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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김춘수의원 “여의교~샛강생태공원 보행로 추진”

    서울시의회 김춘수의원 “여의교~샛강생태공원 보행로 추진”

    여의교 보도육교 상부에서 여의샛강생태공원으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진․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자유한국당, 영등포3)이 노들길과 올림픽대로의 접근차량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여의교 확장공사와 더불어 여의교 확장공사가 단순 교통흐름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의교 보도육교 상부에서 여의샛강생태공원으로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연결로 개설을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청함으로써 시에서 적극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다. 김 의원은 “여의교 상부에서 샛강생태공원으로 직접 연결하는 연결로가 설치되면 신길동과 대방동, 1호선 대방역에서 생태공원에 접근하는 동선이 210m이상 단축되어 공원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의 혜택을 보다 많은 시민이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여의도 벚꽃 축제는 이미 서울의 명품 축제로 자리잡아 많은 시민들이 서울교와 여의교를 통과하여 여의도 벚꽃 축제를 즐기는 만큼, 여의교 위에서 벚꽃과 생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의 설치도 병행하여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고, 이 또한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의교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77억 9,800만원을 들여 기존의 8차로를 9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금년 2월 착공하여 2018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홀로그램 펼쳐지는 ‘미디어 놀이터’ 열렸다

    홀로그램 펼쳐지는 ‘미디어 놀이터’ 열렸다

    공연·‘인체의 신비’ 등 입체 감상 어린이 위한 VR·AR 체험관도 1층 로비, 디지털 갤러리 재탄생홀로그램 영상 등 각종 미디어 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미디어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상상 놀이터이다. 광주문화재단은 1일 광주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일대에 조성된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개장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트플랫폼은 홀로그램 파사드·홀로그램 전용관·미디어놀이터·디지털 갤러리·미디어아트 아카이브·미디어338 등 모두 6개 관으로 이뤄졌다.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홀로그램 극장은 2PM, 원더걸스 등 인기 케이팝 콘서트 영상과 ‘인체의 신비’ 등 교육용 콘텐츠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는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입체교육 공간이다.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에 80석 규모로 마련됐으며 평일과 주말에 유로로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미디어놀이터는 미디어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쉽게 체득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와 나’ ‘미디어 바다’ ‘바람의 공간’ 등 총 7가지의 콘텐츠가 선을 보이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갤러리와 홀로그램 파사드는 새로운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디지털 갤러리는 미디어 놀이터 옆 1층 로비를 갤러리로 재탄생시켜 ‘디지털 사이니지’(옥외 디지털 디스플레이) 24대를 활용해 광주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작가노트와 영상작품을 상영한다.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8개국 9개 도시와 국내 6개 창의도시의 홍보영상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홀로그램 파사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건물 옥상에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파사드 영상은 광주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횃불과 창의도시로 거듭날 희망찬 도시 이미지를 담을 예정이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와 미디어338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2층에 단장을 마쳤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 한쪽 벽에는 광주가 미디어아트 도시로 선정되기까지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디어338은 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공식 개관한 미디어아트 공간을 통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 중장기 사업도 추진한다. 광주시는 2014년 미디어아트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를 위해 AMT센터(Art&Media Technology Center)를 내년부터 2020년까지 광주공원 앞 주차장 부지에 설립한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미디어 창의파크’ 조성 사업이 시행되고 광주 전역을 미디어아트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서울시의회 오경환의원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동물 복지를 위한 동물병원, 긴급 구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 동물보호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등의 복합기능을 가진「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상암동에 최초로 들어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반려동물이 늘면서 동물보호 정책 요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17년 예산으로 약 11억원을 반영하여 서울시 최초로 마포구 상암동에 동물복지지원센터가 올해 7월 들어서게 됐다. 앞으로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동물 가족 간 소통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동물복지지원센터의 추진근거는 동물보호법 제4조 제2항, 동물보호조례 제21조, 제22조이고 관련방침은 서울동물복지계획2020(′14.5.3), 동물보호청책제안에 따른 동물복지 추진계획(′15.9.1) 이다. 추진경과는 서울연구원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방안 연구(16년 1~6월)로 시설규모, 기능 및 운영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 했으며 동물복지지원시설 도입방안 시민토론회 개최(16년 5월10일), 동물복지지원시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16년 7~12월)를 추진해 왔다. 조성위치는 에스플렉스센터(마포구 매봉산로 31, 지하1층)에 들어서며 규모는 591.3㎡(공용면적포함 총규모 1,476.58㎡)이다. 세부시설은 동물병원, 긴급보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 사무실, 동물보호 교육장, 동물보호 커뮤니티룸 등 총사업비는 11억 5천만원(시설비 8억원, 장비구입 1.5억원, 운영비2억원)가 소요된다. 세부조성 계획은 다음과 같다. ○동물병원은 위급한 유기동물 및 긴급구호동물 치료를 한다. 규모는 250㎡이고 주요시설로는 검역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감염, 비감염, 개, 고양이 구분), 임상병리실, X-ray실, 약제·비품실, 안락사실, 동물미용실이 있고 최대 동물 60마리(개 50마리, 고양이 20마리)를 수용 할 수 있다. ○긴급 구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는 긴급 구호동물 인수 상담 및 상담, 자원봉사자 운영을 한다. 규모는 208.8㎡이고 상담실, 입양실(개, 고양이), 세탁실, 사무실을 보유하며 최대 40마리(개 20마리, 고양이 20마리)를 수용 할 수 있다. ○ 동물보호 교육 및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은 반려동물과 가족 대상 동물보호 및 동물사회화 교육, 지역 시민 및 단체를 위한 풀뿌리 동물보호 운동 지원 역할을 한다. 규모는 132.48㎡ 이고 일반교육실, 사회화 교육실, 개별 상담 및 커뮤니티룸 등이 있다. 최대 교육인원은 150명이고 반려동물 동반 시 20가족 제한이다. 앞으로 추진일정은 17년 2월부터 동물복지지원센터 조성계획 수립 및 기술용역 타당성 심사(동물복지지원센터 설계용역), 동물복지지원센터 기본 및 실시 설계(3월), 동물복지지원센터 조성/ 운영계획 수립/ 장비 구입(4~6월), 동물복지지원센터 개관(7월)로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초구 국가 유공자들 20년 셋방살이 끝내다

    서초구 국가 유공자들 20년 셋방살이 끝내다

    서울 서초 지역 국가 유공자들의 20년 숙원이었던 ‘서초구 보훈회관’이 21일 문을 연다.연면적 1179㎡(약 357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옛 방배4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이다. 장용규 6·25참전유공자회 서초구지회장은 20일 “그동안 지역 보훈단체들이 빗물펌프장, 복지관 등지에서 셋방살이를 해 왔다”며 “보훈회관 건립 논의가 20년 가까이 진척이 더뎌 안타까웠다”며 “회관에 입주하는 9개 보훈단체가 앞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회관 지하에는 영화관람이 가능한 120석 규모의 강당, 저주파 자극기·적외선 조사기를 갖춘 물리치료실, 러닝머신·트위스터 등 운동기구가 비치된 건강증진실이 갖춰졌다. 1층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시간제 보육실, 2~4층은 광복회·상이군경회 등 9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안보전시실이 각각 자리잡았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보훈단체와 유공자 가족들은 회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보훈복지 문화대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참포도나무병원·서초구 한의사회의 재능기부로 물리치료·침 치료도 받을 수 있다. 구는 보훈회관 개관과 함께 올해부터 보훈가족 1인당 월 5만원의 보훈예우 수당, 참전유공자 기념일에는 1인당 연 1회 30만원의 위문금을 각각 지급한다. 또 명패 달아주기 등 국가보훈 대상자 예우·지원을 위한 시책을 확대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랜 숙원인 보훈회관 건립으로 늦었지만 보훈가족에게 꼭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드리게 됐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장관비서관 이보인◇담당관△홍보 이재선△기획재정 신민식△창조정책 오은실△규제개혁법무 류형선△정보화 윤채영◇과장△운영지원 오광만△예산총괄 조용범△예산정책 최한경△예산기준 김태곤△기금운용계획 허승철△고용환경예산 신상훈△교육예산 이제훈△문화예산 조인철△총사업비관리 조성철△국토교통예산 오상우△산업정보예산 안상열△농림해양예산 천재호△연구개발예산 이상윤△복지예산 박준호△연금보건예산 이병연△지역예산 김위정△행정예산 김명규△안전예산 장보영△국방예산 이상영△법사예산 김명중△조세정책 이상길△조세분석 김영노△조세특례제도 박홍기△조세법령운용 김병철△소득세제 류양훈△재산세제 이용주△부가가치세제 이호섭△관세제도 이형철△산업관세 노중현△관세협력 윤정인△물가정책 이주현△미래정책총괄 유수영△복지경제 김동곤△정책조정총괄 민상기△산업경제 강기룡△서비스경제 진승하△국고 황순관△국유재산조정 김구년△출자관리 김우중△재정기획총괄 강영규△재정건전성관리 강길성△재정관리총괄 정희갑△재정성과평가 박창환△타당성심사 장정진△민간투자정책 이승욱△회계결산 민철기△정책총괄 선우정택△재무경영 남경철△인재경영 주현준△국제금융 민경설△국제통화협력 이상규△거시협력 임상준△금융협력총괄 강윤진△국제기구 최지영△녹색기후기획 지광철△통상조정 손웅기△발행관리 이대균△기금사업 이인옥 ■미래창조과학부 ◇고위공무원 승진△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손승현 이창윤◇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황성훈△운영지원과장 강상욱△연구개발정책과장 장보현△연구예산총괄과장 김대기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광주교도소장 이영희△수원구치소장 신경우◇고위공무원 전보△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유승만<지방교정청장>△서울 정유철△대전 최강주△광주 홍남식<소장>△서울구치소 이경식△안양교도소 권민석◇부이사관 승진 <교도소장>△전주 구지서△창원 류기현◇부이사관 전보△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승만◇서기관 승진△법무부 사회복귀과 금용명<구치소>△서울 총무과장 박경선△서울 보안과장 양동석△부산 총무과장 임채화△부산 보안과장 최진규△성동 총무과장 김영대△인천 총무과장 박진홍△서울남부 총무과장 한천용<교도소>△대전 총무과장 송상기△대구 총무과장 박원흠△안양 총무과장 이홍연△전주 보안과장 류동수◇서기관 전보△법무부 의료과장 오세홍<지방교정청>△서울 보안과장 박희수△서울 사회복귀과장 오광운△대구 총무과장 정창헌△대구 보안과장 민현기△대전 총무과장 김동윤△대전 보안과장 노용준△대전 사회복귀과장 하영훈△광주 보안과장 최국진△광주 사회복귀과장 정봉수<교도소장>△여주 신동윤△진주 이경우△목포 박삼재△군산 황인배△청주 김문태△천안 조기룡△경북직업훈련 류동백△춘천 민낙기△원주 김도형△안동 성맹환△경북북부제2 도재덕△경북북부제3 김평근△제주 박수연△홍성 민육기△경주 정재열△강릉 강군오△영월 서호영△해남 홍순철△정읍 강도수△상주 최병록<구치소장>△울산 노현태△통영 이동희△밀양 김태수<구치소>△서울 분류심사과장 채완식△부산 부소장 김철민△수원 부소장 서수원△수원 평택지소장 이현철△성동 부소장 이승철<교도소>△대전 부소장 김일환△대전 분류심사과장 김진석△대구 분류심사과장 조광근△광주 부소장 강기천△안양 부소장 백홍기△경북북부제1 부소장 황의호△전주 총무과장 정병환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서기관) 승진△국립중앙도서관 국가서지과장 하부용△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박일심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국방대 파견 김정욱<전보>△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파견 강형석△국립외교원 파견 이상만△대변인 이주명△가축질병수습본부 상황실 지원근무 민연태△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김정희◇과장급 <신규임용>△장관 정책보좌관 이종국<전보>△창조농식품정책과장 박순연△농업금융정책과장 최봉순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 이민원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김재정△도시정책관 정경훈△기술안전정책관 황성규△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국장 최승연△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기선△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황현성 ■해양수산부 ◇국장급 교육파견△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홍종욱△국방대 한기준◇과장급 <임용>△동해지방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연규택<전보>△선원정책과장 서진희△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명노헌<교육파견>△통일교육원 김재철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곽세붕◇일반직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김준하◇전보△경쟁정책국장 박재규△운영지원과장 최영근△시장구조개선과장 이동원△카르텔총괄과장 최무진△기업거래정책과장 송정원△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경쟁과장 박기흥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환경과장 한정호△원자력통제과장 황윤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방대 안보과정 교육훈련 김나경△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기준심사체계개편추진단TF 기준규격팀장 정면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약품규격과장 김영림△순환계약품과장 장정윤△화장품연구팀장 최기환△실험동물자원과장 정승태 ■관세청 △비서관 김현석△운영지원과장 신현은△인천세관 세관운영과장 최능하△안양세관장 김성원△부산세관 심사국장 임쌍구△김해공항세관장 박종일△속초세관장 오필석 ■조달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성익△쇼핑몰단가계약과장 여인욱◇과장급 신규임용△물품관리과장 박상운◇과장 파견△관세청(관세국경감시과장) 노배성 ■고려대 △미래전략실장 최동훈△기획예산처장 겸 감사실장 김재욱△학생처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재학△정보전산처장 이경호△입학처장 겸 입학전형관리실장 양찬우△기획처장 서성규△호연학사 사감장 오광욱△RC센터장 김정우
  • 동대문 주거환경 개선 No.1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비 3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물 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중 40~70%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이다. 옥외 보안등 전기료,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경로당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실외 운동시설 설치 및 보수, 발광다이오드(LED)등 교체공사 등이 우선 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 홈페이지(www.ddm.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서류와 자부담능력 입증자료를 첨부해 이달 24일까지 구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공사비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 개별 단지당 최고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철 동대문구청 주택과장은 “노후한 공동주택 시설 환경 개선 지원이 공동주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127-4664.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공공사업 자격미달 업체 선정 적발

    농식품부 국장 부정입찰 주도 등 위법 60건 적발 42명 징계요구 농림축산식품부가 360억원 규모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격미달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들은 해당 사업자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평가위원을 교체하는 등 부정 입찰을 주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주요장비 등 물품 구입 및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를 벌여 60건의 위법·부당 사항 등을 적발하고, 42명에 대해 징계를 요구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4월부터 가축분뇨를 한곳에 모아 처리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총사업비 360억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 A국장 등은 자기자본금 부족으로 사업 참가 자격이 없는 업체를 서류평가 대상에 포함했다. 실제로 이 사업을 수행하려면 자본금이 자부담금(108억원) 이상이 돼야 하지만 이 업체의 자본금은 28억 5000만원에 불과했다. 아울러 해당 업체는 서류평가에서 46.38점을 받아 탈락 대상이었지만 A국장은 이 업체에 비판적인 평가위원 3명을 교체해 해당 업체를 예비사업자 3순위로 선정했다. A국장은 이 과정에서 외부에서 문제를 제기할 것을 염려하고 조용히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결국, 해당 업체는 지난해 4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돼 국비보조금 등 252억원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시설 공사를 위해 70% 정도의 예산을 집행했으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감사원은 중앙행정부처 국장급 공무원이 비위 행위에 직접 연루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A국장에 대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부하 직원 2명에 대해 경징계를 요구하는 한편 관련 업체는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A국장은 이 업체 관계자와 과거부터 일하면서 서로 친분관계를 유지해 왔다”면서 “다만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은 감사 결과 확인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SK건설, 3조7000억 규모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 계약

    SK건설, 3조7000억 규모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 계약

     국내 최대 민자 발전소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공사가 본격화된다.SK건설은 3조 7000억원 규모의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고성그린파워와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는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호리에 1040㎿급 발전소 2기 규모로 지어지는 초대형 화력발전소다. SK건설은 서희건설과 설계·구매·시공(EPC) 방식으로 발전소를 건설한다. 공사 지분은 SK건설이 90%(3조 3000억원), 서희건설이 10%(3700억원)다. 이 발전소는 총사업비 5조 2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민자발전(IPP) 사업이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생산 전력량은 국내 전체 발전용량의 2%에 이른다. SK건설 관계자는 “발전소가 준공되면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건설은 SK가스,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해 2021년 발전소가 준공되면 2051년까지 운영수익도 받을 수 있다.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개발형 사업에 집중적으로 뛰어들어 성공사례를 계속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정부 R&D사업 최초 ‘후불제 지원’ 도입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최초로 성과 중심의 ‘후불제’ 지원 방식이 도입된다. 중소기업청은 31일 중견기업의 기술 개발 및 성과 중심의 R&D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후불형 R&D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R&D 재원을 먼저 투입해 기술 개발을 하면 정부는 개발된 기술에 따른 매출·수출액 등 상용화 성과를 평가해 정부 출연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 프로그램이다. 지원이 아닌 민간투자와 연계한 성과 기반의 매칭 방식으로 기업의 자기 주도 R&D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성과 달성에 따른 예산 투입으로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중기청은 올해 4회에 걸쳐 매출 1조원 미만 수출중견기업 60곳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첫 공모는 2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정부 출연금은 총사업비의 50% 이내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데 기술 개발 단계에 20%를, 기술 개발 종료 후 R&D 결과물의 성과를 평가해 나머지 80%를 지원한다. 과제 선정 및 평가도 강화된다. 기술 개발 목적이 아닌 개발 기술의 상용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기업은 과제 제안 시 상용화 목표를 정량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목표는 정부 출연금 지원액을 결정하는 기준이자 평가지표다. R&D 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그룹이 개발 기술 수준·시장 현황·시장가치·개발 시의성·상용화 목표 타당성 등을 1개월에 걸쳐 ‘숙성평가’한다. 특히 기술의 시의성 확보를 위해 수시평가 및 평가위원이 R&D 전 과정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중견기업정책과장은 “후불제 지원은 개발 기술의 상용화가 핵심”이라며 “기업은 자금을 지원받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개발된 기술을 제대로 활용해야 하는 책임이 부과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개발 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되는 중견기업 해외 마케팅 맞춤형 사업 및 산업은행 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해외 마케팅 맞춤형 사업은 한국 제품 정품 인증과 해외 현지 시험·검사, 지재권 분쟁 등을 지원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SK·대림 컨소시엄, 3.5조원 터키 교량 수주. 일본 업체 제쳐

     SK건설과 대림건설이 일본 업체를 누르고 터키 교량사업 수주전에 승리했다. 저가 수주에서 경쟁에서 벗어나 건설사들의 협동 수주했다. 총 사업비 3조 5000억원에 건설 후 16년간 운영과 최소수익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터키 언론은 26일(현지시간) 한국의 두 건설사와 터키의 리마크·야프메르케지 컨소시엄이 다르다넬스해협 현수교(가칭 ‘차나칼레 1915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SK·대림 컨소시엄은 이르면 다음달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최장(最長)’인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는 다르다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차나칼레주(州)의 랍세키와 갈리폴루를 연결하는 3.7㎞ 길이 현수교와 연결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발주 당시 총사업비는 약 4조원으로 예상됐다.  터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세계 24개 업체가 뛰어들어 수주 경쟁을 벌였다. 한국기업 컨소시엄은 아시아와 유럽을 해저 터널로 연결하는 ‘유라시아터널’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도전, 처음부터 강력한 사업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이도추와 IHI 등 일본 업체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등에 업고 치열한 경쟁구도를 만들었다. 일본은 입찰 마감 약 1주 전 이시이 게이이치 국토교통상까지 터키로 보내 수주 지원활동을 벌였다.  SK·대림 컨소시엄은 총사업비 3조 5000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간투자방식(BOT) 인프라 사업이다. SK·대림 컨소시엄이 건설 후 16년 2개월간 최수운영수익을 보장받으며 운영을 맡게 된다. 차나칼레 현수교는 오는 3월에 건설이 시작돼 2023년 개통할 예정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3871억 증액… 새만금 신항 건설 본궤도

    3871억 증액… 새만금 신항 건설 본궤도

    순항땐 2020년 1단계 완공 2만t급 선박 4척 접안 항구로새만금 신항 건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신항 건설사업이 해양수산부의 ‘2023 항만분야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 추진계획’에 반영됐다. 특히 새만금 신항 1단계 건설 총사업비가 애초 3282억원에서 7153억원으로 3871억원 증액됐다. 이는 기획재정부가 유보 입장을 보이던 방파호안, 진입도로 사업비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새만금 신항은 지난해 3.1㎞의 방파제를 완공한 데 이어 부두 건설에 필요한 사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올해는 337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와 방파호안 건설사업을 시작하고 73억원을 들여 부두개발과 축조공사를 추진한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새만금 신항은 2020년 1단계가 완공된다. 1단계 사업은 2만t급 선박 4척이 접안할 수 있는 항구를 건설하는 것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신항을 동북아 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5만t급 이상 대형 선박이 가능하도록 기본계획을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신항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개발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겠다”면서 “현재 8만t급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돼 있는 계획도 10만t급 이상으로 늘려 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美항공기 수입 확대… 트럼프 리스크 줄인다

    350억弗 해외인프라 수주 추진… 中 ‘비관세 장벽’엔 WTO 활용 정부가 ‘미국 우선주의’를 선언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미국산 항공기와 산업용 기기의 수입을 늘리기로 했다. 대미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줄여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나 통상 규제를 피한다는 의도다. 2014년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한 해외 인프라 수주 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해 올해 350억 달러 규모의 사업 수주를 추진한다. 정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17년 대외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주요 2개국(G2)인 미국·중국과의 통상 마찰 위험을 줄이고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정부는 우선 미국산 원자재와 산업 장비의 수입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연간 280만t 규모의 셰일가스를 들여오기로 한 데 이어 미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항공기, 항공기 부품, 반도체 제조장비 등 산업용 기기와 수송장비 수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은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비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어 한·중 경제장관회의 등을 통한 양자 대화와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 공조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20여개 사업과 총사업비 800억 달러 이상을 해외 인프라 수주 지원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전주, 원도심에 1270억 투입… ‘아시아 문화심장터’ 개발 추진

    전북 전주시가 원도심을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개발한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270억원을 투입해 24개 전통· 문화, 도심 보존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고 용역이 진행 중인 사업이 추가되면 2000억원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주요 사업은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 건립 280억원, 전통문화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200억원, 전통한지 생산시설 구축 100억원, 성매매집결지(선미촌) 문화재생사업 94억원,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80억원 등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전북 삼례~김제 18.3㎞ 6차선 확장

    호남고속도로 전북 삼례~김제 구간이 2021년까지 확장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구간이 확장 줌점 추진 노선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삼례IC~김제IC 간 18.3㎞가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322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전북혁신도시 등 전주 서부권 개발로 차량 통행이 급증해 병목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삼례~김제 구간이 확장되면 호남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전북혁신도시 주변지역 개발 등 후방 발전 연쇄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확장구간이 연결되면 새만금 개발과 관광산업 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구간 2021년까지 확장

    호남고속도로 전북 삼례~김제 구간이 2021년까지 확장된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구간이 확장 줌점 추진 노선으로 확정됐다. 이에따라 삼례IC~김제IC간 18.3㎞가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2322억원이 투입된다. 이 구간은 전북혁신도시 등 전주 서부권 개발로 차량 통행이 급증해 병목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 삼례~김제구간이 확장되면 호남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전북혁신도시 주변지역 개발 등 후방 발전 연쇄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삼례~김제 확장구간이 연결되면 새만금 개발과 관광산업 발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이슈&이슈] 새만금해상풍력단지 특혜 논란

    [이슈&이슈] 새만금해상풍력단지 특혜 논란

    총사업비 4400억 ‘황금 이권’ 추진과정 불투명해 뒷말 무성 발전기 1기 허가면적 37배 사용 道 “年25억 점사용료 부과해야” 새만금개발청이 전북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해상 풍력단지 조성 사업권을 특정 업체에 허가해 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6일 ‘새만금 해상풍력주식회사’와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총사업비 440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새만금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99.2㎿급)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방조제 안쪽 1.0~1.8㎞ 호소에 3.5㎿급 24기와 3.0∼3.2㎿ 4기 등 총 28기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6만 2000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기를 생산한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법인 새만금 해상풍력발전주식회사는 한전KPS㈜, 미래에셋, ㈜에스엠디이, 이도건설, 오렌지에너지 등 5개 회사로 구성됐다. 새만금 풍력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4월 착공해 내년 말에 완공, 2019년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시작부터 파열음이 나고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새만금 미래발전에 저해된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합의각서 체결식 참석을 거부하고 사업 추진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道·市, 합의각서 체결식 참석 거부 전북도는 풍력발전단지는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으로 명품 새만금개발에 방해된다고 지적했다. 단순 풍력 발전단지를 설치하는 것은 22조원을 투입해 개발 중인 새만금의 개발 방향과 맞지 않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장기 비전 측면에서 전북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풍력발전 사업부지를 장기간(최소 30년) 대규모로 임대해 줘 새만금 부지 매립, 수변공간 활용에 제약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검증되지 않은 특정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 주는 특혜라고 강조했다. 새만금 해상풍력사업은 총사업비 4400억원 가운데 90%는 금융지원을 받고 자부담은 10%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연간 순익은 4~8%나 돼 황금알을 낳는 거대한 이권사업으로 알려졌다. 사업 여건도 최상급이다. 방조제 안쪽이라 수심이 얕고 파도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전력망과도 쉽게 연계돼 사업비가 적게 든다. 풍력발전기 설치를 둘러싼 민원도 없다. 애초 새만금 풍력발전은 2009년 현대중공업이 손을 들었다. 글로벌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실증단지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당시 전북도와 군산시는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에서 풍력발전기를 생산하고 설치할 경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해 적극 참여했다. 그러나 서남해안에 해상풍력 실증단지 조성사업이 정부 차원에서 추진돼 감사원으로부터 중복 투자라는 지적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이 풍력발전사업을 접었다. 사업을 추진했던 특수법인(7개 사로 구성)은 사실상 해체됐고 지자체도 손을 뗐다. 2014년에 최초 특수법인에 참여했던 미래에셋, 한전KPS, 에스엠디이가 전북지역 이도건설과 오렌지에너지를 끌어들여 사업을 재추진했다. 하지만 이 특수법인은 새만금개발청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업체가 아니라 제안사업 형태를 띠고 있다. 이들 5개사가 어느 회사 주도로 다시 뭉쳤는지도 베일에 가려졌다. 지분 구조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러니 새만금개발청이 거대한 이권이 걸린 사업을 일사천리로 허가해 준 배경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사업자 선정이 투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위기에 직면한 군산지역 조선 관련 업체들이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이유로 서둘러 사업허가를 내줬다. 하지만 풍력발전기 하부구조물 공사 규모는 1000억원대로 조선업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나마 군산지역 조선 관련업체 130개사 가운데 참여 가능한 업체는 3~4개에 지나지 않는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맞물려 이 사업도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꼬리를 무는 이유다. ●2억원대 공유수면점사용료 특혜 제기 새만금개발청은 공유수면점사용을 둘러싸고 특혜를 줬다는 비난도 면치 못하게 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12월 12일 새만금해상풍력주식회사에 1만㎡의 공유수면점사용 허가를 내줬다. 28기의 풍력발전기 1기당 357㎡꼴이다. 사용료는 3.3㎡당 연간 2000원씩 총 600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제 풍력발전기 28기가 들어서는 해수면은 공유수면점사용 허가 면적보다 37배 이상 많다. ‘해양수산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업무 처리 규정’에 따르면 직접점용 면적은 풍력발전기 블레이드(날개) 길이를 지름으로 한 원의 면적이다. 새만금에 설치되는 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가 130m에 이르기 때문에 발전기 1기당 점용면적은 1만 3266㎡다. 28기면 37만 1462㎡에 이른다. 이는 풍력발전기가 가동되는 과정에서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또 풍력발전기와 발전기 사이에 설치되는 전력선은 별도로 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력선 설치 면적까지 합할 경우 새만금 풍력단지의 실제 공유수면점사용 면적은 40만㎡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자·지자체 대립에 사업 난항 예상 전북도는 풍력단지가 들어서는 수면 일대가 무용지물이 되는데 새만금개발청은 발전기가 설치되는 최소 면적으로 국한해 특혜를 줬다고 분석했다. 공유수면점사용료는 해양수산부 기준인 37만 1462만㎡로 환산하면 600만원 정도에서 2억 2500만원으로 늘어난다. 업체가 연간 2억 1900만원가량의 이득을 보게 된다. 전북도는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해수면은 관광, 환경, 항해 등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점사용 허가 면적을 416만㎡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발전기 1기당 400m 거리를 두고 14기를 1열로 설치하고 14기씩 2열로 800m 거리를 떼기 때문에 남북으로 5200m, 동서로 800m 너비 안의 수역은 쓸모가 없어 점사용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논리다. 전북도 주장대로 하면 연간 점사용료는 25억 1600만원에 이른다. 이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은 “신재생에너지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민간 투자가 새만금개발을 촉진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종합개발계획에 새만금지구 수요 전력의 15%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고 명시돼 있다”며 “해상풍력발전소 주변을 관광명소와 해양레저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고 새만금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부천, 기업혁신클러스터 3곳 조성

    경기 부천시가 대장동 친환경산업단지 등 3곳에 기업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성장 동력 구축에 나선다. 부천시는 대장동 친환경산단과 영상문화산단, 종합운동장 일대에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3개 단지에 기업 2000여개를 유치해 고용창출 10만명과 1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대장동 친환경산단은 대장동 일대에 223만 3000㎡(약 6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원주민마을 지구 29만 3000㎡를 포함해 개발된다. 오정산단과 오정물류단지를 연결해 총사업비 7000억원을 투입,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이곳은 대부분 농지이며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있다. 시는 이곳에 대기업과 다국적기업(한국지사), 금형 등 신성장동력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대장동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산단 66만㎡와 주·상·공 복합단지 133만㎡로 건립된다. 이번 달부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산단 개발계획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부지에 재두루미 등 천연기념물이 오가는 생태계의 보고인 대장들녘이 있어 환경단체들이 충분한 녹지를 확보하고 친환경산단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지난해 말 신세계와 재협약 끝에 추진되는 영상문화산단은 연구개발(R&D) 기관을 집적화한다. 3만 300㎡ 부지에 2963억원이 투입된다. 기업혁신클러스터는 춘의동 일대에 6만 3882㎡ 규모로 2019년 말 완공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경제기반형인 춘의동 부천허브렉스사업 구역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IoT, LED)의 첨단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주 2호선 사업비 2조원 확정…내년 3월 금호~풍암 우선 착공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되는 등 건설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착공 전 마지막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의 2호선 건설 총사업비 심의결과 2조 57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2013년 승인된 기본계획 사업비 1조 9053억원보다 1526억원이 증가했다. 국비와 시비 부담 비율은 6대4로 국비는 1조 2347억원, 나머지 8232억원은 시비로 충당된다. 시는 이달 중 기본설계를 끝낸 뒤 곧바로 1단계 구간 실시설계에 이어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서구 금호지구∼풍암지구 간 4.5㎞ 구간을 우선 착공한다. 리히터 규모 6.5 이상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한다. 주요 대학 등을 통과하는 순환선인 도시철도 2호선이 2025년 완공되면 도시철도 수송 분담률은 현재 3.3%에서 12.07%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으로 이어지는 41.9㎞의 순환선이다. 정거장 44곳, 땅을 얕게 파는 저심도 지하방식(지상 노면 구간 4.2㎞)으로 모두 3단계로 나눠 2025년 완공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북, 관광개발에 2조 투입… ‘한국 체험 1번지’ 추진한다

    전북도가 2021년까지 총사업비 2조 1238억원을 투입하는 ‘제6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한국 체험 1번지 전북 관광’을 목표로 관광개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권역별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는 우선 도 전역을 ▲전통문화생활관광권 ▲새만금해양관광권 ▲산악휴양관광권으로 나눠 토털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통문화생활관광권은 전주, 익산, 완주, 정읍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시간여행코스(전주, 군산, 부안, 고창)와 백제문화여행코스를 연계해 체류형 관광단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연간 1000만명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 익산 전역에 산재한 백제문화유적, 완주와 정읍의 관광명소를 묶어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묵어가는 관광명소로 개발한다.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종교적 자원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한다. 새만금해양관광권은 군산, 김제, 고창, 부안 등 전북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경관이 아름다운 섬, 어촌, 항구, 해수욕장과 생태자원, 국립공원 등을 연계 개발한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선운산도립공원, 운곡 람사르습지 등에 집중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새만금 아리울 레이싱 파크 조성, 고군산군도 국제해양관광지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거점 육성 사업도 추진된다. 산악휴양관광권은 백두대간을 따라 치유와 청정 휴양 관광지로 개발한다.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지역의 지리산, 마이산, 덕유산, 장안산, 강천산 등의 산림·생태자원이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무주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한 태권도 문화특구가 동부권 거점 관광명소로 가꿔진다. 태권도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서초 다목적체육관 첫 삽…2018년 2월 완공 목표

    서초 다목적체육관 첫 삽…2018년 2월 완공 목표

    서울 서초구 원지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조감도) 건립이 7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서초구는 청계산 자락 원지동 일대 2만 923㎡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251억원을 들여 2018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사는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6332㎡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6개 레인)·체력단련장, 지상 1층에는 대체육관·소체육관·다목적실, 지상 2층에는 유아체능단·카페테리아 등 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구는 그동안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원지동 지역에 다목적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되면 주민들의 문화·복지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수영·헬스는 물론 배드민턴·탁구·요가·유아체육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스포츠를 사계절 내내 실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원지동 다목적체육관은 2009년 서울시에서 기피시설인 추모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 보상책으로 추진한 계획 중 하나다. 하지만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가 2014년 10월 서울시 투·융자심사에서 건립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는 구 의견이 수용돼 시 지원을 받게 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구는 지난해 9월 설계용역에 착수한 뒤 지난 6월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 고시, 주민 의견 수렴 후 10월 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다목적체육관은 그간 주민 편의시설에 목말라 있던 원지동 일대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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