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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나경원 “민심 반영 소홀 시행착오 더는 안 돼…與 저점 찍고 올라갈 것”

    [인터뷰] 나경원 “민심 반영 소홀 시행착오 더는 안 돼…與 저점 찍고 올라갈 것”

    4·10 총선 사전투표 2주 앞으로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종섭·황상무 해법은 만시지탄”“젊은 리더 한동훈, 빠른 결정 장점”“與는 심판론 이상의 담론 제시해야”“민주당 오만한 공천에 국민 거부감”“동작을 승리로 한강벨트, 수도권까지” “과감한 인구위기 대책으로 1호 입법” 나경원(60)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사전투표(4월 5·6일)를 약 2주 앞둔 지난 22일 서울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여러 여론조사를 종합하면 안심할 수 없다. 민심 반영에 소홀한 시행착오는 더는 안 된다”며 “민심의 즉각적인 반영”을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4·10 총선의 의미는.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국회를 ‘범죄자 도피처’로 전락시킨 최악의 상황이다. ‘이재명 친위대’인 민주당의 오만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실질적 정책 대안으로 선택받는 선거다.” 여당이 남은 2주간 개선할 부분은. “그간 민심을 신속하게 읽고 적시에 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다. 야당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힘은 심판론 이상의 담론을 제시해야 한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만 비교해서는 절대 안 된다. 야권의 결집세 전체를 봐야 한다.” 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등과 관련한 논란에 대한 총평은. “만시지탄이다. 민심에 더 민감하게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한다. 정치인은 법리뿐만 아니라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판단을 내릴 줄 알아야 한다.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치는 설 자리가 없다. 이제 더는 이런 시행착오를 수정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선거 판세는 어떻게 보나. “최근 민심과 거리가 멀었던 일들이 정당 지지율에 다소 부담이었지만 하나하나 조율되면서 이제 저점을 찍고 올라갈 것으로 본다. 반면 민주당의 ‘오만한 공천’은 국민이 모두 기억한다. ‘이재명이 공천했으니 그냥 찍으라’는 식으로 (공천한) 후보들에 대해 국민의 거부감이 크다.” 여당의 정책 담론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물가 문제가 심각하다. 실질적 방안 마련에 더 집중해야 한다. 인구 위기의 경우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 전체가 행복하도록 현금성 지원을 포함해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국회에 입성하면 이를 1호 입법으로 생각 중이다.”조국혁신당의 약진 등에서 나타난 민심은.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기본적으로 ‘반윤석열’이지만 ‘반이재명’ 성향도 상당해 보인다. 퇴행적 제도(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부산물인 조국혁신당은 법치 우롱 그 자체다. 이준석 대표는 새 정당(개혁신당)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체성이 크게 흔들렸던 것 같다. 다만 우리도 반성을 통해 무당층과 중도층을 잡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번 총선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치른다. “이런 엉터리 같은 선거제도가 어디 있나.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병립형으로 돌아가야 한다. 다만 석패율 제도 등으로 병립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는. “젊은 리더로서 빠르게 결정하고 신속하게 변화를 택하는 장점이 있다. 무기력했던 국민의힘에 국민이 다시 관심을 두게 만든 자체가 한 위원장의 큰 기여라고 본다.” 선대위원장과 서울 동작을 후보를 병행한다. “선대위원장 제안을 여러 번 고사했지만 동작에서부터 승리해 한강벨트, 수도권으로 확산하려 한다. 동작을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이다.”
  • [인터뷰] 김부겸 “막말 한마디에 판 뒤집혀…조국당과는 결국 경쟁관계”

    [인터뷰] 김부겸 “막말 한마디에 판 뒤집혀…조국당과는 결국 경쟁관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를 지낸 김부겸(66)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총선 판세와 관련해 “선거일까지 여론이 몇 번 더 출렁일 것이고,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할 필요 없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다. 또 조국혁신당으로 넘어간 민주당의 일부 표심은 결국 돌아온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선 판세를 전망한다면. “최소한 제1당이 돼 윤석열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 우세·열세 분류는 별 의미가 없다. 최근 한 달간 민주당에 실망했던 여론이 이종섭 주호주대사·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논란 등 여당의 헛발질로 되돌아왔다. 후보 한 명만 막말하면 다 뒤집히는 게 선거다. 여론이 몇 번은 더 출렁일 것이다.” 민주당에 이번 총선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가 ‘3무(무능력·무책임·무비전) 정권’이라 심판과 견제가 필요하다. 민주당에는 단순히 심판을 넘어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국민이 묻는 것 같다.”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비명횡사 등 잡음이 있었다.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이제는 좌고우면할 수 없다. 서로 싸우고 경쟁했어도 총선 승리라는 지상 과제 앞에서 ‘원팀’을 이루게 될 것이다. 우리는 똘똘 뭉치고 있는 과정이다.” 조국혁신당의 약진에 대한 민주당의 손익은.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는 면에서 둘은 우호적 관계지만, 22대 국회에서 원 구성을 두 당이 함께 할 수는 없다. 일부 야권 지지자들의 마음이 조국혁신당에 가는 것은 알지만, 민주당의 공식 파트너는 더불어민주연합이다. 더불어민주연합의 후보자 결정이 너무 늦었고,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아 지지율이 잠식당한 측면이 있다. 국민이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자매 정당임을 인식하면 뺏겼던 지지율도 다시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유세 때 현장 민심은 어떤가. “제일 큰 것은 물가인 것 같다. 손님이 선뜻 지갑을 열지 않는다는 게 전통시장 상인들의 말이다. 윤 대통령이 현실에 맞지 않는 대파 가격을 이야기했는데 정확한 보고를 받는지 의심이 든다. 경제 문제가 가장 크다.”(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단에 875원에 파는 대파 가격을 언급해 갑론을박이 있었다) 전면에 내세울 공약은. “저출생 문제가 주거와 연관됐다는 점에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을 2자녀 가구에 24평으로, 3자녀 가구에 33평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아이돌보미 돌봄 수당을 확대하고, 여성들의 경력 단절 방지와 남성 육아휴직 강화에도 힘을 실어서 냈다.” 당 지도부에 줄곧 쓴소리했는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 “주위에서 말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의회까지 장악하면 파국이 올 것이라는 위기의식으로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정계 복귀는 과장된 표현이다.” 남은 2주간 민주당이 개선할 점은. “선대위 발족을 좀 더 일찍 했더라면 민주당의 비전·정책을 맛깔나게 보일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무당층과 중도층 표심을 민주당 쪽으로 끌어오려면 진지하고 겸손한 자세와 태도, 메시지가 어우러져야 한다. 얼마 전 당 일각에서 나온 200석 발언을 듣고 깜짝 놀랐다. 국민이 오해하고 상대편이 악용할 구실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
  • “PK 디비진다”…與, ‘낙동강 벨트’ 70% 접전에 비상

    “PK 디비진다”…與, ‘낙동강 벨트’ 70% 접전에 비상

    4·10 총선을 앞두고 부산·경남(PK) ‘낙동강 벨트’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선전으로 국민의힘에 비상에 걸렸다. 반면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지지율이 한 달 만에 20%가량 폭락해 먹구름이 잔뜩 꼈다. 부산의 한 국민의힘 후보는 24일 통화에서 “낙동강 벨트에서 밀리면 그 바람이 부산과 경남 등 다른 지역으로 일파만파 퍼질 수 있다. 당 차원에서 남은 기간 이 지역의 민심을 더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수도권 위기론에 집중하다가 텃밭에서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취지다. ‘낙동강 벨트’ 10개 지역구 중 부산 사하갑·을, 경남 양산갑 등을 제외한 7곳이 격전지로 분류된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민주당 영입 인재인 이재성 후보를 10% 포인트 이상 따돌리는 사하을과 국민의힘 3선 윤영석 후보가 버티는 경남 양산갑은 여당 우세다. 최인호 민주당 의원이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이기는 사하갑은 야당 우세다. 하지만 부산 북갑·북을·사상·강서 등 4곳과 경남 김해갑·김해을·양산을 등 3곳은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히 맞선다. 여당이 기세를 잡겠다며 서병수(북갑)·김태호(양산을)·조해진(김해을) 의원을 지역구까지 옮겨서 출마시킨 3개 지역구 모두 이에 포함된다. 이외 선거구 통합으로 기존의 갑·을 현역 의원이 맞붙게 된 부산 남구에서도 박재호 민주당 의원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앞서며 예상 밖의 선전 중이다. 부산 연제에서 1위를 달리는 노정현 진보당 후보는 이 지역구의 재선인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 여당엔 ‘정권 심판 바람이 불면 뒤집힌다’는 위기감에 텃밭 사수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반면 야당은 호남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3월 3주차 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에 따르면 민주당을 지지하는 호남 유권자는 47%였다. 직전 조사(67%)와 비교하면 20% 포인트 떨어졌다.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조국혁신당에 대한 기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광주에 출마한 한 민주당 후보는 통화에서 “조국혁신당은 노선이 선명하고 후보도 더불어민주연합에 비해 눈에 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비례대표 투표에 대한 여론일 뿐 지역구 구도를 흔들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가 대체적이다.
  • [여의도 블라인드] 표지라도 봐주세요…공보물을 투명 포장지에 넣은 이유

    [여의도 블라인드] 표지라도 봐주세요…공보물을 투명 포장지에 넣은 이유

    각종 막말과 부적격 인사들로 시끄러웠던 각 정당의 공천과 총선 후보 등록이 모두 끝났습니다. 유세 시즌의 막이 오른 겁니다. 이제 후보들은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모아야 하는데, 이들의 고민은 ‘공약 실종 선거’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유권자들의 눈길을 공약으로 모으기 위해 각종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 집에 배달되는 선거 공보물은 지난 선거 때보다 후보 사진과 이름을 키운답니다. 주목도를 위한 건데 화보를 떠올리게 하는 후보 사진들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보물을 감싸는 포장지를 투명하게 바꾸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수도권의 한 후보 관계자는 24일 “유권자가 공보물을 펴보지 않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니 표지 사진이나 공약 내용 일부라도 봐달라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서울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도 “예비후보 때부터 공보물을 투명 포장지에 넣어 보냈다. 사람들이 공약에 관심이 적어 이름·얼굴·기호만이라도 확실하게 알리는 게 낫다”고 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도 “요즘에 공보물을 샅샅이 읽는 유권자는 찾기 힘들다. 아무래도 유튜브나 소셜미디어(SNS) 활동에 주력하는 게 더욱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실제 유권자들이 후보 공약을 잘 모르지만 ‘밤양갱’, ‘움파룸파’처럼 총선 후보들이 촬영한 유튜브나 틱톡 영상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약 실종 선거를 유권자의 탓으로만 돌릴 순 없어 보입니다.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내놓은 공약이 재탕·삼탕은 물론 허황된 내용도 적지 않으니 말입니다. 실제 공약 이행률을 따져 보면 그 성적은 더욱 저조합니다. 결국 유권자의 정치 불신이 커지고 공약에 관한 관심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거죠. 정치권의 ‘공약(空約) 원죄’가 지금의 공약 무관심을 불렀으니 누구를 탓할 수 있겠습니까. 정치권의 반성이 우선일 겁니다.
  • 한동훈 ‘강원서도’ 논란에 “강원도 비하” 이재명 “표현 과했다…유감”

    한동훈 ‘강원서도’ 논란에 “강원도 비하” 이재명 “표현 과했다…유감”

    韓 “강원도 비하…‘전락’ 표현”“153만 강원도민에 사죄해야”민주 “취지와 달리 과도하게 표현”“경기 분도 반대 의사 표시 안해”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분도와 관련,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데 대해 “강원도 비하”라고 비판하며 강원도민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여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이 대표는 “표현을 과도하게 한 것 같다”며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날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이 대표 발언에는 강원도를 비하하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그게 아니라면 ‘전락’이란 표현을 쓰진 않는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 대표는 경기도가 강원도보다 못한 곳이라는 인식을 가진 것 같은데 대단히 오만하고 사리에도 맞지 않는 주장”이라며 “153만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당위원장인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도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강원도민의 가슴을 후벼파는 참 듣기 거북한 이야기를 했다”며 “여야 합의로 있었던 강원특별자치도는 그저 표만 얻기 위한 민주당의 꼼수였음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전날 경기북부 유세 현장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구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경기도 인구가 1400만명을 넘어서고 있어서 언젠가는 분도를 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경기북부의 재정에 대한 대책 없이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여당의 공세가 이어지자 민주당도 대응에 나섰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가 경기 분도를 추진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한다고 우려를 표명한 것은 어떻게 보는가’라는 물음에 “대표가 취지와 달리 과도하게 표현된 것 같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경기 분도와 김포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정리해서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권혁기 상황실 부실장도 “(분도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적 없고 당론도 결정되지 않았다”며 “(분도 반대는) 사실이 아니고, 이 대표 개인의 뜻은 ‘단계적 분도론’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도 이날 서울 송파구 새마을전통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경기 북부가) 강원도처럼 재정이 어렵고 접경지대라 개발이 어려운 지역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을 과도하게 한 것 같다”며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 한동훈, “셰셰” 이재명 비판하며 “투표권 상호주의 적용”

    한동훈, “셰셰” 이재명 비판하며 “투표권 상호주의 적용”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중국 관련 이슈를 고리로 ‘민주당 심판론’을 펼쳤다. 한 위원장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셰셰” 발언을 거듭 비판하며 “민주당의 대중국 굴종 인식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저격했다. 앞서 이 대표는 22일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서 정부의 대(對)중국 외교 기조를 비판하며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그렇게 머리를 조아려 주면 국익이 높아지는 게 있나. 무시해도 된다는 신호를 주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이어 총선에서 승리해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해 외국인에게 제한적으로 투표권을 부여하도록 현행 공직선거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상대국에 가 있는 우리 국민은 어떤 참정권도 보장받지 못하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에 대해서만 참정권을 부여한다? 어떤 논리적 근거도, 실익도 없다”며 “상호주의 원칙을 포함한 영주권자의 투표권 제도를 발의하고, 이 불합리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점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반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누가 맞는지 반드시 이번 선거를 통해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는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현지 투표권이 없는 반면, 국내에서는 10만명 정도의 중국인이 거주 요건 등에 제한 없이 지방선거 투표권을 보유, ‘상호주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인식에서 나온 발언으로 풀이된다.한국은 2005년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외국인 참정권을 도입했다. 영주권을 취득한 지 3년이 지난 외국인들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고 있다. 현재 선거권을 가진 외국인 12만 6668명 가운데 약 80%(9만 9969명)는 중국인이다. 국민의힘은 외교적 상호주의에 입각해 중국인 투표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호주의는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외교 원칙으로 서로 같은 가치의 이익이나 대우를 교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는 투표권이 없는 상황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에게만 투표권을 주는 것은 상호주의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한 위원장은 2022년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에도 “상호주의 원칙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권을 부여하는 것은 민의를 왜곡할 수 있다는 상식적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한 바 있다. 반면 민주당은 외국인 혐오를 불러올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2020년 문재인 정부 때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중국인 투표권 박탈을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고 21만명 이상이 동의했으나 정부의 거부로 무산됐다.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상호주의에 따라 외국인에게도 투표권을 부여하고 있는 곳은 유럽연합(EU)이다. 마스트리히트조약 체결에 따른 EU 회원국 국민은 거주하는 모든 EU 회원국의 유럽의회선거 및 지방선거에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물론 모든 국가가 EU처럼 상호주의를 완전히 적용하지는 않는다. 노르웨이의 경우 EU회원국은 아니지만 3년 이상 거주한 모든 국가의 국적자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고 있다. 러시아, 뉴질랜드, 칠레,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말라위 등도 일정한 자격만 갖추면 국적에 상관없이 선거권을 준다. 다만 대다수 국가의 경우 체류기간, 체류지역, 국적, 소득 등에서 일정 제한요건을 두고 있다. 또 국회의원 등 전국 단위 선거가 아닌 지방선거로 제한하고 있다.
  • 한동훈 “총선 결과에 따라 금투세 폐지 달려 민주당 심판해 달라”

    한동훈 “총선 결과에 따라 금투세 폐지 달려 민주당 심판해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반드시 해내겠다”며 이를 막는 더불어민주당을 총선에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출국 논란과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발언’ 등 여권의 악재가 봉합됨에 따라 물가 안정을 비롯해 민생 정책을 앞세워 막판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 법안(소득세법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반대해 통과되지 않고 폐기될 상황”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금투세 폐지의 발목을 잡는 민주당을 반드시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금투세를 폐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금투세는 주식·채권·펀드 등으로 50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투자자가 내는 세금이다. 여야가 시행 시기를 2025년으로 연기했으나, 정부는 올해 초 금투세 폐지를 결정하고 해당 법의 재개정을 추진 중이다. 한 위원장은 “이미 주식거래세가 있는데 투자 소득까지 과세한다면 투자자 이탈이 우려되고 자본시장 침체로 오히려 세수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총선은 심판 선거가 맞다. 다만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는 이렇게 (정치가) 실생활, 국민 삶과 직접 연결돼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선대위 산하에 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금리와 물가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특위는 이번에 대구 달성군에 출마한 추경호 의원과 유일호 전 의원 등 전직 경제부총리 출신 인사들을 ‘투톱’으로 앞세웠다. 아울러 한 위원장은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외압 의혹 수사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공수처가) 총선 직전에 반드시 소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고, 출국을 허락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내고, 사법처리가 임박했다는 듯한 메시지를 냈다”며 “수사기관이 그랬을 경우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 그건 정치질에 가까운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과거 자신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수사할 당시 ‘(소환은) 수사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선 송 전 대표는 출국금지를 하지 않았고 직접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검찰이 밝혔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전혀 다르다”고 일축했다.
  • 대통령실, ‘건설업 4월 위기설’에 “가능성 전혀 없다”

    대통령실, ‘건설업 4월 위기설’에 “가능성 전혀 없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건설업계 일각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4월 위기설’이 나오는 데 대해 “4월에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단언한다”고 말했다. 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정부에서 계속 관리해나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실장은 “기준금리를 변화하지 않았음에도 다행히 금리 환경이 전반적으로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면서 “기준금리 변경을 포함한 전반적 환경이 변화한다면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건설 관련 규제의 합리적 개편 등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계속해서 모니터링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브릿지론’ 과정에서 혹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감독 당국에서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4월 위기설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말 시공능력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새천년종합건설(105위)과 선원건설(122위)이 각각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이에 업계에서는 4월 총선 이후 정부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나서면 건설사들의 위기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 중이다.
  •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에 조국

    조국혁신당, ‘파란불꽃 선대위’ 출범…상임선대위원장에 조국

    조국혁신당은 24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4·10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조국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직접 맡고, 공동 선대위원장은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가 맡는다. 아울러 황현선 총괄본부장, 유대영 종합상황실장, 조용우 비서실장, 서왕진 정책본부장, 이해민 국민소통미디어본부장, 윤재관 전략본부장, 서남권 조직본부장, 오필진 홍보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조 대표는 브리핑 후 ‘비례대표 후보들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대응책이 있느냐’라는 취재진 질문에 “사법 리스크란 게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 국법 질서와 사법 질서를 지키고 있고, 절차에 따라가고 있다. 사법 리스크는 저희가 없앨 수 없다”고 답했다.
  • 중구청이 제안합니다, 현장 밀착 22개 공약…“서울시 최초”

    중구청이 제안합니다, 현장 밀착 22개 공약…“서울시 최초”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중구가 지역에 꼭 필요한 5대 분야 22가지 사업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직접 공약으로 제안했다. 24일 중구가 발표한 공약 제안 목록은 도심·개발, 교육·문화, 복지·건강, 관광·경제, 주민 편의 등 5대 분야에 국가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 22개를 담았다. 서울시 자치구가 공약을 요청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는 24시간 주민과 밀착 소통하고 있어 지역의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며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중구에 필요한 사업을 정확하게 짚어줌으로써 향후 중구가 국회, 정부와 ‘주민을 향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저층 주거지 여건 개선·국립중앙의료원 신축 굵직굵직한 현안이 몰려 있는 도시개발 분야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훈련원공원 K팝 복합문화시설 건립 ▲녹색 생태 도심 세운지구 조성 ▲저층 주거지 약수·다산동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오장동, 충무로 일대 직(職)·주(住)·락(樂)이 공존하는 도심 생태 조성 등을 꼽았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매력을 더해 공동화를 막고 도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들로 추렸다.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중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예술자원을 의미 있게 연결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제안도 포함됐다. ▲중림권역 제2호 교육지원센터 건립 ▲중·고등학생 맞춤형 학력 증진·진로 교육사업 ▲관내 고등학교 지역주민 우선 배정 개선 ▲충무로 예술문화 벨트 구축사업 등이다. 외국인 관광객 모으는 ‘킬러콘텐츠’ 조성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70%가 명동, 남산, 남대문시장 등 중구를 찾는다.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킬러콘텐츠’를 조성하는 일이 시급한 이유다. 중구는 ▲신중앙시장 등 세계적인 관광형 전통시장 조성 ▲남대문시장 건축 혁신사업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된 명동이 제2의 타임스퀘어로 거듭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 등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에 제안했다. 이 밖에도 구는 ▲난임부부 지원 ▲주민 이용 체육시설 ▲폐쇄회로(CC)TV 설치 확대도 제안에 담았다. 구민 숙원인 ▲공공복합청사 ▲공영주차장 ▲장애인복지관 건립 사업 등도 꼼꼼히 챙겼다.김길성 중구청장은“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가 지역의 대표로서 국회에 입성하게 되는 만큼 중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의 바람과 기대를 빠짐없이 읽어낼 수도 있도록 중구가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중구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공약에 반영돼 중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중구가 국회, 정부와 궤를 같이하며 지역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 ‘갭 투기 의혹’ 세종갑 이영선 제명·공천 취소

    민주 ‘갭 투기 의혹’ 세종갑 이영선 제명·공천 취소

    더불어민주당이 ‘갭 투기’ 의혹에 휩싸인 세종갑 이영선 후보 공천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3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는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며 “이는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의 긴급 지시에 따른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했다. 이영선 후보는 민변 출신 변호사로, 앞서 4인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받았다. 앞서 세종갑은 현역인 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해 당 전략선거구가 됐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난 만큼 세종갑에 후보를 낼 수 없다. 이에 세종갑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을 탈당한 재선 의원으로, 이번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를 옮겼다.
  • 이재명·원희룡 ‘군면제’ 사유…공장·농장서 일하다 생겼다

    이재명·원희룡 ‘군면제’ 사유…공장·농장서 일하다 생겼다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남성 후보 가운데 16.5%가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후보 699명 중 여성 99명을 제외한 600명 가운데 99명(16.5%)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38명으로 병역 면제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의힘 33명, 개혁신당 7명, 새로운미래 5명, 진보당·무소속 각 4명, 녹색정의당 3명, 기후민생당·소나무당·자유민주당·한국국민당·한국농어민당 각 1명이었다. 구체적으로 병역 면제 사유를 보면 ‘질병’과 ‘수형’이 36명씩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 계양을에 후보로 등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청소년 때 공장에서 일하다가 입은 골절로 후유증이 생겨 면제됐고,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도 제주도 감귤농장에서 일하다가 입은 사고로 발가락 장애가 생겨 군대에 가지 않았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등 야권 후보들의 경우 민주화 운동 등에 따른 수형으로 면제된 경우가 최다였다. 옥중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해 출마한 송영길(광주 서구갑) 대표도 수형으로 면제됐다. 정청래(서울 마포을)·이인영(서울 구로갑)·김민석(서울 영등포을) 후보 등도 수형으로 군 복무를 하지 않았다. 전향 운동권 인사인 함운경(서울 마포을) 후보는 전과 5범이지만 병역면제 사유는 수형이 아닌 질병(각막반흔)이었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민주당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도 국보법 위반 등 수형 사유로 병역이 면제됐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국민의힘 고동진(서울 강남병) 후보는 삼성반도체 통신에서 복무했고 이병으로 전역했다. 이 밖에 ‘근시’(9명), ‘생계 곤란’(6명) 등의 사유도 있었다.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서울 구로을) 국민의힘 후보는 유일하게 ‘병적 기록 없음’으로 분류됐다.
  • 한동훈, 이재명 전국에 지원 유세··· 다가오는 총선 국면 [위클리국회]

    한동훈, 이재명 전국에 지원 유세··· 다가오는 총선 국면 [위클리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 ◼ 2024년 3월 17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첫 회의, 민주당 총선 후보자 대회>국민의힘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열었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총선 후보자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 2024년 3월 18일 <눈물 흘리며 국회 떠나는 정봉주>‘발목지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을 수용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저는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에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고 말하며 “과거 성찰이 부족했던 시절의 발언으로 미래로 나가려는 정치인의 발목을 잡히는 것은 제가 마지막이 됐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17년 6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라면서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고 발언한 바 있다. ◼ 2024년 3월 19일 <춘천서 과일든 이재명, 나경원 지원 나선 한동훈>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강원 춘천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받은 과일을 들고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나경원 후보와 함께 같은 날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만두가게를 방문해 상인과 인사를 나눴다. ◼ 2024년 3월 20일 <안양 찾은 한동훈, 인천 지원 나선 이재명>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최돈익 후보와 함께 20일 안양시 동안구 관양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연수갑 박찬대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 2024년 3월 21일 <이종섭 규탄하는 민주당, 윤재옥에게 힘 보태는 한동훈>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이이 큰소리로 항의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대구 달서구 윤재옥 대구 달서구을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찾아 윤재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힘을 보탰다. ◼ 2024년 3월 21일 <‘정치 1번지’ 최재형·곽상언·금태섭 후보 등록>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왼쪽부터),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개혁신당 후보가 등록을 위해 선관위를 찾았다. ◼ 2024년 3월 22일 <천안함 선체 함께 살펴보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을 마치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피격된 천안함 선체를 살펴봤다.
  • 이재명 “중국 셰셰” 발언에 국민의힘 “외교 망언”

    이재명 “중국 셰셰” 발언에 국민의힘 “외교 망언”

    총선을 보름 앞둔 23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과 관련해 언급한 ‘셰셰’ 발언을 저격하고 나섰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표가 전날 충남 당진 전통시장에서 “왜 중국에 집적거리나. 그냥 셰셰(謝謝·고맙습니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라고 말한 것을 두고 “최소한의 국제정세 이해도 없이 중국엔 굴종하고 일본은 무조건적 척결을 외치는 저급한 수준이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을 ’신 한일전‘이라고 한다. 민생 살리기도 국익도 아닌 철 지난 친일몰이가 총선의 화두라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무력 도발로 위협을 일삼는 북한을 향해 ‘김일성 주석의 노력’을 운운하는 것도 가당치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런 수준이니 민주당과 민주당의 위성정당을 숙주 삼아 국회에 진입하려는 종북 세력들에게 탄탄대로의 길을 터준 것”이라며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우리를 위협하는 종북, 중국 사대주의 인사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중앙선대위 공보단도 논평을 내고 “중국에 ‘셰셰’하자며 중국 사대주의 외교관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한·미·일 외교안보 동맹을 위협하는 외교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공보단은 “어제 이 대표가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불참했다”며 “종북·중국 사대주의로 외교 노선을 정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을 저지하지 못하다면 민주당의 종북과 사대주의 외교 노선이 우리 안보와 국익을 직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가 전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우리가 왜 끼나”라고 발언한 것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군사전문기자 출신의 유용원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비판받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묵인하잔 말인가”라며 “아무리 윤석열 정부 비난을 선거의 최고 전략으로 사용한다지만 주변국 침략 상황을 바라보는 이 대표의 왜곡된 안보관은 한심함을 넘어 두려움마저 느끼게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표는 대만해협에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한반도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취지의 말도 했다”며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과 대만해협 위기가 한반도 안보와 직결된다는 것은 안보 전문가가 공감하는 사항이다. 국회 국방위 소속 제1야당 대표가 안보의 기본 ABC를 알고 있는지 질문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원희룡 “계양을 살기 어려운 이유? 25년 해먹은 그 당 때문”

    원희룡 “계양을 살기 어려운 이유? 25년 해먹은 그 당 때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를 저격하고 나섰다. 원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 임학사거리에서 이번 총선 출마 선언을 겸한 회견을 통해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에 대한 불편은 25년 동안 이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해 먹었던 바로 그 당과 국회의원들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지역은 2010년 보궐선거 때 이상권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 민주당 계열에서 의원을 배출했다. 현재는 이 대표가 지역 국회의원이다. 원 후보는 “계양을은 주권자들이 가진 푯값을 못 받는 곳이고, 민주주의가 버림받고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다들 살기가 어렵다고 한다. 살기 어려운 것에 가장 큰 책임은 현 정부에 있는 게 맞다”면서도 “하지만 계양의 경우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이유가 많다”고 발언해 이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계양을 선거는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며 “거짓말하고 남 탓만 하는, 잘못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고 3년이나 남은 정권을 자기들의 범죄 혐의를 피하기 위해 탄핵하겠다는 그런 정치를 우리가 퇴장시키고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계양에서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며 “생과 사를 계양 주민에게 던질 테니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 피고 살아나는 것을 만들어달라”고 재차 목소리를 높였다. 원 후보는 “오다 보니 (현수막에) ‘이·채·양·명·주 아웃’이라고 쓰여 있더라. 제 눈에는 왜 이재명 아웃이라고 보이죠”라고 이 대표를 비꼬기도 했다. 원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서울 지하철 2·9호선 연장을 통한 인천 계양을 지역의 교통망 확충, 아파트 재개발 추진,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교육특구 지정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선거할 때만 나타나 맡겨놓은 물건 찾으러 오듯 표만 받아 가는 국민을 이용하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 정직하면 인정받고 평소 주민과 늘 함께하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교육열이 뜨거운 서울 목동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과 국토교통부 장관 경험을 살려 계양을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견 현장엔 윤형선 국민의힘 계양을 당협위원장과 이천수 후원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원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의에 “여론조사 기관은 전화로 하지만 저와 지지자들은 발로 주민들을 만나서 가슴 뚜껑을 열고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며 “하루하루가 다르게 쌓여서 올라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진두지휘한다. 국민의미래는 23일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를 구성했다”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했다. 인 선대위원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 8번으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대위원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운동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공동선대본부장은 비례 5번인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6번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9번 김민전 경희대 교수, 4번 ‘사격 황제’ 진종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이다.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비대위원인 한지아(비례 순번 11번) 후보를 비롯해 김위상(10번), 김화진(22번), 안상훈(16번), 이달희(17번), 최수진(3번) 후보가 임명됐다. 국민의힘에서 이적한 김병욱(경북 포항남·울릉) 의원이 종합상황실장을 맡고, 김민정(27번) 후보가 부실장을 맡는다. 공보단장은 김장겸(14번) 전 MBC 사장이다. 대변인단은 강세원(21번), 김소희(7번), 남성욱(20번), 박준태(18번), 박충권(2번), 유용원(12번), 이소희(19번), 정혜림(25번), 최보윤(1번) 후보 등으로 구성됐다. 국민의미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 가치를 바탕으로 세심하고도 적극적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는 선거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4·10총선 지역구 경쟁률 ‘2.8대 1’ 비례대표 ‘5.5대 1’

    4·10총선 지역구 경쟁률 ‘2.8대 1’ 비례대표 ‘5.5대 1’

    4·10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자가 699명, 비례대표 후보가 253명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지역구가 2.8대 1, 비례대표가 5.5대 1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 21개 정당에서 699명이 등록했다. 비례대표는 46개 의석이 할당됐는데 38개 정당이 253명의 후보를 냈다. 역대 총선에서 지역구 경쟁률은 2008년 18대 총선 4.5대 1, 2012년 19대 총선 3.6대 1, 2016년 20대 총선 3.7대, 2020년 21대 총선 4.4대 1로 올해 총선 경쟁률은 1985년 12대 총선 2.4대 1 이후 39년 만에 최저치다. 비례대표의 경우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54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4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등의 순이었다. 무소속 후보는 58명에 달했다. 등록 후보 중 최고령은 1938년생으로 경북 경주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일윤 후보다. 가장 어린 후보는 1996년 1월생으로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등록한 우서영 민주당 후보다. 지역구 후보로 등록한 699명 중 남성은 600명으로 전체의 85.84%에 달했다. 여성은 99명으로 14.16%에 그쳤다.비례대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35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국민의미래의 후보 1번은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 변호사, 2번은 탈북민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후보를 등록했다. 1번은 여성 시각장애인인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2번은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는 25명이다. 1번에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2번에 조국 대표가 배정됐다. 20명이 등록한 자유통일당의 후보 1번은 황보승희 의원, 2번은 석동현 변호사다. 녹색정의당은 14명을 등록했고 1번에 나순자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 2번에 허승규 후보를 배치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는 후보 11명을 냈다. 1번은 양소영 전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2번은 조종묵 전 소방청장이다. 10명이 등록한 개혁신당의 1번은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임상부교수, 2번은 천하람 변호사다. 지역구 후보들의 1인당 평균 재산은 27억 7704만원으로 21대 총선 출마자 1인 평균 재산 15억 2147만원보다 크게 늘었다. 최고 자산가는 경기 부천갑의 김복덕 국민의힘 후보로 재산신고액이 1446억 6768만원이다. 민주당 등록 후보 중에는 서울 강남갑 김태형 후보가 403억 2722만 2000원으로 가장 많았다.비례대표 후보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4억 6612만 7000원이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481억 5848만 6000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히시태그국민정책당의 이기남 후보가 88억 6888만 1000원, 더불어민주연합의 오세희 후보가 85억 3576만 9000원으로 뒤를 이었디. 국민의미래 후보들의 평균 재산이 20억 8123만 5000원, 민주연합이 14억 4556만원, 개혁신당은 12억 7531만원, 녹색정의당은 6억 4203만 5000원, 새로운미래는 6억 3003만원이었다. 전체 비례대표 후보 중 여성은 139명(54.94%)으로, 남성 114명(45.06%)보다 많았다.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역대 가장 긴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는다. 정당 38개 표기로 투표용지가 길어지면서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돼 비례대표 선거 개표는 100%로 수개표로 진행된다. 선관위가 보유한 투표지 분류기는 최대 34개 정당이 표기된 46.9㎝ 길이의 투표용지까지 처리할 수 있다.
  • 경기지역 총선 후보 37% 전과…후보 6명 중 1명 병역미필

    경기지역 총선 후보 37% 전과…후보 6명 중 1명 병역미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경기지역에 출마한 148명 가운데 55명(37%)이 각종 범죄로 처벌받은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하남시갑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는 전과가 7건이다. 주 후보는 2000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18년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4년에 집행유예 1년 등 전과가 있다. 부천시갑 민주당 서영석(집회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성남시 분당구갑에 출마한 민주당 이광재(정치자금법 등), 용인시정 새로운미래 이기한(모욕 등) 등은 4건의 전과가 있다. 군포시에 출마한 민주당 이학영 후보는 강도상해 등 3건, 부천시을에 출마한 새로운미래 설훈 후보는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등 3건의 전과가 있다. 유형별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이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공직선거법 6건, 국가보안법 위반 5건 순이었다. 이밖에 집회 및 시위에 관한법률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협박, 폭력행위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 업무방해 등으로 처벌받은 후보도 다수였다. 또 병역의무 대상 후보 6명 중 1명꼴로 군대에 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보 병역 신고내용에 따르면 경기도 60개 선거구에 148명이 후보등록을 마쳤으며, 이 중 여성 22명을 제외한 병역의무 대상자 126명 중 21명이 병역을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역 면제 인원을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8명, 개혁신당 2명, 새로운미래 1명, 무소속 1명순이다. 병역면제 사유로는 개인 질병이 11명, 국가보안법 위반 등 수형이 6명, 생계곤란 2명, 장기대기 2명이었다.
  • 22대 총선 비례 투표용지 역대 최장 51.7㎝… ‘완전 수개표’

    22대 총선 비례 투표용지 역대 최장 51.7㎝… ‘완전 수개표’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하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가 역대 최장을 기록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총 38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투표용지의 길이만 51.7㎝에 달한다. 이는 지역구 후보자와 지지 정당에 각각 기표하는 정당명부식 ‘1인 2표제’가 도입된 2004년 17대 총선 이래 역대 가장 긴 길이다. 투표용지는 정당의 개수가 18~22개일 경우 기표란 높이 1.0㎝,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 0.3㎝가 적용된다. 정당 개수가 23개 이상일 땐 기표란 높이는 같지만, 투표용지 길이를 줄이기 위해 후보자 사이의 구분 칸은 0.2㎝로 줄어든다. 38개 정당이 표기됨에 따라 투표용지가 51.7㎝가 되면서 21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100% 수개표가 이뤄지게 됐다. 선관위가 보유한 투표지 분류기는 최대 34개 정당이 표기된 46.9㎝ 길이의 투표용지까지 처리할 수 있다. 21대 총선 당시 35개 정당이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함에 따라 투표용지의 길이는 48.1㎝였다. 당시 분류기는 24개 정당의 34.9㎝만 처리할 수 있어 수개표가 이뤄졌다. 선관위는 지난해 말 34개 정당이 표기된 투표용지까지 처리가 가능한 신형 투표지 분류기를 도입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무용지물이 됐다. 다만 투표지를 현금을 세는 기계처럼 집계하는 투표지 심사 계수기는 사용할 수 있다. 선관위는 39개 정당과 50개 정당 투표용지 처리가 가능한 두 종류의 심사 계수기를 보유하고 있다.
  • 인천 총선 후보 40% 전과 보유

    인천 총선 후보 40% 전과 보유

    4·10 총선에 출마한 인천 지역 후보자의 40%가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14개 선거구에서 총선 후보로 등록한 39명 가운데 41%인 16명이 전과 기록을 1건 이상씩 신고했다. 이들 중 무소속 안정권(계양을) 후보가 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안 후보는 2014년 배임수재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5건은 2020∼2022년 모욕이나 폭행 등으로 각각 벌금 100만∼200만원을 선고받은 기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계양을)·노종면(부평구갑) 후보,녹색정의당 김응호(부평구을) 후보,새로운미래 홍영표(부평구을) 후보,개혁신당 장석현(남동구갑) 후보 등 5명은 각각 전과 3건씩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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