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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엑스포/세계 60여개국 참가/조직위,계획 확정

    ◎총경비 4천5백억원 「새로운 도약에의 길」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 「대전엑스포」가 오는 93년 8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93일동안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전엑스포에는 국내 공기업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그리고 세계 60여개국,20여개의 국제기구,세계 대기업 등이 참가하고 내ㆍ외국인 1천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무역산업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4일상오 상의클럽에서 오명위원장등 3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총회를 열고 「대전엑스포93」기본 계획을 의결,확정했다. 이 대회에는 회장건설등을 위한 조직위원회의 총사업비 2천2백79억원과 정부참가 경비와 민간참가 경비를 포함,약 4천5백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 안산 서장 징계위 회부/「의경 주민폭행」관련

    【수원】 경기도경은 15일 의경 주민폭행사건 감사에 나서 안산경찰서 339방범순찰대소속 의경들이 폭력혐의자를 연행한다는 구실로 임산부가 포함된 주민들을 폭행한 사실을 밝혀내고 안산경찰서장 채천득총경을 감독소홀과 직무태만 등을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키로 했다. 도경은 또 이 폭행에 가담한 김상철상경(21) 등 방범순찰대소속 의경 26명은 개별조사를 통해 혐의사실이 밝혀지는 대로 모두 형사입건할 방침이다. 도경은 사고당시 경찰서 상황실장인 최원식경감,반월지서장 김풍일경사,방범순찰대 2소대장 정용범경사 등 관계직원 8명도 직무태만으로 모두 징계위에 회부키로 했다.
  • 부산진 서장 졸도 사망

    【부산】 부산 부산진경찰서장 박희명총경(55)이 14일 하오5시40분 귀가중 부산시 남구 광안1동 앞길에서 졸도,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박서장은 평소 당뇨병 등 지병을 앓아 왔는데 이날 조카를 만난다며 일찍 퇴근 후 이같은 변을 당했다. 박서장을 처음 발견한 김모씨(31ㆍ여ㆍ부산시 남구 광안1동)에 따르면 박서장이 집앞에 쓰러져있어 인근 세강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 광명서장 대기발령/금품수수 비리관련

    치안본부는 25일 경기도경산하 광명경찰서장 권주만총경을 경기도경 경무과로 대기발령하고 후임에 경기도경 대공과장 권영일총경을 전보 발령했다. 권주만총경은 관내 유지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감찰조사를 받아왔다.
  • 용산 경찰서장 대기발령/금품수수 비리관련

    치안본부는 23일 서울 용산경찰서장 배계수총경을 비리와 관련,서울시경 경무과로 대기시키고 후임에 김윤근치안본부 대공수사 2과장을 전보발령했다. 배총경은 부하직원과 관내유지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감찰조사를 받아왔다. 한편 배총경은 이같은 감찰조사결과를 부인,사표제출 권유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치안본부는 배총경을 중앙징계위원회에 넘길 방침이다. 이로써 최근 경찰내부의 비리와 관련돼 인사조치된 경찰간부는 부산 동래,경남 김해,대구 남부서장 등 모두 4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밖에도 경기도경 및 전남도경 산하 경찰서장 2∼3명도 곧 인사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 남부서장 사표

    【대구=김동진기자】 대구 남부경찰서장 김용만총경(58)이 18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다. 김서장은 공직자 비상경계근무기간중 골프장에 출입하고 부하직원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투서에 따라 지난주 치안본부로부터 내사를 받았었다.
  • 「시위 진압」 의경이 전담

    ◎전경난동 계기로… 불만 없게/2년간 단게적 충원/근무지 이탈 모두 중징계/「전경 관리부」신설… 기강 수시 점검/치안본부,「전ㆍ의경 괸리개선안」 마련 앞으로 근무지를 이탈하거나 집단난동을 부리는 등 근무기강을 해치는 전투경찰 및 의무경찰은 불명예제대와 형사입건 등 중징계를 받게되며 중대장 등 책임자들도 감찰조사 등을 통해 지휘책임을 지게 된다. 또 치안본부 안에 경무관을 부장으로 하는 전경관리부를 설치,흐트러진 전ㆍ의경의 근무기강을 바로잡는 한편 이들에 대한 소양ㆍ덕목교육을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치안본부는 5일 부산에서의 전경 난동사건 등 최근 들어 흐트러지고 있는 전ㆍ의경들의 근무기강과 관련,안응모내무부장관 주재로 긴급시도경찰국장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ㆍ의경 운영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안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부산 전경 기동 2개중대의 집단 난동행위는 기강을 생명으로 하는 모든 경찰관의 사기를 저하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엄청난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지적하고『앞으로 항명ㆍ부대이탈 등 불미스런 사건이 발생하면 당사자는 물론 관련지휘관도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치안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특히 최근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전경들이 군에 징집된뒤 경찰로 넘어와 시위진압 등에 동원되는 것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보고 오는 92년까지는 시위진압기동대를 모두 지원자인 의경으로 충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2만8천여명의 경찰 가운데 전ㆍ의경이 43%인 5만5천여명에 이르고 있는데 비해 이를 관리하는 부서는 총경을 과장으로한 전경관리과와 전경인사과 등 2개과에 그쳐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경무관이 총괄하는 전경관리를 신설하고 그아래 전경기획과 등 3개과를 두기로 했다. 경찰은 또 치안본부에 정훈관,각시도 경찰국에는 감찰반과 정훈반을 두어 전ㆍ의경의 신임 교육과정에서부터 품성교육과 집체소양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근무기강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 광명 경찰서장 비리관련 조사

    【수원】 경기도 광명경찰서장 권주만총경(56)이 비리와 관련,치안본부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경기도경 관계자에 따르면 권서장은 광명경찰서에 C3상황실을 설치하면서 김창선광명시장으로부터 받은 시설비중 일부를 유용하는 등 금품수수와 관련,지난 24일부터 4차례에 걸쳐 치안본부의 감찰조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 “강도검거”시민공적 경찰이 가로채/수원경찰서

    ◎“격투끝에 잡았다”허위보고… 포상받아/택시강도등 2건… 말썽나자 뒤늦게 감사장 【수원=김동준기자】 시민이 붙잡아 경찰에 넘긴 강도피의자를 경찰이 검거한 것처럼 보고서를 꾸며 공로표창까지 받은 사실이 최근 한달사이에 2건이나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3월8일 인천1바5900호 영업용택시(운전사 김경득·33)를 타고 인천에서 수원으로 가던 박모군(18·구속중)이 흉기로 운전사 김씨를 위협,강도짓을 하려다 김씨와 옆좌석에 타고 있던 김씨의 친구 김기운씨(35)가 붙잡아 수원시 구운동 구운검문소에 근무중인 경찰에 넘겼다. 그러나 박군을 인계받은 심석보(38) 이재석순경(27) 박종상상경(23)등 3명은 박군을 격투끝에 검거했다고 허위로 상부에 보고,수원경찰서는 진상조사없이 이들3명에게 지난13일 중요범인 검거공로로 서장표창과 함께 금일봉까지 주었다는 것이다. 또 지난6일 새벽0시50분쯤 수원시 창안구 영화동 404의17 광림슈퍼에 고철민씨(22·구속)등 2인조강도가 침입,주인 염경태씨(42)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고 달아나는것을 부근에 있던 전창렬(21·방위병) 신동민씨(21)등 청년4명이 뒤늦게 출동한 경찰과 합세,붙잡았다. 그러나 수원경찰서는 영화파출소는 문창현경장(33)등 경찰 4명,방범대원4명등 8명이 현장에 출동,범인을 검거한 것처럼 상부에 보고해 역시 금일봉을 받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강도를 붙잡은 시민들이 반발함에 따라 밝혀졌는데 경찰은 전씨등 2명에게 뒤늦게 강도를 신고한 공적을 인정,지난7일 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수원경찰서 이석찬총경은 『진상을 확인,범인검거에 공이 큰 시민들을 모두 표창하겠다』고 해명했다.
  • 언론중재 위원장 정희택씨 재선임

    언론중재위원회는 9일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끝난 정희택 현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총회는 또 이혜복대한언론인회회장과 김득성 대전ㆍ충남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부위원장에,김동환변호사와 이원갑 예총경남지회사무국장을 감사에 각각 선출했다.
  • 총경 1백42명 전보인사

    치안본부는 14일 총경 및 총경승진자 1백42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16일자로 단행했다. 치안본부는 이번 인사에서 본부와 서울시경은 총경 3년이상자 가운데 기획 및 지휘능력을 우선 평가대상으로 삼았으며 경찰서장은 총경 4년이상 근속자를 대상으로 했다. 치안본부는 이날 인사에서 미용실강도사건의 상부보고를 소홀히 한 김병철 서울관악경찰서장을 직위해제하고 오는6월 정년퇴직예정자 15명을 대기발령했다. ◆DB편집자주:인사 명단 생략
  • 교원64% “연공중심 포상개선을”/전국9천명 「고충」설문조사/교총

    ◎“경력 평정기간 30년으로 늘려야” 55%/“상훈평점 높아 부작용 많다”도 19%나 우리나라 초중고교 교사들은 현행 승진제도ㆍ보수 및 수당제도ㆍ후생복지제도ㆍ휴가제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윤형섭)가 최근 전국 1만7백3개 초중고교 교사 9천2백82명을 대상으로 주관식 서술형 설문으로 된 「교원고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현행 제도의 문제점이 개선되지 않으면 일선 학교교육은 더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승진제도=총 조사대상자 가운데 7천4백37명이 승진문제에 대한 설문에 답변,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응답자의 55.1%인 4천96명이 교감ㆍ교장승진의 경력평가기준이 되는 「총경력 평정기간」을 현재의 25년에서 30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대답했고,21%인 1천5백63명은 승진명부작성일 3년이내의 기간만을 심사대상으로 하는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을 재조정해야 한다고응답했다. 이밖에 11.1%인 8백25명은 군경력의 인정을,11%인 8백21명은 일반연수성적(10점)의 2.5배로 정해진 자격연수성적을 낮출 것을 바랐다. ▲상훈 및 징계=조사대상자 가운데 5천5백78명이 제도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제도개선을 원한 응답자의 64.6%인 3천6백5명은 뚜렷한 공적이 없어도 경력이 높고 가시적인 실적이 많은 사람에게 포상이 돌아가는 현행제도의 모순을 지적,포상심사의 공정성을 요구했고,19.2%인 1천72명은 현행 상훈에 매겨진 고가평점이 너무높아 이에 집착하는 교원들이 많아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점수를 낮춰주기를 원했다. 2천5백33명이 응답한 징계제도에 관해서는 42.3%인 1천71명이 현행 징계조치가 행정편의 위주로 신중성이 결여됐다고 비판했고,30.8%인 7백79명은 징계위원회에도 평교사가 참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근무조건 및 복지후생=모두 2천4백78명이 휴가제도에 불만을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52%인 1천2백88명은 본인이 원하는 때에는 언제나 휴가를 가야한다고 답변했고,38%인 9백40명은 휴가를 못가면 수당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여자교사의 60일 출산휴가규정도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교내 복지시설 부분에 대해선 모두 2천9백55명이 불만을 표시,56.2%인 1천6백60명이 교직원 전용 휴게실과 여교원용 탈의실의 설치를 원했고 27.7%인 8백20명은 교내 냉ㆍ난방시설 미비 등 낙후된 교육환경시설의 개선을 바랐다. 후생문제에 대해서도 2천3백9명이 응답,38.6%인 8백92명이 무주택교원 및 도서벽지 교원의 주택마련대책을,22.1%인 5백10명은 교원자녀의 대학학비보조를 바랐다. ▲보수문제=호봉제도의 합리화를 원하는 교원은 총 응답자의 82.1%인 7천6백25명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가운데 51.2%인 3천9백4명은 교원의 호봉간 승급액이 초ㆍ중등 1만4백원,전문대 1만2천5백원,대학 1만4천원 등으로 일반직 공무원의 1만8천6백원보다 낮게 책정된 것에 큰 불만을 나타냈다. 이밖에 제수당제도 개선책으로 교과지도비를 부활해 줄 것과 주임교사수당 및 출장여비를 현실화시켜줄 것을 요구했다. 교총은 앞으로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계당국과의 정책협의 및 행정조치 등에 이를 적극 반영키로 하는 한편 당면한 문제는사안에 따라 관계법령의 개정과 입법을 추진,고충을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 총경ㆍ경정 1백69명 승진/치안본부,확정 발표

    치안본부는 13일 올해 총경 및 경정 승진사 1백69명을 확정 발표했다. 총경 승진자는 일반 73명,해경 4명,통신 1명 등 78명이며 경정 승진자는 일반 79명,해경 10명,통신 2명 등 91명이다. 승진예정자들은 2월부터 자리가 나는대로 승진 보직된다. 확정된 총경승진예정자를 기능별로 보면 정보가 12명,경비가 11명인 반면 수사와 형사는 두분야를 모두 합해 11명이다. 승진예정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현직). ◆DB편집자주=명단 생략 경향신문 90년 1월13일자 14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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