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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노조 17일부터 ‘제작투쟁’

    YTN노조 17일부터 ‘제작투쟁’

    구본홍 사장 퇴진을 주장하며 지난 10일 총파업을 결의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위원장 노종면)가 추석 연휴가 끝난 17일부터 제작투쟁에 들어간다. YTN 노조 집행부는 11일 오후 조합원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기 전 1단계 조치로 기자들이 방송에 출연할 때 ‘공정방송’이란 말이 적힌 리본과 낙하산사장 반대 배지를 착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연가투쟁과 함께 공정방송 점검단도 가동하기로 했다. 이날 YTN 사측은 회사 게시판에 “인사발령에 불복종하는 보도국 사원 24명을 징계하기 위한 인사위원회를 17일 열겠다.”고 공지했다. 한편 YTN기자협회는 전날 남대문 경찰서장이 현장조사를 나온 것과 관련, 성명을 내고 “공권력 투입이 강행될 경우 현 정부를 상대로 투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YTN 총파업 투표 가결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위원장 노종면)는 지난 2∼5일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의 개표 결과 “76.4%의 찬성률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 YTN노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395명 가운데 360명(투표율 91.1%)이 투표해 275명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표는 82명, 무효표는 3명이다. 노종면 노조위원장은 “사측의 방해작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표차로 총파업이 가결됐다.”면서 “11일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를 열어 파업 시기와 방법 등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극한대립을 빚고 있는 노조와 사측은 법정분쟁 또한 예고했다.YTN 사원주주 24명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본홍 사장을 이사로 선임한 지난 7월17일 주주총회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이병순號, 내부갈등 봉합 과제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KBS 새 사장에 이병순 KBS 비즈니스 사장을 임명함에 따라 KBS는 신임 사장 체제에 돌입했다.27일 오전 KBS 본관에서 취임식을 갖는 이 사장은 정연주 전 사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11월 말까지 KBS를 이끈다. 그러나 이 사장 체제가 순조롭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내부 갈등을 봉합하는 일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KBS 노동조합과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은 이 사장을 인정하느냐를 놓고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노조는 이 사장을 “낙하산으로 보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정치독립·고용안정 등을 요구해 나갈 계획이다. 반면 사원행동은 “네 차례의 이사회가 불법과 월권, 절차적 정당성 무시로 일관한 만큼 사장 임명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원행동은 노조에 총회 및 총파업을 요구,27일부터 출근저지투쟁에 나선다. 일각에서는 이병순 사장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시행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이 사장이 KBS 미디어를 맡아 적자를 흑자로 바꾸고 KBS 비즈니스 사장을 맡은 직후 10여명의 직원을 해고한 바 있어 구조조정에 능하다는 것. 이에 대해 이희용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은 “섣불리 구조조정을 시도하면 현 노조가 강성으로 돌아설 수도 있는 만큼,11월 새 노조위원장 선거 때까지는 당분간 사태를 관망하며 타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또 KBS 2TV,MBC 민영화 추진 가능성도 거론된다.이와 관련, 최영묵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민영화는 방송구조 자체를 바꾸는 것으로 엄청난 저항과 혼란에 직면할 것”이라며 “정권 존립과도 결부되는 만큼 밀어붙이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사설] KBS 사장 제청, 새 갈등 불씨 안돼야

    마침내 KBS 새 사장 임명제청이 이뤄졌다.KBS 이사회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후보로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을 확정했다. 별다른 큰 흠이 발견되지 않는 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사회의 임명제청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사장 선임을 위한 과정이 매듭지어지게 됐다. KBS 노조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유재천 이사장 등의 지난 17일 ‘7인 회동’에 참석했던 김은구 전 KBS기자의 경우에는 낙하산으로 간주하고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그 외의 후보는 낙하산이라고 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KBS 내부의 혼란도 상당부분 가라앉을 전망이다. 다만 PD협회 등 직능단체 등이 이날 열린 임시이사회 자체를 무효로 규정하고 있다. 또 이사 4명이 임시이사회 초반에 “17일 모임이 부적절했고, 사장후보를 재공모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면접 직전에 퇴장하는 등 돌발변수가 있어서 KBS 내부의 갈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KBS는 공영방송이면서 국가기간방송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갈등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날 임명제청된 인사는 KBS출신이면서 방송전문성을 갖고 있으므로, 사장으로 임명되면 하루빨리 KBS를 안정시켜 본령을 되찾도록 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KBS가 야기한 오랜 혼란에 국민은 모두 지쳐 있다. 이번 임명제청이 KBS내부의 갈등을 정리정돈하고, 국민의 방송으로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노조 “낙하산 아니다” 사원행동 “출근 저지할 것”

    노조 “낙하산 아니다” 사원행동 “출근 저지할 것”

    25일 KBS 이사회가 정연주 전 사장의 후임 사장으로 이병순 KBS비즈니스 사장을 임명제청하자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력한 후보였던 김은구 전 KBS이사가 정부 여권 인사들과의 회동 사실이 알려지면서 KBS 노조의 반대는 물론, 사회적 비판여론에 부딪히는 바람에 이병순 사장 후보자가 ‘어부지리’의 반사이익을 챙겼다는 해설이 지배적이다. 노조와 사원행동 등 KBS 내부에서도 이미 ‘낙하산 사장’이 낙점될 경우 총파업을 불사하겠다는 등의 강경대응 노선을 긋자 이사회가 이래저래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은구 카드´ 비난여론에 반사이익 이병순 후보자는 KBS 공채 출신인데다 정치적 성향이 강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점에서 무난한 카드였다는 분석들이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날 “김은구 전 이사 카드는 정치적 부담이 너무 크다는 판단에 따라 철회된 것으로 안다.”면서 “이병순 후보자의 경우 그런 부담이 없는데다 KBS의 공영성 확보에 적임이라는 판단에서 KBS이사회가 제청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난항을 거듭한 끝에 후임 사장 선임 절차는 일단락된 듯하나,‘이병순 호’가 순항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당장 KBS 내부에서도 노조와 사원행동의 향후 대응 노선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KBS노동조합은 당초 ‘낙하산 사장’으로 규정될 경우 26일부터 들어갈 예정이던 총파업을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노조 측은 “임명제청 과정이 전체적으로 흡족하진 않지만, 이병순씨를 낙하산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본다.”면서 “현 방송법 하에서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앞으로 정상적인 노사 협의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비전과 능력을 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사회 낙하산 낙점땐 노조 파업 부담 노조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도 “이 후보는 KBS인들이 공사 출범 이후 35년 동안 그토록 갈망해오던 첫 번째 KBS 출신 사장이 됐다.”면서도 “정치독립·조직안정·고용안정에 대한 확신을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팎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KBS 직능단체 중심으로 결성된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은 “8·17 대책회의의 각본대로 이뤄진 오늘 이사회의 사장제청은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면서 “사장 임명제청 과정 전체가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이뤄진 만큼, 결과가 어떻게 나왔든 인정할 수 없으며, 출근저지투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원행동은 또 “청와대의 각본에 따라 하수인으로 전락한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사장을 제청하는 것을 묵인·방조한 박승규 노조 집행부 역시 오늘의 사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 총회 개최와 총파업 실시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날 사원행동측 100여명은 이사회 저지를 위해 이른 오전부터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면서 청원경찰과 격렬한 물리적 충돌을 빚기도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도 이날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KBS 이사회는 법에도 없는 권한을 억지로 갖다 붙여 정연주 사장을 해임 제청했던 당사자이며, 불법적으로 공권력을 KBS 안으로 끌어들여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언론자유를 짓밟은 자들”이라면서 “이처럼 자격을 잃은 이사회가 임명 제청한 이병순씨는 당연히 사장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또 “유재천, 권혁부, 박만, 방석호, 이춘호, 강성철 등 ‘방송 6적’은 당장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이병순씨도 최소한의 양식과 자존심이 있다면 즉각 자진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한국PD연합회도 “KBS 이사회가 이병순씨를 KBS 사장으로 임명제청한 것은 그들의 17일 사전면접이 세상에 알려진 뒤 애초 낙하산으로 지명했던 사람만 바꾼 것에 불과하다.”면서 “사장 선임을 청와대가 진두지휘하고 방통위원장이 주도했다는 본질은 전혀 바뀌지 않았다. 어부지리로 임명제청된 이병순씨는 스스로 물러나는 게 본인을 위해 최선이다.”라고 일축했다. KBS 중견 간부들이 설립한 KBS공정방송노동조합도 이사회에 앞서 ‘꼭두각시 이사회의 5인 선정은 원천 무효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대통령 비서실장 등 방송장악 4인회의 지시대로 움직인 이사회의 면접 대상자 선발은 낙하산 지명이 분명해진 이상 무효이며, 원점에서 재공모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강아연 구동회 김정은기자 arete@seoul.co.kr
  • 촛불수사 불법 열람 법원노조 직원 구속

    검찰이 법원 내부 전산망을 통해 촛불수사 관련 정보를 불법 열람한 법원 직원을 구속하고, 주요 정보의 외부 유출 가능성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24일 법원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뒤 촛불집회 관련 수사를 위해 검찰이 법원에 청구한 영장 정보를 불법 열람한 부산지법 공무원노조 상근직원 임모(30)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구속된 임씨가 관련 수사 정보를 외부로 유출했는지를 집중 조사하는 한편 다른 대공수사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임씨는 지난 6∼7월 법원노조 간부 오모(44)씨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해 법원 재판사무 시스템에 접속한 뒤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총파업을 주도한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해 발부된 영장 목록을 열람하는 등 국가보안법이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공안 사건의 압수수색 및 체포 영장의 청구·발부 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불법집회 등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수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유출 경로를 내사하던 중 법원 노조 간부인 오모씨가 관련 영장 정보에 접속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내부 전산망 접속 장소와 오씨의 근무시간 등을 추적, 오씨와 임씨를 함께 붙잡아 조사를 벌인 결과 임씨가 수사 정보를 불법 열람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임씨는 조사과정에서 “국민적 관심이 높던 사건이라 호기심 차원에서 오씨의 아이디 등을 이용해 관련 정보를 몰래 보기는 했지만 외부로 유출하진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사설] KBS 사장 인선 후유증 우려한다

    KBS 새 사장 선임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7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정정길 대통령실장,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유재천 KBS 이사장이 KBS 관계자들과 회동한 것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참석자 가운데는 새 사장 공모에 응한 김은구 전 KBS이사가 포함됐다. 민주당 등 야권은 ‘정권의 조직적인 KBS장악기도’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 단체들도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촉구했다.KBS노조는 “청와대가 낙점한 인사가 차기 사장으로 임명 제청될 경우 총파업 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KBS사태와 관련해 정연주 사장 해임의 적법성 논란을 잠재우려면 공영방송에 부합하는 적임자가 후임 사장에 선임돼야 한다고 수차례 주문했다. 가장 중요한 공영성 회복을 위해선 정치성 시비가 없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그럼에도 민감한 시기에 이해관계가 분명해 보이는 3자가 회동한 것은 일종의 사전조율 과정이요, 청와대와 방통위가 KBS 사장 인선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살 만한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본다. KBS이사회는 오늘 새 사장 후보 한 명을 가려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할 예정이다. 정사장 해임과정에서 비롯된 혼란에 못지않은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사회는 KBS의 방만 경영을 바로잡고, 공영방송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사를 새 사장 후보로 천거할 것을 거듭 당부한다. 그것만이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길이며 KBS를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 주는 길이다.
  • [사설] KBS 새사장 정치성 시비 막을 인사를

    KBS의 새 수장을 뽑기 위한 공모가 엊그제 마감됐다.KBS이사회는 응모자 24명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오는 25일 단일후보를 선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예정이다. KBS 노조는 이에 따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정치성 짙은 낙하산 사장으로 판단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정했다. 국가기간 방송의 공영성을 담보하기 위한 뜻으로 보인다. 우리는 KBS의 새사장 선임과 관련, 공영성 회복이 대전제가 돼야 한다고 본다. 따라서 이사회에서는 정치성이 짙은 인사는 대통령에 임명 제청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KBS의 사장 선임 기준은 공영성과 방송전문성뿐이다.KBS출신이라면 사분오열된 내부를 다독이는 데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PD협회 등 직능단체들이 정연주 전 사장의 해임에 반발하며 이사회 개최 자체를 실력저지할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시민단체 등이 KBS앞에서 집중촛불 집회를 가지려 하는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정 전 사장은 감사원으로부터 경영난맥을 이유로 해임요청돼 이사회의 결정을 통해 해임된 데다, 검찰에서 배임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행정법원도 정 전사장이 낸 해임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독립기구인 감사원과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야 한다. 따라서 직능단체의 이사회 개최 저지 등은 법질서를 무시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 다시 말하건대 KBS 새사장은 정치성 시비를 막고 공영성을 회복할 수 있는 인사여야 한다.
  • KBS노조 총파업투표 가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노조)는 20일 밤 총파업 및 언론노조 탈퇴 찬반투표 결과를 공표하고 “모두 가결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KBS 노조는 82.1%의 투표율을 기록한 총파업 투표의 개표 결과, 투표에 참가한 조합원 3561명 중 3043명이 총파업에 찬성해 85.48%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이날 동시에 실시된 언론노조 탈퇴 찬반투표는 3549명의 투표자 중 2384명(찬성률 67.12%)이 찬성표를 던져 언론노조 탈퇴가 가결됐다. 박승규 노조위원장은 “우리가 내세우는 정치독립성, 방송전문성, 도덕성이란 기준에 비춰봐서 이사회의 임명제청자가 ‘낙하산’이라 판단될 경우,26일 즉각 총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정갑득 금속노조위원장 검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주도·지시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고 있던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포천에서 은신 중이던 정 위원장을 붙잡아 영등포경찰서로 넘겼다.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혼돈의 KBS’ 이번 주가 고비

    ‘혼돈의 KBS’ 이번 주가 고비

    정연주 전 사장 해임 사태와 관련, 이번 주가 KBS의 향방을 가늠할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전 사장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해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신문 및 검찰의 불구속기소, 신임 사장 후보 공모 마감과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발표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KBS 직능단체 및 지방노조 지부의 결성체인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사원행동)은 18일 오후 2시 서울 남부지검에 유재천 KBS 이사장과 경찰을 상대로 주거침입 및 폭행 혐의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사원행동은 고발장에서 “이사회는 의결기관으로서 KBS의 이사회 또는 이사장인 유재천은 KBS에 경찰력 투입을 요청할 아무런 권한이 없으며, 경찰 역시 경찰관 직무집행법상 경찰력 투입 근거나 권한이 없다.”면서 “불법적 행위를 교사한 죄책을 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지난 8일 임시이사회 때 직원들의 이사회 저지 투쟁이 격렬해지자 신변보호를 이유로 영등포 경찰서장에게 경찰력 투입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 이사장은 18일 “당시 불가피한 결정이었으며,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면서 “고발장을 직접 확인한 뒤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S 이사회는 20일까지 후임 사장 후보 응모 접수를 받은 뒤 21일 임시이사회(오전 9시 KBS 본관 제1회의실)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3∼5명으로 압축한다. 이어 면접을 실시, 최종 후보자 1명을 확정해 25일쯤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다. 유 이사장은 “응모 규모에 따라 일정은 유동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13일처럼 21일 임시이사회 장소가 갑자기 변경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날 상황을 봐서 도저히 힘들다 싶으면, 또다시 밖에서 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이하 KBS 노조)는 20일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21일 낮 12시 조합원 총회를 열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사원행동은 18일 발행한 특보에서 “KBS 노조가 세운 일정으로는 22일이나 25일 경에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는데, 이사회 결정 전면무효화와 이사회 해체, 낙하산 사장 저지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보다 신속한 투쟁이 절실하다.”며 조기 총파업을 촉구했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MBC노조 “총파업 등 총력투쟁”

    MBC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PD수첩’에 대한 검찰 수사 및 법원 판결에 따른 정정보도 문제 등과 관련해 경영진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 집행부는 이날 오후 8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 로비에서 조합원 비상총회를 열고 “법원의 정정ㆍ반론보도 판결에 대해 경영진이 항소를 포기할 경우 방송장악 투쟁 대상에 경영진을 포함할 것이며, 검찰이 ‘PD수첩’에 대해 강제 수사를 할 경우에도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히고 노조원들의 동의를 얻었다.MBC는 법원이 지난달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PD수첩’에 대해 정정보도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함에 따라 21일까지 이에 대한 항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불법 파업’ 민노총 부위원장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영만 부장검사)는 1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총파업 등을 주도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진영옥(43·여)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진씨가 지난달 2∼3일 총파업을 결의한 뒤 조합원들에게 동참할 것을 독려해 8만 1900여명이 불법 파업에 참여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진씨는 또 6월26∼27일 부산 감만부두 운송 저지 투쟁을 주도하며 컨테이너 운송차량의 영업을 방해하고 조합원 50여명과 함께 경기 용인의 한 냉장창고 회사의 미국산 쇠고기 적재 차량 운행을 막은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7∼8월에는 이랜드 파업에도 참여해 뉴코아 강남점과 홈에버 월드컵몰점ㆍ목동점 등에서 시위하며 영업을 방해했다고 검찰은 전했다.홍성규기자 cool@seoul.co.kr
  • KBS노조 총파업 찬반 투표

    KBS 이사회가 14일 신임 사장 모집 공고를 낸 가운데 KBS 구성원들은 전날 이사회 장소를 기습적으로 변경해 친정부 이사들만 모여 결의한 사장 선임 방식은 원천 무효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KBS 이사회는 14일 KBS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전문성과 역량을 가진 사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임기는 전임 사장 잔여 임기인 2009년 11월23일까지이며, 결격 사유로는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자 ▲정당법에 의한 당원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 등을 들었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로, 지원(추천)서와 경영계획서 등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5층 이사회사무국에 방문 접수하도록 했다. KBS 이사회는 제출받은 서류에 대한 심사를 거쳐 3∼5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한 뒤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사장 임명제청 절차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KBS 본부와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KBS 사원행동’(이하 사원행동) 등은 “인정할 수 없다.”며 ‘이사회 해체와 낙하산 사장 임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20일까지)에 들어갔다.‘국민참여형 사장선임제’를 제안해왔던 KBS노조는 이날 특보를 발행하고 “비정상적으로 개최된 이사회는 원천무효”라며 “KBS 정치 독립을 훼손한 자들이 차기 사장 선임 문제를 논의한다는 것이 어디 가당키나 한 일인가.”라고 비판했다. 사원행동도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사회는 경찰력으로 공영방송을 짓밟은지 일주일 만에 사장 선임 절차를 날치기 처리했으며, 노조가 요구해온 사장추천위원회조차 헌신짝처럼 내던졌다.”면서 “이사회사무국에 대한 봉쇄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민노총 ‘위기의 여름’

    민주노총 지도부가 공백상태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석행 위원장, 이용식 사무총장 등은 이랜드 및 민노총 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이고, 함께 체포영장이 발부된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은 30일 구속됐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31일 “지도부 공백으로 인한 업무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위 구성이나 직무대행체제 등이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사법당국의 출두 명령은 여러 차례 있었다. 하지만 지도부 핵심간부에 대해 한꺼번에 체포영장이 떨어지기는 민주노총 출범 13년 만에 처음 겪는 시련이다. 촛불 정국에서의 불법파업이 직접적인 원인이었지만 노동계에서는 현 정부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일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한다. 민주노총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수차례의 집회와 함께 지난 2일 총파업을 주도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대운하를 비롯해 공공부문 선진화 등 현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부분의 정책들에 각을 세워온 것도 지도부 체포라는 초강경책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우문숙 민주노총 대변인은 “민주노총의 파업은 정당한 권리행사였다.”면서 “정부가 촛불을 잠재우기 위해 노동운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도 성명에서 “정부의 강경 대응이 자칫 노동조합 운동의 위축을 야기할 수 있다.”며 민주노총 지도부의 체포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하지만 정부 관계자는 “금속노조의 파업을 비롯한 민주노총 산하 조직의 파업은 모두 불법이었다.”면서 “법과 원칙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지도부 체포영장 발부로 노정관계가 악화될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노조 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 문제와 복수노조 허용 여부 등을 입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노사정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분위기로 볼 때 논의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한국노총도 이들 사안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민주노총은 9월로 예정된 공공연맹의 임단협 투쟁 등 하반기에도 대정부 투쟁을 편다는 계획이어서 노정관계의 험로를 예고한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조전임자 임금문제와 복수노조 허용 여부 등은 노동단체의 입장을 받아들여 부칙조항으로 시행을 유예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노동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대화 채널에 참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이석행 민노총 위원장 체포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기 위해 총파업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 등 지도부 3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이 위원장과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이용식 사무총장은 지난 2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총파업과 지난해 이랜드 매장 점거 농성 등을 지시한 혐의로 수사당국으로부터 출석요구를 여러 차례 받고도 불응했다.”고 말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전국 보건의료노조 28일까지 교섭 연장

    민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의 총파업이 28일 이후로 연기됐다. 보건의료노조는 23일 병원사용자협의회와의 중재 조정시한을 28일까지 연장한 뒤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기한이 연장되면서 이날 예정됐던 전국 122개 병원의 총파업 역시 유보됐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499개 병원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가 23일부터 총파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22일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보건의료산업사용자협의회와의 산별교섭이 합의에 이르지 못해 23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노조는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 ▲정규인력 확충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대형병원 노조의 동시 파업으로 생길 수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내놓았다. 복지부는 우선 파업기간에 전국 499개 응급의료기관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의료기관 가운데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번)와 보건소는 당직의료기관 등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을 24시간 안내한다.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 인력을 최대한 활용, 연장진료 및 필요시 휴일 정상근무 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파업이 일부 병원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여 전체적인 의료체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응급실과 중환자실, 수술실, 분만실 진료 등은 ‘필수유지업무’(파업이 불가능한 업무)로 지정돼 위급한 환자가 진료를 못 받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중증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의료계의 전망이다.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보건노조 “교섭 결렬땐 23일 총파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1일 산별중앙교섭이 결렬될 경우 23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병원 경영자단체인 대한병원협회 관계자 또한 “노조가 모든 사안에 대해 단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파업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시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기간 만료시점인 22일 밤 12시까지 산별중앙교섭이 타결되지 않으면 다음날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별 최저임금 도입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 ▲미국산 쇠고기 병원 급식 사용금지 ▲간호 인력 확충 ▲의료기관평가제 전면 개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월30일부터 교섭을 벌였다. 노조는 22일 오후 7시부터 고려대의료원과 한양대의료원, 경희의료원 등 전국 20개 거점 병원 로비에서 파업 전야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공공연맹 사업장으로 산별노조에 가입하지 않았고, 연세의료원은 한국노총 산하이기 때문에 이번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파업 첫날인 23일 거점 병원 로비에서 파업 출정식을 갖고 각 지역별로 병원 내 선전전과 거리집회, 행진 등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언론노조, 건강연대와 공동으로 청계광장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한편 노조는 지난 16∼18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조합원 3만 8641명 중 2만 9579명이 투표해 투표율 76.54%를 기록했으며, 이중 2만 1738명(73.49%)이 찬성해 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현대차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는 7일 금속노조의 이번주 4시간 부분파업 방침에 따라 10일 주·야간조가 각 4시간씩 부분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지부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에서 주간조는 10일 오후 1시부터, 야간조는 다음날 오전 2시부터 4시간씩 파업을 결정했다. 또 11일에는 노조간부가 오후 1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날 쟁의조정신청을 중앙노동위원회에 접수했다. 보건의료노조는 22일 조정 만료일까지 15일간 집중 교섭을 한 뒤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2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동구·울산 강원식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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