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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서초구 관내 1634억 원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서초구 관련 2021년 예산으로 163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298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서초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498억 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36억 원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예산 관련 눈에 띄는 몇 가지 중점적인 사업은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권의 어려움과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예산이다.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과 지역주변 기업 활성화를 위한 양재 R&D조성 등 관련 예산 100억 6000만 원과 서초구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복지를 위해 ‘서초구 청년센터’ 설치 예산으로 3억 30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여름철 집중호우 홍수에 대비해 한강이 가까운 반포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 예산 22억 등 서초구 관내 하수관로 종합정비와 복개로 보수공사 등이 포함된 280억 5000만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2021년도에 편성된 서초구 관련 주요 사업 예산을 살펴보면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 장애인거주시설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1억 4300만 원, ▶ 어르신 복지시설 기능보강 1억 2700만 원, ▶ 노인종합복지관 시설관리 및 확충 사업비 4200만 원 등 총 4개 사업에 3억 1200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환경보전 분야에 ▶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15억 ▶ 반포동 일대 반포1 배수분구 하수관로 종합정비 22억 원 ▶ 반포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개선 사업비 17억 원 등 총 38개 사업에 약 409억 9900만 원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도로교통 분야는 ▶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비 5억 원 ▶서초대로 일대 장기미집행 도로 토지보상비 550억 원 ▶ 공공자전거 운영 및 자전거 도로 안전시설 확충 사업비 8억 원 등 총 11개 사업에 708억 8300만 원이 반영됐다. 도시 및 주택 관리 분야는 ▶ 소외·낙후지역 도시경관개선 지원 사업비 5억 5000만 원 ▶ 서울형 타운매니지먼트 운영 사업비 2억 원 등 총 6개 사업에 29억 3500만 원이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 노후 도로조명시설 개량 사업비 4억 5600만 원 ▶ 강남역 일대 침수방지(반포동, 서초동) 사업비 80억 원 ▶ 서리풀공원(반포동) 교량형 보행연결로 타당성조사 사업비 1억 5천만 원 등 총 22개 사업에 223억 200만 원이 배정됐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 반포종합운동장 복합체육시설 건립지원 사업비 8억 1900만 원 ▶ 무형문화재 전통기술종목 보유자 공방개선사업비 4100만 원 등 총 5개 사업에 10억 7800만 원이 배정됐다. 산업경쟁력제고 분야는 ▶ 양재 R&D 기업지원시설 조성 사업비 95억 3200만 원 ▶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사업비 2억 원 등 총 5개 분야 109억 6200만 원이 반영됐다. 일반행정 분야는 ▶ 서초구 마을생태계 조성 사업비 2억 8000만 원 총 4개 사업에 3억 4900만 원이 반영됐다. SH공사 임대주택 시설투자비 사업으로 ▶ 도배 및 장판, 수도전기, 주방가구 교체 등 총 6710세대에 50억 7800만 원 등을 확보했다. 교육 분야는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 방배중 강당겸체육관 시설증개축 사업비 20억 2500만 원 ▶ 신동중 급식실 및 학생식당 신증축 사업비 11억 5600만 원 ▶ 경원중 농구장 환경개선 및 신설 사업비 2억 5500만 원 ▶ 서원초 자동화재 탐지 소방시설개선 사업비 1억 6900만 원 등 총 59개 사업에 115억 2700만 원이 배정됐다. 김 의원은 “올해 예산은 서초구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서초 지역 김경영 의원님, 문병우 의원님, 추승우 의원님과 함께 노력한 결과 만족할만한 성과가 나왔다” 며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잘사는 서초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보행자 생명을 지키는 ‘활주로형 횡단보도’ 서초구 관내 구축

    보행자 생명을 지키는 ‘활주로형 횡단보도’ 서초구 관내 구축

    서울 서초구 관내 횡단보도 중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24개소에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작년 11월부터 진행한 사업이 원활하게 공사가 완료됐고, 총 사업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발광다이오드)유도등을 설치해, 공항 활주로처럼 멀리서도 LED유도등이 반딧불처럼 빛이 나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보행자 안전성을 높여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부터 김 의원은 서초구청 등과 협의를 거쳐 지역 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교차로의 횡단보도와 보행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횡단보도 등 2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금번 설치 대상은 ▲잠원로(잠원동) 11개소, ▲신반포로(반포동) 5개소, ▲사평대로(반포동) 1개소, ▲강남대로(잠원동) 1개소, ▲사평대로(반포동) 1개소, ▲서초대로(서초동) 1개소, ▲서초네이처힐 4개소 등모두 24개소에 설치됐다. 2018년부터 서초구에 야간보행시 보행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가 건널목임을 인지시키기 위해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하기 시작해서 최근 24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야간 보행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1년도에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설치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으로 야간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야간뿐 아니라 미세먼지, 안개, 우천 등 기상변화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아졌을 경우에도 시인성 확보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기관 및 서초구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보행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인가구 위험할땐 1등으로 달려가요…1류 복지도시 서초

    1인가구 위험할땐 1등으로 달려가요…1류 복지도시 서초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소통과 관계가 끊어져 심리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그 어느 때보다 ‘슬기로운 1인 생활’이 필요한 지금, 서울 서초구가 1인 가구들의 몸과 마음의 허기를 달래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서초구에 따르면 구 전체 17만 3183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5만 8245가구로 33.6%를 차지한다. 구는 1인 가구를 돌보기 위해 2018년 ‘서초구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1인 가구를 위한 안전, 돌봄, 생활편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기관이다. 구는 우선 1인 가구를 위한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자 있을 때 갑자기 아픈데 도와줄 사람이 없을 경우 ‘서리풀건강119’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 한 통이면 전문 간병사가 병원 동행과 단기 간병을 도와준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지만 지난해 20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을 정도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크다.올해는 1인 가구의 건강한 ‘집콕’ 생활을 위한 ‘온택트 서리풀 홈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집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체중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연동해 온라인으로 맞춤형 운동법과 식단을 알려줄 예정이다. 구는 외식과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간단하게 때우기 십상인 1인 가구를 위해 ‘혼밥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혼밥’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식당 70여개를 ‘혼식당’으로 선정하고 1인 반상기세트, 수저 포장용지, 친환경 식판용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시원에 거주하는 중장년과 청년 1인 가구 400명에게 집밥의 온기를 담은 반찬 세트와 떡국 등을 전달했다. 최근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혼족’들의 ‘마음 챙김’에 특별히 집중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1인 가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의 ‘서리풀 카운슬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대면상담뿐 아니라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연 6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률·노무·재무 등 분야별 전문상담도 연 2회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안타깝게도 올해도 코로나19의 기세는 쉽게 꺾일 것 같지 않다”면서 “끼니 걱정부터 건강, 마음 챙김까지 1인 가구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된 ‘맞춤형 종합안심세트’ 같은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서울시 40조·교육청 9조 7419억 원 예산 확정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서울시 40조·교육청 9조 7419억 원 예산 확정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이 지난 22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가 확정한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당초 제출안보다 1083억원 증액한 40조 1562억원이며, 서울시교육청은 9조 7419억원이다.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코로나 종식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전환을 준비하려는 것으로 약 2주간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과정을 통해 본회의에서 확정된 것이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펼친 경험과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했던 경험으로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서울시 기획조정실을 포함한 여러 부서의 안건과 전반적인 예산을 심사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실국별 세부예산을 보면, 기획조정실 2021년도 세출예산은 당초 9652억 5200만원 대비 336억 9400만원 감액된 9315억 5800만원을 편성했다. 경제정책실 2021년도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민생경제 충격 최소화와 코로나 종식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편성된 5939억 6900만원 대비 67억 1600만원을 증액해 6006억 8500만원으로 조정했다. 노동민생정책관 2021년도 세출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노동자를 위해 편성된 1920억 4000만원 대비 205억 4800만원 증액한 2125억 9200만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제29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소관인 2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한편, 본회의 마지막 날에는 정부와 서울시의 다양한 청년 정책에도 불구하고 청년문제가 사회전반으로 확대됨에 따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의원을 포함한 1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고 고용위기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한 만큼 코로나 극복과 서울시민의 민생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일자리, 복지, 주거 등의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청년관련 조례 제·개정 및 청년 당사자들과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 개관 기여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 개관 기여

    서울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이 그동안 서초구 지역 청년들을 위해 조성 및 개관을 위해 노력해 온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지하 공간에 조성되는 ‘서초구 청년센터’를 민간위탁하기 위한 예산(3억3천8백만원)이 담긴 「2021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이 의결되었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활동하면서도 2020년 2월 조성부지를 직접 현장방문 하고, 조성을 위한 10억원의 예산을 2020년 제3차 추경예산에 반영하는 등 서초구 청년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민간위탁 예산까지 2021년 예산에 편성됨으로서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은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초구 소재 7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 1층 상가에 조성함으로써 지역 생활권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데, 관련 예산이 모두 편성되어, 2021년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추후 민간위탁 수탁단체 모집 및 선정을 거쳐 개관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서울청년센터는 청년문제를 선도적으로 혁신해 온 서울시가 지역에 기반하여 보다 더 접근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라고 하며 “특히 서울청년센터 서초 오랑은 뛰어난 접근성과 보다 더 촘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에게 특화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횡단보도서 주행 불가… 아직은 어색한 ‘킥보드 타는 法’

    횡단보도서 주행 불가… 아직은 어색한 ‘킥보드 타는 法’

    “인도에선 타면 안돼요” “안전모 쓰세요”음주운전·중앙선 침범 등에 범칙금 부과달라진 규정 이해·숙지한 시민 많지 않아서울 곳곳에 대여 킥보드 방치 ‘보행 방해’“전동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시면 안 됩니다. 신분증 꺼내세요.” 개정된 도로교통법·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앞 사거리에서 교통경찰이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A(21)씨를 불러세웠다. 경찰이 “학생, 인도에서도 타면 안 돼요. 큰 사고 납니다. 도로에서 안전모 쓰고 타세요”라고 주의를 주자 그는 “몰랐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회기역부터 약 900m를 타고 온 공유용 전동 킥보드를 손으로 끌며 자리를 떠났다. 경찰은 이날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로 분류된 전동 킥보드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단속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동대문경찰서는 회기역 인근에서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사례 3건을 적발해 범칙금 각 3만원을 부과했다. 인도에서 킥보드를 타다 멀찍이서 경찰의 단속 장면을 보고 “급한 일이 있어서 탔는데 괜히 빌렸네”라며 킥보드에서 내리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전동 킥보드를 타고 신호위반이나 중앙선을 침범하고,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과 음주운전을 할 경우 각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법 개정 전에는 킥보드에서 내리지 않고 건널목을 건너면 범칙금이 4만원이었지만, 이날부터 자전거에 준하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면서 범칙금이 3만원으로 낮아졌다.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처벌조항은 없어졌다. 서초경찰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1교 아래에서 전동 킥보드 야간 단속에 나섰다. 단속에 나선 교통경찰들은 인도에서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새로 바뀐 법규 안내물을 배부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인도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퇴근하던 직장인 계모(29)씨는 “차도에서는 차들이 빠르게 달려 위험하고, 늦은 시간대여서 보행자가 적은 것 같아 인도에서 킥보드를 탔다”라고 말했다. 경찰이 단속에 나선 것을 목격하고 전동 킥보드를 제대로 반납하지도 않고, 급히 근처 대여 장소에 놔둔 채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눈에 띠었다. 10일부터 전동 킥보드로 자전거도로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한강공원에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만 16세 이상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소유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전동 킥보드는 이제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렇지만 전동 킥보드에 대한 보행자 안전이나 사고와 같은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국회는 지난 9일 원동기 이상의 면허증을 가진 사람만 개인형 이동장치를 탈 수 있게 하는 도로교통법 재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개정안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마쳐

    김혜련 서울시의원,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마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달 제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1년도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예산 심사 및 부서 안건 처리를 마쳤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펼친 경험으로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에서도 서울시 기획조정실을 포함한 여러 부서의 예산 관련 제안설명을 보고를 받고 안건과 전반적인 예산을 심사했다. 서울시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2021년 예산(안)은 민사·행정소송 수행 13억 7200만 원 증액,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금 350억 100만 원 감액 등 다수 사업에 증·감액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2.4%( 241억 100만 원) 감액된 9652억 5200만 원을 편성했다. 기획조정실은 행정심판위원회 운영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출했지만 김 의원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개최 확대가 필요해 2400만 원 예산 증액과 미래발전 혁신 및 미래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시립대 빅데이터 AI연구소에 3억 9600만 원 등 질의를 통해 증액하였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예산(안) 심사결과 김 의원이 제시한 사업 등을 포함하여 58억 3천 1백만 원을 증액하고 377억 8200만 원을 감액해 9333억을 수정안 가결했다. 서울시 살림과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정책실 2021년 예산(안)은 양재 R&D 기업지원시설 조성 95억 3200만 원, 패션산업 기반 확충 24억 3100만 원 등 다수 사업에 증·감액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41.1%(4,140억 5천 1백만 원) 감액된 5939억 6900만 원을 편성했다. 경제정책실은 도시농업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출했지만 김 의원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도시텃밭 조성을 위해 10억 5000만 원 예산 증액과 도농상생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농업 로컬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예산 1억 9200만 원 등 다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경제정책실 예산(안) 심사결과 김 의원이 제시한 사업 등을 포함하여 157억 2천만 원을 증액하고 10억 원을 감액하여 6086억 8900만 원을 수정안 가결했다. 일자리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민생정책관 2021년 예산(안)은 생활상권 활성화 61억 7천 4백만 원 증액,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18억 6000만 원 감액 등 다수 사업에 증·감액으로 전년도 최종예산 대비 73.4%(5286억 5800만 원) 감액된 1920억 4400만 원을 편성했다. 노동민생정책관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련 예산을 삭감해 제출했지만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제활성화 확대가 필요해 10억 원 예산 증액과 마을기업 발굴 및 활성화를 포함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에 14억 2200만 원 등 다수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노동정책관 예산(안) 심사결과 김 의원이 제시한 사업 등을 포함해 177억 1900만 원을 증액하고 6억 500만 원을 감액해 2091억 5700만 원을 수정안 가결했다. 김 의원은 “내년도 사업 예산을 꼼꼼히 검토해서 새어나가는 예산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재정정책과 사회적 경제 성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마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의 예산을 포함한 서울시 2020년 예산안은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보건복지 위원장 경험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주문

    김혜련 서울시의원, 보건복지 위원장 경험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최근 지역 사우나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 시민건강국에 관련 사항을 보고받았다. 시민건강국이 김 의원에게 보고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지난 26일 기준 두 곳의 119명이며,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이유는 사우나 구조 특성상 지하에 있어 환기가 어렵고 일집도가 높아 감염 전파에 취약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집단감염 및 n차 전파 확대 등 새로운 감염 고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신속하게 해당 아파트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보건소와 역학·접촉자 조사를 실시했다고 김 의원에게 보고했다.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한 김 의원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민관이 함께하는 서울시의사회 협력 등 적극적인 대응을 펼친 바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 발 빠른 대처로 신속하게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이동 진료소 설치를 통해 해당 주민들이 선별 검사를 받았다”라고 말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서울시는 사우나를 포함해 체력단련시설 등 밀폐공간에 대해 방역 관리·감독 강화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찾아 어린이시의원 격려

    김혜련 서울시의원, 청소년 의회교실 찾아 어린이시의원 격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지난 25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14회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해 어린이시의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에 소재한 서원초등학교 학생 19명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체험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과 자질 함양을 도모하고자 서울시의회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올해 10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소개,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어린이시의원들이 참석한 모의의회는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을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로 가결했고, 1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어린이시의원들의 질의응답 시간은 평소 김 의원에게 궁금하게 생각했던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의원이 장래희망인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김 의원은 “여러분들은 오늘 찬반토론으로 조례 통과 과정을 통해서 서울시의회가 중요한 사회문제를 어떻게 결정하고 처리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하얀 도화지에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저도 옆에서 열심히 도와드리고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꿈꾸는 계획을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제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 실시

    김혜련 서울시의원, 제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 실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제 10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19일 제출한 기획조정실 서면질의를 마지막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김 의원은 서울시 예산 등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 서울시 살림과 경제를 책임지는 경제정책실, 일자리와 노동 문제를 해결하는 노동민생정책관 등을 포함한 소관부서 및 산하기관으로 부터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했다. 기획조정실 감사에서 김 의원은 중간에 변경 없는 5년 단위의 중기지방재정계획이 단년도 예산 편성에 의해 매년 변경되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또한, 규제개혁위원회가 불필요한 법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했지만 중앙정부가 수용하지 않은 건에 대한 미회신 비율이 70%이상 높아 실효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기획조정실 산하기관인 서울시립대 감사에서 김 의원은 2007년도 개설된 온라인 강의 에듀클래스를 현재까지 업데이트 없이 사용하고 있어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 수강에 불편함을 겪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중복보증을 허용하고 있어 대다수가 혜택을 받지 못해 중복보증 제제를 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한 것을 지적했으며, 서울연구원은 장애인 고용률이 법적 기준은 충족하지만 서울시 조례에 명시된 의무고용 인원 보다 상회할 것 등을 행정감사에서 지적했다. 경제정책실 감사는 양재 R&D 단지 입주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서버 설치 공간 확대와 환경을 제공해 양재가 AI 혁신거점으로 조성되는데 동력을 잃지 않도록 할 것 등을 주문하고 지식재산 관련 사업이 기본계획 자문을 받지 않은 것과 미래혁신기술 조례 규정을 삭제한 이유 등에 대해 비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제정책실 산하기관인 농수산식품공사 감사에서 가락시장 무허가 상인이 중도매인으로 전환되어 제도권 편입을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이해 관계자들간 협의를 통해 공사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고, 산업진흥원이 현재 4개의 기술교육원을 그대로 두고 통합이나 접목 고려 없이 별도의 새로운 기술특화 캠퍼스를 각 지역별로 확대한다면, 중복적 구축으로 중복투자·예산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노동민생정책관 감사에서는 서울시 및 산하기관 등에 근무하는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이 미비하고 보완대상이 많은 것에 대해 지적하고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이 시급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 등을 요구했으며,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1인 자영업자에 한해 고용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지만 가입률이 매우 낮은 것을 지적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로 다양한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서울시장이 부재중인 권한대행 체재 상황에서 큰 문제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한 기획조정실 등 기획경제위원회 관련 부서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가 끝났지만 문제점으로 지적된 감사 내용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결과 보고를 제출 바란다”며 “아직 예산 책정 및 검토가 남아있기 때문에 사업 예산을 꼼꼼히 살펴보며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DYB최선어학원, 실시간 라이브 영어교육 서비스 ‘Live최선’ 런칭

    DYB최선어학원, 실시간 라이브 영어교육 서비스 ‘Live최선’ 런칭

    DYB최선어학원이 쌍방향 라이브 영어교육 서비스 ‘Live최선’을 런칭하면서, 초등부 학습 설명회 영상을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유튜브 ‘DYB교육’ 채널에 최초 공개한다. 이번 설명회에선 DYB최선어학원의 프리미엄 초등영어 브랜드 크레오어학원 선생님들이 직접 출연해 초1~6학년 재원생 및 예비 신입생 학부모들에게 내년 학년별 학습목표와 커리큘럼, 수업 내용을 소개한다.또 최적화된 라이브 수업을 위해 올 하반기 내내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공개한다. 참여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학부모들이 학년별 학습 설명회 영상을 보고 영상 하단에 나타나는 링크를 통해 퀴즈를 맞히면 내년 1월 수강료 5% 할인권을 증정한다. DYB최선어학원은 이번 ‘Live최선’ 학년별 학습 설명회에 이어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송오현 대표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도 개최한다. 송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언택트(Untact)’ 시대에 자녀 영어교육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왜 지금 영어 교육을 온라인 라이브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1시간여 동안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상세 내용은 ‘Live최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박기열 서울시의원,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

    서울특별시의회는 제298회 정례회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을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57조에 따라 설치되는 상설 특별위원회로 의원에 대한 윤리심사와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기열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의원들에게 높은 청렴성, 도덕성, 정직성이 요청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서울시민이 바라는 청렴 의회상을 정립하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의정활동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혜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초1)은 “천만시민의 대표로서 활동하는 사람들인 만큼 그에 부응하는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노승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송파1)은 “서울 시민의 요구와 기준에 맞는 청렴하고 정직한 서울시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기 윤리특별위원회는 2021년 9월 14일까지 활동하며, 박기열 위원장과 김혜련, 노승재 부위원장, 이세열, 이태성, 오현정, 김경우, 김종무, 김호평, 김호진, 전병주, 황인구, 김소양, 김소영 의원으로 총 14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육상의 미래’ 최명진·배윤진 또다시 한국신기록 작성

    ‘한국 육상의 미래’ 최명진·배윤진 또다시 한국신기록 작성

    ‘한국 육상의 미래’ 최명진(12·전북 이리초교)과 배윤진(12·일신초교)이 8일 만에 자신들이 세운 한국 육상 남녀 초등부 200m 기록을 깼다. 최명진은 일주일 전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연이틀 100m와 200m 한국 초등부 기록을 새 기록을 다시 썼다. 최명진은 28일 충청북도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년별 육상대회 초등부 남자 200m 결선에서 23초65의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20일 문체부장관기에서 23초71을 기록해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민준이 세웠던 한국 초등학생 기록 23초80을 4년 만에 경신했다. 8일 만에 최명진은 자신의 기록을 0.06초 더 줄인 것이다. 최명진은 전날 100m에서도 11초62의 한국 초등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최명진은 지난 19일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11초67을 기록, 1993년 김용태가 작성한 종전 한국 초등부 기록 11초71을 27년 만에 바꿔놨다. 배윤진은 여자부 200m 결선에서 26초10으로 자신이 세운 한국 여자 초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배윤진도 8일 전인 20일 문체부장관기에서 자신이 작성한 20초12의 기록을 0.02초 앞당기며 또 한 번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6초23로 오소희(당시 인천 도화초)가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세운 기록이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학교사업 100억여 원 규모 순조롭게 진행”

    김혜련 서울시의원 “서초구 관내 학교사업 100억여 원 규모 순조롭게 진행”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은 학교시설사업 관련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시 반원초등학교 등 관내 9개 학교에 약 100억 원의 2020년도 학교시설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반원초 냉난방 개선 외 4건 6억 5000만 원, ▲서원초 석면해체 외 9건 9억 원 ▲신동초 화장실 개선 외 3건 2억 4000만 원 ▲원촌초 체육관 신설 외 9건 18억 원, ▲경원중 환경 개선 외 9건 6억 2000만 원 ▲방배중 교실증축 외 5건 10억 7000만 원 ▲신동중 급식실 신축 외 11건 34억 2000만 원 ▲원촌중 냉난방 개선 외 10건 11억 4000만 원 ▲반포고 포장 개선 외 3건 9억 7000만 원 총 72개 사업에 99억 8800만원이 반영돼 금년도에 시설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인 과학교육센터 기자재 지원, 친환경 생태전환 교육 운영, 교원 원격수업 기기 지원, 교육지원청사 신축 이전 사업 추진 등을 보고 받았다. 보고 받은 내용 중 기자재 예산 부족으로 관련 사업 진행이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원격수업을 확대가 필요한데 예산 부족으로 진행이 어려워 김 의원에게 예산 확보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강남서초교육지원청사는 현재 강남도서관과 공동 사용으로 사무공간 부족으로 신축(이전)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김 의원에게 건의 했다. 김 의원은 “시설예산을 어렵게 확보하여 교육 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내년 2021년도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하여 코로나19와 상관없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청담고 이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하면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사가 이전 되면 학습활동 지원이 강화되고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도 더 쾌적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청사 이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0.7초만 당기면… 도쿄패럴림픽서 한국 새 역사 쓴다

    0.7초만 당기면… 도쿄패럴림픽서 한국 새 역사 쓴다

    “태환이형처럼 올림픽 메달 따고 싶어요”‘1분9초29’ 세계랭킹 3위 수준 성적 올려1년 6개월 전보다 9초 단축… 빠른 성장세김경빈(17·금호고)은 지난 13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 평영 100m 결승에서 일반인 선수와 함께 뛰어 1분9초29로 올해 장애인 평영 100m 기록 기준 세계랭킹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을 3초가량 앞당긴 것으로 도쿄패럴림픽 기준 기록인 1분10초16을 뛰어넘었다.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정양묵이 세운 한국신기록 1분08초59와는 불과 0.7초 차이의 좋은 기록이다.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화계초등학교 수영장에서 만난 그는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맹훈련 중이었다. 신장 185㎝, 발 크기 290㎜, 팔 길이 191㎝로 자신의 우상인 박태환과 비슷한 체격을 가진 그는 지적 장애가 있어서 자신의 뜻을 표현하는 것이 어눌하다. 코로나19로 국제 대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그는 몸을 만들며 대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수영에 필요한 점프 스쿼트 같은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 해외 유명선수의 영법도 연구한다. 한국에서 2007년 지적 장애 판정을 받은 김경빈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는 장애인 수영 대회에서 지적 장애를 뜻하는 장애등급 S14를 받았다. 패럴림픽에 나가려면 IPC가 주최한 대회에서 2차례 공인 장애 등급을 받아야 한다. 5살 때 장애 판정을 받은 김경빈은 치료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김경빈이 전문 선수로 본격적으로 성장한 건 지난해 4월 김우중 코치를 만나면서부터다. 그를 지도하는 김우중 코치는 김경빈의 영법을 살펴본 뒤 종목을 자유형에서 평영으로 바꿨다. 장애인 선수와만 훈련하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 선수와 섞여서 훈련했다. 김 코치는 김경빈의 평영 기록이 좋을 거라고 판단했다. 이후 김경빈은 한 달에 1초씩 기록을 단축해 갔다. 1년 6개월 전 1분18초대였던 기록이 이번 대회에서 9초가 단축된 것이다. 어머니 김민영씨는 “아들은 하루 운동 할당치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채운다”면서 “아들은 일반 선수와 섞여 훈련하면서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문제 행동을 고쳐 갔고 학교에서 만난 주변 친구를 보고 대학에 가고 싶다는 꿈도 세웠다”고 소개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벌써 여러 실업팀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이제 수영은 그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인 셈이다. 김경빈은 “태환이형처럼 반드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도쿄패럴림픽 메달 파란불 켠 장애인 수영 유망주 김경빈

    도쿄패럴림픽 메달 파란불 켠 장애인 수영 유망주 김경빈

    김경빈(17·금호고)은 지난 13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0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 평영 100m 결승에서 일반인 선수와 함께 뛰어 1분9초29로 올해 장애인 평영 100m 기록 기준 세계랭킹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다.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을 3초가량 앞당긴 것으로 도쿄패럴림픽 기준 기록인 1분10초16을 뛰어넘었다.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정양묵이 세운 한국신기록 1분08초59와는 불과 0.7초 차이의 좋은 기록이다.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화계초등학교 수영장에서 만난 그는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맹훈련 중이었다. 신장 185㎝, 발 크기 290㎜, 팔 길이 191㎝로 자신의 우상인 박태환과 비슷한 체격을 가졌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에는 비교할 수 없지만 박태환의 신체 조건과 비슷하다. 게다가 지난해 179cm였던 키가 올해 185cm로 자라는 등 성장은 멈추지 않고 있다. 단지 다른 사람들보다 습득이 느리고 자신의 뜻을 표현하는데 서툴 뿐이다. 일반 선수들은 1번에 알아 들을 훈련을 그는 10번의 반복해서 몸으로 직접 익히는 등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피나는 노력 끝에 얻어 낸다. 코로나19로 국제 대회가 취소된 상황에서 그는 몸을 만들며 대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수영에 필요한 점프 스쿼트 같은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유튜브를 통해 해외 유명선수의 영법도 연구한다.한국에서 2007년 지적 장애 판정을 받은 김경빈은 지난해 2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는 장애인 수영 대회에서 지적 장애를 뜻하는 장애등급 S14를 받았다. 패럴림픽에 나가려면 IPC가 주최한 대회에서 2차례 공인 장애 등급을 받아야 한다. 5살 때 장애 판정을 받은 김경빈은 치료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했다. 김경빈이 전문 선수로 본격적으로 성장한 건 지난해 4월 김우중 코치를 만나면서부터다. 그를 지도하는 김우중 코치는 김경빈의 영법을 살펴본 뒤 종목을 자유형에서 평영으로 바꿨다. 장애인 선수와만 훈련하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 선수와 섞여서 훈련하고 있다.김 코치는 김경빈의 평영 기록이 좋을 거라고 판단했다. 이후 김경빈은 한 달에 1초씩 기록을 단축해 갔다. 1년 6개월 전 1분18초대였던 기록이 이번 대회에서 9초가 단축된 것이다. 어머니 김민영씨는 “아들은 하루 운동 할당치를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채운다”고 했다. 그를 지도하는 김우중 코치도 “경빈이는 보충 운동을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며 개인 카톡을 보여줬다. 어머니 김 씨는 “아들은 일반 선수와 섞여 훈련하면서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문제 행동을 고쳐 갔고 학교에서 만난 주변 친구를 보고 대학에 가고 싶다는 꿈도 세웠다”고 소개했다.어머니 김 씨는 김경빈 선수가 5살 때 서울대병원에서 장애 판정을 받았을 때 영어비디오를 많이 보여줘서 그렇게 된 거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한 달 간 절망에 빠져 아무 것도 하지 못했던 그는 “여기 저기 도움을 요청하러 다니다보니까 저같은 상황에 처한 엄마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나만 이런 아픔을 겪는게 아니구나’라고 느끼고 우리 아이에게 찍힌 낙인이 나중에 커서 상처가 되게 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처음에는 승마도 시켜보고 자전거도 시켜보고 안 시켜 본 게 없었다”며 “우연히 수영을 시켰는데 너무나 물을 좋아하고 잠수도 잘했다”고 했다. 이후 교내 수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6학년 때 처음으로 참가한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자유형 50m 2위, 배영 50m 1위, 접영 50m 1위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18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유형 50m 2위, 배영 50m 1위, 접영 50m 1위의 성적을 올린 뒤 지난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중등부 자유형 200m, 평영 100m, 접영 100m 종목 1위로 3관왕에 올랐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자 벌써 여러 실업팀에서 러브콜을 보냈다고 한다. 이제 수영은 그의 인생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인 셈이다. 김경빈은 “태환이형처럼 반드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김태진 남자 10000m 우승... 여고부 신유진 원반던지기 우승

    김태진 남자 10000m 우승... 여고부 신유진 원반던지기 우승

    김태진(25·제주시청)이 22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예천전국대학·일반 육상대회 남자 일반부 10000m 결선에서 29분38초83로 우승했다. 그는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인 30분35초52를 56초69 앞당겼다. 경기 후 김태진은 “개인 기록을 경신해서 기쁘다”며 “내년에는 5000m는 13분대, 10000m는 28분대 기록 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마라톤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건오(19·한국체육대학교)는 남자 대학부 10000m 결선에서 30분21초1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30분27초28의 신용민(19·건국대학교), 3위는 30분36초18을 기록한 최진혁(20·건국대학교)이 차지했다. 신유진(18·이리공업고등학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고등학교부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0.92m를 던지며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대회 기록 48.26m에서 2.66m 더 멀리 던진 기록이다. 신유진은 지난 7월 열린 전국종별육상대회서 52.87m를 던져 여고부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록은 자신의 종전 최고 기록 보다는 1.95m 모자라다.이은빈(14·전남체육중학교)이 여자 중학교부 200m 결선에서 25초86을 기록, 우승과 함께 전날 100m 12초34로 우승한 데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이은빈은 “오늘 경기에서 목표한 기록을 달성해서 기쁘다”며 “내년에는 100m 11초대 후반, 200m는 25초대 초반 기록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2위는 26초16의 오소희(13·인화여중), 3위는 26초23을 기록한 최윤경(15·경기 덕계중)이 차지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한국의 우사인 볼트“, ”한국의 프레이저프라이스 될래요”

    “한국의 우사인 볼트“, ”한국의 프레이저프라이스 될래요”

    이번 예천육상대회에서 남녀 초등학교부 육상 200m 종목 한국 기록이 같은 날 깨지는 이례적인 일이 생겼다. 주인공은 ‘육상 신동’ 배윤진(12·인천 일신초)과 ‘헐크’ 최명진(12·전북 이리초)이다. 불모지나 다름 없던 한국 육상 단거리 종목에서 두 선수의 등장은 단비 같은 소식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금은동 시상식을 생략했지만 부별 신기록에 대한 시상식만을 진행했다. 같은 날 연이어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건 두 선수는 서로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명진은 배윤진에게 “중고등학교 가서도 같이 열심히 하자. 같이 신기록을 달성하고 싶다”고 했고, 배윤진은 최명진에게 “앞으로도 포기하지 말고 같이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최명진은 지난 2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배 전국육상대회 200m 남초부 경기에서 23초71로 맨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이는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서민준이 세웠던 한국 초등학생 기록 23초80을 4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최명진은 전날 100m 경기에서는 1993년 9월 1일 김용태(당시 연신초)가 작성한 11초71의 기록을 0.04초로 앞당기며 11초67의 한국 남자 초등학생 기록을 수립했다. 친구들이 최명진을 부르는 별명은 ‘헐크’다. 초등학생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근육질의 몸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는“헐크라는 별명이 있어서 좋다”며 “지난해부터 스쿼트 등 맨몸운동으로 신체를 단련했고 기록이 향상되는 것 같다”고 했다. 최명진은 축구 선수 출신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다. 아버지는 그가 축구 선수가 되길 바랐지만 그는 “육상이 좋아서” 육상을 고집했다고 한다. 지난해 최명진은 교보생명컵 대회에서 100m를 12초47로 대회 타이 기록을 세웠고, 6월 전국꿈나무육상대회에서는 100m 12초35, 멀리뛰기 5m13cm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8년에도 두번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계속 기록을 경신하자 올해 초 대한육상연맹 체육영재 특별훈련 대상자에 선정돼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 간 미국 샌디에이고주 출라비스타에서 국내 전문 지도자 4명과 미국 현지 우수 지도자 3명과 함께 집중 훈련을 받고 돌아왔다. 이에 대해 최명진은 “무릎을 높게 올리고 빠르게 내리는 걸 가장 많이 배웠다”며 “갔다 와서 근력과 체력이 좋아졌고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최명진은 닮고 싶은 선수로 우사인 볼트(34), 한국 선수 중에는 남고부 육상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를 지목했다. 그 이유로 “대회에서 뛰는 모습을 직접 지켜 봤는데 너무 멋있는 것 같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연습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열심히 이 악물고 노력하다 보니까 부별 신기록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중학교에서도 부별 신기록을 세우고 싶다”며 “계속 육상을 잘하고 싶고 성인이 되어서 9초대 기록도 세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배윤진도 지난 20일 열린 여초부 200m 결선에서 26초12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한국 여자 초등학생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26초23로 오소희(당시 인천 도화초)가 지난해 문체부장관기 대회에서 세운 기록이다. 당시 오소희와 같이 뛴 배윤진은 27초05로 2위를 차지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보다 0.93초, 오소희의 기록보다는 0.11초를 앞당긴 것이다. 배윤진은 전날 치른 100m도 12초75로 들어오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12초75는 지난해 한수아(당시 충남한울초)가 세운 12초54보다는 0.21초 뒤지지만 자신의 100m 최고 기록인 13초13보다 더 빨라진 기록이다. 배윤진은 초등학교 3학년 말에 주변의 권유로 우연히 참가한 인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육상 전문 학교인 일신초로 스카우팅 되면서 육상을 시작했다. 그를 스카웃한 한근희 일신초등학교 체육부장은 “일반 학교 출신으로 나온 배윤진이 육상 전문 학교에 선수들을 제치고 인천교육감기 대회 1등을 하면서 눈여겨 봤다”며 “지금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고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선수라 스카우트가 어려웠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 6개월 안에 성적이 나지 않으면 운동을 그만두겠다는 조건으로 배 선수의 부모님을 겨우 설득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배 선수가 6개월이 안돼 기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배윤진은 대한육상연맹에 전문 선수로 정식 등록한지 4개월 만에 참가한 2018년 춘계 전국초등학교육상대회 80m를 11초24로 1등을 차지했다. 한 달 뒤 참가한 전국소년체전에서 80m를 10초89로 골인하며 또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는 10초86으로 종전 대회신기록(10초93)을 갈아치웠다. 배윤진은 “어머니가 오늘은 못 오셨는데 시합에 함께 자주 오시고 저를 응원해주신다”고 말했다. 배윤진은 닮고 싶은 선수로 세계 랭킹 1위 셸리앤 프레이저프라이스(34),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정혜림(33·광주광역시청)을 꼽았다. 배윤진은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육상 선수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글·사진 예천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어엿한 한국인… 트랙에 뜬 샛별 ‘라이언 킹’의 질주

    어엿한 한국인… 트랙에 뜬 샛별 ‘라이언 킹’의 질주

    부모 콩고 출신… 2018년 국적 취득훈련 2년도 안 돼 고교생 적수 없어100m 10초79·200m 21초69 우승신체 성장 중… 발목 힘·근육 등 발달“목표는 태극마크·김국영 기록 경신”한국 육상 남자 100m에서도 9초대를 기록하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 고교 단거리 유망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17·원곡고)가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비웨사는 지난 20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200m에서 21초69로 맨 먼저 결승선을 밟았다. 비웨사는 전날 열린 남고부 100m 결승에서도 10초79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올해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한 달 전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에는 0.1초 뒤졌지만 나쁘지 않은 기록이었다. 200m 우승 소감을 묻자 그는 “아직까지는 100m가 더 자신 있다”며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신 결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오히려 그는 “아직까지 시합에 나가면 긴장을 많이 해서 연습한 동작이나 자세가 잘 나오지 않는다”고 보완점을 말했다. 비웨사의 기록이 아직 성인 선수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성장 속도는 놀랍다.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2018년 겨울 이후 불과 1년 반 만에 고교 정상에 섰다. 지난해 4월 생애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인 춘계 중고육상대회 100m에서 11초14를 기록한 뒤 올 8월 추계대회에서는 10초69로 기록을 단축시켰다. 김동훤 코치는 “비웨사는 유전적으로 타고났다”면서 “발목 힘이 좋고 단거리 육상에 필요한 속근육과 잔근육이 잘 발달해 있으며 회복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가 장차 한국 육상의 간판인 김국영(29·광주광역시청)을 넘어 한국 남자 100m 육상을 세계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비웨사의 신체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78㎝였던 키는 1년 새 181㎝로 자랐고 몸무게도 59㎏에서 62㎏으로 늘었다. 기록 단축을 위한 하드웨어가 준비되는 것이다. 김 코치는 “신체 조건이 완성되고 앞으로 4~5년 뒤 기량이 무르익을 것 같다”며 “한국 기록을 넘을 때쯤 100m 9초대 진입도 가능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2003년 경기도 안산에서 태어난 비웨사는 콩고 출신 이주민 부모에게 타고난 신체 능력과 멋진 이름을 물려받았다. 부모님과 콩고 모국어인 불어로 말하지만 그에게는 한국어가 모국어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개’라고 했다. 그에게 이름 뜻을 묻자 “비웨사는 놀라운 것을 보여 주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가사마는 사자”라며 “합치면 라이언 킹, 위대한 사자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일의 목표는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라며 “나중에는 김국영 선수의 기록을 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 사진 예천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강다슬 여자 일반부 100m, 200m 2관왕 등극

    강다슬 여자 일반부 100m, 200m 2관왕 등극

    강다슬(28·광주광역시청)이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강다슬은 21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 24초47로 우승했다. 25초45로 2위로 들어 온 한예슬(19·엘에스지)과는 0.98초차였다. 3위는 25초79를 기록한 김소연(30·인천남동구청)이 차지했다. 대회 첫 날 여자부 100m에서 11초75로 정상에 올랐던 강다슬은 200m에서도 우승했다. 강다슬은 “날씨가 쌀쌀해서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오늘 기록은 아쉬웠다”라며 “내년에는 부상 없이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여자부 100m와 200m 한국 신기록 수립’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자 일반부 200m 결선에서는 이재하(28·서천군청)가 21초01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21초56의 여호수아(33·광주광역시청)였다. 여자 중등부 창던지기 결선에서는 송채은(15·울산 서생중)이 47m47을 던져 여중부 부별 신기록(여자 중학교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그는 지난 7월 자신이 세운 종전 기록 46m78을 3개월 만에 69㎝ 늘렸다. 2위는 46m36을 던진 김민선(15·강원 우석중학교), 3위는 44m49를 던진 양아름(15·익산지원중학교)이 각각 차지했다. 임찬호(28·정선군청)는 남자 일반부 400m 허들 결선에서 51초79로 우승하며 올해 전국대회 400m허들 4관왕에 올랐다. 2위는 52초15의 황현우(26·국군체육부대), 3위는 52초34를 기록한 이승윤(31·부산은행)이 차지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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