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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육질 두바퀴로 씽씽…정선 신동에 ‘MTB 로드’

    근육질 두바퀴로 씽씽…정선 신동에 ‘MTB 로드’

    강원 정선군은 신동읍 조동리 석항천 일원에 MTB(Mountain Terrain Bike·산악 자전거) 마니아를 위한 데크로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데크로드는 이색적인 벽화들이 늘어선 안경다리에서 함백초, 조동3리 경로당까지 이어지는 2.8㎞ 구간에 만들어진다. MTB 마니아들은 석항천에서 부는 맑고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타임캡슐공원과 예미역 등 관광명소도 가까워 라이딩 외 또 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군은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7월 공사에 들어가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8억원이다. 김영환 군 관광과장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동강과 운탄고도, 가리왕산을 연결하는 자전거 데크로드를 통해 MTB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고 전했다. 앞선 지난 2019년 군은 자전거 여행객을 위한 바이크 전용 보관소와 장비 수리 시설,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이뤄진 MTB마을을 신동읍에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데크로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국대회 유치 등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14곳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용인시, 어린이보호구역 14곳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경기 용인시는 보행 신호의 시간을 알아서 늘려주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란 바닥 신호등이나 음성 안내 보조장치, 보행자 감지 시스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이 하나 이상 설치된 횡단보도를 말한다.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호등 기둥에 부착한 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해 교통약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시스템이다. 설치 예정 지역은 처인구 역북초와 용인둔전초, 기흥구 구성초와 초당초, 수지구 대지초와 현암초 등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14곳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 연말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총사업비 9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초등학생의 주요 통학로인 이들 횡단보도에 보행 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설치하면 성인보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어 보행 안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기 위해 AI 카메라가 우회전 방향 보행자를 감지하면 LED 전광판에 영상과 메시지를 보내는 ‘우회전 차량 경고 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기흥구 갈곡초, 수지구 정평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8곳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 시스템을 어린이보호구역에 우선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T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280억 투입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산업기반 구축

    울산시, 280억 투입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산업기반 구축

    울산에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증시설들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울산형 플라스틱 순환경제 산업기반(플랫폼) 구축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플라스틱 재·새활용(리앤업사이클링) 실증지원센터와 화학적 재활용 해중합 실증시설(테스트베드) 등 2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수행한다. 플라스틱 재·새활용 실증지원센터는 단순히 폐기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뿐 아니라 새활용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실증지원센터는 플라스틱 재생 원료 관련 기업에 입주 공간과 실증 장비 사용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유해성 인증 등을 통한 상용화 과정을 지원한다. 시는 플라스틱 재생 원료를 사용해 고부가가치 원료와 제품생산, 기술 검증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화학적 재활용 해중합 실증시설은 해중합 기술을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실험동과 시제품·실증화동으로 구축된다. 이 시설에는 폴리우레탄(PU), 폴리스타이렌(PS) 등 현재 재활용이 어려운 폐합성수지에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기술 실증 가능 장비를 구축해 물리적 재활용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재생 플라스틱 의무 사용 등 해외 주요국 플라스틱 분야 환경규제에 선제 대응하고 국내 산업 국제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이 대한민국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플라스틱 등 화학산업 원료, 가공, 제품화 기반 집적지로 순환경제 접근성, 수요성, 연계성,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 시장은 앞으로 10년간 연평균 17%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 전남도, 기후 변화 대비 재해위험지역 발굴

    전남도, 기후 변화 대비 재해위험지역 발굴

    전라남도가 기후 변화에 대비해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국비 319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390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56지구를 발굴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과 펌프장, 우수관거, 급경사지,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와 재해 취약 시설, 지역을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가운데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으로 발굴한 신규 지구는 5개 지구 2300억 원 규모로 침수와 붕괴, 유실 등 재해 취약 요인을 해소하는 주거 단위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확대 정책에 따라 전년도의 3지구 1219억 원보다 신규사업을 대폭확대했다. 전남도는 또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8지구 3220억 원과 재해위험급경사지 정비 22지구 668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1지구 202억 원 등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앞으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설득을 통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이 최대한 많이 선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송광민 전남도 자연재난과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집중호우 등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가 일상이 된 뉴노멀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재해 위험 요인을 적기에 해소하는 등 도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47% 증액된 국비 1197억 원을 확보했다.
  • 출구조사 또 적중할까… 높은 사전투표율 변수

    출구조사 또 적중할까… 높은 사전투표율 변수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인 가운데 사전투표를 반영하지 않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송 3사(KBS·MBC·SBS) 공동 출구조사’의 정확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 3사가 속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전화조사 등으로 보완할 방침이지만, 지난 대선 때 양 후보의 격차를 0.6% 포인트로 관측해 실제 격차(0.73% 포인트)와 거의 같았던 것에는 못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투표 분산… 대선 때처럼 적중 힘들 듯 사전투표 출구조사는 본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로 출구조사가 금지돼 있다. 문제는 이번 총선의 경우 전체 유권자 4428만여명 가운데 1384만 9043명이나 사전투표를 했다는 점이다. 여도관 한국방송협회 기획사업부 차장은 8일 통화에서 “사전 투표자에 대한 예측을 위해 전화조사로 보완한다”며 “고경합지와 접전지에 대해선 예측조사를 한다. 5만개 이상의 샘플을 조사한다”고 설명했다. 권희진 문화방송 선거방송기획팀장도 사전투표 출구조사 공백을 메우기 위해 “통계 전문 교수, 여론조사 기관 등 전문가가 논의를 통해 마련한 보정값을 적용한다”고 했다. ●방송사 “사전투표자 전화 조사 보완” 총선의 출구조사는 대선에 비해 훨씬 어렵다. 본투표에서 출구조사를 할 지역구가 254개에 달하는 데다 대선에 비해 모집단도 적다. 21대 총선 때도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과반 압승’은 맞혔지만 정당별 의석수는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했다.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고문은 “소선거구제의 한계이자 특성”이라며 이번에도 판세 예측 정도만 유효할 것으로 봤다. KEP는 총선 당일인 10일 전국 2000여개 투표소에서 약 50만명의 투표자를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한 뒤 오후 6시에 방송 3사를 통해 결과를 공표한다. KEP에 따르면 출구조사에 드는 총사업비는 72억원이고 한국리서치와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등 3개 조사기관이 수행한다.
  • 그린수소 충전소, 제주 화북동·귀덕리에 추가 건립

    그린수소 충전소, 제주 화북동·귀덕리에 추가 건립

    현재 제주도내에 함덕리 한 곳에만 구축돼 있는 그린수소 충전소가 제주시 화북동과 한림읍 귀덕리에도 추가로 세워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에 (주)천마가 선정돼 국비 84억원을 지원받아 추가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천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 화북동 및 한림읍 귀덕리 지역에 각각 총사업비 60억원(국비 42억, 민간 18억원)을 투자해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애월지역에도 조성 중인 충전소(사업자 하이스원)까지 포함하면 모두 4곳으로 늘어난다. 천마는 자체 운영중인 기존 LPG충전소와 연계해 복합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3월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의 시공을 맡았던 하이리움산업(주)과 수소 운송과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PG 복합형 수소충전소는 LPG 충전소를 운영하는 인력이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게 돼 비용절감 등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는 앞서 2022년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며 전국 최초로 행원 3.3㎿ 그린수소 생산시설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버스 9대를 도입했다. 또한 조천읍 북촌리에 12.5㎿급 생산시설도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그린수소버스 3대(삼화여객)를 운행중이며 수소충전소가 제주시 동부지역 1개소만 운영되고 있어 수소모빌리티 확대에 지역적 한계가 있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심권과 서부지역에 구축됨에 따라 균형적인 수소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 文정부 ‘3기 신도시’ 첫삽 인천, 공사비 30% 폭등…분양가 오른다

    文정부 ‘3기 신도시’ 첫삽 인천, 공사비 30% 폭등…분양가 오른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했던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사전청약을 진행한 인천 계양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사업비가 2년여 만에 30%가량 폭등했다. 이는 건축 현장에 불어닥친 자재 등 공사비 인상 여파로 오는 9월 본청약 때 확정되는 최종 분양가도 사전청약 때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A2 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의 총사업비는 3364억원으로 변경 승인돼, 지난 2022년 1월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88억원(25.7%) 올랐다. 바로 옆 A3 블록의 총사업비도 1754억원에서 2355억원으로 580억원(33.1%) 급증했다. 이 두 블록은 3기 신도시 중 가장 빠른 사업 진행 속도를 보여 가장 먼저 사전청약을 받았다. 지난달 말 주택 착공에 들어갔지만 입주예정일은 2026년 12월로 애초 사업계획승인 때보다 6개월 밀렸다. A2 블록에는 공공분양주택 747가구가, 신혼희망타운인 A3 블록에는 공공분양주택(359가구)과 행복주택(179가구) 등 54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부동산값 급등기인 2021년 8월 진행된 3기 신도시 첫 사전청약 당시 인천계양은 전국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이다. A2 블록 84㎡는 28가구 모집에 1만 670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381대 1까지 치솟았고, 같은 블록 74㎡ 경쟁률도 76대 1에 달했다. 추정 분양가는 A2 블록 59㎡가 3억 5600만원, 74㎡는 4억 3700만원, 84㎡가 4억 9400만원이었다. 이번에 30% 가까이 증액된 사업비를 고려하면 올해 9월 본청약 때 확정되는 최종 분양가도 덩달아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총사업비 인상분의 대부분은 자잿값이 오른 데 따른 것”이라며 “일부는 분양가에 반영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주택은 최종 분양가가 오르더라도 민간 분양 아파트보다는 상승 폭이 낮아 그나마 주변 시세보다는 저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공공분양은 목적 자체가 수익성에 있지 않기 때문에 사업비를 최소한으로 올린 것이 30% 정도”라며 “민간 아파트 사업비와 분양가는 더 큰 폭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3기 신도시 본청약은 올해 인천계양에서만 이뤄지고 나머지 지구의 본청약은 내년부터 차례로 진행된다.
  • 전남 지역, 하수도 보급률 전국 평균 10% 이상 밑돌아

    전남 지역, 하수도 보급률 전국 평균 10% 이상 밑돌아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치 보다 10% 이상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 95.1%에 비해 12% 정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90%를 목표로 하는 ‘2026~2030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는 하수도 분야 5개 주요사업을 추진한다. 하수관로정비, 하수처리장 확충,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면단위 하수처리장 설치, 도시 침수 대응을 중심으로 기존 투자예산을 포함해 2030년까지 총 사업비 3조 9764억원 규모다.이 기간 연도별로 시군에서 제출한 하수도사업계획 중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물 재이용관리계획, 타당성 및 예타 조사완료 여부 등 사전 행정절차 완료 등을 집중 파악했다. 이어 하수도 분야 보조금 편성 지침에 따른 예산 신청 기준 준수 여부에 따라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의 우선 지원 대상을 정했다. 또 도시 침수 대응, 악취 저감, 연 3회 이상 반복적 수질기준 초과뿐 아니라 노후화 등 성능·안전 저하 시설 개선,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일부 지자체의 사업을 포함했다. 특히 자체 재정을 활용한 선투자(부지 확보·주민 협의 등)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시군의 적극적 추진의지를 고려해 반영했다. 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을 통해 시군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 현안 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면단위와 도시 침수 대응 사업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인 2023년 2265억원, 2024년 3473억원의 하수도 분야 국고 확보 성과를 거뒀다. 오는 2025년에도 총 사업비 1조 683억원 규모의 하수도 현안사업 국고(6461억 원)를 환경부에 신청한 상태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한발 앞선 단계별 전략적·선제적 대응을 통해 하수도 분야 국고 예산 안정적 확보에 온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고양시 탄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로 ‘상습 침수 막는다’

    고양시 탄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로 ‘상습 침수 막는다’

    경기도 고양 탄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 선정 저류용량 19,200㎥ 규모·350억 원 투입경기도 고양시 탄현 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우수(雨水)유출저감시설 신규 사업지구에 선정됐다. 우수유출저감시설은 여름철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릴 때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키거나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곳이다.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막고, 하천 수위가 내려가면 저장된 빗물을 방류해 하천 유지용수 등의 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양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은 2017년과 2022년 장마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한 탄현에 50년 빈도의 강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저류용량 1만 9,200㎥ 규모의 우수저류시설과 주변 하수관거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준공되면 인근 유역 175ha 지역에 대한 침수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경기도 내 우수저류시설은 현재 수원, 안성, 연천, 부천, 구리 등 총 5개 시군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김능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고양 탄현 신규 사업 선정은 부지확보가 어려운 수도권 여건상 경기도와 고양시가 협력해서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 충북에 일단 한번 살아보실래요?

    충북도가 이달부터 여행비를 지원하는 ‘일단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일단’은 ‘짧게 한번’, ‘우선 먼저 잠깐’, ‘잠시 편안하게’ 등의 의미다.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충북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이 대상이다. 미성년자는 성인과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1주일간 머물며 자유롭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등을 경험한 뒤 수행과제를 완료하면 된다. 체류 지역은 제천시, 보은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등 5개 시군 가운데 1곳을 선택해야 한다. 참가자 수행과제는 세 가지다. 충북 나드리 게시판에 게시할 700자 이상 원고와 사진 2장을 제출하고 3개 이상의 여행 후기를 개인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려야 한다. 만족도 조사에도 참여해야 한다. 여행비용 지원은 사후정산 방식이다. 수행과제를 모두 이행한 참가자가 숙박비, 관광 체험비, 교통비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이 지원된다. 시군마다 지원금이 다른데 최대 지원금이 하루 1인당 10만원 내외다. 여행자보험은 전액 지원된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 늘리기, 지역경제 활성화, 수요자 관점의 숨겨진 명소 찾기 등을 기대한다. 구체적인 지원 금액과 참가 방법은 5개 시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올해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생활과 관광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이 충북을 다시 찾게 될 것”이라며 “신청자들이 제출한 여행계획서를 심사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공공 이익 극대화·사회적 갈등 해소…광주 중앙공원 1지구 개발 새 이정표

    공공 이익 극대화·사회적 갈등 해소…광주 중앙공원 1지구 개발 새 이정표

    광주시가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도시계획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개·투명·신속’ 3대 원칙에 따라 개발 행정의 모든 과정을 공개, 시민과 공공의 이익을 지켜낸 것은 물론 개발 사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도 해소했다는 것이다.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민간공원특례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은 수년간 제자리걸음을 걸어왔다. 비공원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를 선분양에서 후분양으로, 다시 선분양으로 변경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민간사업자 간 내부 갈등도 심각했다. 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강 시장은 공개·투명·신속이란 3대 원칙을 정하고 직접 사회적 합의에 나섰다. 강 시장은 지난 2월 27일 기자들을 만나 “2021년 협약에 근거해 분양방식을 선분양으로 다시 변경하고자 한다면 협약 변경으로 발생한 수혜분은 100% 환원돼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곧바로 시 홈페이지에 ‘후분양 사업 타당성 검증보고서’, ‘선분양 사업 타당성 검증보고서’ 요약본을 공개했다. ‘총사업비 산출내역서’와 사업자와 체결한 ‘2021년 변경협약서’도 공개했다. 민간사업자 주주 중 하나인 한양에서 요구한 공개토론회를 수용했고 전문가 공개검증회의도 잇따라 개최했다. 광주시는 특히, 비공개인 도시계획위원회를 전국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 행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렸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지난달 26일 열린 시민공청회에 참석, 4시간 30분간에 걸친 시민단체와의 끝장토론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도출했다. 광주시는 이런 과정을 공공기여금을 목표치 1206억원보다 165억원 더 많은 총 1371억원으로 확정했다. 아파트 분양가도 타당성 검증에서 제시된 평당(3.3㎡) 2425만원에서 2395만원으로 낮췄다. 강 시장은 “중앙공원1지구는 지난 7년 동안 이어져 온 아파트 건설 논란에 마침표를 찍었다”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 등과 함께 도시숲, 모두가 즐기는 명품공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세월호 추모’ 생명안전공원 10월 착공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자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이 참사 10주기를 맞은 올해 드디어 첫 삽을 뜰 전망이다. 4·16 생명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경기 안산시가 공동으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봉안시설을 포함한 추모 공간과 문화 및 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9년 정부 발표 당시에는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9962㎡로, 2021년 착공해 올해 준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되면서 오랜 시간 제자리걸음이었으나 지난 2월 기획재정부와 안산시가 실시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착공이 가능해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건축 연면적이 9962㎡에서 7377㎡로 줄었다. 사업비는 495억원에서 509억원으로 14억원 늘었다. 안산시는 총사업비 협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설계 내역을 변경한 뒤 오는 6월 초까지 건축허가 서류도 변경할 예정이다. 이후 공사를 발주한 뒤 10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생명안전공원은 2026년 말 준공된다. 건축 연면적의 감소에 따라 설계가 조금 바뀌지만 기본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31일 “중앙정부와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이행하면서 착공이 조금 늦어졌다”며 “성공적으로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이는 인제군…“지역상권에 온기”

    스포츠마케팅에 공들이는 인제군…“지역상권에 온기”

    강원 인제군이 대규모 체육대회와 전지훈련 유치하는 스포츠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 진작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다. 인제군은 올해 60개 전국 및 도 단위 대회와 70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4만7500명이 인제를 찾아 92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인제군은 기대하고 있다. 60개 대회와 56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지난해 75억원보다 22%가량 늘어난 금액이다. 이미 지난 2월 2024 동계 하늘내린 인제 검도리그전 등을 개최해 3000명의 가까운 선수, 임원, 운영요원이 숙박시설, 음식점, 관광지 등을 이용했다. 다음 달에는 전국 꿈나무 테니스 대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이어진다. 권헌주 인제군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방학 기간과 동절기엔 전지훈련과 스토브리그를 유치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는 연중 개최한다는 전략으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인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체육 인프라도 대폭 확충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체육관, 체력단련실, 숙박시설을 갖춘 전지훈련센터와 원통체육문화센터, 기린체육관을 지은 데 이어 올해에는 서화면 천도리에 평화체육관을 건립한다. 인제군이 국·도비 49억원을 포함 총 118억원을 투입해 짓고 있는 평화체육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951㎡ 규모이고, 배드민턴과 농구, 배구 경기장을 갖춘다.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1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평화체육관 바로 옆에는 생활체육공원이 있어 주민들은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026년에는 인제읍 남북리에 인제종합운동장이 만들어진다. 10만6342㎡ 부지에 천연잔디구장, 8개 육상트랙, 5000석 규모의 관중석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 450억원이다. 인제군은 2020년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문화재 지표조사, 환경·재해·교통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근 착공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인제는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편리한 접근성, 청정 자연 속에서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 등 여러 장점을 갖췄다”며 “읍면별로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연 “The 경기패스, GTX까지 할인 가능한 유일한 교통카드”

    김동연 “The 경기패스, GTX까지 할인 가능한 유일한 교통카드”

    GTX A노선 수서~동탄 개통 하루 앞두고 동탄역 현장 점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교통카드”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하루 앞두고 29일 화성 동탄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The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 주는 유일한 교통카드”라며 “일반 시민은 20%, 청년은 30% 그리고 저소득층은 53%까지 되돌려 주는 카드로 경기도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GTX는 2009년 4월 경기도와 대한교통학회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이후 같은 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2012년 동탄 정거장 착공에 이어 2017년 사업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30일 오전 5시 30분 첫 운행을 앞두고 있다. GTX A 전체노선은 동탄~수서~삼성~파주까지 85.5㎞로 총사업비는 5조 7천421억 원이다. 이 중 30일 개통하는 수서~동탄 구간의 역은 수서, 성남, 용인(6월부터 정차), 동탄 등 4곳이다. GTX A노선 중 파주~서울역은 올해 말 개통하며, 나머지 전 구간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GTX개통에 따라 현재 버스로 79분, 승용차로 45분 걸리는 수서~동탄간 이동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된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의 GTX A 환급 할인을 최대 30% 적용한다. 환급 적용 시점은 The 경기패스가 시행되는 5월 1일부터다. GTX A노선의 요금은 기본요금 3천200원에 5㎞마다 250원씩 추가된다.
  • 문경 주흘산에 케이블카 건설된다…내년 준공 목표로 오는 4월 착공

    문경 주흘산에 케이블카 건설된다…내년 준공 목표로 오는 4월 착공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인근에 있는 주흘산(해발 1106m)에 내년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된다. 문경시는 오는 4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4주차장에서 주흘산케이블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말까지 총사업비 490억원(전액 시비)을 들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당성 조사와 환경영향평가를 마쳤다.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 4주차장 인근에 하부승강장을 설치해 주흘산 1100m 정상 관봉 부근에 상부승강장을 설치한다. 직선거리 1.86㎞로 10인승 38대가 운영, 시간당 최대 1500명 수송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신현국 문경시장의 후보 시절 공약이다 완공 후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에 위탁 또는 직영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흘산은 백두대간 중심이자 문경새재를 거쳐 올라가는 문경의 진산으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다. 시 관계자는 “케이블카가 운영되면 연간 250만명 이상의 문경새재 관광객들의 접근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흥미와 스릴만점의 관광체험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관광객들의 체류시간 증가로 지역주민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충남 ‘첫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개소

    충남 ‘첫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개소

    충남 한우산업 발전의 기반이 될 도내 첫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27일 개소했다. 도에 따르면 27일 예산군 오가면에서 확장 이전에 따른 ‘예산 축협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이 열렸다. 시설은 스마트 전자경매 시스템을 설치한 전자 경매시장으로 1만 5324㎡ 용지에 연면적 3동 3053㎡ 규모다. 도비와 군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40억 7300만원이 투입됐다. 도내 첫 스마트 가축시장인 이곳에서는 혈통이 검증된 송아지 거래가 진행된다. 가축 경매시장이 스마트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춰 혈통부터 접종 이력까지 스마트폰으로 보여준다.기존 수기 장부 대신 스마트시스템을 사용하는 만큼 가축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도 높였다. 김태흠 지사는 “예산축협 가축경매시장은 한우 생축 거래 거점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충남한우 명품화 사업 등 10개 사업에 140억을 투입해 충남 소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도내 한우 사육두수는 전국 한우 사육두수 362만두 중 11.5%인 42만두로 전국 4위다. 예산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 지사와 예산군수, 도의원, 예산축협 조합원, 농축협조합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이게 바로 경남형 밸리’…경남도 2033년까지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이게 바로 경남형 밸리’…경남도 2033년까지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

    경남도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 변화를 주고 문화콘텐츠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키우고자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에 나선다. 도 문화체육국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혁신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 계획은 빈약한 문화콘텐츠 사업 때문에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지역 청년이 늘어나는 현실과 정부 K-콘텐츠 전략산업 육성 방향을 고려해 마련했다.김해를 중심으로 한 계획은 크게 4단계로 나뉜다. 1단계(2019~2024년)는 콘텐츠산업 인프라 6개소 구축이다.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경남음악창작소, 창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캠퍼스는 이미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4월에는 창원 경남글로벌게임센터가, 5월에는 진주 경남E스포츠상설경기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2단계(2024~2026년)는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이다. 콘텐츠산업타운은 2020년 개소한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육성된 기업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경남에 머물 수 있게 하는 거점 핵심 기관이다. 총사업비 300억원을 들여 김해시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7000㎡ 규모로 조성하고, 내부에는 융복합 콘텐츠 기업 입주실과 제작 지원실, 성능시험장 등을 들일 계획이다. 콘텐츠산업타운은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콘텐츠 기업 20곳 유치 등이 목표다. 3단계(2025∼2027년)는 융복합 콘텐츠 전시·체험관 조성이다. 콘텐츠산업타운에 입주한 기업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홍보하는 공간이자, 도민 참여·문화 향유를 끌어내는 장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전체면적 4000㎡ 규모인 전시·체험관 조성에는 160억원을 들인다. 각 층에는 융복합 콘텐츠 전시장과 게임존, 웹툰존, 캐릭터존, 키즈카페 등을 구축한다. 콘텐츠산업타운과 연계하고 소관부서 협업을 거쳐 중소기업벤처부 스타트업 파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콘텐츠 특화 지식산업센터 등 지원 인프라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3.5단계(2027~2030년)는 지역문화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를 공간적·사업별로 클러스터화하는 단계다.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게 도 목표다. 4단계(2029~2033년)은 문화콘텐츠혁신밸리는 완성하는 단계다. 수도권 중심 기업 이전, 복합 문화공간과 정주시설 개발, 청년 정주여건 개선 등이 포함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홍콩 사이버포트, 판교 테크노밸리 등 국내외 콘텐츠혁신밸리처럼 민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투자·산업환경 조성과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이 4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이뤄진다.경남도는 2025년까지 재단법인 경남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을 설립해 문화콘텐츠혁신밸리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산업 싱크탱크·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산업 지원 인프라 공모사업 6개를 모두 유치했다”며 “앞으로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 연말까지 경남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문화콘텐츠혁신밸리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AI산업벨트의 핵심 ‘북수원 테크노밸리’ 만든다

    AI산업벨트의 핵심 ‘북수원 테크노밸리’ 만든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 부지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지식산업 벨트’로 개발된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에 있는 테크노밸리들과 신분당선,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지하철로 연결돼 하나의 둥근 벨트를 이루면서 AI 지식산업 벨트를 완성하게 된다. 지난 1월 발표한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이어 사는 곳에서 일하며 즐길 수 있는 2번째 경기 기회타운으로 조성된다.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7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5000호의 주거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민선 8기 경기도정의 대표 복지정책인 ‘360도 돌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센터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경기 RE100(재생에너지 100%) 탄소중립타운으로 조성된다. 태양광과 지열 등을 이용해 제로 에너지 빌딩을 짓고, 일터와 삶터가 같아 출퇴근에 따른 교통 탄소도 거의 배출되지 않는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면적은 15만 4000㎡이며, 총사업비는 3조 6000억원 규모다.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약 8400억원을 현물출자하고, GH가 시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8월까지 공청회와 기업 수요조사로 의견을 모은 뒤 연말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건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말 첫 삽을 뜨고 2028년 완공이 목표다.
  • 경기도 AI산업벨트의 핵심 축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경기도 AI산업벨트의 핵심 축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부지 15만 4천㎡ 전체 면적 약 64만㎡ 규모···2028년 말 준공 목표 과천ㆍ인덕원~북수원~광교~용인~판교 연결, 경기 AI지식산업벨트 구축 일자리, 주거, 여가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하는 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 조성경기도와 수원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북수원 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구상’을 발표했다. 북수원테크노밸리는 AI 지식산업 벨트 구축, 경기 두 번째 기회타운, 돌봄 의료 원스톱 서비스 최초 구축, RE100 탄소중립 타운 조성 등이 핵심이다. 먼저, 경기 AI지식산업벨트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꾼다는 목표로 조성된다. 북수원에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등의 지하철을 통해 과천ㆍ인덕원테크노밸리~북수원테크노밸리~광교테크노밸리~용인테크노밸리~판교테크노밸리가 연결되는 경기도 AI지식산업벨트가 완성된다. 다음은 직장과 일자리, 여가 서비스가 함께하는 도시 주거정책 아래 추진된다. 경기도는 앞서 같은 개념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발표했는데,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는 두 번째 경기 기회타운이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전체면적 26만㎡ 규모인 경기북수원테크노밸리 업무공간 AI 및 IT기업, 반도체ㆍ모빌리티ㆍ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해 청년 등에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숙사 1천 호, 임대주택 3천 호, 지분 적립형 주택 1천 호 등 모두 5천 호를 공급하고 상업‧문화‧스포츠‧여가‧복지 공간도 들어선다. 또, 경기 ‘360도 돌봄’을 단기 의료서비스와 통합하기 위한 ‘돌봄의료통합센터’를 설치해 전국 최초로 ‘돌봄의료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고 경기 RE100 비전(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퍼센트 달성하고, 온실가스는 40퍼센트 감축하겠다)을 실현하는 RE100탄소중립 타운으로 조성한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내 모든 건물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비전을 반영해 제로 에너지 빌딩으로 조성되며 단지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한다. 또, 전철-버스 환승센터를 설치하여 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북수원 테크노밸리 개발 면적은 15만 4000㎡이며, 총사업비는 3조 6000억 원 규모다. 사업 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맡는다. 도 자산을 현물로 출자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재정 부담은 없다. 경기도는 올 8월까지 공청회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의견을 모은 뒤 연말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건축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말 첫 삽을 뜨고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규제 상징’ 대불산단 전봇대 또 뽑힌다… 전선 지중화 2026년 완료

    ‘규제의 상징’으로 꼽혔던 전남 영암군 대불산업단지의 전봇대가 또 뽑힌다. 전남 영암군은 25일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이 2023년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돼 대불산단 입주기업의 오랜 숙원인 배전과 통신 선로 지중화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불산단의 낮은 배전과 통신 선로를 땅에 묻고 전신주 111개를 철거해 조선업체의 대형선박 블록 운송환경 개선과 대형사고 예방 등을 위한 사업이다. 내년까지 국비 2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2억여원을 투입해 대불산단 내 1구간인 대아산업 2공장에서 7구간인 문성까지 7개 구간 2.59㎞를 정비한다. 2차 사업으로 나머지 14개 구간 2.47㎞에 대한 정비사업을 신청해 2026년까지 106억원을 들여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조성 당시 화학산단이던 대불산단은 조선업종이 입주하면서 전봇대의 낮은 전선이 대형선박 구조물의 물류 흐름을 방해하고 전선 파손 사고가 잇따르자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에서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거론돼 2015년까지 80억원을 들여 255곳, 19.35㎞에서 전봇대를 제거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대불산단을 방문해 지원을 약속하면서 사업이 다시 급물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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