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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 맞벌이 가정 ‘오전 7~9시’ 돌봄

    종로, 맞벌이 가정 ‘오전 7~9시’ 돌봄

    서울 종로구는 맞벌이 가구 등의 아침 시간대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아침돌봄’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침돌봄 사업은 부모의 출근과 자녀 등교 시간이 겹쳐 돌봄 공백이 생기는 일을 막는 것과 함께 안심하고 아침 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교사가 아침 시간 동안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돕고 숙제 확인 등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학교까지 동행한다. 종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돌봄 수요 및 인근 학령인구,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로구 3호점 혜화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1부터 초6까지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등은 종로구 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이번 시범 기간이 종료되면 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와 주거지 인근 10분 거리 이내에서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구에서는 청운효자동·부암동·혜화동·숭인1동·무악동 등 총 5개 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4호점 숭인1동 센터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등교 도와드립니다”…종로구, 맞벌이 가정 위한 ‘아침돌봄’

    “등교 도와드립니다”…종로구, 맞벌이 가정 위한 ‘아침돌봄’

    서울 종로구는 맞벌이 가구 등의 아침 시간대 자녀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아침돌봄’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아침 돌봄 사업은 부모의 출근과 자녀 등교 시간이 겹쳐 돌봄 공백이 생기는 걸 막고 안심하고 아침을 준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교사가 아침 시간 동안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돕고, 숙제 확인 등 기본적인 생활 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사가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학교까지 동행한다. 종로구는 서울시와 함께 돌봄 수요와 인근 학령인구,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종로구 3호점 혜화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1부터 초6까지다. 이용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 등은 종로구 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이번 시범 기간이 종료되면 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교와 주거지 인근 10분 거리 이내에서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로구에는 청운효자동·부암동·혜화동·숭인1동·무악동 등 총 5개 센터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중이다. 4호점 숭인1동 센터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0대 불안장애 환자, 4년 새 65% 증가… 10세 미만도 87% 늘어

    10대 불안장애 환자, 4년 새 65% 증가… 10세 미만도 87% 늘어

    10대 불안장애 청소년이 4년 전보다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연령층일수록 증가 폭이 더 컸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올해 4월 심사 결정분까지 반영)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10~19세 환자는 4만 1611명으로, 전년 대비 8.7% 늘었다. 2020년(2만 5192명)과 비교하면 65.2% 급증한 수치다. 10대 불안장애 환자는 2021년 3만 2008명, 2022년 3만 7401명, 2023년 3만 8283명 등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다. 특히 10세 미만 환자는 2020년 2311명에서 지난해 4336명으로 87.6% 늘어, 전 연령대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전체 불안장애 진료 환자는 75만 7251명에서 91만 385명으로 20.2% 증가했다. 나이별로는 20대가 24.7%, 30대 30.0%, 40대 25.3%, 50대 12.4%, 60대 14.7%, 70대 4.2%, 80대 16.7%, 90대 5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불안장애는 비정상적·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으로, 공황장애·사회불안장애·범불안장애·분리불안장애·선택적 함구증 등이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환자 증가의 배경으로 과도한 학업 부담과 경쟁,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비교 심리, 정신건강 진료 접근성 확대 등을 복합적인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4년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 조사’(전국 초1~고2 1만140명)에 따르면, 아동행복지수는 평균 45.3점(100점 만점)에 그쳤다. 공부 압박을 받는 아동의 행복지수는 평균 44.16점으로, 그렇지 않은 아동(45.95점)보다 낮았다. ‘충동적으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9.6%로, 2021년(4.4%)의 두 배 이상이었다.
  • 학원·숙제 끝나면 SNS·채팅에 푹… 아동·청소년 35% “잠이 부족해요”

    학원·숙제 끝나면 SNS·채팅에 푹… 아동·청소년 35% “잠이 부족해요”

    평균 7.9시간 수면… 0.4시간 줄어‘행복지수 45.3점’ 정신건강 악영향 국내 아동·청소년 3명 중 1명은 수면 부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원인은 학원·숙제 등 학업이지만, 소셜미디어(SNS) 사용과 게임도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평균 수면 시간은 권장 기준에 한참 못 미쳤고, 행복지수와 정신건강 지표도 함께 악화했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발표한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심층분석에 따르면 9~17세 아동의 34.9%가 ‘잠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18세 미만 5743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 중 9~17세 3137명의 수면 실태와 원인을 별도 분석했다. 조사 대상 아동의 평균 수면 시간은 7.9시간으로, 미국 수면재단 권고(6~13세 9~11시간, 14~17세 8~10시간)에 미치지 못했다. 직전인 2018년 조사(학기 중 8.3시간)보다도 0.4시간 줄었다. 수면 부족의 60%는 학업 때문이었다. ‘학원·과외’가 34.3%로 가장 많았고, ‘SNS·채팅 등 휴대전화 사용’(15.5%), ‘숙제 등 가정학습’(15.2%), ‘게임’(14.1%), ‘야간 자율학습’(10.8%) 순이었다. 2018년 조사에서는 ‘학원·과외’(45.7%), ‘야간 자율학습’(18.7%), ‘가정학습’(13%) 순이었으나, 5년 뒤에는 SNS와 채팅이 2위로 올라섰다. 학업량뿐 아니라 SNS 사용이 늘면서 수면 시간이 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 집중력 저하, 학업 성취도 감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2024년 아동행복지수 생활시간 조사’(전국 초1~고2 1만140명)에 따르면, 아동행복지수는 평균 45.3점(100점 만점)에 그쳤다. 공부 압박을 받는 아동의 행복지수는 평균 44.16점으로, 그렇지 않은 아동(45.95점)보다 낮았다. ‘충동적으로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9.6%로, 2021년(4.4%)의 두 배 이상이었다.
  • 개인전 메달 놓친 황선우, 계영 800m서 아쉬움 달랠까…예선 3위로 결선행

    개인전 메달 놓친 황선우, 계영 800m서 아쉬움 달랠까…예선 3위로 결선행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전 아쉬움을 단체전에서 달랠 수 있을까. 계영 800m 대표팀이 예선 3위로 결선에 오르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범,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황선우로 구성된 대표팀은 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엿새째 남자 계영 800m 예선에서 7분04초68로 전체 16개 팀 중 3위에 올랐다. 결선은 이날 오후 9시 39분 진행된다. 8개 팀이 경쟁하는데 예선 1위는 영국(7분03초98), 2위는 호주(7분04초32)였다. 이탈리아, 미국, 중국, 이스라엘, 프랑스도 메달을 노린다. 한국은 두 대회 연속 입상에 도전한다.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선 양재훈(강원도청),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가 7분01초94로 2위를 차지하며 단체전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바 있다. 황금세대는 최근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7분01초73)으로 한국 수영 단체전 역사상 첫 금메달을 합작한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는 2024 파리올림픽에선 7분07초26으로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19세 신성 김영범이 합류했는데 그는 예선에서 첫 주자로 나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빠른 1분45초72로 200m를 통과했다. 개인전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이 1분46초09, 황선우가 1분46초11, 이호준이 1분46초76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 29일 자유형 200m에서 4위로 입상에 실패한 황선우는 단체전에서 만회한다는 각오다.
  • 후~ 0.18초

    후~ 0.18초

    한국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입상에 도전했던 황선우(22·강원도청)가 0.18초 차를 좁히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대회 경영 종목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로 4위에 올랐다. 50m 구간까지 선두(23.96초)를 달린 황선우는 100m(50.76초) 지점부터 입상권에서 멀어졌다. 그는 30일부터 이어지는 자유형 100m와 오는 8월 1일 펼쳐지는 계영 800m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우승,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준우승했다. 3위는 일본의 2007년생 신성 무라사 다쓰야였는데 황선우와 그의 기록(1분44초54)은 불과 0.18초 차이였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이듬해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것도, 전 종목을 통틀어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선을 전체 2위이자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1분44초84로 통과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여자 자유형 200m에선 조현주(25·경북도청)가 예선에서 1분58초10으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31·경북도청)이 세웠던 기존 기록(1분58초41)을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 ‘아! 0.18초’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한국인 최초 4회 연속 메달 실패

    ‘아! 0.18초’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한국인 최초 4회 연속 메달 실패

    한국인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회 연속 입상에 도전했던 황선우(22·강원도청)가 0.18초 차를 좁히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황선우는 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A) 대회 경영 종목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2로 4위에 올랐다. 50m 구간까지 선두(23.96초)를 달린 황선우는 100m(50.76초) 지점에서 5위로 밀렸고 이후 순위를 한 계단 올리는 데 그쳤다. 2024 파리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43초53으로 우승,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이 1분43초84로 준우승했다. 3위는 일본의 2007년생 신성 무라사 다쓰야였는데 황선우와 그의 기록(1분44초54)은 불과 0.18초 차이였다. 파리올림픽 결선에 진출하지 못한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렸으나 또 경쟁자들에게 밀렸다.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이듬해 일본 후쿠오카 대회에서 동메달, 지난해 도하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정상에 오른 것도, 전 종목을 통틀어 3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도 황선우가 처음이었다. ‘디펜딩 챔피언’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결선을 전체 2위이자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1분44초84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여자 자유형 200m에선 조현주(25·경북도청)가 예선에서 1분58초10으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그는 2019년 3월 3일 경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김서영(31·경북도청)이 세웠던 기존 기록(1분58초41)을 6년 5개월 만에 0.31초 단축했다.
  •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선출

    육상 단거리 간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장 선출

    육상 남자 100m 한국 기록(10초07) 보유자인 김국영(34·광주시청)이 우리나라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의 대표자로 뽑혔다. 김국영은 29일 오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행정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체육회 선수위원회 첫 회의에서 위원들의 호선으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국영 신임 위원장은 유승민 체육회장과 함께 4년 동안 스포츠인 인권 향상과 은퇴 선수 진로 지원 등 선수 권익 향상을 위해 선수위원회를 이끈다. 김 위원장은 2010년 10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육상선수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을 기록, 고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1979년 세운 한국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 2015년 7월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10초16으로 기존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고, 2017년 6월 코리아오픈 100m 결선에선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통산 다섯 번째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울러 세계선수권 남자 100m와 계주로 본선 무대를 다섯 차례 밟았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역대 한국 남자 100m 1~7위 기록(10초07∼10초16)의 주인공이 모두 김국영이다. 지난해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그는 2026년 현역 생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황선우, 준결선 2위로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황선우, 준결선 2위로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200m 결선 진출

    대한민국 남자 수영 단거리 간판 황선우(22·강원도청)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4연속 메달 도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황선우는 28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에서 1분44초84을 기록, 전체 16명 가운데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황선우의 준결선 기록은 2024 파리 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의 1분45초02(5위)보다 0.18초 빠르다. 준결선 전체 1위는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 루크 홉슨(미국·1분44초80)이 차지했다. 황선우는 이날 오전에 열린 예선은 1분46초12에 터치패드를 찍으며 전체 8위로 준결선에 올랐다.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렸던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는 황선우가 1분44초7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2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 존재감을 알린 황선우는 2023 후쿠오카 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확하며 지난해 대회까지 3회 연속으로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섰다. 황선우는 29일 오후 8시 2분 이 종목 결선을 치른 뒤 8월 1일 마지막 남자 계영 800m에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우민과 함께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우민과 황선우를 앞세운 대표팀은 지난해 남자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경영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체전 메달리스트가 됐다. 계영 출전 선수는 대회 당일 확정된다.
  • “AI는 양재, 관광은 고터·세빛… ‘쌍특구 시대’ 글로벌 서초 도약”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AI는 양재, 관광은 고터·세빛… ‘쌍특구 시대’ 글로벌 서초 도약” [민선 8기 3년, 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살기 좋은 서초 만들기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9년째 최고청계산 파크골프장·시니어라운지 세대통합형 시설 설치·운영 성과AI특구 원년… 5년간 역량 집중 스타트업 육성펀드 1100억원 운영강남데이터센터에 입주 공간 제공 ICT 특정개발지구 연내 지정 노력양재·서초 도시개발 미래 청사진양재정거장 환승코어 설치 MOU사상 첫 민간 투자로 복합청사 개발 서리풀 도보여행·잠수교 보행 전환서울 서초구에 있어 올해는 지난해 말 지정됐던 ‘양재 인공지능(AI)특구’와 ‘고터(고속터미널)·세빛 관광특구’가 본격 출발하는 출발점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2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 특구들의 실패 사례를 답습하지 않겠다며 “특구 출범 원년인 만큼 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기 5년이 중요하다. 그때 집중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도 했다. 구체적으로 서초구는 30억원을 직접 출자하는 등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을 활용해 300억원 이상의 ‘AI 스타트업 육성펀드’를 올해 조성한다. 이어 5년간 총 1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AI 특구 우수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해 올해 말부터 약 40개의 유망 AI 기업에 입주 공간을 제공한다. 다음은 전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상반기 기억에 남는 성과가 있다면. “우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에서 서초구는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저는 행정의 연속성과 ‘플러스알파’를 강조하기에 앞서 조은희 전 구청장의 6년에 저의 3년이 더해져 이와 같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세대 통합형 시설을 만든 것도 성과다. 청계산 수변공원 파크골프장이 개관했는데 가족 3대가 함께하는 파크골프장으로 운영된다. 2대 이상이 예약하면 ‘0순위’로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존의 어르신만 이용하는 경로당을 3대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든 시니어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서초1동에 7번째 시니어 라운지가 개관했다. ‘바퀴 달린 행정’도 말씀드리고 싶다. ‘바퀴가 달렸다’는 것은 주민 일상생활 속으로 찾아가 함께한다는 의미다. 책을 싣고 동네로 찾아가는 ‘여행하는 서재’, 고쳐 쓰고 나누어 쓰는 ‘바퀴 달린 우산과 칼’, 청년 예술인의 ‘바퀴 달린 콘서트’ 등이 있었다.” -AI특구 관련 계획은 어떻게 되나. “AI특구 출범의 원년이니 역량을 더욱 집중하려고 한다. 대한민국은 AI 주요 3개(G3)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초단체로서 여기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AI 스타트업 육성펀드’가 5년간 1100억원 운용되는데, 서초구가 30억원을 직접 출자하는 등 올해 300억원 규모를 조성한다. 스타트업은 직원이 많아지면 공간이 부족해 결국 다른 곳으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데, 이들이 들어올 수 있는 장소가 AI특구 곳곳에 있다. 강남데이터센터가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 뒤 9층 규모의 오피스동을 서초구가 통임대해서 ‘AI특구 우수기업지원센터’로 조성 중이다. 올해 12월부터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공공 기여로 받은 강남데이터센터 인근 5층짜리 건물을 특구 운영센터로 만들려고 한다. 또 중요한 게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약에 이어 올해 5월에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해 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양재·우면동 일대는 교통이 조금 안 좋다. 내년부터 AI셔틀버스를 운행해 특구 안에서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려고 한다. 아울러 정보통신기술(ICT)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연내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구가 지정되고 첫 5년이 중요하다고 했다. “특구가 지정돼도 흐지부지하게 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역 특화 특구의 천국인데, 진짜 ‘행복한 천국’은 몇 개 없다. 왜 그런가 보니, 단체장 임기가 4년이다. 단체장이 바뀌면 본인이 지정한 특구도 아니니 관심이 없다. 지정은 됐지만 명실상부하지 않았다. 그래서 초기 5년이 중요하다. 그때 집중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양재역 일대 서초복합통합개발은 어떻게 되고 있나. “서초복합통합개발은 서초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핵심 사업이다. 우선은 환승코어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편리한 환승코어’를 만드는 게 목표다. 앞서 5개 기관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양재정거장 환승코어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시행 승인을 받았다. 하반기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한다. GTX C 양재역이 오는 10~11월쯤 착공하는데, 환승코어 역시 적기에 연계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다음으로는 서초구청을 포함한 복합청사 개발이 있다. 국토부가 이 지역을 도시혁신구역(화이트존)으로 선정하면서 용도나 밀도 제한 없이 개발이 가능해졌다. 이는 민간 투자 사업이다. 민간 투자를 활용해 복합청사를 개발한 사례는 전국 어디에서도 시도한 바 없다. 복합청사는 돈이 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 자본이 들어오지 않았다. 행정청사뿐만 아니라 문화 시설, 상업 시설이 함께 복합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해 올해 안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신청하는 게 목표다. 내년에 민자 적격성을 통과한다면 2029년 착공해서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할 수 있다.” -지난달 ‘서초구 도시발전 정책포럼’을 열었다. “‘2040 서초 도시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서초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했는데 크게 명품 주거단지, 융복합 일자리, 녹지 보행·여가의 세 가지 발전축으로 구상했다. 이 세 가지 목표 아래 21개 전략 과제를 마련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10개 핵심 전략을 선별해 우선 추진한다. 우선 양재·내곡 권역을 대상으로 포럼을 열었고, 추경이 통과돼 나머지 3개 권역도 곧 진행하려고 한다. 전문가와 공무원만이 아닌 주민이 함께 도시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알고, 주민이 함께 의견을 내 줘야 완성도가 높아진다. 도시의 미래는 결국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향후 계획은. “7~8월에는 서초와 한강을 잇는 아트투어를 진행하고, 가을에는 ‘서리풀 가을 도보여행’을 하는 등 계절의 절기에 맞는 행사를 하려고 한다. 물리적으로 만든 공간이 현재로 끝난 것은 아니다. 향후 잠수교가 전면 보행교로 전환되면 한강 수변과 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서초의 관광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 실제 지난 5월 잠수교에서 K팝 그룹 ‘세븐틴’의 데뷔 10주년 기념공연이 열렸는데 무려 5만명이 왔다. AI특구가 제도인 것처럼 관광특구도 제도다. 여기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잘 엮어서 사람들에게 ‘저곳에 한번은 꼭 가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겠다.” -재선에 대한 생각은. “강력하게 고려하고 있다. 공직자는 체를 거르고 걸러서 마지막으로 남는 게 책임감이라고 생각한다. 공적인 책임감을 위해서라도 한 번 더 재선에 나설 생각을 하고 있다.”
  • 與, 쿠팡 물류센터에 “모범 사례”… ‘히트플레이션’ 물가 점검도

    與, 쿠팡 물류센터에 “모범 사례”… ‘히트플레이션’ 물가 점검도

    더불어민주당이 쿠팡 물류센터 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 속 노동자 보호 대책 점검에 나섰다.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폭염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다뤄야 한다”며 “안전 대책과 수칙이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주영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산업재해예방 TF 단장),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남근·이용우 의원 등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쿠팡 서초1캠프를 찾아 내부 작업공간을 살핀 뒤 현장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현장 곳곳에서 폭염 피해가 늘고 있어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가 벌써 1500여명에 달한다”며 “특히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 지난 8일을 전후로 해서 농민과 택배 노동자, 건설 노동자의 사망 사고까지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날 쿠팡 서초1캠프 물류센터는 약 20도의 내부 온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예방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었다. 현장을 둘러본 민주당 의원들은 “쿠팡의 변화가 모범적인 사례로 타사에도 전파되면 좋겠다. 사회적 대화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산업 현장의 최대 관심사인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노력해달라”며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예방을 위한 택배 없는 날에 꼭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염 속에 국민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했고, 지난 11일 규제개혁위원회는 체감온도 33도 이상의 폭염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2시간 노동·20분 휴식’ 원칙이 확립되게 입법 등 당 차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물가대책TF 위원들과 함께 서울 aT센터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간담회도 개최했다. 폭염으로 인해 농수축산물 가격이 폭등하는 ‘히트플레이션’ 상황에서 유통 구조 개선 등을 통한 가격 안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 ‘특수교육 사각지대 없다’···경기도교육청, 방학 중 특수교육 학생 돌봄 확대

    ‘특수교육 사각지대 없다’···경기도교육청, 방학 중 특수교육 학생 돌봄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중 돌봄’ 정책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방학 중 지원 돌봄 정책으로 특수유아 및 초등 대상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과 특수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특수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기 중 특수교육 종일반은 방학 기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대상은 특수교육 종일반을 운영하는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 초등 7, 특수학교 75)이다. 또 특수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 중 ‘특수학교 초1~2 대상 맞춤형 및 돌봄 프로그램’은 학기와 방학 중에 모두 운영한다. 2024년 초등 1학년 대상 14교 운영에 이어 2025년부터는 초등 2학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운영 학교도 29교로 확대했다. 2024년 여름방학에 12교, 겨울방학에는 28교가 참여한 ‘특수학교 초3~6학년 및 중·고 방학 중 지역사회 돌봄’은 올해 36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 서초구 마음안심고시원 본격 운영

    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안심고시원’ 운영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마음안심고시원은 청년 1인 가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원 내에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심리적 안심 공간이다. 구는 서초동, 방배동, 양재동을 중심으로 현장 실사와 거주 특성을 분석해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 및 직장 밀집 지역 등 청년 생활권을 중심으로 총 5개소를 선정하고 정신건강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마음안심고시원 내에 비치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자가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에게는 구 마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지역 내 전문병원 1대1 상담, 지역거점상담실 및 복지기관 연계 등이 제공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서초1동 소재 고시원에서 ‘2025 청년 마음안심고시원 현판 전달식’을 개최한 바 있다.
  • 다시 뛰는 한국 육상…한국체대, 10년 만에 남자 1600m 계주 기록 경신

    다시 뛰는 한국 육상…한국체대, 10년 만에 남자 1600m 계주 기록 경신

    한국체대가 육상 남자 1600m 계주 대학 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 한국체대는 24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부 1600m 결선에서 김승호, 김은섭, 김준성, 조휘인이 이어 달려 3분08초99를 기록해 3분09초45의 과천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아울러 2015년 성균관대가 작성한 한국 대학 기록 3분09초19를 0.20초 당긴 부별 신기록을 세웠다. 김준성은 경기 직후 “한국체대 단거리 팀 선후배, 코치님 덕에 한국 대학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며 “더 노력해서 한국 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자부 200m 결선에서는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초73으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준결선에서 개인 최고이자, 한국 역대 3위인 20초45로 전체 1위에 오른 고승환은 결선에서 한국 기록(20초40) 경신에 도전했으나 전날 개인 기록에도 못 미쳤다. 단거리 유망주 김동진(대구체고)은 개인 최고인 21초17로 2위를 차지했다.
  • 서초구, 세대통합형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서초구, 세대통합형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 개관

    서울 서초구는 기존 경로당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선한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를 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을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서초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복지시설이다. 앞서 반포복지관 경로당, 반포2동 경로당, 반포3동 경로당, 서초스마트시니어교육센터, 서초구립느티나무쉼터, 반포느티나무쉼터 등 총 6곳에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바 있다. 이어 7번째로 개소한 서초1동 시니어라운지는 서초1동 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라운지 내부에 편안한 좌석에서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담소존’, 안마의자를 활용해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존’, 영화 및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스마트존’이 조성됐다. 또 도서와 장난감을 갖춘 ‘키즈존’도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영마감 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올해 하반기에 서초 시니어라운지 2개소를 추가로 개관해 신노년층을 위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단순한 경로당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복지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통합형 개방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 어르신 자존감 살리고 일자리 만든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모 관리와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은 올해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2228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일상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서초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미용기술을 보유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커트와 손 안마 등 미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이 프로필 사진과 장수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서초1동 구립경로당 지하 1층 ‘서초멋쟁이 뷰티교실’에서 월·수·금요일에 무료로 진행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자존감 올리고 일자리도 만들고… 서초구 일석이조 노인사업

    자존감 올리고 일자리도 만들고… 서초구 일석이조 노인사업

    서울 서초구는 6월부터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모 관리와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초멋쟁이 추억네컷’ 사업은 올해 서초구에서 운영 중인 2228개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의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 일상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서초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미용기술을 보유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커트와 손안마 등 미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 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이 프로필 사진과 장수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서초1동 구립경로당 지하 1층 ‘서초멋쟁이 뷰티교실’에서 월·수·금일에 무료로 진행된다. 서초중앙·양재·방배 노인복지관을 이용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면 누구나 각 복지관을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지역 사회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법 “알 권리 보장… 학교 ‘익명’ 처리해 서열화 부작용 방지”

    대법 “알 권리 보장… 학교 ‘익명’ 처리해 서열화 부작용 방지”

    교육청 위임사무에 해당하지 않아“기초학력 향상에 기여… 공익 인정”학교별 검사도구·표현 방법 다양“특정 학교 기피” “공교육 신뢰 높여” 대법원이 15일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 것은 서울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도 신장될 것이라고 판단해서다.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배워야 할 최소한의 학업 성취를 말하는데, 코로나19를 거치면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증가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주장한 학교 서열화 우려에 대해 “학교 명칭을 기호화하는 등 익명 처리 방식으로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에 조례 제정권이 없다’는 시교육청의 논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는 국가가 교육청에 위임한 ‘기관위임사무’에 해당하지 않아 지방의회가 조례로 규율할 수 있다는 취지다. 대법원 관계자는 “진단 결과 공개가 궁극적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공익적 중요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판결에 따라 서울 초중고교에서 실시된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모든 학교가 동일하게 보는 ‘일제고사’가 아니라 학교별로 사용하는 진단검사 도구가 다르다. 그에 따라 ‘미도달’, ‘1~4수준’(미달은 1수준) 등으로 기초학력 미달을 표현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현재도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하지만 이날 대법원이 공개 취지로 판결한 만큼 서울시교육청이 과목별, 학교별로 미달 학생 숫자 등 세부적인 기초학력 진단 결과까지 공개해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예를 들어 ‘A 초등학교 4학년 수학 미도달 학생 20%’, ‘B 초등학교 3학년 국어 1수준 30%’처럼 구체적인 비율이 나올 수도 있는 것이다. 서울은 3월 초 서울 시내 전체 초중고교(1326개교)에서 각종 기초학력 진단도구와 관찰·상담을 통해 각 학교가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지원 계획을 수립해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다. 주로 3, 4월(초1은 2학기)에 전년도에 배운 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대법원 판결 직후 “학교·지역 간 서열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 반면 해당 조례를 발의한 서울시의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수는 “진단 결과가 좋지 않은 학교에 대한 기피가 심화할 것”이라며 “문제풀이식 수업에 매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서울 외 다른 지역으로도 진단검사 결과 공개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
  • 서초구, 독거어르신 대상 ‘함께하는 웃음치료’ 진행

    서울 서초구는 지난 1일 서초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웃음치료’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고독사 예방 및 함께 웃는 경험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의는 웃음치료 전문가 오행자 강사의 ‘웃음은 뇌와 몸,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최고의 보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오 강사는 ▲하하호호 웃기 체조 ▲셀프 칭찬 명상 ▲웃음 박수 ▲감사 표현 훈련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 감정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전수했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꽃집에서 후원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드리며 이웃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서초1동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독거어르신 찾아가는 생일파티 ▲서초잇츠 반찬 지원 ▲건강식 요리교실 ▲우리끼리 행복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 “학폭 걸기 전 갈등 풀자”…초1·2학년 학폭, 숙려기간 갖는다

    “학폭 걸기 전 갈등 풀자”…초1·2학년 학폭, 숙려기간 갖는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간에 벌어지는 학교 폭력 사안에 대해서는 폭력 심의 절차 전에 ‘관계회복 숙려기간’을 우선 도입한다. 저학년간 사안은 사건으로 접수해 처벌하기보다 교육적 회복 노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5~2029)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저학년 간의 폭력은 경미한 사안이 많은 만큼 심의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학교폭력 신고가 들어오면 피해자의 동의와 상관없이 피·가해자를 즉시 분리하고 학교폭력 심의 절차가 진행됐다. 반면 내년부터는 해당 프로그램이 종료될 때까진 폭력 심의를 유예하고, 사안에 대해 돌아보며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저학년끼리는 폭력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며 “먼저 관계개선을 통해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숙려 기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2023학년도 기준 총 1174건의 초1·2학년 학교폭력 심의 가운데 293건(25%)은 학교폭력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났다. 이 때문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 교육계에서는 “초등 저학년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은 처벌 중심보다는 학교장 재량에 의한 화해·조정, 선도 조치, 관계 회복 프로그램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교육부는 올해 ‘관계회복 숙려기간제’의 구체적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내년부터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만 대상으로 했던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어울림’을 ‘어울림+(어울림 더하기)’로 개편해 대상을 학생·교원·학부모로 확대한다. 학습 방식도 교사 강의형에서 대상자 맞춤형·체험형으로 개선한다. ‘어울림 더하기’는 2027년부터 초4·중1·고1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된다.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기업 참여도 확대하기로 했다. 범부처 협의체에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해 사이버폭력 차단·탐지 기술개발, 청소년 유해 정보 차단 점검 등 협력과제를 함께 발굴한다. 또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피해 복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을 2029년까지 2배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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