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총포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이름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밴스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논술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 당선
    2026-01-2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16
  • 해외여행 휴대품 신고 강화/내년부터

    ◎5천불 이상 외화·귀금속등 대상/관세청,위반땐 형사처벌 해외여행자가 입국할 때 서면으로 신고해야 하는 휴대품의 내역이 관세법과 그 시행령에 반영돼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내년부터는 관세포탈 및 허위신고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내년부터 ▲미화 5천달러 또는 이 금액을 초과하는 외국화폐 ▲보석·진주·별갑(거북이 등판) 산호·호박 ▲면세범위(해외 취득가격의 합계액이 30만원 이내인 물품)를 초과하는 물품 등을 필수 신고대상 물품으로 지정,여행자에 신고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그러나 면세범위 이내의 물품과 별도의 면세기준이 있는 술(2병)·담배(20갑)는 신고할 의무가 없다. 필수 신고대상 물품에는 ▲총포·도검 및 화약류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 ▲동·식물 등 검역대상 물품 ▲국헌·공안·풍속을 해치는 물품 등 수출입 금지물품 등이 포함돼 있다. 관세청은 지난 89년 7월부터 여행자가 입국시 스스로 과세 및 면세 검사대를 선택하도록 하는 자진신고 검사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이 휴대품 신고를 성실하게 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이처럼 신고의무제를 도입하게 됐다.
  • 이맹희씨,권총 들여오다 들켜/김포공항서,실탄도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씨(59)가 지난 20일 하오6시쯤 대한항공편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하면서 소형권총 2정과 실탄 1백85발을 가방속에 넣고 들어오다 적발됐다. 이씨는 이날 대한항공 017편으로 혼자 귀국,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고 권총과 실탄을 갖고 들어오다 세관입국장 검사대에서 정밀검사중 발견됐다. 이씨가 갖고 온 소형권총은 브라질제 저격용인 「TAVRA 9㎜ PARA」 1정과 실탄 52발,미국의 「ERMAWERKE」사에서 만든 구경 2.2㎜ 경기용과 실탄 1백33발 등이다. 이씨는 세관에서 『지난해 6월 미국 버지니아 총포사에서 구입해 취미로 사격을 해왔는데 연습을 위해 들여오려 했던 것일 뿐 다른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 무기류 판매협의차/북한대표 이란방문

    【도쿄 연합】 오진우 인민무력부장(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군사사절단이 24일 테헤란에 도착,6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이란 정부지도자들과 회담한다고 교도(공동)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무기현대화를 추진중인 이란은 주요 공급국인 북한과 탄약 및 총포 등의 구매협의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밝혔다. 이란은 작년 12월 혁명 방위대의 레자이 사령관을 북한에 파견,군사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 소 보수파,고르비에 강력반발

    ◎“한달내 획기적 조치 없으면 대통령직 사임 요구하겠다”/의회 보수파그룹 의장 밝혀 【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소련 의회내 주요 정치세력의 하나인 보수 우파 소유즈그룹의 빅토르 알크스니스 의장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소련의 정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를 앞으로 30일 이내에 취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중으로 즉각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육군중령인 알크스니스의장은 소련내 변방 공화국들이 총포와 의회를 통한 정치공작 등으로 국민들의 의사와는 배치되는 분리주의 책동을 일삼고 있는 등 소련에서 이미 내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퇴진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이 국가의 붕괴를 방지하고 질서를 회복시키겠다는 약속을 실천에 옮긴다면 소유즈그룹은 전폭적인 신뢰를 보낼 것이나 이번에도 말장난에 그친다면 사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하고 『30일이라는 기간은 행동이 말을 뒷받침할 것인가를 결정하기에 충분한시간』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또 자신의 이같은 의견이 소유즈그룹의 공식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의회 내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고르바초프 대통령에게 앞으로 30일 이내에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 것은 다음달 17일에 개최될 예정인 인민대표대회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개최되는 인민대표대회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지난주 제안한 내각의 대통령 직속기구화 등 대통령의 권한 강화 조치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공화국의 분리주의 운동으로부터 소련을 구해내는 것을 지상목표로 내세우고 있는 소유즈그룹은 인민대표대회의 2천2백50명 대표중 거의 5백명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강도검거 증거물/경찰,빌려서 공개

    서울 중랑경찰서가 대리점 전문털이 강도를 검거한뒤 범행의 증거물로 공개한 공기총 낫 장갑 등이 이들로부터 압수한 것이 아닌 시중에서 빌려온 것으로 18일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은 박천보씨(32ㆍ운전사) 등 대리점 전문털이 3명을 검거,이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행때 공기총을 사용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라 증거물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하자 이웃 총포상에서 공기총을 빌리는 등 증거물을 조작해 사진까지 찍은 뒤 상부에 보고했다. 경찰은 또 지난14일 상오 박씨 등을 연행했으나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신병처리 법정시한인 48시간을 넘기지 않으려고 16일 하오11시쯤 이들을 검거했다고 허위기록을 꾸미기도 했다는 것이다.
  • 총포사서 공기총 오발/길건너식당 손님 맞아

    【제천】 6일 하오2시40분쯤 충북 제천시 화산도 만리향식당에 앉아있던 김주영군(19ㆍ충북 제원군 백운면 평동리)이 길건너편 중앙총포사에서 날아온 공기총 오발탄에 오른쪽 목부분을 맞아 중상을 입었다.
  • 무허 전자충격기 양산/17억챙긴 판매책등 4명 영장

    서울시경은 9일 무허가전자충격기제조업자 김태영씨(38ㆍ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부천아파트 2동403호)와 중간판매상 황인철씨(29ㆍ성동구 자양동 686) 등 4명을 총포ㆍ도검 및 화약류 등 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자충격기 1천8백여개를 압수했다. 김씨는 지난 87년11월 강서구 등촌동 510의2에 「진전자」라는 공장을 차려놓고 전자충격기 1만7천여개를 만들어 황씨 등 3명에게 「마이티」 「토우」 등의 이름으로 1개당 1만7천∼2만3천원에 팔아 넘겨 1억8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황씨 등은 김씨에게서 사들인 전자충격기를 1개에 10만원씩 소매상이나 시중에 팔아 17억여원의 부당이득을 남긴 혐의를 받고있다.
  • 룸살롱주인 납치폭행,경영권 강탈/청부폭력배 10명 영장

    서울시경 강력과는 23일 이재학씨(30ㆍ송파구 문정동 주공아파트 6동103호) 등 10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및 총포ㆍ도검ㆍ화약류단속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 등은 지난달 1일 상오1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A룸살롱에서 주인 채영식씨(32)를 4시간동안 감금ㆍ폭행하고 6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채씨와 함께 6천만원씩을 투자,이 술집을 함께 경영해 오다 장사가 잘 안돼 채씨에게 투자액을 되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경기도 안산시의 폭력조직 「목포파」 두목인 이호균씨(22ㆍ강원도 춘천시 옥천동 15의20)를 동원,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씨는 이어 폭력배 이씨를 이 술집 총무부장으로 앉혀 경영권을 빼앗고 4천만원을 더 내놓지 않으면 가족을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 가스총 무단제조 40대 목사를 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15일 이수길씨(40·H교회부목사·서울성동구 하왕십리2동890의334)를 총포도검화약류등 단속법위반 혐의로구속 했다. 이씨는 지난해 9월 하왕십리동 890의355에 「한국호신개발공사」라는 공장을 차리고 허가없이 가스분사기 5백여개를 만들어 이 가운데 3백84개,5천여만원어치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총포사강도 인질난동/주인 흉기로 위협/출동경관과 공기총 대치

    ◎격투끝에 잡혀…경관 1명찔려 중태 14일 하오 6시13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43 삼보예식장 1층 동호총포사(주인 손병수ㆍ51)에 김경만씨(23·강서구방화2동미경연립13동1032호)가 들어가 주인 손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공기총과 실탄을 요구하다 이를 본 행인이 신고,출동한 경찰에게 칼을 휘두르고 공기총을 겨누며 대치하는등 소란을 피운 끝에 20여분만에 잡혔다. 김씨는 경찰관 10여명이 4분뒤인 6시17분쯤 출동,가게에 들이닥치려 하자 손씨를 꿇어 앉히고 손씨의 점퍼로 얼굴을 뒤집어 씌운채 왼손에 든 칼을 손씨의 목에 들이대고 오른손으로 가게에 있던 길이1m가량의 공기총을 집어들어 경찰에게 겨누며 대치했다. 이어 김씨는 5차례에 걸친 경찰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고 경찰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으나 실탄이 없는 것을 알아채고 당황하는 순간 경찰이 쏜 가스총 2발을 맞았다. 이때 영등포경찰서 형사계 소속 윤희정순경(33)과 5반장 배종옥경위(53)등 경찰관 3명이 김씨에게 달려들자 김씨는 이에 저항하며 윤순경의 오른쪽 등부분과 배경위의 오른쪽 손가락을 칼로 찌르고 문밖으로 뛰어나가 차도에서 차량사이를 비집고 50여m쯤 도망가다가 경찰관 5∼6명이 덮쳐 격투끝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김씨가 실탄을 장전하지 않은 공기총으로 마구 공포음을 터뜨리는 바람에 퇴근길 시민 5백여명이 비명을 지르며 대피하는등 소동이 벌어졌고 이 일대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다. 윤순경은 이웃 서울대윤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받았으나 중태이다.
  • 무허 가스총 판매 첫구속

    서울 중부경찰서는 13일 무허가 가스분사기 판매상 한춘섭씨(44·성북구보문동6가209의238)를 총포·도검·화약류단속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지난 1월23일 중구 필동2가10 충무빌딩별관 305호에 「대한안전공사」를 허가없이 차려놓고 인천의 「장비개발공사」가 만든 SOS909 등 6종의 가스총 7백여정을 1정에 7만원씩 받고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 광주지검 폭파기도/20대잠수부 구속

    【광주=임정용기자】광주동부경찰서는 1일 지난31일 광주지방검찰청 청사를 폭파하려다 붙잡힌 김안홍(29.잠수부.전남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520)를 현주공용건물 폭발물파열 미수및 총포화약류단속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 “과소비의 주범” 수입급증의 원인과 실태(뉴스 추적)

    ◎“칫솔서 고급차까지” 호화 외제품 몰려온다/냉장고 5백ㆍTV 2백% 수입증가/중기도산 속출,일부산업 공동화 현상/관세인하등 개방화가 수입가속화 부추겨 요즘 백화점마다 외제상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미국산 개밥,일제 플래스틱 바가지,서독제 손톱깍이에서부터 1천만원대의 찻잔세트까지 없는게 없다. 이가운에 악어가죽 숙녀화는 57만8천원,타조가죽 핸드백은 2백85만원,영국산 웨지우드 찻잔세트는 1천만원을 넘는다. 또 미제웨스팅 하우스냉장고(5백59ℓ)가 2백36만원,일제 TV(19인치)가 1백98만원,이탈리아제 홈바용 수레는 2백만원에 팔리고 있다. 길을 걷다보면 이제 고급 외제승용차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최고급 BMW승용차(서독산)는 1억4천3백만원이나 하며 수천만원대의 외제승용차에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이 많아져 외제차 수입상들은 즐거운 비명이다. 고급 내구소비재뿐만 아니라 외제상품은 이제 술 장난감 칫솔 속옷 젓가락등 우리네 일상생활 구석구석에까지 침투하고 있다. 급속한 수입확대에 따라 과소비등 부작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수입자유화의 배경및 실태,부작용,앞으로의 대책등을 점검해 본다. ▷수입금증의 원인과 배경◁ 최근의 외제품 범람현상은 정부의 시장개방 정책에 편승하여 외국상품이 국내에 홍수처럼 밀려들어 오고 있는데다 소득수준 향상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소비성향이 외제 선호쪽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수입자유화율(농산물 포함)은 지난 88년 95.4%였으나 89년 95.5%,90년 96.3%로 높아졌고 공산품의 경우 자유화율은 99.7%로 사실상 완전 개방된 상태를 맞고 있다. 마약류ㆍ총포류등 국민건강과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10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92년부터 모든 공산품의 수입이 완전 자유화된다. 따라서 90년대에는 귀금속을 포함한 사실상의 모든 공산품이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들어오게 되며 소비자들은 어떤 외제품이든 살 수 있게 된다. 정부가 이처럼 수입개방정책을 실시하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도 지난 86년이래 수출이 잘 돼 수입보다 수출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했기 때문이다. 무역수지 흑자는 통상마찰을 불러 일으켰고 통화관리에 지장을 초래했다. 때문에 무역흑자관리의 일환으로 수입자유화가 가속화된 것이다. 정부의 관세인하 5개년계획에 따른 평균관세율의 단계적 인하조치도 수입급증의 원인이다. 관세인하 5개년계획은 평균고나세율을 88년 18.1%에서 93년까지 7.9% 내리도록 했다. 이에 따라 89년 한해에만 거의 6%포인트 대폭적인 인하가 있었다. 이 가운데 사치성 소비재 품목의 관세는 더욱 대폭적으로 인하돼 88년 30∼50%에서 90년대에는 16%로 떨어졌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경우 87년8월 수입개방 당시 관세율 50%에서 현재 20%로 대폭 인하돼 89년중 고급 외제승용차 수입은 1백84%나 증가했다. 여기에 사치성 소비재의 경우 국내제품에도 같이 적용되는 특별소비세도 대폭 인하,수입급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수입자유화 실태◁ 수입이 본격 개방된 지난해 우리나라는 지난 81년이후 처음으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넘어섰다. 우리나라의 수출은 국제수지 흑자를 기록한 지난 86년이래 88년까지 3년동안 연평균 26.1%의 높은 증가율을나타냈으나 89년에는 2.8% 증가에 그쳐 급격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수입은 87년에 29.9%를 기록한 이래 88년 26.3%,89년 18.6%의 높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물량기준으로 보면 89년중 수출은 6.0% 감소한 데 반해 수입은 13.9%나 늘어나 수입물량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마디로 수출증가세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는데도 수입증가세는 별로 둔화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문제는 원자재,자본재보다 소비재가 수입을 주도하고있는 현실이다. 지난 86년이루 89년까지 우리나라의 소비재 수입증가율은 연평균 23.5%를 기록,같은 기간의 총수입증가율 18.5%를 크게 넘어섰다. 이에 따라 85년중 8.5%이던 총수입에 대한 소비재 수입비율이 89년에는 10.0%로 올라갔다. 특히 89년 한햇동안 외제 냉장고의 수입증가율이 5백52.3%를 기록한 것을 비롯,가스레인지(2백79.4%) 칼라TV(2백42.3%) 세탁기(2백28.9%) 골프용구(2백5.3%) 승용차(59.3%) 등은 각각 엄청나게 수입이 늘어났다. 내수용 수입과 수출용 수입에 있어서도 88년이후 내수용이 수출용 수입의 증가율을 넘고 있다. 89년에는 수출용 수입이 6.2% 늘어난 데 비해 내수용 수입은 27.2%나 증가했다. 총수입에 대한 내수용 수입비율은 64%에 이르러 84년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부작용◁ 급격한 수입증가추세와 소비재수입의 격증은 우리나라 국민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즉 흑자재원을 고갈시키는 것을 비롯,주요 수출산업의 공동화촉진,대일편중의 수입 구조심화,건전한 국민소비생활 저해등의 부정적인 특면을 낳고 있다. 이같은 부정적인 측면의 대표적 사례는 과소비풍조의 확산이다. 30만원짜리 재떨이가 심심치않게 팔리는가 하면 해외에서 4천원짜리 약이 국내에 수입돼 4만원으로 둔갑해 팔린다. 3천만원대으 모피 패션쇼가 열리는 일류호텔은 항상 입추의 여지가 없이 만원이다. 과소비 풍조는 계층간의 위화감 조성은 물론 인플레 및 제조업공동화 현상의 우려를 낳는다. 망국의 외제병을 국내 제조업체가 앞장서서 유발하고 있는 현실은 부끄러울 정도다. 국내대기업이 자사생산품과 같은 품목의 외제품수입에 앞장서는 사례가 그것이다. 대우ㆍ기아ㆍ쌍용등 자동차 업체가 외제차 수입으로 짭잘한 재미를 보고 있고 위스키시장이 개방되자 OB,진로등 주류업계도 수입선이 되고 있다. 해태ㆍ농심등 제과업체도 초콜릿,카라멜까지 수입해 구색맞추기를 이유로 판매대행에 재미를 붙였다. 가전제품의 경우 삼성ㆍ금성ㆍ대우등 가전3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미제 대형냉장고ㆍ컬러TVㆍVTRㆍ음향기기등을 수입하고 있다. 또 수출촉진을 위해 설립돼 정부의 정책금융지원을 받아 성장한 종합무역상사들이 최근들어 수출보다는 사치성 소비재의 수입에 치중,수입증가세를 주도해 비난받고 있다. 이처럼 과소비 열풍을 타고 쏟아져 들어오는 고급소비재들 때문에 상당한 수준에 있던 국산소비재들이 시장침식 위협을 받고 있으며 수입개방때문에 생존기반을 잃고 있는 국내업체들의 도산폐업이 속출,산업피해 구제신청을 내는 사례가 많아졌다. 내수용 수입가운데 자본재수입은 수출경기의 회복에 따라 수출용으로 전환될 수도 있고 자본재수입 자체는 산업구조 고도화에 기여,긍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수출이 늘어나지 않는 현실에서 내수용 수입의 증가는 무역흑자기조를 위협 경제전망을 어둡게 하고있다. 또 이제까지 수출주종 품목이었던 철강ㆍ자동차ㆍ기계ㆍ섬유등의 수입이 크게 늘고있는 것은 산업구조의 선진화를 해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정종석기자〉
  • 총포 단속법 시행령/각의,개정안을 의결

    국무회의는 15일 총기의 소음기와 조준경을 총포의 부품으로 규정,제조ㆍ판매ㆍ소지를 규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단속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방범용 분사기에는 독물ㆍ극물ㆍ최루가스 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으며 사람을 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정도의 전자충격기는 제조할 수 없도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건설행정의 수요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건설부에 차관보 2인을 두고 건설진흥국과 해외건설국의 기능을 통합,건설경제국으로 통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건설부직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가스총 소지 허가제로/새달부터/판매업자 구매자 명부 작성 의무화

    ◎치안본부,단속법 시행령 개정 앞으로 가스총ㆍ전자충격기(전자봉) 또는 실제총포와 모양이 비슷하거나 신체에 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모의총포 등을 소지하기 위해서는 총포와 마찬가지로 관할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야하며 이를 어기면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치안본부는 2일 최근 각종범죄에 이용돼 사회적 물의를 빚어온 가스총과 전자충격기ㆍ모의총포 등을 단속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 단속법시행령개정안을 마련,3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경찰은 이에따라 국내제품이나 수입품을 막론하고 가스총과 전자충격기를 소지한 사람에 대한 명단을 작성,오는3월 이전까지 관할경찰서에 자진신고토록 권유한뒤 3개월의 계도기간이 끝나는 6월부터는 무허가소지자를 본격 단속ㆍ처벌하기로 했다.
  • 악성분규 즉각 공권력 투입/시설 파괴ㆍ감금등 6가지 기준 마련

    ◎총리실 산하에 「동향 점검반」 운영 정부는 앞으로 악성노사분규는 공권력을 투입해 조기 해결하며 노사를 막론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의법조치한다는 방침아래 공권력 투입대상이 되는 분규행위의 6개 기준을 마련했다. 17일 정부가 확정한 「악성노사분규에 대한 경찰력 투입대책」에 따르면 악성분규의 6개 기준은 ▲집단감금ㆍ생산시설 파괴행위 ▲사무실이나 사업장을 장기간 점거ㆍ농성하는 행위 ▲총포ㆍ도검류 및 화염병ㆍ시너 등으로 위협하는 행위 ▲좌경용공적 이념으로 선동하는 행위 ▲방위산업체 등 국가기간 산업체에서의 불법농성 ▲생산활동을 크게 저해하는 태업 등이다. 정부는 이같은 행위에 대해 사업주의 고소ㆍ고발이 있게 되면 관할 경찰서장이 경찰력을 투입토록 하고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는 고소ㆍ고발이 없더라도 즉각 공권력을 개입시켜 강제해산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특히 국무총리실 산하에 노사동향점검반을 구성,심판관이 전국 각지역을 점검해 분규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은 관련공무원들을 직무유기로 엄중 문책하기로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