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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총련 공동임투/내일 대규모 대회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정공의 조업재개로 위기국면을 넘겼던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노사분규는 현대강관의 전면파업과 정공·자동차·중장비·중전기등의 부분파업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이 공동임금투쟁을 강화하고 있어 중공업등 4개사의 냉각기간이 끝나는 주말을 전후하여 또 다시 확산될 조짐이다. 임금협상 결렬로 파업결의를 하고도 그동안 정상조업을 해온 강관노조는 28일 상오 임금협상촉구 결의대회를 가진뒤 조기퇴근,이날 하룻동안 총파업했다.또 현대계열사의 공동임투를 주도하고 있는 중공업과 미포조선 노조는 이날 잔업거부를 계속했으며 오는 2일과 3일 각각 쟁의 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한편 현총련은 30일 하오 울산 일산해수욕장에서 15개 현대계열사 노조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교섭 촉구와 93임투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는 등 대규모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 파 9월12일 총선

    【바르샤바 로이터 연합】 레흐 바웬사 폴란드 대통령은 새 조기 총선거가 오는 9월12일에 실시될것 같다고 말하고 연대노조에 대해 전국적인 총파업을 벌여 선거운동을 교란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호소했다. 바웬사 대통령은 이번 총선거의 주요과제가 지난 89년의 공산통치 종식후 시작돼 이제 불황이 끝날 징조를 보이고 있는 시장경제지향 개혁조치를 보호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 폴란드,총파업 위기 고조/정부­자유노조,임금협상 결렬

    【바르샤바 로이터 연합】 폴란드 정부와 자유노조간의 임금협상이 18일 결렬돼 총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유노조 지도부는 이날 협상에서 정부측이 교사들과 의료업 종사자들의 임금을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19일 총파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유노조측은 『정부안은 노조측으로 볼 때 전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 파 자유노조 총파업 결정

    【그다니스크 로이터 연합】 폴란드 자유노조는 12일 총파업을 결정하고 정부와의협상이 실패할 경우 의회를 통해 정부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내기로 했다. 자유노조 전국위원회는 이날 그다니스크에서 회합을 갖고 결의문을 발표,지난주부터 파업에 들어간 보건종사자들과 교사들에 동조,전국으로 파업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으나 정부측에 이미 파업중인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임금인상 요구를수용할 시간을 주기 위해 파업개시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 구동독노조 파업 확산/서독근로자 “동참”선언/파 등도 부분파업

    【본=유세진특파원】 옛 동독 지역 금속업종 근로자들의 파업을 조기에 매듭짓기 위해 긴급 재개됐던 노사간 임금교섭협상이 5일 결렬됨에 따라 파업사태는 극한적인 대결양상으로 악화되고 있다. 지난 3일 작센주와 브란덴부르크주에서 1만6천명의 노동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파업은 나흘째인 6일 44개 전기및 엔지니어링 공장과 6개 철강공장으로 확산돼 3만명이 합류한데 이어 메클렌부르크·포르폼메른주의 26개공장도 곧 파업에 가담할 것으로 알려지는등 대규모파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르샤바·부크레슈티 UPI AP 연합】 옛 동독지역 철강·금속노동자들의 총파업에 이어 폴란드와 루마니아에서도 각급학교 교직원과 의료단체 종사자·운전사등 근로자 수십만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5일부터 부분적인 파업에 들어갔다.
  • 독 노조 파업확산/어제 3만8천여명 참가

    【베를린·드레스덴 AFP 로이터 연합】 사업주들의 일방적인 임금인상협약 파기결정에 항의,옛 동독지역 철강·금속업체 근로자들이 3일 자정을 기해 대대적인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동참하는 노조와 근로자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 파업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옛 동독지역에서 60년만에 처음으로 벌이지는 이번 총파업은 이날 자정직후 베를린북쪽 헤닝스도르프의 개인철강업체인 엘렉트로슈탈산하 2개 공장과 브란덴부르크주의 철강노동자 수백명이 야간근무교대를 거부한 것을 시발로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날 현재 파업에 들어간 근로자는 3만8천여명인 것으로 추산됐으나 파업열기는 앞으로도 뜨겁게 달아올라 이달 중순까지는 철강 및 금속노동자 33만여명이 일하고 있는 옛 동독의 5개주 전체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 “공무원 쟁의금지 헌법 불합치”/헌재 결정

    ◎95년12월까지 현행법 개정해야/철도·체신 등 법개정땐 쟁의 가능 국가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노동쟁의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는 현행 노동쟁의조정법 제12조2항은 일부공무원의 단체행동권을 보장한 헌법(제33조3항)에 합치되지 않으므로 국회는 오는 95년12월말까지 이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합의부(주심 이시윤재판관)는 11일 전체신노조위원장 이주완씨(55·현한국노총사무총장)가 낸 노동쟁의조정법 제12조2항에 대한 헌법소원사건 결정 선고공판에서 『해당 노동쟁의조정법조항은 헌법에 위배되므로 국회가 이 조항을 개정하지 않으면 효력을 상실한다』며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으로 현재 노동조합이 설립돼있는 철도·체신·국립의료원등 작업현장에서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은 국회가 관련법을 개정하는대로 쟁의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헌법불합치결정이란 문제가 된 법조항이 위헌적요소를 가졌지만 위헌결정시 초래될 혼란등 여러가지점을 고려,일정시점까지 그 조항의효력을 인정하되 국회가 그때까지 관련법을 정비토록 촉구하는 결정이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87년 개정된 노동쟁의조정법 제12조2항은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등 일부 공무원의 노동쟁의를 인정하고 있는 헌법 33조3항등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이씨는 전국공무원노조협의회의장으로 있던 88년10월 산하 철도노조의 총파업과 관련,소속노조원들이 공무원신분으로 파업을 했다는 이유로 구속되자 노동쟁의조정법12조2항이 헌법에 위배된다면 헌법소원을 냈었다.
  • 「이」거주 아랍인/총파업 돌입

    【예루살렘·캔버라 AFP 연합】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난민 4백15명을 강제추방한 것에 항의해 이스라엘내 아랍인들이 총파업에 들어가고 정부 일각에서도 비판의 소리가 터져 나오는가 하면 호주정부도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 현대중장비 파업 돌입

    【울산】 현대그룹계열사인 현대중장비산업 노조(위원장 정길량·조합원 8백명)가 올해 임금협상 결렬로 16일 상오 10시 회사내 참소리광장에서 총파업선포식을 갖고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 인 종교분쟁 진정기미/봄베이·뉴델리 점차 평온 회복

    ◎사망자 8백20명으로 늘어 【뉴델리·다칸·방콕·이슬라마바드 AFP 로이터 AP 연합】 인도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사건으로 촉발된 힌두교와 회교도간 유혈 종교분쟁으로 10일까지 8백20명이 사망한 가운데 일부지역은 통금이 해제되는등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남부 타밀 나두주는 기능이 마비됐다. 이에 따라 인도정부는 나라시마 라오 총리가 23년만에 처음으로 공산당에 제휴를 요청하는등 사태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다. 이번 유혈 종교충돌로 1백45명이 사망한 인도 제1의 산업금융도시인 봄베이에서는 이날 상가가 다시 문을 열었고 두절됐던 시가지 교통이 재개됐으나 군경의 삼엄한 경계속에서 산발적인 폭력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인도의 PTI통신은 밝혔다. 또 남부 나두 타밀주는 여·야가 별도로 이번 사태에 대한 항의로 총파업을 촉구함에 따라 이날 교통이 완전두절된채 관공서와 금융기관이 문을 닫고 상가가 철시하는 등 도시기능이 완전히 마비됐다고 PTI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동부 외곽지역과 회교도 밀집지역을 제외한 수도 뉴델리 전역과 인도 대부분 지역은 점차 평온을 되찾고 있다고 경찰과 목격자들이 전했다.
  • 힌두­회교도 충돌 6백명 사망/인 종교분쟁

    ◎인도아 확산… 봄베이시 마비/각국 사태방지 대책 부심 【뉴델리·이슬라마바드 AP 로이터 연합】 인도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사건으로 촉발된 힌두·회교도간 유혈 종교분쟁은 9일 인도뿐아니라 주변 각국에서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돼 인도에서만 총 사망자수가 6백명을 넘어섰으며 각국은 과격세력 체포,정파를 초월한 원탁회의등으로 사태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책에 나섰다. 인도의회도 이날 대책논의를 위한 회의를 가졌으나 앞서 인민당 지도자를 사태배후조종 혐의로 당국이 체포한 것과 관련,의원들간 소란이 계속돼 1주일간 휴회가선포됐다. 한편 인도에서는 이날 3일째 힌두교와 회교도간 유혈 분쟁이 계속돼 국내 제1의 금융·산업도시인 봄베이등 일부 지역 기능이 마비됐으며 사태 희생자수는 모두 6백50여명에 접근하고 있다. 봄베이에서는 이날 유혈충돌과 파업 여파로 점포와 교육기관들이 문을 닫고 공공·민간수송수단이 운행을 정지하는등 마비상태에 빠졌으며 양 종파세력간 투석,화염병 공격등으로 사망자수가 모두 1백15명으로 늘어났다. 방글라데시에서도 힌두교도의 인도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에 항의하는 12시간총파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쿠밥디아 섬에서는 8일 저녁 광적인 회교도 폭도들이 힌두교도 어촌에 불을 질러 5백여명의 주민이 집을 잃고 아기 3명이 산채로 불에 타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콩에서도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에 항의하는 일단의 폭력단이 8일 힌두교도 점포주인들에게 협박을 가해 회교도 지도자들이 자제를 촉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파키스탄에서도 이날 폭력사태가 계속돼 사망자수가 최소 3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나와즈 샤리프 총리는 아요디야 사원 파괴및 이로인한 유혈분쟁 대책논의를 위해 여·야를 막론,전 정파가 참여하는 원탁회의 소집을 제의했다.샤리프 총리는 또 사원파괴행위 방지및 힌두교 보호를 위한 엄중조치를 취할 것을 관계당국에 지시했다. 이란은 이날 하룻동안 전국의 시장과 학교문을 닫고 아요디야 사원 파괴에 항의했으며 회교회의기구(OIC)는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아요디야사원 파괴사태와 관련,인도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 농성 택시노련 간부/금명 강제연행 방침

    택시노조교섭위원 매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은 20일 『그동안 잠적했던 교섭위원 6명이 경찰에 출두,노조측의 강압에 못이겨 매수사실을 허위로 자백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이며 경찰출두를 거부하고 있는 강승규서울시지부장등을 집시법위반,감금협박등의 혐의로 공권력을 투입,조만간 강제연행키로 했다. 한편 노조측은 이날 하오 7시30분쯤 「지부조합장 비상총회」를 갖고 경찰의 편파수사에 항의,21일 하오 3시 한양대에서 「조합원 결의대회」를 연뒤 22일 자정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 지역의보 노조 총파업 결의

    전국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총연합이 전국 2백66개 지역의료보험 조합측의 일방적인 단체교섭 거부와 노조원들에 대한 노조탈퇴 압력등에 항의,총파업을 결의함으로써 의료보험 업무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총연합(위원장 김한상·31)은 19일 대전신용협동조합 연수원에서 전체 대의원 2백66명중 1백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70.4%의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했다.
  • 이 노동자 수백만명 시한부 총파업 돌입

    【로마 로이터 AFP 연합】 이탈리아 노동자 수백만명은 13일 정부의 복지예산 삭감방침에 항의하며 시한부 총파업에 돌입한데 이어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탈리아의 3개 대노조가 주도한 이번 4시간 동안의 총파업으로 전국의 버스,철도,기차,항공편이 마비되는 등 이탈리아는 최근 20년동안 최악의 노동 위기에 휘말리고 있다. 깃발을 든 노동자들의 가두시위 행렬은 전국 도심 곳곳에서 전개됐으며 이날 가두시위에는 1천만명이 참가했다고 노조측은 밝혔다.
  • “6대도시 택시파업 철회”/택시노련위장

    ◎“사업주들과 대화재개 용의”/일부 노조원,위원장 구타… 파업강행 선언 15일 0시를 기해 서울과 부산등 6대도시에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던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광남위원장(54)은 13일 총파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이위원장은 이날 상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황중근위원장과 만나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철회소식을 들은 서울시지부산하 조합장및 노조원 40여명은 이날 하오 4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연맹사무실로 몰려가 이위원장의 얼굴등을 마구 때리는등 소동을 벌였다. 이위원장은 그동안 전혀 대화에 응해오지 않던 운송사업조합측에서 12일 『6대도시 임금교섭 공동기준안 마련에 협의하겠다』고 밝히고 대화에 응해옴에 따라 국민의 불편을 가져올 파업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6대도시 조합장들은 이위원장의 파업철회선언과는 별도로 오는 15일 예정대로 총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 6대도시 택시노련 「15일부터 파업」 결의

    ◎서울택시 임금협상 무효화 등 요구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위원장 이광남·53)은 3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 연맹사무실에서 서울·부산·광주 등 6대도시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6대도시 공동임금교섭대책회의」를 열고 서울택시 교섭위원매수사건 관련자 구속수사등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는 1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 연맹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모범택시의 완전월급제실시 및 택시제도개선 ▲올 서울택시 임금협상 무효화와 매수사건관련자 전원구속수사▲6대도시 공동임금교섭기준안마련 등 3개항을 정부와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촉구했다.
  • 남아공에 감시단 파견 유엔,민주화이행 지원

    【유엔본부 요하네스버그 AP 로이터 UPI 연합】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7일 최근 백인통치 종식을 요구하는 총파업과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던 남아공의 분쟁을 중재하고 다인종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약 30명의 유엔감시요원을 남아공에 영구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주초 수백만의 흑인노동자가 가담한 총파업과 10만명이상의 흑인이 참가한 대규모 항의시위를 각각 주도했던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이날 백인소수정부와의 조속한 협상 재개를 거부하고 대중저항운동을 계속 전개할 것임을 천명했다. 갈리 유엔 사무총장은 남아공에 유엔특사로 파견했던 사이러스 밴스 전미국무장관이 제출한 보고서에 기초,유엔 안보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 남아공사태 타결 기미/클레르크,협상재개 시사

    ◎군·경­시위대,정부청사서 대치 【프리토리아 AFP 연합 특약】 프레드릭 데 클레르크 남아공대통령은 5일 정부와 ANC(아프리카민족회의)간의 협상이 곧 재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력히 시사했다. 클레르크대통령은 이날 ANC가 대규모 항의행진을 주도한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매우 타협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지난 5일간 양측간에 「모종의 논의」가 있었다』고 밝히고 『과거 넬슨 만델라 ANC의장이 나의 집무실에서 나와 만났던 것처럼 다시 나를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하네스버그 로이터 AFP 연합】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들은 5일 이틀간의 총파업을 끝내고 직장에 복귀했으며 흑인 지도자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는 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정부청사로 행진하는 대규모 반정부 항의시위를 개시했다. 80년간에 걸친 백인통치의 상징이 돼온 정부청사로의 행진에는 5만명이 넘는 흑인들이 동참했으며 만델라는 선두에서 시위행진을 이끌었다.남아공 정부는 흑인들의 시위에 대비,1천여명의 군·경 병력을 배치했다. 이같은 대규모 항의시위와 이에 강력히 대처하는 정부의 자세로 지난 2일간 벌어졌던 총파업으로 인한 유혈충돌사태가 또다시 벌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ANC와 공산당,노동조합 등이 참가한 연합세력은 프레드릭 데 클레르크 대통령이 비인종적 과도행정기구에 권력을 이양하도록 압력을 가하기 위해 1주일간 예정으로 파업과 집회,시위를 벌이고 있는데 ANC는 지난 2일간의 총파업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했다.
  • 남아공 유혈사태 정정 대혼미/흑인근로자 4백만 총파업

    ◎시위대·경찰 곳곳 충돌 인명피해 속출 【요하네스버그 AP 로이터 연합】 백인 통치의 종식을 요구하는 수백만명의 흑인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함으로써 촉발된 남아공의 유혈사태는 파업 이틀째인 4일에도 흑인적대세력간의 충돌로 인한 인명피해가 늘어나는등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파업 첫날인 3일밤 요하네스버그 북쪽 알렉산드라 지방의 빈민가에 대한 무장공격으로 8명의 주민이 숨지고 아프리카민족회의(ANC)와 인카다 자유당간의 충돌로 최근 몇년동안 수천명이 숨진바 있는 나탈주에서도 10명이 폭력사태로 사망하는 등파업관련 폭력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3일 파업이 시작된 이래 경찰발포로 사망한 4명을 포함한 최소한 20명이 파업과 직접 관련된 폭력사태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경찰당국은 이날 폭력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파업참여 강요행위가난무해 노동자들이 겁이나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파업 이틀째인 이날 많은 흑인노동자들이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요 하네스버그와케이프타운을 비롯한 주요도시가 3일보다는 번잡해졌으나 여전히통근버스는 거의 텅빈상태로 운행됐다. 정부와 업계 지도자들은 파업에 참여중인 무장세력들이 이날 일부 흑인거주지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버스운행을 중단시키는 등 노동자들의 출근을 막기 위해 위협과 협박행위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ANC측이 당초 평화적 시위를 다짐했음에도 불구하고 총파업을 전후해 경찰과 흑인 시위대,상호 적대관계에 있는 흑인 세력들간의 충돌로 숨진사람들은 적어도 36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협상」 우위 노린 「승자 없는 힘겨루기」(해설) 남아공의 총파업이 유혈사태를 불러 흑백갈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남아공의 민주화를 위해 먼저 다인종과도정부의 수립을 주장하는 ANC(아프리카민족회의)는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한 압력수단으로 총파업에 들어갔는데,약 4백만명의 흑인노동자들이 참가,남아공 주요도시들의 경제활동이 마비됨으로써 ANC는 총파업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총파업은 남아공의 장래를 결정할 새 헌법 마련을 위한 정치협상에서 서로 자신들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남아공정부와 ANC간의 힘겨루기에 불과할뿐 남아공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더욱이 만델라 ANC의장의 폭력자제 호소에도 불구하고 ANC의 일부 무장세력들에 의한 폭력이 전혀 통제가 되지 않고 있는데서 알수 있듯이 첨예화한 ANC내의 강온파간 대립으로 ANC에 대한 만델라의장의 통제력이 약화돼 있는 등 ANC의 세력이 아직까지는 남아공정부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인종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유일한 방안이 협상뿐이라는 점은 ANC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게다가 남아공의 많은 정치관측통들은 ANC의 전략에 한계가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이들에 따르면 총파업에의 참여가 곧 ANC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즉 ANC내 강경파들이 조성한 공포분위기 때문에 많은 노동자들이 집안에 머물고 있지만 실제로 ANC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이번 총파업은 어떻게든 클레르크대통령정부를 굴복시켜야겠다는 ANC와 절대로 굴복할수 없다는 클레르크대통령간의 오기다툼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할수 있다.따라서 ANC나 클레르크 모두 문제해결을 위한 본질은 제쳐둔채 서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지난해 인종차별 3법이 폐지된후 새 헌법채택과 제헌의회의 구성,1인 1투표제 등의 원칙에 합의하는등 빠른 진전을 보이던 남아공의 정치협상이 갑자기 교착상태에 빠진 것은 ANC가 정권을 잡을 경우 기업의 국유화등 급격한 기득권의 상실에 대한 백인들의 우려때문이었다.백인들은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중앙정부의 권한을 약화시키고 지방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나 ANC는 이것이 인종차별을 계속하려는 기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인종차별의 계속과 기득권상실이란 흑백 양측의 불안을 모두 해소시킬수 있는 타협점이 찾아지지 않는한 양세력간의 갈등은 영원히 평행선만을 달리게 될것이다.뿐만아니라 이같은 갈등이 계속될 경우 복잡한 인종으로 구성돼있는 남아공이 구소련이나 유고처럼 여러개의 나라도 분열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 총파업의 결과에 관계없이 클레르크 정부나 ANC 모두 결국은 협상테이블로 복귀하는 길외엔 다른 선택의 방법이 없다.따라서 문제는 총파업 이후의 정치협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하는 점이다.그리고 남아공 국가체제를 결정할 정치협상이란 측면에서 볼때 이번 총파업은 결국 「승자없는 힘겨루기」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 남아공 긴장 고조/총파업 앞두고 유혈확산

    ◎유엔 옵저버단,민주화 감시차 도착 【요하네스버그 로이터 연합】 남아프리키공화국의 소수 백인통치를 조기 종식시키기 위한 압력목적으로 흑인지도자 넬슨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가 3일과 4일 양일간 총파업을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잇단 폭력사태로 11명이숨지는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요하네스버그의 한 중심가에서 수명의 괴한들이 시내의 한택시승차장을 향해 소총을 난사하는 바람에 남자 3명과 여자 1명 등 4명이 숨졌으며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아공의 백인통치 종식을 위해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주도하는 총파업 등 민주화 투쟁이 3일부터 개시될 예정인 가운데 유엔옵서버단 7명이 이곳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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