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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oul In] 한양대 사거리 ‘휴식공간’ 조성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내년 8월 한양대 사거리에 2800㎡ 규모의 광장이 들어선다.한양대 교차로의 구조개선을 통해 확보한 공간과 한양광장(현 사근광장)의 공간을 합쳐 ‘만남과 휴식공간’을 만드는 것이다.바닥을 화강석으로 포장하고 느티나무 등 나무 96주와 초화류 1만 4250주를 심는다.야외공연장,카페테리아 등으로 꾸민다.토목과 2286-6322.
  • 온세상이 거꾸로… 상상력 ‘쑥쑥’

    온세상이 거꾸로… 상상력 ‘쑥쑥’

    모든 게 거꾸로다.입구 표지판부터 좌우가 뒤집혀 있다.시계도,그네도,심지어 나무마저도 거꾸로 심었다.왜 그럴까? 여기가 바로 ‘거꾸로 공원’이기 때문이다.27일 오후 4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주택가.서대문구가 2년여에 걸쳐 완공한 이 파격적인 공원을 보고 아이들은 신이 났고,할아버지·할머니들은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다. 구는 이처럼 전형적인 바둑판 놀이터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들고 있다. ●바둑판 놀이터 탈피한 테마공원으로  ‘거꾸로 공원’은 서부중앙시장 인근에 10억여원을 투입,연면적 1225㎡(340평) 규모로 조성됐다.공공기관으로는 드물게 디자인 개념을 도입했다.아이들이 응용력을 기르고,역발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신기하고 과학적인 놀이기구로 공간을 채웠다.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조합 놀이대’는 집이 거꾸로 땅에 박힌 모양이다.미끄럼틀과 구름다리,밧줄타기,미니암벽 등이 한데 조합돼 있어 ‘조합 놀이대’라 불린다.노인들은 가옥이 마치 천재지변으로 곤두박질친 듯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는지 “세상에 이게 뭐야.”라면서 눈을 떼지 못한다.  놀이대 바닥은 탄성 고무칩이 깔려 있다. 어린이들이 놀이대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게 충격을 흡수하는 고무재질로 만들어 꽤 폭신하다.놀이터를 만들 때에는 의무적으로 이 고무칩을 설치해야 한다.놀이기구의 높이에 따라 푹신한 정도를 높여 한국생활시험연구소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눈을 돌려 주변을 둘러보니 뿌리가 하늘을 향한 하얀 나무가 눈에 띈다.물론 고목(枯木)이다.껍질을 벗겨 뒤집어 심은 아카시아 나무란다.나무에 매달린 시계도 반대로 돌고 있으나 역으로 생각해 보면 현재 시간을 알 수 있다.  정문 입구 왼편에는 ‘도깨비 도로’가 있다.제주도에 있는 그 도깨비 도로를 본떠 만들었다.볼 때엔 오르막길인데 걷다 보면 내리막길이다.주변 사물을 비스듬히 심어 착시를 일으키는 원리다. ●인공폭포·생태체험학습 등 다양  구는 최근 민원이 끊이지 않던 홍제동 내부순환도로 아래에도 수변공원을 설치했다.인공폭포,실개천 등 수경시설을 조성해 음지에서 잘 자라는 회양목 등 키 작은 나무 4600그루와 관중 등 초화류 1만 5000여 뿌리를 심었다.  또 구청 뒤편 안산 진입로에 2000㎡ 규모의 자연친화적 체험학습장을 새로 단장했다.생태연못을 확장하고 나팔꽃,조롱박,참박 등 ‘향토작물 꽃터널’ 등을 설치,교육공간으로도 활용 중이다.천연동 감리신학대 콘크리트 옥상 377㎡에 방수와 배수판을 깔고 쉼터를 만들고 나무를 가득 심어 푸른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그네 몇 개 걸리고 철봉 한두 개 있는,밤만 되면 을씨년스러운 흔한 동네 놀이터가 아니라 가족쉼터로 휴게공간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만한 테마가 있는 문화공원이 바로 내 집 앞에 생기는 셈이다.  조준수 푸른도시과 과장은 “서대문에 있는 90여곳의 놀이터를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공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동네가 훤해졌어요” 이구동성

    “동네가 훤해졌어요” 이구동성

    옥상녹화, 골목길 공원화 사업을 추진 중인 강서구가 학교운동장 공원화 사업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강서구에 따르면 지난 7~10월 3개월간 방화동 공항고등학교 1200㎡의 공간에 소나무를 비롯한 키 큰나무 7종 109주, 키 작은나무 철쭉 등 5종 1만 5200주의 수목과 초화류 1만 4300본을 심었다. 또 중앙 정원, 벽면 녹화, 의자 등 주민 편의시설과 ‘장미 아치’, 학교 담장 허물기 등 학교 공원화 사업을 지난 11일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내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녹색쉼터를 제공한다. 주민 김선익(45·공항1동)씨는 “낡고 지저분했던 학교 담장이 없어지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들어서니 방화동이 훨씬 살기 좋아진 것 같다.”면서 “앞으로 강서구에 있는 모든 학교가 담장을 없애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항고등학교는 학교의 낡고 높은 담장을 허물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의자, 운동기구 등을 설치해 주민을 위한 웰빙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 학교 중앙정원에는 다양한 꽃을 심어 학생들의 체험 학습장으로 가꿨다.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다니던 구간 중간에 녹지대를 만들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학교공원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학교와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협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송종도 공항고등학교 교장은 “학교 환경이 깨끗해지고 좋아져 너무 만족한다.”면서 “아마 내년 봄에 꽃이 서울에서 가장 예쁜 학교로 변신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구는 12월에 마포고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공원화 사업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재현 구청장은 “앞으로 개방형 학교공원화 사업으로 학생들에게는 녹색학교로, 주민에게는 여가 활용과 평생교육의 장소로 변신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강서구의 모든 학교 운동장이 녹색공원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청계천하류 테마단지 ‘새 단장’

    청계천하류 테마단지 ‘새 단장’

    청계천의 하류 성동구 지역이 생태하천의 특성에 맞춘 테마단지(조감도)로 개발된다. 상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청계천이 균형을 맞춘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셈이다. 이호조 성동구청장은 13일 “청계천 하류와 중랑천, 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을 지역특성을 살린 보다 친숙한 수변공간으로 가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동구가 구상 중인 청계천 하류의 특성화개발사업은 내년 말까지 51억여원을 들여 청계천 고산자교∼중랑천 합류부∼서울숲 앞에 이르는 5.5㎞ 구간을 수변공간 녹화에서부터 레저·문화·휴식공간으로 꾸미는 것이다. ●조각공원에서 X-게임장까지 성동구는 최근 청계천 하류와 중랑천이 만나는 지점인 살곶이체육공원 인근에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각공원을 조성했다.4770㎡의 대지에 표찬용 작가의 ‘약속의 나무’ 등 12점의 대형 작품을 설치했다. 화강석으로 만들어진 조형물은 방향 및 시간 순서에 맞게 배치해 수변 등 주변의 환경과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살곶이 조각공원의 기본 컨셉트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공감할 수 있는 상징물이 되도록 했다. 지난 주말 개최된 주민 한마음 걷기대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달라진 청계천과 중랑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인근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과 X-게임장(game)을 새롭게 조성해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를 구분 설치하여 운동 중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도 미연에 방지하게 됐다. ●건강 넘치는 생태 수변공원 조각공원 주변에는 목재로 만든 야외데크 무대를 설치해 젊은이들을 위한 작은 공연장을 마련하였고, 울퉁불퉁하던 공원의 흙바닥은 화강석으로 포장해 산책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또한 산책이나 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황토 흙을 깔아 건강까지 고려했고, 인근에 갈대·물억새 등 초화류 5만 300본과 회양목 등 수목 8800주를 심어 시민들이 산책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각공원옆 물놀이장에는 LCD를 이용해 물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물이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바닥분수를 설치해 야간의 볼거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또 중랑천 살곶이공원∼용비교 구간에 휴게광장 1곳과 포켓 쉼터 5곳 등 쉼터도 조성해 보다 친숙한 수변공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청계천 고산자교부터 중랑천 합류지점까지 5곳에는 종합안내판을 설치하고 이정표도 20곳을 선정, 설치키로 했다. 또 이 구간 400m에는 느티나무 등 4종의 나무 122그루를 빼곡히 심어 가로수 숲길을 꾸밀 방침이다. 살곶이공원 주차장은 잔디블록으로 가꾼다. 청계천 마장2교∼중랑천 합류부 구간 1㎞는 담쟁이, 능소화 등 5종의 덩굴 꽃으로 한층 멋을 부릴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Local] 익산 4대 축제 막 올라

    보석과 국화, 서동의 사랑이 어우러지는 익산 4대 축제가 30일부터 익산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선화공주와 서동의 천년사랑을 기리는 ‘익산 서동축제 2008’, 농촌의 향기를 전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2008 익산 주얼리엑스포’ 등이 30일 개막된다. 서동축제는 11월2일까지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익산주얼리엑스포도 11월2일까지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개최된다.‘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1월9일까지 익산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익산 농업기술센터와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12만점의 국화, 초화류 등을 광장과 공원 주변 6.6㏊에 전시한다. 이달 9일부터 시작된 익산 돌문화축제도 이달 말까지 미륵사지 광장에서 열린다. 익산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응봉산-대현산 생태 다리로 연결

    응봉산-대현산 생태 다리로 연결

    간선도로로 갈라진 지역 내 근린공원을 생태다리(조감도)로 연결한다. 성동구는 응봉산과 대현산을 연결하는 생태통로를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응봉산과 대현산은 지역 뒷동산으로 공원역할을 해왔으나 왕복4차선의 독서당길로 인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이들 구간을 동물이나 사람들이 함께 넘나들 수 있는 생태통로(다리)를 조성키로 했다. 다리는 폭 8.0m 길이 24.8m로 설치되며, 주변환경의 조화를 위해 교량 양옆 2m에는 눈주목 외 4종 7300그루와 초화류 관중 등 6종 1400뿌리를 심을 계획이다.28억원이 든다. 자연생태통로와 연결된 응봉산 쪽에는 길이 44m의 목재 등산로를 설치하고 너저분하게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전신주를 비롯한 각종 통신주 등을 지중화한다. 20개에 이르는 기존 가로등은 심플하고 고풍스러운 모양으로 재설치할 계획이다. 또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전과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생태통로가 완성되면 평소 독서당길을 횡단,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불편이 없어지고 15분 정도 소요되던 불편을 해소하게 되면 이용주민들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창원 람사르생태공원 문 열어

    경남 창원시 람사르생태공원이 준공돼 20일 개장됐다. 람사르생태공원은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10월28일~11월4일)에 전국이 후원·참여하는 것을 상징하는 사업으로, 경남도와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후원협정을 맺어 추진했다. 전체 사업비 8억 2000여만원 가운데 경기도가 6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2억 2000만원은 창원시가 부담해 창원시 대원레포츠공원 안 7000㎡에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생태공원의 전체 모습은 경기도의 지도를 형상화해 조성됐다. 생태공원 주요 시설로 연못과 습지 1700㎡를 비롯해 데크·징검다리·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습지안내판과 람사르 안내간판 등도 설치됐다. 꽃창포·수련·연꽃 등 습지식물 9180그루와 소나무·느티나무·수양버들 등 수목 4000여그루, 초화류 5000여그루를 심어 조경을 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고가도로 밑이 수변공원으로

    서대문구는 내부순환도로 아래에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23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공원이 들어선 곳은 홍제3동 454 지역으로, 내부순환도로가 그늘을 만들어 햇볕이 들지 않고 대형 건설장비들의 대기 장소와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으로 이용돼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구는 이곳에 5억 39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12일부터 주민쉼터를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인공폭포, 실개천 등 수경시설을 꾸미고 음지에서 잘 자라는 회양목 등 키작은 나무 4600그루와 관중 등 초화류 1만 5000여뿌리를 심었다. 또 점토벽돌 등으로 주변 포장공사를 해 지역주민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친수공간조성 등 녹지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詩가 있는 꽃길’ 조성

    중구가 ‘시(詩)가 있는 꽃길’을 만든다. 중구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명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퇴계로와 왕십리길, 다산로, 충무로 등에 ‘시가 있는 꽃길’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성동기계공고와 광희초교, 장충로터리, 퇴계로 지하차도 등에 시가 있는 꽃길을 꾸몄다. 꽃과 나무가 심어진 벽면 정원을 조성했고, 명시와 어울리도록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심었다. 이어 박목월의 ‘사월의 노래’, 서정주 ‘푸르른 날’,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천상병 ‘귀천’ 등 우리나라의 명시가 게재된 안내간판 14개를 설치했다. 장충로터리와 한양공고 앞의 안전지대, 퇴계로 ‘보행 섬’의 자투리 공간에는 꽃과 함께 암석을 배치해 작은 암석정원을 꾸몄다. 또 신당역 11번 출구와 신당동 경찰기동대 앞 등 모두 10곳에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새로 심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Seoul In] 경의선 주변 녹화사업 진행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경의선 철도 주변인 연희동 222, 창천동 2 일대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녹화사업을 진행했다. 버려진 쓰레기로 지저분해진 담장을 없애고, 조경석을 쌓아 주변을 정비했다. 기존 수목을 옮기고, 소나무 산철쭉 담쟁이덩굴 등 나무와 초화류를 옮겨 심었다. 구는 앞으로 철도 주변의 삭막한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부족한 생활 녹지공간을 늘려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푸른도시과 330-1963.
  • [Seoul In] ‘푸른서울 가꾸기’ 신청 새달 6일까지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다음달 6일까지 올 하반기 ‘푸른서울 가꾸기’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생활주변의 사회복지시설, 주택 밀집지역, 자투리땅 등에 푸른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홍제2동 무악재한화아파트 등 7곳에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면 참여자 의견 수렴과 동의를 받아 위치·면적·조성방법·요청내역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 관련 서류와 함께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9월 중에 수목, 초화류, 비료 등을 지원한다. 푸른도시과 330-1964.
  • 옥상위의 공원

    옥상위의 공원

    금천구가 회색의 건물 옥상에 녹색 옷을 입히는 데 한창이다. 금천구는 올 연말까지 신청사와 가산동주민센터 엘림교회, 이랜드 가산사옥 등 건축물 7곳의 옥상 4444㎡에 대한 녹화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도심 속의 녹지율을 높이는 동시에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공간마련을 위해서다. 특히 오는 10월 선보이는 구 신청사의 옥상공원은 총 1914㎡ 규모로 완공과 동시에 구의 대표적인 옥상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새 청사는 우선 옥상의 벽면을 따라 전통 대나무를 심을 방침이다. 또 옥상에 마련할 작은 산책로 옆으로 담쟁이와 세덤 등 지피식물과 관목류, 초화류를 심어 민원인과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밖에 민간건축물 5곳의 옥상에도 연말까지 모두 2530㎡의 녹지가 들어선다. 금천구는 지난 2006년 서울시 지원을 받아 가산동 시내유치원 옥상에 아이들의 학습공간과 쉼터 노릇을 하는 공원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민간건물의 개별적인 옥상 녹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지난해 4월 가산동 재능교육 건물에 옥상공원이 조성된 뒤 가산 디지털단지 내 ‘에이스하이엔드타워6’과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3’건물 위에도 푸른옥상이 만들어졌다. 옥상녹지의 바람이 아파트형 공장 위까지 부는 셈이다. 구 관계자는 “옥상녹화는 대기질 개선과 도시생태계 복원, 도시 열섬현상 완화, 소음경감 등 장점은 무궁무진하다.”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단열효과를 통한 냉난방비 절약과 건물가치 상승, 산성비와 자외선 등으로부터 건물보호까지 매력적인 부분이 많아 참여를 원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Seoul In] 구로1동 구일5길 숲속길로 새단장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구로1동 구일5길이 도심 내 숲속 길로 새로 단장했다. 양방향이던 구일5길을 일방통행으로 바꾸고 보도 확장, 놀이터와 휴게시설을 만들었다. 나무 19종 1만 8326그루, 초화류 6종 1만 8000본을 심어 숲속길로 만들었다. 인근 학교와 아파트의 담장을 허물고 녹화사업도 병행해 열린공간으로 만들었다. 푸른도시과 860-3080.
  • [Local] 군위에 150만㎡ 수목원 조성

    경북 군위군은 대구에 있는 태창철강㈜과 부계면 창평리 일원 150만㎡에 수목원을 조성하는데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창철강측은 우선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이 일대 30만㎡에 100억원을 들여 각종 수목 재배·관리·전시 시설을 갖춘 사립수목원을 조성한다. 특히 수목원에는 한국·일본·중국 전통 정원을 비롯해 분재원, 이야기원, 암석원, 야생초화류원, 소나무 주제원 등이 들어선다. 이어 태창철강은 2013년부터 수년간에 걸쳐 이 일대 부지 120여만㎡에 400억원을 추가 투입, 수목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태창건설측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팔공산 인근에 세계 최고의 수목원을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면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영등포구, 생태탐방 프로그램

    영등포구가 도심 한복판에서 생태계를 배우는 자리를 마련한다. 영등포구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새 단장한 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새 단장을 마친 당산공원은 1만 1154㎡ 규모로, 개구리와 붕어가 사는 생태개울에 30년 이상 된 아름드리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숲 전문 해설가가 개울을 따라 핀 꽃창포와 미나리, 원추리, 수크렁, 갯버들, 옥잠화 등 수변식물 26종의 특징과 생활사를 설명해준다. 또 소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매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수목과 사철나무, 철쭉, 자산홍, 목련, 넝쿨장미 등 초화류에 대한 재미있는 해설을 붙여 배워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2회 운영되며 25명씩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구청 공원녹지과(2670-3755)로 연락하면 된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가는 春이 아쉽다면… 남도로…

    가는 春이 아쉽다면… 남도로…

    내나라 안 산자수명한 곳이야 수없이 많지만, 봄 풍경에서만큼은 남도를 앞서는 곳을 찾기 쉽지 않다. 올해는 ‘광주·전남 방문의 해’다. 볼거리, 먹거리에 더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 씀씀이 또한 외지인을 향해 활짝 열어 두겠다는 뜻일 터. 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는 봄이 아쉽거들랑 더 늦기 전 남도를 찾을 일이다. # 몰포나비… 황금박쥐… 함평을 띄우다 최소한 45일 동안만큼은 함평은 나비천지다.‘2008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가 6월1일까지 함평읍 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100여종의 꽃창포와 30여종의 초화류(草花類)가 둘러싼 행사장에는 수십만 마리의 나비와 곤충들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몰포나비, 가장 큰 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왕장수풍뎅이, 순금 162㎏을 들여 제작한 황금박쥐 조형물 등도 볼거리다. 이밖에도 ‘시골스러워’ 정겨운 해수찜탕과 자연생태공원,‘꽃반지 끼고’의 가수 은희씨가 운영하는 천연염색 체험장 민예학당도 들러볼 만하다. 엑스포 조직위 320-3757. # 신록 가득한 보성 나들이 보성을 말할 때 가장 앞줄에 서는 것은 역시 차밭. 주변을 풋풋한 연초록 빛깔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한껏 뽐내는 중이다. 남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보성에서 온몸 가득 다향(茶香)을 담아가는 것은 어떨까. 밝은 녹색을 띤 차 새싹들에서 봄의 생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원사경내 대나무 산책로와 아담한 일화문, 연지문 등도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는 곳. 4월 하순부터 보성 남단 일림산 정상이 철쭉꽃으로 붉게 타오른다.330만㎡(100만평)가량 군락을 이루고 있는 일림산 철쭉은 유난히 선명한 색으로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5월3∼6일 보성다향제와 일림산 철쭉제가 함께 열린다. 백민미술관, 주암호 조각공원, 득량면과 조성면의 유채꽃밭 등도 둘러보면 알찬 나들이가 되겠다. 보성군청 문화관광과 850-5736. #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청산도 봄이 되면 천천히 걸으며 나만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진다. 그에 꼭 맞는 장소가 있다. 아시아에는 네 개뿐이라는 슬로시티(slow city) 중 한 곳, 청산도다. 청산도는 남도 끝자락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50여분을 더 들어가야 한다. 푸르른 청보리밭과 노오란 유채꽃으로 가득한 영화 ‘서편제’ 속의 당리 황토길과 화랑포를 산책한 다음, 청산도 군도(郡道)를 따라 지리해수욕장, 유채꽃이 만발한 국화리, 집사이의 담은 물론 외양간조차 돌담으로 이뤄진 상서리,‘청산가면 글 자랑마라.’는 청계리 등을 둘러보는 여정은 봄의 빛깔과 향기, 그리고 소리로 가득하다. 온통 봄으로 가득 찬 청산도를 걸어보자. 느릿느릿…. 완도군청 관광안내소 550-5152.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Local] 진주 남강변 생태습지원 조성

    경남 진주시 판문동 남강변에 가면 다양한 수생식물을 볼 수 있다. 진주시는 친자연형 하천으로 가꿔진 판문동 남강변 1만 9870㎡에 3억 3000만원을 들여 갯버들 등 수생식물과 초화류, 관찰마루, 새들의 휴식공간인 횃대, 징검다리, 경관석 등 시설을 갖춘 생태습지원을 만들고 있다. 다음달 완공된다. 이곳에는 자연적인 식생하변림이 조성돼 있지만 잡풀 등으로 접근하기 어려워 자연식생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게 되면서, 시가 접근로와 시설물을 설치했다. 생태습지원 내 다양한 종류의 초화류는 볼거리를, 갯버들은 휴식 공간인 그늘막을 제공해 어린이들에게는 생태학습 및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징검다리는 성인들에게 옛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진주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단독]산림녹화 기념숲 첫선

    [단독]산림녹화 기념숲 첫선

    ‘90년간의 녹화사업’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 숲’이 국내 처음으로 경북 고령에 조성돼 4월10일 문을 연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물 정도로 성공한 우리의 산림녹화 업적을 기리는 사업이다. 고령군은 지난 31일 고령읍 장기리 금산재 자락에 최근까지 4년여간에 걸쳐 조성한 ‘산림녹화 기념 숲’ 현지에서 오는 10일 하영제 산림청장과 이태근 고령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장기리 일대 부지 7.7㏊에 총 100억원(국비 및 지방비 각 50억원)을 들여 조성한 산림녹화 기념 숲은 산림녹화기념관(2층)과 분경·분재관, 등산로 등을 갖췄다. 산림녹화기념관 1층에는 숲의 역할과 혜택, 낙동강 유역의 산림녹화 과정 등 산림 전반에 걸친 자료를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는 산림문화전시관(171㎡)이 들어섰다. 2층에는 꽃돌과 폭포석 등 각종 수석 200여점이 전시된 수석전시관(161㎡)과 관람객들이 직접 천연원료를 이용해 향기비누·향초·천연향수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향기체험실(140㎡)이 각각 마련됐다. 분경·분재관(360㎡)은 내륙지방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금새우란·은목서 등 각종 난대성 관목류와 분경·분재가 식재 또는 전시돼 있다. 등산로(2.4㎞)는 고령 시가지와 인근을 흐르는 회천을 감상하며 녹화기념숲과 금산재 정상 봉수대 구간을 산책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이밖에 기념숲에는 소나무 등 교목(높이 8m 이상의 나무)과 관목(높이 2m 이내), 초화류 등 각종 묘목 116종 22만 3000 그루가 심어졌다. 고령에 산림녹화 기념 숲이 만들어진 것은 일제 강점기인 1911년부터 1997년까지 90년 정도 실시된 국가적 조림·사방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특히 고령을 낀 경북 낙동강 유역(봉화∼고령,280㎞)은 당시 국내에서 산림이 가장 황폐한 곳 중 하나였으며, 고령은 이 사업의 마침표를 찍은 곳이다. 이 기간에 경북 낙동강 유역 90만㏊에는 연인원 1억 5600만명이 투입돼 각종 묘목 18억 2000만그루에 대한 조림과 사방사업이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일제 식민지 수탈과 한국전쟁 등으로 황폐했던 우리 산하를 푸른 숲으로 가꾼 국가적 녹화사업을 기념하는 숲이 이 사업이 완성된 고령에 조성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 기념 숲은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될 것임은 물론 대가야 문화유적과 연계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령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Metro & Local] 강동구 일자산공원 준공

    [Metro & Local] 강동구 일자산공원 준공

    서울 강동구가 지난 22일 ‘일자산 자연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일자산 자락 12만 5021㎡ 규모로 조성된 일자산 자연공원은 초화류원과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서 여느 국립공원 못지않다. 잔디광장을 비롯해 휴게시설과 실내외 배드민턴장, 익스트림 게임장 등을 갖추고 있다. 잔디 광장과 허브·천문공원을 잇는 산자락에는 야생초화지와 초지가 형성됐다.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생태 이동통로도 들어섰다. 지난 4년간 예산 324억원이 투입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천덕꾸러기’ 영등포 유수지 26일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천덕꾸러기’ 영등포 유수지 26일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해충과 악취발생 등으로 천덕꾸러기였던 유수지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활공간으로 돌아왔다. 유수지는 장마나 집중호우 때 빗물 등을 저장해 하천수량을 조절하고 저지대의 범람도 막기 위한 공공 방제시설을 말한다. 24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양평 제1유수지에 생태습지와 연못, 나무 등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의 복원을 완료,26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총 사업비 15억 7000만원을 들여 3만 2240㎡의 유수지 부지에 생태연못과 생태습지 조성공사에 들어갔다. 유수지 내에는 선주목 등 16종 7401주, 수목과 갈대 등 23종 14만 7355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 생태공원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 데크와 휴식공간인 쉼터를 설치하는가 하면 134m에 이르는 도수로를 정비해 항상 물이 흐르도록 친수공간을 만들었다. 김형수 구청장은 “생태공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로 나무를 심고 편의 시설을 늘리는 등 보완작업을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유수지가 지역주민들이 즐겨찾고 쉴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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