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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인현상금 5백만원/수배전단 2만장 배포/군부대 총기탈취 수사

    화성 군부대 총기사취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7일 도피중인 범인 검거에 5백만원의 현상금을 걸고 이날 수배전단 2만장을 배포했다.
  • 초급장교 총기교육 강화/김 국방 개선책 지시

    국방부는 6일 장교를 사칭한 총기사취사건과 관련,초급장교의 훈련 등 교육과정을 전면 재검토키로 했다. 김동진 국방장관은 이날 『장교의 총기관리 및 근무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등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장교교육과정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소위 임관후 임지로 파견되기 전 14주에서 15주씩 받는 초등군사반과정에서 제식훈련과 총검술 등 기본훈련은 물론 총기관리 등에 대한 교육 등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 현역군인 공모 가능성 수사/총기탈취사건

    해안소초 총기사취사건을 수사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6일 40대로 추정되는 범인이 범행대상으로 삼은 육군 전승부대 168연대의 내부사정을 소상히 알고 있었던 점에 비춰 부대에 불만을 품은 현역군인과 공모,범행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사건발생 4일째인 이날 현재까지 범인의 윤곽을 파악할 만한 특별한 단서는 포착되지 않았다』면서 『1차수사대상에 오른 용의자 12명 가운데 사건발생 당시 알리바이가 명확치 않은 8명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으나 특이사항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수사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 총기탈취 용의자 8명 추적/합동수사본부/검문 시민불편 최소화

    장교사칭 총기탈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5일 용의자를 8명으로 압축하고 사건 당시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범인이 사칭한 특전사 소속의 백모 소령 및 범인이 거론한 도모상사의 주변인물과 사건이 일어난 전승부대에 복무중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사람들이다. 군·경은 특히 범인이 달고 있던 계급장이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이후 지난해 11월 교체된 것이라는데 주목하고 수도권 10여곳의 군장판매소를 대상으로 최근 소령계급장을 판매한 사실이 있는지를 캐고 있다. 군·경은 범인이 총기와 실탄을 가진 점을 중시,현장조사조와 탐문수색조,연고지수사조,체포·봉쇄조 등으로 나누어 수사를 펴고 있다. 또 5분대기조와 기동타격대를 대기시켜놓는 한편 산속 외딴집이나 사찰 등을 정밀수색하고 있다. 군·경은 그러나 검문검색활동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찰위주로 펼치기로 했다. 한편 화성경찰서 서신파출소에 마련된 군·경합동수사본부에는 모종교재단의 청년부장이 구속된 교주를 구하기위해 특공대를 조직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했고 군복도 자주 입었다는 제보가 들어오는 등등 10여건의 제보가 접수돼 군경이 사실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총기탈취 가짜소령­초소장 대화 내용

    ◎대대본부 도 상사 잘있나… 저게 K­2소총인가/간첩도 나타나고… 순찰하게 총·실탄 좀 달라/“수행 하겠습니다”… “필요없다 혼자 돌겠다” 3일 밤 경기 화성군 해안초소에서 육군 소령을 사칭,총기를 사취한 40대 남자는 초소장 남정훈 소위(23·학군 34기)로부터 부대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뒤 10여분간 대화를 나눴다.다음은 국방부가 밝힌 범인과 남소위와의 대화내용이다. ▲범인=살고지초소가 우측에 있느냐.용두리 포구(경비정 위치)는 어딘가.(범인은 소대장 브리핑을 관심없이 들으며)내가 대대본부 도○○상사를 잘 안다.도상사는 잘있느냐.(범인은 총기거치대를 보며)저 총이 K­2 소총이냐. ▲남소위=그렇습니다. ▲범인=내가 소대장 할때는 K­2 소총이 없었다.(K­2 소총을 들고 개머리판을 접었다 폈다해봄)내가 순찰 좀 하겠다.이 지역에는 간첩도 나타나고 취약하다는데 총하고 실탄 좀 다오. ▲남소위=(선임하사의 총과 실탄을 주면서)제가 수행하겠습니다. ▲범인=수행할 필요없다.혼자 돌고 오겠다.(혼자 소초를 빠져나감) 이어 남소위는 근무자교대를 위해 병력을 집결시켜 점검한뒤 초소에 투입.초소에 가짜 소령의 행방을 확인했으나 『보이지 않는다』고 응답하자 뒤늦게 이상하다고 느끼고 선임하사와 상의하던중 중대장 현지순찰때 보고.
  • 소령복장 40대 군부대 총기탈취/화성 해안초소서

    ◎“순찰” 속여 실탄도 30발 받아 도주 40대 남자가 장교를 사칭,군 해안소초에 들어와 총기와 실탄 30발을 가지고 달아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하오11시20분쯤 경기도 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소재 육군 모부대 해안소초에 얼룩무늬 군복차림의 40대중반의 남자가 들어와 『군단에서 새로 전입온 백소령』이라고 밝힌 뒤 『도보순찰을 해야 하니 총과 실탄을 달라』며 K­2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받아 달아났다.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자는 소령계급장이 달린 얼룩무늬 군복에 전투모를 착용했으며 상의에 회색 사제잠바를 입고 있었다. 이 남자는 30분쯤 전인 하오10시50분쯤 소초후문을 통해 들어와 30분가량 소초장 남모 소위(23)로부터 부대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뒤 순찰을 돌겠다며 총기와 실탄을 가지고 달아났다. 군경 수살결과 범인은 초소로 들어서기전 중대본부 정문을 통과할때 『암호를 잊어버렸다』면서 위병으로부터 암호를 전해들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소초안에는 초소장 남소위와 사병 2명 등 모두 3명이 있었다. 범인이 사칭한 백모 소령은 지난 92년 이 부대에 근무하다 현재 다른 부대에서 근무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군경은 범인이 이 부대에 근무한 적이 있는 백소령을 사칭한 데다 근무교대시간을 이용,초소후문으로 들어온 점 등으로 미루어 부대사정에 밝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이 부대에 근무했던 사람중 문제를 일으켜 제대한 사람을 상대로 수사를 펴고 있다. 군경은 또 경기도일원에 진도개 하나를 발령하고 도내 550곳의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 어이없는 총기사취/황성기 정치부 기자(오늘의 눈)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었다.지난 3일 밤 경기 화성군 전승부대 해안초소에서의 총기사취 사건은 군의 전반적인 총기관리는 물론 신세대 장병의 군기에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단순히 보면 이 사건은 소초장인 남정훈 소위(23·학군 34기)의 개인적인 실수로 일어났다.남소위가 범인의 인적사항을 상급부대에 확인하지 않고 멋대로 총기와 실탄을 건네줬기 때문이다.그러나 이번 사건은 육군에서 오랫동안 통용돼온 엉성한 관례가 낳을수 밖에 없었던 필연적인 일이라는게 군 안팎의 시각이다. 육군은 군단이나 사단에 갓 전입한 장교가 부대사정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안이나 철책부대에 예고없이 찾아가 근무상태를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점검을 받는 해당 부대 지휘관은 이 장교의 신원을 반드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전입장교의 교육차원이 아니더라도 상급부대가 하급부대의 경계근무를 점검하기 위해 불시로 검열단이 나가고 어떤 때는 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해당부대의 총기를 빌리는 경우도 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상급자의 인적사항이 확인되면총과 실탄을 지급해주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는 육군의 관례일뿐 어디에도 명문화된 규정이 없다. 임관한 지 겨우 6개월된 남소위의 경우 불시에 「순찰」나온 범인이 전투복에 육군 소령 계급장을 달고 있었고 부대사정과 이 부대의 특정인을 잘 알고 있어 상급부대의 확인절차만 거치지 않았을 뿐 상급자로 판단한 것으로 여겨진다.남소위는 이 「상급자」에게 30분동안 부대현황을 보고하고 한술 더떠 「순찰」에 필요한 총기를 요구하자 「관례」에 따라 범인에게 경례까지 붙이며 K­2 소총과 실탄 30발을 넘겨준 것이다. 적과 싸우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개인화기인 소총은 군인에게 생명만큼 소중하다.생명같은 총기를 함부로 넘겨주고,만약 그 총기가 전장이 아닌 평온한 도심에서 범행목적으로 쓰여진다면 어떻게 될까. 상급자의 신원만 확인되면 총기를 지급해주는 육군의 「관례」는 전승부대와 비슷한 유형의 사건을 얼마든지 양산할 수 있다.고칠 것은 확실히 고쳐야 한다.
  • 공비유골 송환 분단뒤 처음/24구 대북전달 이모저모

    ◎북,유골아닌 시신 요구… 한때 진통/우리측,총기휴대 의장대에 항의 북한 무장공비 24구의 유골이 잠수함침투사건에 대한 북한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사과방송이 있은지 만 하루만인 30일 하오 판문점에서 북측에 송환됐다.홍수 등으로 떠내려온 북한군의 시신 송환은 있어 왔지만 무장공비 시신송환은 분단 이후 처음이다. ○…이날 하오 4시19분쯤 유골인도 작업이 이뤄지기 시작,우리측 병사 6명이 유골함 한개씩을 들고 경계선으로 가 북한측 병사들에게 전달. 북측은 앞서 하오 4시6분쯤 북측 판문점 군사대표부 부대표인 박임수대좌 등 4명이 유엔군측 대표인 군사정전위 비서장 옴스대령 등과 인수절차를 숙의한 뒤 유골함 확인작업을 시작. 북측은 해상부처장 및 신원 미상의 유해 3구등에 대해 내용물을 꼼꼼히 살핀 뒤 자기 구역으로 일단 퇴장했으며 유해 인수후 「의식」을 치르기 위해 의장대가 기관총을 소지한 채 등장,우리측이 강력히 항의하기도. 북측 대표들은 공비들의 사망 일자와 시간,장소 등 좀더 세부적인 자료를 요구했다고 유엔군 관계자가 전언. 앞서 이날 상오 열린 유엔사와 북한군 비서장급 회의는 북한측이 유골이 아닌 시신송환을 요구,한때 진통. ○…유골함은 일련번호와 함께 1.김동원 2.정용구 3.만일춘 4.유림 5.신영길 6.이용호… 등 이름이 적혀있었고 특히 네번째줄에는 직급만 알려진 20.해상부처장과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3구의 유골함이 위치.신원미상자들은 「22.미상.173㎝.59㎏.AB형」 등 신장과 체중,혈액형을 기재하는 등 북측에 배려를 표시. ○…북측은 유골 송환이 모두 끝난 하오 4시43분쯤부터 『군사임무 수행중 마지막까지 영웅적으로 싸우다 전사한 전투원들을 위한 의식을 시작하겠다』며 행사를 개시. 이들은 조사에서 『정상적인 훈련업무 도중 기관고장으로 강원도 강릉지역에 좌초한 잠수함을 남조선에서 무참히 살해했다』고 「사과 성명」과는 다른 종전 주장을 되풀이. ○…국방부는 이날 아침 국군의무사령부에서 보관해오던 유골 24구를 서울 용산 미8군 121병원으로 옮겨 송환에 대비.국방부는 그동안 파주군에 있는 적군묘지에 매장하는 관례를 따르지 않고 지난 10월말에서 11월초 화장해서 보관. 한편 국방부는 노획,진해 해군기지에 보관중인 북한 상어급 잠수함 처리를 놓고 해군과 실랑이.해군은 『군 훈련용으로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국방부는 『수리비가 1백33억원이나 들고 수리기간도 2년이나 걸리는 데다가 북측에 트집잡힐 명분만 준다』고 부정적 입장.
  • 중,반혁명법 폐지 결정/전인대 상무위

    ◎공산당비판자 종신형 처벌 철폐/내년 3월 최종 승인 【북경 UPI 연합】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상무위원회가 26일 정치적인 차별과 탄압의 도구로 이용될 소지가 높은 법률 체계의 개정작업의 하나로 「반혁명」범죄의 철폐를 골자로 한 법률 개정안을 승인했다. 전인대 상무위가 1년 이상의 격론 끝에 이날 통과시킨 법률 개정안은 내년 3월 열리는 전인대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지난 79년 이래 중국에서 이뤄진 가장 획기적인 개혁조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무위에서 마련된 개정안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공산당 비판자들에 대한 종신형 선고 규정을 삭제한 것으로 중국의 반체제 인사 대부분이 반혁명 범죄혐의로 장기간의 징역형에 처해진 것을 감안하면 매우 획기적인 것이다. 상무위는 이밖에도 전통적으로 반혁명 범죄로 분류됐던 총기유출죄와 탈옥죄를 일반 범죄로 재분류해 처벌을 크게 완화했다. 전인대 상무위의 법률 개정안은 큰 무게가 실려 있으며 전인대 전체회의에 일단 상정되면 당중앙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받아들여져 거의 반대 없이 통과되는 것이 상례이다.
  • 「세」 친­반정시위대 유혈충돌/베오그라드서

    ◎친정파 총 난사… 15명 부상 【베오그라드 DPA AFP 연합】 세르비아 정부의 지방선거 무효화 조치에 반대하는 시위가 1개월 이상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베오그라드 시내에서 24일 친정부·반정부 시위대가 충돌하고 경찰이 이에 개입하는 대규모 폭력사태가 발생,최소한 15명이 부상했다고 베타통신이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야당인 세르비아혁신운동당의 회원으로 알려진 1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이며 다른 1명은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다른 부상자들은 칼 등에 찔려 부상을 입었으며 목격자들은 슬로보단 밀로세비치 대통령 지지자들이 총기를 발사했다고 말했다. 시위현장에 있었던 언론인들은 야당집회에 밀로세비치 대통령 지지집회 참석자들의 두배 이상인 근 20만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폭력사태는 야당연합인 「다함께」 지지자들이 일상적인 집회를 위해 모여들기 시작한 공화국 광장에 갑자기 경찰이 개입하면서 시작됐다. 밀로세비치 대통령 지지자들은 버스편으로 광장에 미리 와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가 반정부시위대와 충돌했다. 라디오 인덱스는 경찰이 쏜 최루가스 때문에 『수백명이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고 있었다』면서 경찰 특수부대가 시위자와 통행자를 경찰곤봉으로 무차별 공격하기 시작했으며 시위대는 자위를 위해 돌을 던졌다고 보도했다. 세르비아혁신운동당의 당수인 부크 드라스코비치는 『밀로세비치는 내전을 시작했다』고 비난했다. 슬로보단 부크사노비치 야당연합 대변인은 정부가 친·반정부 시위대간의 충돌을 부추겨 이를 빌미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시위사태를 무력진압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장교가 도심서 소총 난사/1명 무릎에 관통상/강릉

    ◎패싸움 민간인과 차통행 시비… 8발 쏴 현역 육군장교가 말싸움 끝에 민간인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하오 7시15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포남2 주공아파트 앞길에서 군 지프를 타고 해안경계 순찰중이던 육군 모부대 소속 이승원 대위(31)가 길에서 패싸움을 하던 최상순씨(24·태권도사범) 등과 시비 끝에 K­1소총 8발을 발사했다. 이대위가 쏜 총알 1발은 최씨의 왼쪽 무릎을 관통했으며 또 다른 1발은 아스팔트에 튀기며 최씨의 가슴에 파편상을 입혔다. 최씨는 강릉 동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대위는 이날 사병 3명과 함께 순찰을 하던 중 최씨 일행 4명이 길에 차를 세운 채 김종우씨(24) 등 8명과 패싸움을 해 차가 막히자 총을 들고 차에서 내려 차를 빼줄 것을 요구하다 김씨가 『군바리가 상관말라』고 말하자 갖고 있던 K­1소총 공포탄 2발을 쏜뒤 김씨 등이 다시 항의하자 잇따라 6발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대위를 붙잡아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신병을 군 수사당국에 이첩했다. 한편 군 수사당국은 최씨 등이 시비 중 이대위의 총을 빼앗으려고 해 자위적 차원에서 공포탄 2발과 실탄 4발을 발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민간인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장난감서 중금속 검출/28사 제품 조사/바륨·납 등 기준치 초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유아용 완구에서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또 일부 제품은 파손됐을 때 어린이의 손이 닿는 부위에 날카로운 모서리나 철사끝 등이 노출돼 다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립기술품질원이 최근 실시한 국내 완구생산업체 20개사의 제품과 외국8개사로부터의 수입 유아용완구에 대한 품질비교평가 결과 드러났다. 품질원은 22일 중국산 장난감 총기류(수입자:흥양)의 도금막 부문에서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인 바륨(Ba)이 기준치인 500㎎/㎏을 훨씬 초과한 760㎎/㎏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바륨은 눈 목 기관지 피부 등에 자극적이며 중독시 심한 복통,불규칙한 심장박동,졸음,근육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다. 또 국산제품 가운데 대신전자가 제작한 장난감총 「제트맨」의 도금막에서도 중금속인 납(Pb)이 기준치인 90㎎/㎏을 훨씬 초과하는 280㎎/㎏이나 검출됐다.
  • 내년을「성·조직·학원 폭력 추방의 해」로/민생침해범죄 소탕 회의

    ◎조직폴격­ㅎ사반 상설 운영 자금원 차단/성폭력­초중고 피해 예방교육 대폭 강화/학원폭력­중퇴생 선도교육 전담학교 설립 대검 강력부(이태창 검사장)는 19일 대검찰청 소회의실에서 경찰청과 교육부·보건복지부·국세청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민생침해범죄소탕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97년을 성폭력·조직폭력·학원폭력 등 「3대폭력 추방의 해」로 정하고 민생치안에 주력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폭력조직의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검찰과 국세청·은행감독원이 합동수사반을 편성,상설가동하기로 했다.합동단속반은 중요단속대상업소를 선정해 매월 1회이상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또 마약류·총기류에 대해서도 검찰과 관세청이 합동수사체계를 구축하고 미국·홍콩·일본 등 아·태지역 22개 세관과 전담연락관을 설치하는 등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폭력사범을 근절하기 위해 학교에서 성폭력피해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추방대책본부 등 전담체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학교를 도중에 그만둔 학생을 선도하기 위해 중퇴생과 부적응학생에 대한 교육을 담당할 학교를 설립하고 가출학생 「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살인·강도·폭력 등 민생관련 중요범죄 발생건수는 20만3천5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8%가 늘어났다.
  • 페루 좌익반군/일 대사관저 인질극/동료석방 요구

    ◎이원영 대사 등 2백여명 억류… 한때 폭발음 【리마·도쿄 외신 종합】 페루의 좌익반군들이 17일 밤 수도 리마의 일본 대사관저에 침입,건물내에 폭발물을 설치한채 이원영 한국대사를 비롯한 외교관과 페루 각료 등 200여명을 인질로 잡고 대치중에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곳 일본 대사관저에서는 18일 아침 폭발음이 들렸으나 무엇때문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일본대사관저 공격은 좌익반군단체인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이 주도했으며 이들 반군들은 종신형을 선고받고 투옥된 MRTA 지도자 빅토르 폴라이를 비롯한 동료들을 전원 석방하지 않으면 『인질들을 모두 죽일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페루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아오키 모리히사(청목성구) 페루 주재 일본대사가 프랑스 독일 볼리비아 쿠바등 각국대사 및 투델라 페루외무장관등 정부 각료들을 초빙,일왕 탄생일(23일) 기념리셉션을 벌이고 있던 17일 밤 8시20분(한국시간 18일 상오10시20분) 대사관저를 공격했다. 여성 3명을 포함한 23명의 반군들은 총기와 수류탄으로 중무장했으며 대사관 난입과정에서 3발의 폭탄을 터뜨렸고 난입직후에도 긴급출동한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이 과정에서 인질 2명과 반군 1명이 부상했으며 범인 4명이 체포됐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이 대사 “무사” 전화 주페루 일본대사관에 억류중인 이원영 대사는 18일 아침 주페루 한국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무사하다』고 전했다고 김옥주 주페루 참사관이 전했다.
  • 후세인 장남 우다이 총기 피습

    ◎부상 당해… 92년이어 두번째 암살기도 【바그다드 AP AFP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의 후계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무역·정보 부문을 장악하고 있는 장남 우다이(33)가 12일 바그다드 시내에서 총격을 당해 부상했다고 이라크 TV가 보도했다. TV는 보도에서 대통령궁 대변인의 공식성명을 인용,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우다이가 이날 저녁 7시쯤 바그다드 중심가인 알 만수르 거리를 승용차로 지나던 중 『비열한 공격을 당해 부상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부상이 염려할 정도는 아니라면서 『이 사악한 범죄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대통령궁 성명은 우다이의 피습 당시 상황이나 부상부위 등에 대해 더이상 밝히지 않았으나 초기 보도는 그가 총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우다이는 지난 92년에도 바그다드 북쪽 별장 근처에서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팔을 다치는 등 암살의 표적이 되어왔다.
  • 「팔」 게릴라,「이」 정착민에 난사

    ◎6명 사상… 네타냐후 “좌시 않겠다” 【예루살렘 AP AFP 연합】 동예루살렘의 팔레스타인 자치지역 인접지구에 이스라엘정부가 132가구의 아파트 정착촌을 건립한다는 발표로 이·팔레스타인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하오 이스라엘 일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에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여발의 총기난사로 일가족중 어머니(41)와 12살난 아들이 숨지고 아버지와 4살에서 10살 사이의 자녀 4명이 부상했으며,게릴라들은 이스라엘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인근 라말라시로 달아났다. 남부 휴양도시에서 가족들과 휴가중이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는 사건 직후 휴가를 취소한 채 급히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발표한 성명에서 『이 사건을 조용히 넘기지 않을 것』이라면서 팔레스타인당국은 이 유아살해범들을 체포해 즉각 이스라엘당국에 인도하라고 촉구했다.
  • 호은 김규식 장군의 딸(송화강 5천리:12)

    ◎박해·모진 가난속 넝마주이로 생 마감/독립운동하던 부친 자객들에 피살/5남매중 홀로 남아 남편도 잃고 “박복한 삶”/“독립운동가 자손” 한때 아들도 억울한 옥살이/어려운 살림에 상지시에서 “가장 유명한 거지”로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규식이라는 두 독립운동가를 만날 수 있다.우사 김규식(1881∼1950년)과 호은 김규식(1882∼1931년)이 그들이다.두 분은 모두 동만주와 북만주,연해주 일대에서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임에 틀림없다.그러나 우사 김규식은 광복이후 남한에서 건국 기초작업에 참여하는 바람에 널리 알려졌지만 호은 김규식을 아는 이들은 흔치 않다.말하자면 역사의 뒤안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 독립운동가인 것이다. 호은 김규식은 오늘의 중국 동북지방인 만주에서는 김규식 장군으로 더 유명했다.1910년 경술국치때 만주로 망명한 그는 흑룡강성 주하현 하동에서 최후를 마쳤다.흑룡강성 연수에서 학교를 꾸리고 독립운동에 투신할 인재를 양성하던 중에 교사를 초빙하러 하동에 왔다가 죽음을 맞았다.이붕해라는 사람 집에서 죽음을 당했는데 그 집자리는 지금 온데간데 없고 논으로 변했다.논 한가운데에 콘크리트 전주가 말없이 서있다. 그를 죽인 사람들은 한족총연합회 경비대원 유희춘 등 5명의 흉한들이었다고 한다.그들은 장군의 시신을 마을앞으로 흘러가는 마의하에 던졌다.그는 슬하에 5남매를 두었으나 광복을 전후한 시기에 아들 넷은 모두 죽었다.세째 현이(1912∼1931년)는 아버지 원수를 갚겠다고 집을 나갔다가 주하현 석두자하에서 피살되었다.맏아들 현욱(1901∼1931년)은 밖에 놀러나간 아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나갔다가 총에 맞아 숨을 거두었다.둘째인 현성(1904∼1946년)과 넷째인 현윤(1919∼1945년)은 병사했다. 그렇게 아들 넷은 세상을 떴다.장군의 혈육이라고는 딸 하나가 달랑 남게되었다.지난 3월 흑룡강성 상지시에서 80살 노령으로 모진 삶을 마감한 김현태 할머니다.그 할머니를 만난 일이 있다.독립운동가 오수암 의사의 딸 오금손 여사와 연변사회과학연구원 강용권 선생(서울신문 12월5일자 11면)과 동행한 자리에서 만났다.일행은 목단강시에서 기차를 타고상지시로 갔다.상지시 민족사무위원회 책임동지의 안내로 할머니가 사는 집을 찾았다. ○마을앞 하천에 시신버려져 상지시 시교에 있는 집은 낮은 벽돌집들이 촘촘히 들어앉은 줄집이었다.집은 아주 비좁았다.한족식 가옥구조라서 봉당이 크고 온돌이 작은데다 부엌까지 따로 있기 때문에 집은 한마디로 북통만했다.살림이라고는 낡은 식탁과 궤짝 몇개가 있을 뿐 흔한 흑백TV 수상기 하나가 안보였다.김현태 할머니는 손님이 온다는 전갈을 받고 아들 김무위(63)의 부축으로 간신히 서서 우리를 기다렸다.허리가 잔뜩 굽어서 지팡이를 놓으면 금새 쓰러질 듯 위태로워 보였다. 그래도 총기가 좋아서 지나간 일들을 또렷이 기억해냈다.한국에서 찾아온 손님 오금손 여사의 아버지 오수암 의사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있는 판이니 자신의 아버지 김규식 장군의 죽음을 어찌 잊겠는가.이제 눈물도 메말랐을 법한데 연신 눈물을 흘렸다.눈물을 훔치는 손이 삭정이처럼 앙상했다.한참만에 눈물을 거둔 할머니는 옛날을 이야기했다. ○낡은 식탁·궤짝살림 전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기별을 받고 둘째 오빠와 같이 하동으로 갔디요.마의하 물에서 며칠을 지냈으니 시체가 말이 아닙데다.집을 나가실때 입은 옷을 보고 아버지라고 생각했습네다.얼굴은 못 알아보게 부어있습데다.명주수건으로 얼굴을 싸고 새옷을 갈아 입힌 뒤 입관을 했디요.그리고서리 마의하 버들방천에서 화장하고 유골은 물에 뿌렸수다.묘소도 없디요』 김현태할머니는 광복 이듬해 남편 김순철과 사별했다.지난 1974년에 작고한 어머니(주명수)와 아들(김무위)을 데리고 어렵게 살았다.한국 같으면 독립운동가 자손이면 대접을 받았겠지만 중국은 사정이 달라 오히려 박해를 받았다.아들 김무위는 한때 억울한 옥살이를 하다 나와 이혼녀와 늦장가를 들었다.그리고 쌍둥이 손자를 보았다.그러나 며느리는 쌍둥이를 낳아주고 집을 나가버렸다. 일가는 거지나 다름이 없었다.상지시에서 김규식 장군의 딸로 소문난 연유도 알고보면 가장 유명한 거지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모자는 아침 일찍부터 넝마를 주웠다.장군의 외손자인 김무위는 끼니를 지어 먼저 모친을 대접하고 그 다음 한창 먹성좋은 쌍둥이를 먹이고 나면 자기 배를 채울 것은 늘 없게 마련이었다.한번은 배가 하도 아파서 병원엘 갔더니 창자가 붙어서 그렇다는 진단을 받은 일도 있다. 오금손 여사는 김현태 할머니를 만나고 나서 일가족을 식당으로 불렀다.식당에서 한상을 차려내왔지만 그들 일가족은 음식을 축내지 못했다.난생 처음 대한 기름진 요리가 비위를 거슬렸던 것이다.오여사는 다음날 중국돈 500원과 옷 한벌씩을 건네주고 작별했다.그런데 이듬해 오여사는 김현태 할머니가 보낸 편지를 받았다.생전에 한번 더 만나고 싶다는 편지를 받자마자 오여사는 부랴부랴 중국을 찾았다.자식도 없이 연금으로 살아가는 그녀의 처지로 버거운 것이었지만 다시 할머니를 만났다.현금도 얼마 내놓고 밀가루와 쌀을 듬뿍 사놓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독립운동 연락책으로 활동 오금손 여사는 김현태 할머니 생애에서 처음으로 생활의 깊은 구석까지를 보살펴준 사람이었다.두 여인의 아버지들이 일찍 이청천장군 휘하의 투사로 한 배를 탔던 동지들이라 할수 있다.특히 김현태 할머니는 어린 시절 오여사의 오수암 의사에게 무기보관장소를 연락해주는 등 실제 독립운동을 도왔다.그래서 두 독립운동가의 딸들은 남다른 애정을 느꼈을 것이다.이러한 사실이 강용권 선생의 글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자 손자 쌍둥이가 다니던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학비를 감면해주었다. 강용권 선생도 현금 200원과 한국에서 출판한 「만주 항일유적 답사기」를 할머니 아들 김무위에게 보내주었다.그로부터 석달이 지나서 이런 답장이 왔다. 「선생님이 보내신 돈과 책을 잘 받았습니다.아깝고 쓰라린 것은 선생님의 서신을 받기 3일전 불쌍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입니다.사흘만 더 사셨어도 선생님의 저서를 보시고 기뻐하셨을 텐데….선생님,돌아가신 어머니의 명복을 비는 의미에서 틈 나시면 소식주시기 바랍니다.그렇게 해주신다면 더 이상 고마운 일이 없겠습니다」 그 김무위의 편지가 오던날 독일국적의 한국인 안풍길씨(65)가 연길 강용권 선생 사무실에 들렀다.그는 독일에 간 한국인 광부 출신이었는데 역시 독일에서 간호원으로 일했던 함청자여사와 동행했다.부부는 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그들 부부는 중국돈 1천원을 내놓고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이다. 『독립운동 유가족들이 사회 무관심속에 사는 것은 한국도 예외가 아닙니다.지금은 좋아졌다고 하나 더 관심을 가져야지요.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여긴 독립유공자들의 후손이 근근덕식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방법이 있으면 도와줘야 합니다』
  • 총기난사 동료살해/사병 2명 사형선고

    육군 쌍룡부대 군사법원은 지난 10월1일 선임병으로부터 보급품관리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질책을 받자 앙심을 품고 대공초소 근무병 등 3명을 살해한 칠성부대 김용식 상병(21)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육군 산악부대 군사법원도 지난 9월22일 선임병들의 질책에 불만을 품어오다 부대식당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동료병사 15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백두부대 김시룡 일병(20)에게 살인미수죄를 적용,사형을 선고했다.
  • 조직폭력배 개입/대형 유흥업소 66곳 수사

    ◎검찰,연말까지/자금원 차단… 탈세·비호세력 중점조사/혐의업소 세무조사 의뢰키로 대검찰청은 28일 조직 폭력배의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이들이 직접 운영하거나 관여하고 있는 서울·인천·경기 등 전국 6개 지역 66개 대형 유흥업소의 범법행위에 대해 연말까지 철저히 수사하라고 전국 지검 및 지청에 지시했다. 중점 수사 대상은 조직폭력배의 개입 상황,자금 조달 관계,비호세력 및 공무원과의 유착,무자료 거래,탈세,신용카드 할인,시간외 영업,미성년자 고용 및 출입 여부,건축법 위반 등이다. 수사에는 국세청도 참여한다. 김기수 검찰총장은 이와 관련,『연말 연시를 맞아 신흥 조직 폭력배와 출옥한 조직 폭력배들이 각종 이권에 개입하는 등 다시 발호할 조짐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들 조직을 뿌리 뽑고 사회기강 확립과 국민 생활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서는 자금원을 차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자금원을 둘러싼 각종 비리와 탈세 여부를 철저히 조사,자금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탈세 혐의가 있는 업소는 세무관서에 통보해세무조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조직폭력배를 검거할 때는 반드시 주거지나 직장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총기류나 도검류의 소지 유무를 확인토록 했다. 수사 대상인 대형 유흥업소는 서울에서 R호텔 나이트클럽 등 16개,인천 7개,경기 15개,대구 15개,부산 10개,광주 3개 등이다. 검찰은 효율적인 수사를 위해 조직폭력 전담검사를 보강하고 수사 장비 및 활동비를 대폭 지원하는 한편 조직폭력배의 자금원 및 비호세력에 대한 광범위한 정보 수집에 들어갔다.
  • 불법무기 4만9천여점 회수/자진신고기간/밀거래 13명 적발

    경찰청은 16일 지난달 15일부터 한달간 실시한 불법무기류 자진신고기간에 권총 37정,소총 28정 등 총기류 7천9정과 폭발물 및 도검류 4만2천886점 등 모두 4만9천995개의 불법무기류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총기류를 밀거래한 13명을 적발,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 또는 입건하고 불법유통된 권총 1정과 소총 6정,엽총 1정을 압수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법무부·관세청 등 관련부처와 협조해 불법무기류의 국내밀반입 및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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