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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삼성스토어, OLED TV로 ‘미션임파서블’ 예고편 상영

    전국 삼성스토어, OLED TV로 ‘미션임파서블’ 예고편 상영

    삼성전자가 전국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삼성 OLED TV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 삼성전자는 삼성 OLED TV와 결합한 무빙스타일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을 통해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삼성 OLED가 구현하는 높은 명암비와 생생한 화질로 경험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달 13일까지 ‘삼성 무빙스타일을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내 삼성 OLED(42형)와 결합된 무빙스타일을 찾아 제품에서 상영되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준다.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은 스크린에 무빙(이동식)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원하는 장소로 자유롭게 이동시켜 쉽게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무빙스탠드에 결합할 수 있는 스크린은 스마트모니터를 비롯해 OLED, 네오(Neo) QLED, QLED, 크리스탈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됐다.
  • (영상) 불꽃놀이인 줄…‘650억짜리’ 러軍 미사일 시스템 박살나는 순간 [포착]

    (영상) 불꽃놀이인 줄…‘650억짜리’ 러軍 미사일 시스템 박살나는 순간 [포착]

    고가를 자랑하는 러시아군의 최신 미사일 시스템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을 받고 파괴됐다. 우크라이나 제15포병정찰여단 측은 최근 텔레그램에 영상을 공개하고 “러시아의 Buk-M3 방공 시스템을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라고전했다. 러시아군의 핵심 방공 시스템 중 하나인 Buk-M3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으로, 2016년에 도입된 최신형 장비다. 사거리는 최대 70㎞이며 35㎞ 고도의 표적을 요격할 수 있다. 또 동시 대응한 목표물이 최대 36개에 달한다. 러시아군은 Buk-M3에 장착된 미사일이 초속 3㎞로 비행하며, 항공기·드론·순항미사일 등에 대해 99%의 격추율을 자랑한다고 주장해 왔다. 우크라이나군은 공개한 영상을 보면 Buk-M3 방공 시스템이 숲을 따라 이동하다 빽빽한 나무 사이로 은신하는데, 우크라이나군 정찰 드론이 이를 놓치지 않고 다가가 정밀 타격한다. 공격받은 러시아군의 방공 시스템은 거대한 불꽃을 내며 폭발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에서 “탄약 폭발로 인한 이 ‘불꽃놀이’는 적군(러시아군)의 최신형 Buk-M3 중거리 방공 시스펨을 정밀 타격한 결과”라며 “정찰대가 이를 탐지했고 아군 부대가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라고설명했다. 이어 “Buk-3M는 적의 핵심 방공 시스템 중 하나로, 예상 가격은 4500만 달러(한화로 약 650억 원)”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영상이 촬영된 정확한 장소와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말에도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정찰 드론 2대를 격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육군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인 ‘컴백 얼라이브’가 지난달 29일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에서는 러시아군의 멀린(Merlin)-VR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우크라이나군 드론과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멀린-VR 드론은 러시아군이 2021년 후반에 도입한 정찰 드론이다. 이 드론은 최대 5㎞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고, 최대 10시간 동안 공중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전쟁에서는 주로 포병 사격 표적을 식별하고 부대 이동을 감시하는 데 투입됐다. 키이우포스트는 “멀린-VR 드론은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정찰용 드론으로, 대당 가격이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000만원)가 훌쩍 넘는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은 30분 동안 치러진 공중 전투에서 멀린-VR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 (영상) 푸틴 “여기가 우리 집”…최초로 개인 저택 내부 공개, 극도의 화려함 눈길 [포착]

    (영상) 푸틴 “여기가 우리 집”…최초로 개인 저택 내부 공개, 극도의 화려함 눈길 [포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크렘린궁(대통령실) 내 관저를 최초로 공개했다. 크렘린궁 내부에 있는 푸틴 대통령의 개인 공간은 극히 소수의 경호팀 등 측근에게만 출입이 허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푸틴 대통령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던 중 직접 집을 소개했다. 그는 현지 언론사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관저 문을 직접 열고 들어가며 “여기가 (내가 사는) 아파트”라면서 “보다시피 (집무실과) 그리 멀지 않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직접 공개한 관저 내부는 금으로 도배된 듯 화려한 장식이 눈에 띄었다. 금박이 입힌 벽지부터 금테로 두른 거울과 금색 샹들리에 등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알렉산드르 3세 러시아 제국 황제의 대형 초상화가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고, 밝은 색상의 소파들이 중앙 홀을 차지하고 있었다. 창문 옆에는 흰색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었는데, 푸틴 대통령은 이를 가리키며 “(피아노는) 거의 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재 겸 사무실로 쓰는 공간은 짙은 색의 원목으로 꾸며져 있었다. 푸틴은 “2023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비공식 협상이 이 아파트에서 이뤄졌다”면서 “이 집의 벽난로 옆에 앉아 차를 마시며 모든 것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개인 공간을 직접 소개하는 언론 인터뷰 전체 영상은 오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자신의 개인 생활공간을 공개한 적이 없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미스터리’가 드디어 풀렸다”면서 “‘독재자’의 사치스러운 삶은 우크라이나의 잔혹한 최전선에서 군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이 크렘린궁 내부의 개인 공간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가 남몰래 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밀 별장’이 폭로된 적은 있다. 지난해 2월 러시아 고위층 부정부패를 주로 파헤쳐온 탐사보도 기관 ‘더 도시에센터’(Dossier Center)는 핀란드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북서부 카렐리아에 푸틴 대통령의 비밀 별장이 있다며 항공 촬영 영상을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곳은 동작센서와 철조망, 감시카메라가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현대식 주택 세 채, 헬리콥터 패드 두 개, 요트 부두 여러 개, 송어 양식장, 소고기 생산을 위한 소 농장, 개인 폭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별장 부지의 전체 면적은 4㎢로, 여의도 면적(2.9㎢)의 약 1.4배, 모나코 공국(2㎢)의 두 배에 해당한다.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도시에센터에 “푸틴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이곳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2021년에는 푸틴의 가장 유력한 정적이었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패재단(FBK)이 흑해와 맞붙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휴양도시 겔렌쥑에 푸틴 대통령이 소유한 10억 달러(1조 4086억원) 짜리 초호화 저택이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영국 정보부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전쟁을 시작한 뒤 최대 규모의 병력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정보부는 공식 보고서에서 “개전 이후 러시아군 사상자 규모는 9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푸틴과 러시아군 지도부는 자국 군인의 생명보다 군사적 목표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 낯선 길 위에서 ‘인생의 줍줍’

    낯선 길 위에서 ‘인생의 줍줍’

    길 위에서 배우는 것들이 있다. 젠체하지 않아도, 눈을 화등잔같이 부라리며 달려들지 않아도 슬며시 알게 되는 것들이다. 그게 뜻밖에 적지 않다. 새 책 ‘줍는 순간’은 시인 안희연이 그 배움을 줍는 것으로 치환한 산문집이다. 알기 쉽게 ‘길 위의 배움 줍줍’ 정도려나. 시인은 여행을 무척 좋아한다. 대학 새내기이던 2005년부터 ‘물심양면’ 성인이 된 2025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나라 밖으로 여행을 떠났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여행 자체가 금지됐을 때도 “여행이라는 삶의 형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책은 그 여행에서 길어 올린 것들에 관한 기록이다. 영화와 여행을 좋아하는 청춘에게, ‘남친’, ‘여친’이 있든 없든 오스트리아 빈은 거의 필수 코스 아닐까 싶다. 달달한 멜로영화 ‘비포 선라이즈’(1996) 촬영지가 널린 곳 말이다. 시인은 “제시(이선 호크)와 셀린(줄리 델피)처럼” 빈을 누비고 다닌다. 빈 서역의 코인 로커에서 출발해 녹색 철교를 지나 레코드숍 ‘알트 앤 누’ 등을 부지런히 찾는다. 글 쓰는 이이니 작가의 공간을 방문하는 것도 당연하다. 이제 시인은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조제 사라마구의 생가를, 현대 모더니즘의 선구자쯤으로 추앙받는 시인 페르난도 페소아가 ‘애정’했던 카페 ‘아 브라질레이라’를 찾는다. ‘N차’ 방문은 알지 못해 못 본 것들을 새로이 보게 해 준다. 시인은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사실을 일깨웠던 프랑스 폴 발레리의 해변 묘지에서, 사랑의 종말을 가르쳤던 카미유 클로델의 조각상 앞에서, 고통의 핵이었던 바티칸의 미켈란젤로 피에타상 앞에서 두 번째 삶과 마주한다. 시인이 보는 여행은 비소와 같다. 어딘가 섬뜩한 이름에서 느껴지듯, 독극물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매일 쌀, 해산물, 유제품 등을 통해 극소량의 비소를 섭취한다. 우리 몸에 들어온 비소는 몸속 다른 독극물을 중화하고 중독을 예방한다. 이때 중요한 건 비소에 중독되지 않기 위해 양적 균형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적당히’란 단어가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시인의 몸 안엔 이미 ‘비소=여행=시’란 등식이 성립돼 있다. 서로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말이다. 책은 4부로 이뤄졌다. 순서대로 ‘생의 풋기’를, ‘예술’을, ‘사람’을 여행한다. 종착지는 물론 ‘시’다. 그는 이 책을 “줍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완성한 내 마음의 지도”라고 정의했다.
  • 30분 만에 사라진 10억원…격추된 러시아 드론 기종은

    30분 만에 사라진 10억원…격추된 러시아 드론 기종은

    우크라이나군 드론 격추팀이 대당 4억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러시아군 무기 2대를 단 30분 만에 파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키이우포스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정찰 드론 2대를 격추했다”면서 “러시아군은 30분 만에 60만 달러어치 무기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육군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인 ‘컴백 얼라이브’가 최근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은 러시아군의 멀린(Merlin)-VR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우크라이나군 드론과 충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이 촬영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공개되지 않았다. 멀린-VR 드론은 러시아군이 2021년 후반에 도입한 정찰 드론이다. 이 드론은 최대 5㎞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고, 최대 10시간 동안 공중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전쟁에서는 주로 포병 사격 표적을 식별하고 부대 이동을 감시하는 데 투입됐다. 키이우포스트는 “멀린-VR 드론은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정찰용 드론으로, 대당 가격이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000만원)가 훌쩍 넘는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은 30분 동안 치러진 공중 전투에서 멀린-VR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멀린-VR 드론의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컴백 얼라이브’ 기구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격추 프로젝트를 통해 폐기된 멀린-VR 드론은 최소 12대 이상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360만 달러(약 51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멀린-VR 드론을 격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이 시작된 2022년 여름 최초로 멀린-VR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고, 올해 초에도 우크라이나 전략 부대의 공격을 받은 멀린-VR 드론이 공중에서 폭발한 뒤 추락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외신들은 러시아의 멀린-VR 드론이 격추되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러시아군은 멀린-VR 드론 2대가 공중 격추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영상) ‘드론 10억원어치’ 30분 만에 증발…러軍 고가 무기 격추당해 [포착]

    (영상) ‘드론 10억원어치’ 30분 만에 증발…러軍 고가 무기 격추당해 [포착]

    우크라이나군 드론 격추팀이 대당 4억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러시아군 무기 2대를 단 30분 만에 파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키이우포스트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정찰 드론 2대를 격추했다”면서 “러시아군은 30분 만에 60만 달러어치 무기를 잃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육군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인 ‘컴백 얼라이브’가 최근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은 러시아군의 멀린(Merlin)-VR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가 우크라이나군 드론과 충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이 촬영된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공개되지 않았다. 멀린-VR 드론은 러시아군이 2021년 후반에 도입한 정찰 드론이다. 이 드론은 최대 5㎞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고, 최대 10시간 동안 공중에서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 이번 전쟁에서는 주로 포병 사격 표적을 식별하고 부대 이동을 감시하는 데 투입됐다. 키이우포스트는 “멀린-VR 드론은 러시아에서 가장 비싼 정찰용 드론으로, 대당 가격이 30만 달러(한화 약 4억 3000만원)가 훌쩍 넘는다”면서 “우크라이나군은 30분 동안 치러진 공중 전투에서 멀린-VR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멀린-VR 드론의 정확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컴백 얼라이브’ 기구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격추 프로젝트를 통해 폐기된 멀린-VR 드론은 최소 12대 이상이며, 돈으로 환산하면 360만 달러(약 51억 5000만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이 멀린-VR 드론을 격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전쟁이 시작된 2022년 여름 최초로 멀린-VR 드론을 격추하는 데 성공했고, 올해 초에도 우크라이나 전략 부대의 공격을 받은 멀린-VR 드론이 공중에서 폭발한 뒤 추락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외신들은 러시아의 멀린-VR 드론이 격추되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러시아군은 멀린-VR 드론 2대가 공중 격추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女女 연프 한결, ‘벗방 논란’ 리원 폭로 “부적절한 제안하더라” 충격

    女女 연프 한결, ‘벗방 논란’ 리원 폭로 “부적절한 제안하더라” 충격

    레즈비언 연애 리얼리티 ‘너의 연애’ 한결이 앞서 과거사 논란에 휩싸였던 동료 출연자 리원에게 부적절한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일 한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촬영 중 저와 해당 출연자 사이에는 로맨틱한 감정선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우정의 교류만 있었다. 오해로 인해 시청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방송 이후 저와 해당 출연자는 안부를 주고받는 정도의 연락을 유지해 왔다. 그러던 중, 함께 해외 일정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고, 처음에는 단순한 여행 초대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후 식사 데이트 동행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들으며, 선을 넘는 부적절한 제안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저는 분명히 거절의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결은 “이와 유사한 제안을 받은 사람이 저뿐만이 아니라는 점도 함께 말씀 드린다”면서 “과거를 정리했다는 거짓된 말로, 성적 지향성이 해당 업종에 대한 유도를 쉽게 만드는 가면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일침했다. 아울러 “방송을 통해 보여진 관계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저는 한 명의 출연자이자,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이라며 “사실과 다른 과도한 추측이나 왜곡된 허위 해석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너의 연애’는 국내 최초 레즈비언 연애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지난달 25일 1, 2회가 공개된 후, 출연자 김리원이 과거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다는 의혹과 남성과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일자 김리원은 약 3년 간 성인방송 BJ로 활동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청자들과 부적절한 만남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남성과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를 부정하고 싶었던 마음에 여성과 남성을 모두 만났던 적은 있지만, 저는 여성을 사랑하는 여성”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리원은 한결의 주장에 대해 이날 자신의 SNS에 “타 출연자가 올린 스토리 내용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해당 출연자는 방송이 끝난 후, 제가 과거에 부적절한 방송 활동을 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방송 안에서 저와 나눴던 교류나 장면들이 본인에게는 부담스러운 기억으로 남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 “노예나 다름없다”…직원 주말 근무 모습 라이브 방송한 中 회사 논란

    “노예나 다름없다”…직원 주말 근무 모습 라이브 방송한 中 회사 논란

    중국의 한 회사가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이유로 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간식 도매업체 A사는 최근 숏폼 플랫폼을 통해 주말에 근무하는 직원 15명의 모습을 생중계했다. 이 회사 대표 싱모씨는 지난달 16일 중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원 근무 영상을 올린 것과 관련해 회사의 업무 현황과 업무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회사는 팀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업무를 외주 업체에 맡긴다”면서 “우리는 전담팀을 갖춘 합법적인 회사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확신시키고 싶었다”고 말했다. SCMP에 따르면 이 회사에는 5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일부 직원은 마감일을 맞추기 위해 주말에도 초과 근무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회사 측은 이에 대한 추가 근무 수당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싱씨는 근무 중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사무실 곳곳에 카메라가 설치돼 있지만 직원들이 촬영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소수의 직원이 라이브 방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으나 일각에서는 직원들의 초상권과 사생활 침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한 네티즌은 “직원들은 상사의 지시를 거절하지 못한 채 따를 수밖에 없는 기업의 노예일 뿐”이라고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런 환경에서 직원들이 어떻게 불만을 드러낼 수 있겠나. 열심히 일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여기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동의했다고 해도 회사가 직원의 업무 모습을 생중계해 회사를 홍보할 권리가 있나”, “직원들이 진심으로 동의한 것인지 아니면 강요된 동의인지 의문”이라는 등의 반응도 나왔다. 중국 현지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회사가 직원들의 동의를 얻었기 때문에 초상권을 침해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SCMP는 중국 노동법상 초과 근무는 하루 3시간, 주 36시간을 초과해서는 안 되며 일주일 중 최소 하루의 휴일을 부여해야 하지만 실제로 많은 중국 기업이 이를 어기고 법정 근무 시간을 초과하고 있으며 최소한의 보상만 지급한다고 전했다.
  • [마감 후] 법사폰과 목걸이

    [마감 후] 법사폰과 목걸이

    2016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황금폰’으로 불렸던 가수 정준영의 휴대전화는 2019년 불법 촬영 및 음란물 유포 사건에서 그를 옭아맸다. 피해자들을 짓밟은 정황이 그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고, 2020년 9월 대법원은 그에 대해 징역 5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휴대전화에는 범죄의 흔적이 남는다.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피의자나 주요 참고인들의 휴대전화는 각종 의혹을 양산하기도 하고, 사건의 실체를 밝혀내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5)씨의 휴대전화인 이른바 ‘법사폰’에서도 게이트 수준의 의혹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전씨는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의 네트워크본부 고문으로 활동했고,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고문으로도 있었다고 한다. 대선을 전후로 전씨가 각종 이권에 개입한다는 의혹이 불거졌지만 검찰이 전씨를 체포한 지난해 12월 17일 이전까지 2년 넘게 검찰과 경찰에서 이렇다 할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수사기관의 캐비닛에서 사라진 줄만 알았던 전씨 관련 의혹은 비상계엄 이후 다시 등장했다. 검찰은 전씨를 체포한 이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영천시장 예비후보자에게 1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다. 전씨는 ‘기도비 명목으로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전씨를 공천과 인사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한 ‘정치 브로커’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이 압수한 법사폰 3대에서는 전씨가 2022년 지방선거 공천, 대통령실 행정관 인사 등에 관여한 정황이 화수분처럼 나왔다고 한다. 전씨가 친윤(친윤석열) 핵심 의원들에게 인사와 공천 청탁을 한 정황, 공공기관 임원·검찰·경찰 인사 청탁 문자, 이력서 등이다. 가수 정준영의 휴대전화가 그랬던 것처럼 법사폰이 법사를 옭아매는 형국이다. 전씨의 집에서는 일반인은 구하기 어려운 5만원권 돈뭉치(5000만원 상당)가 발견됐고, 특별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전씨 부인 명의 계좌로는 2018년 지방선거 전후로 약 6억 4000만원이 입금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 통일교 간부로부터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명품백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관련해 통일교 측이 전씨를 통해 청탁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날 검찰은 전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를 압수수색했다. 전씨 일가는 점괘나 기도 등 무속을 빌미로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쌓고, 정책 결정이나 인사 등 각종 이권에 개입했을까. 법사폰의 역할을 밝혀내야 하는 건 이제 검찰 몫이다. 홍인기 사회부 기자(차장급)
  • 젊은 거장의 새 시도… 폰으로 담아낸 ‘인간의 탐욕’

    젊은 거장의 새 시도… 폰으로 담아낸 ‘인간의 탐욕’

    “주데 감독, 빼어난 화면·시대상 선봬”열흘 동안 57개국 224편 한자리에 전 세계 대안·독립 영화를 소개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작 ‘콘티넨탈 ′25’ 상영을 시작으로 30일 스물여섯 번째 막을 올렸다. 오는 9일까지 열흘 동안 세계 57개국 224편(해외 126편·국내 98편)을 만날 수 있다. 트란실바니아의 한 도시가 배경인 개막작은 불법 거주 중인 노숙자의 퇴거 명령을 집행하던 중 노숙자가 목숨을 끊으면서 곤란에 빠진 시청 집행관 오르솔라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르솔라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급기야 가족과 함께하기로 했던 그리스 여행에도 빠진다. 회사 동료와 친구 그리고 과거에 가르치던 제자와 교회 신부 등은 오르솔라 탓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는 좀처럼 마음의 안정을 얻지 못한다. 오르솔라를 연기한 헝가리 출신 배우 에스테르 톰파는 “주인공이 도덕적 위기를 겪으면서 주변 인물들을 만나 하소연하지만 결국 그를 둘러싼 정치적·사회적 문제의 본질을 바뀌지 않는다”며 “부패, 권력 남용, 탐욕 등은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루마니아의 라두 주데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이다. 그는 헝가리인인 오르솔라가 여러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 헝가리인과 루마니아인의 갈등, 국제구호단체에 대한 시선 등 여러 문제 등을 겹겹이 끼워 철학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대사 위에 펼친다. 특히 영화는 스마트폰으로만 촬영했는데도 빼어난 화면을 선보인다. 정준호 집행위원장은 개막작 선정에 관해 “스마트폰만으로 촬영한 대담함, 기술적인 실험을 넘어 새로운 서사와 형식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수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전주국제영화제는 시작부터 대안을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대규모 자본을 벗어난 대안적 영화를 개막작으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됐다. 배우 김의성·이희준 등 국내외 영화인 170여명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별전 ‘다시, 민주주의로’와 배우 이정현이 진행하는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1980년대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았던 배창호 감독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가 곁들여진다. 폐막작은 한국에 거주 중인 네팔 이주 노동자 세 명의 삶을 담아낸 김옥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기계의 나라에서’다.
  • 국정원 “김정은, 러 전승절 직접 가진 않을 듯… 최룡해 참석 가능성”

    국정원 “김정은, 러 전승절 직접 가진 않을 듯… 최룡해 참석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5월 진행되는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전승절(5월 9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러시아는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을 대대적으로 초청한 상태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참석하려면 몇 주 전부터 경호 등이 관측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봐선 (참석 인사가) 김 위원장은 아니다”라며 “행사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대체 인사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북러 정상회담이 빠른 시일 내에 열리긴 어렵다.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찾은 것을 계기로 김 위원장이 전승절에 러시아를 찾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다자외교 무대에 직접 참석한 전례가 없다는 점, 러시아까지 항공 이동의 제약 및 기차 이동 시 평양 공백 장기화에 대한 부담감 등 방러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부인했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사실을 공식화한 배경에 대해 “종전 후 동맹 관계를 펴려는 김정은과 극적인 승전의 모양새가 필요한 푸틴의 입장이 절충된 결과”라고 분석하며 “북한은 공세적 반대급부를 요구하고 정식 교전국 지위 행사를 하면서 러시아 뒷배를 업고 도발하는 등의 행보가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 사망 600명을 포함해 약 47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 5000명 정도를 파병했고 3차 파병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봤다. 파병 및 무기 수출 대가로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정찰위성 및 발사체 기술 자문, 무인기 실물, SA-22 지대공미사일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다. 국정원은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국정원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접촉 동향은 확인되지 않지만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제 중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유화 메시지를 발신 중이기 때문에 회동이 전격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은 중국인들이 국내에서 군부대 등을 무단으로 촬영한 사건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1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 서정대, 국제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으로 떠나는 리얼 팜 체험단’ 운영

    서정대, 국제학생과 함께하는 ‘농촌으로 떠나는 리얼 팜 체험단’ 운영

    경기 서정대학교는 29일 우리들자연학교와 전원일기마을에서 농촌관광체험 프로그램 ‘농촌으로 떠나는 리얼 팜(FARM) 체험단’을 운영했다. ‘리얼 팜(FARM) 체험단’은 국내 농촌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된 농촌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정대학교 호텔관광과의 전공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농촌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우리들자연학교에서는 숲 체험과 밧줄놀이, 유실수·야생초에 대한 교육과 함께 야생초를 활용한 봄꽃 케이크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전원일기 마을에서는 인기 드라마 ‘전원일기’ 촬영 세트장 탐방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 파르페 만들기 체험을 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국제 학생들이 다문화적 시각에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콘텐츠 개선과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 앞서 서정대학교는 지난 24일 양주시농촌체험연구회와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과장은 “국제 학생들이 한국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함께할 수 있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환경에서 적용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농촌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北 청년들 수천명 죽고 다쳐…“김정은, 러시아 안 갈 듯”

    北 청년들 수천명 죽고 다쳐…“김정은, 러시아 안 갈 듯”

    국가정보원은 5월 진행되는 러시아의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보고했다고 밝혔다. 전승절(5월 9일)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소련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러시아는 올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등 주요 국가 정상들을 대대적으로 초청한 상태다. 국정원은 “김 위원장이 참석하려면 몇 주 전부터 경호 등이 관측돼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으로 봐선 (참석 인사가) 김 위원장은 아니다”라며 “행사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대체 인사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북러 정상회담이 빠른 시일 내에 열리긴 어렵다. 지난해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을 찾은 것을 계기로 김 위원장이 전승절에 러시아를 찾을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러나 김 위원장이 다자외교 무대에 직접 참석한 전례가 없다는 점, 러시아까지 비행기로 가기에 제약이 있고 기차로 이동 시 평양을 장기간 비워야 한다는 부담감 등 방러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그간 부인했던 러시아 파병 사실을 공식화한 배경에 대해 “종전 후 동맹 관계를 펴려는 김정은과 극적인 승전의 모양새가 필요한 푸틴의 입장이 절충된 결과”라고 분석하며 “북한은 공세적 반대급부를 요구하고 정식 교전국 지위 행사를 하면서 러시아 뒷배를 업고 도발하는 등의 행보가 예상된다”고 보고했다. 앞서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28일 노동신문에 실린 ‘서면 입장문’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수반의 명령에 따라 꾸르스크(쿠르스크)지역 해방작전에 참전한 우리 무력은 우크라이나 신나치스세력을 섬멸하고 로씨야연방(러시아)의 영토를 해방하는 데 중대한 공헌을 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국정원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 사망 600명을 포함해 약 47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 5000명 정도를 파병했고 아직 움직임은 있지만 3차 파병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봤다. 파병 및 무기 수출 대가로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정찰위성 및 발사체 기술 자문, 무인기 실물, SA-22 지대공미사일 등을 제공받은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했다. 실제로 북한은 최근 무기들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28일 김 위원장이 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호의 첫 무장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이날 밝혔다. 군사전문기자 출신인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쟁 참전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첨단 군사기술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북한의 초음속순항미사일이 러시아의 함정 발사 극초음속순항미사일 ‘지르콘’과 형상이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국정원은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도 언급했다. 국정원은 “현재까지 구체적인 접촉 동향은 확인되지 않지만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자제 중이고 트럼프 대통령도 유화 메시지를 발신 중이기 때문에 회동이 전격적으로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정원은 중국인들이 국내에서 군부대 등을 무단으로 촬영한 사건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11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국정원은 “촬영 대상은 군기지, 공항·항만, 국정원 등 핵심 군사시설 및 국가중요시설에 집중됐다”면서 “촬영자 신분은 관광객 등 일시 방한객과 유학생이 대부분이고, 그중 일부 고등학생 등 미성년자도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 “취업 정보 한 곳에” 대구대, 드림업 잡 페스타 개최

    “취업 정보 한 곳에” 대구대, 드림업 잡 페스타 개최

    대구대(총장 박순진)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박람회 ‘드림업 잡 페스타’를 열었다. 30일 대구대에 따르면 전날(29일)부터 이틀 간 교내 창파도서관에서 열린 이 박람회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업과 만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대구·경북 주요 공공기관과 협력추진단, 지역 우수기업, 첨단벤처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반도체 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DU반도체 기업 특화 박람회’도 별도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협력사를 포함한 10개 반도체 관련 기업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발맞춰 학생들이 한자리에서 채용 정보와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기회를 얻어 자신의 꿈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착] 美 극초음속 미사일 ‘다크 이글’ 시험 발사…현대전 ‘게임 체인저’ 될까?

    [포착] 美 극초음속 미사일 ‘다크 이글’ 시험 발사…현대전 ‘게임 체인저’ 될까?

    미국이 극비리에 개발한 장거리 극초음속 무기(LRHW)가 시험 발사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은 ‘다크 이글’(Dark Eagle)이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25일 시험 발사됐다고 보도했다. 미 국방부가 이 LRHW의 공식 명칭을 다크 이글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지 불과 하루 만이다. 이날 미 육군은 다크 이글 시험 발사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몇몇 사진작가들이 다크 이글로 추정되는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을 생생하게 촬영했다.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가 제리 파이크는 자신의 엑스에 “발사 직후 로켓이 두 부분으로 갈라졌는데, 하나는 떨어지는 것처럼 보였고 다른 하나는 하늘로 계속 날아갔다”면서 “떨어진 것이 무엇인지 불분명하지만 LRHW가 2단 로켓인 점을 고려하면 1단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다크 이글은 미 육군이 개발한 LRHW의 통칭으로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 지대지 미사일이다. 극초음속 활공체는 탄두를 탑재하고 지구 대기권을 음속의 5배 이상, 6400㎞ 이상 비행하며 그 속도와 기동성 때문에 방어하기 매우 어렵다. 이에 대해 미 육군은 “다크는 대공 시스템, 장거리 무기, 통신 인프라 등 적의 모든 역량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미사일의 능력을 의미하며 이글은 독수리의 속도, 은밀성, 기동성 등을 상징한다”고 밝혔다. 한편 극초음속 미사일은 추적과 파괴가 어렵다는 이유로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로도 불린다. 이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러시아,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이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및 배치하고 있으며 반대로 이를 방어하기 위한 광범위한 감시 체계를 구축 중이다.
  •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4명 중 1명 ‘13세 미만’

    미성년 성범죄 피해자 4명 중 1명 ‘13세 미만’

    2023년에 유죄판결이 확정된 아동·청소년 성범죄 사건 피해자 4명 중 1명은 ‘13세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성범죄는 5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30일 여성가족부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 의뢰해 2023년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판결문 3452건을 분석한 결과, 피해자의 평균 연령은 14세로 집계됐다. 피해자(4661명)의 91.3%는 여성이었으며, 24.3%가 13세 미만이었다. 범죄 유형별(가해자 기준)로는 강제추행(32.7%)이 가장 많았고, 강간(24.3%), 성 착취물(17.5%), 성 매수(6.1%) 등이 뒤를 이었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는 사이(친인척 제외)인 경우는 64.1%로 2019년(50.2%)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은 29.3%, 친인척 6.3%였다. 특히 ‘인터넷 채팅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가해자인 경우는 전체의 36.1%로 2019년(15.1%)에서 증가 추세다. 디지털 성범죄 비중은 2019년 8.3%에서 2022년 24%로 급증했다. 이중 피해자가 직접 성적 이미지를 촬영·제작하는 경우는 49.8%로 2019년(19.1%)에 비해 크게 늘었다. 과거에는 주로 가해자가 피해자를 불법 촬영했다면, 최근에는 피해자가 스스로 촬영하도록 유인·협박·강요하는 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진 것이다. 하지만 최종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해자는 전체의 36.8%에 불과했다. 56.1%는 집행유예, 6.5%는 벌금형을 받았다. 평균 유기징역 형량은 3년 8개월(44개월)이었으며, 강간(55.6개월)과 유사 강간(55.1개월), 성 착취물(47.9개월)의 형량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조명탄 발사에도 돌진…북극곰, 사람 쫓는 아찔한 순간

    조명탄 발사에도 돌진…북극곰, 사람 쫓는 아찔한 순간

    북극권 국가인 노르웨이에서 한 남자가 북극곰으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나는 극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의 피라미드엔 마을에 있는 호텔에서 투숙객 레베카 바크가 이런 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에게 달려드는 북극곰을 피하고자 그가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근처 스노모빌까지 10여 m를 내달려 손에 쥐고 있던 총까지 버리고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이 호텔에 스키 탐험을 위해 머물던 바크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이 북극곰과 우연히 만난 순간은 27일 자정쯤이었다고 밝혔다. 스발바르 제도는 북위 74~81도에 걸쳐 있어 4월 중순부터 9월까지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이어진다. 바크는 영상 속 남성이 호텔 직원이라면서 조명탄을 쏴 북극곰을 쫓아내는 데 실패해서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남성과 다른 호텔 직원들이 더 안전한 픽업트럭을 타고 경적을 울려 북극곰에게 겁을 줘 쫓아내려고 했으나 이 곰이 근처에 있던 한 스노모빌에서 찾아낸 간식을 전부 먹을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북극곰이 먹을 것을 다 먹고 나서야 마을에서 해빙 쪽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북극의 왕’으로도 불리는 북극곰은 스발바르 제도와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일대에서 서식하는 북극곰 수는 약 3000마리로 주민 약 2600명보다 많다. 북극곰은 해양 포유류로 대부분의 생활을 표류하는 해빙 위에서 보내지만 먹이 부족으로 육지에 올라오기도 한다. 이에 스발바르 관광청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어디서든 북극곰에 대처할 준비를 하라면서 “북극곰은 예고 없이 매우 빠르게 공격한다. 마을을 떠날 때는 총기를 소지한 현지 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 북극곰에 쫓겨 전력질주…북유럽 마을에서 포착한 아찔한 상황 (영상)

    북극곰에 쫓겨 전력질주…북유럽 마을에서 포착한 아찔한 상황 (영상)

    북극권 국가인 노르웨이에서 한 남자가 북극곰으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나는 극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잡혔다. 미국 매체 USA 투데이는 29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최북단 스발바르 제도의 피라미드엔 마을에 있는 호텔에서 투숙객 레베카 바크가 이런 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자신에게 달려드는 북극곰을 피하고자 그가 타고 온 것으로 보이는 근처 스노모빌까지 10여 m를 내달려 손에 쥐고 있던 총까지 버리고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이 호텔에 스키 탐험을 위해 머물던 바크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한 남성이 북극곰과 우연히 만난 순간은 27일 자정쯤이었다고 밝혔다. 스발바르 제도는 북위 74~81도에 걸쳐 있어 4월 중순부터 9월까지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이 이어진다. 바크는 영상 속 남성이 호텔 직원이라면서 조명탄을 쏴 북극곰을 쫓아내는 데 실패해서 벌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남성과 다른 호텔 직원들이 더 안전한 픽업트럭을 타고 경적을 울려 북극곰에게 겁을 줘 쫓아내려고 했으나 이 곰이 근처에 있던 한 스노모빌에서 찾아낸 간식을 전부 먹을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북극곰이 먹을 것을 다 먹고 나서야 마을에서 해빙 쪽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북극의 왕’으로도 불리는 북극곰은 스발바르 제도와 북극해의 일부인 바렌츠해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일대에서 서식하는 북극곰 수는 약 3000마리로 주민 약 2600명보다 많다. 북극곰은 해양 포유류로 대부분 표류하는 해빙 위에서 생활하지만 먹이 부족으로 육지에 올라오기도 한다. 이에 스발바르 관광청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어디서든 북극곰에 대처할 준비를 하라면서 “북극곰은 예고 없이 매우 빠르게 공격한다. 마을을 떠날 때는 총기를 소지한 현지 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 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스토킹 혐의 추가 고소

    김수현 측, ‘가세연’ 김세의 스토킹 혐의 추가 고소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를 스토킹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30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씨를 스토킹처벌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측은 “김수현에 대한 지속적·반복적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스토킹 범죄에 해당한다”며 이미 지난 1일 김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한 바 있다고 했다. 김수현 측에 따르면 수사기관은 지난 22일 김씨의 행위가 김수현에 대한 스토킹 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하에 스토킹 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하는 ‘잠정조치’를 신청했고, 다음날인 23일 서울중앙지법은 수사기관의 신청을 받아들여 김씨에 대해 잠정조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김씨는 자신의 행위가 스토킹 행위에 해당하여 이를 금지한다는 법원 결정을 고지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가세연을 통해 계속하여 김수현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게 김수현 측의 주장이다. 김수현 측은 “위와 같은 행위는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인 바(스토킹 처벌법 제20조 제2항)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이에 대해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가세연은 지난달 고(故)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사실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며 김씨와 김새론 유족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가세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협박 혐의 등으로 고발했으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 부산 대학 기숙사 성폭행범 6년 복역 후 또 성범죄…징역 3년 선고

    부산 대학 기숙사 성폭행범 6년 복역 후 또 성범죄…징역 3년 선고

    2013년 부산 한 대학 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성폭행해 6년간 징역을 살았던 30대가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질러 다시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 김현순)는 30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0년 8월 8일부터 2022년 4월 15일까지 6차례에 걸쳐 피해자 B씨 등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하고, 14차례에 걸쳐 그 촬영물을 피해자와 가족 등에게 보낸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은 피해자에게 커다란 피해를 준 범죄로 엄히 처벌해야 한다. A씨가 범행을 인정했고, 촬영물 반포 범행의 경우 무분별하게 확산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부산 한 대학 기숙사에 침입, 학생을 성폭행해 복역했던 전력이 있다. 당시 다른 도시에서 대학에 다니던 A씨는 그해 8월 30일 오전 5시 50분쯤 부산에서 기숙사에 침입해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도주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2시 20분쯤에도 같은 기숙사 다른 방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여학생이 강하게 저항하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2014년 2월에 2심에서 징역 6년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수, 정보 공개·고지 6년이 확정돼 수감 생활을 했다. 당시 부산고법이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으며, 검찰과 A씨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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