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총동문회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사이버테러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주택정책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여성 차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 시위
    2026-03-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73
  • 연대 ‘20억 기여입학’ 파문 확산

    연세대가 ‘20억원 이상 기부자에 대한 기여입학제’ 계획안을 지난 3월 교육인적자원부와 청와대에 공식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연세대측이 지난 24일 총학생회가 ‘역대 이사장,총장,총동문회장 등 학교발전 기여자와 20억원 이상 기부자에 대한 기여입학 허용’ 등의 내용을 담은 문건을 공개하자 “교육부에 제출하기 전 검토 과정에서 폐기한 것”이라는 해명을 뒤집는 것이어서 ‘도덕성 시비’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교육부 학술학사지원과 엄상현(嚴尙鉉)과장은 25일 “지난3월10일 연세대 김우식(金雨植)총장이 한완상(韓完相)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만나 20억원 기부금 부분이 담긴 ‘연세대발전을 위한 기여우대제 실시 계획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문건은 지난 1월 이영선(李榮善)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기여우대제 연구위원회 회의에서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기획실장은 “폐기된 줄 알았는데 부총리와 청와대 교육수석에게 비공식적으로 전달된 것 같다”면서 “본의 아니게물의를 일으켰지만 법 테두리 안에서 기여입학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세대는 이날 이 기획실장과 김하수(金河秀)입학관리처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기여우대제도 실무위원회’를 발족했다. 연세대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학내·외 여론을 수렴한 뒤 합리적인 도입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어서 비난 여론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연세대 ‘기여 입학 20억’ 파문

    연세대가 2002학년도 2학기부터 ‘비물재(非物財)적 기여자’를 특별 입학시키겠다는 방침을 발표하기에 앞서 ‘20억원 이상의 기부자’를 입학 범위로 정한 내부 보고서가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24일 “학교측이 지난 3월 기여우대제와 관련해 교육부에 법규 개정을 요청하기 직전에 작성한‘연세대 대학 발전을 위한 기여우대제 실시 계획안’을 입수했다”며 교내 대자보와 총학생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그내용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물재적 기여자를 ‘20억원 이상 기부금이나 토지·건물·기타 물재를 기여한 사람’으로,비물재적기여자를 ▲언더우드와 세브란스 등 대학 설립 기여자 ▲역대 이사장,총장,총동문회장,기타 대학의 유지·발전 기여자로 규정했다. 총학생회는 “학교측이 20억원의 기부금 입학이 정부 등의반대에 부딪히자 비물재적 기여자 우대를 먼저 시행하며 우회적,단계적으로 기부금을 받으려 했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총학생회는 “비물재적 기여자에 역대 이사장,총장,총동문회장이 포함된 것도 있을수 없는 일”이라면서 “기여우대입학제 저지 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 이영선(李榮善)기획실장은 “공개된 계획안은올해 초 시안으로 작성된 것으로 교육부에 제출하지 않고폐기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편집자문위원 8명-본사 국장단 첫 간담

    대한매일 편집자문위원들의 간담회가 25일 열렸다.2개월전각계 각층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편집자문위원단은 1주일에 한번의 편집자문위원 칼럼난을 통해 대한매일의 보도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로운 보도및 편집 방향 등에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대한매일 최홍운 편집국장과 위원들간의 간담 내용을 요약한다. [최홍운 편집국장] 2개월간 좋은 글 써줘서 고맙다.글을 통해 대한매일 전반의 문제점을 기탄없이 지적해줘서 많은 참고가 됐다.더욱 개선된 지면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정탁 원장] 대한매일이 많이 달라지는 것 같다.화두가될만한 주제를 갖고 캠페인을 하는 것도 독자들을 확대하는 한 방법이 될 것으로 본다.이를테면 영종도 신공항의 경우 부지를 선정한 사람의 이름을 건물 이름에 붙여주는것도괜찮다.공항 이름도 국제 허브공항답게 ‘킹 세종 공항’으로 바꾸는 캠페인 등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이금룡 대표] 주요 현안이 있을 경우,보도가 객관성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인천 공항도 잘못되고 있다는보도가 무수히 많았지만 잘 돌아가고 있다.언론들이 비판적 기사를쓰는 것은 좋지만 지나칠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대한매일도 선입견에 함몰되지 말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노력을 기울이길 당부한다. [박명재 처장] 몇몇 신문이 옴부즈맨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편집자체에 관여하는 자문위원은 언론사 가운데 대한매일이 처음인 것 같다.대한매일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2개월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면을 자세히 보니까 새롭게 보인다.편집은 생동감있고 창의력이 넘쳐 보인다.변화하려는 노력도 보이고 읽을 거리도 많아졌다.행정뉴스를 28면에 배치한 것도 독특하다. [최 국장] 또 다른 변화를 위해 5월1일부터 교육면,NGO면을 신설하고,미디어·행뉴면도 보강할 예정이다.행정뉴스도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인 일반국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담도록 노력하겠다.우리는 3P(Policy,Public,People)를기본 컨셉트로 정책뉴스를 심층 보도할 방침이다.나아가 정부가 발굴 못한 획기적인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홍 대표] 대한매일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섹션면이 없는건 그렇다 치더라도 신문의 지면이 너무 부족하다.최소한 4면 정도는 늘려야 경쟁력이 생길 것이다.또 1면 등 다른면의 편집과 내용은 많이 변했지만 행뉴 1면은 요지부동인듯한 인상이다.제2의 1면답게 편집도 좀 다양해 졌으면 좋겠다. [최 국장] 그동안 공급자 중심으로 편집을 하다보니 지면이 딱딱해지고 고답적이었다.앞으로는 취재영역을 대전 청사나 공기업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국민의 입장에서 정부에 대해 궁금한 점,바라는 점 등을 폭 넓게 반영하겠다. [홍 대표] 행정뉴스는 일반 국민들도 많이 읽는다.국민고충처리위원회 기사를 쓸 때도 고충처리가 제대로 안되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고,이를 지면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이 대표] 바깥 취재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한정된 기자로 한정된 면을 채우다보면 기사도 한정되고 신문의 한계가 드러난다.예를 들어 경제연구소에서 수많은 연구 보고서가 쏟아져 나온다.이에 대해 연구원이 그 보고서를 풀어주고설명해주는 기사를 쓴다면 기사의 질도 좋아지고 전문성도높아질것이다.특정 이슈에 대한 찬·반론자와 대한매일의해당부장이 ‘3자 대담’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 처장] ‘공직인맥 열전’의 경우 단순한 학력,경력을소개하기 보다 그 사람이 맡고 있는 업무성격,과거 업적 등을 설명해줘야 한다.공무원 명예기자제를 도입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고 본다.대한매일이 24일자에 경찰대 동문회 성명사태를 와이드 조명했는데 일목요연하다는 느낌을 받았다.성명서의 전문도 대한매일만 실었다.동문회 모임의 흐름도 읽을 수 있었다.아쉬운점은 과연 그 모임이 충정에서 나온 것이었는지,공무원의 집단행동이 정당한지,과거에도 이런전례가 있었는지 등에도 지면을 할애했으면 더 좋을뻔했다. 비경찰대 출신들의 시각이 빠지고 경찰대 총동문회장의 인터뷰가 너무 크게 들어간 것도 아쉽다.이런 작은 부분이 대한매일은 친정부 신문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홍 대표] 미디어면과 관련해서 대한매일은 다른 신문이 안다루는 것을 소화했으면 한다.언론고시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입장보다 찬·반 입장을 골고루 다뤘으면 한다.또 다른신문의 잘된 내용은 잘됐다고 지적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김 원장] 미묘한 현안이 있을 때 신문사의 데스크 컬럼을적극활용해야 한다.지금까지의 데스크 칼럼은 접근 방식이논설이나 사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현장기자와 독자사이에서 데스크가 느끼는 고민 등이 지면에 반영되는 내용이 실려야 한다. [홍 대표] 편집에서 그래픽 활용은 좋다.다만 한 두개만 눈에 띄면 안되고 전체가 좋아져야 하는데 패션면이 흑백으로 나오는 것은 아쉽다. [최영애 소장] 대한매일은 남성을 위한 신문이라는 생각이든다.공무원,그것도 상위 남성 공무원의 이야기를 주로 담고 있고 여성관련 기사는 상대적으로 적다.공직에 있는 여성은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일선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다루어야한다.여성문제는 끊임없이 이슈화하기 좋은 기사거리다. [최 국장] 앞으로 여성관련 정책 등에 더욱 신경을 쓸 방침이다. [박 처장] 인물 동정란에 특정인물이 너무 자주 나온다.공직인사 기사가 장관급에 치우치기 쉬운데 지난번 차관인사가 안돼 관련부처들이 업무에 지장을 받고있다는 기사는 아주 좋았다. [정영철 강사] 학생들에게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조선,중앙,동아일보와 한겨레,대한매일의 논조를 비교해보라는 과제를 내줬다.학생들의 반응은 조선과 한겨레는 뚜렷하게 대별되는데 반해 동아와 대한매일은 애매하다는 것이다.대한매일의 과거 이미지도 많이 작용했겠지만 기사가 뚜렷한 입장을 못 드러낸다는 방증이다.대한매일은 정부의 대북정책을 지지하는듯 하지만 약하고 동아도 조선의 눈치를 보는것 같다는 평이었다.대한매일의 존재 자체를 알리는 작업도중요하다.조직내부의 변화 노력과 함께 외부에 이같은 노력을 알려야 한다.요즘 대학생들은 대한매일뿐만 아니라 모든 신문을 안보기 때문에 더더욱 홍보가 필요하다.다양한 이벤트를 하면 좋을 것같다. [이 대표] 얼마전 어느 신문에서 읽은 최만리에 대한 재해석을 재미있게 읽었다.역사와 관련한 기획시리즈를 늘리는것도 좋을듯싶다.‘다시 찾아 보는 우리 역사’는 어떤가. 검소함에 대한 캠페인을 주도해보는 것도 괜찮다.옥션에서시행하고 있는 벼룩시장에 주부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대한매일은 이런 중고시장정신으로 캠페인을 주도하고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신문사가 되길 바란다. [차영구 국장] 나도 공무원이지만 대한매일이 공무원 신문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특별히 덕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대한매일도 이미지 메이킹 작업이 필요하다.‘대한매일은 어떤 신문이다’라는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행정전문지를 표방한다지만 대한매일의 정부부처 출입기자들이 타사 기자들에 비해 전문성이 돋보이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처 출입기자들이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어야 행정의 고민이나 문제점을 지적할 수 있다.국방백서의 주적개념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좋은 예다. 국방은 국방의 논리로,안보는 안보의 논리로 풀어야 되는데 몇몇 신문들이 이 문제를 정치적 논리로 끌어들여 사회분열을 일으키고 있다고 본다.이럴때 대한매일이 이런 점을조망하면,국민들이 혼란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 국민생활과 밀접한정책에 대해 중심을 찾아줘야 한다. 국민과 정부를 묶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야한다.대한매일이변신하려는 노력에 대해서는 높이 평가한다.성공을 기원한다. [최 국장] 여기 오신 분들도 사실 그동안 대한매일에 대해관심이 없었을 것이다.과거의 이미지 때문에 우리가 손해를 많이 본다.우리는 가장 신문다운 신문이 되고 싶다.우리신문의 탄생배경은 정권의 신문이 아니고 나라의 신문이다.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구성원 모두가 가꿔갈것이다.우리의 오너는 국민이다. [김 원장] 전문기자제도 필요한데 전문직 종사자를 기자로채용할 게 아니라 미래의 전문기자를 수습기자로 뽑는 채용정책을 추천한다. [홍 대표] 대한매일의 소유구조 개편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미디어 면에 자사의 소유구조 개편 진행 상황등을 과감하게 실어야 한다. [최재훈 간사] 대한매일의 위상은 아직까지 매우 낮다고 본다.여성,장애인,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한 기사 등을 강화해 이 사람들이 대한매일을 보면 자신들의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한다.[정 강사] 인터넷 신문에 대해서도 비중을 높여야한다.기자커뮤니티가 아주 재미있던데 지면에 반영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정리 류길상 이송하기자 ukelvin@
  • 경찰대 총동문회장 황운하경정 문답

    “동문회는 개인을 위해 움직이는 사조직이 아닙니다.” 경찰대 총동문회의 성명서 파문으로 서면경고를 받은 총동문회장 황운하(黃雲夏·1기·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과장)경정은 23일 초췌한 모습으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일부 언론이 성명서의 내용을 이무영(李茂永)청장의 경질 반대 성명서로 왜곡했다”면서 “그동안 언론사에여러차례 항변했지만 어떤 얘기도 들으려 하지 않았고 특정부분만 인용해 또다른 왜곡을 낳았다”고 주장했다.황 경정에게 파문을 일으켰던 성명서 작성 배경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이 청장의 경질반대를 주장했다는데. 성명서에는 직접적으로 이 청장의 경질에 반대한다는 내용은 없다.다만 마지막 항목에 ‘경찰청장을 중심…’이란 문구가 있어 오해의소지가 있었다. 그러나 이는 이 청장 특정인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의 총수가 정치적 흥정이나 여론의 희생양으로 떠밀리려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인데 언론이 이를 왜곡 보도했다. ■첫 모임에 경찰청장의 비서실장이 참석하게 된 이유는. ‘기수별 대표 1명씩과 대우차 사태를 잘 아는 부평경찰서내 동문이 나올 수 있도록 하라’고 전달했는데 부평서 동문들이 바빠 모임에 불참을 통보했다.그래서 본청의 정보국이나 경비국,비서실에 근무하는 동문들이 사태를 잘 알 것이라는 생각으로 불렀다.길병송 비서실장(2기)은 대우차 사태에 관해 비교적 정보가 많은 동문자격으로 참석한 것에불과하다. 하지만 길 실장은 다른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면서“경찰이 반성해야 하며 우리도 대우차 사태에 대해 관심을 갖자”는 발언을 했을 뿐 경찰청장을 ‘비호’하려는 의도의 발언은 하지 않았다.당시 길 실장이 청장 경질에 반대한다는 발언을 했더라도 그 말에 동의하고 따를 동문들은하나도 없었을 것이다.참석자들 대부분이 경찰 수뇌부를 성토하는 분위기였다. ■성명서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대우차 사태가 보도된 이후부터 동문들의 전화가 빗발쳐 17일 16명이 첫모임을 갖고청장에 대한 건의문을 만들려 했다.하지만 더 많은 동문들의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18일 57명이 모였다. 기수별로 5명씩 참석하도록 했다.전 동기회장이나 학생 때동기회장이 대상이었다. 1차모임에 나왔던 길 실장은 동기회장을 한 적이 없어 2차모임엔 참석하지 않았다. 모임에서는 침체된 경찰 조직의 미래를 걱정하고 이번 사태를 정치권이 정략적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입장 표명 여부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 그래서 두차례 표결을 했다.그 결과,‘입장 표명을 하자’33표, ‘하지말자’ 7표,‘간접적으로 하자’ 11표로 나왔다.방식은 ‘청장 건의문’ 7표,‘대국민 성명서’ 34표였다. 이어 참석자의 동의로 7명의 성명서 작성 소위원회를 만들었다.입장 표명에 반대했던 2명도 포함시켜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토론 끝에 완성했다. ■언론 보도에 대해 어떻게 대처 할 것인가. 성명서의 왜곡으로 그동안 쌓아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당했다.동문들로부터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목소리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언론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혀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다만 지금 나서면 의혹을 불러 일으키고 사태 해결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으로 자중하고 있을 뿐이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경찰대 동문 성명’ 진실은 무엇인가

    진실은 무엇인가.대우자동차 노조원들에 대한 경찰의 폭력·과잉진압과 관련,경찰대 총동문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놓고 일부 언론들은 이무영 경찰청장의 경질을 저지하려는 집단행동이라고 연일 지면을 통해 질타한다.그러나 경찰대 총동문회는 경찰 전체의 반성을 촉구한 내용이 일부 언론에의해 정략적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반박한다.성명서가 나온이후 언론의 보도태도와 성명이 나오기까지의 경위 등 사태의 전말을 알아본다. 경찰대 총동문회(회장 黃雲夏·1기·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과장)가 경찰의 부평 대우자동차 노조원 폭력진압과 관련,지난 19일 내놓은 ‘입장’을 보도한 일부언론의 행태를 놓고 언론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이들 언론이 경찰대동문들이 이무영 경찰청장의 경질을 반대하기 위해 성명을발표한 것처럼 사태를 일방적으로 ‘몰아가고’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들 언론이 이무영청장의 퇴진과 정권흠집내기를 위해 의도적으로 ‘경찰흔들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 지난 10일 경찰의 대우차 노조원 폭력진압이 여론의 따가운 비판을 받자 경찰내부에서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지나친 ‘경찰흔들기’는 경찰의 사기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이에 황 총동문회장은 17일저녁 기수대표 모임(16명 참석)을 개최했고,이 자리에 경찰청장 비서실장인 길병송 경감(경찰대 2기)도 참석했다. 또 황 회장 등은 이튿날인 지난 18일 2차모임을 갖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는 자성과 함께 ‘최근 대우자동차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문건사진)이라는 성명서를채택했다. 경찰대 동문회의 이런 움직임은 20일자 세계일보(40판)에서 첫보도됐다.세계일보는 ‘대우차 폭력진압 너무 했어요’라는 제목으로 “경찰대 총동문회가 경찰 수뇌부에게 자성과 함께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런 내용은 21일자 중앙일보에서부터 방향이 바뀌기 시작했다.중앙은 초판 사회면 톱기사로 ‘경찰대 동문회집단행동 청장 비서실장이 개입’이라는 제목 아래 총동문회의 ‘입장’에 대해서는 제대로 언급하지 않은채 길 실장이 참석했다는 부분만을 집중 부각했다.중앙일보의 초판 보도후 황 회장은 중앙일보를 방문,사건데스크에게 길 실장의참석경위 등을 자세히 설명했으나 배달판에서 반영되지는않았다고 했다. 중앙일보의 초판보도에 이어 조선·동아·한국일보 등이이를 배달판에서 사회면 톱으로 비로소 다루기 시작했다.특히 조선일보의 경우 총동문회 모임 참석자 대신 ‘한 경찰대 출신 경찰관’‘또다른 경찰관’등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경찰대 총동문회가 발표한 ‘입장’이 경찰 내부에서도비판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동아일보는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동아는 ‘일선 한 경찰관’의 말을 빌려 “경찰청장 경질론이 피어오르자 ‘전시효과용 반성’으로 젊은 전·의경들을희생시킨 것 아니냐”며 경찰대 동문회가 마치 경찰청장의경질을 막기 위해 ‘동원’된 것처럼 주장했다. 한편 23일자 신문부터는 이번 경찰대 동문회가 이무영 청장 ‘경질반대’를 위해 모임을 가졌으며,경찰청이 이 청장의 구명을 위해 언론에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됐다.조선일보는 초판(10판)에서‘이무영 청장 퇴진압력막자,경찰 대대적 언론로비’라는 제목 하에 “경찰청이 언론사 간부들을 상대로 전방위 ‘청장 구명로비’를 벌이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조선은 자체입수했다는문서를 인용, “16개 주요 언론사 국장,사회부장,사건담당차장,출입기자 등의 명단과 이름,출신지·출신학교 등이 적혀 있으며,‘경정 이상 경찰관을 동원해 언론사 간부와 혈연 학연 지연이 있는지 파악해 보고하라’는 메모가 적혀있었다”고 전했다.이에 경찰청 김영수 공보2계장은 “조선일보에 문서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안석배 경찰청 출입기자가 ‘오면 보여주겠다’고 해 찾아갔으나,안 기자와 박두식시경캡이 ‘(문서를)가지고 있지 않아서 보여줄 수 없다’고 말해 그냥 돌아왔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배명철 사회부장은 “문서를 입수한 것은 사실이나,취재원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와관련,한 경찰청 출입기자는 “공보과에서 청내 간부들에게출입기자 등 언론사 간부들의 명단을 배포하는 것은 출입기자 교체나 언론사 간부 인사후에일상적으로 있는 일”이라며 “조선일보가 문제의 문서를 입수했다면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23일자 동아일보는 경찰대 총동문회의 ‘입장’을 아예이무영 청장 ‘경질반대 성명’으로 규정하고 ‘경찰청장정말 몰랐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동아는 이 기사에서 “결과적으로 (이 청장이)‘경찰청장 경질반대’성명을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까지 일으키고 있다”며 의혹을제기했다. 허문명 동아일보 시경캡은 “성명서에서 노골적으로 ‘청장경질 반대’를 표명하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인 반성 기조하에 ‘청장흔들기’를 우려했던 것만은 사실인 것 같다”면서 “동아는 첫날은 크게 안다뤘는데 이후 다른 신문보도에휩쓸린 느낌이 있다”고 밝혔다. 중앙·한국일보의 경우 22일 경찰청이 황 총동문회장과 길실장을 ‘서면경고’한 것을 두고 ‘솜방망이 경고’(한국),‘경고 그쳐’(중앙) 등으로 보도,두 사람에 대한 경찰청의 징계강도가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은 “대우차 폭력진압을 외면,축소로 일관해 오던 언론이 갑자기 경찰대 동문회의 자성의 목소리를 경찰 수뇌부와 연결시켜 집중 보도한것은 ‘경찰흔들기’나 ‘정권흠집내기’로 방향을 잡은감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경찰청장 비서실장·총동문회장 성명 파동‘서면경고’

    경찰청은 22일 대우자동차 폭력진압에 대한 경찰대 총동문회 명의의 성명서 발표와 관련,물의를 빚은 총동문회장 황운하(1기·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과장)경정과 경찰청장 비서실장 길병송(2기)경감 등 2명에 대해 ‘서면경고’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황 경정은 총동문회장으로서 집단행동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행위를 주도했으며,길 경감은 청장비서실장으로서 오해를 살 만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동문회모임에 참석하는 등 신중치 못한 행동을 해 엄중하게 경고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의 행동이 국가공무원법과 경찰공무원법의 집단행동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에 따라징계위에는 회부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폭력진압에 대한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폭력을행사한 진압부대원들을 모두 처벌할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이에 앞서 21일 오후 서울역 등 전국 27개 도시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규탄집회를 갖고‘이무영 경찰청장 구속처벌’을 요구했다. 또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대 동문회의 경찰폭력비호에 대한 입장’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경찰대 총동문회의 성명 발표와 관련,“성명서는 ‘국민의 질타와 염려에 대해 겸허하게 반성하고 경찰청장을 중심으로 개혁을 추진하자’는 내용이었는데 일부언론에서는 경찰청장의 경질을 반대하는 것처럼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또 “경찰대 총동문회의 성격상 길 경감 등이 경찰청장 경질을 반대하도록 지시할 수 없다”면서 “비서실장인 길 경감이 참석한 것도 오해의 소지는 있지만 대우차 사태에 대해 ‘전후 사정을 잘 아는 인물’로서 경과설명을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오전 8시쯤 인터넷에 성명서가 공개되기에 앞서이무영 청장이 성명서 발표 사실을 알았다는 일부의 주장에대해서는 “이 청장은 출근길에 곧바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참석했고, 내부에서도 성명서 내용이 긴급하지 않다고 판단해 청장이 경찰청사로 돌아온 오전 11시쯤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경찰대 총동문회 “경찰청장 경질엔 반대”

    경찰대 총동문회(회장 黃雲夏·경찰대 1기·서울 용산경찰서 형사과장)는 19일 경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우자동차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올려 “경찰의 과도한 물리력 행사에 대해 국민의 질타와 염려를 겸허히수용하여 반성의 기회로 삼겠다”면서 “하지만 이번 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단호히 거부한다”고밝혔다. 동문회는 “비록 이번 사건에서 경찰의 잘못이 크다 할지라도 그 고충을 헤아려 주시기를 호소한다”면서 “평화적집회·시위문화는 국민과 경찰이 합심해 이뤄낼 과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모든 경찰관은 경찰청장을 중심으로 국민의 권익과 인권 보호를 위해 경찰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그러나 최근 사회 전반의 ‘경찰 흔들기’는 일선 경찰의 사기를 극도로 저하시켜 국가와 국민들에게도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경찰대 동문 50여명은 서울시내 모 음식점에서지난 1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기수별 모임을 갖고,최근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 경질설과 박훈 민주노총 변호사의 시위 선동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한것으로 알려졌다.조현석기자 hyun68@
  • 황운하 경찰대 총동문회장 인터뷰

    “경찰이 바르게 서기 위해서는 수사권 독립이 필수라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경찰대 출신은 이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대 총동문회장인 1기 출신의 서울 용산경찰서 황운하(黃雲夏) 형사과장은 경찰대 설립 20주년을 맞아 이같이 강조했다. 황 과장은 “경찰대 출신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서는 여러의견이 있지만 경찰의 권위적,비민주적,반인권적 업무 자세를 없애는 등 경찰 조직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자부한다”면서 “앞으로 경찰대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달렸다”고 말했다.그는 “비 경찰대출신의 의욕을 상실케하는 인사 적체라든가 형평성 문제 등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 과장은 특히 ‘마당쇠론’을 내세우며 수사권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경찰은 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마당쇠’”라면서 “누군가의 지시를받아 마당쇠 일을 하는 것과 독자적 판단에 의해 하는 것은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올초 경찰대 출신 교수,교관 등으로 구성된 ‘수사권 독립 방안’과 ‘경찰대 발전방안’ 연구팀을 꾸렸다.이 연구팀을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경찰대 설립 취지와 존립 근거 등 정체성을 명확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세무대학 폐교 앞두고 홈커밍행사

    내년 2월 폐교를 4개월여 앞둔 국립 세무대학이 21일 경기도 수원시파장동 학교 대강당에서 홈커밍(homecoming) 행사를 갖고 폐교의 아쉬움을 달랬다.이정재(李晶載)재정경제부차관,나오연(羅午淵·한나라당)의원,현오석(玄旿錫)세무대학장과 교직원 총동문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학교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고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자고 다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信保 의혹 수사 어디까지

    신용보증기금 대출보증 외압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6일 박지원(朴智元)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소환,조사함으로써 이번 사건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그동안 검찰 수사과정에서 박 전 장관에 대한 여러 의혹이 대부분풀려 박 전 장관을 소환할 필요성이 있느냐는 의문까지 제기됐으나검찰은 ‘국민적 의혹 해소’ 차원에서 박 전 장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강행했다. 검찰은 신용보증기금 사건뿐만 아니라 한빛은행 관련 자료도 조사부로부터 넘겨받아 장문의 질문서를 마련,박 전 장관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장관을 상대로 이씨와의 통화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벌였다.이 부분이 이번 외압의혹 사건을 있게 한 시발점이자 외압 여부를 가리는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씨가 지난해 2월8일과 12일 사이에 박 전 장관의 대출보증 압력전화를 받았다는 시점이 아크월드사가 대출보증서를 받아간 2월23일보다 보름 정도 앞서고 ▲이씨가 전화를 받은 뒤 지점 이화수대리에게 관련 서류를 챙겨보라고 진술했지만 이 대리가 이 사실을부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씨의 주장이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씨에 대한 사직동팀 수사착수 배경도 의혹이 해소된 상태다.이씨는 대출보증을 거절,박 전 장관이 보복차원에서 청와대 사직동팀에청부수사를 의뢰했다고 주장했지만 신보 김주경(金周慶)차장이 후배들을 통해 제보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씨의 사표종용 부분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지만 대체로 신보 최수병(崔洙秉)이사장이 이씨의 혐의사실을 알아본 뒤 ‘조직보호’와 퇴직금 등을 고려해 사표제출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그러나 검찰은 박 전 장관이 이씨측의 지찬경 동국대 총동문회 사무총장을 3차례 만나 접촉한 동기와 권노갑(權魯甲) 민주당 최고위원으로부터 팩스로 ‘이씨의 호소문’ 등을 받은 점 등이 아직 풀어야 할의혹으로 보고 충분한 조사를 벌인 뒤 수사결과 발표에서 밝힐 예정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1년 6개월간 도피, 李運永씨 누가 비호해왔나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씨가 지난 1년6개월 동안 장기잠적할 수 있었던 것은 비호세력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이씨의 비호세력은 동국대 동문 선후배로 연결되는 학맥이다. 동국대 농학과 66학번인 이씨는 동국대 학생회내 단체인 ‘구농동우회’ 회원들의 지원을 받아왔다. 이씨의 학과 7년 선배로 동국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윤천영씨(59)는 이씨 구명활동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지난해 동국대 송석구총장과 권노갑 총동문회장에게 이씨 사건을 소개한 그는 이후 1년 이상 총동창회를 통해 이씨 구명활동을 진두지휘했다. 경찰행정학과 출신인 지찬경 총동창회 사무총장은 이씨와 학과는 다르지만 박지원 전 장관을 3차례 접촉하는 등 이번 일에 개입해왔다. 이씨가 총동창회 이사를 지낸 것이 인연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이 학교 불교학생회·근로장학사 동문회 등 서클 선후배 100여명이 이씨의 도피처를 마련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운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일부 언론과 기자회견을 갖고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신출귀몰한 이씨의 최근 행적에는 국정원 출신의 송영인씨가 깊숙이 관여한것으로 보인다. 정권교체과정에서 직권면직당한 전직 국가정보원 2,3급 직원 출신들의 모임인 ‘국가를 사랑하는 모임(국사모)’ 총무를 맡고 있는 송씨는 동국대 통계학과 63학번으로 이씨를 직접 돌보며 녹취록·자필 일지 공개와 기자회견 등을 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가 국사모총무이지만 국사모가 조직적으로 이씨를 비호해왔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러나 이 단체 일부 강경파들이 지난 4·13총선에서 회원들의 직권면직 부당성을 호소하고 이종찬(李鍾贊) 민주당 후보를 낙선시키기위해 송씨를 서울 종로 지역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시키려 했던 것으로 미루어 반(反)민주당 정서가 강한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이종락기자 jrlee@
  • 한나라, 정치자금화 의혹 제기

    한나라당 ‘권력형비리조사특위(위원장 玄敬大)’는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빛은행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한빛은행 관악지점에 대한 본점 감사과정에서 대출금으로 나갔다가 되돌아온 거액의수표에서 민주당 의원 등의 명의가 배서돼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수표가 나오자 외부에서 압력이 들어왔고,그 직후 감사를 중단하고 자료를 수거해 (감사단이)철수했다”며 “‘아크월드’ 등이 불법대출을 받은 기간이 총선 직전인 올 2월에 집중돼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이 돈이 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화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 위원장은 또 박혜룡씨가 대표로 있던 ‘아크월드’측이 ‘동국대동창회’로 보냈다는 팩스 사본 2장과 ‘동국대 총동문회’가 동국대총동문회장인 권노갑(權魯甲) 민주당 최고위원에게 보냈다는 호소문사본 1장을 각각 공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권노갑 최고위원은 ‘동국대 동문회’가 자신에게팩스를 보냈다는 야당의 주장은 “사실이아니다”라고 부인하고 현경대 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구 주현진기자 jhj@
  • 자민련 공천자 7명 발표 추가

    자민련은 18일 서울 성동에 안승근(安承根)용인대교수를 공천하는 등 10차공천자 7명을 발표했다. ◇서울 ▲광진을 김광해(金光海·전 월간 교통저널 발행인) ◇부산 ▲영도이후돈(李厚敦·전 국민회의 부산시지부장) ▲동래 유문현(柳文炫·미래합금 대표)▲남 송기권(宋基權·전 부산청년회의소 고문) ▲금정 문용한(文龍漢·전 부산대 총동문회 부회장) ◇강원 ▲태백·정선 최승진(崔乘震·전 전국해직자연맹 총재)
  • 16대총선 출마 예상자 (3)

    [울산] ■중 沈揆天(47·신·위원장),權容睦(43·신·전현대노조위원장),金泰鎬(54·한·현의원),宋哲鎬(51·노·변호사),劉松根(46·무·용인대교수),申佑燮(39·무·울산시장비서실장) ■남갑 車秀明(60·자·현의원),崔炳國(58·한·전전주지검장),韓萬愚(52·한·변호사),金泰洙(60·한·전농림차관),任訟羅(30·청·정당인) ■남을 李圭正(59·신·현의원),정천석(48·신·전도의원),姜正昊(46·한·변호사),鄭炳國(50·한·정당인),辛基燮(53·한·정당인) ■동 鄭千錫(48·신·위원장),崔壽萬(59·한·약사),鄭夢準(49·무·현의원),曺圭湜(32·청·정당인) ■울주 李福(59·신·위원장),權琪述(62·한·현의원) [경남] ■창원갑 李尙翊(47·신·위원장),金鍾河(66·한·현의원),朴在幹(40·무·치과의사,)丁世永(42·무·전도의원) ■창원을 車正仁(39·신·위원장),黃珞周(71·한·현의원),李柱榮(49·한·변호사),朴判道(47·한·정당인),沈泰會(53·한·도교육위원),韓甲賢(41·한·도의원),金圭七(57·무·시사평론가) ■마산합포 金大星(70·국·위원장),장철규(49·자·정당인),金浩一(58·한·현의원),朴石東(51·한·정당인),孫柱煥(61·무·전공보처장관),李萬基(37·무·인제대교수),許宗汰(52·무·전도의원) ■마산회원 朴在赫(40·신·정당인),李興植(54·자·정당인),姜三載(48·한·현의원),李建煥(57·무·웅변협회부총재),金영길(44·무·정당인),愼泰晟(59·무·전도의원) ■진주갑 鄭必根(63·자·전의원),金在千(53·한·현의원),姜大升(47·무·변호사),尹庸根(49·무·진주전문대교수) ■진주을 朴榮植(61·신·위원장),姜信和(59·신·전교육감),安秉浩(58·자·전수방사령관),河舜鳳(59·한·현의원),姜甲中(51·무·정당인),曺萬厚(51·무·전의원) ■진해 裵命國(66·자·전의원),許大梵(64·한·현의원),金鶴松(48·무·전도의원),金佑錫(64·무·전내무장관) ■통영·고성 崔一鴻(68·신·전경남지사),李根植(54·신·전내무차관),宋聖旭(45·신·변호사),朴淸正(57·자·위원장),金東旭(62·한현의원),許文道(60·무·전통일원장관),李학렬(50·무·해사교수) ■사천 李順根(45·신·위원장),李源根(49·신·경상대교수),黃壯秀(35·신·창당준비위원),黃性均(64·한·현의원),金台雄(57·무·전도의원),劉亨在(54·무·경보화학대표),兪洪在(51·무·정당인),李方鎬(55·무·전수협회장),韓榮成(61·무·전과기처차관) ■김해 蔡창길(58·신·사회운동가),洪議杓(44·자·위원장),金榮馹(58·한·현의원),宋銀復(57·한·현시장),曺圭香(58·신·청와대사회복지수석),李鶴捧(62·무·전의원),張重雄(55·무·전포철상무) ■밀양 李泰權(55·신·위원장),金容甲(64·한·현의원),鄭吉元(59·무·전도의원),李相千(47·무·변호사),朴相雄(41·무·성지회 회장) ■거제 徐英七(62·신·위원장),金淇春(61·한·현의원),朴鍾植(51·무·전수협회장) ■의령·함안 李正煥(신·농업경영인),金鎭沃(48·자·위원장),尹漢道(63·한·현의원),鄭東鎬(65·무·전의원),趙洪來(60·무·전의원) ■창녕 金太郞(57·신·전국구),申閏泰(63·자·위원장),盧基太(54·한·현의원),金楨桂(53·무·창원대교수),金正鎰(45·무·비사벌신문회장) ■양산 李美愛(33·신·위원장),朴奉植(68·자·전서울대총장),羅午淵(68·한·현의원),朴仁(39·무·사회운동가),孫慶洛(39·무·변호사),吳近燮(무·학원경영) ■남해·하동 金煜泰(66·신·전관세청장),鄭淳官(60·신·위원장),裵文台(58·자·정당인),朴熺太(62·한·현의원),崔枰旭(63·무·전철도청장),南明祐(48·무·정당인) ■산청·함양 鄭莫先(69·신·전도의원),盧仁煥(68·자·전의원),權翊鉉(66·한·현의원),林采洪(64·무·전의원),조중신(59·무·전의원비서) ■거창·합천 權海玉(65·자·전의원),李康斗(63·한·현의원),金容鈞(58·무·변호사),李현출(37·무·정당인),朴判濟(61·무·전환경청장) [제주도] ■제주 鄭大權(43·신·위원장),申斗完(62·한·정당인),玄敬大(61·한·현의원),梁承富(46·무·변호사),李일현(46·무·웅진미디어상무),愼久範(58·무·축협중앙회장) ■북제주 張正彦(64·신·제주상의부회장),洪性齊(63·신·위워장),金昌辰(67·신·정당인),金世澤(62·신·전오사카총영사),姜奉瓚(62·자·위원장),粱正圭(67·한·현의원),金龍徹(34·무·회계사)■서귀포·남제주 高珍富(53·신·위원장),高始五(44·신·정당인),元喜龍(35·신·변호사),邊精一(58·한·현의원) [표보는 법] ■ 현재 253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했음. ■ 신=신당(1월20일 신당통합에 대비,국민회의도 신당에 포함시킴),자=자민련,한=한나라당,노=민주노동당,청=청년진보당,통=통일한국당,무=무소속. ■ 게재 순서는 신당-자민련-한나라당-민주노동당-청년진보당-통일한국당-무소속 순으로 했음.각 당의 출마 예상자들은 무순.지역 여론 등을 종합한것이어서 출마예상자들의 정당이 바뀔 수도 있음. ■ 위원장은 지구당위원장을 의미. [경기] ■수원장안 李鍾哲(57·신·위원장),李台燮(61·자·현의원),李燦烈(42·한·기업인) ■수원권선 金仁泳(61·신·현의원),崔敏和(51·신·출판인),金七俊(40·신·변호사),李文洙(49·한·위원장),申鉉泰(54·한·도의원),都英鎬(41·노·전국연합경기남부연합의장),李光熙(30·청·정당인),金正泰(61·무·경제학자) ■수원팔달 金載虎(60·신·위원장),全秀信(60·신·전삼성라이온스사장),林秀福(57·신·전 경기지사직무대리),高在貞(47·신·변호사),孫敏(58·신·아주대교수),鄭官熹(52·신·경기대교수),文炳大(59·신·삼성전자부사장),金桓鎭(44·자·위원장),南景弼(35·한·현의원) ■성남수정 李允洙(62·신·현의원),李仁榮(37·신·전전대협의장),許載顔(48·신·도의원),張永河(42·신·변호사)李大燁(65·자·위원장),金東銑(57·한·위원장),裵梵植(44·노·전민노총부위원장) ■성남중원 趙誠俊(52·신·현의원),李英成(60·신·도의원),鄭完立(44·자·위원장),金一柱(48·한·위원장),鄭炯周(36·노·전외국어대총학생회장) ■성남분당 李壽仁(59·신·전국구),金在日(47·신·국민회의부대변인),劉相德(51·신·전전교조부위원장),羅必烈(64·신·위원장),吳誠洙(65·자·전성남시장),吳世應(67·한·현의원),任泰熙(44·한·전재경부과장),高興吉(56·한·총재특보),金洪起(42·한·정당인),金本洙(42·무·분당본병원원장),崔容碩(38·무·변호사) ■의정부 洪文鐘(45·신·현의원),文喜相(55·신·전의원),金文元(59·자·한국언론재단이사장),朴鳳洙(한·전도의원),洪南用(61·한·전시장),池哲瑚(42·한·변호사),여규현(한·회계사),睦榮大(37·노·전의정부노동상담소장) ■안양만안 李俊炯(51·신·위원장),朴鍾駿(45·신·변호사),李鍾杰(43·신·변호사),金日柱(67·자·현의원),金貞淑(54·한·전국구),朴鍾根(62·한·전노총위원장),鄭用大(44·한·정당인),宋在榮(40·노·안양노동운동상담소장),梁富鉉(29·청·정당인) ■안양동안갑 崔喜準(64·신·현의원),李承燁(40·신·신당추진위원),金勇軍(41·신·국회원내행정부실장),柳忠鎭(51·자·위원장),沈在哲(42·한·위원장) ■안양동안을 李錫玄(50·신·현의원),李錫源(43·자·위원장),鄭鎭燮(48·한·위원장) ■부천원미갑 安東善(65·신·현의원),金丁冀(52·자·위원장),河庄輔(57·한·위원장),李美卿(50·무·전국구),李銀載(43·무·작가) ■부천원미을 裵基善(50·신·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李陽遠(41·신·변호사),李思哲(48·한·현의원),曺榮祥(42·무·변호사) ■부천소사 金明源(45·신·노사정위원회간사),林三鎭(41·신·청와대비서관),朴珪植(62·자·위원장),金文洙(49·한·현의원) ■부천오정 宋鉉燮(63·신·전국구), 崔善榮(60·신·현의원),元惠榮(49·신·부천시장),李載玉(41·자·위원장),河泰浩(43·한·정당인),安基熙(61·한·정당인) ■광명갑 朴炳載(58·신·전현대자동차사장),白在鉉(49·신·광명시장),裵奇雲(50·신·보훈복지공단사장),金道三(49·신·도의원),崔正澤(62·한·위원장),全在姬(51·한·전광명시장) ■광명을 趙世衡(69·신·현의원),金銀鎬(46·신·정당인),孫鶴圭(53·한·전의원),車鍾太(58·무·정당인) ■평택갑 元裕哲(38·신·현의원),禹濟恒(52·신·전화성경찰서장),張榮南(44·신·도의원),趙成珍(54·자·위원장),尹漢洙(41·자·전시의원),金善基(46·자·평택시장),張基萬(52·한·위원장),金永光(69·무·전의원) ■평택을 李周相(59·신·위원장),金學永(64·신·전언론인),李啓錫(57·신·도의회의장),許南薰(63·자·현의원),鄭長善(43·자·도의원),李慈憲(65·한·전의원),宋明鎬(44·무·박애의료재단이사장) ■동두천·양주 趙泰山(59·신·전서울신문이사),李星鎬(54·신·연세대교수),李聖洙(46·신·위원장),金炯光(65·신·전의원),鄭成湖(38·신·변호사),李德浩(59·자·위원장),睦堯相(65·한·현의원) ■안산갑 金榮煥(45·신·현의원),崔杰星(51·자·위원장),鄭鎭一(56·한·서울데이타통신회장),朴順子(43·한·전도의원) ■안산을 千正培(46·신·현의원),金善弼(45·한·대한정의사회구현봉사회장),李明鎬(45·한·법무사),盧世極(40·노·전시의원),宋振燮(51·무·전안산시장) ■고양덕양 郭治榮(59·신·데이콤고문),柳時春(50·신·소설가),李永馥(56·신·위원장),鄭範九(46·신·시사평론가),李根鎭(58·신·고양장학회장),姜明俊(41·자·위원장),李國憲(64·한·현의원),文寄秀(한·전도의원),劉基洙(43·노·전민노총건설노련부위원장) ■고양일산 金德培(46·신·전경기도정무부지사),崔仁虎(39·신·변호사),黃碩夏(47·신·한국미래경영연구소장),李澤錫(65·자·현의원),金錫友(55·한·전통일원차관),金龍洙(40·한·한나라당부대변인),朴潤龜(45·한·도의원),申東埈(44·한·21세기정치연구소장),辛宇根(51·한·전도의원),安在烘(53·한·전국구),曺雄奎(63·한·전국구),李慈英(27·청·정당인),洪起薰(48·무·전의원),尹주수(54·무·시설안전기술공단이사장) ■과천·의왕 吉昇欽(63·신·전국구),李喜淑(59·신·한국가정복지문제연구소장),金光雄(59·신·중앙인사위원장),申昌賢(48·신·전의왕시장),朴濟相(64·자·위원장),安商守(54·한·현의원) ■구리 尹昊重(38·신·청와대행정관),朴孝寧(42·신·전도의원),姜永顯(51·신·전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李健介(59·자·전국구),田瑢源(56·한·현의원),白현종(36·노·전항공대총학생회장),李茂成(58·무·전구리시장) ■남양주 李聖浩(62·신·현의원),申樂均(59·신·전문광부장관),曺正茂(60·한·위원장),安淙睦(53·한·정당인),李庸昆(47·무·서일대이사장) ■오산·화성 宋亨錫(57·신·위원장),朴信遠(55·자·현의원),鄭昌鉉(61·한·전의원),車鎭謨(61·한·전한국방송광고공사관리이사) ■시흥 白淸水(59·신·시흥시장)申富植(45·신·서울시립대교수),申日榮(43·신·치과의사), 金義在(63·자·현의원), 張慶宇(58·한·한나라당홍보위원장), 李吉鎬(36·무·전의원보좌관), 李哲揆(53·무·전인천정무부시장),韓仁守(52·무·방송인) ■군포 柳宣浩(47·신·현의원),沈良燮(40·자·자민련부대변인),金富謙(42·한·위원장),李德雨(43·무·변호사) ■하남·광주 鄭泳薰(68·신·현의원),文學振(47·신·정당인),梁麟錫(65·자·의원장),李昌喜(51·한·정당인),卜鎭豊(62·한·전환경관리공단이사장),兪成根(50·한·정당인),金晃植(50·한·경원전문대겸임교수),郭寅植(61·한·출판인) ■여주 李範觀(57·신·법무부기획관리실장),權在國(53·신·전도의원),趙成禹(신·여주경제연구소장),朴龍國(62·신·여주군수),許正男(58·자·위원장),李揆澤(58·한·현의원) ■파주 李在達(61·신·예비역중장),金炳浩(52·신·정당인),柳熙洛(48·신·제2건국위대변인),金允秀(46·자·위원장),李在昌(64·한·현의원),黃榮夏(61·한·전총무처장관),禹春煥(53·한·전도의원) ■연천·포천 金亨會(63·신·의사),朴仙淑(40·신·청와대부대변인),朴允國(44·자·위원장),金鎔采(68·자·국무총리비서실장),李漢東(66·무·현의원) ■가평·양평 金佶煥(56·신·현의원),閔丙彩(62·신·양평군수),李병대(신·정당인),洪晟杓(64·자·위원장),鄭柄國(42·한·전청와대제2부속실장),徐炳吉(43·한·정당인),趙點用(한·산업교통신문사장) ■이천 崔弘健(57·신·전산자부차관),嚴洛鎔(52·신·재경부차관),余尙煥(63·신·전포철부사장),李在寬(58·신·전1군사령관),李한정(신·이천발전연구소장),柳勝優(52·신·이천시장),李海載(64·신·전경기도부지사),劉鍾烈(59·자·위원장),黃圭宣(63·한·현의원) ■용인 南宮晳(62·신·정보통신부장관),金學民(52·신·경기문화재단학예실장),朴世鎬(37·신·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沈행진(63·신·태성고총동문회장),金學奎(53·자·정당인),具凡會(47·한·한나라당부대변인),羅振宇(54·한·정당인),李雄熙(69·무·현의원) ■안성 洪錫完(39·신·위원장),李相璧(53·신·방송인),金興洙(62·자·위원장),李海龜(63·한·현의원),鄭鎭錫(58·무·전농협경기본부장),李戊役(무·정당인),辛文善(43·무·축구인) ■김포 朴宗雨(62·신·현의원),李載先(53·자·위원장),具本泰(53·한·전국회의장비서실장),尹문수(36·한·정당인),李璟稙(36·한·정당인),金斗燮(70·한·전의원)
  • 상지대총장 韓完相씨 추대

    강원도 상지대 총장추대위원회는 4일 신임 총장후보로 한완상(韓完相·63)전 부총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상지대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총학생회,총동문회장으로 구성된 총장추대위는 이날 임시총회를 열어 인준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이사회를 개최,신임총장으로 한 전부총리를 선임하기로 했다. 총장추대위는 한 전부총리를 추대한 이유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해온 실천적 지식인으로서의 명망과 방송통신대 총장으로의 대학운영 경험 등으로 미뤄 가장 적임자”라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hancho@
  • 성신여대 새총장 ‘찬반대립’

    성신여대가 신임 총장 취임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고 있다. 최초의 자매총장 탄생으로 관심을 모은 숙명여대 이경숙(李慶淑) 총장의 동생인 이숙자(李淑子·정치외교학과 교수) 차기총장의 취임을 놓고 교수측과이사회가 심각한 대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차기총장은 오는 9월 1일 취임식을 앞두고 있다. 차기총장 취임을 반대하는 ‘성신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3시 이 대학 민주광장에서 ‘이숙자 총장 반대 결의대회’를 열었다.대책위원회는146명의 교수가 이 교수의 총장취임 반대서명을 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집회를 마치고 서울 명동의 이세웅(李世雄) 이사장 개인사무실로 항의방문도 했다. 교직원들도 총장취임을 둘러싸고 분열양상을 보이고 있다.캠퍼스내에는 행정과장협의회 명의로 “이숙자 총장 취임반대” 대자보가 붙었는가 하면,“교직원 일동은 총장취임을 축하한다”는 플래카드도 있다. 동문회의 분위기도 마찬가지.지난 11일 314명이 참석한 총동문회에서는 200여명의 동문들이 이사장 퇴진을 요구했다. 반면 박모씨(36·정외과졸)는 “아무런 법적 하자가 없는 신임총장을 거부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논란은 지난 7월 27일 교수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이 교수가 1위인 정관모(鄭官謨·조소과) 교수를 제치고 총장으로 선출된 데서 비롯됐다. 지리학과 권모 교수는 “최대득표자가 총장에 임명되는 것은 12년째 계속된 원칙”이라면서 “교권수호를 위해 신임총장 결정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신여대 총장선출 규정은 이사회는 총장후보 추천위원회로부터 두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뽑게 돼 있으며,이 차기총장은 우선순위에서 두번째로 추천됐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金正吉수석“金대통령·YS 화해해야”

    청와대 김정길(金正吉)정무수석은 8일 지역갈등 극복과 관련,“국민화합이가장 큰 과제라면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이 금세기가 가기 전에 화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수석은 이날 오전 중앙대 신문대학원 총동문회 초청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21세기 한국정치와 언론과제’라는 제목의 조찬강연에서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과의 ‘역사적 화해’를 상기시키며 “이같이 지역갈등을극복하는 것만이 두분 모두 승리하는 길이며 우리나라를 일류국가로 만드는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석은 “그러나 최근 김전대통령이 일본으로 출국하는 길에 페인트 세례를 받은 일과 일본에서 김대통령 비난 발언을 한 일 등은 국민화합을 위해바람직하지 않고,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양승현기자
  • 정치불신 혁파하려면 합당보다 정계개편 필요

    김정길(金正吉) 청와대정무수석은 22일 “지역분할구도를 깨고 국민으로부터 불신받는 정치구조를 혁파하기 위해서는 큰 틀의 정계개편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수석은 이날 한국언론재단에서 열린 국민대 정치대학원 총동문회 초청 간담회에서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지역분할구도를깨고 모든 정당이 전국정당화할 수 있도록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창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수석은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합당 문제와 관련해 “단순히 국민회의와 자민련이 합당하는 것은 정책과 이념 중심의 정계개편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면서 “합당보다는 새로운 정치형태로의 창당이나 정계개편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수석은 정계개편시기에 대해 “16대 총선 이전이나 이후가 될 수도 있고,내각제 논의가 매듭지어지는 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지원(朴智元) 청와대대변인은 “김수석 개인의견이며 창당이나 정계개편 같은 것은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 한양대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한양대 총동문회(회장 직무대행 金武星 한나라당의원)는 2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신년교례회 및 98 정기이사회·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모임에는 吳長燮 자민련의원을 비롯,金鐘亮 한양대 총장,權寧建 안동대총장,權五錫 대한토목학회장,金澈鎬 명성그룹 회장,林昌郁 대상그룹 명예회장,鄭禧子 힐튼호텔 회장,崔中根 한국수자원공사 사장,黃寅秀 성일건설 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왼쪽부터 權寧建·崔中根·權五錫·金武星·金鐘亮·金澈鎬·黃寅秀씨.
  • 朴相千법무“형사사건 수임제한 반대”

    朴相千법무부장관은 20일 李宗基변호사의 수임비리 사건과 관련,전관예우금지 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판·검사 출신 변호사에 대한 퇴임 직전 근무지에서의 2년간 형사사건 수임제한 방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朴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균관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형사사건 수임제한은 형사사건만을 취급해온 검사와 군법무관 출신 변호사에게는 사실상의 개업지를 제한하는 조치”라고 말했다.朴弘基 hkpark@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