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총상
    2026-06-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259
  • ‘위풍당당’한희원/ 워드와 세차례 연장끝에 ‘웬디스’ 우승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신흥강호로 우뚝 섰다. 한희원은 11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10만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이날만 9타를 줄인 웬디 워드(미국)와 동타를 이뤄 연장에 들어간 뒤 연장 세 번째홀에서 이겨 시즌 2승째를 거뒀다.한희원은 상금 16만 5000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81만 8230달러로 5위에 나섰다. 이날의 승부처는 연장전을 포함해 두번이나 오른 17번홀(파3).한번은 울고 한번은 웃었지만 승리는 마지막에 웃은 한희원의 몫이었다. 첫번째 승부는 한희원의 패배였다.물론 승자는 워드.마지막 챔피언조인 한희원에 1홀 앞서 나간 워드는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뽑아내 이 때까지 18언더파를 유지한 한희원에 2타차로 좁혀 들어온 뒤 17번홀(파3)에서 1m 버디 찬스를 놓치지 않아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맹렬한 추격에 흔들렸을까.그의 뒤를 이어 곧바로 17번홀에 오른 한희원은 티샷을 턱없이 짧게 친 데다 첫번째 퍼트마저 홀에서 2m나 떨어진 지점에 붙이며 보기를 범해 결국 동타를 허용,연장전으로 끌려갔다. 첫번째 연장은 18번홀(파4).한희원은 두 번째샷을 그린 뒤쪽으로 넘겨 위기를 맞은 반면 워드는 1.2m 버디 찬스를 만들어냈다.하지만 워드의 짧은 버디 퍼트는 홀을 살짝 비껴갔고,한희원은 1m 파퍼트를 무난히 넣어 무승부. 이어 10번홀(파4)에서 치러진 두 번째 연장에서는 한희원이 1m 버디 기회를 맞았고 워드는 그린을 벗어나 처지가 바뀌었음에도 워드가 그린 밖에서 친 10m가 넘는 긴 퍼트가 그대로 컵에 굴러 들어가며 버디를 잡아 또다시 승부는 이어졌다. 연장 세 번째홀은 운명의 17번홀.두 선수 모두 워터 해저드 쪽에 꽂힌 핀 대신 안전하게 그린 중앙을 노렸다.거리는 약 7m로 비슷했다. 먼저 친 한희원의 버디 퍼트는 천천히 홀 쪽으로 구르더니 컵 안으로 떨어졌다.하지만 워드의 버디 퍼트는 홀 앞에서 방향을 바꿔 바로 옆에 멈춰 버렸다.한희원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졌다.지난해 김미현(KTF)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준우승에 그친 한도 말끔히 날아갔다. 공동선두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캔디 쿵(타이완)은 1타도 줄이지 못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5위로 밀렸고,지난해 챔피언 김미현은 이븐파 72타로 제자리걸음,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거침없는 한희원… 2승 보인다/ 웬디스 2R 공동선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한희원(25·휠라코리아)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지난달 21일 빅애플클래식에서 데뷔 후 첫 정상에 오른 한희원이 ‘슈퍼샷’을 휘두르며 두번째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 한희원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10만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대만의 캔디 쿵과 함께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최종 3라운드에서 쿵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한희원은 이로써 불과 3주만에 우승컵을 추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에비앙마스터스 2위,브리티시여자오픈 19위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희원은 이날도 정교한 샷을 마음껏 뽐냈다. 드라이버샷이 페어웨이를 벗어난 것은 단 1차례뿐이었고,이를 바탕으로 14차례나 버디 찬스를 만들었다.뛰어난 퍼팅 솜씨까지 보태져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낚았다. 지난 4월 다케후지클래식에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던 쿵도 3언더파 69타를 치며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강력한 우승후보들이 1∼4타차로 한희원과 쿵을 추격,최종 라운드는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미셸 레드먼(미국)이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러 선두에 1타 뒤진 3위가 됐고 웬디 워드(미국),로리 케인(캐나다),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등 3명이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4위에 포진했다. 첫날 공동 33위에 그친 디펜딩 챔피언 김미현(26·KTF)도 이날 6타를 줄이는 선전을 펼쳐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8위로 뛰어올라 대회 2연패의 불씨를 살렸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 최경주 공동27위 점프

    최경주(33 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3일째 경기에서 공동 27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최경주는 10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파인골프장(파72·755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로 6점을 보태 합계 14점으로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27위로 올라섰다.선두 데이비스 러브3세(41점)와는 큰 점수차로 뒤져 있지만 20점 대에 머문 10위권 선수들과는 점수차가 크지 않아 최종 4라운드에서 상위 입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땅콩’ 슬럼프 날릴까/ 웬디스챔피언십 2연패 출격

    올시즌 침체에 빠진 김미현(그림·KTF)이 타이틀 방어와 부활을 동시에 노린다. 김미현은 오는 9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타탄필즈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웬디스챔피언십(총상금 110만달러)에 출전,대회 2연패에 나선다. 지난해 2승을 모두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거둔 김미현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부진 탈출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올시즌 17개 대회에서 ‘톱10’만 세차례 거둔 김미현은 지난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의 컷오프로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 이 대회 정상을 지키는 데 더욱 집착하고 있다. 퍼팅 감각과 주특기인 페어웨이우드의 위력이 회복된다면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란 전망.‘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박세리(CJ) 박지은(나이키골프) 등 ‘빅3’가 출전치 않는 것도 호재다. 다만 첫승 이후 상승세인 한희원(휠라코리아)이나 LPGA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있는 강수연(아스트라) 등 고국 동료들과의 승부가 관건이다. 곽영완기자
  • 골프여제 vs 한국낭자 “승부는 이제부터”/ 하반기 LPGA 전망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코리아군단’의 격돌이 하반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더욱 불을 뿜을 전망이다. 소렌스탐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의 로열리덤&세인트앤스골프장(파72·6308야드)에서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6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코리아군단’의 선두주자 박세리(CJ)와 박지은(나이키골프)을 꺾고 정상에 올라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박세리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한 소렌스탐은 17번홀까지 공동선두를 달린 박세리가 마지막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덕에 1타차 우승을 차지했다.막판 대 추격전을 펼친 박지은도 2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소렌스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그쳐 첫 메이저 정복에 실패했다. ‘코리아군단’으로선 소렌스탐에게 사실상 완패를 당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데 들러리만 선 셈이다. 소렌스탐은 특히 올시즌 ‘코리아군단’이 단 한개도 만져보지 못한 메이저 타이틀을 두개나 가져가며 ‘지존’의 위상을 한껏 뽐냈다. 하지만 승부는 이제부터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비록 올시즌 4개의 메이저 타이틀 가운데 단 한개도 움켜쥐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역시 소렌스탐을 견제할 가장 강력한 세력도 ‘코리아군단’이라는 점을 확인시켰기 때문.박세리 박지은 외에도 김영(신세계)과 박희정(CJ)이 단독 9위와 공동 10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에 포진한 것도 이를 증명한다. 무엇보다 ‘코리아군단’은 올시즌 승수 합산에서 4승으로 소렌스탐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박세리가 2승,박지은과 한희원(휠라코리아)이 1승씩을 거둬 홀로 4승을 거둔 소렌스탐과 균형을 잡고 있다. 브리티시여자오픈을 끝으로 유럽원정을 마치고 다시 본무대 미국으로 돌아가게 될 LPGA 투어 하반기 레이스에서는 ‘코리아군단’과 ‘지존’의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소렌스탐 박세리와 함께 LPGA 투어를 3분한 캐리 웹(호주)은 예전의 위협적인 모습이 사라졌고,줄리 잉스터,로지 존스,베스 대니얼 등은 40세를 넘겨 한계를 보이고 있다.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자 파트리샤 므니에-르부 (프랑스)와 레이철 테스키(호주) 로리 케인(캐나다) 등은 실력과 승부 근성이 ‘코리아군단’에 필적하지 못한다. 이들에 견줘 ‘코리아군단’은 박세리 박지은 한희원 외에도 통산 5승을 거둔 김미현(KTF)과 통산 2승의 박희정 등 언제든 정상을 넘볼 풍부한 자원을 지니고 있다. ‘코리아군단’과 소렌스탐의 하반기 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즈 나가있어! / 짐 퓨릭 뷰익오픈 우승

    지난 6월 US오픈에서 신들린 듯한 ‘8자 스윙’으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짐 퓨릭(31)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퓨릭은 4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위크힐스골프장(파72·7127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우승컵을 안았다.역전 우승으로 타이틀을 방어하려던 타이거 우즈는 19언더파 269타로 크리스 디마르코 등 3명과 함께 공동 2위에 머물렀다. 퓨릭은 이로써 해마다 1승밖에 거두지 못한 징크스를 깨며 PGA 통산 9승을 달성했다.또 올시즌 19개대회에서 2승을 올리며 13차례나 톱10에 오른 퓨릭은 우승상금 72만달러를 보태 시즌상금 440만 1313달러로 선두 우즈(483만달러)를 바짝 추격했다. 퓨릭은 또 4차례나 우즈가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 대회에서 우승해 우즈와 묘한 인연을 이어갔다. 퓨릭은 “내 생애 최고의 해”라면서 “실수가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만회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전날 바꾼 드라이버로 절정의 샷 감각을 자랑하면서도 퍼트 난조로 고전한 우즈는 이날 7개의 버디를 엮어내며 선전했지만 퓨릭을 따라잡지는 못했다.그러나 이날도 우즈는 평균 320야드의 폭발적인 장타를 자랑하면서 페어웨이 안착률 93%를 기록,바꾼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입증했다.또 16개홀에서 그린을 적중시키는 등 아이언샷도 정확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 우승 가능성을 밝혔다. 우즈는 “퍼트만 잘됐으면 아마 최소타 기록도 세울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창구기자
  • 하프타임 / 강욱순 부경오픈서 시즌 첫승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왕 강욱순(37·삼성전자)이 15개월 동안 긴 침묵을 깨고 시즌 첫 우승을 따냈다.강욱순은 3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랜슬럿컵 부경오픈(총상금 2억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0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랐다.268타는 지난해 최광수(KTRD)가 세운 대회 72홀 최소타 기록과 동타.공동 2위 박남신(테일러메이드) 양용은(카스코) 등과는 6타차의 우승을 거둔 강욱순은 이로써 지난해 5월 포카리스웨트오픈 이후 1년 3개월만에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안았다.올들어 4개 대회에서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강욱순은 시즌 첫 우승과 함께 우승상금 4000만원을 받아 상금왕 2연패 달성에 시동을 걸었다.
  • 아깝다 박세리/ 1타차 2위… 소렌스탐 그랜드슬램

    박세리(CJ)가 마지막홀 난조로 올시즌 첫 메이저 정복에 실패했다. 박세리는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의 로열리덤&세인트앤스골프장(파72·6308야드)에서 재개된 올시즌 세계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05만파운드)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81타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1타차로 우승컵을 내줬다. 소렌스탐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4승과 함께 이 대회 첫 정상에 올라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예상대로 초반부터 박세리-소렌스탐조와 박지은-웹조의 4강 격돌로 좁혀지며 초반부터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이 이어졌다. 4강의 격전은 웬디 워드(미국)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마지막으로 티오프한 3라운드 선두 파트리샤 므니에 르부(프랑스)가 첫홀(파3)부터 보기를 범하며 시작됐다. 므니에 르부의 실수로 힘 안들이고 공동선두가 된 박세리는 4번홀(파4)에서 뜻밖의 보기를 범해 6번홀까지 2타 줄인 웹에 1타 뒤져 공동 2위로 내려앉았지만 7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다시 공동선두로 올라서는 집념을 발휘했다.이어 10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범해 주춤한 박세리는 12번홀(파3) 버디로 이를 만회한 뒤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해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그 사이 동반자 소렌스탐은 4번홀(파4) 보기로 5위로 추락한 뒤 6번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공동 3위로 올라서는 등 부침을 거듭하다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낚아 박세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15번홀(파5)에서는 버디 추가로 단독선두로 나서기도 한 소렌스탐은 16번홀에서 파세이브에 그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박세리에게 다시 위기가 찾아온 건 17번홀(파4).박세리는 타샷을 벙커로 보내 간신히 3온시켜 파 퍼팅을 남긴 반면,소렌스탐은 가볍게 2온에 성공한 것.그러나 소렌스탐은 버디퍼팅 실패로 파에 그쳐 달아날 기회를 잃고 말았다. 결국 승부는 18번홀(파4)에서 갈렸다.티샷 난조로 간신히 3온에 성공한 박세리는 2퍼팅으로 보기를 범해 스스로 물러났고,박세리의 파 퍼팅 실패를 지켜본 소렌스탐은 침착하게 파로 막아 정상을 밟았다. 한편 첫홀 더블보기로 어렵게 출발한 박지은은 이후 버디 4개를 추가하며 2타를 줄여 1타를 줄인 웹과 함께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만족했다. 김영은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9위를 달렸고,박희정은 이븐파 72타로 경기를 마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1위로 올라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우승컵 못내줘”우즈, 뷰익오픈3R 선두와 4타차 샷감각 회복… 2연패 불씨살려

    ‘황제’ 타이거 우즈(그림)가 절정의 드라이버샷을 구사하며 미프로골프(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00만달러) 2연패 가능성을 살렸다. 우즈는 3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의 워윅힐스골프장(파72·712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일몰로 중단됐다 재개된 2라운드에서 이글 1개를 보태 공동 4위에 오른 우즈는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 짐 퓨릭(199타)에 4타 뒤진 공동 8위가 돼 타이틀 방어 가능성을 붙잡았다. 과거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드라이버로 전날의 호쾌한 장타를 이어간 우즈는 이날 정확도까지 더해 그동안의 드라이버샷 난조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었다.전날과 마찬가지로 평균 316야드의 폭발적인 드라이버샷 거리를 내면서도 페어웨이 안착률을 57%에서 71%로 끌어올렸다.아이언샷도 정교함을 더해 사흘째 83%의 높은 그린 적중률을 보였지만,퍼트 수는 전날에 견줘 3개가 는 31개를 기록했다. 한편 US오픈 챔피언 퓨릭은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으며 정교한퍼팅 감각을 자랑한 칼 폴슨(200타)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올라섰다.다. 최병규기자
  • 브리티시여자오픈 2R / “끝내 이기리”

    박세리(CJ)가 이틀 연속 호조를 보이며 2년 만의 정상 복귀에 한 발 다가섰다. 박세리는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의 로열리덤&세인트앤스골프장(파72·6308야드)에서 재개된 올시즌 세계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05만파운드)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일 자정 현재 단독 선두로 나선 헤더 보위(미국)에 2타 뒤진 단독 3위를 달렸다. 2001년 이 대회 챔피언 박세리는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첫라운드 막판의 상승세를 이어간 뒤 10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단독 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11번홀(파5)에서 난조를 보이며 보기를 범해 다시 물러선 박세리는 12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거푸 버디를 엮어내 3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인 박지은(나이키골프)도 12번홀까지 버디만 6개를 낚는 무서운 근성을 발휘하며 6언더파를 쳐 합계 4언더파로 단숨에 공동 8위로 올라서 추가 상승을 예고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11위의 호조를 보인 강수연(아스트라)은 5번홀까지 1타를 까먹으며 합계 1언더로 1타를 줄인 김초롱과 함께 공동 25위를 달렸고,1라운드 88위로 추락한 한희원(휠라코리아)도 12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장정·박희정(CJ)과 함께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7위로 뛰어 오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김미현(KTF)은 이날도 2오버파 74타의 부진한 기록으로 경기를 마쳐 합계 4오버파 148타로 공동 74위로 더 떨어졌고,이정연(한국타이어)도 쿼드러플보기까지 범하는 최악의 부진 속에 8오버파 80타를 쳐 공동 111위로 추락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11위에 머문 보위는 버디만 6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나서는 기염을 토했다.1라운드 공동선두를 달린 웬디 워드(미국)와 캐리 웹(호주)은 각각 합계 7언더파와 4언더파로 단독 2위와 공동 8위로 물러섰고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이븐파에 그쳐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로 5계단 뒷걸음쳤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 루키 이재상 부경오픈 첫날 선두

    신인 이재상(30·아파치골프)이 한국프로골프 랜슬럿컵 부경오픈(총상금 2억원) 첫날 1타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재상은 31일 경남 김해 가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지난해 8월 데뷔한 이재상은 통산 19승의 박남신(44·테일러메이드),2001년 호남오픈 우승자 김종명(27·KT) 등 강호들을 1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 강수연 ‘코리안파워’ 샷/ 브리티시 여자오픈 1R 선두 3타뒤진 공동 8위

    강수연(사진·아스트라)이 첫날 상위권에 포진하며 ‘코리안파워’의 선봉에 섰다. 강수연은 3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의 로열 리덤&세인트앤스골프장(파71·6334야드)에서 개막한 올시즌 세계여자골프 마지막 메이저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05만파운드)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보기 2개를 치며 2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쳐 1일 자정 현재 공동선두 웬디 워드(미국)와 캐리 웹(호주)에 3타 뒤진 공동 8위를 달렸다. 7번홀까지 파 세이브 행진을 거듭한 강수연은 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중위권으로 물러섰지만 곧바로 9번홀(파3)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버디를 낚아 전반을 이븐으로 끝냈다. 후반 들어 11번(파5)·12번홀(파3)에서 거푸 버디를 추가,상승세를 타며 공동 5위까지 치솟은 강수연은 막판 17번홀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꾸며 톱10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 강수연에 이어 양영아가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5위를 유지했고,일본여자골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고우순,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김초롱은 나란히 이븐파 71타로 공동 28위에 랭크됐다. 12번홀까지 치른 박세리(CJ)와 10번홀을 마친 김미현(KTF)도 좀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이븐파를 유지하며 공동 28위권을 달리고 있고,박지은(나이키골프)은 전반에만 더블보기 1개,보기 3개,버디 4개를 치는 들쭉날쭉한 플레이로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2위로 추락,컷오프 탈락 위기에 처했다. 가장 기대를 모은 한희원(휠라코리아)도 트리플보기 1개,더블보기 1개,보기 2개에 버디 4개로 3오버파 74타로 경기를 마치는 부진 속에 공동 91위로 처져 역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한편 타이틀 방어에 나선 웹은 이글 1개,버디 5개,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치는 호조로 통산 4번째 정상 정복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고,노장 워드는 버디 6개,보기 2개로 역시 5언더파를 쳐 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 ‘커리어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12번홀까지 3언더파를 유지하며 공동 3위를 달려 첫 우승 가능성을 살린 반면,에비앙마스터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나선 동반자 줄리 잉스터(미국)는 3오버파의 부진을 보이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후의 그린여왕은?

    올시즌 세계 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05만파운드)이 3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의 로열 리덤&세인트앤골프장(파71·6334야드)에서 개막,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올시즌 4승을 합작하며 ‘코리안파워’의 위세를 떨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박세리(CJ) 박지은(나이키골프) 한희원(휠라코리아) 등 12명이 출전해 올시즌 인연을 맺지 못한 메이저 왕관에 도전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선수는 지난 2001년 이 대회의 메이저 승격과 동시에 정상에 오른 박세리.올시즌 세 차례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은커녕 ‘톱10’에도 들지 못한 부진을 씻고 다승왕 및 상금왕 레이스에 고삐를 죄겠다는 박세리는 31일 오후 8시25분 올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로레나 오초아,그리고 안젤라 스탠퍼드와 첫홀에 오른다. 박세리와 함께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한희원.2주 전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에서 미여자프로골프(LPGA) 첫 우승컵을 안은 데 이어 지난주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에비앙마스터스 준우승으로 어느 때보다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그는 31일 오후 3시51분 바리 매케이,로지 존스(이상 미국)와 1라운드를 시작한다. 물론 ‘코리안파워’의 견제 세력도 만만치 않다.선두주자는 이번 대회에서 ‘슈퍼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리는 줄리 잉스터(미국).나비스코챔피언십,US여자오픈,LPGA챔피언십과 2000년까지 4대 메이저에 속한 듀모리어클래식 우승컵도 차지한 잉스터는 이 대회 왕관만 추가하면 웹에 이어 대망의 ‘슈퍼 그랜드슬램’을 완성한다.이번 대회 우승컵만 안으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우승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며 강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고,나비스코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파트리샤 므니에 르부(프랑스)도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곽영완기자
  • 권총·공기총·대검·망원장비·석궁…/ 총기강도 용의자집‘무기고’방불

    “청계천서 구입했다” 진술 대구지방경찰청은 29일 대구시 중구 삼덕동 중소기업회장 집 총기강도사건 용의자 김모(38·무직)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2일 오전 10시10분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 이모(62·섬유회사 회장)씨 집에 권총을 들고 들어가 이씨에게 총상을 입힌 뒤 미화와 엔화 등 400만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강·절도 전과자를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여오다 범인과 인상 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색출,은밀히 내사를 벌여오다 이날 김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용의자 김씨가 범행 3개월 전인 지난 4월쯤 한전 직원을 가장,피해자 이씨 집을 사전 답사하고 인근 빌딩에서 근접 사진촬영을 하는 등 치밀한 사전 계획을 세운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 자택에서 4·5구경 권총 1정과 미제 베레타 권총 1정,공기총 1정,모의권총 1정,대검 2자루,망원 장비 1점,석궁 1정,사제 수갑 3개,종류를 알 수 없는 실탄 20발 등 각종 무기류를 압수했다.김씨는 이들 장비를 서울 청계천에서 구입한 것으로 진술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 하프타임 / 최경주 뒷심부족 18위 그쳐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시즌 세번째 톱10 진입에 실패했다.최경주는 28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일랜드TPC(파70·6820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1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4타로 8년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피터 제이콥슨에 8타 뒤진 공동 18위에 그쳤다.
  • 한희원 “2%가 부족해”/에비앙마스터스서 노련미 부족 준우승

    패기의 한희원(휠라코리아)이 줄리 잉스터의 노련미에 밀려 아쉽게 2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한희원은 27일 새벽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골프장(파72·6091야드)에서 치러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잉스터에 6타 뒤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오른데 이어 2연승에 도전한 한희원은 비록 우승컵은 놓쳤지만 거듭되는 상승세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줬다. 3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쳐 단독선두로 뛰어오른 노장 잉스터는 이날도 버디만 7개를 낚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올시즌 2승째,통산 30승을 달성했다.21언더파는 지난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세운 대회 최소타 기록(269타)보다 2타 적은 새 기록.잉스터는 한희원이 전반 10번홀까지 버디와 보기 2개씩을 기록하며 제자리걸음을 하는 새 4타를 줄여 6타차로 훌쩍 달아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한희원은 후반14번·17번(이상 파3)·18번홀(파5)에서 3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로시 존스를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차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박세리(CJ)는 3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6위를 차지했고,6타나 줄인 강수연(아스트라)은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9위를 달려 한희원과 함께 ‘톱10’에 들었다.이밖에 박지은(나이키골프)은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7위,장정은 5어더파 283타 공동 21위,김미현(KTF)은 288타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곽영완기자
  • 하프타임 / 조윤정 WTA투어 복식결승 올라

    조윤정(삼성증권)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총상금 63만 5000달러) 복식 결승에 올랐다.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와 짝을 이룬 조윤정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미국의 테린 애실리-애비게일 스피어스조를 2-0으로 꺾었다.조윤정-스키아보네조는 28일 카라 블랙(짐바브웨)-리사 레이몬드(미국)조와 격돌한다.
  • 최경주 공동9위 점프 /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 3R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2라운드 부진에서 벗어나며 다시 우승경쟁에 뛰어들었다.최경주는 27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일랜드TPC(파70·6820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그레이터하트포드오픈(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쓸어담아 5언더파 65타를 쳤다. 노장 피터 제이콥슨(49)이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이틀째 단독선두를 지킨 가운데 최경주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9위로 뛰어올라 마지막날 역전 가능성을 되살렸다.이번 대회 들어 최고의 샷 감각을 보인 최경주는 페어웨이 안착률 86%에 그린 적중률도 높아 18홀 가운데 15개홀에서 버디 기회를 잡아냈다. 전반 막판 8번(파3)과 9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최경주는 11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한 뒤 15번·17번홀(이상 파4)에서도 1타씩을 줄여 ‘톱10’에 재진입했다. 최병규기자
  • 하프타임 / 오태근 충청오픈서 생애 첫승

    오태근(팀 애시워스)은 25일 충남 천안 상록골프장(파72·6589야드)에서 막을 내린 프로골프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컵 충청오픈(총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오태근은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197타에 그친 김대섭(성균관대)을 2타차로 따돌리고 프로 입문 후 3년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 후세인 두아들 시신 美, 언론에 전격공개 / 뜨거운 윤리논쟁

    미군과의 교전 과정에서 피살된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두 아들 우다이와 쿠사이 시신 사진 공개를 둘러싸고 미국 내외에서 윤리 논쟁이 일고 있다. 미국 주도의 연합군 임시기구(CPA)는 이들의 얼굴 사진을 24일 전격 공개했다.이어 25일에는 시신을 언론에 공개하고 이들이 각각 20군데 이상의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우다이와 쿠사이 형제의 사망사실에 제기된 의혹을 잠재우고 후세인 추종세력의 저항을 약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사진 공개가 미군과 미군에 협조적인 이라크인들의 목숨을 구할 것이라며 옳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미국이 그동안 군사작전에서 숨진 사람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오랜 전통을 깨고 나아가 군사작전 도중 사망한 미군 얼굴도 공개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실제로 이들 형제의 깨진 머리와 어깨 부위 등을 보여준 것은 미군 관행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다. 제네바 협정은 전쟁 포로나 전사자의 모습을 방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우다이 형제는 이 범주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인권단체인 국제사면위(AI)도 우다이 형제의 사진을 공개한 것은 제네바 협정 위반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진을 본 이라크인들은 여전히 회의적이다.이라크 재건 사업이 지지부진해지면서 미군의 의도에 의혹을 품고 있고 독재정권 하에서 소문만이 유일한 정보소식원이었던 이라크인들이 쉽게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일부 아랍권은 사진을 공개한 미군의 부도덕성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공개 이후 우다이가 이끌었던 민병대 사담 페다인은 알 아라비야 방송에 출연,우다이 형제의 죽음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또 이라크 저항세력을 지지하는 급진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도 이라크 주둔 미군은 격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경하기자·외신 lark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