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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반한 법장스님 북한으로 이라크로…실천불교 앞장

    열반한 법장스님 북한으로 이라크로…실천불교 앞장

    “나에게 바랑이 하나 있는데(我有一鉢囊) 입도 없고 밑도 없다(無口亦無底) 담아도 담아도 넘치지 않고(受受而不濫) 주어도 주어도 비지 않는다(出出而不空)” 11일 입적하기 전 시자(侍者)인 진광 스님에게 이같은 열반송을 남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왕성한 대외활동과 함께 실천적 불교 보급 등을 통해 한국 불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법장 스님은 지난 5월 민간 지도층 인사로는 처음 이라크 아르빌의 자이툰 부대를 방문, 국군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어 평양에서 열린 6.15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가, 조선불교도연맹 박태화 위원장 등과 만나 남북 불교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현직 총무원장으로서는 첫 방북이었다. 또 스리랑카에 조계종마을을 세우는 한편, 지난 5월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조지프 디트러니 대북협상 북핵대사와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최근 2년간 10여개국을 순방하며 한국 불교 세계화와 남북 화해 증진을 위한 대외활동에 힘을 쏟았다. 고인은 ‘신행을 중심 삼아 실천적 불교로의 지향’을 화두 삼아 이를 몸소 실천해왔다.1986년부터 교도소 재소자에 대한 교화사업을 벌여왔으며,1994년에는 부처의 가르침인 동체대비사상을 바탕으로 장기기증운동을 펼치는 ‘생명나눔실천본부’를 세웠다.2003년 2월 제31대 조계종 총무원장으로 선출된 법장 스님은 1941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다.1960년 예산 수덕사에서 현재 수덕사 방장인 원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뒤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4선), 중앙종회 사무처장, 총무원 사회부장, 재무부장과 수덕사 주지 등을 거쳤다. 또 열반 직전까지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중앙승가대 이사장,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왔다. 조계종 종정표창, 교정대상 자비상,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고통을 모으러 다니는 나그네’ ‘덕숭산 수덕사’ ‘수덕사 중수기’ 등이 있다. 11일 조계사 극락전에 마련된 빈소엔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이 방문, 노무현 대통령을 대신해 조의를 표했다. 멕시코 국빈방문 중 법장 스님의 입적 소식을 접한 노 대통령은 메시지를 통해 “법장 대종사께서는 북한을 방문하는 등 남북 화해와 협력에 크게 기여하셨다.”며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오신 높은 공덕을 기린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빈소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용 환경부 장관, 이미경 국회 문광위원장,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 등 각계 인사의 조문이 이어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입적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입적

    실천적 불교를 지향하며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던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法長·속명 김계호 金界鎬) 스님이 11일 새벽 3시50분 서울대병원에서 64세(법랍 45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총무원 기획실장 법안 스님은 “원장 스님께서 최근 심장혈관 수술을 받고 회복하던 중 새벽에 갑자기 심장마비를 일으켜 입적하셨다.”고 이날 밝혔다. 법장 스님은 지난 5일 지병인 협심증으로 인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수술을 받았으며, 일반병실로 옮겨 회복기를 보내고 있었다. 법장 총무원장의 영결식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거행되며, 다비식은 충남 예산 수덕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종법에 따라 총무부장 현고 스님이 새 총무원장이 선출될 때까지 권한 대행을 맡게 된다. 새 총무원장은 장례 직후 구성될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선거일정에 따라 종회위원 80여명과 24개 교구별로 선출된 240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선출하게 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남북 종교계 “광복 60주년 평화 기원”

    남북 종교계 “광복 60주년 평화 기원”

    종교계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한 공동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불교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와 조계사 청년회, 대한불교청년회 통일추진위원회는 오는 13∼16일 고성 건봉사와 금강산 신계사에서 불교 신자와 일반인 등 10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통플스테이’를 연다. 통플스테이는 통일과 템플스테이를 합친 말. 첫날에는 고성 건봉사에서 통일발원문 작성, 새벽 예불,108배 참회정진, 숲길 걷는 통일명상, 건봉사 회주 영도 스님의 법문, 신계사 대웅보전에 봉헌할 ‘통일기원 108 염주 꿰기’ 등이 진행된다.14일에는 금강산 신계사로 장소를 옮겨 광복 60주년과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통일기원 남북 청년불자 공동법회’를 갖는다.‘8·15 민족대축전’의 일환으로 남북한 불교 지도자들과 불자들이 만나는 ‘민족 화해협력과 조국통일 기원 8·15 광복 남북 공동법회’도 16일 오전 조계사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조선불교도연맹 관계자 등 남북한 불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는 세계 유명 시인 6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평화시인대회’를 11∼15일 백담사 만해마을과 북한 금강산에서 개최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월레 소잉카(나이지리아), 미국 계관시인 로버트 핀스키, 데이비드 매켄 하버드대(한국문학) 교수 등이 한민족의 통일과 세계 평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정동제일교회 벧엘예배당에서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KNCC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8월15일을 ‘평화통일 남북공동기도주일’로 정하고 공동기도주일에 맞춰 연합예배를 올리고 있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제60주년 광복절 기념예배’를 열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사찰이 문화생활의 공간”

    “사찰이 문화생활의 공간”

    |타이베이(타이완) 임창용특파원|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일행이 최근 3박4일간 타이완 불교계를 둘러보았다. 한·타이완 불교 교류 증진과 함께,‘생활불교’를 내걸고 지난 20여년간 엄청난 교세 확장을 이룬 타이완 불교의 모습을 둘러보기 위한 것. 타이완 최대 사찰인 카오슝현의 포구앙산스 및 타이베이 시내의 포교당 훼이종스, 진광밍스 등을 돌아보았다. 수행과 기도 중심의 한국 불교계로선 생활속에 깊숙이 파고든 타이완 불교를 벤치마킹할 게 적지 않다는 것이 한국 스님들의 대체적인 의견이었다. 타이완 현대 불교 발전의 원동력으로 평가받는 생활불교의 현장은 어떨까? 지난 22일 오후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외곽에 자리잡은 사찰 훼이종스. 대형식당이었던 것을 1년 전 포구앙산스가 사들여 포교당으로 개조해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포교당은 평일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든다. 엘리베이터내 한쪽 벽엔 포교당에서 이루어지는 하루 일정표가 붙어 있다. 기도와 법회는 물론,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노인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 직장인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등 7∼8개의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적혀 있다. 법당 중앙에 자리잡은 불상과, 머리 깎은 스님들만 아니라면 사찰인지 문화센터인지 착각이 들 것 같다. 특이한 것은 스님이든 신도든 한결같이 웃음띤 표정을 짓고 있다는 것. 훼이종스 주지를 맡고 있는 비구니 먀오즈(妙志) 스님은 “포교당은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곳이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문화활동을 하는 곳”이라고 설명한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나오고, 은퇴자나 전업주부들은 평일에 나와 종교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문화활동을 한다. 스님과 신도의 관계는 마치 친구처럼 친밀하다. 스님은 신도에게 매우 친절하며, 신도들도 이같은 스님들을 존경한다. 먀오즈 스님은 “타인을 즐겁고 편안히 해주는 것이 결국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다. 신도들도 이같은 스님들의 뜻에 따라 항상 웃는 낯으로 서로를 대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다.”고 설명한다. 훼이종스는 타이완 ‘생활불교’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 생활불교가 확산되면서 타이완에선 지난 20여년간 불교신도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1983년 80여만명에 불과하던 신도수가 현재 500만명을 넘었으며, 불교와 민속신앙을 함께 믿는 사람까지 합치면 전체 인구의 65%를 차지한다. 타이완에서 이처럼 생활불교가 자리잡게 된 데는 포구앙산스를 창건한 싱윈(星雲) 대사의 공이 지대하다. 타이완 최고의 성직자로 존경받는 싱윈 스님은 “수행력은 다름 아닌 자비의 실천력”이란 신념으로 50여년간 포교활동을 펼쳤다. 그는 “승려가 아무리 강철같은 수행력을 갖췄더라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결국 자비의 실천 정도가 곧 수행력”이라고 말한다.
  • 서의현 조계종 前총무원장 문화재 은닉 혐의 수사받아

    대구지검은 90년대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서의현(70) 스님이 개인 사찰에 문화재를 은닉한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최근 의현 스님이 있던 경북 상주지역 모 사찰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추사 김정희의 ‘일로향각’ 현판 1점을 비롯해 불화, 장경목판, 족자 등 60여점의 유물을 압수하고 진위 여부에 대한 감정을 벌이고 있다. 검찰이 압수한 유물 일부는 문화재적 가치가 상당한 국보급 유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검찰은 조만간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의현 스님을 소환하거나 불응할 경우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2∼3일 후 정확한 감정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며 현재 의현 스님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서의현 스님은 90년대 초 조계종 분쟁으로 94년 총무원장을 사퇴하고 승적도 박탈됐으며 현재 개인 명의의 사찰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세계적 시인들 “만해뜻 이어 평화 기원”

    광복 60주년을 맞아 전 세계의 시인들과 남북 대표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가 마련된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가 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백담사 만해마을과 북한 금강산 일원에서 진행하는 ‘세계평화시인대회’. 참석 시인들은 이 행사를 통해 한민족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함께 기원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시인들은 198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월레 소잉카, 미국의 계관시인 로버트 핀스키를 비롯해 지난해 만해대상 수상자 데이비드 매캔, 미얀마 국립 승가대학 바단타 판디타비밤사 총장 등 60여명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고은, 김남조, 김지하 시인 등 문단의 대표적인 50여명의 시인이 동참하며, 북측에서도 대표시인 3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 세계적인 시인들과 남북 대표 시인들이 이처럼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여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시인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인들은 8월12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리는 만해축전 개막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시’ 제막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금강산으로 이동해 금강산 호텔에서 평화시낭송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5 세계평화의 시’ 평화시선집 발간 기념식과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주제로 한 시인들의 평화선언문도 채택하게 된다. 세계평화시인대회 준비위원회측은 “이번 시인대회는 전쟁과 폭력의 위협 아래 놓여 있는 현 시대에 세계인류의 평화와 공존을 기원하는 전 세계 시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으는 시와 평화의 축제 성격을 띤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2∼19일 열리는 2005년 만해축전은 만해대상 시상식, 문학심포지엄, 만해축전 전국고교생백일장, 만해시인학교 등 다양한 행사로 치러진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 101인이 본 새 100년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 101인이 본 새 100년

    “다가오는 새 100년은 통합의 시대이며, 국가간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인재를 보유한 나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한국을 움직이는 101인’은 향후 100년 뒤에는 정보와 지식을 자산으로 하는 세계통합과 무한경쟁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으로 예상되는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도 했다. 황영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새 100년을 ‘디지털 기술에 의해 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 걸쳐 전세계적 대통합이 이뤄지는 시대(Era of Great Convergence)’라고 정의했다.“전 지구적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나라 발전을 이끌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신문이 앞장서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우리의 발전 원동력을 평화와 인간을 사랑하는 ‘겨레정신’에서 찾았다. 김 장관은 “한반도가 ‘동북아의 희망’으로 화려하게 도약할 시대가 왔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고령화와 양극화의 거친 파도를 이겨내고 따뜻한 시장경제와 힘 있는 민주주의를 위해 서로 연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헌법과 시장경제를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국가에 이익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화감독 박찬욱씨 역시 “민족주의라는 좁은 틀에서 벗어나 지구촌을 향한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 내부에 존재하는 갈등해소와 자연과의 공존 역시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정진석 가톨릭 서울대교구장은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려면 물질문명의 발전과 함께 영적인 면을 가꿔야 하며, 행복한 가정이 그 토대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자본의 논리에 대응해 우리사회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노동운동”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더욱 대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해성 외국인노동자의 집 대표는 “출산기피로 인한 노동력의 공백은 외국인 노동자가 메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국적·다문화 시대에 대비,1세기 이후 함께 일하고,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현백 한국여성연합 대표 역시 “고령화·저출산 사회로의 진입이 향후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다가올 1세기에는 남성과 여성으로 대립된 현실을 극복하고 공존의 방법을 고민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법장 조계종 총무원장은 “미래에는 온 국민이 내 이웃과 나무 한그루, 물 한방울까지 나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중생에게는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마음가짐으로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내년 석탄일 北도 봉축등 설치 신계사등 금강산 4대사찰 복원”

    어쩌면 올 겨울이나 내년 여름쯤 남북 스님들이 함께 안거에 참여해 수행정진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 그동안 연등을 볼 수 없었던 북한의 사찰에서도 일부나마 연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6·15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방북 결과를 발표했다. 법장 스님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 불교 수장들이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정부 당국간 대화뿐 아니라 불교계를 비롯한 민간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 합동법회와 남북 불교회담 등을 통해 논의된 내용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평양지역의 불교문화유적 발굴 조사에 남측 불교계의 참여 및 현재 조계사에 건립 중인 불교중앙박물관 개관 기념전에 북한의 국보급 불교문화재 특별 대여 요청 문제. 이에 대해 북측으로부터 “북남 문화교류를 위해 성사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또 현재 복원작업이 진행 중인 신계사를 포함한 금강산 4대 사찰의 복원에 대해서도 양측 대표들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으며, 평양 근교의 법운암 단청 회향법회도 함께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금강산 신계사와 함께 묘향산 보현사에도 봉축등을 설치하는 데 합의했다.북한에서 부처님오신날에 법회 등 행사를 갖기는 하지만 신도들이 참여하는 연등행사는 열지 않아왔다. 이밖에도 신계사에 남측의 스님 한 명과 직원 두 명을 추가로 상주케 하자는 방안, 남북 스님들이 함께 안거에 참여하자는 요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법장 스님은 “불교 관계자로부터 ‘평양에선 잘 모르지만 시내만 벗어나면 인민들이 매우 어렵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불교계 차원에서 무엇이든지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계종 차원에서 상설 모금창구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북한 동포들을 돕는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6·15 통일대축전 명예대표에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14∼17일 평양에서 열릴 6·15 통일대축전 행사의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법장 총무원장은 8일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해외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 백낙청 상임대표로부터 명예대표 수락 요청을 받고 “남북대화와 통일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문익환 목사의 부인인 박용길 장로도 최근 이 행사의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 6·15 민족통일대축전 참가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다음달 14일부터 나흘 간 평양에서 열리는 6·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을 방문 중인 법장 총무원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한 음식점에서 조지프 디트러니 국무부 대북협상 북핵대사, 테드 오시우스 국무부 한국과장 등 미 정부 한반도 관계자와 함께한 오찬에서 “다음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6·15 선언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27일 조계종 측이 밝혔다. 법장 스님의 방북은 현직 총무원장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북핵 압박·경협 균형 조율”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는 6월10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노무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국이 대북 화해협력 정책과 북한의 핵을 포기시키는 정책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문제와 북한의 인권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백악관 관계자들이 25일 말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이는 주미 한국대사관이 제공한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등과 마이클 그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국장 등간의 면담록에서 밝혀졌다. dawn@seoul.co.kr
  • 만해대상 평화부문에 달라이라마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조계종 법장 총무원장)가 제정하고 백담사 만해마을이 주관하는 제9회 만해대상 평화부문 수상자로 티베트의 망명정부 수반이자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선정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제9회 만해대상 평화부문에 달라이라마를, 문학부문에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시인인 소잉카(전 노벨상 수상자), 실천부문에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함세웅 신부, 학술부문에 가산불교연구원장 지관 스님을 각각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시상식은 8월12일 오전 11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있을 예정이다.
  • 정·재계인사 발길

    22일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은 차분한 가운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1일에는 빈소가 마련되기 전부터 정몽준 국회의원이 황급히 도착, 침통한 표정으로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상주들을 위로했다. 둘째형인 정인영 한라건설 명예회장은 휠체어를 타고 빈소를 찾았고, 동생 정상영 KCC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이 날도 빈소를 찾아 장례식을 준비했다. 미국 출장 중인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먼저 조화를 보낸 뒤 23일 귀국해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조카들도 일찌감치 빈소를 찾았고 , 특히 18명의 조카들은 나란히 작은 난을 올리는 예를 갖췄다. 외부 조문객으로는 전날 한승주 전 주미대사와 이웅열 코오롱 회장, 차범근 축구감독 등이 일찌감치 다녀갔다. 이튿날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구본무 LG 회장, 김선홍 전 기아자동차 회장 등이 찾아왔다. 이건희 회장은 “조금 더 사셔서 재계와 사회 선배로서 더 지도를 많이 하셔야 했는데 너무 빨리 가셨다.”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정 명예회장의 명복을 빌었다. 정·재계에서는 노무현 대통령과 최규하 전 대통령이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시했다. 김원기 국회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한화갑 민주당 대표, 이명박 서울시장, 노태우 전 대통령, 김진표 교육부총리, 리빈 주한 중국대사 등의 조화도 들어왔다. 조계종 총무원장인 법장 스님도 조화를 보내 고인을 추모했다. 대림 이준용 회장, 전경련 강신호 회장, 김윤규 현대아산 부회장 등도 조화를 보냈다. 언론계에서는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과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등이 일찍 조화를 보내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조계종 총무부장에 현고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총무원 총무부장에 현고(55) 스님, 재무부장에 허운(46) 스님, 기획특보에 여연(57) 스님을 임명하고 19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현고 스님은 송광사 주지, 총무원 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대구 은적사 주지인 허운 스님은 원효암·보림사 주지를 지냈다. 여연 스님은 대흥사 일지암 암주로 중앙종회의원, 총무원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반목 거두고 화해해야”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반목 거두고 화해해야”

    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15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 조계종(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이날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10만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이 오신 뜻을 되새겼다. 법장 총무원장은 봉축사에서 “이념과 종교, 빈부와 인종을 넘어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본성을 가졌음을 깨달아 반목(反目)을 거두고 화해하며,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며, 독점하지 말고 나누며, 전쟁을 평화로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종정 법전 스님은 “자성(自性)에서 부처를 찾을지언정 마음 밖에서 부처를 찾지 말라.”고 설했다. 법요식에서는 헌화·헌등과 함께 불교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은 현대아산 김윤규 부회장과 산악인 박영석씨, 축구선수 박지성씨에게 불자대상이 수여됐다. 이어 중앙종회 의장 법등 스님이 남북 불교도 대표들이 채택한 공동발원문을 낭독했다. 남북 불교도는 발원문에서 “광복 60주년,6ㆍ15공동선언 발표 5주년을 맞이해 남과 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를 거두어내고 하나된 민족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길 부처님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북한에서도 금강산 시계사 등 각 사찰에서 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에는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태고종·천태종·진각종 등 각 종단들도 신촌 봉원사, 충북 단양 구인사 등에서 일제히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자이툰에 부처님 자비를…

    부처님 오신날(15일)을 맞아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12일 이라크 아르빌에 주둔 중인 한국군 자이툰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다. 종교 지도자로서 첫 아르빌 방문이다. 법장 총무원장 등 방문단은 C-130수송기편으로 쿠웨이트 알리알살렘 기지를 떠나 이날 오전 아르빌 하울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방문단은 자이툰부대에서 3시간가량 머물며 황의돈 사단장을 비롯한 부대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세계평화’라고 적힌 휘호와 함께 격려금 2만달러를 전달했다. 방문단은 이어 부대원 500여명과 함께 점심공양을 하면서 “여러분이 보고 싶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왔다.”면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법장 총무원장은 자이툰법당인 평화사를 방문,“나는 순수하게 종교인으로서 이역만리 타국에서 이라크인의 재건과 평화를 위해 노고가 큰 우리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왔다.”면서 “장병 여러분의 정성을 다한 활동이 곧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퍼뜨리는 것”이라며 10여분간 법문을 했다. 또 자이툰병원에 입원 중인 이라크인 환자들을 위문했다. 방문단은 법장 원장과 군불교위원장 성광 스님,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 총무원 사회국장 정업 스님, 사서실 사서 명정 스님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이라크 자이툰부대 위문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5월11∼13일 이라크를 방문해 자이툰부대 대원들을 격려한다. 법장 스님은 항공편으로 쿠웨이트로 이동한 뒤 군용기를 이용해 자이툰부대가 주둔 중인 아르빌로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 법장스님 화계사 회주 추대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17일 국내 해외포교의 중심지인 서울 강북구 수유동 화계사 회주(會主·법회를 주관하는 스님)로 추대됐다. 화계사(주지 성광 스님)는 이날 대적광전에서 회주 추대법회를 봉행, 숭산 스님이 열반한 뒤 새롭게 화계사를 이끌어갈 회주로 법장 스님을 뽑았다.
  • “산불 이재민 구호에 佛心 다할 것”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7일 영동지역 산불피해와 관련, 재난 복구와 낙산사 복원 불사에 전국민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법장 스님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종단은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하 사찰에 긴급지침을 시달하고 향후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장 스님은 나아가 사찰 방화선 확립, 소화전 확보, 방화벙커 설치 등 문화재 재난 예방과 관련한 대책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사찰 전각 주변의 나무를 벌목해 주변 임목이나 울타리 높이의 1.5배 이상의 방화선을 확보, 산불화재시 전각에 불이 옮겨붙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상수도와 별도로 저장수를 상시 비축하고 전각마다 소화전을 설치하는 한편 중국이나 프랑스 등의 세계 유명 박물관처럼 방화벙커를 설치해 유사시 문화재를 옮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백도웅 목사도 이날 성명을 내 “낙산사의 전소로 크게 낙심하고 있는 이웃 종교인 불교계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정부는 낙산사 복원이 불교계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화유산임을 깨닫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면기자 jmkim@seoul.co.kr
  • [교황 서거] 국내 가톨릭·종교계 표정

    [교황 서거] 국내 가톨릭·종교계 표정

    국내 천주교계는 교황 서거와 관련, 조문단을 구성해 바티칸 현지에 파견키로 하는 한편 전국 각 교구성당에서 장례미사를 일제히 봉헌키로 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의장 최창무 광주대교구장)는 3일 오전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학 성신교정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환 추기경과 주교회의 최창무 의장·정명조(부산교구장) 부의장·장익(춘천교구장) 총무 등으로 조문단을 구성, 오는 6∼7일쯤 바티칸 현지에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서 김수환 추기경과 장익 춘천교구장은 요한 바오로 2세를 추모하며 개인적인 추억을 털어놨다. 김 추기경은 “교황께서는 모든 이를 사랑으로 품어 인간의 존엄과 자유, 세계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신 분”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수님이 겪은 수난에 동참하는 심정으로 임종의 고통을 받아들이셨다.”고 애도했다. 요한 바오로 2세의 한국 방문 전 그의 한국어 공부를 도왔던 장 주교는 “교황께서 1984년 한국을 방문하기에 앞서 우리말을 배우시겠다고 해 40여차례 한국어를 가르쳐드렸다.”며 “교황께서는 일정이 워낙 바쁘셨는데도 나를 5분 이상 기다리게 한 적이 없고, 놀랄 정도로 진지하게 공부에 임하셨다.”고 말했다. ●“그의 뜻 받들어 실천에 옮기자” 요한 바오로 2세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천주교계와 각 종교계 수장들이 일제히 메시지를 발표한 가운데 명동성당을 비롯한 전국의 각 교구성당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바티칸의 교황 서거 발표 직후 최창무 의장 명의의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모두의 빛나는 귀감이었던 어른이 우리 곁을 떠나신 것을 더없이 애석해한다.”며 “교황님은 분단된 이 나라 이 겨레의 평화통일을 간절히 염원하며 그 실현을 향해 음으로 양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셨다.”고 추도했다.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반목과 갈등이 심한 이 세상에 우뚝 서 평화·평등·자유를 주창하신 교황은 병들고 소외된 계층을 어루만지는 어버이 같은 분”이라며 “우리는 슬퍼하거나 허전함 속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며, 그분의 평소 뜻을 받들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최성규 대표회장은 “온 세계인과 함께 교황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면서 “전 세계 가톨릭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백도웅 총무도 “서거하신 교황께서는 세계의 평화와 종교간 대화에 크게 기여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질병의 고통 속에서도 가톨릭을 하나로 묶는 데 애쓰신 교황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최근덕 성균관장은 “교황은 세계 각국과 각 민족을 뜻을 같이하는 친구로 여기고 직접 찾아 다니시는 등 인류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분이셨다.”면서 “그분이 남긴 평화의 가르침을 우리 모두가 이어가길 바란다.”고 존경과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소 2배이상 신자 몰려 한편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는 이른 아침부터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신자들이 몰리는 등 하루종일 교황의 서거를 애도하는 신자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검은 옷을 입은 신자들은 예배당에 들어가기 위해 정문 앞까지 길게 줄을 섰고 교황의 대형 초상화가 걸린 예배당 안은 통로까지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밤을 새워 묵주기도를 했다는 천주교 신자 전남순(52·여)씨는 “교황께서는 살아계시는 동안 늘 어려운 곳을 살피셨으니, 이제 가셨지만 그 정신은 계속 살아서 움직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종면 박지윤기자 jm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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