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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선향 이사장 ‘2024 레드크로스 갈라’ 공로패 수상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선향 이사장 ‘2024 레드크로스 갈라’ 공로패 수상

    경남대학교는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선향 이사장이 지난 15일 ‘2024 레드크로스 갈라’에서 공로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갈라’는 대한적십자사 연말 자선 모금행사다. 올해 갈라는 ‘갈라 10년, 희망의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를 내걸고 가족돌봄청년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사회협력 기관 관계자와 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아너스기업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적십자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아너스기업 가입식과 공로패·감사패 수여식이 열렸다. 김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전 부총재이자 아너스클럽 2호로서 ‘레드크로스 갈라’를 최초로 기획하고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레드크로스 갈라 첫 행사가 열렸던 2015년 당시 대한적십자사 부총재였던 김 이사장은 대기업인 중심의 기부문화 전환을 시도했다. 그 결과 2015년 제1회 레드크로스 갈라는 목표액을 훨씬 넘게 모금하며 성황리에 치렀다. 이후 ‘레드크로스 갈라’를 전신으로 둔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9월 30일 출범했다. 김 이사장은 사회 지도층 창립 회원 29명 중 2호이자 경남대 박재규 총장(51호)과 함께 부부로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해 있다. 현재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누적 기부금액 기준으로 적십자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8월 기준 회원은 267명이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출마의사 밝혀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출마의사 밝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던 허정무(69)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허 전 감독은 “축구인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고, 축구인들이 통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보자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허 전 감독은 1980년대 초반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에서 활약했고 지도자로는 전남 드래곤즈·인천 유나이티드 등 K리그 팀을 지도했다. 2010년 당시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3~2014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았고, 2015년부터 2019년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도 일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이사장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었다.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이 4선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장 선거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첫번째 후보가 됐다. 축구협회장 선거운영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 구성될 예정이다. 12월 25일부터 사흘간 후보자 등록을 거쳐 2025년 1월 8일 선거를 하고 1월 22일 정기총회부터 새 회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세 번째 임기는 내년 1월 21일까지다. 정 회장이 4선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내달 2일까지 협회에 후보자 등록 의사를 알려야 한다. 정 회장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아직 연임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다.
  •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헌혈 캠페인

    국제라이온스協 354-D지구 헌혈 캠페인

    수도권 혈액원의 단체헌혈 일정이 90% 이상 취소되고 혈액보유량이 2~3일치로 급감하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서울 한강 남쪽) 회원들이 단체 헌혈에 나섰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지훈 총재와 회원들은 서울남부혈액원 및 ㈜이지수능교육과 함께 13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서울 송파구청 앞 일자리센터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지수능교육이 후원하고 D지구 산하 제1지역, 제13지역, 제23지역이 주최했다. 지 총재는 “최근 수도권의 혈액 수급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300명 여명의 라이온스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 했다”고 말했다. 이날 단체헌혈 봉사에는 지 총재와 제23지역 김성신 부총재, 제1지역 정진영 부총재, 제13지역 박점현 부총재, 헌혈분과위원회 이종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총 참여 인원은 봉사자 및 헌혈자 포함 모두 700여명에 이르렀다. 당초 일부 지역에서만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취지에 공감한 D지구 본부 임직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규모가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D지구는 매년 헌혈봉사를 하고 있다.
  • 올 성장률 2.2% 정체… 대미·대중 수출 줄어 내년 2.0%로 후진 [뉴스 분석]

    올 성장률 2.2% 정체… 대미·대중 수출 줄어 내년 2.0%로 후진 [뉴스 분석]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대 초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성장률과 고용 증가폭은 올해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전체 수출액의 40%를 차지하는 대중·대미 수출이 ‘2연타’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 성장률 둔화의 배경으로 분석됐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2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0.3% 포인트 낮춰 잡았다. 상반기 2.8%, 하반기 1.7%의 ‘상고하저’ 흐름으로 봤다. 당초 KDI는 지난 2월 올해 성장률을 2.2%로 전망했다. 그러다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1.3% 상승의 ‘GDP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전망치를 2.6%(5월)로 올렸다. 하지만 내수 부진이 3분기에 이어지자 2.5%(8월)로 낮췄고 다시 3개월 만에 연초 전망치인 2.2%로 되돌려놓았다. KDI는 “0.3% 포인트 하향 조정은 전적으로 내수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과도 비슷한 궤적이다. 한은은 지난 8월 2.5%에서 2.4%로 0.1% 포인트 내렸고 이창용 총재는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올해 성장률이 2.2~2.3%로 떨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은 이달 말 발표하는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전망치를 2.2% 안팎으로 낮출 것이 유력하다. 내수가 무너진 건 건설투자와 민간소비 부진 탓이 크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상반기 0.4%, 하반기 -3.8%로 연평균 -1.8%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1.3%(상반기 1.0%, 하반기 1.5%)로 고물가로 인해 내수가 악화됐던 지난해 소비 증가율 1.8%에도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정규철 KDI 경제전망실장은 “금리 인하가 생각보다 늦어진 것이 (내수 부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한은의 ‘금리 인하 실기론’을 제기,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KDI는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0%로 0.1% 포인트 내렸다. 내년 취업자 수는 올해 18만명에서 4만명이 줄어든 14만명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뿐만 아니라 고용 상황도 더 나빠지리란 의미다.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경고음도 나왔다. KDI는 내년 수출 증가율이 2.0%를 기록하며 올해 7.0%에 비해 3분의1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트럼프 정부의 통상 정책이 보호무역주의로 급변해 대미 수출이 줄어드는 데다 미국의 대중 견제 심화로 미중 갈등까지 격화하면 중국 경기가 급락함으로써 대중 수출까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구나 이 증가율은 트럼프표 관세 장벽이 내년에 현실화하지 않을 것을 가정한 전망치다. KDI는 “미국의 보편 관세 10~20% 도입 시기가 2026년보다 더 당겨지면 내년 우리나라 수출이 크게 뒷걸음질 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일구대상에 허구연 KBO 총재

    일구대상에 허구연 KBO 총재

    은퇴한 프로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1일 허구연(73)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2024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O 총재가 이 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애초 허 총재는 수상을 고사했지만 일구회의 취지와 설명을 듣고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출신으로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MBC 해설위원에 발탁돼 2021년까지 마이크를 잡았던 허 총재는 2022년 3월 야구인 최초로 KBO 총재에 선임됐다. 일구회는 “허 총재는 해설위원 시절 야구 용어 정립과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총재 부임 뒤에도 혁신을 이어 갔다”며 “올해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과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여러 제도를 도입했고 이는 역대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 “트럼프 정책 일관성 없어… 거시 지표 영향까지 종합 고려해야”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 답을 묻다]

    “트럼프 정책 일관성 없어… 거시 지표 영향까지 종합 고려해야” [트럼프 시대 한국경제 답을 묻다]

    수출 최대 62조원 감소 전망 왜관세전쟁 등 극단적인 상황 가정FTA 국가 관세 면제하면 7조원대경제성장률·환율 영향은수출 줄면 GDP 최대 0.67% 감소불확실성 겹쳐 강달러 지속될 듯트럼프 시대 대응 방법은외환시장 등 보며 기준금리 조정우려 증폭 말고 슬기롭게 대처를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미 수출액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6.3%를 차지하고 전체 수출액에서 점하는 비중도 18.3%에 이르는 터라 한국 경제의 앞날 역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게 됐다. 국책연구원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을 이끄는 이시욱(57) 원장은 11일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장사꾼’으로 규정하며 그의 정책에 일관성이 없을 수 있다는 점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집권 후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수출이 448억 달러(약 62조원)까지 줄어든다면 GDP도 최대 0.67%(약 15조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의 정책을 단편적으로 봐선 안 된다. 거시지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KIEP는 트럼프가 되면 수출액이 최대 448억 달러 감소할 것이란 보고서를 냈는데. “극단적 상황을 가정했다. 보편관세 10~20% 범위에서 20%를 적용하고 중국엔 관세를 60%까지 매겨 이른바 ‘관세전쟁’이 벌어졌을 때 수출액이 최대 62조원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이 보복관세를 매기지 않고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 대해 관세를 면제하면 감소폭은 7조 4000억원으로 줄어든다.” -트럼프 당선인이 주장하는 보편관세 정책이 환율에 미칠 영향은. “달러 강세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우선 관세율이 높아지면 수입이 줄어 미국인은 수입품을 덜 쓰게 된다. 미국은 해당 수입국 화폐가 필요 없어져 달러 가치가 높아진다. 둘째, 트럼프 당선인은 관세장벽을 높여 외국 기업에 부담을 주려 하지만 관세는 구매자가 낸다. 미국 소비자 부담을 키워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의미다. 미 통화당국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거나 높이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할 텐데 그러면 달러화가 절상된다. 마지막으로 보편관세 정책으로 금리·환율·물가의 불확실성이 커지면 안전자산 수요가 커진다. 이것도 기축통화인 달러 강세로 연결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원하는 건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약달러를 유지하는 것인데 둘은 공존하기 어렵다.” -소비를 늘리는 감세 정책과 위축시키는 보편관세가 모순처럼 보이는데.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편관세는 단순히 무역 불균형을 교정하는 수단이 아니다. 감세 정책으로 줄어드는 세수를 관세로 충당하겠다는 의도다. 감세로 줄어드는 재정 소요가 10년간 4조 7700억~10조원인데 이 중 2조 7000억원 정도를 관세로 채우려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관세 수입 비중은 전체 재정 수입의 2%밖에 안 된다. 1900년대 초반 개인소득세가 없었던 시절엔 관세가 연방정부 세수의 60~70%를 차지했다. 보편관세 정책이 시대착오적이라는 의미다. 깎아 준 소득세와 법인세를 관세로 메우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정치적 제스처로 보인다.”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강달러 현상은 언제까지 갈까. “미국 금리 인하는 달러 약세 요인이다. 하지만 관세 정책과 물가, 통상의 불확실성과 맞물려 달러는 당분간 강세로 갈 가능성이 크다. 취임 후 보편관세를 부과하기까지 최소 1년은 걸릴 것 같다. 그때까지 불확실성 탓에 달러 약세와 강세가 뒤섞여 흘러가다가 공언한 대로 통상 정책이 강하게 추진되면 달러 강세로 기울 수 있다. 앞으로 ‘트럼프노믹스’는 통상만 봐선 안 되고 거시 정책과 엮어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 트럼프 당선으로 ‘매크로 매니지먼트’(거시 관리)가 중요 변수로 부각됐다.” -한국은행은 미국의 금리 인하를 따라갈 수 있을까. “이창용 한은 총재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다. 미국 금리와의 격차와 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기준금리를 조정할 때 한국은 물가와 금융시장 안정성을, 미국은 물가와 고용시장의 안정성을 우선 고려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가계 부채였던 이유다. 그래서 한은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경기 상황만 보고 금리를 내리면 부작용이 더 커질 수 있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폐지하지 못할 거란 전망도 있다. “장사꾼이니까 정책의 논리성과 일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 IRA 폐지를 선언한 건 화석연료를 중심으로 에너지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다. 에너지 가격을 낮춰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이 ‘나는 친환경 대통령’이라고 나서지는 않겠지만 전기차 분야에선 기존 기조와 부조화된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 IRA 폐기까지 가지 않고 보조금 지급 기준을 엄격하게 하거나 보조금을 지연해 주는 방향이 될 수 있다.” -트럼프 시대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까. “대미 무역수지 문제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을 가장 먼저 언급하진 않을 것이다. 최근 미국에 무역 적자를 많이 안긴 나라는 캐나다, 유럽연합(EU), 베트남이다. 우려를 너무 증폭하는 건 좋지 않다. 트럼프 당선에 따른 최대 피해국이 한국이라는 건 과장됐다. 슬기롭게 극복하면 기회도 있다. 조선·바이오·방위산업이 유망하다.” ●이시욱 원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9대학에서 응용경제학과 석사,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KDI 국제정책대학원 기획처장,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을 역임한 국제경제·통상 전문가다.
  • 친교·외교 수단 된 ‘골프의 정치학’… 尹 ‘트럼프와 셀카’ 찍을까

    친교·외교 수단 된 ‘골프의 정치학’… 尹 ‘트럼프와 셀카’ 찍을까

    노무현, 태릉 골프장에서 자주 즐겨 MB, 韓정상 첫 캠프데이비드 라운딩김영삼·박근혜는 사실상 금지령도尹, 검찰총장 오른 뒤 골프채 놨지만MB·아베식 ‘친교’ 위해 다시 잡아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친교를 위해 골프 연습을 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대 대통령의 ‘골프 외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무현, 이명박, 전두환, 박정희 등 ‘골프 애호가’ 대통령이 많았지만 근래 집권한 대통령들은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골프채를 잡지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골프 연습을 다시 시작한 것은 트럼프 당선인의 골프 외교에 맞춰 국익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거에는 골프를 잘 치는 편이었는데 (검찰총장 등 고위직에 오르면서) 못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골프는 역대 대통령의 외교 및 친교 수단으로 자주 활용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노 전 대통령은 청남대를 반환한 뒤 서울 태릉에 있는 골프장에서 자주 골프를 즐겼다. 김종필 당시 자민련 총재, 정대철 민주당 대표와 함께 라운딩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골프는 참 재미있는 운동”이라는 말을 한 노 전 대통령은 최경주 선수를 비공개로 초청해 골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는 등 골프 대중화에 적극적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했는데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캠프 데이비드에 초청을 받은 것이었다. 두 정상은 개인적 친분이 두터워 부시 전 대통령 퇴임 이후에는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도 동반 라운딩을 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 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모델을 고려해 골프를 다시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아베 전 총리는 2019년 5월 일본을 국빈 방문한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장에서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반면 골프와 선을 그은 대통령도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공직사회의 골프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밝혔고 이는 사실상 금지령으로 해석됐다. 다만 임기 중반인 2015년 2월 “‘골프가 침체돼 있다’,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는 건의를 여러 번 받았다”며 금지령을 해제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취임 직후 “재임 중 골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공직자에게 ‘골프 금지령’을 내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골프를 즐겼다. 태릉 골프장에는 공이 오른쪽으로 휘는 ‘슬라이스’를 자주 치는 박 전 대통령을 위해 오른쪽 공간을 설계보다 넓힌 이른바 ‘박정희 존(zone)’이 존재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앞뒤 홀을 하나씩 비우고 라운딩을 해 ‘대통령 골프’라는 표현이 나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88 서울올림픽 후 국민들이 골프를 즐기도록 골프장 인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골프 외교로 유명하다. 이 전 대통령은 고령에 집권한 관계로 직접 골프를 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주한 외교사절을 위해 군자리 코스(현 서울어린이대공원 자리) 등 골프장 건설에 앞장섰다.
  •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불신·불통 늪 빠진 체육회 바로잡을 것”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불신·불통 늪 빠진 체육회 바로잡을 것”

    강태선(75) 서울시 체육회장 겸 블랙야크 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강 회장은 1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체육계는 갈등 속에 혼란이 이어지고 있고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체육계가 불신과 불통의 늪에 빠져 있다”라면서 “이런 현실을 바로 잡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스포츠, 국민과 함께하는 체육회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강 회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역임했고 서울시체육회장,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출마 공약으로 ▲ 공정한 스포츠 시스템 구축 ▲ 학교체육-생활 체육-전문체육 선순환적 발전을 위한 재정 안정화 ▲ 열악한 환경의 선수 및 지도자 처우 개선 ▲ 글로벌 메가 스포츠 이벤트 유치 통한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위상 제고 등을 제시했다. 강 회장은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면서 “체육회가 대한민국의 밝은 스포츠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6년 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해 체육계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면서 다른 후보들과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단일화는 생각해보지 않았다. 다만 상황 변화에 따라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2025년 1월 14일 진행되는 차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는 강 회장과 이미 3선 도전 의지를 밝힌 이기흥(69) 현 체육회장 외에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69)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63)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도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 가운데 이기흥 현 회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해서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그의 연임 승인 안건을 처리한다. 체육회는 정관으로 체육회장을 포함한 임원은 임기를 한 차례 연임할 수 있고, 세 번째로 연임하려면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스포츠공정위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3명 이내, 위원 15명 이하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징계를 제외한 안건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지난 10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이 업무방해와 금품 등 수수, 횡령, 배임 등 혐의로 이 회장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면서 공정위 판단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체육회는 “불법적인 선거 개입이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는 반박 입장문을 내며 국무조정실과 대립각을 세웠다.
  • 야구 인프라 강조해온 허구연, 일구대상 수상

    야구 인프라 강조해온 허구연, 일구대상 수상

    허구연(74)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일구대상을 수상한다.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4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허 총재를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KBO 총재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허 총재는 수상을 고사했지만, 일구회의 취지와 설명을 듣고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고와 고려대를 거쳐 한일은행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했던 허 총재는, 1986년 청보 핀토스 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도자 경험도 쌓았다.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MBC 해설위원에 발탁돼 2021년까지 마이크를 잡았던 허 총재는 2022년 3월 야구인 최초로 KBO 총재에 선임됐다. 일구회는 “허 총재는 해설위원 시절 야구 용어 정립과 인프라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한 것처럼 총재로 부임한 뒤에도 혁신을 이어갔다”며 “올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과 수비 시프트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여러 제도를 도입했고, 이는 역대 최초 10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발판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티빙과 3년간 1350억원(연간 450억원)에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이는 한국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이며, 구단 재정에 큰 힘이 돼 10개 구단 모두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티빙은 짧은 동영상 등을 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프로야구의 즐길 거리로 자리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일구회 회장은 “허 총재는 책상 위에서 결정을 내리는 게 아니라 현장을 파악하고 근본 시스템에 칼을 대는 결단력을 나타냈다”며 “한국 야구를 이끄는 KBO 수장이 해야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줬다”고 밝혔다. 일구상 시상식은 다음 달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일구상 최고 타자와 최고 투수 등 9개 부문 수상자는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 후드티 입고 女배우와 ‘불륜’…‘킹메이커’ 당대표의 사생활, 日충격

    후드티 입고 女배우와 ‘불륜’…‘킹메이커’ 당대표의 사생활, 日충격

    지난달 일본 총선에서 기존 의석보다 4배나 많은 의석을 확보해 일본 정치권에 바람을 일으킨 국민민주당의 다마키 유이치로(55) 대표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11일 확인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다마키 대표가 총리 지명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만큼 이날 열리는 선거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NHK에 따르면 다마키 대표는 이날 임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불륜 보도와 관련해 “보도 내용은 대체로 사실”이라며 “가족뿐 아니라 기대해주신 많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前그라비아 아이돌과 불륜…호텔 방문 ‘포착’앞서 일본 주간지 ‘스마트플래시’는 이날 다마키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가가와현 다카마쓰시의 홍보대사를 받은 39세 여성과 불륜 관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역구 관계자들은 이전부터 다마키 대표의 불륜을 감지하고 있었다. 이들은 “(지역구) 행사 등에서 함께 있는 여성과 너무나 가까워 보였다”며 “두 사람이 다카마쓰 시내 호텔을 들락거리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심야에는 다마키 대표가 도쿄 신주쿠구의 한 와인바를 후드티 차림으로 나오고 약 20분 뒤 해당 여성이 나오는 모습이 매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다마키 대표와 불륜 관계로 지목된 여성은 다마키 대표와 같은 가가와현 출신으로, 그라비아 아이돌(노출 화보 모델)이나 배우로 활동했다고 한다. 의원직 사퇴 사실상 거부…당 “사적 문제”다마키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대표직 유지 문제에 대해 “동료 의견을 듣고 싶다”며 당 결정에 따를 뜻을 밝혔다. 다만 의원직 사퇴 여부와 관련해서는 “용서받을 수 있으면, 의원으로서 업무를 확실히 해서 (잘못을) 되갚고 싶다”며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은 지난달 총선에서 기존 7석이던 중의원 의석을 28석으로 크게 늘렸다. 다마키 대표가 선거 과정에서 ‘실소득 증가’를 공약으로 앞세웠던 게 적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다가 이번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과반(233석)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국민민주당은 총리 지명 선거와 정책 결정 과정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다. 애초 국민민주당은 총리 지명 선거에서 1차와 결선 투표에서 모두 다마키 대표에게 투표하는 ‘무효표’ 전략으로 입장을 정리한 바 있다. 자민당 총재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 재선출을 용인하면서 사실상 킹메이커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신바 가즈야 국민민주당 간사장은 이날 오후 실시될 총리 지명 선거 투표에 대해 “1차와 결선 투표에서 모두 다마키 대표를 적는다는 기존 당 방침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불륜이 폭로된 다마키 대표를 유지해 나갈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당연하다. 이 당의 대표는 다마키이며 사적인 문제는 가족끼리 논의하고 정책 실현에 전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는 “당내에서 대표 사임론은 현재 시점에 나오지 않고 있어 직을 이어가는 게 유력하다”고 전했다.
  • 한국핸드볼연맹, 일본핸드볼리그와 한일 리그 교류를 위한 MOU 체결

    한국핸드볼연맹, 일본핸드볼리그와 한일 리그 교류를 위한 MOU 체결

    한국핸드볼연맹(KOHA)는 11일 일본핸드볼리그(JHL)과 한일 리그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국제화와 리그 선진화 및 한일 핸드볼의 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양측은 리그 챔피언십과 인터리그 추진, 한국과 일본리그의 팀간의 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두 기관은 담당자간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며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와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나카무라 JHL 회장은 “일본은 올 9월부터 리그 H라는 명칭으로 리그를 개편했다”며 “한일 리그가 협력해서 리그를 운영하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MOU는 양국 리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 부총재는 “한국 핸드볼이 침체돼있는 가운데 지난해 새롭게 H리그를 출범했다”며 “MOU 목적인 한일간 리그 교류가 잘 진행되어서 상호 윈윈 했으면 좋겠다” 고 MOU의 의미를 부여했다. 나카무라 회장은 10일 핸드볼 H리그 경기를 관전하고 한국의 핸드볼 리그 열기를 직접 체험했다.
  • 이시바, 트럼프와 ‘단 5분 통화’… 아베 같은 ‘라운딩 파트너’ 꿈도 못 꿀 판

    이시바, 트럼프와 ‘단 5분 통화’… 아베 같은 ‘라운딩 파트너’ 꿈도 못 꿀 판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간 통화 시간이 이례적으로 짧은 ‘5분’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시바 총리는 아베 신조 전 총리처럼 조기 회동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과의 관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다섯 번이나 골프를 치며 ‘브로맨스’를 과시했던 아베 전 총리처럼 트럼프 당선인과 끈끈한 궁합을 보일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다. 10일 TBS, 산케이신문 등은 이시바 총리의 향후 외교 전략을 다룬 기사에서 이시바 총리가 고교 시절 골프부였으나 현재 골프를 치지 않는다며 트럼프 당선인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골프 외교’가 재현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트럼프 당선인이 골프 애호가인 사실을 알고 대선이 끝난 지 9일 만에 약 1000만원대의 혼마 금장 골프채를 들고 직접 찾아갔고 이후 두 사람은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이시바 총리가 골프 외교에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이시바 총리는 2018년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당시 골프 외교에 대한 질문에 “국익을 가지고 불퇴전(不退轉)의 결의로 임하고 있다고 상대가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10년간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도 했다. 지지통신은 “이시바 총리는 이상을 제시하고 철저히 논의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은 실리를 중시한다”며 두 사람이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다고 짚었다. 이시바 총리가 내정에 쫓겨 대미외교에 힘을 쏟을 수 있을지도 문제다. 이시바 총리는 중의원 총선거 이후 11일 열릴 특별 임시국회에서 총리로 재선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선거 참패 책임론’에 시달리는 등 당내 기반이 불안정한 상태다. 다만 이시바 총리의 ‘파이터’ 기질이 통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모리 사토루 게이오대 교수는 아사히신문에 “이시바 총리가 비주류로 4전 5기 끝에 총리가 된 것이 트럼프 당선인에게 좋은 인상을 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선정

    고광민 서울시의원,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선정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 제3선거구)은 지난 6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글로벌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은 사단법인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총재 김창준)에서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과 집념으로 일궈낸 지식을 사회와 공유해 가치를 드높이는 ‘신지식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으로, 고광민 의원은 ‘서울시민을 위한 올바른 교통정책 수립’이라는 공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 의원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최초 시행 후 28년 만에 면제 조치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도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1996년 도입되었던 혼잡통행료가 이중과세, 징수 형평성 등의 이유로 폐지를 추진해 2022년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2024년 1월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의 외곽방향 혼잡통행료 면제 발표를 끌어냈다. 혼잡통행료 면제를 통해 정책 유효성 검증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 고 의원은 ‘서울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해 신규 정책 시행 후 3년 안에 정책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할 경우 이를 폐지하도록 해 행정 능률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없애는 데 이바지했다 수상 후 고 의원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폐지를 위해 ‘열정’과 ‘집념’을 가지고 노력한 부분으로 이번 선정의 영광을 누리게 된 것 같다”며 “시민의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찰청,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196개국 경찰 모여

    경찰청,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196개국 경찰 모여

    경찰청이 2029년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를 유지했다고 8일 밝혔다. 1999년 서울 총회 이후 30년 만의 개최다. 인터폴 총회는 매년 196개 회원국이 모여 주요 정책과 재정 사항을 결정하고 총재와 집행위원을 선출하는 최고 의결기관이다. 경찰청은 그동안 총회 유치를 위해 인터폴 사무총국을 비롯해 주요 공조국과 지속적인 고위급 양자 회담을 하면서 총회 유치에 공을 들였다. 총회에는 통상 800명 이상의 외국 경찰이 참석한다. 경찰청은 인터폴 총회를 통해 한국 경찰의 치안정책과 최첨단 장비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유치로 다시 한번 전 세계 법집행기관의 관심과 이목이 대한민국으로 모이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최상목 “트럼피즘 현실화 땐 상당한 영향”

    최상목 “트럼피즘 현실화 땐 상당한 영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한국 경제에 미칠 난기류에 대응할 ‘3트랙 회의체’가 본격 가동된다. 대응 분야는 ‘금융·외환시장’, ‘통상’, ‘산업’ 3개로 설정됐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정책 기조가 현실화하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범정부 컨트롤타워로 두고 금융·외환시장, 통상, 산업 등 외부로부터 영향이 큰 3대 분야에 대해 별도 회의체를 가동해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8일 최 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하는 ‘F4’(파이낸스 4·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 대선 결과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7일(현지시간) 발표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논의한다. 최 부총리는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면 단계별 대응 계획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통상 분야 대응책 마련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날 주재한 ‘글로벌 통상전략회의’가 주도한다. 안 장관은 “트럼프 정부 정책 수립에 한국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대미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호혜적인 한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해 상황별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양국 간 협력 채널을 가동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산업 분야 대응책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한다. 이 회의체는 2022년 12월 16일 추경호 전 부총리 주재로 열린 이후 개점휴업 상태다. 정부는 이달 중 회의를 열어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에서 비롯된 산업 불확실성을 걷어 낼 방안을 모색한다. 사업 모델을 전환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부가가치가 큰 서비스 수출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이봉준 서울시의원,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지방의정행정대상 수상

    이봉준 서울시의원,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지방의정행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동작구 제1선거구)이 지난 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지방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글로벌신지식인인증협회(총재 김창준) 주관으로 열린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은 혁신과 창의의 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표창하고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문제 대응과 적극적인 의정활동,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잘못된 행정관행을 시정하고 정책 실효성을 증진하는 등 시민 권익 향상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전반기 주택공간위원회, 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며 ‘서울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서울시의회 부동산 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자 노력해왔다. 공공기관의 ESS 의무설치의 실효성 문제와 지하 설치의 화재 위험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가스열펌프의 저감장치 설치 미진, 서울형 치유의숲길의 허술한 운영 실태, 시 공원의 CCTV 내구연한 문제 등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미온적인 정책 추진과 예산 낭비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서울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를 제정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서울시 안심 고시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고시원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은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이자, 더욱 열심히 민생을 돌보고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강태선 블랙야크 그룹 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강태선(75) 블랙야크 그룹 회장 겸 서울시 체육회장이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강 회장 측은 지난 5일 “대한체육회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출신인 강 회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역임했고 서울시체육회장,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2025년 1월 14일 열릴 예정이며 현재까지 강 회장 외에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등 5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도 3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기원, 바둑의 날 기념식 개최…신진서 9단, 문체부 장관 표창장

    한국기원, 바둑의 날 기념식 개최…신진서 9단, 문체부 장관 표창장

    한국기원은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제7회 바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한국기원 한상열 부총재, 박정채 이사, 대한바둑협회 정봉수 회장, 신상철 명예회장, 조훈현·이창호 9단,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바둑은 예(禮)와 도(道)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정신문화의 정수로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장소에 제한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창의 여가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둑 진흥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 유 장관은 한국바둑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NH농협은행과 신상철 대한바둑협회 명예회장,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바둑의 위상을 드높인 신진서 9단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목진석 9단, (사)한국여성바둑연맹, 이민우 前 대한바둑협회 이사, 김철중 한국유소년바둑연맹 고문, 이기행 풍산학원 이사장이 대한체육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 ‘열정을 던져라’, 핸드볼 H리그 10일 개막…윤경신 두산 감독 “10연패 하겠다” 대구광역시청 “벌처럼 팍팍쏘는 ‘벌떼수비’하겠다”

    ‘열정을 던져라’, 핸드볼 H리그 10일 개막…윤경신 두산 감독 “10연패 하겠다” 대구광역시청 “벌처럼 팍팍쏘는 ‘벌떼수비’하겠다”

    남자 핸드볼 두산의 윤경신 감독은 “6개 팀이 평준화돼있어 모두 까다롭지만 두산만의 핸드볼을 보여주겠다”면서 “10연패라는 공약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0일 개막하는 2024-2025 핸드볼 H리그의 개막을 앞두고 4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윤 감독은 “SK호크스나 하남시청이 까다로운 팀”이라고 지목했다. 이번 시즌은 ‘열정을 던져라’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포털 생중계 신설, 순회 판정설명회, 대학생 크리에이터 운영 등 선진화된 리그 운영과 함께 일본 핸드볼리그(JHL)와의 해외교류 양해각서(MOU) 체결이 이뤄진다. 10연패를 노리는 두산 김동욱은 “이번 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며 10연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SK호크스의 누노 알베레즈 감독(포르투갈)은 “우리 팀은 개개인의 능력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팀 스피릿이 장점”이라며 “한국과 유럽의 핸드볼 스타일을 융합해 발전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SK는 주축인 장동현을 앞세워 빠른 핸드볼을 할 계획이다. 하남시청은 백원철 감독과 김지훈을 중심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시즌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도시공사와 상무 피닉스 역시 팀 특유의 강점과 함께 두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남자부에서 꼴찌였던 충남도청은 최근 열린 전국체전에서 21년 만에 우승한 기세를 몰아 초심으로 돌아가 1위를 노리겠다고 장담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시작하는 여자부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전 시즌 통합 우승팀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경진 감독은 “우승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이번 시즌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욱 완벽한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도 출전했던 서울시청의 우빛나는 “지난 시즌에는 서울시청이 3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에는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첫 플레이오프진출, 전국체전 우승 등 경사를 맞이했던 경남개발공사는 4강 이상의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시설공단의 신창호 감독은 “토탈 핸드볼을 지향하며 스피드와 파워를 앞세운 공격력을 통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소개했다. 여자부 꼴찌였던 대구광역시청 이재서 감독은 “벌처럼 날아가 팍팍쏘고 아픔과 고통을 주는 그런 ‘벌떼수비’를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박현 핸드볼연맹 부총재는 “지난해 H리그 출범 이후 관객 수가 58%, 언론 보도가 3배 증가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도 ‘열정을 던져라’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에게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 日 유권자 이시바 언행 신뢰 못 해 51%...자민 과반 깨져 ‘잘됐다’ 64%

    日 유권자 이시바 언행 신뢰 못 해 51%...자민 과반 깨져 ‘잘됐다’ 6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자민당 총재)의 언행에 대해 유권자 절반이 신뢰하지 못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2∼3일 980명(유효 응답자)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달 27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총선거 전후 이시바 총리의 언동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응답자 51%가 ‘신뢰할 수 없다’고 답했다고 4일 보도했다. ‘신뢰할 수 있다’는 응답은 26%였다. 집권 자민당이 연립 여당인 공명당을 합쳐 의석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64%가 ‘잘 됐다’는 견해를 보였다. 22%는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시바 총리가 사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61%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 지난달 1일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같은 달 9일 조기 해산 승부수를 던졌으나 선거에서 공명당과 합쳐 합계 의석수 64석을 잃으며 과반 달성에 실패했다.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1∼2일 취임 직후 조사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34%로 집계됐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견해는 30%에서 47%로 크게 올랐다. 신문은 내각 지지율이 단기간에 이렇게 많이 떨어진 것은 이례적이라고 분석했다. 민영방송 뉴스네트워크 JNN이 같은 기간 10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12.7% 포인트 급락한 38.9%로 나타났다. 자민당과 공명당이 제3야당 국민민주당과 예산·세제를 협의하는 방안에 관해서는 63%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자민당은 과반 의석 확보를 위해 국민민주당과 정책 기반 ‘부분 연합’을 추진 중이다. 한편 요미우리신문은 이날 이시바 총리가 총선거에서 낙선한 오자토 야스히로 농림수산상, 마키하라 히데키 법무상 후임자로 각각 에토 다쿠 전 농림수산상, 스즈키 게이스케 전 외무성 부대신을 기용하는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11일 치러질 총리 지명 선거에서 재선출되면 각료 대부분을 유임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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