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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형수들이 주문한 ‘마지막 식사’ 메뉴는…

    미국의 사형수들은 전통적으로 사형 집행 전 마지막 식사를 통해 요청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금까지 사형수들이 교도소에 제출한 이상하고 특이한 요청 중 일부 내용을 소개했다. 85세의 할머니를 크리스마스트리 조명줄로 목 졸라 살해한 토마스 J 그라쏘는 지난 1995년에 처형됐다. 그의 마지막 식사 요청은 무려 8개가 넘는 음식 종류였다. 스무 개 이상의 찐 홍합과 대합, 버거킹 더블 치즈버거, 바비큐 돼지 갈비 6조각, 밀크셰이크 라지 2컵, 미트볼 파스타인 ‘스파게티오스’ 통조림 한 캔, 호박파이 반 조각, 크림 올린 딸기까지 그의 주문은 길고 복잡했다. 이에 주방직원은 중요한 실수를 하나 저질렀다. 그는 집행 중 마지막 말로 “스파게티오스 대신 스파게티를 먹었다. 언론이 이 사실을 알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2년 처형된 로버트 뷰엘은 11살짜리 소녀 크리스타 해리슨을 성폭행하고 살해했으며 다른 강간 혐의로 121년 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계속 무죄를 주장했다. 그의 마지막 요청은 씨를 뺀 검은색 올리브 한 조각 뿐이었다. 제럴드 리 미첼은 자신이 원하던 목걸이를 넘기지 않은 남성을 죽이고 마약거래에서 두 남성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의 마지막 식사는 영양이 풍부하지 않지만 여러가지 맛과 향이 나는 ‘졸리 런처’ 캔디 한 봉지였다. 1990년 6월 휴스턴에서 살인 강도 혐의로 처형된 제임스 에드워드 스미스는 부두교 의식 수행을 위해 흙 덩어리를 요청했다. 하지만 교도소 규칙 상 흙은 식품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 그의 요구는 이뤄지지 않았다. 대신 그는 요거트로 만족해야 했다. 최후의 만찬 중 가장 어려웠던 요청은 1989년 자신의 집에서 여자를 흉기로 찌르고 금품을 훔친 오델 반즈 주니어라는 사람이 했다. 그는 전 세계의 정의와 평등 그리고 평화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했지만 세계를 위해 그의 요청은 거절될 수 밖에 없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美 911신고 문자메시지 접수 추진

    미국 긴급전화 911로 구조 요청을 할 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사진, 동영상까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줄리우스 겐나코스키 의장은 23일(현지시간) 버지니아 주 알링턴 응급센터에서 한 연설에서 “현재의 911 시스템은 오늘날의 통신 기술 발전상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으며, 이제 911도 디지털 시대로 들어가야 할 때가 됐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최근 미국 911 접수 전화의 70%는 휴대전화로 이뤄지고 있다. 겐나코스키 의장은 “하루 평균 911에 접수되는 전체 전화 65만건 가운데 45만건이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으로, 모바일 문자메시지가 압도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911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문자메시지는 특히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도 유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라고 911 문자메시지 구조 요청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겐나코스키 의장은 지난 2007년 한인 청년이 벌인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과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구조 요청을 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지니아 공대 총격 사건의 경우 911 시스템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일부 학생들과 목격자들이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911에 문자로 보내려 했으나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겐나코스키 의장이 처음 제안한 새로운 911 시스템은 다음 달 열릴 위원회 회의에서 토론 과정을 거쳐 최종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美 경찰 511명 심장 뚫다

    美 경찰 511명 심장 뚫다

    경찰관 2명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조사할 게 있다며 형사들이 현관에 앉아있던 해티 루이즈 제임스 할머니의 집을 찾아왔다. 올해 72세인 이 할머니는 형사들한테 자신이 1991년에 총기상에서 샀던 권총이 경찰관 두명을 죽이는 데 쓰였다는 말을 들었다. 제임스 할머니는 총을 산 지 1년 만에 남편 차에 넣어뒀던 총을 도둑맞았는데, 이 총이 돌고 돌아 15년 뒤인 2007년 25세 청년 손에 들어갔고 결국 경찰 두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 청년은 지난 9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경찰관은 511명, 부상자도 1900명이나 된다. 경찰관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총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1년에 걸친 취재 끝에 21일(현지시간) ‘총의 숨겨진 삶’이란 탐사보도를 통해 처음으로 살인자들이 총을 손에 쥐게 된 경로를 밝혀냈다. WP는 이를 위해 350명에 이르는 경찰·검사·법관·총기상 등을 인터뷰했다. 신문은 범죄에 사용된 총 중 341건의 이력을 밝혀냈고, 이 가운데 107건은 합법적인 경로로 구매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총상으로 순직하는 경찰관 3명 중 1명은 미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총기상에서 판매한 총에 목숨을 잃는다는 의미다. 반면 훔친 총이 원인인 경우는 77건에 그쳤다. 이 가운데 46건은 합법적으로 총기를 소유한 친척이나 친구한테서 빌리거나 훔친 것이었다. 총에 맞아 사망한 경찰관이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47명), 텍사스(46명), 루이지애나(28명), 플로리다(27명) 순이었다. 눈여겨볼 점은 미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뉴욕에서는 경찰 사망자가 13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워싱턴포스트는 “뉴욕이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일반적으로 총기 규제가 약한 주일수록 경찰관들이 총에 맞아 숨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지적했다. 한 경찰서장은 이와 관련, “미국에서 권총을 손에 넣는 건 누워서 떡 먹기나 다름없다.”면서 “법으로 총기 소유를 규제하지 않는 한 경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까지 부하 5명을 총 때문에 잃었다. 범죄에 이용된 총은 대부분 중화기가 아니라 권총이었다. 권총에 살해된 경찰은 365명이나 되는 반면 소총이나 산탄총에 살해된 경우는 140명이었다. 무기 판매상은 이에 대해 권총이 일반적으로 더 저렴하고 옷 속에 쉽게 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경찰관들이 총에 맞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은 ‘시내에서 운전 중 정차’하거나 가정 분쟁이 일어나 출동했을 때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지적했다. 도로에서 잠시 차를 세운 사이에 총에 맞아 사망하거나 가정 분쟁을 돕기 위해 출동했다가 변을 당한 경찰관이 각각 91명과 76명이나 됐다. 전자는 합법적으로 확보한 총을 사용한 비율이 13%에 불과했지만 후자는 47%나 됐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멧돼지 도심 습격을 막아라”

    “멧돼지 도심 습격을 막아라”

    멧돼지의 습격이 서울 도심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환경부는 21일 개체 수를 대폭 줄이는 ‘야생 멧돼지 관리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 2월까지 허용된 전국 19개 시·군 수렵장에서 야생 멧돼지를 사냥할 경우 엽사 1인당 6마리까지 사냥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수렵 기간 내 3마리까지만 잡을 수 있었다. 또 전국 19개 시·군 수렵장에서 총기 등으로 포획할 수 있는 멧돼지 개체 수도 수렵장별로 서식 추정치의 30%에서 50%로 확대했다. 지방자치단체는 유관 기관과 멧돼지 도심 출현에 대비한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모범 수렵인들로 이루어진 ‘멧돼지 기동 포획단’을 운영토록 한다. 특히 멧돼지가 출현될 우려가 있는 도심 지역에는 유입 차단용 펜스 설치와 생포용 포획틀을 이용해 개체 수 조절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중·장기적 대책으로, 시·군 수렵장을 허용할 때 생포용 포획틀을 이용해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다. 멧돼지의 서식지와 이동 거리 등을 감안해 4~5개 인접 시·군을 묶어 광역수렵장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허가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 밖에 엽사가 총기 외의 방법을 이용해 대리 포획하는 것과 농민들이 포획틀로 멧돼지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허용할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장기 대책을 시행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규칙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면서 “개선 대책이 시행되면 멧돼지의 도심 출현과 농작물 피해가 상당 부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47분쯤에는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에 몸무게 100㎏가량의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나 3시간 30분 동안 주변을 배회하다 119구조대의 마취총을 맞고 사로잡히는 등 서울 도심에서만 올 들어 벌써 5번째 멧돼지가 출현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서울신문 보도 그후]청계천·영등포 화공약품상 집중단속

    환경부는 주요 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화공약품상 밀집 지역인 서울 청계천, 영등포 일대 화공약품상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사제폭탄 제조가능 물질을 판매하는 화공약품상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이번 단속에서는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지방자치단체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보안순찰과 불법유통에 대한 계도 활동도 함께 벌이게 된다. 특히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인터넷을 대상으로 사제폭탄 제조법 등 폭발물 관련 정보 게시·공유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범죄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경미한 사항일지라도 해당 게시물의 위험성이 높거나 학습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인정되면 포털 사이트에 이를 신고해 삭제하고, 정보를 올린 네티즌를 주의조치할 방침이다. 또 불법 폭발물·총기류 관련 정보 게재는 앞으로도 중점적으로 단속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질산암모늄 등 사제폭탄 제조가능 물질 13종을 ‘사고 대비물질’로 추가 지정했다. 이와 함께 사고대비 물질 불법유통을 막고 구매·취급자에 대한 신원확인을 위해 판매업소의 인적사항 기록을 의무화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도 발표했다. 판매상에 대한 규제기능을 명시한 개정안은 국무회의에 상정된 상태다. 국회의결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빨라야 내년 상반기부터나 적용될 전망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 시행 때까지 공백이 없도록 전국 화공약품상(2110곳)과 법적 관리 제외 대상인 소규모 업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계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진상·백민경기자 jsr@seoul.co.kr
  • [생각나눔 NEWS]우울증 환자 ‘묻지마 총기난사’ 살인미수죄 성립할까

    우울증을 앓고 있는 30대가 술에 취해 자신의 집 베란다 밖으로 공기총을 난사했다. 그가 쏜 수십발 중 한 발이 놀이터에서 놀던 학생에게 맞았다. 이 경우 살인미수죄가 성립할까. 법원은 ‘아니다.’고 판단했다. 지난 1월 경기 성남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39)씨는 술을 마신 후 장롱에 있던 구경 5㎜ 공기총을 꺼냈다. 납탄을 장전한 이씨는 베란다로 나가 인근 놀이터와 주택가 골목길을 향해 수십발을 난사했다. 공교롭게도 놀이터에서 놀던 유모(16)군이 왼쪽 무릎에 총알을 맞아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당시 이씨는 우울증 때문에 약을 복용하는 상태였다. 평소 신변을 비관해 온 데다 최근 아버지마저 위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자 상태가 더 나빠졌다. 이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얼마 전에도 아파트 지하 주차장 벽을 향해 공기총을 10발이나 쏘는 등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평소 총기를 좋아한 듯 2005~2008년 세 차례에 걸쳐 150만원을 주고 모의총을 구입하기도 했다. 검찰이 이씨를 기소하면서 적용한 혐의는 살인미수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이었다. 하지만 1, 2심을 맡은 수원지법 성남지원과 서울고법 재판부는 모두 살인미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내린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대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1년간 보호관찰 명령을 내리고 총기를 압수했다. 검찰은 “사람이 납탄에 맞으면 사망할 수 있는 만큼 이씨에게 적어도 살인의 ‘미필적 고의’(자신의 행위에 의해 일정한 결과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면서 이를 행하는 심리상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씨가 유군을 조준해 쏘았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공기총의 유효 사거리가 30m인 반면 유군이 총에 맞은 장소는 80m나 떨어져 있었으며 ▲사건 시간(오후 7시 5분)이 야간이어서 이씨가 유씨를 잘 볼 수 없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이씨가 전과가 없고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집행유예 선고 배경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재판부가 지나치게 ‘관대한’ 처분을 내렸다는 의견이 있다. 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구체적인 사건 기록을 봐야겠지만, 검찰이 재판부가 합리적 의심을 갖지 않을 만큼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항소심 담당 검찰인 서울고검은 내부 검토를 거쳐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인터넷 클릭하면 제조법 널려있어요”

    “인터넷 클릭하면 제조법 널려있어요”

    “인터넷으로 ‘총기 제작’ 등을 검색만 해도 동영상, 웹문서, 블로그 등에 관련 정보가 널려 있어 (폭발물) 제조방법을 손쉽게 알 수 있다.” 볼펜 수류탄과 화염병 등의 제조 방법을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에 올린 혐의로 검거된 정모(39)씨는 자신이 만든 폭발물의 제조 과정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서울신문은 지난 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폭발물 및 불법 총기류 제작·온라인 게재로 검거된 피의자들을 서면 인터뷰했다. ●폭발물 제조과정 조목조목 설명 정씨는 “유효사거리를 높이거나 쇠구슬을 발사하기 위해서는 저격용 스프링을 구입해야 하고, 플라스틱 총열은 합금으로 교체해야 한다.”며 “청계천 공구상 등에서 베어링에 필요한 쇠구슬, 스프링 등을 구입한 후 인터넷에 ‘프라이드 총열’을 검색, 서바이벌 총기류를 판매하는 국내외 사이트에서 80만~120만원에 총기류를 구입해 이를 개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없는 부품은 청계천 공구상에 가면 모두 구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피의자 임모(14)군은 인터넷이나 청계천 공구상 등을 통하지 않고도 집 주변에서 폭발물 재료를 구입했다고 털어놨다. ●“청계천 공구상 가면 없는 게 없어” 그는 “폴리염화비닐(PVC)과 가스밸브 등의 재료는 동네 철물점과 마트 등에서 구했다.”며 “제조 방법은 인터넷 구글 및 유튜브 사이트에 ‘포테이토 건’(potato gun)을 검색해 나온 인터넷 설계도를 참조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자신들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폭발물 제조에 관심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정씨는 “‘서바이벌게임 동호회원’ 대다수가 불법으로 총기류를 개조하고 폭발물 등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임군 역시 “인터넷 무기 제작 관련 동호회를 보면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지는 회원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윤샘이나기자 white@seoul.co.kr
  • 서울평화상 ‘엘 시스테마’ 창시자

    서울평화상 ‘엘 시스테마’ 창시자

    음악을 통해 빈곤층 청소년을 밝은 세상으로 이끈 ‘엘 시스테마’(El Sistema) 창시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71·베네수엘라) 박사가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아브레우 박사는 지난 35년 동안 ‘엘 시스테마’라는 오케스트라를 통해 30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나눠 주고 빈곤과 무질서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회복지와 개혁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서울평화상위원회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0회 서울평화상 시상식을 열고 아브레우 박사에게 상장과 상패, 상금 20만 달러를 수여했다. 지휘자이자 경제학자인 아브레우 박사는 1975년부터 마약과 총기, 폭력과 범죄가 만연한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의 빈민가에서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왔다. 아브레우 박사는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을 엘 시스테마 설립 뒤 지난 40년 동안 저와 함께하며 헌신한 모든 교육자와 예술가들에게 바치겠다.”고 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강력 범죄도시에 20살 ‘소녀 파출소장’ 탄생

    강력 범죄도시에 20살 ‘소녀 파출소장’ 탄생

    아직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것 같은 가녀린 20세 소녀가 파출소장이 됐다. 그것도 강력범죄가 가장 높다는 도시에서. 어떻게 된 일일까? 미국 CNN 등 해외언론 보도에 따르면 밸러스 가르시아라는 스무살 소녀는 이번 주 마약 범죄와 전쟁이 끊이지 않는 멕시코 접경도시 게라로의 파출소장으로 임명됐다. 경찰서와의 인연은 학생 시절 잠시 비서로 일한 것이 전부인 이 소녀가 강력범죄의 소굴에서 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이유는 “누구도 이 일을 맡지 않았기” 때문. 게라로 지역에는 대규모 마약 조직 2개가 버젓이 활동하는데, 하루가 멀다 않고 총성이 울리고 범죄가 끊이지 않자 게라로시의 시장이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곳에서 10년을 산 가르시아는 자신이 직접 짠 방범치안계획서를 제출했고, 시장은 이를 채택하면서 그녀에게 소장자리를 제안했다. 소녀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전격 부임하기에 이르렀다.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그녀는 CNN과 한 인터뷰에서 “솔직히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아직 대학생인 그녀가 제시한 방법은 특별 순찰대 조직. 여성이 포함된 13명의 순찰대원을 뽑고 이들과 가가호호를 방문해 범죄예방수칙과 숨은 범죄자를 찾겠다는 계획이다. 워낙 위험한 도시에서 위험한 직책을 맡다보니 경호원 대동은 필수. 그녀는 2명의 경호원과 함께 행동하지만 총기는 휴대하지 않으며, 총기소지 및 사용 권한은 게라로 시장에게 있다. 시민과 각계의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작은 소녀와 범죄조직의 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독자의 소리] 군 복무 폄훼 말았으면/권정규 경기 시흥시·예비역 병장

    최근 ‘장군의 아들’ 병역 특혜 의혹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아버지가 장군인 나로서는 무엇이 특혜이며, 어떤 근거로 이렇게 애기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 나는 2005년 8월 최전방 모사단 GP 총기사고로 매스컴이 떠들썩했던 때 그 부대의 전차병으로 보직을 받았다. 자대배치 후 신참 때는 아버지가 군인이라는 이유로 많이 어려웠다. 그러나 나 때문에 아버지가 비난 받아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쳤다. 현재는 동생도 최전방사단에서 상병으로 근무하고 있다. 아버지가 장군인 병사는 어려움이 더 많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도 다른 병사보다 항상 더 움직여야 하고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런 저런 이유로 병역을 기피하려는 사람들과는 달리 당당하고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한다. 근거 없는 특혜시비로 병사 사이에 위화감을 불러일으키고 국민의 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 권정규 경기 시흥시·예비역 병장
  • 춘천 군부대서 육군일병 총기 사고로 사망

    강원 춘천 육군 모 부대에서 탄약고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졌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춘천시 신동면 육군 모 부대 소속 차모 일병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탄약고 경계 근무 중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걸 함께 근무하던 최모 상병이 발견, 국군 춘천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최초 목격한 최 상병은 “초소 밖 외등을 끄러 나간 사이 초소 안에서 총성이 들려 달려가 보니 차 일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차 일병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탄약고 근무에 투입된 상태로 실탄은 차 일병의 K-2 총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中, 3만명 대규모 기동훈련

    중국 인민해방군이 10일 전투 병력 3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동훈련을 시작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명 행동-2010’으로 명명된 이번 훈련은 중국 내 7개 군구 가운데 베이징, 란저우(蘭州), 청두(成都) 등 3개 군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이 주목되는 것은 작전 반경을 뛰어넘는 기동훈련이기 때문이다. 훈련 참가 병력은 항공기와 기차, 트럭 등을 이용, 수천㎞를 이동해 현지 군구의 병력과 연합훈련을 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국지적, 방어적 작전 개념을 뛰어넘는 전방위적, 공세적 작전인 셈이다. 이처럼 작전 반경을 뛰어넘는 훈련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8월 창군 82년 만에 처음으로 선양(瀋陽), 란저우, 지난(濟南), 광저우(廣州) 등 4개 군구에서 각각 1개 사단씩 모두 5만여명의 병력과 6만여대의 각종 중화력 무기를 동원해 ‘콰웨(跨越)-2009’라는 이름으로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병력의 총기동거리는 5만㎞를 넘었다. 이번에도 비슷한 훈련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란저우와 청두 군구 소속 병력은 동북 지방이나 남동 지방으로 이동하고, 베이징 군구 병력은 신장(新彊)이나 티베트 지역에 긴급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의 한 군사전문가는 이번 훈련과 관련, “중국은 최근 들어 동북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비슷한 성격의 군사적 동맹이 태동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면서 “최근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등 연안지역에서 잇따라 군사훈련을 실시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같은 군사적 동맹에 대한 대응 태세 점검 차원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회원 95% 찬성’

    ‘상진세’ 타블로 학력의혹 FBI 수사의뢰…‘회원 95% 찬성’

    ‘타진요’와 함께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을 주장해온 카페 ‘상진세’가 비난 여론에 반발하며 미연방수사국(이하 FBI) 수사 외뢰, 현지 탐정 고용 등 강경 대응책을 제시했다. 10월4일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게시판에는 “타블로 사건을 미연방수사국(FBI)에 의뢰를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의견은 회원들의 동의에 힘입어 ‘현지탐정 고용과 FBI 수사 의뢰’라는 안건으로 채택됐고 현재 관련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7일 오후 현재 수사 의뢰에 대한 찬성의견은 95% 이상으로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이 앞서 ‘MBC스페셜’ 방송보류가처분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온 만큼 FBI 정식 수사 의뢰하게 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회원들은 미국 현지에서 사설탐정을 고용한 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국내에서 직접 조사한 자료와 기록 등을 취합, 정식으로 FBI에 수사요청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스탠퍼드대 영문과를 졸업한 타블로의 대학원 동기를 찾는다’는 문구의 광고를 스탠퍼드 교내신문에 낼 계획이다. ‘상진세’의 부매니저는 “미국에서 베테랑 사설탐정과 접촉했으며 수사방향을 의논 중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현지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언론인과 정치인들과도 접촉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드(미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았다”, “정말 진심으로 정식 의뢰 할 것 같아서 신경 쓰인다. 이게 무슨 국제 망신이란 말인가”, “국내에서 수사가 진행중인데 이놈의 의심병은 언제 끝이날까”, “질린다 질려”, “지켜보기만 했더니 사건이 더욱 악화되는 것 같다” 등 ‘상진세’ 측의 계획을 비난했다. 하지만 ‘상진세’ 측은 타블로 학력의혹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의 전산조작 의혹과 관련된 문제이므로 FBI에 수사를 의뢰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7일 오후 현재 ‘상진세의 FBI의뢰 찬성’은 96%에 육박하는 찬성률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카페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토니안 “미국 학창시절, 총기사건 경험” 고백 ▶ 김갑수, 믹키유천-송중기보다 빛난 ‘미친 존재감’ ▶ 장근석·문근영, ‘매리는외박중’ 포스터서 매력 발산 ▶ ’세 아이의 엄마’ 정혜영, 자꾸 어려지는 ‘동안 지존’ ▶ ’남장여자’ 박민영, 기생 초선 치마폭에 폭 ‘볼뽀뽀’ ▶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토니안 “미국 학창시절, 총기사건 경험” 고백

    토니안 “미국 학창시절, 총기사건 경험” 고백

    가수 토니안이 미국 이민시절 겪은 두 번의 총기사건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토니안은 “총기 사건을 두 번 당한 적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중학생이었던 토니안은 “하교하던 중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나보다 키도 작은 아이들이 느닷없이 ‘지갑 내놔’라고 하더라”라며 “나보다 어려 보여서 머뭇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총을 꺼내서 줄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MC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토니안은 “또 한 번은 고등학생 시절 밤에 친구들이 15명 정도 모여 농구를 하고 있는데 멕시코인이 걸어왔다”며 “그리곤 멕시코인이 ‘엎드려. 가진 거 다 내놔’라고 했다”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어 “우리는 15명인데 그 사람 하나 못 잡나 싶어, 옆에 형에게 ‘우리가 덮치자’ 했더니, 형이 ‘군말 말고 그냥 있어’라고 하길래 결국 돈을 다 뺏겼다”고 아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지난 9월 14일 전역한 토니안은 이날 방송에서 4년간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지만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고 군대에 다녀옴으로써 이를 극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 박지선 도플갱어…’닥터챔프’에 깜짝 등장 포착▶ 지연 소속사 ‘음란 채팅 동영상’ 해명 "닮은 사람일뿐"▶ 가인-이성재, ‘색.계’ 뛰어넘는 티저…’파격+농염’▶ 김지수, 음주뺑소니로 불구속 입건…’근초고왕’ 어떡해?▶ 김미리내, 이상구 폭행사진 공개 "뻔뻔…어리다고 무시?"
  •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지연 측, 음란동영상 해명..남는 건 상처뿐

    ‘음란 채팅 동영상’ 논란이 일단락된 가운데 남은 건 아직 미성년자인 티아라 지연이 받은 상처뿐이다. 음란채팅 동영상은 6일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35분짜리 동영상물. 10대로 추정되는 한 여학생이 속옷과 가슴 등 신체를 노출한 채 채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지연과 닮았다”는 의견을 보였고 실명이 거론된 기사가 속출했다. 이에 대해 지연의 소속사측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이 아니다. 내부에서 동영상을 분석해 보고, 지연에게 물어보고 내린 결론은 동영상 속 여성은 지연을 닮은 사람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실제로 해당 동영상은 얼굴이 잠깐 스쳐 지나가 정확히 알아보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과 비슷한 외모의 일반인들도 있는 상황에서 지연이라고 속단해 기사로 보도된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연은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이라는 점에서 이번 음란동영상 논란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미성년자인데 말도 안 되는 루머로 받았을 상처가 얼마나 클지 걱정된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측은 “지연과 지연의 부모님은 이 일 때문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이번 일에 대한 사건을 의뢰했다. 동영상 최초 유포자와 지연의 실명을 거론한 기자 및 해당언론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토니안 “미국 학창시절, 총기사건 경험” 고백▶ 김갑수, 믹키유천-송중기보다 빛난 ‘미친 존재감’▶ 장근석·문근영, ‘매리는외박중’ 포스터서 매력 발산▶ ’세 아이의 엄마’ 정혜영, 자꾸 어려지는 ‘동안 지존’▶ 크리스탈·빅토리아·설리, 청바지 환상라인 ‘섹시돌’▶ ’남장여자’ 박민영, 기생 초선 치마폭에 폭 ‘볼뽀뽀’▶ 케샤, 전 매니저에 157억 피소 ‘법정 논쟁’
  • 김태우, 고수와 함께한 예비군 인증샷 공개 ‘우리는 절친~’

    김태우, 고수와 함께한 예비군 인증샷 공개 ‘우리는 절친~’

    가수 김태우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배우 고수와 함께한 예비군 훈련 사진을 공개, 두 사람이 절친임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엔 김태우와 고수가 군복을 입고 철모를 쓰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김태우 모습이 인상적. 어깨에 멘 총기를 보아 훈련도중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김태우는 사진과 함께 “정말 오랜만에 만난 고수형!! 오랜만에 만난 장소가 훈련소다. 바빠서 못 만났지만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고수와 훈련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러분 11월에 고수 형의 영화가 개봉합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형~!! 영화 꼭 보러 가겠습니다^^”라며 고수가 출연한 영화 홍보도 잊지 않고 전해, 둘 사이의 우애를 과시했다. 사진 = 김태우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차예련 "권상우와 생전 처음 만나 키스부터"▶ 최홍만 눈물고백 "내 모든 것 걸어 그녀 되찾을 것"▶ 김성은 "미달이, 내 인생의 독이자 약" 솔직 고백▶ 배다해 "박칼린에 혼날 때 부모님 눈물" 고백▶ 뎅기열이 韓걸그룹 탓?..태국서 핫팬츠 경계령
  •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대회’ 9~10일 열려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대회’ 9~10일 열려

    국내 대표 FPS게임(First Person Shooting·1인칭 슈팅 게임) ‘서든어택’을 오프라인에서 즐기자. 1인칭 슈팅게임은 1인칭 시점으로 총기류 등의 무기를 사용해 전투를 벌이는 게임 장르다. 강원 인제군과 게임하이,CJ인터넷은 ‘2010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를 9~10일 양일간 인제군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첫째 날(9일)에는 승률, 승자승, 세트 득실차에 따른 링크전으로 예선전이 열리고, 둘째 날(10일) 32강 본선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서든어택 얼라이브 강자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상금은 4천만원(대회당 천만원)으로 1등 3백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만원, 4등 50만원, 8강 진출팀 30만원, 16강 진출팀 20만원, 32강에 진출하면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기간 동안 가장 많은 킬 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개인수상도 주어진다.  외국인 홍보대사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인제군은 개막일에 국내거주 외국인 100여명을 초청해 ‘서든어택 얼라이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서든어택 얼라이브에 참가해 상금에 도전해 보는 것은 물론 아이언웨이, 짚트랙 등 인제군의 특별한 모험 레포츠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보대사는 중국유학생연합회와 주한외국인문화교류클럽 소속 외국인 총 100여명이 선정됐다.  지난 8월에는 서든어택 5주년을 맞이해 서든어택 이용자 모임인 ‘클랜(Clan)’을 위한 ‘클랜스 데이(Clan’s Day)’, 가족단위 및 동호회원들이 인제의 모험레포츠를 체험해 보는 ‘인제 전국캠핑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며 인제를 대표하는 모험레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니엘 헤브론(영국)씨는 “게임 속의 맵이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돼 있다. 온라인으로 즐기던 게임을 현실에서 직접 해보니 느낌이 색다르다. 총기의 모양이나 무게감을 그대로 구현해 실제 총싸움을 방불케 한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노명윤 담당자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서든어택 얼라이브’ 뿐만 아니라 아이언웨이, 리버버깅 등 인제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모험레포츠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인제를 찾아 가을로 물드는 강원도의 절경도 감상하고 새로운 모험레포츠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추석게임 FPS ‘카르마 리턴즈’와 함께~

    추석게임 FPS ‘카르마 리턴즈’와 함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드래곤플라이 ‘카르마 리턴즈’는 추석맞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카르마 리턴즈’ 추석 이벤트는 게임머니, 경험치, 스킬포인트 등을 증정하고 신규 총기 아이템을 할인하는 ‘추석맞이 깜짝 이벤트’와 출석체크만으로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 총 두 가지를 마련했다.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추석맞이 깜짝 이벤트’에서는 게임 진행시 획득할 수 있는 게임머니 KP(Karma Point)와 경험치, 스킬포인트 30%가 추가 지급돼 자신의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또한 자동소총 중 가장 많은 장탄수를 자랑하는 신규 총기 아이템 ‘CAMO PPS 43’을 15% 깜짝 할인 판매한다.‘출석체크 이벤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매일 출석을 하면 대량의 KP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매일 출석체크를 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KP가 2배로 증가하게 되며 2주간 매일 출석 시 총 81천920KP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KP는 이벤트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박재영 ‘카르마 리턴즈’ 개발총괄 실장은 “‘카르마 리턴즈’ 오픈 서비스 이후 성원을 아끼지 않는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추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유저들이 카르마 리턴즈를 즐기며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신세경, ‘청순글래머’ 벗고 킬러 변신…타깃은 송강호

    신세경, ‘청순글래머’ 벗고 킬러 변신…타깃은 송강호

    ‘청순글래머’ 신세경이 검은 모자와 가죽 재킷을 걸친 킬러로 변신했다. 여성스러움을 내려놓은 ‘킬러’ 신세경의 타깃은 은퇴한 조직보스로 분한 송강호다. 송강호와 신세경을 비롯, 천정명, 이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아온 영화 ‘푸른소금’(가제)이 9월 1일 크랭크인했다. ‘푸른소금’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자 세빈(신세경 분)이 인간적이면서 거친 카리스마를 지닌 은퇴한 보스 두헌(송강호 분)을 죽이기 위해 접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와 신세경의 첫 촬영은 요리학원에 다니는 두헌과 세빈이 처음 만나는 장면. 날렵해진 스타일을 선보인 송강호와 가죽 재킷에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기존 이미지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 신세경은 첫 촬영임에도 기대 이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송강호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온 작품인 만큼 촬영하면서 보람도 더 할 것 같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는 다른 캐릭터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 은 “훌륭한 감독님, 멋진 선배님과 함께해 기대가 된다. 새로운 캐릭터 세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척 즐겁다”고 열의를 보였다. 연출을 맡은 이현승 감독은 “재미있고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영화가 나올 것”이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푸른소금’에는 송강호와 신세경 뿐만 아니라 천정명·이종혁·윤여정·김뢰하·오달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했다. 특히 천정명은 제대 후 첫 스크린 컴백으로, 극중 두헌에게 접근하는 세빈을 의심하면서 보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꾸로 분한다. 또 조직의 2인자이자 두헌의 둘도 없는 친구 경민 역에는 이종혁이, 청부살인업자 윤여사 역에는 영화 ‘하녀’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킨 윤여정이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두헌을 위협하는 적대조직의 보스 기철 역을 맡은 김뢰하와 총기 밀수 판매상 육손 역의 오달수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스튜디오블루,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MC몽, 첫 심경고백 "생니 안뽑았다. 오명 벗을 것"▶ 현승희 ‘슈퍼스타K’ 탈락에 네티즌 "JYP가 키워라" 청원▶ 숙면가희 부활..이번엔 ‘영웅호걸’서 졸아 ‘폭소’▶ 송지효-개리, 수상한 관계 "친하지만 전화번호…"▶ 김종민, 참았던 눈물 쏟아…"자진하차 없다"▶ 정준하, 손스타 인증샷 덕에 도박루머 벗어
  • 12m 밖으로 개 던져 죽게 한 잔인한 남자

    12m 밖으로 개 던져 죽게 한 잔인한 남자

    한 20대 청년이 창문 밖으로 개를 던져 죽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에 사는 게리 마쉬맨(27)의 만행은 한 쇼핑센터의 CCTV에 모두 포착됐다. 그는 얼마 전 보더 콜리 종의 개인 ‘제스’(12)를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뒤 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개는 실종된 지 3일만에 강에서 발견됐으며, 경찰은 온 몸의 상처 등으로 보아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것이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제스의 주인인 론 비스바이(78)와 그의 부인은 이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고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그 결과 비스바이 부부와 한 동네에 사는 범법자가 수사 물망에 올랐다. 마쉬밴은 올 초 절도죄로 한 차례 체포당한 일이 있으며, 이전에도 빈집을 털거나 불법 총기소지로 경찰서를 드나든 상습범이다. 그가 왜 개를 창밖으로 던졌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특별한 의도가 없는 우발적 범죄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개를 끌고 주차장을 지나 건물로 올라간 뒤 12m 높이에서 개를 던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으며, 그의 옷에서 개의 털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개를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이 남성은 26주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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