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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특별분양」 결정의 전말

    ◎“「수서분양」 회의에 외부 3인 참석”/장 비서관·민자의원·건설부국장 참석/시 간부 설득·질책하며 “허가” 결론 유도 수서지구 택지를 조합측에 특별분양키로 결정한 지난 1월19일의 박세직 서울시장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세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시 간부외에 장병조 청와대 문화체육 담당비서관·이태섭의원(민자)·이동성 건설부 주택국장 등 외부인사 3인이 참석,시측에 압력을 넣어 특별분양을 최종결정토록 회의 결과를 유도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시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 3명의 「외부인」이 시 간부들을 설득하고 질책하는 형식의 회의가 진행되면서 시 관계자의 분양불가방침 배경과 부작용 설명에도 이를 무시한 채 이들이 분양결정을 주도해 나갔다는 것이다. 이같은 증언으로 미루어 『청와대 비서실이 민원처리 차원에서 서울시에 공문을 보냈으며 지난해 10월 시로부터 「분양불가」 방침을 받고 종결처리했다』는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의 발표는 사실과 거리가 있으며관련부처의 암묵적 합의에 의해 분양결정이 난 것으로 심증을 굳혀주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상오9시부터 시장실에서 각 국장 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적인 간부회의가 진행되다 9시40분쯤 업무보고가 끝난 국장들은 자연스럽게 나가고 박시장이 수서분양과 관련된 실무라인과 측근참모 몇명을 남으라고 지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날 시장실에 남게된 시 간부는 윤백영 부시장과 김인동 기획관리실장·이동 종합건설 본부장·강덕기 내무국장·김학재 도시계획국장 외에 뒤늦게 합류한 강창구 도시개발과장 등 모두 7명. 이 때부터 예정에 없던 수서문제 처리를 놓고 토론이 벌어지면서 전화를 받은 이의원과 장비서관·이건설부주택국장 등이 상오10시쯤 거의 동시에 달려왔고 무겁고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얘기가 오갔다. 박시장은 『수서지구민원 처리를 위해 국회청원을 받아들일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모두 얘기해보라』며 회의를 주재하며 시종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기만 했다. 가장 먼저 의견을 개진한 이의원은 『이번 사건처리는 전임 고건 시장에게 수차례 얘기해 서울시가 잘 알고 있는 일 아니냐. 국회 건설위 청원심사에서 의결된 일인데 또 필요한 얘기가 있느냐』며 분양결정을 다그치는 조로 말했다. 이때 참석한 시 관계자중 한 사람이 『안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민원의 원만한 처리를 위해 오갈 얘기는 충분히 해야하니 오해하지 말라』고 무마한뒤 김국장과 강과장이 시의 「불가방침」 배경과 민원을 수용할 경우에 예상되는 부작용과 여론의 반응 등을 몇가지 대안으로 요약 설명했다. 실무자들의 의견은 국회청원이란 「제2의 민원」을 받아들이더라도 분양면적을 줄이고 조합원도 무자격자를 배제할 수 있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제13조의2 5항을 고집하는 쪽이었다. 이에 가장 강력한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이건설부국장이었다. 이국장은 『청원의 일부를 수용하는 것은 법의 근거가 다르다』며 『택촉법 시행령 13조의 2·3항을 적용해야 한다』며 『본 청원결론은 법해석상 3항의 「특별한」 사유에 해당된다』고 몰아붙이고 『시가 5항을 적용해 멋대로 요리한다면큰일난다. 보통문제가 아니다』며 심각하게 얘기했다. 장비서관은 『수서민원은 3천3백명이 넘는 집단민원』이라고 전제,『건설부의 유권해석은 된다는데 시는 왜 안된다는 거냐』며 분양결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비서관의 얘기를 들은 시 관계자는 『저사람이 알긴 많이 아는구나. 저정도면 상당히 이 문제에 정통해있구나』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그뒤 실토했다. 이에 이의원도 『내 지역구 민원을 대변하지 않을수 없어 국회청원 소개를 하게됐다』며 분양주장을 일관되게 고집했다. 이날 회의는 참석자중 「외부인」과 박시장 등이 시장실에서 점심을 먹은뒤 하오2시반쯤까지 계속됐다. 상오 회의에서 지루한 설전이 계속돼 지친데다 회의분위기를 파악한 시 간부들마저 『법 집행부서인 서울시가 유권해석 기관이며 승인기관인 건설부측의 답변을 뒤집을 반대논리가 부족하다』 『유사민원의 발생에 대비,제소전 화해 등 변칙적 투기수법을 막을 수 있도록 국토이용관리법의 보완이 이뤄졌다』는 등의 청원 「수용론」쪽으로 급격히 분위기가 반전돼 특별공급키로 결정하고 회의를 마쳤다. 회의분위기를 전한 한 관계자는 참석자들 일부는 『택지공급을 허용한다해도 걸프전쟁으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린만큼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이 문제를 크게 취급하지는 못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19일 있은 회의결과에 따라 일요일인 20일 간부진과 발표문안 검토를 마친 박시장은 이 사실을 21일 기자들에게 발표토록 하고 법해석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건설부 이국장이 직접 답변을 하도록 했다. 이국장은 19일 열린 서울시 대책회의에서 『우리 건설부 출입기자들은 「유권해석」에 수긍을 하는데 시청기자들은 왜 그렇게 말이 많으냐』고 큰 소리를 치기도 했다는 것. 21일 이국장은 윤부시장·김국장과 함께 시청기자실 주변에 나타났다가 기자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는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청와대 장병조비서관/올림픽조직위 거치며 실세로 부상/스포츠 통해 한보 정 회장과 인연 수서지구 택지특별분양의 청와대 개입설을 몰고온 장병조 청와대 문화체육담당비서관(1급·53)은 노태우 대통령이 체육부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SLOOC)에 재직할 당시 측근 참모로 활동하며 뛰어난 기획능력을 인정 받은 체육실무통.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북사대부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지난 62년 주사보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관계에 입문한 뒤 82년 체육부 발족시 초대 장관을 맡은 노대통령에 의해 체육부 총무과장으로 발탁되기까지 경제기획원에서만 근무,경협 2·3과장을 지냈다. 기획원시절 정부 각 부처 및 산하기관의 예산요청액과 승인액을 기억할 만큼 계수에 밝아 「인간컴퓨터」로 불리기도 했다. 장비서관은 83년 SLOOC 조정국장으로 파견돼 모든 계획과 자금지원을 총괄했으며 4년후 복귀해 국제국장을 역임하다가 89년 4월부터 청와대 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특히 노대통령이 83년7월 제2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추대되면서 SLOOC의 완전실세로 부상,막강한 힘을 발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비서관은 박세직 서울시장·한보그룹 정태수 회장과도 업무관계로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지난86년 1월체육부 장관으로 부임,같은해 5월부터 SLOOC 위원장을 겸임한 박시장 및 84년에 대한하키협회장을 맡은 정회장과도 계속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업무 추진능력으로 인해 체육계 일부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LOOC 근무시절 경기장 등 올림픽시설물 공사와 관련,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으며 서울아시안게임 선수촌 분양을 둘러싸고 막후에서 조정을 했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는 투박한 외모에 성격은 단순하고 직선적이나 소탈한 면이 많아 주위에 많은 사람이 몰려들었으며 체육관계 행사 등에는 거의 얼굴을 내미는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 「범죄와의 전쟁」 이기는 길을 찾는다(질서있는 사회로:11)

    ◎“방범의 최전선” 파출소인력ㆍ장비 강화 시급/잦은 「시국동원」,민생치안 대처 소홀/“업무 과중” 경관 1명 담당주민 2천/“순찰과 신설”… 사후검거보다 예방에 주력해야 날로 증가하고 흉포화하고 있는 각종 범죄를 효율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경찰력의 강화가 급선무이다. 경찰이 다른 국가기관에 앞서 최일선에서 각종 범죄와 직접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경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인력ㆍ장비를 보강해야할 것이나 당장은 한정된 경찰력을 어떻게 조직ㆍ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중요하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정해창)은 2일 「경찰의 범죄 대처능력 향상방안」을 주제로 형사정책세미나를 열고 경찰의 방범 및 수사활동 실태와 개선방안 등을 집중논의했다. 강대형 치안본부 경정과 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위원은 「파출소단위 방범활동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경찰은 그동안 범죄예방보다는 사후검거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국치안에 매달려 민생치안에 소홀한데다 전문성을 갖추지 못해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찰의 최일선인 파출소가 인원 및 장비부족,과다한 업무 등에 시달려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범죄예방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경찰관 가운데 지ㆍ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은 전체의 41.4%에 불과,나머지 58.6%는 치안본부ㆍ경찰국ㆍ경찰서 등 본부에 배치돼 있다. 서울의 경우 파출소 배치인력은 더욱 적어 본부 및 경찰서에 72.8%가,파출소에 27.2%가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은 1인당 평균 2천여명 이상의 주민을 담당해야 하는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파출소 근무자들은 이같은 과중한 자체업무 뿐 아니라 잦은 시위진압 동원으로 하루도 제대로 휴식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까지 받아 사기가 극도로 저하돼 있는 형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2부제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은 ▲시위집단동원 ▲밀린 업무처리 등 때문에 전체의 63%가 비번일때도 하루 최고 16시간 이상씩을 근무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파출소 근무 경찰관들은 이와 함께 무전기ㆍ차량ㆍ팩시밀리ㆍ단말기 등 각종 장비가 부족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순찰 또는 불심검문을 할때 무전기를 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나 무전기나 단말기의 능력이 부족해 오랜 시간을 끌어 시민들의 반발을 사거나 우범자에 대한 대처가 늦기 일쑤이다. 파출소가 갖고 있는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안본부등 상급기관의 내근요원들을 과감히 일선으로 배치,파출소 근무인원을 늘리는 것이 시급하다. 또 한 파출소 근무기간은 최소 2년 이상을 원칙으로 해 주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벌과금징수 등 경찰본연의 임무가 아닌 협조ㆍ지원업무를 과감히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강경정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경찰의 활동이 범죄검거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전개돼야 한다』면서 『파출소는 범죄예방의 최전선이므로 파출소의 강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청 경찰종합학교 총무과장은 방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순찰활동이 강화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경찰기구에순찰과를 신설할 것을 주장했다. 김과장은 『순찰과를 설치하고 순찰전담 경찰관을 두어 일반 업무에 매달리지 않고 순수하게 순찰활동을 펴도록 해야 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정ㆍ사복경찰관이 순찰을 도는 것이 효과적이며 여자순찰 경찰관을 두는 것도 생각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범인을 붙잡는 수사기능도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정수 마산지검 진주지청 부장검사는 「수사경찰의 의식과 태도에 관한 연구」발표를 통해 수사분야의 경찰관들은 대부분 자의로 수사경찰관이 됐으며 경찰의 역할을 「범인검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검사가 전국 1만여명의 수사경찰관 가운데 1천25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지원과정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전체의 63.7%인 5백99명이 자신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답했으며 경찰의 제1목표에 대해서는 68%인 6백41명이 「범인검거」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이들 수사경찰관들은 근무연한이 지날수록 과도한 업무ㆍ승진ㆍ보수ㆍ장래에 대한 기대상실 등으로 사기가 떨어지고 있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투신한 것에 대해 「후회」하는 경찰관이 전체의 74.3%인 7백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이 후회하는 원인은 잦은 초과근무(46.0%),낮은 보수(18.7%),인사에 대한 불만(11.5%) 등이었다. 이검사는 수사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사경찰관의 수를 늘려 과중한 업무부담을 해소해야 하며 한편으로는 수사경찰관들의 전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수사형사들의 수사활동비가 현실화돼야 하며 언론과 시민들도 경찰에 대해 비뚤어진 눈으로 보기보다 수사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뒷받침함으로써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지적됐다.
  • 공금 2억 유용/의료원장 구속

    【광주】 전남도경은 24일 병원 직원들의 휴일시간외 근무수당 등 모두 2억여원을 유용한 지방공사 전남 강진의료원 원장 김희경씨(61ㆍ광주시 동구 학동 삼익세라믹아파트 1동)와 경리주임 이병섭씨(32)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배임)혐의로 구속하고 관리부장 김병구씨(54)와 총무과장 김창씨(46)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원장 김씨는 경리주임 이씨 등과 짜고 지난84년 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직원들의 휴일 근무수당 1억2천2백여만원 지급 결의서를 허위로 작성한 뒤 모두 67회에 걸쳐 인출,업무추진비 등의 명목으로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상조씨 뇌물 관련 공무원 2명 파면

    【대구=김동진기자】 경북도 징계위원회는 23일 김상조 전경북지사 부정사건과 관련,직위해제됐던 전 영풍군내무과장 황정씨(55)와 전 포항시총무과장 박재홍씨(53) 등 2명을 파면했다.
  • 정신질환 공무원/시청과장실 방화

    【진주】 22일 하오1시쯤 경남 진주시 본성동 진주시청 2층 총무과장실서 청소과 직원 최명수씨(30)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집기 일부가 불타고 청내가 정전되는 등 소동을 빚었다. 최씨는 지난81년 공무원에 임용된후 위생처리장에서 근무해오다 85년3월 청소과로 자리를 옮겨 6년간 일해왔는데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수뢰 병무청 과장 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 성윤환검사는 21일 징병부조리와 관련,국방부로부터 고발된 병무청 총무과장 이응재씨(53)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지난 88년10월 경기도 의정부시 홍성사대표 정모씨로부터 『아들을 보충역으로 빼달라』는 부탁을 받고 6백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3명으로부터 모두 1천1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검찰은 또 이씨와 함께 고발당한 수원지방병무청 소집계장 송태갑씨(57)가 1천2백5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23일 안으로 소환,조사키로 했다.
  • 병무청 과장등 2명 검찰 소환,철야조사/병무 부조리 관련

    서울지검 특수3부 성윤환검사는 20일 국방부가 병무부조리를 저지른 병무청 이응재총무과장(57ㆍ서기관)과 송태갑주사(57ㆍ수원병무청 소집계장) 등 2명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씨를 불러 철야조사했다.
  • 「징병 비리」 병무청 차장 면직/직원 2명 고발

    ◎돈 받고 보충역대상자 판정 국방부는 19일 병무부조리를 저지른 이준희병무청차장(59ㆍ관리관)을 의원면직하고 이응재총무과장(53ㆍ서기관)과 송태갑주사(57ㆍ수원병무청소집과 소집계장) 등 2명을 검찰에 고발,의법처리키로 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준희차장은 서울지방 병무청장으로 재직할 때인 지난88년 10월24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에서 의류제조업을 하던 이모씨(59)로부터 2백만원을 받고 이씨의 둘째아들을 방위소집대상자로 판정토록 해주었다는 것이다. 또 이응재총무과장은 지난88년 10월18일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으로 있으면서 의정부소재 의류제조업체인 의전유통상사 대표 정모씨로부터 『아들이 보충역 판정을 받도록 해달라』며 6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과장은 정씨의 아들이 보충역대신 현역으로 판정됨에 따라 정씨로부터 받은 6백만원중 5백50만원을 되돌려주고 50만원을 착복했다. 이차장 등은 청화대특별사정반에 의해 비리가 밝혀져 국방부에 통보했다.
  • 공갈기자 8명 구속/비리등 폭로 협박 돈 뜯어

    【수원연합】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김각영) 진성진검사는 5일 김윤수(27ㆍ한국시정신문기자ㆍ안성군 안성읍 석정리 346의1),윤석희씨(44ㆍ산업소비신문 안양지사장ㆍ광명시 철산동 산장연립 다동 102호) 등 8명을 공갈미수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초 의료법인 지방공사 안성의료원이 병원적출물을 불법처리하는 장면을 촬영,이 병원 총무과장 장모씨(50)에게 기사화하겠다고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구속자 명단 및 혐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윤수=공갈미수 ▲윤석희=변호사법 위반 ▲고명헌(42ㆍ한국시정신문 남부지사장ㆍ서울 은평구 갈현동 431의11)=공갈미수 ▲송하현(49ㆍ자유총연맹 광명시지부 사무국장ㆍ광명시 광명3동 158의58)=횡령ㆍ사기 ▲김호식=변호사법 위반 ▲이병하(38ㆍ안양일보 총무국장ㆍ안양시 안양2동 851의10)=사기 ▲조성호(48ㆍ소방법률신문 취재부장ㆍ송탄시 지산동 697의1)=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김동규(34ㆍ경기평론 뉴스 취재부차장ㆍ인천시 서구 가좌동 진주아파트2동 715호)=공갈
  • 울릉군수등 6명 직위해제/인사청탁 관련

    【대구=김동진기자】 경북도는 김상조전지사에게 뇌물을 주고 인사청탁해 형사입건된 김두동울릉군수,곽경렬 경북지방공무원교육원장 등 6명을 25일자로 직위해제했다. 도는 이날 하오 대구지검으로부터 김군수 등 관련 공무원 6명에 대한 수사기록을 넘겨받고 이들을 직위해제하는 한편 징계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도는 이들중 국가공무원직급의 김군수와 곽원장,이영식 공무원교육원평가담당관,김종원감사담당관 등 4명은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토록 내무부에 요청하고 지방공무원직급인 황정 영풍군내무과장,박재홍 포항시 총무과장 등 2명은 도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키로 했다.
  • 김상조씨 수감/8천만원 수뢰 확인

    【대구=최암ㆍ김동진기자】 김상조 전경북지사(59)의 뇌물수수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최효진검사)는 23일 김 전지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뇌물수수)로 구속,대구교도소에 수감했다. 검찰은 또 김 전지사에게 뇌물을 준 울릉군수 김두동(54)ㆍ영풍군 내무과장 황정(54)ㆍ포항시 총무과장 박재홍(53)ㆍ경북 공무원교육원장 곽경렬(55)ㆍ공무원 교육원평가담당관 이영식(54)ㆍ경북도 감사담당관 김종원씨(56) 등 공무원 6명과 보성주택대표 김상구씨(54)ㆍ영진건설대표 하종만씨(48) 등 모두 8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특명사정반 활동이후 고위직 공무원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지사는 지난해 8월 초순쯤 당시 도세정과장에서 총무과장으로 전보된 현 울릉군수 김씨로부터 『군수발령이 가능한 자리로 전보됐다』면서 사례금조로 1천1백1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같은해 3월말 현감사담당관인 김씨로부터 서기관 승진이 보장된 감사담당관에 보임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5백만원을 받는 등 5회에 걸쳐 5천1백1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김 전지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사이 지사실에서 보성주택 대표 김씨로부터 시공중인 경북 경주군에 있는 인공어초 시설공사의 감리및 준공검사에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3회에 걸쳐 2천3백만원을 받았으며 같은해 6월 영진건설 대표 하씨로부터 경북도가 발주하는 포항∼청하간 도로확장공사 수주청탁 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는등 모두 8천4백10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 평남지사 김훈기씨/함남지사 김태서씨

    정부는 또 공석중인 평남지사에 김훈기 전평통사무차장을,함남지사에 김태서감사위원을 각각 같은 날짜로 임명했다. ◇김평남지사 약력(평남 용강ㆍ54)=▲동국대 정치학과졸 ▲총무처 의전계장 ▲통일원 총무과장ㆍ대변인ㆍ연수부장 ▲평통 운영국장 ▲평통 사무차장 ◇김함남지사 약력(함남 안변ㆍ61)=▲중앙대 사회개발대학원졸 ▲중앙정보부 주사보ㆍ주사ㆍ사무관ㆍ서기관ㆍ이사관ㆍ관리관 ▲감사원 사무총장ㆍ감사위원
  • 경제부처 후속인사 하마평 “무성”

    ◎차관보 등 기획라인 「물갈이 예상」 기획원/무역위 기구확대로 연쇄승진 기대 상공부/농산물검사소장 놓고 3파전 각축 농수산부 ○문책성격에 “뒤숭숭” ◎…경제기획원은 20일 조순전부총리에 이어 이형구차관의 퇴임이 모두 최근의 경제난국에 대한 문책성격이 강한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가운데 차관보ㆍ예산실장ㆍ기획국장 등 요직에 대한 후속인사가 곧 있을 것이라는 소문까지 나돌아 뒤숭숭한 분위기가 원내를 압도. 가장 관심이 가는 차관보 자리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파견근무중인 강봉균(2급)의 승진기용설이 유력하게 나도는 가운데 박운서(청와대경제수석실비서관ㆍ1급),이석채씨(청와대경제수석산하 지역균형발전기획단 부단장ㆍ1급)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상태. 예산실장에는 오세민비서실장 또는 박청부 기획관리실장중에서 기용될 가능성이 커 보이며 이 경우 예산ㆍ비서ㆍ기획관리ㆍ공정거래실장 등 4명의 실장간에 연쇄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들. 기획국장에는 이기호 정책조정국장이 가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며 최수병공정거래위원장은 직제개편 이후에도 유임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전문. ○일부 국장 순환될 듯 ◎…재무부는 박종석 전 국고국장이 국회전문위원으로 옮긴뒤 지금까지 비어있는 국고국장 자리를 메우는 등 일부 국장급에 대한 순환인사가 예상된다. 국고국장 말고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정동수 전외환정책과장을 현재 국무총리실에 파견중인 한정길국장과 맞바꾸는 문제도 가부간에 하루 빨리 결론을 내야할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일련의 인사는 당초 이규성 전임장관이 단행하려할 즈음 개각설이 나도는 바람에 「후임장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일부러 손을 대지 않은 것들이다. 재무부 내에서는 신임 정영의장관이 새로운 경제팀에 기대하고 있는 투자활성화 등 당장 눈에 띄는 시책부터 마련해야할 처지이긴 하나 워낙 재무부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단시일내에 인사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 ○산림ㆍ수산청도 술렁 ◎…농림수산부는 장관인사에 이어 이동우제1차관보가 산림청장으로 승진됨에 따라 후속인사로 크게 술렁이는분위기. 후임 1차관보에는 조규일2차관보가 올라가고 2차관보도 김태수기획관리실장이 서열대로 맡을 것으로 보이며 기획관리실장에는 김한곤농산물검사소장이 오지 않겠느냐는 것이 지급까지의 관례에 따른 전망. 이에 따라 공석이 되는 1급자리인 농산물검사소장 자리를 놓고 최고참국장인 김광희 농산물유통국장과 박상우 농정국장에 민자당농수산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파견나가 있는 김병권씨등이 각축을 벌일 공산이 크고 여기에 강보성장관과 유일하게 지ㆍ학연이 있는 신구범축산국장이 서열은 다소 뒤지지만 다크호스로 부상. 산림청과 수산청도 청장이 바뀜에 따라 대폭적인 인사가 이어지지 않겠느냐며 간부급의 움직임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0명이상 대거 이동 ◎…상공부는 김철수제1차관보의 특허청장승진으로 1급 한자리가 비게 된데 이어 오는 4월부터 무역위(KTC)의 확대개편으로 무역조사실장(1급),무역조사관(국장급)등이 신설돼 1급 두자리,2∼3급 국장급 세자리 등 오랜만에 줄잡아 30여명이상의 대거 인사이동이 예상됨에 따라고참국장들은 물론 서기관ㆍ사무관ㆍ주사들까지도 잇따른 승진에 큰 기대. 통상담당인 1차관보에는 일단 본부1급인 이동훈2차관보와 김시형기획관리실장,신국환 무역위상임위원중에서 임명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설되는 무역조사실장을 포함한 1급 두자리에는 고참국장인 유득환상역국장,채재의산업정책국장,박영대기초공업국장,박삼규섬유생활공업국장 등이 유력하게 거명. 다만 1급들이 연쇄이동할 경우 같은 1급인 김태준특허청항고심판소장,전계묵공업진흥청차장등의 본부전입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국장급인 안광구 민자당상공전문위원의 1급 승진기용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상공부내에서는 같은 직책에 7년2개월동안이나 재직한 전병식공업진흥청공업시험원장이 얼마전 사의를 표명,인사숨통을 터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최근 개각을 앞두고 이를 철회하는 해프닝도. ○서기관인사에 촉각 ◎…지난해 12월말 부내 대폭인사를 단행한 동자부의 후속국장급인사는 대충 빈자리 메우는 선에서 정리될 듯. 지난 연말 김세종전력국장을 제외한 6개 부서 국장이 모두 자리바꿈을 한데다 28개 과가운데 18개과 과장이 자리를 옮겨 당분간 대폭 인사는 어려울 전망. 현재 공석으로 있는 광업등록사무소 소장에는 청와대에 파견근무중 승진한 박영한행정관(부이사관)이 이미 내정된 상태. 다만 지난해 승진인사때 부이사관으로 승진,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에 파견 근무중인 남궁견국장이 오는 4월초 미국으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어서 후임 국장이 누가될 것인가를 놓고 관심이 집중. 현재까지 서주석 에너지정책과장의 승진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으며 임규창총무과장도 거론되고 있는 실정. 이처럼 국장급인사가 소폭에 그칠 전망이자 직원들의 관심은 온통 서기관인사에 쏠려있는 상태. 이봉서장관때의 이승웅비서관은 20일 미국으로 연수를 떠난 김창배원유과장의 후임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 후임비서관으로는 윤종민등록과장이 확실시 되고 있으나 유동옥기획예산담당관도 물망. ○신설 차관보에 관심 ◎…건설부에는 기획원차관으로 전출한 이진설차관 후임에 김대영국무총리실 제2조정관이 전입함에 따라 당장 승진인사는 없으나 직제개편으로 다음주중 대대적인 후속인사가 있을 전망. 직제개편의 주요내용은 1급에서 4급까지 정원엔 변동없이 기존의 1급인 실장대신 차관보제를 신설하고 건설진흥국과 해외건설국을 건설경제국으로 통폐합하는 것 등으로 건설부가 생긴이래 가장 큰 규모. 2명의 차관보중 기술직몫인 제2차관보엔 한수은기술관리실장의 전보가 거의 확실시되지만 제1차관보엔 김보근신도시기획실장과 유상열기획관리실장중 누가 가게 될지 아직 불투명한 상태. 이번 인사에서 국장급은 지난 1월에 부분적으로 이동이 있었기 때문에 폭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과장급은 상당히 큰 폭으로 이루어질 전망. 건설부에는 이번엔 승진인사가 없으나 1급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자리가 신설되는 5.6월쯤에나 소폭적인 연쇄승진인사가 있을 것같다.
  • 해기사 면허시험 대리응시를 묵인/해항청 직원 구속

    【부산=김세기기자】 부산해경은 15일 마산지방해운항만청 출항과 직원 김무현씨(33)를 직무유기혐의로 구속하고 총무과장 유창식씨(53)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마산지방해운항만청이 지난해 11월25일 마산시 경남대에서 실시한 89년 6급 해기사 면허시험에 제4시험장 부감독관으로 선발돼 응시자인 박영선씨(32ㆍ선원ㆍ구속중)의 부탁을 받은 대리응시자(신원미상ㆍ수배중)의 주민등록증을 확인하고도 대리응시 사실을 묵인해 준 혐의다.
  • 의약품 도매협 과장 공금 9천만원 횡령

    서울 남부경찰서는 8일 대한의약품도매협회 총무과장 이성규씨(29)를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신규회원가입신청 업무 등을 맡아온 이씨는 지난88년 5월 신한제약대표 오계선씨(광주시 광산구 장덕동)가 회원가입신청비로 낸 2백30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해 11월까지 회원가입을 원하는 업자 84명으로부터 9천5백7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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