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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조여권 입국자 난민 첫 인정

    위조 여권으로 입국한 외국인을 난민으로 인정하라는 첫 법원 판결이 나왔다. 2005년 1월 입국한 마리아 부소페(28·여·가명)는 인도 여권을 갖고 들어왔지만, 미얀마 소수민족이라며 2006년 8월 법무부에 난민지위인정을 신청했다. 법무부가 불허 결정하자 화성외국인보호소에서 갇힌 채로 기나긴 법정 싸움을 벌였다. 미얀마 친주의 팔람지역에서 태어난 부소페는 친족으로 기독교인이다. 미얀마 정부군은 불교 개종을 강요하고 친족 언어 사용을 금지하는 등 차별 정책을 편다. 특히 부소페 부모는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민족민주동맹(NLD) 열성 당원이라 탄압이 더욱 심했다. 아버지가 1999년 정부군에 체포되자 고등학교에 다니던 부소페는 어머니를 따라 인도 미조람주로 탈출했다. 인도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그는 부모처럼 NLD 당원이 됐다. 난민이 늘어나자 인도는 친족 1만명을 미얀마로 강제송환했다. 2003년 어머니도 여기에 포함됐다. 앞서 체포됐던 아버지도 미얀마를 탈출하다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선교회 교사로 일하던 부소페는 한국인 목사를 만났고, 목사는 한국에서 신학교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다. 부소페는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인도 여권을 만들어 한국에 들어왔다. 그러나 목사는 약속과 달리 교회 일만 시키더니 나중에는 마구 때리기 시작했다. 4개월 만에 무작정 길거리로 나온 부소페는 고시원을 전전하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다 2006년 8월 불법체류자 일제단속에 걸렸다. 국제 앰네스티와 공감변호사그룹 ‘공감’ 등의 도움을 받았지만,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김용찬)도 지난해 5월 “인도 대사관이 여권 정보를 확인했다.”며 난민 인정을 거부했다. 그러나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이성보)는 부소페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인도는 신분등록제가 없는 데다 여권을 부정하게 받는 관행이 만연해 있어 인도대사관의 확인만으로 원고를 인도 국적자로 확신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 “원고는 미얀마 소수민족으로 기독교인이고 NLD 당원인 데다 부모가 강제송환되거나 사망한 상태라 박해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를 갖고 있다.”고 난민으로 인정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황태자’ 엘스 4월 한국 온다

    ‘황태자’ 어니 엘스(남아공)가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5년 만에 한국땅을 밟는다. 오는 4월 제주에서 열리는 E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대회조직위원회는 13일 “엘스를 비롯해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와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프레드 커플스(미국), 그리고 지난해 챔피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등 5명의 주요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4월23일부터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 A)와 EPGA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 선수는 지난해 상금 랭킹 순으로 상위 25명이 출전한다. 총상금은 210만 유로. 세계랭킹 10위 엘스는 조직위를 통해 “지난 두 차례 한국 방문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열정적인 한국 팬들에게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공식 대회 출전을 위한 그의 한국 방문은 2004년 한국오픈 출전 이후 두 번째이며. 비공식 방문으로는 세 번째다. EPGA 투어 18승의 ‘관록파’ 웨스트우드도 한국을 찾는다. 세계 11위로 특히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지난해 대회에서는 아널드 파머(미국)가 보유한 12경기 무패와 타이 기록을 수립하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출전할 것으로 알려졌던 앤서니 김(24)과 최경주(39) 등 굵직한 한국(계) 선수들은 PGA 투어 일정상 참가하지 않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올 KPGA투어 규모 확정… 18개 대회 상금 80억원

    2009년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규모가 확정됐다. KPGA는 “오는 4월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한·중투어 KEB인비테이셔널 1차대회(총상금 4억원)가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초 SBS하나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원)까지 모두 18개 대회가 총 80억원 규모로 치러진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개막전은 4월 중순 제주도 또는 부산지역에서 SBS투어 토마토저축은행오픈(총상금 3억원)이 맡는다. 지난해에 견줘 대회 수 1개와 3억원의 상금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KPGA와 공동 주최하는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발렌타인챔피언십(4월·총상금 36억원)을 포함하면 19개 대회에 지난해보다 6억원이 증가한 116억원 규모다. KPGA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로 국내 골프대회 역시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스폰서들의 적극적인 개최 의지로 올해도 코리안투어는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 앤디 머리 돌풍 계속된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22세 청년 앤디 머리의 ‘바람’이 거세다. 벌써부터 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기다려지는 이유다. 1936년 이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 탄생을 고대하는 영국의 ‘희망’ 앤디 머리(세계 4위)가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총상금 110만 250달러) 단식 결승에서 ‘광서버’ 앤디 로딕(8위·미국)을 2-0으로 일축, 대회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9승째.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머리는 이로써 오는 19일 개막하는 ATP 투어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정상에 오를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됐다. 지난주 아랍에미리트연합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이벤트대회에서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했던 터. 더욱이 지난해 ATP마스터스컵 이후 페더러를 상대로 3연승을 달렸고 나달에게도 지난해 US오픈 준결승을 포함해 2연승, 남자 테니스의 ‘양강 구도’를 깰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 머리는 “지난해에도 좋은 기분으로 호주로 향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어 조심스럽다.”면서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세계 1위 나달도 탈락 “모바일오픈은 몸풀기”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시즌 첫 투어 대회 3회전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나달은 9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카타르 엑손 모바일오픈(총상금 110만 2 50달러) 8강전에서 13위 가엘 몽피스(프랑스)에게 0-2(4-6 4-6)로 졌다. 지난주 이벤트 대회인 월드테니스챔피언십 결승에서도 앤디 머리(4위·영국)에게 졌던 나달은 “원래 시즌 초반 경기는 쉽지 않은 법이고, 오늘 졌다고 자신감을 잃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많은 휴식기를 가졌기 때문에 리듬을 찾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면 세계 2위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필립 콜슈라이버(28위·독일)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 머리와 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한편 나달의 탈락으로 ATP 투어 2009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각 지역 3개 대회에서 톱시드 선수가 모두 중도하차했다. 호주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서는 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 인도 첸나이오픈에서는 니콜라이 다비덴코(5위·러시아)가 1~2회전에서 짐을 쌌다. 브리즈번대회 여자 1번 시드를 받은 세계 5위 아나 이바노비치(5위·세르비아)도 8강전에서 아멜이에 모레스모(23위·프랑스)에게 0-2로 져 탈락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메르세데스 벤츠챔피언십] 탱크·앤서니 ‘감잡았다’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가 미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날을 순조롭게 마쳤다. 최경주는 9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벌어진 메르세데스 벤츠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1타를 쳤다. 단독선두에 나선 제프 오길비(호주)에 4타 뒤진 공동 11위. 2번홀(파3)에서 3퍼트로 흔들리면서 삐걱댔던 최경주는 그러나 5번(파5),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 언더파 대열에 합류한 뒤 10번(파4), 2번홀(파4) 징검다리 버디를 보태 한때 공동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막판 17번홀(파4)에서 또 보기를 저질러 1타를 까먹은 건 아쉬운 대목. 두 번째 샷을 해저드 지역인 왼쪽 러프로 날리는 바람에 1벌타를 받고 네 번째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려 더블보기 위기까지 몰린 최경주는 다행히 5m 남짓한 보기 퍼트를 성공시켜 더 이상의 타수는 잃지 않았다. 이날 드라이버샷의 페어웨이 적중률 80%, 그린 적중률 88.9%로 필드샷은 대체로 안정적이었지만 퍼터를 모두 32차례나 손에 쥐는 등 퍼트감이 좋지 않았다. 함께 나선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도 2언더파 71타를 쳐 최경주와 나란히 자리했다. 그린 적중률은 94.4%로 33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2위에 올랐지만 역시 33개나 되는 퍼트가 순위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앤서니와의 ‘영건 대결’로 관심을 모은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1오버파 74타로 공동 23위에 그쳤고, 이 코스에서 2003년 최소타 기록(261타)을 세운 어니 엘스(남아공)는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쓸어담는 맹타를 휘둘러 5언더파 68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WBC대표팀 출정식 “국민들에 꿈과 희망 주겠다”

    “1회 대회 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김병현) “미국 그라운드에 태극기를 꽂고 오겠다.”(롯데 손민한 이대호)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출정식을 갖고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팀을 찾지 못해 1년6개월가량 운둔 생활을 해온 ‘핵잠수함’ 김병현(30)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WBC 대표팀 출정식 및 유니폼 발표회에서 대표팀을 이끄는 김인식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예비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 유니폼을 입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인식 감독은 박찬호(필라델피아)와 이승엽(요미우리)의 출전이 불확실한 게 이쉬웠는지 “그 선수들의 참가 여부에 따라 (출사표가) 달라질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을 아꼈다.또 “2차 엔트리 32명에 포함된 김동주로부터 참가할 수 없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 김동주의 자리에는 한화 이범호가 들어오게 됐다. 이범호는 1차 엔트리 45명 안에 들어 있던 선수”라고 설명했다. 16일까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제출하는 예비엔트리 45명 가운데 김동주의 자리에는 타자 장성호(KIA)를 대신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해외파 가운데 임창용(33·야쿠르트)과 함께 참석한 김병현은 “개인적으로 몸을 만들고 있는데 공을 안 던져봐 정확하게 컨디션을 모르겠다.”면서 “2~3개월 전부터 유연성 운동을 했고 안 좋았던 밸런스도 찾아가고 있다. 대회가 한 달쯤 남았는데 열흘쯤 던지면 잘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1회 대회 때 일본과 4강전에서 실수라면 실수이고 실력이 모자라서 그렇게 됐지만 후쿠도메 고스케(시카고 컵스)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번에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병현은 WBC에서 호투, 새 둥지를 찾는 데 도움을 받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일본 진출 첫해 맹활약한 임창용은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킬러’ 김광현(SK)은 “올림픽에서 아오키 노리치카(야쿠르트)에게 안타 3개를 맞아 아쉬웠다.”며 설욕을 다짐했고, 류현진(한화)은 “첫 경기인 타이완전에 나가면 최대한 점수를 주지 않고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WBC에서 우승하면 최대 340만달러까지 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1라운드(16강전), 2라운드(8강전)를 모두 1위로 통과해 정상에 오를 경우다. 1·2라운드에 참가만 해도 각 30만달러, 40만달러의 출전료를 챙긴다. 라운드별 우승 보너스도 똑같다. 준결승과 결승에 나가면 50만달러씩, 우승하면 100만달러를 보태게 돼 결국 최대 340만달러가 된다. 대회 총상금은 1400만달러. WBC 조직위원회는 1회 대회 때는 일정 비율로 상금을 나눴지만 이번에는 정액제로 바꿨다. 콜드게임은 1·2라운드에서는 7회 이후 10점차, 5회 이후 15점차가 나면 인정한다. 동률팀이 나오면 동률팀 간 승자승-이닝당 최소 실점-이닝당 최소 자책점-팀 타율-제비뽑기 순으로 상위팀을 가린다. 투구수 제한 규정은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WBC 실행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탱크’ 업그레이드… 시즌 첫 우승 쏜다

    ● 올 46개 대회 총상금 3700억원 달해 2009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8일 하와이에서 기지개를 켠다. 올해 투어 규모는 46개 대회에 총상금 2억 8000만달러(3700억원). 대회 수는 세계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규모를 유지했고, 오히려 상금은 1000만달러 가까이 늘었다. 올해도 국내 팬들의 관심은 ‘탱크’ 최경주(39·나이키골프)의 활약 여부다. 8일 밤(한국시간)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골프장 플랜테이션코스(파73·7411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은 그의 한 해를 점쳐 보기에 충분한 무대다. 출전 선수는 지난해 최종 세계 랭킹,상금 랭킹,페덱스컵 랭킹 상위 선수와 역대 메이저대회 챔피언,이 대회 정상을 섰던 선수 등 모두 33명에 지나지 않는다. 메이저대회만큼이나 중량감을 지닌 이 대회에 최경주는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10위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 체중감량 후 쇼트게임에 집중… 샷 더 날카로워져 최경주는 지난해 소니오픈에서 일찌감치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체중 감량에 따른 후유증으로 시즌 내내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감량 이후 스윙 궤도에 변화가 생긴 탓에 적응 시간도 제법 잡아먹었다. 제 스윙이 나오지 않다 보니 이후 우승 소식도 뚝 끊겼다. 그러나 정규 투어 뒤 그는 연말 이벤트대회로 벌어진 LG스킨스게임에서 우승, 감량과 스윙에서 적응이 끝났음을 알렸다. 앞서 “빠진 지방을 모두 근육으로 채웠다.”면서 체중 감량 결과에 만족했던 터.길고 긴 터널을 빠져나온 자신감이 올 시즌 필요한 가장 큰 에너지원이다. 더욱이 최경주는 지난해 말부터 쇼트게임 훈련에 집중, 샷을 더 날카롭게 가다듬었다. 그는 겨울훈련을 앞두고 “미국에 진출한 이후 한 번도 연습량의 90%를 쇼트게임에 집중한 적이 없었다.”면서 “그러나 브리티시오픈에서 정확한 쇼트게임 없이는 메이저 우승은 불가능하다고 뼈저리게 느꼈다.”고 밝혔다.따라서 메르세데스-벤츠챔피언십은 최경주에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탱크’의 위력을 점검하는 건 물론,그토록 기다리던 생애 첫 메이저 정상 정복을 위한 시즌 첫 발을 올리는 디딤돌이다. ● ‘공동 3위´ 앤서니 김도 출사표 지난해 ‘톱10 입상 횟수(8회)’와 평균타수(69.28타)에서 각각 공동 3위에 올랐던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도 최경주와 함께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출전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린 그는 우즈에 이어 미국 선수 가운데 25세 이전에 한 시즌 2승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 그만큼 그의 출전 자체는 곧 우승 가능성과 연결된다. 앤서니는 “처음 출전하는 대회라 상당히 기대가 된다. 시즌 첫 대회를 멋지게 장식하고 싶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美유명 랩퍼 공연 직후 ‘무차별 총격’ 충격

    미국 덴버 콜로라도에서 유명 랩퍼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 공연장 주변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총격이 벌어져 다섯 사람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덴버 지역 언론들은 “사건은 샌프란시스코 베이아레아 출신의 랩퍼 ‘E-40’의 콘서트가 끝난 뒤인 지난 토요일 새벽 1시 45분께 일어났으며 총상을 입은 1인은 현재 사경을 해매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 당국은 이번 총격이 ‘E-40’의 콘서트가 열린 클럽 ‘바이닐’ 인근에 나타난 한 무리의 괴한들에 의해 저질러졌으며 콘서트가 진행되는 와중에는 현장 내외부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공연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괴한들이 느닷없이 나타나 총을 쐈다며 “총소리가 잇따라 들리자 거리로 나오던 수많은 인파가 총알을 피해 이리저리 흩어졌다.”고 전했다. 총성을 처음 들었다는 인근 호텔의 경비원은 “처음 총소리를 듣고도 사람들이 이리저리 몰릴 때까지는 어디서 쐈는지도 모를 지경”이었다며 “총을 맞은 서너 사람이 피를 흘리며 인도로 쓰러졌다.”고 말했다. 현지 거주자들은 사건이 발생한 덴버 시내의 브로드웨이 11번가 클럽 주변에서는 평소에도 심심치 않게 방문자들 간에 싸움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문제의 클럽 위층에 거주하고 있는 에이미 맥크레켄은 “클럽 주변에서 늘상 다툼이 끊이질 않았다.”며 “언젠가는 총격전이라도 벌어지고 말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번 총격은 특히 현장 주변의 미용실과 호텔 창문 등도 총탄에 맞아 크게 파손되는 등 무차별 총격의 피해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의 신변 일체와 범행 동기 등 사건과 관련된 사실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 kodal69@gmail.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드라마 스타, 존 코스텔로 자살 ‘충격’

    美드라마 스타, 존 코스텔로 자살 ‘충격’

    미국의 TV드라마에서 활약하던 배우 존 코스텔로가 자살해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25일 뉴욕 경찰에 따르면 코스텔로는 지난 18일 브루클린의 자택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채로 발견됐다. 경찰 대변인 존 그림펠 경위는 “외견상 자살로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텔로는 뉴욕 소방관 출신으로 2006년 드라마 ‘소프라노스’에서 게이 범죄자인 비토 스파타포레(조지프 개나스콜리 분)의 동성애자 애인 짐 조니 케이크스 비토스키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사망 직전까지 연극 ‘갱 오브 세븐’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기에 그의 죽음은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갓다. 특히 그의 죽음이 자살인 것으로 추정돼 원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사망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3국] ‘바투’ 한·중 동시 서비스 시작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3국] ‘바투’ 한·중 동시 서비스 시작

    바둑을 현대적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바투’가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바투 인비테이셔널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훈현 9단,이창호 9단,유창혁 9단,박지은 9단,중국의 창하오 9단 등 초청 기사들과 선발전을 통과한 허영호 6단,한상훈 3단,박진솔 3단,김형우 3단 등이 참석해 조 추첨식을 갖고 임전소감을 밝혔다.11줄의 판 위에서 진행되는 바투는 바둑의 기본적인 규칙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여러 게임적인 요소들을 가미해 우연성이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미니웨이치’라는 이름으로 동시에 서비스된다.총상금 2억원이 걸려 있는 바투 인비테이셔널은 25일부터 7주간 총상금 2억원을 놓고 치러진다. 장면도 흑1로 붙인 것은 감각적인 맥점.만일 백이 2로 뻗어서 받는다면 흑3,5를 선수한 다음 7로 올라서 제법 큰집을 내고 살아간다.이 진행이 싫었던 백은 <참고도1> 백2로 젖혀 반발했는데 여기서 흑3으로 가만히 내려빠진 수가 또한 좋은 맥점.백이 4로 막을 때 흑5로 끊어 일견 백이 곤란해진 모습이다.그러나 <참고도2> 백1로 뻗은 수가 또 한번의 반전으로 쉽게 떠오르지 않는 호착.이후의 수순에서 보듯 백 두 점을 희생하며 바깥을 깔끔하게 틀어막았다.게다가 백9의 요처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백의 기쁨.이 수로 인해 흑은 여전히 두눈이 나 있지 않은 곤마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전방 초소서 총기사고 상병 경계근무중 사망

    21일 오후 5시50분쯤 경기 파주시 문산읍 육군 모 부대 전방 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소모(21) 상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군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육군에 따르면 소 상병은 이날 후임병과 함께 초소 근무를 서다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후임병이 이를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후임병은 “갑자기 옆에서 총소리가 나 쳐다보니 소 상병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며 “소 상병 자신의 소총을 사용한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군 헌병대는 후임병과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최근 군 최전방 초소(GP) 수류탄 투척사건과 GP 내 ‘술판’사건,해군 여하사 성폭행 사건 등에 이어 전방부대 총기사고까지 발생하면서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그리스 공공노조 또 파업

    그리스에서 격렬한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부문 노조가 18일(현지시간) 정부의 경제 정책에 항의하는 파업을 벌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파업으로 항공,철도,버스 등 모든 공공교통의 운행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전면 중단됐다.또 교사와 의사들이 파업에 참가하면서 국립병원은 비상 인력만을 남겨둔 채 의료진이 모두 철수했고,공립 중·고교에서는 수업이 중단됐다.공공노조는 지난 10일에도 정부의 경제정책에 반기를 들고 24시간 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아테네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이날 7000명의 학생과 노조원들이 의사당을 지키는 경찰에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일부 시위대는 시위로 불에 탄 뒤 새로 설치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시 방화를 시도하기도 했다.제2의 도시인 북부 테살로니키에서도 수천명이 16세 소년의 죽음과 정부의 무리한 개혁에 항의하며 도심을 행진했다.민간부문 노조인 GSEE의 스타티스 아네스티스 대변인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시위를 멈추지는 않을 것이며,해가 바뀌어도 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7일 오후 아테네 서부 지역에서는 한 고교생이 시위 도중 손에 총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경찰에 의한 ‘제2의 총격 사건’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우즈, 6개월만에 회견…내년 4월 복귀 유력

    ‘호랑이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8일 자신이 개최하는 셰브론 월드챌린지 개막에 앞서 대회장인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7027야드)에서 호스트 자격으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주전부터 풀 스윙을 하기 시작했다.”면서 “내 다리는 예전처럼 강해졌다.”고 밝혔다. 우즈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6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 우승 뒤 이날이 처음.우즈는 직후 왼쪽 무릎 수술로 올 시즌 종료를 선언한 뒤 현재까지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우즈는 또 “나는 투어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충분히 건강해졌다.”며 내년 투어에 복귀할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 “예정보다 (재활)일정이 약 한 달 앞당겨져 2주 전부터는 풀스윙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복귀 시점에 대해 “반복적이고 오랜 기간에 걸친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확실한 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당초 우즈는 “마스터스대회 때까지 완전한 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던 터.따라서 복귀 시기는 자신의 약속대로 조지아주 오거스타골프장에서 대회가 열리는 내년 4월이 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 한편 랭킹에 따라 단 16명만 나서는 이 대회에는 지난해 몸을 만들기 위해 우즈의 초청을 거절했던 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출전,올 시즌 ‘최후의 스타워스’를 벌인다.총상금 무려 575만달러에 우승 상금은 메이저대회급인 135만달러.꼴찌를 해도 17만달러의 거금을 챙길 수 있다.지난 LG스킨스게임 우승의 상승세가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이용대 - 정재성 3개대회 연속 제패

    이용대 - 정재성 3개대회 연속 제패

    14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08 여수 코리아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결승전 두 번째 게임. 세계랭킹 26위인 유연성(원광대)-조건우(삼성전기) 조와 4위인 정재성-이용대(이상 삼성전기) 조의 피 말리는 듀스 랠리는 끝날 줄을 몰랐다. 실력과 경험에선 정재성-이용대 조가 한 수 위였지만,유연성-조건우 조의 패기를 쉽사리 꺾지 못한 것.더군다나 이용대와 조건우는 화순실고 시절 단짝 친구여서 상대를 너무 잘 알았다.하지만 25-24에서 정재성의 송곳 스매싱이 마침내 통했다.순간 이용대는 팬들을 향해 두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보였다.베이징올림픽에서 여심(女心)을 흔들었던 윙크 세리머니의 속편 격.이용대는 “대회 전 팬카페 회원들과 약속한 세리머니였다.세리머니를 생각하다 보면 경기가 안 풀리는 경향이 있어 떠올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털어놓았다. ‘환상의 짝꿍’ 정재성-이용대 조가 대회 마지막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유연성-조건우 조를 2-0(21-16 26-24)으로 꺾고 우승했다.지난달 23일 중국오픈,지난달 30일 홍콩오픈에 이어 3개 국제대회 연속 정상에 올라 건재를 과시했다. 정재성-이용대 조는 18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에 출전한다. 올해 신설된 이 대회에는 종목별 슈퍼시리즈 랭킹 8위까지 톱랭커들이 모두 나선다.총상금 50만달러로 단일 대회로는 가장 많다. 이어 열린 남녀단식 결승에선 박성환(강남구청)과 권희숙(여·KT&G)이,여자복식에선 하정은(대교)-김민정(군산대) 조가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눈먼자들의 도시’ 마크 러팔로 동생 피살

    ‘눈먼자들의 도시’ 마크 러팔로 동생 피살

    제니퍼 허드슨 일가족 피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영화 ‘눈먼 자의 도시’로 잘 알려진 배우 마크 러팔로(40)의 남동생도 최근 총상으로 숨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국 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는 “마크 러팔로의 남동생인 미용사 스캇 러팔로가 지난 1일(현지시간) 머리부분에 총상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일주일만인 8일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마크 러팔로의 대변인 제시카 콜스태드는 “마크 러팔로는 동생 사망 직전까지도 병상을 비우지 않으며 회복을 간절히 빌었다.”며 “현재 그는 동생을 잃은 충격에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고 상황을 대신 전했다. 스캇 러팔로는 사고당일 자신의 집에서 친구들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밝혀졌다. 사건을 맡은 베버리힐스 경찰은 당시 함께 있던 친구들이 그의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파악하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이에 대해 용의자 중 한명으로 지목된 사하 아담(26)은 변호사를 통해 “스캇 러팔로는 살해당한 것이 아닌 실수로 자신을 쏜 것”이라며 “그는 생전 과격한 게임에 중독된 상태였으며 마약중독자였다.”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동생을 잃은 마크 러팔로는 최근 개봉한 영화 ‘눈먼 자의 도시’의 주연배우로 지금까지 ‘조디악’, ‘저스트 라이크 헤븐’, ‘그녀가 모르는 그녀에 관한 소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핀크스컵]태극 골퍼자매 “올핸 안 진다”

     ‘젊은 피’로 무장한 ‘태극 자매’들이 일본을 상대로 설욕에 나선다.  2008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150만엔)이 오는 6일부터 이틀간 제주 핀크스골프장(파72·6374야드)에서 열린다. 매년 한·일 최고의 여자 골퍼들이 모여 자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올해도 한국팀은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특히 ‘일본 킬러’로 명성이 자자한 장정(28·기업은행)이 2000년 이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출전하고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와 ‘슈퍼모델’ 서희경(22·하이트) 도 가세하는 등 젊은 피로 꽉 채웠다.  올해 대회 주장은 ‘주부 골퍼’ 한희원(30·휠라코리아).한·일전 역대 5승1무4패를 기록한 한희원은 선수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작년 일본에서의 패배를 딛고 반드시 승리해 어려운 경제 상황 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으로 보답하자.”면서 “개인 행동을 삼가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보다 평균 연령이 0.61세 낮아진 23.54세로 팀을 꾸린 한국은 안방대회에서 지난해에 견줘 다소 노쇠해진 일본을 강하게 압박할 전망.특히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루키 오리엔테이션 참가를 위해 1라운드만 뛰게 되는 신지애는 “한·일전 우승으로 올 시즌 진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해 한국과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빼앗아간 일본도 2년 연속 우승을 장담한다.평균 연령은 한국에 견줘 1.93세가 많지만 멤버로만 보면 역대 최강이다.주장 후쿠시마 아키코(35)와 ‘일본의 소렌스탐’ 후도 유리(32)가 팀을 이끌고,‘무릎 여왕’ 고가 미호(26)가 분위기 메이커로 나선다.여기에 한·일전 7전 전승으로 ‘코리안 킬러’로 이름을 올린 요코미네 사쿠라(23)와 ‘새별’ 모로미자토 시노부(22),지난해 상금왕 우에다 모모코(22) 등도 요주의 인물이다.  특히 ‘일본파’ 이지희(29)와 전미정(26·진로재팬) 등이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종전인 리코컵 투어선수권에서 역전패를 안긴 고가를 상대로 분풀이에 성공할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틀 동안 싱글 매치플레이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 조 편성은 대회 전날에야 완성될 예정이지만 주최측과 한국 주장 한희원도 이를 감안할 것으로 전해졌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코오롱 패션 아이디어 공모전

     코오롱 패션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한 제3회 ‘코오롱 패션 어워드’를 개최한다.주제는 친환경.지난 7월 창립 54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포한 기업가치인 ‘에코 패션 이노베이터’의 의미를 담았다.디자인,마케팅,심벌 아이덴티티 등 3가지 부문에서 진행되며 총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디자인 부문 우승자는 상금 500만원과 함께 영국의 디자인 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연수,입사 특전의 기회를 준다. 또 모든 수상자는 2009년 하계 인턴십에 참가할 수 있다.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브랜드 마케팅이나 심벌 아이덴티티 부문에는 3명 이내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응모기간은 디자인·마케팅 부문은 새달 10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심벌 부문은 새달 10일부터 30일까지다.예선과 본선을 거쳐 내년 3월13일 최종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kolo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國 메이저 석권” 지애가 간다

     ‘여제’의 길로 들어선 신지애(20·하이마트)가 올해 마지막 남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휴식도 갖지 않고 다시 강행군에 나섰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DT챔피언십 우승의 기쁨을 뒤로하고 27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 골프장(파72 6442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리코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KB국민은행 스타투어 4차 대회에서 우승한 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우승했으니 일본 메이저대회도 석권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총상금 1억엔(약 15억원)에 우승 상금 2500만엔이 걸린 이 대회는 올해 일본투어 우승자와 지난주 끝난 에리에르오픈까지의 상금 랭킹 25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 자격을 주는 시즌 최종전이다. 지난해 우승자 고가 미호를 비롯한 쟁쟁한 ‘토종’들과 한국인 최초로 JLPGA 상금왕을 노리는 이지희(29·진로재팬) 등이 출전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뽐내며 미국 본토까지 정벌한 신지애의 맞수는 공교롭게도 같은 피를 나눈 이지희다. 2승을 올리며 현재 1억 1786만엔으로 상금 랭킹 1위를 달리는 이지희도 양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둘의 대결은 뜨거울 전망이다.상금 랭킹 2위 요코미네 사쿠라(1억 170만엔)와 겨우 1600만엔만 앞서는 접전을 벌이기 때문에 한순간의 방심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각오가 신지애 못지않다. 이지희는 “우승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부담감을 많이 느끼지만 이번 대회만큼은 부담감을 에너지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대회에서 7승,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데다 JLPGA에서도 우승한 신지애는 우승컵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LPGA 투어와 JLPGA 투어가 공동 개최한 미즈노클래식 우승까지 포함하면 신지애는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 다섯 차례 출전해 우승 두 번과 준우승을 세 번 했을 정도로 일본 그린이 입맛에 짝 달라붙는다. ADT챔피언십까지 총 35개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는 체력적인 문제도 전혀 없다.게다가 신지애는 페어웨이 적중률이 84.9%에 이르는 완벽한 드라이버샷을 자랑한다.뉴욕타임스가 “156㎝에 그치지만 기계적인 골프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했다. 프로데뷔 이후 OB도 단 두개 뿐일 정도로 실수도 적다.신지애가 “마음을 먹었다고 해서 우승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 운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지만 여제의 길을 막기에는 이들의 힘은 떨어져 보인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태국 反정부 시위대 공항 점거

     태국 반정부 단체인 ‘국민 민주주의 연대’(PAD)와 친정부 단체인 ‘독재 저항 민주주의 연합전선’(UDD)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태국 정국이 악화되고 있다. PAD측 시위대 수백명은 25일 오후(현지시간)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경찰저지선을 뚫고 여객터미널에 난입,항공기 운항이 전면중단됐다.시위대 측은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봉쇄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마치고 26일 귀국할 예정인 솜차이 총리의 입국을 막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한편 영문 일간지인 ‘방콕 포스트’ 등은 이날 오후 정부가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는 ‘돈 므앙’ 옛 국제공항 인근의 파욘요딘 고속도로에서 PAD와 UDD 사이에 총격전이 발생,10여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UDD 회원들이 트럭을 타고 가던 PAD 회원들을 향해 돌을 던지자 PAD 측이 총격을 가했다.PAD측 시위대 1만명은 이날 새벽부터 트럭과 버스,승용차를 이용해 ‘돈 므앙’ 옛 국제공항으로 몰려가 청사 앞마당을 점거했다.박홍환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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