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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관중 8만여명…경기 끝까지 진행”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관중 8만여명…경기 끝까지 진행”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관중 8만여명…경기 끝까지 진행”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관중들을 놔두고 혼자 대피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파리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했다. 2016 유럽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와 막강 우승 후보인 독일이 맞붙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친선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전 19분쯤, TV 중계로도 전달될 만큼 큰 폭발음이 경기장 밖에서 들려왔다. 같은 시각 파리 시내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 추장되는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와 폭발 등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던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음이 들리자 급거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 관중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축구장에 머물러야 했고, 축구경기도 중단되지 않았다. 폭발 소리가 들리며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으나 경기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FP통신 기자는 “경기가 계속됐고 끔찍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척 겁이 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다 끝난 뒤에야 “외부 상황 때문에 일부 출입구는 폐쇄한다”는 안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경기장에 있던 2000여명이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경기장에 머무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범인이 ‘이는 모두 올랑드가 무슬림에게 저지른 짓 때문’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안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도 8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 옆으로 대통령이 피신했는데도 축구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관중들을 그대로 머무르게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파리 서부의 숙소가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린 모두 흔들렸고 충격을 받았다“면서“개인적으로 내게 축구는 중요성을 잃었다. 우리는 어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며 테러를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긴급 대피 논란 “8만여 관중 놔두고 경기 계속 진행”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긴급 대피 논란 “8만여 관중 놔두고 경기 계속 진행”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긴급 대피 논란 “8만여 관중 놔두고 경기 계속 진행”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관중들을 놔두고 혼자 대피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파리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했다. 2016 유럽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와 막강 우승 후보인 독일이 맞붙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친선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전 19분쯤, TV 중계로도 전달될 만큼 큰 폭발음이 경기장 밖에서 들려왔다. 같은 시각 파리 시내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 추장되는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와 폭발 등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던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음이 들리자 급거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 관중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축구장에 머물러야 했고, 축구경기도 중단되지 않았다. 폭발 소리가 들리며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으나 경기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FP통신 기자는 “경기가 계속됐고 끔찍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척 겁이 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다 끝난 뒤에야 “외부 상황 때문에 일부 출입구는 폐쇄한다”는 안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경기장에 있던 2000여명이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경기장에 머무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범인이 ‘이는 모두 올랑드가 무슬림에게 저지른 짓 때문’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안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도 8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 옆으로 대통령이 피신했는데도 축구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관중들을 그대로 머무르게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파리 서부의 숙소가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린 모두 흔들렸고 충격을 받았다“면서“개인적으로 내게 축구는 중요성을 잃었다. 우리는 어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며 테러를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연쇄테러] 佛경기장 폭탄테러…질서정연한 시민 추가피해 막았다

    [파리연쇄테러] 佛경기장 폭탄테러…질서정연한 시민 추가피해 막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간)밤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동시 다발 총격·폭발 테러가 발생해 최소 150명이 숨진 가운데 축구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영상도 공개됐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와 독일의 A매치 시합이 열린 국립경기장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경기 중 커다란 폭발음이 그라운드에 울려퍼졌다. 갑작스러운 폭발음에 깜짝놀란 선수들은 볼을 돌리며 어떤 상황이 벌어졌는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으며 사고를 인지못한 관중들은 오히려 크게 함성을 질렀다. 이날 경기장 J게이트 등지에서 2차례 자살폭탄테러와 1차례 폭탄 테러로 발생했으며 이 폭발로 최소 3명의 관중이 숨지고 수십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관전 중이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경호원에 이끌려 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내무부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경찰에 안내에 따라 프랑스 국가를 함께 부르며 질서있게 경기장을 빠져나가 추가로 벌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를 피했다.  이날 테러는 콘서트홀 등 파리 시내 6곳에서 동시에 일어났으며 새벽 1시께 인질극등 상황이 종료된 가운데 테러범 중 최소 5명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특히 가장 시민들의 피해가 큰 곳은 파리 시내 11구에 위치한 바타클랑 극장으로 테러범들의 총기난사로 이곳에서만 무려 100여명이 숨졌다. 현재까지 연쇄 테러에 대한 주범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등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 직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 폐쇄 등 보안 조치를 내렸다. 사진= ⓒ AFPBBNews=News1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대통령 나홀로 대피 “관중 8만여명 방치”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대통령 나홀로 대피 “관중 8만여명 방치”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대통령 나홀로 대피 “관중 8만여명 방치”파리 최악의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관중들을 놔두고 혼자 대피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파리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했다. 2016 유럽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와 막강 우승 후보인 독일이 맞붙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친선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전 19분쯤, TV 중계로도 전달될 만큼 큰 폭발음이 경기장 밖에서 들려왔다. 같은 시각 파리 시내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 추장되는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와 폭발 등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던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음이 들리자 급거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 관중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축구장에 머물러야 했고, 축구경기도 중단되지 않았다. 폭발 소리가 들리며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으나 경기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FP통신 기자는 “경기가 계속됐고 끔찍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척 겁이 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다 끝난 뒤에야 “외부 상황 때문에 일부 출입구는 폐쇄한다”는 안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경기장에 있던 2000여명이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경기장에 머무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범인이 ‘이는 모두 올랑드가 무슬림에게 저지른 짓 때문’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안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도 8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 옆으로 대통령이 피신했는데도 축구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관중들을 그대로 머무르게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파리 서부의 숙소가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린 모두 흔들렸고 충격을 받았다“면서“개인적으로 내게 축구는 중요성을 잃었다. 우리는 어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며 테러를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관중 8만여명 놔두고”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관중 8만여명 놔두고”

    [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관중 8만여명 놔두고”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관중들을 놔두고 혼자 대피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파리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했다. 2016 유럽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와 막강 우승 후보인 독일이 맞붙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친선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전 19분쯤, TV 중계로도 전달될 만큼 큰 폭발음이 경기장 밖에서 들려왔다. 같은 시각 파리 시내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 추장되는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와 폭발 등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던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음이 들리자 급거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 관중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축구장에 머물러야 했고, 축구경기도 중단되지 않았다. 폭발 소리가 들리며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으나 경기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FP통신 기자는 “경기가 계속됐고 끔찍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척 겁이 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다 끝난 뒤에야 “외부 상황 때문에 일부 출입구는 폐쇄한다”는 안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경기장에 있던 2000여명이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경기장에 머무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범인이 ‘이는 모두 올랑드가 무슬림에게 저지른 짓 때문’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안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도 8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 옆으로 대통령이 피신했는데도 축구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관중들을 그대로 머무르게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파리 서부의 숙소가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린 모두 흔들렸고 충격을 받았다“면서“개인적으로 내게 축구는 중요성을 잃었다. 우리는 어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며 테러를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최소 120명 사망·중상 80명 포함 부상 200명” [공식발표]

    파리 최악의 테러, “최소 120명 사망·중상 80명 포함 부상 200명” [공식발표]

    파리 최악의 테러, “최소 120명 사망·중상 80명 포함 부상 200명“ [공식발표]파리 최악의 테러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테러로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 등이 밝혔다. 테러의 배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지난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14일 오전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13일 밤과 14일 새벽에 거쳐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한 6곳에서 발생한 테러로 1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부상자는 2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AP·AFP통신 등 외신들은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바타클랑 극장의 테러 용의자 4명을 비롯한 용의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몰랭 청장은“용의자가 최소 7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아직 진압되지 않은 용의자가 더 있는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테러는 13일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은 록 공연이 열리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으로, 13일 밤 검은 옷을 입고 AK-47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입 총기를 난사했다.두 시간 넘게 인질 100명 이상을 붙잡았다가 경찰의 진압 작전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용의자 3명은 입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려 자살했고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그러나 극장에 있던 인질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10구의 식당에서 11명이 사망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을 포함한 여러 건의 폭발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최악의 테러, “용의자 최소 7명…3명은 폭탄 벨트 터뜨려 자살”

    파리 최악의 테러, “용의자 최소 7명…3명은 폭탄 벨트 터뜨려 자살”

    파리 최악의 테러, “용의자 최소 7명…3명은 폭탄 벨트 터뜨려 자살” 파리 최악의 테러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테러로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 등이 밝혔다. 테러의 배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지난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14일 오전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13일 밤과 14일 새벽에 거쳐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한 6곳에서 발생한 테러로 1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부상자는 2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AP·AFP통신 등 외신들은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바타클랑 극장의 테러 용의자 4명을 비롯한 용의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몰랭 청장은“용의자가 최소 7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아직 진압되지 않은 용의자가 더 있는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테러는 13일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은 록 공연이 열리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으로, 13일 밤 검은 옷을 입고 AK-47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입 총기를 난사했다.두 시간 넘게 인질 100명 이상을 붙잡았다가 경찰의 진압 작전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용의자 3명은 입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려 자살했고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그러나 극장에 있던 인질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10구의 식당에서 11명이 사망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을 포함한 여러 건의 폭발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8만여 관중 놔둔 채 경기 계속 진행”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8만여 관중 놔둔 채 경기 계속 진행”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나홀로 대피’ 논란 “8만여 관중 놔둔 채 경기 계속 진행”파리 최악의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관중들을 놔두고 혼자 대피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파리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했다. 2016 유럽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와 막강 우승 후보인 독일이 맞붙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친선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전 19분쯤, TV 중계로도 전달될 만큼 큰 폭발음이 경기장 밖에서 들려왔다. 같은 시각 파리 시내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 추장되는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와 폭발 등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던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음이 들리자 급거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 관중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축구장에 머물러야 했고, 축구경기도 중단되지 않았다. 폭발 소리가 들리며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으나 경기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FP통신 기자는 “경기가 계속됐고 끔찍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척 겁이 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다 끝난 뒤에야 “외부 상황 때문에 일부 출입구는 폐쇄한다”는 안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경기장에 있던 2000여명이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경기장에 머무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범인이 ‘이는 모두 올랑드가 무슬림에게 저지른 짓 때문’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안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도 8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 옆으로 대통령이 피신했는데도 축구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관중들을 그대로 머무르게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파리 서부의 숙소가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린 모두 흔들렸고 충격을 받았다“면서“개인적으로 내게 축구는 중요성을 잃었다. 우리는 어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며 테러를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6곳에서 발생…최소 120명 사망·80명 중상” [공식발표]

    파리 연쇄 테러 “6곳에서 발생…최소 120명 사망·80명 중상” [공식발표]

    파리 연쇄 테러 “6곳에서 발생…최소 120명 사망·80명 중상” [공식발표] 파리 연쇄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테러로 최소 120명이 사망하고 중상자 80명을 비롯해 20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프랑스 경찰과 검찰 관계자 등이 밝혔다. 테러의 배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목격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지난 1월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과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14일 오전 프랑수아 몰랭 파리 검찰청장은 13일 밤과 14일 새벽에 거쳐 파리 시내 11구에 있는 공연장 바타클랑 극장을 비롯한 6곳에서 발생한 테러로 12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부상자는 2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80명은 중상이어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수도 있다.AP·AFP통신 등 외신들은 경찰 관계자 등을 인용해 바타클랑 극장의 테러 용의자 4명을 비롯한 용의자 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몰랭 청장은“용의자가 최소 7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아직 진압되지 않은 용의자가 더 있는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테러는 13일 오후 10시쯤 파리 시내 10구, 11구 극장과 식당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곳은 록 공연이 열리고 있던 바타클랑 극장으로, 13일 밤 검은 옷을 입고 AK-47 소총으로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입 총기를 난사했다.두 시간 넘게 인질 100명 이상을 붙잡았다가 경찰의 진압 작전으로 상황이 종료됐다. 용의자 3명은 입고 있던 폭탄 벨트를 터뜨려 자살했고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그러나 극장에 있던 인질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10구의 식당에서 11명이 사망했으며, 프랑스와 독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 경기가 열린 파리 외곽 축구장에서도 자살 폭탄 공격을 포함한 여러 건의 폭발로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리 연쇄 테러] 佛 대통령 나홀로 대피 “관중 8만여명 방치…경기 끝까지 진행”

    [파리 연쇄 테러] 佛 대통령 나홀로 대피 “관중 8만여명 방치…경기 끝까지 진행”

    [파리 연쇄 테러] 佛 대통령 나홀로 대피 “관중 8만여명 방치…경기 끝까지 진행”파리 연쇄 테러,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밤 최악의 연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축구 경기를 관전하던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관중들을 놔두고 혼자 대피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프랑스 파리의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했다. 2016 유럽 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을 앞두고 프랑스와 막강 우승 후보인 독일이 맞붙어서 상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친선 경기였다. 그러나 전반전 19분쯤, TV 중계로도 전달될 만큼 큰 폭발음이 경기장 밖에서 들려왔다. 같은 시각 파리 시내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으로 추장되는 무장 괴한들의 총기 난사와 폭발 등 동시 다발적인 테러가 발생하고 있었다. 경기장에서 축구를 즐기던 올랑드 대통령은 폭발음이 들리자 급거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그러나 대통령을 제외한 일반 관중은 아무런 공지도 받지 못한 채 그대로 축구장에 머물러야 했고, 축구경기도 중단되지 않았다. 폭발 소리가 들리며 관중이 동요하기도 했으나 경기는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있었던 AFP통신 기자는 “경기가 계속됐고 끔찍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무척 겁이 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경기장에서는 축구 경기가 다 끝난 뒤에야 “외부 상황 때문에 일부 출입구는 폐쇄한다”는 안내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경기장에 있던 2000여명이 경기 종료 후 30분이 지나도록 계속 경기장에 머무르며 어쩔 줄 몰라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범인이 ‘이는 모두 올랑드가 무슬림에게 저지른 짓 때문’이라고 외쳤다”고 보도했다. 경기장 안까지 위험한 상황에 놓일 뻔한 상황에서도 8만여 관중이 운집한 경기장 옆으로 대통령이 피신했는데도 축구경기를 계속 진행하고 관중들을 그대로 머무르게 한 것에 대해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날 오전 파리 서부의 숙소가 폭파 위협을 받기도 했던 독일 대표팀의 요아힘 뢰브 감독은 “우린 모두 흔들렸고 충격을 받았다“면서“개인적으로 내게 축구는 중요성을 잃었다. 우리는 어쩔 줄을 몰랐다”고 말했다.한편 올랑드 대통령은 이후 TV 연설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공격을 당했다"며 테러를 규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요르단 경찰관, 훈련장서 총기 난사…美교관 등 3명 피살

     요르단 수도 암만 외곽의 경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미국인 교관을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고 요르단 국영 페트리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 정부에 따르면 이날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경찰관 차림의 한 남성이 훈련장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요르단 정부 대변인 모함마드 모마니는 사건 직후 “미국인 교관 2명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교관 1명 등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이 사건으로 다른 미국인 교관 2명과 요르단인 4명이 부상했다고 모마니 대변인은 전했다. 부상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다.  총기를 난사한 경찰관 차림의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요르단 정부는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요르단 주재 미국 대사관은 이번 사건에 관해 즉각적으로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길섶에서] 경청의 소중함/구본영 논설고문

    제프 딕슨의 시 ‘현대인의 역설’은 온라인에서 많이 읽힌다. 1999년 미국 콜로라도주 콜럼바인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을 접한 뒤 인터넷에 올린 시였기 때문만은 아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라는 식의 대구(對句)를 사용해 리듬감을 살린 이유도 있다. 지난 주말 오랜 만에 단골 커피숍에 들렀다. 손님 중엔 혼자 노트북으로 뭔가 작업하는 젊은 층이 다수였다. 심지어 친구를 앞에 두고 SNS에 열중하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굳이 딕슨의 시를 패러디한다면 요즘 세태는 “커피숍은 늘어나지만, 대화는 줄고…”라고 요약될 듯싶다.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 글을 많이 읽는 사람들이 댓글 활동 등을 통해 글을 많이 쓰는 사람들보다 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나 관용의 정도가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접했다. 류시화 시인이 그랬다.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고. 빛의 속도로 정보를 교환하지만, 사람들이 더 외로움을 탄다면? 사이버 공간에서도 일방적 주장이 판을 친다는 얘기일지도 모르겠다. 소통의 요체는 경청일 듯싶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근절되지 않는 병영 안전사고

    [신뢰받는 군을 위하여] 근절되지 않는 병영 안전사고

    지난 1월 21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는 해군 2함대 소속 유도탄 고속함 ‘황도현함’(440t급)에서 갑자기 76㎜ 함포 포탄 1발이 발사됐다. 함수에서 입항 준비에 여념이 없던 수병 오모 일병은 머리를 크게 다쳐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병원에서 사경을 헤매다 6개월 만인 지난 7월 17일 사망했다. 해군은 함포의 신형 부품과 노후 부품 간 미끄러짐 현상이 오발 사고의 원인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부품 결함보다 더 큰 문제는 사고 당시 황도현함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점이다. 포를 작동시키기 전에는 포탑 내외부나 장전실 주위에 인원과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황도현함 간부들은 이 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포탄이 갑판에 있던 오 일병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13일에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최모씨가 총기를 난사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최씨를 포함한 예비군 3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하지만 사건 당시 내곡동 훈련장은 사격 자세에서 훈련병이 일어나면 바로 제압할 수 있는 사격 통제 요원이 부족했고, 총구를 일정 정도 이상 돌리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체인도 느슨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사건 당시 현장을 통제하던 현역 장교와 조교들은 총을 쏘는 최씨를 지침대로 제압하지 않고 현장에서 몸을 피해 논란이 일었다. 국방부는 사건 발생 이틀 만인 지난 5월 15일 사격 통제 요원을 늘리고 안전고리 관리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긴 수습책을 내놨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병영 내 안전불감증 만연·부대 운영도 미숙 이 같은 사례는 병영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미숙한 부대 운영 등 군의 총체적 부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이제 현역뿐 아니라 예비역 장병들도 병영 사고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점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취약한 인력 구조와 간부들의 관리 능력 부재, 무사안일주의로 진단했지만 군 당국의 예방 대책은 미봉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한번 사고가 터지면 지휘관들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데만 신경 써서 전투력을 향상시킬 훈련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사고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군 조직의 특성상 발생하는 총기 사고는 좀처럼 근절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실이 각 군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군에서 28건의 총기 및 수류탄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50명이 죽거나 다쳤다. 지난해에는 8건의 총기 사고로 7명이 죽고 11명이 다쳤으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4건의 총기 사고와 4건의 수류탄 사고로 4명이 죽고 14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28건 가운데 9건은 자의에 의한 사고(자살)나 고의적 총기 난사 등이 아닌 단순 과실이나 기강 해이 등에 따른 사고로 나타났다. 지난 3월 9일에는 육군 3공병여단 대위가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 제거 작전을 준비하던 중 땅에 매몰된 수류탄 1발을 연습용 수류탄으로 오인해 던진 것이 폭발해 자신을 포함한 5명이 파편상을 입었다. 2013년 8월 12일에는 육군 7사단 하사가 최전방 일반전초(GOP)에서 자신의 K2 소총을 장전해 일병에게 겨누는 장난을 치다 실탄 1발이 발사돼 일병의 오른쪽 어깨에 경상을 입힌 어처구니없는 사고도 있었다. 군 당국의 총기 관리도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10년간 군에서 분실한 총기는 21정이다. 이 가운데 7정은 아직도 찾지 못했다. 무엇보다 우리 군 장병들의 숙련도가 떨어진다는 점도 사고를 방치하는 요인이다. 지난 9월 1일에는 육군 72사단의 한 일병이 K2 소총으로 자신의 좌측 손바닥을 쏴 관통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통제를 담당하는 부사수가 1대1로 밀착 마크를 하고 있었지만 이를 막지 못했다. ●간부들 관리 능력 부재와 전문가 부족한 병영 학군단(ROTC) 소대장 출신인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군 초급간부들의 관리 능력 부재”라면서 “병력 자원 부족으로 병사들의 학력 수준은 높아지는 데 비해 군 당국이 사관학교 출신 이외의 장교나 부사관의 자질 향상을 위한 투자에는 인색하다”고 지적했다. 최병욱 상명대 군사학과 교수도 “병력 자원 부족과 저출산 등으로 현역병 입영 비율이 늘어나면서 군에 맞지 않은 부적격자가 대거 입대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미군들은 위병소에 들어갈 때 얼굴이 알려진 장성급 장교라도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만큼 기본에 충실하지만 우리 군은 ‘얼굴 아는데 뭘 보여 달라고 하느냐’는 식으로 적당주의가 만연한 점도 문제”라고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0년 육군 7군단 인사참모 시절 사망 사고 없는 부대 만들기에 앞장섰던 박효선 청주대 군사학과 교수는 “사고가 제대로 근절되지 않는 이유는 전문가가 아닌 중대장, 대대장들이 안전 교육을 맡기 때문”이라면서 “병기·탄약 전문가가 아닌 중대장이 폭발물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 교육도 형식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사고 가능성은 상존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군 당국이 ‘전투형 강군’이라는 기조를 내세웠지만 정작 장병들의 인권과 복지에는 무신경하다는 점이 병영 내 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방부는 약 76t(22억원 상당)의 농약을 구매했는데 이 가운데 23%인 17t에 발암 및 유해물질이 포함됐다. 이 중에는 미국환경보호청(US EPA)이 유력한 발암물질로 규정한 만코제브와 고독성 농약 메코프로프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대 디펜스21플러스 편집장은 “우리 군이 자율성이 떨어지는 징집병들을 중요한 임무에 투입하면서도 막상 인력의 전문화가 제대로 돼 있지 않아 미숙함을 드러내는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면서 “군의 핵심 전력인 사람에 대한 가치가 너무 저평가돼 있는 병영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美 ‘3세 이하 총기사고’ 매주 한번 꼴...사망만 15명

    美 ‘3세 이하 총기사고’ 매주 한번 꼴...사망만 15명

    무차별 총기 난사 등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미국이 올해 들어서만 매주 한 번꼴로 3세 이하의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015년 들어서 현재까지 3세 이하 유아 총기 사고가 43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매주 한 번꼴로 발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스스로 자신에게 총을 발사했고 이 중 13명이 숨졌다. 나머지 최소 12건은 다른 사람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이 중 총을 맞은 2명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43건 가운데 여자아이에 의해 발생한 건은 4건에 지나지 않아 대부분이 3세 이하 남자아이에 의해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유아 총기 사고는 대부분 부모들이 총기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지 않고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두어 호기심에서 이를 가지고 놀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월에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차 안에 둔 야구 글로브에서 발견한 권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가슴을 쏴 숨졌고, 6월에는 미시간주에서 3살 된 유아가 벽장에 넣어 놓은 장전된 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머리를 쏴 숨지기도 했다. 8월에는 앨라배마주에서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잠깐 잠이 든 사이 권총을 발견해 아버지를 쏘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자신이 아버지를 쐈다는 아이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또 총 한 방으로 부모 모두가 다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뉴멕시코주에서는 3살 된 유아가 임신 8개월째인 어머니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오른쪽 엉덩이를 관통한 후 임신한 어머니의 팔을 맞추고 말았다. 다행히 부모는 모두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사법 당국은 총기를 아무 데나 두어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하면 부모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유아 총기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총기를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일이라고 충고했다. 사진=총을 가지고 놀다 발사돼 사망한 유아들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멕시코 경찰, 14세 소년 ‘살인청부업자’ 체포 충격

    멕시코 경찰, 14세 소년 ‘살인청부업자’ 체포 충격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학생에 불과한 14세 소년이 살인청부를 받아 살인을 저지른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최근 멕시코 티후아나 경찰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살인혐의로 울리세스 아브라함(14)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14세 소년이 저질렀다고 믿기에 충격적이다. 사건의 시작은 페이스북을 통해서였다. 용의자 아브라함은 페이스북을 통해 살인청부 의뢰를 받았다. 지정된 장소에 가서 30대의 남자를 살해하라는 것으로 그 대가는 3만 1000페소, 우리 돈으로 200만원이 좀 넘는 액수였다. 살인을 준비하는 과정도 치밀했다. 아브라함에게 살인을 교사한 남자는 소년에게 택시를 보냈다. 이후 사건 현장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운전사로부터 총을 건네받아 '목표'가 확인되자 곧장 5발을 쐈다. 피해자는 현지 마약 딜러인 기예르모 게스텔럼으로 알려졌으며 총상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티후아나 경찰은 "살인교사범의 신원은 아직 오리무중" 이라면서 "아브라함은 사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보수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의 각 도시에서 어린 소년들이 살인도구로 활용되는 강력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멕시코와 페루 등 중미에서는 소년들이 살인청부업자로 나서는 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페루경찰은 라이벌 갱단 조직원 3명에게 총기를 난사해 살해한 12세 소년 나빌 블랑코 세드라를 체포한 바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일명 ‘엘 폰치스’라 불리며 미성년자 살인청부업자로 명성을 떨쳤던 소년 루고를 놓고 미국과 멕시코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멕시코계이자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한 에드가 지메네즈 루고(19)는 11살 때 멕시코로 납치돼 살인 청부업자로 악명을 떨쳤으나 결국 꼬리가 잡혀 미성년자로서는 최고형인 3년형을 선고받고 현지의 한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논란은 이 소년의 만기출소를 앞두고 벌어졌다. 멕시코 당국은 루고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들어 추방하려 했으나 자국민 보호에 민감한 미국마저도 떨떠름했던 것. 그러나 그해 11월 루고는 결국 고향인 미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로 돌아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美 ‘3세 이하 유아 총기사고’ 매주 발생

    美 ‘3세 이하 유아 총기사고’ 매주 발생

    무차별 총기 난사 등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미국이 올해 들어서만 매주 한 번꼴로 3세 이하의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2015년 들어서 현재까지 3세 이하 유아 총기 사고가 43회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매주 한 번꼴로 발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31건은 스스로 자신에게 총을 발사했고 이 중 13명이 숨졌다. 나머지 최소 12건은 다른 사람에게 총을 발사했으며, 이 중 총을 맞은 2명은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43건 가운데 여자아이에 의해 발생한 건은 4건에 지나지 않아 대부분이 3세 이하 남자아이에 의해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유아 총기 사고는 대부분 부모들이 총기를 안전한 곳에 보관하지 않고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두어 호기심에서 이를 가지고 놀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1월에는 플로리다주에 사는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차 안에 둔 야구 글로브에서 발견한 권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가슴을 쏴 숨졌고, 6월에는 미시간주에서 3살 된 유아가 벽장에 넣어 놓은 장전된 총을 가지고 놀다 스스로 머리를 쏴 숨지기도 했다. 8월에는 앨라배마주에서 2살 된 유아가 아버지가 잠깐 잠이 든 사이 권총을 발견해 아버지를 쏘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는 자신이 아버지를 쐈다는 아이의 말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또 총 한 방으로 부모 모두가 다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 뉴멕시코주에서는 3살 된 유아가 임신 8개월째인 어머니의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발사하는 바람에 아버지의 오른쪽 엉덩이를 관통한 후 임신한 어머니의 팔을 맞추고 말았다. 다행히 부모는 모두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사법 당국은 총기를 아무 데나 두어 유아 총기 사고가 발생하면 부모들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유아 총기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은 총기를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하는 일이라고 충고했다. 사진=총을 가지고 놀다 발사돼 사망한 유아들 (해당 페이스북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멕시코 경찰 ‘14세 소년 살인청부업자’ 체포 충격

    멕시코 경찰 ‘14세 소년 살인청부업자’ 체포 충격

    우리나라로 따지면 중학생에 불과한 14세 소년이 살인청부를 받아 살인을 저지른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최근 멕시코 티후아나 경찰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살인혐의로 울리세스 아브라함(14)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밝힌 사건의 전말은 14세 소년이 저질렀다고 믿기에 충격적이다. 사건의 시작은 페이스북을 통해서였다. 용의자 아브라함은 페이스북을 통해 살인청부 의뢰를 받았다. 지정된 장소에 가서 30대의 남자를 살해하라는 것으로 그 대가는 3만 1000페소, 우리 돈으로 200만원이 좀 넘는 액수였다. 살인을 준비하는 과정도 치밀했다. 아브라함에게 살인을 교사한 남자는 소년에게 택시를 보냈다. 이후 사건 현장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운전사로부터 총을 건네받아 '목표'가 확인되자 곧장 5발을 쐈다. 피해자는 현지 마약 딜러인 기예르모 게스텔럼으로 알려졌으며 총상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티후아나 경찰은 "살인교사범의 신원은 아직 오리무중" 이라면서 "아브라함은 사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보수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의 각 도시에서 어린 소년들이 살인도구로 활용되는 강력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멕시코와 페루 등 중미에서는 소년들이 살인청부업자로 나서는 일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페루경찰은 라이벌 갱단 조직원 3명에게 총기를 난사해 살해한 12세 소년 나빌 블랑코 세드라를 체포한 바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일명 ‘엘 폰치스’라 불리며 미성년자 살인청부업자로 명성을 떨쳤던 소년 루고를 놓고 미국과 멕시코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멕시코계이자 미국 시민권자이기도 한 에드가 지메네즈 루고(19)는 11살 때 멕시코로 납치돼 살인 청부업자로 악명을 떨쳤으나 결국 꼬리가 잡혀 미성년자로서는 최고형인 3년형을 선고받고 현지의 한 교도소에 수감됐었다. 논란은 이 소년의 만기출소를 앞두고 벌어졌다. 멕시코 당국은 루고가 미국 시민권자임을 들어 추방하려 했으나 자국민 보호에 민감한 미국마저도 떨떠름했던 것. 그러나 그해 11월 루고는 결국 고향인 미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로 돌아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총기참사 위로 방문’ 환영받지 못한 오바마 美대통령

    ‘총기참사 위로 방문’ 환영받지 못한 오바마 美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9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1일 오리건주 포틀랜드 외곽의 소도시 로즈버그에 있는 움프쿠아 칼리지에 발생한 총기 참사 사건을 위로하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했지만, 총기 규제에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직면하고 말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지난 총기난사 사건으로 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희생자와 그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현지의 더글라스 카운티 지역을 대통령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방문했다. 하지만 약 300여 명에 이르는 오바마 방문 반대 시위자들이 '집에 가', '케냐로 가라', '오바마는 환영 안함'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바마의 현지 방문을 강력하게 항의하는 시위를 펼쳤다. 대체로 보수 성향이 강한 이 지역은 거의 대다수 사람들이 수정헌법을 근거로 자체 무장을 지지하며 오바마 대통령이나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총기 규제에는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총기난사 사건에서 부상을 당한 후 마치 죽은 것처럼 위장해서 겨우 목숨을 건진 한 여성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총기 소유는 모든 사람의 권리"라며 자신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의 한 유명 목사도 강연에서 "무장한 학교 보안요원을 두지 않았던 것이 이번 비극의 결정적 원인"이라며 오히려 총기 보유를 확대하는 것이 이런 참사를 막는 방법이라고 설교했다. 당혹스러운 상황이 벌어지자, 백악관의 조시 어니스트 대변인은 "이번 방문의 목적은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지 정치적인 방문은 아니다"며 파문 진화에 주력했다. 하지만 방문 반대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오바마는 총기 참사의 비극이 발생하자, 이를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정치적 수단(어젠다)으로 이용했다"며 강력하게 성토하고 나섰다. 일부 시민들은 "오바마가 시위에 당황해 다른 문으로 행사장에 들어갔다"며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도 피한 채 도망가듯이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오바마의 현지 방문을 강력하게 성토했다. 사진='집에 가!'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오바마 방문을 반대하는 시민들 (현지 언론, 트위터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네 개랑 놀아도 되니?” 거절하자 총 가져와..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네 개랑 놀아도 되니?” 거절하자 총 가져와..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네 개랑 놀아도 되니?” 거절하자 총 가져와.. ‘8세 소녀 총격 살해’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 8세 소녀를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져 미국이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 최근 미국 오리건주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다시금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게 분출하는 상황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격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30분께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부친 소유의 12구경 권총을 들고 와 매케일러에게 총격을 가했다.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8세 소녀 매케일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8세 소녀 총격 살해 광경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 의사를 나타냈을 뿐이었다며 어처구니없는 살인이었다고 증언했다. 제퍼슨 카운티 경찰국은 8세 소녀 총격 살해 소년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현재 유소년 시설에 수용했다. 판사의 결정에 따라 이 소년은 성인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도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8세 소녀 총격 살해 용의자 소년과 매케일러는 같은 초등학교에서 각각 5학년, 2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졸지에 소중한 딸을 잃은 어머니 러터샤 다이어는 “소년이 이곳으로 이사와 딸을 조롱하며 괴롭힌 적이 있다. 학교 교장 선생님을 찾아간 뒤 소년이 이를 멈췄지만, 3일 갑자기 이런 일이 터졌다”며 비통해했다. 소년은 매케일러에게 거절을 당한 뒤 곧바로 벽장에서 총을 꺼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벽장의 문은 잠기지 않은 상태였고,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었다. 8세 소녀 총격 살해한 소년의 아버지는 경찰 조사에서 아들을 사냥에 몇 차례 대동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방송 캡처(8세 소녀 총격 살해) 뉴스팀 seoulen@seoul.co.kr
  •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총 가지고 온 이유가..

    8세 소녀 총격 살해, 11세 소년 총 가지고 온 이유가..

    미국에서 11세 소년이 이웃 8세 소녀를 총격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져 미국이 또다시 충격에 빠졌다. 최근 미국 오리건주의 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다시금 총기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높게 분출하는 상황에서 11세 소년이 이웃에 사는 8세 소녀를 총격 살해하는 끔찍한 일이 벌어진 것.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 주 화이트파인에 사는 한 소년은 이틀 전인 3일 오후 7시30분께 이웃에 사는 8세 소녀 메케일러에게 개와 좀 놀 수 있느냐고 물었다가 거절을 당하자 집에서 부친 소유의 12구경 권총을 들고 와 매케일러에게 총격을 가했다. 가슴에 총을 맞고 쓰러진 8세 소녀 매케일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8세 소녀 총격 살해 광경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소년이 개를 보고 싶어했으나 매케일러가 웃으며 거절 의사를 나타냈을 뿐이었다며 어처구니없는 살인이었다고 증언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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