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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평택사랑카드 1만 원 페이백 깜짝 행사

    평택시, 평택사랑카드 1만 원 페이백 깜짝 행사

    경기 평택시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해 15회 이상 결제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총 1만 278명을 대상으로 1만 원을 되돌려주는 행사로, 1차와 2차에 나눠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급되는 1만 원은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1만 원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평택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홍잠 추출물 암세포 억제 효과…농진청·한림대 공동연구

    홍잠 추출물 암세포 억제 효과…농진청·한림대 공동연구

    백옥잠(하얀 고치를 짓는 누에 품종)으로 만든 홍잠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과 한림대학교 연구팀은은 12일 홍잠과 홍잠 추출물 모두에서 대식세포(선천 면역을 담당하는 주요 세포)와 자연살해세포(암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 등 비정상 세포를 스스로 감지하고 죽이는 선천 면역 세포) 증식을 촉진하고, 암세포를 인식해 제거하는 면역 작용을 증진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홍잠 추출물은 자연살해세포(NK92) 증식을 7%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뇌종양, 혈액암, 췌장암 세포를 제거하는 능력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뇌종양 암세포(교모세포종)를 제거하는 능력은 3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면역력이 낮아진 실험 쥐에게 홍잠을 먹인 결과 면역에 관여하는 비장의 B 림프구 기능이 촉진돼 혈액 내 면역 단백질량이 1.5배 늘었다. T 림프구와 자연살해세포도 증식시켜 암세포를 탐지해 제거하는 능력도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잠 추출물은 대식세포의 생존 기간을 늘려주고, 염증반응을 악화시키는 산화질소(NO) 생성과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를 억제하는 것도 확인했다. 이를 통해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탐색해 제거하는 식세포 작용과 음세포 작용을 각각 20배, 5배 이상 촉진했다. 홍잠은 완전히 자라 몸속에 견사 단백질이 가득 찬 누에를 수증기로 쪄 동결건조 후 가공해 만든다. 아미노산, 오메가3, 지방산, 폴리페놀 등 다양한 유용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하고 임상 시험과 함께 홍잠 원료 표준화, 자동화 대량생산 체계 등 기반 연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5월 동행축제’ 매출 4400억… 상품권도 2700억 판매

    ‘5월 동행축제’ 매출 4400억… 상품권도 2700억 판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한 ‘5월 동행 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접 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됐다. 동행 축제는 중기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지난해 5월, 9월, 12월 등 세 차례 열렸다. 올해 5월에 열린 동행 축제에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2만 20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했다. 민간 기업도 동참했다. 쿠팡과 롯데온 등 주요 플랫폼 기업은 공모로 선정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7개 카드사는 백년가게와 전통시장 이용 할인·적립 이벤트로 소비자 1만 5000명에게 혜택을 줬다. 카카오와 배달의민족은 각각 톡딜, 픽업할인 이벤트로 판매를 촉진했다. 우수 판매 사례를 살펴보면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한 김치찜 판매 업체 신사강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접이식 카트를 판매하는 파인드프로덕츠 매출도 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 배로 늘었다. 누적 결제 금액의 최대 10%를 환급(최대 2만원)해주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는 83만명이 참여해 혜택을 받았다. 전국 22곳에서 열린 지역 판매전에는 방문객 200만명이 몰렸고 홍보대사 가수 션이 출연한 영상은 누적 조회수 약 360만회를 기록했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9월 축제에도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판매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다시 일자리 도전’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 ‘북적’

    ‘다시 일자리 도전’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 ‘북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지역에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합니다.”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2025 대전 여성 채용 박람회장을 찾은 50대 전업주부 A씨는 “설레고 긴장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한차례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청년·여성·중장년으로 세분화한, 맞춤형 박람회로 전환했다. 첫 번째로 경력 단절·미취업 여성 등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박람회 분위기는 활기찼다. 참가자들은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손에 들고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면접 외에도 이력서 사진, 퍼스널 컬러, 캘리그라피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험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총 71개 사에서 228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31개)에서 138명, 온라인(40개)에서 90명을 선발한다. 온라인 채용(https//대전여성채용박람회.com)은 오는 30일까지 이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는 여성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 청년, 10월 29일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 채용관과 정책 홍보관이 운영되고 취업 컨설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채용관을 확대해 기업의 참여 확대도 유도키로 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단순 채용 행사를 넘어 취업으로 이어질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 포항시, 미래형 농업 에어팜 수확물 시식 행사 개최

    경북 포항시, 미래형 농업 에어팜 수확물 시식 행사 개최

    경북 포항시에서 흙 없이 키운 수확물로 만든 먹거리 시식 행사가 열렸다. 12일 포항시는 시청 에어팜 전시장에서 시식 행사를 열고 지속가능한 먹거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흙 없이 공기 중 미세 안개 형태의 영양액으로 키워낸 인도어팜(에어팜) 수확 채소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와 샐러드가 준비됐다. 인도어팜에서 재배한 유럽형 상추 ‘카이피라’, 포항산 분질미(가루쌀)로 구운 빵,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인공육, 지역 농산물로 만든 음료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4월 시청에 설치된 인도어팜은 도심 속에서 식량 생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첨단 기술 기반 농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에어팜 기술을 활용한 도시형 식량 생산 ▲식물성 단백질 산업 육성으로 자급 기반 확대 ▲분질미 소비 촉진을 통한 쌀 수요 다변화 등 미래 농식품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기술과 지역 자원이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식탁과 지역 농업, 미래 식품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주철현 의원,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안’ 대표 발의

    주철현 의원,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이 11일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구조적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각종 지원책을 담은 법안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여수시 대선 공약 이행을 견인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전남 전체 국세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남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해온 여수석유화학산단은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과 수익성 악화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면서 정부의 금융, 세제 지원과 구조조정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대선에서 전남지역 공약으로 여수석유화학산업 대전환과 특별법 제정, 정부 주도의 구조개편, R&D 와 친환경 고부가 스페셜티 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주철현 의원이 발의한 ‘석유화학산업 특별법안’은 석유화학산업계의 요구와 이재명 대통령 공약 내용에 부응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책을 담았다. 우선 사업 재편을 위한 시설투자나 R&D, 사업 재편 계획에 따른M&A 를 수행하는 석유화학기업에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등 세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석유화학산업 사업 재편 촉진을 위한 보조금 등 재정지원을 규정했다. 또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요금을 감면하거나 보조할 수 있도록 했고 산업구조 전환 촉진을 위한 각종 환경과 건축, 에너지 분야 등 인허가 절차의 통합과 간소화, 신기술 적용에 필요한 기술 검증과 평가 기준에 대한 신속 조치 등의 규제 특례도 담았다. 원활한 사업 재편을 도모하기 위한 설비 가동률이나 공급능력의 조정 등에 대해서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동행위의 예외 특례 규정을 마련했고, 정부가 관련 업계에 사업 재편 계획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 재편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했다 . 이 밖에 석유화학 핵심전략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사업 재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여수 등 석유화학산업 지역의 지역경제를 지원하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했다. 주철현 의원은 ’석유화학산업의 장기 불황이 예상되는 만큼 , 특별법을 근거로 금융 · 세제 지원과 규제완화 등 종합적인 지원책이 시행되고 , 원활한 사업재편을 위해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며 “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포함된 만큼 법안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도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위장 이혼하고, 유령 직원 채용해 지원금…줄줄 샌 혈세 ‘1042억’

    위장 이혼하고, 유령 직원 채용해 지원금…줄줄 샌 혈세 ‘1042억’

    #. 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2013년 결혼한 남편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관할 구청에 이를 속이고 한부모가족 지원금을 받았다. 급여는 현금이나 자녀 명의 계좌로 받으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도 챙겼다. A씨가 이렇게 타낸 금액은 7000여만원에 달한다. 1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309개 공공 기관에서 부정하게 샌 나랏돈이 104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약 54%(565억원)가 환수됐으며, 부정 수급자들에게 288억원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됐다. 주요 부정수급 사례로는 위장 이혼으로 재산을 숨기거나 타인 명의로 사업체를 운영하며 소득을 숨겨 생계·주거급여를 편취한 사례, 실제 근무하지 않는 인원을 허위로 등록하거나 비밀계약서를 작성해 급여 일부를 돌려받아 청년일자리창출지원금을 착복한 사례가 있었다. 이외 ▲중복 장비 영수증 제출로 연구개발비 수급 ▲운영하지 않은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허위 결제한 사례 등이 적발됐다. 환수결정액이 가장 컸던 항목은 생계급여로 267억원에 달했으며, 다음으로 주거급여(122억원), 사회보험료지원금(92억원), 산업·경제지원금(69억원) 등 순이었다. 코로나19 격리치료비 및 생활지원비는 27억원이 환수돼 전년 대비 415% 늘었고, 교육지원금도 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82% 증가했다. 제재부가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항목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금으로 71억원이었다. 이어 연구개발비 관련 41억원, 포상금 관련 13억원이 뒤를 이었다. 장자철 권익위 심사기획과장은 “단순히 행정 착오에 따른 잘못된 지급에는 제재부가금이 부과되지 않는다”며 “허위 청구나 목적 외 사용이 있을 때만 부과되기 때문에 통상 환수액보다 제재부가금이 적다”고 설명했다. 제재부가금 부과 주체는 중앙행정기관이 전체의 85.1%(245억원)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권익위는 연구개발 및 고용 촉진 관련 법령에 제재부가금 부과 근거가 잘 마련돼 있으며 부정수급 점검이 활발히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환수액과 제재부가금을 합한 전체 처분 금액은 2020년 457억원에서 2023년 1522억원으로 상승했지만 지난해 133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장 과장은 “2023년에는 코로나19 지원금 영향으로 금액이 크게 늘어났었다”고 설명했다.
  • 최태림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최태림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북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최태림 의원(의성, 국민의힘)이 제356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공단지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1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 의원이 발의한 본 조례안은 경상북도 차원에서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농공단지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안됐다. 해당 조례안은 우선 조례 제명을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했고,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농공단지 내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 등 고도화 지원사업, 입주기업 물류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농공단지는 지난 1983년 제정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따라 1984년부터 농촌 지역 산업 기반 조성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로, 현재 경북도에는 총 68개 농공단지가 있으며 이 중 73%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단지로 분류된다. 이처럼 도내 농공단지들은 기반시설 노후화, 정주여건 저하, 물류와 판로의 한계 등으로 전반적인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 특히 조성된 지 30년 가까이 된 안동시 남후농공단지는 최근 경북 대형 산불로 전체 입주기업의 약 60%가 피해를 입었으며, 노후한 기반시설과 취약한 대응 여건으로 인해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속한 지원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행 조례는 농공단지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부족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해당 조례안을 통해 도내 농공단지 활성화 정책의 방향과 수단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림 의원은 “농공단지는 경북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효광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효광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국민의힘)이 제356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농수산물 판매시장에서 온라인쇼핑 등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농수산물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함으로서 경북도 농수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시 포함되어야 할 항목 ▲전자상거래 플랫폼(누리집, 모바일 앱 등) 개설·운영과 판매 촉진 및 운송 등 지원사업 내용 ▲전자상거래를 통한 우선 구매 권장과 농수산물의 품질 관리 방안 ▲실질적인 성과 평가를 위한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들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신효광 의원은 “농수산물 온라인쇼핑은 매출액에서 2020년 4조 4000억원에서 불과 4년여 만인 2024년 9조 7600억원으로 2배 이상 성장하였고, 기존의 구매 편리성과 가격 경쟁력 등의 장점에 기술의 발전이 더해져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혁신적인 서비스가 가능해져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경북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의 체계적인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기준 등을 제도화하여 앞으로 도내 농수산물의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5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요즘 사당~이수 핫하다 했더니, 동작구 ‘상권활성화’ 있었네

    요즘 사당~이수 핫하다 했더니, 동작구 ‘상권활성화’ 있었네

    ‘동작 상권활성화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서울 동작구가 11일 밝혔다. 동작구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입해 사당~이수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전문 관리기구인 ‘동작 상권활성화사업단’이 사업을 운영한다. 동작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상인 만족도’는 사업 초기인 2021년 3월의 78.6%에서 최근 82.3%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매출액은 1220만 원에서 3120만 원으로 뛰었다. 유동인구는 151만명에서 327만명으로 급증했다. 브랜드 인지도는 77.1%를 기록했다. 다방면에서 여러 실적을 냈다. ‘환경 개선’ 분야에서 ▲사당1동 먹자거리 등 주요 진출입로 대형 게이트 설치 ▲이수미로 일대 야간 경관 조명 조성 ▲상권 안내 옥외 DID 설비 ▲키오스크 및 테이블오더 시스템 도입 등을 했다. ‘매출 증대’ 차원에서는 사당과 이수를 연결하는 의미를 담은 ‘42(사당·이수, 사이 동행)’ 브랜드를 개발하고 ▲42맥주 출시 ▲42세일페스타 개최 등을 통해 브랜드 홍보와 판매 촉진 활동을 펼쳤다.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36개 점포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영상 촬영 공간 ‘42공유스튜디오’를 운영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도왔다. 동작구는 마지막 사업연도인 올해도 ▲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교육’ 실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 전개 ▲조명게이트 신규 설치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매출 증대와 유동인구 증가라는 유의미한 결실로 이어졌다. 남은 기간에도 사업을 철저히 마무리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당~이수역 일대 매출액·유동인구 껑충!” 동작구, 상권활성화사업 성과 뚜렷
  • 법무법인 대륜, ‘파낙스 재팬’ 국내 진출 자문…“외국 기업 파트너 도약”

    법무법인 대륜, ‘파낙스 재팬’ 국내 진출 자문…“외국 기업 파트너 도약”

    법무법인 대륜이 해외 기업의 국내 진출을 돕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최근 일본의 디지털콘텐츠 유통사인 ‘파낙스 재팬’과 법률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파낙스 재팬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고양시에 10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국내 콘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 회사는 당시 고양시와 MOU를 맺은 여러 법률자문사 중 다국적 기업 자문, 콘텐츠 산업 이해도가 높은 대륜을 최종 자문사로 선정했다. 대륜은 파낙스 재팬의 외국인투자기업(FDI) 자문 과정에서 콘텐츠산업 규제 검토, 저작권법 밎 사업 관련 인허가 자문 등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사업이 원활하게 가동되도록 조력했다. 대륜은 이처럼 관세·국제통상그룹을 운영하면서 해외 기업의 국내 진출을 돕고 있다.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관세 전문위원 등이 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법률 자문을 넘어 실질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구체적으로 외국환거래법, 외국인투자촉진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외국인 투자 관련 법령에 대한 전문적 해석과 자문, 지자체의 인허가와 조세 감면,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 구조 설계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륜 측은 올해 하반기 미국 뉴욕 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외국계 기업과의 소통과 협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국일 대륜 경영대표는 “외국계 기업의 국내 진출은 복잡한 제도 이해와 실무 설계가 필요한 종합 프로젝트다. 대륜은 각국 기업의 특성과 산업군에 맞는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을 향한 글로벌 투자의 문을 여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李대통령 “주가조작 퇴출·부당이득 환수…배당 확대”

    李대통령 “주가조작 퇴출·부당이득 환수…배당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 번이라도 주가 조작에 가담하면 다시는 주식시장에 발을 들일 수 없도록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며 “대주주의 미공개 정보 이용 등 불공정 거래는 부당이득을 환수하고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진 뒤, 증시 신뢰 회복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직접 제시했다. 그는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수단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이 중간 배당도 받고 생활비도 벌 수 있게 하면, 기업의 자본 조달도 쉬워지고 국가 경제에도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은 우량주 장기투자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물적 분할, 인수합병 등으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가진 주식은 분명 알맹이 있는 우량주였는데, 어느 순간 껍데기만 남는 일이 생긴다”며 “이제는 그런 구조를 바꿔 누구에게든 ‘한국 주식에 투자하라’고 말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거 IMF 사태 당시 선물·옵션 등 복잡한 금융상품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경험을 언급하며, 일반 국민도 신뢰하고 접근할 수 있는 시장 조성을 거듭 주문했다. 배당 정책과 관련해서는 “해외에서는 우량주를 사서 배당을 받고 생활비를 보태는 일이 흔하지만, 한국은 배당 자체가 잘 안 되는 구조”라며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무조건 배당소득세를 내리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정상적으로 배당을 많이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조세 재정에 큰 타격을 주지 않는 선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가능한 방법을 다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경상원,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최대 20% 페이백’

    경기도·경상원,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최대 20% 페이백’

    21일부터 29일까지 400여 곳에서 동시다발 세일 행사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이하 상반기 통 큰 세일)’ 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상원은 올해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지난해 40억 원보다 60억 원 늘린 총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상반기 통 큰 세일 행사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도 단위 연합회, 직능단체 등 40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며, ▲소비 촉진 페이백(최대 20%) ▲통 큰 세일 소비 촉진 쿠폰 지원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와 달리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과 같이 등록되지 않은 일반 상권도 골목상권과 연합할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은 도 공공 배달앱으로 지정된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통 큰 세일 소비촉진 쿠폰(5,000원)’을 지급하는 등 온라인 소비 촉진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경상원 및 도 단위 연합회별로 ▲21일(화성·의왕) ▲22일(고양·군포) ▲28일(부천·파주) 등 대대적인 행사 홍보 및 도민 참여 유도를 위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통 큰 세일은 최근 침체된 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밑불을 지키기 위한 지원”이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기간 구매 금액에 따라 1개의 상권에서 1일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장 내 현수막 등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구매 인증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 경기도·경과원, 1조 2천억 G-펀드 기반 투자유치 ‘2025 G-Invest Day’ 개최

    경기도·경과원, 1조 2천억 G-펀드 기반 투자유치 ‘2025 G-Invest Day’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G-Invest Day(WIXG경기)’를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G-펀드와 연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행사다. 올해는 G-펀드 운용사(VC)와 액셀러레이터(AC),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 행사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자와 기업이 함께 그리는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되고, 2부는 투자유치 가이드와 초기 스타트업 밸류에이션 실전 사례를 다루는 전문 토크콘서트 및 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회도 마련된다. 사전 제출한 투자설명회(IR)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별 30분 내외의 개별 상담이 진행된다. 경과원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향후 6개월 이내 경기도로 이전을 계획 중인 기업,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참가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G-Invest Day(WIXG경기)는 도내 기업이 민간 자본과 직접 연결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G-펀드 확대, IR 역량 강화, 사후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펀드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조성한 1조 2천억 원 규모의 펀드로, AI‧바이오‧반도체 등 미래 성장 산업에 중점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닥 상장사 29개 사, 예비 유니콘 16개 사를 배출했다.
  • 부산상의, 이재명 정부 ‘해양수도 부산’ 환영…“상공계 적극 협조”

    부산상의, 이재명 정부 ‘해양수도 부산’ 환영…“상공계 적극 협조”

    부산 상공인들이 해양수산부 이전 등을 통해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려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11일 발표한 상공계 성명에서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해양수도 부산’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조치로 해양수산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이 대통령의 결단에 상의와 지역 상공계가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힌다”고 했다. 부산은 세계 2위 환적항을 보유한 세계 해양물류의 중심지이며, 우리나라 해양경제의 심장이지만, 해운·물류·항만 산업의 중심 기능과 기업은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게 상공계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해양산업의 중심을 실질적 기반이 존재하는 부산으로 재편해야 하며, 해수부 이전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의는 또 국내 최대 해운 선사인 HMM 본사의 부산 이전 공약과 관련해 “HMM은 산업적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대표 기업으로,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할 경우 해운·항만·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클러스터화와 연계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사법원 설립과 관련해서는 “부산은 해사 사건의 주요 발생지이면서, 관계 사업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전문 해사법원이나 중재기관이 없어 관련된 부가가치의 상당 부분이 해외로 유출됐다. 해사법원이 부산에 설립되면 국부 유출을 막고, 우리나라가 해양법률, 보험, 중재 서비스 시장에서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은 “해양수도 부산 정책은 국가 해양산업의 구조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고의 선택인 만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 지역 경제계도 해양수도 부산 정책의 성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농촌빈집은행 사업’ 본격화…빈집 매물 등록해 거래 촉진

    합천군 ‘농촌빈집은행 사업’ 본격화…빈집 매물 등록해 거래 촉진

    경남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수집한 빈집 정보를 민간 부동산 플랫폼(한방·디스코·네이버부동산 등)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그린대로)에 매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을 비롯개 경남 의령·거창, 경기도 이천, 충북 충주·제천·옥천, 충남 예산·홍성, 전북 부안, 전남 강진·광양·담양·여수·영암·완도, 경북 예천, 제주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한다. 빈집 정보를 수요자에게 쉽게 제공하고 거래를 촉진한다는 것이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다. 빈집이 플랫폼에 등록되고 실제 매매 또는 임대 거래로 이어지려면 빈집 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 합천군은 빈집 실태조사로 확보한 소유자 정보를 기반으로 11일 ‘거래 동의 의사’ 확인 문자를 빈집 소유자에게 보낼 예정이다. 문자를 받은 빈집 소유자는 전자동의서를 통해 손쉽게 빈집은행에 참여할 수 있다. 전자동의서가 제출되면 협력 공인중개사는 해당 빈집의 거래 가능성을 확인한다. 거래 가능 빈집은 매물화 작업을 거쳐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 등에 등록된다. 등록된 빈집 매물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거래를 희망하는 소유자와 수요자는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통해 실제 매매 또는 임대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빈집 소유자에게는 유휴 자산을 가치 있게 만들고 귀농·귀촌인과 무주택자에게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농촌빈집은행 활성화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해남 민생지원금 ‘정책효과 뚜렷’…군민 91% “소비 증가 체감”

    해남 민생지원금 ‘정책효과 뚜렷’…군민 91% “소비 증가 체감”

    전남 해남군이 지난 2월 전 군민에게 지급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소비 증가를 체감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도 매출 상승 효과를 확인했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민생회복지원금의 정책효과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1%가 “소비 증가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원금 지급 완료 후인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총 2765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원금은 군민 1인당 20만원씩, 총 6만2323명에게 지급됐다. 국외체류자 등을 제외하고 총 124억6400만원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 내 소비에 직접 연결되도록 했다. 설문 결과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87%에 달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79%는 “지급 당시 이미 전액을 사용했다”고 답해 소비촉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다. 사용처로는 외식비, 주유비, 식료품비 등이 주를 이뤘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별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1%가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고객 수가 늘었다”는 답변은 59%, “구매력이 향상됐다”는 답변은 72%에 달했다. 전체 응답자의 89%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해남군은 향후 군민 의견을 반영한 보완 정책을 통해 경제 회복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정비하고, 향후 예산 여건에 맞춰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연구용역 본격 착수

    최민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 연구용역 본격 착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자산 구축 연구회’(회장 최민 의원)가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1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민사회 대응 정책발굴 연구’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외국인 주민의 증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특히 인구감소 지역(가평, 연천 등)에 외국인 주민의 정주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외국인 정책 사례를 분석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민사회국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전략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학회 라휘문 책임연구원(성결대학교 교수)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라휘문 책임연구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로, 2025년 4월 기준 약 72만 명(전국 대비 34.4%)의 외국인 주민이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근 인구감소와 산업인력 부족, 지역 간 경제 격차 심화 등 복합적인 지역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외국인 정책 환경 및 현황 분석 ▲이민행정 관련 이론 검토(다문화주의, 동화주의, 상호문화주의 등)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 외국인 정책 사례 분석 ▲인구감소 지역 외국인 정주 지원대책 마련 등이다. 최민 의원은 “경기도는 2024년 9월 ‘이민사회국’을 신설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경기도에서 외국인 주민의 정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선도적 정책 모델 개발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산업인력 부족과 인구감소에 직면한 지역에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면 경기도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정책학회 연구진은 앞으로 3개월간 경기도 내 현장 실태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살빼려다 임신했습니다”…‘비만 주사’, 피임약 효과 떨어뜨린다고?

    “살빼려다 임신했습니다”…‘비만 주사’, 피임약 효과 떨어뜨린다고?

    ‘살 빼는 주사’로 불리는 비만치료제 일부가 경구피임약의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영국 규제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비만·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의약품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GLP-1은 음식을 섭취할 때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도움 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만치료제로 유명한 위고비, 오젬픽 등이 GLP-1 계열 의약품에 해당한다. MHRA는 GLP-1 계열 의약품 사용자의 임신 관련 사례 40여건을 접수했다. 그중 티르제파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마운자로의 경우 26건의 신고가 있었다. 투약자가 세부 내용을 알릴 의무는 없으나, 1명이 의도치 않게 임신했다고 밝혔다.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인 위고비·오젬픽은 8건, 빅토자·삭센다는 9건이었으며, 이 중 1명이 의도치 않은 임신을 했다고 알렸다. MHRA는 마운자로에 대해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에게서 경구피임약의 효과를 낮출 수도 있다”라며 “콘돔 등 비경구 피임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MHRA의 이번 지침에는 “GLP-1 계열 의약품이 태아에게 유해한지 파악할 연구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다”며 ▲임신 중 ▲임신을 시도할 때 ▲모유 수유 중일 때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도 담겼다. 또 마운자로는 투약을 중단하고 1개월 뒤부터, 위고비와 오젬픽은 2개월 뒤부터 임신을 시도할 것을 MHRA는 권고했다.
  • “대학생 모셔라”… 지자체 전입 장려금 봇물

    인구 감소로 시름하는 자치단체들이 지역 대학생 주소 이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청년층의 안동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다. 안동시는 경국대·가톨릭상지대·안동과학대 등 지역 3개 대학 재학생에게 학업장려금으로 연간 100만원을 준다.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 70점(C)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하면 120만원을 준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지역 3곳의 대학생 5064명이 학업장려금을 받았다”면서 “이들 가운데 35%가 안동으로 주소지를 옮겨 시의 대표 인구 정책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경북 영주시도 전입한 대학생들에게 전입지원금(영주사랑상품권 30만원)과 매년 기숙사비 또는 전월세를 100만원씩 최대 400만원까지 준다. 충북 옥천군도 주소를 옮기는 학생에게 100만원의 특별 장려금과 문화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민한테 주는 전입 축하금(20만원)과 초등∼대학생 대상 학생장려금(30만원)을 합쳐 1인당 150만원을 현금 지급하는 셈이다. 충북 영동군도 주소를 옮기는 학생에게 3년에 걸쳐 100만원의 지원금과 공공시설·관광지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전입 후 6개월이 경과한 성적 우수 학생한테는 군민장학회에서 150만원의 장학금도 별도 지급한다. 지역에 주소를 오래 두는 효과가 적다고 판단해 지원금을 크게 확대하기도 한다. 충북 제천시는 올해 주소를 옮긴 대학생에게 현금으로 100만원을 주고, 유지 기간에 따라 지역화폐로 60만원을 지급하던 걸 180만원까지 3배로 늘렸다. 문제는 대학생들이 학업장려금만 받고 다시 주소를 옮기는 이른바 ‘먹튀’가 상당수 있다는 것이다. 김태윤 한양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자체들이 가장 쉬운 현금성 복지의 정책 효과는 확인하지 않고 정책을 지속하는 것은 비판받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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