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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업계서 꼽는 정주가치 높은 대표적 신흥 지역은?

    부동산 업계서 꼽는 정주가치 높은 대표적 신흥 지역은?

    정주여건이 좋은 아파트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다. 정주요건이란 ‘정주(定住)’는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삶’을 뜻하고 ‘여건(與件)’은 ‘주어진 조건’을 뜻한다. 즉 혼자 혹은 가족과 일정한 곳에 자리를 잡고 삶을 영위하는 환경의 정도를 말한다. 정주 여건의 예는 주로 풍부한 녹지, 교육과 교통, 금융, 문화 인프라가 두루 갖추어져 있는 곳, 친환경 생태 하천을 조성하고, 도심 속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 있는 곳 등을 말한다. 이러한 정주여건은 부동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주가치가 높아질수록 해당 지역 내 아파트의 가치도 함께 높아진다. 즉, 교통 및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위치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실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평택 신촌, 소사벌, 고덕 지구 등이 정주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 내 신 주거타운이라 불리는 신촌지구는 고덕국제신도시, 관광단지 등과 같은 여러 개발호재와 대형마트, 학군 등의 생활편의시설,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이용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어 정주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며, “최근 분양한 아파트들도 이러한 정주가치로 인해 순조로운 분양이 이뤄지고 있어 평택지역 내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평택지역 내 정주가치가 높은 신촌지구에 위치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로 인해 현재 59㎡ 타입은 마감을 앞둔 상황 등의 순조로운 분양을 진행중에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와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통팔달 교통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를 가지고 있다. 훌륭한 교통환경이 정주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 단지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중에서도 SRT는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수서발 고속철도(SRT)는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동탄역(경기 화성시), 지제역(경기 평택시)을 거쳐 부산, 광주와 전남 목포시로 향한다. 실제로 SRT가 개통되면 경기 평택지제역에서 서울 강남권 수서역까지는 20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해져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동탄과 판교, 분당 등 수도권의 교통 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있어 수혜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타 단지와의 차별화로 아파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편리한 주거환경도 한몫 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평택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개발호재로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되고 있다. 최근 성균관대 유치가 확정되면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단지 북쪽으로는 평택 브레인시티가 조성되는 것 또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삼성, LG 등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과 성균관대(예정) 등에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다. 브레인시티가 완공되면 인구 유입 증가로 평택지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시설투자 약 100조원에 달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가 내년 상반기 가동예정에 있어 이 단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로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점차 늘어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슈&이슈] “친환경 생태 농업 보호해야” vs “재산 피해 농업지역 해제를”

    [이슈&이슈] “친환경 생태 농업 보호해야” vs “재산 피해 농업지역 해제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 마을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앞 들판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둘러싸고 영농회사와 지주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 18일 김해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봉하마을과 들판 지주들은 계약을 맺고 농업진흥지역인 봉하마을 들판에서 오리농법을 비롯한 친환경 농법으로 ‘봉하오리쌀’을 생산한다. 오리농법은 노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귀향한 뒤 2008년부터 시작했다. 2009년 노 전 대통령 서거 뒤에도 봉하마을은 오리농법을 이어가고 있다. 노 전 대통령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김정호씨가 봉하마을 대표를 맡고 있다. 봉하마을과 지주들 사이 갈등은 마을 들판이 정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면서 불거졌다. 정부는 지난해 말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전국 농업진흥지역 가운데 농지로서의 이용 가치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10만㏊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월 시장·도지사가 요청한 8만 5000㏊의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안을 승인했다. 해제 대상지는 주변 도시화 등으로 당초 지정 취지에 맞지 않게 돼 농업진흥지역으로 계속 관리하기에 부적합한 지역이다. 봉하마을 앞 농지 95.6㏊도 해제 대상에 포함됐다. 봉하마을은 마을 앞 들판이 농업진흥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자 농식품부에 이의 신청과 함께 농업진흥지역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영농법인 측의 이의 신청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난 6월 30일 봉하마을 농지에 대해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보류한 뒤 해당 시·도 등의 의견을 다시 듣고 재검토해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들판 땅 주인들이 강력히 반발해 들고 일어났다. 봉하마을은 “봉하마을과 마을 앞 농지는 친환경 생태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역사·문화 관광지역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농업진흥지역으로 보존해 친환경 생태농업과 마을경관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호 대표는 “봉하마을 농지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이 잘 정비돼 있고 집단화돼 있는 우량농지이며 친환경 생태농업을 바탕으로 봉하쌀과 다양한 쌀 가공품을 생산해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봉하마을 들판은 농업진흥지역 지정 취지와 기준에 비춰 관리가 부적합한 지역도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영농법인 측은 특히 봉하마을 앞 들판 지주들(197명) 가운데 상당수는 실제 농사를 짓지 않는 외지 비농업인으로 개발이익을 얻기 위해 친환경 생태농업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봉하마을은 봉하마을이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면 당장 친환경 생태농사가 중단될 뿐 아니라 노 전 대통령 묘역 주변도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등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이 훼손돼 망가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보존을 요구하고 있다. 지역 환경·농민 단체와 강기갑 전 국회의원, 김인식 전 농촌진흥청장 등도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반대하는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영농법인 측에 힘을 보탰다. 이에 대해 땅 주인들은 “영농법인 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봉하마을 들판 지주 14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봉하마을농업진흥지역해제대책위원회’는 “봉하마을 앞 들판은 논 모양이 제각각으로 경지정리가 돼 있지 않아 농사가 불편하며 현재 친환경 농법을 하는 면적은 43.3㏊로 해제대상 농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반박했다. 해제대책위는 “노 전 대통령의 묘지가 대규모로 설치돼 있는데 주변의 개인 농지까지 국가보존 묘역으로 종속시키려 한다”면서 “노 전 대통령 묘역 때문에 주변 토지의 경제적 이용이 어려워 땅값도 낮게 형성돼 있는 등 재산상 피해를 보고 있다”고 영농법인 측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대책위는 “현재 농업진흥지역인 봉하마을 농지는 3.3㎡(1평)당 15만원 선으로 진흥지역이 아닌 인근 35만원 선보다 훨씬 낮고 시설 설치 행위에도 엄격한 제한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땅 한 평도 갖고 있지 않으면서 농민을 우롱하는 영농법인은 해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김두찬 대책위 공동위원장은 “농식품부가 정치적 판단을 하지 말고 규정과 기준에 따라 형평성에 맞게 당초 방침대로 봉하마을 들판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야 한다”며 “해제에서 제외되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도 하겠다”고 예고했다. 대책위는 영농법인 측의 반대로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보류된 데 맞서 친환경 농법 포기를 선언하며 지난달 14일 마을 앞 친환경 벼논에 제초제를 살포하기도 했다. 또 김해시와 경남도를 잇달아 방문해 해제를 촉구하는 지주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난달 16일 경남도청에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했다. 지주들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이 봉하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피켓 등을 들고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농식품부의 재검토 결정에 따라 김해시는 지주와 영농회사 측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담은 의견서를 지난달 19일 경남도를 통해 농식품부에 제출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9일 봉하마을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요청하는 의견을 농식품부에 제출했다. 이 의견은 경남도가 앞서 지난 6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위원회’(농정심의위)에서 심의 의결해 농식품부에 올렸던 의견과 동일한 내용이다. 경남도는 지난 6월 농정심의위 심의 때와 환경과 여건이 달라진 게 없어 심의위를 다시 개최하지 않고 당시 의결된 의견을 그대로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경남도가 농식품부에 다시 의견서를 내면서 심의위를 열지 않은 것은 관련법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주들과 영농법인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데다 김해시와 경남도의 의견서 내용도 서로 달라 이달 하순 현장실사를 한 뒤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면 봉하마을을 방문해 조사하고 지주와 영농법인 등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지주들과 영농법인 측은 최종 결과를 보고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해제 여부에 따른 후유증도 예상된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도시 노인은 경제력,농촌은 네트워크 때문에 자살

    지역마다 노인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도시에서는 주로 경제적인 요인이, 농촌 지역에서는 자녀, 친구와의 접촉 빈도 등 네트워크 요인이 노인 자살률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다.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대학 행정대학원 최선미씨는 최근 ‘기초자치단체의 노인자살률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라는 박사학위 논문에서 도시와 농촌별로 노인 자살에 영향이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이며 농촌의 노인자살률이 도시의 노인자살률보다 높다는 특징이 있다. 최씨는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분석단위로 한 2008년과 2011년의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실태조사 등 데이터를 기초로 노인자살률의 영향요인과 도시·농촌의 조절 효과에 대해 패널회귀분석을 했다. 분석 결과 도시, 농촌을 포함한 전체 노인에서 절대 빈곤율이 높을수록 자살률이 유의미하게 증가(회귀계수 0.162)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 빈곤율은 자살률과 유의미한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또 자녀와의 접촉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지자체일수록 해당 지역 노인자살률이 감소(회귀계수 -0.164)했고 친목단체 참여비율이 높을수록 자살이 감소(회귀계수 -0.130)했다. 반면 친구와의 접촉 빈도(회귀계수 0.155)는 예상과는 달리 자살률을 높이는 영향을 미쳤다. 최씨는 “친구와의 접촉 빈도 비율이 높은 지역에 거주하지만 네트워크 내에 자신이 소속되지 못한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끼리만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뤄질 경우 소외감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봤다. 최씨가 도농 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도시와 농촌의 조절 효과를 포함해 분석한 결과, 서로 다른 요인이 자살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을 때 상대 빈곤율은 자살률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도시지역만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는 상대 빈곤율이 높은 지역에서 노인자살률이 높게 나타났다. 농촌지역에서는 절대 빈곤율과 상대 빈곤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자녀와의 접촉 빈도, 친구와의 접촉 빈도, 친목단체 참여 여부 등이 모두 자살률 감소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는 “질적 연구 결과 주민들이 농촌에서 느끼는 유대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도시에서 정책적으로 조성한 네트워크에 비해 농촌에서는 주민들의 네트워크 접근성이 낮아 쉽게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자체 차원에서 경제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노인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접근해야 한다”며 “농촌 지역에 속하는 지자체의 경우 노인들이 네트워크에 접근할 기회를 늘리고 네트워크의 배타성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탁금지법 Q&A

    31. 방송사 시청자위원회가 방송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변경을 요구하면 부정청탁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방송사 시청자위원회의 경우 방송편성과 프로그램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32. 의류 수입업체 영업사원이 촉박한 납품기일을 맞추고자 고향 선배인 관할세관 직원에게 수입 의류 신속 통관을 부탁한 경우 부정청탁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이 법 제5조 제2항 제4호는 ‘공공기관에 직무를 법정기한 안에 처리해줄 것을 신청ㆍ요구하거나 그 진행상황ㆍ조치결과 등에 대해 확인ㆍ문의 등을 하는 행위’는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부정청탁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33. 경영권 분쟁중인 회사의 최대주주가 2대 주주를 횡령ㆍ배임 혐의로 고발 뒤, 친한 국회6의원을 통해 피고발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한 경우 부정한 청탁에 해당하나요?○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촉구하는데 그쳤다면 부정청탁 14개 유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 부정한 청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34. 홈페이지에 공개된 담당 공무원의 이메일로 허가를 내달라는 민원을 넣은 경우, 부정청탁의 예외 조항인 ‘공개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국민신문고 등 정식 민원 창구를 통하지 않고 이메일을 통해 접촉을 하였다면, 해당 이메일 주소가 홈페이지에 적시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이라고 볼 수 없어 부정청탁 예외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공청회나 집단시위 등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거나 요구한 경우에는 예외에 해당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5조(부정청탁의 금지)제2항: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다.제2호:공개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35. 택시운전사가 국회의원에게 “택시에 블랙박스 장착 비용을 지원해주는 법이 통과되기 전 사비를 들여 블랙박스를 부착했으니, 법 통과 전 부착 택시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달라”고 요구한 경우 부정청탁에 해당하나요?○ 해당 요구는 법이 통과되기 전에 블랙박스를 부착한 다른 택시 운전자들을 대표하여 말한 것으로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즉 국회의원, 정당인, 시민단체에게 사익이 아닌 공익을 목적으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5조(부정청탁의 금지)제2항: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다.제3호:선출직 공직자, 정당, 시민단체 등이 공익적인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거나 법령ㆍ기준의 제정ㆍ개정ㆍ폐지 또는 정책ㆍ사업ㆍ제도 및 그 운영 등의 개선에 관하여 제안ㆍ건의하는 행위36. 직무와 무관하게 금품을 수수하여도 처벌받나요?○ 공직자등(공직자,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등)이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초과하는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 때 ‘1회’란 자연적 의미의 행위 수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평가된 의미의 행위 수를 고려해 판단합니다. 따라서 수개의 행위가 시간적ㆍ장소적 근접성이 있거나 계속성이 있는 경우에는 1회로 평가 가능하며, 이를 모두 합산하여 100만원 초과 시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회계연도’는 세입, 세출을 구분하기 위해 설정한 기간으로,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은 공직자 등이 소속한 공공기관의 회계연도를 의미하며, 제공자에게도 동일한 회계연도를 적용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제2호 “공직자등”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공직자 또는 공적 업무 종사자를 말한다가.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과 그 밖에 다른 법률에 따라 그 자격ㆍ임용ㆍ교육훈련ㆍ복무ㆍ보수ㆍ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공무원으로 인정되는 사람나. 제1호나목 및 다목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및 기관의 장과 그 임직원다. 제1호라목에 따른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 및 학교법인의 임직원라. 제1호마목에 따른 언론사의 대표자와 그 임직원제3호 “금픔등”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가.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물품,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할인권, 초대권, 관람권, 부동산 등의 사용권 등일체의 재산적 이익나. 음식물ㆍ주류ㆍ골프 등의 접대ㆍ향응 또는 교통ㆍ숙박 등의 편의 제공다. 채무 면제, 취업 제공, 이궈 부여 등 그 밖의 유형ㆍ무형의 경제적 이익37. 금품 수수시 과태료와 형사처벌의 기준이 어떻게 다른가요?○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등이 한번에 받은 금품등의 액수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 100만원 이하 시에는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 상당의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을 반영하고 공개토론회와 전문가 자문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형사처벌 대상의 합리적 기준으로 100만원을 정한 것입니다.○ 또한, 동일하게 100만원 초과 금품 제공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등 다른 입법례도 고려한 결과입니다. ○ 공직선거법 제261조(과태료의 부과ㆍ징수등)기부행위 금지의무를 위반하여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ㆍ물품 등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 이하는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상당의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뇌물죄의 가중처벌)뇌물죄와 관련하여 「형법」은 법정형이 5년 이하 징역이나, 수수액이 3,000만 원 이상인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법정형이 최하 5년 이상, 최고 무기징역임38. A공무원이 기업 임원과 1차에서 40만원어치 밥을 먹고, 자정을 넘겨 룸살롱에서 200만원어치 술을 마시면 형사처벌 대상인가요?○ 김영란법은 시간적ㆍ장소적 근접성을 고려해 연속선상에 있다고 판단하면 ‘1회’의 접대로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연속성이 인정되는 1회의 식사로 보이므로, A는 전체비용 240만원을 참석자 둘로 나눈 120만원의 식사 접대를 받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술자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밤 12시가 넘어 날짜가 바뀌었더라도 연속성이 인정되어 1회의 접대가 되므로, 1회 100만원을 넘는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인정되어 과태료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39. 학부모로부터 50만원을 받은 교사가 고아원에 기부하면 처벌대상이 되나요?○ 사립학교 교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는 직무 연관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교사가 받은 금원은 김영란법상 수수 금지 금품에 해당합니다. 김영란법의 경우 금품 수수 사실을 처벌할 뿐 그 용도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면책을 받을 수 없으며,- 촌지의 경우 ‘사회상규’에 따라 인정되는 금품으로 볼 수 없으므로, 담임교사는 받은 돈의 2∼5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2항:공직자등은 직무와 관련하여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이하의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된다.제23조 제5항 제1호:제8조 제2항을 위반한 공직자는 금품등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한다.40. 선의의 의도로 직무관련성이 있는 공직자등에게 돈을 건넸다면 괜찮은가요?○ 아닙니다. 직무 연관성이 있으면 받은 돈은 수수 금지 금품등에 해당하고, 이를 수수한 이상 그 용도가 불우이웃 돕기 등 선의의 것으로 사용되거나 선의의 의도로 제공된 경우라고 하더라도 법위반행위가 성립합니다. 41. 공무원 부친상에 회사 명의로 15만원 상당 조화를 보내고, 개인 명의로 조의금 10만원을 냈다면 처벌 가능한가요?○ 10만원까지만 허용되는 ‘경조사비’에는 축의금ㆍ조의금 등 각종 부조금과 화한ㆍ조화 등 부조금을 대신하는 선물ㆍ음식물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해당 공무원은 25만원 상당 경조사비를 받은 것으로 인정되어 김영란법 시행령 위반으로 과태료 납부 대상이 됩니다.○ 다만 조화를 회사 명의로 보냈다면, 사회 관행을 고려할 때 개인과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으므로, 향후 권익위의 유권해석이나 판례를 통해 정리되어야 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42. 공무원이 자녀 결혼식에서 직무관련성 있는 자로부터 축의금 7만원과 5만원짜리 화환을 받았다면 처벌되나요?○ 화환의 경우에도 경조사비 기준금액 안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사례의 경우 축의금과 화한을 합치면 12만원이 되므로, 10만원 이하까지만 가능하다고 규정(案)한 이 법에 저촉이 됩니다. 43. 지방자치단체 도시계획획정위원회 위원인 건축사가 건설회사 상무에게 5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받고, 부장에게는 80만원 상당 골프채를 받으면 처벌되나요?○ 김영란법은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동일인’에는 법인도 포함된다는 것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식적인 유권해석입니다.○ 사례의 건축사는 민간인이지만 정부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무수행사인’으로 김영란법 적용 대상입니다.- 또한 금품등을 제공받은 사람만 바뀌었을 뿐 실질적으로 같은 회사로부터 130만원어치 금품을 받은 것이므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각각 100만원 이하 금품등을 제공한 기업 임직원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고, 회사의 경우도 양벌규정의 적용을 받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44. 국립대 교수가 학교 허가를 받은 뒤 대기업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1년간 4천만원을 받았다면 처벌되나요?○ 사외이사 겸직이나 고액의 보수로 인한 문제는 김영란법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김영란법에서는 법률상 권리에 따라 정당하게 받는 돈은 금품수수 예외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대 교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학교의 허가를 받아 기업체 사외 이사를 겸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사외이사 수당과 활동비로 받은 돈은 이 법 상 금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45. 막역한 친구 사이라도 직무 연관성이 인정될 수 있나요?○ 예.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할지라도 해당 친구와 공직자등이 서로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직무 연관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질의응답 보러가기 <1>→질의응답 보러가기 <2>→질의응답 보러가기 <4>→질의응답 보러가기 <5>
  • 청탁금지법 Q&A

    청탁금지법 Q&A

    1. ‘김영란법’은 무엇인가요.○ 김영란법의 정식 명칭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입니다. 법률제정안이 발표된 2012. 8. 김영란 당시 국민권익위원장이 법률 제정을 주도했기 때문에 ‘김영란법’으로 알려진 것입니다.○ 2010년과 2011년 각각 논란이 됐던 ‘스폰서 검사’와 ‘벤츠 여검사’ 사건에서 변호사로부터 고급 승용차를 받고,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았음에도 직무 연관성이 없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된 것을 발단으로, 대가성 유무와 관계없이 일정 금액 이상 금품과 접대를 받으면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졌고, - 2012년 법률제정안이 나오고 2013년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세월호 참사로 관피아 논란이 지면서 입법이 되었습니다. 2. ‘김영란법’은 형법상 뇌물죄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이 법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의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를 금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합니다. 기존 형법상 뇌물죄에서 직무관련성과 대가성을 요구하는 것과 다르게 이 법은 대가성이 없는 금품도 일정 금액 이상 받으면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직무’는 공직자 등이 그 지위에 수반하여 취급하는 일체의 사무를 의미하며, 이는 법령상 관장하는 직무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직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행위는 물론, 결정권자를 보좌하거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직무행위도 포함합니다. 3. ‘김영란법’은 언제부터 시행되고,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김영란법’은 2016. 9. 28.부터 시행됩니다.○ 신고는 소속기관뿐만 아니라 감독기관ㆍ감사원ㆍ수사기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신고를 하되, 신고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국민권익위에서는 신고 내용이 공익의 증진을 가져오거나 공공기관의 재산상 손실을 방지하는 등의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으며, 국민권익위 보상심의위원회가 포상금 지급 요건 및 지급액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합니다.- 허위신고 시에는 형법상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이 거짓임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신고한 경우에는 보호ㆍ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4.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은 어떻게 되는가요?○ 법 제1조(목적)에서는 “이 법은 공직자등에 대한 부정청탁 및 공직자등의 금품등의 수수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여 “공직자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고,○ 공직자등 외에도 민간부문 관계자, 배우자 등을 포함하여 약 400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1. “공공기관”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관ㆍ단체를 말한다.가. 국회, 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감사원, 국가인권위원회, 중앙행정기관(대통령 소속 기관과 국무총리 소속 기관을 포함한다)과 그 소속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나. ‘공직자윤리법’ 제3조의2에 따른 공직유관단체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기관라. ‘초ㆍ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및 그 밖의 다른 법령에 따라 설치된 각급 학교 및 ‘사립학교법’에 따른 학교법인마.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2호에 따른 언론사2. “공직자등”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공직자 또는 공적 업무 종사자를 말한다.가.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과 그 밖에 다른 법률에 따라 그 자격ㆍ임용ㆍ교육훈련ㆍ복무ㆍ보수ㆍ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공무원으로 인정된 사람나. 제1호나목 및 다목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및 기관의 장과 그 임직원다. 제1호라목에 따른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 및 학교법인의 임직원라. 제1호마목에 따른 언론사의 대표자와 그 임직원5. 국회의원도 김영란법 상 공직자등에 포함되나요?○ 그렇습니다. 국회의원도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으로서 이 법의 적용대상이며 부정청탁을 하거나 금품등을 수수하는 경우에 당연히 처벌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국회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도 공익적 목적이 아닌 제3자의 인사청탁, 인ㆍ허가청탁 등을 전달하는 것은 당연히 금지되고 처벌을 받게 됩니다.○ 다만, 국회의원의 경우 해당 지역구의 고충민원을 듣고 처리하는 것은 정당한 의정활동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공익적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는 행위에 한하여 부정청탁의 예외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예외규정은 국회의원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교육감 등 다른 선출직 공직자, 정당, 시민단체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6. 외국인 학교에 근무하는 외국인은 공직자인가요?○ 그렇습니다. 국내 체류 중인 자녀와 외국에서 일정기간 거주하고 귀국한 내국인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2 소정의 학교에 해당할 경우, 그 교직원은 국적을 불문하고 이 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 초ㆍ중등교육법 제60조의2(외국인학교)(제1항) 외국에서 일정기간 거주하고 귀국한 내국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 「국적법」 제4조에 따라 국적을 취득한 자의 자녀 중 해당 학교의 장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학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람, 외국인의 자녀를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된 학교로서 각종학교에 해당하는 학교(이하 “외국인학교”라 한다)에 대하여는 제7조, 제9조, 제11조부터 제16조까지, 제21조, 제23조부터 제26조까지, 제28조, 제29조, 제30조의2, 제30조의3, 제31조, 제31조의2, 제32조부터 제34조까지 및 제34조의2를 적용하지 아니한다.(제2항) 외국인학교는 유치원ㆍ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의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제3항) 외국인학교의 설립기준, 교육과정, 수업연한, 학력인정, 그 밖에 설립ㆍ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7. 기독교 단체인 재단법인의 이사장은 공직자등에 해당하나요?○ 종교단체는 원칙적으로 이 법상 공직자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마 만약 해당 종교단체에서 ‘○○신문’과 같은 정기간행물을 발행하고 있다면 이 법 제2조 제1호 마목이 규정하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2호 소정의 언론사라고 볼 수 있으므로, 공직자에 해당합니다. 8. 사보 등을 발행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공직자등에 해당하나요?○ 원칙적으로 일반 기업의 경우는 공직자등에 포함되지 않지만, 해당 기업에서 사보 등을 발행하여 부수적으로 언론활동을 할 경우 ‘잡지 등 정기간행물 사업자’로서 언론사에 해당할 수 있고,- 이 경우 정기간행물 발행업무에 종사하는 자에 대해서는 이 법의 적용대상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9. 발레리나, 축구선수 등에게도 동 법이 적용되나요?○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은 공무원, 공직유관단체 및 기관의 장과 그 임직원 등 적용대상 기관ㆍ단체 수만도 3만 9,965개에 달할 정도로 매우 광범위합니다.○ 즉 이 법상 ‘공직자등’에 해당하는 기관과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면 근로형태를 불문하고 모든 임직원이 ‘공직자등’에 해당하므로,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 소속 연극배우, 발레리나, 피아니스트 등 및 지자체가 운영하는 구단의 축구선수의 경우에도 ‘공직자 등’에 해당합니다. 10. 내부 위임규정에 따라 권한을 위임한 경우, 전결권을 위임한 사람도 공직자등에 포함되나요?○ 그렇습니다. 내부 규정에 따라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했다고 하더라도 외부에서는 이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전결권을 위임하였다는 이유로 부정청탁 거절과 신고 의무를 면제받지는 못합니다. 11. 기자나 PD가 아닌 일반 행정업무를 하고 있는 자나 윤전기를 관리하는 자도 김영란법의 적용을 받는가요?○ 예. ‘공적업무’ 종사자의 업무범위를 명시적으로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공적업무’는 해당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전체 업무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언론사에서 보도ㆍ논평ㆍ취재 외에도 행정ㆍ단순 노무 등에 종사하는 자 역시 법 적용 대상인 공직자등에 포함됩니다. 12. 지자체 건설담당 국장의 부인이 개최한 사회복지단체 행사에 건설사 사장이 400만원 후원금을 내면 어떻게 되나요?○ 김영란법은 공직자등의 배우자를 통한 우회적 금품수수를 차단하기 위해 공직자ㆍ교사ㆍ언론인의 부인이나 남편이 배우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았을 때 공직자 등이 이를 자진하여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신고의무를 위반한 공직자에게는 징역이나 벌금, 과태료 등 처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안의 경우 지자체 건설담당 국장과 지역 건설사 사장은 직무 연관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배우자가 후원금을 받은 사실을 신고하지 않는다면, 국장은 1회 100만원이라는 금품수수 기준을 위반하여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다만, 국장이 배우자의 후원금 수수 사실을 몰랐다면 처벌받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4항:공직자등의 배우자는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하여 제1항 또는 제2항에 따라 공직자등이 받는 것이 금지되는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하거나 제공받기로 약속해서는 안된다.제9조 제1항 제2호:공직자 등은 자신의 배우자가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그 제공의 약속 또는 의사표시를 받은 사실을 안 경우 소속기관장에게 지체 없이 서면으로 신고하여야 한다.제22조 제1항 제2호:자신의 배우자가 제8조 제4항을 위반하여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수수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하거나 제공받기로 약속한 사실을 알고도 제9조 제1항 제2호 또는 같은 조 제6항에 따라 신고하지 아니한 공직자등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23조 제5항 제2호:자신의 배우자가 제8조 제4항을 위반하여 같은 조 제2항에 따른 수수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하거나 제공받기로 약속한 사실을 알고도 제9조 제1항 제2호 또는 같은 조 제6항에 따라 신고하지 아니한 공직자등은 금품등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한다.13. 공직자등의 배우자가 남편의 직무와 관련이 있는 관계자로부터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경우 남편이 처벌되나요?○ 김영란법에서는 공직자등의 배우자가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하여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하거나 제공받기로 약속하는 경우 공직자등에게 신고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사안에서처럼 배우자가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공직자등이 알았음에도 신고하지 않는 경우, 김영란법 제22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참고로 김영란법에서는 금품등을 수수한 배우자에 대한 처벌규정은 별도 마련하고 있지 않습니다. 14. 공직자등의 배우자가 남편의 직무와 관련이 있는 관계자로부터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받을 경우 남편이 처벌되나요?○ 사안에서처럼 배우자가 100만원 이하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을 공직자등이 알았음에도 신고하지 않는 경우, 김영란법 제23조 제5항 제2호에 따라 금품등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를 부과받게 됩니다.- 이때에도 김영란법 상 배우자에 관한 별도 처벌규정은 없습니다. 15. 공직자등의 내연녀가 직무와 관련하여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은 경우 공직자등이 처벌되나요?○ 아닙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등의 배우자는 법률상 배우자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되기 때문에, 공직자가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청탁금지법으로 처벌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금품을 받은 내연녀의 경우 다른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는 있습니다.※ 특정범죄가중법 제3조(알선수재) 공무원의 직무에 속한 사항의 알선에 관하여 금품이나 이익 수수ㆍ요구 또는 약속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변호사법 제111조(벌칙) ① 공무원이 취급하고 있는 사건 또는 사무에 관하여 청탁 또는 알선을 한다는 명목으로 금품ㆍ향응,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받을 것을 약속한 자 또는 제3자에게 이를 공여하게 하거나 공여하게 할 것을 약속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이 경우 벌금과 징역 은 병과할 수 있다. 16. 공직자등의 자녀 또는 부모가 직무와 관련이 있는 관계자로부터 일자리를 제공받았을 경우 공직자등이 처벌되나요?○ 아닙니다. 김영란법에서는 공직자등 본인과 그 배우자의 부정청탁에 대해 신고의무를 규정하고 있을 뿐, 자녀나 부모 등 가족에 대해서는 별도 신고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17. 국회의원의 아들이 허용되는 범위를 넘어가는 고액 금품을 수수하였다면 이 법의 적용을 받나요?○ 국회의원의 경우 금품 수수가 금지되는 공직자등(알쏭달쏭 9번 참조)에 포함되지만, 적용 대상자는 공직자등 본인과 그 배우자에 한정되므로 자녀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입법에 도움을 주겠다는 식으로 대가를 약속했다면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위반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18. 김영란법상 부정청탁에 해당하는 행위는 어떤 것이 있나요?○ 법 제 5조 제1항은 부정청탁의 행위 유형을 ① 인가ㆍ허가ㆍ면허ㆍ인증ㆍ확인 등 신청을 받아 처리하는 직무의 부정처리 ② 인가 또는 허가의 취소, 조세, 과태료, 범칙금, 징계 등 각종 행정처분 또는 형벌부과의 감경ㆍ면제 ③ 채용ㆍ승진ㆍ전보 등 공직자 등의 인사 개입 ④ 공공기관의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직위에의 선정ㆍ탈락 ⑤ 공공기관 주관 각종 수상, 포상 등 관련 특정인 선정ㆍ탈락 ⑥ 입찰ㆍ경매ㆍ개발 등 직무상 비밀 누설 ⑦ 특정인이 계약 당사자에 선정ㆍ탈락 되도록 개입 ⑧ 보조금ㆍ장려금ㆍ출연금 등의 부정한 배정ㆍ지원 ⑨ 공공기관의 재화ㆍ용역의 부정한 매각ㆍ교환 ⑩ 학교 입학ㆍ성적ㆍ수행평가 등 부정처리ㆍ조작 ⑪ 징병검사, 부대 배속, 보직 부여 등 병역 관련 업무 부정 처리 ⑫ 공공기관 평가에서 부정한 판정ㆍ결과 조작 ⑬ 행정지도ㆍ단속ㆍ감사 등에서 특정인을 부정하게 배제하거나 조사결과 조작 ⑭ 수사ㆍ재판ㆍ심판ㆍ중재ㆍ화해 등 업무의 부정한 처리 ⑮ 제1호부터 제14호까지의 부정청탁 대상이 되는 업무에 관하여 공직자 등이 법령에 따라 부여받은 지위ㆍ권한 부정 행사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19. 부정청탁 사실이 적발되면 어떤 처벌을 받는가요?○ 이 법 제23조에 따라 제3자를 통하여 부정청탁을 하면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제3자를 위해 부정청탁을 하면 공직자 등이 아닌 경우에는 2,000만 원 이하, 공직자 등인 경우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단, 자신을 위해 직접 공직자 등에게 부정청탁을 하는 행위는 일반민원과 부정청탁을 구분하기 어렵고, 일반국민의 민원제기가 위축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고려, 공공기관과 국민 사이의 활발한 의사소통을 보장하기 위해 처벌받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때에도 직접 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 등이 청탁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는 경우, 2년 이하 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6조(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 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 등은 그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여서는 아니 된다.제22조 제2항 제1호(벌칙) 제6조를 위반하여 부정청탁을 받고 그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 공직자 등(제11조에 따라 준용되는 공무수행사인을 포함한다)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20. 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법에 따르면 동일인에게 두 번 이상 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는 반드시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즉 공직자가 처음 민원인에게 법이 허용하지 않는 청탁을 받았을 때 거절 의사를 표시해야할 의무는 있지만 반드시 신고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차례 거절을 하였으나 시차와 관계 없이 같은 사람으로부터 같은 청탁을 또 받았다면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할 의무가 발생합니다.- 이 때 여러 명의 법인 소속 임직원이 업무와 관련해 동일한 내용으로 부정 청탁을 할 때에도 하나의 부정청탁으로 봐야하며, 같은 내용의 청탁을 민원인이 한번 하고 제3자를 통하여 한번 더 하였다면, 이 역시 공직자에게 신고 의무가 부여됩니다.○ 만약 공무원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징계처분 대상에 해당하며, 신고를 받은 기관장이 사건을 수사기관 등에 이첩할 경우 청탁을 한 사람은 과태료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 소속기관장은 다른 법령에 위반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부정청탁의 내용 및 조치사항을 해당 공공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7조(부정청탁의 신고 및 처리)제1항 공직자 등은 부정청탁을 받았을 때에는 부정청탁을 한 자에게 부정청탁임을 알리고 이를 거절하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여야 한다.제2항 공직자 등은 제1항에 따른 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부정청탁을 다시 받은 경우에는 이를 소속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하여야 한다.21. 취업한 대학생이 교수에게 “F학점만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경우 부정 청탁에 해당하나요?○ 4학년 2학기에 취업한 뒤 출석일수를 채우지 못해 대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위와 같은 부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영란법에 의하면 국ㆍ공립대는 물론 사립대 교수도 김영란법 상 ‘공직자등’에 해당하기 때문에, 교수에게 법령이 허용하는 재량권이 없음에도 이런 부탁을 한다면부정청탁이 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학내 규정이 부정청탁 여부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됩니다. 대부분의 대학에는 ‘총 수업시간 수의 3분의 2 이상을 채우지 못한 학생은 시험을 볼 수 없다’는 규정이 있는데, 이에 의하면 교수 수업일수를 채우지 못한 학생은 시험을 볼 수 없고, 자연히 F를 받게 되므로, 교수의 재량권이 없다고 보아 부정청탁에 해당합니다.- 반면 취업이 결석의 사유로 인정되는 학교나 학과에서는 교수 재량으로 시험을 허용하거나다른 과제로 시험을 대체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 교수의 재량권 내에 있는 사항에 대해 부탁을 한 것으로 부정청탁이 아니게 됩니다. 즉 같은 부탁이라도 학교 규정에 따라 부정청탁 여부가 결정됩니다.○ 다만, 김영란법은 본인의 이익에 관해 청탁한 사람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므로, 부정청탁을 한 학생은 처벌받지 않고, 교수가 재량권의 범위를 벗어나 성적을 올려줄 경우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22. 국립대병원 입원 순서를 앞당겨 달라고 부탁해도 안되나요?○ 국립대 병원의 입원 관련 직무는 이 법상 부정청탁 대상에 해당합니다. 입원 순서의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접수 순서대로 하는 것이 정상적 관행이기 때문에 입원 대기자가 제3자인 친구를 통해 원무과장에게 병원 입원 순서를 앞당겨 달라고 부정청탁을 한 경우, 입원 대기자 및 친구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며, 접수순서를 변경한 원무과장은 형사처벌(제22조 제2항 제1호) 대상이 됩니다.- 이 때 입원 대기자는 제3자를 ‘통하여’ 부정청탁을 한 경우 이므로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친구는 제3자를 ‘위하여’ 부정청탁을 한 경우이므로 2천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3. 아버지가 병무청 간부, 군의관에게 아들의 보충역 판정을 청탁한 경우 처벌할 수 있나요?○ 병역 판정검사와 관련된 직무는 김영란법 상 부정청탁 대상 직무에 해당하고, 병역법령상 신체등위 판정기준을 위반해 보충역으로 신체등위를 받을 수 있도록 청탁한 행위는 부정청탁입니다. 따라서 이는 제3자를 위한 부정청탁에 해당하며, 아버지에게는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24. 지방자치단체장 B가 평점대상 공무원 A의 부탁을 받고, 평점대상 공무원에 대한 순위가 정해졌는데도 평점권자 C에게 A에 대한 순위 변경을 지시한 경우 어떻게 처벌받는가요?○ 먼저 공무원 A는 이해당사자로서 직접 자신을 위해 부정청탁 하였으므로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징계의 대상이 됩니다.○ 지방자치단체장 B는 해당 업무를 처리하는 평정권자 C의 지휘ㆍ감독권자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에 해당하므로, 부정청탁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 경우에 해당되어 형사처벌을 받습니다(형법상 직권남용죄 적용은 논외).○ 평정권자 C는 거절 의사를 명확하게 표시해야 하고, 제3자를 위한 부정청탁임을 알면서 지시에 따른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6항(부정청탁에 따른 직무수행 금지):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등은 그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서는 아니 된다.제22조(벌칙) 제2항 제1호:제6조를 위반하여 부정청탁을 받고 그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 공직자등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25. 노인장기요양법령상 요건이 되지 않는 A가 장기요양인정을 신청시 아들 B가 담당 공무원 C에게 어머니가 대상자로 선정되게 해달라고 부탁한 경우 제재의 대상인가요?○ 장기요양 대상자 선정 관련 직무는 부정청탁 대상 직무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아들 B는 제3자인 어머니를 위해 부정청탁을 하였으므로 2천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26.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닌 어린이집 원장 A가 지방의회 의원 B를 통해 해당 지자체 보조금 업무 담당자 C에게 보조금을 받게 해달라고 청탁해 보조금을 받는 경우 부정청탁인가요?○ 부정청탁에 해당합니다. 선출직 공직자인 지방의회 의원 B가 제3자 A의 고충 민원을 전달한 것이지만, 이는 공익적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닌 특정인의 특혜를 목적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27. 100㎡ 규모의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려는 A가 담당 공무원 C에게 기준 위반인 5㎥/일 처리용량의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를 한 후, 자신의 친구인 지방세 담당 공무원 B를 통하여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를 수리해줄 것을 담당 공무원 C에게 부탁한 경우 어떻게 되나요?○ 하수도법령에 따른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 관련 직무는 부정청탁 대상 직무에 해당합니다.○ 사안의 경우 100㎡규모의 일반음식점의 경우 7㎥/일 오수처리 용량에 해당하는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기준을 위반하여 처리하도록 제3자인 공무원을 통하여 부탁한 경우에 해당하므로 법 위반이 됩니다.○ 따라서 ① A는 제3자를 통해 부정청탁을 하였으므로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② 친구 B는 제3자를 위해 부정청탁을 하였고, 공직자에 해당하여 제재가 가중되므로 3,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28. 기업 직원이 공무원에 부정청탁 시 회사도 처벌되나요?○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건설사 직원이 건축허가와 관려하여 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에게 부정청탁을 한 경우 건설사 직원은 제3자인 회사를 위해 부정청탁을 하였으므로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고,○ 이 경우 건설사는 양벌규정에 따라 같은 금액인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24조(양벌규정)법인 또는 단체의 대표자나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의 대리인, 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이 그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의 업무에 관하여 제22조 제1항 제3호, 제23조 제2항, 제23조 제3항 또는 제23조 제5항 제3호의 위반행위를 하면 그 행위자를 벌하는 외에 그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에게도 해당 조문의 벌금 또는 과태료를 과한다. 다만,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이 그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해당 업무에 관하여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 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한다.29. 종업원이 업무에 관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를 할 경우 사업주도 제재를 받나요?○ 예. 그렇습니다. 종업원이 사업주(법인과 개인을 포함)의 업무에 관해 위반행위를 한 경우 양벌규정에 따라 그 행위자인 종업원을 벌하는 것 외에 사업주도 제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사업주가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아니하였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면책이 가능합니다. 30. 부정한 청탁을 하거나 받는 경우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처벌을 받게 되는 건가요??○ 아닙니다. 청탁금지법에서는 금지조항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 청탁금지법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습니다.○ 법 제5조 제2항에서는 ① 청원법, 민원사무처리에관한법률, 행정절차법, 국회법 및 그 밖의 다른 법령에서 정하는 절차ㆍ방법에 따라 권리침해의 구제ㆍ해결 등 특정행위를 요구 ② 공개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특정 행위를 요구 ③ 선출직 공직자, 정당, 시민단체 등이 공익적 목적으로 제3자 고충민원 전달 및 법령ㆍ기준 개정 등 제안ㆍ건의 행위 ④ 공공기관에 직무를 법정기한 안에 처리해 줄 것을 신청ㆍ요구 ⑤ 직무ㆍ법률관계에 관한 확인ㆍ증명 등 신청ㆍ요구 ⑥질의 또는 상담 형식으로 법령ㆍ제도에 대한 설명ㆍ해석 요구 ⑦ 그 밖에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아니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에는 이 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31. 방송사 시청자위원회가 방송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변경을 요구하면 부정청탁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방송사 시청자위원회의 경우 방송편성과 프로그램에 대해 시정요구를 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32. 의류 수입업체 영업사원이 촉박한 납품기일을 맞추고자 고향 선배인 관할세관 직원에게 수입 의류 신속 통관을 부탁한 경우 부정청탁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이 법 제5조 제2항 제4호는 ‘공공기관에 직무를 법정기한 안에 처리해줄 것을 신청ㆍ요구하거나 그 진행상황ㆍ조치결과 등에 대해 확인ㆍ문의 등을 하는 행위’는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한 부정청탁이 아니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33. 경영권 분쟁중인 회사의 최대주주가 2대 주주를 횡령ㆍ배임 혐의로 고발 뒤, 친한 국회6의원을 통해 피고발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한 경우 부정한 청탁에 해당하나요?○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촉구하는데 그쳤다면 부정청탁 14개 유형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려워 부정한 청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34. 홈페이지에 공개된 담당 공무원의 이메일로 허가를 내달라는 민원을 넣은 경우, 부정청탁의 예외 조항인 ‘공개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국민신문고 등 정식 민원 창구를 통하지 않고 이메일을 통해 접촉을 하였다면, 해당 이메일 주소가 홈페이지에 적시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공개적이라고 볼 수 없어 부정청탁 예외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공청회나 집단시위 등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거나 요구한 경우에는 예외에 해당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5조(부정청탁의 금지)제2항: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다.제2호:공개적으로 공직자 등에게 특정한 행위를 요구하는 행위35. 택시운전사가 국회의원에게 “택시에 블랙박스 장착 비용을 지원해주는 법이 통과되기 전 사비를 들여 블랙박스를 부착했으니, 법 통과 전 부착 택시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달라”고 요구한 경우 부정청탁에 해당하나요?○ 해당 요구는 법이 통과되기 전에 블랙박스를 부착한 다른 택시 운전자들을 대표하여 말한 것으로 부정청탁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즉 국회의원, 정당인, 시민단체에게 사익이 아닌 공익을 목적으로 요청을 하는 경우에는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5조(부정청탁의 금지)제2항: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 법을 적용하지 않는다.제3호:선출직 공직자, 정당, 시민단체 등이 공익적인 목적으로 제3자의 고충민원을 전달하거나 법령ㆍ기준의 제정ㆍ개정ㆍ폐지 또는 정책ㆍ사업ㆍ제도 및 그 운영 등의 개선에 관하여 제안ㆍ건의하는 행위36. 직무와 무관하게 금품을 수수하여도 처벌받나요?○ 공직자등(공직자, 사립학교 교원, 언론인 등)이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초과하는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 때 ‘1회’란 자연적 의미의 행위 수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평가된 의미의 행위 수를 고려해 판단합니다. 따라서 수개의 행위가 시간적ㆍ장소적 근접성이 있거나 계속성이 있는 경우에는 1회로 평가 가능하며, 이를 모두 합산하여 100만원 초과 시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회계연도’는 세입, 세출을 구분하기 위해 설정한 기간으로,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은 공직자 등이 소속한 공공기관의 회계연도를 의미하며, 제공자에게도 동일한 회계연도를 적용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제2호 “공직자등”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공직자 또는 공적 업무 종사자를 말한다가. 국가공무원법 또는 지방공무원법에 따른 공무원과 그 밖에 다른 법률에 따라 그 자격ㆍ임용ㆍ교육훈련ㆍ복무ㆍ보수ㆍ신분보장 등에 있어서 공무원으로 인정되는 사람나. 제1호나목 및 다목에 따른 공직유관단체 및 기관의 장과 그 임직원다. 제1호라목에 따른 각급 학교의 장과 교직원 및 학교법인의 임직원라. 제1호마목에 따른 언론사의 대표자와 그 임직원제3호 “금픔등”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가.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 물품, 숙박권, 회원권, 입장권, 할인권, 초대권, 관람권, 부동산 등의 사용권 등일체의 재산적 이익나. 음식물ㆍ주류ㆍ골프 등의 접대ㆍ향응 또는 교통ㆍ숙박 등의 편의 제공다. 채무 면제, 취업 제공, 이궈 부여 등 그 밖의 유형ㆍ무형의 경제적 이익37. 금품 수수시 과태료와 형사처벌의 기준이 어떻게 다른가요?○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등이 한번에 받은 금품등의 액수가 100만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 100만원 이하 시에는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 상당의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을 반영하고 공개토론회와 전문가 자문 등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형사처벌 대상의 합리적 기준으로 100만원을 정한 것입니다.○ 또한, 동일하게 100만원 초과 금품 제공을 형사처벌 대상으로 제시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등 다른 입법례도 고려한 결과입니다. ○ 공직선거법 제261조(과태료의 부과ㆍ징수등)기부행위 금지의무를 위반하여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ㆍ물품 등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형사처벌, 이하는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상당의 과태료 부과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뇌물죄의 가중처벌)뇌물죄와 관련하여 「형법」은 법정형이 5년 이하 징역이나, 수수액이 3,000만 원 이상인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되어 법정형이 최하 5년 이상, 최고 무기징역임38. A공무원이 기업 임원과 1차에서 40만원어치 밥을 먹고, 자정을 넘겨 룸살롱에서 200만원어치 술을 마시면 형사처벌 대상인가요?○ 김영란법은 시간적ㆍ장소적 근접성을 고려해 연속선상에 있다고 판단하면 ‘1회’의 접대로 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연속성이 인정되는 1회의 식사로 보이므로, A는 전체비용 240만원을 참석자 둘로 나눈 120만원의 식사 접대를 받은 것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술자리를 이어가는 가운데 밤 12시가 넘어 날짜가 바뀌었더라도 연속성이 인정되어 1회의 접대가 되므로, 1회 100만원을 넘는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인정되어 과태료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39. 학부모로부터 50만원을 받은 교사가 고아원에 기부하면 처벌대상이 되나요?○ 사립학교 교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고, 담임교사와 학부모는 직무 연관성이 인정되기 때문에 교사가 받은 금원은 김영란법상 수수 금지 금품에 해당합니다. 김영란법의 경우 금품 수수 사실을 처벌할 뿐 그 용도를 따지지 않기 때문에 면책을 받을 수 없으며,- 촌지의 경우 ‘사회상규’에 따라 인정되는 금품으로 볼 수 없으므로, 담임교사는 받은 돈의 2∼5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2항:공직자등은 직무와 관련하여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1회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 300만원 이하의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해서는 안된다.제23조 제5항 제1호:제8조 제2항을 위반한 공직자는 금품등 가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의 과태료를 부과한다.40. 선의의 의도로 직무관련성이 있는 공직자등에게 돈을 건넸다면 괜찮은가요?○ 아닙니다. 직무 연관성이 있으면 받은 돈은 수수 금지 금품등에 해당하고, 이를 수수한 이상 그 용도가 불우이웃 돕기 등 선의의 것으로 사용되거나 선의의 의도로 제공된 경우라고 하더라도 법위반행위가 성립합니다. 41. 공무원 부친상에 회사 명의로 15만원 상당 조화를 보내고, 개인 명의로 조의금 10만원을 냈다면 처벌 가능한가요?○ 10만원까지만 허용되는 ‘경조사비’에는 축의금ㆍ조의금 등 각종 부조금과 화한ㆍ조화 등 부조금을 대신하는 선물ㆍ음식물이 모두 포함됩니다. 따라서 해당 공무원은 25만원 상당 경조사비를 받은 것으로 인정되어 김영란법 시행령 위반으로 과태료 납부 대상이 됩니다.○ 다만 조화를 회사 명의로 보냈다면, 사회 관행을 고려할 때 개인과는 별개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많으므로, 향후 권익위의 유권해석이나 판례를 통해 정리되어야 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42. 공무원이 자녀 결혼식에서 직무관련성 있는 자로부터 축의금 7만원과 5만원짜리 화환을 받았다면 처벌되나요?○ 화환의 경우에도 경조사비 기준금액 안에 포함이 되기 때문에, 사례의 경우 축의금과 화한을 합치면 12만원이 되므로, 10만원 이하까지만 가능하다고 규정(案)한 이 법에 저촉이 됩니다. 43. 지방자치단체 도시계획획정위원회 위원인 건축사가 건설회사 상무에게 50만원 상당 식사를 제공받고, 부장에게는 80만원 상당 골프채를 받으면 처벌되나요?○ 김영란법은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이 넘는 금품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동일인’에는 법인도 포함된다는 것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식적인 유권해석입니다.○ 사례의 건축사는 민간인이지만 정부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공무수행사인’으로 김영란법 적용 대상입니다.- 또한 금품등을 제공받은 사람만 바뀌었을 뿐 실질적으로 같은 회사로부터 130만원어치 금품을 받은 것이므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각각 100만원 이하 금품등을 제공한 기업 임직원은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고, 회사의 경우도 양벌규정의 적용을 받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됩니다. 44. 국립대 교수가 학교 허가를 받은 뒤 대기업 사외이사로 선임되어 1년간 4천만원을 받았다면 처벌되나요?○ 사외이사 겸직이나 고액의 보수로 인한 문제는 김영란법 처벌 대상이 아닙니다. 김영란법에서는 법률상 권리에 따라 정당하게 받는 돈은 금품수수 예외로 인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립대 교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학교의 허가를 받아 기업체 사외 이사를 겸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사외이사 수당과 활동비로 받은 돈은 이 법 상 금품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45. 막역한 친구 사이라도 직무 연관성이 인정될 수 있나요?○ 예.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할지라도 해당 친구와 공직자등이 서로 담당하는 업무에 따라 직무 연관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46. 지자체 복지부 국장 등 고교 동창 3명이 60만원 상당 술자리를 한 뒤, 전자업체 임원인 친구가 혼자 계산했다면 처벌되나요?○ 김영란법은 직무 연관성이 있을 경우 100만원 미만의 금품 수수라도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다만, 건전한 상식에 의해 판단해 인정되는 ‘사회상규’에 해당할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사례의 경우 고교 동창으로 오랜 친구 사이이고, 복지부 국장과 전자업체 임원 간 직무 연관성이 있다고 보기도 어려우므로,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직무 연관성이 전혀 없는 대학 동창이 생일 선물로 60만원 상당 골프채를 선물한 경우나,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가 여자 사무관에게 고가의 명품 핸드백을 선물한 경우에도 사회상규 등을 고려할 때 처벌대상이 아닙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8호:다른 법령ㆍ기준 또는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47. 공직자등이 직무관련성 있는 사람으로부터 2만원어치 식사 대접과 4만원 어치 선물을 함께 받으면 처벌되나요?○ 예. 그렇습니다. 이 법 시행령(案)에 따르면, 음식물은 3만원 내에서 허용되고, 선물은 5만원내에서 허용되지만, 음식물과 선물을 함께 받을 경우에도 합계 8만원이 아니라 5만원을 넘기면 안됩니다.- 음식물ㆍ선물ㆍ경조사비 등을 같이 받는 경우, 그 가액을 합산하고, 그 중 가액기준 상한액이 가장 높은 가액을 상한액으로 하면 됩니다. 48. 국립극단 소속 연극배우 A가 공연이 끝나고 동종업계 사람으로부터 6만원짜리 꽃다발을 받았다면 처벌되나요?○ 국립극단 소속 연극배우도 김영란법의 적용 대상이 되고 선물의 경우 가액 5만원을 넘어서는 안되기 때문에(시행령 案), 동종업계 사람과 직무 관련성이 있을 경우에는 처벌이 가능합니다. 49. 공직자등에게 금품등의 교부를 요구하였으나 이를 상대방이 거절한 경우 요구한 공직자 등에 대하여 처벌할 수 있나요?○ 예. 그렇습니다. 이 법 제8조 제1항과 2항의 구성요건인 “요구”는 공직자등이 상대방에게 금품 등의 교부를 청구하는 의사표시를 말하며,- 금품등의 교부를 청구하는 의사표시를 한 이상 실제로 이에 대해 상대방이 응하였는지는이미 성립한 범죄에 영향이 없습니다. 50. 공직자등이 수수금지 금품등을 교부 받았으나 신고 또는 금품등을 반환한 경우 공직자등은 처벌받나요?○ 아닙니다. 금품등을 교부받은 공직자등이 이를 지체없이 반환한 경우에 공직자등은 처벌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때에도 금품등을 교부한 제공자의 경우에는 처벌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9조 제2항:공직자등은 자신이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그 제공의 약속이나 의사표시를 받은 경우 또는 자신의 배우자가 수수 금지 금품등을 받거나 그 제공의 약속이나 의사표시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이를 제공자에게 지체 없이 반환하거나 반환하도록 하거나 그 거부의 의사를 밝히거나 밝히도록 하여야 한다. 다만 받은 금품등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소속기관장에게 인도하거나 인도하도록 하여야 한다.제1호:멸실ㆍ부패ㆍ변질 등의 우려가 있는 경우제2호:해당 금품등의 제공자를 알 수 없는 경우제3호:그 밖에 제공자에게 반환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는 경우51. 허용액을 초과하는 식사와 주류를 접대받은 이후 같은 금액 상당 음식과 주류를 접대하는 것으로 보답한 경우, 받은 금품등을 지체없이 반환했다고 인정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직무와 관련이 있는 자로부터 받은 후 반대로 같은 금액 상당 접대를 한 경우, 이를 지체없이 금품등을 반환한 경우로 보기 어렵습니다. 52. 식사 등에 소요된 비용이 불분명시는 어떻게 하나요?○ 식사 등 접대를 한 경우 접대에 소요된 비용이 불분명할 경우, 전체 금액을 식사를 한 인원수로 나누어 평등하게 분할한 금액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53. 공직자등이 금품등을 받게 되면, 무조건 처벌 대상이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공직자등이 한번에 100만원 또는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해서 금품등을 받아도 무조건 다 처벌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직자등에 대해서도 일상적인 사회생활을 보장하고 과도한 제한소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품등의 종류를 8가지로 구체화하여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등도 친족으로부터 받는 금품이나, 직무 관련 공식 행사에서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금품, 또는 기타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등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원활한 직무수행이나 사교ㆍ의례ㆍ부조 목적의 음식물ㆍ선물 등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였는데, 이 법 시행령에서 정한 한도는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별개의 증빙자료가 없다면 전체 식비를 참석자 수로 나눠 평균 금액으로 기준 위반 여부를 판단하게 되고, 이 경우 평균 식사금액이 3만원이 넘는다면 참석자 모두가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금품등의 수수 금지)제3항 제10조의 외부강의등에 관한 사례금 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금품등의 경우에는 제1항 또는 제2항에서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1.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이나 파견 공직자등에게 지급하거나 상급 공직자등이 위로ㆍ격려ㆍ포상 등의 목적으로 하급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2.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ㆍ의례 또는 부조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음식물ㆍ경조사비ㆍ선물 등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가액 범위 안의 금품등3. 사적 거래(증여는 제외한다)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權原)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등4. 공직자등의 친족(「민법」 제777조에 따른 친족을 말한다)이 제공하는 금품등5. 공직자등과 관련된 직원상조회ㆍ동호인회ㆍ동창회ㆍ향우회ㆍ친목회ㆍ종교단체ㆍ사회단체 등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 및 그 소속 구성원 등 공직자등과 특별히 장기적ㆍ지속적인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자가 질병ㆍ재난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6.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된 공식적인 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교통, 숙박, 음식물 등의 금품등7.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기 위한 기념품 또는 홍보용품 등이나 경연ㆍ추첨을 통하여 받는 보상 또는 상품 등8. 그 밖에 다른 법령ㆍ기준 또는 사회상규(社會常規)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등54.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은 어떻게 판단하는가요?○ 사회상규 허용 여부를 판단할 시에는, 수수의 동기와 목적, 당사자의 관계, 수수한 금품등의 가액, 청탁과의 결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법원은 형법상 사회상규는 “법질서 전체의 정신이나 그 배후에 놓여 있는 사회 윤리 내지 사회통념에 비추어 용인되는 행위”라고 정의(대판 2012도11204)하고 있고,- 헌재는 이 법의 ‘사회상규’는 입법배경과 취지, 관련 조항을 고려한 법관의 해석으로 보충해야 하는 개념이라고 판시하였습니다. (2015헌마236)○ 즉 사회상규에 어긋나는지는 행위의 목적과 동기, 행위결과 발생한 법익침해 2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여야 하며,- 법 취지가 ‘공정한 사회 만들기’인 만큼, 일반인들의 공무원에 대한 비난가능성 등 외적 요소도 중요한 판단기준에 해당합니다.○ 다만, 사회상규에 어긋나는지는 판례로 유형화되고 구체화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므로,- 형법 ‘배임수재죄’상 사회상규에 어긋나지 않는 행위 관련 판례를 참조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55. 상급 공직자가 위로ㆍ격려ㆍ포상등 목적으로 부하직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도 처벌되나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이나 파견 공직자등에게 지급하거나 상급 공직자등이 위로ㆍ격려ㆍ포상등 목적으로 하급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은 허용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1호: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등이나 파견 공직자등에게 지급하거나 상급 공직자등이 위로ㆍ격려ㆍ포상 등의 목적으로 하급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6. 채무의 이행으로 제공하는 금품은 허용되나요?○ 예. 그렇습니다. 사적거래(증여는 제외)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등은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외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3호:사적 거래(증여는 제외)로 인한 채무의 이행 등 정당한 권원에 의하여 제공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7. 공무원인 제 결혼식에 참석한 가족이 100만원 이상 축의금을 낸 경우에도 처벌되나요?○ 공직자등이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등을 수수한 경우 직무 관련 여부 및 그 명목에 관계없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다만, 사례의 경우와 같이 가족이 제공하는 금품은 수수가 금지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처벌되지 않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4호:공직자등의 친족(민법 제777조에 따른 친족)이 제공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 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8. 공직자등의 결혼식에 동창회장이 참석해 동창회 회칙에 따라 100만원 이상의 축의금을 내면 어떻게 되나요?○ 동창회장이 제공한 금품등은 동창회 회칙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에 해당하므로, 제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8조 제3항 제5호:공직자등과 관련된 직원상조회ㆍ동호인회ㆍ동창회ㆍ향우회ㆍ친목회ㆍ종교단체ㆍ사회단체 등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등 및 그 소속 구성원 등 공직자등과 특별히 장기적ㆍ지속적인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자가 질병ㆍ재난 등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공직자등에게 제공하는 금품등은 수수를 금지하는 금품등에 해당하지 아니한다.59. 기업 행사에 직무와 관련이 있는 공직자등이 참석해 금품등을 받을 경우 제재 대상인가요?○ 공직자등의 직무와 관련된 공식적인 행사에서 주최자가 참석자에게 통상적인 범위 내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교통, 숙박, 음식물 등의 금품등은 수수금지 예외사유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제공되는 금품등의 경우에만 예외사유에 해당하므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한정해 특별히 제공하는 경우에는 예외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60.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는 기념품은 받아도 되나요?○ 예. 그렇습니다.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기 위한 기념품은 수수 금지 예외사유에 해당합니다. 이 때 기념품, 홍보용품에 해당하는지는 기관의 로고, 명칭표시 유무, 제작 목적, 가액, 수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합니다. 61. 공직자등이 추첨을 통해 받은 상품도 제재대상인가요?○ 아닙니다. 불특정 다수인에게 배포하기 위한 기념품 도는 홍보용품 등이나 경연ㆍ추첨을 통하여 받는 보상 또는 상품 등은 허용됩니다. 62.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A와 초등학교 교사인 B, 전기 관련 공기업체 직원 C는 어릴 때부터 같은 고향에서 함께 자란 막역한 친구 사이입니다. 연말 초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하여 동창회가 끝나고 셋이 한정식 집에서 2차 후 A가 60만원을 계산하였다면 금품 수수에 해당하나요?○ 아닙니다. 교사 B와 공기업체 직원 C가 자영업자 A로부터 20만원 상당 식사를 대접받았다고 볼 수는 있으나, 이는 직무와 관련성이 없기 때문에 제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참고로, 직무관련성이 없는 경우에도 처벌되는 경우는 1회에 100만원 또는 매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등을 받거나 요구 또는 약속한 경우만 해당합니다. 63. 시청에서 취득세를 담당하는 공무원 A는 평소 친분이 있는 세무사 B로부터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합계 350만원 상당 금품등을 받았는데, 세무사 B는 공무원 A가 근무하는 시청 관할이 아닌 다른 시에서 세무사를 하고 있고, 향후에도 사무실 이전 계획이 없으면, 처벌받지 않나요?○ 아닙니다. 직무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매 회계연도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등을 받은 공직자와 제공한자는 모두 처벌을 받습니다. 64. 시간당 300만원을 받아온 스타강사 A(서울대 교수)의 강연료는 법 시행 이후 어떻게 바뀌나요?○ 서울대 교수는 공직자등에 포함되어 외부 강연시 김영란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자신의 직무나 직책과 관련된 강연이나 세미나, 공청회 등에 참가하였을 때 직급별 기준을 넘는 사례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강연료의 상한선은 아래 표와 같으며, 1시간을 초과하여 외부강의 등을 하는 경우 강의시간과 상관없이 사례금은 상한액의 1/2를 넘지 못합니다. ○ 서울대학교의 경우 공직유관단체에 해당하므로, 평교수의 강연료는 시간당 30만원을 넘을 수 없고, 강연이 2시간을 넘을 경우 상한액의 50%까지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연료에는 명목과 관계없이 출연료, 원고료 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실비로 제공되는 교통비는 제외), 해당 교수가 30만원의 강연료를 받고 별도로 원고료 명목으로 금원을 받을 시 처벌대상이 됩니다.※ 외부강의 등 사례금 상한에 관한 내용은 시행령(案) 【별표2】에 규정된 내용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음 65.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한 IT회사 사보에 글을 기고하고 70만원 상당 원고료를 받고 같은 회사 임원을 상대로 한시간 강연을 하고 40만원을 받았습니다. 이를 합치면 100만원이 넘는데 이 법에 저촉이 되나요?○ 원고료와 강연료는 별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강연료는 장관급 이상은 50만원, 차관급은 40만원 등으로 시행령(案)에 규정이 되어 있으며, 원고료의 경우 건당 100만원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알쏭달쏭 32번 강연료 등 참조○ 사안의 경우 별도의 행위를 하고 대가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이 법에 저촉이 되지 않습니다. 66. 지상파 방송사의 스타 예능 PD가 청년들을 위한 외부 행사에 초청되어 강연료를 200만원 받은 경우 처벌이 되나요?○ 예. 처벌됩니다. 지상파 방송사의 스타 예능 PD의 경우에도 지상파 방송사의 직원이므로 언론사로 분류가 됩니다. 따라서 강연료 상한은 100만원입니다. 67. 해외의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이 실리고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은 국내 사립대학 교수가 해외 대학으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았을 때, 강연료가 100만원이 넘으면 갈 수 없나요?○ 예. 그렇습니다. 사립학교 교원의 경우 김영란법에서 외부 강연료를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속인주의’에 따라 해외에 나가 강연을 하더라도 법의 효력이 미치므로 100만원 이상의 강연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68. 외부강의 사례금을 초과해서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나요?○ 공직자 등이 금액을 초과하는 사례금을 받은 경우에는 소속기관장에게 이를 신고하고, 제공자에게 그 초과금액을 지체 없이 반환해야 합니다.○ 신고 기간은 초과 사례금을 받은 사실을 안 날로부터 2일 이내이고, 소속기관장은 신고사항을 확인 후 반환하여야 할 초과사례금 액수를 산정해 7일 이내에 신고자에게 통지하여야 하며,- 신고 및 반환을 하지 않은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제10조 제5항:공직자등은 금액을 초과하는 사례금을 받은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소속기관장에게 신고하고, 제공자에게 그 초과금액을 지체 없이 반환하여야 한다.제23조 제4항:제10조 제5항에 따른 신고 및 반환 조치를 하지 아니한 공직자등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69. 외부강의 등과 관련하여 사례금 제한 외에 다른 제한 사항은 없나요?○ 법 제10조 제2항에 따라 공직자등은 외부강의 등을 할 때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외부강의 등의 요청 명세 등을 소속 기관장에게 미리 서면으로 신고하여야 합니다. 다만 외부강의 등을 요청한 자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인 경우에는 예외로 합니다.○ 이 때 공직자등이 외부강의 등 사전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징계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70. ‘김영란법’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신고는 소속기관뿐만 아니라 감독기관ㆍ감사원ㆍ수사기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를 통해 신고를 하되, 신고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이 때 신고자는 신고자의 인적사항, 신고의 취지 및 이유, 내용을 적은 후 서면(전자문서 포함)으로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허위신고 시에는 형법상 무고죄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이 거짓임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신고한 경우에는 보호ㆍ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8조제8항:제1항부터 제7항까지 규정한 사항 외에 수수 금지 금품등의 신고 및 처리 등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 제1항:법 제9조 제1항에 따른 수수 금지 금품등의 신고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1. 신고자의 인적사항2. 신고의 취지 및 이유3. 수수 금지 금품등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 또는 의사표시를 한 자의 인적사항(수수 금지 금품등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약속 또는 의사표시를 한 자가 법인ㆍ단체의 대표자나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의 대리인, 사용인, 그 밖의 종업원인 경우 그 법인ㆍ단체 또는 개인의 명칭ㆍ소재지 및 대표자의 이름을 포함한다), 금품등의 종류 및 가액, 금품등의 반환 여부 등 신고의 내용제2항:제1항에 따라 신고를 하려는 공직자등은 신고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한 경우에는 이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제3항:공직자등은 제1항에 따라 신고를 함에 있어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먼저 구술로 신고를 한 후 서면을 제출할 수 있다.71. 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법에 따르면 동일인에게 두 번 이상 부정청탁을 받은 공직자는 반드시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즉 공직자가 처음 민원인에게 법이 허용하지 않는 청탁을 받았을 때 거절 의사를 표시해야할 의무는 있지만 반드시 신고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차례 거절을 하였으나 시차와 관계없이 같은 사람으로부터 같은 청탁을 또 받았다면 소속 기관장에게 신고할 의무가 발생합니다.- 여러명의 법인 소속 임직원이 업무와 관련해 동일한 내용으로 부정 청탁을 할 때에도 하나의 부정청탁으로 봐야하며, 같은 내용의 청탁을 민원인이 한번 하고 제3자를 통하여 한번 더 하였다면, 이 역시 공직자에게 신고 의무가 부여됩니다.○ 만약 공무원이 신고를 하지 않으면 징계처분 대상에 해당하며,- 소속기관장은 다른 법령에 위반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부정청탁의 내용 및 조치사항을 해당 공공기관의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7조(부정청탁의 신고 및 처리)제1항 공직자 등은 부정청탁을 받았을 때에는 부정청탁을 한 자에게 부정청탁임을 알리고 이를 거절하는 의사를 명확히 표시하여야 한다.제2항 공직자 등은 제1항에 따른 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부정청탁을 다시 받은 경우에는 이를 소속기관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하여야 한다.72. 공공기관의 장이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부정청탁 내용과 조치사항을 공개할 수 있는데, 이는 개인의 명예나 사생활의 비밀을 침해하는 건 아닌가요?○ 부정청탁 내용과 조치사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것은 공직자와 국민들에게 그 사실을 알림으로써 반복되는 부정청탁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만, 경미한 사안까지 모든 부정청탁을 일률적으로 공개하도록 할 경우 사생활 침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우선, 부정청탁의 공개 여부를 공공기관장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부정청탁의 내용과 공개했을 때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공개과정에서 명예훼손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벌칙이나 과태료 부과가 확정된 경우에만 공개하는 등 공개사유를 명확히 하고, 공개범위ㆍ방법 등에 대해서도 시행령 등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위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처분 현황 등을 공개하는 입법례가 증가하고있는 추세입니다.※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시장지배적사업자가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위반행위의 내용, 정도, 기간, 횟수)※ 「식품위생법」:행정처분이 확정된 영업자에 대한 처분내용, 해당 영업소와 식품 등의 명칭 등 처분과 관련한 영업정보 73. 소속기관장은 부정청탁 신고시 어떤 절차로 처리하나요?○ 소속기관장은 신고 내용을 확인한 후 수사 필요성이 있는 경우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 대해서는 관할법원에 위반 사실을 통보하는 등 소속기관장의 판단에 따릅니다. 74. 신고자의 인적사항이 불명확한 투서ㆍ진정서나 신고 대상 및 증거등이 첨부되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청탁금지법은 시행령 제7조 제1항에서 신고자의 인적사항과 신고의 취지ㆍ이유ㆍ내용을 적은 서면으로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자의 인적사항이 불명확한 투서ㆍ진정서나 신고 대상 및 증거 등이 첨부되지 않은 경우에는 KICS상 임시접수 후 반려조치를 하면 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이러한 구비요건을 갖추지 못한 경우라도, 신고 내용이 구체적이고 제출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범죄의 개연성이 농후한 경우 등 추후 관련 요건을 구비할 것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내사절차를 진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75. 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에 민원인 A가 명백한 과태료 사안을 신고 하러 온 경우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명백한 과태료 사안의 경우 내ㆍ수사 착수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이기 때문에, 해당 사건을 반려조치 후 소속기관에 과태료 사안을 통보하면 됩니다.○ 단, 청탁금지법상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원ㆍ회계연도 300만원 초과 수령 여부에 따라 형사처벌과 과태료가 구분되므로,- 신고된 내용이 과태료 사안이라고 하더라도 △ 추가 수수 금품에 대한 신고자의 구체적 진술여부 △ 객관적 증거관계가 뒷받침 되는 경우 △ 금품등의 제공자와 수수자의 관례 등 기타 정황 및 동기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내ㆍ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 [손성진 칼럼] 언론인의 윤리

    [손성진 칼럼] 언론인의 윤리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의 호화 여행 파문을 보고 가슴이 조금이라도 뜨끔했던 언론인이 한둘이 아니었을 것이다. 경력 20년이 넘는 중견 언론인이라면 누구라도 외유성 취재를 한두 번쯤 다녀온 경험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백하건대 필자도 일선 기자 시절 여러 기자들과 함께 비행기, 호텔, 식사를 제공받으며 해외 취재 활동을 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기업체에서 일체의 취재경비를 제공하는 게 관행이었다. (김진태 의원의 폭로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다른 점이라고 하면 송 전 주필의 경우 접대의 내용이 관행을 뛰어넘는 초호화판이라는 것이다. 물론 정도의 차이가 있고 더 과거의 일이라는 점 때문에 도덕적 면책을 받겠다는 생각은 없다. 앞서 밝힌 대로 많은 외유성 취재 관행이 외환위기 이전에 있었던 과거의 일이라면 송 전 주필의 경우는 언론 정화 과정을 몇 번은 더 거친 후인 2011년, 최근의 일이라는 점이 좀 놀랍다. 영화 ‘내부자들’을 본 사람들은 송 전 주필의 사례를 보고 “그런 일이 현실에서도 있구나”라고 생각했을 법하다. 그 영화를 보고 실제와는 거리가 멀다고 제작자를 탓했던 언론인들도 할 말을 잃게 됐다. 겉으로는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으며 뒤로는 촌지를 챙겼던 부끄러운 시절이 언론에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언론은 여러 차례 자율정화 운동을 벌이며 구태를 벗으려 무던히 노력해 온 것은 사실이다. 김영삼·노무현 전 대통령은 언론개혁을 주요 시책으로 추진했다. 1991년 ‘보사부 촌지 사건’은 촌지 추방에 결정적인 계기로 작용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현금성 촌지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해외 취재도 언론사가 경비를 부담하는 쪽으로 차츰 바뀌고 있다. 이런 상황이니 송 전 주필은 백번 천번 비난받아도 마땅하다.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권력이나 기업과의 유착은 구시대의 유물이 돼 가는 중이다. 감시의 눈이 한둘이 아닐진대 서민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호화 접대를 버젓이 받았다니 같은 언론인으로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다. 언론계 내부에서는 “아직도 이런 일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송 전 주필의 사례가 단지 그에게서만 일어난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고 싶다. 전체 언론이 매도당하지 않을까 걱정도 앞선다. 언론 정화나 개혁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 이미 여러 언론사들은 내부 규정을 통해 골프를 포함해 과도한 접대를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논란 끝에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을 거쳐 오는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은 또 한번 언론의 나쁜 관행을 몰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언론 문화가 대변혁기를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벌써 나온다. 골프 접대는 물론 술 접대도 거의 사라질 것으로 본다. 그러나 우리 언론이 반성해야 할 점들이 아직도 많다. 언어학자이자 정치 비평가인 노암 촘스키의 미국 언론에 대한 시각은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촘스키는 (미국) 언론이 겉으로는 ‘권력의 감시자’ ‘민주주의 보루(堡壘)’를 자처하지만 사실은 대기업-정부-언론으로 이어지는 단단한 3각 구조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언론이 부패하고 타락해서는 바른 목소리를 낼 수 없다. 기업이나 권력과의 유착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게 접대 관행이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런 관점에서 이번 사건은 유착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접대 문화를 개혁할 계기라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도 좋을 듯하다. 작금의 사태를 언론 길들이기 측면에서 해석하는 이들이 있다. 김영삼 정부 때나 노무현 정부 때도 언론개혁이라는 말만 나오면 그런 반발이 등장했다. 청와대의 깊은 속내를 알 길은 없다.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입법·사법·행정부에 이어 ‘제4부’로 불리는 언론은 그 자체가 하나의 권력이라고 착각해서는 곤란하다. 그것은 언론의 자유와는 별개의 문제다. 언론 자유의 침해만큼 언론의 권력화 또한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그런 권력이 부패와 결합하면 그 부작용은 하나의 기업만이 아니라 국가의 발전까지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도시 사이 넘나드는 ‘더블생활권’ 아파트, 분양시장 선호도 상승

    도시 사이 넘나드는 ‘더블생활권’ 아파트, 분양시장 선호도 상승

    두 행정구역의 경계에 걸쳐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있어 두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양호하고 실제 하나의 생활권처럼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 단지는 실수요자들에 인기가 좋아 해당 지역 내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며 지역 가치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단지는 최근 분양단지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을 거두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평택지역 내 소사벌과 고덕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촌지구에서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얻었다. 지난달 청약을 실시해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523명이 몰렸으며, 최고 15.6대 1, 평균 1.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30일 “더블 생활권 단지는 여러 곳의 풍부한 생활문화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 위치했다면 주거 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수 있다”며 “인프라가 조성된 중심지와 동일 수준 이상으로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평택지역 내 소사벌과 고덕 생활권 내 위치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더블생활권 입지 덕에 순조로운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인접한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구 앞으로 45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은 물론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평택지제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올해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은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있어 차로 5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상품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이 단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말 개통이 예정된 수서~평택 간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0분대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영란법 시행 한 달 앞으로] 담담한 교사들…난감한 교수들…답답한 언론계

    당초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적용 대상은 공직자였다. 그러다 국회 입법 과정 후반부에 갑자기 사립학교와 언론기관 종사자까지 확대됐다. ‘공공성이 높은 직업’과 ‘언론과 사학 자유 침해’ 사이에서 2년 가까이 논쟁이 이어지다가 지난 7월 헌법재판소의 김영란법 합헌 결정에 따라 대상으로 확정됐다. 국공립이든 사립이든 교사들은 김영란법 발효에 담담한 분위기다. 그다지 걱정하거나 당황하는 기색이 없다. 이미 교직 사회에 촌지 근절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됐다는 게 이유다. 서울의 한 사립고교 고3 담임교사(47)는 “예전엔 고3 담임을 몇 년 맡으면 차 한 대는 산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지만 지금은 촌지를 받았다간 소문이 퍼져 교사일을 접어야 한다”며 “법이 시행돼도 달라질 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초·중·고교 교사들이 다소 우려하는 부분은 ‘학부모와의 관계’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최근 전국 각급 학교 교원 및 대학교수 1554명을 대상으로 한 김영란법 관련 모바일 설문조사에서 ‘가장 유의·제약을 받을 대상’으로 응답자의 60%(933명)가 ‘교사·학부모 간’을 꼽았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56)는 “서울시교육청만 해도 뇌물 한 번 받으면 바로 퇴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시행하고 있어 ‘몸조심하자’는 분위기가 팽배하다며 “후배에게조차 음료수 하나 받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관행적으로 느슨한 감이 있는 대학은 온도차가 있다.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52)는 “레슨비, 연구비 등을 받는 데 있어서 대학은 허점이 매우 많은 편”이라며 “특히 교수들 간의 알력이 있는 경우 동료 교수를 신고하면서 말썽이 계속 일어나고, 소송도 난무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한편 언론계는 대체적으로 법 시행을 반기는 분위기다. 한 일간지 기자는 “공짜 밥이나 술, 골프, 명절 선물 등 관행이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라면서 “기업 관계자를 불러 하는 회식도 사라지고, 부정청탁 금지에 따라 제목이나 기사 수정 요청도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아직까지 취재 활동을 위한 편의 제공의 위법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있다. 현장에서 만난 기자들은 “취재원과의 만남이나 취재활동에 필요한 현실적인 취재비 지원 등 적절한 대응책이 더욱 보강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균열’ 불거지는 전교조, 일부 새 교원노조 결성 추진…“진보성 상실하며 퇴행”

    ‘균열’ 불거지는 전교조, 일부 새 교원노조 결성 추진…“진보성 상실하며 퇴행”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지도부 출신 조합원들이 전교조의 ‘퇴행’을 비판하며 새 교원노조 결성을 추진하고 나서 그 행보가 주목된다. 최근 법원의 법외노조 통보, 이에 따른 전임자 대량 해고 등을 겪은 전교조가 내부적으로도 일부 조합원이 이탈하며 안팎의 위기에 직면한 모양새다. ◇ 전교조 일부 조합원, 새 노조 결성 추진 ‘교육노동운동 재편모임’이라는 단체는 29일 성명을 내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민주주의와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전교조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해 온 우리는 오늘에 이르러 전교조가 대중성과 민주성, 진보성을 상실하며 퇴행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새 노조를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재편모임은 “다양한 교원노조의 탄생과 발전, 연대가 교원 노조운동을 되살리는 길임을 확신한다”며 “전교조의 초심을 되살려 교사, 학생, 학부모와 진정으로 소통하고 모두가 성공하는 교육을 이뤄내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편모임은 김은형 전교조 전 수석 부위원장(1∼2대), 이용관 전교조 전 정책실장이 대표를 맡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회원의 70∼80%는 기존의 전교조 조합원들이다. 이들은 우선 올해 안으로 가칭 ‘서울교사노조’라는 이름의 서울 지역 교원노조를 출범시킨 뒤 전국 노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편모임의 이장원 정책위원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전교조의 조합원 수가 계속 줄고 교사들의 호응도 떨어지며 국민 지지도 얻지 못하는 등 기존의 운동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모임 결성 배경을 밝혔다. 전교조가 이처럼 사실상 ‘내부 분열’을 하게 된 것은 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전교조가 해직교사, 즉 교사 신분이 아닌 자를 노조원으로 두는 것은 교원노조법에 어긋난다며 2013년 10월24일 전교조에 법외노조 통보를 했고, 이후 이어진 소송 과정에서도 법원은 정부 손을 들어줬다. 올해 1월 열린 2심 소송에서 패소한 전교조는 대법원에 상고하고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전교조 내부적으로 법외노조화에 따른 위기를 타개할 대안으로 일부 조합원들이 새 노조 결성을 추진하고 나섰으나 전교조가 이를 ‘조직 분열 행위’로 규정하고 불허했다는 것이다. 재편모임은 “27일 열린 전교조 전국 대의원대회에서 다른 노조에 가입하면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는규약을 신설해 통과시켰다”며 “이런 중요한 규약 규정 문제를 조합원 의견 수렴도 없이 기습, 독단적으로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전교조가 1989년 1천515명 교사들의 해직을 감수하며 지켜온 민주주의와 노동기본권을 전교조 집행부 스스로 유린했다”며 “이번 규약 개정은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가 독재기구로 전락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재편모임은 최근 전교조 중앙집행위원회와 대의원 앞으로 보낸 입장 발표문에서도 “법외노조가 된 상황에 대해 중앙집행위원회는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며 “자주적인 급별, 설립자별, 교과별 시도 노조의 연합체로 재건설하는 것이 전교조를 회생시킬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 정부와 극한 대립 속 최대 위기 맞은 전교조 전교조는 1989년 5월28일 ‘참교육 실현과 사립학교 민주화’라는 기치로 출범해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았다. 창립 당시 교단에 만연한 촌지나 체벌 문제를 공론화하고 사학 비리 척결에도 앞장서는 등 교육 개혁, 자정 활동으로 교육계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러한 초창기 순수성이 사라지고 정치 노조화했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었다. 보수 진영에서는 전교조가 교단의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고 교육 현장의 이념 대결의 장으로 만들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2003년 9만3천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조합원 수가 현재 5만명 수준으로 떨어진 것도 이러한 비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법외노조 판결 이후 노조 전임자 대량 해고 등 정부의 잇따른 후속 조치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교육부가 전교조 본부 사무실의 임차 보증금 6억원 회수를 위해 전교조 명의의 은행 계좌를 압류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전교조는 이같은 일련의 조치에 대해 ‘부당한 탄압’이라며 맞서고 있다. 일부 조합원의 이탈 움직임에 대해서도 전교조는 “유감스럽지만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재혁 전교조 대변인은 “이번 모임을 추진하시는 분들은 2014년 말 전교조 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지셨던 분들로, 모임 참여자도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마치 전교조가 분열되는 것처럼 외부에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대변인은 “자신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는다고 조직 내 공식 회의 기구를 통하지 않은 채 별도의 노조를 꾸리는 것, 또 기존 전교조 멤버십을 유지하면서 새 노조 활동을 하겠다는 것 모두 상식에 어긋난다”고 반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고]

    ●정지욱(스포츠동아 스포츠1부 기자)씨 부친상 2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31)787-1510 ●봉광수(청주시 도시개발팀장)씨 부친상 28일 청주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7시 (043)279-0144 ●류진옥(전라남도교육청 홍보팀 주무관)씨 별세 27일 광주 효사랑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9시 (062)941-4444 ●강성대(금강일보 정치부 부국장)성호(거산텔레콤 근무)씨 부친상 이희성(광진기계 근무)지영인(사랑샘교회 목사)씨 장인상 27일 양산부산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55)389-0600 ●이운교(전 예천농촌지도소장)씨 별세 한중(전 대구시청 과장)대현(국민대 겸임교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한범(두산중공업 차장)씨 부친상 27일 예천농협장례식장, 발인 31일 오전 9시 (054)655-0990 ●한덕종(남양주 구룡초 교장)국종(자영업)세종(춘천농협 상임이사)씨 부친상 오익근(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씨 장인상 28일 강원대병원,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033)254-5611 ●조규욱(전 현대증권 사장)씨 별세 애란(전남대 외래교수)씨 부친상 배인기(디자인시티 팀장)하수오(킨트 대표)이준희(미국 거주·사업)씨 장인상 2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2258-5940 ●고장원(CTS기독교TV 부사장)씨 장모상 28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 (064)744-4444
  • 분양시장 수요자 선호도, ‘입지·가격·상품가치’ 3요소 영향

    분양시장 수요자 선호도, ‘입지·가격·상품가치’ 3요소 영향

    최근 분양시장에서 투자보단 실수요에 집중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직주근접, 생활 인프라, 교통 등이 충족 돼야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그 기준 또한 꼼꼼해 졌다. 이 중 입지는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로 입지에 따라 수요자들의 선호도 차이가 매우 엇갈릴 수 있다. 입지가 만족스러우면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보통 가격은 주변 아파트 시세에 대비해 높은가, 낮은가를 평가한다. 어느 정도 입지가 괜찮고 가격까지 주변시세에 맞게 형성 돼 있다면, 그 신규아파트는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주변 시세에 맞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주변 개발환경에 따른 상품가치도 중요한 요소다. 아파트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조금 더 높게 형성돼 있더라도 주변 지역 개발로 인해 지역 자체의 가치가 높아져 상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3가지 요소를 갖춘 아파트는 언제나 분양시장에서 높은 청약률을 보이곤 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19일 “최근 부동산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수요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선 입지, 가격, 상품가치 세가지 모두가 만족스러워야 한다”며 “내 집 마련을 하는 수요자라면 이 세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는 신규 분양아파트를 노려보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단지는 최근 분양단지에서도 성공적인 분양을 거두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평택지역 내 소사벌과 고덕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신촌지구에서 분양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얻었다. 지난달 청약을 실시해 총 28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523명이 몰렸으며, 최고 15.6대 1, 평균 1.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요인으로는 입지, 가격, 상품가치의 세가지 요소를 다 갖춘 것이 한 몫 했다. 단지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인접한 동삭지구, 동삭2지구, 영신지구, 세교지구, 소사벌지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교통환경 또한 뛰어나다. 지구 앞으로 45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이 도로를 이용하면 평택 구도심은 물론 수서~평택 간 고속전철인 SRT 평택지제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올해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은 단지에서 약 3㎞ 거리에 있어 차로 5분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러한 입지를 바탕으로 분양가 또한 합리적인 책정으로 수요자들의 찬사를 얻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886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이는 최근 평택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 중 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상품가치도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송탄산업단지 북측으로 삼성전자가 조성하는 삼성고덕산업단지(가칭)와 인접하여 배후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이 단지는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의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입주(예정)과 진위 엘지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예정),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 배후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규 아파트들의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59~84㎡총 2,803가구로 이뤄졌으며, 1∙2차에 걸쳐 총 4,567가구의 중소형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합천서 46년 공직 한우물…덕목·규범 실천하는 ‘십계명 군수’

    [자치단체장 25시] 합천서 46년 공직 한우물…덕목·규범 실천하는 ‘십계명 군수’

    하창환(67) 경남 합천군수 집무실에 들어서면 책상 옆에 ‘합천군수 십계명’이라고 적혀 있는 액자가 눈에 띈다. 모두 10가지 내용이 한 줄에 한 개씩 적힌 액자다. 1. 청렴하면 탈이 없다. 2. 좋은 인재를 구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3. 군수가 공부하는 만큼 지역이 발전한다. 4. 잘 설계된 군정의 밑거름 10년을 좌우한다. 5. 선택과 집중이 지도력의 핵심이다. 6. 창조적 대안 없이 지역의 미래 없다. 7. 겸손과 공평한 군수 싫어하는 사람 없다. 8. 주민참여가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다. 9. 지방의회와 시민단체는 군정의 동반자이다. 10. 재선 생각을 버리면 재선 너머가 보인다. 이 십계명은 하 군수가 군수로서 지키고 실천해야 할 덕목과 규범 가운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그는 “다른 도에서 3선 군수를 지내고 퇴임한 한 선배가 들려준 군수 경험과 가르침이 나의 평소 생각과 비슷한 내용이 많아 이를 정리한 것”이라고 십계명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하 군수는 십계명 액자를 초선 때는 집에 두고 보다 2014년 재선해 취임한 뒤 군수실로 옮겨놓고 매일 거울 보듯이 본다. 그는 “머릿속에 훤히 담아놓은 내용인데도 액자에 적힌 글을 볼 때마다 마음과 책임감이 새로워진다”고 말했다. 하 군수는 면서기부터 시작해 군수까지 올라온 인물이다. 군수 재임 6년을 합쳐 46년간 합천에서 공직 생활을 해 군정을 손금 보듯 꿰뚫고 있다.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67년, 그는 공무원인 형님이 “가정 형편도 좋지 않은데 너도 공무원을 하면 좋겠다”고 권유해 9급 공무원시험을 치러 합격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양면에서 근무를 시작해 합천군 기획예산·행정계장 등을 거쳐 문화공보실장과 새마을과장, 의회사무과장, 합천읍장 등 중요 자리를 두루 거쳤다. 200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으로 6년간 근무하다 군수선거 출마를 위해 2008년 11월 명예퇴직했다. 원래 2006년 지방선거 때 출마하려고 했다. 그러나 당시 현직 군수가 ‘재선만 하고 그만할 것이니 다음번에 하라’고 만류해 출마를 접었다. 정치인들의 약속은 공약(空約)이었던지, 재선에 성공한 군수는 4년 뒤 3선을 노리고 또 출마를 했다. 그는 8년간 모셨던 현직 군수와 맞붙었다. 무소속으로 나와 초반 크게 불리했던 판세를 뒤집고 새누리당 소속 현직 군수를 꺾었다. 하 군수는 이제 새누리당 소속 군수다. 공무원과 주민들은 소탈하고 성실·청렴한 하 군수의 성품이 입소문을 타고 번져 탄탄한 지지기반이 다져진 것으로 분석한다. 하 군수는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와도 격의 없이 어울린다. 술은 한 모금도 못 한다. 하지만 주민들과 편하게 어울려 덩실덩실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른다. 지난달 15일 오후 1시 경남 합천군 용주면 노리마을 경로당에서도 하 군수의 평소 소탈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경로당에서는 이 마을 할머니 12명이 매주 화·금요일 이틀씩 열리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수업을 하고 있었다. 경로당을 방문한 하 군수는 “자 어머이들, 오늘 더운데 공부 열심히 했으니 노래 한 곡 하고 좀 쉬었다가 하입시더”라고 말하며 공부를 하는 할머니들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웠다. 할머니들과 어울려 손뼉을 치고 몸을 흔들며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한 곡을 흥겹게 부르고서 수박을 나눠 먹으며 할머니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격려했다. 합천군은 경로당과 노인회관을 이용해 올해 30곳에서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570여명의 노인 학생이 문해교실에서 글을 배우고 있다. 앞서 하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용주면에 있는 정원테마파크 및 분재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과 공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원테마파크와 분재공원은 인근에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함께 손꼽히는 관광명소다. 특히 정원테마파크 안에 자리해 있는 청와대 세트장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청와대 세트장이다. 실제 청와대 본관과 세종실, 충무실 등의 건물을 60%로 축소해 똑같이 지었다. 건물 모습뿐 아니라 내부 디자인과 시설물도 실제 청와대와 동일하게 꾸미고 배치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역대 대통령 11명의 사인과 휘호를 새긴 도자기 11개가 실내 곳곳에 전시돼 있다. 하 군수는 “용주면의 청와대 세트장은 대통령 집무실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데다 앞쪽에는 의룡산을 마주 보며 황강이 흐르고 뒤쪽에는 소룡산을 비롯해 산세와 경치가 빼어난 산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방문객들이 좋은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는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자랑했다. 오전 11시쯤, 그는 황강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열린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장소로 이동해 시민구조대원들을 격려했다. 하 군수는 “황강이 전국 최고의 한여름 안전한 물놀이 피서지로 인정받게 된 것은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합천지역은 여름철 무덥기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곳이다. 군은 이런 환경 여건을 역발상으로 활용해 여름 피서객을 유치하려고 합천이 여름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합천군은 황강레포츠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연 워터파크인 ‘엘로우 리버비치’를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29~31일 황강변 일대에서 2016 황강레포츠축제도 열렸다. 가요콘서트를 비롯해 맨손 은어잡기 대회, 씨름대회, 카누대회, 물싸움, 물을 따라 달리는 행사인 컬러레이스 등 강 안팎에서 다채로운 물놀이 행사가 펼쳐져 피서객들이 즐거움을 만끽했다. 하 군수는 도로가 교차하는 곳곳에 조성된 회전교차로(로터리)에 대해서도 현장 이동 틈틈이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차량통행이 잦지 않은 농촌지역 도로에는 신호등만 있는 교차로는 신호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공회전을 비롯해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돼 지난해와 올해 교차로 15곳을 회전식 교차로로 바꿨다”고 소개했다. 그는 “회전교차로를 만들고서 신호등만 있던 때보다 교통사고가 많이 줄고 통과 시간도 짧아지는 등 차량통행 여건이 훨씬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하 군수는 “회전교차로 조성 사업 초기에 ‘로터리 군수’라고 부르며 의아해하던 주민들도 지금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합천군은 손꼽히는 관광지로 1년 내내 외지인이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깨끗한 도시 환경과 미관을 가꾸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합천호 건설로 황강에 홍수가 없어지면서 강 하류 곳곳에 생긴 넓은 공터에 경비행 면허시험장과 승마장을 비롯해 레저·스포츠공원 조성 계획도 밝혔다. 오후 2시, 하 군수는 작은 영화관 개관식에 참석해 첫 상영 영화를 관람했다. 군은 군민 문화여가 생활을 위해 작은 영화관 ‘합천시네마’를 국·도·군비 16억 4000만원을 들여 건립해 이날 문을 열었다. 합천시네마는 2개 관에 관람석 99석을 갖추고 전국 동시에 개봉작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5000원으로 도시보다 저렴하다. 영화관이 들어선 자리는 군수 관사가 있었던 곳이다. 군은 2010년 낡은 관사를 철거하고 공용 주차장으로 이용해 왔다. 하 군수는 1층으로 된 개인 주택에 산다. 태어나 지금까지 사는 곳이다. 집에서 군청까지 걸어서 10여분쯤 걸린다. 6남매 가운데 넷째인 하 군수는 어머니와 치매를 앓던 아버지를 돌아가실 때까지 모신 효자이기도 하다. 합천군은 면적이 983.584㎢로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넓다. 서울의 1.6배 크기다.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4만 7972명이다. 가장 많을 때는 19만 5943명까지 기록했으나 갈수록 줄고 있다. 합천군 산업·경제의 중심은 농업과 관광이다.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비롯해 가야산, 황매산, 시대물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유명한 합천영상테마파크, 황강 등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관광지다. 황매산은 한 해 80만명, 영상테마파크는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다. 하 군수는 “경쟁력 있는 관광 자원과 창조적인 콘텐츠를 엮어 한 해 관광객 5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 합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제 개최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통 오지였던 합천군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교통 중심지로 바뀌고 있다. 2020년 준공 예정인 함양~합천~울산을 잇는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김천~합천~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도 건설된다. 하 군수는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에 맞춰 삼가면·쌍백면 일대에 336만 9073㎡(약 102만평) 규모의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1년여에 걸쳐 실시설계를 해 내년 10월쯤 산업단지 계획 승인 및 고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를 시작해 1차로 11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99만 2000㎡를 2020년 말까지 개발·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1조 1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000억원의 부과가치 발생 효과가 생기고 고용창출 효과도 8890여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오후 5시가 넘어 군청으로 돌아온 하 군수는 1시간여 동안 결재 업무를 처리한 뒤 한양여대 벽화봉사단과의 만찬행사에 참석했다. 하 군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해 온 테니스 실력이 수준급이다. 지금도 공무원 대표선수로 뛸 정도다. 매주 토요일에는 테니스 동호인 회원 등과 테니스 경기를 하며 체력을 다진다. 글 사진 합천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동문건설, 평택 신촌지구에서 ‘대단지 품격+특화설계’ 선보여, 순위내 마감

    동문건설, 평택 신촌지구에서 ‘대단지 품격+특화설계’ 선보여, 순위내 마감

    동문건설이 2000가구 이상 대단지 프리미엄에 특화설계까지 갖춰 인기 대단지 장점에 특화설계를 더한 아파트가 인기다. 2000가구 이상의 특화설계 아파트는 단순히 규모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단지만의 정체성이 명확해 특정 수요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높은 매매가격을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신규분양 단지의 인기다. 최근 동문건설이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순위 내 마감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도 대단지에 특화설계가 더해져 총 2천80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천523명이 몰리면서 평균 1.9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실제로 부산 서구 대연동에 위치하여 2100가구의 대단지로 이루어진 ‘대연 힐스테이트푸르지오’(2013년 6월 입주)는 황령산 자락에 위치하여 부산에서 누리기 힘든 그린프리미엄 단지인데다, 단지 내에 크고 작은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등 조망과 조경을 특화한 단지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 84㎡는 5억 1500만원이다. 반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564가구 규모의 ‘대연 롯데캐슬’(2015년 1월 입주) 전용 84㎡은 3억 9500만원으로 1억 원 이상의 매매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대단지 특화설계 아파트는 신규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서 분양한 ‘킨텍스역 원시티’는 220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단지는 평면 특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건물을 ‘T’자 형태로 설계하고 중앙에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같은 층의 3가구 모두 3면의 발코니를 누리게 한 ‘티 하우스(T-HOUSE)’를 선보인 이 단지는 아파트 청약결과 5.23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분양한 170실의 오피스텔은 4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하루만에 완판되기도 했다. 하반기에도 대단지의 장점과 특화설계를 앞세운 단지들이 속속 공급될 예정으로 내 집 마련을 앞둔 수요자들이라면 눈 여겨 볼 필요성이 있다. 동문건설은 7월 경기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부를 위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에 평택 최초로 ‘대치동 명문 학원 타운’이 조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의 주부 특화 시설을 선보인다.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이밖에 8월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A-79 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전용 77~96㎡ 총 1,515가구 규모다. 지난 6월 분양한 1단지 1241가구와 함께 총 2756가구로 조성된다. 한원CC가 단지 남측에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1단지보다 규모가 더 커진 ‘강남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을 비롯해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는 유명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 제공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8월,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과 5구역에서 2501가구에 이르는 ‘래미안 장위(가칭)’를분양한다. 전체 가구 중 1365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장위1구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장위5구역은 지하2층~지상 32층 16개 동 전용 59~116㎡ 총 1562가구 중 8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단지 내 1.5km가량의 둘레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66만여㎡(20만평)에 이르는 ‘북서울 꿈의숲’과 월계근린공원과 우이천이 인접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평택 교통개발의 직접수혜 기대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5일 2순위 청약 돌입

    평택 교통개발의 직접수혜 기대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5일 2순위 청약 돌입

    RT 본격 개통앞둔 평택 분양권 프리미엄 크게 형성… 아파트 매매가도 경기도 평균 웃돌아 평택 지제역 반경 3㎞내 위치‘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전국구 수요자 몰릴 듯 본격 개통을 앞둔 SRT 노선의 아파트들이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전국구 단위 청약까지 가능한 평택시장으로 수요자들의 대거 유입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1~5월까지 경기 화성·평택, 서울 강남구 수서·세곡, 송파구 문정동 등 SRT 신설역이 위치한 지역의 분양권 총 거래금액은 1조 2103억 449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경기의 분양권 총 거래금액인 6조 988억 4593만원에 19.85%에 해당하는 금액이 이들 지역에서 거래가 된 것. 분양권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다 보니 인근지역에 비해서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특히 SRT 평택지제역이 신설되는 평택시는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이 114억 6585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오산시(8억 4310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신규분양시장의 활기에 기존 아파트도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올해 ㎡당 매매가 상승률은 0.76%(262만→264만원)로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인 0.68%(293만→295만원)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본격적인 교통개발호재가 눈 앞에서 다가온 평택에 동문건설이 신촌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25일 2순위 청약에 돌입하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동문건설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금회 분양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공급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시기 즈음에는 올해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 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 이용 시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권으로의 출퇴근 여건이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사통발달의 입지를 자랑한다. 직주근접성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위치한 신촌지구는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차후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최대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세대 내 기본 제공되는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제휴된 가전 제품까지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들이 단지 내에서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키즈캠핑파크, 어린이 물놀이터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이밖에 내달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서 분양되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SRT)가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으로 제2외곽순환도로도 뚫릴 예정이다. 동탄순환대로, 동탄신리천로가 개통되면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강남권 진입도 더욱 수월해진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 8개동, 전용 74ㆍ84㎡, 총 761가구 규모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권익위 해설서로 본 김영란법] 공무수행 민간인, 관련사서 ‘쪼개기’ 금품수수 위법

    [권익위 해설서로 본 김영란법] 공무수행 민간인, 관련사서 ‘쪼개기’ 금품수수 위법

    오는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예정대로 시행되면 직무 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회에 100만원 또는 회계연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거나 요구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지난 22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에서는 ‘수수 금지 금품 등의 예외사유’로 올해 5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시행령 제정안에 동의했다. 이로써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 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가액 범위가 권익위 안대로 각 3만원, 5만원, 10만원으로 확정됐다. 금품 등 수수와 관련해 실제 상황에서 법이 어떻게 해석되고 적용될 수 있는지 권익위 해설집에 제시된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 ●출처 같고 시간 근접땐 동일인·1회 간주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건축사업의 설계심의 담당 위원인 건축사 A씨는 심의대상으로 상정된 한 건설회사 임원 B씨로부터 70만원 상당의 양주를 선물받았다. 같은 회사의 직원 C씨는 A씨에게 별도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건넸다. 이 회사의 또 다른 직원 D씨는 A씨에게 선물 대신 식사를 대접하고 30만원을 계산했다. B, C, D 3명으로부터 총 130만원어치의 선물과 식사대접을 받은 A씨는 김영란법에 따른 처벌 대상일까. 먼저 지자체가 구성한 위원회 심의위원인 A씨는 공직자 신분은 아니지만 어떤 명분으로도 금품 등을 수수해서는 안 된다. 김영란법 제11조에 적시된 ‘공무수행 사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또 B, C, D 3명을 ‘동일인’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는 이들이 A씨에게 제공한 금품의 출처에 달렸다. 이 경우 설계심사라는 동일한 목적으로 건설회사가 금품을 제공한 것이기 때문에 B, C, D는 동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금품을 분할해 전달하는 ‘쪼개기’를 했어도 횟수는 1회로 평가된다. B, C, D가 A씨를 만난 것 자체가 연속적으로 일어난 일이고, 모두 심의대상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목적상 관련성이 있기 때문이다. 종합해 볼 때 A씨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아야 하는 사유는 비교적 명확하다. 문제는 B, C, D다. 언뜻 보면 모두 A씨에게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을 제공했으므로 각자 제공액의 2배 이상 5배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하지만 만약 B, C, D가 상호 연락하에 공동으로 제공행위를 했다면 모두 1회 100만원 초과 제공으로 처벌될 수 있다. 이 경우 건설회사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다만 권익위는 임직원의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상당한 주의·감독 의무를 게을리하지 않은 경우 면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배우자 후원금 수수 알았다면 신고해야 지방자치단체 E시장의 배우자 F씨는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중이다. 어느날 F씨가 주최한 후원인의 밤 행사에 E시장의 초등학교 동창인 건설업자 G씨가 참석해 300만원을 후원금으로 냈다. G씨는 현재 이 지자체가 추진 중인 체육관 건립공사 입찰에 참여한 상태다. E시장은 이와 관련, 김영란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될까. 공직자 등의 배우자는 공직자 등의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수수해서는 안 된다. 배우자가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1회 100만원 초과 금품을 수수했더라도 공직자 등 본인이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 제재 대상이 아니다. 반면 공직자 등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면 신고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알면서 신고하지 않았다면 형사처벌 대상이다. 직무 관련성을 따질 때는 공직자 등이 현실적으로 담당하지 않은 직무라도 법령상 직무권한에 속하는 직무까지 포함해야 한다. 또 결정권자를 보좌하거나 영향을 줄 수 있는 직무도 마찬가지다. 자기 소관 외 사무를 일시 대리하거나, 동료로부터 잠정적으로 사실상 권한을 위임받더라도 직무 범위에 포함된다. ●학부모·민원인에 금품 수수 일절 금지 학급 담임교사는 학부모로부터 5만원 이하의 촌지나 선물이라도 받아서는 안 된다. 올해 5월 입법예고된 김영란법 시행령 제정안에 따르면 공무원 등이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부조 목적으로 직무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 제공하는 5만원 이하의 선물을 받는 것은 허용된다. 단 가액 범위 이내라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제한을 받는다. 학급 담임교사 선물 수수는 여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제한된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그동안 학부모 관련 단체들은 김영란법 시행령의 가액 범위 기준이 그대로 시행되면 교사가 5만원 이하의 선물이나 촌지를 받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해 주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냈다. 이와 관련된 명확한 해석이 담긴 것이다. 같은 의미로 인허가 신청 민원인이나 조사 대상자 등으로부터 선물을 받는 것은 금액이 기준을 넘지 않아도 예외로 인정되지 않아 처벌을 받게 된다. 금품 수수 예외로 인정되는 8가지 사유로는 ▲동창회, 종교단체, 동호인회, 향우회 등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원에게 제공하는 금품 ▲특별히 장기적·지속적 친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질병·재난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제공하는 금품 등이 포함됐다. 예를 들어 중앙부처 공무원 H씨가 속한 초등학교 동창회 회칙에 자녀 결혼 시 100만원의 경조사비를 줄 수 있다는 기준이 있다면 동창회 회장이 100만원을 건넨 경우 문제가 안 되지만, 250만원을 줬다면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또 돈을 건넨 사람이 동창회 대표 자격으로 전달한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돈을 준 것이라면 형사처벌 대상이다. 다만 ‘장기적·지속적 친분관계’를 어느 정도로 볼 수 있는 것인지는 여전히 모호하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기고] 행자부, 지방개혁 원안대로 입법해야/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기고] 행자부, 지방개혁 원안대로 입법해야/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지방자치의 근간은 자치조직, 자치입법, 지방재정이다. 지방자치 20년을 되돌아보면 지방정부의 자치재량권은 많은 제한을 받았다. 특히 지방재정은 중앙과 지방이 8대2라는 근본적인 구조 탓에 중앙 의존성이 강화됐다. 또 부자 지방 정부와 가난한 지방정부 사이의 재정 불균형도 문제다. 최근 행정자치부는 자치단체 간 재정 불균형 완화를 위해 조정교부금 개혁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개혁안으로 손해를 보는 자치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2018년까지는 일부만 적용하도록 입법예고안을 수정해 사실상 현 정부에서는 개선의 정도를 체감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요즘 젊은이들이 ‘금수저’, ‘흙수저’를 이야기하는데, 개인뿐 아니라 지방정부들도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서울 인근의 자치단체들은 급행철도, 지하철, 고속도로 등이 자꾸 생겨 집값이 계속 올라가고 그 덕분에 해당 자치단체의 세수도 올라간다. 변방 자치단체는 아무리 노력해도 서울 인근의 자치단체들을 따라갈 수 없다. 우리 옹진군은 재정도 부족한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피격 등 안보 위협과 중국어선 불법 조업과 같은 생계 위협도 감내하면서 살아야 한다. 전국적으로 자체 수입으로 공무원 인건비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자치단체는 120여개에 이른다. 교부세 불교부 단체가 있는데 이는 자체 수입으로 재정 운영을 할 수 있다고 판단돼 행자부에서 보통교부세를 주지 않는 자치단체다. 이들은 대개 서울 인근에 있다. 이들을 비롯해 재정 여건이 나은 시·군과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재원이 조정교부금인데, 현재는 오히려 가난한 자치단체보다 부자인 자치단체가 먼저 배정받도록 돼 있어 격차를 악화시키는 심각한 모순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기득권 때문에 개선이 쉽지 않다. 일본은 대도시 납세자가 농어촌에 기부하면 소득세를 공제해 주는 ‘고향세’를 운영한다고 한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방정부들이 함께 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러나 기득권 양보가 쉽지 않아 재정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가난한 자치단체들이 기댈 곳은 지방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행자부밖에 없다. 행자부의 이번 개혁안에 많은 지자체가 기대를 걸었다. 69명의 군수로 구성된 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회 등이 개혁안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럼에도, 행자부가 입법예고에서 당초 안보다 크게 후퇴해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지금이라도 기획 의도에 충실한 원안대로 입법해 주길 바란다.
  • 평택이 들썩, 맘스특화에 3만5000여명 인파 몰려

    평택이 들썩, 맘스특화에 3만5000여명 인파 몰려

    각종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평택이 주말 내내 들썩였다. 평택시 신촌지구 대규모 단일브랜드 단지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인파행렬이 이어졌기 때문. 동문건설이 지난 15일 개관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견본주택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오픈 3일 동안 3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청약성공 기대감을 높였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아파트를 구경하기 위한 주택 수요자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중개업소 직원들도 방문객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치는 등 모델하우스 주변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평택시 비전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 이모씨(35세)는 “자녀를 키우고 있다 보니 교육환경에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며 “각종 개발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은 활기를 보이고 있는데 교육시설이 마땅치 않았는데 단지내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실제 동문건설은 대치학원가와의 교육특화 계약 체결로 지구 내 중심상업시설에 평택최초의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된다. 여기에 지구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예정으로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경기 안성시에 거주하는 박모(46세)씨는 “분양가도 인근의 신규 아파트보다 저렴한데다 평택 구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만족스럽다”며 “산업단지에 위치한 직장과의 거리도 현저히 줄일 수 있는데다 단지 규모도 커 청약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물량은 3개 블록에서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를 선보인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하였으며,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감지 등과 같은 세대 내 통합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입주민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도 조성된다. 청약은 7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 1일~3일 3일간 A1, A2, A4 블록 순으로 발표되며 계약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리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 법적 대응 나서···“MBC 보도, 사실 왜곡”

    ‘비리 논란’ 차범근 축구교실, 법적 대응 나서···“MBC 보도, 사실 왜곡”

    차범근 전 감독의 축구교실(차범근 축구교실)이 서울시 기준보다 수강료를 높게 받거나 친·인척 채용을 했다는 내용의 MBC ‘시사매거진 2580’ 보도에 대해 차범근 축구교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호가 ‘사실 왜곡’이라면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법무법인 대호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보도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왜곡보도한 것으로 아래(보도자료 전문)와 같이 사실을 바로 잡고, 향후 제보자와 방송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은 특히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해 5월쯤 내부감사 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제보자) 코치 노모씨의 업무상 비위 및 횡령 사실을 확인해 권고사직했고 노 코치가 이를 받아들였다. 부당해고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보도자료 전문. 법무법인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했지만, 여기서는 익명 처리했다.   들어가는 말 2016년 7월 17일 MBC 프로그램인 ‘시사매거진 2580’(이하 ‘방송’이라 합니다)에서는 사단법인 차범근 축구교실(이하 ‘축구교실’이라 합니다)의 운영 행태와 관련하여 보도를 하였습니다. 방송의 요지는 ①축구교실이 근무한 직원(축구코치)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아니하고, ②직원으로 근무하였던 노씨가 차범근 감독 일가의 상가 등 관리업무와 사실상 개인집사 역할을 하였는데, 이에 대한 임금을 지급하지 아니하였고, ③축구교실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약정한 임대료 조건을 어기고 수강생들로부터 과다한 수강료를 받아왔고, ④후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은 후원물품을 수강생들에게 유상으로 판매하였고, ⑤제대로 근무하지도 않는 차범근 감독의 친인척을 고용하여 급여를 받게 하였고, ⑥오은미 여사의 개인기사 및 파출부의 상여금을 축구교실에서 지급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방송 내용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거나 사실을 왜곡 보도한 것으로, 아래와 같이 사실을 바로 잡고, 향후 제보자와 방송국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방송은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 축구교실측이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보도하였으나 사실이 아닙니다. 담당기자는 직접 평창동 자택을 방문하여 오은미 여사와 인터뷰를 가졌고, 오은미 여사는 자료를 바탕으로 아래 내용과 같이 반박과 해명을 모두 하였음을 밝힙니다.   방송제보자 노○○ 코치에 대하여 방송에서 제보자로 나온 노○○ 코치는 코치 노모씨를 말합니다. 노씨는 2003년 1월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 축구교실의 코치 및 수석코치(최종적으로 사무국장)로 근무하며 ①지역별 축구교실의 수업배정 및 코치배정 등 축구교실 운영업무 ②한강사업본부 및 교육청에 대한 행정처리업무 ③직원급여 산정 등 노무업무 ④축구교실 입출금관리, 축구교실 물품구매관리 등 축구교실 회계업무 전반에 관하여 포괄적인 위임을 받아 업무를 처리하였습니다. 축구교실은 2015년 5월경 내부감사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노씨의 업무상 비위 및 횡령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노씨는 ①축구교실이 퇴직금 지급을 위하여 적립하였던 퇴직금 예금계좌에서 개인적인 사용을 위하여 임의로 인출하였고, ② 축구교실의 거래처로부터 물품을 구매한 후 거래처에 즉시 물품구매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경비관리 예금계좌에서 현금인출 후 임의로 사용하였고, ③축구교실 회원으로부터 현장에서 수납 받은 회비를 즉시 회비관리 계좌에 입금하지 않은 채 임의로 사용하고 상당한 기간이 경과한 후 입금하였습니다. 노씨의 횡령 금액은 당시에 명확하게 밝혀진 것만 2748만원이었습니다. 노씨는 2015년 8월31일에 위와 같은 업무상 횡령 사실을 인정하고, 축구교실의 권고사직을 받아들여 사직하였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억울하게 해고당하였다는 노씨의 주장부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노씨는 퇴직 후 페이스북 등에 자신이 부당하게 해고되고, 축구교실에 엄청난 비리가 있는 양 축구교실의 신용과 명예를 훼손하는 글을 수시로 올렸고, 거기에 더하여 노씨를 대신하여 새로 부임한 수석코치의 명예를 심히 훼손하는 글을 올리기까지 하였습니다. 축구교실 및 신임 수석코치는 노씨를 형사고소할 수 있었지만 젊은 사람의 앞날을 생각하여 참자는 차범근 감독의 만류로 그 동안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노씨는 2016년 3월 축구교실 및 차범근 감독 일가를 상대로 각각 퇴직금 및 임금을 청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이 소송 중에 방송 내용과 관련한 제보를 하였습니다. 노씨는 퇴사를 할 때에 자신이 관리하던 축구교실의 통장 및 행정관련 서류 일체, 차범근, 오은미의 개인통장을 모두 가지고 갔고, 아직도 이를 반환하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내용에 대한 반박 및 해명 ①노씨 등 퇴사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 미지급 주장에 대하여 방송에서는 축구교실이 퇴직한 직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축구교실은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없습니다. 퇴직금은 퇴직금 중간정산 방식 또는 퇴직시 지급하는 형태로 모두 지급되었습니다. 이를 증빙하는 자료로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및 지급조서, 퇴직금산정서, 통장거래내역 등이 모두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퇴직금을 받지 못한 직원이 내용증명을 보내자 축구교실에서 비로소 퇴직금을 지급하였다고 보도하였는데, 아마도 이 내용은 2005년 이전에 퇴직한 직원과 관련된 일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축구교실에서는 퇴직하는 직원들에 대한 퇴직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1~2명의 직원에 대해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문제가 있음을 알고서 바로 지급 처리하였습니다. 노씨가 거짓 주장과 허위 제보를 하였다는 사실은 다음과 같은 증거자료에 의하더라도 명백합니다. 노씨는 퇴직금 중간정산에 의하여 퇴직금을 지급받아 왔고, 자신이 사무국장으로서 직접 퇴직금 명목의 돈을 지급 처리하거나, 퇴직금 명목의 돈을 인출하여 집행하였습니다. 또한, 노씨의 횡령 등 비위 사실이 확인된 후 축구교실은 2015년 8월31일자로 노씨와 약정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약정에 따라, 노씨는 횡령금액을 축구교실에 반환하고, 축구교실은 노씨에게 중간정산 퇴직금을 제외한 나머지 44개월(2012년 1월1일부터 2015년 8월31일까지)에 해당하는 퇴직금 1930만 4711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퇴직금이 지급되었음에도 노씨는 2015년 9월경 서울서부노동청에 퇴직금 미지급을 이유로 진정을 하였으나, 서부노동청 근로감독관은 축구교실이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관련자료를 모두 제출하자 노씨가 중간정산 등으로 퇴직금을 모두 지급받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자 노씨는 2015년 12월 4일 서울서부노동청에 “퇴직금을 지급받았음을 인정함”이라는 취하 사유를 직접 기재하고 진정을 취하하였습니다 결국 노씨는 퇴직할 무렵 퇴직금 지급 완료에 대해 모두 시인하였고, 노동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씨는 축구교실을 대리하였던 정은숙 변호사에게도 ‘퇴직금을 받고서 다시 이런 일을 해서 미안하다’, ‘주변에서 부추겨서 이렇게 되었다’, ‘감독님, 사모님께 정말 죄송하다, 감히 용서를 구할 수도 없다’는 등의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만약 퇴직한 직원들에게 퇴직금이 지급되지 아니하였다면, 퇴직금 지급 업무를 처리한 노씨가 퇴직금이 지급된 것처럼 퇴직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이 발급되도록 세무처리를 하고, 축구교실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하여 이를 자신의 개인통장에 입금하였다가 코치들에게 지급하지 아니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노씨에 대한 고소를 통하여 진상을 확인할 것입니다.   ②노씨의 상가 관리 업무 및 사실상 개인 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주장 및 방송에 대하여 노씨가 차범근 감독 일가의 상가관리 업무를 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상가 관리 업무를 전담하였거나 개인 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노씨의 주장 및 방송 보도는 사실과 다르고 과장된 표현입니다. 차범근 감독 일가의 부동산 관련 업무를 도와주는 분이 2명 있습니다. 한 명은 은행업무나 기타 업무를, 다른 한 명은 건물의 세입자 관리나 건물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여성입니다. 그리고 위 두 사람과 별도로 노씨도 오은미가 부탁하는 일을 도와 주곤 하였습니다. 그들이 여자라서 곤란한 일이 있으면 직접 나서서 도와주기도 하였습니다. 오은미는 이런 노씨에게 늘 고맙다고 생각하며 수고비로 매월 30만원을 지급하였습니다. 다른 2명에게도 수고하는 정도를 감안하여 매월 소정의 수고비를 지급하였습니다. 따라서 상가관리 업무를 전담하였다거나 개인 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주장은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현재 노씨가 없는 상황에서도 위 2명의 여자 분이 아무런 문제 없이 상가 관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감사과정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노씨가 오은미가 부탁한 일 말고도 본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상가 관련 업무를 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노씨는 상가 월세가 입금되는 차범근 일가의 개인통장을 보관, 관리하였습니다. 노씨는 차범근, 오은미, 차두리 등 차범근 일가의 개인 통장에 보관된 돈을 부가세 등 세금 납부를 한다면서 인출한 후 개인적으로 유용하였고, 이것을 덮기 위하여 뒤늦게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로 돌려막기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노씨는 차범근 감독 일가의 개인통장에 있는 돈을 최소한 200여회에 걸쳐 유용하였습니다. 본인이 직접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나서서 해주어 고맙게 생각하였는데, 사실은 차범근 감독 일가의 돈을 유용하기 위하여 한 것입니다. 오은미는 취재기자에게 근거자료와 함께 위와 같은 사실을 모두 설명하였으나 방송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모두 생략한 채 노씨의 주장만을 보도하였습니다. 명백한 편파, 왜곡 보도입니다. 임차인이 노씨의 이름을 기억한다고 해서, 오은미가 부탁한 개인적인 일 몇 가지를 들어주었다고 해서 노씨가 오은미 또는 차범근 감독 일가의 개인집사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노씨는 축구교실에서 사무국장으로 일을 하며 상당한 급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오은미 또는 차범근 일가의 개인집사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③축구교실 강습료 문제에 대하여 한강사업본부로부터 축구교실 강습료 인상 문제로 조사를 받고, 시정조치를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대한 차범근 축구교실의 불찰과 잘못을 인정하며, 다만 축구교실이 고의 또는 의도적으로 강습료를 인상한 것은 아님을 말씀드리고, 아울러 이에 대한 저희의 사정도 설명하고자 합니다. 2010년쯤 연 1억원에 달하는 한강공원 임대료 문제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축구교실을 포기하고 한강사업본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실사 후 임대료를 현실화하여 재입찰을 공고하였고, 축구교실이 입찰에 참여하여 사용권을 얻었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화장실과 사무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도 잘 정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사용조건인 월 4만원의 수업료로는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한강사업본부에 수강료를 5만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축구교실의 불찰이지만, 축구교실에서는 그 동안 수업료 인상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서 더 이상 챙겨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노씨가 한강사업본부에 민원을 넣었고, 이를 계기로 수업료 인상 문제가 행정적, 절차적으로 마무리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축구교실은 한강사업본부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수업료 인상과 관련한 축구교실의 불찰과 잘못을 인정하고 어떠한 결정도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상황을 취합하여 수업료를 5만원으로 인상하게 해달라는 요청서를 보낼 예정입니다. 또한, 축구교실은 한강사업본부가 수업료를 결정할 때까지 수업료 수납업무를 중단하기로 하였습니다. 부언하면, 축구교실은 영리를 추구하기 위하여 수업료 현실화를 요청한 것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축구교실은 현재 노원지역 20여개학교에서 무료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안, 홍천 등 지역에는 “찾아가는 축구교실”로 축구수업의 기회가 없는 친구들에게 축구수업과 유니폼 등 축구용품을 지원해 왔습니다. 2016년부터는 서울북부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매주 화요일 전일을 이촌지구 수업을 포기하고 노원지역 청소년들을 상대로 무료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어린이보육시설인 혜심원에 등록된 22명의 어린들에게 유니폼무료지원과 무료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약 280여명의 학생들이 무료축구교실의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④무상으로 받은 후원 물품을 유상으로 판매하였다는 방송에 대하여 아디다스코리아는 20년 가까이 축구교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의 지원은 축구교실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가족처럼 고마운 곳입니다. 1억 5천만원은 매장 판매가 기준입니다. 이 중 1억 정도에 해당하는 축구교실 유니폼을 매장 판매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해서 그 수익금을 축구교실 운영에 보태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은 아디다스도 다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축구교실이 아디다스코리아를 제외한 다른 동종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약정서를 클로즈업 하며, 마치 이 약정에 따라 축구교실이 유니폼을 유상으로 판매하면 계약위반이 되거나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를 하였습니다. 아디다스코리아가 후원 대가로 다른 브랜드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한 것은 후원사 입장에서 당연한 것이고, 아디다스코리아와의 약정과 축구교실이 후원물품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축구교실이나 스포츠클럽이 가입비를 따로 받으면서 유니폼 등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축구교실은 따로 가입비를 받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유니폼 등을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은 법적·도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판매수익금은 모두 축구교실 운영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습니다. 후원 물품판매와 관련한 방송 내용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⑤친인척들의 축구교실 직원 근무에 대하여 오은미의 올케 박00와 여동생 오00가 축구교실에서 각각 총무업무와 비품 및 용품 관리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물품이 없어지는 사고 등이 잦아서 비품 및 용품관리는 중요한 역할입니다. 축구교실이 점차 커져 행정능력을 갖춘, 믿을 만한 직원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많은 급여를 줄 형편도 못되었기 때문에 부득이 이들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직원으로 등록만 해놓고 월급만 가져가는 유령직원이 결코 아닙니다. 실제 위 두 사람은 사무실에 출근하여 일을 하였습니다. 업무의 특성상 이들이 유연하게 근무를 한 것은 사실입니다. 박00의 경우 평일 저녁, 주말 또는 휴일에도 수시로 차범근 축구교실 사무실이 있는 평창동을 방문하여 업무보고 및 협의를 하였습니다. 오00의 경우 담당하는 업무의 특성상 평상시에는 필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출근하여 관리업무를 하였고, 물품판매 등의 행사가 있을 때 집중적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이들에게 지급되는 급여는, 박00에게 기본급 165만원, 식대 13만원 및 기타 수당 합계 월평균 220만원, 오00에게 기본급 55만원 식대 13만원, 기타 물품 판매에 따른 소정의 인센티브 등 월평균 120만원입니다. 결코 업무에 비해 과다하다고 볼 수 없는 액수입니다. 박00, 오00가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이들에게 지급된 급여액에서 알 수 있듯이 무슨 부정한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이들을 채용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노씨의 횡령 사실이 밝혀진 계기도 업무를 꼼꼼히 수행하였던 박00 총무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전혀 무시하고 단지 주 1~2회 출근하였다는 노씨의 일방적인 주장만 신뢰하여 마치 축구교실이 근무도 제대로 하지 않는 친인척을 고용하여 급여를 받아가게 한 것처럼 방송한 것은 사실과 매우 다른 왜곡보도입니다.   ⑥개인기사 월급과 자택에서 일한 파출부의 상여금 및 휴가비를 축구교실에서 지급하였다는 방송에 대하여 오은미는 축구교실 상근이사로서, 차범근 감독과 축구교실 업무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수납과 관리를 하면서 축구교실의 활성화를 위하여 뛰었습니다. 오은미는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 대외적인 업무를 위하여 기사가 필요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2012년 3월까지 축구교실은 차범근 감독과 오은미를 위한 기사 급여를 지급하였습니다. 물론 차범근 감독이나 오은미는 축구교실에서 급여 등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런데 오은미 개인적인 용무로 운전기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에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기 위하여 2012년 4월경부터는 오은미가 축구교실에서 소정의 급여를 지급받고 개인적으로 기사를 고용하는 것으로 바꾸었고, 현재는 차범근 감독 개인이 기사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여전히 축구교실에서 어떠한 명목의 돈도 받지 않습니다. 방송에서는 오은미와 기사 사이에 작성한 고용계약서 일부 문구를 클로즈업 시키며, 마치 지금도 개인기사의 급여를 축구교실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오은미는 방송에 노출된 계약서에 대해 알지 못하고 이번 방송을 통하여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노씨가 지금 근무하고 있는 기사를 고용할 때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됩니다(오은미는 노씨에게 오은미 개인과 기사 사이에 고용계약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고용계약서에 대해 보고받은 적도 없습니다). 요컨대, 축구교실이 차범근과 오은미를 위한 기사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되지도 않지만, 2012년 4월 이후는 축구교실이 아니라 오은미 또는 차범근 감독 개인이 기사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보도 내용은 과거의 사실과 현재의 사실을 혼합하여 마치 지금도 축구교실에서 기사 급여를 지급하는 것처럼 왜곡 보도하였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연중 외부에서 손님을 만나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식사약속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대외적·공적 손님들을 거의 모두 집으로 초대하여 만나고 업무를 수행합니다. 축구교실 이사회 이사진, 후원회사 담당 임직원, 차범근 축구상 심사위원, 방송관계자, 축구인, 축구교실 자문변호사 등 많습니다. 오은미 역시 차범근 감독 또는 축구교실과 관련한 손님들이 집에 오면 꼭 식사를 대접하여 보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부엌 일이 많습니다. 저녁을 대접하게 되면 도와주시는 아주머니의 수고는 더 커집니다. 퇴근도 늦어집니다. 차범근 감독이 집에서 접대하는 손님들 중 상당수가 축구교실 관련 인사들이기 때문에 오은미는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름휴가와 명절 때 등 1년에 3~4번 직원들에게 상품권을 선물할 때면 10만원짜리라도 아주머니 것도 챙기라고 하였습니다(2015년과 올해에는 이마저도 지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파출부 아주머니에게 지급하는 기본급여나 일당은 당연히 오은미가 개인적으로 지급합니다. 방송에서는 고작 2~3년간 1년에 몇 차례 지급한 상품권을 문제 삼은 것입니다. 앞뒤 사정이나 맥락은 생략한 채 마치 차범근 축구교실이 부당하게 거액의 휴가비나 떡값을 지급하는 양 호도하여 보도한 것입니다.   마무리 말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6년 7월17일 시사매거진 2580 방송 내용은 진실성과 신뢰성이 결여된 악의적인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만을 믿고, 사실관계의 전후 사정을 생략하거나 파악하지 아니한 채 보도된 것으로, 대부분 사실을 호도하거나 왜곡된 내용입니다. 축구교실은 사실을 왜곡하는 제보 및 방송을 하여 축구교실 및 차범근의 명예를 훼손한 노씨와 방송국을 상대로 민,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축구교실은 축구인 차범근이 독일에서 배운 선진축구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출범하여 26년째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까지는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축구인 차범근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관한 관청, 기업 등 많은 단체 및 개인들의 후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앞으로도 축구교실은 공익법인의 성격과 목적,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축구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하는 설립 취지에 걸맞게 한 치의 오류나 흠이 없이 투명하게 운영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촌토익학원 칼토익, 8월 정기토익 단기에 끝내는 방법은?

    신촌토익학원 칼토익, 8월 정기토익 단기에 끝내는 방법은?

    8월 정기토익 일정은 오는 8월 13일(토)과 8월 28일(일)로 두 번의 시험일정이 잡혀 있다. 7월부터 토익을 준비하던 수험생들은 그 동안 노력해 온 결과물을 8월에 확인하기 위해 보다 정진하는 모양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여행, 아르바이트, 계절학기 등으로 7월 학원등록을 놓치고 8월에 토익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겐 8월이 9월 개강 전 올인 해야 하는 필사적인 한 달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YBM 신촌토익학원은 토익대표팀 ‘칼토익’ 강좌의 8월 정기토익 대비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칼토익은 ‘단칼에 끝내는 토익’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토익을 끝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일 실전특강을 비롯해 초밀착 그룹과외 스터디, 빠진 수업 100% 개별보강, 동영상 제공, 24시간 질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칼토익 강사들의 개인과외까지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의 스펙업을 돕기 위해 토익과 더불어 토익 스피킹 무료 특강, 오픽 무료 특강, 영어인터뷰 특강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칼토익은 지난 10년 동안 신촌지역에서 입문반, 중급반, 실전반, 주말온종일 스파르타반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칼토익 공식 홈페이지을 비롯해 YBM 신촌센터 4층 칼토익 상담센터, 24시간 카카오톡 상담으로 문의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새달부터 운영

    지난해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액이 10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멧돼지 출몰이 늘면서 그 피해액이 전체의 44%인 47억원을 차지했다. 정부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 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1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유해 야생동물 피해 저감대책’을 논의,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촌지역에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피해방지단을, 멧돼지 도심 출현이 잦은 지역에는 기동포획단을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또 유해 야생동물 이동경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피해예방시설의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경지 주변 산림을 정비해 야생동물의 행동권을 산림 내로 옮기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또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관찰 기법을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이 시행된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지역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서울시·야생생물관리협회와 공동으로 ‘멧돼지는 산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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