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총장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한우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영자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효연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 사건
    2026-04-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5,030
  • 조태열 “민감국가 지정은 보안 차원… 핵무장론·계엄 탓 아니다”

    조태열 “민감국가 지정은 보안 차원… 핵무장론·계엄 탓 아니다”

    조 “낮은 범주인 기타 지정국 해당테러 방지 1·2등급과 근본적 차이美 외교채널 통해 파트너십 확인”野 “93년 지정 땐 핵 이슈” 지적엔조 “그땐 핵·원자력 문제 초점 맞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4일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포함한 데 대해 ‘핵무장’이나 ‘비상계엄’, ‘탄핵 정국’ 등을 원인으로 문제를 확산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은 ‘기술 유출을 비롯해 계엄도 있지만, (야당의) 탄핵안 등 때문에 미국이 발끈한 것은 아닌가’라는 인요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문제를 그렇게 확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가 ‘큰일이 아니다’(It is not a big deal)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논란이 생기니까 그렇게까지 볼 문제는 아니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한미 협력에는 새로운 제한이 전혀 없다고도 강조했다. 조 장관은 “미국 측 설명에 따르면 한국은 가장 낮은 범주인 ‘기타 지정 국가’로 (리스트) 최하위 3등급에 해당한다”며 “기타 지정 국가는 비확산이나 테러 방지에 초점을 맞춘 1, 2등급과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악관, 국무부 등 관계 기관으로부터 한미 간 협력과 파트너십은 굳건하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외교채널을 통해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지정 배경에 대해선 ‘보안 문제’라면서도 구체적 사례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재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미국은 구체적인 사례, 특정된 사례를 가지고 이번 사안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민감국가 지정 배경으로 언급된 에너지부 산하 아이다호국립연구소(INL)의 보안 유출 사고에 대해선 “그 하나의 사건 때문에 생긴 일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원전 기술에 대한 견제’라는 추측에는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트럼프 신정부에서도 그 부분은 해소됐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위성락 민주당 의원은 1993년 외교 문건을 들어 당시 한미 양국 사이에 ‘민감국가 문제는 핵 관련 이슈’<서울신문 3월 24일자 12면>였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은 “90년대에 있었던 민감국가 지정 사례와 관련한 한미 협의는 분명히 핵 원자력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이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영유권을 주장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조 장관은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했고,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이 자격 요건 미달에도 외교부 직원으로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보고받은 바 있지만 문서로 답하겠다”고 했다.
  • 의대생 절반 돌아오면 3058명?…연세대 45%는 ‘미등록 제적’

    의대생 절반 돌아오면 3058명?…연세대 45%는 ‘미등록 제적’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집단 휴학한 의대생 중 복귀하지 않은 의대생에 대한 제적 통보가 24일 시작됐다. 연세대 등 일부 의대를 제외하면 절반 이상이 복귀하지 않아 대규모 제적 사태를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30여개 의대의 복귀 마감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동결(3058명)’의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 기준은 ‘절반 이상 수업 참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 연세대 의대는 학생 881명 중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 398명(45%)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보낼 예정이다. 제적 처리는 28일 이뤄진다. 연세대와 같은 날 복귀 신청을 마감한 차의과대는 복귀 재학생이 5% 미만, 고려대는 절반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의과대와 경북대는 이날부터 제적 관련 행정 절차에 들어가고 고려대는 26일까지 복학 원서를 추가로 받기로 했다. 40개 의대 가운데 먼저 복귀 신청을 마감한 5개 의대에서 절반 안팎의 학생이 복귀를 결정했지만 미복귀 학생에 대한 대규모 제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제적 대상 학생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제책은 없다”고 말했다. 학교들도 학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3058명)으로 돌리는 조건인 의대생 ‘전원 복귀’에 대해 “수업의 정상화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고 했다. 대학들이 판단할 때 ‘수업이 가능한 상식적 수준’으로, 등록금만 내고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건 복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자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수업 가능 규모는) 대학 사정에 따라 한다는 원칙이지만 통상적으로 과반은 돼야 한다. 국민 눈높이로 봐도 과반은 돼야 정상 교육이 이뤄지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의대생들이 등록만 한 채 수업은 거부하는 집단행동을 이어갈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번 주 등록 마감을 앞둔 대학들의 재학생 복학은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다. 한 국립대 총장은 “개별 학생들이 복귀하면 전체 의대생들 사이에서 배제된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일단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막바지까지 설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구에서, 현풍휴게소에서…정계인사 만나는 명태균 직접 목격” 첫 공판 증언

    “대구에서, 현풍휴게소에서…정계인사 만나는 명태균 직접 목격” 첫 공판 증언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명태균(55)씨와 국민의힘 김영선(65) 전 의원 등에 대한 첫 공판에서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대구에서, 이준석 의원과 현풍휴게소에서 만나는 등 정계인사와 활발히 교류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명씨가 이런 영향력을 앞세워 공천에 개입하려 하고 불법 정치자금까지 수수했다는 진술이다. 24일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 김인택) 심리로 열린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은 “명씨가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 오세훈, 홍준표, 윤상현, 이준석, 김종인 등과 만나는 걸 목격하거나 들었다”며 “김 여사를 제외하고는 (명씨가 이들을) 만나는 걸 목격하거나 자리에 함께했고 오 시장과 만남은 전해 들었다”고 진술했다. 김 전 소장은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명씨, 김 전 의원과 함께 경북 고령군수 예비후보 배모씨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모 이모씨에게 공천을 대가로 총 2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 김 전 소장은 이날 검찰 측 신문에서 배모·이모씨는 유력 정치인과 만남을 주선하는 등 명씨 영향력을 믿고 공천 자금을 줬다고 주장했다. 김 전 소장은 “(2021년 7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계 진출 선언 후 대구 2.28공원을 찾았는데 그 자리에서 배모·이모씨는 명씨 소개로 윤 총장과 인사하며 사진도 찍었다”며 “김종인·이준석, 명씨, 배모씨는 서울 한 카페에서도 보고 이준석과는 현풍휴게소에서 자정에 만나 사진도 찍었다”고 말했다. 김 전 소장은 명씨가 김 전 의원을 대신해 실질적인 국회의원 역할을 했다는 진술도 했다. ‘김 전 의원과 명씨의 관계가 어땠느냐’는 검사 질문에 김 전 소장은 “주종이 바뀌어 있었고 명씨가 김 전 의원에게 하대하는 것을 목격했다”며 “심지어 명씨가 김 전 의원에게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 반성문 써서 내려오라고 했다’고 말한 것을 보좌진 통해 들었다”고 밝혔다. 또 “의원실 보좌관은 모두 명씨 뜻대로 임명됐다 “김 전 의원은 명씨와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알기에 우선 6선 의원이 되고 보자는 마음으로 수모를 견뎠던 듯하다”고 주장했다. 배모·이모씨 측 법률대리인인 김환수 변호사는 반대 심문에서 명씨 등이 받은 돈은 공천 대가가 아닌 미래한국연구소 운영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소장이 검찰 조사 내용에 근거해 돈이 전달된 날짜 등을 추론한다며 진술 신빙성도 지적했다. 유력 정치인과 만남은 여러 명이 보는 자리가 과장돼 표현됐을 수 있고 배모·이모씨가 그런 명씨를 신뢰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도 했다. 이날 명씨와 김 전 의원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31일 두 번째 공판에서는 명씨와 유력 정치인들 간의 실제적 관계, 이를 이용한 공천 개입의 진위를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 한기대, 대학 커피숍 ‘커피박’ 자원순환

    한기대, 대학 커피숍 ‘커피박’ 자원순환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4일 ㈜커피큐브와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큐브는 한기대 교내 커피숍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해 100% 천연 재활용품인 화분, 점토, 파벽돌, 볼펜 등을 제조 및 판매한다. 교내 커피숍의 커피박 재활용은 국내 대학 중 첫 사례다. 수거와 제조 등에는 재활센터나 시니어 등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앞서 한기대는 지난해 학생 식당에서 발생하는 튀김 부스러기 내 함유된 유분 추출과 폐식용유 회수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유길상 총장은 “한기대는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두 분야에 적극 참여하는 ESG 경영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상명대-충남온라인학교, RISE 활성화 등 ‘맞손’

    상명대-충남온라인학교, RISE 활성화 등 ‘맞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4일 충남온라인학교와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연계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협력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과정 개발 △고교생 대상 진로 탐색·전공 체험 기회 제공 등을 담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는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 수강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안범준 상명대 충남혁신원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고교학점제에 부응하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라며 “대학 중심 지역교육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주 충남온라인학교 교장은 “대학과 연계한 교육 모델 구축으로 충남 지역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 나사렛대·호서대, 사립대 통합 ‘글로컬대학’ 도전

    나사렛대·호서대, 사립대 통합 ‘글로컬대학’ 도전

    나사렛대-호서대, 통합 위한 협약체결중부권 최대 규모 사립대 출범 예고나사렛대, 스마트재활복지 등 특성화호서대, 반도체·AI·벤처창업 등 두각 나사렛대학교와 호서대학교가 충청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통합을 추진한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사립대학 간 전국 첫 사례다. 양 대학은 24일 호서대 성재도서관 메모리홀에서 양 대학의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대 간 합병 또는 같은 학교법인 산하 대학 간 통합 사례는 있었지만, 서로 다른 법인을 둔 사립대학 간 통합은 전례가 없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재학생 약 2만명, 교직원 2000여명을 보유한 국내 5위 규모의 대형 사립대로 떠오른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 전략을 마련해 글로컬 대학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 대학이 보유한 특장점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호서대는 반도체·AI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벤처창업, 기술경영, 디자인, SW 교육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두각을 보인다. 연구·기술사업화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의 벤처창업을 선도해 왔다. 나사렛대는 스마트 재활복지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교육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나사렛대 국제 교단은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0여 개국에 설립된 나사렛대 네트워크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양 대학은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 각 대학의 강점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 대학은 통합을 계기로 대학 운영과 교육·연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혁신과 전략적 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민규 나사렛대 이사장은 “두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산학 및 글로벌 역량이 결합하면,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월드 클래스(Word Class)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향후 대학 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 과정을 통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양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교육부, ‘사기 혐의’ 이장호 군산대 총장 직위해제

    교육부, ‘사기 혐의’ 이장호 군산대 총장 직위해제

    교육부가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국립 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을 24일 직위 해제했다. 교육부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이 총장의 직위를 해제한다는 취지의 인사발령 사안을 이날 통지했다. 기소된 지 5개월 만이다. 이 총장이 정직 이상의 징계 의결이 요구 중이고 사기와 뇌물 등 형사 사건으로 기소됐다는 점을 사유로 들었다. 이장호 총장은 지난 2021년 연구 책임자로 해상풍력 기술 개발 국책사업을 진행하면서 이행되지 않은 공사를 완료한 것처럼 속여 22억 원을 편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군산대는 총장의 공백을 막기 위해 엄기옥 교무처장을 직무대리로 지정했다.
  • 전남대, 조직개편 경쟁력 강화 나선다

    전남대, 조직개편 경쟁력 강화 나선다

    전남대학교가 대학 운영 체계 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연구 및 행정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학, 기획, 미래전략, 교육혁신, 정보화, 산학협력 등 주요 부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근배 전남대 총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직후 행정명령을 통해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이날부터 개편안을 시행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입학본부를 입학처로 개편하는 것이다. 입학처장과 입학부처장을 신설해 학생 모집 체계를 혁신하고, 전공 자율 선택권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대학 재정 운영 전략도 한층 강화된다. 기존 기획조정처를 기획처로 변경하고, 재정전략실과 재정부처장을 신설해 대학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전략정책실은 미래전략본부로 확대 개편됐다. 이와 함께 미래전략본부장과 미래전략부본부장을 신설해 장기적인 대학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교무 및 학생 지원 기능과 기획·연구·대외협력 기능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기존 학무본부를 교학본부와 기획연구본부로 분리했다. 교학본부는 학사 운영과 학생 지원을 담당하며, 기획연구본부는 연구 및 대외 협력 기능을 강화한다. 교육혁신본부 내에는 교육혁신정책실을 신설하고, 교육혁신부본부장을 배치했다. 비대면 교육 환경 대응력을 높이고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외협력 기능도 개편됐다. 기존 글로벌대외협력처는 대외협력처로 명칭을 변경하고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체계를 정비했다. 이근배 총장은 “이번 조직 개편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교육 및 연구 환경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과 교수진, 연구진이 최적의 환경에서 학문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등록금 미납 인증하라”… ‘복학 방해’ 고대 의대생 수사 의뢰

    “등록금 미납 인증하라”… ‘복학 방해’ 고대 의대생 수사 의뢰

    연세·고려대생 절반가량 복귀 신청교육부, 학습권 침해 강력 대응 예고이번 주부터 미등록 학생 처분 검토의료계 “복귀 수 부풀려… 가짜 뉴스”의대협도 “80% 이상 미복귀” 주장 지난주 연세대·고려대 의대생의 절반가량이 복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육부가 온라인에서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일부를 23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대다수 의대의 복귀 시한인 이번 주가 지나면 의대 교육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지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은 전날 학생들이 모여 있는 온라인 채팅방에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교육부는 이 사례가 ‘의대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지침에 따라 지난 21일까지 휴학계 반려를 완료했고 1학기 등록도 마감했다. 고려대는 21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하고 26일까지 복학 원서를 제출해야 제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안내해 왔다. 이에 압박을 느낀 학생 상당수가 복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등록금 미납 인증을 요구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는 “향후에도 모든 학습권 침해행위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귀 마지막 날인 지난 21일까지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생 절반 정도가 등록·복학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같은 날 마감이었던 경북대는 복귀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부 학생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의대생들이 막판에 복귀를 결정한 건 ‘제적 후 재입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4학번은 재입학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재입학은 해당 학년의 결원만큼 가능한데 내년도 신입생이 입학하면 1학년은 결원이 거의 없다. 연세대·연세대 원주·고려대·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미등록 학생에 대한 처분을 검토할 전망이다. 복귀 시한이 코앞인 30여개 대학 의대생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4일 건양대를 비롯해 27일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동국대 등 절반에 가까운 의대가 복귀 시한을 금요일인 오는 28일까지로 잡고 있다. ‘의대생 단일대오’가 깨지며 달라진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의대생 커뮤니티에는 “남들이 인생을 책임져 줄 수 없다. 스스로 결정하라”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의대생들이 실제로 수업에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선 “일단 등록해 제적을 피하고 수업을 거부하자”는 목소리도 있다. 의대생 복귀 소식에 의료계는 “가짜뉴스”라며 반발했다.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언론을 통해 복귀생의 숫자를 부풀리는 등 비열한 여론몰이로 휴학의 자유의지를 꺾겠다는 행태는 죄악”이라고 적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관계자는 “연세대 80~85%, 고려대 85%, 경북대 85~90%, 차의학전문대학원은 96~97%가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 여야 “정부, 산불 확산 총력 대응을” 한목소리

    여야 “정부, 산불 확산 총력 대응을” 한목소리

    경남 지역 산불 피해가 확산되자 여야는 정부 당국을 향해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 차원의 장외 집회와 정략적인 정치 행위 일체를 중단하고 국가적 재난 극복에 집중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정부를 향해선 “국가 리더십 공백이 지휘 혼선이나 대응 지연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와 이양수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는 이날 4·2 재보궐선거 충남 아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경남 산청을 찾아 합동분향소와 대피소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야당은 정부 당국을 향해 총력 대응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을 요구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산림과 소방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가용한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산불을 진압하고 더이상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고 부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피해 규모가 큰 다른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일단 등록하고 수업 거부?…다음주 의대생 복귀 분수령

    일단 등록하고 수업 거부?…다음주 의대생 복귀 분수령

    지난주 연세대·고려대 의대생의 절반가량이 복귀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교육부가 온라인에서 복학 신청자를 압박한 혐의로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일부를 경찰에 23일 수사 의뢰했다. 대다수 의대의 복귀 시한인 이번주가 지나면 의대교육 파행이 끝나고 정상 궤도에 올라설지 판가름이 날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은 전날 학생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채팅방에 ‘등록금 미납 실명 인증’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교육부는 이 사례가 ‘의대 학생 보호·신고센터’에 접수돼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고려대는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지침에 따라 21일까지 휴학계를 반려하고 1학기 등록도 마감했다. 고려대는 21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하고 26일까지 복학 원서를 제출해야 제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안내해왔다. 이에 압박을 느낀 학생 상당수가 복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자 학생단체 소속 학생들이 온라인에서 등록금 미납 인증을 요구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지난 21일 연세대와 고려대 의대생 절반 정도가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한 가운데 같은 날 마감이었던 경북대는 복귀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일부 학생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렇게 의대생들이 막판에 복귀를 결정한 건 ‘제적 후 재입학’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4학번은 재입학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재입학은 해당 학년의 결원만큼 가능한데, 내년도 신입생이 입학하면 1학년은 결원이 거의 없다. 연세대·연세대 원주·고려대·경북대 의대와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은 이르면 이번주부터 미등록 학생에 대한 처분을 검토할 전망이다. 복귀 시한이 코앞인 30여개 의대생에게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오는 24일 건양대를 비롯해 27일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동국대 등 절반에 가까운 의대가 복귀 시한을 금요일인 오는 28일까지로 잡고있다. ‘의대생 단일대오’가 깨지며 달라진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의대생 커뮤니티에는 “남들이 인생을 책임져줄 수 없다. 스스로 결정해라”는 글이 올라왔다. 다만 의대생들이 실제로 수업에 복귀할지는 미지수다. 일각에선 “일단 등록해 제적을 피하고 수업을 거부하자”는 목소리도 있다. 상당수 의대생 복귀 소식에 의료계는 “가짜뉴스”라며 반발했다.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언론을 통해 복귀생의 숫자를 부풀리는 등 비열한 여론몰이로 휴학의 자유의지를 꺾겠다는 행태는 죄악”이라고 주장했다.
  • ‘뒤끝’ 트럼프의 정치 보복…바이든 등 기밀열람권 박탈

    ‘뒤끝’ 트럼프의 정치 보복…바이든 등 기밀열람권 박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치적 경쟁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 등에 대해 기밀 정보 접근권을 취소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21일(현지시간)에 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거론한 이들의 기밀 취급인가 및 접근권을 취소하는 지시를 내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의 기밀 취급인가를 박탈하고 기밀 브리핑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지시에도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갔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와 관련된 기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갖고 기밀에 대한 정보 브리핑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예우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조치는 ‘복수’의 성격이 짙다. 바이든 전 대통령도 2021년 취임 직후 전임자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밀 브리핑을 중단했다. 기밀 접근이 박탈된 다른 인사로는 트럼프 대통령을 사기 혐의로 기소한 뉴욕주 검찰총장 러티샤 제임스와 앨빈 브래그 뉴욕 맨해튼지검 검사장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탄핵 소추를 당했을 때 불리한 증언을 했던 피오나 힐 전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국장, 알렉산더 빈드먼 전 중령, 변호사 노먼 아이젠도 포함됐다. 공화당 의원이던 리즈 체니와 애덤 킨징거도 명단에 들었다. 이들은 2021년 1월 6일에 벌어진 미국 국회의사당 폭동 사건을 조사한 하원 조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지난달 기밀 브리핑 권한이 박탈된 바이든 행정부의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이번 지시에 이름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또한 모든 행정부 부서와 기관장에게 이들 개인이 안전한 미국 정부 시설에 단독으로 접근하는 것을 취소하도록 지시한다”고 밝혔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복수 투어’가 계속된다”면서 “(기밀 접근이 박탈된) 이름 목록을 합치면 적의 목록처럼 읽힌다”고 논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각을 세운 인사들에 대한 비밀경호국(SS)의 경호도 취소하고 있다. 이란의 암살 위협을 받는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마크 에스퍼 전 국방부 장관 등 트럼프 집권 1기 참모들의 경호가 줄줄이 철회됐고, 최근에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딸과 아들인 애슐리와 헌터에 대한 경호도 박탈했다.
  • (영상) “세상에 없던 무기”…트럼프, ‘1대당 수천억 원’ 차세대 전투기 F-47 공개 [포착]

    (영상) “세상에 없던 무기”…트럼프, ‘1대당 수천억 원’ 차세대 전투기 F-47 공개 [포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공군의 차세대 최첨단 전투기를 야심 차게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과 기자회견을 열고, 5세대 전투기를 이을 6세대 전투기를 소개했다. 1980년대에 개발돼 현재까지도 운용 중인 5세대 전투기 F-22는 여전히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힌다. 이를 이을 6세대 전투기의 명칭은 F-47이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미국 47대 대통령이라는 점을 고려한 명명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세대 전투기에 ‘47’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아름다운 숫자”라고 말했으나, 명칭과 관련한 추가 설명은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F-47에 대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발전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치명적인 전투기가 될 것”이라면서 “최첨단 스텔스 기술, 기동성 등 지금까지 없었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투기의 실험용 버전은 거의 5년 동안 비밀리에 비행을 해왔다”면서 “우리는 이 항공기가 다른 어떤 나라의 항공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또 “적들은 그 속도를 예상하지 못할 것“이라며 ”내 임기 동안 이 멋진 항공기들이 하늘과 땅을 누빌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자로는 보잉이 선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엄격하고 철저한 경쟁 끝에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자로 보잉이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비드 올빈 참모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F-47 계약은 향후 수십 년간 미국의 공중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기념비적인 도약”이라면서 “우리는 단지 또 다른 전투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F-47을 통해 우리는 전쟁의 미래를 형성하고 적에게 경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 공군은 군 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과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지시 및 리더십 아래 미국이 세계 최강 공군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상에 없던 무기’라며 자랑스럽게 공개한 F-47의 가격이 수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F-35의 가격은 8000만 달러(한화 약 1172억 5000만원) 수준이다. 미 공군은 2030년 중반에 제6세대 첫 전투기인 F-47을 실전 배치할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 “세상에 없던 무기” 트럼프, 차세대 F-47 전투기 공개…하늘 지배한다 (영상) [포착]

    “세상에 없던 무기” 트럼프, 차세대 F-47 전투기 공개…하늘 지배한다 (영상) [포착]

    “하늘을 지배한다.” 베일에 가려져 있던 미국의 차세대 전투기가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공군의 6세대 최첨단 전투기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트럼프 대통령은 “엄격하고 철저한 경쟁 끝에 미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 사업자로 보잉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80년대에 개발돼 현재 운용 중인 세계 최강 F-22 등 5세대 전투기를 이을 6세대 전투기의 명칭을 ‘F-47’로 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47은 아름다운 숫자”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인 트럼프는 자신의 대통령 재임 순번을 따 전투기 명칭을 ‘F-47’로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F-47에 대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것 중 가장 발전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치명적인 전투기가 될 것”이라며 “최첨단 스텔스 기술, 기동성 등 지금까지 없었던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이 전투기의 실험용 버전은 거의 5년 동안 비밀리에 비행을 해왔다”며 “우리는 이 항공기가 다른 어떤 나라의 항공기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적들은 그 속도를 예상하지 못할 것”이라며 “내 임기 동안 이 멋진 항공기들이 하늘과 땅을 누빌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출시 준비가 완료됐지만, 계약 가격을 공개할 수 없다면서 “공장의 일부 기술과 공장의 규모, 비행기 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 공군은 제6세대 첫 전투기인 F-47을 2030년대 중반쯤 실전 배치할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 가격은 현재 8000만 달러(약 1172억원)에 달하는 F-35보다 훨씬 비쌀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일각에선 ‘제6세대 유인 전투기’ 실전 배치 시기가 되면, 무인으로 운용되는 자율 드론 전투기나 반(半)자율 드론 전투기가 대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개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미 공군은 F-47 전투기를 반(半)자율 드론 전투기와 함께 편대를 이뤄 운용하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美 공중우위 확보를 위한 기념비적 도약…미래전서 적 능가” 같은날 미 공군은 데이비드 올빈 참모총장 명의 성명에서 “F-47 계약은 향후 수십년 간 미국의 공중우위 확보를 위한 기념비적인 도약”이라고 평가했다. 공군은 “군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과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의 지시 및 리더십 아래 미국이 세계 최강 공군 지위를 유지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단지 또 다른 전투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F-47을 통해 우리는 전쟁의 미래를 형성하고 적에게 경고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F-47은 진정한 세계 최초의 유인 6세대 전투기”라며 “미 공군에 도전하는 모든 적을 능가하고, 전술적으로 압도하도록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미 공군은 “F-47은 전례 없는 ‘성숙도’(maturity)를 갖췄다. F-22는 현존 최고의 공중우세 전투기고 현대화를 거쳐 성능이 더욱 향상될 것이지만, F-47은 세대를 뛰어넘은 도약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미 공군은 미국의 하늘을 수호하고, 억지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할 것이다. F-47을 통해 적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궁지에 몰아넣으며 우리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우리 학교 최곱니다!”···경기 서정대 홍보대사 ‘SEED’ 2기 출범

    “우리 학교 최곱니다!”···경기 서정대 홍보대사 ‘SEED’ 2기 출범

    경기 서정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SEED’ 2기가 19일 본관 HiVE센터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정대 홍보대사 ‘SEED’ 2기는 학령기 학생 8명과 국제 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위상배 부총장은 “여러분이 서정대학교의 얼굴이자 미래이다. 앞으로 서정대학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 홍보대사 ‘SEED’ 2기는 앞으로 SNS를 통한 대학 홍보, 입시설명회 및 입학설명회 참여, 학교 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 순천향대, QS세계대학 ‘의학’ 전공 평가…충청권 사립대 1위

    순천향대, QS세계대학 ‘의학’ 전공 평가…충청권 사립대 1위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세계대학 학문 분야별 평가’ 의학(Medicine) 전공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QS 학문 분야별 평가는 세계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도 △고용계 평판도 △논문 당 피인용도 △H-Index(연구자 생산성 및 영향력) △국제연구협력 등 지표를 기반으로 5개 학문 분야와 55개 세부 전공을 평가한다. 올해 의학 전공 평가는 국내 33개 대학을 포함해 세계 1455개 대학이 대상이다. 순천향대는 생명과학&의학(Life Sciences&Medicine) 학문 분야 중 ‘의학(Medicine)’ 전공에서 최초로 순위에 진입했다. 순위에 오른 국내 대학 중 16위, 글로벌 순위는 501~550위권이다. 올해 초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 영역별 순위에서도 의학 분야 국내 10위·세계 400위권과 생명과학 분야 국내 17위·세계 600위권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발표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서도 국내 순위 31위(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 아시아 순위 288위를 달성했다. 송병국 총장은 “순천향대는 전국 4개 병원과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중심으로 연구 중심 대학의 체제를 갖춘 의료융합 특성화 대학”이라며 “융복합 연구 체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순천대학교 최고관리자과정 원우들, 발전기금 릴레이 기탁

    국립순천대학교 최고관리자과정 원우들, 발전기금 릴레이 기탁

    국립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와 28기원우들이 대학 발전기금 기부 행렬을 이어가며 리더십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사회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에서 원우들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날 김영태 총동창회장의 이임을 기념해 제25대 총동창회가 500만원, 김영태 회장이 500만원을 더해 총 1000만원을 대학 경쟁력 향상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열린 ‘제28기 최고관리자과정 수료식’에서는 제28기 최고관리자과정 원우들을 대표해 이수남 원우회장 등 39명이 대학 발전기금 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수남 원우회장은 글로컬대학30 성공과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잇따른 기탁에 대해 이병운 총장은 “이수남 원우회장님과 김영태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최고관리자과정 원우회의 리더십과 사랑으로 개교 90주년을 맞은 국립순천대학교의 미래가 더욱 밝아진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최고관리자과정 동문들이 지역사회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최고관리자과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경영 리더들을 대상으로 최신 경영 이론과 실무 사례를 교육하는 전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략적 사고와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8일 제29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학사일정을 시작했다.
  •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방북… “김정은과 만날 예정”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 방북… “김정은과 만날 예정”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을 방문했다고 타스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이날 평양을 도착했고, 방북 기간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 관료들을 만날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의 방북은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당시 그가 북한을 방문한 뒤 지난해 10월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는 등 북러 간 군사 협력이 급속도로 강화한 만큼 이번에 다시 북한을 찾은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북한과 러시아는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공식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한미 정보당국과 우크라이나 당국 등은 북한이 쿠르스크 전선에 1만 1000명 안팎의 병력을 보낸 것으로 파악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우크라이나전 종전 협상에도 속도가 붙고 있어 북러 간 종전 관련 논의가 어떻게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최근에는 조건부 휴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쇼이구 서기는 러시아 국방부 장관을 지내며 2023년 7월에도 북한을 찾아 김 위원장을 만났다. 이후 그해 9월 김 위원장이 러시아 연해주 극동 지역을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며 양국의 밀착 관계가 본격화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평양을 답방해 정상회담을 통해 김 위원장의 모스크바 방문을 초대하기도 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논의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북한을 찾아 최선희 북한 외무상, 김정규 북한 외무성 부상 등과 회담하며 ‘최고위급 접촉’ 일정을 논의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휴전 협정 진행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해 (쇼이구 서기가) 방북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분 휴전안의 불안정성과 지금도 쿠르스크 등 접경지역에서 전투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 비춰 러시아 측이 파병된 북한군의 일정 시점까지의 잔류를 요청할 수도 있고, 북한은 포로 교환 협상 시 북한군 포로의 전원 북한 송환 등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기고] 모든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기고] 모든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모든 아동은 태어날 때부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자립할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태어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 보호 및 양육되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 유기·방임·아동학대·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가정 이외의 곳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이 그렇다. 정부는 2023년 7월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의 병행 시행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호를 강화했다. 출생 직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체계 아래에서 성장한다. 이와 같은 보호대상 아동은 매년 3000여명에 달하며 이 중 2000여명이 만 18세가 돼 시설을 퇴소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아동기 발달의 과정과 경험은 일생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에 가정 외 보호체계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은 단순한 보호를 넘어 보다 세심하고 꼼꼼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영아기부터 성인기까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멘토링, 안정적인 주거 지원, 지속적인 사회적 연결망 형성이 필요하다. 굿네이버스는 아동양육시설의 보호 아동을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시설보호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은 시설보호아동의 생애 전반에 걸쳐 연속성 있게 다각적인 지원을 하는 선도적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설보호아동이 영아기부터 청소년기를 넘어 청년으로 성장할 때까지 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아동에게는 매월 자립지원금을 적립해 퇴소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시설에는 양육 및 발달 지원을 위한 양육지원금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보호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전국망을 갖춘 공단의 봉사단원들이 매 분기 결연을 맺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놀이, 학습, 식사, 목욕보조를 하는 등 다양한 교감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방학,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 연중 시기에 맞는 문화행사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가정 외 보호아동을 돕는 지원체계는 아동의 전 생애를 포괄하는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더욱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 굿네이버스는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로서 아동 보호의 최일선에서 아동의 생애 전반에 걸친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국가의 마땅한 책무를 촉구하기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통해 정책과 제도의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호아동을 위한 지원은 개인이나 특정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이들이 자립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연대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 유급·제적 디데이에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유급·제적 디데이에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의대생 복귀 시한’을 하루 남긴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의과대학 강의실 5곳은 불이 꺼진 채 썰렁한 기운만 감돌았다. 280석 규모의 의대 도서관 열람실에도 학생은 단 3명뿐. 같은 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의대도 100여명이 수업을 듣는 대형 강의실에 단 7명만 앉아 있었다. 두 대학 모두 ‘21일을 넘기면 유급·제적’이라고 공지했지만 의대생을 찾아보긴 어려웠다.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동맹 휴학’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유급·제적 등 강경책도 통하지 않는 모습이다. 연세대 등 일부 의대교수들은 “제자들을 제적시킬 수 없다”며 반발하는 등 학내 갈등 조짐도 보인다. 각 대학에 따르면 의대 등록 시한은 ▲21일 고려대·연세대·경북대 ▲24일 건양대 ▲27일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 ▲28일 경희대·인하대·전남대·조선대·충남대·강원대·가톨릭대 ▲30일 을지대 ▲31일 아주대·충북대·한양대·단국대·차의과대·가톨릭관동대·건국대다. 학사일정의 4분의1 시점으로, 이때까지 복학·등록하지 않는 학생은 대규모 제적·유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와 대학은 엄격한 학칙 적용을 내세워 학생들을 압박하고 있다. 40개 의대 운영 대학 총장들의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가 휴학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합의한 가운데 조선대·전북대·부산대 등 일부 대학에선 이미 휴학계가 반려되고 있다. 학내에선 ‘봐주기가 도를 넘었다’는 의견도 나온다. 고려대생 신모(21)씨는 “조별 과제에 의대생이 오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의대가 아니었으면 학교가 이렇게 관대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반면 일부 의대 교수는 학생들을 지지하고 나섰다. 연세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학생들의 정당한 권리 행사인 정상적 일반 휴학을 지지하며 부당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키겠다”고 반발했다.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을 열고 “만약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의대생 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하겠다”면서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법을 모두 고려하고 있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대학들의 휴학 반려와 관련해 “정당하게 제출된 휴학 원서를 부정하고 학생의 권리를 침해하는 교육부와 대학의 행태가 폭압적”이라며 “휴학계 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처우를 당한다면 소송 등 모든 수당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