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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우원식 “한동훈·한덕수 담화에 헌법도 국민도 없어…의장으로서 경고”

    [속보] 우원식 “한동훈·한덕수 담화에 헌법도 국민도 없어…의장으로서 경고”

    “대통령 권한의 총리·여당 공동행사, 명백한 위헌” “대통령 직무 즉각 중단 위한 여야 회담 제안” “한 총리와 통화…담화 인정할 수 없다고 대답” “탄핵이 ‘대통령 직무 중단’ 유일한 절차” “한동훈·한덕수 담화에 헌법도 국민도 없어” “내년도 예산안, 조속한 시일 내 처리 방안 찾을 것”
  • 우원식, 오후 3시 긴급회견…한덕수·한동훈 담화에 입장 낼 듯

    우원식, 오후 3시 긴급회견…한덕수·한동훈 담화에 입장 낼 듯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발표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향후 국정 안정 방안 관련 공동 담화와 관련해 긴급 회견에 나선다. 국회의장실은 우 의장이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긴급회견을 한다고 공지했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한 대표와 한 총리가 공동 발표한 담화문에 대한 국회의장의 입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총리와 한 대표는 이날 공동 대국민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정 혼란을 조기에 수습하겠다며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라면서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질서 있는 퇴진으로 혼란을 최소화해 국민과 국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과 국격을 회복시키겠다”며 “당내에 논의를 거쳐서 그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말씀드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대통령의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가 당과 긴밀히 협의해 민생과 국정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국제 사회에서 우려하지 않게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야권에서는 군 통수권도 행사할 수 없는 총리가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는 것은 헌법상 불가능하며, 한 대표 역시 원외 당 대표로서 국정운영을 주도할 권한이 없다며 “위헌·위법적 국정농단”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한 대표가 합의한다고 해도 위헌 통치는 1분도 허용되지 않는다”며 “윤석열 내란이 한동훈·한덕수, 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총리가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는 것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독자적 행정부 통할권, 공무원 임명권, 법령심의권, 외교권을 행사할 수 없고, 무엇보다 군 통수권도 행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내란의 즉각적 수사 대상”이라며 “계엄법에 따라 총리를 거쳐 계엄발동이 건의됐거나, 국무회의에서 계엄령 발동에 찬성했다면 중요한 내란 가담자”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에 대해서도 “위헌·불법적 국정운영을 주도할 어떤 권한도 없다”며 “기껏해야 임기가 정해진 원외 당 대표로서 어떤 헌법적·법률적 권한도, 실질적 정치적 권한도 없다”고 지적했다.
  • 민주 “탄핵 외 어떤 방식도 내란지속행위…尹·김건희 연금해야”

    민주 “탄핵 외 어떤 방식도 내란지속행위…尹·김건희 연금해야”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하자 “대통령 직무정지만이 유일하게 헌법에 정해진 절차이고, 그 외 어떤 주장도 위헌이자 내란 지속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8일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의 공동담화가 끝난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 대통령과 한 총리, 한 대표가 합의한다고 해도 위헌 통치는 1분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내란이 한동훈·한덕수, 검찰 합작 2차 내란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윤석열 등 관련자 전원을 체포해 구속 수사해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의) 군 통수권도 박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 국정운영 헌법상 불가능…한동훈도 권한 없어” 한 총리와 한 대표가 이날 오전 대국민담화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통한 직무정지를 하지 않고 ‘조기 퇴진’을 언급한 것은 헌법에 맞지 않는 만큼 탄핵소추안 통과에 집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최고위원은 “한 총리가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는 것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독자적 행정부 통할권, 공무원 임명권, 법령심의권, 외교권을 행사할 수 없고, 무엇보다 군 통수권도 행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책임총리제’를 두고도 “헌법을 무시하고 나라를 비정상으로 끌고 가자는 위헌적, 무정부적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한 총리는 내란의 즉각적 수사 대상”이라며 “계엄법에 따라 총리를 거쳐 계엄발동이 건의됐거나, 국무회의에서 계엄령 발동에 찬성했다면 (한 총리는) 중요한 내란 가담자”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무위원들의 내란 가담 정도와 계엄 찬반 여부를 즉각 검증해 적절한 비상 국정 대리인이 누구인지 헌법과 법률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에 대해서도 “위헌·불법적 국정운영을 주도할 어떤 권한도 없다”며 “기껏해야 임기가 정해진 원외 당 대표로서 어떤 헌법적·법률적 권한도, 실질적 정치적 권한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과 회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란 수괴와 가졌던 비공개 면담 내용 또한 조사나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김건희 연금하고 자료 접근 막아야” 김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자에 대한 즉각적이고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예측불허의 후속 사태를 막기 위해 윤석열의 즉각적인 군 통수권 박탈, 김용현뿐 아니라 여인형을 비롯해 1차 계엄에 동원된 핵심 지휘관의 즉각 구속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증거인멸 우려가 나오는 상황과 관련해 “윤석열은 직무 정지 이전에라도 연금하고 일체의 자료 접근을 금지해야 한다”면서 “김건희 또한 마찬가지로, 대통령실 내 윤석열·김건희 직속 세력 또한 신병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용현, 검찰로 피신한 것…국수본 수사하고 특검 가야” 김 최고위원은 “국가수사본부가 수사하고 특검으로 가야 한다”며 “국회는 신속하게 내란 특검을 통과시키고 군 검찰과 협력해 수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에 자진 출석해 체포된 것을 두고는 “검찰로 피신한 것”이라며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실은 내란이 아닌 직권남용으로 축소하는 수사 가이드라인을 잡고 검찰 수뇌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특히 비상계엄 사태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에 대해 “(수사 가이드라인에 대한) 동기와 배후를 의심할 정황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검 발족 전에라도 필요한 일을 한다는 명분이라면 관련자 전원을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내란 수사에서 검찰은 결코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 법적 권한도 없는 ‘한덕수-한동훈’…민주당 “1초도 위헌 통치 허용 안 돼”

    법적 권한도 없는 ‘한덕수-한동훈’…민주당 “1초도 위헌 통치 허용 안 돼”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국정 운영을 주도할 어떤 법적 권한도 없다고 비판했다. 김민석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책임총리제 운운은 현행 헌법을 완전히 무시하고 나라를 완벽한 비정상으로 끌고 가자는 위헌적, 무정부적 발상”이라며 “윤석열-한동훈-한덕수가 합의한다고 일분일초의 위헌 통치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총리와 한 대표가 모두 법적으로 윤 대통령의 부재 상황을 이끌 만한 법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 총리가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는 것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독자적 행정부 통할권, 공무원 임명권, 법령심의권, 외교권을 행사할 수 없고 무엇보다 군 통수권도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총리는 내란의 즉각적 수사 대상”이라며 “계엄법에 따라 총리를 거쳐 계엄 발동이 건의됐거나 국무회의에서 계엄령 발동에 찬성했다면 중요한 내란 가담자”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에 대해 “위헌·불법적 국정운영을 주도할 어떤 권한도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한 대표가 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과 회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란 수괴와 가졌던 비공개 면담 내용 또한 조사나 수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10일 정기국회 종료 후 11일 즉시 임시국회를 열어 탄핵안을 다시 발의한 뒤 14일 표결 처리하는 등 탄핵이 될 때까지 일주일 단위로 탄핵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소추안을 즉각 재추진하고 국민의 명령대로 반드시 탄핵시키겠다”고 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도 “대통령을 직무에서 배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탄핵뿐”이라고 밝혔다.
  • “폭군 대통령 도망쳤다” 시리아 반군, 수도 장악·승리 선언

    “폭군 대통령 도망쳤다” 시리아 반군, 수도 장악·승리 선언

    시리아 반군이 8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까지 장악하고 공공기관을 통제하기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슬람 무장세력 하야트타흐리트알샴(HTS)을 주축으로 한 시리아 반군은 이날 “폭군 알아사드 대통령이 도망쳤다. 우리는 다마스쿠스가 폭군 알아사드 대통령으로부터 해방됐음을 선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2011년 ‘아랍의 봄’을 계기로 촉발된 시리아 내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13년 만에 반군에 무너지게 됐다. HTS 지도자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는 텔레그램 성명에서 “다마스쿠스 시내 공공기관들은 공식적으로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전 총리의 감독 아래 놓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수도를 떠나 모처로 도피했다고 영국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전했다. 아사드 대통령을 태운 비행기는 이날 다마스쿠스를 떠났고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복수의 군 당국자가 로이터에 말했다. 시리아 반군이 다마스쿠스에 진입한 건 2018년 정부군이 주변 일대의 반군 세력을 일소한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라고 AP 통신은 짚었다. 아사드 대통령의 도피설과 관련해 시리아 정부는 즉각적으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현재 다마스쿠스 중심부에는 인파 수천명이 몰려 버려진 탱크 위에 올라 ‘자유’를 연호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시리아를 떠나려는 인파가 쇄도한 탓에 다마스쿠스 공항이 극도로 혼잡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공항에는 보안검사 등을 실시할 정부 인력이 거의 없다는 증언도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시리아 정부군 장교의 발언을 인용, 시리아 정부군 수뇌부가 휘하 장교들에게 아사드 대통령의 24년 통치가 끝났다고 통지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 임시 국무회의 참석…‘국정수습 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 임시 국무회의 참석…‘국정수습 방안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제54회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외교안보, 경제, 사회분야 조치 계획 등을 논의한다. 국무회의에는 국무회의 규정 제8조 1항에 따라 대통령 및 국무총리와 15인 이상 30인 이하의 국무위원들이 참여한다. 장관급 예우를 받는 서울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권을 행사할 수 있다. 다만 국무위원이 아니어서 의결권은 없다. 앞서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회동한 후 ‘공동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한 후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한동훈-한덕수 발표는 무효이자 위헌”

    강기정 광주시장 “한동훈-한덕수 발표는 무효이자 위헌”

    강기정 광주시장이 “한동훈-한덕수의 발표는 무효이고 위헌”이라며 헌법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했다. 강 시장은 8일 SNS에 글을 올려 “도대체 무슨 권한으로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것인가? 도대체 누구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인가?”라고 비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한덕수 총리가 국정운영의 ‘권한을 위임받는 길’은 헌법이 정한 절차뿐이며,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의 사퇴시기를 정한다는 것’은 헌법을 교란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탄핵만이 헌정 회복”이라고 강조하고 “한동훈은 대통령놀이를 멈추고, 헌법으로 돌아가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이 정족수 미달로 무산된 데 대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그는 “1995년 검찰은 5·18 내란수괴에 대해 공소권 없음 결정을 하면서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고 했지만 우리 국민은 오래 지나지 않아 그들을 처벌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를 거부하면서 실패한 쿠데타에 면죄부를 줬다”며 “지금 우리는 눈물을 흘리지만, 국민은 강하고 역사는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18단체들도 8일 입장문을 내어 “군홧발로 짓밟힌 국회는 내란 반란군 수괴의 충견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는 무시당하고 또 한 번 처참히 짓밟혔다”며 “깊은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이어 “결코 이 부당한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으며 윤석열 정권과 그를 비호한 모든 세력의 책임을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5·18 정신을 계승하여, 불의와 독재에 맞서는 모든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 국힘 퇴장 순간, 日언론서 생중계됐다…“부끄러워” 수천명 지켜본 장면들

    국힘 퇴장 순간, 日언론서 생중계됐다…“부끄러워” 수천명 지켜본 장면들

    7일 오후 6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표결이 진행되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자동 폐기되기까지 일본 언론들은 속보 등을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유튜브를 통해 국회 상황을 생중계하는 방송사들도 있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에 이어 오후 6시에도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윤 대통령의 국회 탄핵안 표결을 생중계했다. NHK는 동시통역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 상황 등을 44분간에 걸쳐 내보냈다. 야당 의원들이 일제히 기립해 의원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 NHK는 윤 대통령 탄핵안이 사실상 부결될 것으로 전망되자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며, 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오쿠조노 히데키 시즈오카현립대 교수는 NHK에 “여당도 야당도 다음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싸우는 것이 더 유리한지를 바탕으로 정치적 흥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방송사들은 유튜브를 통해 국회 상황을 생중계하기도 했다. TBS와 TV아사히, 닛테레 등 방송사들은 유튜브로 우리나라 국회 상황을 생중계로 내보냈고, 이를 수천 명씩 지켜봤다. 댓글 중에는 “창피하니 보지 말아달라”, “부끄럽다”는 한국어도 눈에 띄었는데, 이는 한국 누리꾼들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1월 셔틀외교 차원에서 방한을 검토했던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를 비롯해 9년 만에 방한을 추진했던 나카타니 겐 방위상도 한국행을 포기하는 등 일본 고위급 인사들의 방한이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한국 여론이 끓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섣불리 움직이면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외무성 간부의 우려 섞인 발언을 전하기도 했다.
  • 민주 “尹 즉각 체포해 수사하고 군 통수권 박탈해야”

    민주 “尹 즉각 체포해 수사하고 군 통수권 박탈해야”

    “내란특검 통과시키고 군검찰과 협력해 수사하게 할 것” “한총리 내란수사 대상…국정운영 중심 안돼, 책임총리 위헌적 발상” “한동훈, 국정 운영권 없어…내란수괴와 면담도 수사 대상” “윤 증거인멸·도주 우려 높아…김건희도 신병 확보해야”
  • 한동훈 “尹, 외교 포함 국정 관여 안 할 것”…퇴진 시기·방식 안 밝혀

    한동훈 “尹, 외교 포함 국정 관여 안 할 것”…퇴진 시기·방식 안 밝혀

    한동훈-한덕수 공동 대국민 담화韓 “남은 임기 정상 운영 불가”“尹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판단”“당내 논의 거쳐 퇴진 방안 말씀드릴 것”“당정, 尹 계엄 수사 옹호하는 일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전까지 국무총리와 당과 긴밀히 협의해 민생과 국정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발표한 공동 대국민 담화에서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를 정상적 국정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의 판단”이라며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준엄한 국민의 심판과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나 퇴진 시기와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한 대표는 “당내 논의를 거쳐서 구체적 방안들을 조속히 말씀드릴 것”이라며 “윤 대통령도 국민의 명령 따라 임기 포함해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향을 당에 일임하겠다고 약속했으므로 질서 있는 조기 퇴진 과정서 혼란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질서 있는 퇴진으로 혼란을 최소화해 국민 국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생과 국격을 회복시키겠다”며 “당 대표와 총리 회동을 정례화해 주1 회 이상의 상시 소통을 통해 경제, 국방, 외교 등 현안 대책을 마련하고 한 치의 국정 공백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수사에 대해선 “지금 진행되는 수사가 엄정하고 성역 없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정부나 당이 대통령을 포함해서 누구라도 옹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동훈 “尹, 직에서 물러나야…질서있는 조기 퇴진”

    한동훈 “尹, 직에서 물러나야…질서있는 조기 퇴진”

    한동훈 “퇴진 전 대통령 국정관여 안해…비상계엄 수사 성역없이”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할 수 없으므로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국민 다수 판단”이라며 “질서 있는 대통령 조기 퇴진으로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미칠 혼란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국을 수습하고 자유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질서 있는 조기 퇴진’과 관련해서는 “당내 논의를 거쳐 그 구체적 방안들을 조속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는 “퇴진 전이라도 대통령은 외교를 포함한 국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 부분에 대해 국민들과 국제사회에서 우려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진행되는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기관 수사가 엄정하고 성역 없이, 투명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정부나 당이 대통령을 포함해 그 누구라도 옹호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 대표와 국무총리 간 회동을 정례화해 국정 공백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 “예산안 처리, 야당에 간곡히 부탁”이날 한 대표와 함께 대국민담화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현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며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그는 “국민의 뜻을 최우선에 두고 여당과 함께 지혜를 모아 모든 국가 기능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국민의 뜻에 따라 오로지 국민을 바라보며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라며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국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동맹을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강건하게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한미, 한미일, 우방과 신뢰를 유지하는 데 외교부 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굳건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대외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해 금융·외환시장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내년 예산안에 대해서는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비상시에도 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그 부수법안의 통과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야당에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야당이 정부 예산안에서 4조 1000억원을 삭감한 ‘단독 감액예산안’을 처리한 이후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까지 합의를 요청했으나 교착 상태가 이어지며 준예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 총리는 “예산안이 확정돼 각 부처가 제때 집행을 준비해야만 어려운 시기, 민생경제를 적기에 회복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의 모든 나라가, 모든 경제 주체가 대한민국을 쳐다보고 있다”고 협력을 촉구했다. 한 총리는 “우원식 국회의장님의 리더십 아래 여야 협의를 통한 국회 운영 등으로 경청과 타협, 합리와 조정이 뿌리내리길 희망한다”며 “정부가 먼저 몸을 낮추고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 “한덕수·한동훈, 尹에 산소호흡기 달고 권력 부스러기 나눠먹겠다는 것”

    민주 “한덕수·한동훈, 尹에 산소호흡기 달고 권력 부스러기 나눠먹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국지전 유도’ 의혹을 규탄하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내란 음모의 추악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김용현 전 장관이 비상게엄 선포 일주일 전에 북한과의 국지전을 유도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오물풍선을 날리면 경고 사격 후 원점 타격’을 지시했다는 것”이라며 “제정신인 것이냐. 휴전선 너머 북한을 공격하라는 건 사실상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대한민국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자가 한낱 윤석열 지키겠다고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를 담보로 불장난을 하려 했다”며 “불과 일주일 전까지 국방부 장관 행세를 하며 우리 군을 통솔한 사람이 미치광이 전쟁광이었던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원점 타격으로 국지전을 유도해 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장악할 참이었었냐”며 “선관위 서버를 뒤져 ‘북한이 개입한 4월 총선은 부정선거였다’ 외치면서 국회의원들을 종북 반국가세력으로 몰아 처단할 참이었냐”고 의혹을 제기하며 반문했다. 아울러 한 총리와 한 대표의 국정 수습 회동도 비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인사청문회보다 정신 감정이 더 시급했던 윤석열 내각의 총책임자는 다름 아닌 한덕수 총리”라며 “내란수괴 내각 책임자인 한덕수 총리와 윤석열 탄핵 부결 사태 주범인 한동훈 대표가 대체 뭘 논한다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논할 수 있는 건 두 사람의 거취와 점심 메뉴뿐”이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산소 호흡기를 달고 더러운 권력의 부스러기를 나눠 먹겠다는 그 어떤 결정도 인정할 수 없음을 똑똑히 밝힌다”고 쏘아붙였다. 앞서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에도 한 총리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8일 오전 11시에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만나 정국 수습 방안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 한 총리, 오늘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 개최…‘국정 수습방안’ 논의

    한 총리, 오늘 오후 2시 임시 국무회의 개최…‘국정 수습방안’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연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상황에서 경제를 비롯해 국정 수습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한 총리는 국무위원들에게 부처별로 국정운영을 충실히 이행하라고 지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되자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입장문을 내고 “현 상황이 조속히 수습돼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대국민 담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담화를 통해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등 국정 수습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민주 “尹 2차 탄핵 14일 표결 가능성 커…국힘, 매 순간이 지옥일 것”

    민주 “尹 2차 탄핵 14일 표결 가능성 커…국힘, 매 순간이 지옥일 것”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는 14일 현실화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해 “순간순간이 지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일 노 원내대변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회기를 약 일주일 단위로 잘게 나눠서 매주 토요일 탄핵 의결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동일인에 대한 탄핵소추 의결은 회기에 한 번밖에 안 된다”며 “매주 토요일로 날짜를 맞춘 것은 국민들께서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고 전날 셀 수 없는 인파가 여의도를 꽉 채웠다. 그분들과 함께 이 일을 성사해야 된다는 그런 생각으로 아마 토요일마다 집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는 국민들 앞에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고 저들이 얼마나 비겁한지 보여드릴 것”이라며 “아마 국민의힘은 그 순간순간이 지옥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국민들 앞에 이런 실패를 거듭 반복하는 것은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기에 성공할 의지로 전략을 준비하겠다”며 “이재명 대표도 성탄절 선물을 언급했다. 그 안에 통과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고 전했다.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처리에 앞서 부결된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설 특검이든 일반 특검이든 병행해서 검토할 생각”이라며 “김건희 특검법도 다양한 재접근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이 주장하고 있는 책임총리제, 임기 단축개헌 등에 대해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을 옹위했던 세력인 그들이 무슨 자격으로 임기 단축을 얘기하고 조기 퇴진을 얘기하나”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입법기관이 왜 멋대로 내란 수괴하고 거래를 하나. 현실 가능성은 제가 볼 때 제로”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7일 국회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무기명 표결이 열린 가운데 여야 의원 1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의결정족수(200명)에 미달해 탄핵안은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이날 국회가 탄핵안을 상정하자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했다. 이어 표결이 시작되자 안 의원은 투표에 참여했고, 이어 퇴장했던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과 김상욱 의원이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투표에 참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후 9시 20분까지 표결을 진행하겠다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돌아올 것을 호소했지만,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195명이 투표에 참여한 채로 표결은 종료됐다. 우 의장은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힌 뒤 개표 없이 산회를 선언했다.
  • 한총리·한동훈, 오전 11시 당사서 회동…‘尹 퇴진 로드맵’ 등 논의

    한총리·한동훈, 오전 11시 당사서 회동…‘尹 퇴진 로드맵’ 등 논의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등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동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뤄진다. 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에도 한 총리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한 대표는 한 총리에게 “민생 경제와 국정 상황에 대해 총리께서 더 세심하고 안정되게 챙겨주셔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앞으로 당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민생 경제를 잘 챙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홍준표 “탄핵 부결 참 다행…尹, 책임총리에 내정 맡기고 임기 단축 개헌하라”

    홍준표 “탄핵 부결 참 다행…尹, 책임총리에 내정 맡기고 임기 단축 개헌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된 데 대해 “또다시 헌정 중단을 겪으면 이 나라는 침몰한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이 부결된 건 참으로 다행”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께서는 새로운 마음으로 내각 전면 쇄신과 대통령실 전면 쇄신에 박차를 기해달라”며 “책임총리에게 내정을 맡기고 외교, 국방에만 전념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중동 전쟁, 북핵 위협, 트럼프 2기 출범 등 막중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와 함께 임기 단축 개헌 등도 촉구했다. 그는 “(대통령이) 약속하신 임기 단축 개헌 추진도 하라”며 “선거 주기가 맞지 않아 혼선이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해 2026년 지방 선거 때 대선도 같이 치를 수 있도록 4년 중임제 대통령제로 개헌 추진하라”고 조언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당도 합심하여 이러한 국가쇄신에 주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더 이상 사욕을 앞세워 분파 행동을 하면 당원과 국민이 일어선다”고 경고했다. 홍 시장은 또 대통령 탄핵이 거론된 원인으로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갈등을 꼽았다. 그는 “탄핵을 초래한 근본원인은 당 대표와 대통령의 불화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당정이 화합해야 국정동력이 생긴다는 걸 유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韓 “尹대통령 사실상 직무배제…질서있는 퇴진 추진”

    韓 “尹대통령 사실상 직무배제…질서있는 퇴진 추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국민의힘은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으니 혼란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으로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게 예측 가능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퇴진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 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의 상황에 대해 여당 대표로서 국민께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했다. 한편 한 대표는 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비상계엄 사태 수습 방안과 정국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이날 탄핵안 표결 전에도 한 총리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 안도한 용산…탄핵안 부결에 별도 메시지 안 내

    안도한 용산…탄핵안 부결에 별도 메시지 안 내

    尹, 대국민담화 후 관저서 표결 지켜봐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7일 국회에서 부결되자 대통령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윤 대통령이 국회 표결에 앞서 직접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만큼 별도 메시지는 내놓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뒤 주요 참모진과 회의를 하고, 한남동 관저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회 본회의 표결을 관저에서 생중계로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요 참모 등 대부분 직원이 용산 청사로 출근했다. 탄핵 표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상대기체계’를 유지하는 등 국회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었다. 표결이 길어지면서 한때 대통령실에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탄핵 표결을 7시간 앞두고 대국민담화를 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제2의 계엄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의 임기를 포함해 앞으로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며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향후 국정 운영을 여당에 일임한만큼 향후 대통령실은 여당과 적극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이 ‘2선 후퇴’를 시사한만큼 여당에서 임기 단축을 포함한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일임한다고 하셨으니 앞으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총리가 논의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 [속보] 한덕수 총리 “국민 마음과 대통령 말씀 무겁게 받아들여”

    [속보] 한덕수 총리 “국민 마음과 대통령 말씀 무겁게 받아들여”

    한덕수 총리 “현 상황 조속히 수습되도록 전력 다할 것”
  • 황교안 “탄핵안 부결, 정의가 승리했다”

    황교안 “탄핵안 부결, 정의가 승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둔해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커지자 “정의가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표결이 진행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 탄핵안, 부결! 정의가 승리했다”면서 “지지해주신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부정선거 척결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에서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두둔해왔다. 황 전 총리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 페이스북에 “나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면서 “부정선거 세력도 이번에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의 배경으로 알려진 ‘선관위 부정선거론’도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페이스북에 “계엄군이 제일 먼저 들어간 곳이 중앙선관위”라면서 “천금같은 부정선거 수사 기회다. 이것이 부정선거를 밝히는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윤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 한 대표를 향해 “역사의 죄인이 되려 한다”면서 “국민의힘은 똘똘 뭉쳐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이 진행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 의원과 김예지 의원, 김상욱 의원 등 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윤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300명 전원 출석을 기준으로 200명이 찬성해야 한다.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뒤 의원들의 명패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명패가 200개에 미치지 못하면 표결 자체가 불성립하게 된다. 이 경우 개표도 하지 않은 채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다. 그러나 7시 15분 현재까지 국민의힘 의원 3명만 투표에 참여한 상태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더 이상 본회의장에 돌아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투표에 195명만 참여하게 돼 의결정족수인 200명에 미치지 못해 탄핵안은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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