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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外遊 자제”/金 총리 지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업무 때문이라도 해외출장을 가기 힘들어질 것 같다.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26일 국무회의에서 “요즘 장·차관들의 해외출장이 잦아졌다”며 자제를 당부했기 때문이다.金총리서리의 발언은 장·차관 뿐 아니라 일반 공무원에게도 해당된다는 게 총리실 관계자의 설명이다. 5월 들어 해외출장에 나선 고위직 공무원을 보면 金총리서리가 ‘한마디’ 할만 하다.장관급 8명과 차관 9명이 줄줄이 해외로 나갔다. 崔在旭 환경부장관(유엔 환경회의),李海瓚 교육부장관(독일과 영국 교육현장 시찰),李揆成 재정경제부장관(캐나다 APEC재무장관회의),裵洵勳 정보통신부장관(하노이 정보통신부장관 회의),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프랑스 및 독일과 공정정책협의회),朴定洙 외교통상부장관(한일 외무장관회담),金慕妊 보건복지부장관(제네바 WHO총회) 등이다.李재경부장관은 3차례나 된다.그렇다고 장관들의 해외출장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라가 어려운 마당에 고위직의 해외 출장이 집중되는 것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 “모든 산업 규제 금세기중 철폐” 하시모토 日 총리

    ◎전력·소매업 자유화 등 15개 분야에 총624건 【도쿄 교도 연합】 일본은 정부 조직을 현재의 22개 부처에서 13개로 감축하는 계획에 맞춰 금세기 안에 “모든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가 25일 말했다.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아침 총리실 관저에서 자신이 이끌고 있는 정부 행정개혁추진본부 산하 규제완화위원회(위원장:미야우치 요시히코 오릭스 사장)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2001년 1월1일부터 “관료조직을 총리실과 12개 부처로 이관시키는 계획을 실현하려면 규제 완화와 철폐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관청의 허가와 승인체계 등의 분야에서 규제완화 문제를 다룰 실무소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새 규제완화계획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력 소매업을 자유화하고 국내 항공산업에 대한 규율을 완화하는 등 모두 15개 산업분야에서 624건의 규제완화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100대 국정과제 재검토/여권,중복부분 통합·이행실적 점검

    여권은 신정부 출범 당시 국정 청사진으로 제시한 ‘100대 국정과제’가 그동안 시행 과정에서 재원 확보 불투명과 부처간 이기주의 등으로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판단,기존 또는 입안중인 정책들을 재검점 하는등 종합적인 보완을 마련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본지가 단독입수한 ‘100대 국정과제 추진상 제약요인 및 보완방안’에 따르면 여권이 효율적으로 100대 국정과제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국정과제 관리지침’을 마련,청와대와 기획예산위,총리실,감사원,국민회의 등 여권의 5대 핵심기구가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여권은 국정과제 관리지침에 장·차관 등 고위 공직자의 추진의지 평가항목을 신설,추후 인사고과 및 승진 인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국민회의의 고위정책 관계자는 “예산확보 등 실현성을 바탕으로 100대 국정과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그동안 당내 정책기획단에서 입안하고 있는 정책들을 수정·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100대과제·대통령 지시사항·부처 업무보고 중 중복과제를 통합하고 부처별 세부 추진계획을 지자제에 조기 시달하는 한편 총리실 산하의 ‘정책평가위’를 통해 각 부처의 이행 실적을 평가할 계획이다.
  • 光州시민 박수받은 JP/“현정부는 5월 정신 존중” 연설

    ◎묘역 순례뒤 광장에 기념식수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18일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열린 5·18 18주년 기념식에 주빈으로 참석했다.金총리서리는 기념식에서 정부를 대표한 기념사를 마친 뒤 묘역을 순례하고 잔디광장에 기념식수도 했다. 金총리의 이날 광주행은 金大中 대통령을 대신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광주와 끊을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는 金대통령도 행사에 참석하고 싶은 마음이 컸을 것이다.그러나 현재의 경제·정치 상황은 金대통령의 광주행을 쉽게 허락하지 않은 것 같다. 金총리서리가 5·18 묘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87년 신민주공화당총재 시절 처음 망월동에 참배했으며,이후 자민련총재 시절을 포함해 다섯차례 더 5·18 묘역을 찾았다고 한다.총리실 관계자는 “金총리서리도 5·18의 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80년 5·18을 전후해 신군부 세력에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린뒤 연금당하는 등 심한 고초를 겪었다는 것이다. 한국현대사에서 유난히도 정치적 사건이 많은 달이 5월이다.‘풍운아’라는 金총리서리의 느낌은 또 남다를 것이다.金총리서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정부’가 5월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규정했다.金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토대로 보좌진이 작성해온 연설문안을 金총리가 ‘좋다’고 받아들인 것이다.그런 金총리서리의 연설에 광주시민들은 박수를 보냈다.
  • “종합청사 집무실서 정치인 안만나겠다”/金 총리서리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2일 세종로 종합청사 집무실에서는 자민련 관계자 등 정치인들을 면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金총리서리는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선거관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데다,자민련 기초단체장 후보들까지 면담을 요청해와 업무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 당과 총리실에 이같은 뜻을 밝혔다고 吳效鎭 공보실장이 밝혔다.
  • 與 인사 잇딴 방문… 총리실 북적

    ◎연일 광역단체장 후보들로 문전성시/지방선거 앞두고 정치총리 위상 실감 金鍾泌 국무총리서리(JP)의 세종로 종합청사 집무실이 정치인들로 북적거리고 있다.金총리서리는 11일 상오 국민회의 경기도지사 후보인 林昌烈 전 경제부총리의 예방을 받았다.林전부총리는 한때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서로 영입하려고 경쟁했던 기억을 염두에 둔 듯 “연합공천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金총리서리는 “林후보가 자민련보다는 국민회의후보로 나서는 것이 더 떳떳할 것”이라면서 “공천이 됐으니 꼭 당선돼 경제난 극복에 힘써달라”며 등을 두드렸다.金총리서리는 자민련의 적극 지원도 약속했다고 한다. 金총리서리는 금명간 국민회의 서울시장 후보인 高建 전 총리의 예방도 받을 예정이다. 국민회의측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JP를 찾는 것은 지방선거전에서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결속을 과시하고,일사불란한 협조 태세를 이끌어내자는 뜻에서다.물론 국민회의뿐 아니고 자민련측 단체장 후보들도 JP를 찾는다.지난주에는 洪善基 대전시장,沈大平 충남지사,李元鐘 충북지사후보 등 충청 트리오가 나란히 JP를 예방했다. JP를 찾는 방문객은 두가지 부류다.한쪽은 총리서리로서의 JP를,한쪽은 자민련 대주주로서의 JP를 찾는다.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자에 속하는 방문객이 절반에 육박하면서 “정치총리의 존재를 실감한다”고 총리실의 한 의전관계자는 말했다.
  • 정부출연硏 부처간섭 배제/기획예산위

    ◎59개 기관 이사회 5개로 통합/부처입장 반영 주문성 연구 사라져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순수 연구기관으로 거듭난다.정부의 인사개입이나 정책의지를 반영하는 주문성 연구도 철저히 배제된다.이를 위해 그동안 부처별 산하기관으로 분류된 59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5개 분야별 비상설 연합이사회 소속으로 각각 재편된다.인문사회계는 국무총리실 산하,과학기술계는 청와대 과학기술위 산하에 둔다. 모든 연구원장은 공모나 추천위원회의 추천에 따라 연합이사회가 선임하며 연구직에 대해서는 연봉제가 적용된다.물리적으로 통합하거나 폐쇄하지 않는 대신 중복되는 기능을 1개 연구원으로 일원화하고 구조조정 차원에서 올해부터 경상경비의 20%를 삭감한다. 기획예산위원회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출연기관 경영혁신과 관련,제 2차 공청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경영혁신 시안’을 발표했다.공청회 의견을 바탕으로 25일 쯤 정부안을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출연연구기관 관리기본법’을 제정,시행할 방침이다.
  • “새정부 對北정책 공감” 76%/공보실 여론조사

    ◎최우선과제로 이산가족 교류 꼽아 북한의 무력도발 불용,흡수통일 배제,화해와 협력 추진이라는 정부의 새로운 대북정책에 국민의 76%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총리실 산하 공보실이 지난달 22,23일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한데 따르면 응답자의 70%가 공감을,6%가 전적인 공감을 표시했다. 새 정부가 앞으로 남북 관계에서 정치문제와 경제문제를 분리해 논의하겠다는 ‘정경분리’ 원칙에 대해서도 82.3%가 지지를 표시했다.또 베이징 남북당국자 회담에서 나타난 ‘상호주의’원칙에도 86.9%가 공감했다. 향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할 과제로는 이산가족 교류(40.3%),경제협력(18.1%),정상회담(13.3%),남북간 평화협정 체결(11.0)%,남북기본합의서 이행(9.9%)의 순서로 답변이 나왔다. 적절한 남북 정상회담 개최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37.8%가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추진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31.8%는 대통령 임기중이라고 답변했다.
  • 청소년 대책 토론회/청소년용 건전노래방 필요

    ◎처벌위주 단속보다 놀이공간 만들어줘야 청소년의 노래방 출입을 법으로 막지 말고,건전한 오락장으로 유도해야 한다는 제안이 정부에 제출됐다. 국무총리실 산하의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姜智遠)가 30일 개최한 ‘노래방과 청소년대책 토론회’에서 李明淑 한국청소년개발원 연구위원 등이 내놓은 제안이다. 李위원은 ‘청소년의 노래방 이용 욕구와 실태’라는 주제의 논문을 통해“놀이공간이 필요한 청소년은 어차피 상업적 시설을 애용할 수 밖에 없다”면서 “상업적인 청소년 유흥시설을 인정하고 그 기준을 명확히 제시,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李위원은 청소년 놀이문화와 관련,지킬 수 있는 법을 만들고,일단 만들어진 법을 제대로 집행하는 원칙이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하고,청소년의 노래방출입에 대해서도 국민적 의견을 수렴하자고 제안했다. 李위원은 청소년의 노래방 출입을 지지하는 사회적 근거로 ▲스트레스 해소 ▲놀이문화 정착 ▲여가선용 ▲건전한 행동양식 육성 ▲가정의 화목 등의 요인이 있다고 소개했다.반대로 출입을 반대하는 근거로는 ▲취객 등 불건전한 성인문화 접촉 ▲성비행 유발 소지 ▲술·담배 접근 가능성 ▲선정적인 비디오 화면 ▲조명,환풍 등 열악한 시설 등을 꼽았다. 이날 토론회에서 曺明鉉 청소년사랑실천시민연합대표는 “노래방 관련법이단속 처벌 일변이지만,실제로는 단속도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청소년이 갈 수 있는 형태의 노래방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 金洪圭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노래방 시설기준에 대한 논문을 통해 “18세 이하출입 허용을 대비한 시설기준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장관 金慕妊씨

    金大中 대통령은 30일 재산공개 파문으로 사퇴한 朱양자 전 보건복지부장관 후임에 金慕妊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을 임명했다고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朴대변인은 “신임 金장관은 여성으로서 교수와 대학원장을 지내는 등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가진 분으로 보건행정 개혁의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된것”이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신임 장관에는 당초 13대 국회의원과 평민당 총재권한대행을 지낸 朴英淑 한국환경사회정책연구소장이 사실상 내정됐으나 최종 검증과정에서 金장관으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회동에서 金대통령에게 복수로 추천했으나 朴씨로 합의,총리실로 돌아와 한사람만 추천했다고 한 것”이라면서 “그런데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朴씨에게 문제가 있다고 청와대에서 연락이 와 두번째 사람으로 해달라고 했다”고 ‘갈등설’을 일축했다. ◎金慕任 신임 복지장관/11대 전국구 의원 지낸 간호학계 대모 일 욕심이 많고 업무 추진력이 강한 우리나라간호학계의 대부.독신을고집하면서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일과 결혼했다”고 서슴없이 말할 만큼일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대한가족계획협회 회장,대한적십자사 부총재,국제가족계획협회 동나아지역 재무위원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94년 사사카와 보건상과 지난해 크리스천라이만상 수상 때 받은 상금 15만달러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았으며 사후 장기기증도 약속했다. 취미는 그림과 서예,테니스도 즐긴다. ▲서울·63세 ▲연세대 간호학과 ▲미 존스홉킨스대 간호학 박사 ▲11대의원 ▲국제간호협의회 회장 ▲연세대 간호대학장 ▲〃 보건대학원장
  • 朱 장관 교훈삼아 철저검증… 朴씨 낙마/복지부 장관 인선 뒷얘기

    ◎金 총리 “복수추천땐 朴씨에 후한 점수”/청와대 검증후 “문제” 통고… 金 장관 선택 金大中 대통령과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그리고 청와대와 총리실은 공동 정권을 보다 정교하고,체계있게 운영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는 것같다.그것이 29일과 30일 金慕姙 신임 보건복지부장관을 인선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을 겪으며 양측이 얻은 교훈이라고 할 수 있다. 金총리서리는 30일 상오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하룻밤 사이에 신임장관이 朴英淑 전 평민당 총재권한대행에서 金慕姙 연세대 간호대학장으로 뒤바뀐 과정을 설명해달라는 기자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金총리서리는 차분한 목소리로 “추측을 엮지말고 그대로만 전해달라”는 당부를 던졌다.이어진 金총리서리의 설명은 이렇다. “朱양자 장관의 후임으로 추천할만한 여성이 자민련에는 없었다.여성계 등 주변의 조언을 듣고 29일 朴英淑·金慕姙 두분을 金大中 대통령께 추천했다.金대통령은 朴씨가 좋겠다고 말해서 흔쾌히 합의하고 나왔다.총리실로 돌아와 참모들에게도 복수로 추천했다는 얘기는 안했다.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만으로 손상을 입는 경우가 흔히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밤 늦게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朴씨는 재고해야 할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B안(金慕姙)으로 받아주면 되겠다고 답변했다.金대통령이 오늘 아침 일찍 대구로 내려가기 때문에 6시40분쯤 청와대에서 다시 연락이 와 金장관으로 확정한 것이다.”金총리서리는 “朱장관 때 실패했기 때문에 거기(청와대)서도 최종결정까지는 신중을 기했을 것”이라면서 “이런저런 추측을 하는 모양이지만 다른건 없다”고 말했다. 金총리가 당초 어떤 ‘의도’를 갖고 朴씨를 추천했는가는 확인하기 어려운 사안이다.총리실 고위관계자는 “金대통령과 金총리서리가 적어도 국정을 놓고 게임을 벌이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청와대의 한 핵심인사도 “朴씨의 고향이 평양이나 전남여고를 졸업한 게 변수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총리실간의 혼선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정치권에서 벌이는 이해다툼과는 차원이 다르다.인선과정에서 드러난 ‘신중에 신중을 거듭한 검증’작업이 일부 바깥으로는 혼선으로 비친데 대해 주변에서는 다소 당황했던 것 같다.
  • “가장 큰 여성문제는 취업난” 31%/공보실 여성정책 여론조사

    ◎IMF 시대 반영… 성범죄·가정폭력은 다음 우리나라 국민들은 IMF 시대를 맞아 가장 심각한 여성문제로 취업난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총리실 공보실이 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여성문제 및 여성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0.8%가 취업문제를 지적했다. 다른 여성문제로는 성범죄(14.9%),가정폭력(14.4%) 등의 순이었다.여권신장 및 남녀평등 수준은 응답자의 14.3%만이 높다고 응답했으며 낮다는 반응이 33.6%,보통이라는 응답은 49.8%였다. 응답자들은 가정내에서 여성지위 문제와 관련,민주적이고 평등한 가족관계 확립(17.7%)보다는 주부의 경제권 인정(26.2%)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교육분야에서는 여성이 교장·교감 등의 교육관리직에 진출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일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고용분야에서는 채용·승진같은 차별관행 해소(22.3%)보다는 시간제 근무·재택근무 등의 취업형태를 다양하게 해줄 것(25.9%)을 더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들 스스로 세력화하고 의식교육을 강화하는 것을 꼽았다.국민들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의식을 개선하는 노력을 정부가 기울여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 69.6%가 단독주택을 선호했으며 아파트(23.6%),연립주택(4%),다세대주택(1.1%) 등의 순이었다.
  • 안기부장 JP에 이례적 보고/새로운 기구·기능 등 설명

    ◎공동정권 한축 배려인듯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29일 李鍾贊 국가안전기획부장의 방문을 받았다.11시30분 수행비서와 함께 정부 세종로청사에 도착한 李부장은 25분간 金총리서리와 단독으로 만났다. 李부장은 이날 金총리서리에게 안기부를 국가정보원으로 개편키로 한 것과 관련,원의 새로운 기구와 기능,‘정보는 국력이다’라는 원훈(院訓) 등에 대해서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李부장이 총리실을 찾아 金총리서리에게 보고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북풍 파문이 한창이던 지난달에도 李부장은 당시 안기부 안팎의 상황 처리 방향 등에 대해 보고했다고 한다. 총리에 대한 정보책임자의 직접 보고는 앞선 정권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었다.총리실의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정보기관에게 총리는 보고가 아니라 사찰의 대상이었다”라고 말했다. 李부장의 보고는 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안기부의 운영방향에 따른 것이다.정보 기관의 수많은 인적·물적 자원을 투입해 수집한 귀중한 정보를 대통령 한 사람이 독점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인식이다.李부장의 보고는 또 공동정권의 한 축인 金총리서리에 대한 배려의 의미도 담고 있는 것 같다.
  • 재산검증 시간 걸려 발표 연기/복지부장관 내정 안팎

    ◎비서실 인사 안에는 朴英淑씨 이름 빠져/金 총리,金 대통령 면담 직전 1순위 추천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29일 보건복지부장관에 옛 평민당 총재권한대행을 지낸 朴英淑 한국환경사회연구소장을 金大中 대통령에게 사실상 단수로 제청함으로써 갖가지 뒷얘기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하오 朴소장의 이름이 총리실에서 먼저 흘러나오면서 ‘왜 JP가 제청했을까”에서 부터 이날 발표되지 않은 것을 놓고 ‘혼선’ 등 엇갈린 분석도 뒤따랐다.특히 총리실에 도착한 金총리서리의 지시로 吳效鎭 공보실장이 “청와대에서 朴소장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朴智元 청와대변인은 “검증 작업에 들어가 오늘 발표는 어렵다”고 말해 서로 이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기도 했다. ○…金총리서리가 朴소장을 추천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날 하오 4시30분 金대통령을 면담하기 직전.金총리서리는 28일 밤 姜泰龍 민원비서관을 청구동자택으로 불러 “흠 없고 추앙받는 인물을 가급적 여성으로 추천해보라”면서 서너명의 이름도 건네줬다.이에따라 총리비서실이 보고한 인사안에는 李慶淑 숙대총장,金慕妊 전 간호협회장,張明秀 한국일보 주필 등의 이름이 들어 있었다.金총리서리는 朴泰俊 자민련총재와 조찬을 마친뒤 두 명의 이름을 더 전달해 모두 남녀를 포함해 6,7명이 후보에 올랐다.이 때까지도 朴소장은 명단에 없었지만 하오 3시 보좌진이 “朴英淑씨 카드도 있다”고 보고하자 金총리서리는 “나도 13대 국회에서 의정활동 하는 것을 보고 느낀 바가 있다”고 언급했다. 金총리서리는 청와대로 출발하면서 朴씨를 1순위,또 다른 인물을 2순위로 결정해 金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한다.趙健鎬 비서실장은 “朴소장이 우선순위고 다른 사람은 검증과정의 문제가 있을 경우의 대안이었기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 “간접증언만으로 국가유공자 인정”/총리실 행정심판위

    한국전 당시 전사통지서같은 객관적인 자료가 없더라도 간접적인 증언이 있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첫 행정심판이 나왔다.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金弘大 법제처장)는 27일 李点伊씨가 한국전쟁 당시 숨진 남편 姜億奉씨를 국가유공자로 등록해 줄 것을 청구한 행정심판청구사건에 대해 “비록 전투중 사망했다는 기록은 없지만 반공순국용사위령탑의 순국자 명단에 姜씨의 이름이 기록돼 있고 대한반공청년단원들이 姜씨가 영등포지구전투에서 전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있는 점등을 고려할 때 전쟁 당시 사망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姜씨를 국가유공자로 등록하지 않은 인천지방보훈처장의 처분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 JP ‘정국안정’ 힘겨운 결단/朱良子 복지 경질 배경

    ◎‘자민련 몫’ 장관 여론 압력에 전격 통보/JP 후임자 선정 제청권 행사여부 관심 金鍾泌 국무총리서리가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아온 朱良子 보건복지부장관을 사실상 경질키로 결심한 것은 정국안정을 위해서다.‘朱良子 정국’이 지속되면 국정수행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새 정부의 도덕성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까닭에 金총리서리의 ‘결심’은 예상보다 빨랐다.청와대의 조사결과같은 객관적인 자료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28일 金大中 대통령과의 주례보고에 하루 앞서 이뤄진 것이다.부동산 투기의 사실여부를 떠나 朱장관의 투기의혹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일을 막겠다는 것이다. 金총리서리는 朱장관처리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것같다.주변에서 朱장관에 대한 여론동향을 보고해도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는 점이 그의 고민을 짐작케 한다.청와대는 ‘자민련 몫’장관에 대해 金총리서리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고,여론은 朱장관에 대한 조치를 압박해 왔기 때문이다. 朱장관에게 경질방침 통보는 ‘JP식’으로 이뤄졌다.조속한 시일내에 가부간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겠다며 최종결정은 朱장관 몫으로 남겼다.朱장관을 추천한 金총리서리의 발언은 사실상 경질통보이고 朱장관의 체면을 배려한 것이기도 하다. 당분간 차관대행체제 유지와 후임장관 임명의 방법이 거론되고 있으나 차관대행체제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총리실 관계자들은 전망한다.金총리서리는 ‘총리서리의 제청권행사’에 대한 일부 법률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조만간 제청권을 행사할 것 같다.제청권을 행사할 경우 자민련에는 중량급 여성인사가 드문만큼 사회복지분야와 관련된 여성단체대표를 추천해 제청권을 행사하는 방안도 모색되고 있다.
  • 朱良子 복지 오늘 사퇴/총리실에 “국무회의 앞서 사표 제출”표명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27일 재산등록 및 해명과정에서 물의를 빚어온 朱良子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사실상 경질방침을 통보했다. 金총리서리는 이날 하오 朱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朱장관 문제가 사실여부를 떠나 더 이상 번지는 것은 국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가부간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정부대변인 吳效鎭 공보실장이 전했다. 朱장관은 이날 저녁 吳실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사퇴의사를 밝혔으며,28일 金大中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 앞서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다. 朱장관은 지난달 3일 출범한 새 내각 가운데 55일만에 중도하차하는 첫 여성장관이 된다. 朱장관은 지난 24일 재산공개 과정에서 경기도 남양주군 소재 땅을 팔고 남은 어음 6억원을 신고하지 않는 등 불성실신고와 축소신고 의혹을 받아왔다. 朱장관은 지난달 3일 재산문제와 관련해 “80년대 후반 이후 새로운 부동산을 산 적이 없다”고 해명했으나 공개과정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등을 다수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은 朱장관의 자진사퇴 움직임과 관련,“金鍾泌 총리서리가 아직 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총리가 적절한 조치를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與 원내대책협의회 첫 모임

    ◎2與 총무·文喜相 수석·趙健鎬 실장 참석/정국현안·국회대책 등 수시로 의견조율 【吳一萬 기자】 당정 원내 대책협의회가 첫 모임을 가졌다.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였다.청와대와 총리실,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정부와 여권 핵심인사들이 모여 각종 정치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민회의 韓和甲 총무대행,자민련 具天書 총무,청와대 文喜相 정무수석,趙健鎬 총리비서실장 등 ‘4인 당정회의’였다. 4인회의 개최의 주요 목표는 정국 현안이나 국회대책 등에 대한 의견조율이다. 중구난방으로 터져 나오는 여권내 불협화음을 잠재우고 확고한 ‘구심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강경 드라이브로 일관하는 거야(巨野)체제 속에서 적전분열(敵前分裂)을 최대한 막아 ‘여권(與權)의 극대화’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당의 한 관계자는 “소여(小與) 체제로 거야(巨野)를 상대하기 위해선 여권내 일사분란한 의견통일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수시로 원내대책협의회를 열어 정국 대처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를 겸한 회의에서참석자들은 당면 현안인 선거법 개정협상과 총리와 감사원장 국회인준,경제청문회 개최,정계개편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선거법 개정협상의 경우 합의된 사항이라도 우선 처리하는 ‘분리처리’로 가닥을 잡았다.또 한나라당이 경제청문회를 요구할 경우 기꺼이 응한다는 여권의 방침을 재확인했다.그러나 검찰의 수사중단을 전제로 하는 경제청문회 개최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자민련측의 최대 현안인 총리 인준 문제와 관련,“정국안정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라고 의견을 모으고 양당의 긴밀한 협조 속에 추진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 “상암동 경기장 신축불가 확고”/金 총리서리­시민대표 간담

    ◎영종도 공항 활용 등 仁川 당위성 거듭 강조/북한동포돕기 원할한 모금운동 돕게 지원 金鍾泌 국무총리서리는 16일 총리공관의 ‘三淸堂’으로 전국의 시민·사회·종교 단체 대표 14명을 초청,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의 주된 논제(論題)는 월드컵 주경기장 선정,남북관계,시민운동 지원 등이었다.金총리서리는 월드컵 주경기장 선정과 관련해서는 서울 상암동의 축구전용경기장 신축은 불가하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金총리는 특히 잠실 올림픽 경기장 보수와 인천 문학 경기장 확대라는 두가지 대안 가운데서 후자를 선호하는 듯했다.金총리는 “2002년이 되면 영종도 공항이 활용되고 경인 전철도 복복선화돼 사실상 서울의 외곽이 된다”면서 “일본도 도쿄가 아닌 요코하마에 주경기장을 건설했다”고 ‘인천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다. 姜汶奎 아시아시민사회운동연구원장은 “시민의 70%가 신축에 반대한다”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의 체육정치에 휘둘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남북관계와 관련,최근 북한을 다녀온徐京錫 목사는 “높은 사람은 식량 얘기만 하고,아랫사람들은 통일 얘기만 하더라”고 전했다.金총리는 “金正日이 매일 金日成 묘지에 참배한다”고 전하고 “이상하다라기보다는 독특한 발상과 행동으로 자기위치를 지킨다”고 평했다.金총리는 “북풍사태 때는 처리가 불안해서 국기가 흔들리는 것 아닌가 우려하기도 했다”고도 말했다. 李世中 환경운동연합대표와 鄭光謨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은 시민사회발전기본법의 제정을 요청하고 총리실과 시민단체간의 창구 개설을 희망했다. 徐京錫 목사는 “북한돕기 모금을 위해 자동응답방식(ARS)을 통한 모금을 허용해주기 바란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金총리는 “여건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사회단체에 윤활유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 외국 투자조사단 몰려온다/ASEM 후속조치 가시화

    ◎일 70여명 새달 15일 서울·광주·부산 순방/미·영·불도 새달 방한… 현지 대사관에 타진 정부는 런던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대한(對韓)투자조사단을 유치하기로 한것과 관련,조사단의 조속한 파견 및 외국기업 유치 등을 위한 후속작업에 착수했다. □대한(對韓)투자조사단 파견=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의 조사단이 가장 빠른 다음달 15일쯤 방한할 예정이며 규모는 70명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서울뿐 아니라 광주,부산까지 방문한다.프랑스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경제단체 CNPF에 빠른 시일내 한국을 방문하라고 지시했다.영국도 다음달안에는 방한할 수 있도록 주영 한국대사관을 통해 외교활동을 벌이는 중이며 미국도 마찬가지다. 이와함께 외교통상부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열리는 한·일 경제협의회에 정례참석자인 金相厦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이외 鄭義溶 통상교섭본부 조정관을 파견해 투자유치를 위한 교섭계기로 만들 계획이다.이 회의에는 일본측에서도 노보루 세이치로(登誠一郞)총리실 외정심의실장이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총리의 명으로 특별 파견될 예정이다. □외국기업 유치계획=중점유치기업 222개는 제조업 184개,통신업 19개,금융업 11개,유통업 8개 등이다.앞으로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5백대 기업의 제조업 186개 가운데 우리나라에 진출하지 않은 93개도 포함할 계획이다.통상교섭본부는 분야별로 투자유치자문 전문가 풀을 구성해 공관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직원 등을 지원한다.특히 공관장이 중점유치대상기업의 최고경영진을 직접 접촉하도록 하는 등 외국인투자유치 성과를 공관장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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