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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유혈속 2차투표/2개주서 13명 사망

    【뉴델리 AP AFP 연합】 라지브 간디 전 총리의 암살로 연기됐던 인도 총선의 2차투표가 12일 재개된 가운데 비하르주와 마하르쉬트라·펀잡주에서 유혈사태가 발생,최소한 19명이 사망했으며 부정투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13일 수도 뉴델리에서는 국영 TV방송국장이 대낮에 괴한의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는 사고도 발생했다. 지난달 21일 간디 전 총리가 남부지역 유세도중 암살됨으로써 연기됐던 2차투표가 이날 13개주 1만6천개 투표소에서 재개됐다.
  • 에티오피아 반미시위/이틀간 11명 사망

    【아디스아바바·나이로비 AP 로이터 연합】 에티오피아 반군들은 30일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완전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자신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이틀째 계속된 시위를 총격으로 진압,또 적어도 3명의 시위자가 살해되고 수명이 부상했다. 시위자들은 미국이 중재를 통해 티그라이족 반군들이 에티오피아를 장악하도록 하는 한편 에리트리아족 반군의 분리 움직임을 지지한 데 반발,이 같은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 첫날째인 지난 29일에는 최소한 8명이 사망했다.
  • 에티오피아/임정수립 이견/에리트리아 반군도 독자정부 추진

    【런던 AFP 로이터 연합 특약】 에티오피아의 3대 주요 반군단체의 하나인 에리트리아 인민해방전선(EPLF)은 29일 북부 에리트리아주의 정치적 장래에 관한 국민투표가 유엔감시하에 실시될 때까지 임시정부를 구성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사이아스 아프워키 EPLF의장은 이날 런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EPLF는 독자적인 임정을 수립할 것이지만 이것이 에티오피아로부터의 즉각적인 독립을 선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EPFE는 28일 발표된 에티오피아의 임시정부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티오피아반군은 지난 28일 수도인 아디스아바바시를 완전장악,내전을 종식시켰으나 반군들간의 이해관계가 상반된 상태이기 때문에 앞날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디스아바바 AFP 로이터 연합】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통제하고 있는 반군들은 29일 미국의 에티오피아 사태개입 및 반군의 수도접수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해산시킨 뒤 수도에 통금령을 내렸다.
  • 링컨,연내에 「의학적 부활」(세계의 사회면)

    ◎유해 일부 조직에서 DNA 추출/대량 복제… 유전병 앓았는지 구명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 조만간 「의학적으로 부활」할 전망이다. 지난주 미 과학위원회는 링컨 대통령의 유골과 혈액 모발 등을 복제해 DNA를 추출하기로 결의했다. 미 과학위원회의 이같은 결의는 1865년 존 윌케스 부스의 총격으로 사망한 링컨 대통령이 그 동안 의학관계자들로부터 그가 생전에 유전병의 일종인 「마판신드롬」(Marfan Syndrome)을 앓고 있었다고 받아온 의혹을 풀기 위한 것이다. 의사들은 큰 키에 호리호리한 얼굴,길쭉길쭉한 뼈마디에 퀭한 눈 등을 가졌던 링컨의 특징은 유전인자 변이에 따른 심장 및 혈관의 약화에 기인한 유전병의 증세라고 지적한다. 때문에 만일 링컨 대통령의 유해를 관장하고 있는 미 국립보건의학박물관이 링컨 대통령의 유해 복제를 승인할 경우 의사들은 링컨 대통령의 유해를 복제,유전인자를 조사할 DNA를 얻게 된다. 미 과학위원회 소속 의사들은 이같은 방법으로 링컨 대통령이 「마판신드롬」 환자였는지의 여부를 확실하게 가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미국내 4만여 명의 유사 환자들의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이 시도하려는 DNA 복제는 링컨 대통령 유해의 일부 조직에서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추출,정교한 방법을 통해 다량 복제함으로써 「또 하나의 링컨」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신체를 완전히 재생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의미의 부활과는 거리가 있지만 모든 생명체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DNA를 소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부분적인 부활의 의미를 지닌다. 과학위원회 의사들은 이같은 행위가 사체모독이라는 일부의 주장을 『죽은 지 1백26년이나 지났고 링컨의 살아 있는 후손이 없는 점 그리고 이러한 시도가 인류에 공헌하는 점 등을 들어 윤리적으로 타당하다』고 반박한다. 그러나 유전실험을 강력히 비판하는 제레미 리프킨 박사는 『DNA 복제가 과학문명의 새 장을 열지 「판도라상자」의 재앙을 유발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면서 『과학기술은 사회통념을 무시하고 무차별적으로 남용돼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하지만 『만일 링컨 대통령이 「마판신드롬」 환자였던 것이 판명되면 그것은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며 인간이 선천적인 질병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는 「마판신드롬재단」의 체리 윌리엄 회장의 말처럼 링컨 대통령의 유전자 검색을 환영하는 과학계의 분위기로 보아 링컨 대통령의 DNA 연내복제가 실현될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 아르메니아 민병대,소군 공격/1명 사망·8명 중상

    【카자흐 로이터 연합】 아르메니아공화국 정부는 소련군이 이날 새벽 또다시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국경지역에 있는 한 아르메니아인 마을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아르메니아 내무부의 한 대변인은 헬기 2대가 이날 아르메니아 동북부 국경지역의 타르바카르 마을을 선회하면서 30분 동안 총격을 가했으며 그후 장갑차 11대와 함께 군인들이 아제르바이잔 공화국으로부터 국경을 넘어왔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메니아인 민병대원들이 10일 새벽 아제르바이잔공화국 북동부 지역에서 게릴라 소탕 작전을 벌이던 소련군에 기습공격을 가해 1명이 죽고 8명의 군인이 부상했다고 소련군 장교들이 밝혔다. 장교들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경계선 부근 산악지대 타틀리 마을을 통과하던 소련군이 이날 새벽 3시쯤 아르메니아인 민병대의 기습적인 기관총 및 수류탄 공격을 받았다고 전하고 부상자들 중 3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5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 유고연방군,비상경계 돌입/국방장관 “내란 계속땐 군부개입” 경고

    ◎연방간부회,위기타개 논의 【베오그라드 UPI 연합】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아티아공화국에서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 사이의 총격전으로 19명의 사망자가 발생,「내란」이 종식되지 않으면 일방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연방군이 위협하는 가운데 유고의 연방간부회 지도자들이 7일 위기타개를 위해 3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한 관리는 연방 총리 안테마르코비치가 연방간부회 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으나 이 회의에 몇 명의 지도자가 참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군인 1명이 총격으로 6일 사망한 뒤 연방군이 전국적으로 「전투경계태세」에 돌입한 뒤인 이날 밤 벨리코 카디예비치 국방장관은 연방간부회의 위기대책회의에서 내란이 종식되지 않으면 군부가 개입할 것이라고 경고했었다.
  • 유고시위대,군사령부 습격/간부회/연방군 민족분규 개입 허용

    【베오그라드 외신 종합】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아티아공화국 시위대 3만여 명이 6일 아드리아해 연안도시인 스플리트에 위치한 연방해군사령부를 습격,충돌과정에서 군인 1명이 사망하고 군차량 2대가 파괴됐다고 유고 관영 탄유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시위는 세르비아공화국내 크닌마을의 크로아티아인 거주지역에 대한 연방군의 봉쇄조치에 항의해 일어났다. 이로써 지난 2일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간의 총격전이 발생한 이래 인종분규로 인한 사망자수는 최소한 18명으로 늘어났으며 군인이 사망하기는 지난 8월 인종분규가 불붙기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한편 유고연방간부회는 5일 최근의 민족간 총격전으로 유고가 내란 일보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새로운 폭력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방군이 개입하는 것을 허용했으나 비상사태를 선포하지는 않았다. 45년간의 공산통치 끝에 작년에 처음으로 6개 공화국에서 자유선거가 실시된 이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유고는 경제적 혼란과 연방권위의 사실상의 와해,크로아티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세르비아인 소수파의 반란,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분리운동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다.
  • 인기가수 낀 흑인 5인조 강도/한인가게 침입… 총격전/미 LA서

    ◎흑인 2명 사망… 주인도 부상 【로스앤젤레스=홍윤기 특파원】 한국교포가 운영하는 가게에 미국 10대 5인조 강도가 침입했다가 총격전 끝에 두 명이 사살되었는데 이중 한 명이 촉망받는 랩뮤직 가수임이 밝혀져 미국사회,특히 음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하오 1시쯤 로스앤젤레스 인근 샌버나디노시에서 교포 유정수씨(44)가 운영하는 「미니카트」에 5인 조흑인 무장강도가 침입,유씨와 강도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강도 2명이 유씨의 총에 맞아 숨지고 유씨도 배·어깨·얼굴 등 3곳에 총상을 입었다. 그런데 이날 유씨의 총에 맞아 숨진 16세의 흑인 로니뉴트군은 미국의 인기 신예가족보컬그룹 「뉴트론」(Newtron)의 일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 당일 복면강도 3명이 돈을 요구해 주인 유씨가 계산대 서랍의 돈을 다 주었는데도 강도들이 지하금고까지 요구하자 유씨는 선반에 감추어둔 38구경 권총을 꺼내 들었으며 망을 보던 다른 강도가 총을 집는 유씨를 향해 총을 쏴 총격전이 벌어졌다. 유씨는 사고 직후 복부에 박힌 총알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되고 있으며 오른쪽 뺨과 왼쪽 어깨에 박힌 총탄은 복부수술 상처가 아무는 대로 제거할 계획이다. 11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4년 전부터 이 가게를 운영해온 유씨는 한국에 있을 때 기아산업 성동공장장을 지냈으며 공수부대 출신으로 유도 3단에 사격술이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 유고 연방간부회의 개막/인종분규 해결방안 중점 논의

    【베오그라드 로이터 UPI 연합 특약】 유고의 유혈민족분규 해결을 위해 연방간부회의가 4일 하오(현지시간) 군 및 정부의 고위관리들도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최근의 크로아티아인 및 세르비아인들과의 유혈충돌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앞서 크로아티아인과 세르비아인의 충돌이 4일에도 계속됐다. 유고 국영 라디오방송은 연방군의 투입에도 불구,『크로아니아공의 분규지역인 보로보 셀로 근처의 소프틴에서 한사람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사건발생 후 장갑차 4대가 이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유고 관영 타유그통신은 베오그라드 북서쪽 2백㎞지점인 슬라보니자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티토 사후 11주기를 맞아 2천여 명의 극우 세르비아인들은 이날 베오그라드의 티토 묘소에서 반크로아티아 시위를 갖고 크로아티아공의 터즈만 대통령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터즈만 대통령은 지난 2일 크로아티아공의 보로도 셀로지역에서 크로아티아인과 세르비아인들간의 유혈충돌로 수십 명이 사상한 뒤 『유고의 내란은 이미 시작됐다』고 경고했었다.
  • 유고,또 유혈민족분규/크로아티아­세르비아인 총격전

    ◎사상자 속출… 내전 가능성 고조 【베오그라드 로이터 AFP 연합】 유고슬라비아 크로아티아공화국내 보로보 셀로마을 인근에서 2일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간에 유혈충돌이 발생,최소한 1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함으로써 유고가 내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크로아티아공화국 관리들이 3일 밝혔다. 크로아티아공화국 북부도시 부코바르 지역의회는 크로아티아계 경찰 12명 및 민간인 3명이 2일 보로보 셀로 마을 인근에서 세르비아인과 수시간 동안 총격전을 벌이던 중 사망했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의 한 고위관계자는 슬라보니아지역 동부 보로보 셀로 마을의 세르비아인들이 이 마을로 진입하면서 크로아티아계 경찰들에게 먼저 총격을 가한 뒤 양측간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곧이어 유고 연방군이 크로아티아공화국 북부마을 깊숙히 진격해 들어갔다고 베오그라드 데일리 신문과의 회견에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병원들은 유고 연방군의 탱크 및 병력이 개입하기 이전에 경찰 14명과 민간인 6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프란조 투즈만 크로아티아공화국 대통령은 이날 크로아티아공화국 지도자들과 긴급회의를 가진 뒤 한 TV와의 회견에서 유고 최대의 양대민족으로 오랫동안 서로 유혈분쟁을 빚은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이 지난 수개월 동안 긴장상태에 빠져 있다가 이제 전쟁에 돌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한 뒤 경찰 9명이 살해되고 3명이 실종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TV는 이번 유혈충돌로 총 35명이 사망했으며 그중 민간인은 20명이었다고 보도했었다.
  • 알바니아군,시위대에 발포/부정선거 항의 야 지도자등 33명 사상

    【티라나 AFP 로이터 연합】 알바니아 서부 슈코데르시에서 2일 발생한 반 공산시위 도중 제1야당인 민주당의 지역대표 아르벤 브로치를 포함,3명이 보안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고 최소 57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겐크 폴로 민주당 대변인이 2일 밝혔다. 폴로 대변인은 또 시위군중들이 슈코데르의 노동당 당사를 점거,당사내에 있던 무기들로 무장한 채 보안군과 대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당 간부들은 약 1천명의 군중들이 이날 집권 노동당의 압승으로 끝난 지난달 31일의 총선에 항의하기 위해 노동당(구 공산당) 당사 밖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고 전하고 브로치 대표는 군중들을 진정시켜 해산시키기 위해 노동당 당사에 도착한 뒤 당사 안에서 총격을 받고 살해됐다고 말했다. 슈코데르시의 공산당 당사가 불에 탔으며 정부군 탱크들이 거리에 배치됐다고 이들은 말했다. 이날 시위는 지난달 31일 알바니아에서 60여년 만에 최초로 다당제 자유총선이 실시된 이래 처음 있는 유혈폭동 사태이다.
  • “12·12때 숨진 김오랑중령 미망인/2억 받고 소송 포기”

    ◎측근 주장/당시 부산 영도구청장,“전달설” 부인 【부산=장일찬기자】 지난 79년 12·12사태 당시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으로 근무중 총격으로 숨진 김오랑중령의 미망인 백영옥씨(43·부산시 영도구 영선1동1가 21·자비원원장)가 지난해 12월 전·현직 대통령을 포함해 12·12 신군부쿠데타 주역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리려하자 당시 임종택 영도구청장이 소송포기 조건으로 2억원을 건네준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백씨와 가까이 지내온 김모씨(42)에 따르면 백씨가 12·12사태 11주년인 지난해 12월12일 장기욱변호사를 통해 서울민사지법에 전·현직 대통령과 최세창·장기오·박희도씨 등 12·12주역을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임구청장이 백씨의 측근을 통해 소송포기조건으로 2억원을 건네줘 소송을 취소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임종택 당시 영도구청장은 『상식적으로 그런 성격의 돈을 구청장이 전달할리가 있겠느냐』며 이를 부인했다.
  • 그루지야 분규 악화/총격전끝 5명 사상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소련 그루지야공화국내 자치지역이였던 남부 오세티아에서 24일 소련 내무부 무장병력과의 전투로 그루지야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소련 인터팍스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약 40명의 내무부 무장병력을 태우고 즈나우르 지역의 오세티아인 마을로 향하던 무장수송 차량이 그루지야 민병대의 공격을 받았으며 소련군은 몇차례 경고사격을 한뒤 응사했다고 밝히면서 이 과정에서 그루지야인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으며 5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 말리 유혈시위… 수백명 사상/비상선포 불구,이틀재 민주화집회

    【아비장·다카 AP AFP 연합】 22일 아프리카 서부의 말리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력사태로 수십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말리 정부군은 23일 군부의 민주화 요구 시위자 살해에 항의하는 수천명의 여성들에게도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고 현지 목격자들이 밝혔다. 병원소식통들은 23일 군과 경찰이 민주화시위대에 발포,5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당했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2일간의 유혈사태로 최소한 28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무사 트라오레 말리 대통령은 성난 시위대가 수도 바마코의 정부청사와 각급 공공건물들에 불을 지르고 상점들을 약탈하며 정부군이 시위자들에게 총격을 개시한 뒤인 22일 하오(현지시간) 전국 일원에 비상사태와 통행금지령을 선포했다. 말리의 한 인권운동 지도자는 바마코로부터의 전화회견을 통해 정부군이 22일 다당제 민주화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자들을 향해 무차별총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 후세인 피격설/시리아방송,“시민이 총격… 손에 상처”

    【니코시아 로이터 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한 시민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손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시리아 라디오방송이 이라크 난민들의 말을 인용,9일 보도했다. 현재로서는 시리아 국영라디오를 통해 방송된 이 보도내용의 사실여부를 확인할 길은 없으나 이 라디오는 사담 후세인이 총격을 받은 직후 경호원들이 즉시 응사,상당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방송에 의해 청취된 이 라디오는 시리아로 넘어온 이라크 난민들의 말을 인용,걸프전이 끝난 이래 사담 후세인을 암살하려는 시도가 여러번 있었던 것으로 보도했다.
  • 난민 탈출선에 발포/부상자 수십명 발생/알바니아군

    【빈 로이터 연합 특약】 알바니아군이 9일 좌초한 알바니아 난민선 파르티자니호를 공격,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알바니아의 한 반체제 지도자가 밝혔다. 알바니아의 야당인 민주당의 그라모즈 파스코는 이날 티라나에서 로이터 통신과의 전화를 통해 『알바니아 군인들이 알바니아를 탈출하려는 난민들이 타고 있던 파르티자니호에 최루탄과 총격을 가해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있다는 보고가 있으나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파르티자니호는 알바니아를 떠나려다 이번주초 좌초됐는데 난민들은 배에서 떠나길 거부했었다. 알바니아 군인들의 이날 공격은 이들 난민들을 강제 소개시키기 위해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
  • 이라크 내전 소용돌이 안팎

    ◎“후세인,곧 비참한 최후 맞는다”… 소문 파다/반군·쿠르드족,남북부 장악 교전/후세인 강경진압령… 부녀자도 사살 이라크에 반후세인 폭등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 이같은 전국적인 소요사태는 후세인의 운명과 함께 패전후 이라크 집권세력 및 정치체제의 향방을 판가름할 최대변수가 되고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반정부 시위는 크게 3가지 부류로 진행되고 있다. 과격시아파 회교 반군들이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바스라시를 장악한데 이어 남부 7개 도시에서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고 소수민족인 쿠르드족은 북부 슐레이마니아 지역을 장악하는 등 게릴라전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 바그다드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다. 일부 이라크 군병사들까지 가세한 반군들은 교도소와 정부관서 차량 등을 탈취하고 바트당 관계자들을 비롯한 정부관리들을 공격하고 있으며 후세인의 장남인 우다이 바스라주 지사도 피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태가 악화되자 후세인은 터키국경에 배치했던 2개 기계화 여단을바그다드로 철수시켜 자신을 보호하는 한편,집권혁명평의회 부의장인 이자트 이브라힘을 소요지역 현지로 급파,동남부 군지휘관들에 대한 규합에 나섰다. 공화국수비대는 반후세인 시위대들에 대한 강경진압에 착수,탱크 등을 동원해 부녀자들에게까지 총격을 가하고 있으며 바그다드 라디오도 반후세인 폭동 발생사실을 최초로 언급,국민단합을 파괴하려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같은 반후세인 폭동이 확산되는 이유는 후세인의 무자비한 철권통치에 대한 누적된 불만과 당장 끼니도 때우기 어려운 궁핍한 생활에 대한 불만이 겹치면서 이번 기회에 아예 무모한 전쟁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독재자를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인구구성은 수니파에 비해 35대 60으로 많으면서도 줄곧 수니파의 집권을 감수해왔던 시아파의 불만과 쿠르드족의 독립야욕,시리아 이란 등 인접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도 소요를 확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내전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이라크의 내부폭동이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는매우 불투명한 상태다. 아직까지 전력상 우위를 보이고 있는 후세인의 정부군이 반군세력을 진압할 수 있을지,반군들이 후세인을 축출하고 이라크전역을 장악할 것인지,아니면 내전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돼 「제2의 레바논」이 될지를 예측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정부군진영서 빠져나와 반군에 가담하는 이탈자들이 늘어나 후세인의 입지를 약화시키고 있고 반군들도 제각각 이해관계가 달라 후세인에 반대한다는 사실외에는 공통점을 찾아볼 수가 없는 실정이다. 미국 등 다국적군의 개입여부도 사태진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미국측은 이라크내부의 소요사태로 인해 전쟁포로 송환 및 이라크 영토내에 진주해 있는 다국적군의 철수가 지연되지 않을까 우려하면서 『사태가 매우 심각해지지 않는 한 우리가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태가 매우 심각해질 경우 미국이 어떠한 태도를 보일지는 미지수다. 이때문에 후세인 정권전복을 위해 다국적군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이라크 반정부단체들은 동맹국들의 비위를맞추기 위해 자신들이 과격파가 아니라 자유선거를 지향하는 온건주의자들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라크남부 시아파 회교 반군세력의 배후조종 집단인 것으로 알려진 이란 테헤란에 본부를 두고있는 이라크 회교 혁명최고회의와 런던에 본부를 둔 회교 알 다와당 등은 『우리의 목표는 무력에 의해 회교 원리주의 정권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유총선에 의한 민주정권 수립』이라고 계속 강조하고 있다. 쿠르드족 단체들은 자치권 확대를 주장하기는 하지만 이라크 북부지역을 분리독립시키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라크의 장래 및 망명정부 구성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0일쯤 베이루트에서 열릴 전 이라크 반정부단체회의 참가그룹도 시아파와 쿠르드족,공산주의자,전 군부지도자,집권 바트당 이탈인사 등 워낙 이질적 요소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설령 후세인이 제거된다 하더라도 권력쟁탈을 위한 또다른 내전이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단언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미국은 감정적으로는 부시 대통령이 후세인은 『거짓말쟁이 사기꾼』이라고 표현할정도로 후세인이 제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럴 경우 이라크가 내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제3의 레바논으로 전락,중동질서의 새로운 불안요인으로 대두되거나 세력구조 또는 인구구성 비상 가장 강력한 회교시아파 과격분자들의 손에 이라크가 넘어가 이란의 회교혁명 수출의 전진기지화하는 것도 결코 원치 않기 때문에 섣불리 정책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아무튼 이라크의 반후세인 폭동은 당분간 더욱 격화돼 후세인이 곧 축출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걸프전 이후 관련국 표정/소도 후세인 비난… 정권교체 지지/서방 보도진 26명 이라크서 실종 ○…암만의 서방관측통들은 이라크측이 3일 개전초 이래 처음으로 후세인이 미소를 지으며 그의 보좌관들과 전후복구문제를 협의하는 모습이 담긴 TV필름을 바그다드주재 외국기자들에게 공개한 것을 끊임없이 나돌고 있는 망명설과 관련,그의 건재를 입증해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전후 육로로 생필품 조달을 위해 요르단에 도착한 이라크트럭운전사들은 후세인이 하야하지 않을 경우 루마니아의 전 독재자 차우셰스쿠 처럼 비극의 종말을 고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외교자문인 바딤 자글라딘은 4일 사담 후세인 대통령의 이라크 정권이 확실히 테러리스트집단이며 이 정권이 교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글라딘은 이날 자크 상테르 룩셈부르크 총리와 회담을 가진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그러나 후세인정권이 회교 원리주의자 정권에 의해 교체되는 것은 『전세계에 위협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사드 마디 토마 국방장관과 그의 두 보좌관에게 걸프전쟁의 패배 책임을 물어 이 세사람을 처형했다고 영국에서 발행되는 아랍어 신문 알 아다스지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한 것이라면서 후세인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처형명령을 내려 이들은 지난달 28일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후세인 대통령이 이들 세사람에 대해 임무를 다하지 못해 『미국과 영국 및 프랑스 군대가 이라크 내륙인 바스라주까지 진격하고 나세리야주까지 도달하는 것을 막지 못한』 것을 비난하면서 이같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으나 두 보좌관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라크는 지난해 8월2일 쿠웨이트 침공이후 쿠웨이트내에서 빼앗은 쿠웨이트 재산을 반환할 것이라고 바그다드 라디오방송이 5일 보도했다. 니코시아에서 수신된 이 방송은 『유엔결의에 따라 지난해 8월이후 압류한 쿠웨이트 재산을 돌려줄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이러한 결정은 지난 4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주재한 이라크 집권 바트당과 혁명평의회의 한 회의에서 취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방송은 반환재산의 내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이라크가 가져간 재산에는 쿠웨이트 정부재산과 사바왕가의 막대한 재산이 포함된다. ○…쿠웨이트 왕정은 반체제 민주인사들의 명단을 작성했으며 이들을 살해하기 위해 암살범들을 고용했다고 쿠웨이트의 저명 은행가인 압둘 아지즈 술탄 걸프은행장이 4일 주장했다. 쿠웨이트에서 두번째로 걸프은행의 총재인 그는 한 미 TV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사바왕가의 일부 왕족들이 쿠웨이트내에서 암살음모를 계획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지즈 은행장은 미 ABC TV의 「나이트라인」 프로에 출연 『아랍 모국가에 머물고 있는 일부 사바왕족들이 자신들의 쿠웨이트인 민병대와 용병들을 구성하고 있으며 또 다른 왕정들은 민주인사들을 암살하기 위한 특수대원들을 파견하려 하고있다』고 밝혔다. ○…반후세인 폭동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라크 남부배역에서 취재중이던 프랑스기자 15명 등 서방국기자 26명이 실종됐다고 미국과 프랑스 관리들이 5일 밝혔다. 리야드의 미군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쿠웨이트시를 출발,이라크 남부 바스라시로 향했던 11명의 기자들이 바스라 남쪽 40㎞ 지점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뒤 실종됐으며 이들의 생명이 무척 위험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해방된 쿠웨이트 시내에서는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쿠웨이트군과 사우디군의 박해가 노골화 되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팔레스타인인들이 단지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유하나만으로 시내 검문소에서 차에서 끌어내려지고 있으며 통행이 저지된채 몇시간씩 기다릴 것을 요구당하고 있다고 설명. 또 50내지 55명의 팔레스타인인의 사우디군과 주둔지 부근의 미군순찰대에 발견되기도 했다.
  • 미국(세계의 사회면)

    ◎다목적차량 「험비」,걸프전서 위력 과시 다국적군의 승리로 27일 끝난 걸프전쟁에서 미국은 뛰어난 기동력으로 세계를 또한번 놀라게 했다. 미국이 이처럼 놀라운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미 육군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험비차량 때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험비(HUMWV)란 High Ut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의 약자로서 글자 그대로 이 차는 「고기능 다목적」 차량이다. 정식명칭은 M998 수송차이지만 미군들은 「뚱보차」 혹은 「두꺼비차」라고 즐겨 부른다. 차량의 외관이 두꺼비와 비슷하고 전장이 짧은 대신 차폭이 넓기 때문이다. 1985년 기존의 지프를 대체하기 위해 실전배치된 험비차량은 도로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사막·늪지·언덕 등을 평지처럼 달린다. 이미 지난 89년 미국이 파나마를 침공했을때 실전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이 험비차량은 타이어안에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전투중 타이어가 펑크난다 할지라도 시속 60㎞의 속도로 1시간 가량 달릴 수 있다. 차량 위에는 보통 M­60 기관총이나 M­50 캘리버를 장착하지만 탱크전 상황에서는 토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엔진은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특수하게 설계돼 있어 웬만한 시내나 강은 손쉽게 헤치고 나갈 수 있다. 등판속도가 탁월하기 때문에 60도 정도의 경사지도 무난히 오를 수 있고 늪지 등에 빠질 경우에 대비해 4륜구동 독립현가장치를 채택하고 있으며 차량 앞에는 견인와이어도 부착하고 있다. 험비차량의 기본모델은 5가지로 수송 및 병력이동용,토미사일 부착용과 자동화기 부착용,그리고 앰뷸런스용이 있다. 가격은 대당 2만8천달러(한화 1천9백60만원)로 성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승차인원은 4명이며 통상 팀장과 운전병·무전병과 자동화기사수가 한팀을 이룬다. 파워핸들을 부착하고 있어 핸들조작이 용이하고 휠베이스가 넓어 전복의 위험성도 없다. 차량의 외부는 방탄성분의 캐브라질로 만들어져 있어 권총 정도의 총격은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 차량 후미에는 야간전투수행을 위한 「고양이 눈」이 붙어 있어 야간이동에 유리하며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어 연비도 높다.
  • 알바니아 쿠데타설/경찰­시위대,총격전… 4명 사망

    【빈 AFP로이터연합】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는 22일 육군사관학교로 행진하던 반정부 시위자들과 경찰이 총격전을 벌여 경찰관 1명과 시위자 3명 등 모두 4명이 숨졌다고 한 기자가 티라나에서 전화로 알려왔다. 극우 과격분자들이라고 반공소식통들이 말한 시위자 수백명은 호자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할 작정이었으나 경찰과 충돌하자 먼저 발포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에서 마지막 공산주의 보류인 알바니아 야당인 민주당 소식통들은 티라나의 육군사관학교 내부 및 그 주변에서 개혁파 장교들과 쿠데타를 시도하는 강경파 장교들간에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 “미 전투기,이라크탱크 하루 200대 파괴”(걸프전쟁현장)

    ◎“중동서 소 입김 세진다” 미지,중재안 반대/“미·나토서 걸프전 이용 세력확장 도모” 소장성,맹비난/이라크,유류난 심각… 자전거 한대 1천불 ○바그다드도심 또 맹폭 ○…다국적군의 폭격기가 18일 하오8시(한국시간 19일 상오2시)부터 19일 새벽까지 바그다드시 중심부에 맹폭을 가했다. 바그다드시 중심가의 라시드호텔에 투숙하고 있던 40여명의 외국언론인 대부분은 이날 밤 공습으로 지하방공호로 대피했으며 폭격이 심해 방공호속에도 연기가 스며들었다고 말했다. 외국언론인들은 이날 밤 폭격이 지난 13일 아미리야지역의 방공호폭격 이후 최대규모였다고 전했다. ○…미군 고위장교들은 미공군 비행기들이 새로운 야간전투기술을 구사,1일 2백대씩의 이라크 신형전차들을 파괴하고 있다고 최근 말한 것으로 뉴욕타임스지가 18일 리야드발로 보도했다. 한 미군 고위장성은 미 전폭기들이 고도로 향상된 야간시계 감지기와 레이저광선 유도탄을 함께 이용한 새로운 기술을 구사,이라크의 T­62 및 T­72 전차들을 박살내고 있다고 밝히고 미 전폭기들의 이라크전차 파괴율이 종래보다 4배가량 좋아진 것으로 말하고 있다고 타임스는 전했다. 미군장교들은 이처럼 미군이 이라크군 보유 최고급탱크들을 정확히 찾아내 파괴함으로써 이라크측의 마지막 보루라할 탱크전력을 상당히 와해시키고 있는 셈이라고 말하고 미공군의 이같은 전과는 지상전여부 시기를 결정하는데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라크 당국이 휘발유 판매를 금지시킴에 따라 전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엄청난 수의 자전거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이에따라 자전거 가격은 최근 3배 이상 급등하는 현상을 보여 개인상점에서 이라크 국산 자전거는 8백달러,외국제 자전거는 1천4백40달러 이상에 거래되기도. ○후세인 초상화 불태워 ○…이라크 시위대들이 바그다드 남동쪽 1백50㎞ 떨어진 디와디예에서 반사담 구호를 외치며 집권바트당 간부들을 살해하고 그들의 손발을 잘라냈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재 이라크를 빠져나온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이를 보도했으나 이같은 일이 언제 발생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 신문은 『시위군중들이 사담의 초상화들을 불태우고 지방당 간부들을 총으로 쏘는 등 격렬한 총격전을 벌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고 보도하고 이 사건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체포됐다고 덧붙였다. ○개전후 8만여명 사상 ○…사둔 하마디 이라크부총리는 개전 후 26일동안 2만명 이상이 사망하고 6만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주장. 이란관영 IRNA통신은 19일 하마디부총리가 알리 모하마드 베사라티 이란외무차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 하마디부총리는 또 이라크가 입은 피해는 2천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주장했다고 베사라티차관이 전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대이라크 전쟁 결정은 그가 무력사용으로 세계문제를 해결하려는 옛날 방식에 여전히 치중하고 있음을 나타내 보인 것이라고 소련의 한 고위군인사가 19일 비난했다. 한편 소련국방부 기관지 크라스나 야즈베즈다지도 서방측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동맹측이 전반적인 동·서 군축과정을 위협할 수 있을 정도로까지 중동지역에다 자신들의 무력을 구축하기 위해 걸프분쟁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과거 바르샤바 동맹군의 총사령관직을 역임한 바 있는 빅토르 쿨리코프 원수는 이날 라보차야 트리뷴지와의 회견에서 『이번 전쟁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확신한다』면서 『평화적인 형태의 압력이 지속되고 대화 또한 추구됐어야만 했으며 이것은 우리 외교관들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주장했던 것들이다. 이런 연후의 승리라면 새롭고도 바람직스런 무언가가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독,“중동서 소역할 지지” ○…한스 디트리히 겐셔 독일 외무장관은 19일 소련의 걸프전쟁 종전안은 소련이 종전후 걸프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를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하고,소련이 그같이 강력한 역할을 맡는데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이스라엘,소제안 반대 ○…소련이 제시한 종전평화안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19일 이같은 평화안이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 남겨놓고 이라크의 전쟁수행능력을 무력화시킬 수 없는 두가지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련의 걸프전 중재활동이 사담 후세인을 제거하기 위한 미국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19일 미국은 이같은 외교적 진전상황에 구속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고르바초프가 사담 후세인이 그대로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확보해 주는 외교적 과정을 진전시키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상당히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고르바초프의 중재안에 대해 사전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은 이같은 양상에 구속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소련이 중동지역을 재편하는데 있어 유엔의 중재자이자 옹호자의 역할을 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은 암시적으로 주먹을 쓰는 악역 가운데 하나로 묘사되고 있다면서 소련의 이같은 시도는 사담 후세인을 쿠웨이트에서 몰아내고 군사적인 위험인물인 그를 제거하려는 다국적군에 압력을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걸프전 19일 상황/다국적군,지상전 앞두고 전진배치/미 헬기,격추된전투기 조종사 구출 ▷상오0시38분◁ 미군대변인,다국적군 헬기들이 이라크측 진영 40㎞ 지점까지 들어가 F­16전투기 조종사 1명을 구출했다고 발표. ▷상오2시40분◁ 프랑스 르 몽드지,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라크의 쿠웨이트철수를 설득할 수 있는 시한은 24시간에서 36시간 정도에 불과하다고 보도. ▷상오9시56분◁ 지상전을 앞두고 다국적군 병력이 이동배치되고 있다고 현지특파원이 전언. ▷상오10시47분◁ 미 군사전략가들,부시 대통령이 소련의 종전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지상전 준비작업 계속. ▷하오12시45분◁ 존 메이저 영국 총리,소련의 종전안 검토. ▷하오2시◁ 미 CNN 방송,미국의 지상전 개시 결정은 소련의 외교활동이 마무리될때까지 미뤄질 것이라고 보도. ▷하오5시20분◁ 소련의 외교정책보좌관인 니콜라이 시슐린,소련 정부는 이라크가 소련의 종전안에 3일 이내에 응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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