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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호민지에 은퇴 과학자 마을 조성한다

    안동 호민지에 은퇴 과학자 마을 조성한다

    경북도청(안동) 인근에 국내 최고의 과학자들이 머물 마을이 생겨난다. 경북도는 오는 2025년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하회 과학자 마을’(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도청 신도시에서 전경이 뛰어난 곳인 ‘호민지(33만㎡ 규모)’ 일대 2만 8000㎡를 부지로 선정했으며 내년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방침이다. 하회 과학자 마을은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생활하며 연구, 강의, 창업 등을 융합한 워케이션(일하면서 휴가를 즐김) 시티인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전통과 첨단을 융합해 짓고 영상회의실, 컨벤션센터, 공유오피스,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다. 특히 천년을 가는 건축자재를 활용하고 유명 건축가를 참여시켜 ‘21세기 하회마을’을 모델로 하는 명품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과학자 마을이 조성되면 은퇴 과학자들을 상대로 연구 계획과 지역 발전 방안 등을 심사해 50명 정도를 선발, 2년 정도 주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간 4000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가 후 성과가 좋으면 추가로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과학자 마을 입주자들을 우선 경북연구원 석좌연구원으로 위촉해 국책 프로젝트 유치 등에 활용하고 대학과 연계한 강의,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연구개발 수행, 창업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사업 성공을 위해 11일 도청에서 과학자 마을 조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과학기술인들이 경북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해 지역 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기후변화, 인구문제 등 위기에서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이들 교육에 팔걷은 양구

    아이들 교육에 팔걷은 양구

    강원 양구군이 역점을 두고 있는 ‘명품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양구군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방학 중 초등 돌봄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시설 공사 등으로 인해 돌봄교실을 운영하지 못하는 초교의 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돌봄서비스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가 맡는다. 돌봄서비스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초교 전 학년 30명이고, 이용료는 무료다. 김미현 양구군 청소년팀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양육 공백 해소와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학 중 돌봄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지난 3월부터 ‘학기 중 돌봄교실’도 연장 운영하고 있다. 돌봄교실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돼 부모들이 퇴근 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 있게 아이를 데리러 갈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교 1~4년생이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양구군은 또 대학생과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초부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1학기에는 1학년 90명, 2학년 59명, 3학년 54명, 4학년 53명 등 대학생 256명이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100%를 지원받았다. 2학기 장학금 신청은 다음 달부터 받을 예정이다. 양군군은 군립도서관도 짓는다. 군립도서관은 오는 2025년까지 양구읍 상리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313㎡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50억원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2025년까지 은퇴 과학자 마을 조성…연구비·주거촌 무상 제공

    경북도, 2025년까지 은퇴 과학자 마을 조성…연구비·주거촌 무상 제공

    경북도청(안동) 인근에 국내 최고의 과학자들이 머물 마을이 생겨난다. 경북도는 오는 2025년까지 도청 신도시 일원에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하회 과학자 마을’(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도청 신도시에서 전경이 뛰어난 곳인 ‘호민지(33만㎡ 규모)’ 일대 2만 8000㎡를 부지로 선정했으며 내년 착공, 2025년 상반기 준공할 방침이다. ‘하회 과학자 마을’은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생활하며 연구, 강의, 창업 등을 융합한 워케이션(Workation·일하면서 휴가를 즐김) 시티인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전통과 첨단을 융합해 짓고 영상회의실, 컨벤션센터, 공유오피스,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다. 특히 천년을 가는 건축자재를 활용하고 유명 건축가를 참여시켜 ‘21세기 하회마을’을 모델로 하는 명품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과학자 마을이 조성되면 은퇴 과학자들을 상대로 연구 계획과 지역 발전 방안 등을 심사해 50명 정도를 선발, 2년 정도 주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연간 4000만원 정도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 활동 평가 후 성과가 좋으면 추가로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과학자 마을 입주자들을 우선 경북연구원 석좌연구원으로 위촉해 국책 프로젝트 유치 등에 활용하고 대학과 연계한 강의, 기업·연구기관과 연계한 연구개발 수행, 창업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사업 성공을 위해 오는 11일 도청에서 과학자 마을 조성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한다. 간담회에는 이우일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 연구기관 및 기업 인사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서 과학자 마을 설립 취지와 건축 계획, 운영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학기술인들이 경북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해 지역 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인문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기후변화, 인구문제 등 위기에서 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이미 혈세 20억 썼는데… 국토부 “대책 없다” 대통령실 “국토부 소관”

    이미 혈세 20억 썼는데… 국토부 “대책 없다” 대통령실 “국토부 소관”

    사업 타당성·예타 결과는 뒷전여야 네 탓 공방에 사업 안갯속 ‘전면 백지화? 재검토? 노선 변경?’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며 15년 숙원사업이던 국토 정책의 정쟁화가 심화되고 있다. 국토부와 경기 양평군에 더해 대통령실, 여야 정치권, 주민, 일반 국민으로 갈등 국면에 연루되는 대상이 날이 갈수록 느는 중이다. 혼란 속에서 사업 추진을 위해 연구 용역 등으로 쓰인 20억원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는 상황부터, 논란 해소 뒤 고속도로 재추진까지 다양한 시나리오가 쓰여지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9일 “현재는 전면 백지화 발표가 유효한 상태”라면서도 “재추진될 경우 진행하던 타당성 조사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국토부) 내부에서 논의 중인 구체적인 대책은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대통령실은 이날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기본적으로 국토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면서 “향후 어떻게 될지는 여야가 논의하는 게 옳다고 본다”며 공을 부처와 국회로 던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오는 17일 전체회의 현안질의를 통해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인데 현재 정해진 시간표대로라면 논란과 갈등을 풀 공식적인 자리가 일주일 넘게 마련되기 어렵단 얘기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 국토 개발계획처럼 전문가들의 정교한 예측이 뒷받침돼야 할 고속도로 건설안이 진영 간 대립의 소재가 되면서 우려가 커진다. 사업의 타당성이나 예타 결과는 뒷전이고 고속도로 주변에 어떤 유력자의 땅이 있는지만 쟁점이 되는 극단적인 여론전 양상이 벌어지면서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6번 국도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부가 2017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통과했다. 그러나 지난 5월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노선이 기존 예타안인 양평군 ‘양서면’이 아닌 ‘강상면’으로 변경되며 인근에 부동산을 보유한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란 의혹이 제기됐다. 국토부는 지역 주민 요구와 효율성 등을 토대로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기존 예타안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 하남부터 양평군 양서면까지 27㎞에 이르는 왕복 4차로 규모로 계획돼 하루 평균 1만 5834대의 차량이 지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단 나들목(IC)을 설치할 수 없고 한강을 2회 횡단해야 한다. 대안 노선의 경우 경기 하남부터 양평군 강상면을 잇는 29㎞의 왕복 4차로로, 2㎞가 연장되면서 총사업비는 약 140억원 증가한다. 하남 감일보금자리 터널을 연장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는데 이 경우 총증액비는 820억원이다. 그러나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2만 2357대로 예타안의 40%인 6000대가 늘어나고 IC도 설치할 수 있어 도로 이용 편의가 더 늘어난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 가야산 성주호 일대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 탄력…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

    가야산 성주호 일대 대규모 관광지 조성 사업 탄력…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

    경북 성주 가야산 인근 성주호 일대에 추진 중인 대규모 관광지 개발이 탄력받을 전망이다. 성주군은 최근 성주호 인근 산림보호구역 27만 7531㎡가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보호구역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성주군 미래 관광 100년을 위해 진행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계획의 첫 관문을 넘게 됐다. 군은 성주호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용역을 지난해 3월 착수하고, 올 5월 산림청 현장확인을 통해 보호구역 해제를 신청했다. 향후 남은 행정절차와 과제를 단계적으로 수행해 경북도에 관광지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성주호 일대 45만여㎡에 총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캠핑장, 리조트&워터파크, 모노레일, 집라인, 워터프런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향토음식점과 카페테리아 등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성주호는 가야산에서 발원한 깨끗한 물을 막아 생겨난 호수로 인근 독용산, 신흥산 등과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연출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호 일대를 먹고, 자고, 쓰고, 놀며(먹자쓰놀) 즐기는 체류형 호수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51년 동안 미개방됐던 성주 가천면 법전리~가야산 칠불봉 연결로 성주가야산 종주 탐방로가 열리고, 성주호 주변 관광자원 개발이 완료되면 성주 서부권 관광산업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과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월 가야산국립공원 탐방로 법전리~칠불봉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구간은 성주가야산 종주 탐방로 가운데 51년 동안 미개방 상태였다가 같은 달 1일 가야산 국립공원계획이 변경 고시되면서 조성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방학 경전철 건설사업’ 탄력

    이경숙 서울시의원, ‘우이~방학 경전철 건설사업’ 탄력

    경전철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을 잇는 우이신설연장선 건설사업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도봉1)은 지난달 30일 우이신설연장선이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략환경영향평가란 철도 건설 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다. 지난해 3월 서울시는 우이신설연장선의 노선 일부(연장 450m, 깊이 35~65m)를 북한산 국립공원 지하로 통과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지만, 환경부는 국립공원을 통과할 수 있는 필수시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고 우회노선 입장을 고수해 난항을 겪었다. 이에 이 의원은 우이신설연장선이 기본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서울시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재섭 도봉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선동 도봉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삼각 편대가 되어 협조를 끌어냈다. 이 의원은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사업추진의 큰 걸림돌이 해소됐다”라며 “조기 개통을 위해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 및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등 굵직한 지역 숙원사업 해결됐다”며 “도봉 주민들과 함께 땀으로 일궈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우이신설연장선은 총사업비 협상을 거쳐 연말 기본계획 승인 및 고시를 하고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걸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도,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718억원 투입

    전남도,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718억원 투입

    전남도가 염전근로자의 인권 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피해 지원 강화, 제도 개선을 통한 인권보장체계 강화 등이 주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이어 착수한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마무리했다. 이를 토대로 염전 내 노동·인권 침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염전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용역 후속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사업의 시급성, 소요 예산 등을 고려해 단기 과제인 예방 강화, 인식 개선과 중장기 과제인 근로환경 개선, 법령 개정 등으로 나눠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작하는 근로 실태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을 참여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인신매매등방지법’이 올해 1월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과 홍보도 함께 펼친다. 중장기 과제로 염전근로자 근로환경도 대폭 개선한다. 이동 수레 등 5종의 자동화 생산시설 지원에 32억원, 안심숙소 3개소 건립에 100억원과 쉼터 설치 등 노동력 부족 해소와 근로자 건강·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6년까지 총사업비 718억원을 투입한다. 관련 제도와 법령도 손본다. 현재 수기로 관리되는 염전원부는 전산화하고, 기입 항목에 근로자 고용 내역을 추가하는 등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또 법령 제·개정을 통해 정기 근로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등 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피해구제 절차도 신속화한다. 피해 근로자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긴급복지를 지원받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관계기관과 함께 염전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종합대책을 통해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없앤다… 안심숙소 등에 718억 투입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없앤다… 안심숙소 등에 718억 투입

    전남도는 염전근로자 인권침해 재발방지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인권침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자와 사업주 인식 개선 ▲근로환경 개선 및 피해지원 강화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한 인권보장체계 강화 내용을 담았다. 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 조직’(TF)을 발족한 데 이어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단기 과제로는 올해부터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고, 매년 전문 조사기관을 참여시켜 근로자 대상 설문 조사를 한다. 또 사업주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인권·노동·노무관리 교육을 한다. 중장기 과제로는 염전 근로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동 수레 등 5종의 자동화 생산시설 지원에 32억원, 안심 숙소 3개소 건립에 100억원 등을 투입한다. 노동력 부족 해소와 근로자 건강·휴식권 보장을 위해 2026년까지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718억원이다. 관련 제도와 법령도 손본다. 현재 수기로 관리되는 염전원부는 전산화하고, 기입항목에 근로자 고용 내역을 추가하는 등 실효성 있게 개선한다. 또 법령 제·개정을 통해 정기 근로실태조사를 의무화하고, 인권침해 발생 시 허가를 취소토록 하는 등 처분도 강화할 방침이다. 피해구제 절차는 신속하고 촘촘해진다. 피해 근로자에게 생계, 주거, 의료 등 복합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위기상황이 발생하면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긴급복지를 지원받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한다. 박현식 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도와 관계기관은 염전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침해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종합대책을 통해 인권침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국내 최대 규모 상업용 데이터센터로 ‘디벨로퍼’ 역량 선보여

    SK에코플랜트, 국내 최대 규모 상업용 데이터센터로 ‘디벨로퍼’ 역량 선보여

    SK에코플랜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역량을 선보일 뿐 아니라 ‘그린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해 1차 사업 착공에 이어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부평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사업은 SK에코플랜트와 싱가포르 ‘디지털엣지’가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청천동 국가산업단지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0㎽ 하이퍼스케일급 상업용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와 디지털엣지의 지분율은 49대 51이며, 1·2차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원 규모다. 준공 후 정식명칭은 ‘에스이엘투’로 명명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사업추진을 공식화하고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1차 사업은 지난 1월 착공했으며 오는 2024년 준공 및 서비스 개시가 목표다. 최근에는 약 4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보유한 데이터센터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에 사업개발 수행 역량까지 더하며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 성공적인 변신을 완료했다.앞서 2020년 전담 조직을 신설해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는 이번 사업 외에도 캠퍼스·모듈러 타입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센터 상품을 개발 중이다. 특히 넷제로·분산에너지 활성화 등 환경 변화에 맞춘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구축과 연료전지 등을 적극 활용해 탄소배출은 줄이고 전력효율은 높인 ‘그린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 부평 데이터센터에는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330㎾ 규모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가 설치돼 보조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료전지는 안정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도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분산전원이다. 송영규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BU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센터 디벨로퍼로의 성공적 전환은 물론 연료전지 발전 적용으로 ‘그린 데이터센터’ 사업 모델 개발의 초석을 다지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디지털엣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진일보한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주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 첫 삽…종합경기장 개발 속도

    전주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 첫 삽…종합경기장 개발 속도

    전주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사업이 착공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부지(전주시 덕진구 장동)에서 ‘전주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은 전주종합경기장(덕진구 덕진동) 부지개발의 선결조건 사업이다. 전주종합경기장의 노후된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옮겨짓는 사업으로 2025년 말까지 국비 180억원 등 총사업비 1421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곳을 시민들이 언제든지 수준 높은 스포츠경기를 관람하고, 생활체육과 레저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복합 스포츠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육상경기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079㎡, 관람석 1만 82석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이 들어서고, 1층은 웨이트트레이닝실, 선수대기실, 의무실, 경기운영본부실이 배치된다. 2층에는 VIP실과 매점, 3층에는 기자실과 스카이박스, 중계실이 설치된다. 야구장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7066㎡, 관람석 8176석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실내연습실, 락커룸, 전기실이이 들어선다. 1층은 편의시설, 대회운영 관계실 이 조성된다. 2층에는 스카이박스와 VIP실, 기자실, 중계실이 설치된다.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이 시작되면서 기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개발사업이 본격 진행되면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과 전주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종합경기장 부지를 관광과 숙박, 유통, 문화, 예술, 콘텐츠를 아우르는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가 1종 육상경기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두루 갖춘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주를 밤에도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사람이 모이는 환하고 밝은 도시, 일상에서 쉽게 체육활동이 가능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광명 소하동 등 11곳 확정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광명 소하동 등 11곳 확정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대상지로 광명시 소하동, 안산시 원곡동 등 11곳이 최종 확정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참가한 19개 시·군 24곳을 대상으로 서면평가·현장실사·대면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지 11곳을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200억원이다. 대상지 11곳은 ▲안산시 원곡동 ▲의정부시 흥선동 ▲하남시 덕풍동 ▲광명시 소하동 ▲의왕시 부곡동 ▲동두천시 보산동 ▲연천군 신서면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평택시 서정동 ▲여주시 하동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등이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과 상권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민선 8기 3대 도정 목표(더 많은·더 고른·더 나은 기회) 실현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정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규모가 매년 100곳에서 30곳 내외로 대폭 축소되면서 원도심 쇠퇴지역 주민들의 삶을 두고만 볼 수 없다고 판단, 정부 도시재생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민선8기 공약과 시군 정책사업을 연계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의 경우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안산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사업으로 다문화국제거리 환경정비를, 하남시는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연천군은 근린광장 조성 등을 시·군 연계사업으로 집적화했다. 도 관계자는 “도시재생 기회 부여로 인해 원도심 쇠퇴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을 통한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들이 시도되고,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시역사 20년 ‘천안역’…주변 도시개발도 난항

    임시역사 20년 ‘천안역’…주변 도시개발도 난항

    천안 역전지구 개발 ‘표류 위기’행안부 중투 심사 ‘반려’, 지난해 이어 두번째원자재 가격 상승·금리변동 등 반영 필요 낙후된 충남 천안역 동부지역 개발로 기대를 모은 ‘천안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 문턱을 넘지 못한 탓이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역전 지구 도시개발’이 최근 행안부의 ‘제2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됐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충남개발공사의 사업 불참으로 반려된 후 두 번째다. 이번 반려 사유는 기반 시설대비 세대수 과다와 적정성 검토 등의 이유다. 무엇보다 행안부는 건축비 상승과 금리 인상 등의 현실적 사업비 산정을 지적했다. 시는 중투 심사를 앞둔 2021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해 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조사 시점이 최근 건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른 업계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시가 타당성 조사로 추산한 총사업비는 9733억 원이다. 이중 부지조성비 2723억 원을 제외한 건축비는 7010억 원으로 계산됐다. 건설업계는 2021년에 비해 현재 약 15% 이상의 건축비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금리 인상도 변수로, 총사업비 증액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시는 민간 참여 주체인 ㈜대우건설컨소시엄, 교보증권과 협의로 사업비를 재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증액 사업비가 별도의 타당성 조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으로 추정되면 10월 중투에 다시 도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천안역전 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일원 4만7459㎡에 2028년까지 1946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광장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도시개발사업 인근 천안역은 지난 2002년 철도청에서 민자역사 건립을 위해 한시적으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후 민자역사 사업이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임시 선상 역사로 방치되고 있다. 최근 천안역 증·개축 사업을 위한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맑은누리파크·한국한복진흥원 현지방문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맑은누리파크·한국한복진흥원 현지방문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제340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26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현지방문을 실시했다. 첫째 날에는 도청신도시에 위치한 광역 생활폐기물 시설인 ‘맑은누리파크’를 방문해 지난 2월 3일 발생된 소각시설 폐기물저장고 등의 화재 복구상황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맑은누리파크는 지난 2019년에 소각시설 2097억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소각시설 일일 390t, 음식물처리시설 일일 120t을 처리할 수 있도록 완공됐다. 하지만, 금년 초에 발생된 소각시설 화재와 잦은 시설장비의 고장에 따른 운영의 차질로 문화환경위원회 차원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서 위원들은 화재로 인한 소각시설 복구상황이 미진함을 지적하고 조속한 복구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북부권 시·군의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문화환경위원에서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문경도자기 박물관의 운영상황을 청취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전국 최고의 힐링 관광지인 문경새재도립공원을 탐방하고, 상주 소재의 한국한복진흥원을 방문하고 운영상황을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국한복진흥원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경북한복문화창작소와 입주기업, 전시홍보관을 둘러보기도 했으며, 2팀 10명이 정원이나 현원이 7명에 불과하므로 전문인력을 충원해 한복진흥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환경위원회 김대일 위원장은 “금년도 상반기 의정활동을 도내 현장방문을 통해 마무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도정이 일선 생활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는지 점검해 도의원으로서 도민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축설계 공모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건립하기 위한 건축 기본설계 공모를 지난 23일 공고했다. 건축설계 공모는 공공건축의 작품성과 품격향상을 위해 창의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작품을 공개 경쟁을 통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은 총사업비 1461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광주시는 기본설계에 참여할 응모자를 오는 30일까지 등록받은 뒤 작품심사를 거쳐 10월초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그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는 호남권 대표 마이스(MICE)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가동률이 70%를 넘어서는 등 사실상 포화상태였다. 이에 따라 대형 국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서는 전시장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김성배 관광도시과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건립되면 국제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2만㎡ 이상의 전시장을 확보하게 된다”며 “마이스와 관광산업의 결합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원도청 신청사 ‘윤곽’…4000억 들여 2028년 완공

    강원도청 신청사 ‘윤곽’…4000억 들여 2028년 완공

    강원도가 춘천 동내면 고은리 일원에 지을 신청사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22일 도의회 본관 세미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규모를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사는 전체 부지 면적이 12만6000㎡이고, 본청 사무동·비즈니스동, 의회동, 복지후생동, 어린이집동 등 총 5개동으로 이뤄진다. 본청은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3만8920㎡ 규모이고, 의회동은 9852㎡이다. 본청과 의회동은 브릿지로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주차장 면수는 현 청사 842면보다 2배 이상 많은 1750면(지하 1350면·지상 400면)이다. 준공 목표 시기는 2028년이고, 건립비는 4000억원대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최종 보고회는 11~12월 열릴 예정이다”며 “규모와 사업비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타당당 조사와 검증,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청사 건립 계획은 중앙투자심사를 거친 뒤 최종 확정된다. 강원도는 총사업비가 확정되면 2025년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신청사 건립 사업은 백 년을 내다보고 한 번 지을 때 제대로 지어야 하는 만큼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성동구 관내 지하철 역사 E/S 공사장 관리현황 등 현장 점검 실시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성동구 관내 지하철 역사 E/S 공사장 관리현황 등 현장 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박중화 위원장(국민의힘·성동1)은 지난 19일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5개 지하철 역사에 대한 수방시설, 역사 대피소 관리현황과 역사 공기질 개선시설인 양방향 전기집진기 및 대용량 공기청정기 운영실태 그리고 금호역 스마트스테이션 시연과 승강편의시설(E/S)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현황과 공사진행 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고 서울교통공사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방향집진기는 지하철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본선 환기 집진효율 개선장치이고, 스마트 스테이션은 다양한 역사 설비(CCTV) 등에서 수집된 자료를 실시간 분석하는 등 3D 기반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당일 점검한 5개 역사의 우기대비 수방자재는 차수판 39개, 모래주머니 2265포, 모래함 15개, 천막지 12매, 비닐 9롤, 삽 32자루가 관리되고 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 대피소로 지정된 지하철 역사 대피소에는 지상 역사인 옥수역을 제외하고 4개 역사에 총대피 가능 면적만 571㎡, 총수용 능력 3만 7056명의 대피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서울교통공사는 금호역 이용 시민의 편의 향상을 위해 2018년 10월 승강편의시설(E/S) 설치 기본설계를 실시하고 총사업비 19억 2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7월 착공, 2023년 7월 개통 예정이다. 공사는 노후화된 통합 모니터링(CCTV) 시스템을 3D 기반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스마트 스테이션)으로 개량해 역 시설물 통합 관리로 업무효율 증대와 대시민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1~8호선 전체 노선에 총 11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교통공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하철 본선(터널)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본선환기 집진효율 개선장치와 지하역사 승강장에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이용시민 및 근무직원에 대한 건강 서비스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5개 역사별 수방시설 및 대피소 현황, 공기질 개선 시설물, E/S 공사장 관리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교통공사 현장 관계자로부터 요청사항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교통공사는 3호선 금호역의 경우 1985년 건설 이후 역사 시설개선이 없어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후 천장재 교체가 필요했던 사항으로 이번 현장 점검에서 박중화 교통위원장 등에게 노후역사 개선을 위한 예산 마련을 부탁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자주 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방시설 설치운영에 최선을 기대 달라”고 말하며 “특히 금호역 E/S 신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지하철역사가 비상상황 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평소 안내표지판 관리와 방독면 등 대피 용품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노후역사 등 양호한 근무환경이 아님에도 시민편의와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교통위원회 의원님들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수해 방지용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신속 추진해야”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 “수해 방지용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신속 추진해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송파2)은 지난 21일 제319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에서 장마 전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진행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의 국비지원 협의 진행에 대해 질의했고 물순환안전국장은 국비가 25% 지원되는 사업으로 환경부와 기재부 협의가 진행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 부의장은 빗물배수터널 3개의 저류량이 99만t으로 석촌호수 전체 담수량의 15% 정도이고 지하 50m에 안전하게 저류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설계와 시공 기술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공사의 난이도에 대해 말했다. 물순환안전국장은 신월 빗물배수터널 공사 경험이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 비법은 충분하고 공사비도 업계 전문가들과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검증하여 사업 추진에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남 부의장은 반복적으로 수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른 시일 내 안전하게 빗물배수터널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물순환안전국이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서울시는 1단계인 강남역(총사업비 5364억원), 광화문(3498억원), 도림천(5009억원) 빗물배수터널을 6월 턴키공사로 조달청에 입찰공고 의뢰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영화제에 ‘퀴어영화’ 배제 요구…“소수자 차별” vs “교육적 악영향”

    영화제에 ‘퀴어영화’ 배제 요구…“소수자 차별” vs “교육적 악영향”

    수십년 전 독일에 간호사로 파견됐던 여성 2명이 70대가 된 지금까지 이어온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인천여성영화제의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 상영작 중 퀴어(성소수자) 영화를 배제하도록 요구했는데, 주최 측이 반발하면서 지역사회에서 찬반 논쟁이 커지고 있다. 21일 인천여성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에 따르면 인천여성회 등 200여개 단체는 22일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들 단체는 영화제 상영작 중 퀴어 영화 제외를 요청한 인천시 조치를 사전 검열로 규정하고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기로 했다. 손보경 인천여성회 회장은 “여러 작품 중 단지 퀴어인 여성이 나오는 영화가 있을 뿐”이라며 “인천시는 자의적 판단으로 리스트 변경을 요구하며 예술 작품을 검열했다”고 지적했다.앞서 조직위는 지난 17일 “19회 인천여성영화제는 인천시 보조금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나, 담당부서에서 실행계획서 승인을 앞두고 퀴어영화 배제를 요구했다”며 “이는 인천시가 앞장서서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혐오 행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직위는 시의 요구를 “차별적·혐오적 행정”으로 규정하면서 “인천시의 지원을 거부하고, 19회 영화제를 우리 힘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해 19회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고 올해 역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상황이었다. 영화제 총사업비는 4400만원으로, 인천시가 4000만원을 지원하고 조직위가 400만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나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보조금 지급이 불발됐다. ● 폐막작 ‘두 사람’ 뭐길래 이번 갈등의 중심에는 영화제가 폐막작으로 선정한 퀴어영화 ‘두 사람’이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두 사람’은 베를린에 사는 노년의 커플 수현과 인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36년 전 수현은 재독여신도회수련회에서 인선을 처음 만나 꽃을 선물한다. 당시 기혼자였던 인선은 남편의 협박과 한인사회의 만류에도 사랑을 찾아 수현을 선택한다. 20대 때 언어도 통하지 않던 낯선 나라 독일에 와서 간호사로 일했던 두 사람은 어느새 70대가 됐다. 영화는 수현과 인선이 자신들과 같은 이방인을 위해 연대하고 서로를 돌보며 세월을 건너 사랑해온 이야기를 그린다. 오랜 세월 사실상 부부로 살아온 여성 간 사랑 이야기를 영화제에서 상영하겠다는 계획서에 시는 지난 12일 공문을 통해 ‘퀴어 등 의견이 분분한 소재를 제외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 담당자는 영화제 측과의 통화에서 “퀴어 영화는 인천시민 모두가 동의하지 않고 갈등이 생길 수 있다”, “아이들이 동성애를 트렌드처럼 받아들이고 잘못된 성 인식이 생길 수 있기에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등의 이유를 들며 퀴어영화를 제외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그러나 영화제 측은 이날 “인천시의 요구대로 상영작 리스트를 수정하지 않을 것이며 애초 계획한 상영작 그대로 영화제를 치를 것”이라며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 또 “혐오 세력, 혐오를 부추기는 정치, 이 모든 것들이 우리를 갈라치려 할수록 우리는 더욱더 단단하게 서로를 연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시 적절한 업무진행” 옹호 목소리도 인천시의 방침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인천옳은가치시민연합 등 43개 단체는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행정을 보인 인천시를 압박하는 인천여성회를 규탄한다”며 “영화제 관련 모든 행사를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인천시 담당 부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관리·감독의 책임이 있다”며 “인천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제안을 하면서 적절한 업무 집행을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 정체성이 확립되는 시기의 청소년들이 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가지도록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영화제가 열리는 것을 반대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서울신문에 “인천시 입장은 영화제의 소수자 인권 존중, 다양성 존중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개인적으로 하는 건 관계없지만, (보조금은) 시민의 재원이므로 균형감 있게 쓰여야 한다는 취지였다”고 전했다.
  • 동해시, 치매 전담 요양시설 확충

    동해시, 치매 전담 요양시설 확충

    강원 동해시는 매년 늘고 있는 치매환자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돌보고 치료하기 위해 치매 전문 요양원을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25년 11월 개원을 목표로 단봉동에 짓고 있는 치매전담요양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416㎡ 규모이고, 수용 인원은 60명이다. 동해시는 다음 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내년 3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치매전담요양원 건립에 들어가는 예산은 국·도비 포함 총 74억원이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시설인 동해이레복지센터는 시설 면적을 360㎡ 늘려 수용 인원을 50명에서 66명으로 확대한다. 증축 공사는 이달 중 시작돼 11월 완료되며, 총사업비는 7억원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치매 전담 요양시설 확충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 광주 야구의 역사 무등경기장 8년 만 재개장

    광주 야구의 역사 무등경기장 8년 만 재개장

    광주·전남지역민을 울고 웃게 했던 지역야구의 산실 무등경기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8년만에 재개장했다. 광주시는 19일 오후 무등경기장 야구장에서 재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리모델링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광주 7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를 초청해 이벤트 경기를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대표 선수들의 동시 시구로 시작된 경기는 대성·서림·서석·화정초교로 구성된 A팀과 송정동·수창·학강초교로 구성된 B팀의 5이닝 경기로 치러졌다. 광주시는 기능 축소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무등경기장을 지난 2016년부터 총사업비 489억원(시비352억원, 국비137억원)을 투입, 야구장과 공원이 어우러진 스포츠 테마공간으로 조성했다. 무등경기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본부석을 새롭게 교체하고,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주차장(지하2층) 1037면을 조성했다. 또 아마추어 야구장과 클라이밍장, 산책로, 조깅트랙,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무등경기장은 1965년 세워져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해태 타이거즈와 KIA 타이거즈까지 줄곧 ‘호랑이’들의 홈구장으로 쓰였지만, 낡은 시설과 잦은 부상 발생으로 선수들에게 기피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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