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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부부 괌 ‘은퇴 여행’ 중 사망… 총격범 ‘얼굴 공개’

    한국인 부부 괌 ‘은퇴 여행’ 중 사망… 총격범 ‘얼굴 공개’

    미국령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이 강도 일당에게 총을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 현지 경찰이 이들의 신상을 공개했다. 11일 괌 뉴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 용의자 중 케이코 주니어 산토스(28)가 자해로 추정되는 총상을 입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공범으로 추정되는 스테펜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는 게임방에서 검거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카마초에게는 가중살인과 가중폭행, 강도, 무기 사용, 공모 등 혐의가 적용됐으며, 현재 수감된 상태다. 스티븐 이그나시오 경찰서장은 숨진 산토스가 2014년부터 절도, 신용카드 사기, 신원 도용, 위조 혐의 등으로 전과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다. 산토스는 지난해 11월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나시오 서장은 카마초 역시 폭행 등 혐의로 체포된 전적이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그는 이 사건이 마약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며 “모든 것이 유동적이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에서 8시 사이 한 한국인 부부가 괌 투몬 지역의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로 걸어가던 중 강도 일당을 만나 저항하다 남편이 총에 맞아 숨졌다. 이들 부부는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괌을 찾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들 일당 2명은 어두운색의 SUV(스포츠실용차)을 타고 부부 뒤로 다가왔으며 이중 1명이 차에서 내린 뒤 총기로 부부를 협박하며 소지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부부가 저항했고 남편이 총에 맞았다. 숨진 채로 발견된 용의자는 당시 총격을 가한 범인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체 관광객 절반이 ‘한국인’ 괌에서 관광객 대상 살인 사건은 2013년 일본인 관광객 3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 이후 10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특히 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관광객이 급감한 뒤 관광 시장을 되살리려 노력 중인 시점에 발생해 당국의 우려가 더 큰 것으로 전해졌다. 퍼시픽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은 괌 전체 관광객 60만 2594명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칼 구티에레스 괌 관광청 최고경영자(CEO)는 “매우 우려스럽다”며 “우리는 가족이며 괌은 매우 안전한 곳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조명이 없어 어두운 거리와 범죄자들이 관광객들을 노리기 위해 숨어서 기다릴 수 있는 폐가나 버려진 건물 등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거론하며 이를 개선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청이 자체적으로 지역 순찰을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괌, 방문객에게 그리 안전하지 않아” 괌에 거주하는 네티즌은 “괌 관광청은 괌이 안전하지 않다는 인상을 줄까 봐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며 “괌은 다른 곳보다 안전하다고 해도 방문객에게 그렇게 안전한 곳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관광객 수에 비하면 10년에 1건인 (총격) 범죄가 끔찍한 수준은 아니지만, 안전을 중시하는 여행객들의 인식에 찬물을 끼얹기에는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댓글 작성자는 “많은 사람이 우리 섬 전역에서 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데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법 집행기관은 적은 자원으로 이러한 범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고한 관광객의 목숨을 빼앗아 관광산업에 타격을 입히는 범죄가 발생해야만 정부가 ‘이런 종류의 범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한다는 사실이 나를 슬프게 한다”고 했다. 다른 주민은 “정말 부끄러운 일. 우리 섬의 모든 사람이 한국에서 온 방문객을 유치하고 환대를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데, 일부 저급한 이들이 그들을 강탈하고 죽이는 것은 슬픈 일”이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적었다.
  • 괌 韓관광객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일당 1명 체포

    지난 4일 미국령 괌으로 은퇴 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관광객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AP통신과 현지 언론은 10일 이 사건 용의자인 케오키 주니어 산토스(28)가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한 명은 게임장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괌 경찰은 지난 9일 사건이 발생한 투먼 관광지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요나 마을의 한 게임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 스테픈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를 먼저 체포했다. 경찰은 카마초에게서 정보를 받아 산토스에게 접근했으나 산토스의 차를 발견했을 때 산토스는 이미 숨진 뒤였다. 괌 경찰 대변인인 베린 사벨라 경관은 “산토스는 머리 부분에 자해 총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가 2022년 마약 소지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11월 풀려났으며 사건 당시 수배 명단에 올라간 상태였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에서 8시 사이 괌 투먼 지역 건 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을 향해 걸어가던 50대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강도를 만나 저항하던 중 남편이 총에 맞아 숨졌다. 당시 범인 일당은 SUV 차량을 이용해 한인 부부에게 접근했고, 사망한 용의자가 아내의 가방을 뺏으려던 실랑이 과정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총격을 가했다. 괌 경찰은 이번 사건 용의자 제보에 포상금 5만 달러(약 6600만원)를 걸었다.
  • 박세리, 대회 호스트로 LPGA 복귀…‘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명칭 확정

    박세리, 대회 호스트로 LPGA 복귀…‘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명칭 확정

    오는 3월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박세리 대회의 공식 명칭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의 이름을 딴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가 투자회사 퍼 힐스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 대회는 현지 시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6억 4000만원)이고 144명이 출전한다. 지난해까지 이 대회는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는데 올해는 박세리가 대회 호스트를 맡는다. LPGA는 지난해 11월 새시즌 일정을 공개하며 박세리 대회 개최를 알린 바 있다. 이로써 LPGA 투어에서는 은퇴 선수가 호스트인 대회가 모두 3개로 늘게 됐다. 박세리 외에 안니카 소렌스탐이 ‘안니카 드리븐’을, 미셸 위가 ‘미즈호 아메리가오픈’을 주최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한국 골프 선수의 이름을 딴 LPGA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박세리는 “대회 호스트로서 LPGA 투어에 돌아오게 돼 영광”이라며 “다음 골프 세대에게 조언하고 내가 사랑한 골프를 돌려주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1996년 프로 데뷔해 한국 무대를 평정한 박세리는 1998년 미국 무대에 진출, 첫 시즌에 두 개의 메이저 대회를 제패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박세리는 LPGA 투어 통산 메이저 5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23승을 올린 뒤 2016년 은퇴했다.
  • 5만달러 현상금 걸렸던 괌 한국 관광객 살해용의자 숨진채 발견

    5만달러 현상금 걸렸던 괌 한국 관광객 살해용의자 숨진채 발견

    미국령 괌으로 은퇴여행을 떠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괌 경찰은 지난 4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 용의자와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1명은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밝혔다. 괌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7시 40분∼8시쯤 50대 한국인 관광객 부부가 괌 투몬 지역 건비치에서 츠바키 타워 호텔을 향해 걸어가던 중 강도를 만나 저항하다가 남편이 총에 맞아 숨졌다.당시 이 부부의 뒤에서 다가온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운전자와 총격범이 타고 있었고, 범인이 총기를 지닌 채 차에서 내려 휴대전화와 신용 카드가 들어 있는 여성의 가방을 움켜쥐었으며 실랑이 과정에서 한국인 남편을 총으로 쏜 것으로 파악됐다. 총상을 입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다음 날 아침에 숨졌다. 괌 경찰은 사건 다음 날 용의자들에 관한 제보에 포상금 5만달러(약 6600만원)를 걸었다. 이후 경찰은 한 시민의 제보로 6일 만에 사건의 단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투몬 관광지구의 약 20개 업소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훑어본 결과, 사건 당일 용의자 일당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은색 토요타 40러너가 이 지역을 떠나는 모습을 포착했다.총격 용의자는 투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요나’ 마을에서 주차된 차 안에서 발견됐다. 그는 불법 마약 소지 전과가 있으며,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차 안에서 용의자의 시신과 함께 발견된 총이 한국인 관광객 살해 사건에 쓰인 것인지를 조사 중이다. SUV 운전자로 추정되는 스테판 키아누 파울리노 카마초(26)는 총격 용의자가 발견된 지역의 한 게임방에 있다가 붙잡혔다. 그 역시 폭행 등 혐의로 체포된 전과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한국인은 괌 전체 관광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괌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괌 한국인 관광객 총격 살해 용의자, 총상으로 숨져

    괌 한국인 관광객 총격 살해 용의자, 총상으로 숨져

    미국령 괌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괌 경찰은 지난 4일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자해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이 용의자와 일당으로 추정되는 다른 1명은 한 게임방에서 체포돼 구금됐다고 밝혔다. 괌 경찰에 따르면 괌 투몬 츠바키호텔 근처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강도에게 총격당해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다. 숨진 남성은 은퇴를 기념해 부인과 함께 괌 여행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버디 머신’ 임성재, PGA 한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 달성하며 개막전 공동 5위…안병훈은 4위

    ‘버디 머신’ 임성재, PGA 한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 달성하며 개막전 공동 5위…안병훈은 4위

    ‘버디 머신’ 임성재(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한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10언더파 63타를 쳤다. 전날 부진으로 공동 17위까지 밀렸던 임성재는 이로써 최종 합계 25언더파 267타를 기록,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부터 선두를 내달리며 우승 상금 360만 달러를 거머쥔 차지한 크리스 커크(미국·29언더파 263타)와는 4타 차다. 2022~23시즌 우승 없이 톱10에 9차례 올랐던 임성재는 1월에 막을 올려 가을에 정규 대회를 마치는 단년제로 복귀한 PGA 투어의 새 출발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올해 선전을 예고했다. 특히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9개, 2라운드 8개, 3라운드 6개, 최종 라운드 11개 등 모두 34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PGA 투어에서 관련 기록을 집계한 1983년 이후 역대 72홀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32개로 3명이 갖고 있었다. 가장 최근은 2022년 이 대회에서 욘 람(스페인)이 작성했다. 임성재는 PGA 투어에서 버디 머신으로 통한다. 2018~19시즌부터 3시즌 연속 한 시즌 최다 버디 1위에 올랐으며 특히 2020~21시즌에는 498개를 뽑아내며 역대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날 1번(파4)∼3번 홀(파4)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임성재는 4번 홀(파4)에서 이날 유일하게 보기를 써냈으나 이후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치며 7번(파4), 9번(파5),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또 12번(파4)∼15번 홀(파5)에선 4연속 버디를 잡아냈는데 14번 홀(파4)에서 2m 남짓한 퍼트를 넣어 한 대회 최다 버디 타이를 이뤘고, 15번 홀에서 투온 투퍼트로 버디를 추가해 새 기록을 썼다. 또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기록을 늘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안병훈(CJ)이 최종 합계 26언더파 266타로 가장 높은 단독 4위에 올랐다. 선두 커크에 2타차 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안병훈은 3번, 4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에 나서는 등 투어 데뷔 13년 만에 첫 승의 꿈을 부풀리기도 했다. 6번 홀(파4) 버디와 7번 홀(파4) 보기를 맞바꾸는 등 한동안 제자리걸음 하며 우승 경쟁에서 밀렸으나, 13번 홀(파4)부터 16번 홀(파4)까지 4개 홀에서 15번 홀(파5) 이글을 포함해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17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로 저질렀으나 18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톱4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톱10에 4차례 진입했던 안병훈은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 탓에 지난해 10월 도핑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는 바람에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으며 한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모처럼 나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시우(CJ)는 공동 25위(20언더파 272타), 김주형(나이키)은 공동 45위(14언더파 278타). 이날 버디 8개를 뽑아내며 투어 통산 6승을 신고한 커크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치며 버디 10개를 기록한 사히스 시갈라(미국·28언더파 264타)가 1타 차 2위,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묶은 조던 스피스(미국·27언더파 265타)가 2타 차 3위에 자리했다.
  • “성적 학대 우려”…하마스에 납치된 피투성이 10대 여성 인질들 공개 [포착]

    “성적 학대 우려”…하마스에 납치된 피투성이 10대 여성 인질들 공개 [포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당시 납치된 인질 중 한 명인 이스라엘 소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마스가 최근 공개된 영상은 이스라엘 남부 마을에서 끌려간 카리나 아리예프(19)로, 사진 속 카리나는 얼굴이 온통 피투성이가 된 채 흰색 천을 두르고 두려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역시 10대 여성 인질인 릴리 알바그(18)가 손이 뒤로 묶인 채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밖에도 아감 베르거(19), 다니엘라 길보아(19) 등 10대 소녀들의 피와 눈물로 뒤덮인 얼굴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10대 소녀들이 하마스에게 끌려간 직후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자지구에서 손이 묶인 채 줄지어 이동하는 또 다른 인질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끔찍한 사진으로 딸의 모습을 확인한 릴리 알바그의 아버지(54)는 “딸이 아무 관계도 없는 나쁜 사람의 손에 있다고 생각해 보라”며 “그렇게 90일을 보냈다. 1분이 1시간 같다”며 도움을 호소했다.현재 가자지구에 남아있는 인질 중 10대 여성은 최소 4명 이상으로 파악됐다. 일각에서는 가자지구로 끌려갔던 여성 인질들이 하마스의 위협 아래 강간을 당하거나 팔다리가 절단되는 등 잔혹한 고문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남은 인질들의 가족은 애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이 최근 레바논에서 하마스 서열 3인자를 사살한 이후 양측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스라엘 인질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인질이 된 10대 딸을 기다리는 한 남성은 “풀려난 인질들로부터 (하마스의) 성적 학대에 대해 들었다”면서 “아버지로서 이런 일을 상상하기란 매우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로 51일 동안 인질로 잡혀있다 풀려난 한 여성은 “하마스가 납치한 여자아이들을 쓰다듬고 만지며 성적으로 학대했다”면서 “일부 소녀는 심각한 부상이 있으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총상으로 팔다리가 절단된 소녀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인질 협상, 하마스 3인자 사살로 더욱 어려워져” 하마스와 이스라엘은 지난 11~12월 카타르의 중재로 일시 휴전하고 인질 100명 이상을 석방하는데 합의했지만, 이후 남은 인질에 대한 협상은 지지부진한 상태다. 특히 지난 2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하마스 서열 3위인 살레흐 알아루리 정치국 부국장이 드론 공격으로 숨진 뒤, 양측의 합의는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카타르 측은 6일 이스라엘 인질의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가자지구와 다른 지역에서의 (이스라엘의) ‘폭격 확대’로 하마스와의 소통 채널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는 솔직히 말해서 인질 협상을 복잡하게 만든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중재를 맡은 카타르와 이집트는 가자지구 내 전투를 몇 주간 중단하고,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를 석방하는 대가로 인질 40여 명을 풀어주는 새 인질 협상을 준비 중이다. 미국 악시오스는 “하마스가 지난달 31일 카타르와 이집트를 통해 이스라엘에 새로운 인질 교환 방안을 제안했지만, 이스라엘이 이를 거부했다”면서 “이후 알아루리 부국장이 드론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하마스는 휴전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고 전했다.
  • 안병훈 프로 13년 만에 첫 PGA 우승 문턱

    안병훈 프로 13년 만에 첫 PGA 우승 문턱

    안병훈(33)이 장타를 앞세워 프로 데뷔 13년 만에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의 문턱을 밟았다.안병훈은 7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9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잰더 쇼플리,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와 공동 3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인 크리스 커크(21언더파 198타)와는 두 타 차, 2위 악샤이 바티아(20언더파 199타·이상 미국)와는 한 타 차다. 1라운드 공동 19위(5언더파 68타)에서 2라운드 공동 5위(14언더파 132타)로 도약했던 안병훈은 이날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드라이브 비거리 1위(295야드)로 장타력을 뽐내면서 그린 적중률 공동 3위(88.89%)로 아이언도 날카로웠다. 2~5번 홀에서 버디 3개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한 안병훈은 7번 홀(파4)과 9번 홀(파5)에선 보기와 버디를 맞바꿨다. 13번 홀(파4)에서 약 5.4m짜리 버디 퍼트를 떨어트린 안병훈은 파를 지켜나가다 마지막 18번 홀(파5)을 2온 2퍼트 버디로 마무리했다. 2009년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안병훈은 2011년 프로 데뷔했고,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과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BMW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PGA 투어 18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4번 했고, 아직 우승을 못했다. 전날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3타에 그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204타의 임성재는 15계단 하락한 공동 17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공동 27위(13언더파 206타), 김주형은 공동 47위(7언더파 212타)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특급 지정 대회로 우승 상금만 360만 달러. 투어 대회 우승자 34명, 페덱스컵 랭킹 50위권 24명 등 59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경쟁한다.
  • 숨진 천하장사는 ‘불곰’ 황대웅…현역 때 강호동 라이벌

    숨진 천하장사는 ‘불곰’ 황대웅…현역 때 강호동 라이벌

    한때 씨름판을 호령하며 500경기 출장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던 전 씨름선수 ‘불곰’ 황대웅씨가 4일 사망했다. 향년 58세.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던 황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2분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재활병원 옥상에서 추락했다.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씨의 시신은 인천의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으나 가족들의 반대로 빈소를 마련하진 않았다. 조문객 역시 받지 않고 있다. 경기 여주 출신인 황씨는 양곡종고 3학년 때인 1985년 3월 민속씨름에 발을 들였다. 1987년 삼익악기 씨름팀에 입단하면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5500만원을 계약금으로 받았고, 1988년 7월 백두장사(여천대회)에 오르며 프로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황씨는 10여년 간 씨름판에서 활동하며 천하장사는 2회, 백두장사는 6회 차지했다. 총상금도 이만기, 이준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1991년 22, 23대 천하장사를 거머쥐었는데, 당시 4회 연속 천하장사를 노리던 강호동 선수를 준결승에서 꺾고 결승에 올라 ‘강호동 라이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998년 3월 은퇴 선언 전까지 그의 총 전적은 501전 329승 172패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아이언 빛난’ 임성재,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PGA 개막전 1R 굿샷

    ‘아이언 빛난’ 임성재,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PGA 개막전 1R 굿샷

    임성재(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 날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을 정조준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뽑아내고 보기 1개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5타를 기록표에 적어냈다. 이로써 임성재는 사히스 시갈라(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 빅토로 호블란(노르웨이), 전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콜린 모리카와(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7언더파 66타로 공동 7위.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58억 9000만원)에 우승 상금이 360만 달러(46억 6000만원)가 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이번 시즌부터 도입한 8개의 시그니처 대회(특급 대회)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우승자에 더해 페덱스컵 랭킹 50위 내의 59명이 출전해 컷 탈락 없이 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페덱스컵 포인트도 메이저 대회 다음으로 많은 700점이 걸렸다. 임성재는 지난 시즌 우승은 없었지만, 페덱스컵 랭킹 50위 안에 들어 출전할 수 있었다. 앞서 3차례 이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는 톱10 2회(공동 5위·공동 8위)에 지난해에는 13위에 오르는 등 성적도 나쁘지 않아 기대감을 키웠다. 임성재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47%에 그치며 드라이버 정확도가 떨어졌지만 그린 적중률이 89%에 이를 정도로 아이언 샷이 정교했다. 또 그린 적중 시 퍼트가 1.56개에 불과할 정도로 핀 가까이에 공을 붙이는 등 샷 감이 돋보였다. 4번(파4), 5번 홀(파5) 연속 버디로 시동을 건 6번 홀(파4)에서 티샷이 벙커로 향하고, 2번째 샷이 그린 주변 러프에 떨어져 이날 처음이자 마지막 보기를 저지른 임성재는 9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만회한 뒤 임성재는 후반 들어 11번 홀(파3)부터 14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또 17번(파4)과 18번(파5) 홀도 연속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뒤 조에 있던 시갈라가 9언더파 64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한 계단 내려섰다. 임성재는 경기 뒤 “이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라서 두 번째 샷 거리감과 정확도만 높으면 누구나 많은 버디 찬스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주 퍼터를 바꿨는데, 새로운 퍼터로 잘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주형(나이키)도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9위로 출발했다. 21세에 투어 3승을 올린 김주형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5번 홀에서는 10m가 넘는 거리의 퍼트에 성공하며 이글을 잡아낸 장면이 이날 하이라이트. 안병훈(CJ)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공동 19위에 올랐다. 김시우(CJ)는 3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7위.
  • “그린 재킷이 꿈… 파리 금메달도 욕심”

    “그린 재킷이 꿈… 파리 금메달도 욕심”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어 보고 싶습니다.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최고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어요. 올림픽 메달 욕심도 나네요.” 임성재(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원) 출격을 앞두고 3일 한국 취재진과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새해 포부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더 센트리는 5일부터 하와이 마우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열린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인 이 대회에 임성재 외에 김주형(나이키)과 김시우, 안병훈(이상 CJ)까지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올해 PGA 투어는 단년 시즌제로 전환하며 큰 변화를 맞는다. 1~9월 정규투어에 이어 10~12월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한 패자부활전 성격의 가을 시리즈를 진행하고 LIV골프와 경쟁하기 위해 상금 규모를 키운 특급 대회(시그니처) 8개를 꾸린다. 더 센트리는 그 출발점이다. 임성재는 “시즌 초반부터 집중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후반기에 체력을 아낄 수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회에 3번 출전해 2년 연속 톱10에 지난해에는 13위에 오른 임성재는 올해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지난 시즌엔 우승하지 못했고 중반부터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하반기 성적을 끌어올려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서는 성과를 냈으며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임성재는 올해 최우선 목표를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과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으로 설정했다. 그동안 마스터스 공동 준우승(2020), PGA 챔피언십 공동 17위(2021), 디 오픈 공동 20위(2023), US오픈 22위(2020)의 성적을 낸 그는 “언젠가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어 보는 게 꿈”이라며 “올해는 다른 메이저에서도 톱10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8월 파리올림픽, 9월 프레지던츠컵에 김주형과 동반 출전할 것이 유력한 임성재는 ‘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우승 중 무엇을 택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메이저 우승”이라고 답하면서도 “3년 전 도쿄에서는 첫날부터 너무 긴장해 헤맸는데 그런 부담감을 경험했으니 이번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두 달 동안 한국에서 미국 무대 진출 이후 가장 긴 휴식을 취한 임성재는 “드라이버 스윙 속도를 올리는 훈련을 했다”며 “곱창전골과 순대국밥 등 맛있는 음식을 먹고 지인도 만나는 등 많은 추억을 쌓았다”고 흐뭇해했다. 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에 임성재는 “올해 2~3승은 합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도 거기에 포함된다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 임성재 “올해 목표는 메이저 최고 성적…파리에서도 메달 기대”

    임성재 “올해 목표는 메이저 최고 성적…파리에서도 메달 기대”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어보고 싶습니다.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최고 성적을 올렸으면 좋겠어요. 올림픽 메달 욕심도 나네요.” 임성재(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원) 출격을 앞두고 3일 한국 취재진과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새해 포부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더 센트리는 5일부터 하와이 마우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컷 탈락 없이 나흘 동안 열린다. 우승 상금 360만 달러인 이 대회에 임성재 외에 김주형(나이키)과 김시우, 안병훈(이상 CJ)까지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올해 PGA투어는 단년 시즌제로 전환하며 큰 변화를 맞는다. 1~9월 정규 투어에 이어 10~12월 다음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한 패자부활전 성격의 가을 시리즈를 진행하고 LIV골프와 경쟁하기 위해 상금 규모를 키운 특급 대회(시그니처) 8개를 꾸린다. 더 센트리는 그 출발점이다. 임성재는 “시즌 초반부터 집중해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후반기에 체력을 아낄 수 있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회에 3번 출전해 2년 연속 톱10에 지난해에는 13위에 오른 임성재는 올해에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둔 임성재는 지난 시즌엔 우승하지 못했고 중반부터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하반기 성적을 끌어올려 5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서는 성과를 냈고,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임성재는 올해 최우선 목표를 6년 연속 투어챔피언십 출전과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으로 설정했다. 그동안 마스터스 공동 준우승(2020), PGA 챔피언십 공동 17위(2021), 디 오픈 공동 20위(2023), US오픈 22위(2020)의 성적을 낸 그는 “언젠가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어 보는 게 꿈”이라며 “올해는 다른 메이저에서도 톱10 이상 성적을 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8월 파리올림픽, 9월 프레지던츠컵에 김주형과 동반 출전이 유력한 임성재는 ‘올림픽 금메달과 메이저 우승 중 무엇을 택하고 싶냐’는 질문에 “메이저 우승”이라고 답하면서도 “3년 전 도쿄에서는 첫날부터 너무 긴장해 헤맸는데 그런 부담감을 경험했으니 이번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 두 달 동안 한국에서 미국 무대 진출 이후 가장 긴 휴식을 취한 임성재는 “드라이버 스윙 속도를 올리는 훈련을 했다”면서 “ 곱창전골과 순대국밥 등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지인도 만나는 등 많은 추억을 쌓았다”며 흐뭇해했다. 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에 임성재는 “올해 2~3승은 합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도 거기에 포함된다면 좋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 美 새해부터 비극… 총격 사고로 8명 사망·10여명 부상

    美 새해부터 비극… 총격 사고로 8명 사망·10여명 부상

    미국에서 새해부터 곳곳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8명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시쯤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20대 남성과 여성이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다친 나머지 8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당시 창고형 건물에서 새해 전야 파티가 열리고 있었고 갑자기 총성이 울렸다. 용의자에 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비슷한 시각 LA 카운티 호손 지역에서도 총격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이날 오전 0시 3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쇼핑몰 인근에서 다친 피해자들을 병원에 이송했다. 이 가운데 여성 1명이 사망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한 주택에서 벌어진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여러 발의 총을 맞고 숨진 53세 남성을 발견했다. 49세 여성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48세 여성은 팔에 총을 맞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총성이 집 밖에서 들렸으며 피해자들은 창문을 뚫고 들어온 총알에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는 하룻밤 사이 가까운 장소 3곳에서 3건의 총격이 발생해 남성 3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사건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는 이날 오전 5시 30분쯤 경찰이 한 주택가 거리에서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해 총상을 입고 숨진 남성 1명을 발견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에서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경찰의 추격을 받던 44세 남성이 차를 몰고 달아나면서 다른 차와 사람들을 잇달아 치어 총 8명이 다쳤다. 용의자는 누군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다가오자 차를 타고 달아나기 시작했고 잘못된 방향으로 돌진하다 사고를 낸 뒤 인도를 들이받고 멈췄다. 용의자 역시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작품공모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 작품공모

    목일신문화재단(이사장 양재수)과 목일신아동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경숙)이 2024년도 <제6회 목일신아동문학상>부터 ‘총상금 4000만원+책 출간’으로 상금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공모한다. <목일신아동문학상>은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대표문인인 은성 목일신 선생의 문학정신과 항일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인간상의 정립과 아동문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2019년 제정되었다. 공모 부문은 동시, 동화 두 부문이며 동시는 50편 내외, 동화는 장편 1편 또는 단편 5편 내외로 두 부문 모두 책 한 권 분량이다. 응모작품은 제출 이전까지 발표되지 않은 창작품으로 시상일 이전까지 일체 다른 곳에 발표하면 안 된다. 재단 측은 이미 발표된 작품이거나 표절임이 밝혀질 경우 당선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원고 본문에는 이름이나 주소를 절대 쓰지 말아야 하며 반드시 워드프로세서로 원고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응모자격은 기성·신인 구분 없으며, 원고 접수는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우편접수는 마감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며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428, 2층 203호 목일신아동문학상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심사발표는 6월 초 당선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한다. 심사는 국내 관련분야 권위자에게 위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을 통해, 예심과 본심을 거쳐 동시 1명, 동화 1명 당선자에게 각각 상금 2천만 원과 책 출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철저한 블라인드 심사인 만큼 응모표지는 목일신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사용해야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문의게시판으로 연락하면 된다.
  • 1976년 미 애리조나 사막에 묻힌 30대 남성 신원 밝혀냈는데

    1976년 미 애리조나 사막에 묻힌 30대 남성 신원 밝혀냈는데

    거의 반 세기 전인 1976년 미국 애리조나주 북서쪽 사막을 트레킹하던 이의 눈에 건성으로 만들어진 무덤 하나가 들어왔다. 그랜드캐년 관광의 들머리 도시인 플래그스태프에서 멀지 않은 곳이었다. 무덤의 주인공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 30대 중반 남성이며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머리에 총알이 박힌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경찰은 신원을 밝혀내지 못했다. 지문을 채취했지만 당시 데이터베이스로는 대조할 지문이 없었다. 플래그스태프에 있는 노던 애리조나 박물관 측이 시신 얼굴 몽타주를 그렸는데 누구도 그의 신원을 밝혀낼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런데 모하비 카운티 보안관실이 26일(현지시간) 그의 신원을 밝혀냈다며 엘살바도르 국적의 루이스 알론소 파레데스라고 공개했다. 지난달 재수사에 착수, 지문 대조를 위해 국가 데이터베이스를 돌려 어렵지 않게 파레데스란 사실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실종 당시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전 10년 동안 미 해군과 해안경비대에 고용돼 일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아직까지 그의 친인척이 생존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신원만 파악해냈을 뿐이지, 오랜 세월 그의 죽음 경위에 대한 궁금증은 하나도 풀리지 않았다. 모하비 카운티 보안관실은 사건에 대해 정보가 있거나 생존하는 친인척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했다.
  • ‘아덴만 영웅’ 살린 이국종, 군병원 지휘한다

    ‘아덴만 영웅’ 살린 이국종, 군병원 지휘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존경한다.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대전병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 중증 외상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아덴만의 영웅’을 살린 이국종(54)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 국방부는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 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외상외과 전문의로서 보여 준 이 교수의 역량과 군 의무 분야에 대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28일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원장 업무를 수행한다. 국군대전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병원으로 경기 성남시에 있는 국군수도병원 다음가는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원장은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었던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살려 낸 것을 비롯해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 도입,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이바지했다. 해군에선 이 원장이 군 의료체계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해 2015년 7월 명예 해군 대위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2018년 12월 명예 해군 중령으로 임명한 바 있다. 이 원장은 해군 수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현재 군 외상환자 응급진료는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에서, 재활치료는 국군대전병원 재활의학센터 등에서 받도록 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 기능을 유지하되 국군대전병원에서 장병 진료뿐 아니라 함정 원격진료와 의무후송 헬기 운용 등 군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와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부대 환자 후송체계 개선 방향과 관련해 “헬리콥터 등 우리나라가 가진 좋은 항공 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니 각계에서 많이 도와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원장 취임 축하 선물로 조선시대 무관의 지휘봉 중 하나인 ‘등채’를 전달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군대전병원의 진료 역량 향상은 물론 군에서 추진하는 원격진료와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에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투다 누나 총격 살해한 美 14세 소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다투다 누나 총격 살해한 美 14세 소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둘러싼 말다툼 끝에 14세 소년이 친누나를 총으로 살해하는 비극이 발생했다. 해당 소년은 한살 많은 형에게 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 CBS뉴스 등 외신은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세 소년 다마커스 콜리는 지난 24일 어머니와 형 다르커스(15), 누나 아브리엘 볼드윈(23), 조카들과 함께 쇼핑하러 외출했다. 상점에서 형제는 누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더 많이 받을지를 두고 말다툼을 벌어졌다. 형제는 할머니의 집에 가서도 형제들의 말다툼은 계속됐다. 결국 동생은 40구경 반자동 권총을 꺼내 형에게 총을 겨누고 머리에 쏴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이를 본 삼촌이 싸움을 말리고자 동생을 밖으로 내보냈는데 더 큰 비극이 발생했다. 누나가 “크리스마스인데 왜 싸우려고 하느냐”고 타이르자 동생은 화를 참지 못하고 누나에게 여러 차례 욕설했다. 누나와 아기를 쏘겠다고 협박하던 그는 그만 누나의 가슴에 총격을 가했다. 총소리를 들은 형은 뛰쳐나갔고 자신의 15구경 권총으로 동생을 쐈다. 동생에게 총격당한 누나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폐 손상과 심한 내출혈로 끝내 숨졌다. 형의 총에 맞은 동생은 수술받고 현재 병원에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생을 1급 살인, 아동 학대, 청소년 총기 소지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형은 1급 살인 미수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피넬라스 카운티 보안관 밥 구알티에리는 “14, 15세의 어린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다”며 “비행 청소년이 총을 소지하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 이들이 화가 나면 결국 서로를 쏘게 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형제가 이미 여러 차례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된 바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총기 소지 미성년자로 전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미국 곳곳의 쇼핑몰과 클럽 등 사람들이 몰린 장소에서 잇따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랐다. 24일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쇼핑센터에서 총격이 벌어져 성인 남성 1명이 숨졌고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도 클럽에서 말싸움 끝에 총격 사건이 일어나 20대 남성이 사망했다. 지난 23일에는 플로리다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1명이 사망하고 여성 1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 외상 전문의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맡는다…명예해군 대령 진급도

    외상 전문의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맡는다…명예해군 대령 진급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존경한다.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대전병원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 중증외상 분야 최고 권위자인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한다. 국방부는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 임명하고 명예 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국방부는 외상외과 전문의로서 보여준 역량과 군의무 분야에 대한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신임 원장은 28일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원장 업무를 수행한다. 국군대전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병원으로 경기 성남시에 있는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 원장은 2011년 1월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총상을 입었던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 병사를 살려낸 것을 비롯해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 도입, 전국 권역외상센터 설치를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이바지했다. 해군에선 이 원장이 군 의료체계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평가해 2015년 7월 명예 해군 대위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명예 해군 소령으로, 2018년 12월 명예 해군 중령으로 임명한 바 있다. 이 원장은 해군 수병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현재 군 외상환자 응급진료는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에서, 재활치료는 국군대전병원 재활의학센터 등에서 받도록 하고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국군수도병원 외상센터 기능을 유지하되 국군대전병원에서 장병 진료뿐 아니라 함정 원격진료와 의무후송헬기 운용 등 군 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모색해간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군 의료체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와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부대 환자 후송체계 개선 방향과 관련해 “헬리콥터 등 우리나라가 가진 좋은 항공전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니 각계에서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원장 취임 축하 선물로 조선시대 무관의 지휘봉 중 하나인 ‘등채’를 전달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국군대전병원의 진료역량 향상은 물론 군에서 추진하는 원격 진료와 응급의료체계 개선 등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덴만 영웅’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임명

    ‘아덴만 영웅’ 이국종 교수, 국군대전병원장 임명

    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국군대전병원장에 임명됐다. 이 교수는 2011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를 구출하는 ‘아덴만 여명 작전’ 때 총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하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 병사 등을 치료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27일 이 교수를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하고 명예해군 대령으로 진급시켰다. 이 교수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국군대전병원장 공모에 지원했고, 아주대병원을 휴직했다. 그는 28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한다. 앞서 국방부는 이 교수를 2015년 7월 명예해군 대위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4월 명예해군 소령, 2018년 12월 명예해군 중령으로 승진시켰다. 그간 이 교수는 군 의료체계 개선에 다양하게 이바지해왔다. 이 교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국군대전병원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군 의료체계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방부 및 국군의무사령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 성탄 이틀 앞두고 미 플로리다 총격 사건, 조준사격하듯 한 명 사망

    성탄 이틀 앞두고 미 플로리다 총격 사건, 조준사격하듯 한 명 사망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복수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AP통신과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129㎞ 떨어진 오칼라 소재 패독 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무기를 버리고 도주했으며, 쇼핑몰 내부의 사람들은 대피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마스크로 얼굴을 부분적으로 가린 흑인 남성이 온통 검정색 옷차림을 하고 패독 몰에 들어와 마치 조준사격하듯 희생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여성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자 숫자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희생자 신상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쇼핑몰이 아수라장이 되는 동안 손님들의 팔이 부러지거나 흉통을 호소하는 등의 간접 부상 사례도 여럿 있었다고 AP는 전했다. 마이크 발켄 오칼라 경찰서장은 사망자를 겨냥한 여러 차례의 총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AP는 처음에 ‘총기 난사’ 사건이라고 규정했으나 발켄 서장은 “경찰관들이 쇼핑몰에 곧바로 들어갔고, 결국 용의자를 ‘총기난사범’으로 간주할 일은 아님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복수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129㎞ 떨어진 오칼라 소재 패독 몰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용의자는 도주했으며, 쇼핑몰 내부의 사람들은 대피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3시 40분쯤 마스크로 얼굴을 부분적으로 가린 흑인 남성이 온통 검정색 옷차림을 한 채 패독 몰에 들어와 마치 조준사격하듯 희생자에게 총격을 가했다. 여성 한 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정확한 부상자 숫자나 부상 정도, 신원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희생자 신상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몰을 최소한 12시간 봉쇄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용의자 추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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