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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랜드 박종천 감독 사의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11일 “박종천 감독이 10연패 등 팀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알려왔다. 구단에서는 사퇴보다 2선에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해 총감독으로 직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도훈 코치가 13일 오리온스전부터 감독대행을 맡아 잔여 시즌 팀을 이끌게 된다.”고 설명했다.박종천(49) 감독은 지난 8일 8연패에 따른 스트레스로 몸무게가 10㎏이나 빠지면서 탈진 증세를 보여 인천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 유도훈 코치는 2006~08시즌 KT&G 감독을 맡은 바 있다.
  • 올림픽 체조 전략 평행봉 → 뜀틀로 변경

    한국 체조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의 금메달 전략 종목을 평행봉에서 뜀틀(도마)로 바꿨다.남자 기계체조대표팀은 국제무대에서 저력을 보였던 뜀틀로 다시 눈을 돌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런던올림픽을 준비하기로 했다. 세계선수권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4개를 따낸 한국 체조는 첫 금메달을 도마에서 건졌다. 유옥렬 전 대표팀 코치가 1991~92년 2년 연속 정상을 밟았고, 여홍철(현 경희대 교수)은 1996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조성동 총감독은 10일 “다른 기구 종목에서는 10개의 기술을 선보여야 하고, 그에 따라 감점도 많지만 뜀틀은 한번만 제대로 뛰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짧은 시간에 금메달을 노려볼 만하다.”면서 “젊은 유망주들이 대부분 뛰어난 하체 근력을 갖춰 뜀틀에 재도전할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말했다.이어 “평행봉은 규칙이 바뀐 데다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지금까지 해온 기술을 모두 고쳐야 한다는 점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 도마와 개인종합을 유망 종목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황영조·장재근 육상행정 선봉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39) 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이 한국 마라톤 부활을 위한 행정의 선봉에 선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28일 황영조 감독을 마라톤 기술위원장으로, 왕년의 스타 장재근(장재근·47)씨를 트랙 기술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는 등 사무국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한 체질 개선과 현장 총력 지원 체제를 도입하는 것. 전 부문을 아우르는 총감독에는 문봉기(49·전남체고교사) 전남연맹 부회장이 선임됐다. 오동진 연맹 회장은 “연맹의 존재 가치는 기록을 근거로 한 경기력 향상에 있다. 자기희생을 강요당하는 직책인 만큼 열정을 가지고 책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올 38회째… 국내 최장수 가곡 대향연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 가곡.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가을밤에 가곡의 정취에 촉촉이 젖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27일과 28일 오후 8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MBC ‘가을맞이 가곡의 밤’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해 추억의 가곡들을 들려주는 자리다. 지난 1973년 이화여대강당에서 첫 무대를 올린 이 행사는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국내 최장수 공연프로그램. 올해는 ‘만추(晩秋)의 기억들을 남기며’라는 제목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서정적인 가곡들을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 총감독을 맡았던 서희태 교수가 음악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 60인조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는다. 국내 성악계의 거장 테너 박인수가 ‘향수’, ‘진도아리랑’ 등을 들려주고, 메조소프라노 백남옥의 ‘고향의 노래’, ‘비목’ 등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또 중견 성악가 소프라노 김인혜(동심초), 바리톤 전기홍(신고산타령)과 신예 성악가 테너 이재욱(사랑이여 어디든 가소서), 소프라노 강혜정(코스모스를 노래함) 등이 함께 출연해 신·구의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외 첼리스트 우지연의 ‘그리운 금강산’ 특별 협연 및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와 재즈가수 ‘웅산’의 가곡메들리 등 색다른 공연도 열린다. 특히 올 들어 잇따라 타계한 국내 가곡계 거장들을 기리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2009년에는 50여편의 오페라를 연출하며 한국 오페라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오현명 선생과 ‘가고파’, ‘봄이 오면’ 등을 작곡한 김동진 선생이 세상을 떠났다. 이에 그들의 삶과 가곡에 대한 열정을 영상물로 만나보고, 바리톤 전기홍이 ‘명태’를, 테너 이재욱이 ‘가고파’를 공연할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광화문 복원 어떻게 돼가나

    광화문 복원 어떻게 돼가나

    “아니, 좀더 돌려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에헤, 너무 갔어. 다시 끌어올려봐.” 광화문 복원공사 현장에서 목공사를 총감독하는 신응두 대목장의 당찬 목소리가 들린다. 가을 햇볕이 따가운 20일 오후 철제 가림막 안쪽에서는 광화문 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일반 건물 3~4층 높이로 설치된 비계 계단을 따라 올라가 보니 목수 4~5명이 크레인에 걸쳐서 기둥을 조심스럽게 조립하고 있다. 크레인에 묶은 기둥을 가로 걸쳐진 나무에 끼우는 것이 여의치 않자 신 대목장이 소리를 높인 것이다. ●내년 3월 목공사 마무리 2006년 12월 시작했으니 광화문 복원공사는 꼬박 3년을 채워가고 있다. 철조망 앞에 놓인 해태상 외에는 안을 엿볼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으니 궁금증과 기대감은 더욱 커져간다. 올해 공사는 다음달 12일이면 일단락짓게 된다. 14명의 정예 목수들을 지휘하고 있는 신 대목장은 “예정대로 일정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서 내년 3월 정도면 목공사와 관련된 일은 다 마무리될 것 같다.”면서 “내가 해야 할 일은 다 끝나고 기와 얹고, 단청 하는 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화문 복원 현장에는 중심이 되는 기둥 2개가 1층부터 2층까지 축을 이뤘고, 나머지 둘레에 세워질 기둥 10개 중 마지막 한 개가 세워지고 있었다. 1층의 목공사는 벌써 완료됐고 2층 목공사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기둥조립 공사를 마치면 서까래 세우고 지붕 올리는 공사가 남는다. 광화문의 형체가 완벽하게 나오게 되는 셈. 이밖에도 대문 짜는 일, 용성문, 협생문 등 목공사와 어도(御道) 등의 복원은 내년에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높이 2m 성벽 좌우로 늘어서기 시작 외곽도 마찬가지다. 성벽은 약 2m 높이로 서쪽 성벽은 모두 160m의 길이 중 60m가, 동쪽은 100m 중 20m 정도 좌우로 늘어서기 시작했다. 해태상은 광화문 복원이 완료되면 일반에 공개되는 시기인 내년 하반기쯤 광화문 바로 앞으로 옮겨진다. 복원 작업은 예정대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2006년 12월 광화문 복원 공사를 시작하던 당시에는 올해 말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계획됐다. 하지만 이곳에서 엄청난 양의 청기와와 분청사기, 청화백자 그리고 지붕 위를 장식하던 잡상(雜象)이 출토되는 등 예상하지 못했던 유물들이 발굴되면서 복원 기간이 늦춰졌다. 이밖에 궁궐 어구, 수로, 동서로 이어지는 회랑 등이 발견돼 임진왜란 이전 경복궁의 흔적들을 추정할 수 있게 되는 등 경복궁의 유구한 역사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재청 궁릉문화재과 관계자는 “주변 궁궐을 참고하는 등 고증 작업을 거쳐 단청을 입히고 궁궐을 단장하는 작업 등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면서 “일반 공개의 정확한 날짜를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지만 복원이 순조롭게 이뤄져 내년 하반기에는 광화문의 웅장한 위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세계 빛의도시’ 빛고을로 총집합

    ‘세계 빛의도시’ 빛고을로 총집합

    “세계의 빛은 빛고을로 모두 모여라.” 세계적인 빛의 도시들로 구성된 세계빛도시연합(LUCI) 연차 총회가 19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에는 프랑스 파리와 리옹, 영국 글래스고, 러시아 모스크바 등 60여개의 회원도시와 필립스 등 30여개의 세계적 조명기업들이 참여했다. 리옹시 부시장인 장 미셸 다클랭 LUCI 의장과 알랭 귈로 광주세계광엑스포 빛축제 예술총감독 등 관련 관계자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시는 차세대 조명으로 각광받는 LED 개발을 통해 고효율·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며 “이번 총회에서 조명디자인에 대한 집중 토론과 발전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미셸 다클랭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라며 “빛의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빛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랭 귈로 총감독은 “빛은 미래를 밝혀 주는 것이고 우리가 이전에 알 수 없었던 도시의 아름다움을 알게 해주는 것”이라며 “빛의 도시를 통해 한국인의 능력과 잠재력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필립스가 그해 가장 훌륭한 경관도시에 주는 ‘시티·피플·라이트(City·People·Light)’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에는 청계천 프로젝트를 진행한 서울시가 27개국 도시들과 경합을 통해 1위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이어 20일에 진행될 콘퍼런스는 ‘한국의 빛(Focus on Korea Lights)’을 주제로 광주시와 서울시, 김해시의 도시디자인에 대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이를 통해 한국의 빛을 세계에 소개한다. 총회 참석자들은 또 내년에 열리는 광주세계광엑스포에 맞춰 건립된 주제영상관 ‘루미보울(Lumibowl)’을 방문, 3D 입체 애니메이션 주제영화 ‘시드 라이트(SEED LIGHT)’와 디자인비엔날레 등을 관람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LUCI 회원도시로 가입한 뒤 이듬해 5월 리옹에서 열린 LUCI 집행위원회 심사에서 올 LUCI 총회를 유치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HAPPY KOREA] 경남 밀양 연극촌

    [HAPPY KOREA] 경남 밀양 연극촌

    밀양 주민들은 서울 대학로 ‘공연촌’이 부럽지 않다. 올해로 개촌 10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연극 테마 마을, ‘밀양 연극촌’이 있어서다. 밀양 연극촌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사업이 진행된 3년간 민·관의 끈끈한 협력 속에 역대 최대 관광 인파가 몰리는 등 밀양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노인들만 가득했던 마을에는 젊은 배우들과 주변 지역 주민들까지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에 활력이 돈다. ●1000석이상 야외무대 설치 “옆으로 빨리 움직여, 그게 아니지. 옳지, 계속. 한번 더 해보자.”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리 밀양 연극촌은 이날도 주말에 올릴 뮤지컬 공연 준비에 한창이었다.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멋들어진 음성으로 부르는 배우들의 이마에는 금세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연희단거리패의 연출가인 남미정(41) 밀양연극촌장은 “주말 공연에는 밀양 주민뿐 아니라 부산·마산·창원 등의 주변 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1999년 연극단체인 연희단거리패에 폐교된 월산초교 부지와 건물 36만㎡를 무상임대했다. 입촌 당시 열악했던 연극촌은 1000석 이상의 야외무대를 비롯해 의상제작실, 자료관, 관람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배우들의 숙소인 화이트하우스까지 갖췄다. 현재 60여명의 배우들이 상주하고 있는 밀양 연극촌은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이 이사장을, 이윤택 전 국립극단 예술총감독이 예술감독을 맡는 등 유명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침체된 마을의 농가 소득 증대와 활기를 되찾기 위해 우선 밀양시는 연극촌 내 300~400석의 소극장을 정비했다.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예산도 전격 지원했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새로 짓고 경관조명을 꾸며 마을을 화사하게 만들었다. 밀양 연극촌 주변은 ‘밤에 피는 꽃’인 화이트슐탄, 빨간 루브라 등 35종의 수련과 3만㎡ 규모의 연꽃단지, 2㎞ 남짓한 산책길이 한데 어우러져 연극을 보러온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시범마을로 지정된 퇴로·월산·청운 등 주변 3개 마을 주민들의 지원도 뜨겁다. 퇴로 마을은 내년 말까지 관광객 200명이 숙박할 수 있도록 민가를 리모델링하고 있다. 박인강(54) 퇴로마을 이장은 “숙박은 우리가 책임질 것”이라면서 “올해 10가구 이상 리모델링을 했으며 지난 여름 밀양예술축제 때는 자리가 꽉 찼었다.”고 미소지었다. ●연간 방문객 13만명 육박 이 같은 민·관의 노력 덕분에 지역의 관광객 수는 크게 늘었다. 지난 여름 열렸던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는 역대 최다 관객인 3만 1544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신종플루 여파에도 불구하고 1일 관람객 수는 2867명으로 10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축제기간 관람객 수도 2006년 2만 4012명에서 시범마을로 선정된 2007년 2만 8010명, 지난해에는 3만 649명으로 늘어났다. 연간 방문객 수는 13만명에 육박한다. 주민과 밀양시, 배우들이 만들어낸 합작품이었다. 산책길에서 만난 차수향(62·여·밀양시 내2동)씨는 “이곳이 너무 좋아서 매일같이 찾는다.”면서 “30년간 해온 차(茶) 사업을 여기서도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백현숙(44·여·서울 역삼동)씨는 “첫 방문인데 좋은 공연도 보고 아름다운 볼거리도 많아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글ㆍ사진 밀양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CJ, 한식 알린다

    CJ, 한식 알린다

    CJ그룹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공연으로 제작해 무대에 올린다. CJ와 농림수산식품부는 3억원의 제작비를 절반씩 투자하고 ‘난타’ ‘점프’를 만든 최철기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비밥 코리아’를 제작했다. 8명의 요리사가 스승의 지시에 따라 우리나라 곳곳에서 재료를 구해와 비빔밥을 완성하는 과정을 30분짜리 공연으로 만들었다. 대사가 없는 공연(넌버벌 퍼포먼스)으로 외국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했다. 오는 15~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초연에는 한식세계화추진단과 해외 바이어,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인사]

    ■국가보훈처 ◇승진 <별정직고위공무원>△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송권면<부이사관>△기획재정담당관 오진영△복지정책과장 신현재<서기관>△복지운영과 이강연△공훈심사과 홍창호◇과장급 전보△대변인 신명철△국립임실호국원장 김일환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상임이사 허련 박관민 이봉형 오두진 박헌석 ■KBS △비서실장 이선재△정책기획센터 대외정책팀장 이강덕△방송문화연구소장 이준삼<보도본부> [팀장]△보도국(편집) 1TV뉴스제작 장한식△〃 2TV뉴스제작 정혜승△보도국 정치외교 정지환△〃 문화과학 이준안△〃 국제 이현주△보도제작국 탐사보도 김만석△교양제작국 EP 박석규 이은수△기획제작국 EP 양희섭 김규효△예능제작국 EP 김경식△컴퓨터영상팀장 강한석<라디오제작본부>△라디오기술국 총감독 권대복◇국장△목포방송 고영규△순천방송 박대식△강릉방송 왕현철 ■MBC △시사교양 1부장 정성후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폴리텍Ⅰ대학장 나장백△한국폴리텍 섬유패션대학장 김인정 ■신한은행 △신한프라이빗뱅크 태평로골드센터 지점장 신진우 ■신영증권 ◇승진 <부장>△고객자산운용부 김성수△경영기획팀 김응철△사하지점 박환석△PI팀 정하재<차장>△고객서비스지원부 장영석△경영기획팀 김동현△고객자산운용부 조성권△상품기획부 이준석△PI팀 김욱중△Structured Products부 강환규△리서치센터 이병건△기업금융부 조성훈
  • ‘미디어시티서울’ 총감독 김선정씨

    제6회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미디어시티서울 2010)의 전시 총감독으로 김선정(44)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가 선임됐다고 서울시립미술관이 밝혔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딸인 김 총감독은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를 역임했고 선재아트센터를 중심으로 2006년부터 매년 ‘플랫폼서울’이라는 기획전을 열어 왔으며 최근 미국의 LA카운티미술관에서 열린 한국 현대미술전도 기획했다.
  • 韓 창작 뮤지컬, 美 브로드웨이 입성

    韓 창작 뮤지컬, 美 브로드웨이 입성

    한국의 창작 뮤지컬이 뮤지컬의 메카 미국 브로드웨이에 보무도 당당하게 나선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측은 25일 한국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원작으로 제작된 창작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My scary girl)이 다음 달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아콘씨어터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마이 스케어리 걸’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제6회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에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6차례 공연된다. 사랑으로 점차 변해가는 남성과 여성을 그린 로맨틱 뮤지컬 ‘마이 스케어리 걸’은 범상치 않은 등장인물과 빠른 장면 전환, 감성적인 음악이 독특해 국내에서 호평을 얻었다.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소극장 창작뮤지컬 부문의 상도 수상한 바 있다. 배성혁 DIMF집행위원장은 “‘마이 스케어리 걸’은 초기 창작과정에서부터 영어 버전으로 극과 노래를 만들어 국제무대를 생각했다.”면서 “독특한 등장인물과 세련된 음악 등이 뉴욕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호응을 얻을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구뮤지컬페스티벌측은 ‘마이 스케어리 걸’의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로 침체된 뮤지컬계를 활성화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 앞서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과 아이작 로버트 허위츠 NYMF 총감독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30일 타임스퀘어와 뉴욕극장가의 중심부에 위치한 뉴월드 스테이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다.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은 매년 미국 맨해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뮤지컬 행사다. 사진 = 뮤지컬해븐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문화에서 디자인 실마리 찾자”

    “한국문화에서 디자인 실마리 찾자”

    무궁무진한 디자인의 ‘실마리’를 찾아 떠나는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18일 개막한다. ‘THE CLUE-더할나위 없는’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총감독 은병수)에는 48개국 90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195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비엔날레 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재단 이사장인 박광태 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알렉산더 폰 베게사크 독일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장,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 담당 총괄 수석부사장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11월4일까지 48일 동안 비엔날레전시관과 남구 양림동 전통한옥·식당 등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 원형의 재발견’에 의미를 뒀다. 한국문화의 원형으로부터 세계 디자인의 ‘더할나위 없는’ 실마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지난 1, 2회 대회가 새로운 디자인 상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에는 디자인의 모티프를 보여 주는 데 집중하고 있는 점도 다르다. 전시관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먹고, 입고, 쉬고, 배우고, 즐기는 삶이 ‘옷(衣)’ ‘맛(食)’ ‘집(住)’ ‘글(學)’ ‘소리()’라는 5개 섹션으로 펼쳐진다. 각 섹션별로 피터 슈라이어, 장 폴 고티에, 이세이 미야케 등 동서양 등 지역성과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폴크스바겐·아우디 등 유명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다 기아차로 옮긴 피터 슈라이어는 주제전 ‘집’을 통해 자동차 디자인이 아닌 동양적 사유의 공간을 보여 준다. 그는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인 소쇄원(전남 담양)을 모티프 삼아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휴식 공간을 만들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살림’ ‘살핌’ ‘어울림’ 등 3개 프로젝트전도 이어진다. ‘살림’은 뜨개질이 갖는 네트워크적인 요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보여 준다. ‘살핌’은 디자인과 사람의 만남이다. 유일한 야외전시인 ‘어울림’에서는 광주 남구 양림동 일대 이장우·최승효 가옥을 무대로 한옥의 아름다움에 디자인적 요소 덧칠한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개막에 앞서 17일 오후 2시 내외신 기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프레오픈 행사를 갖고 전시 작품을 공개했다. 은병수 총감독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실마리는 한국 문화의 원형에서 출발하지만 ‘한국적 주제’에 천착하지 않고 세계적인 디자인 리더들의 눈을 통해 재해석하고 융합하는 과정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박태환 외국인 전담코치 영입 내년 亞 게임 특별훈련 돌입

    ‘마린보이’ 박태환(20·단국대)이 외국인 전담코치를 영입해 내년 광저우아시안게임을 겨냥한 특별훈련에 들어간다. 대한수영연맹은 9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특별강화위원회를 열고 박태환의 훈련계획과 경기력 향상 방안 등 ‘박태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정일청 수영연맹 전무는 “수영 강국인 호주나 미국, 독일 등에서 외국인 지도자를 섭외할 계획이다. 경영에서 외국인 코치 초빙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코치는 노민상 총감독 밑 코칭스태프의 일원으로 태릉선수촌에서 함께 생활하되 박태환만 지도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옛 기무사터 미술전시장으로 변신

    옛 기무사터 미술전시장으로 변신

    국군기무사령부 옛터는 ‘보안사’와 ‘기무사’라는 이름으로 이어지면서 음습하게 군부권력이 탄생했고, 민간인 불법사찰과 인권탄압이 다반사로 이뤄지던 비밀스러운 곳이었다. 이제 ‘기무사’는 과천으로 이전을 했고 이곳의 문이 활짝 열렸다. 아트선재센터가 주관하는 미술기획전시 ‘플랫폼 인 기무사 2009’가 서울 소격동 165번지 옛 기무사 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아티스트 101팀이 참가해 200여점 이상의 작품을 설치·전시했다. 기무사 옛 건물을 국립현대미술관 분소로 활용하겠다는 정부의 결정이 나온 이후 첫 대규모 기획 전시인 셈이다. 예술총감독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김선정 교수는 “이번 전시에는 기무사라는 공간의 장소성과 역사성, 조형성을 반영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면서 “과거를 씻어 내고 미래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탄생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시의 제목은 ‘Void of Memory(기억의 덧없음)’이다. 중앙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마치 초혼(招魂)을 하듯 기무부대의 군가를 가사로 정가(正歌·한국전통음악인 정악의 한 장르)를 부르는 여자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작품을 설치한 이수경 작가는 “젊은 남자로 이뤄진 양기가 가득한 장소를 여성의 음기를 통해 씻어 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낡고 허름한 기무사 건물에서 유일하게 번듯한 2층 사령관실에는 임동식·이성원 작가가 조개와 새, 식물의 이미지를 통해 자유와 자연을 강조했다. 1960년대 스파이들의 활동을 손바닥만 한 뿌연 흑백 사진으로 보여 주는 도모코 요네다의 작업이 전시되고, 유토피아의 붕괴를 나타낸 이불의 4m 크기 ‘새벽의 노래(Audade)’ 등이 설치됐다. 남북한의 분단상황을 보여 주는 백승우의 사진작업과 스웨덴 마구누스 배르토스의 영상작업 등이 마련됐다. 김선정 총감독은 “금지됐던 장소에서 느낄 수 있는 해방감과 자유로움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오후 5~9시의 자유관람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한다. 전시 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시부터. 성인 8000원, 학생 4000원. (02)733-8945.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박태환 특별강화위 새달 출범

    ‘한국 수영의 희망’ 박태환(20·단국대)의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게 될 대한수영연맹 특별강화위원회가 구성돼 새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수영연맹은 27일 박태환의 훈련계획과 방식, 경기력에 관한 사항 등 박태환 관련 업무 일체를 관리할 특별강화위원회 위원 6명을 선정했다.여기에는 정부광 연맹 부회장과 정일청 연맹 전무, 노민상 수영대표팀 총감독, SK텔레콤 스포츠단 오경식 팀장 등 박태환과 관련된 연맹과 대표팀, SK텔레콤 관계자가 모두 참여했다. 또 박태환이 베이징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200m 은메달을 딸 때 공이 컸던 송홍선 박사도 노 감독과 함께 박태환의 ‘부활’을 위해 합류했다. 심리 문제를 전담 관리하기 위해 조수경 스포츠심리연구소 소장도 포함했다. 위원회는 박태환의 국내외 훈련일정은 물론 의·과학지원, 코칭스태프, 출전 대회를 관리하게 된다.위원회는 새달 9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첫 회의를 열고 박태환의 국내외 훈련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울산양궁세계선수권] 한국남녀 신궁 “안방金 노터치”

    [울산양궁세계선수권] 한국남녀 신궁 “안방金 노터치”

    ‘한국 남녀 신궁, 안방서 동반 우승 쏜다.’ 한국의 신궁들이 새달 1~9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정조준한다. 지난해 베이징올림픽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빅토르 루반(우크라이나)과 2007년 독일 라이프치히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 우승자 나탈리아 발리바(이탈리아) 등 전 세계 70여개국 690여 궁사들이 대거 참가해 명승부를 펼친다. 1931년 폴란드에서 시작,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1985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것. 한국은 베이징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박경모(34·공주시청)와 박성현(26·전북도청)이 빠졌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반드시 곧추세운다는 각오다. ●여자 개인전, ‘최강 발리바를 넘는다’ 한국 여자양궁의 최대 ‘난적’은 이탈리아에서 10년 가까이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나탈리아 발리바. 올해 나이 마흔으로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발리바는 지금껏 각종 대회 개인전 정상과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강자다. 한국은 두 차례나 발리바에게 여자 개인 왕좌를 빼앗긴 아픈 경험이 있다. 발리바는 1995년 자카르타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 개인전 4연패를 저지했다. 12년 뒤인 2007년 라이프치히 대회에서도 한국의 박성현을 결승에서 108-106으로 꺾고 한국 여자양궁의 6연패를 다시 한번 좌절시켰다. 세계랭킹 2위인 발리바는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여자양궁의 아성을 반드시 무너뜨린다는 다짐이다. 이에 한국의 삼총사 주현정(27·현대모비스), 윤옥희(24·예천군청), 곽예지(17·대전체고)는 2년 전 빼앗긴 개인전 타이틀을 반드시 탈환하겠다며 설욕을 벼른다. 세계 최대 규모 대회이고 안방이라는 지나친 부담감만 없앤다면 왕좌 탈환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궁 대표팀의 구자청(42) 총감독은 “2007년 세계선수권에서 여자 개인전 타이틀을 빼앗겼는데, 이를 되찾아오는 것이 목표”라면서 여자 개인전 우승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임동현, 남자 개인 2연패 도전 한국 남자 양궁은 여자에 비해 성적이 저조한 탓에 관심을 덜 받아 왔지만 세계선수권에서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해 왔다. 오진혁(28·농수산홈쇼핑), 임동현(23·청주시청), 이창환(27·두산중공업)이 지난 대회에서 개인과 단체전을 ‘싹쓸이’했던 영광을 재현할 태세다. 기대주는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하는 임동현(23·청주시청). 지난 대회에서 임동현은 세계랭킹 1위 발지니마 치렘필로프(러시아)를 110-108로 힘겹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5년 스페인 마드리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정재헌에 이어 한국이 개인전 2연패를 일군 것. 남자 양궁은 1981년 첫 출전 이래 열린 14번의 개인전 가운데 절반인 7차례 우승했다. 지난 대회 단체전에서도 정상에 올라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단체전을 휩쓴다면 개인전 3연패와 단체전 5연패의 위업을 이룬다. 만일 개인전에서 임동현이 우승할 경우 국내 남자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2연패의 주인공이 된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 “빛은 통역이 필요없는 세계 공통언어”

    “빛은 통역이 필요없는 세계 공통언어”

    “빛은 통역이 필요 없는 세계 공통의 언어입니다.”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난 세계적 조명전문가 알랭 귈로(64)는 빛을 이렇게 정의했다. 그는 파리의 에펠탑, 상하이 동방명주 등 지난 30년간 전 세계 400여개 유명 건축물의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서울 야경은 특징 없고 다소 밋밋” 그는 “서울의 야경은 특징이 없고, 다소 밋밋한 경향이 있다.”면서 “한강의 다리는 물론 역사적인 유적지와 현대적인 건물을 빛으로 재해석하면 도시 관광과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개막하는 광주 세계광엑스포 예술 총감독을 맡은 그는 요즘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빛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광주, 빛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금남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등 광주의 건축물과 거리를 배경으로 조명을 이용한 영상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알랭 귈로는 “빛은 조연으로서 주연인 도시를 빛나게 한다.”면서 “광주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됐던 민주의 혼을 빛으로 승화하고, 구 도청을 중심으로 역사적인 장소들을 영상과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바라보게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민주의 혼을 빛으로 승화시킬 계획” 광주시 명예시민이 될 정도로 광주에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얼마 전 광주를 방문했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도시 전체가 큰 슬픔에 빠져 있었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남긴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업적을 승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광(光)엑스포가 가져올 기대 효과에 대해 프랑스의 리옹시를 예로 들면서 “전통적인 섬유도시인 리옹은 죽은 도시나 다름없었지만, 빛축제로 도시 전체가 활성화됐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첨단 광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광주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 등에서 역량 있는 국내 조명 작가들을 발굴한 그는 앞으로 진행될 자신의 프로젝트에 이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킬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방한할 때마다 한국인의 따뜻한 정과 굳은 의지에 큰 영감을 받았다. 은은함 속에서 밝게 빛나는 첨단기술의 힘을 지닌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김연아 “故 마이클 잭슨 추모공연 기대해 주세요”

    김연아 “故 마이클 잭슨 추모공연 기대해 주세요”

    ‘피겨요정’ 김연아(19ㆍ고려대)가 아이스쇼를 통해 전설적인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을 추모한다. 김연아는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 상큼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연아와 3년 만에 복귀무대를 갖는 ‘피겨계의 전설’ 미셸 콴,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테판 랑비엘, 김연아의 코치 브라이언 오서가 참석했다. 김연아는 먼저 가장 존경하는 스케이터이자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미셸 콴과의 합동공연에 대해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아이스쇼에서 김연아는 미셸 콴과 함께 마이클잭슨 추모 공연을 펼치게 됐다. 총감독 브라이언 오서와 안무가 데이빗 윌슨이 야심차게 준비한 추모공연에서 전 출연진은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비트 잇’, ‘빌리 진’등의 리듬에 맞춰 현란한 스케이팅 댄스를 선보일 예정. 김연아는 “너무 어렸을 때라 마이클 잭슨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워낙 유명한 스타여서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많이 들었다. 이번 쇼에서 선수들과 그의 노래에 맞춰 신나게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 외에 미셸 콴, 스테판 랑비엘, 아담 리폰, 셰린 본 등이 출연하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올스타즈 2009’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 문화예술 올림픽 9월의 제주 달군다

    세계 문화예술 올림픽 9월의 제주 달군다

    오는 9월 제주가 전세계 문화예술인들의 불꽃 튀는 경연과 축제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문화예술올림픽을 표방한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조직위원장 이종덕)가 그 무대다. ‘자연과 더불어’를 주제로 9일부터 1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신산공원 등지에서 6개 영역 18개 종목 예술경연과 비경연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음악, 공연, 시각, 언어, 건축 등 모든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보기 드문 총체적 예술제전이자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제적 예술교류의 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직위원회 측은 40여개국 15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델픽대회의 기원은 고대 그리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에는 신에게 바치는 두 가지 제전이 있었다. 하나는 전쟁의 신 제우스를 위한 스포츠 경연인 올림픽(Olympic)이고, 다른 하나는 태양의 신 아폴론에게 바치는 예술제전 델픽(Delpic)이다. 올림픽보다 한 해 앞선 기원전 582년 그리스 성지 델피에서 시작돼 기원후 394년에 막 내린 델픽은 올림픽처럼 4년마다 한 번씩 열렸고 우승자에겐 월계관이 수여됐다. ●6개 영역 18개 종목 40여개국서 1500명 참가 1600년 동안 맥이 끊겼던 델픽대회는 1994년 독일인 크리스티안 키르슈에 의해 현대적으로 부활했다. 18개국이 참여해 국제델픽위원회(IDC)가 출범했고, 6년 준비 끝에 2000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초대 대회가 열렸다. 2회 대회는 2005년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2005년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상만 전 고양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주축이 돼 한국델픽위원회(KDC)를 창설했고, 이듬해 IDC총회에서 3회 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현재 IDC 참가국은 36개국이다. 델픽대회의 특징은 경연과 비경연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는 점이다. 경연 프로그램에선 악기, 노래, 연극 등의 기예를 겨뤄 우승자를 가렸던 고대 델픽처럼 각 분야별 참가자들이 예술적 기량에 따라 메달을 수여받는다. 특이한 점은 경연 부문의 종목이 기존 국제 대회와 차별되고, 매 대회마다 채택 종목이 달라진다는 것. 이를테면 올해 ‘음악 및 음향예술’ 분야는 1현·2현 악기, 더블리드 목관악기, 타악기(개인·단체), 아카펠라로 나뉘고, ‘공연예술’은 탈춤, 즉흥무용, 즉흥마임, 그림자연극으로 구분된다. ‘공예디자인·시각예술’ 분야에선 조각, 드로잉, 칼리그라피, 그래픽스토리텔링, 다큐멘터리 제작, 북 아트 종목이 개최된다. ●각국 문화 특성 살린 종목추가 금·은·동메달 수여 대회마다 개최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종목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이번 대회에선 제주도의 환경을 고려한 돌담쌓기가 ‘소통과 사회예술’분야의 종목으로 채택됐다. 각 종목별로 2명 이상의 국내외 심사위원이 평가를 하고, 결과에 따라 금·은·동메달을 수여한다. 경연 참가자들은 각 국가별 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참가할 수 있다. 반면 비경연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축제와 화합의 장이다. 유명 예술가들이 워크숍과 강연을 하는 마에스트로 프로그램과 샤머니즘 축제, 시낭송 축제, 참가 대륙의 날 등 각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열린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제주의 자연경관을 소개하는 제주 사진전과 올레길 걷기 행사 등도 마련된다. 제주세계델픽대회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조 미비로 지난해 연말에야 뒤늦게 조직위원회가 구성되고, 지난 5월엔 유홍준 조직위원장이 갑자기 중도사퇴하는 등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다. 그러나 이종덕 조직위원장이 6월 초 새로 부임하면서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선희 전 국립극장장이 예술총감독을 맡았고 김철호 전 국립국악원장, 유희성 서울시뮤지컬단장, 김영준 도시건축 대표 등이 분야별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베를린 대회 거울삼아 대구대회 성공 이끌 것”

    “베를린 대회 거울삼아 대구대회 성공 이끌 것”

    “베를린 대회를 거울삼아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대회로 가꾸겠습니다.” 취임 150일 남짓한 오동진(61)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은 16일 대구 육상 세계선수권대회 준비와 관련, 이렇게 운을 뗐다. 그는 많은 것을 직접 보고 느끼기 위해 조만간 독일로 간다. 무엇보다 대구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익히는 게 급선무라고 오 회장은 강조했다. 대구 조직위원회와 찰떡 협력은 필수. 그는 “폐막을 사흘 앞둔 21일에는 독일 최고의 명승지로 꼽히는 브란덴부르크 광장에서 한국의 전통공연으로 홍보의 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육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떨어지는 게 현실이어서 자칫 ‘남의 잔치’로 끝날 우려도 없지 않아 대구시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해결하고 월드컵처럼 국내 육상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경기력 향상에 애쓸 작정이다. 오 회장은 “모두 잘할 수는 없다. 유망한 종목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5월 중순 5개 종목에서 외국인 지도자를 영입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여자 멀리뛰기의 정순옥(26·안동시청)과 남자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의 김덕현이 랜들 헌팅턴(55·미국)으로부터 도움닫기 주법을 배워 일단 성공한 사례로 꼽았다. 연맹은 이들 외에 높이뛰기의 버틸 링퀴스트(56·스웨덴), 경보의 데이비드 스미스(54·호주)를 영입했으며 거물급 총감독과 여자 전담 코치도 데려올 생각이다. 기록을 앞당기는 데엔 ‘당근’도 한몫 한다. 오 회장은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에게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2000만원을 포상금으로 내걸었다.”면서 “특히 육상의 꽃으로 불리는 남자 100m와 마라톤의 경우 대구 세계선수권까지 한시적으로 한국 최고기록 1억원, 세계 최고기록 10억원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불모지였던 한국 수영에 희망을 밝힌 박태환의 경우를 벤치마킹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태릉선수촌을 찾아가 코칭 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집행부 회의를 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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