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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실험 와중에…文정부 농어촌공사, 北 개성공단 주변에 대규모 농업단지 조성 추진

    북한 핵실험 와중에…文정부 농어촌공사, 北 개성공단 주변에 대규모 농업단지 조성 추진

    2017년 남북농업개발사업단TF 조성그해 5~11월 회의 거쳐 시범사업안 수립朴정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 중단사업 논의 중 2017년 9월 6차 북핵실험 단행“대북제재 속 비현실적 계획 배후 밝혀야”농어촌공사 “朴정부 때부터 논의 시작된 것”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되는 와중에 문재인 정권 출범 직후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가 북한의 개성공단 배후지역에 대규모 복합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북농업개발사업단이라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구체적인 사업까지 수립했던 남북농업협력사업은 이후 남북관계 악화로 실현되지는 못했다. 북한은 농어촌공사의 사업안이 수립되고 있던 2017년 9월 핵실험을 단행한 데 이어 2020년 6월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의 지시로 남측 예산 180억원이 들어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남측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폭파시켰다. ●유통단지 조성·에너지자립 지원 등15개 개발사업에 인프라 사업 총망라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농어촌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2017년 남북농업개발사업단TF를 구성해 그해 5~11월까지 세 차례 회의를 거쳐 남북농업협력사업 시범사업(안)을 만들었다. 사업안을 만들고 있을 당시 북한은 그해 9월 3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6번째 핵실험을 단행했다. 농어촌공사는 사업 시행위치를 개성공단 배후지역으로 정했다.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2월 통일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이 점점 심해지자 북한으로 6000억원이 유입되던 창구였던 개성공단의 전면 중단을 발표했었다.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는 개성공단 배후지역을 개발지역으로 정한 이유로 ▲남북관계 개선 시 교류활성화 지역, ▲경제공동체 형성에 기여 가능지역, ▲지리적 거점지역으로 개성공업지구 남북한 근로자 식부자재 공급기지 육성 및 공업지구 확장 대비 등 3가지를 제시했다.사업은 ‘농업생산기반 현대화 분야’와 ‘생활환경개선 분야’로 나눠 15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15개 사업에는 에너지 자립 지원, 종자산업기반 및 유통단지조성, 하천준설, 대구획 경지정리, 생활용수 공급시설 설치, 공동체 생활환경 개선 등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들이 총망라됐다. 그러나 남북농업개발사업단TF는 남북관계 경색 등으로 2017년 이후 활동이 중단되면서 사업도 무산됐다. 최춘식 의원은 현재 농어촌공사가 ‘남북농업협력사업 시범사업(안)’ 원본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청에도 ‘대외비 자료’라는 사유로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해당 사업 계획은 농어촌공사가 남북관계 개선을 가정하고 수립한 것이지만 당시 엄격한 대북 제재 국면에서 실현 불가능한 비현실적 계획이었다”고 지적한 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사업이 추진된 실체적 배경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농어촌공사 “개성공단 지역 선정은 식재료 현지 공급 물류비 절감 차원” 이에 대해 농어촌공사 핵심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TF는 ‘통일대박’이 언급됐던 박근혜 정부인 2015년부터 구성 논의가 시작돼 2017년도에 만들어진 것”이라면서 “당시 대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고 문재인정부 들어 통일 정책이 적극적으로 바뀌게 되면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해 연구기관들이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개성공단 배후지역이 개발지로 선정된 데 대해 “개성공단이 활성화돼 인근에서 채소, 야채 등을 재배할 수 있다면 당시 남측에서 올라간 인력들의 물자 공급 등 물류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어 선정된 것”이라고 밝혔다.●“文정부 당시 15조 수상태양광사업개발행위허가 면제 등 무력화도 시도” 한편 최 의원은 농어촌공사가 2018년 총사업비 15조원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행법상 반드시 거쳐야 하는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으려고 시도했다고 폭로했다. 태양광 사업은 탈원전 정책을 표방한 문재인정부 신재생사업 정책의 일환이었다. 최 의원이 농어촌공사로부터 입수한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 간소화 방안 검토’에 따르면 농어촌공사는 2018년부터 2030년까지 15조 2912억원(정부출연금 8400억원, 자체 자금 11조 1093억원)을 투입해 10GW 발전소를 건설하기로 계획했다. 그러나 저수지, 담수호 등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려면 국토계획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규정이 까다로워 이를 무마시키고자 한 정황이 보인다고 최 의원은 주장했다. 실제 농어촌공사가 2018년 3월 20일 작성한 문건에는 “허가서류, 허가비용, 주민동의 등에 따른 민원 발생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어렵다”면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고도 수상태양광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국토교통부와 법제처로부터 긍정적인 유권해석을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특히 문건에는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적극 제안해 수상태양광 개발행위허가의 ‘면제’를 추진해야 한다고도 적시했다. 하지만 농어촌공사가 의뢰한 A법무법인의 법률자문은 수상태양고아발전설비 설치는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견해가 더 적절하다”고 회신했다. 현재는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시 개발행위허가를 받고 있다고 농어촌공사는 밝혔다.  최 의원은 “농어촌공사는 15조원 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을 추진하면서 현행법상 반드시 받아야 하는 개발행위허가를 건너뛰거나 무력화하려고 시도했다”면서 “위법·탈법적 방법으로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을 검토한 사유에 대해 규명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춘천 강북에 ‘공공도서관’…400억 들여 2026년 착공

    춘천 강북에 ‘공공도서관’…400억 들여 2026년 착공

    강원 춘천 신사우동, 신북읍, 동면, 사북면, 북산면 주민들을 위한 가칭 북부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춘천시는 기본계획 수립, 부지 확보, 투·융자 심사,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밟아 오는 2026년 북부공공도서관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춘천시가 구상하는 북부공공도서관은 지상 3층 연면적 5000㎡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400억원으로 예상된다. 북부공공도서관이 지어지면 춘천 내 도서관은 현 시립도서관, 시립청소년도서관, 동내도서관, 남산도서관, 서면도서관, 소양도서관, 신사우도서관, 담작은도서관 등 8곳에서 9곳으로 늘어난다. 춘천시 관계자는 “북부도서관이 건립되면 5만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독서 공간을 넘어 교육, 문화, 예술까지 즐기는 지역공동체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5세대 전투장갑차 ‘레드백’ 유럽 시장 공략

    5세대 전투장갑차 ‘레드백’ 유럽 시장 공략

    한국의 대표적 방산기업인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장갑차 ‘레드백’(Redback)은 올해 호주 궤도형 장갑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레드백은 호주에서 서식하는 붉은등 독거미의 이름을 딴 것으로, 한화디펜스가 이스라엘·호주·캐나다 등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함께 개발한 5세대 보병 전투장갑차이다. 국내에는 아직 전력화되지 않았다. 레드백은 적의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먼저 감지하고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동방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동성과 내구도를 높여 주는 복합 소재 고무궤도와 적의 탐지를 피할 수 있는 열상위장막, 차량 안에서 360도 외부를 감시할 수 있는 ‘아이언비전’ 기능 등 미래 전장 환경에 맞춘 혁신적인 기술들이 대거 접목돼 유럽 국가들로부터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화디펜스는 레드백 개발과 시험평가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의 군용차량 개발업체 오시코시 디펜스와 손잡고 미국 차세대 유무인 복합 운용 보병전투장갑차(OMFV)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OMFV 사업은 M2 브래들리 장갑차 3500여대를 교체하기 위해 추진되는 미 육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과제로, 총사업비가 54조원에 달한다. 현재 5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가운데 내년쯤 상세 설계와 시제품 개발을 맡을 3개 후보가 압축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사업자는 오는 2027년 하반기에 발표된다. 한화디펜스는 “국방 로봇과 에너지 저장체계 등 신사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방산 기업이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천안시,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간담회 ‘현안사업’ 건의

    천안시,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간담회 ‘현안사업’ 건의

    충남 천안시는 13일 천안을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최 2차관은 지방도시 현안 해결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천안역 등 천안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새로운 도시재생 랜드마크 천안 타운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역 개량사업 총사업비 관리 대상에서 제외 △독립기념관 야간 개장을 위한 기능보강사업 지원 등을 요청했다. 천안역은 국가철도 6개 노선이 경유하는 이용객 수 전국 9위의 역사지만, 낙후되고 협소한 임시역사 시설로 시민과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 개량이 시급한 상황이다. 천안시는 천안역 개량사업이 기재부가 총괄하는 총사업비 관리사업에서 제외된다면 타당성 재조사 또는 사업부처 자체 타당성 검증 면제로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이기도 한 천안역사 개량 등 원도심 활성화와 독립기념관 문화성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플랫폼시티 275만→272만㎡로 면적 축소…26일 시청서 공청회

    용인시, 플랫폼시티 275만→272만㎡로 면적 축소…26일 시청서 공청회

    경기 용인시는 플랫폼시티 개발사업과 관련, 전체 면적을 3만㎡가량 축소하는 등 사업 계획 변경안을 마련해 오는 25일까지 주민 공람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마련한 의견 수렴 안건은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 실시계획안,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 등 3건이다.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안은 플랫폼시티 면적을 기존 275만7186㎡에서 272만5532㎡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면적 축소는 수도 용지와 하천 구역 제척, 구역 경계 측량 결과 등을 반영한 것이다. 개발계획 변경안에는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반영에 따른 동서고가도로 250m 북쪽으로 이동, 경찰서 지구대와 열 공급시설 위치·면적 변경, 준주거시설 이면도로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실시계획안은 변경된 개발계획안이 반영된 내용으로 처음 제출됐다.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안에는 사업 구역 내 첨단제조산업 용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중복해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처럼 산업단지가 중복으로 지정되면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과 관련한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기 수월하다는 것이 용인시의 판단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개발계획안 3건에 대해 의견 청취와 더불어 오는 26일 시청에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6조2851억원을 투입해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신갈동 일원 272만5532㎡에 경제도심형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등이 100%의 지분을 보유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 ‘K건설’ 필리핀 마닐라→남부 칼림바 철도 잇는다

    ‘K건설’ 필리핀 마닐라→남부 칼림바 철도 잇는다

    현대건설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수주한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현대건설은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4·5·6공구 사업을 따낸 바 있다. 필리핀 남부도시철도사업은 수도 마닐라 도심에서 남부 칼람바를 연결하는 약 56㎞ 철도 건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이다. 현대건설은 총 9개 공구 중 3개 공구(4·5·6 공구)를 담당해 지상 역사 9개와 약 32㎞의 고가교를 세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7개월이다.지난 6일 필리핀 남부 칼람바 지역에 위치한 호세 리잘 공원 내 기념비 앞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제이미 바우티스타 필리핀 교통부 장관이 참석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남부도시철도 사업은 코로나 이후 정체된 필리핀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중심적 역할을 하며 국가 경제 성장과 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필리핀 교통 시스템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성공적 완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남부철도 프로젝트 수주가 수교 73주년을 맞이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이 발전적 협력과 경제교류 증진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건설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대형 인프라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 ‘지능형 교통체계’ 등 인프라 투자 유치 성과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시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정비를 서두르면서도 외부지원에 눈길을 보냈다. 안산시는 오랫동안 제조업 중심지로 각종 산업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외부에서는 미래산업 개발을 위한 각종 투자지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연결해 시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난 100일간 공을 들였다. 9일 시에 따르면 벌써 결과가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비 확보가 있다. 지난달 총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60억원을 확정한 이 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도로와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전자·제어·통신 첨단기술을 연계하는 것이다. 시는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2024년까지 이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국비 2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내년부터 대부도 등의 개인 주택이나 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자가 발전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환경부가 공모한 ‘2022 환경교육도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에 시는 환경부로부터 향후 3년간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 등 각종 행·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을 펼치는 등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각종 공모사업을 따낸 이 시장은 ‘세일즈맨’도 자처한다.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안산사이언스밸리 등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집약된 산업 인프라를 외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계속되지만, 앞으로도 민선 8기 안산시는 도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경영해 나갈 구상이다”며 “공모사업과 민간자본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정부, 국회, 공공기관과의 정책공조, 인근 지자체와의 정책교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통령 세종집무실 4593억원 투입, 靑 규모로 짓는다…2027년 완공

    대통령 세종집무실 4593억원 투입, 靑 규모로 짓는다…2027년 완공

    행정중심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종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로 4593억원을 제시했다. 행복청은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에게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서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 4593억원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제2집무실을 청와대와 같은 규모로 건립하는 것을 전제로 사업비를 산출했다. 대통령 관저와 집무 공간이 있는 청와대 본관, 외빈을 접견하는 영빈관과 상춘재, 직원 사무공간인 여민관 등 기존 청와대 건물의 연면적 7만 6193㎡를 적용했다. 제2집무실을 청와대 규모로 짓는데는 공사비 2129억원, 부지비 2246억원, 설계비 136억원, 감리비 7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행복청은 내다봤다. 다만 군, 경찰, 경호처가 사용할 경외 경비시설 공간에 대한 사업비는 포함되지 않은 예산안이라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행복청은 명시했다. 행복청은 내년 하반기 제2집무실 설계 작업 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회에 제출된 내년 예산안의 기본계획 수립 연구비 1억원을 41억원으로 증액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세종시 제2집무실 건립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개정안에 따라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김두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청와대 수준의 대통령 제2집무실을 지을 계획이 있음에도 용산 이전에 무리한 예산을 쏟았다”며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을 면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종합운동장 소원 해결…오는 7일 군민체육대회 개최

    군위군 종합운동장 소원 해결…오는 7일 군민체육대회 개최

    경북 군위군은 지역 숙원이었던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를 최근 완공하고 오는 7일 군민과 출향인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준공식과 함께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군위읍 내량리 일대 12만 6350㎡에 총사업비 269억 52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종합운동장은 최신 시설을 갖춘 주경기장(1183석)과 실내연습장,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2면) 등을 갖췄다. 이로써 지금까지 협소한 군위읍 서부리 위천 둔치(약 6만㎡ 규모) 운동장에서 열어온 대규모 군중 행사장의 불편이 말끔히 해소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종합운동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행사에서는 가수 전영록, 소리새 등이 출연하는 7080 추억의 무대와 함께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7일 오전 10시 8개 읍면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열리며, 종합운동장 준공기념식,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등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식후행사로 취타대, 난타 및 치어리딩 공연이 열린다. 대회에서는 읍면별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400m 계주), 줄다리기, 한궁, 바둑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폐회식에 이어 군민화합한마당 행사로 홍지윤, 박서진, 서지오, 이병철, 김민교, 조은성, 이마음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의 최대 숙원인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때에 종합운동장이 준공되고 군민체육대회가 열리게 돼 지역 분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무되고 있다”면서 “이번 체육대회가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기고] 지적재조사사업, 국토 디지털전환의 시작/박민호 목포대 지적학과 교수

    [기고] 지적재조사사업, 국토 디지털전환의 시작/박민호 목포대 지적학과 교수

    지난 9월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은 국민에게 통합적·선제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에 펼쳐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반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발전에 따라 모든 데이터가 센서와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는 예측했던 것보다 빠르게 실현돼 가고 있다. 초연결사회에서 상호연결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활용하기 위해서는 공간 정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정보의 유용성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토 공간정보 중에서 지적(地籍)정보의 구축은 일제강점기 시대인 1910년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한국전쟁과 오랜 시간의 경과에 따라 현실 정보와 등록된 지적정보의 불일치(지적불부합)가 발생해 정확한 정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총사업비 1조 300억원을 투입해 전 국토의 14.8%인 542만 필지(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는 일을 주요 골자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그간 지적재조사사업은 공공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민간업체의 경쟁체제로 추진돼 조직력, 공신력 등 여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민간의 참여가 저조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업무분담 비율 및 측량 비용 조정 등을 통해 민간기업의 참여가 더욱 독려되고 있는 추세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는 디지털플랫폼 정부의 중요한 정보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디지털 트윈국토를 구축하는 시발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공공과 민간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사업 기간인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사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다 정밀화된 최신 장비는 물론 최신 기술과 방법론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R&D)의 적극적 추진도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지적재조사 현장에서 실행하기 위한 공무원 인력 확보 또한 필수요소일 것이다. 즉 지적재조사사업은 예산 증액, 공무원 인력 증대, 민간 참여율 확대, 효율적 방법론 적용, 이 네 가지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완성은 국토의 디지털 전환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부문과 민간의 역할 분담을 통한 상생협력 모델을 공고히 해 민간 시장의 활력소로서 마중물이 돼야 할 것이다.
  • ‘서울~속초 99분’… 동서고속철 이달 첫 삽

    ‘서울~속초 99분’… 동서고속철 이달 첫 삽

    서울에서 강원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철도(노선도)가 이달 첫 삽을 뜬다. 강원도는 국가철도공단이 이달에 동서고속철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당초 지난달 착공식을 갖고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인해 취소됐다. 동서고속철은 서울 용산에서 경기 남양주·가평, 강원 춘천·화천·양구·인제를 거쳐 속초까지 이르는 횡단 철도로 총길이는 191.7㎞이다. 이 가운데 98㎞는 경춘선 철로를 이용해 실제 공사 구간은 93.7㎞이다. 공사 구간은 모두 8개로 나뉜다. 각 구간 길이는 ▲1공구 7.4㎞ ▲2공구 11.2㎞ ▲3공구 11.8㎞ ▲4공구 11.5㎞ ▲5공구 12.7㎞ ▲6공구 17.6㎞ ▲7공구 14.3㎞ ▲8공구 7.9㎞이다. 공사는 설계 변경에 따른 심의를 마친 1공구부터 들어가 내년 전 공구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는 2조 4378억원이고, 완공 목표 시기는 2027년이다. 동서고속철은 설계 속도가 시속 250㎞여서 개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1시간 39분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에서 영동북부권을 연결하는 철도는 동서고속철이 유일하다. 동서고속철 건설은 1987년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공약으로 제시됐으나 경제성 문제로 공전을 거듭하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추진이 확정됐다. 강원도는 동서고속철을 통한 생산 유발 효과와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각각 3조 9064억원, 1조 6215억원으로 분석하고 있다.
  • 도립 경기도서관 2024년 12월 완공 목표 첫 삽

    도립 경기도서관 2024년 12월 완공 목표 첫 삽

    경기도 첫 도립 ‘경기도서관’이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30일 공사에 들어갔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에 들어서는 경기도서관은 총사업비 1100억원을 들여 연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경기도서관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경기도의 비전과 지식을 집대성한다는 의미로 두루마리 형상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국 최대 규모인 90만종(개관 20만종)의 장서를 소장을 목표로, 지하 2층 보존서고에 50만종과 각층 자료실에 40만종을 소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간구성은 도민들의 이용 동선을 고려하여 1층과 2층은 열린자료실과 미디어 자료실 등 공공서비스 영역, 3층과 4층에는 행정·정책자료실과 연구실 등 정책업무 영역이 각각 들어선다. 광교중앙역과 연결되어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는 지하 1층에는 도민과 전문가가 만나 토론하는 공론장과 전시·문화공간으로 구성하여 독서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대강당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 관계기관과 도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서관 착공식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도에 수많은 학생들, 청년들, 어르신 등 모든 도민 여러분들이 이 도서관을 통해서 각각의 삶이 행복과 번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서관은 공급자 위주가 아닌 도민이 원하는 것을 고민하는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했으면 한다”면서 “특히 경기도서관이 소외계층, 장애인, 어르신, 청년 등과 상생하고 포용 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경써 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 ‘PIM 인공지능반도체’ 정부 컨트롤타워 가동

    차세대 반도체인 ‘PIM 인공지능반도체’ 기술개발을 총괄할 정부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경기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범부처 PIM 인공지능반도체 사업단(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PIM 인공지능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꼽히는 ‘메모리 연산 통합 지능형 반도체’로,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기만 하던 메모리에서 연산까지 수행해 효율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사업단은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 착수하는 PIM 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 추진 조직이다. 사업기획부터 PIM 특화소자·집적기술, PIM 설계·SW(소프트웨어), PIM 공정·장비 등 분야별 기술의 상호 연계를 촉진하고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팹리스·대학·출연연 간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PIM 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4027억원이 투입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PIM 인공지능반도체 신소자, 설계 혁신기반, 메모리 제조공정 등 기술 분야별 연계를 위한 교류회도 진행됐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PIM 인공지능반도체 핵심기술개발은 디지털 전략의 핵심과제로서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분야의 기술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 메모리 강국을 넘어 종합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업단이 중심이 돼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토부-인천시-경기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손잡았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경기도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부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경기도와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19.3㎞) 사업은 국토부가 지난 2월 발표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돼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기존 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지하에 고속도로를 만들고, 기존 도로의 상부 공간은 일반 도로로 전환하면서 상부 도로의 여유 공간에 녹지와 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타가 끝나면 사업 타당성 평가, 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7년 상반기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총사업비는 2조 856억원이 들어간다. 또 인천·경기권역 내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안산∼인천 고속도로 4차로 신설 사업과 계양∼강화 고속도로 4∼6차로 신설 사업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인천 청라지구와 서울 여의도 간 이동 거리가 약 17분(40→23분) 단축되고, 약 2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와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만큼 인천시, 경기도와 상호 협력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릉, 11월부터 첨단 교통 시스템 서비스 돌입

    강릉, 11월부터 첨단 교통 시스템 서비스 돌입

    강원 강릉시가 오는 11월부터 첨단 교통 시스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강릉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뒤 국비 294억원 등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해 마무리한 ITS 기반구축사업 교통 시스템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ITS 기반구축 사업은 ▲CC(폐쇄회로)TV 등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주차정보 통합 플랫폼 ▲스마트 교차로 ▲보행자 안전지원 시스템 ▲자가 통신망 등이다. 시스템이 가동되면 서울·부산 등 ITS 개최도시를 비롯한 광역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서 가장 앞선 지능형 교통체계를 갖춘 도시가 되는 셈이다. 주요 교차로 89개소가 스마트교차로로 변모해 교통량과 대기행렬, 보행자 등 교통객체를 검지하고 최적의 신호데이터를 산출한다. 강변로(홍제교~포남교 교차로) 4㎞ 구간은 실시간 감응신호를 시범적으로 적용해 분석하고, 경찰과의 논의를 거쳐 도시 전역으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분석되는 교통정보 데이터를 운전자에게 즉시 전달할 수 있는 도로전광판을 강릉 도심·외곽지역 25개소에 설치, 운영한다. 운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교통정보 및 도시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이원근 강릉시 미래성장준비단장은 “강변로 일원의 실시간 감응신호 시범운영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가동을 통해 지역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계절 첨단교통 선도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나서

    전남도,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나서

    전남도가 나주 혁신도시의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하고 특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 방안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설비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남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최적지인 논리 마련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실증과 인증, 표준을 지원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정부 국정과제로 권역별로 혁신기업의 지역 유치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규제 특례 전폭 지원 및 혁신거점 조성 등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해 규제특구를 고도화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글로벌 특구에 적용할 규제와 국제적 기반시설, 인재 양성, 정주여건 등을 포함한 ‘글로벌 혁신특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현재 전남도는 나주 혁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2.1㎢를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총사업비 339억 원을 투자해 중압직류(MVDC)와 저압직류(LVDC)를 실증할 인프라를 갖추고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한국전력, 도내 에너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중압직류의 전송 용량 확대 등 규제특례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를 위해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와 에너지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인증과 실증, 표준 지원이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앵커기업 유치와 도내 에너지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지원은 물론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한 해외 연구소와 해외 대학의 글로벌 협력 등 유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기획용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전남도 추진안을 중앙정부에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혁신특구 유치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전력 등 에너지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섭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전남은 앵커기업인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에너지신산업 연구 인프라와, 중소기업이 집적화된 클러스터를 잘 갖추고 있다”며 “지역이 보유한 에너지산업 자원을 활용하고 내실있는 기획용역을 통해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송정·목포~인천, 수원 간 KTX 2년 후 뚫린다

    광주송정·목포~인천, 수원 간 KTX 2년 후 뚫린다

    2024년 준공…광주송정역 6회, 목포역 3회 운행 평택~오송 복복선화·경부고속선 신설역 등 개량 오는 2024년 광주송정·목포~수원발 KTX가 신설되고, 인천발 KTX노선이 재개통된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국토위)이 25일 국토부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가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과 수원발KTX, 인천발KTX 등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광주, 목포 직통 노선이 신설·재개통된다. 수원발 KTX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선 평택지제역간 9.42km 연결선 신설을 포함해 수원, 서정리, 평택지제 3개역을 개량하며 총사업비 3078억원이 투입되어 진행중이다. 인천발 KTX사업은 어천역, 안산선 초지역 등 신설 3개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348억원이 투입된다. 이 두 사업과 함께 평택~오송 복복선화사업이 추진되면서 인천발KTX와 수원발KTX가 경부고속선을 활용해 오송역을 기점으로 부산과 목포 방향으로 노선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인천발·수원발 KTX 모두 경부축 12회, 호남축 6회 등 편도기준 하두 18회 운행된다. 광주송정역은 목포역이 종착역인 노선 3회까지 포함하면 총6회 운행되고, 목포역은 총3회 운행된다.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광주송정·목포~인천 KTX 노선이 재개통되고 수원 KTX 노선이 신설되면서 인천과 수원을 찾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광주송정역에서 인천을 가려면 광명역에서 연계버스를 타거나 용산역에서 내려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조 의원은 “2018년 차량정비라는 궁색한 변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 KTX 노선이 재개통되고 한 번도 연결된 적 없던 수원 KTX 노선이 뚫리게 됐다”며 “호남 시·도민이 그 동안 겪었던 불편 해소와 광주를 찾는 외국 바이어들도 접근성이 좋아져 수출길도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산연구원 “가덕도, 수소시범도시로 만들자”

    부산연구원 “가덕도, 수소시범도시로 만들자”

    부산연구원이 국제공항이 들어설 예정인 부산 가덕도와 부산항 신항 일대에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하는 방안을 부산시에 제안했다. 부산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다. 가덕도 LNG 벙커링 시설과 연계해 생산한 수소를 부산항 신항, 가덕신공항, 가덕에어시티(건물용 연료전지 1천기), 철도 등에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하자는 게 이 제안의 핵심이다. 부산연구원은 길이 15㎞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설치하고 해외 수입 수소 항만, 수소 하역 장비, 수소 공항버스, 수소 도심 항공모빌리티(UAM) 등을 실증하는 제안도 용역에 담았다. 해양수산부의 수소 항만 조성사업, 산업부의 부산·울산·경남 수소 선박 실증사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암모니아 수소 규제자유특구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부산연구원은 수소시범도시 총사업비를 2030년까지 국·시비, 민간 분야를 합쳐 9천764억원 정도로 추산했다. 시는 수소를 활용하는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 최윤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부산은 항만, 항공, 철도의 입지 조건을 고려해 육해공 트라이포트 수소시범도시를 조성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었다”며 “특히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와 암모니아 실증·특구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도 수소시범도시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 바닷속 전망대 생긴다

    ‘섬 속의 섬’ 제주시 우도에 대형 바닷속 전망대 건설이 추진된다. 우도 해중전망대는 총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전흘동 일대에 바닷속 전망대와 인도교, 엘리베이터 타워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도해양관광이 부지면적 1951㎡,건축면적 186.88㎡,연면적 436.21㎡에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한다. 해중전망대는 높이 23.5m, 폭 19.5m로 들어선다. 만조 기준 해수면에서 볼 때 높이가 9m에 이른다. 해수면 아래로 바닷속을 바라볼 수 있는 해중전망실 1개층이 조성된다. 또 우도에서 해중전망대까지 109.64m 길이의 도보 다리인 인도교를 놓는다. 엘리베이터 타워는 높이 8.8m다. 당초 해중전망대 건립규모가 높이 24.1m, 전망실 2층, 연면적 815.17㎡ 등으로 계획됐지만 제주도의 검토 과정에서 변경 고시됐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경관·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오다 일부 디자인을 변경해 2021년 3월 8차례 만에 경관 및 환경 훼손 저감 대책 등을 조건부로 심의를 통과했다. 사업자는 공유수면 점용 허가 및 건축허가, 우도해양도립공원 계획변경 허가를 받는 등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제주시에 공유수면 점용 및 사용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하면 서류검토를 거쳐 사업 승인이 이뤄진다.
  • 추경호 “영빈관 예산, 대통령실서 요청”

    추경호 “영빈관 예산, 대통령실서 요청”

    정부 예산 편성 총책임자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용산 영빈관’ 신축 예산이 2023년 예산안에 반영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이 지난 8월 기재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3일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영빈관 신축 예산을 편성했다는 사실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나”라는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실 개별 사업이기 때문에 기재부에서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진 않았다”며 이렇게 해명했다. 이어 추 부총리는 “기재부 내부 실무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회 제출안에 반영했다”며 반영 절차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김 의원이 “이 예산을 보고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라고 지적하자 추 부총리는 “640조원 예산의 전체 총량과 기조, 핵심 국정과제 사업을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대통령실 예산이라고 해서 시설과 관련된 개별 사업을 전부 보고하진 않는다”고 반박했다. 추 부총리는 영빈관 신축 예산 878억원이 반영된 과정에 대해 “총사업비 기준이 그렇고, 올해는 2년차 사업이어서 규모가 그 정도 되진 않는다”면서 “대통령비서실은 기재부와 협의한 결과를 내부 업무처리 절차를 거쳐 적정하게 진행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이 “대통령비서실이 기재부에 제출한 예산 요청 공문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하자, 추 부총리는 “대통령 부속 시설과 관련된 부분이고 국가보안 시설에 해당하기 때문에 다른 사업처럼 일반적인 자료 공유는 어렵다”며 거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6일 옛 청와대 영빈관 성격의 부속시설 건립 예산을 두고 논란이 일자 추진 계획을 철회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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