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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재정과장 이형훈△국립춘천병원 서무과장 손덕수△국립소록도병원 〃 김종신 ■중소기업청 △기술혁신국장 양봉환△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이의준 ■금융위원회 ◇과장 △행정인사 최준우△금융시장분석(예정) 최용호△은행 배준수△보험 이윤수△중소금융 권대영△서민금융(예정) 신진창△자산운용 김정각◇팀장△정책홍보(예정) 김동환△국제협력 안형익△구조조정지원 최명수△금융조세(신설) 김기한△전자금융(신설) 김진홍◇담당관△기획재정 신현준△규제개혁법무 원중희◇파견△대통령실(예정) 손영채 김건 이태훈△미래기획위원회 윤영은△국무총리실 이영직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도시관리본부장 직무대리 이광제△인재개발원장 이웅수△인천시 총무과 최경환△남동구 전출 나금환 ■부산시 △동구 부구청장 요원 이재학<시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홍기호△의사담당관 김정호△전문위원 조영택 ■국립환경과학원 ◇직위승진 △환경건강연구부장 최경희△물환경연구〃 류덕희 ■KT ◇신임 △가치경영실장 CFO 김범준 ■신한금융지주 ◇상무 승진 △준법감시인 겸 준법지원팀장 박우균
  • 물가안정 비협조 수입업체 할당관세 특혜 중단하기로

    농림수산식품부는 10일 농식품 가격 안정에 비협조적인 수입업체에 대한 관세 특혜를 중단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할당관세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통 준칙을 마련 중이다. 할당관세는 한시적으로 특정 물품에 대한 관세율을 낮추거나 높이는 제도로 물가안정 유도책으로 활용된다. 관세혜택을 받아 수입한 농식품을 일정 시기에 출하하지 않는 등 물가 안정에 협조하지 않는 기업을 할당관세 추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포함하는 내용이 공통 준칙에 담길 전망이다. 할당관세를 적용받아 관세를 감면받아 농식품을 들여온 뒤 시중에 유통시키지 않고 창고에 보관하며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업체를 제재하기 위한 조치다. 공통 준칙은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올해 상반기 할당관세가 적용되는 35개 품목의 관세 혜택은 수천억원대로 추산된다. 5만t의 수입 할당량을 배정받은 냉동 돼지고기 삼겹살의 관세가 기존 25%에서 0%로 떨어지면 약 772억원의 할당관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당 6179원으로 계산했을 때 결과다. 삼겹살을 비롯해 돼지고기 전체에 대한 할당관세 혜택은 92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승진 △고용식품의약정책관실 이재훈△규제총괄정책관실 옥선경△공보기획비서관실 천정범△의전관실 전창현△총무비서관실 양상근 ■기획재정부 ◇파견 △미래기획위원회 단장 황문연◇전보△국제금융협력국장 최희남△교육과학예산과장 김동일△재산세제〃 고광효△재정제도〃 윤병태△민영화〃 김용호△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총괄기획팀장 박일영 ■교육과학기술부 △과학인재정책과장 이경희△학생건강안전〃 주명현 ■국방부 ◇교육파견 △국방대 안보과정 이선근 권영교△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김인호△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 양섭△통일교육원 통일미래자과정 김공현◇승진△군수감사담당관실 김진하△기획총괄담당관실 최정익△재정계획담당관실 오성식△민간투자관리담당관실 이인구△정보화정책담당관실 배정원△보건정책과 이상수△국유재산과 김영규△전력계획과 김종형△자원관리개혁담당관실 조인호 ■환경부 ◇승진 △운영지원과장 이경용△정책총괄〃 황계영 ■소방방재청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장 김영중 ■서울시 ◇승진(4급 내정) △시장실 수행비서관 곽종빈△언론담당관 신문팀장 정광현△기획담당관 기획조정팀장 박진영△보육담당관 보육기획팀장 조복연△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장 유광봉△문화정책과 문화정책팀장 배현숙△총무과 서무팀장 박중규△시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총무팀장 이재덕△상수도사업본부 총무과장 이종욱△공원녹지정책과 공원녹지기획팀장 허도행△보건환경연구원 위해분석팀장 신방우△기술심사담당관 심사총괄팀장 최진선△물재생계획과 물재생계획팀장 박종웅△도시계획과 종합계획팀장 최진석△동대문구 치수방재과장 김안식△도시디자인과 경관정책팀장 국승열△주거재생과 재생정책팀장 양용택△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계획과장 이병석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장 △서울동부 손정호△서울서부 주재남△춘천 최봉용△전주 황호성◇출장소장△의정부고양 이준필△춘천원주 강민호△대전홍성 주성현△대전천안 정혜진△대구김천 황철환△창원마산 임원범 ■군인공제회 ◇이사 △투자사업 박석환△경영기획 정전환△회원관리 이광동◇본부장△대체투자 장재영△증권운용 김용진△사업개발 김재덕△회원지원 임상철◇직무대리△감사실장 김동일 ■신한카드 ◇승진 △마케팅부문장 이재정△지원〃 권오흠△법인사업본부장 주홍수△IT〃 남승우 ■신영증권 △법인영업본부장 황성엽△자산운용〃 서병기△경영지원〃 홍성희△웰스매니지먼트(WM) 신현도△준법감시인 허영범△리스크관리담당(CRO) 임정근◇이사 선임△IT센터 박근성△반포지점 주철학△영업부 이명희△SP부·주식파생운용부 김대일△FICC파생부 김우연
  • 그리스, 긴축 이행안 합의… 디폴트 위기 ‘돌파구’

    그리스 정치권이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기 위한 최종 긴축이행안에 합의했다. 다음 달 20일 145억 유로(약 21조 5000억원)의 국채 만기도래를 앞두고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협에 직면했던 그리스는 위기 탈출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정치권, 연금 삭감안 놓고 막판 진통 그리스 정부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새 (긴축이행) 프로그램의 내용에 대한 (정부 및 연립 정부 내 3당 대표의) 전반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자회견에서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전화로 “구제금융 조건 합의안이 정당 지도자들로부터 승인됐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리스 정치권의 긴축이행안 협상은 타결 직전까지 난항을 거듭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와 사회당, 신민당, 라오스 등 3개 정당 당수들은 이날 새벽 1시까지 8시간의 논쟁을 벌였으나 합의에는 실패했다. 협상 직후 파파데모스 총리는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유럽중앙은행(ECB) 등 이른바 ‘트로이카’와 협상에 들어갔으나 역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정치권이 트로이카가 추가 논의를 요구하는 한 가지 문제를 빼고는 모든 사안에 동의했다.”면서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일정에 맞춰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상을 곧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 걸림돌은 연금 삭감안이다. 보조연금만 15% 삭감할지 기초연금과 보조연금 모두 15% 삭감할지가 관건이다. 블룸버그통신은 3개 당 지도자 모두 연금 삭감 자체에 난색을 표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대신 지출 축소와 세금 인상 등을 통해 올해부터 2015년까지 130억 유로(약 19조 3000억원)를 긴축하는 데는 합의했다. 당초 약속했던 긴축 규모 70억 유로의 2배에 가깝다. 최저임금 22% 삭감과 공공부문 근로자 연내 1만 5000명 감원 등도 받아들였다. 하지만 정부와 3당 대표는 9일 아침 다시 회의를 열고 남은 이행 조건에도 극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유로존은 9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지원 패키지안을 확정할지 여부를 논의했다. ●구제금융협상 합의안 12일 의회 표결 현지 언론은 의회가 구제금융 협상 합의안과 국채 교환 조건을 담은 법안을 오는 12일 표결에 부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스는 적어도 15일까지는 구제금융 조건에 합의, 트로이카의 승인을 받아야 145억 유로의 국채 만기가 돌아오는 새달 20일 전까지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디폴트를 피할 수 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김은석 前대사 ‘CNK주가조작’ 연루 포착

    김은석 前대사 ‘CNK주가조작’ 연루 포착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업체인 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 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규정,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물증 확보에 나선 것으로 9일 확인됐다. 검찰은 김 전 대사를 겨냥, 기존 내사 자료와 감사원 자료 등을 토대로 관련자들을 소환,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 전 대사는 2010년 12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획득과 관련, 허위나 과장된 내용을 포함한 보도자료 배포를 주도해 CNK 주가 폭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감사 결과 때 김 전 대사가 보도자료에 허위 내용이 포함된 것을 알면서도 배포를 강행했다고 밝힌 뒤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또 다른 관련자 6명에 대한 수사참고자료도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해부터 김 전 대사의 의혹을 비롯한 CNK 관련 내사를 통해 상당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결정한 만큼 조만간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 직후 증권선물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오덕균(46) CNK 대표와 정모 이사 등 4명만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해왔다. 검찰은 8일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의 비서였던 외교관 강모씨와 외교부 국장이었던 김모 주중 경제공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김 전 대사의 연루 여부를 집중적으로 캤다. 김 공사는 2010년 12월 16일과 지난해 6월 28일 외교부의 CNK 관련 1, 2차 보도자료를 배포할 당시 담당부서인 국제경제국장을 지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CNK 주가 조작 사건에 김 전 대사 등 정부 관료들이 연루됐는지를 추궁했다. 특히 검찰은 김 공사를 상대로 1·2차 보도자료 배포 과정을 따졌다. 1차 보도자료에서는 ‘CNK가 추정매장량 4억 2000만 캐럿의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따냈으며, 민·관 자원개발협력의 바람직한 성공 모델’, 2차 보도자료에서는 ‘카메룬 정부가 CNK의 탐사방법이 적절한지, 탐사보고에 거짓이나 과장은 없는지 등에 대해 엄격한 대조검토를 했다’고 적었다. 감사원은 김 공사가 허위 내용이 포함된 2차 보도자료의 배포를 반대하자 김 전 대사가 강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중원표심 척도’ 세종시장 선거 가열

    4·11 총선 바람 속에서도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세종시가 한때 정치권을 대격돌의 장으로 만들었던 핫이슈였던 데다 대권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 왔던 ‘충청권 쟁탈’의 척도가 될 수 있어서다. 오는 7월 1일 충남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 충북 청원군 일부를 흡수해 출범하는 세종시는 자유선진당이 점령한 충남 지역에서 다른 정당들의 세 확장 정도를 가늠케 해 줄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8일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세종특별자치시장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개 모집에 나섰다. 정홍원 4·11 재·보궐선거 공천심사위원장 명의로 낸 공고문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세종시장 후보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충남 지역 국회의원 10석 중 8석을 자유선진당이 차지할 정도로 자유선진당의 아성은 공고하다. 세종시장 선거는 세종시 선거구 신설과는 관계없이 이미 예정됐던 사안인 만큼 예비후보간 경쟁도 이미 뜨겁다. 중앙선관위에 이날까지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인원은 5명. 한나라당 1명, 민주통합당 3명, 무소속 1명이다. 옛 한나라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김광석 전 총리실 세종시민관합동위원은 지난해 말 일찌감치 등록하고 지역활동을 펴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춘희 초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해 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자문위원장, 김준회 전 민주당연기군지구당위원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무소속으로 나선 충남 행정부지사 출신의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이 지역 유력 인사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정당별로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 일정에 들어간 만큼 이달 중순이면 후보들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관가 포커스] 정부청사 금연건물 맞아?

    “담배 연기 때문에 업무에 집중이 안 됩니다. 금연건물이면 뭐합니까. 지키지도 않고 단속도 거의 안 하는데….” 행정안전부, 통일부, 총리실 등이 입주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의 비흡연 공무원들이 담배로 인한 속앓이를 하고 있다. 중앙청사를 비롯한 모든 정부 청사와 지방자치단체 청사는 2010년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완전 금연건물’로 지정됐으나 흡연자들의 ‘끽연권’ 주장에 눌려 유명무실해졌다. 중앙청사의 경우 흡연 공무원들의 끽연권 보장을 위해 1층 외부 구역과 20층 옥상을 흡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 애연가들은 청사 양측 비상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어 연기가 비상계단과 인접한 사무실로 스며 들어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비상계단 인근 사무실 직원들은 출입문에 “담배 냄새가 심하니 출입문을 꼭 닫아 달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붙이기에 이르렀다. 행안부 한 사무관은 “정부 에너지 절약 방침으로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야 하는데 담배연기 때문에 여름에는 창문조차 활짝 열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에는 춥다는 이유로 흡연자들이 건물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는 바람에 담배 연기가 사무실로 빨려들어와 고통이 심하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사무관은 “옆자리에 골초 동료가 있어 괴롭다.”면서 “정부청사가 안 지키는데 일반 건물은 오죽하겠느냐.”고 말했다. 감종훈 정부청사관리소장은 “매일 흡연 지도를 하고 있지만, 솔직히 한계가 있다.”면서 “실질적인 금연 건물이 되도록 민간이나 해외의 우수 사례 등을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CNK 의혹 조중표 前비서 소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업체인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8일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의 비서였던 외교관 강모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강씨는 총리실 자원협력과장을 지냈고 김은석 전 에너지대사 등과 함께 카메룬을 방문하기도 했다. 강씨는 조사에서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검찰은 또 지난 6일 한국지질연구원 소속 책임연구원 이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광물 분야 전문가인 이씨는 지난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CNK 주가 조작 의혹을 조사한 감사원 감사팀과 함께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매장량을 조사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2차 구제안 막판 진통 그리스 디폴트 또 위기

    그리스 정치권이 5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2차 구제금융안 지원 조건 합의에 실패했다. 회의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지만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와 과도 연정 3개 정당 지도자들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최종 합의 전망은 불투명한 상태다. 그리스가 개혁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추가 구제금융 지원은 없으며, 이럴 경우 3월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는 유로존의 압박 카드가 막판 힘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파파데모스 총리와 사회당, 중도우파 신민당, 극우정당 라오스 등 3개 정당 대표들은 5일 회동에서 트로이카(유럽연합·유럽중앙은행·국제통화기금)가 1300억 유로의 구제금융 지원 조건으로 제시한 요구안에 대해 5시간 격론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트로이카는 그리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민간부문 최저임금 20% 삭감, 연휴 보너스 삭감, 보조 연금 삭감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2015년까지 공무원 15만명을 감원하는 목표의 달성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총리실은 회동 직후 성명에서 “국내총생산 대비 1.5% 재정지출 삭감 등 기본적인 이슈에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안토니오 사마라스 신민당 당수 등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감내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며 요구 조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3개 정당의 회동은 6일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7일로 연기됐다고 현지 뉴스통신 ANMA가 보도했다. 그리스 정치권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유럽의 인내심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장 클로드 융커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유로그룹) 의장은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가 기존에 합의한 개혁 조치들을 이행하지 않으면 유로존 회원국들의 지원을 더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실의 아마데우 알타파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가 이미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제공 협상) 마감시한을 넘긴 것이 사실”이라고 강조하며 그리스 정부를 압박했다. 한편 그리스 양대 노조는 트로이카가 요구하는 긴축 조치들에 반대해 7일 200만명이 참가하는 24시간 총파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사설] 학교폭력대책 현장 실천이 중요하다

    정부가 학교폭력 추방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의 사회적 충격파가 컸기 때문인지 정부가 어제 내놓은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은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 및 구제 강화,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 강화에 방점이 찍혀 있다. 교장, 교사 등 학교현장의 책무를 강조한 점도 눈에 띈다. 대구 사건 이후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여성가족부, 교사 등 관계 부처 및 전문가들이 한달 반가량 머리를 맞대 만든 것인 만큼 차질없이 시행돼 올해가 학교폭력 추방의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대책은 학교폭력에 대한 기존의 땜질식 대책을 다듬고 보완해 현실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즉시 출석 정지, 전학, 학부모 소환, 징계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등 단계적으로 제재하고, 대신 피해학생은 경찰보호를 받을 수 있고 전학 가는 일이 없도록 했다. 또 학교폭력 은폐는 성적 조작 등 교원 4대 비위 수준에서 징계해 교장 및 교사가 숨기는 일이 없도록 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광역단위로 확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수가 많은 교사의 생활지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에는 중학교부터 복수담임교사제를 도입한다. 그러나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욕이 넘친 나머지 교육현장에 적용하기 어려운 대책도 눈에 띈다. 학교폭력에 대한 전수조사는 벌써부터 교사,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는 만큼 일선의 여론을 좀 더 수렴해서 재조정해야 할 것이다. 가해학생에 대한 출석 정지를 통해 유급의 길도 열어 놓았으나 교사들이 칼을 빼들지는 의문이다. 가해학생이 특별교육을 받을 경우 학부모를 소환해 특별교육을 시키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는데 적지 않은 학부모들의 반발이 우려된다. 정부의 이번 대책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관건이다. 아무리 강한 대책을 내놓아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동의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공염불이기 때문이다. 학교폭력은 사후 대책보다는 사전 예방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고 ‘학교폭력은 범죄’라는 점을 단계적으로 교육시키겠다는 교과부 방침은 올바른 방향으로 여겨진다. 학력에 치중해 온 일선 학교가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소통부재’ 대한민국, 풍자코미디로 通하다

    ‘소통부재’ 대한민국, 풍자코미디로 通하다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촉발된 정치·시사풍자 코미디 열풍이 거세다.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까지 동참하는 양상이다. 2002~2003년 30%를 웃돌던 ‘개콘’ 시청률은 한동안 10%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최근 정치·시사 풍자 꼭지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12주 연속 20%대 시청률을 올린 ‘개콘’의 주역은 ‘사마귀유치원’과 ‘비상대책위원회’ 등 시사풍자를 내세운 꼭지들이다. ‘사마귀유치원’에서 일수꾼 캐릭터로 나오는 최효종은 “아직 내 집이 없으니 전세로 살면 돼요. 서울 평균 전셋값 2억 3000만원은 200만원씩 월급을 받아 10년간 숨만 쉬면서 모으면 돼요.”라고 꼬집는다. 99%가 공감할 수 있는 현실에서 소재를 찾는다는 얘기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119 전화 논란, 사립유치원 등록금, 소값 파동 등 이슈를 다룬 덕에 높은 시청률은 물론, 방송이 끝나고서도 회자된다. ‘개콘’이 대박을 터뜨리자 다른 방송사들의 코미디도 달라졌다. SBS의 ‘개그투나잇’ 중 ‘투나잇브리핑’은 국무총리실과 CNK 주가조작 사건을 건드렸다. MBC의 ‘웃고 또 웃고’ 중 ‘나는 하수다’에서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패러디한 ‘박그네’로 화제를 모았다. 케이블TV tvN의 ‘새터데이나잇라이브 코리아’에서 영화감독 장진은 매주 이명박 대통령(혹은 대통령 부인)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MB정권에서 실종된 사회적 소통이 정치풍자 코미디를 통해 해소되는 양상”이라면서 “과거 시사코미디가 유명 정치인을 흉내 내는 수준에 그쳤다면 지금의 ‘개콘’ 풍자 방식은 촌철살인 식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시대의 직설화법과 분절적이고 빠른 서사에 익숙한 세대에게 통쾌함을 안겨준다.”고 설명했다. 김영찬 한국외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저널리즘이 제 기능을 못하는 현실에서 코미디가 저널리즘의 비판기능을 발랄한 방식으로 풀어내면서 인기가 달아오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檢, CNK 보도자료 작성 실무진 소환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외교통상부 보도자료에 관여한 실무진을 잇달아 소환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과 금융당국에서 받은 수사의뢰 자료를 분석한 검찰이 다이아몬드 의혹 관련자의 진술 확보에 나선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전 카메룬 주재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이모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최근 두 차례 소환조사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또 외교부의 1차 보도자료 작성에 관여한 주중대사관 소속 김모씨에 대해 8일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김씨는 2010년 12월 김은석(54)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가 외교부의 1차 보도자료를 낼 당시 관할 국장으로, 결제에도 직접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소환조사했던 국토해양부 소속인 이씨는 2010년 CNK가 개발 중인 카메룬 광산의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보고서를 작성해 외교부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CNK가 주장한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의 근거가 희박하다며 보고서 작성을 꺼렸지만, 이호성 당시 주카메룬 대사가 그의 이름을 빌려 외교전문을 보냈다는 의혹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당시 이 대사가 자신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이름만 빌려 보고서를 작성했는지와 보고서 내용이 사실과 맞는지 등 당시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 대사를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김 전 대사와 조중표(60) 전 국무총리실장 등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정부 인사들도 차례대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대입특별전형 편법운영大 제재강화

    정부가 대입 특별전형제도를 편법 또는 부당하게 운영한 대학과 지원 학생 등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 입시전형료를 더 내려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 입학사정관 제도 공정성 확보 장치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공직기강 확립 및 공직비리 척결을 위해 올해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제정키로 했다. 정부는 2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공정사회 추진현황 보고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올해 공정사회 핵심 추진 과제를 확정해 발표했다. 범부처적으로 ▲대입특별전형제도 개선 ▲공직비리 척결▲대기업 일감몰아주기 및 변칙 상속·증여 방지 ▲불공정 유통구조 개선을 공정사회 구현의 4대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후속 대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취업 등에서의 학력 제한 철폐, 고위 공직자들의 퇴직 후 연관 업종 취업 제한 등 ‘전관예우 관행’ 개선 등 지난해 주력해 온 과제를 올해에도 뿌리내리고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졸 재직자에 대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공직자 사전 취업제한 및 행위제한 관리 강화, 은닉재산 추적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영세 중소업자들의 규제를 대기업과의 형평에 맞춰 풀어나가고, 상조시장 및 다단계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태 조사 및 정보공개를 통한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프랜차이즈업(가맹사업) 분야에서는 모범 거래 기준을 마련하고, 금융투자·통신 등 소비자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의 불공정 약관을 고쳐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은 “정부의 공정사회 추진 노력이 외교부의 특채 파문 및 법조인 및 고위 공직자들의 퇴직 후 거액 연봉이 보장되는 연관 업계로의 재취업 사례 등이 잇따라 불거져 나오면서 외면받고 퇴색한 측면이 있지만, 공정한 법·제도 운영과 부패를 줄이는 데 성과를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공정사회는 긴 호흡으로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물방울이 돌을 뚫는다’는 각오로 부단하게 정성을 들이고 노력을 거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알려왔습니다]

    ●알려왔습니다 지난 1월 26일자 본보 1면에 게재된 “총리실 ‘CNK 주가 조작 의혹’ 덮었다” 제하의 기사와 관련, 총리실은 지난해 초 관련 첩보를 입수하거나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사 계획을 세운 적이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조정실장 최재유△국방대 교육파견 송정수 ■국무총리실 △정무운영비서관 김태한 ■기획재정부 △장관비서관 박금철◇담당관△홍보 유수영△정책관리 민상기◇과장△운영지원 강환덕△예산총괄 최상대△예산정책 강승준△예산기준 박영각△기금운용계획 류양훈△예산관리 정희갑△복지예산 임기근△고용환경예산 김현곤△문화예산 김형수△국토해양예산 이종욱△지식경제예산 김윤상△농림수산예산 성일홍△연구개발예산 김언성△국방예산 우해영△법사예산 전형식△행정예산 오상우△조세정책 조규범△조세특례제도 박춘호△소득세제 정정훈△법인세제 황정훈△부가가치세제 박석현△환경에너지세제 이용주△조세분석 김태주△관세제도 주태현△산업관세 김경희△양자관세협력 신민식△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 이형철△종합정책 이억원△재정기획 윤인대△물가정책 성창훈△인력정책 김범석△전략기획 한훈△경쟁력전략 김재환△신성장전략 김재훈△통상조정 강부성△통상정책 유형철△복권총괄 안병주△산업경제 윤성욱△지역경제정책 배지철△서비스경제 강종석△사회정책 김완섭△국고 이용재△국채 김진명△재정관리총괄 우범기△성과관리 이강호△타당성심사 강완구△민간투자정책 안상열△정책총괄 이호동△제도기획 김성진△경영혁신 나주범△외환제도 이장로△협력총괄 류상민△성장지원협력 이상원◇팀장△경제교육홍보 이인옥△종합민원 유성수△미래사회전략 임형철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정책관 유동훈△홍보콘텐츠기획관 한기봉△국방대 파견 송수근 이기석△국가브랜드위원회 〃 류정영△홍보정책관실 박정렬 노점환 최원일 최현승 이계현△홍보콘텐츠기획관실 이승유 김선태 정원상 김재환△한국정책방송원 조기철 홍득표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인재관 강영순△교육과학기술연수원장 서명범△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문해주△국립과천과학관 〃 이성봉△경기도 제1부교육감 이진석△충남도 부교육감 승융배△전북도 〃 황호진△강원대 사무국장 전찬환△전남대 〃 김찬기△국방대 파견 이승복 이계영 신준호△외교안보연구원 〃 김주한△중앙공무원교육원 〃 김선옥△교육과학기술부 백종면 오태석 정제영 김연석△세종연구소 파견 류정섭△대통령실 〃 한상신 권현준△특별감찰팀장 김용호△인재정책과장 최성유△과학문화팀장 유은종△한국방송통신대 구영창△방과후학교팀장 김상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행정운영과장 류근식<한국문화재보호재단>△상임이사 허영일 ■중소기업청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안병수△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수봉◇교육훈련 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상훈△국방대 이인섭△통일교육원 유지필 ■서울시 △교통정책관 백호△기후변화〃 황치영△교육협력국장 신용목△감사담당관 정학조△SH공사협력관 김명주△강서수도사업소장 김문현 ■전북도 ◇승진 <과장>△성과관리 민선식△다문화교류 이근상△치수방재 이정원△새만금개발 양현욱△토지주택 이승복△친환경유통 박진두△건강안전 노영실△기후변화대응 정성수<연구소장>△산림환경 김창균△축산위생 이종환 ■코트라 ◇본부장 △중소기업지원 우기훈△전략마케팅 김병권△정보조사 배창헌△중국지역 박진형◇실장△홍보 양기모△고객미래전략 김두영△수출창업지원 박동형△글로벌기업협력 김성수△투자기획 안상근△투자유치 박영하◇단장△50주년사업 김종춘△지식서비스사업 이태식△IT사업 조은호△중국사업 곽복선△해외투자지원 박상협◇원장△KOTRA글로벌연수 김평희 ■KT&G ◇본부장 △제조(신탄진공장장 겸임) 이재헌△R&D 곽재진△대구 이하형△경남 김계수△경북 우제세◇실장△해외공장관리 신성식△주력시장 김정호△신시장 허병철△인사 김흥렬△변화혁신 홍석환△IT 김삼수△윤리경영 허남득◇연구소장△제품 나도영△분석 이광훈◇원장△인재개발 양기훈◇공장장△천안 박성훈△김천 박이락◇지사장△영등포 이흥주△강동 김효성△종로 김현진△부산진 문봉주△북인천 왕승재△안산 한상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장 이은규 ■한국저작권위원회 ◇승진 △종합민원센터장 이호흥 ■한국금융연수원 △총무부장 김중열△연수운영〃 김정훈△전산정보실장 노호상△감사〃 임찬호◇1급 승진△총무부 조사역 김정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청사이전추진단장 옥치목△행정실장 심긍섭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인력지원단>△인력지원센터장 강현권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경제선임기자 겸임) 김광기 ■국회일보 △정경부장 도기천 ■KBS △보도본부장 이화섭△라디오센터장 변석찬△인적자원실장 정인균△수신료정책국장 김원한△이사회사무국장 김덕기△심의실장 강선규△인터넷뉴스주간 김인영△시사제작국장 권순범△교양국장 이은수△라디오1국장 서기철△방송문화연구소장 김종진△부산방송총국장 김기춘△청주〃 이완성△춘천〃 정순길△기획·경영감사부장 김우성△방송감사〃 박흥영△라디오편성〃 최홍준 △사회1〃 용태영 △시사제작1〃 박정용 △교양국 EP 김학순 유경탁 김석희 △콘텐츠운영부장 이윤복 △라디오1국 EP 이제원 민은경 △라디오2국 EP 정철훈 △라디오운영부장 곽승헌 △기술기획〃 최천규 △원주방송국장 박병열 ■OBS <보도국>△정치외교팀장 이윤택△산업경제〃 유재명<경영기획실>△정책기획팀장 안순열△인사〃 김대기△총무관리〃 김태우 ■고려대 △언론대학원장(미디어학부장 겸임) 심재철△디자인조형학부장 이태일△임상치의학대학원장 이동렬△행정〃 오영재△기획처장 김영△교학〃 권광호 ■성균관대 △정보통신공학부장 신동렬△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송재훈△학사처장(식물원장 겸임) 서수정△번역·테솔대학원장 이혜문△기숙사학사장 손용근△박물관장 이희목△건강센터장 정화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해룡△대학원장 김종덕<대학원장>△법학전문(법과대학장 겸임) 김호정△경영 조남신△정치행정언론 김웅진△TESOL 이성하<대학장>△영어 박정운△서양어 권철근△동양어 이정호<처장>△기획조정 김학태△교무 김대성△학생복지 이상환△행정지원 채명수△정보지원 박상원△대학원교학 김영찬<실·단장>△연구산학협력단 신정환△홍보실 서정민◇글로벌(용인)캠퍼스△부총장 이현환△산학연계부총장 이상협△도서관장 이병도<대학장>△통번역 이영태△어문 장태상△동유럽학 김성환△경상 백재승△공과 최경일<처장>△교무 권혁재△학생복지 이상엽△행정지원 강기훈 ■씨앤앰 ◇선임 △영업부문장(COO) 부사장 박민혁◇승진△기술부문장(CTO) 부사장 고진웅△경영관리실장 상무 김덕일△울산방송지사장 〃 배기수△노원북부지사장 총괄 임해동 ■대한생명 △FP전략팀장 이경근◇지역본부장△경원 방장균△강동 태진경△대구 남석근△부산 정학수△영남 이상석◇지역단장△의정부 김영구△안양 최승영△수원 유호근△수성 김경익 ■미래에셋생명 △컴플라이언스본부장 이태연△퇴직연금영업3〃 김광수△신탁사업〃 한영우△동부권역담당임원 김응상 ■알리안츠생명 ◇승진 <부장>△상품운영지원 박철세△소비자 김병용△기업조정 차지은◇이동△보험운용지원 박영모<부장△준법경영 이충선△BA영업2 전종한△상품개발관리 최현숙△계리 김경천 ■금호종합금융 ◇승진 △부사장 이종성 ■신한카드 ◇부장 승진 <팀장>△체크카드 김영일△RM금융 안중선△미래사업 유태현<지점장>△수원 김선건△창원 김정배△울산 오상률 ■코스콤 ◇신임 △금융본부장 신성환 ■동양그룹 ◇선임 △동양TS 상무보 김성용△동양온라인 이사대우 김한조 ■아주캐피탈 ◇승진 △전무 이상문△상무 홍상범 장영선△상무보 김효성 ■아주지오텍 ◇승진 △전무 이병호 ■아주IB투자 ◇승진 △상무보 김지원 ■KT네트웍스 ◇승진 △상무보 이민한 이동규◇전보△경영전략실장 이원준<본부장>△사업전략 강석△고객영업 홍석배△Biz영업 김영기△SD 김광기△OM 이동규△시스템유통 최영두△강북 이민한△부산 이영로△대구 정건영△대전 김형일
  • ‘다이아’ 보도자료 외교부 비호 여부 규명 주력

    CNK인터내셔널의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개발권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외교통상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특히 감사원과 증권선물거래위원회의 고발내용과 함께 외교부와 CNK 본사에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압수물 내용을 비교하고 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외교부 차원의 조직적인 비호가 있었는지를 규명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윤희식)는 31일 외교부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물 가운데 CNK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과 관련해 외교부와 카메룬 주재 한국 대사관이 주고받은 외교 전문을 분석하고 있다. 검찰은 2007년 이후 현지 공관에서 보내온 다이아몬드 매장량에 대한 보고내용과 카메룬 정부 당국의 개발권 허가 관련 자료들을 검토한 뒤 외교부가 고의적으로 보도자료의 매장량 부분을 부풀렸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의 자택에서 확보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서류를 통해 보도자료 배포 전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과 사전에 정보를 교류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다이아몬드 부존 여부와 관련해 사기성 부정 거래가 있었는지, 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는지 그리고 여기에 관여한 인사가 누구인지 등 세 가지가 수사의 키포인트”라고 말했다. 검찰은 감사원에서 보내온 자료 분석과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주말쯤 외교부 관계자를 포함해 이번 사건에 연루된 정부 인사들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또 현재 카메룬에 머물고 있는 CNK 오덕균 대표에 대해서도 변호인을 통해 조기 귀국을 종용하는 한편, 도주 혐의가 있는 경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병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오 대표는 카메룬 다이아몬드 탐사권을 빼앗겼다고 주장한 이모(78)씨를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이씨는 “2004년 이사로 영입한 오씨가 2006년 CNK 마이닝을 몰래 설립해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던 탐사권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인사]

    ■헌법재판소 ◇신규임용 △헌법연구관 정유진△헌법연구관보 승이도 정치언◇승진△헌법연구관 오훤 남상규 박세영 ■국무총리실 △문화체육관광부 정원상 윤종호 최현승◇과장△법무행정 서영석△보건복지정책 공병도△여성가족정책 이정기△정책분석2 강동기◇팀장△고용정책 양지연△성과관리2 노혜원◇행정관△시민사회 이교영△정당협력 이영근△언론지원 성수영△민정민원1 김창훈◇파견△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김화영△국토해양부 이동훈△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 전태환△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정은영△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김민형△통일교육원 김영선△세종연구소 손방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정책관 박원주 ■법제처 △경제법제국 법제관 박영욱△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 서용우 ■통계청 ◇승진 △기획조정관 이상율△운영지원과장 백만기◇전보△통계정책국장 김회정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실 정책관리팀장 황선업△예방안전국 민방위과장 이정술△예방안전국 특수재난대비과장 김장국△소방정책국 방호조사과장 한상대△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 이강일△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송호열△소방방재청 권순경(파견복귀)◇교육 파견△국방대 조송래△세종연구소 윤순중△외교안보연구원 유재욱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 임상종△농촌현장지원단장 안진곤<연구정책국>△국장 허건양△연구운영과 이규성<국립농업과학원>△농촌환경자원과장 안옥선△곤충산업〃 강필돈△수확후품질처리〃 이강진△생물안전성〃 조현석<국립식량과학원>△벼맥류부장 박기훈△벼육종재배과장 김보경△기능성잡곡〃 오인석△고령지농업연구센터소장 정진철△답작과장 김정곤△작물환경〃 강항원△신소재개발〃 남민희<국립원예특작과학원>△화훼과장 신학기△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소장 최인명△감귤시험장장 최영훈△기술지원과장 곽창길<국립축산과학원>△축산물이용과장 박범영△영양생리팀장 김재환△가금과장 최희철△초지사료〃 최기준<농촌지원국>△농촌자원과장 이금옥<국립농업과학원>△유해화학과장 김두호△전통한식〃 한귀정△발효이용〃 김재현△기능성식품〃 김행란△농업유전자원센터소장 김연규<교육파견>△중앙공무원교육원 전혜경△국방대 박정승△통일교육원 강희설 ■기상청 △기후변화감시센터장 임병숙△기상레이더〃 양진관△총괄예보관 김남욱 신동현△전주기상대장 최경철<교육파견>△외교안보연구원 이종호△세종연구소 전준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녹색도시환경과장 권상대<파견>△세종연구소 심재홍△통일교육원 박광호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조정관 장덕진 ■대전시 △서구 임묵△기업지원과장 신상열<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이중환△의사〃 김성철 ■충북도 △행정국장 김경용△경제통상〃 이우종△문화관광환경〃 김우종△총무과장 허경재△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 나재연△보건정책과장 이주원△축산위생연구소장 신유호△오송바이오진흥재단 파견 김태왕 ■한국조폐공사 △홍보협력실장 송문홍 ■한국환경공단 △기획조정처장 김준호◇지사장△전북 이진수△제주 김정근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사무국 총무부장 박상욱 ■경기대 ◇대학장 △인문 한윤옥△법과(법학연구소장 겸임) 박종권△사회과학 박경숙△관광 엄서호△국제 남정휴△공과 유춘번△예술(산업디자인연구소장 겸임) 이해묵△체육 강민완◇원장△전산정보 김광훈△사회교육 곽한병◇연구소장△사회과학 정성호△민족사상 최경구 ■숭실대 ◇특임부총장 △해외교육사업·사이버담당 김광용△정주영창업캠퍼스담당 정대용 ■이화여대 △입학처장 김정선<대학원장>△교육 김영수△외국어교육특수 양혜순<센터소장>△이화교수학습(교수학습개발원장 겸임) 조일현△국제회의 백지연<원장>△이화학술 한영우△한국여성연구 김은실<센터장>△사회체육교육 원형중<연구소장>△사회복지 정익중△법학 오종근△중국문화 정재서△커뮤니케이션·미디어 유의선△공학융합 이병욱△특수교육 박지연△간호과학 강윤희 ■한국방송통신대 △부산지역대학장 윤태범 ■머니투데이 △편집국 부국장(증권부장 겸임) 정희경△산업1부장 김준형△산업2〃 강호병△편집국 선임기자 박창욱△미래연구소M 연구소장 강상규 ■서울경제신문 ◇승진 △경영기획실장 채수종△편집국 문화레저부장 오현환△〃 성장기업부장 이규진◇전보△편집국 문화레저부 선임기자 우현석△〃 생활산업부장 이효영△총무국 인사부장 김홍기 ■동부증권 △재경2지역본부장 김희동(상무)△충청호남지역〃 박원태△재경1지역〃 이병성△준법감시인 전태웅△영업부장 이병진 ■현대증권 △퇴직연금운영부장 정용주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부사장 서재환 ■금호리조트 △부사장 박상배 ■아시아나 IDT ◇승진 △전무 류성택 ■금호고속 ◇승진 △상무보 이송호 ■CU미디어 △광고영업2본부장 김태용
  • 재정부 “복권발행 2배로”

    기획재정부가 복권의 발행한도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감독통합위원회(사감위)는 현 수준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라 이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재정부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31일 “현재 선진국의 절반 수준인 우리나라의 복권 발행 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올리기로 내부 입장을 정했다.”며 “조만간 사감위와 공식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감위는 복권을 비롯해 경마, 경정 등 국내 6개 사행산업의 매출 총량을 매해 연초에 적정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지난해 사감위가 권고한 복권 발행한도는 2조 8000억원이었지만 연금복권의 인기 등으로 실제 3조 800억원어치가 팔려 나갔다. 당시 사감위가 판매 중단을 권고했지만 복권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지식재산 강국 원년 시동… 올 1조7000억 투자

    정부가 올해를 ‘지식재산 강국 출발의 해’로 선포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31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지식재산 강국 원년 선포식’을 갖고 올해 지식재산 정책에 1조 7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박 대통령,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황식 국무총리, 민간위원장인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지식재산 청년 리더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 간사 위원인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은 지식재산 전략 추진 방향을 보고하면서 신지식 재산 발굴 및 관리체계 구축 등 ‘12대 범정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지식재산을 침해하면 배상액을 대폭 올려 배상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대학 및 연구소가 기업 자금으로 특허를 개발할 경우 특허권의 공동 이용을 가능하게 하는 ‘산·학·연 협력연구 협약 개선안’ 등도 12대 과제에 포함됐다. 또 변리사 등 기술전문가의 소송 대리를 허용해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과 특허심판원과 지방법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특허소송제도를 일원화하는 방안 등도 포함돼 있다. 위원회는 이 같은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재권 분쟁해결제도 선진화 특별전문위원회’와 ‘산학연 협력연구 협약 개선 특별전문위원회’ 등 2개의 특별전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들이 특허전쟁에 말려들면 이길 길이 없다.”면서 “정부 차원에서 함께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기업은 대기업에 납품했다가 기술을 빼앗긴다고 불만이 많다.”면서 “지식재산을 정부가 어떻게 공유하고 보호하는지 등 기초적인 것부터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줄기세포 분야는 세계가 경쟁하는데 우리는 (특허 기간이) 1∼3년 시간을 끌고, 미국은 허가를 먼저 내준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특허청 인원을 강화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제1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기간(2012~2016년) 동안 10조 2000억원을 지식재산 정책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다시 확인했다. 또 올해 지재권 사업을 위해 ‘창의자본’ 규모를 현재 500억원에서 1200억원 규모로 늘리고, ‘지재권(IP) 특화펀드’를 운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수익 모델의 지식재산 전문관리회사(NPE) 육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외국의 대형 특허기술 보유 회사들의 공세에도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드라마, 온라인게임 등 우리가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부터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완성보증 제도’를 확대 실시하는 한편 ‘모태펀드 출자’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檢 ‘윗선’ 연결 새 단서 포착?

    檢 ‘윗선’ 연결 새 단서 포착?

    검찰이 30일 외교통상부를 전격 압수수색한 것은 사전 증거 인멸에 대비한 물증 확보와 감사원의 감사 결과 차원을 넘어 새로운 단서를 잡았다는 의미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서울 종로구 옥인동 CNK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와 증권선물위원회의 고발, 감사원의 감사결과가 서로 아귀가 맞지 않자 사상 첫 외교부 압수수색이라는 부담을 떠안았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압수수색 대상에는 외교부 청사 외에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의 자택도 포함돼 ‘김 전 대사-조중표 전 국무총리 실장-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으로 이어지는 ‘윗선’에 근접했다는 게 검찰 안팎의 의견이다. 외교부가 다이아몬드 매장량을 허위로 부풀린 것은 투자자를 속이는 기망(欺罔)에 해당하는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검찰이 CNK 본사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할 때만 해도 외교부는 대상에서 빠졌었다. 감사원이 외교부를 상대로 이미 수차례 감사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찰은 감사원에서 조사자료가 모두 넘어오기 전에 이미 일부 자료를 복사해 살펴봤고, 이날도 전례없이 검사와 수사관을 직접 보내 강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는 검찰이 감사원 발표자료에는 포함되지 않은 핵심 단서를 포착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실제 검찰이 외교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상당수는 각종 외교 전문이 들어오는 외교정보시스템실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메룬 대사관과 외교부가 주고받은 공문을 통해 다이아몬드 매장량에 대한 보도자료 부풀리기 시도를 먼저 파헤치겠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처음 단행된 외교부의 압수수색으로 김 전 대사, 조 전 실장, 박 전 차관으로 이어지는 ‘다이아몬드 3인방’도 검찰 수사망에 본격적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실장은 외교부와 총리실을 거쳐 CNK 고문으로 재직하며 이번 사건에 깊숙이 개입했으며, 박 전 차관도 2010년 5월 김 전 대사와 함께 카메룬을 찾는 등 지속적으로 관여해 왔다. 앞서 감사원도 26일 조 전 실장과 박 전 차관의 개입 정황을 담은 자료를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검찰의 칼날이 다이아몬드의 배후로 지목된 실세에게까지 겨눠질 것으로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검찰은 해외 체류 중인 오덕균 CNK 대표의 소환과 관련, “할 수 있는 조치는 다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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