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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의 엇나간 태권브이 사랑… 반대 여론에도 ‘조형물’ 재추진

    전북 무주군이 지난해 여론의 질타를 받아 중단했던 ‘향로산 정상 태권브이 조형물 설치사업’을 장소를 바꿔 다시 추진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무주군은 지난해 무주읍 소재 해발 420m 향로산 정상에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높이 33m 8층 규모의 태권브이 조형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태권도원이 자리잡은 무주를 알리는 상징으로 조형물 안에 전망대를 설치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었다. 그러나 환경파괴, 경관훼손, 불투명한 사업성 등으로 반대 여론이 높아 지난해 9월 사업 중단을 발표했다. 당시 황인홍 무주군수는 “대외적인 여론 수렴과 사업 효과에 대한 검증 과정을 좀더 면밀하게 하지 못했다”며 태권브이 조형물 향로산 정상 설치사업을 백지화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무주군이 태권브이 조형물을 산이 아닌 무주읍 평지에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내놔 여론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무주군은 태권브이 조형물을 무주IC 만남의 광장이나 전통테마파크 등에 설치하기 위해 이달 중 입지조건 설명 및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태권브이 조형물은 높이를 33m에서 30m로 낮추고 전망대 기능을 없앤 단순 조형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군민들은 “향로산 정상에 설치하려던 태권브이 조형물이 평지로 내려오기 때문에 환경파괴 논란을 피하게 됐지만 한물간 로봇 조형물이 관광자원으로서 타당성이 있는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무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통 최악인데...혁신도시 절반이 광역교통개선대책 없어

    교통 최악인데...혁신도시 절반이 광역교통개선대책 없어

    정부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맞물려 2005년부터 지역거점으로 조성한 전국의 혁신도시 10곳중 5곳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의 교통환경 만족도가 30% 수준에 그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혁신도시 10곳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경북, 전북, 충북, 부산, 제주 등 5곳의 혁신도시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경남,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혁신도시는 약 7500억원 규모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경우 총사업비는 3161억원, 대구 혁신도시는 2665억원에 달한다. 혁신도시 사업시행자는 2007년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에 제출해야 한다. 이렇게 제출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토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정부가 혁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하지 않았다면 해당 법률을 위반한 셈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개발 사업을 하는 경우 시도지사가 수립하는데, 이를 하지 않는 지역은 교통영향 평가를 대신 실시해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국토연구원이 지난달 발간한 ‘혁신도시 15년의 성과 평가와 미래발전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혁신도시 주거여건 가운데 교통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30.2%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부문별로 주거환경이 57.2%로 가장 높았으나 의료서비스 환경(36.2%), 교통환경 등은 만족도가 낮아 여전히 집중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송 의원은 “국토부는 법정계획인 혁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별다른 이유없이 수립 조차 하지 않고 방치해왔다”면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속히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재탄생…‘주간 휴게실’ 들어선다

    국군교도소 35년 만에 재탄생…‘주간 휴게실’ 들어선다

    군 유일의 교정·교화 기관인 국군교도소가 35년 만에 신축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14일 국방조사본부장, 경기 남부시설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이천에서 국군교도소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축 교도소는 대지면적 2만 7314㎡, 연면적 5256.26㎡의 지상 1층 2동, 지상 2층 1동 규모로 건설된다.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되며 2022년 4월 개소 예정이다. 현재 국군교도소 연병장에 건설되며, 2022년 신축 교도소를 완공하면 기존의 국군교도소 건물은 철거된다. 새 국군교도소는 국내 교정시설 중에서는 최초로 ‘주간 휴게실’이 설계에 반영됐다. 주간 휴게실은 수용자들이 낮에 공동으로 생활하는 공간으로, 미국·영국·일본 등 외국 선진 교정시설에 도입된 시설이다. 주택의 거실에 해당하는 휴게실이 설치되면 수용자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태명 국방부 조사본부장은 “국군교도소가 수용자에 대한 교정 문화를 선도하고,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경기도, 내년부터 1인당 13만2000원씩 생리용품 구매 지원

    경기도, 내년부터 1인당 13만2000원씩 생리용품 구매 지원

    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한 사업으로, 반응이 좋아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시행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만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1인당 연 13만2000원씩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사는 여성 청소년 51만명 중 정부로부터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받는 기초생활 수급권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족지원 대상자 2만4000명을 제외한 나머지 48만6000명이다. 도는 생리용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에 총사업비의 30%를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모든 시군이 참여할 경우 약 64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건복지부에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금은 많은 기초 지방정부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하지만, 기초생활 수급권자 등 어려운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한다는 낙인효과 때문에 상처받고 꺼리는 학생도 많다고 한다”며 “(여성 청소년 무상 생리대 보편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와 각 시군이 여성 청소년 여러분 삶의 작은 지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필요 이상으로 고급 사양화한 ‘스마트쉘터’ 시민 공감 이끌어낼지 의문”

    추승우 서울시의원 “필요 이상으로 고급 사양화한 ‘스마트쉘터’ 시민 공감 이끌어낼지 의문”

    서울특별시의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송기관 재정 악화로 대중교통 요금 인상 필요성이 검토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버스정류소를 필요 이상으로 고급 사양화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의문이다”면서 “사업추진에 앞서 시민여론 수렴과 스마트쉘터의 수익성, 적정규모 등 전면적인 재검토가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 10개의 중앙 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스마트쉘터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중앙 버스전용차로 정류소 387개 (22개 노선, 765대 승차대)를 스마트쉘터로 전면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쉘터(Smart Shelter)란 천정형 공기청정기,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 자외선(UV)에어커튼, 미세먼지 정보제공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아우르는 스마트쉘터를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시도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기존 버스쉘터를 필요 이상 고급 사양화하는 것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지는 의문이다. 추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쉘터는 대당 약 4.7억~8억 원이다. 민간업체에서 설치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스마트에코쉘터(양재역)가 대당 6000만 원인 점, 스마트 기능이 없는 기존 버스쉘터가 약 3.5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도입 예정인 스마트쉘터의 엄격한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 또한 타당성 심사의 주요 골자였던 ‘자전거도로 연계 정류소 시스템 설치’ 계획은 설계용역 중간보고서에 언급조차 없다가, 현재 서울시는 별도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9월 서울시는 스마트쉘터 예산수립 당시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했으나, 올해 총사업비 16억 원으로 변경해 주먹구구식 운영을 비판 받았다. 추 의원은 “스마트쉘터 사업을 착수하면 기존에 있는 정류소 시설물을 철거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데, 스마트쉘터가 전면 확대되면 공사기간 동안 400만 명에 달하는 버스이용 시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게 되고, 보행 안전문제도 가중될 것”을 지적하며, “JC데코 간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계약만료 정류소 시설물에 대한 관리방안과 더불어 스마트쉘터의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북카페·요리실… 청소년 위한 ‘꿈터’ 만드는 강동

    북카페·요리실… 청소년 위한 ‘꿈터’ 만드는 강동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청소년문화의 집이 들어선다. 구는 14일 ‘천호 청소년문화의 집’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처음으로 건립되는 천호 청소년문화의 집은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이다.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부지 596㎡, 연면적 2015.62㎡의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 집이 들어서는 천호공원 인근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밀집해 있으며 지역 청소년 인구의 15% 이상이 거주하지만,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구는 2018년 계획을 수립한 이후 시설 건립 타당성 용역, 설계 용역 등 사전준비를 거쳤다. 청소년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공건축가, 도시경관 총괄기획가 등 전문가 자문을 설계에 반영했다. 청소년과 주민 설문조사 결과 이용하고 싶은 시설로 컴퓨터실, 북카페, 놀이실, 미디어존, 노래연습실, 요리실 등이 나왔다. 청소년문화의 집 지하는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요리실습실 등 청소년이 선호하는 동아리활동실로 구성된다. 1층은 북카페가 있는 오픈라운지로 구성된다. 2층에는 방과후 초등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입주한다. 3층에는 미디어존,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체험관이 들어서고 4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강의실이 들어선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재능과 꿈을 키워 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권재형 경기도의원,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경과 및 방안 논의

    권재형 경기도의원,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경과 및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의정부3)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교통지도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진행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산곡동 325번지 소재(고산지구 주차용 6블럭)의 지상 4층 5단의 주차면수 약 180면으로 건립할 예정으로, 시 측은 총사업비가 87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향후 사업이 원활이 집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재형 부위원장에게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권 부위원장은 “주민 생활과 밀착된 생활 속 불편사례인 주차문제를 해소함으로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사업이 성공적이고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은 당초 원안대로 어떠한 일정 지연 없이 추진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위례신사선은 당초 원안대로 어떠한 일정 지연 없이 추진해야”

    최근 사업시행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중인 위례신사선에 삼전역을 추가해달라는 지역주민들의 청원이 서울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통위원회에서 사업일정 지연 없이 추진해야한다는 부대의견이 붙어 본회의에 부의됐다. 7일 열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대한 서울시의회 폐회 중 교통위원회 소관 안건처리 회의에서 사업추진 중인 위례신사선에 대해 송파구 일부 주민들이 낸 삼전역 추가역 신설에 대한 청원안에 대해 교통위원회는 첫 번째, 추가역 신설은 어떠한 사업일정 지연이 없어야 하고, 두 번째, 공사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패스트트랙 방식 등으로 공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2가지의 부대의견을 붙여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4월과 7월 청담사거리역과 삼전역 추가 설치 청원을 접수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이 날 그간 검토를 통해 총사업비 증가로 인한 민자적격성 재조사 대상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비용편익(B/C) 분석결과 추가 역사로 인한 전체노선의 B/C값이 1 이상으로 기준을 넘기고, 추가역 신설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수익률(2.67% → 2.19%) 보전을 위한 재원분담이 이루어지면 사업변경이 가능함을 보고했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6)은 “2013년 입주를 시작한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추가역 신설로 2008년과 2014년 수립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또다시 지연되는 게 아닌가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교통대책이 첫 삽도 뜨기 전에 당초 계획과 달리 변경되는 것은 잘못이며, BC값 선정도 전체역사 기준이 아닌 추가역 단위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원안대로 반드시 추진돼야 하고 어떠한 경우라도 당초 계획된 일정의 지연이 없어야 하고, 패스트트랙 공법이 적용되어 개통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서울시는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을 잇는 14.7km 구간에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설치 예정인 위례신사선은 민자투자사업법에 의한 민자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4,8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민자부담 50%·시비 38%·국비 12%로 분담하며, 2022년 착공,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 청원, 서울시의회 교통위 통과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 청원, 서울시의회 교통위 통과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노선에 가칭 ‘삼전역’ 추가신설을 요청하는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7일 제296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채택됐다.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 등 2만 3000여 명이 서명하고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소개한 청원이 해당 상임위서 채택돼 오는 15일 예정된 본회의 통과가 확실시됨에 따라 위례신사선 ‘삼선역’ 추가 신설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청원이 본회의에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의결되었을 경우 의장은 의견서를 첨부하여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송해야 하며,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송된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지체없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동에서 가락시장을 거쳐 헬리오시티(104역)~학여울역(105역)∼신사역(111역)으로 계획돼 있다. 예정된 11개 정거장의 역 간 평균 거리는 약 1.4km, 가장 짧은 구간은 삼성역(106역)과 봉은사역(107역)을 잇는 구간으로 505m에 불과하다. 그런데, 헬리오시티와 학여울역 사이를 잇는 104역과 105역 사이 구간은 무려 3.2km가 넘는다. 이 구간의 정차역에서 배제된 삼전동, 잠실동 주민들은 탄천1교 하부에 ‘삼전역’ 신설의 필요성을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청원을 소개한 홍 의원은 “위례신사선 ‘삼전역’ 유치는 열악한 교통환경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온 삼전동과 석촌동, 잠실본동·2·3·7동 지역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숙원사업”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청원 가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전역이 신설되면 ▲ 단절된 3호선, 위례신사선, 9호선 상호연계 가능 ▲ 탄천으로 단절된 강남구와 송파구 교통여건 개선 ▲ 잠실 MICE단지 개발로 예상되는 교통수요 선제적 대응 등 많은 사회적,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홍 의원은 “삼전역 신설을 위한 기술적, 경제적 타당성 사전 검토 결과 공사비 증가분이 총사업비의 20% 미만으로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제58조에 따른 민자 적격성 재검증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우려와 달리 전체 공정이 지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잠실과 위례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도출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 의원은 지난 6월 15일 서울시의회 29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을 강하게 촉구했다. 홍 의원의 질의에 대해 박 전 시장은 좋은 생각이라며 우선협상 대상자와 타당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삼전역’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충북 보은 정이품송 후계목으로 2만구 수용 군립 수목장 조성한다

    충북 보은 정이품송 후계목으로 2만구 수용 군립 수목장 조성한다

    충북 보은군의 정이품송 후계목을 활용해 대규모 군립 수목장이 조성된다. 보은군은 4일 보은읍 누청리 주민들이 60여년 전부터 묘지로 사용하고 있는 군유지에 정이품송 후계목을 심어 대단위 수목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마을에는 100기 안팎의 무덤이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보은과 가까운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2007년 목련공원이 들어선 이후 누청리 산에 무덤을 쓰는 군민들을 거의 없다. 보은군은 이곳에 2022년까지 자연친화적 군립 자연장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5만 8397㎡의 넓이에 유골 2만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기본실시설계비 8억 3000만원, 지난달 토지보상비 7억원을 예산에 편성했다. 총사업비는 106억원이다. 자연장지 일부에는 보은군이 키워낸 정이품송 씨앗을 받아 키워낸 후계목을 옮겨 심을 계획이다. 보은군 관계자는 “유족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줄 수 있고 정이품송의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방법이기도 하다”며 “사업부지 내 분묘 연고자 신고를 받으면서 토지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광양시,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광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옥곡 신금지구’가 최종 선정돼 신규사업비 493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옥곡 신금지구’는 옥곡면 시가지를 관류하고 있는 정토천이다. 하폭 및 제방고 부족,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 내수배제 불량으로 태풍, 집중호우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의 행정안전부(재해예방사업), 환경부(우수관거 정비사업), 국토교통부(하천정비사업)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일괄 사업으로 확보, 사업기간 단축과 예산 절감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493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4.33㎞, 고지배수로 600m, 교량재가설 5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 우수관로 3.75㎞ 등을 정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여러차례 사전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사업 발굴에 힘써왔다. 서면·발표심사, 현장평가 등의 과정을 철저히 준비한 결과 역대 최대사업비를 확보했다. 정현복 시장은 “우리 시는 지난 6년간 지속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 덕분에 최근 집중호우에도 다른 지자체보다 피해가 적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화성시, 동탄트램 망포역까지 연장 추진…“2027년 말 개통”

    화성시, 동탄트램 망포역까지 연장 추진…“2027년 말 개통”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원에 건설되는 동탄도시철도(이하 동탄트램)가 수원 망포역(분당선)까지 연장된다. 화성시는 동탄트램을 망포역까지 연장하는 안이 경기도 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동탄트램 사업은 반월∼동탄∼오산선(14.82㎞), 병점∼동탄2신도시선(17.53㎞) 등 총연장 32.35㎞에 걸쳐 2개 노선의 노면전차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수원시와 반월∼오산선을 망포역까지 1.77㎞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경기도에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에 경기도는 기본계획에 망포역 연장안을 반영했으며, 이르면 올해 말 국토부에 승인 신청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6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 2024년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27년 말 동탄트램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망포역 연장에 따라 총사업비는 기존 9967억원에서 366억원 늘어난 1조333억원으로 추산된다. 동탄트램은 총사업비 가운데 9200억원을 이미 동탄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LH의 교통 부담금으로 확보한 상태여서 나머지 1133억원만 확보하면 되는 상황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사업비의 대부분이 이미 확보된 데다 관련 지자체장들의 사업 의지가 확고한 만큼 동탄트램은 기본계획대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업비 분담은 수원·오산시 등과 추후 협약을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승강기 글로벌시장 최상층까지 쭈욱… 충북, 올라갑니다

    승강기 글로벌시장 최상층까지 쭈욱… 충북, 올라갑니다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생산시설 유치세계 최고 높이 300m 테스트타워 등2022년까지 신공장 1단계 사업 추진 道, 4500억원 투입 인프라·기술 개발기술자문 협의체 구성 세계 시장 공략자기부상·초고속 승강기 육성도 계획“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스스로 고장까지 예측하는 최첨단 엘리베이터가 충북에서 개발됩니다.” 충주를 중심으로 한 충북 북부권이 승강기산업 중심지로 육성된다. 충북도가 국내 대표 승강기업체인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와 생산시설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승강기산업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1일 도에 따르면 현대그룹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시 용탄동 충주 제5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짓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단계 사업으로 2022년까지 충주5산업단지 15만여㎡ 부지에 연간 2만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와 세계 최고 높이인 300m 테스트 타워, 기숙사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어 2028년까지 경기 이천에 있는 본사와 천안 물류센터도 충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500억원이다. 1984년 설립된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 유일 토종 승강기업체다. 연매출 2조원, 임직원 2200여명, 협력업체 300여개에 달하며 13년째 국내 승강기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천의 본사 부지와 공장 등을 SK하이닉스에 매각하면서 충주로 이전하게 됐다.‘대어’를 잡은 도는 만족하지 않고 ‘승강기시장 선점’이라는 큰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충북 북부권 승강기산업 거점지역 조성 전략을 최근 마련했다. 2030년까지 지방비 1970억원 등 총 4500억원을 투입해 승강기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등에 나선다는 게 골자다.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충주시 엄정면과 산척면 일대에 140만 700여㎡ 규모의 승강기 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이곳은 현대엘리베이터 협력사들을 위한 산업단지이다. 도는 3년 내 50개, 10년까지는 100개의 협력사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동반 이전하는 협력사들을 위해 기술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마련된다. 승강기 완성품 업체와 중소 부품업체들이 집적화되면 공동 기술개발은 물론 안정적인 부품납품과 공급망 확보 등이 가능해 국내 승강기산업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곳에 기업 간 교류 등을 지원할 승강기 종합지원센터와 시험생산동을 구축해 산업단지 내에서 모든 업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특화단지 인근에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원도 건립된다. 150억원이 투입되는 직업교육원은 5층(연면적 1000㎡) 규모로 강의장과 실습장을 갖출 예정이다. 도는 엘리베이터 완성업체들과 손을 잡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설계, 가공, 제어, 조립, 품질관리, 전기기기, 설치, 유지관리 등으로 세분화된다. 연구개발, 국제협력, 기술이전 등을 지원할 승강기산업진흥원과 승강기안전체험센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는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해 승강기산업 기술자문 협의체를 구성한 뒤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세부 전략 가운데 승강기 고장발생 진단 및 예측시스템 개발이 눈에 띈다. 승강기 고장 시 나타났던 진동 및 소음을 측정해 빅데이터화한 뒤 이를 통해 스스로 고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고객이 점검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엘리베이터 상태를 원격 분석하고 관리까지 가능한 시스템 개발도 추진된다. 자기부상 엘리베이터와 초고속 엘리베이터 육성사업도 진행된다. 자기부상 엘리베이터는 케이블 없이 수직·수평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하나의 승강로에 승강기 여러 대가 운행할 수 있다. 에너지소비를 줄이며 수송능력을 높일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초고속 엘리베이터는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이 늘고 있어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도는 부속품 경량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탑승공간의 유선형 설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미쓰비시가 중국 상하이타워에 설치한 승강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 분속 1230m다. 국내에선 롯데타워 승강기로 분속 600m다. 아직 상용화 이전 단계지만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5월 분속 1260m 승강기 기술을 개발했다. 금속 로프보다 무게가 6분1 정도 가벼운 탄소섬유벨트를 적용했다. 이 기술을 지상 최고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에 적용하면 현재 57초인 최고층 도달시간을 46초로 단축시킬 수 있다. 국내 지자체 가운데 승강기산업에 가장 먼저 뛰어든 것은 경남 거창이다. 거창군은 2008년부터 승강기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기술원이 들어섰고, 승강기업체 37곳이 둥지를 틀었다. 이들 업체가 협력해 만든 승강기 완성품 G엘리베이터도 출시했다. 2010년에는 폐교 위기에 처한 한국폴리텍대학을 인수한 뒤 기능을 전환해 승강기 대학을 설립했다. 거창에선 충북의 승강기산업 육성에 대해 중복투자를 우려하지만 충북은 차별화를 시도하면 상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광호 도 산업육성과 팀장은 “거창은 중소기업 위주로 국내시장을 노리고, 충북은 현대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다”며 “수도권에 위치한 많은 승강기 업체들을 위해서라도 접근성이 뛰어난 충북지역의 인프라 구축은 필요하다”고 밝혔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청년·스마트·그린·휴먼… 일자리 14만개 창출 ‘안양형 뉴딜’ 추진”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코로나19 정국 속에 민선 7기 전반기를 마무리한 경기 안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안양형 뉴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취임식은 태풍 ‘쁘라피룬’ 현장점검으로, 2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대책 마련으로 대신한 최대호 안양시장. 후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너진 지역 경제와 일자리 등을 살리기 위해 나섰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가 공을 들여 추진해온 역점사업은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 안양시 숙원인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원도심 냉천지구 개발’, ‘청년창업펀드 300억원 조성’ 등이다. 그는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 지역으로 키워 지역 간 불균형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구상안도 내놨다. 적극 행정으로 지방규제 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 시장을 31일 서울신문이 만나 지난 2년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 성과와 현황, 미래 청사진에 대해 들었다.-‘안양형 뉴딜’이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창출 등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C 노선 인덕원 정차 등 민선 7기 후반기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내년까지 총사업비 6400여억원을 투자해 4만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어 2025년까지 3조원을 들여 14만여개 일자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부가 발표한 뉴딜정책 기조에 청년분야가 강화된 게 특징으로 청년, 스마트, 그린, 휴먼 등 4개 분야별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이뤄진다.”●현 청사 일대는 기업 유치해 상권 활성화 -안양시청사 만안구 이전 구상은. “만안, 동안 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 시청사를 이전해 만안을 행정중심 지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큰 틀에서 구상하고 있다. 만안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검역본부 부지를 지역발전과 불균형을 해소하는 ‘유의미한 가치’가 있는 방향으로 개발해야 한다. 현재 검역본부 부지에 진행 중인 융복합센터 조성 사업 착공을 서두르지 않고 시청사 이전을 시간을 갖고 고민해 볼 생각이다. 만안 마지막 가용토지인 검역본부 부지를 서둘러 개발하면 이 지역은 영원히 ‘안양의 변방’으로 남게 될 수도 있다. 지난 총선에서 시청사 만안 유치를 공약을 내세웠던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만나 ‘만안은 행정, 동안은 경제 중심으로 키우자’는 의견을 나눴다. 게다가 상공인들마저 주변 척박한 인프라와 열악한 환경 때문에 검역본부 부지 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부정적이다. 만안구로 시청을 이전하고 공동화 현상이 심한 현 시청부지 일대를 개발해 다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유치하면 이 지역 상권은 활성화되고 안양 경제도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안양시 청사 부지는 무려 6만 736㎡ 규모로 매우 크지만 용적률은 54.5%에 불과하다. 평촌신도시 중앙에 위치하고도 시민 이용도와 활용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은 어디까지 왔나. “만안 박달동 일대 310만㎡ 부지에 조성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는 안양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원도심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박달동 일원에 산재한 대규모 군사시설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지하 터널형 탄약저장시설로 바꿔 가용토지를 확보하고 그곳에 ‘친환경 스마트생태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최근 국방부가 ‘기부 대 양여’ 이전 협의에 응하겠다는 통보를 시에 해오면서 사업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하지만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 갈 길은 아직 멀다. 먼저 박달동 일원 대규모 군사시설인 탄약고를 지하화해 가용토지를 확보하는 게 가장 시급하다. 전제 사업면적 중 기존 탄약저장시설을 부지 일부(33%)에 재배치하고, 나머지(67%)에 해당하는 가용토지 210만여㎡를 확보해 사업 용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도 남겨 놓고 있다. 국책사업이라 협조는 하겠지만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에는 엄격하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물량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들어가는 사업비 마련도 쉽지 않다. 탄약시설 지하화 비용을 포함, 양여부지 조성을 위한 추정 총사업비는 1조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안현마을 아스콘 공장터엔 시민공원 조성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 사업 변경 이유는. “발암 성분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배출 문제로 주민들과 오랫동안 갈등을 빚은 석수동 연현마을 아스콘 공장 문제가 마침내 가닥을 잡았다. 애초 아스콘 공장을 이전하고 11만 7000㎡ 부지에 1200여 가구 공공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초기에 몰랐던 한국도로공사의 연현마을 도로 확장공사 계획이 확인되면서 부득이하게 공공주택 건설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연현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확장하게 되면 공공주택 건설 예정부지 일부를 잠식한다. 방음벽을 세워도 들어설 주택과 거리가 너무 가까워져 단절이 심하고, 조망과 소음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악화된다. 게다가 아스콘공장 부지가 제2경인, 서해안고속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공동주택 건설 시 방음벽 설치에만 700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경기도와 시는 애초 계획을 변경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 사업으로 이곳에 4만여㎡ 규모 친환경 시민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 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복구 진행 대상지로 확정하고 2021년 착공,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펀드300억 조성 어디까지 왔나.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기업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인 창업초기(4800억원)·청년창업(1100억원) 펀드 출자를 공고했다. 이에 시는 국비(모태펀드) 180억원, 시비 45억원, 벤처투자사·금융기관 투자자금 75억원으로 이뤄진 300억원 규모 안양청년창업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성하는 창업펀드 규모로는 최고액이다. 최근 펀드 운용사를 선정했다. 모태펀드에 응모, 재원을 확보해 펀드를 결성하고 조만간 운용에 나설 예정이다. 청년창업펀드가 마련되면 7~15개 기업을 대상으로 8년 기간으로 펀드를 운영할 방침이다. 청년창업펀드 조성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까지 제정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행정안전부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청년펀드 조성 승인을 받았다.” -냉천지구 주민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안 안양동 일원 11만 9000㎡ 부지에 공동주택 2300여 가구를 짓는 원도심 개발사업이다. 순조롭게 진행되던 사업은 지난 2월 정부가 이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면서 2주택을 분양받은 주민들 이주비 대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또다시 난관에 부딪혔다. 주민 이주에 비상이 걸려 민원이 쏟아졌고 관계 기관과 10여 차례 협의 끝에 마침내 해법을 찾았다. 국토부와 금융위원회는 다른 지역에 주택(분양권 포함)을 보유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 처분조건부 1주택자로 인정하기로 합의하면서 이주비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냉천지구 사업은 가치 높은 부동산에 대한 적절한 보상문제로 난항을 겪었으나 아파트 1채 입주권을 추가 제공키로 합의하면서 주민 이주를 앞둔 상태였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50년 된 여수국가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변신’

    50년 된 여수국가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변신’

    50년이 넘은 여수국가산단의 회색빛 이미지가 9월부터 활력 있고 역동적인 아름다운 거리로 바뀐다. 여수시는 여수국가산단이 산자부에서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여수산단은 다음달 부터 1년 동안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디자인특화거리, 쉼터·녹지 등 밝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우선 핵심 사업지에 해당하는 삼동지구 산단 진입로 400m 거리에 디자인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호대기가 많은 고가도로를 활용해 웰컴 사인물이나 산단 상징물을 설치하고, 화학산단을 상징하는 가로 상징구조물도 만든다. 산단 출퇴근 버스 정류장 근처에는 디자인 그늘막, 아름다운 벤치, 휴게실 등을 세워 앞으로 산단 대개조로 붐을 이룰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시설도 설치한다. 산단의 장관을 조망할 수 있는 소형 전망대와 포토존을 설치해 새로운 테마여행 컨텐츠도 제공한다. 이순신대교에서 산단으로 진입하는 진입로에는 웰컴 사인물을 세워 여수를 찾는 관광객 등에게 밝은 여수의 첫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50년이 넘은 어두운 느낌의 여수국가산단을 생산액 전국 2위라는 자긍심을 높이는 시각적 랜드마크로 상징화하도록 하겠다”며 “산업관광 신규 컨텐츠 발굴로 여수산단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호남고속도 삼례~김제구간 확장 예타 통과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 금강지구 영농 증진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전북도는 호남고속도로 확장 등 2개 사업이 비용·편익 비율과 종합평가에서 사업 타당성이 인정돼 정상 추진될 전망이라고 26일 밝혔다. 호남고속도로 삼례IC∼김제IC 확장사업은 18.3㎞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히는 것이다. 2021년까지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2000여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체증이 개선되고 수도권 및 충남·전남과의 교류 및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금강지구 영농 증진사업은 전북 군산, 익산, 김제시와 충남 서천군 일대에 영농 기반시설을 구축해 물 부족과 침수피해 방지, 농업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30년까지 4000여억원을 들여 금강권역 8761㏊의 경지 정리 및 재정리, 밭농업 기반 정비, 용수로(142㎞) 연결 등을 하게 된다. 생산유발 효과 6500억원, 고용유발 1만 1000명 등의 경제 효과와 함께 다용도 농지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은 교통난 해소, 물류비용 절감, 도민 생명 및 재산 보호 효과가 매우 크며금강지구 사업은 농업 기술발전, 농업농촌 유지, 농가 소득증대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본격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 본격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개발’ 최초 제안사업 타당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최초 제안자 외 제3자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기 위한 제3자 제안 공모를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90일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상케이블카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38억원을 들여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일산수산물판매센터 일원까지 연장 1.26㎞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안 공모 공고는 사업자 선정, 사업 추진 방법, 신청 자격, 협약체결·해지 및 제안서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이다. 참여 희망 민간 사업자는 오는 11월 25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사업 제안서를 울산시 관광진흥과로 내면 된다. 울산시는 제안 접수가 끝나면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 중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어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처 2023년부터 케이블카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구지역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관광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관광과 연계 육성… 市 승격 대비 전력”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 관광과 연계 육성… 市 승격 대비 전력”

    “남은 임기 2년 동안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겠습니다.” 백선기 경북 칠곡군수는 연휴를 앞둔 지난 14일 집무실에서 가진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9년여간 ‘칠곡(왜관)=미군부대’라는 부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칠곡=호국평화 도시’로 탈바꿈시켰으며, 앞으로 칠곡이 대한민국 제일의 호국평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백 시장은 “6·25전쟁 최대 격전지로서 절체절명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칠곡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한층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개최와 6·25전쟁 아프리카 유일의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 제2칠곡평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호국·평화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선 5기에서 민선 7기까지 오면서 칠곡군에서 3선 연임을 하는 최초의 군수가 된 백 군수는 나눔과 배려 문화의 정착,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생활기반 시설과 도시인프라 구축 등 시 승격 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백 시장과의 일문일답.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무산 아쉬워” -칠곡군이 올해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하고 있다. 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이다. “칠곡은 6·25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최후의 보루다. 이런 자랑스러운 호국평화의 도시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는 사업을 벌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더욱이 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추진해 큰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때문에 칠곡군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취소돼 매우 아쉽다.” -특히 기념사업 가운데 ‘호국 영웅 초청 사업’과 ‘에티오피아 6037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호국 영웅 초청 사업을 소개하면. “지난 6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 영웅 8명을 초청해 배지를 달아 주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비롯해 조석희(6·25전쟁)·권기형(제2연평해전)·전준영(천안함 폭침)·권준환(연평도 포격)·하재헌(DMZ 수색작전)·이길수(월남전)·강문호(이라크 파병)씨다. 칠곡군은 청소년과의 호국을 주제로 한 대화 시간을 마련했으며, 6·25전쟁 낙동강전투에서 순국한 호국영령들에게 헌화하고 묵념했다.”-에티오피아 6037 캠페인은 뭔가. “6·25전쟁 때 에티오피아 젊은이 6037명이 참전해 122명이 전사하고 500여명이 상처를 입었다. 이들의 희생이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이 코로나19 기승에도 마스크가 없어 스카프와 수건, 목도리 등으로 견디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매우 가슴이 아팠다. 제가 6037명의 헌신에 결초보은하는 의미로 ‘6037 캠페인’을 주창했고 여기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했다. 지난 6월 주한 에티오피아대사관을 방문해 마스크 3만장 및 손소독제 250병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손편지 700여통을 전달했다.” -그동안 자연재해 및 내전으로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된 에티오피아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 왔는데. “2014년부터 에티오피아 티조 지역을 ‘칠곡평화마을’이라 명명한 뒤 환경개선 및 주민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해 왔다. 초등학교 2곳 신축, 식수 저장소 4기 및 식수대 11기 건설, 새마을회관 건립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칠곡군은 2016년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에티오피아에 칠곡평화마을을 추가 조성하는 등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호국과 평화를 테마로 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정체성 확립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호국과 관련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와 스토리를 연계해 관광산업화하는 데 집중하겠다. 특히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U자형 칠곡관광벨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겠다. 이 사업은 칠곡 왜관읍에 자리한 ‘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좌우 낙동강변으로 이어지는 자연·생태·호국과 평화·역사, 문화·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전체 면적은 약 3㎢, 총사업비는 2000억원가량이다. 이와 함께 대구·구미·김천 사이에 있는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체험관광 특화로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지금까지 6·25전쟁 당시 공산군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폭파했던 ‘호국의 다리’를 중심으로 호국평화기념관과 칠곡보 생태공원·오토캠핑장·야외물놀이장, 꿀벌나라 테마공원, 사계절 눈썰매장 등 호국평화관광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2년까지 한미 우정의 공원, 호국문화체험테마공원. 애국동산 다목적광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소 호국과 보훈을 유달리 강조하는데. “정부는 6월을 ‘호국 보훈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만큼 호국과 보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어느 한쪽을 포기할 수도 없다. 그러나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이 자꾸만 잊혀 가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직도 전쟁이 끝나지 않은 만큼 호국정신 함양과 안보의식 고취가 중요하다. 호국영령들의 숨결이 깃든 역사의 현장인 칠곡군은 앞으로 현충일을 365일 생활해 일상의 보훈 문화를 확립하고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겠다.” ●재정건전성 확보로 대규모 사업·복지 큰 도움 -칠곡군의 발 빠른 재정 건전성 확보가 원활한 군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1년 군수 취임 당시 칠곡군의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은 21.1%로 전국 82개 군 가운데 1위였다. 군 평균인 5.8%보다 무려 3.6배나 높았다. 이 때문에 군은 전국 1위의 채무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며 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안겨 줬다. 채무 굴레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군수부터 허리띠를 졸라맸다. 관사 매각을 시작으로 고질 체납세 징수, 낭비성 예산 감축, 행사 경비 절감, 선심성 보조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부채 상환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자산을 매각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 등을 없애 무리하게 빚을 청산하는 식의 쉬운 길은 선택하지 않았다. 마침내 2018년 1월 재정 파탄 위기를 극복하고 ‘채무 제로 시대’를 선포했다. 재정건전성이 확보되면서 각종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복지 및 코로나19 예산의 급격한 증가에도 잘 극복하고 있다.” 칠곡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백선기 군수는 백선기(65) 칠곡군수는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군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고향인 칠곡 약목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감사계장, 자치행정과장과 청도군 부군수까지 36년 동안의 공직을 거쳤다. 덕분에 지방행정에 정통해 ‘지방자치 행정의 달인’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지난 6월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된 그는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 추진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2011년 10·26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처음 군수에 당선된 뒤 내리 3번 당선됐다.
  • 오진택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건설협력업체 참여지원 정담회 개최

    오진택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건설협력업체 참여지원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화성2) 부위원장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000㎡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고,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하여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해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정담회에서 오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인프라 공사에 경기도 장비업체 및 건설업체 등이 수주를 받아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며 “지역에 위치한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정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정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 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건설협력업체 참여지원 간담회 개최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사업 건설협력업체 참여지원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4)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명근 도의원은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항구로써 앞으로도 평택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사업과정에서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와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라며,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지역에 발생하는 대규모 SOC 공사에 혜택의 일부가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했다. 아울러 간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000㎡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다.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해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됐다.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해 2025년 준공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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