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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봉사 소학회 ‘나누다’, 사할린동포 경로당 리모델링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봉사 소학회 ‘나누다’가 경기 안산시 고잔동 사할린 동포 고향마을 복지관 경로당 ‘어울더울’을 고령자 쉼터로 리모델링하고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고향마을은 사할린동포 영구 귀국 시범사업으로 LH가 건립한 사할린 한인 전용 아파트(50년 공공임대)다.지난 2000년 약 480세대 770여명의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이 입주해 거주하고 있다. ‘나누다’는 실내건축학과를 중심으로 건축학,산업디자인전공 학생 44명으로 구성된 가천대학교 봉사 소학회로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어울더울’은 함께 어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이란 의미를 담아 과거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전체 500㎡ 규모로 체력단련실,할머니방,할아버지방 등을 갖췄다.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활용해 공간디자인을 설계·시공했다.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낮은 수납장,어르신들이 즐기는 보드게임 탁자책 등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가구도 직접 제작했다. 가천대 운동재활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은 리모델링된 체력단련실 등을 활용해 고령자인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와 운동 재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나누다 학회장 이지환씨(23·실내건축3)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운동기구, 놀이 공간 등을 중심으로 공간을 리모델링 했다”며 “앞으로도 전공지식을 살려 지역사회에 계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尹정부 첫 검찰총장 이원석 취임…“법 집행에 예외·혜택·성역 있을 수 없어”

    尹정부 첫 검찰총장 이원석 취임…“법 집행에 예외·혜택·성역 있을 수 없어”

    16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원석 제45대 검찰총장(53·사법연수원 27기)이 취임 일성으로 “법 집행에는 예외도, 혜택도, 성역도 있을 수 없다”며 수사의 엄정성과 공정성을 강조했다. 지난 5월부터 133일 간 이어진 검찰총장 공백을 메우게 된 이 신임 총장은 취임과 동시에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대응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혹, 문재인 정부 대북 수사 등 산적한 현안들도 함께 받아들게 됐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이 총장은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참배하며 2년 임기의 첫발을 뗐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고 규정한다”며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자연상태를 뛰어넘어 국민의 생명·신체·안전·재산 등 기본권을 보호하고 우리 공동체를 유지·발전시키는 것이야말로 검찰의 존재 이유이며 업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삶의 터전을 무너뜨리는 민생범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보이스피싱 ▲전세사기 ▲펀드사기 ▲성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금융·증권범죄 ▲구조적 비리에 검찰의 수사 역량을 집중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함으로써 ‘범죄는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며 “다만 수사와 재판의 모든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절차적 정의를 지키면서 절제의 덕목 또한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법불아귀 승불요곡(법은 신분이 귀한 자에게 아부하지 않고 먹줄은 굽은 것을 따라 휘지 않는다)처럼 법 집행에는 예외도, 혜택도, 성역도 있을 수 없으며 검찰권은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행사되어야만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총장은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을 인용하며 공직자의 도덕성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일은 곧바로 국민의 일이다. 공직의 가치는 바로 그 곳에 있고, 공직이 영예로운 이유 역시 그 때문”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할 기회가 있고 그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 실행하자”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검수완박 입법 등 검찰을 향한 외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검찰 제도에 대한 끊임없는 논란과 함께 검찰의 잣대가 굽었다 펴졌다를 거듭했고, 검찰 구성원의 자긍심과 명예가 흔들렸다”며 “그 과정에서 정작 범죄와 부패에 대한 대응은 소홀하게 되고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탓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어느 날 갑자기 이뤄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검찰의 일에 비결이나 지름길은 결코 있을 수 없다”면서 “눈에 보이는 제도나 권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국민에게 헌신하겠다는 우리의 뜻과 의지”라고 역설했다. 이 총장은 이어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정의와 공정에 대한 검찰구성원들의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자 바람막이가 되겠다”며 “검찰 구성원 여러분의 역량과 의지를 믿는다. 국민을 섬기는 검찰을 만들어나가자”고 독려했다.
  • 조선대 건축학과 76회 졸업전시회 개최

    조선대 건축학과 76회 졸업전시회 개최

    미래 건축가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선대학교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조선대학교 공과대학 제1호관 11층과 12층에서 지난 15일부터 ‘조선대학교 제76회’ 건축학과(5년제) 졸업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졸업생에게는 새 출발을 격려하고 재학생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5학년 졸업예정 학생들의 작품과 재학생 250여명의 작품, 조선대 총장상, 공과대학장상,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지난 15일 개회식에는 민영돈 조선대 총장을 비롯해 교수,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상을 받은 학생은 강원재·공민기·곽두나·구희현·국성근·김건·김다현·나혜수·박한별·백지상·서유찬·송현채·신혜린·이지아·임다빈·임은지·장은빈·장환준·정웅·차승헌·천혜진·표현휴 등 22명이다.조선대 건축학과 신웅주 학과장은 “지난 5년 동안 연마한 학문을 졸업 작품이라는 결실로 일구어 내기까지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과 학업과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작품전을 발판으로 우리 건축문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건축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 학과장은 특히 “이번 작품 중 광주시 역사적인 공간인 ‘적십자병원 리모델링’은 광주시 미래 도심재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정말 독특하면서도 창의적인 작품들이 선보여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박다솜 건축학과 학생회장은 “학우들이 건축에 열정을 다하고 밤낮없이 노력을 기울인 것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5년 학부시절을 마무리하며 사회에 나가기 전 선사하는 작품들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선대 건축학과는 1946년 개설 이후 76년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0년부터는 건축학전공(5년제)에서 건축학과(5년제)로 개편돼 국제화한 건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울음 터뜨린 ‘미스 대만’…中 압력에 국제 행사서 국기도 못들었다

    울음 터뜨린 ‘미스 대만’…中 압력에 국제 행사서 국기도 못들었다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지난 13일 개최된 ‘세계 혁신 기술 회의’ 개막식 행사에 ‘미스 대만’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만 정부는 주최 측이 중국의 억압에 굴복해 미스 대만이 대만 국기를 들고 무대 전면에 서지 못한 것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고 미국 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은 16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에 당시 사건 내역을 폭로한 대만 민주진보당 소속 타오위안시 정보기술국장 카렌 유는 “지난 10일 개막한 미스 아시아 글로벌 미인 대회에 대만 대표로 참가한 카오만정 씨가 세계 각국의 미인 대표들과 ‘세계 혁신 기술 회의’ 개막식에서 각자의 국기를 흔들기로 돼 있었으나 무대에 오르기 직전 주최 측 직원들로부터 저지 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카렌 유 국장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주최 측이 국가명을 호명하면 미인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모국어로 인사하고 국기를 흔드는 것이 원래의 계획이었다”면서 “하지만 무대가 종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카오만정 씨만 등장하지 못했고, 무대 뒤에서 눈물 흘리고 있는 그를 발견했다. 현장에 있던 대만인들은 모두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목소리를 냈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당시 현장에 있던 대만 출신의 관계자들은 부당한 상황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아 SNS에 공유하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번졌다. 카렌 유 국장의 폭로가 있은 직후 미스 대만 카오만정 씨의 SNS에는 “대만의 딸인 당신은 여전히 대만 시민들의 자부심이다”, “비록 중국에 의해 부당한 이유로 억압당하고 고통 당했지만 대만의 빛을 세계 각국에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 조국을 위해 저항의 목소리를 내달라”는 등의 누리꾼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뜨겁게 게재됐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의 배경에 말레이시아가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친중적인 정책을 고수하는 국가이기에 벌어진 일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대만 국제법 연구소의 린팅후이 사무총장은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에 친중 정권이 차지했고 말레이시아도 상황이 다르지 않다”면서 “말레이시아는 대규모 중국 자본과 중국인 관광객 등의 눈치를 보며 대만에 대한 차별이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사건 직후 대만 외교부도 공식 입장문을 밝히며 말레이시아의 대처에 강한 유감을 표시한 상태다. 어우장안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이 대만의 민간 활동을 억압하기 위해 국제 무대에서 행하는 가혹 행위를 강하게 규탄한다. 또한 중국에게 굴복한 주최 측의 안일한 결정에 대해 불만과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다. 또, 대만 외교부는 말레이시아 내에 소재한 대만 대표사무소에 주최 측을 향한 엄중한 항의 표시를 할 것을 지시했다. 
  • 정기석 “6개월 뒤 팬데믹 끝날 가능성, 출구전략 논의해야”

    정기석 “6개월 뒤 팬데믹 끝날 가능성, 출구전략 논의해야”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일상적 대응체계로 전환하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16일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도 확진자와 치명률 추이를 본다면 다른 나라와 같이 일상적 대응체계 전환에 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5만 1874명, 주간(10~16일) 일평균 확진자는 5만 4354명이며, (누적)치명률은 0.11%다. 최근 치명률은 0.04% 수준이다. 전 세계 코로나19 유행 상황도 안정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공개한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11일 전 세계 코로나 19 관련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한 1만 935건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 역시 전주보다 28% 감소한 313만 975건을 기록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의 끝이 보인다’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의 말을 거론하며 “영국은 이미 1월에 실내마스크 의무를 해제했고, 독일·프랑스·이스라엘·미국도 올해 봄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실내 마스크도 우리나라만큼 강하게 하는 나라가 별로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호흡기학회 참석 차 유럽에 다녀온 경험을 소개하며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을 보는 각국의 의사들이 모인 자리인데도 실내에서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위험을 잘 아는 호흡기내과 의사들이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은 것은 객관적인 각국의 통계에 근거하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질병관리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내려도 국민은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듯 앞으로 코로나19도 그런 질환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면서 “백신과 치료제가 있고, 병상과 외래진료시스템을 잘 갖춰놔 21만~22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의료체계를 끌어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하반기에 한 번 더 유행이 오겠지만,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종식이 이어질 때 우리나라만 뒤처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 6개월 뒤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때가 온다고 보고 지금부터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완화 전략의 시기와 속도, 정도 등을 논의하되 올겨울 7차 유행이 오더라도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방역 기조를 흩트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
  • [포토] 검찰총장,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 재가

    [포토] 검찰총장,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청문회 또는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에 12번째다.
  •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상범 학생 외 5명 KCI 논문 게재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상범 학생 외 5명 KCI 논문 게재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 사회복지학과 4학년 한상범(제1저자), 이충연, 손은아, 신지연, 이예지, 이태희(이상 공동저자) 학생이 작성한 논문이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에서 출간되는 국내등재학술지(KCI) 『한국사회복지교육』 59호에 게재됐다.  본 논문은 사회복지학과 조수민 교수의 지도하에 사회복지전공생들의 진로 결정에 전공 선택 동기, 전공 만족, 임금눈높이 수준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체계적으로 조사한 연구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사회복지 전공 교과목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조사 주제 선정, 선행 연구, 설문 문항 개발, 자료 수집 및 분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조사 연구를 수행해 예비사회복지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교수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공 수업에서는 진행하기 어려운 심화 학습 과정을 진행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학업 성취력을 제고시키는데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위원장 임명 재가…12번째 강행

    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위원장 임명 재가…12번째 강행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청문회나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또다시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12번째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에 “윤 대통령은 조금 전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공지했다. 윤 대통령도 대통령실 출근길에 순방 전 검찰총장과 공정거래위원장을 임명하냐는 질문에 “오늘 임명장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구성이 많이 늦어진다는 지적도 있고, 인사 청문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이들의 자질과 역량에 대해 이미 판단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도 박진 외교·이상민 행정안전·박보균 문화체육관광·한동훈 법무·김현숙 여성가족·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윤희근 경찰청장 등 11명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된 바 있다. 특히 박순애 전 장관, 김창기 청장, 김승겸 의장, 김주현 위원장 등 4명은 청문회조차 거치지 않고 임명됐다. 임명장 수여식은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속보] 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위원장 임명 재가

    [속보] 尹,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위원장 임명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 인천국제공항, 세계 최초·유일 ‘5성급 공항’ 인증

    인천국제공항, 세계 최초·유일 ‘5성급 공항’ 인증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고객경험 인증’ 5단계를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항공박물관에서 ACI 주관으로 열린 ‘제4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 공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 ACI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여개국 공항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호텔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별처럼 ACI가 2019년 전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번 고객경험 인증 5단계 획득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유일 ‘5성급 공항’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ACI의 고객경험 인증제에는 아시아·태평양 18개, 유럽 11개, 미주 21개 등 전 세계 60개 공항이 참여해 단계별로 엄격하게 심사를 받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고객 이해, 전략, 운영 개선, 지표 측정, 협업 체계, 서비스 혁신 등 8개 영역이다.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4단계 인증을 받은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그보다 높은 5단계 인증에 도전해 성과를 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새로운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라면서 “관문 공항을 넘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를 위해 공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승객이 몰리는 새벽 시간에 보다 많은 출입국과 검역 게이트를 열거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안전 수준을 유지하면서 승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루이스 펠리페 ACI 사무총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항산업에서 인천국제공항이 고객 중심이라는 중요 원칙을 잊지 않고 실제 경영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면서 “세계 공항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할 협력자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번 5단계 인증 획득을 토대로 향후 ACI와 고객경험 글로벌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세계적인 공항산업 서비스 표준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 WHO “코로나 끝이 보인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WHO에 따르면 이달 5∼11일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줄어든 1만 935건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 역시 전주보다 28% 감소한 313만 975건으로 집계됐다.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 수석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감염 유행은 이어질 것이지만 이전의 대유행 때처럼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며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등 중증화를 막을 도구를 우리는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발병 이래 WHO가 집계한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6억 708만 3820명, 누적 사망자 수는 649만 6721명이다. 전체 백신 접종 횟수는 126억 1348만 4608회분에 달한다. 중국의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은 내년 3월에 예정된 제14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1차 회의 이후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 ‘中서열 3위’ 리잔수 만나는 尹… 펠로시 패싱과 대비

    ‘中서열 3위’ 리잔수 만나는 尹… 펠로시 패싱과 대비

    중국 공산당 3인자인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15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리 위원장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할 예정이다. 지난달 초 미국의 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불거진 ‘패싱 논란’과 대비된다. 리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관급 4명과 차관급 3명이 포함된 66명 규모의 대표단과 함께 서울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국회에선 이광재 사무총장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다. 리 위원장은 도착 후 “수교 30년을 맞아 양국이 (더) 좋은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사무총장은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리 위원장은 16일 국회의장 회담과 윤 대통령 면담 일정을 소화한 뒤 17일 떠날 예정이다. 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하는 등 경제 협력을 위한 행보도 예정돼 있다. 국회의장 격인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방한은 7년 만이다. 리 위원장의 방한에서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중 관계 발전 방향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 등이 논의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 대통령과 리 위원장의 면담에 대해 “중국 측에서 고위급 인사와 대규모 친선 방문단을 이끌고 적극적으로 의사 표명을 해 왔기 때문에 한중 간에 의사 소통 채널이 원활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 위원장의 방한 일정은 펠로시 하원 의장이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윤 대통령은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대면 만남 대신 40분간 통화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또 펠로시 의장이 도착할 당시 한국 측에서 공항 영접에 나서지 않아 ‘의전 홀대’ 논란도 일었다. 국회 측은 리 위원장에 대한 영접은 공식 초청으로 방한했기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미중 패권 경쟁 사이에서 전략적 외교를 모색해야 하는 한국의 입장에선 ‘펠로시 패싱’ 논란이 아쉬움이 남는 상황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미국과 중국의 최고위층이 연달아 방문하는 가운데, 동맹인 미국 서열 3위를 만나지 않은 윤 대통령이 중국 서열 3위를 면담하는 것은 중국 측에서 선전도구로 쓸 수 있다는 지적이다.
  • 당정 “태양광 비리 수사해야” 강공… 野 “尹, 여전히 검찰총장” 격앙

    당정 “태양광 비리 수사해야” 강공… 野 “尹, 여전히 검찰총장” 격앙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사법 처리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이 문제가 정국의 뇌관으로 떠올랐다. 여권은 윤 대통령 발언에 발 맞춰 수사 당국의 수사를 촉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고 반발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MBC에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건데 수없이 많은 변칙과 편법의 부당 사례가 드러났다”며 “12개 지방자치단체만 조사했는데, 전국으로 확대하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불법을 저지르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선 당연히 고발할 것이고 수사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의 탄소중립은 혈세를 이용한 특정 업체 배 불리기임이 드러난 만큼 예산 환수 등 후속 조치도 해야 한다”고 했다. 또 “태양광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독창적인 아이템이 아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부터 해 왔던 것으로 옳은 방향”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3~4배씩 규모가 커지면서 권력 주변 사람들이 적법하지 않게 위법·부당하게 사업을 했는데, (이번 조사는) 그에 대한 국가 바로 세우기”라고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무조정실 실태 조사에서 그런(비리) 부분이 발표됐는데, 한 푼의 혈세라도 소중히 집행해야 한다”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수사 의뢰할 것이고, 필요한 조치가 있으면 관련 당국과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MBC에서 “윤석열 정부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남 탓하고, 특히 전임 정부 탓을 한다”며 “이전 정부 때부터 해 온 게 산에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산지 태양광’ 사업이었는데, 산림이 훼손되고 문제가 많아 (문재인 정부 들어) 버섯이나 인삼 재배를 하는 농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농지 태양광’ 사업으로 전환했다. 농지 태양광 사업자는 전국적으로 10만명 정도 되는데, 윤석열 정부는 그 10만명의 사업자들을 권력형 비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태양광 정책이 문제가 아니라 집행과정에서의 문제”라며 “문재인 정부 때도 그런 문제들이 숱하게 지적돼 왔다. 그래서 규제를 어떻게 할 거냐, 관리를 어떻게 할 거냐의 문제를 갖고 풀어 가야 한다”고 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은 태양광 사업에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윤 대통령은 여전히 검찰총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리 온상이라고 정치 공세를 시작하니 윤 대통령은 카르텔 비리라며 정상적 사법 시스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수사 개시를 선언했다”고 했다.  
  • 경남정보대 등 8개 대학 신기술 인재 양성 협력

    경남정보대 등 8개 대학 신기술 인재 양성 협력

    부산 경남정보대학 등 전국 8개 대학이 각자 보유한 신기술분야 자원을 공동 활용해 인재를 육성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경남정보대학은 8개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혁신 공유대학 사업’ 참여 대학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경남정보대(에너지신산업 분야)를 비롯해 경기과학기술대(빅데이터), 계원예술대(실감미디어), 대림대(미래자동차), 영진전문대(인공지능·지능형 로봇), 원광보건대(바이오헬스), 조선이공대(차세대반도체) 등 모두 8곳이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분야 인재 양성 협력, 학점 및 교과목 교류,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와 운영 공유,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워크샵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한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미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부산대, 전북대, 강원대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교육 과정과 교과목을 공동으로 개발, 운영하는 등 대학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전문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공항, 세계 최초 ACI ‘고객경험 인증 ‘최고 등급’

    인천공항, 세계 최초 ACI ‘고객경험 인증 ‘최고 등급’

    국제공항협의회의 ‘5성급’ 공항 인증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고객경험 인증’ 5단계를 수상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크라쿠프 항공박물관에서 ACI 주관으로 열린 ‘제4회 고객경험 글로벌 서밋’에서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 공항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단체 ACI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여개국 공항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호텔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별처럼 ACI가 2019년 전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번 고객경험 인증 5단계 획득은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유일 ‘5성급 공항’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ACI의 고객경험 인증제에는 아시아·태평양 18개, 유럽 11개, 미주 21개 등 전 세계 60개 공항이 참여해 단계별로 엄격하게 심사를 받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은 고객 이해, 전략, 운영 개선, 지표 측정, 협업 체계, 서비스 혁신 등 8개 영역이다.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4단계 인증을 받은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그보다 높은 5단계 인증에 도전해 성과를 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새로운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라면서 “관문 공항을 넘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를 위해 공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승객이 몰리는 새벽 시간에 보다 많은 출입국과 검역 게이트를 열거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보건안전 수준을 유지하면서 승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루이스 펠리페 ACI 사무총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항산업에서 인천국제공항이 고객 중심이라는 중요 원칙을 잊지 않고 실제 경영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면서 “세계 공항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할 협력자로서 인천국제공항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번 5단계 인증 획득을 토대로 향후 ACI와 고객경험 글로벌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세계적인 공항산업 서비스 표준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4년 만인 2005년부터 2016년까지 ACI에서 실시하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1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슬플에 잠긴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

    슬플에 잠긴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백신피해 관련 국가상대 손해배상 청구 및 질병관리청장 직무유기 형사고소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는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다. 한편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15일 “코로나19 팬데믹의 끝으로 가는 과정을 잘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끝이 보인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다. 백 본부장은 “사무총장의 발언은 코로나19 팬데믹을 종결시키기 위해 백신과 치료제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유행이 감소 시기인 이 시점에 이런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한 내용”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국가와 제조업체, 사회와 구성원이 모두 협력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잡위드와 업무협약 체결

    한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잡위드와 업무협약 체결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지난 13일 (주)잡위드와 관광산업 맞춤형 취업 지원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및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주)잡위드는 2006년 인재중심 기업이라는 회사의 경영이념 아래 아웃소싱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 아웃소싱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골프레저산업, 유통 판매 판촉 부문, 의료사업부문, 채용대행부분을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한라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호텔항공외식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직무 활성화에 관련한 채용설명회,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고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육성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한라대학교 호텔항공외식경영학과는 2023년도부터 호텔, 항공, 외식분야의 관광산업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40명 정원을 모집하고 있다. 
  • WHO 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이 보인다…사망자 수 최저”

    WHO 총장 “코로나19 대유행 끝이 보인다…사망자 수 최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14일(현지시간) “코로나19 대유행을 끝낼 위치에 우리는 아직 도달하지 못했지만 끝이 보인다”며 사망자 수가 최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WHO가 이날 공개한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5∼11일 전 세계 코로나 19 관련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한 1만935건을 기록했다. 그러나 테워드로스 총장은 “마라톤 선수가 결승선까지 뛰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한다”며 “여기서 (방역 노력을) 멈추고 기회를 놓치면 더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견에 함께 참석한 마리아 반 커크호브 WHO 기술 수석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감염 유행은 이어질 것이지만 이전의 대유행 때처럼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할 걸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며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등 중증화를 막을 도구를 우리는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한편 국내에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전날 “지금이 독감에 준비할 가장 좋을 때”라며 코로나19뿐 아니라 독감 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두 감염병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유입 초기인 2020년 2월 이후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이 강화되고 국제 이동이 줄어들면서 국내 독감 발생은 급감했고, 이런 경향은 2021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달 말부터 독감 사례가 증가하기 시작했고, 증가세는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 단장은 독감 발생이 “상당히 많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 유엔, 서울 인권사무소장 2년 만에 임명… 北인권 감시

    유엔, 서울 인권사무소장 2년 만에 임명… 北인권 감시

    2년 넘게 공석이던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에 제임스 히넌(사진) 팔레스타인 점령지구 유엔인권사무소장이 임명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VOA에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의 새 소장인 히넌이 곧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히넌 소장은 호주 출신의 노동권 전문 변호사로 영국과 호주에서 활동한 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서 16년간 근무했다.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은 2020년 7월 시나 폴슨 전 소장이 5년 임기를 마치고 필리핀으로 떠난 후 2년 2개월간 비어 있었다. 북한 인권 상황을 감시하는 유엔 현장 본부격의 수장이 2년 넘게 임명되지 않자 대북 단체들은 지속해서 우려를 제기해 왔다.
  • 尹, 이원석·한기정 임명할 듯… 순방 후 여야 대표와 회동 추진

    尹, 이원석·한기정 임명할 듯… 순방 후 여야 대표와 회동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이원석 검찰총장·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하루 뒤인 15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조금 전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며 “인사청문회법상 시한을 넘겼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이 경과보고서 채택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회를 마치고도 민주당의 반대로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윤석열 정부 들어 이번이 10번째다. 분명한 부적격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달리 채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이) 법정 시한까지 어겨 가며 채택을 거부하는 것은 자칫 무분별한 국정 발목 잡기로 비칠 우려가 있다. 조속히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주실 것을 거듭 요청드린다”고 했다. 인사청문회법상 재송부 시한으로 설정한 15일까지 국회에서 또다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면 다음날인 16일부터 윤 대통령은 언제든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 이에 18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르기 전 임명을 강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순방 전 임명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부인하지 않은 채 “인사청문회가 이미 끝났고, 여야가 의지만 있으면 오늘내일 중 충분히 보고서를 채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만 답했다. 한편 순방 이후 윤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의 회동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오셔서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만나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회동) 방식은 어떻게 되든 간에, 그쯤 되면 한번 논의해 볼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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