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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나상욱 MCI헤리티지 공동11위 그쳐

    나상욱(20·엘로드)이 미프로골프(PGA) 투어 MCI헤리티지(총상금 480만달러)에서 뒷심 부족으로 ‘톱10’ 입상에 실패했다.나상욱은 19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파71·691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11위에 그쳐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이 무산됐다.
  • [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 전설안 피말리는 연장끝 아쉬운 2위

    또 한 명의 코리안 슈퍼루키가 탄생했다.전설안(23)이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서 크리스티 커와 연장 7번째홀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신인왕 경쟁에 본격 가세했다. 전설안은 1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494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커와 동타를 이뤄 서든데스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7번째홀에서 파세이브에 실패해 첫 우승의 꿈을 접었다. 올해 LPGA 투어에 첫 발을 내디딘 전설안은 네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코리아 군단’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했고,송아리(18·빈폴골프) 안시현(20·코오롱엘로드)과 함께 본격적인 신인왕 경쟁을 벌이게 됐다. 비록 우승은 미국에 넘겨줬지만 박희정(24·CJ)이 3위에 올랐고,김미현(27·KTF)은 4위,아마추어 박인비(16)가 8위를 차지하는 등 ‘톱10’에 4명의 한국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12번홀까지 4타차로 전설안을 앞선 커는 13번홀(파4)에서 범실로 4번 만에 온그린시켜 1타를 잃었고,전설안은 버디퍼트로 2타차로 좁힌 뒤 14번(파3)·15번홀(파4)에서도 침착하게 파를 잡아내 2개의 보기를 범한 커와 동타를 이뤘다.그러나 16번홀(파4)에서 2m 파퍼트를 놓쳐 다시 1타차 2위로 물러난 전설안은 커의 18번홀(파5) 보기로 승부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다. 18번→12번→16번→17번→18번→12번홀로 이어진 6차례 연장전에서 두 선수는 파행진을 이어가며 팽팽하게 맞섰지만 결국 커의 8년차 관록이 전설안의 패기를 눌렀다. 16번홀(파4)에서 치러진 7번째 연장전.전설안은 두 번째 샷을 그린 뒤쪽까지 날려버렸고,세 번째 샷은 짧아 그린에 미치지 못했다.네 번째 샷은 홀컵을 훌쩍 지나 보기도 어려운 상황.그 사이 커는 그린 주변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인 뒤 편안하게 파세이브,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나상욱 공동5위 톱10 눈앞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이 시즌 두 번째 ‘톱10’ 입상을 눈앞에 뒀다.나상욱은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의 하버타운골프장(파71·6916야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MCI헤리티지(총상금 48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에 나섰다.선두 테드 퍼디(201타)와는 6타차여서 생애 첫 우승은 멀어졌지만 톱10 입상은 무난할 전망이다.
  • 400억 광풍?

    작년 이맘때 전국을 들썩거리게 했던 ‘로또 광풍’이 올해에도 재연되고 있다.17일 저녁 72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잘하면 400억원 이상을 독차지하는 사람이 나오게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71회차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안나오면서 총상금 149억 920만 9800원이 고스란히 이번주로 넘어왔다.1등 당첨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移越)된 것은 지난해 9월13일 41회차 이후 30주 만에 처음이다. 기대심리가 커지면서 72회차 로또복권은 16일까지 약 650억원어치가 팔렸다.71회차 같은 시점에 비해 80%가량 늘어난 수치다.추첨일인 토요일에 전체의 35% 이상이 팔리는 것을 감안하면 1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는 8월1일부터 복권가격이 장당 2000원에서 1000원으로 줄면 1등 당첨금도 같은 비율로 축소되기 때문에 이번이 사실상 마지막 대박 기회라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교로운 것은 한 차례 이월로 역대 최고액 당첨자를 낳았던 작년 19회차(4월12일)도 이맘때였다는 점.당시 숱한 화제를 뿌리며 강원도 춘천의 경찰관이 407억 2200만원을 모두 가져갔다.때문에 이번에 그 기록이 깨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은행은 “1000억원 이상 팔리면 확률상 1등 당첨자가 6∼7명 나오게 된다.”면서 “그러나 이는 단순 예상치일 뿐 지난해처럼 한 사람이 독차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하프타임] 나상욱, MCI헤리티지 ‘7위’ 출발 쾌조

    나상욱(20·엘로드)이 1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아일랜드 하버타운골프장(파71·69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MCI헤리티지(총상금 48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선두 벡맨(미국)과는 2타 차.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출전한 전설안(23)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494야드)에서 열린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 [하프타임] 한국골퍼 22명 다케후지 출전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494야드)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는 월요예선을 통해 출전권을 딴 이선희와 재미교포 아마추어 오선희(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립대)를 포함해 2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전체 출전 선수 144명 중 15%.강력한 우승 후보 박지은(나이키골프)은 15일 밤 11시50분 10번홀에서 도티 페퍼,스테파니 로든과 함께 티오프하며,김미현(KTF)은 16일 새벽 0시 한희원(휠라코리아)·모이라 던과 함께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 [LPGA 투어] 언니들 없는 틈에…

    ‘마스터스 브레이크’를 가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5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골프장(파72·6494야드)에서 개막하는 다케후지클래식(총상금 110만달러)으로 2주 만에 재개된다.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질 이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지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시즌 3승이나 2위 박세리(CJ)의 첫승이 아니다.두 선두 모두 다음주까지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대신 ‘코리아군단’끼리의 신인왕 경쟁이 볼 만할 것 같다.경쟁자는 송아리(빈폴골프)와 안시현(엘로드).시즌 초반부터 두 선수는 신인왕 포인트에서 다른 선수들에 단연 앞선 채 1·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1위 송아리가 262.4점,2위 안시현은 135.4점으로 3위인 이사벨 베이시겔(캐나다·68.3점)을 압도하고 있다.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 둘 중 한 명이 신인왕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현재로서는 송아리가 앞서지만 초반부터 앞서거니 뒤서거니 펼쳐온 경쟁을 보면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개막전인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과 세이프웨이인터내셔널 등 초반 2대회까지만 해도 안시현이 거푸 ‘톱10’에 드는 돌풍으로 중위권에 머문 송아리를 제치고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세번째 대회이자 첫 메이저로 치러진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송아리가 2위를 차지한 데 견줘 안시현은 컷오프되면서 전세가 역전된 상태. 이번 대회에서는 송아리의 굳히기와 안시현의 반격이 주목되는 가운데 두 선수 모두 소렌스탐,박세리 외에도 캐리 웹(호주),로라 데이비스(영국) 등 강호들 대부분이 불참한 만큼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는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박지은(나이키골프) 김미현(KTF) 한희원(휠라코리아) 등 LPGA 투어 대회 사상 최다인 20명의 ‘코리아군단’이 출전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로또 1등 149억 이월

    지난 10일 실시된 제71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6개(5,9,12,16,29,41)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이에 따라 1등 총상금 149억 920만 9800원이 다음 72회차로 넘어갔다.1등 당첨금이 이월(移越)된 것은 지난해 9월13일 41회차 이후 30주 만에 처음이다.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 ‘21’을 맞힌 2등은 28명으로 각각 8874만 5200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5개 숫자만 맞힌 3등(당첨금 317만 7500원)은 782명,4개 숫자를 맞힌 4등(12만 5700원)은 3만 9516명,3개 숫자를 맞힌 5등(고정상금 1만원)은 65만 9631명이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하프타임] 최경주·커플스 SK텔레콤 오픈 출전

    다음달 20일 경기도 이천 백암비스타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본부는 7일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프레드 커플스(44·미국) 허석호(31·이동수패션) 등의 출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경주는 지난해 신용진(39·LG패션)과 두번째 연장홀까지 가는 접전끝에 우승컵을 거머쥔 챔피언 자격으로 내년까지 이 대회에 출전한다.커플스는 미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15승을 거둔 베테랑.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마스터스대회 8일 티오프

    오거스타가 드디어 문을 활짝 열었다.지난 5개월 동안 조용하던 필드에도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전세계에서 온 명장들의 꿈은 하나.마스터스의 상징 그린재킷을 차지하는 것 말고 또 있을까. 올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600만달러)가 8일 밤 미국 남부 조지아주의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290야드)에서 개막,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출전 선수는 101명.지난해 US오픈 챔피언 짐 퓨릭이 손목 부상으로 빠졌지만 17가지에 이르는 까다로운 초청 자격을 갖춘 그야말로 명장들이다. 지난 1955년 이후 50회 연속 모습을 드러내는 아널드 파머와 44번째 출전하는 잭 니클로스도 있고,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황제’ 타이거 우즈도 물론 있다.지난해 왼손잡이로서는 사상 최초로 마스터스를 제패한 마이크 위어(캐나다),1인자를 넘보는 2000년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도 빠질 수 없다. 올해는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지난해 처음 초청 받아 명장의 반열에 오른 최경주는 3년내 메이저 정복의 가능성을 보여줄 각오다.지난해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공동 15위를 차지한 최경주의 올해 목표는 당당히 우승이다. 마스터스 우승은 오거스타 숲을 관장하는 신만이 점지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예상하기 어렵다.예년 같으면 ‘우즈 대 나머지 선수들’의 경쟁으로 표현됐지만 지난해부터 메이저대회 때마다 보여준 우즈의 부진 탓에 그것도 옛말이 됐다. 승부의 관건은 곳곳에 숨어있는 해저드와 벙커,페어웨이 중간에 조성된 숲과 건드리기만 해도 5m를 구른다는 유리알 그린을 어떻게 장악하느냐에 달려 있다.특히 ‘아멘’하는 탄식이 저절로 나올 만큼 어렵다는 ‘아멘코너(11∼13번홀)’가 올해도 승부의 관건이 될 게 틀림없다. 한편 해마다 대회를 앞두고 코스를 개조해 온 오거스타내셔널GC측은 올해는 5번홀(파4·455야드)을 20야드 정도 늘려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홀로 만든 데 이어 ‘아멘코너’인 11번홀(파4·490야드) 페어웨이와 13번홀(파5·510야드) 그린도 일부 손질을 하는 등 또 다른 변수를 만들어 놔 흥미를 높이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잭 존슨 PGA 첫우승… 나상욱 28위

    미국프로골프(PGA) 2부투어 상금왕 잭 존슨(28·미국)이 5일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7293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마크 헨스비(미국·276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98년 프로에 입문,지난해 2부투어 2승으로 상금랭킹 1위와 함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존슨은 정규투어 입문 후 불과 9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슈퍼루키’ 나상욱(20·엘로드)은 2오버파 74타에 그치며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28위로 밀려나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 [씨줄날줄] 자장면 100년/이상일 논설위원

    자장면(炸醬麵)은 현재 486이상 세대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의 음식이다.지금은 인스턴트 식품으로까지 팔릴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1960,1970년대만 해도 자장면은 졸업식이나 입학식 등 특별한 날에 어쩌다 한번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그런 날이면 중국 음식집은 자장면 먹으러 간 사람들로 붐볐다. 한국인들이 자장면을 귀하게(?)여기고 먹던 그때는 역설적으로 자장면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던 한국의 화교들의 수난시절이었다.화교 학교를 마쳐도 학력을 인정해주지 않았다.공직진출과 토지 소유도 허용되지 않았다.물론 전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지만 한국에 오래 살았던 화교에게는 더욱 서러운 차별로 비쳐졌다.1970년대에 한국인들이 중국 요리업에 잇따라 진출,화교의 생계를 위협했다.한국은 지금까지 ‘화교가 뿌리 내리지 못하고 차이나 타운이 없는,거의 유일한 나라’로 불린다.아무튼 줄지어 화교들이 이민가면서 한국 자장면이 미국에 확산됐다는 설도 있다. 자장면은 중국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방면에서 널리 만들어지는 요리라고 백과사전은 밝히고 있다.그러나 중국요리평론가인 신계숙씨는 “한국에 유입된 자장면 등 현대 중국음식의 역사는 조선에 온 중국인 노동자들로부터 시작됐다고 유추할 수 있다.”고 말했다.1882년 임오군란때 명성황후를 지원차 한반도에 온 청나라 군인과 상인,중국 노동자들이 간편하게 한끼를 때울 수 있는 음식으로 자장면을 먹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인천시는 공식적으로 내년에 자장면 탄생 100주년 축제를 열기로 최근 결정했다.지난 1905년 인천의 중국 요리 식당인 ‘공화춘(共和春)’에서 상업적으로 자장면을 팔기 시작한 것을 기념하려는 축제다.자장면의 원조가 중국인지 아니면 인천인지는 역사를 좀 더 찾아봐야 할 듯하다.다만 한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자장면 축제를 열 정도로 화교 대우가 달라진 것은 확실하다.실제 지난달 31일 한국중화총상회는 영종도 부근에 ‘차이나시티’를 만들기로 인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총 20억달러를 투자해 아시아 최대의 차이나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제 개방된 한국에서 화교들도 제대로 정착할 때가 된 것 같다. 이상일 논설위원˝
  • [하프타임] 나상욱 벨사우스 3R 공동 20위

    ‘슈퍼루키’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이 4일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가로프TPC(파72·7293야드)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2라운드에서도 언더파를 치며 공동 38위로 뛰어오른 나상욱은 이틀째 상승세를 타며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공동 20위로 도약했다.10위권에 불과 2타 뒤져 상승세를 이어 간다면 2개 대회 연속 톱10이 가능하다.˝
  • [하프타임]나상욱 벨사우스 1R 61위

    나상욱(20·코오롱엘로드)이 2일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의 슈거로프TPC(파72·7293야드)에서 벌어진 미프로골프(PGA) 투어 벨사우스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선두인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 로저 템벨리니에 8타 뒤진 공동 61위에 머물렀다.지난달 혼다클래식에서 생애 첫 ‘톱10’에 든 나상욱은 이날 70%대의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72.7%)을 보이고도 퍼트 난조(32개)로 고전했다.
  • 영종도에 차이나시티 선다

    경제자유구역인 인천시 중구 영종도 100만평 부지에 화교자본을 유치해 아시아 최고의 고품격 차이나시티인 ‘리치밸리(Rich Valley)’가 건설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인천시청에서 5000여명의 국내 화교 상공인 모임인 ‘한국중화총상회’와 차이나시티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양해각서는 영종도 북단 운북동 일대 100만평 부지에 국내·외 화교자본 20억달러를 유치해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이 복합된 차이나시티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한국중화총상회와 인천시도시개발공사가 외국인 투자가와 함께 1년 이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릴 제8차 세계화상대회때 차이나시티 건설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한국중화총상회는 해외 화교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화교자본 유치를 위한 창구 역할을 한다. 차이나시티는 주거지역 30만평에 50만∼200만달러 가격대의 고급빌라를 건설하고 공공시설 35만평에는 공원과 학교,외국인병원,국제종합대학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해외 화교자본 유치의 전략적 거점이 될 상업지역 35만평에는 차이나타운,호텔,카지노,백화점,업무시설 등을 배치해 전세계 화상과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네트워크 장으로 활용하고,국제적 관광명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차이나시티 건설을 위한 초기 단계지만 인천국제공항이 있는데다 경제자유구역인 영종도의 입지 등을 고려해 화교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천수이볜 “국민의 독립의지 확인”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이 자신의 총통선거 승리는 타이완 내부에 독립을 향한 합의가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중국을 자극하면서 양안간 파고가 또다시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천 총통은 30일자 워싱턴 포스트와의 회견에서 “나의 승리는 타이완은 중국의 영토라는 중국측 주장에 대한 나의 반박이 타당한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며,타이완은 주권을 가진 독립국가라는 국민들의 국가정체성이 높아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천 총통이 몰염치하게도 분리주의와 타이완 독립을 또다시 주장했다고 강력히 비난했다.선거 전 타이완 침공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했던 점에 비춰볼 때 당연한 반응이다. 한편 야당인 국민당이 29일 밤 제기한 총통 당선무효 소송과 관련,‘즉각 재검표’와 ‘저격사건 합동 조사’로 진정될 것같던 타이완 정국 경색이 다시 악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타이완 고등법원은 30일 일단 당선무효 소송을 접수,일단 고등법원 민사10부에 배정,검토에 착수했다.그러나 여·야 영수회담 조기개최가 불투명해 재검표를 둘러싼 협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즉각적인 재검표는 어려운 형편이다. 또 타이완 정부의 요청으로 전날 타이완에 도착한 법의학자 시릴 웨치트 등 미국 법의학·감식 전문가팀 3명은 사건이 발생한 남부 타이난(臺南)으로 이동,현장 감식을 벌인 데 이어 천 총통 등이 치료를 받은 병원도 방문했다. 이들은 수집한 샘플과 증거를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그러나 타이완 일간 중국시보는 30일 미국 전문가팀의 1차 조사 결과 천 총통의 복부 상처가 최근에 난 상처이며 총상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야당은 미국 조사단을 전적으로는 신뢰하지 않고 있다.미국의 O J 심슨 사건 조사자로 당초 타이완 당국이 조사단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한 타이완 출신 미국인 헨리 리는 조사단에서 제외됐다. 이춘규기자 taein@˝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스콧, 생애 두번째 V

    ‘골프 신동’ 애덤 스콧(24·호주)이 미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생애 두번째 우승을 일궜다. 스콧은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09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파드리그 해링턴(영국·27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지난해 9월 도이체방크챔피언십을 제패한 이후 7개월 만이자 자신의 PGA 투어 두번째 우승. 올시즌 부활한 필 미켈슨과 지난해 3승을 거둔 노장 케니 페리,프랭크 릭라이터 2세 등 3명은 8언더파 280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컷오프 위기를 넘긴 뒤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때리며 선두권을 긴장시킨 타이거 우즈는 다시 오버파 스코어를 내 3언더파 285타로 공동 16위에 만족해야 했다. 최경주는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에 머물면서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2라운드에서 올시즌 최악의 스코어(79타)를 낸 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분전한 최경주는 마지막날 경기에서 드라이버샷이 크게 흔들린데다 고질적인 퍼트 난조까지 재발,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이창구기자˝
  • [하프타임] 강지민 美 LPGA 2부 투어 우승

    강지민(24·CJ)이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즈마의 레이크우즈랜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탬파베이스넥스트제너레이션골프클래식(총상금 6만5000달러) 마지막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우승했다.개막전 4위에 이어 두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강지민은 상금랭킹 4위에서 2위로 뛰어 올라 내년 LPGA 투어 입성에 청신호를 켰다.
  •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이현일 ‘셔틀콕 제왕의 꿈’

    ‘진정한 승자를 가리자.’ 세계 최고액 상금(총상금 20만달러)을 자랑하는 코리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30일 충북 충주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32개국 34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오는 8월 아테네올림픽을 앞둔 마지막 시험무대격인 이번 대회는 포인트가 높아 경기 결과에 따라 올림픽에서 시드 배정 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 때문에 최강 중국을 비롯,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 세계 강호들이 대거 참가해 자존심을 건 불꽃 대결을 펼친다. 최대의 관심은 남자 단식.세계 1·2위인 중국의 린단과 첸홍을 비롯해 왕충한(말레이시아·4위) 케네스 요나단(덴마크·5위) 타우픽 히다얏(인도네시아·10위) 등 랭킹 1∼15위 선수들이 빠짐없이 출전했다. 한국 배드민턴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세계 3위 이현일(23·김천시청)은 안방에서 강호들을 연파,메달 획득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각오다.최근 전영오픈에서 초반 탈락의 수모를 당한 이현일은 “약점인 체력이 향상돼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와 함께 지난해 코리아오픈을 시작으로 국제대회 60연승과 12개 대회 연속 우승 행진중인 혼합복식 김동문(삼성전기)-나경민(대교눈높이)조는 숙적 가오링-장준(중국)이 돌연 불참해 다소 맥이 빠졌다.하지만 김-나조는 세계 4위인 로버슨 네이단-엠스 게일조(영국) 등을 상대로 환상의 기량을 국내팬들에게 선보일 생각이다. 김민수기자˝
  •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R] 최경주 컷오프위기서 30위로 껑충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하루 사이에 샷 감각을 회복하며 부진에서 탈출했다. 최경주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093야드)에서 열린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8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전날 올시즌 최악의 스코어인 79타를 치며 공동 69위로 추락한 최경주는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30위까지 상승했다.역시 3언더파를 보태며 합계 10언더파 206타가 된 선두 애덤 스콧(호주)과는 9타차. 최경주는 드라이버샷 페어웨이 적중률이 79%로 높아지면서 안정감을 되찾은데다 퍼트수도 홀당 1.545개꼴인 25개에 불과했다. 전반에만 3타를 줄인 최경주는 후반 12번(파4)·13번(파3)홀에서 거푸 버디를 낚는 등 급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날 3언더파를 치며 컷오프 위기에서 벗어난 ‘황제’ 타이거 우즈는 버디 8개 보기 4개로 4언더파 68타를 치며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16위까지 치고 올라와 선두권을 위협했다.우즈는 지난 1998년 이 대회에서 어니 엘스(남아공)를 상대로 마지막날 8타차 역전극을 연출한 적이 있다. 한편 엘스는 필 미켈슨 등과 함께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 곽영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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