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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소말리아 「과정」수립” 시사/“정파 화해협상 곧 시작”

    ◎갈리총장/“합의점 못찾을땐 불가피” 【애틀랜타·뉴욕 로이터 연합】 유엔은 소말리아에서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각 정파들이 무정부 상태 해소를 위한 유엔의 노력에 협력하지 않을 경우 「과도정부」를 설립할지도 모른다고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이 5일(현지시간) 말했다. 갈리 사무총장은 이날 가진 회견에서 『유엔 대표들이 소말리아의 각 정파 지도자들과 새로운 소말리아 정부 설립을 위한 국가적 화해분위기 조성을 위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캄보디아와 같은 「과도정부」의 수립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각 정파 지도자들과의 접촉결과에 따라 과도정부 수립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면서 『이들이 해결방안을 찾아낸다면 독자적인 정부를 가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과도정부를 설립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가디슈 로이터 연합】 미군등 유엔 다국적군의 상륙을 하루 앞둔 6일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와 지방 곳곳에서는 약탈과 폭행,현지 무장 병력간의 총격전,주민들의 대피 행렬로 최악의 무법상황이벌어졌다. 모가디슈의 한 소식통은 무장 전사들이 가정을 약탈하고 또 부녀자들에 대해 폭행을 일삼고 있을뿐 아니라 유엔의 구호 요원들의 신변도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모가디슈의 주요 무장 세력인 소말리아의회연합(USC)은 유엔 다국적군이 상륙할 경우 자신들은 일체의 공격 행위를 삼갈 것이며 『민가나 시내를 돌아다니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혀 그동안 우려됐던 유엔군과의 충돌 가능성을 부인했다. 한편 최소한 10t의 구호물자를 실은 40대의 중무장 트럭이 이날 모가디슈를 출발,소말리아 북부 지방으로 이동했다.이번 구호물자 수송은 그동안 현지 무장세력의 약탈로 중단된지 약 한달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미 해병대 1진 병력 1천8백명을 태운 선박이 모가디슈항 근해에 진입,상륙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도 이날 2천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할 것이라고 밝혀 미군주도의 소말리아 다국적군 활동에 참여를 약속한 국가는 모두 9개국으로 늘어났다.
  • “히틀러망령 번져온다” 유럽국 전율

    ◎터키인 이어 베트남·동구인도 피습/“외국인이 복지 축낸다” 인식이 문제 독일에서부터 터지기 시작한 극우테러가 스웨덴등 유럽 각국으로 확산되는 조짐을 보여 깊은 우려를 낳고 있다. 유럽각국들은 특히 독일에서 있었던 터키계 여성3명의 피살사건에 경악을 금치못하며 이같은 극우테러가 자기나라로까지 번질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문제의 심각성은 그같은 극우테러가 어제 오늘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 뿌리가 생각보다 깊다는데 있다.독일은 나치의 본고장이니 그렇다 하더라도 이번에 확산지로 등장한 스웨덴 또한 극우테러가 처음이 아니다.스웨덴에서는 지난해에도 제3세계 출신 이민자 6명이 총격을 받아 죽거나 다쳤으며 2년전에도 5명이 총격을 받았다. 스웨덴당국은 총격사건에 대한 제보에 1백만 크로네(약17만2천달러)라는 거액의 상금을 내걸고 범인 색출에 힘써 왔으나 아직 한명도 잡지못했다.이들 사건은 각각 개별적으로 일어났지만 한 집단의 일원들이 저지른 것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다. 이번에 스웨덴에서 일어난유태인 묘지 훼손사건은 지난 90년5월 프랑스에서도 발생,이 나라가 온통 소용돌이에 휘말린 적이 있다.사건의 첫 발생지는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마르세유시 북쪽 1백㎞쯤 떨어진 카르팡트라라는 소도시의 공동묘지였다. 경찰 조사결과 이때도 묘석이 깨지고 땅속 깊숙하게 파헤쳐져 크게 훼손된 묘가 34개나 됐으며 모두 유태인의 것이었다.한 노인의 시체는 관에서 꺼내 여러조각으로 자른뒤 우산대에 찔러 꿰어놓은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었다. 이 사건 며칠뒤에는 파리근교 클리시숲의 유태인묘지에서 32개의 묘석이 까뭉개지고 그위에 빨간 나치식 문장이 휘갈겨지는 테러가 있었다. 사건이 나자 여론의 표적은 즉각 프랑스의 극우정당인 국민전선(FN)과 장 마리 르팽당수에게 쏠렸다.인종차별주의자로 유태인·아랍인및 아프리카인의 추방과 이민규제강화를 주장하는가 하면 히틀러와 나치즘을 찬양하는 르팽당수의 유태인혐오증이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독일과 스웨덴 등지의 극우폭력 테러에서 그렇듯 이 사건도 수사가 장기화되다 결국 미궁으로 빠지고 말았다. 이처럼 유럽 전역에 불고있는 극우배타주의 바람은 최근들어 불경기가 심화돼 자국민들의 실업자가 늘고있는데다 많은 세금으로 마련된 복지혜택을 이민들이 축내고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같은 극우폭력에 대해 터키의 유력지 후리예트와 밀리예트는 『날로 가열되는 독일의 인종차별 현상이 통독 후유증으로 유발된 사회심리적 결과』라고 분석한뒤 『유사한 폭력 사태의 재발을 막기위해 범인들을 체포해 본보기로 처벌하라』고 독일정부에 촉구했다. 같은 터키의 사바지도 『히틀러의 망령이 발트해 연안마을에 나타났다』면서 『이번 살육행위에 대해 독일인들은 수치심과 두려움을 느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탈리아의 스탐파지는 『이제 공격 목표가 터키인들로부터 베트남인및 동구출신 슬라브인및 정치적 망명자들과 모든 이민 근로자들로 본격 확산되기 시작했다』고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프랑스의 리베라시옹지는 인종차별적 폭력사태의 확산에 독일 정치인들이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 「캄」 유엔 선거요원 무장괴한에 피습/3명 총상

    【프놈펜 AP 로이터 연합】 캄보디아에 파견돼 내년 5월 실시될 선거를 준비하던 유엔요원 3명이 24일 무장괴한들로부터 총격을 받고 다쳤다고 유엔 캄보디아 과도행정기구(UNTAC)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유엔 요원들이 서북부 시엡 립주에서 현지 실태 조사를 마치고 두대의 차량에 나눠 타고 주도로 돌아오다 정체불명의 무장 병력으로부터 기습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공격으로 3명이 다쳤다고 밝히면서 이들이 프놈펜 서북쪽 2백50㎞ 소재 유엔 야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한명이 중태라고 덧붙였다.
  • SBS제작자 조사방침/방송위/“드라마 등 선정·폭력성 심각”

    방송위원회 연예오락심의위원회(위원장 이근삼)는 14일 ⓢⓑⓢ­TV 3개 프로그램의 선정 폭력성이 심각,공공성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징계조치를 취하기 위해 제작책임자 담당PD등 방송관계자들을 오는 18일 소환키로 했다. 연예오락심의위는 sbs드라마 「모래위의 욕망」이 지난 7일 노골적인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장면및 총격전 장면을,「모닥불에 바친다」가 3일과 9일 각각 비키니차림의 무희가 현란한 춤을 추는 장면과 칼을 휘두르는 장면등 선정폭력적인 내용을 여과없이 방영했다고 지적했다. 또 「쇼 서울 서울」도 최근 비키니 차림 무용수들의 선정적인 춤과 방청객들의 환호성을 그대로 내보내는 등 건전한 정서를 해칠 우려가 큰것으로 지적됐다. 연예오락심의위가 관계자들을 소환,「의견진술」을 들을 경우 통상 법정중징계인 「사과명령」조치와 제작관계자에 대한 징계요구를 방송위에 건의하게 된다.
  • 유엔군­헤즈볼라/남레바논서 교전

    【티레(레바논) 로이터 AFP 연합】 친이란계 헤즈볼라(신의 당) 게릴라들과 유엔평화유지군이 12일 남부 레바논 지역에서 충돌,상호간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유엔평화유지군 소속 네팔군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유엔의 한 대변인이 밝혔다. 유엔대변인은 이날 유엔평화유지군이 헤즈볼라측과 교전,게릴라 1명을 사살했으며 보복에 나선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평화유지군의 2개 진지를 향해 로켓포와 기관총,총류탄을 발사하며 공격을 가했다고 말했다.
  • 옐친,의회경비대 해체령/구국전선 활동금지 이어 보수파 압박

    ◎인민대회 앞두고 보­혁대결 격화 【모스크바 AFP A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은 28일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이 창설,직접 지휘하고 있는 무장 수비대의 해체를 명령하는 포고령에서명함으로써 보수파에 대한 강경조치를 취했다.옐친 대통령은 이 수비대를 「러시아법에 위배되는 불법 무장단체」로 규정하는포고령에 서명하고 빅토르 예린 내무장관에게 이를 즉각 해체,5백명으로 구성된 보안국 소속 부대로 대체하도록 명령했다고 대통령 공보실이 밝혔다. 옐친 대통령은 현재 이 수비대가 담당하고 있는 의회주변 정부시설 경비를 내무부에 맡기고 고위 관리들의 보호임무는 보안부가 맡도록 했다. 옐친대통령은 이와함께 이날 최근 결성돼 정부전복을 선언한 보수파의 구국전선을 불법화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 러시아 대통령 공보실은 옐친 대통령이 법무·내무·보안부에 구국전선을 해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옐친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27일 공산당원 출신과 민족주의자들이 결성한 구국전선의 활동금지등 보수파에 대한 강경조치를 취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하스불라토프 의장이 의회 건물을 보호하기 위해 창설,그의 사병이라고 불려지기도 하는 이 수비대는 27일 이즈베스티야지를 접수하려는 듯 이 신문사 정문에 배치됐다가 철수했으며 지난주에는 모스크바 경찰과 총격전을 벌여 수비대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옐친 대통령은 오는 12월1일 열리는 인민대표대회에서 내각개편과 개혁정책의완화를 요구하고 있는 보수파 주도의 의회와 일전을 벌일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타지크 쿠데타 실패/나비예프 친위대/수도탈환 이틀만에 패퇴

    【듀산베(타지크공화국) AFP AP 연합】 지난달 권좌에서 축출된 라흐몬 나비예프 타지크공화국 전대통령을 지지하는 친공계 반정부 무장세력이 권력을 탈환하기 위해 24일 수도 듀산베에 진격,주요 기관 건물을 점거하고 2일간 정부군과 격전을 벌인끝에 패하고 25일 수도에서 철수했다.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은 듀산베의 한 병원에만 1백50구의 시체가 있다면서 이번 전투로 수백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25일 하오7시(현지시간)께 시내의 전투는 종식됐으나 변두리에서는 산발적인 총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TV는 타지크 정부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나비예프의 측근인 사파랄리 켄자예프 전국회의장이 주도한 이번 쿠데타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고 이스칸다로프 대통령서리가 이끄는 타지크 지도부가 듀산베 사태를 장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옐친/의회/정면충돌 위기 고조

    ◎의회/인민대표대회 연기 요청 거부/옐친/최고회의 활동 중단조치 시사/보­혁 경찰병력 총격전도 【도쿄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최고회의(의회) 활동을 정지하고 대통령에 의한 직접 통치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22일 「러시아 정보통신」을 인용,보도했다. 이에따라 러시아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안전보장회의가 다음주초 개최되며 여기에서 쿠데타 방지책이 아울러 협의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최고회의는 21일 대통령의 의사를 무시한채 인민대표대회를 12월1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있는데 반해 안드레이 코지레프 외무장관등은 「반동」이라며 비난하고 있어,옐친 정권과 보수파가 많은 최고회의간의 대결 기운이 고조되고 있다. 코지레프외무장관·겐나디 부르블리스 국무장관등은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중도파인 시민동맹을 포함한 「보복주의세력」이 옐친 정권의 타도를 획책하고 있다』고 발언한데 이어 21일에도 최고회의의 해명요구에 응해 같은 주장을 반복,위기감을 표출하고있다. 이러한 발언은 쿠데타가 일어날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할수 있어 안전보장회의 개최 정보와 더불어,당국이 최근의 움직임에 대해 진지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엿볼수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설명했다.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러시아 최고회의는 21일 오는 12월 열기로 예정돼 있는 러시아 최고입법기구인 인민대표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자는 옐친 대통령의 요청을 거부했다. 최고회의는 인민대표대회 회의를 내년 3월로 미루자는 옐친 대통령의 공식 요청을 표결에 부쳐 찬성 1백14대 반대 59표로 부결시켰다.이에따라 보수성향이 강한 인민대표대회와 개혁파 예고르 가이다르 총리서리 내각은 오는 12월 정면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민대표대회 대의원의 대다수는 공산당 출신으로 그동안 현정부의 급진경제개혁에 불만을 표시해왔었다. 한편 러시아 최고회의 경비대와 경찰병력이 지난 20일 총격전을 벌여 1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의회 경비대가 보수파 핵심인사인 루슬란 하스불라도프 최고회의의장을 추종하고 있다는 점에서 「군의 사병화」시비를 촉발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남아공 테러격화 하룻새 8명 피살

    【요하네스버그 AFP 연합】 남아프리가공화국에서 계속되는 정치폭력으로 지난 12일밤 인카타자유당(IFP) 지역지도자를 비롯,모두 8명이 살해됐다고 남아공 경찰이 13일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분쟁이 심각한 나탈지역 IFP 지도자가 총에 맞아 살해됐으며 요하네스버그 남동쪽 흑인거주지역 토코자와 북쪽 흑인거주지역 알렉산드리아에서도 총격사건이 발생,6명이 살해됐다.
  • 브라질 교도소 폭동/죄인 1백여명 사망/4시간만에 진압

    【상파울루 로이터 AFP 연합】 브라질 상 파울루 북부의 한 교도소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1백명이 넘는 죄수들이 사망하고 경찰 17명이 부상했다고 브라질 보안당국이 3일 밝혔다. 이번 폭동은 2일 하오(현지시간)약 2천5백명이 수용돼 있는 비좁은 교도소내에서 상호 경쟁관계에 있는 폭력단들이 흉기와 곤봉등으로 상대편을 공격하면서 일어났다고 대변인이 말했다. 양측간 충돌은 폭력단들이 출입문과 담요등에 방화하면서 순식간에 대규모 폭동으로 비화됐으며 교도소 당국의 요청에 따라 헬리콥터의 지원을 받는 진압경찰과 소방수등이 투입됐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진압에 나선 경찰은 교도소내에 최루탄을 발사하고 총격전을 벌인끝에 4시간여만에 폭동을 진압했다.
  • 백범암살 조사결의안/민주,96명 발의 제출

    민주당은 28일 백범 김구선생 암살사건의 진상을 국회에서 조사하자는 결의안을 김대중대표등 소속의원 96명의 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김구선생이 안두희의 총격으로 사망한뒤 43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사건의 배후에 대한 국민적 의혹과 분노가 가시지 않고 있다』면서 『우리세대가 그 진상을 규명하지 못한다면 우리 현대사의 진실은 영원히 땅에 묻혀 역사를 바르게 기술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 뺑소니차 총격사건/어제 현장검증 실시

    【울산=이용호기자】 경찰관의 뺑소니차량 운전자 총격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울산지청은 21일 하오 울산시 남구 신정3동 사건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갤로퍼 지프운전자 김상휴씨(39)와 권총을 쏜 울산남부경찰서 홍성만순경(26),그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다른 경찰관과 목격자등을 불러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현장검증에서 총상을 입은 김씨와 일부 목격자들의 주장대로 갤로퍼 지프가 더 이상 달아날수 없는 상태에서 경찰관이 총기를 발사했는지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 남북 3개 부속합의서/불가침(전문)

    ◎군사직통전화 설치… 우발적 충돌 방지 남과 북은 「남북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의 「제2장남북불가침」의 이행과 준수 및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협의한데 따라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제1조 남과 북은 군사분계선 일대를 포함하여 자기측 관할구역 밖에 있는 상대방의 인원과 물자 차량 선박 함정 비행기 등에 대하여 총격 포격 폭격 습격 파괴를 비롯한 모든 형태의 무력사용행위를 금지하며 상대방에 대하여 피해를 주는 일체 무력도발행위를 하지 않는다. 제2조 남과 북은 무력으로 상대방의 관할구역을 침입 또는 공격하거나 그 일부 또는 전부를 일시라도 점령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남과 북은 어떠한 수단과 방법으로도 상대방 관할구역에 정규무력이나 비정규무력을 침입시키지 않는다. 제3조 남과 북은 쌍방의 합의에 따라 남북사이에 오가는 상대방의 인원과 물자 수송수단들에 대하여 공격 모의공격하거나 그 진로를 방해하는 일체 적대행위를 하지 아니한다.이밖에남과 북은 북측이 제기한 군사분계선 일대에 무력을 증강하지 않는 문제,상대방에 대한 정찰활동을 하지 않는 문제,상대방의 영해 영공을 봉쇄하지 않는 문제와 남측이 제기한 서울지역과 평양지역의 안전보장문제를 남북군사공동위원회에서 계속 협의한다. 제4조 남과 북은 상대방의 계획적이라고 인정되는 무력침공 징후를 발견하였을경우 즉시 상대측에 경고하고 해명을 요구할 수 있으며 그것이 무력충돌로 확대되지 않도록 필요한 사전대책을 세운다.남과 북은 쌍방의 오해나 오인,과실 또는 불가피한 사고로 인하여 우발적 무력충돌이나 우발적 침범 가능성을 발견하였을 경우 쌍방이 합의한 신호규정에 따라 상대측에 즉시 통보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대책을세운다. 제5조 남과 북은 어느 일방의 무장집단이나 개별적인 인원과 차량 선박 함정 비행기 등이 자연재해나 항로미실과 같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상대측 관할구역을 침범하였을 경우 침범측은 상대측에 그 사유와 적대의사가 없음을 즉시알리고 상대측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상대측은 그를 긴급확인한 후 그의 대피를 보장하고 빠른 시일안에 돌려보내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돌려보내는 기간은 1개월이내로 하되 그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제6조 남과 북사이에 우발적 침범이나 우발적 무력충돌과 같은 분쟁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쌍방의 군사당국자는 즉각 자기측 무장집단의 적대행위를 중지시키고 군사직통전화를 비롯한 빠른 수단과 방법으로 상대측 군사당국자에게 즉시 통보한다. 제7조 남과 북은 군사분야의 모든 의견대립과 분쟁문제들을 쌍방 군사당국자가 합의하는 기구를 통하여 협의 해결한다. 제8조 남과 북은 어느 일방이 불가침의 이행과 준수를 위한 이 합의서를 위반하는 경우 공동조사를 하여야 하며 위반사건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강구한다. 제9조 남과 북의 지상불가침 경계선과 구역은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에 규정한 군사분계선과 지금까지 쌍방이 관할하여 온 구역으로 한다. 제10조 남과 북의 해상불가침 경계선은 앞으로계속 합의한다.해상불가침구역은 해상불가침 경계선이 확정될 때까지 쌍방이 지금까지 관할하여 온 구역으로 한다. 제11조 남과 북의 공중불가침 경계선과 구역은 지상 및 해상 불가침경계선과 관할구역의 상공으로 한다. 제12조 남과 북은 우발적 무력충돌과 확대를 방지하기 위하여 남측 국방부장관과 북측 인민무력부장 사이에 군사직통전화를 설치 운영한다. 제13조 군사직통전화의 운영은 쌍방이 합의하는 통신수단으로 문서통신을 하는 방법 또는 전화문을 교환하는 방법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 쌍방 군사당국자들이 직접 통화할 수 있다. 제14조 군사직통전화의 설치 운용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기술,실무적 문제들은 이 합의서가 발효된 후 빠른 시일안에 남북 각기 5명으로 구성되는 통신실무자접촉에서 협의 해결한다. 제15조 남과 북은 이 합의서 발효후 50일이내에 군사직통전화를 개통한다. 제16조 남북군사공동위원회는 「남북기본합의서」제12조와 「남북군사공동위원회구성·운영에관한 합의서」제2조에 따르는 임무와 기능을 수행한다. 제17조 남북군사분과위원회는 불가침의 이행과 준수 및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기 위하여 더 필요하다고 서로 합의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협의하고 구체적인 대책을 세운다. 제18조 이 합의서는 쌍방의 합의에 따라 수정 보충할 수 있다. 제19조 이 합의서는 쌍방이 서명하여 교환한 날부터 효력을 발생한다.
  • 나비예프 타지크공 대통령 사임/해외탈출 도중 피체설

    ◎양대세력/세권위에 전권이양 합의 【모스크바·두샨베 AP 로이터 연합】 라흐몬 나비예프 타지크 대통령(62)이 7일 사임후 두샨베 공항을 통해 국외탈출하려다 반정 무장세력들에게 체포됐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나비예프 대통령의 사임은 공식 확인되지않고 있으며 또 그가 반정세력들에게 체포됐는지 혹은 자체 경호요원들의 호위아래 공항을 떠났는지 여부도 보도가 엇갈려 아직은 정확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주 반정세력들이 대통령궁을 점거한 후 행적을 감췄던 나비예프 대통령은 이날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일부 각료·의원들과 함께 공항으로 향하던중 총격을 받았으며 공항에 도착하자 무장 반정세력들이 앞길을 가로막고 사임을 강요했다고 이타르­타스는 말했다. 그후 약간의 시간이 흐른뒤 한 반정세력 대표가 나서 나비예프 대통령이 사임성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반정세력들은 『나비예프 대통령은 타지크인들에게 많은 피를 흘리게 하는 죄를 지었으므로 살 권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이와관련,인테르팍스통신도 나비예프 대통령이 두샨베 공항에 나타났다 반정세력들이 공항을 포위하자 사임했다고 보도했다.나비예프 대통령은 사임서 서명후 무장 경호원들에 둘러싸여 공항을 떠났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앞서 타지크 대통령의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은 대통령의 전권을 박탈,이를 최고회의(의회)간부회와 내각으로 구성되는 집권위원회로 이양하도록 하는 합의에 접근했다고 최고회의 소식통들이 6일 전했다.
  • 북한에 작년 대규모 군반란/평양아파트 혹사 불만

    ◎주석궁 부대원과 충돌/연대장 3명 등 13명 처형 【도쿄=이창순특파원】 지난해 북한에서 일어난 군반란 사건은 건설작업에 동원된 부대가 일으킨 것으로,반란을 주도한 연대장 3명등 10여명이 처형됐다고 일본의 산케이(산경)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주재 북한정보 소식통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북한 내부에서 체제비판 움직임이 이만큼 구체적으로 전해진 것은 드문 일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반란의 원인은 김일성 후계자 김정일 서기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평양의 고층 아파트 5만호 건설계획을 둘러싼 불만때문으로 지난해 6월 지방에서 건설현장에 동원된 북한군 부대 장병들은 자재와 식량공급이 불충분,작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일을 조속히 마무리하라는 명령만 일관되고 있는데 대해 불만이 터져 나왔다는 것이다. 김정일 서기에 불만을 품은 3개연대 장병 수천명은 실정을 김일성 주석에게 직소하기 위해 대좌(대령)급 연대장을 선두로 주석궁으로 몰려가려다 주석국 경호부대와 대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약간의 총격전도 있었으나 사상자가 있었는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이라크,유엔차량에 폭발물/검문중 설치… 터지기직전 제거

    ◎무기사찰단 바그다드 도착/아라크­쿠웨이트 접경서 총격전/1명 사망 【바그다드·마나마 로이터 AP 연합】 이라크 북부 정부검문소에서 유엔 차량 1대에 폭발물을 장치한 사건이 발생,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이라크 「남부 초계작전」이후 처음으로 유엔 무기사찰단이 31일 바그다드에 도착할 예정이다. 유엔 당국자들은 지난 27일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반군 관할지역으로 향하던 유엔 차량이 키르쿠크읍 인근 정부 검문소에서 검문을 받고있는 동안 폭발물이 장치됐으나 폭발물이 터지기 전에 이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히고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에게 이사건이 보고돼 유엔주재 이라크 대표에게 강력한 항의가 전달됐다고 말했다. 3명의 유엔 경비대원은 그들의 승용차가 검문소에서 검문을 받는 동안 한 사나이가 차량에 손을 대는 것을 보았으나 차밑을 살피지 않고 떠났는데 그후 차밑에 2시간후에 터지도록 조작된 1㎏의 폭발물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이라크 「비행금지구역」 설정이래 처음으로 바그다드에들어갈 새 유엔사찰단의 모리지오 지페레로 단장은 30일 마나마에서 15명으로 구성된 새 사찰단은 전사찰단이 이미 조사한 핵시설을 다시 살피고 이라크가 지난 3주동안 실시한 폐기작업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웨이트 AP 연합】 이라크와 쿠웨이트 국경지대에서 지난 30일 쿠웨이트 경찰과 이라크측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쿠웨이트 경찰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고 쿠웨이트 내무부의 한 관리가 3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내무부 관리는 이와함께 또 다른 경찰관 1명이 총격전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으나 경찰관의 부상 정도는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양측간 총격전은 쿠웨이트 국경수비대가 유엔순찰지역인 「비무장지대」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지않은 사막국경지역을 가로 지르려는 이라크 표지판을 부착한 트럭 한대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고 밝히고 유엔군이 개입하자 이라크인들은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 팔레스타인 게릴라/「이」 비밀부대 급습

    【제닌(이스라엘) AFP 로이터 연합】 제6차 중동평화회담이 워싱턴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비밀부대원들이 26일 점령지인 요르단강 서안 지역내 한 가정집을 급습,팔레스타인 무장 게릴라들과 총격전을 벌여 쌍방 3명이 숨지고 민간인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총격전은 비밀부대원들이 지난 2월 이스라엘 보안군을 총살하고 아랍 민간인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게릴라들이 숨어 있는 한 건물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이스라엘 군대변인이 밝혔다.
  • “경제난” 북한 전력증강 박차/일,92방위백서 지적

    ◎GDP의 20∼25% 국방비 투입/항공기 국산화·화학무기 보유/재정 1천㎞ 신형미사일 개발 【도쿄 연합】 북한은 동서냉전이 종결돼 세계가 평화질서를 모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총생산(GDP)의 20∼25%를 계속해서 국방에 투입하는 등 군사력의 증강과 근대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발표되는 92년도 일본의 방위백서가 지적했다. 백서는 또 한반도가 동아시아 전역의 안전보장에서 여전히 불안정요인이 되고 있으며 오늘날 가장 군사적 긴장이 높은 지역의 한곳이라고 말했다. 일방위백서에 의하면 북한은 ▲항공기와 미사일의 국산능력을 갖추고 있음은 물론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육군은 전차 3천5백대를 포함,25개사단 93만명으로 작년수준과 같으나 ▲해군은 잠수함 24척과 미사일고속정 39척을 주축으로한 수상함정 6백20척 8만1천t을 보유,1년사이에 잠수함 2척,미사일 고속정1척등 함정 30척 약 8천t을 증강했다. 또 항공전력은 현재 작전기 약 8백대를 유지,1년동안에 10여대를 보강했다. 북한은 특히 80년대 후반부터스커드 B와 그 사정을 연장한 스커드 C를 생산,배치하고 있으며 이같은 미사일을 중동국가들에 수출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사정을 더욱 늘린 미사일을 개발중인데 사정 1천㎞로 알려진 이 신형미사일의 개발이 성공할 경우 오사카 교토등을 포함한 일본 서쪽지역이 사정내에 들어가 일본의 주변정세 뿐만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불안정을 초래할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백서는 이어 「한반도에는 한국과 북한을 합해 1백40만명이 넘는 지상군이 비무장지대를 끼고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5월에는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군사적인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남북의 군사적 대치 구조는 6·25전쟁이후 기본적으로 변화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남아공 파업 유혈사태/흑인 4백만 참가/첫날 최소 36명 사망

    ◎유엔,조사단 급파 【요하네스버그 로이터 연합】 백인 통치 종식을 요구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상최대 규모의 흑인 파업 강행으로 3일 이나라 경제가 사실상 마비됐으며 곳곳에서 촉발된 총격전 등으로 최소한 3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는 등 남아공이 극도의 혼미에 빠져들었다. 남아공 최대 흑인 단체인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주도한 이번 파업 첫날인 3일 전국에서 모두 4백여만 흑인이 호응함으로써 특히 도시 지역 경제가 치명타를 입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NC와 남아공로련(COSATU)은 산업 요충인 요하네스버그의 경우 파업 참여율이 95%에 달했으며 더반 등도 85∼90%의 노동자가 일손을 놨다면서 『백인 정권의 몰락이시작 됐다』고 주장했다. 파업으로 소웨토와 요하네스버그를 잇는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거의 자취를 감췄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흑인의 공격으로 열차가 파괴 되기도 했다. 한편 유엔은 1주일로 예정된 ANC 주도 파업 및 시위 상황 파악을 위해 남아공에 옵서버단을 급파했다.
  • 일 도피 범죄자 처음 넘겨받아

    ◎강제추방 형식… 협정 안맺고도 “공조” 법무부는 30일 위조여권을 지니고 일본으로 달아났던 소매치기 혐의자 최태웅씨(35·전과10범)의 신병을 일본정부로부터 강제추방 형식으로 넘겨받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범죄인인도조약을 맺지않은 일본으로부터 한국인 피의자의 신병을 넘겨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부는 일본정부의 이번 조치가 지난2일 일본검찰이 조직폭력배의 총격사건수사를 위해 한국인피해자와 치료의사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일 수 있도록 우리측에서 적극 협조한 것과 맥락을 같이하는 상호주의원칙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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