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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 빅3 “자존심 회복 기회는 왔다”

    맥도널드 챔피언십은 코리아 빅3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것인가-.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 등 코리아 트리오가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번째 메이저대회인 맥도널드 챔피언십 정상에 도전한다. 21일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CC(파71·6,408야드)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펼쳐지며 총상금 150만달러.규모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50만달러)에 뒤지지만 메이저 타이틀이란 권위가 주는 흥분이 욕심을 더욱 부추긴다. 무엇보다 4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벌써 3번째 대회라는 점에서 코리아 빅3의 승부욕과 조급함을 자극한다.한국선수가 메이저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것도 벌써 3년째.98년 박세리가 루키 시절 US오픈과 이 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이후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물러났다.올시즌 두번째 메이저인 US오픈에서 박세리가 준우승에 그친 게 이후 최고 성적. 코리아 빅3가 유독 이번 대회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대회 코스인 듀퐁CC와는 모두 인연이 깊기 때문이다.박세리는 3년전 이 코스에서 챔피언에 올랐고 2년전 김미현의 메이저 데뷔 무대도 바로 이 코스였다.박지은은 아마시절 3개의 우승컵을 이 곳에서 따냈다.인연만큼 코스에 대한 적응도 충분한 상태다. 물론 적수들도 만만치 않다.지난해 챔피언인 노장 줄리 잉스터는 올들어 샷 감각이 무뎌졌지만 세계 1위 캐리 웹(호주)과 시즌 5승을 거두며 독주중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언제,어디서 만나도 힘겨운 상대.에비앙마스터스 챔피언에오르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레이철 테스키도 무시할 수 없다. 또 이번 대회에는 빅3 말고도 펄신 한희원 박희정 장정 하난경 등이 출전해 상위권 진출을 노린다. 한편 김미현은 태미 그린,소피 구스타프손과 조를 이뤄 21일 밤 9시30분 티오프하며 박지은은 10분 뒤 도나 앤드루스,리타 린들리와 첫홀을 출발한다.박세리는 22일 새벽 1시30분 멕 말런,테스키와 함께 첫 티샷을 날린다. 윌밍턴(미 델라웨어주) 곽영완특파원 kwyoung@
  • 구센 ‘魔의 서던힐스’ 정복

    호랑이 없는 골짜기의 왕위 다툼에서 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감격의 눈물을 뿌렸다.60㎝ 우승퍼팅 실패로 대관식을 하루 미룬 구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500만달러) 정상에올랐다. 구센은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파70·6,931야드)에서 열린 18홀 연장전에서 버디와 보기3개씩을 기록해 이븐파 70타로 마지막 경쟁자 마크 브룩스(40·미국)를 2타차로 누르고 우승상금 90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구센은 개리 플레이어(65년)와 어니 엘스(94·97년)에 이어 US오픈을 제패한 3번째 남아공 선수로 이름으로 올리며 22번째 외국인 우승자,1∼4라운드 내내 선두를유지한 9번째 우승자 등의 기록을 남겼다. 연장 승부가 갈린 곳은 구센의 적시 버디와 브룩스의 어이없는 보기가 교차된 9번홀(파4·374야드).앞서거니 뒤서거니 선두를 다투다 구센이 1타를 앞선 채 맞은 9번홀은 18개 홀 가운데서도 난이도 10번째의 평이한 홀이었다. 그러나 아이언을 잡은 구센이 정확하게 볼을 페어웨이에떨어뜨린 반면 우드를 잡은 브룩스의 티샷은 훅이 나면서갤러리가 운집한 나무 밑둥이에 떨어졌다.브룩스는 페어웨이로 일단 볼을 쳐낸 뒤 세번만에 온그린에 성공했지만 2퍼팅을 추가해 보기를 범했다. 반면 세컨드 샷을 핀 5m에 붙인 구센은 활처럼 휘는 내리막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3타차로 앞서 나갔다.구센은 10번홀(이상 파4)에서 버디 퍼팅을 거푸 성공시켜 연속 보기로 주저앉은 브룩스를 순식간에 5타차로 밀어내 일찌감치승부를 갈랐다. 12번홀(파4)에서 구센은 보기로 주춤했지만 브룩스도 나란히 보기를 기록한 덕에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17번홀(파4)에서 브룩스는 회심의 버디를 낚아 보기를 저지른구센과의 격차를 3타로 줄였으나 마지막 이미 대세가 기운뒤였다.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브룩스보다 20야드나 긴 장타자 구센은 이날 대부분의 파4홀에서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면서페어웨이를 확보하는 등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특히 1번홀(파4)에서 벙커샷을 홀 바로 옆에 붙이는가하면 2번홀(파4)에서는 3m 파퍼팅을 성공시키고 3번홀(파4) 벙커샷을 홀 1.2m에 붙이는 등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도선보였다.8번홀(파3) 키 높이의 깊은 벙커에 빠진 볼을 핀10㎝에 붙인 것은 이날 구센이 보여준 최고의 샷이었다. 96년 PGA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5년만의 투어 우승이자 메이저 2승,그리고 생애 첫 US오픈 우승을 노린 브룩스는 이날 비거리,정확도,쇼트게임,퍼팅 등 모든 면에서 한수 뒤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남아공출신 구센은 누구. 연장전 끝에 US오픈 우승컵을 안은 레티프 구센(32)은 유럽투어에서는 꽤 실력을 인정받은 골퍼. 69년 남아공 피터스버그에서 태어난 구센은 11살 때 부동산중개업을 하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골프채를 잡았다. 주니어 시절 동갑내기 어니 엘스와 국내랭킹 1·2위를 다툴만큼 유망주로 꼽혔다.그러나 17세때 친구와 연습라운딩 도중 벼락에 맞아 수년간 몸을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로시련을 겪으면서 뒤처지기 시작했다. 90년 프로가 된 구센은 남아공 투어에서 6차례 우승한 뒤 96년 노섬벌랜드 챌린지에서 유럽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97년 1승을 추가해 제 기량을 발휘하는 듯했으나 99시즌을 앞두고 스키를 타다 왼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두 차례의 큰 사고를 겪은 구센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할만큼 심리적 불안에 시달렸다.하지만 99년과 지난해 1승씩을 보태 통산 4승으로 유럽의 강자로 떠올랐다. 그러나 PGA 투어에서는 97·99년 브리티시오픈 공동10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번 101번째 US오픈에는 지난해 이 대회 15위 이내 입상자(공동12위) 및 세계랭킹 50위 이내(44위) 등의 자격으로 예선을 면제 받았다. 구센은 당분간 대회 불참을 선언할 정도로 심한 슬럼프에 빠진 엘스를 대신해 남아공 출신의 간판 골퍼로 부상했다.개리 플레이어,엘스에 이어 남아공을 대표하는 골퍼로 우뚝 선 것이다.특히 그가 지난 18일 4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60㎝ 챔피언퍼팅을 실패한 것은 US오픈의 해프닝으로 두고 두고 기억될 전망이다. 183㎝·80㎏의 구센은 평균 드라이브 샷 거리가 292야드에 이르는 장타자.이번 대회에서도 평균 298야드의 장타를 뿜어냈다.아이언 샷 정확도를 반영하는 그린 적중률도 유럽투어에서 평균 73%를 기록할만큼 안정돼 있으나 라운드당 30개를 넘나드는 퍼팅이 약점이다.남아공 요하네스버그와 런던에 집이 있으며 곧 미국에도 거처를 마련할 예정. 지난 4월 결혼해 이번 US오픈 우승은 평생 잊지 못할 결혼선물이 될 것 같다. 문호영기자 alibaba@
  • 이형택, 삼성오픈 탈락

    이형택(삼성증권)이 19일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삼성오픈대회(총상금 40만달러) 1회전에서 7번 시드 하렐 레비(이스라엘)에게 1-2로 패했다.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이형택은 2세트 2-5로뒤진 상황에서 왼쪽으로 빠지는 볼을 쫓다가 미끄러져 무릎 인대를 다쳤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몸을 사리게 된이형택은 남은 게임을 변변한 공격 한번 못해보고 내주었다.
  • ATP투어 퀸스클럽/ 휴이트, 헨만꺾고 정상

    [런던 AP 연합] 레이튼 휴이트(호주)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전초전 성격으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퀸스클럽대회(총상금 8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3번시드 휴이트는 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2연패를 노린 팀 헨만(영국)과 두 세트 연속 타이브레이크접전을 펼친 끝에 2-0으로 이겼다. 휴이트는 윔블던대회에서 7차례나 정상에 오른 피트 샘프라스(미국)를 준결승에서 누른데 이어 결승에서 지난해 챔피언 헨만마저 꺾어 생애 첫 윔블던 패권에 청신호를 밝혔다. 휴이트는 “잔디코트에서 세계 최정상의 두 선수를 꺾은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 US오픈 4R/ ‘황제’도 못넘은 서던힐스

    ‘황제’의 호언도 서던힐스에선 통하지 않았다. 타이거 우즈는 18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파70·6,931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500만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한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12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마크 브룩스와 레티프 구센(남아공)의 19일 18홀 연장전에서 가려지게 됐다.브룩스와 구센은 마지막 라운드 18번홀에서 똑같이 3퍼팅을 범하며 각각 이븐파와 1오버파를쳐 나란히 합계 4언더파 276타로 공동선두를 이뤘다. 대회 통산 32번째이자 94년 이후 7년만의 연장전. 첫날부터 4오버파 74타를 쳐 최악의 부진을 예고한 우즈는3라운드까지 선두에 10타나 뒤진 가운데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우승컵을 안겠다”며 집념을 보였지만 초라한 결과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개막 이전 우즈의 최다 언더파 우승 여부에 관심을 가진 대회 관계자들도 거듭되는 우즈의 부진과 최악의 매너에인상을 찌푸렸고 대회 코스인 서던힐스마저 우즈에게등을돌린 듯 했다.마지막 이틀동안 우즈에게 1언더씩만 허용하며 인색했던 서던힐스는 마지막날 톰 카이트와 비제이 싱에게는 6언더파를 허용하는 넉넉함을 보였다. 우즈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들과 같은 스코어만 기록했어도 선두권이 흔들려 결과는 예측 못했을 거라는 평가.어쨌든우즈는 메이저 5연속 우승에 실패하면서 그랜드슬램 달성도다음해로 미룰 수 밖에 없게 됐다. 막판까지 선두를 다툰 스튜어트 싱크는 18번홀에서 더블보기로 무너져 합계 3언더파 277타로 3위에 올랐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6타씩 줄인 카이트와 싱은 각각 합계 1오버파 281타와 2오버파 282타로 공동5위와 공동7위를 차지했다. 또 전날까지 선두에 2타차 6위를 달려 메이저 첫 승이 기대된 필 미켈슨은 5오버파 75타로 무너져 합계 2오버파282타의 공동7위에 그쳤고 1타차 공동2위로 나서 최연소 챔피언 등극을 노린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7오버파의 처참한 성적으로 합계 3오버파 283타의 공동12위에 그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심술부린 18번홀. 첫날부터애를 먹이던 18번홀은 결국 챔피언 탄생조차 하루 미루는 심술을 부렸다.공동선두 마크 브룩스와 레티프 구센은 물론 단독 3위 스튜어트 싱크도 심술의 희생자였다. 첫 희생자는 브룩스.구센과 싱크에 1타 뒤진 채 4라운드에서 나선 브룩스가 18번홀 티잉그라운드에 섰을때 성적은 합계 5언더파로 구센과 공동선두.비록 홀에서 12m거리지만 두번째샷을 그린에 올릴 때까진 괜찮았다.그러나 버디퍼팅이홀을 1m나 지나친 데 이어 파퍼팅은 홀 앞에 멈춰 결국 보기를 범하며 1타차 공동2위로 홀 아웃했다.17번홀 버디로 5언더파를 만들며 구센과 동타를 이룬 싱크에게도 1타를 뒤지며 우승대열에서 탈락하는 듯 했다. 그러나 18번홀은 구센과 싱크에게 더 기막힌 조화를 부렸다. 먼저 싱크.싱크는 세컨드 샷을 러프로 보내는 등 그린에 올라오기도 전에 헤매다 결국 4.5m 파퍼팅과 46㎝에 불과한 보기퍼팅을 잇따라 놓치면서 더블보기를 범해 3위로 추락했다. 남은 건 구센뿐.1타 앞선 단독선두가 된 그는 세컨드 샷을홀 3.6m에 붙여 2퍼팅만 해도 우승컵을 차지할 수있는 유리한 조건.그러나 버디 퍼팅을 다소 세게 친 그는 60㎝도 채안되는 챔피언 파퍼팅마저 옆으로 빠뜨리고 말았다.그 대가는 브룩스와의 연장전이었다. 곽영완기자
  • 스웨덴 경찰 시위대에 발포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린 유럽연합(EU)정상회담이 최악의시위로 얼룩졌다. 회담 자체는 경제성장과 환경의 조화,유럽 확대 의지 재확인 등의 성과를 거둬 성공이라 할 수 있지만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3명이 총상을 입고 수십명이 부상했다.의장국인 스웨덴의 예란 페르손 총리는 16일 정상회담의 성공에도 불구,거리에서 빚어진 비극에유감을 표했다. ■경찰 총격 대응 15일 시위가 극에 달하자 스웨덴 경찰은북유럽 시위 사상 처음으로 시위대에 총격을 가했다.경찰은“시위대가 경찰을 에워싼 채 돌을 던져 자기방어 차원에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발포한 경찰은 “시위대에 의해넘어진 동료를 구하기 위해 총을 쐈다”고 말했다.독일인 1명,스웨덴인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중 가슴과 복부에 총상을 입은 1명은 위독하다.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 12명도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16일 시위대는 전날 총격이 일어난 중심가까지는진출하지 않은 채 경찰의 삼엄한 경비 속에 브라스 밴드의국제 공산당가 연주에 맞춰 가두행진을 벌였다.이틀간 시위로500∼600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EU 대응 스웨덴은 최루가스와 물대포의 사용을 금지한 시위대응법 개정을 추진중이다.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액은 약1억크로나(약 1,000만달러)로 경찰은 추산했다. EU정상들은향후 반대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EU국 각료들로 대책팀을구성키로 했다.또 이탈리아 정부는 다음달 제노아에서 열리는 서방 선진8개국(G8)경제 정상회담에 앞서 교통로를 일시폐쇄키로 결정했다. 김수정기자
  • ‘코리아 빅3’ 톱10 진입 실패

    ‘코리아 빅3’의 유럽 정벌이 무산된 가운데 레이철 테스키(호주)가 생애 4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테스키는 18일 프랑스 에비앙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6,091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마리아 요르트(스웨덴)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테스키는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를 받아 투어 생활 5년만에 가장 많은 돈을 한꺼번에 챙겨 상금랭킹 10위권에 진입했다. 요르트와 숨막히는 접전을 계속하던 테스키는 17번홀(파3)에서 요르트의 보기로 단독선두에 올라선 뒤 18번홀(파5)에서 벙커샷에 이은 버디로 요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 전날 나란히 공동 14위로 처진뒤 마지막라운드에 나선 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 박지은은 계속되는 부진으로모두 10위권 진입에 실패했다.박세리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11위에그쳤고 김미현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 밖에 줄이지못해 합계6언더파로 공동15위에 머물렀다.또 박지은은 보기3개와 버디 1개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25위까지 처졌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3오버파 75타를 치는 부진으로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25위에 그쳤고 캐리 웹(호주)도 1오버파 73타로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21위로 마감했다. 곽영완기자
  • 69위…우즈 ‘최악’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5연속 우승 행진이 첫발부터 어긋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우즈는 15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프장(파70·6,345야드)에서 개막한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3오버파를 친 상태에서 폭우로 플레이를 중단한 뒤 다음날 새벽 재개한 남은 경기에서도 1타를더 보태 4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이로써 우즈는 중간 순위 69위의 사상 최악의 성적에 그쳐 대회 2연패와 메이저 5연속 우승 전선에 먹구름을 드리웠다. 우즈는 3번홀(파·408야드)에서 3퍼팅으로 보기를 범하며난조를 드러낸뒤 9번홀(파4·374야드)에선 세컨드 샷을벙커에 빠트리고 벙커샷 마저 그린을 넘기는 우여곡절 끝에 2.4m 짜리 보기 퍼팅도 놓쳐 더블보기를 저지르는 망신을 당한뒤 폭우로 경기를 중단했다.이어 다음날 새벽 재개된 플레이에서도 1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70위권으로떨어졌다가 15번홀(파4)에서 간신히 첫 버디를 잡았으나다시 마지막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반면 무명의 레티프 구센(남아공)은 16번홀 현재 버디를6개나 낚고 보기는 1개만 범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5언더파를 유지하며 단독 선두를 달려 돌풍을 예고했다. 또 11년전 45세때 US오픈 사상 최고령 우승자가 됐던 56세의 노장 헤일 어윈은 3언더파 67타의 노익장을 과시하며공동2위로 나서 11년만이자 개인통산 4번째 US오픈 우승을 향한 희망을 부풀렸다. 한편 예선을 거쳐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도 전날폭우가 내리기전 9번홀까지 5오버파로 무너진뒤 재개한 후반 라운드에서도 3오버파를 추가하며 8오버파를 기록,하위권으로 처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코리아 빅3’ 나란히 추락

    ‘코리아 빅3’가 나란히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유럽무대 첫 승이 사실상 무산됐다. 미국 여자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210만달러)에 출전하고 있는 박지은 박세리 김미현 등‘코리아 빅3’는 15일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클럽(파72·6,09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나란히 선두권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10위권 밖으로추락했다. 전날 공동 19위를 달린 박지은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선두권과 타수차를 좁히지못하며 전날 단독4위를 달리다 2오버파 74타를 친 박세리와 함께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4위에 그쳤다.선두권과는 6타차. 또 전날 공동5위를 달리던 김미현도 2오버파 74타에 그쳐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9위로 추락했다. 박지은은 7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데 이어 10번·11번홀(이상 파4)에서 거푸 버디를 낚아 상승세를 탔으나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아쉬움을 남겼다.박세리는 5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한뒤 7번홀 버디로 안정을 찾는 듯했으나 다시 9번홀(파5)과 13번홀(파4) 보기로 무너졌다.첫홀(파4)부터 보기로 출발,불안했던 김미현도 5번홀(파4) 버디로 이를 만회했으나 후반들어 13번(파4)·14번(파3)·18번홀(파5)에서 거푸 보기를 범하며 추락했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4위 김미현 5위 “”순항중””

    박세리와 김미현이 나란히 5위권에 들어 우승을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박세리는 14일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클럽(파72·6,09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7언더파 137타로 1라운드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박세리는 전반 9홀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타나 줄이는 기염을 토했으나, 후반 9홀에서 11번·12번(이상 파4) 연속 보기를 비롯해 버디 2개, 보기 3개로 1타를 까먹었다. 김미현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지난해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재키 갤러거 스미스(미국), 후쿠시마 아키코(일본)와 함께 공동 5위에 링크됐다. 버디 3개, 보기 2개로 전반 9홀을 1언더파로 마무리한 김미현은 후반 들어 11번·12번(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4번·17번홀(이상 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박지은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여합계 132타를 기록, 공동19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마리아 요스(스웨덴)는 데일리베스크(7언더파)를 기록하며 10언더파 134타로 단독1위로 뛰어올랐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던 46세의 노장 베스 대니얼(미국)은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과 함께 135타로 공동2위가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세리 4위 산뜻한 출발

    유럽 정벌에 나선 박세리가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박세리는 13일 밤(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에비앙마스터스골프클럽(파72·6,091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골프대회(총상금 210만달러)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를 달렸다. LPGA 투어 가운데 US여자오픈에 이어 상금규모 2위인 이번대회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박세리는 5번(파4)·6번홀(파4)에서 거푸 보기를 범하는 난조를 보였으나 7번(파5)·9번홀(파5)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으며 만회한 뒤 후반들어 10번(파3)·16번(파4)18번홀(파5)에서 각각 한타씩을줄여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미현도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랭크되는 선전을 펼쳤다.초반 4번홀까지 차분하게 파세이브 행진을 펼치던 김미현은 5번홀(파 4)에서 뜻밖의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움을자아냈으나 8번홀(파 3) 버디로 샷 감각을 되찾은 뒤 마지막 17(파3)·18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추가하는 상승세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박지은은 첫홀(파4)을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나2번홀(파3)에서 보기로 주춤하는 등 버디 3개 보기 4개로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33위에 그쳤다. 한편 베스 데니얼은 마지막 18번홀 이글을 포함,버디 6개보기 3개 등을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선두를 달렸고린유핑(대만)과 웬디 워드는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지난해 챔피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치며 박세리와 같은 공동4위로 마쳐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높였고 캐리 웹(호주)은 1언더파 71타로 김미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남녀 골프 빅쇼 갤러리 이목집중

    세계 남녀골프 빅쇼가 유럽과 미국에서 잇따라 열려 골프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가 13일 막을 올리는 데 이어 다음날 미국남자 프로골프(LPGA)투어 US오픈(총상금 210만달러)이 그 화려한 문을 연다.US오픈은 올시즌 PGA 두번째 메이저대회이고 에비앙마스터스는 LPGA 상금규모 2위로 메이저 승격을 노리는 ‘제5의 메이저’ 대회. 유럽 여자프로골프 투어로 치러지다 지난해부터 LPGA에편입된 에비앙마스터스는 프랑스 에비앙 르뱅의 로열골프클럽(파72·6,091야드)에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총상금 210만달러에 우승상금 31만5,000달러로 US여자오픈에 이어 LPGA 투어 가운데 두번째로 상금이 많다.이 때문에 LPGA ‘빅3’인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박세리(삼성전자) 등 정상급 대부분이 지난주 로체스터인터내셔널을 건너 뛴 채 프랑스로 무대를 옮겨 치열한다툼을 예고하고 있다. 김미현(KTF)과 박지은도 지난 주말 일찌감치 원정길에 올라 정상 정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올해 101회째를 맞은 미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US오픈은 오클라호마주 서던힐스골프장(파70·6,973야드)에서 4라운드로 치러진다.출전 선수는 자동출전권자와 예선을 거친 정상급 156명. 최대 관심사는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대회 5연속 우승 여부.지난해 이 대회부터 올시즌 첫 메이저인 마스터스까지4개대회를 잇따라 제패,‘타이거슬램’을 달성한 우즈는대회 2연패뿐 아니라 사상 첫 5개 메이저 연속 우승을 노린다.깊고 거친 러프와 빠르고 단단한 그린,최장 491야드파4홀을 갖춘 서던힐스 코스에서 우즈가 언더파 스코어로우승하느냐도 관심거리. 필 미켈슨,데이비드 듀발,데이비스 러브 3세,어니 엘스(남아공),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그의 독주를 견제할 선수로 꼽히며 최경주(슈페리어)와 앤서니 강 등 2명의 한국선수도 예선을 거쳐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PGA 세인트주드 클래식 19위 그쳐

    최경주(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350만달러)에서 공동19위를 차지했다. 최경주는 11일 미국 테네시주 사우스윈드TPC(파71·7,0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4타로 공동19위에 랭크됐다.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룬뒤 줄곧 선두를 달린 봅 에스테스는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노장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의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고 94년 텍사스오픈 우승 이후 7년만에 생애 2승을 따냈다. 한편 뉴욕주 로커스트힐골프장(파72·6,200야드)에서 막을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로체스터 인터내셔널(총상금 100만달러)에 출전한 박희정도 합계 1오버파289타로 공동19위를 차지했다. 장정은 합계 7오버파 295타로 공동 39위, 펄신은 합계 10오버파 298타로 공동 55위에그쳤다. 우승컵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그룹을 3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린 로라 데이비스(스코틀랜드)에게 돌아갔다.최근5개 대회에서 4차례 컷오프 탈락의 수모를당했던 데이비스는 이로써 시즌 첫 우승이자 LPGA 투어 14년만에 20승째를따냈다. 곽영완기자
  • 스포츠서울인비테이셔널/ 강수연 시즌 3승 ‘성큼’

    강수연이 스포츠서울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총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뛰어올라 시즌 3승에 바짝 다가섰다. 강수연은 8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GC(파72·6,1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날 단독선두 정일미(한솔CSN)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전날 이븐파에 그쳐 16위로 처진 강수연은 2번홀(파5)에서첫 버디를 낚고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후반 첫홀(10번홀·파4)부터 3개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리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뛰어 올랐다.이후 차분히 파 세이브 행진을거듭한 강수연은 마지막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해 공동선두를 이뤘다. 이정화도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를 보태며 공동선두 대열에 합류해 마지막 3라운드에서 불꽃 튀는 접전을 펼치게됐다.첫날 6언더파의 호조로 단독 선두에 나서 시즌 첫 승에 청신호를 밝힌 정일미는 버디 3개 보기 2개 등 1언더파 71타의 부진으로 공동선두를 내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은경 권선아 등 5명은공동선두 그룹에 4타나 뒤진 합계2언더파 142타를 기록,사실상 우승을 넘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시즌 2승을 노리는 서아람(칩트론)은 이븐파 144타로 공동10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새달 31일 남녀혼성골프쇼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드 듀발,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캐리 웹(호주)이 남녀 혼성으로 짝을 이뤄 맞붙는 골프쇼가 새달 31일 미국 캘리포니아 팜데저트의 빅혼골프장(파72·7,053야드)에서 열린다. 8일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방송 ESPN에 따르면 관심을 끈 우즈의 파트너로는 소렌스탐이 결정됐고 듀발은 웹과 한조가 됐다. 경기는 같은 조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얼터니트샷 방식으로 치르되 홀수의 홀에서는 남자 선수,짝수홀에서는 여자 선수가 티샷을 한다. 총상금은 200만달러로 이기는 팀이 120만달러,지는 팀이 50만달러를 차지하고 나머지 30만달러는 승리팀 명의로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 정일미 1R 5언더 선두

    3년연속 상금 타이틀을 노리는 정일미(29·한솔CSN)가 스포츠서울투어 제2탄인 스포츠서울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원) 첫 라운드 단독선두에 나섰다. 정일미는 7일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GC(파72·6,102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신현주(휠라코리아) 고재현을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마크했다. 1번홀서 1.5m짜리 버디퍼팅을 떨어뜨린 정일미는 3·4번홀서 1.5m와 3m짜리 버디퍼팅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일찌감치 선두에 나섰다.파5홀인 7번홀서 3퍼트로 보기를 범한정일미는 그러나 나머지 홀서 버디 3개를 보태 2타차 선두를 지켰다. 지난해 한솔여자오픈 우승자인 신현주는 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 공동2위에 올랐다.10번홀서 첫 버디를 잡은 신현주는 12·13번홀서 버디와 보기를 주고 받은 뒤 16·17번홀서 연속버디를 잡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강수연 독주를 막아라”

    올시즌 스포츠서울 여자골프 투어 2탄이자 국내 여자프로골프 6번째 대회인 스포츠서울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억원)이 7일부터 3일동안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6,102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3일 하이트컵 대회를 제패,시즌 첫 2관왕에 오른 강수연과 스포츠서울 투어 개막전인 마주앙오픈 우승자 박소영(하이트맥주),한솔레이디스오픈 챔피언 서아람(칩트론),지난해 상금왕 정일미(한솔CSN),‘버디퀸’박현순 등 국내 여자프로 100여명이 총출동한다. 관심의 초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대기멤버로 활약하다 지난달 귀국해 한국여자오픈 2연패를 이룬 이후 국내에 머물며 2승을 올린 강수연의 시즌 3승 달성 여부. 무엇보다 강수연은 올시즌 4개 대회에 출전,2차례 우승과준우승 1차례 등 꾸준히 정상에서 맴돌아 이번 대회에서도단연 우승후보 0순위.한층 정교해진 퍼팅과 쇼트게임 능력을 앞세워 평균타수 71.60타로 유일하게 언더파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여러가지 면에서 강수연의 활약이 돋보이지만 뚜껑은열어봐야 하는 것.그의 독주를 견제할 맞수들도 만만치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선두주자는 올시즌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해 자존심에 큰상처를 입은 정일미.박세리(삼성전자) 김미현(KTF)의 미국진출 이후 국내 1인자로서의 위치를 다져온 그는 이번 대회를 강수연의 독주에 제동을 걸며 존재 가치를 알릴 호기로삼고 있다. 마주앙오픈 우승과 한솔레이디스오픈 준우승으로 상금랭킹2위를 달리는 박소영과 상금랭킹 및 평균타수 3위 서아람도 시즌 2승을 겨냥하겠다는 욕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코레차 4강 진출…프랑스오픈테니스 男개인

    [파리 AFP 연합 특약] 13번 시드의 알렉스 코레차(스페인)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000만달러) 남자 개인전 4강에 진출했다. 코레차는 6일 프랑스 롤랑가로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맞아 3-0(7-5 6-4 7-5)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라 안드레 아가시(미국)-사바스티앙 그로지앙(프랑스)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올해 19살인페더러는 시드를 받지 않은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8강까지진출했지만 코레차의 벽에 막혀 4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에 앞서 여자단식 8강전에서는 지난 90년 14세의 나이로이 대회 4강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던 캐프리아티가 6번시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를 2-1(6-2 5-7 6-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캐프리아티는 4강에 먼저 오른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12번시드 킴클리스터스(벨기에)도 이날 페트라 만둘라(헝가리)에게 단4게임만 내주며 2-0(6-1 6-3) 완승을 거둬 벨기에 출신의유스티네 헤닌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 ‘네팔 왕가 몰살’ 음모설 증폭

    지난 1일 밤 발생한 네팔 국왕 일가 집단학살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폭력시위가 격화하면서 5일 이틀째 통금령이 내려진 가운데 왕실내부 쿠데타,외세 개입 등 온갖 음모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군주제에 반대하는 네팔내좌익반군및 정부 관료 연루설과 힌두교 왕정을 반대하는 인도 개입설 등 각종 음모론 가운데 가장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은 새 국왕에 취임한 갸넨드라 부자(父子)에 의한 왕실 쿠데다설. 왕위계승 순위에서 밀려있던 갸넨드라가 국민적 신망이 높은 이튼칼리지 출신 엘리트인 조카 디펜드라 왕세자를 ‘미치광이’패륜아로 몰면서 권력을 찬탈했다는 이야기다.세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의 현대판 추리다. 갸넨드라는 디펜드라 왕세자가 사망한 뒤 4일 왕위에 올랐지만 대관식장은 ‘썰렁함’그 자체였다. 당초 왕실 고위 관리들은 디펜드라 왕자가 가족들의 결혼반대에 격분,만취상태에서 부왕 등 왕실 일가에 총을 겨눠몰살시키고 자신도 자살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디펜드라는사건 몇 시간 전 정부 관리들과 담소하며 스포츠경기상황을 점검,‘멀쩡’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건 당일 왕실 만찬에 갸넨드라 신임 국왕과 아들인파라스 샤 왕자만 불참한 것도 의혹이다.만취 상태인 디펜드라가 어떻게 정확히 목표물을 명중시킬수 있었는지,아무제지도 받지 않고 디펜드라 왕자 혼자 10여명을 죽일 수 있었는지,왜 왕가 직계 가족만 죽고 왕실 다른 직원들은 안죽었는지 등도 수수께끼다.병원에 실려간 디펜드라의 총상이 등뒤에 있었으며 이는 디펜드라 역시 살해 대상이었다는추정이 돌고 있다. 네팔 언론들은 갸넨드라의 아들 파라스 샤 왕자도 공모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파라스는 지난해 가을 교통사고로 네팔의 인기 대중가수를 죽였다는 의혹과 함께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있는 인물로 부자가 함께 권력찬탈을 꾀했다는 추측이다. 디펜드라의 신붓감 데브야니 라나가 현재 모습을 감춘 것도 신상의 위협 때문이라는 시각도 적지않다.비극의 단초를제공한 여인으로 당초 알려졌으나 사실은 음모속에 죽어간연인의 비보를 숨어서 들어야만 했던 비극의 주인공 ‘오필리아’라는 것이다. 갸넨드라 신임 국왕은 4일 TV 성명에서 “케샤브 브라사드우프댜야 법원장이 지휘하는 조사위원회가 참극이 빚어지게 된 배경을 조사할 것”이라며 사흘안에 사건 진상 규명을 약속했지만 네팔 국민들을 납득시킬지는 의문이다. 김수정기자 crystal@
  • 박세리는 아쉬운 준우승

    남녀 골프 세계랭킹 1위인 타이거 우즈와 캐리 웹(호주)이 나란히 우승컵을 안았다. 우즈는 4일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뮤어필드빌리지골프장(파72·7,22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410만달러)에서 합계 17언더파 271타로대회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했다.우즈는 또 지난 4월 시즌첫 메이저인 마스터스 우승 이후 2달만에 PGA투어 정상에오르며 시즌 4승째를 올렸고 73만8,000달러의 상금을 보태시즌 총상금 400만달러를 돌파(423만5,857달러)했다. 한편 웹은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니들스골프장(파70·6,256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290만달러)에서 합계 7언더파 273타를 쳐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시즌 초반 호주와 일본 무대를 오가느라 LPGA 무대에서 별 활약를 펼치지 못한 웹은 시즌 첫승을 메이저대회우승으로 화려하게 장식하며 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7번째 선수가 됐다.웹은 우승상금 52만달러를 받아 시즌 상금 총액을 86만3,588달러로 늘리며 상금랭킹 5위에서 단숨에 2위로 껑충 뛰었다. 전날까지 웹에 5타차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박세리(삼성전자)는 버디 4개 보기 6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1오버파 281타로 시즌 3번째 준우승에 머물며 3년만의정상 탈환에 실패했다. 김미현(KTF)은 합계 10오버파 290타로 공동26위에 머물렀고 박지은은 합계 13오버파 293타로 공동39위로 밀려났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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