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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구 대학생/투석 등 격렬시위

    【광주=최치봉기자】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21일 하오 광주시 동구 서석동 동구청앞 오거리등 시내로 진출 시위를 벌이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 등을 던지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또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2백여명도 이날 하오 대구시 중구 삼덕동 아메리칸센터에 몰려가 반미구호를 외치다 이를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과 페인트병을 던지며 1시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한총련 「조통위」 전면수사/북 연방제 주장… 이적단체 규정

    ◎대검/「정책위」 함께… 의장 등 2명 사전영장 대검공안부(부장 최환검사장)는 19일 「한국 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을 실제 조종하고 있는 산하조직인 「조국통일 위원회」(조통위)와 「정책위원회」가 북한의 연방제 통일방안을 그대로 수용키로 하는등 친북·이적성향을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이들을 이적단체로 규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검찰은 우선 김현준한총련의장(24·부산대 총학생회장)과 양동훈조통위 위원장(22·조선대 총학생회장)등 2명에 대해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제작·반포)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은 또 지금까지 조직및 지도체계등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는 「정책위」의 조직및 지도부 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 서울 서소문 대검청사에서 내부부·교육부·국가안전기획부·경찰청 등 관계기관 국장급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총련출범식대책 공안관련 기관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검찰은 또 지난해 이적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 범민족 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의 첫 총회가 「한총련」출범식과 동시에 열린다는 점을 중시,양 단체의 연대관계를 파악키로 했다. 92년에 발족한 「범청학련」은 국내 대학생 조직중 유일한 이적단체로 독일 베를린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북한·해외동포·남한 대학생 각 2백명씩으로 구성돼 있다. 검찰은 「한총련」의장이 「범청학련 남측본부」의장을,조통위원장이 부의장을 겸임하고 있어 사실상 이적단체인 「범청학련」의 지도부가 「한총련」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전국 1백98개 대학총학생회 연합의 모임인 「한총련」자체를 이적단체로 규정짓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이들 두 핵심 조직을 파헤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 남총련 1천여명/광주서 격렬시위/학생 등 15명 부상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9일 하오 8시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 민자당 광주전남 시도지부 앞길에서 『5·18진상규명및 책임자처벌』등의 구호를 외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이에 앞서 이날 상오 11시 망월동 5·18묘역에서 지난 91년 분신사망한 전남대생 박승희양의 제3주기 추모제를 가진뒤 하오 5시쯤 도심으로 진출,광주은행앞 4거리등 중앙로 일대를 점거한채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등을 던지며 3시간여 동안 거리시위를 벌였다.
  • 「국화」목란은 함박꽃나무/김일성,개구리 보호 지시(북한 이모저모)

    ○「나무에서 피는 난」 ○…북한의 「국화」인 목란은 함박꽃나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서 목란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64년5월 김일성이 정방산에서 이 꽃을 보고 관심을 표명한 것이 계기가 됐으며,지난 91년4월에는 국화로 지정됐다. 그 명칭도 김일성이 「나무에 피는 난」이라는 뜻에서 「목란」으로 고쳐 부르면서 바뀌었는데 그동안 목란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조총련기관지 조선신보가 목란을 소개하는 최근호 기사에서 『일명 함박꽃나무라고 불려온 이 꽃나무가 목란꽃으로 고쳐 부르게 되면서 올봄이 30년이 된다』라고 보도함으로써 그 실체가 확인된 셈. ○요란한 경제계획 수행 ○…제3차 7개년계획(87∼93년)을 실패로 끝내고 향후 3년간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완충기」로 설정한 바 있는 북한은 14일 구체적 수치도 제시하지 않은채 올해 상반기 경제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했다고 보도.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이날 경제계획 수행과 관련한 보도를 통해 『4월10일 현재 평양시 피복공업총국 아래 15개의 공장·기업소가 상반년도 계획을 끝낸데 이어 전국적으로 수십개의 단위가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했다』고 자랑했으나 구체적인 숫자나 통계 등은 언급을 회피. ○해로운 벌레 잡아먹어 ○…김일성이 개구리를 보호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대중잡지 천리마는 김일성이 『개구리를 잡지 말고 잘 보호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나 간곡히 교시」했다』고 소개. 김일성이 개구리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개구리 울음소리가 농촌의 풍치를 잘 돋워주는데다 해로운 벌레를 잡아 먹는 매우 유익한 동물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고. 김일성의 개구리 보호지시에 따라 북한은 개구리 보호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가 개구리를 번식시키는 일이고 이를 위해서는 개구리를 함부로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이 개구리를 잡지 말도록 촉구.이와함께 주민들에게 봄철에 개구리 알을 건져 버리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부득이 물구덩이를 메우거나 논물을 다룰 때에는 개구리 알을 다른 안전한 곳으로옮기도록 하고 있다고.
  • 한반도 유사시 대비/미·일 비밀협의 개시/일지 보도

    【도쿄 연합】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문제를 외교적 수단으로 해결하는데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양국 실무자급으로 「긴급 대응 계획 (CP)회의」를 비공식으로 설치,이미 본격적인 협의를 개시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일본의 도쿄 신문이 17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도쿄 신문은 이날 미 정부 소식통과 복수의 미·일 안보 관계 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CP 회의는 존재 자체가 비밀로 돼 있다고 말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그러나 복수의 관계 소식통은 『미·일 양국은 지난 4일 워싱턴에서 CP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히고 『이 회의에서는 유엔이 대북제재를 단행했을 경우 재일 조총련의 북한에 대한 송금 중지를 비롯 미국이 일본측에 요청하고 있는 「해상 급유」와 「임시 검문」의 가능성 등에 관해 본격적인 검토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CP 회의는 지난 2일에 열렸던 미·일 안보 실무 협의(SSC)에 이어 개최됐으며 미국측에서 국방부 일본국장이,일본측에서 외무성 보안과장과 방위청 정책과장이 각각 참석했다.
  • 오늘 「5·18」 14주년/광주 등 전국서 기념행사

    ◎한총련 2천명 연대앞서 시위 5·18 광주민주화운동 14주년을 맞아 18일 서울과 광주,부산등 전국 10여개 시도에서 시민과 대학생등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 기념식및 국민대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우려된다. 경찰은 이에따라 전경 1백33개 중대 2만여명을 동원,광주 망월동 묘역주변등 시위예상지역과 전두환·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미대사관·미문화원·전남도청등 주요시설주변에서 시위대의 점거 및 기습시위에 대비한 경계에 나섰다. 이에 앞서 17일 대학생과 재야단체 회원등 4만여명은 서울,광주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이날 하오8시쯤 연세대부근 연희입체교차로 앞에서 광주학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왕복 10차선 도로를 점거한 채 전두환·노태우전대통령 사저로 진출을 시도하다 최루탄을 쏘며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1시간여동안 몸싸움을 벌였다. ◎광주서 전야제 행사 【광주=최치봉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14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전남도청앞 광장에서는 풍물놀이등 전야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또 광주망월동 묘역에는 추모행렬이 잇따랐다.
  • “공직쇄신책 조속 구체화”/이 총리(국무회의:16일)

    ◎금융거래 「비밀보장 범위」 싸고 한때 논란 16일 국무회의는 금융실명거래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경제명령 시행에 관한 규정안 가운데 비밀보장의 범위에 대한 이견으로 다소 논란을 빚었다. ○…김두희법무부장관은 『이 규정안 제3조가 「비밀보장의 대상이 되는 정보등의 범위를 특정인의 금융거래 사실및 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거래자의 금융거래에 관한 기록의 원본및 사본과 이들로부터 알게 된 것으로 한다」라고 규정한 것은 금융거래 사실과 금융거래 내용이 마치 별개인 양 착각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고 지적,「금융거래 사실을 포함한 금융거래 내용」으로 일부 자구를 수정할 것을 제안. 김장관은 또 금융기관이 다른 사람에게 정보등을 제공할 때 받는 명의인 동의서의 유효기간이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 제5조가 수사목적등을 제한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 결국 이날 회의는 동의서의 유효기간에 관한 부분은 재무부 법무부 법체처가 협의해 총리에게 추후 보고한 뒤 확정하기로 결정. ○…최형우내무부장관은 5·18과 관련,『약 3만명 정도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주지역의 전야제와 14주기 행사가 화합적으로 끝맺을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보고. 김숙희교육부장관도 『5월27일 광주에서 열리는 「한총련」 출범식이 같은 시기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소년체육대회와 화합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 ○…김시중과학기술처장관은 경남 양산군 장안읍 주민들의 핵폐기장 건립반대 시위와 관련,『주민들의 동의없이는 핵폐기장을 건설하지 않는다는 것이 확고한 방침』이라면서 『냉각기를 갖고 주민들의 동향을 지켜보겠다』고 언급.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은 『6개월동안의 농안법 시행 유보기간동안 기존의 상거래 관행을 완전히 고치기는 불가능하지만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면서 『농수산물유통개혁기획단에서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설명. ○…이영덕국무총리는 『각 부처는 공직사회의 쇄신을 위한 구체적인 시행지침을 수립,빠른 시일 안에 실시함으로써 변화에 따르는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궁금증이나 동요를 해소해달라』고 당부. ▲금융실명거래및 비밀보장에 관한 긴급재정경제명령 제4조의 시행에 관한 규정안 ▲건축법 시행령(개) ▲결핵예방법 시행령(개) ▲직업훈련기본법 시행령(개) ▲철도보호지구 설치령(개) ▲초고속정보화추진위원회규정(제) ▲기술개발촉진법 시행령(개) ▲94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광복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운영경비) ▲대한민국정부와 스리랑카민주사회주의공화국정부간의 과학기술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안▲영예수여안(청소년 지도 육성 유공자등)
  • 한총련 8백여명 시위/광주관련자 처벌 요구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소속 대학생 8백여명은 14일 하오5시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입체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광주사태관련자처벌」을 요구하며 약30분동안 시위를 벌였다.
  • 북 공장·기업 경영난 악화일로/선전용 임금인상으로 부채 늘어

    ◎임금체불에 근로자 이직도 빈발 북한 각지의 공장·기업소가 각종 부채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임금체불 현상 또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재일 조총련 기업인에 의하면 북한의 공장·기업소들은 평균 적게는 북한화폐로 50만원(한화 1억8천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 (34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 이로인해 각 공장·기업소의 재무구조가 날로 악화돼 근로자들에게 식량배급표만을 지급하는등 임금을 제때 주지 못하고 있으며 생산성 저하에 따른 노동자의 강제휴직과 생계유지를 위한 주민들의 직장 이탈현상도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금 체불과 주민들의 직장 이탈현상이 빈발,사태가 심각하자 『국가가 손해보는 한이 있더라도 정상임금의 60%를 지급하라』는 김정일 명의의 지시문까지 공장및 기업소에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각지의 공장과 기업소가 이처럼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공장과 기업소 운영에서 독립채산제 채택과 경제여건을 무시한 정치적 선전에 목적을 둔 선심성 임금인상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북한 각지의 공장·기업소는 경제현실과 원칙을 무시한 비정상적 상황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원자재난으로 공장 가동이 거의 중단된 상황에서도 중앙정부에 대한 이익금만큼은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이익금의 상당부분을 주민들의 임금에서 보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및 기업소의 채무 증가의 또 다른 원인인 임금 상승은 북한이 김정일의 50회 생일(92년2월16일)을 맞아 주민들의 생활비를 대폭 인상(평균 43.4%)하는 조치를 취한 데 따른 부작용 때문이라는 것.
  • 남총련 1천여명 이철규 추모집회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 소속 대학생 1천여명은 10일 하오3시 조선대 민주로에서 「이철규열사 제5주기 추모집회」를 갖고 5·18진상규명및 책임자처벌등을 촉구했다.
  • 남총련 2기 출범식/2천여명 도심 시위

    【광주=최치봉기자】 전남대·조선대등 광주·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2천여명은 7일 하오 3시쯤 전남대 5·18 광장에서 남총련 제2기 출범식을 갖고 광주시내 중심가로 진출해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 “대학 입시재량권 확대”/김 대통령/김 대통령­25개대총장 대화록

    ◎「교육대통령」에 걸맞게 과감한 투자를/캠퍼스축제 질높은 문화행사로 유도/총장들 김영삼대통령은 4일 전국 25개 주요대학총장들과 오찬을 나누면서 바람직한 학생운동방향등 대학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다음은 대화요지다. ▲김대통령=대학총장님들은 예전에 비해 한결 편해졌을 것입니다.과거에는 매일 데모에,길거리에는 최루탄이 난비하지 않았습니까. ▲김민하중앙대총장=사회전반의 개혁에서 큰 성공을 거두셨습니다.사소한 것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국정을 이끌어 주십시오.과거역대정권은 경제발전과 안보에 많은 투자를 한 대신,교육투자가 적었습니다.교육대통령으로 자임하신만큼 많은 교육투자를 해주십시오. ▲김대통령=학교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종운서울대총장=별문제가 없습니다.어용노조해체등 노동문제에 대한 플래카드가 내걸린 정도입니다.전반적인 학생정서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김익동경북대총장=과거와는 아주 다른 분위기입니다.강의를 열심히 듣고 일부학생들이 선동해도 대다수는 안 따라갑니다. ▲김대통령=평화시위정착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최한선전남대총장에게) ▲최총장=지난 3월에 학생대표와 한 평화시위선언에는 시민과 언론의 호응이 컸습니다.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조선대에서 한총련 출범식이 있는데 왜 그시기에,광주에서 그런 행사를 하는지 시민들의 우려가 큽니다.모처럼 조성된 분위기이므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통령=잘못된 현상입니다.한국에만 이념투쟁이 있습니다.총장님들이 학원안정 위해 더욱 노력해주십시오. ▲김희집고려대총장=5월들어 각대학 축제가 시작됩니다.요즘에는 이념문제가 사라지니까 축제가 술마시고 놀고,데이트하는 향락행사로 바뀌는 경향입니다.질높은 문화행사로 흐르도록 유도할 생각입니다. ▲김대통령=연세대는 1천억 발전기금을 조성하셨다면서요. ▲송자연세대총장=교회에서도 얻고 동문들에게는 사랑의 저금통을 나눠주고 있습니다.현물과 약정까지 포함하면 5월이면 1천억원 달성이 가능합니다. ▲윤후정이화여대총장=이대는 21세기 재도약선언을 할 예정입니다.동창들이 여성인데 능력이 적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화사위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모금목표는 1천억원입니다. ▲현승일국민대총장=민주화과정에서 많은 궤도이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저도 직선총장입니다만 직선총장이나 교직원 파업주도등은 대학의 궤도이탈입니다. ▲장을병성균관대총장=성균관대의 금잔디광장은 취임할 91년도에는 황토밭이었으나 지금은 잔디가 잘자랍니다.대학의 달라진 모습입니다.정도6백년을 맞아 성균관대에서 알성시를 치르려합니다.왕림해주십시오. ▲박홍서강대총장=극소수라곤 하지만 아직 학생회는 극렬한 학생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이들을 계속 밖으로 노출시켜야 합니다. ▲김대통령=입시의 대학재량권을 앞으로도 늘려갈 것입니다.정부와 대학이 노력해 수험생들의 고통을 덜어주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일경의 조총련 수색 북에 도전행위 간주”/중앙방송 보도

    【내외】 북한은 지난달 29일 일본경찰의 조총련 오사카본부 수색 등 최근 일본에서 조총련과 연관된 일련의 문제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공화국에 대한 도전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외교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발표,일본경찰이 조총련 오사카본부 및 지부 수색(25일)과 일본 우익단체의 반북·반조총련시위(22일)등을 거론해 『이는 조총련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재일조선인들의 권리를 짓밟는 적대행위이며 공화국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행위』라고 주장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보도했다.
  • 젊은이들 3D직종 기피 확산(북한 이모저모)

    ○근로의욕 고취 안간힘 ○…북한에서도 갈수록 신세대 청년들의 어렵고 힘든일에 대한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와관련,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최근호에서 탄광·농장·주택보수·벌목한 나무를 강을 이용,운반하는 일등 「기피직종」의 당세포비서들이 자신의 직업에 적응하지 못하는 신세대 청년들을 선도하고 신세대들의 자유화 바람과 수정주의 사고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 이 신문에 의하면 당세포비서들은 직업에 불만이 많은 청년들이 주로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계층임을 감안해 이들의 심리상태와 가정환경·지식·능력·취미·건강 등을 상세하게 파악한후 개인에게 적합한 교양방법을 마련해 교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또 기피직종의 경우에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일이며 당은 이런 일꾼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고 일깨워 주고 모범사례를 적극 소개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것. ○콩이용 인조고기 생산 ○…북한은 최근 콩깻묵을 이용해인조고기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조총련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가 보도. 곡물공학연구소와 경공업과학원 식료기계연구소 학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콩인조고기는 애벌기름을 짠 콩깻묵으로 만든느데 영양가가 높고 가공이 편리하며 저장하기도 좋다고 이 신문은 주장. 1백g당 열량값을 비교해 보면 돼지고기가 1백7㎉,쇠고기는 88㎉인데 비해 콩인조고기는 이들보다 훨씬 높은 1백34㎉라는 것. ○작문에 구어사용 권장 ○…북한은 최근 「인민학교」(국민학교)학생들의 감상문 쓰기에서 구어를 보다 많이 사용하도록 지도할 것을 일선 교사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평양에서 발행되는 잡지 「문화어학습」최근호에 의하면 이는 김정일이 「주체문학론」에서 『언어 형상에서 인민대중의 요구를 구현하자면 인민이 늘 쓰는 입말을 작품에 적극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 학원사찰 검찰직원 셋 감금/마창총련/각서받고 2시간만에 풀어줘

    【창원=강원식기자】 29일 하오 6시30분쯤 마산·창원지역 총학생회연합(의장 하두수·창원대4) 출범식을 지켜보던 창원지방검찰청 공안과 직원 3명이 학생들에 붙잡혀 있다가 2시간 30분만에 풀려났다. 마·창총련측에 따르면 이날 하오 2시부터 창원대 삼각동산에서 경남대등 마산·창원지역 4개대학 학생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학생회 연합 출범식을 갖던중 주위에서 이를 지켜 보던 창원지검 공안과 직원 허태열(30),노한석(31),서진식씨(26)등 3명을 하오 4시쯤 붙잡아 이들로부터 『다시는 학교에 들어오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은 뒤 6시30분 학교 정문에서 창원지검 이정웅 검사를 통해 돌려보냈다는 것이다.
  • 대우 노조협도 노총 정식 탈퇴

    대우그룹 계열 16개사 단위노조로 구성된 「대우그룹노조협의회」(의장 최은석대우조선노조위원장)는 27일 경기도 과천시 영보수녀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노총에서 정식으로 탈퇴키로 결정했다. 「대노협」산하 노조들은 노총과 노선을 달리하며 「전국노조대표자회의」(전노대)에 소속돼 노총에 조합비를 내지 않는등 사실상 노총과 결별상태였다. 이에앞서 「현대그룹노조총연합」도 지난 24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노총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규약 개정작업에 착수했다. 「대노협」과 「현총련」등이 노총에서 탈퇴하는 것은 「전노대」의 제2노총 건설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조총련 건물 8곳 일경서 압수수색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경찰이 지난 55년 조총련결성후 처음으로 조총련에 대한 대규모수색을 실시,조총련의 대북한 송금 등에 대한 일본 대응의 변화여부와 관련,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경찰은 25일 북한으로 귀국한 뒤 행방불명된 재일교포및 일본인가족들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시민단체의 집회를 실력으로 방해한 조총련 오사카(대판)본부및 8개 관련단체에 대한 일제수색을 벌였다.
  • 국경무역 활성화/신의주를 개발/경공업 도시로(오늘의 북한)

    ◎자본·기술난 이기려 방적·제지산업 유치/외지노동력 총동원/“자재확보” 큰 어려움 북한당국이 최근 신의주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총련에서 발간하는 조선화보 최근호는 신의주가 방적,모직,화장품,제지 등 수십종의 경공업도시로 크게 번창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다.특히 『최근 남신의주 일대에 많은 살림집과 학교·병원·상점 등 문화후생시설이 건설되어 도시의 면모가 일신됐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북한은 현재 신의주 개발에 신의주시 자체 인력은 물론 타지역 노동력까지 집중 투입하고 있다는 소식이다.평양시 소속의 「속도전 청년돌격대」 1개여단과 「105 돌격대」평북여단,상하수도 시설담당의 「시설돌격대」를 비롯해 각 공장·기업소 돌격대 등을 총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신의주시 개발사업은 경제실패를 자인한 지난 연말의 노동당 6기21차 전원회의가 경공업및 무역제일주의를 새경제전략으로 채택하면서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김일성은 올 신년사와 최고인민회의 석상에서 무역제일주의 등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북한경제의 최대 취약요인인 외화부족을 메우기 위해 당분간 신의주에 경공업체를 집중 유치해 중국과의 국경무역을 활성화하려는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다.즉 대외신용도가 낮은 북한으로선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현시점에서 어차피 서방의 자본과 기술 도입이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실제로 북한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나진·선봉자유무역지대내의 서방자본의 유치실적은 지지부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은 현재 압록강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국경무역을 지속해오고 있다.지난해 5월 중국 길림성 혼강시와 국경무역사상 최대규모인 「제1회 국경무역 상담회」를 개최해 30개분야에서 1억달러 이상의 계약을 체결한 것이 대표적 사례이다.이같은 공식 거래 이외에도 국경을 넘나드는 밀무역이 성행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북한의 최대 국경도시인 신의주는 북한의 외화벌이와 선진 기술도입을 위한 주요 창구이다.중국측도 최근 국무원 부총리 주용기가 흑용강성을방문,지역특성에 맞는 국경무역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어 북한으로선 신의주 개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북한당국은 경공업 분야의 업체 뿐만 아니라 주택과 병원·영화관 및 도서관 등 후생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있다.이는 국경지역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발전된 중국측의 실상이 주민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점이 배려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신의주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현대적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국의 단동시와 마주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한해 식량난 등으로 인해 주민소요를 겪은 것으로 알려진 도시이다. 북한은 지난 87년에도 『신의주를 중국 단동시에 손색이 없는 도시로 건설하라』는 김정일의 지시로 신의주 개발사업에 손을 댄 바 있다.그러나 누적된 경제난으로 자재공급이 여의치 못해 최우선 과제였던 주택건설이 목표치의 3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개발실적이 극히 부진했었다.때문에 올들어 다시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신의주 개발사업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도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 조총련 한덕수의장 북경·평양 방문 향발

    【도쿄 교도 연합】 친북한 재일한국인 단체인 조총련의 한덕수의장(87)이 북경및 평양 방문차 26일 도쿄를 출발했다.
  • 현총련,노총 탈퇴/노­경총 임금합의안 철회 요구/임시 대의원대회

    【울산=이용호기자】 울산지역 현대그룹 계열사 노사가 올해 임금및 단체협약교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합(현총련)소속 각 계열사 노조위원장및 핵심노조간부들이 노총을 탈퇴,공동 투쟁을 결의하고 나서 올해 이 지역 기업체의 임·단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현총련은 지난 24일 상오10시 울산대 소운동장에서 현대중공업·현대종합목재·현대미포조선등 전국 30개 계열사 노조간부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임시대의원대회및 단·임투 전진대회를 열고 노총·경총의 임금합의 철회등이 보장된 단체협약 관철등을 결의했다. 현총련은 올해 교섭을 지난해보다 좀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와 회사측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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