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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前총재 3男,美서 가족총격후 자살

    지난 10일(현지시간) 부인과 딸에게 총격을 가한 뒤 자살한 50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은 이민우 전 신민당 총재의 아들로 확인됐다. 12일 로스앤젤레스 한인들에 따르면 범인은 고 이민우 전 총재의 3남 이상호(54)씨로 전해졌다. 앞서 LA경찰은 10일 오전 7시30분쯤 LA인근 로렌하이츠에 사는 이모씨가 자택에 있던 총으로 부인(50)과 딸(26)을 쏜 뒤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씨 가족과 가깝게 지내온 한 지인은 “숨진 이씨는 평소 아버지가 이 총재인 사실을 외부에 거의 알리지 않고 지내왔다.”면서 “그가 이런 사건을 벌일 이유도 별로 알려지지 않아 더욱 충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씨 부인은 남가주대(USC)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한인들은 피자 체인점을 운영해온 이씨가 최근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연합뉴스
  • 20대 한인 美경찰 총맞고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20대 한인 청년이 경찰관의 총격을 받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월31일 오후 2시쯤 라 하브라 시내 웨스트 위티어가의 한 상점앞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인 청년(28)이 경찰관들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라 하브라 경찰은 한 청년이 여러 건물들에 낙서를 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2명의 경찰관을 보내 현장 주변을 조사하던 중이었다. 이들은 제보 내용과 흡사한 청년을 발견하고 정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 청년이 무장한 채 다가오자 총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로스앤젤레스 연합뉴스
  • 영화 ‘더 재킷’ 리뷰

    영화 ‘더 재킷’ 리뷰

    죽음을 미리 봤다고 가정하자. 과거로 돌아가 가장 먼저 하게 될 일은 뭘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영화 ‘더 재킷’(The Jacket1월 10일 개봉)이 던지는 질문이다. 1991년 걸프전. 미군 잭 스탁스(에이드리언 브로디)는 가족을 잃은 소년에 말을 걸다 되레 총격을 당한다.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그가 1년 뒤 서 있는 곳은 도로 위.‘재키’ 모녀의 차를 고쳐준 뒤 히치하이킹에 성공한다. 그러나 그는 정신을 잃고 살인혐의로 법정에 선다. 재범이 의심되는 정신질환자로 분류돼 정신병원에 보내진다. 의사 베커(크리스 크리스토퍼슨)는 ‘치료’를 위해 그를 시체보관함에 가둔다. 인과관계가 도무지 설명 안 되는 이 줄거리는 ‘더 재킷’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출발이다. 주인공은 제멋대로 쪼개진 시공간을 넘나든다. 시체보관함이 일종의 ‘타임머신’인 셈이다. 잭은 ‘15년 뒤 미래’에서 자신이 ‘현재의 4일 후’에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담배와 술로 기진맥진한 삶을 이어가던 웨이트리스 재키(키라 나이틀리)의 증언을 통해서다. 영화는 극대화된 클로즈업으로 인물의 내면 풍경을 끌어낸다. 움푹 파인 인중에 고인 땀방울. 밀폐와 어둠의 공포에 젖은 눈. 동공에 맺혔다 파열하는 기억의 파편들이 더 이상 발디딜 곳 없는 잭의 절규를 대변한다. ‘오션스’시리즈의 제작자 스티븐 소더버그가 내놓은 이 작품은 신인 감독 존 메이버리가 맡았다. 감독은 혼란스럽게 흩어진 기억을 나타내기 위해 마찰음 같은 영상과 음악을 연신 부려놓는다. 정적인 풍경,‘착한’ 메시지임에도 불구하고 현기증이 난다면, 필시 이 때문이다. 늘 ‘고급’역만 맡았던 키라 나이틀리는 무성의한 어법, 낮게 깔린 목소리, 잿빛 눈화장으로 인생이 우울한 여자의 단면을 잘라보인다. 자신의 미래와 죽음을 미리 본 ‘주인공’은 많다. 문제는 그들이 그 후 어떤 선택을 하느냐다. 잭은 말한다.“가끔 삶은 죽음을 이해함으로써 진정으로 시작되기도 합니다. 살아 있는 한 너무 늦었다는 건 없죠.”이어지는 잭의 행동은 이 말을 곱씹게 한다. 그는 다시 현재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은 예비하지 못했지만 타인의 불행은 막아낸다. 한 네티즌의 촌철살인처럼 ‘예수의 재림’을 보는 듯도 하다. 노래방에서 노래하기 싫어 미래의 시간을 까먹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떠올리게도 한다. 영화 속 동료 환자의 말이 맞다. 불안하지 않은 삶은 없다. 그러나 우리는 선택할 수도, 결정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끊어 팔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우리에게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하면서 말이다.15세이상 관람가.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2007년 사라진 ‘별’

    올해도 친숙하던 많은 동시대인들이 생을 접고 저 세상으로 갔다. 세밑을 맞아 우리들 곁을 떠난 ‘진별’들의 생을 반추해 본다.●정·관계 5공 시절 외무부장관을 지낸 이원경(85·8월4일)씨가 별세했다. 제1회 외교관 공채시험에 합격한 고인은 외무부 의전국장·차관 등을 거쳐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12·13대 국회의원이었던 지연태(79·12월21일)씨도 유명을 달리했다. 황정일(52·7월29일) 주중 정무공사는 베이징에서 식중독 치료를 받다 숨져 의료사고 여부를 놓고 외교마찰이 일기도 했다. 해병대 초대 사령관을 지낸 신현준(92·10월15일) 예비역 중장은 미국에서 별세했다. ‘통영 대꼬챙이’로 불린 이일규(87·12월2일) 전 대법원장은 1975년 대법원이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관련자 8명에게 사형 판결을 내릴 때 유일하게 반대했다. 민복기(94·7월13일) 전 대법원장은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을 거쳐 10년간 재임한 최장수 대법원장이었다. 이종원(83·8월27일) 전 법무장관과 이범준(79·11월30일) 전 교통장관도 해를 넘기지 못했다.●사회·학계 5·18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인 윤한봉(59·6월27일) 민족미래연구소 소장이 지병인 폐기종으로 광주 망월동 5·18묘역에 잠들었다. 독도 의용수비대 김경호(79·6월16일) 선생도 별세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암살 배후를 추적해온 권중희(71·11월16일)씨도 세상을 떠났다. 평생 고아들의 무료 진료와 사회사업을 위해 헌신한 김종원(93·3월26일) 선린병원 설립자도 타계했다. 군 복무 중이던 장병들의 안타까운 죽음도 있었다. 아프가니스탄 다산부대에서 근무 중이던 윤장호(27·2월27일) 하사는 자살폭탄 테러로 숨졌다. 해병대 박영철(20·11월6일) 상병은 총기탈취사고의 희생자였다. 국제법 권위자로 프랑스 문화재 반환과 독도 영유권 분쟁 해결에 앞장서 온 백충현(68·4월11일)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1990년 국내 최초의 의학대사전을 발간한 이우주(89·4월25일) 전 연세대 총장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약리학자였다.KAIST 초대 원장을 역임하며 국내 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이주천(77·9월27일) 교수도 생을 달리했다. 1993년 3월 북송된 비전향장기수 1호 이인모(89·6월16일)씨도 북한에서 사망했다. 기독교계의 대표적 진보인사로 도시 빈민과 노동자를 위한 종교운동에 힘썼던 김동완(65·9월12일) 목사도 소천했다.●문화·체육계 연예가는 벽두부터 잇따른 자살로 패닉에 빠졌다.1월 탤런트 겸 가수인 유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20여일 만에 영화배우 정다빈의 자살 사건이 겹쳤다. 개그우먼 김형은은 교통사고로 26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고,‘큰손’ 장영자씨의 사위였던 인기 탤런트 김주승과 원로 연기자 최길호는 암투병 끝에 유명을 달리했다. 당뇨합병증과 싸워 오던 중견 탤런트 홍성민의 사망소식도 팬들을 가슴아프게 했다. 문단에선 2월에 ‘분명한 사건’‘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 등을 남긴 오규원 시인,5월엔 ‘국민 수필가’ 피천득과 ‘강아지똥’의 아동문학가 권정생,11월엔 ‘수난이대’의 소설가 하근찬이 세상을 떠났다. 시인·화가·무용평론가로 이름을 날린 팔방미인 예술인 김영태, 원로출판인 홍석우 탐구당 대표, 한국 서예계의 거목 여초 김응현도 치열하게 생을 살다간 문화인으로 남았다. 원로 가수들의 부음도 전해졌다.2월 ‘키다리 미스터 김’의 주인공 이금희에 이어 5월엔 ‘이별의 인천항’ 등을 히트시킨 원로가수 박경원이 7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도 우리 곁을 떠났다. 대표적인 창작국악 작곡가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인 이강덕을 비롯해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 박병천,‘조선시대 마지막 무동’ 김천흥,‘대동굿’ 명예보유자 최음전,‘영해별신굿놀이’ 보유자 김미향,‘북청사자놀음’ 보유자인 여재성 등이 역사 속 인물이 됐다. 원로무용가 송범, 한국 오페라 무대를 주름잡았던 원로성악가 바리톤 윤치호, 가요 ‘잊혀진 계절’ 등을 쓴 작사가 박건호, 정명조 천주교 부산교구장 등도 역사의 뒤안으로 돌아섰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투수였던 박동희(39)씨가 3월 부산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한국 체육계의 큰 별인 조상호(81) 전 체육부 장관은 8월25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최은택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2월 66세로 유명을 달리했으며 국내 최초로 프로복싱 동양챔피언에 올랐던 강세철(81·5월)씨, 김성은(64·8월)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도 세상을 떴다.●경제계 ‘마지막 개성상인’이자 40여년 화학산업의 외길을 걸은 송암 이회림(90·7월) 동양제철화학 명예회장이 세상을 떴다. 박경복(85·7월) 하이트·진로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93년 OB맥주의 아성을 무너뜨려 ‘하이트 신화’를 세웠다. 경제기획원 전신인 부흥부 장관,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지낸 신현확(87·4월) 전 총리도 올해 진 큰 별이다.5·6 공화국 시절 ‘금융계의 황제’ 이원조(74·3월) 전 은행감독원장도 유명을 달리했다. 강권석(57) 기업은행장은 편도종양 치료를 받다 12월 갑작스레 숨을 거뒀다.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86)씨도 8월 남편 곁으로 갔다.●해외 일본 사진기자 나가이 겐지가 지난 9월 미얀마 양곤에서 반정부 시위를 취재하다 진압군 병사의 총격을 받고 50세의 나이로 숨졌다. 그는 마지막까지 비디오카메라를 놓지 않아 감동을 주었다.`컵라면´ 등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 만든 일본 닛신(日淸)식품의 안도 모모후쿠(96) 회장이 1월 심장마비로 숨졌다. 미국의 자선 사업가 브룩 애스터는 지난 8월 폐렴으로 105세로 생을 마감했다. 초대 러시아 대통령에 오른 보리스 옐친은 4월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다. 지난 9월 세계적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타계, 팬들의 애도가 지구촌 곳곳으로 이어졌다. 첼리스트 겸 지휘자 므스티슬라브 로스트로포비치, 러시아가 배출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티콘 흐레니코프 등의 거장들도 떠났다. 소피아 로렌의 남편이자 `길’`닥터 지바고´ 등의 대작을 남긴 영화제작자 카를로 폰티, 네번이나 아카데미상을 차지했던 스웨덴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왕과 나´‘지상에서 영원으로´의 할리우드 명배우 데보라 카도 `진 별’이 됐다.각부종합
  • 부토 테러 사망

    부토 테러 사망

    파키스탄의 유력한 야당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27일 라왈핀디에서 집회를 마친 뒤 자살폭탄 테러로 피살됐다. 자베드 치마 파키스탄 내무부 대변인은 이날 “인민당(PPP) 총재인 부토 전 총리가 라왈핀디에서 수 천명의 군중에게 다음달 8일 총선에서의 지지를 촉구하는 유세를 가진 직후 자살 폭탄공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치마 대변인은 부토 전 총리가 자살폭탄 공격을 받았으며, 파편을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 부토 여사를 겨냥한 여러 차례의 총격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약 2주 앞둔 총선이 제대로 치러질지 불투명하게 됐으며 파키스탄 정국은 극심한 혼란속으로 치닫게 됐다. 파키스탄 내 이슬람 과격세력은 부토 암살과 내년 총선 저지를 공언해 왔다. 부토 전 총리는 자살폭탄 공격을 받은 뒤 라왈핀디 종합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사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부토의 대변인인 바버 아완 상원의원도 “의사들이 부토 여사의 순교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폭탄 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라왈핀디 병원으로 몰려든 부토 지지자들은 이슬람극단세력과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 등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일부 군중은 눈물을 터뜨리며 병원 정문 유리창을 부수기도 했다. 1988∼1996년 사이에 두 차례 파키스탄 총리를 역임한 부토 여사는 지난 10월18일 8년간의 해외 망명을 마치고 귀국해 내년 총선에서의 정치적 재기를 노려 왔다. 부토 여사는 10월 귀국 길에도 카라치에서 폭탄테러를 받아 주변에 있던 140여명이 사망했으나 가까스로 화를 면한 바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날 부토 전 총리의 테러공격 상황을 즉각 보고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번 공격은 파키스탄의 화해와 민주 발전을 저해하려는 세력이 아직도 존재함을 보여준 것”이라며 “총선 지지를 촉구하는 유세를 마친 부토 전 총리에게 폭탄테러를 가한 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규탄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240년만에 막내리는 ‘네팔 왕실’

    240년만에 막내리는 ‘네팔 왕실’

    네팔이 240년간 유지해온 왕정을 폐지한다.23일(현지시간)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네팔 6개 정당 연합체와 공산반군은 이날 군주제 폐지를 주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성명을 통해 “네팔이 연방민주공화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당격인 네팔의회당의 아르준 나르싱 대변인은 “군주제 폐지는 내년 봄 실시될 예정인 총선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9월 이후 군주제의 즉각 폐지 및 공화정 선포, 갸넨드라 국왕의 하야, 완전비례대표제 총선방식 등을 요구하며 과도정부를 탈퇴했던 공산반군의 요구사항이 대부분 수용됐다. 이번 합의로 제헌의회 규모도 기존 497석에서 601석으로 늘어났다. 이중 58%인 335석은 비례대표방식으로 선출하고 240석은 단일승자방식에 의한 선거, 나머지 26명은 내각 지명으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네팔 국민 대부분도 공화정으로의 전환에 찬성하고 있어서 240년 역사의 네팔 군주제는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네팔왕정은 비렌드라 전 국왕이 2001년 궁중 총격전으로 사망한 뒤 국민들의 신망을 급속히 잃기 시작했다. 갸넨드라 현 국왕은 사망한 형의 뒤를 이어 국왕자리에 오른 뒤 2005년 2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곧이어 네팔의회는 해산됐고 독재체제가 수립됐다. 하지만 갸넨드라 국왕은 지난해 4월 민주화를 요구하는 야당과 공산반군의 연합전선에 굴복해 14개월간의 직접통치를 마감한 바 있다. 네팔에서는 지난 10년간 공산 반군 내전으로 인해 1만 3000명이 넘는 희생자가 나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팔레스타인 학살 사과합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50여년 전 발생했던 팔레스타인인 대학살 사태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페레스 대통령은 전날 이스라엘 남부의 크파르 카셈을 방문,“과거 이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일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모두 신의 자식이며 누구도 다른 이를 살해하거나 억압하고 모독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1956년 10월 이스라엘의 이집트 공격으로 제2차 중동전쟁이 발생한 첫 날 국경지대를 지나던 아랍계 노동자 48명이 국경수비대 요원들의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스라엘측은 당시 국경수비대가 노동자들에게 총을 쏜 것은 이들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겼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숨진 아랍계 노동자들은 야간 통행금지령을 통보받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텔아비브(이스라엘) dpa 연합뉴스
  • 日 스포츠센터 총격 2명 사망

    |도쿄 박홍기특파원|14일 오후 7시10분쯤 일본 나가사키현 사보세시의 스포츠센터 ‘르네상스 사보세’에서 남자 1명이 침입, 총을 난사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얼굴 전체를 가리는 모자를 쓴 범인은 스포츠센터의 2층에 올라와 로비와 사무실, 어린이 수영교실 등에 사냥 때 사용하는 산탄총으로 보이는 총을 마구 쏴 스포츠센터 수영강사 구라모토 마이(26) 등 남자 2명이 변을 당했다. 또 9살과 10살의 소녀를 포함,6명이 다리 등에 총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범인은 범행 뒤 스포츠센터의 1층에 있는 슈퍼마켓의 뒷문을 통해 달아났다. 범행 당시 2층 현장에는 스포츠 센터 회원 50여명과 종업원 20명 등 70명이 있었다.hkpark@seoul.co.kr
  • 美 무차별 총기난사 충격

    미국에서 또 다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쳐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CNN 등 미국언론들은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웨스트로즈 쇼핑몰에서 한 청년이 쇼핑객들을 향해 소총을 난사해 8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범인 역시 총을 쏜 직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부상자 중 3명은 중태다. 범인의 신원은 버트 A 호킨스(20)로 밝혀졌다. 범인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쇼핑몰 3층의 한 가게 발코니에서 쇼핑객들을 향해 아래로 총을 난사한 뒤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대여섯발의 총성이 먼저 들린 뒤 15∼20발의 총격 소리가 잇달아 울렸다고 전했다. 이에 쇼핑객들과 직원들이 손을 위로 든 채 비명을 지르며 건물 바깥으로 뛰쳐 나오는 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일부는 쇼핑센터 안 탈의실과 화장실에 숨기도 했다. 범인이 3층에서 총을 난사해 대부분의 희생자가 2∼3층에서 발생했다. 범인의 시신 역시 3층에서 발견됐다. 쇼핑몰 직원인 카리샤 타툰은 “한 남자가 3층에서 총을 쏘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적어도 네다섯명이 들것에 실려 나왔다.”고 긴박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경찰은 신고 직후 긴급 출동했으나 총격은 이미 끝난 상태였다. 경찰은 현재 쇼핑센터를 폐쇄하고 외부인의 진입을 막은 채 범인이 쇼핑몰까지 몰고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찾고 있다. 구체적인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아하게 죽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범인의 집에서 발견됐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사고현장인 웨스트로즈 몰은 네브래스카주에서 가장 큰 쇼핑센터로 3층 건물에 135개의 점포와 식당이 입주해 있다. 한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도 이날 오마하를 방문했으나 사건 발생 약 1시간 전에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씨줄날줄] 中·日 밀월/육철수 논설위원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서 역사적 중대 전환점이 ‘화장실’과 연관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다. 화장실로 인해 한 번은 전쟁이 터졌고, 또 한 번은 화해로 이어져서다.2차 중·일전쟁(1937∼1945년) 직전, 일본군은 베이징 남서쪽의 루거우차오(蘆溝橋) 동쪽에 진을 치고 있었다. 그런데 1937년 7월7일 밤, 일본군 막사에 수발의 총성이 울렸다. 일본군 중대장은 곧바로 인원점검을 실시했는데, 병사 1명이 안 보였다. 중대장은 루거우차오 서쪽에 주둔 중이던 중국군의 소행으로 여기고 공격 명령을 내렸다.20분쯤 총격전을 벌였을까, 행방불명됐던 병사가 어디선가 홀연 나타났다. 알고 보니 화장실에 갔다 오느라 불시점호에 빠졌다는 것이다. 양국간 총성은 이내 멎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20여일 후 8년간의 긴 전쟁이 시작된다. 세월은 흘러 2006년 7월 어느날. 베이징에서 국제회의가 열렸다. 리자오싱 당시 중국 외교부장과 아소 다로 일본 외상도 참석했다. 리 부장이 화장실에 일을 보러 갔는데, 마침 아소 외상이 따라 들어왔다. 리 부장은 일을 보고 나가려는 아소 외상을 붙잡고 20분동안 양국 관계의 진전을 위한 대화를 솔직하게 나누었다. 리 부장은 퇴임 후 “아소와 화장실에서 나눈 얘기는 양국 신뢰증진의 토대가 됐다.”고 술회했다. 실제로 리-아소의 화장실 회담은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로 야기된 양국간 경색국면을 5년만에 풀었다. 지난해 아베 총리의 방중과 원자바오 총리의 답방은 그 결실이다. 화장실 회담의 효과는 무서운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 지난달엔 중국 군함이 110년만에 일본을 방문했고, 사흘전 베이징에서는 양국 장관들이 대거 참석해 ‘윈윈경제’를 논의했다. 양국은 그동안 ‘경제는 뜨겁지만 정치는 소원한’(政冷經熱) 관계에서 ‘정치도 경제도 뜨거운’(政熱經熱) 사이로 바뀌었다.1972년 국교수립 후 양국관계는 절정에 이른 듯하다. 전략적 호혜관계를 위해 일본은 ‘중국위협론’을, 중국은 ‘일본 군국주의 부활론’을 일단 뒤로 물렸다. 그래서인지 두 강대국의 밀월을 지켜보는 심정은 왠지 편하지 않다. 소외감은 차치하고, 우리 처지가 경제에 이어 정치·외교까지 샌드위치 신세가 되지 않을까 두렵다. 육철수 논설위원 ycs@seoul.co.kr
  • 프랑스 이민자 소요 또 불붙나

    “폭동이 아니라 분노의 표출이다.”프랑스 파리 북부의 이민자 소요사태가 심상치 않다.26일(현지시간) 밤부터 일부 시위대가 사냥용 산탄총 등을 경찰을 향해 발사하면서 시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경찰은 아직 고무총탄으로 맞서고 있지만 시위대의 총격에 무방비 상태로 있을 수는 없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두 달여를 끌면서 프랑스 전국을 뒤흔들었던 2005년 11월의 이민자 소요 때와 상황이 상당히 비슷하다.2년전 악몽이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5일 파리 북부 교외의 빌리에 르 벨에서 발생한 사건이 발단이 됐다.15,16세인 청소년 두 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다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숨졌다. 경찰은 이들이 헬멧도 안쓰고 있었다는 점을 들어 ‘과실치사’라고 강조했다. 오토바이도 훔친 것이며, 교통신호도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랍계, 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이 주로 모여 사는 이 지역 주민들은 즉각 반발했다. 경찰이 사고가 일어난 뒤 이들 청소년을 도와주지 않고 현장을 떠나는 등 사실상 죽음을 방관했다는 지적이다. 이런 불만은 곧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한 대규모 시위로 변했다. 사고 이틀째인 26일에도 수십대의 차량과 경찰서, 운전교습소, 유치원, 미장원 등이 불에 탔다. 최소 80여명의 경찰관이 다쳤고, 소요 사태는 인근 3개 지역으로까지 번졌다. 2년전 소요 때에도 십대 두 명이 경찰검문을 피해 달아나다 감전사한 사건이 도화선이 됐다. 여기에 실업과 이민자에 대한 차별 등 사회적 불만이 겹치면서 장장 두 달여간의 사회혼란이 지속됐다. 특히 당시 내무장관이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시위대를 향해 “인간쓰레기”라는 막말을 하면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중국을 방문 중인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에는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사법 당국의 엄정한 조사가 있을 것”이라는 원칙론만 밝히고 있다. 이번 사태가 이민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끌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일파만파의 소요사태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파키스탄 시위소년 2명 사망

    파키스탄에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이후 처음으로 반정부 시위 도중 사망자가 발생했다. AP통신은 15일 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11세와 12세 소년 두 명이 총격에 숨졌다고 보도했다.AP는 현지 경찰관의 말을 인용,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가택연금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경찰 간에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두 소년이 희생됐다고 전했다. 앞서 부토와 나와즈 샤리프 등 파키스탄의 두 전직 총리는 비상사태 선포를 통해 정권연장을 노리는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을 축출키 위해 공동으로 반정부투쟁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망명 중인 샤리프가 이끌고 있는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 내 소식통들에 따르면 오랜 정적관계인 두 전직 총리는 반무샤라프 연대원칙에 합의했다. 부토가 총재로 있는 파키스탄인민당(PPP) 고위관계자도 협력 방안 마련을 지시받았다고 언론에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머무는 샤리프는 14일 외신들에 “무샤라프와 맞서기 위해 부토 전 총리와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우리는 PPP와 차이를 접어두고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광범위한 야당연합에 대해서도 “그것은 시대의 요구”라고 말했다. 부토 전 총리도 오랜 정적인 샤리프와 연대투쟁 의지를 밝히며 “나는 계속 약속을 파기하는 사람(무샤라프) 아래서 총리는 하지 않겠다.”고 처음으로 무샤라프와 권력분점은 하지 않겠다고 공개했다. 샤리프를 포함한 다른 야권인사들은 부토가 무샤라프 측과 권력분점 밀약을 했다며 의심했었다. 이에 따라 파키스탄 최대 이슬람정당인 자마트-에-이슬라미와 구금된 크리켓 스타 출신 정치인 임란 칸 등도 부토-샤리프 연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야권의 공동투쟁이 모처럼 확실해졌다. 야권연합은 조만간 성명을 발표, 무샤라프의 즉각 퇴진, 과도정부 구성, 해임법관 복권 등을 촉구할 방침이라 파키스탄의 긴박감이 고조되는 기류다.●무샤라프 과도정부 구성키로 이에 무샤라프 대통령은 이달말까지 군사령관직을 내놓겠다면서도 내년 1월9일 총선 때까지도 비상사태는 계속 유지하겠다며 맞섰다. 무샤라프 대통령은 또 대통령과 의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당분간 국정을 수행할 과도정부를 출범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춘규기자 taein@seoul.co.kr
  • 伊 또 축구난동… 경찰 총격에 서포터 사망

    축구 서포터끼리의 충돌을 진압하던 이탈리아 경찰의 발포로 팬 한 명이 목숨을 잃자 이탈리아 전역에서 팬들의 난동과 소요가 끊이지 않았다. 영국 BBC와 미국 ESPN 등 외신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현지시간)쯤 인터밀란과의 경기를 응원하러 밀라노로 이동하던 라치오 팬들과 파르마로 원정응원을 가던 유벤투스 팬들이 로마에서 200㎞ 떨어진 아레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주친 것이 발단이 됐다. 양측이 충돌하자 경찰이 경고사격으로 쏜 총알이 자동차에 앉아 있던 라치오 팬인 가브리엘레 산드리(26)의 목에 맞은 것. 격분한 라치오 팬들은 로마로 돌아와 경찰서 등을 습격, 수십대의 자동차를 전소시켰다. 북부 밀라노에서도 경찰과 팬들이 국영 RAI 방송국 주변에서 충돌했다. 이날 밤 AS로마-카글리아리 경기가 취소됐고 베르가모에서 열릴 아탈란타-AC밀란 경기는 킥오프 10분 만에 중단됐다. 서포터들은 경찰에 ‘살인자’란 비난을 퍼붓기도 했다. 지난 2월 카타니아-팔레르모 서포터끼리의 충돌을 진압하던 경찰관이 숨져 큰 충격에 휩싸였던 이탈리아 프로축구계는 이번 총격 사망 사고로 또 한번 큰 홍역을 치르게 됐다.임병선기자 arakis.blog.seoul.co.kr
  • 北선원 “경찰이 해적돌변… 맨손 제압”

    “무기가 어딨습네까. 맨손으로 싸웠지.” 지난달 30일 소말리아 모가디슈 근해에서 해적에 납치될 뻔했다가 총격전 끝에 해적을 제압해 관심을 끈 북한 선박 대홍단호의 선원들은 당시 아슬아슬했던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지난 5일 예멘 남부 아덴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김창식(42), 김용환(52), 한재석(47)씨는 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군을 본 해적이 당황한 틈을 타 숨겨둔 무기로 해적을 제압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맨손으로 그들의 무기를 빼앗아 싸웠다.”며 부인하고 “미군은 상황종료 뒤에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호원으로 올라탔던 소말리아 경찰 7명이 모가디슈에서 16㎞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해적으로 돌변, 대홍단호의 북한 선원 43명을 한 곳으로 몰아놓고 자신의 본거지인 하라데레로 배를 몰도록 총으로 위협했다고 말했다. 하라데레는 지난 4일 석방된 마부노 1,2호가 해적에게 6개월간 잡혀 있던 곳이다. 해적들이 시키는 대로 배를 몰다가 기관실에 있던 선원 2명이 기지를 발휘했다. 이들은 “기관이 고장났다.”고 말하면서 해적들의 경계심을 풀었고 이 틈을 노려 소총을 격투 끝에 빼앗은 뒤 3시간30분간 혈투를 벌였다. 미 해군은 모가디슈에서 북한 선박이 납치됐다는 연락을 받고 대홍단호에 접근했지만 선내에서 총소리가 나자 주위를 선회했다.그러다 해적이 완전히 제압되자 비로소 대홍단호에 올라 응급처치를 하고 무장해제를 확인한 뒤 해적들의 자술서를 받고 나서 해적의 신병을 인도했다고 전했다.아덴(예멘) 연합뉴스
  • ‘핀란드판 조승희 사건’ 충격

    교내 총기사건의 안전지대로 인식돼 온 유럽에서도 고교 내에서 총격 집단사망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범인은 특히 미국의 1999년 컬럼바인고교 총기사건, 지난 4월 버지니아공대의 조승희 총격 사건을 흉내낸 것으로 알려져 모방범죄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8일 AP,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핀란드 수도 헬싱키 북쪽 투술라시의 요켈라 고등학교에서 7일 18세 남학생이 수업 중인 학생들에게 총기를 난사,8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부상했다. 페카 에릭 우비넨으로 알려진 범행 학생은 부모와 형 하나를 둔 평범한 학생이라고만 공표됐다. 그는 22구경 캘리버 권총으로 무장한 범행학생은 요켈라 고등학교에서 복도를 지나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남학생 5명과 여학생 2명, 여성인 교장이 목숨을 잃었다. 교장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피하라는 교내방송을 해 범인이 앙심을 품고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학생은 경찰에 저항하다가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사망했다. 헬싱키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은 범인이 범행을 시작하기 12시간 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요켈라 고교 학살-11/7/2007’이란 제목으로 록밴드 KMFDM의 과격한 노래 ‘유탄’이 흐르고 요켈라 고등학교로 보이는 건물사진을 비추는 영상을 올려 대량 살인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 유탄이라는 노래는 컬럼바인고교 총기난사 사건 범인의 웹사이트에 올라 있는 노래와 소름끼치게도 연관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또 붉은 기조의 배경 화면에 권총을 들고 위협하는 자세는 32명이 숨진 조승희 사건 때의 동영상과 유사하다는 것이다. 범행동기와 관련, 최근 관계를 끊은 범인의 여자친구(20)는 “그는 미치지 않았다. 많은 이메일과 전화를 받았지만 나는 거절했다.”고 자신의 실수였다며 자책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핀란드는 민간인의 총기 소지율이 미국, 예멘에 이어 세계 3위다. 살인사건 비율도 유럽에서는 가장 높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그러나 학교에서의 총기사고는 거의 처음으로 알려졌다. 총기소지는 허가가 필요하며 약 4만 3000원이 필요하다. 범인은 총기소지 면허를 지난 10월 취득했다.이춘규기자 taein@seoul.co.kr
  • 케이트 보스워스 “핸섬한 장동건과의 호흡 기대”

    케이트 보스워스 “핸섬한 장동건과의 호흡 기대”

    ”핸섬한 장동건과의 호흡 기대된다.” 영화 ‘런드리 워리어’의 여주인공 케이트 보스워스(24)가 장동건과의 촬영을 앞두고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최근 만리장성에서 열린 펜디 패션쇼에 참석한 보스워스는 “장동건은 할리우드 스타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라며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라 들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세계 시장에 얼굴을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런드리 워리어는 동양무협과 서부극의 비주얼을 아우르는 내용의 영화로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첫 촬영이 들어간다. 이번 영화작업에는 배리 오스본 이외에도 영화 ‘스피드2’의 마이클 페이서(Michael Peyser)와 ‘칠검’ ‘묵공’의 보람영화사 이주익 대표가 공동프로듀서로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뉴욕필름스쿨에서 5년간 강의를 맡았던 한국인 이승무씨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는다. 아울러 영화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영화 ‘슈퍼맨 리턴즈’로 잘 알려진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와 ‘샤인’ ‘뮌헨’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호주배우 제프리 러쉬(Geoffrey Rush) 등이 출연한다. 극중에서 장동건은 미국 베드랜즈(badlands)마을로 숨어드는 아시아 무사 역할을 맡았으며 그 마을에서 거주하는 술 주정뱅이 카우보이역으로 제프리 러쉬가 나온다. 또 케이트 보스워스는 젊은 시절 학대에 시달린 끝에 복수를 꿈꾸는 서커스단원 역을 맡았다. 이들은 동양의 검술과 서부극의 총격신을 바탕으로 무사와 서양 소녀 사이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팀@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아시아 무사되어 할리우드 진출

    장동건, 아시아 무사되어 할리우드 진출

    한류스타 장동건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빅스타로 발돋움 한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variety.com)는 31일 “판타지영화 ‘반지의 제왕’의 총지휘자인 배리 오스본(Barrie Osborne)이 장동건을 비롯한 유명 배우들과 함께 영화 ‘런드리 워리어’(Laundry Warrior)를 촬영한다.”고 인터넷판에 전했다. 런드리 워리어는 동양무협과 서부극의 비주얼을 아우르는 내용의 영화로 오는 11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첫 촬영이 들어간다. 이번 영화작업에는 배리 오스본 이외에도 영화 ‘스피드2’의 마이클 페이서(Michael Peyser)와 ‘칠검’ ‘묵공’의 보람영화사 이주익 대표가 공동프로듀서로 함께 할 예정이며 특히 뉴욕필름스쿨에서 5년간 강의를 맡았던 한국인 이승무씨가 시나리오 작업을 맡는다. 아울러 영화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영화 ‘슈퍼맨 리턴즈’로 잘 알려진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와 ‘샤인’ ‘뮌헨’ 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호주배우 제프리 러쉬(Geoffrey Rush) 등이 출연한다. 극중에서 장동건은 미국 베드랜즈(badlands)마을로 숨어드는 아시아 무사 역할을 맡았으며 그 마을에서 거주하는 술 주정뱅이 카우보이역으로 제프리 러쉬가 나온다. 또 케이트 보스워스는 젊은 시절 학대에 시달린 끝에 복수를 꿈꾸는 서커스단원 역을 맡았다. 이들은 동양의 검술과 서부극의 총격신을 바탕으로 무사와 서양 소녀 사이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공동프로듀서인 마이클 페이서는 “사무라이 영화와 서부영화를 함께 다루는 최고의 스토리를 이끌어 낼 것” 이라며 “미국중심적이지 않은 월드스케일(world-scale)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 “각 장면마다 쓰이는 검·총·다이너마이트 등의 정교한 소품도 완벽한 작품이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할리우드 속 코리아는 어떤 모습일까?

    할리우드 속 코리아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 18일 한국을 방문한 R&B의 알파걸 시아라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한국 팬들을 만나서 기쁘다”며 “특히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다. 어제는 꽃등심을 먹었는데 매우 맛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름답고 의미 깊은 한국에 일년에 한번씩은 방문할 생각이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반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아드레날린 24’ 속에는 총격전을 보고 “멋지다”고 인터뷰하는 이상한 정신세계를 가진 한국인 소녀와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도 노동자에게 “괜찮다”며 “그냥 앉아서 일하라”고 하는 파렴치한 한국인 공장장이 등장한다. 이처럼 외국인이 한국을 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과연 할리우드 속 한국은 어떤 모습일까? ◇아이 러브 코리아 할리우드 스타 중에는 유독 한국 사랑으로 유명한 친한파 스타가 있다. 영화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는 국내 의류 브랜드 빈폴 모델로 출연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한국 의류의 세련된 디자인과 소재가 세계 수준이라며 촬영후 의류를 선물받고 즐거워했다. 이후 선물로 받은 국내 의류를 입고 외출을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자주 목격됐다. 또 배우 시에나 밀러는 국내 화장품인 아모레 퍼시픽을 애용하는 스타로 마사지와 피부 관리를 받고 나오다 파파라치를 피해 아모레 퍼시픽 쇼핑백으로 얼굴을 가려 미국 대중들에게 국산 화장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르네 젤위거 등은 한국을 방문해서 먹은 비빔밥에 매료돼 한국에 반한 스타들이다. 육식을 즐기는 이들에게 각종 야채와 영양이 담겨 미각을 자극하는 비빔밥은 미국으로 건너가도 잊지 못하는 단골 메뉴가 됐다. 이밖에도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보고 한국에 호감을 가진 영화 ‘트랜스 포머’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와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한국의 연극 ‘점프’ 관람후 “놀랐다(It was amazing). 공연이 좋았다(I love it)”고 밝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등도 한국에 좋은 인상을 가지고있다. ◇영화속 어글리 코리안 그러나 할리우드 영화는 오랫동안 한국인을 왜곡된 시선으로 그려왔다. 1997년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한 영화 ‘폴링다운’에서 돈만 아는 한국인이 등장하고. 주인공이 한국인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이 문제가 됐다. 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크래쉬’에서는 한국인을 돈벌레로 묘사했고 올 봄 개봉한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에서는 실력없고 말많은 한국인 안마사를 등장시켜 할리우드 영화 속 한국인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또 뤽 베송 감독의 ‘택시’에서는 자동차 트렁크를 집으로 삼아 살아가는 한국인을 등장시켜 ‘일에 미쳐 살아가는 한국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에서는 스파이더맨이 뉴욕 마천루를 날아다니는 장면에서 삼성의 로고가 등장했는데 감독은 처음에는 화면에서 이를 삭제를 하려 했지만 건물 주인의 항의로 어쩔 수 없이 삼성 로고가 그대로 나왔고 ‘고질라’에서 등장하는 동원참치는 사실 영화 제작진이 한글과 일어를 구분하지 못해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결국 두 경우 모두 ‘의도되지 않은’ 한국 브랜드 표출로 할리우드 영화는 아직 한국에 그렇게 우호적이지는 않다. ◇한국인 아내를 소개합니다 영화 ‘JFK’를 연출한 올리버 스톤 감독은 한국 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그는 ‘무사’. ‘쉬리’. ‘친절한 금자씨’는 물론 ‘그녀를 모르면 간첩’까지 이야기할 정도로 한국영화를 즐기는 친한파다. 올리버 스톤이 친한파가 된 이유는 1996년 결혼한 아내가 한국인 정전선씨이기 때문이다. 미국에는 없는 환갑을 맞은 스톤 감독은 한국식으로 차린 환갑상도 받고 “연장자를 공경하는 한국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환갑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배우 니컬러스 케이지 역시 한국인 앨리스 김과 결혼한 스타다. 케이지는 올리버 스톤 감독과 함께 작업한 영화 출연을 위해 자신의 출연료를 깎는가 하면 스톤의 영화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상업성 시비에 휘말리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서 한국인 아내를 둔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케이지는 또 지난 2004년 영화 ‘내셔널 트레져’ 홍보를 겸해 아내와 함께 한국을 방문해 포장마차 떡볶이를 먹고. 기자들에게 자신을 가리켜 “케서방”이라고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 ‘스서방’ 웨슬리 스나입스 역시 할리우드의 한국 사위다. 한국인 니키 박과 결혼한 스나입스는 지난 2002년 인터넷을 통해 아내가 디자인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한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올려 화제가 됐다. 또 한국인을 만나면 “김치! 아리랑!”이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한다. 이처럼 한국 여성과 결혼한 할리우드 스타들은 한국 여성 특유의 자상하고 가족에 헌신하는 모습을 칭찬하며 한국 홍보에 열성적이다. 케이지와 스나입스는 영화 홍보시 한국 방문 일정을 반드시 넣고. 스톤 감독은 한국 영화를 주변에 알리는 등 한국 사랑에 열성적이다. 기사제휴/스포츠서울 이상주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휠체어탄 재미교포 전미 낚시대회 2위

    휠체어탄 재미교포 전미 낚시대회 2위

    재미동포 토니 최(39ㆍ사진)씨가 전미 배스(Bass) 낚시대회에서 2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더구나 최씨는 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씨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조지아, 텍사스, 일리노이, 켄터키, 오클라호마 등 5개 지역에서 열린 배스 낚시 대회에 참가, 총점 405.5점으로 개인전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잡은 가장 큰 10마리의 무게를 합산, 우승자를 가리는데 최씨는 95명의 참가자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신문인 ‘훼어팩스 타임즈’는 17일자에서 ‘Hook, Line & Spirit’이라는 제목으로 토니 최씨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낚시를 통해 인생 역경을 이겨낸 최씨의 스토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3년 8월 워싱턴DC 소재 리커스토어 매니저로 일하던 도중 3인조 강도에게 총격을 받아 척추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서 5개월간의 수술 및 재활 치료를 받은 후 휠체어에 의존하게 됐다. 평소 바다낚시를 즐겼던 최씨는 병원에 있을 무렵 배스 낚시를 즐기는 환자와 사귀면서 13년 동안 이 대회에 참가해 왔다. 최씨는 인터뷰에서 “물고기들은 휠체어에 앉아 있든 어디 있든 상관하지 않는다. 나는 물이 있는 야외생활과 자연을 즐길 뿐”이라며 “앞으로 낚시를 통한 자원봉사로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훼어팩스 타임즈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아드레날린 24’ 한국인 ‘비하 논란’

    영화 ‘아드레날린 24’ 한국인 ‘비하 논란’

    미국영화 ‘아드레날린 24’(감독 마크 네빌딘·브라이언 테일러)에 한국인을 비하하는 에피소드가 대거 등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영화속에서 논란을 되는 있는 부분은 한국인을 악덕 기업주로 묘사한 것과 한국인이 조직폭력배로 등장해 총기를 난사한 부분이다. ’아드레날린24’는 LA에서 프리랜서 킬러로 일하는 체브(제이슨 스타뎀)가 조직폭력배 베로나(호세 파블로)가 투여한 중국산 신종 바이러스를 맞고 죽음의 위기에 봉착,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물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지난 3일 국내 개봉해 박스오피스를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영화를 본 관객들은 한국인을 비하하는 듯한 설정때문에 불쾌했다는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신촌에 사는 여대생 김민경(24)씨는 “여전히 할리우드 속 한국인은 생각없이 일만하는 돈벌레로 묘사되고 있다”며 “거기에 무차별적인 악당(?) 이미지까지 추가된 것 같다”고 씁쓸해 했다. 영화 속에서 한국인 비하 논란을 불러 일으킬만 한 장면은 크게 세 부분이다. ▲ 우선 무개념 인터뷰 장면. 주인공 체브가 LA 도심 한복판에서 총격적을 벌일 때 10대로 보이는 한국여성이 “너무 멋있었어요. 멋져요”라며 방송국 기자와 인터뷰를 한다. 한국인을 생각없는 사는 시민의 전형으로 희화한 것이다. 다음으로 ▲ 한국인을 돈벌레로 묘사한 장면도 충격적이다. 체브가 한국인이 운영하는 셔츠공장 지하에서 베로나 일당과 총격전을 벌일 때 한국인 공장장은 노동자들은 대피시키기 보다 “앉아. 일해. 걱정마”라며 일하기를 강요한다. 심지어 일당이 작업실을 침범해 총기를 난사할 때도 책임자는 “앉아. 일해”라고 다그치며 노동 착취의 전형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문제가 된 장면은 ▲ 잔인하기 그지없는 총기난사 부분이다. 주인공 체브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10여명의 한국인 갱단이 일제히 총을 꺼내들고 상대를 향해 난사한다. 물론 이 장면은 주인공이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순간인 만큼 없어서는 안될 장면이다. 그러나 10여명의 한국인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총기를 난사하는 모습은 섬뜩하기 그지없다. 할리우드는 그동안 빈번히 한국인을 왜곡된 시선으로 그려왔다. 1997년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의 영화 ‘폴링다운’은 주인공이 LA 한인타운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해 문제가 됐다. 2006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크래쉬’는 한국인을 돈벌레로 묘사해 눈총을 샀다. 지난 4월 개봉된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에서는 실력없고 말많은 한국인 안마사를 등장시켜 불쾌감을 안겼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 하지만 할리우드 속 한국 이미지는 좀처럼 변하지 않는다. 여전히 생각없이 일하는 돈벌레일 뿐이다. 여기에 잔인한 이미지까지 덧붙였다. 스스로는 문화 강대국이라 자부하지만 우물 안 이야기다. 밖에서 보는, 아니 영화에서 그려지는 한국인은 여전히 지독한 비주류다. <사진 = 영화 ‘아드레날린 24’에 등장하는 한국인 > 기사제휴/스포츠서울닷컴 김지혜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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