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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인도 제철소 짓는다… 민간 MOU 20건 체결

    포스코 인도 제철소 짓는다… 민간 MOU 20건 체결

    이재용·정의선·구광모 등 총출동포스코, 철강 기업과 10조원 협약현대차는 전기차 공동개발 추진김혜경 여사, 박진영과 한류 홍보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한국과 인도의 대표 기업인들을 만나 “이제 더 이상 과거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진화된 협력의 틀을 만들어가야 할 시점”이라며 교역·투자, 첨단산업, 문화 협력의 확대를 제안했다. 양국 기업은 조선·디지털·에너지 등 분야에서 20건의 민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뉴델리에서 열린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등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현재 양국의 교역 규모는 인도의 거대한 경제 규모에 비해 아직 충분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인도의 역동성을 새로운 돛으로 삼아, 현재 교역 규모를 두배 이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세계적 수준인 인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과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조선 등 제조 경쟁력이 결합되면 양국은 막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비롯해 250여명이 자리했다. 인도 측에서는 비제이 산카르 산마르그룹 회장, 라비칸트 루이야 에사르그룹 부회장, 라지브 메마니 CII 회장, 자얀트 아차랴 JSW스틸 최고경영자(CEO) 등 350여명이 함께했다. 포럼을 계기로 한국경제인협회 및 한국 기업 16곳은 인도의 파트너 기업과 총 20건의 MOU를 체결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인도 철강기업 JSW그룹과 72억 9000만 달러(약 10조 7400억원) 규모의 인도 일관밀(철강 공장) 합작법인 계약을 맺으며 투자를 확정지었다. 현대차는 TVS 모터 컴퍼니와 친환경·고안전 3륜 EV(전기차) 공동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열린 나렌드라 모디 총리 주최 오찬에서 이재용 회장은 “삼성그룹은 현지 기업이 되겠다는 자세로 진출했으며 앞으로 첨단제품 생산과 혁신 R&D(연구개발)를 인도 현지에서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고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했다. 또 정의선 회장은 “신흥시장 종합 R&D 센터를 2028년 말 인도 완공을 목표로 짓고 있다”며 이달 후 제3공장 준공식에 모디 총리를 초청했다고 한다. 한편 김혜경 여사는 이날 뉴델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K팝 경연대회에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을 맡은 박진영 프로듀서와 함께 참석해 한국 문화 홍보에 나섰다. 
  • “네가 학교 ‘짱’이냐?” 합숙하며 조폭 양성…서울 ‘진성파’ 행동대장 최후

    “네가 학교 ‘짱’이냐?” 합숙하며 조폭 양성…서울 ‘진성파’ 행동대장 최후

    서울 서남권에서 활개 치던 조직폭력단체 ‘진성파’ 행동대장에게 항소심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2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김무신)는 지난 9일 폭력행위처벌법상 범죄단체 구성 등 혐의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진성파 행동대장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진성파를 ‘폭력 범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 내의 통솔체계를 갖춘 결합체’로 규정했다. 사실상 조직폭력단체로 판단한 것인데, 서울을 기반으로 한 폭력조직이 적발된 것은 2004년 연합새마을파 이후 21년 만이다. 1983년 같은 중·고등학생 출신이 모여 폭력 서클을 조직한 진성파는 2000년대 초반 서울 서남권 일대를 장악했다. 초창기 조직원들이 은퇴한 이후 1980년대생 조직원들이 주축이 된 2021년부터 세력을 더 키우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서울 금천구 일대에 합숙소를 두고 조직원을 관리했다. 이들은 복싱·유도 등 투기 종목 선수나 고교 싸움꾼(이른바 ‘짱’) 출신들을 모아 합숙 생활을 시켰다. 진성파 신규 조직원들은 조직 가입 직후 ‘조직 선배의 명령은 무조건 이행하며, 이행하지 않으면 빠따(야구방망이나 각목, 쇠파이프 등)를 맞는다. 타 조직과의 다툼에 대비해 칼이나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휴대한다’ 등 20여 개의 행동강령을 외우고 다녀야 했다. 흉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서 합숙소 근처에 쌓아놓은 20ℓ 생수통을 흉기로 찌르는 연습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7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폭력단체 구성 및 활동 등 혐의로 진성파 조직원 39명을 일망타진하고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행동대장인 A씨가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심은 A씨가 조직 운영과 결속 강화를 위해 매월 10만~120만원씩 걷어 총 1억 1025만원가량의 자금을 모은 점 등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모집액을 총 1억 40만원으로 정정, 형의 일부를 감했다. 다만 “폭력 범죄단체는 그 자체의 폭력성과 집단성으로 사회의 평온과 안전을 심각하게 해할 수 있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원들의 충성심을 높이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합숙소 운영과 영치금 지원 등의 목적으로 1억원 상당을 송금받은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 “코끼리 쏘느니 내가 죽겠다”…끝내 참변 맞은 사파리 가이드 [핫이슈]

    “코끼리 쏘느니 내가 죽겠다”…끝내 참변 맞은 사파리 가이드 [핫이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베테랑 사파리 가이드가 생전 “코끼리를 쏘느니 내가 죽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실제로 관광객들과 도보 사파리에 나섰다가 코끼리 공격으로 숨지는 비극이 벌어졌다. 현지에서는 야생을 깊이 존중해온 인물이 끝내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점에서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남아공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클라세리 프라이빗 자연보호구역 공동소유주인 게리 프리먼(65)은 지난 9일 림포포주 보호구역 안에서 관광객들을 안내하던 중 코끼리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당시 그는 관광객들과 함께 차량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관광객 안내 중 돌진한 코끼리…총 들었지만 발사 정황 없어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코끼리가 갑자기 수풀에서 나타나 프리먼에게 돌진하면서 벌어졌다. 그는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꺼내 코끼리를 물리치려 했지만 공격을 막지 못했다. 이후 일행이 그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의료진을 불렀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며 총기가 실제 발사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더 주목받은 건 프리먼이 평소 코끼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는 주변 증언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이를 인용한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그는 사고 당시 총을 꺼내 들었지만 끝내 방아쇠를 당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1990년대부터 도보 사파리 이끈 베테랑…추모 이어져 피플은 프리먼이 1990년대 초부터 도보 사파리 운영을 이끌어 왔고, 최근까지도 사실상 이를 홀로 맡아온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보호구역 측도 그가 손님들을 가족처럼 대하며 지역 공동체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해 왔다고 평가했다. 보호구역 측은 그를 두고 “진정한 신사이자 클라세리의 일부였던 인물”이라고 추모했다. 현지 언론과 지역사회에서도 그의 보전 의식과 오랜 현장 경험, 손님들과의 깊은 유대에 대한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클라세리 보호구역은 크루거 국립공원과 맞닿아 있는 민간 보호구역이다. 현지에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야생동물 관광의 매력 뒤에 도사린 위험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아무리 경험 많은 가이드라도 예측 불가능한 야생의 돌발 상황 앞에서는 속수무책일 수 있다는 점에서다. 데일리메일은 프리먼 사망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잠비아에서도 도보 사파리 중 관광객 2명이 코끼리 공격으로 숨진 사례를 함께 소개했다. 인간과 야생의 거리를 좁히는 체험이 늘어날수록 안전 관리와 현장 판단의 중요성도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54홀 동안 보기 ‘0’… 러키 세븐 김민선, 퍼펙트 우승

    54홀 동안 보기 ‘0’… 러키 세븐 김민선, 퍼펙트 우승

    마지막날 3언더파… 최종 16언더파시즌 세 번째 출전 만에 통산 2승째노보기 와이어 투 와이어 ‘역대 3회’등록명 ‘김민선7’… ‘러키 세븐’ 별명“올해 5승까지 할 자신 있어” 포부2위 전예성, 시즌 준우승만 두 번째 ‘러키 세븐’ 김민선(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년 시즌 세 번째 출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정상에 올랐다. 김민선은 이름이 같은 선수에게는 입회 순서에 따라 아라비아 숫자를 이름 뒤에 붙여 구별하는 KLPGA 규정에 따라 등록명이 ‘김민선7’이다. 자연스럽게 ‘러키 세븐’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난해 4월 덕신 EPC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김민선은 1년 만에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는 김민선이 이번 시즌 세 번째 출전한 KLPGA 투어 대회다. 그는 첫 대회 더 시에나오픈에서 공동18위, 이어진 iM금융 오픈에선 공동6위에 오르는 등 상승 곡선을 그린 끝에 이번 대회에서는 사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더구나 그는 이번 대회에서 사흘 내내 보기 없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KLPGA 투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118번째지만, 노보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이번이 세 번째일 만큼 귀한 기록이다.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받은 김민선은 상금랭킹 4위(2억 1532만원)에 대상 포인트 순위도 4위에 올랐다. 2023년 데뷔한 김민선은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 등 데뷔 동기들에 가려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려웠지만 해마다 성큼성큼 성장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신인 때 33위였던 상금랭킹은 2024년 28위, 지난해에는 13위로 상승했다. 2024년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시즌이 끝난 뒤 열린 이벤트 대회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행보 역시 해마다 성장하는 모양새다. 지난 겨울 훈련 때 비거리를 늘리고 쇼트게임 완성도를 높였다는 김민선은 “다음 주 타이틀 방어전이라 긴장하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다음 대회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부담 없이 내 플레이에만 집중했다”면서 “올해는 5승까지 하고 싶고, 할 자신이 있다. 해외 진출은 아직이다. KLPGA 투어가 좋다”고 말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민선은 4번 홀까지 버디 기회를 번번이 놓쳐 추격을 허용했다. 전예성이 2번 홀(파3) 버디로 공동 선두로 올라왔고 김민별도 3번 홀(파4)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5번(파4), 6번 홀(파3) 연속 버디로 달아나려 했지만 전예성이 9번 홀(파5) 버디로 또 공동 선두로 따라붙었다. 9번 홀까지 버디 6개를 잡아낸 ‘슈퍼루키’ 김민솔까지 1타 차로 추격해 왔다. 10번 홀(파5) 버디로 1타 차 선두 자리를 되찾은 김민선은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따라오던 전예성, 김민솔, 김민별도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뒷걸음질을 치는 덕분에 선두를 지킬 수 있었다. 김민선은 1타 차 선두로 맞은 18번 홀(파4)에서 전예성의 버디 퍼트가 홀 바로 앞에서 멈춘 뒤 10cm 챔피언 퍼트를 넣고 환호했다. 1타 차 2위로 2주 연속 준우승한 전예성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 10년 만에 두 번째 우승 품은 이상엽

    10년 만에 두 번째 우승 품은 이상엽

    이상엽(32)이 10년의 우승 공백을 깨고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첫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친구가 캐디로 참여한 대회에서 함께 트로피를 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엽은 19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상엽은 2위 옥태훈(21언더파 267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2억원을 손에 쥐었다. 2014년 KPGA 2부투어인 챌린지투어 상금왕 출신인 이상엽은 이듬해 정규 투어에 데뷔해 2016년 6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서 첫 승을 거둔 이후 약 10년, 대회 수로는 104개 대회 출전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나흘 동안 여자친구가 캐디백을 메고 이상엽의 우승을 도왔다. 이상엽은 “여자친구가 골프 운영 관련 일을 한 경력이 있다”면서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 제가 실수에 엄격한 편인데, 너무 자책하고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얘기해줬다”고 우승의 공을 여자친구에게 돌렸다. 이상엽은 이 대회 최다 언더파와 최저타 신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종전 기록은 최다 언더파는 2023년 고군택의 20언더파(파72), 최저타는 2024년 윤상필의 266타(파71)였다. 10년 전 첫 우승 당시 황인춘에게 13번 홀까지 4홀 차로 밀리다가 대역전극을 펼쳤던 이상엽은 이번 대회에서도 역전 우승을 일구는 저력을 발휘했다.
  • LG어워즈서 혁신 강조한 구광모 “고객의 더 나은 삶을 목표로 해야”

    LG어워즈서 혁신 강조한 구광모 “고객의 더 나은 삶을 목표로 해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고객의 더 나은 삶’을 향한 기술 혁신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강조하며 현장 경영의 보폭을 넓혔다. 구 회장은 LG의 존재 이유를 고객의 일상 그 자체라고 정의하고,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가치 제공을 당부했다. LG그룹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2026 LG어워즈’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8회를 맞은 LG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 가치 혁신을 통해 성과를 낸 우수 사례를 시상하는 자리다. 2019년 구 회장 취임 이후 시작된 행사로 현재까지 47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그룹 내 혁신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구 회장은 “고객 심사단이 남긴 ‘LG는 생활 그 자체’라는 말에 우리 그룹의 존재 이유가 담겨 있다”며 “우리가 만들어야 할 가치는 기술이나 제품 자체가 아닌 고객의 더 나은 삶”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의 목표에 집중한다면 고객에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상인 ‘고객감동대상’ 4개를 포함해 총 91개 과제에서 730명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LG의 미래 동력인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조 단위 수주와 공정 혁신을 이끌어내며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증명했다고 LG 측은 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양극재 내부 알갱이 사이를 코팅하는 ‘입자경계 코팅’ 기술을 적용한 ‘95% 하이니켈 양극재’로 대상을 받았다. 또 지능형 자율제조(AX) 기술을 접목해 투자 효율을 2배 높인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스마트팩토리’로 스마트팩토리 분야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LG전자 VS사업본부도 안테나와 통신 모듈을 하나로 합친 ‘스마트 안테나 5G 텔레매틱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전장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공로로 대상에 선정됐다. LG화학의 미국 항암 자회사 ‘아베오’ 소속인 페니 버틀러 시니어 디렉터는 해외 임직원 중 처음으로 임직원 개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 지원 ‘하나 아트버스’ 시상

    하나금융그룹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아트버스’를 통해 포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올해 공모전에는 1255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제5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장애 인식 개선과 예술가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미술 공모전이다. 한양대 미술디자인교육센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성인부문 20명, 아동·청소년부문 10명 등 총 3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총 상금은 1020만원이 지급됐다. 
  • 우리銀, 생산적 금융 실천 중견기업 35곳 4660억 지원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을 위해 중견기업 35개 사를 선정해 총 4660억원 규모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2023년부터 공동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산업주자 육성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을 통해서다. 앞서 라이징 리더스 1~6기를 통해 190개 기업에 1조 8000억원을 지원해왔으며, 7기에는 닥터애그, 자화전자, 실리콘투, 파워맥스 등 유망 중견기업 35곳이 최종 선정됐다. 우리은행은 선정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300억원, 초년도 기준 최대 1.0% 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분야 중견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혁신의 오스카상 휩쓸었다

    삼성전자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2026 에디슨 어워즈’에서 혁신 기술을 인정받아 금상 2개·은상 2개 등 총 4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상업 기술, 몰입과 상호작용 경험, 라이프스타일과 엔터테인먼트, 디자인 등 총 14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 등에 수상작을 선정해 금·은·동상을 시상한다. 삼성전자의 금상 수상작은 인공지능(AI) 홈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주택 디자인 프로젝트 ‘스마트 모듈러 하우스’와 삼성 TV만의 통합 AI 플랫폼 ‘비전 AI 컴패니언’이다. 은상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안경 없이 3D(입체)로 보이게 만드는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가 이름을 올렸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디자인책임자(CDO·사장)는 “삼성전자는 사람들의 필요와 꿈, 감정을 의미 있는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인천공항 돌아온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돌아온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3년 만에 재출점했다. 이를 통해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부터 DF1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이다. 총 4094㎡ 규모 매장 15개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해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은 향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며,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방침이다. 앞서 신라·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에서 철수하면서 롯데면세점은 재입찰을 거쳐 지난 2월 DF1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40여년 동안 쌓아 온 업력과 국내 주요 공항은 물론 싱가포르·베트남 등 해외 거점 공항에서의 운영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재무건전성 측면에서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인천공항 복귀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 ‘오프닝 페스타’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내국인 혜택으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 인천공항점 전용 쇼핑 혜택 최대 233만원 등을 제공한다. 위챗페이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 등 외국인 혜택도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인기 상품 20개에 대해 최대 55% 할인 특가전 등을 연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한국의 첫 인상인 인천공항에서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인사]

    ■보건복지부 ◇책임운영기관장 채용△국립정신건강센터장 남윤영 ◇국장급 승진△건강정책국장 김한숙 ◇국장급 승진 및 파견△기본사회기획단 김일열 ◇과장급 전보△지역복지과장 서일환△통합돌봄정책과장 정혜은△보험정책과장 장영진△정신건강정책과장 우경미 ■고용노동부 ◇국장급 승진△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정해영 ■연합뉴스 ◇실·국·본부장△디지털콘텐츠국장 이충원△한민족센터 본부장 이동칠 ◇부실·부국·부본부장△기획조정실 부실장 류지복△디지털콘텐츠국 부국장 겸 영상미디어부장 이상헌△편집국 콘텐츠융합실장 안승섭△편집국 정치담당 부국장 송수경△편집국 경제담당 부국장 강영두△편집국 전국·사회담당 부국장 임주영△편집국 국제담당 부국장 이윤영△편집국 외국어담당 부국장 이광철 △편집국 콘텐츠혁신담당 부국장(고충처리인 겸임) 조재영 ◇부장△DB·출판부장 이상학△독자부장 최현석△정치부장 안희△외교안보부장 김호준△사진부장 이정훈△산업부장 박용주△소비자경제부장 안용수△증권부장 이귀원△국제경제부장 황정우△사회부장 성혜미△스포츠부장 김동찬△경기취재본부장 김인유△울산취재본부장 홍창진△광주·전남취재본부장 여운창△대전·충남취재본부장 김남권△충북취재본부장 심규석△제주취재본부장 김지훈△국제뉴스1부장 강건택△영문뉴스부장 변덕근△영문경제뉴스부장 이준승△콘텐츠총괄부장 윤고은△그래픽뉴스부장 김토일△미주총국장(내정) 정윤섭△유럽총국장(내정) 황윤정
  • “서해 낙조 품은 치유의 정원”… 10년 공들인 ‘안면도 지방정원’ 한 폭의 그림

    “서해 낙조 품은 치유의 정원”… 10년 공들인 ‘안면도 지방정원’ 한 폭의 그림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앞두고 충남 태안에 10년을 공들인 ‘안면도 지방정원’이 탄생했다. 박람회장 인근에서는 ‘2026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도 시작됐다.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박람회 기간 룰렛·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박람회 성공 개최를 돕는다. 충남도는 6월 개장을 앞둔 ‘안면도 지방정원’이 박람회가 개막하는 2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서해안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면도 지방정원은 자연과 정원의 치유 기능을 동시에 담아낸 체류형 힐링 공간이다.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 20만 8000㎡ 부지에 260억원이 투입됐다. 2016년부터 10년간 조성됐다. 정원은 소금꽃정원(맞이·소금·바다·참여), 웃음꽃정원(어린이·언덕·놀이), 안개꽃정원(안면송숲·대나무숲·편백숲) 등 10개로 구성됐다. 정원에 심은 식물만 총 305종 35만여 주다. 편백숲 정원에서는 오솔길을 따라 울창한 편백나무를 양옆에 두고 걸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도는 2029년 국가정원 승격에 도전할 계획이다. 박람회장 인근 남면 마검포 일대에서는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명성을 떨치는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가 지난 1일 개막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한 성곽형 조형물과 기하학적 정원 디자인 등 기존 꽃축제에서 보기 어려웠던 풍경을 5월 6일까지 선보인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과 박람회 홍보를 진행한다.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박람회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객실권, 스파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스파와 사우나 할인 등 혜택도 제공한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안면도 지방정원 등과 연계 등 대규모 손님맞이에 모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박람회는 휴양과 치유가 결합한 복합관광도시 태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구 여권 새로 발급하면 이순신 케이스 드립니다”

    “중구 여권 새로 발급하면 이순신 케이스 드립니다”

    서울 중구가 새로 발급한 여권을 찾으려 구청을 방문하면 중구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를 담은 여권 케이스를 선착순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스 앞면에는 중구 정책브랜드 ‘내편중구’를, 뒷면에는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와 외교부 영사콜센터 연락처를 담았다. 주민들이 해외여행에서 긴급 상황에 부닥쳤을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중구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여권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상·하단이 트인 구조로 제작했다. 카드와 항공권 등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포켓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였다. 아울러 중구는 수요자 중심으로 맞춤형 여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구는 ‘찾아가는 여권 교부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을 방문해 여권을 전달하고 있다. 총 132건이 이 서비스로 전달됐다. 또한 직장인 등 평일 낮에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 강동 아이들은 좋겠네, 숲이 친구라서

    강동 아이들은 좋겠네, 숲이 친구라서

    서울 강동구는 숲속에서 아이들이 체험형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 2곳을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명일동 명일근린공원 내 ‘앨리스 유아숲체험원’(상일동 산26-2)은 노후 놀이시설을 철거하고 대형그물놀이대, 경사오르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형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둔촌동 일자산근린공원에 ‘오목눈이 유아숲체험원’(둔촌동 산125 일자산제2체육관 뒤편)도 문을 열었다. 유아숲체험원은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산림교육시설이다. 구는 이번에 문을 연 2곳 외에 일자산 종달새 유아숲체험원(둔촌동 산102-4), 동명공원 밤송이 유아숲체험원(고덕동 215) 등 총 4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다. 평일에는 올해 초 모집한 정기 이용기관이 오전·오후로 나눠 매주 체험원을 방문한다.주말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수희 구청장은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손잡고 마음 열어… 장애를 넘는 강서

    손잡고 마음 열어… 장애를 넘는 강서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아 18일부터 일주일간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을 잡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강서 가치 더하기 복지 박람회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오! 댄스데이 ▲장애인 인권 영화 상영회 ▲전동휠체어 세척·커피 나눔 ▲장애 인식 개선 작품 전시회 ▲장애인 공감 온라인 토크쇼 등이 있다. 21일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22일에는 강서 호박나이트에서 장애인을 위한 문화행사인 ‘오! 댄스데이’가 개최된다. 발달장애인과 돌봄 종사자 총 250명이 함께 춤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양천, AI·자율주행·드론 ‘숨은 고수’ 찾습니다

    양천, AI·자율주행·드론 ‘숨은 고수’ 찾습니다

    서울 양천구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실력을 겨루는 ‘미래교육센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는 다음달 16일 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 미래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는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교육용 로봇 키트)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 ▲팝드론 경진대회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부터 초등학생에서 부터 성인까지 참여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마트양천 미래교육센터에서는 ‘생성형 AI 포스터 경진대회’가 열린다.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2명씩 팀을 이루게 된다. 이들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양천구, 움직이는 미래교실’이란 주제로 포스터를 제작하고 발표한다. 총 13팀(26명)을 모집한다. 목동미래교육센터에서는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 대상이다. 참가자들은 2인 1팀으로 교육용 로봇 키트인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과 AI 센서를 결합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코딩한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8팀씩 총 16팀(32명)을 모집한다. 넓은들미래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팝드론 경진대회’가 열린다. 팝드론은 정해진 시간안에 공 형태의 구조물을 덧댄 드론볼로 바닥의 포인트를 많이 터치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유소년부와 일반부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원에게 AI 리터러시, 코딩, 기초 드론 주행 등 사전 교육을 제공한다. 부문별 우수자 총 24명에게는 구청장 상장이 수여된다. 오는 30일까지 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AI부터 코딩, 드론까지 다양한 미래형 콘텐츠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대女 “20만원씩 곗돈 내면 1주일 남친 허용”…멕시코서 논란 [핫이슈]

    20대女 “20만원씩 곗돈 내면 1주일 남친 허용”…멕시코서 논란 [핫이슈]

    멕시코의 한 여성 인플루언서가 일정 금액을 지불한 팬에게 “일주일간 연인이 될 권리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해 현지 사회에서 큰 비난이 일고 있다. 19일 멕시코 매체 밀레니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몬테레이 출신 인플루언서 에스칼레트 팔라시오스(25)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이른바 ‘탄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탄다는 중남미 지역의 전통적인 계모임을 의미하는 용어로, 구성원들이 정기적으로 돈을 모아 순번에 따라 목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그는 영상에서 “일주일 동안 내 남자친구가 될 수 있는 탄다를 진행하겠다”며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금전이 아닌 ‘개인적 경험’이 보상으로 제시됐다. 팔라시오스에 따르면 참가자는 매주 2500페소(약 20만원)를 5주 동안 내야 하며, 총 5명이 차례로 1주일씩 그의 연인이 된다. 그는 참가자 명단을 노트에 기록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활동 범위나 관계의 기준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누리꾼들은 “합법이 맞느냐”, “자신을 조금이라도 사랑한다면 이런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 [영상] 이스라엘이 또?…휴전 후 레바논 상공서 ‘미사일’ 펑펑, 반전 정체 [핫이슈]

    [영상] 이스라엘이 또?…휴전 후 레바논 상공서 ‘미사일’ 펑펑, 반전 정체 [핫이슈]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열흘간의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밤하늘은 휴전 직후 엄청난 섬광과 소음으로 뒤덮였다. 컴컴한 하늘로 쏘아 올려지는 불꽃은 언뜻 보면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처럼 보이지만, 이는 시민들이 쏘아 올린 불꽃놀이였다. 미국 공영방송 NPR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이날 0시를 기해 휴전이 시작되자 베이루트 상공에서는 예광탄과 폭발, 불꽃놀이가 관측됐다. 시민들이 공중으로 총을 쏘며 휴전을 기념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일부 축하 사격에 대전차 무기까지 동원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전쟁 피해가 특히 컸던 베이루트 남부 교외에서도 주민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휴전을 기념했다. 여전히 아슬아슬한 이스라엘-레바논 휴전현지 주민들의 기쁨에도 불구하고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총알은 적을 향해야 한다”며 축하 사격 자제를 촉구했다. 유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경고한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열흘간의 휴전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긴장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휴전 협상이 이스라엘과 사실상 충돌해 온 헤즈볼라가 아니라 레바논 정부와의 협상이라는 점도 불안감을 조성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휴전은 레바논 전역에서 포괄적으로 적용돼야 하며, 이스라엘에 어떠한 군사적 활동 자유도 허용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레바논군은 휴전이 발효된 이후인 17일 오전에도 이스라엘이 남부 지역에서 공격 행위를 벌였다고 주장하며 이스라엘군의 철군을 요구하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휴전에 동의한다면서도 레바논 남부 점령지에 주둔한 병력은 철수하지 않겠다고 고집하고 있다. “사상자 약 9000명, 사망자 2020명”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영토 점령을 목표로 무자비한 폭격을 퍼부으면서 레바논 민간인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앞서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 11일 “지난 3월 2일부터 국내 여러 지역에 계속된 이스라엘군의 폭격 희생자와 국경에서 발생한 교전 사상자를 모두 합친 결과 사망자가 총 2020명, 부상자가 6436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규모 사상자는 이스라엘이 2024년 11월 27일 헤즈볼라와 체결한 휴전 협정 이후 레바논을 향해 최대 규모의 로켓포 공격을 시작한 뒤 전투가 격화하면서 발생했다. 이에 국제사회도 이스라엘을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튀르키예 외무부는 지난 11일 성명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인물”이라면서 “자신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현대판 히틀러’로 불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 네타냐후 총리는 자국에서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면서 “본인이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전쟁을 계속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의 ‘유럽 절친’ 이탈리아도 외면이스라엘의 강력한 유럽 우방이자 유럽의 극우 세력을 이끄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이스라엘과의 국방 협정 연장을 거부하고 나섰다. 구이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은 최근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에게 협정 중단을 알리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 국방 협정은 2016년 4월 13일 발효됐으며 어느 한쪽이 반대하지 않는 한 5년 주기로 자동 갱신된다. 11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 조약에는 군사 물자의 수출입, 군 조직·인사 관리, 군 교육·훈련, 군사 훈련 참관, 전문가 교류, 산업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탈리아와 협정은 실질적 내용이 없는 양해각서에 불과하며 이번 결정은 실무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우파 성향의 멜로니 정부가 유럽에서 이스라엘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중 하나라는 점에서, 이탈리아의 이번 조치가 국제사회에서 이스라엘의 영향력 감소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대참사 논란 [핫이슈]

    女기자 성추행부터 약 200명 사망까지…최악의 ‘물싸움 축제’ 대참사 논란 [핫이슈]

    태국의 최대 명절인 송끄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취재하던 여성 기자가 성추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타이거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파툼완 경찰이 송끄란 축제 현장에서 취재 중이던 여성 기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피해 여성 기자는 현장에서 취재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느끼고 곧장 A씨에게 항의했다. 그러자 A씨는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폭행을 시도했다. 축제 현장에 배치돼 있던 경찰들이 여성 기자의 구조 요청 소리를 듣고 곧바로 달려가 A씨를 체포해 경찰서로 압송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는 등 증거를 수집 중이다. 송끄란은 태국의 전통 설날로 매년 4월에 열리는 가장 큰 명절이다 축제다. ‘물싸움 축제’라고도 불리는데,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정화와 새 출발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송끄란은 불상과 어른의 손에 물을 살짝 붓는 의식이었지만 현재는 거리에서 대규모 물싸움을 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현재 송끄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태국 최대 명절에 열리는 축제는 매년 사건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루타폰 나오와랏 법무장관은 “송끄란 축제 기간(10일~14일) 총 951건의 교통사고로 191명이 숨지고 91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도 방콕에서만 16명이 목숨을 잃었고 축제 첫 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1명에 달한다. 교통사고 사망 원인 1위는 과속(42%)이었으며 음주운전(27.4%)이 그 뒤를 이었다. 당국은 송끄란 기간 동안 도로 안전 캠페인, 음주 운전 관련 법규 강화 및 경찰 검문소 증설 등을 통해 사고를 막아보려 하지만 역부족이다. 성추행부터 대규모 인명사고 등 참사가 끊이지 않음에도 당국이 축제 규모를 축소하지 않는 것은 엄청난 경제 효과 때문이다. 앞서 태국 관광청은 송끄란 축제 기간 303억 5000만 바트(약 1조 4000억원)의 경제 효과를 예상한 바 있다. 대규모 관광 수요를 이끄는 국가적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성범죄와 인명 피해 사고가 잇따르며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박철우 감독 “3년 내 우승하라는 아내에게 내년 우승 약속”

    박철우 감독 “3년 내 우승하라는 아내에게 내년 우승 약속”

    “감독으로 선임되니 아내가 ‘일주일에 한 번만 집에 들어와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 말대로 앞으로 선수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대행 꼬리표를 뗀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박철우(41) 신임 감독이 농구선수 출신 동갑내기 아내 신혜인의 입을 빌려 밝힌 감독으로서의 각오다. 박 감독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아내가 ‘3년 안에 우승 한 번 하라’ 하길래 ‘내년에 꼭 우승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우승에 대한 욕심도 내보였다.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한국전력에서 총 19시즌을 뛰며 564경기 통산 6623득점을 기록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그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2025~26시즌 때 우리카드 코치로 합류했고, 지난해 12월 마우리시우스 파에스 감독이 물러나면서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이어 정규리그에서 14승 4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준PO)를 거쳐 PO까지 팀을 진출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감독으로 초고속 승격했다. 감독으로서 지도 방침으로 내세운 것은 팀워크였다. 앞으로 개별 선수 능력보다 조직력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첫 번째도, 두 번째도 팀워크”라며 “이길 때도 팀으로, 질 때도 팀으로 져야 한다. 팀으로서 풀어나가는 우리카드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우리카드 감독을 넘어 자신만의 꿈도 소개했다. 박 감독은 “우리카드를 우승팀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왕조’로 구축하는 것이 우선 목표”라며 “궁극적으로는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메달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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