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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 초반 “결혼은 선택”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 초반 “결혼은 선택”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남녀 모두 평균 초혼 연령은 3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30대 초반(38.4%)이 20대 후반(36.7%)을 추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를 기록해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으며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 비중은 전체 이혼건수의 32.3%로 4년 이내 신혼부부(22.5%)보다 높았다. 또한 지난해 이혼 부부 중 남성은 10명 중 4명, 여성은 10명 중 3명이 5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이혼 연령은?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이혼 연령은?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남녀 모두 평균 초혼 연령은 3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30대 초반(38.4%)이 20대 후반(36.7%)을 추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를 기록해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으며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 비중은 전체 이혼건수의 32.3%로 4년 이내 신혼부부(22.5%)보다 높았다. 또한 지난해 이혼 부부 중 남성은 10명 중 4명, 여성은 10명 중 3명이 5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 초반 ‘결혼보다 취업?’ 10명중 4명 “안해도 그만” 반전 결과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 초반 ‘결혼보다 취업?’ 10명중 4명 “안해도 그만” 반전 결과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 초반 ‘결혼보다 취업?’ 10명중 4명 “안해도 그만” ‘평균 초혼 연령’ 평균 초혼 연령이 30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 혼인·이혼 및 가치관’에 따르면 남녀 모두 평균 초혼 연령은 30대 초반이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지난해 처음으로 30대 초반(38.4%)이 20대 후반(36.7%)을 추월했다. 지난해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은 47.8세, 여성은 44.8세를 기록해 20년 새 남성은 9.1세, 여성은 9.9세 높아졌으며 혼인 지속기간이 20년 이상 된 부부의 이혼 비중은 전체 이혼건수의 32.3%로 4년 이내 신혼부부(22.5%)보다 높았다. 또한 지난해 이혼 부부 중 남성은 10명 중 4명, 여성은 10명 중 3명이 5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혼인건수는 6만4823건, 인구 1000명당 혼인건수를 나타내는 조혼인율은 6.5건으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이 32.8세, 여성이 30.7세로 10년 새 남성은 1.9세, 여성은 2.4세 높아졌다. 평균 초혼 연령이 상승함과 더불어 취업이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결혼에 대한 가치관 역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만 13세 이상 서울 시민의 41.0%는 결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선택사항으로 인식했다. 이는 2년 전보다 6.9%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남성의 35.7%가, 여성의 45.9%가 결혼을 선택사항으로 여겼다. 반면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답한 경우는 남성이 15.7%, 여성이 11.2%를 기록했다. 평균 초혼 연령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균 초혼 연령 남녀 모두 30대구나”, “평균 초혼 연령, 정말 높아졌네”, “평균 초혼 연령, 20대에 결혼하기 힘든 세상”, “평균 초혼 연령, 결혼에 대한 인식이 정말 많이 달라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삼포 세대’ 현실로

    ‘삼포 세대’ 현실로

    지난해 혼인 건수가 30만 5507건으로 2003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았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혼인율’도 6.0%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 적령기의 인구 감소가 컸고 경기 침체로 인해 늘어난 ‘삼포(연애·결혼·출산 포기) 세대’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3일 내놓은 ‘201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30만 5507건으로 1년 전보다 5.4%(1만 7300건) 감소했다. 조혼인율도 6.0%으로 전년 대비 0.4% 포인트 줄었다.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일반혼인율’도 남녀 모두 역대 가장 낮았다. 남자 일반혼인율은 14.2%, 여자 일반혼인율은 14.0%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0년 이후 최저치다. 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혼인 적령기의 인구 감소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 결혼에 대한 의식 변화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혼은 11만 5510건으로 1년 전보다 0.2%(218건) 증가했다. 이혼 부부 중 혼인한 지 20년 이상 된 부부의 비중은 28.7%로 가장 많았다. 특히 혼인한 지 30년 이상 된 부부의 ‘황혼 이혼’은 1만 300건으로 전년보다 10.1%나 늘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3배로 증가했다. 55~59세와 60세 이상의 이혼 건수도 각각 1만 1200건, 1만 1300건으로 1년 전보다 7.0%, 7.3% 늘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1년 전보다 남녀 모두 0.2세씩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가 많다. 초혼 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 비율은 16.2%로 전년 대비 0.1% 포인트 늘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316건으로 전년 대비 10.2% 줄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성별로 초혼 연령 어떤가 보니?

    혼인율 역대 최저, 성별로 초혼 연령 어떤가 보니?

    혼인율 역대 최저, 성별로 초혼 연령 어떤가 보니? ‘혼인율 역대 최저’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도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14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 5500건으로 전년보다 5.4%인 1만 7300건 감소했다. 2004년(30만 86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국제적인 혼인율 비교수치인 조(粗)혼인율은 6건으로 전년보다 0.4건 줄었다. 이는 1970년 조혼인율 통계를 산출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계속해 감소하는 게 가장 큰 요인”이라면서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국인과의 혼인이 감소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올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가 많았다. 남자 초혼연령은 2003년 30세를 돌파한 뒤 최근에는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양새다. 여성의 경우도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후반이 줄어들고 30대 초반과 30대 후반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성 초혼연령은 지역별로 이미 서울(30.7세)과 부산(30.3세), 대구(30세)에서 30세를 넘겼다. 평균 재혼연령도 남자가 47.1세,여자가 43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 0.5세 올라갔다. 초혼비율은 남자가 84.4%, 여자가 82.3%로 전년대비 각각 0.4%포인트, 0.9%포인트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감소세이던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비율도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67.7%였다. 대신 동갑내기 부부의 비율이 16.1%로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10.2%)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도 줄었다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도 줄었다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도 줄었다 ‘혼인율 역대 최저’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도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14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 5500건으로 전년보다 5.4%인 1만 7300건 감소했다. 2004년(30만 86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국제적인 혼인율 비교수치인 조(粗)혼인율은 6건으로 전년보다 0.4건 줄었다. 이는 1970년 조혼인율 통계를 산출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계속해 감소하는 게 가장 큰 요인”이라면서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국인과의 혼인이 감소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올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가 많았다. 남자 초혼연령은 2003년 30세를 돌파한 뒤 최근에는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양새다. 여성의 경우도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후반이 줄어들고 30대 초반과 30대 후반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성 초혼연령은 지역별로 이미 서울(30.7세)과 부산(30.3세), 대구(30세)에서 30세를 넘겼다. 평균 재혼연령도 남자가 47.1세,여자가 43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 0.5세 올라갔다. 초혼비율은 남자가 84.4%, 여자가 82.3%로 전년대비 각각 0.4%포인트, 0.9%포인트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감소세이던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비율도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67.7%였다. 대신 동갑내기 부부의 비율이 16.1%로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10.2%)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도 원인?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도 원인?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도 원인? ‘혼인율 역대 최저’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도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14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 5500건으로 전년보다 5.4%인 1만 7300건 감소했다. 2004년(30만 86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국제적인 혼인율 비교수치인 조(粗)혼인율은 6건으로 전년보다 0.4건 줄었다. 이는 1970년 조혼인율 통계를 산출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계속해 감소하는 게 가장 큰 요인”이라면서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국인과의 혼인이 감소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올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가 많았다. 남자 초혼연령은 2003년 30세를 돌파한 뒤 최근에는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양새다. 여성의 경우도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후반이 줄어들고 30대 초반과 30대 후반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성 초혼연령은 지역별로 이미 서울(30.7세)과 부산(30.3세), 대구(30세)에서 30세를 넘겼다. 평균 재혼연령도 남자가 47.1세,여자가 43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0.5세 올라갔다. 초혼비율은 남자가 84.4%, 여자가 82.3%로 전년대비 각각 0.4%포인트, 0.9%포인트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감소세이던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비율도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67.7%였다.대신 동갑내기 부부의 비율이 16.1%로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10.2%)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초혼 연령은?

    혼인율 역대 최저, 초혼 연령은?

    혼인율 역대 최저, 초혼 연령은? ‘혼인율 역대 최저’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도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14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 5500건으로 전년보다 5.4%인 1만 7300건 감소했다. 2004년(30만 86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국제적인 혼인율 비교수치인 조(粗)혼인율은 6건으로 전년보다 0.4건 줄었다. 이는 1970년 조혼인율 통계를 산출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계속해 감소하는 게 가장 큰 요인”이라면서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국인과의 혼인이 감소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올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가 많았다. 남자 초혼연령은 2003년 30세를 돌파한 뒤 최근에는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양새다. 여성의 경우도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후반이 줄어들고 30대 초반과 30대 후반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성 초혼연령은 지역별로 이미 서울(30.7세)과 부산(30.3세), 대구(30세)에서 30세를 넘겼다. 평균 재혼연령도 남자가 47.1세,여자가 43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 0.5세 올라갔다. 초혼비율은 남자가 84.4%, 여자가 82.3%로 전년대비 각각 0.4%포인트, 0.9%포인트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감소세이던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비율도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67.7%였다. 대신 동갑내기 부부의 비율이 16.1%로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10.2%)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1000명당 6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젊은층 결혼 포기?

    혼인율 역대 최저, 1000명당 6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젊은층 결혼 포기?

    혼인율 역대 최저, 1000명당 6건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젊은층 결혼 포기?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혼인율은 6.0건으로 전년보다 0.4건 감소했다. 이는 1970년 혼인율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다. 혼인 건수 또한 30만5500건으로 전년보다 1만7300건(-5.4%) 감소하며 2004년 이후 가장 적었다. 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일반 혼인율도 남녀 모두 역대 최저로 나타났다. 혼인율 역대 최저 기록은 결혼 적령기 인구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젊은 층이 결혼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혼인율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혼인 연령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4세, 여자 29.8세로 전년대비 각각 0.2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 상승했다. 재혼연령은 남자 47.1세, 여자 43.0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 0.5세 상승했다. 동갑보다는 남녀 연상부부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초혼 부부 중 남자 연상 부부는 지난해 0.1%p 전년보다 증가한 67.7%, 여자 연상 부부는 0.1%p 증가한 16.2%로 집계됐다. 동갑부부는 16.1%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혼 건수는 11만5500건으로 전년보다 200건(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조이혼율)은 2.3건, 유배우 이혼율은 4.7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혼 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14.3년으로 전년대비 0.2년, 10년전보다는 2.3년 길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황혼이혼이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미성년 자녀가 없는 이혼 부부 구성비도 50.3%로 절반을 넘어섰다. 사진=통계청 제공(혼인율 역대 최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가 원인?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가 원인?

    혼인율 역대 최저, 외국인과의 혼인 감소가 원인? ‘혼인율 역대 최저’   지난해 혼인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혼인건수도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계속 높아지는 추세였다. 통계청은 23일 이런 내용의 ‘2014년 혼인·이혼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건수는 30만 5500건으로 전년보다 5.4%인 1만 7300건 감소했다. 2004년(30만 8600건)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로 국제적인 혼인율 비교수치인 조(粗)혼인율은 6건으로 전년보다 0.4건 줄었다. 이는 1970년 조혼인율 통계를 산출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계속해 감소하는 게 가장 큰 요인”이라면서 “미혼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외국인과의 혼인이 감소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평균 초혼연령은 남자가 32.4세, 여자가 29.8세로 전년보다 각각 0.2세 올랐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가 많았다. 남자 초혼연령은 2003년 30세를 돌파한 뒤 최근에는 30대 초반으로 완전히 이동한 모양새다. 여성의 경우도 통계청 관계자는 “20대 후반이 줄어들고 30대 초반과 30대 후반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여성 초혼연령은 지역별로 이미 서울(30.7세)과 부산(30.3세), 대구(30세)에서 30세를 넘겼다. 평균 재혼연령도 남자가 47.1세,여자가 43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0.5세 올라갔다. 초혼비율은 남자가 84.4%, 여자가 82.3%로 전년대비 각각 0.4%포인트, 0.9%포인트 감소했다. 초혼부부 중 여자가 연상이고 남자가 연하인 ‘연상연하 커플’의 비율은 16.2%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 감소세이던 남자가 연상인 부부의 비율도 전년보다 0.1%포인트 증가한 67.7%였다.대신 동갑내기 부부의 비율이 16.1%로 0.2%포인트 줄어들었다.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 3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10.2%) 줄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혼인율 역대 최저 “젊은층 결혼 포기” 평균연령은 계속 상승..남자 32.4세-여자는?

    혼인율 역대 최저 “젊은층 결혼 포기” 평균연령은 계속 상승..남자 32.4세-여자는?

    혼인율 역대 최저 “젊은층 결혼 포기” 평균연령은 계속 상승..남자 32.4세-여자는? ‘혼인율 역대 최저’ 2014년 혼인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조혼인율)가 6건으로 관련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역대 최저 혼인율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혼인율은 6.0건으로 전년보다 0.4건 감소했다. 1970년 혼인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다. 혼인율 역대 최저와 함께 혼인 건수 또한 30만5500건으로 전년보다 1만7300건(-5.4%) 감소하며 2004년 이후 가장 적었다. 15세 이상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나타내는 일반 혼인율도 남녀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혼 적령기 인구가 줄어든 영향도 있지만 젊은 층이 결혼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인과의 결혼이 줄어든 영향도 받았다. 실제 지난해 외국인과의 혼인은 2만3300건으로 전년보다 2600건(10.2%) 감소했다. 한국 남자와 외국 여자의 혼인이 1만6200건으로 전년보다 11.8% 줄었고 한국 여자와 외국 남자의 혼인은 7200건으로 6.4% 감소했다. 혼인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혼인 연령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초혼연령은 남자 32.4세, 여자 29.8세로 전년대비 각각 0.2세 상승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1.9세, 여자는 2.3세 상승했다. 재혼연령은 남자 47.1세, 여자 43.0세로 전년보다 각각 0.4세, 0.5세 상승했다. 동갑보다는 남녀 연상부부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초혼 부부 중 남자 연상 부부는 지난해 0.1%p 전년보다 증가한 67.7%, 여자 연상 부부는 0.1%p 증가한 16.2%로 집계됐다. 동갑부부는 16.1%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혼 건수는 11만5500건으로 전년보다 200건(0.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조이혼율)은 2.3건, 유배우 이혼율은 4.7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이혼 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14.3년으로 전년대비 0.2년, 10년전보다는 2.3년 길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황혼이혼이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미성년 자녀가 없는 이혼 부부 구성비도 50.3%로 절반을 넘어섰다. 혼인율 역대 최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혼인율 역대 최저, 왜 결혼을 못할까”, “혼인율 역대 최저, 젊은이들이 왜 결혼을 포기하겠나. 돈 때문이지”, “혼인율 역대 최저, 안타까운 현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통계청 제공(혼인율 역대 최저)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저출산·고령화 대책] 신혼주택·일자리 ‘재탕 정책’… 결혼 독려 실효성 있을까

    [저출산·고령화 대책] 신혼주택·일자리 ‘재탕 정책’… 결혼 독려 실효성 있을까

    청년들의 결혼 장애요인인 주거 부담, 고용, 저임금 문제를 해결해 결혼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출산율을 끌어올리는 정책이 시행된다. 정부는 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하는 문제가 저출산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향후 5년간 만혼(晩婚) 추세를 완화하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6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4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첫 회의를 열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시행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세부안은 7월 중간보고 및 공청회를 거쳐 9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그간 기혼 여성의 추가 출산에만 집중했던 정부가 청년들의 결혼 문제로 관심을 돌린 것은 생활이 어려워 결혼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청년이 늘어 출산율이 덩달아 떨어지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남성의 초혼 연령은 2000년 29세에서 2013년 32세로, 여성은 같은 기간 26세에서 30세로 높아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30세 전에 결혼하면 2명은 출산하지만, 35세를 넘어 결혼하면 출산율이 0.8명으로 크게 떨어진다”면서 “결혼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면 출산율도 함께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는 고비용 혼례문화를 개선하고, 청소년기 결혼·출산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신혼부부용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고 주택자금 지원 방식을 다양화해 신혼 주거 부담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고용률만 올릴 게 아니라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제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여건에서는 정규직 부모라도 아이를 낳아 키우기 힘들다”며 “기본소득 보장을 위해 보육에 따른 수당은 한 달에 30만~40만원 정도 지급하고, 대체인력·육아휴직 제도부터 적극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난임 부부와 고위험 산모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유기·방임 아동에 대한 국가 차원의 보호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눈앞에 닥친 고령화 문제는 고령자가 더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1인1연금체계 구축, 퇴직·개인연금 활성화로 퇴직 후 소득보장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보건의료산업 투자를 강화해 위기를 국가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가의 몫이기도 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강화 대책 등은 빠졌다.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장은 “사회구조적 문제까지 건드리는 정책이어서 부처 간 협업이 관건”이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시적 정책에 그치지 말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탈서울… 전셋값 폭등이 드리운 그늘

    탈서울… 전셋값 폭등이 드리운 그늘

    지난해 서울의 결혼 건수가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덩달아 신생아의 출생도 1981년 이후 가장 적었다. 24일 서울시가 발간한 ‘통계로 본 서울시민 가족생활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결혼 건수는 6만 9000건으로 1990년(10만 3843건) 이후 가장 적었다. 같은 기간 초혼 연령 평균도 남성이 28.5세에서 32.6세로 4.1세, 여성이 25.7세에서 30.4세로 4.7세 늦어졌다. 시 관계자는 “취업 연령이 높아지고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젊은 층의 경제 사정이 더욱 어려워져 결혼 연령이 올라가는 모습”이라면서 “특히 서울의 결혼 건수가 줄어든 데는 전세난으로 인해 신혼부부들이 경기도 등 서울 외곽에 신혼살림을 차린 것도 한몫한다”고 설명했다. 결혼이 늦어지면서 출산 연령도 높아지고 신생아 출생도 줄고 있다.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1993년 28세에서 지난해 32.5세로 올라갔다. 특히 첫째 출산 연령은 1993년 26.8세에서 지난해 31.5세로 높아졌다. 지난해 서울의 출생아 수는 8만 4000명으로 1993년 17만 6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1년 20만 3000명 이후 가장 적은 숫자다. 시 관계자는 “첫째 출산 연령이 높아진 것과 함께 육아·교육비 등의 부담으로 한명 이상의 자녀를 갖는 가정이 줄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면 도시 경쟁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 결혼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다. 올해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답한 서울시민은 55.6%로 2008년(68%)보다 감소했다. 반면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선택의 문제’라고 답한 사람은 41%로 2008년(28.2%)보다 늘었다. 이혼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답한 시민은 41.8%로 2008년(57.3%)보다 줄었다. 반면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 선택의 문제’라고 답한 사람은 42.8%로 2008년(33.2%)보다 많아졌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이혼을 하는 게 좋다’고 답한 비율도 12.4%로 2008년(6.9%)보다 증가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5. 행복한 주부가 되는 첫걸음···이상적인 혼기(婚期)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5. 행복한 주부가 되는 첫걸음···이상적인 혼기(婚期)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서울여성 31.5세에 초산…전체 산모 중 74%가 30대 서울 여성들은 평균 31.5세에 첫째 아이를 낳으며, 전체 산모 중 74%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의 ‘통계로 본 서울남녀의 결혼과 출산’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32.5세, 첫째아 평균 출산 연령은 31.5세로 파악됐다. 20년 전인 1993년 서울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은 28세, 첫째아 평균 출산 연령은 26.8세였다. ...(중략)...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이 30.4세로 20년 전(25.7세)보다 4.7세 높아졌다. ...(후략)... (2014년 9월 18일 연합뉴스) 올 9월 기사입니다. 기사에서는 ’만 나이’를 쓰니까 서울 여성들의 평균 초산 연령은 우리 나이로 33세가 되는 셈입니다. 아래는 40여년 전의 기사입니다. 결혼 적령의 마지노선을 25세로 잡고 있네요. 30세가 되면 노화 현상이, 35세가 되면 갱년기 현상이 본격화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혼인과 출산에 대한 40년의 격세지감을 기사를 통해 느껴 보시지요. ▒▒▒▒▒▒▒▒▒▒▒▒▒▒▒▒▒▒▒▒▒▒▒▒▒▒▒▒▒▒ [선데이서울로 보는 그때 그 시절] 5. 행복한 주부가 되는 첫걸음···이상적인 혼기(婚期)-선데이서울 73년 7월29일자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결혼연령에 민감하다. 나이가 든 뒤에도 충분히 생식능력을 갖는 남자와는 달리 25살만 지나면 신체조직과 호르몬 활동 등이 쇠퇴되어 임신, 출산 등에 지장을 받는 “젊음의 단명(短命)” 현상 때문. 결혼 적령기는 국가와 민족 문명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지게 된다. 원시인이나 원시문명인 채로 있는 현대의 남양군도의 민족들은 결혼 적령기가 훨씬 앞당겨져서 심지어는 소년기만 벗어나면 곧 결혼을 한다. 그런가 하면 풍족한 생활을 즐기는 미국에서는 틴에이저들의 결혼이 유행하는 반면 한국의 남녀들은 20살이 지난 뒤에야 혼인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0살이 지난 여성은 노화 현상이 급히 나타나고 35살을 경계로 서서히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임신능력을 잃어간다. 때문에 여성들의 늦은 결혼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리한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하다. 나이가 많으면 불임의 위험이 커질뿐 아니라 임신을 하더라도 태아의 발육이 나빠지고 산도(産道)의 탄력성이 감퇴되기 때문에 사산(死産)의 위험이 증가한다. 저능아도 만혼의 어머니에게서 많이 태어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따라서 25살까지는 결혼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 여성이 섹스를 오랫동안 억제하면 공격적인 성격이 되거나 히스테리를 유발시키는 등 정신적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혼을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신체에 따른 정신적인 성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정신적 성숙은 다음의 다섯가지 사실을 점검할 수 있다. 첫째, 한 여성으로서 충분히 성숙한 마음으로 이성을 맞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돼 있을 때. 둘째, 결혼에 대한 비합리적 공포나 환상적 기대, 자기 중심적인 해석을 하는 대신 결혼이란 엄숙한 사실을 이해하고 이에 대한 의무를 질 수 있는 상태가 됐을 때. 셋째, 남성과의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마음의 상태와 기교가 갖춰졌을 때. 넷째, 부모와 형제를 포함한 모든 친척들에 대한 강한 애정적 집착이나 결혼 대상자 이외의 교제하는 남성들과의 관계에 대해 체념할 수 있는 마음의 상태가 됐을 때. 다섯째, 결혼할 상대방과의 일정 기간의 교제를 통한 정신적 교류가 충분히 돼 있을 때. 몽상적인 행복을 결혼에 기대하는 여성은 성격이 이기적이거나 의존적이기 때문에 결혼생활을 파탄으로 이끌기 쉽다. 결혼하려는 남성의 셩격이나 학력 직업 인생관을 충분히 파악하고 특히 자신과의 관계에서 일치되는 점과 견해의 차이를 살피고 둘 사이에 갈등이 생겼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 한다. ◇ 도움말= 백상창(白尙昌·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박사 정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신문은 1960~70년대 ‘선데이서울’에 실렸던 다양한 기사들을 새로운 형태로 묶고 가공해 연재합니다. 일부는 원문 그대로, 일부는 원문을 가공해 게재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어린이·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 당시의 우리 사회 모습을 현재와 비교해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원문의 표현과 문체를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일부는 오늘날에 맞게 수정합니다. <편집자註> *서울신문이 발간했던 ‘선데이서울’은 1968년 창간돼 1991년 종간되기까지 23년 동안 시대를 대표했던 대중오락 주간지입니다.
  • “결혼 늦고 키우기 힘들어”… 출산 기간 딱 3년으로 끝~

    “결혼 늦고 키우기 힘들어”… 출산 기간 딱 3년으로 끝~

    우리나라 여성들이 평균 3년 동안만 아이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년 전과 비교하면 애 낳는 기간이 11년 줄었다. 또 결혼 10년 차가 돼도 절반 이상은 셋방살이를 전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생애주기별 주요 특성 분석’에 따르면 기혼여성의 평균 출산 기간은 1926~1930년생(84~88세)의 경우 14.2년이었지만 1976~1980년생(34~38세)은 3.3년에 불과했다. 출산 기간은 첫째를 낳은 뒤 막내가 태어날 때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예전보다 결혼을 늦게 하고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첫째를 낳고 3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녀를 갖지 않는다는 얘기다. 1926~1940년생(74~88세) 여성은 출산 기간이 9년 이상인 경우가 71.4%였지만 1971~1980년생(34~43세)에서는 4년 이하가 75.8%로 가장 많았다. 여성이 가임 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970년 4.53명에서 지난해 1.19명으로 줄었다. 초혼 연령은 1926~1930년생의 경우 남성 24.9세, 여성 20.4세였지만 1976~1980년생에서는 각각 28.1세, 26.3세로 올랐다. 민경삼 통계개발원 동향분석실장은 “출생아 감소, 초혼 연령 상승, 가족계획 사업 등으로 여성의 평균 출산 기간이 단축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 연차별로 주거 형태를 조사한 결과 자기 집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는 부부는 26.1%에 불과했다. 내 집을 갖고 있는 부부는 결혼 2년 차에 30.8%, 5년 차에 41.8% 등으로 늘어나지만 10년 차가 돼도 48.3%로 절반을 넘지 못했다. 집을 갖고 있는 부부 비중은 결혼 20년 차 56.4%, 30년 차 66.7% 등으로 결혼 기간이 늘어날수록 증가했다. 신혼부부의 50.1%는 전세로, 21.1%는 월세로 신접살림을 각각 시작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내 집 마련이 역시 어려웠다. 수도권에 사는 결혼 10년 차 이하 부부 가운데 자가(自家) 비중은 29.2%로,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낮았다. 전세 비중은 52.8%로 가장 높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흑룡띠’보다 못한 정부 저출산대책

    [김균미의 빅! 아이디어] ‘흑룡띠’보다 못한 정부 저출산대책

    “결혼이요? 여자 선배들 고생하는 걸 보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싹 사라져요. 아이가 없으면 몰라도 아이 때문에 속 끓이는 걸 보면 전혀 부럽지 않아요.” 주변의 서른을 갓 넘은 여자 후배들에게 결혼 안 하느냐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일과 가정, 일과 육아, 시댁과의 관계 등을 생각하면 선뜻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한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평균 초혼연령이 2002년 27세에서 2012년 29.4세로 높아진 것은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다. 정부가 2001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처음으로 초저출산국가 기준인 1.3명 아래로 떨어진 뒤 10년 넘게 각종 저출산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는 미미하다. 며칠 전 발표된 2013년 출생통계를 보면 더욱 분명해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가 8.6명으로 사상 최저이고, 합계출산율도 1.187명으로 1년 만에 다시 초저출산국이 됐다.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에서 가장 낮다.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도 31.84세로 전년보다 0.2세 올랐다. 초산연령이 28.3세였던 2002년에 비해 3.54세나 높아졌다. 그러다 보니 산모 다섯 명 중 한 명은 35세 이상 ‘고령 산모’다. 무료보육 정책의 효과는 지켜봐야겠지만 각종 출산 인센티브나 보육지원 강화만으로는 출산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드러난 셈이다. 예외는 있었다. 60년 만의 흑룡해라며 출산 열풍이 불었던 2012년 합계출산율은 1.3명으로 일시적으로 초저출산국을 벗어났었다. 2007년 황금돼지해와 2010년 백호해에도 합계출산율이 1.25명과 1.23명으로 다른 해들과 비교해 다소 높았다. 그렇다면 정부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8년간 100조원을 쏟아부은 것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재물운이 있다는 속설의 흑룡띠나 황금돼지띠가 더 효과적인 저출산대책이라는 말인가. 흑룡띠에 아이들을 많이 낳는 것은 아이가 보다 나은 삶을 살 것이라는 기대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저출산대책도 젊은 엄마와 아이의 행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저출산대책은 결혼과 임신·출산, 보육 등 시기별로 정교하게 마련돼야 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남녀의 평균 초혼연령은 남성이 32.2세, 여성이 29.6세다. 일부 전문가들은 결혼 연령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취업준비에 눈코 뜰 새 없는 젊은이들에게 결혼은 후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 결혼 연령을 낮추려면 일자리와 경기 호전 등이 전제돼야 한다. 결혼하고 계획을 세운다고 다 임신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이와 사회생활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난임 부부가 늘고 있다. 정부에서는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상당수 맞벌이 부부들은 자격요건을 충족시키기가 쉽지 않다.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35세 이상의 ‘고령 산모’들이 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결혼 연령을 인위적으로 낮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나이 든 산모들에 대한 관리와 지원을 늘리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보육과 교육도 자녀 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다. 정부가 보육비 지원을 늘리고 있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이 부족하다. 더 큰 문제는 교육비다. 정부가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정책을 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교육비가 전체 가계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지 않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출산대책의 성공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달려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사회 전체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곧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보완책을 마련한다. 결혼을 앞둔 젊은 세대의 고민을 도와줄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들을 강구하기 바란다. 천문학적 예산이 투입된 저출산대책이 흑룡띠보다 못해서야 되겠나.
  • [사설] 초저출산 국가 탈출, 절박한 국민적 과제다

    정부와 지자체 등이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저출산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걱정이다. 지난해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8.6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1.187명으로 초저출산 기준(1.30명)을 밑돈다. 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는 43만 6500명으로 2012년에 비해 9.9%(4만 8100명)나 줄었다. 저출산은 성장잠재력을 약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통계청이 그제 발표한 ‘2013년 출생 통계’를 보면 지난해 산모의 평균 출산연령은 31.84세로 전년에 비해 0.22세 높아졌다. 산모 5명 가운데 1명은 35세 이상이다. 우리나라의 초혼연령은 남자 33.2세, 여자 30.2세로 남자는 일본(31.2세)보다 2세 높다. 여자도 일본(29.7세)보다 초혼연령이 높다. 연구자료를 보면 결혼연령은 출산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여성은 결혼연령이 32세 이하까지는 2명의 자녀를, 33~34세는 1명의 자녀를 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우리나라 30대 중후반 여성의 미혼율이10년 내 20%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35~39세 여성의 미혼율은 2000년 4.3%에 그쳤으나 2011년 12.6%로 높아졌다. 만혼(晩婚)과 비혼(非婚)은 출산율을 떨어뜨리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무상보육을 실시했으나 출산율은 떨어졌다. 보육 중심의 저출산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는 기혼자들에게는 낮은 소득세율을 적용하는 등 결혼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만혼화 문제는 저출산대책의 초점에서 비켜나 있었다. 결혼과 출산을 앞당기게 하는 정책을 대책의 핵심이 되게 하는 등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요구된다. 우리나라의 혼외출산율은 지난해 2.1%로 일본(2.2%)보다 낮다. OECD 국가의 평균 혼외출산율은 35%를 넘어섰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혼외 출산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도 한다. 정부와 국민 모두 국가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저출산 재앙’을 피하기 힘들다는 절박감을 느껴야 한다. 데이비드 콜먼 옥스퍼드대 인구 교수는 2006년 터키인구포럼에서 “한국은 텅 비어 세계인구가 이민 가야 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면서 인구소멸 1호 국가로 한국을 지명하기도 했다. 지금 같은 저출산 추세가 이어지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반 토막 나고 2500년에는 33만명으로 줄어 한국어도 사용되지 않는 사실상 ‘민족 소멸’ 상태에 이른다는 국내 민간경제연구소의 보고서도 있다. 핵심 생산연령층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2030년대에는 마이너스 성장 시대에 접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우리나라의 인구정책은 2006년부터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토대로 추진하고 있다. 2차 기본계획(2011~2015년)의 완료 시점을 앞두고 10년 가까이 저출산대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출산율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집중 점검해야 한다. 프랑스와 스웨덴 등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촉진하는 정책으로 출산율 반등에 성공했다. 같은 취지에서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이나 초등돌봄교실 등의 제도를 수정·보완할 여지를 꼼꼼히 살펴보기 바란다.
  • 힘 못 쓴 출산 정책… 한국 출산율 바닥권

    한국의 출산율이 전 세계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출산율이 꼴찌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組)출생률도 일본 다음으로 뒤에서 2등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결혼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지 못하는 등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져 20~30년 후에는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16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발표한 월드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올해 추정치를 기준으로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25명으로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함께 분석 대상 224개국 중 219위에 머물렀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24명보다 0.01명 늘었지만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출산율 비교의 기준이 되는 수치다. 한국보다 합계출산율이 낮은 나라는 홍콩(1.17명), 타이완(1.11명), 마카오(0.93명), 싱가포르(0.8명) 등 4개국에 불과했다. 한국의 조출생률은 8.26명으로 224개국 중 220위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미혼율 증가, 초혼 연령의 상승, 결혼·육아비용 급증, 임신·출산에 대한 직장의 비우호적 분위기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서울도 ‘연상녀 부부’ 늘었다

    지난해 결혼한 여섯 쌍 중 한 쌍은 연상녀 부부로 조사됐다. 이는 여성의 경제적인 능력이 커지면서 생겨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11일 서울시 통계를 보면 초혼부부 중 여성이 연상인 부부는 1993년 8.9%에서 지난해 15.5%로 늘었다. 이는 20년 전보다 6.6%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남성이 연상인 부부는 1993년엔 81.2%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지만 지난해에는 68.7%까지 떨어졌다. 또 초혼연령은 남녀 모두 30세를 넘겼다. 지난해 남성 평균 초혼연령은 32.6세로 20년 전(28.5세)보다 4.1세 높아졌다. 여성도 30.4세로 20년 전(25.7세)에 비해 4.7세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여성 혼인 중 30대 구성비는 47%로, 20대(43.4%)를 처음 넘어섰다. 20년 전 20대 구성비가 83.8%로 가장 많고 30대는 11.3%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달라진 세태를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지난해 서울의 혼인건수는 6만 8819건으로 20년 새 33.5%(3만 4692건)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혼인 중 84.9%는 초혼, 15.1%는 재혼이었다. 이혼은 2003년(3만 2499건)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고 있으나 지난해에도 2만 126건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황혼이혼도 여전히 증가 추세다. 지난해 남성의 평균 이혼 연령은 47.4세, 여성은 44.2세로 나타났다. 또 20년 이상을 함께 살고도 이혼한 비율이 전체 이혼의 31.8%를 차지했다.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가 47.8%로 가장 높았고 가족문제(16.1%), 경제문제(12.7%)가 뒤를 이었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으로 결혼이 전체적으로 줄고 초혼이 늦어지는 추세”라면서 “이혼과 미혼 등으로 나홀로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어요”

    부산시는 오는 17일 부산시청 녹음광장과 부산경남경마공원 글램캠핑장에서 ‘2014년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초혼 연령 상승, 결혼 기피 현상 등에 따른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 등을 위해 2008년부터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행사 참석 남녀 44명을 선정했다. 이 미혼남녀 만남 행사는 결혼에 대한 의지와 희망은 가지고 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 만남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부산지역 선남선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들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와 결혼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행사 내용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28세에서 38세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남녀 50명씩 100명 규모로 진행하던 행사를 연령대를 28세에서 42세까지 확대하고 횟수도 분기별 4회로 늘리는 대신 매회 참가자들의 나이 차를 줄여서 부담 없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7, 9, 11월 행사를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행사 한 달 전 시 홈페이지와 KNN SPOT 광고를 통해 참가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미혼남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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