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총리실
    2026-03-0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494
  • [고시플러스]

    ●법무부 교정 9급 특채 교정직 9급 105명. 상담 심리사, 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러시아어·태국어·일본어·아랍어 등 외국어 우수자 및 방송전문인력(작가, 아나운서, 영상 그래픽, 방송 카메라) 선발. 20세 이상으로 학력과 거주지 제한 없음. 방송전문인력 응시자는 관련분야 1년 이상 경력자. 응시원서는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 및 나라일터(gojobs.mopas.go.kr)에서 내려받아 오는 29일까지 지정 접수처(안양, 대구, 대전, 광주 교도소 등) 방문 제출. 교정기획과 (02)2110-3375, 3618.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총리실 전문계약직 채용 전문계약직 가급(4급 상당) 1명, 나급(5급 상당) 2명. 가급은 정책홍보, 나급은 세종시 관련 정책홍보 및 도시개발 업무. 가급은 신문방송학, 언론홍보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실무 경력자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 경력자. 나급은 관련 박사학위 취득자와 학사학위 취득 후 4년 경력자 등. 응시원서는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우편(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209 정부중앙청사 907호 국무총리실 총무비서관실 인사과) 제출. 인사과 (02)2100-2162. ●경북대 홍보계약직 모집 홍보 전문직 1명. 언론보도 자료 작성 및 홍보 콘텐츠 개발 업무 등. 18세 이상으로 남자는 군필자 또는 면제자. 홍보 관련 업무 경력 2년 이상인 자 또는 국문학·신문방송학 등 홍보 관련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응시원서는 대학교 홈페이지(www.knu.ac.kr)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18일까지 방문(대구 북구 대학로 80 경북대 본관 4층 사무국 총무과) 제출. 총무과 (053)950-5024~5. ●한국폴리텍대 5급 공채 일반직 5급 권역별 구분 모집(강원, 충청, 호남, 경북, 경남권). 장애인과 청년인턴 6개월 이상 경험자 제한 채용. 학력과 연령 제한 없고 TOEIC 700점, TOEFL(CBT 197점, IBT 71점), TEPS 625점 이상 등(2009년 1월 1일 이후 취득 점수).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대학 홈페이지(www.kopo.ac.kr) 통해 온라인 접수. 인사팀 (02)2125-6561~3, 6567. ●서울고검 방호원 선발 기능직 10급 방호원 1명. 서울고등검찰청 근무.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천·경기인 자. 무술유단자, 봉사활동 경력자 등 우대. 응시원서는 청 홈페이지(www.spo.go.kr/highseoul/) 및 나라일터에서 내려받아 오는 27일까지 방문(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58 검찰청사 1층 중앙지검 당직실) 제출. (02)530-3114.
  • 이인규 항소심서 감형

    민간인 불법 사찰 등으로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이인규(55) 전 지원관 등이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김용섭)는 12일 이 전 지원관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충곤(55) 전 점검1팀장과 원충연(49) 전 조사관에게는 각각 징역 10개월과 징역 8개월이, 지원관실 파견 직원 김모(43)씨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또 사찰의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된 진경락 전 기획총괄과장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당시 장모 전 기획총괄과장과 점검1팀 권모씨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씩이 각각 선고됐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金총리 “원전정책 포기 못한다”

    金총리 “원전정책 포기 못한다”

    국회는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통해 카이스트 학생 자살 사건, 국내 원자력 발전의 안전 문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 논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정부는 원자력 에너지 정책은 수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단 자살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김재윤 의원은 “학생 4명과 교수 1명이 자살한 것은 대비극”이라면서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느냐.”고 따졌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실 관계가 확인된 뒤 책임 문제가 논의돼야 한다.”면서 “방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은 교육 개혁에 긍정적 역할을 많이 한 분이며 오는 15일 이사회에서 이를 종합 검토해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 안전 문제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도 이어졌다. 한나라당 임해규 의원은 “독일은 원전을 2022년까지 완전히 없애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원전에 의존하는 에너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이면 임시 폐연료봉 저장소도 꽉 차는데 아직 입지 선정도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김 총리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해야 하고, 이렇다 할 에너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해 온 원자력 정책을 폐기할 수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수명(30년)이 다 된 고리 1호 원전의 중단, 폐쇄 주장에 대해선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오래된 건물이지만 골조를 전부 새로 했기 때문에 20년 전에 지어진 원전보다 안전하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국무총리실 산하 ‘원자력안전위원회’ 신설 방안에 대해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국회에 두는 방안은 “사례가 없다.”고 말했다. 과학벨트 분산 배치에 대한 성토도 쏟아졌다.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과학벨트 분산 배치야말로 과학자의 의견을 깡그리 무시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꼬집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도 “민심 수습용 쪼개기는 과학계의 우려”라며 가세했다. 군 복무 중인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와 관련해 김 총리는 “올해라도 군 복무 대학생의 이자 부담 부분을 꼭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학자금 지원, 근로 장학금 등에 대한 추가 경정 예산은 “특별히 계획한 게 없다.”고 답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공보관 손창동△파견 심호 이익형◇고위감사공무원 전보△사회·문화감사국장 김병석◇과장 전보△행정지원실장 주승노◇4급 전보△금융·기금감사국 제2과 배재일△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정규섭△건설·환경감사국 제2과 이길후△사회·문화감사국 제5과 장병원△지방특정감사단 제2과 어원△감사교육원 감사교육과 홍성재 ■국무총리실 ◇부이사관 승진 △재정금융정책관실 경제총괄과장 이효진 ■국세청 △국세청 최신재△목포세무서장 이성진 ■스포츠월드 △편집국장 강용모 ■외환은행 △중앙기업영업본부장 이희중△충청영업본부장 이충우
  • [테마로 본 공직사회] 업무유공 특진 ‘가뭄에 콩나듯’… 대기발령은 퇴출 신호탄?

    [테마로 본 공직사회] 업무유공 특진 ‘가뭄에 콩나듯’… 대기발령은 퇴출 신호탄?

    공직사회가 부단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무사안일, 복지부동 등 낡은 관행도 여전하다. 이 때문인지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평가는 후하지 않다. 이에 서울신문은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 및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직무를 중심으로 한 ‘테마로 본 공직사회’ 기획 시리즈를 매주 1회씩 게재한다. 첫 회는 특별승진과 대기발령이다. 2회는 유연근무제다. 특별승진은 국가공무원법 40조 4항, 지방공무원법 39조 3항 등에 따라 업무유공, 제안 채택, 명예퇴직, 사망 추서, 봉사상 수상을 인정받았을 때 할 수 있다. 제안 채택·수상은 가시적 성과물을 인정받은 경우다. 명예퇴직과 사망 추서는 퇴직 또는 사망 이후 승진하는 셈이므로 현직 공무원이 누릴 수 있는 수혜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특별승진은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해 행정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자’에게 주는 ‘업무 유공’에 국한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업무유공 특별승진은 “살아서는 받을 수 없는 승진”이라는 푸념이 공무원들 사이에 적지않다. ●살아서 받을 수 없는 승진? 지난 5년간(2005~2009년) 국가공무원 승진통계에 따르면 특별승진자는 모두 5354명으로 총 승진자 8만 764명의 6.6%다. 이 가운데 업무유공 특별승진자는 1602명으로 전체의 2%에 불과하다. 특히 기능직 공무원이 특별승진을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2009년 기준 전체 특별승진자 1076명 중 기능직은 123명이나 이 역시 전원 명예퇴직하면서 얻은 승진이다. 지방공무원도 마찬가지다. 행안부에 따르면 2009년 특별승진한 지자체 공무원 1092명 중 명예퇴직이 1061명(97.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망추서 20명(1.8%), 업무유공 10명(0.9%)이 뒤를 이었다. ●특별승진 활성화… 실효성 의문 이런 이유로 특별승진 활성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는 올해부터 특별승진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실시하고 연간 승진예정 인원의 30% 이내를 특별승진시키는 방안을 내놨다. ‘총리실도 개인별 5년간 업무 실적을 측정해 직급별 승진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특별승진을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도 비슷한 방침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그럴 듯한 유인책으로 보이지만 행정 공무원은 팀단위로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업무 성과를 재기 어려워 실제 승진비율은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기발령 ‘징계성’은 미미 대기발령은 ‘징계 또는 문책성’과 인사운용상 불가피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그 숫자가 많지 않다. 주로 징계위원회 의결에 앞서 현 보직에 놔두는 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의 인사조치이다. 주로 고위직 인사에서 엿볼 수 있다. 올초 건설현장식당(함바집) 비리 사건 연루 의혹을 받은 김병철 당시 울산경찰청장은 검찰 출두에 앞서 경찰청 경무과로 대기 발령났다.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시민을 내사해 물의를 빚은 총리실의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도 대기발령받았다. 업무능력을 이유로 한 대기발령 조치도 있다. 고용부는 지난해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무능·태만 공무원 40여명을 무더기 대기발령 낸 바 있다. 지역발전 업무를 담당하던 행안부 박모 사무관은 유관기관 비상임감사직을 겸직하면서 재단 법인카드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다 지난해 감사원에 적발됐다. 박씨는 행안부가 비위사실 확인 조사에 들어가면서 3개월 넘게 무보직 대기발령 상태에 있었다. 비위의혹이 제기된 당사자를 현직에 그대로 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수순이었다. 결국 박씨는 중앙징계위원회에서 이런 사실이 확인된 직후인 지난 1월 파면조치됐다. 대기발령이 공직에서 영영 ‘아웃’되는 통로가 된 셈이다. 지자체의 경우, 서울시가 2008~2009년, 2년에 걸쳐 모두 14명을 퇴출시킨 바 있다. 징계성 대기발령자들은 직위해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가공무원법 73조에는 임용권자가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성적이 극히 나쁜 자, 파면·해임·강등 또는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이 요구 중인 자, 형사사건 기소자에 대해 직위해제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인사 수요·공급 불일치 대기도 다수 그러나 일반적인 대기발령은 인사 수요·공급의 불일치에 따른 경우다. 2008년 9월 서울시로 파견 명령을 받았던 행안부 조모 과장은 1년 3개월 만인 지난해 1월 복귀했지만 과장 결원 직위가 없는 바람에 3개월 가량 ‘대기자 신세’로 지내야 했다. 결국 지식경제부의 한 기획단 과장으로 다시 한번 ‘바깥 바람’을 쐰 뒤 지난달 행안부로 돌아왔다. 공무원 임용령 제43조에는 무보직 발령이 가능한 경우로 휴직자의 복직, 파견자 복귀, 파면·해임·면직자 복귀 때 해당 직급에 결원이 없거나 1년 이상 장기국외훈련을 위해 2개월 이내에서 준비기간이 필요할 때 등을 들고 있다. 대기발령자는 출근의무도 없고 보수도 깎인다. 정상 근무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급여와 기본수당은 챙기지만 시간외 수당, 교통보조비, 정액급식비 같은 실비변상적 성격의 수당은 받을 수 없다. 4급 이상은 관리업무수당과 직책금을 추가로 받지 못한다. 이런 무보직자들은 발령이 예정된 부서에서 미리 일손을 돕거나 개별 프로젝트를 맡아 보고서 작성을 하는 등 정식발령 때까지 소일거리로 시간을 때운다. 이재연·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 취득세 세수부족분 2조1000억 전액지원

    청와대와 정부, 한나라당은 10일 취득세 인하로 발생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세수 부족분을 전액 보전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취득세 인하를 골자로 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김문수 경기지사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해 이 같은 원칙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달 22일 올해 말까지 9억원 이하 1주택자의 취득세율을 현행 2%에서 1%로, 9억원 초과 주택 소유자나 다주택자의 취득세율을 4%에서 2%로 절반씩 인하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세인 취득세율 인하에 따른 세수 감소를 이유로 일제히 반발해 왔다. 이에 대해 당초 행정안전부는 2조 100 0억원, 기획재정부는 1조 7000억원의 세수부족분이 발생한다고 추정해 이견을 보여 왔으나, 금액에 관계없이 100% 보전하기로 한 것이다. 한나라당 심재철 정책위의장은 “지방채를 발행하면 전액 인수해서 중앙정부에서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이자까지 보전하기로 했다.”면서 “지자체장들도 100%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은 11일 맹 장관을 불러 시·도 당위원장들에게도 취득세 감면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어 9인회동을 갖고 4월 국회 내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야당과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또 일본의 원전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사실관계에 대해 쉽게 설명해줄 것을 당에서 요청했다. 9인회동에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심 정책위의장과 청와대 임태희 대통령실장, 백용호 정책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정부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임채민 총리실장, 이재오 특임장관 등이 참석했다. 유지혜·허백윤기자 baikyoon@seoul.co.kr
  • 공직 인사의 명암 특별승진 vs 대기발령

     특별승진은 국가공무원법 40조 4항, 지방공무원법 39조 3항 등에 따라 업무유공, 제안 채택, 명예퇴직, 사망 추서, 봉사상 수상을 인정받았을 때 할 수 있다.  제안 채택·수상은 가시적 성과물을 인정받은 경우다. 명예퇴직과 사망 추서는 퇴직 또는 사망 이후 승진하는 셈이므로 현직 공무원이 누릴 수 있는 수혜가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특별승진은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하여 행정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자’에게 주는 ‘업무 유공’에 국한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업무유공 특별승진은 “살아서는 받을 수 없는 승진”이라는 푸념이 공무원들 사이에 적지않다.  지난 5년간(2005~09년) 국가공무원 승진통계에 따르면 특별승진자는 모두 5354명으로 총 승진자 8만 764명의 6.6%다. 이 가운데 업무유공 특별승진자는 1602명으로 전체의 2%에 불과하다. 특히 기능직 공무원이 특별승진을 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다. 2009년 기준 전체 특별승진자 1076명 중 기능직 특별승진은 123명이나 이 역시 전원 명예퇴직하면서 얻은 승진이다. 지방공무원도 마찬가지다. 행안부에 따르면 2009년 특별승진한 지자체 공무원 1092명 중 명예퇴직이 1061명(97.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망추서 20명(1.8%), 업무유공 10명(0.9%)이 뒤를 이었다. ●특별승진 활성화?…실효성은 의문  특별승진 활성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다.  고용부는 올해부터 특별승진을 매년 1회 이상 정기실시하고 연간 승진예정 인원의 30% 이내를 특별승진시키는 방안을 내놨다. 총리실도 개인별 5년간 업무 실적을 측정해 직급별 승진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특별승진을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도 비슷한 방침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그럴 듯한 유인책으로 보이지만 행정 공무원은 팀단위로 함께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업무 성과를 재기 어려워 실제 승진비율은 지금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기발령…징계성은 미미  ‘징계 또는 문책성’ 대기발령과 인사운용상 불가피한 대기발령으로 나눌 수 있다. 문책성 대기발령은 그 숫자가 많지 않다.  징계성 대기발령은 징계위원회 의결에 앞서 현 보직에 놔두는 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할 경우의 인사조치이다. 주로 고위직 인사에서 엿볼 수 있다. 올초 건설현장식당(함바집)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김병철 당시 울산경찰청장은 검찰 출두에 앞서 경찰청 경무과로 대기 발령났다. 지난해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동영상을 개인 블로그에 올린 시민을 내사해 물의를 빚은 총리실의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도 대기발령받았다.  업무능력을 이유로 한 대기발령 조치도 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무능·태만 공무원 40여명을 무더기 대기발령을 낸 바 있다. 지자체의 경우, 서울시가 2008~2009년, 2년에 걸쳐 모두 14명을 퇴출시킨 바 있다.  징계성 대기발령자들은 직위해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국가공무원법 73조에는 임용권자가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성적이 극히 나쁜 자, 파면·해임·강등 또는 정직에 해당하는 징계 의결이 요구 중인 자, 형사사건 기소자에 대해 직위해제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일반적인 대기발령은 인사 수요·공급의 불일치에 따른 경우다. 공무원 임용령 제43조에는 무보직 발령이 가능한 경우로 휴직자의 복직, 파견자 복귀, 파면·해임·면직자 복귀 때 해당 직급에 결원이 없거나 1년 이상 장기국외훈련을 위해 2개월 이내에서 준비기간이 필요할 때 등을 들고 있다.  대기발령자는 출근의무도 없고 보수도 깎인다. 정상 근무에서 배제되기 때문이다. 급여와 기본수당은 챙기지만 시간외 수당, 교통보조비, 정액급식비 같은 실비변상적 성격의 수당은 받을 수 없다. 4급 이상인 경우에는 관리업무수당과 직책금, 정액급식비, 교통보조비를 받지 못한다.  이재연·박성국기자 oscal@seoul.co.kr
  • 갈등 조정 못하는 총리실

    과학비즈니스벨트·동남권 신공항·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이전 등 이른바 3대 갈등 현안의 ‘조정자’ 격인 국무총리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미 현안들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변질돼 총리실 입장에서는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사실상 매우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총리실 본연의 역할인 정책 조정 기능은 올 초 이명박 대통령이 김황식 총리에게 전폭적인 신임을 보내고, 갈등이 첨예한 각종 사안의 조정자 역을 맡기면서 새롭게 주목됐다. 정치권에서도 총리 면담 등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는 데 혈안이 됐다. 하지만 지역 갈등은 점점 심화되는데 총리실을 중심으로 한 정부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 표명 말고는 갈등을 풀 어떤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계획이 백지화되고, 그 여파가 다른 현안으로 파급되면서 혼란은 극에 이르고 있다. 물론 총리실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큰 틀에서 현안을 파악하며 절차상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공정성을 확보하는 ‘감시자’ 역할은 사실상 총리실이 도맡고 있다. 그러나 이미 2012년 총선과 대선 ‘표 계산’에 들어간 정치권의 가열된 공방 때문에 총리실의 이런 노력들은 전혀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정부가 아무리 공정성을 강조해도 좀처럼 신뢰를 얻지 못하는 상황까지 왔다. 과학벨트 문제만 보더라도 이 대통령이 밝힌 최우선 원칙이 ‘과학계 의견 우선’인데, 과학계의 의견과 정반대되는 분산 배치설이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공식적으로 이를 아무리 부인해도 과학계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정부 정책의 신뢰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물론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갈등 현안들은 세종시 수정안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김 총리가 정치적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정책 실패에 따른 책임까지 피해 갈 수는 없다. 동남권 신공항 계획 백지화 때와 마찬가지로 김 총리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것으로 정부 입장을 마무리 짓게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 경북, 독도 경비대원 뱃삯 지원 추진

    경찰 등 독도를 지키고 있는 경비대원들도 도서민 수준의 뱃삯 지원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울릉도와 독도에 상주하는 군인·경찰 등 경비대원들도 도서민인 울릉도 주민처럼 1만원으로 섬과 육지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중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위원회와 국무총리실 산하 독도영토관리대책단,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에 이 같은 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울릉도·독도 근무지를 주소지로 간주해 ‘농림 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 지역 개발 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도서민 여객선 최고 운임제’ 혜택을 부여하든지 별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뱃삯을 지원해 달라는 것이다. 도는 또 ‘경상북도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독도 관련 조례에 이들의 뱃삯 지원 근거를 마련해 특수 시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다른 도서 지역에 상주하는 경비대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지만, 독도라는 특수성을 감안하고 이들의 영토 수호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이러한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정부 차원의 전향적인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 경비대원 뱃삯 기사가 서울신문에 보도되자 인터넷에는 “이들의 뱃삯을 국비로 지원하라.”는 네티즌들의 요구가 봇물 터지듯 나왔다. 아이디 ‘forever6’은 “독도를 지키는 이들을 저렇게 푸대접하니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지!”라며 못마땅해했고, ‘ds3kxy’는 “일본 지진 성금으로 독도 경비대원들의 뱃삯부터 지원하자.”고 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日 방사능 공포] 총리실 주축 TF… 방사능비 정보 신속 공개

    일본 방사능 피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국무총리실을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범정부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방사능 관련 정보를 더욱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또 7일 ‘방사능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비가 내리면 방사성물질 포함 여부를 신속히 파악해 공개키로 했다. 정부는 6일 청와대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 사태와 관련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과 임재현 정책홍보비서관이, 외교통상부와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수산식품부·관세청 등에서는 주로 국장급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측과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보고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빗물에 방사성물질이 포함됐는지 분석해 매번 신속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방사능 누출 사태와 관련해 한·일 간 정보 공유는 외교부·교과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 3개 채널로 가동되고 있으나 충분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또 일본 측이 이날 오전 우리 정부에 설명한 방사능 오염수 방출과 방사성물질 확산 현황을 토대로 범부처 차원의 대응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남단인 제주도는 세 시간마다 방사능 수치를 측정해 공개하고, 유사시 행동요령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총리실을 주축으로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대책회의를 1주일에 두 번씩 갖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행위에 대한 국제법 검토 결과 특별한 위법행위로 규정하기는 어렵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유지혜기자 sskim@seoul.co.kr
  • [사설] 일 방사능 대비할 컨트롤타워 구축하자

    일본의 방사능 오염과 관련한 뉴스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기준치의 1억 3000만배에 이르는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되고, 일본 생선에서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는 등 내용도 우려스럽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오염수 1만 1500t을 바다에 버려도 한국 정부는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또 대응마저 뒷북이다. 국민이 정부를 불신하면 불안감은 그에 정비례해서 더 커진다. 국민 불안을 해소하려면 허술한 원전 대비 시스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오염수 방출건만 해도 일본은 먼 미국과는 사전 조율하면서도 가장 가까운 우리나라에는 통보조차 없었다. 외교통상부는 일본 눈치보기에 급급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꼴이 됐다. 이와 관련해서는 총리실이나 교육과학기술부 등도 자유로울 수 없는데도 금시초문이라는 반응만 보이면서 발뺌하기에 급급하다. 기상청은 편서풍 때문에 방사성물질이 유입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지금 한반도 전역을 떠돌고 있다. 정부는 수입한 적도 없는 일본 식품을 수입 중단한다고 하고, 정작 오염 여부가 의심되는 가공식품을 검사조차 하지 않고 통관시키고 있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가 방사능에 대한 공포심과 경각심을 가른다. 정부에 대한 신뢰는 그 전제 조건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방사성물질이 검출되고, 방사능비도 현실로 들이닥쳤다. 그런데도 어느 정도로 안전한 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등에 대해 관련 부처들이 머리를 맞대는 시스템이 없다. 기상청이나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전문기관에서 발표하는 방사성물질 검사 결과 등은 수치에 불과하다. 컨트롤 타워가 관련 부처에서 나오는 모든 정보를 취합해 제2, 제3의 분석과 전망·대책 등을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내용은 국민에게 여과 없이 실시간으로 공개되어야 한다. 방류된 오염수가 태평양을 돌아서 우리 바다에 오려면 수년이 걸린다고 한다. 동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동해안에는 어떤 어류들이 움직이는지, 지금은 어떤 해산물을 먹으면 안 되는지, 국민은 궁금하다. 컨트롤 타워가 그 답을 내놔야 한다. 어제 유관기관 대책회의가 열렸지만 실무급 회의에 불과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의 후폭풍은 수십년 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컨트롤 타워는 장관급 이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
  • 윤리지원관실, 국민은행에서 돈 받았다

    윤리지원관실, 국민은행에서 돈 받았다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현 공직복무관리관실) 관계자가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 사찰 당시 국민은행 남경우(현 KB선물 고문) 부행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원관실은 자체 진상조사를 실시한 뒤 남 전 부행장에게 돈을 돌려주고 이 사실을 덮었다. 검찰은 수사 가능성을 언급했다. 5일 총리실에 따르면 지원관실 점검1팀 원충연 전 조사관은 2008년 10월 8일 서울 내자동 왕돌잠 식당에서 남 전 부행장을 만나 “잘 봐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200만원을 받았다. 총리실 관계자는 “남 전 부행장이 김 전 대표와 관련한 조사가 강정원 당시 은행장과 국민은행에까지 미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원 전 조사관에게 돈을 줬다.”고 털어놨다. 원 전 조사관은 김충곤 전 점검1팀장, 이인규 전 공직윤리지원관 등에게 돈 받은 사실을 보고한 뒤 지원관실 일부 직원들과 착복하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총리실 관계자는 “원 전 조사관은 받은 돈을 나누기 위해 지원관실 직원들과 상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원 전 조사관의 금품수수 사실에 관한 제보를 받은 지원관실 기획총괄과는 점검1팀 팀원들을 통해 돈 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남 전 부행장에게 돈을 돌려주도록 원 전 조사관에게 지시했다. 총리실의 다른 관계자는 “당시 금품수수건을 조직적으로 덮었다.”면서 “원 전 조사관이 금품수수를 시인한 진술과 받은 돈을 남 전 부행장에게 돌려준 자료 등도 있다.”고 증언했다. 이 관계자는 또 “겉으로 드러난 것은 200만원이지만 당시 상황을 알고 있는 지원관실 직원들 내에서는 원 전 조사관이 국민은행으로부터 받은 돈의 액수가 더 많을 수도 있다는 말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남 부행장은 “협박을 받았다면 원문희 노무 팀장이 받았지 나는 받지 않았다.”면서 “식사나 하라고 100만원을 줬는데 원 전 조사관이 1시간 이내에 원 팀장에게 돌려줬다. 지원관실에서 자체조사를 했다면 이후에 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간인 사찰 수사를 담당했던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공직자를 감찰하는 이들이 돈을 받은 것 자체가 문제”라며 “이미 기소된 민간인 사찰이나 증거인멸과는 다른 사안이어서 사실관계 파악도 재수사보다는 다른 형식의 수사로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훈기자 hunnam@seoul.co.kr
  • 조사무마용? 200만원뿐? 檢수사할까?

    ●당시 상황 2008년 10월 8일 남경우 당시 국민은행 부행장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점검1팀 원충연 전 조사관에게 “혼자 와 달라.”고 전화한다. 남 전 부행장과 원 전 조사관은 서울 내자동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고, 남 전 부행장은 식사자리에서 “김종익 전 KB한마음 대표에 관한 조사가 강정원 당시 행장과 은행에까지 미치지 않도록 해달라.”며 원 전 조사관에게 돈을 줬다. 2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법정진술 남 전 부행장은 법정에서 “강 전 행장과 관련해 지원관실에서 어떤 조사를 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원 전 조사관을 만났다.”고 진술했다. 원문희 전 국민은행 노무팀장은 “원 전 조사관에게서 ‘강 행장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해 상황이 무척 다급했음을 시사했다. 남 전 부행장이 지원관실의 협박에 못 이겨 원 전 조사관에게 ‘조사 무마용’으로 금품을 건넸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남 전 부행장이 원 전 조사관에게 돈을 건넬 무렵은 지원관실에서 강 전 행장과 김 전 대표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던 시점이다. 지원관실은 강 전 행장을 사찰한 뒤 ‘KB 강정원 행장 비리 관련 보고(김종익 관련)’라는 제목의 보고서도 작성했다.<서울신문 2010년 11월 4일자 8면> ●지원관실 금품수수 제보를 접수한 기획총괄과는 자체 조사를 한 뒤 원 전 조사관이 금품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처벌보다는 덮는 쪽을 택했다. 이인규 전 지원관을 비롯해 점검1팀과 기획총괄과 소속 일부 직원들만 알고 덮었는지 아니면 총리나 청와대까지 보고됐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총리나 민정수석실까지 보고됐다면 한승수 전 총리나 정동기 전 민정수석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검찰 관계자는 “돈을 받았다가 돌려줬어도 처벌은 피할 수 없다.”면서 “금품은 그 자리에서 거부하지 않고 일단 받은 뒤 나중에 돌려줘도 뇌물죄가 성립된다.”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하나 기존 수사에서 ‘빈틈’이 드러난 만큼 검찰의 행보가 주목된다. 민간인 사찰 관련 재판에도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건 관계자들이 검찰 조사에서나 법정에서 진술할 때 ‘금품수수’가 어떤 식으로 작용했는지도 따져 봐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금품 제공이 강 전 행장의 지시로 이뤄졌는지가 관심사다.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감안할 때 금품 제공이 계획적으로 진행됐을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다. 총리실의 한 인사는 “강 전 행장을 보호하기 위해 원 전 조사관에게 돈을 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혀 강 전 행장의 개입에 무게를 실었다. 검찰 관계자는 “청탁과 함께 돈을 준 사람은 뇌물공여죄가, 뇌물공여를 지시하거나 관여한 사람은 교사범으로 처벌된다.”고 밝혔다. 건넨 돈의 액수와 출처도 궁금증을 더한다. 총리실 관계자는 “당시 상황을 알고 있는 직원들 사이에선 받은 액수에 대한 말이 엇갈리는 등 액수에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지원관실 관련자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법조계 관계자는 “금품수수 사실을 알고도 은폐했다면 범인은닉이나 증거인멸죄가 적용될 수 있다.”면서 “엄연한 범죄 행위를 간접적으로 도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승훈·강병철기자 hunnam@seoul.co.kr
  • [日 방사능 공포] 원전 1~4호기 전체 특수포로 덮는 방안 논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방사성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전체를 특수포로 덮는 방안이 추진된다. 하지만 실효성 여부를 놓고 원전 전문가들 사이에 견해가 엇갈리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 1~4호기 건물을 특수한 천으로 덮는 공사를 하기로 방침을 굳히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가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 이 방안은 높이 약 45m의 원자로 건물 주위에 골조를 세워 특수천을 펼치고 내부에 관측기기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1~4호기 전부를 특수천으로 덮을 경우 1~2개월 공기에 약 800억엔(1조 426억원)의 공사비가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자로와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의 온도가 안정되지 않은 건물을 특수포로 덮으면 추가로 방사성물질이 확산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총리실 원전대책팀 가운데 마부치 스미오 총리 보좌관이 이끄는 팀에서 이 방식을 제안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자로 건물 안에서 나오는 방사성물질의 양이 폭발로 퍼진 것에 비해 적고 “차폐가 시급한 일도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방식이 확정될지는 다소 유동적이다. 대부분의 원자력 전문가들은 원전을 특수포로 덮는 방식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방사성물질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한정적이고 리스크가 크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오히려 특수포로 원자로 건물을 밀폐하면 방사선량이 늘어나 작업이 어려워지는 데다 내부압력이 상승해 재폭발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 “갈등 있는 국책사업 조속 결정” 李 대통령 지시

    “갈등 있는 국책사업 조속 결정” 李 대통령 지시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4일 “갈등이 있는 국책사업은 가능한 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갈등이 많은 사업일수록 시간을 끌면 안 된다. 총리실 등 관련 부처를 독려해 달라.”고 강조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국민 권익·국가 미래 최우선” 이 대통령은 또 “국책사업을 결정할 때는 정치논리보다 합리적인 관점에서 철저히 국민 권익과 국가 미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언급은 상반기 중 결정되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전 등 지역 갈등의 소지가 있는 국책사업에 대해서 더 이상 미루지 않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과학벨트 등 조기 확정될 듯 이 대통령은 홍철 신임 지역발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도 국책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5+2(광역경제권발전) 계획’ 중 지역별 선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면서 “이미 시작된 것은 철저하게 점검하고 내년 예산에 관련 사업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의 균형 발전 차원에서 지역 발전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주기 바란다.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체적인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면밀하게 챙겨 달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가등급(1급)>△제2사무차장 홍정기△공직감찰본부장 송기국△기획관리실장 최재해<나등급>△금융·기금감사국장 신언성△감사청구조사〃 조규호△심의실장 이세도△전략과제감사단장 김진해△지방특정감사〃 김충환△감찰정보〃 김상곤◇과장△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정경순△건설·환경감사국 〃 김기영△행정·안보감사국 〃 최기정△행정·안보감사국 제3과장 정상우 ■국무총리실 ◇실장급 전보 △정책분석평가실장 심오택△세종시지원단장 김정민◇국장급 전보△평가총괄정책관 이철우◇과장급 전보△세종시지원단 최태용<과장>△연구지원 정훈△통일안보정책 조홍남△고용정책 이동탁△규제총괄 박구연△인사 이상진△정책관리 한경필△개발협력기획 강주홍△교육정책 조봉래△여성가족정책 김영선△사회규제심사1 송민섭△성과관리1 천명환△정책분석총괄 김영관<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대외지원팀장 신관철<행정관>△국회 이희은△행사의전 최용선<팀장>△저출산고령사회 류승목△경제규제심사3 송헌규<파견>△대통령실 유승표△사회통합위원회 오정우 ■기상청 ◇고위공무원 승진 △지진관리관 김영신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본부이사 오영환△유지관리본부이사 배부△농산업도농교류지원본부장 이규복 ■대한건설협회 <거래가격㈜>△대표이사 홍갑표△전무 신종수 ■한국경영자총협회 ◇승진 △경제조사본부 인적자원팀장 이상규◇전보△연수본부 연수개발팀장 박일호△회원지원본부 회원지원〃 이경범 ■기호일보 △논설주간 겸 이사 김재성△편집국장 김정배△경기본사 경제부장 최정용△경기본사 사회2부 부장(고양·파주담당) 조병국 김원태 ■대전일보 △기획조정실장 구재숙 △환경관리국장 윤명현 △정치사회부장 김재철 △섹션부장 송연순 ■jTBC △제작총괄 부사장 김수길△지원총괄 상무 임광호△IR실장 김동섭 ■한맥투자증권 ◇임원·부서장 전보 △파생영업본부장 전민수△FX영업〃 오성만△FX영업팀장 김대준◇보임△전략영업팀장 김관수△채권금융〃 박권수△FICC세일즈〃 진현태◇부장 승진△부산지점장 김용수△IT지원팀장 임동민 ■교보생명 ◇승진 <부사장>△업무지원실장 박순범<전무>△상품지원실장 이학상△퇴직연금사업본부장 박진호<상무>△법인2본부장 김정태△AM〃 이종문△정착지원팀장 편정범△상품개발〃 정관영△홍보〃 박치수<임원보> [FP지원단장]△구리 홍의화△강동 권현섭△송파 박재동[팀장]△유지고객지원 김기영△기업금융 조혁종△변액자산운용 김도수△IT전략 최순호◇전보 <상무>△강북FP본부장 정대창△경인〃 김돈△FMG사업부장 채상목△고객서비스지원실장 채석훈△해외투자팀장 석윤수△인사지원〃 송기정△FP본부 경영지원담당 국다현 강철원<본부장>△중부FP 조대규△법인5 최인호△방카슈랑스 유영진△소매여신사업 류삼걸<팀장>△방카슈랑스사업 이방용△법인고객지원센터 이주형△SSP추진 신성욱△투자자산관리 이제운△투자자산심사 민욱△국내투자 이종태△영업성과평가지원 황운익△법무지원 이재명△서울중앙 권오광△노원 황미영△서서울 이성우△용산 김동찬△강원 박성주△성남 황석산△강릉 박찬성△영등포 전상혁△강서 최병삼△강남 우정식△부천 김남수△부산중앙 윤국철△대전 문광수△구미 차익근△울산 이상석△경주 노영경△대구중앙 이민호△전북 윤호중△남전주 최영선<고객PLAZA PM>△구월동 전영석△신설동 김창래△사당동 이명재△신촌 안연수△구포 배종은
  • 이명박 대통령 “공약 못지켜 송구”

    이명박 대통령 “공약 못지켜 송구”

    이명박 대통령은 1일 “결과적으로 동남권 신공항 공약을 지킬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힌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다섯 번째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기자실)에서 가진 특별기자회견에서 “공약을 한 사람이 공약을 다 집행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공약을 할 때 사업 타당성이라든가 경제성이라든가 모든 것을 검토해서 공약을 하는 것은 사실 아니다.”라면서 “오늘 지역 주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집행해 보려고 면밀히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 살림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경제적 타당성이 결여될 경우 국가와 지역의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대통령 한 사람 편하자고 국민에게 불편과 부담을 주고 다음 세대까지 부담을 주는 이런 사업을 책임 있는 대통령으로서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신공항 추진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은 “결정해 버리고 나면 다음 세대가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알면 책임 있는 지도자로서는 이렇게밖에 할 수 없다는 것을 (박 전 대표가) 이해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여권 일부의 탈당 요구에 대해서는 “아마 화가 나신 분들이 하신 말씀 아니겠는가. 특별하게 답변할 필요가 없다. 막말을 피하면서 서로 힘을 합쳐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것이 좋다.”면서 거부의사를 밝혔다. 문책성 개각이나 청와대 쇄신도 “최종·종합적 판단을 보고받고 내가 결단했기 때문에 이로 인한 내각이나 청와대의 문책성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은 “총리실에서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면 상반기 중에는 국민께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문제에 대해 이 대통령은 “북한은 저질러놓은 일에 대해 사과 표시를 해야 한다.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에 대해 진지한 마음으로, 진정한 자세로 대답을 해야 한다.”면서 “그러면 모든 회담에 적극적으로 할 것이고 6자회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내년이 임기말이니까 올해 해야 하지 않느냐고 하는데, 정치적 계산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교과서 왜곡에 대해서는 “천지개벽이 두번 돼도 이것(독도)은 우리 땅”이라면서 “저도 대통령으로서 말을 아끼고 있을 뿐이지, 심정은 국민이 생각하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국방개혁에 대해서는 “김관진 국방장관을 중심으로 연내에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공약, 국익에 반할 땐 변경해야”… 영남 반발에 정공법 카드

    “공약, 국익에 반할 땐 변경해야”… 영남 반발에 정공법 카드

    “공약을 지키는 것이 국익에 반할 때는 계획을 변경하는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1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결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경제성이 떨어지는 사업의 추진을 결정했을 때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당장 떠안을 부담은 물론 후세대의 부담을 생각하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지자체장, 중앙정부에서 선거 때 공약한 것들을 다 그대로 한다면 아마 국가재정이 따라갈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용인시 전 시장의 공약사항이었던 경전철이 1조원을 들여 준공됐는데 1년에 840억원 가까이 적자가 나고 있고, 그런데도 30년간 보상해 준다고 돼 있어 1조원을 들인 민자사업자에게 2조 5000억원 가까운 돈이 보상으로 나가게 돼 있으며, 후임 시장이 준공이 돼도 운영을 못하고 있다는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비록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실패가 예상되면 과감히 접어야 하며, 논란에 휩싸일지라도 그것이 장기적으로는 해당 지역이나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은) 상당 기간 적자가 불 보듯 하고 그러면 지역이나 정부가 담당을 해야 한다. 이 공약은 나는 결정만 하면 되며, 그러면 욕을 먹지 않는다.”면서 “그 다음 대통령이 다시 계획을 세워서 설계를 하고 공사를 하면 그 다음 대통령 중반기 이후부터 투자가 되기 시작하고 아마 그 다음 대통령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추진의 경제적 타당성이 떨어지는데도 무리한 집행을 해서 후임 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을 주지 않고 훗날 국가 발전에 저해가 되도록 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는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했을 때 이 대통령이 밝힌 논거와 똑같다. 당시에도 정치적인 판단이 아니라 최고경영자(CEO) 출신답게 경제성을 따져 결정한 것이며, 이로 인해 ‘공약 파기’라는 비난이 제기되더라도 그런 비난은 감수하겠다는 뜻을 이 대통령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09년 11월 27일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세종시 수정안 필요성과 관련해 “제가 욕먹고 정치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가 불편한 일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세종시 수정안을 추진한 것과 신공항 백지화 결정은 분명히 다른 성격이지만,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은 정확히 일치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은 또 영남권 지역의 반발과 관련해서도 ‘정공법’으로 설득했다. 이 대통령은 “(영남 주민들은) 보다 조금 더 냉철하게 생각을 해주시는 게 좋겠다. 공항이 없으면 못하고 우리가 공항이 있어야 산다, 그런 판단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저도 영남 출신 대통령이다. 현지 신문을 보니 제목이 ‘고향 민심을 잃고 귀도 막고 눈도 감았다’고 하고 있다. 국가 발전이라는 대국적인 측면에서 결단했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과학비즈니스벨트를 2007년 대선공약처럼 충청권에 유치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사업의 구체적인 것은 국회에서 관련된 법안이 통과됐고, 5일부터 발효되기 때문에 총리실 위원회에서 문제를 검토하게 되면 아마 상반기 중에는 국민들께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SPN이사 겸 영업본부장 전철식◇부국장급 승진△독자서비스국 서울부장 정치록◇부장급 승진△편집국 편집1부 차장 권혜정 김중열◇전보 <논설위원실>△특임논설위원 허남주<편집국>△편집위원 김성호△국제전문기자 이석우<독자서비스국>△지방부장 겸임 양상현△발송부장 마종수(이상 4월 1일자)<멀티미디어국>△나우뉴스부장 류기혁(4월 4일자)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김참 ■국무총리실 ◇서기관 승진 △기획총괄정책관실 박상철△사회총괄정책관실 양찬희△규제총괄정책관실 양지연△평가관리관실 최태용△조세심판원 1상임심판관실 김환섭△〃 5상임심판관실 이부선 이영수 ■교육과학기술부 △대전시 부교육감 백종면△경북도 〃 황인철△교과부 박백범 김화진 이동호(미래기획위원회 파견) 조남준△부산대 김도완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사서교육문화과장 정상원△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박찬석 ■보건복지부 ◇서기관 <보건의료정책실>△의료기관정책과장 배금주△식품정책〃 김기환<건강정책국>△건강증진과장 양동교△구강·가족건강〃 김현숙<사회복지정책실>△복지급여권리과장 이석규△국민연금정책과 연금급여팀 강석환<장애인정책국>△장애인연금팀장 이재란△장애인정책과 고형우<파견>△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및국외강제동원희생자등 지원위원회 신준호◇기술서기관△국립여수검역소장 정례헌△국립마산병원 약제과장 정영기△국립목포병원 〃 김인기 ■환경부 ◇과장급 전보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 주홍봉△경기도 환경협력관 박웅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장 박철구△인천세관장 진인근△광주〃 정세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보직 △농업농촌정책연구본부장 박시현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센터장 양병국△감염병관리과장 직무대리 박혜경△검역지원과장 김택△감염병감시〃 문진웅△역학조사〃 윤승기△생물테러대응〃 양종탁△공중보건위기대응〃 신상숙<질병예방센터>△만성질환관리과장 김영택 ■연합뉴스 ◇상무이사 △국제·업무담당 박노황 ■조선일보 ◇부국장 승진 △마케팅홍보팀장 옥대환△경기인천CS팀장 심형권△애드플래닝팀장 박혁규◇부장 승진△애드기획관리팀장 이상록△총무팀장 최원석◇보직△PM실 부실장 백용국△문화사업단 부단장 주용태 ■중앙일보 △대표이사 부회장 송필호△지원총괄 전무 홍정도△경영지원실장 이사대우 이하경△재무담당 이창섭 ■스포츠동아 ◇부국장 승진 △편집부장 연제호△스포츠1〃 양성동◇부장 승진△스포츠2부장 최현길◇전보△기획담당 부국장(생활경제부장 겸임) 김종건 ■서울대 △중앙도서관장 박지향△대학생활문화원장 김혜란△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발전연구소장 박영준△서울대출판문화원장 김종서 ■한양대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장(경영대학장 겸임) 나인철 ■대한건설협회 ◇신규임용 △서울시회 사무처장 김기덕△전북도회 〃 홍성춘 ■국민은행 ◇승진 △하노이사무소 개설준비위원장 임광훈△청주금천지점장 허덕정 ■대신증권 ◇이사대우 본부장 승진 △퇴직연금컨설팅 이현식△채권영업 안경환△IB솔루션 김홍남◇이사대우 지점장 승진△광양 송용호△송탄 장광수△울산 김봉규◇부서장 승진△전략기획 김호준△파생상품운용이동훈△Global사업 진승욱◇지점장 승진△마포 김상익△평촌 정지영△오산 김경남△포항 한응식△대전 박판주△상무 양홍석△안산 황성훈△정자동 강명승△안중 강명진△목포 김영천◇부부장 승진△기업금융2 홍상영△SF 장석철△파생상품운용 권석열△법인영업2 정철원△영업부 윤석희△영업부 조원배◇영업점 부장 승진△명동 조미숙△중앙청 한상용△용산시티파크 전형달△강남 강재순△영동 선주석△명일동 이택로△청담 김은아△목동 김영미△염창동 오연정△서산 김현태△당진 이상덕△마산 김진규△포항 김현철△동대구 권기범△부산 권계철△부산 정지윤△무거동 이동식△해운대 백미숙△해운대 강명호△울산남 박태영△구미 정재환△무등 신미순◇이사대우 부장 전보△기업금융1 정준호△리테일채권 정기동◇이사대우 지점장 전보△종로 하창룡△남대문 신병준△영업부 박진규△부산 위호열△화정동 박삼석◇부서장 전보△경영관리 김호중△브랜드전략 이성근△크레온CIC 김상원△인재지원 김수창△인프라서비스 송병헌△부동산관리 이흥탁△IT비즈니스개발 최명재△IT솔루션개발 현준호△IT서비스운영 김병회△IT전략 강신호△기업금융2 민정식△퇴직연금사업2 박영진△기업금융서비스 박종효△Global파생상품 이환목△채권운용 문병식△파생상품영업 김두환△채권영업 박준수△법인영업1 이상헌△법인영업2 손귀연△금융주치의서비스 진수민△금융주치의전략 박성준△고객Needs개발 정경엽△VIP 나상혁△상품전략 김종선△리스크관리 전성대◇지점장 전보△장안동 김창욱△동대문 이홍만△강북 박준규△명일동 정재중△삼성동 강대규△주엽 김민성△염창동 서정국△광명 이미순△보라매 변상묵△방배동 황진명△김포 신재범△원주 이득원△동탄 박상규△수성 이기서△무거동 이승범△마산 이정화△대구서 이홍수△동래 유석종△동대구 전우식△해운대 조현태△사하 김봉진△남천동 박철홍△서방 남상구◇팀장 전보△강남전략혁신 박환기◇부부장 전보△기업금융1 이성철△퇴직연금컨설팅2 육헌수△기업금융1 송민호△퇴직연금운영 성경일△리테일채권 이성영△리테일채권 이용주◇영업점 부장 전보△제기동 양승국△창동 임하신△장안동 배경희△천호동 강준규△서초동 정연인△잠실 임경혁△시흥동 강화랑△목동 나현주△보라매 전명호△화곡동 천동찬△송탄 김근배△청주 민순기△동래 신용달△부산 김경섭 ■대신자산운용 ◇본부장 승진 △대안투자 박형규 ■동양그룹 <전략기획본부>△상무보 남기명△이사대우 김면식 ■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 김희동△상무 권광호 윤성희△상무보 박창하 이문찬 유희익 권인섭 김정철△이사대우 양원석 장근수 양귀환 ■동양생명 △부사장 김영굉△상무 김원△상무보 김기번 이은수△이사대우 김태현 ■동양인베스트먼트 △상무보 유준상 황상운 ■동양자산운용 △이사대우 손경수 ■동양시멘트/골든오일 △이사대우 최영진 ■미러스 △상무보 이상화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임원 승진 △전무 이경수△상무 신일승 윤종십△상무보 강용보 김홍현 문용식 오명기 이윤희 이종진 임원일 정인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임원 승진 △상무보 유성엽 ■메리츠자산운용 ◇임원 승진 △상무 박세걸 윤영찬 ■메리츠금융정보서비스 ◇임원 승진 △상무 최원규△상무보 김성범 남기용 ■키움증권 ◇승진 △채권금융 상무 허영홍△법인영업 상무보 김성훈<이사>△투자금융 김영국△투자운용 엄주성△기획 유경오△IT기획·업무개발 김도완△글로벌영업 임경호<이사부장>△기업분석 서영수<부장>△장외파생상품 이상원△온라인투자자문 김정훈△고객만족센터 CS운영 김희재△IT기획 권순범△금융상품 민석주△주식운용 전옥희△채권금융 박재성△투자금융 정동준 ■키움자산운용 ◇부장 승진 △주식운용 엄준호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보>△준법감시인 강용중<부장>△경영관리실 박정익 김신열△감사실 정형문△전략기획실 이형주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보>△범어동지점 김호진△기획조정실 박원상△강남센터 조재홍△서광주지점 홍인표<부장>△수유동지점 김기범△강릉지점 김병모△채권상품부 박상도△양재중앙지점 박영인△WM컨설팅부 박진환△FX마진·해외선물부 박태홍△남울산지점 백현구△지산지점 이상보△동래지점 이상호△리스크관리부 이성재△반포지점 이재욱△종로5가지점 장용석△평촌중앙지점 조성구△합정동지점 조원호△투자정보부 추희엽△신압구정지점 한경준△분당PB센터 홍성임△투자공학부 황성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상무보>△채권운용본부 이도윤△기관영업본부 김병모<부장>△글로벌AI팀 양봉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승진 <부장>△채널영업부 강창구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부장>△금융4팀 허성규 ■유리치투자자문 ◇승진 △부사장 이수창(CIO) 이돈혁(CMO)△마케팅부장 성기전△리스크관리과장 주효정 ■현대해상 ◇임원 전보 △방카슈랑스본부장 권병태△신채널〃 김상화△자산운용담당 황인관◇부서장 전보 <부장>△퇴직연금1 정신희△제휴영업 배영실△수도BA2영업 송인욱△총무 한상갑△전략지원 이상건<사업부장>△동광주 라기철△울산중앙 노종영△강릉 박래△대전 송병기△북부산 김종일△동대구 서상조△대전중앙 홍주연△천안 서양하<실·센터장>△기획실 류제영△강서보상서비스센터 이병철◇부장 승진△강북본부지원부장 김종석△광주사업부장 김재용 ■한국다이이찌산쿄 △영업본부장(전무) 김진동△업무관리〃 이재영
  • ‘독도 일본땅’ 교과서 확대 “한국이 불법점거” 노골화

    ‘독도 일본땅’ 교과서 확대 “한국이 불법점거” 노골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학교 교과서를 대폭 확대하고 나섰다. 동일본 대지진 참사를 맞아 모처럼 가시화되던 한·일 우호관계 조성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로, 정부는 외교부 성명을 통해 일본 정부를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30일 교과용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12종을 포함해 18종의 검정을 통과시켰다. 검정을 통과한 18종 가운데 지리교과서 4종 전체와 공민교과서 7종 전체, 그리고 역사교과서 7종 중 1종이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고 있다. 이는 기존 중학 사회교과서 23종(지리 6종, 역사 9종, 공민 8종) 가운데 10종(지리 6종과 공민 4종)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했던 것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왜곡 교과서 수가 10종에서 12종으로 늘어나고 비중도 43%에서 66%로 증가한 것이다. 특히 독도를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을 기술한 교과서가 기존의 후소샤(扶桑社) 공민교과서 1종에서 지리교과서 1종과 공민교과서 3종 등 모두 4종으로 증가했다. 지리교과서 가운데 교육출판의 교과서는 지도와 함께 ‘다케시마(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이며 1952년 이후 한국 정부가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표기했다. 도쿄서적판 교과서는 ‘한국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있어’, 이쿠호샤판은 ‘한국에 의한 다케시마의 점거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 없이 행하여 불법 점거인 바’, 지유샤판은 ‘북방영토와 다케시마를 러시아와 한국이 불법으로 각각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을 담고 있다. 이날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들은 오는 7∼8월 교육위원회를 통해 교과서 채택 여부가 결정되고 내년 4월부터 일선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외교통상부 대변인 명의로 규탄 성명을 내는 한편 국무총리실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일본의 교과서 왜곡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된 중학교 교과서의 검정을 일본 정부가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무토 마사토시 주한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불러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권철현 주일대사도 31일 일본 외무성을 항의 방문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무총리실, 외교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한 ‘독도영토관리대책단’ 회의를 갖고 실효적 지배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도쿄 이종락특파원 서울 김미경기자 jrlee@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