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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하게 안먹어요” 94세 된 버핏…의외의 ‘장수 비결’, 뭐길래

    “건강하게 안먹어요” 94세 된 버핏…의외의 ‘장수 비결’, 뭐길래

    최근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워런 버핏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94번째 생일을 맞은 가운데, 그의 장수 비결이 눈길을 끈다. 1일 미 경제지 포천은 버핏이 일생에 걸쳐 투자가로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면서도 94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분석했다. 콜라 좋아하는 버핏…패스트푸드 즐겨 먹어포천지는 우선 버핏의 식단에 주목하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있다”고 전했다. 버핏은 ‘우츠’(Utz)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매일 12온스(355㎖)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5년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했다. 2017년 방영된 HBO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 따르면 버핏은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 들러 소시지 패티 2개나 달걀, 치즈, 베이컨 중 일부 조합으로 구성된 메뉴를 콜라 한 잔과 함께 즐겨 먹는다. 점심에는 종종 패스트푸드점 데어리 퀸에 들러 칠리치즈도그와 함께 체리 시럽과 다진 견과류를 곁들인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간식으로는 씨즈캔디(See‘s Candies)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2017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문답 코너에 출연해 “버핏은 주로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콜라를 먹는다”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만 어쨌든 본인에게는 맞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충분한 수면 시간, 두뇌 활동도 ‘주목’ 포천지는 식단 외 다른 생활 습관에서도 버핏의 장수 비결을 찾았는데, 특히 수면 시간과 두뇌 활동, 정신적인 측면에 주목했다. 버핏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는다. 그는 2017년 PBS 인터뷰에서 “나는 자는 것을 좋아한다”며 “그래서 매일 밤 8시간은 자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나는 오전 4시부터 일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좋은 수면은 사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두뇌 활동을 위해서는 친구들과 브리지게임(카드를 이용한 두뇌 게임)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에서 “나는 게임을 많이 한다”면서 “(게임을 할 때) 7분마다 다른 지적 도전을 만나게 된다. 두뇌를 위한 최고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또 HBO 다큐멘터리에서 “하루에 5~6시간을 독서와 사색을 하며 보낸다”고 밝혔다. 버핏 “행복이 엄청난 차이 만든다”무엇보다 버핏의 가장 중요한 장수 비결은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해하고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는 태도라는 게 포천지 분석이다. 버핏은 2008년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건강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사탕을 입에 물고는 “글쎄, 균형 잡힌 식단에서 시작한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버핏은 옆에 앉아 있던 찰리 멍거 부회장을 가리키며 “찰리와 내가 정신적으로 좋은 태도를 가질 수 없다면 다른 누가 그럴 수 있겠냐”라고 반문한 뒤 “우리는 훌륭한 파트너와 훌륭한 관리자들, 훌륭한 가족이 있다. 여러모로 축복받은 인생에 어떻게 시큰둥할 수 있겠냐”라고 답했다. 2017년 CNBC 인터뷰에서는 “나는 행복이 장수의 측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콜라를 마실 때 더 행복하다”고 했다. 한편 버핏의 생일 이틀 전이었던 지난달 28일 버크셔의 시가총액은 장중 1조 달러(약 1339조원)를 넘었다. 미국 기업 중 빅테크(거대기술 기업)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한 것이다.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본사를 둔 버크셔는 보험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철도, 제조업, 금융업, 소비재 브랜드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복합기업이다. 버크셔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8% 넘게 올랐으며 이는 시장 대표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상승률(18%)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외로울 땐 장보자”···스페인 솔로들 ‘핫플레이스’ 된 마트

    “외로울 땐 장보자”···스페인 솔로들 ‘핫플레이스’ 된 마트

    최근 스페인 솔로들 사이에서 이성을 만나는 핫플레이스로 ‘마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스페인 청춘들이 데이트 앱을 버리고 면대면 연애 게임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MZ세대 솔로들이 마트에 가 카트를 끌며 새로운 인연을 찾기 시작한 것. 이러한 유행은 스페인 방송인 비비 린(Vivy Lin)이 “요즘 싱글들에게 슈퍼마켓은 단순히 쇼핑을 위한 곳이 아닌, 실생활 속 데이트 상대를 찾는 장소”라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린이 스페인 슈퍼마켓 ‘메르카도나’에서 쇼핑하면서 친구와 “메르카도나에 ‘플러팅 타임’이 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 틱톡에 공유했는데, 해당 영상이 일주일만에 16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것. 여기에 스페인 인기 연애 버라이어티에 출연한 한 참가자가 “싱글일 때 저녁 시간에 슈퍼마켓에 자주 갔다”고 밝힌 것이 회자되며 ‘마트 헌팅’ 유행에 박차를 가했다. 이러한 마트 헌팅 추세는 ‘틴더도나’라고 불린다. 이는 세계 최대의 데이트 앱 ‘틴더’와 스페인 전역에 약 1,600개 매장을 보유한 슈퍼마켓 브랜드 ‘메르카도나’를 합친 신조어다. ‘틴더도나’에는 다음 세 가지 암묵적 규칙이 따른다. 첫째, ‘마트 헌팅’ 참여를 희망하는 싱글들은 오후 7시~8시쯤 메르카도나에 방문해야 한다. 이 시간이 퇴근한 직장인들이 몰리는 가장 ‘핫’한 플러팅 타임이기 때문. 둘째, ‘파인애플’은 솔로라는 시그널이다. 데이트 상대를 찾아 마트에 온 사람들과 대화를 해볼 의향이 있다면, 상대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파인애플을 들고 다니면 된다. 혹은 파인애플을 들고 있는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도 좋다. 셋째, 원하는 데이트 상대가 있다면 카트에 담는 물건으로 표현하라.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과자와 초콜릿을, 진지한 데이트를 꿈꾼다면 콩과 채소를 카트 안에 담으면 된다. 스페인 솔로들을 중심으로 ‘틴더도나’가 주목받자 유럽 최대의 백화점 브랜드 ‘엘 코르테 잉글레스’에서도 비슷한 유행이 시작됐다. 오후 2시~3시경, ‘엘 코르테 잉글레스’의 향수 브랜드가 즐비한 통로에 연애하고 싶은 솔로들이 모이게 된 것이다. 데이트 앱에 미치는 영향은? 이같은 추세는 대표적인 데이트 앱 ‘틴터’에게 새로운 위기로 다가왔다. 테이트 앱의 핵심 고객층인 Z세대가 더 자연스럽고 편안한 만남을 추구하게 되면서 틴더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 미국 퓨 리서치 센터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온라인 데이트를 하는 사람 중 46%가 ‘틴터’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14년 틴더의 연간 다운로드 수 최고치에 비하면 3분의 1이상 감소한 수치다. 틴더 모회사 매치 그룹은 지난해 유료 이용자 수가 8%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에대한 대응으로 텐더는 오프라인에서 만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 Z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영국 런던 전역의 싱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러닝 클럽’이 있다. ‘러닝 클럽’은 공통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편안하게 서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창립 100주년’ 삼양그룹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미래 100년 준비”

    ‘창립 100주년’ 삼양그룹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미래 100년 준비”

    삼양그룹이 지난 100년의 성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 그 바탕에는 차별화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청사진이 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여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소재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용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스페셜티(고기능성)와 글로벌 중심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삼양사는 설탕, 전분당, 밀가루 등 기초식품을 바탕으로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 스페셜티 식품 소재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효소 기술 기반의 액상 알룰로스 개발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울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알룰로스를 양산했으며, 최근 추가 신공장까지 준공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 현재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Trusweet)와 차세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당류라는 의미의 B2B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음료, 유제품, 소스, 빙과 등 식품 카테고리 전반에 걸쳐 200여개 제품에 쓰인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럭토올리고당 등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 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액상 및 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는 등 프리바이오틱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럭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고 있으며 유제품, 초콜릿가공품 등에 적용된다. 삼양사는 이런 스페셜티 소재의 해외 판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천연제품박람회 ‘NPEW 2024’, 5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4’에 참가해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렸다.
  • 제로슈거씨 뭘 넣었길래 달달하죠?

    제로슈거씨 뭘 넣었길래 달달하죠?

    5년 새 10배 급성장한 제로 음료엔단맛 극대화 감미료에 1~2종 혼합빙과엔 주로 설탕과 비슷 알룰로스 과자는 과일 소량 존재 당알코올류혈당 상승 낮지만 과다 섭취땐 복통 탄산음료뿐 아니라 주류, 제과, 빙과류까지 설탕 대신 감미료를 활용해 당류 0g을 구현한 ‘제로슈거’(무설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제로슈거 제품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종류의 감미료를 사용한 건 아니다. 식품의 물성과 특징에 맞게 여러 감미료를 섞어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제로슈거 제품에 주로 쓰이는 감미료는 대략 일곱 가지로 나뉜다. 고감미도 감미료인 ‘스테비아’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기능성당으로 분류되는 알룰로스, 당알코올류인 ‘말티톨’과 ‘에리스리톨’ 등이 많이 쓰인다. 무설탕은 제품 100g 또는 100㎖당 당류 함량이 0.5g 미만일 경우를 뜻한다. 무설탕 상품군이 가장 활성화된 음료 제품은 설탕 대신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를 많이 사용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4개 제로 음료를 조사한 결과 이 두 가지 감미료가 모든 제품에 들어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은 2018년 1630억원에서 지난해 1조 2780억원 규모로 급성장 중이다. 두 감미료는 설탕보다 단맛이 200~600배 높다. 극소량만 넣어도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제로에 가깝다. 다만 이를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설탕과 다른 이질적인 단맛이 난다. 이 때문에 다른 감미료와 혼합해 쓰기도 한다. 펩시 제로슈가 라임엔 아스파탐, 칠성사이다 제로엔 알룰로스, 탐스 제로 오렌지에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이 추가로 들어간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단 고감미료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물질 2B군으로 분류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선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건포도 등에 소량 존재하는 당류로 단맛이 설탕의 50~70% 수준이다. 대체 감미료 특유의 이질적인 맛이 적고 설탕과 단맛이 비슷한 편이다. 이는 알룰로스가 화학적으론 과당과 거의 비슷하면서도 원자의 연결 방식은 같지 않은 과당의 ‘이성질체’이기 때문이다. 빙그레의 생귤탱귤 제로 감귤, 롯데웰푸드의 스크류바 0칼로리 등 빙과 제품에 들어간다. 열에 강해 요리에도 적합하다. 에리스리톨은 과일이나 채소에 소량 존재하는 당알코올로 단맛은 설탕의 40~60% 정도다. 당알코올류 중 혈당 상승에 가장 적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식품에 넣으면 부드러운 청량감을 준다. 또 다른 당알코올류 중엔 말티톨도 있다. 롯데웰푸드 제로 쿠앤크샌드와 초콜릿칩 쿠키에 주재료로 들어 있다. 말티톨은 설탕 80~90% 수준의 단맛을 내며 청량감이 낮은 게 특징이다. 다만 이런 당알코올류는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기에 많이 먹을 경우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식약처는 에리스리톨이나 말티톨이 들어간 제품의 겉면에 ‘과량 섭취 시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주의 사항을 표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WHO에서는 감미료를 “체중 조절이나 당뇨 등 질병 저감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다.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안전하지 않은 물질이란 뜻은 아니다”라면서도 “감미료 누적 섭취량에 대한 안전성 평가가 아직 충분하지 않고 ‘제로’란 말이 모든 소비자에게 다 좋을 것이라 현혹시키는 면도 있기에 내게 정말 맞는 제품인지 골라 먹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했다.
  • “007 카리스마에 반전 코끼리” 김예지, 美 NBC ‘10대 스타’ 선정

    “007 카리스마에 반전 코끼리” 김예지, 美 NBC ‘10대 스타’ 선정

    사격 김예지(임실군청) 선수가 미국 NBC가 선정한 2024 파리 올림픽 10대 화제성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NBC는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0일(한국시간) 이번 대회 화제가 된 스타 선수 10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는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사격 실력 등으로 대회 초반부터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NBC는 김예지를 두 번째로 소개하며 “실력과 스타일로 온라인상에서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며 “미래적인 ‘스팀펑크’ 스타일의 안경과 짧은 포니테일, 뒷주머니에 달고 있는 코끼리 인형”에 주목했다. 그러면서 “007도 넘어설 기세”라고 평했다.김예지보다 먼저 소개된 선수는 ‘머핀 맨’이다. NBC는 ‘머핀 맨을 모른다면 당신은 지난주 틱톡을 전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노르웨이 수영 선수 헨리크 크리스티안센은 이번 대회에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지만 선수촌에서 제공되는 초콜릿 머핀을 주제로 다양한 재미있는 영상을 틱톡에 올려 화제가 됐다.미국 체조 선수 스티븐 네도로시크는 ‘슈퍼맨’에 비유됐다. 이번 대회 기계체조에서 동메달 2개를 따낸 네도로시크는 경기 전에 안경을 쓰고 있다가 차례가 되면 안경을 벗고 나가는 루틴을 보였다. 이 모습이 뿔테 안경을 쓴 기자에서 슈퍼맨으로 변신하는 모습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이탈리아의 체조 선수 조르지아 빌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치즈와 함께 찍은 콘텐츠를 많이 올려 ‘치즈 러버’로 주목받기도 했다.테니스 혼합 복식에서 우승한 토마시 마하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이상 체코) 조는 대회 전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금메달을 따낸 뒤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대회 후반부인 9일 열린 브레이킹 여자부 경기에 나온 레이철 건(비걸 레이건)도 포함됐다. 36세로 이번 대회 브레이킹 여자부 출전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레이건은 최하위에 그쳤는데 일부에서는 ‘캥거루 춤이냐’라며 비난했지만, 일부 팬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옹호했다. 그의 동작은 경기 출전 후 온라인상에 유행하는 ‘밈(meme)’이 됐다.이밖에 개회식에 참석한 래퍼 스눕독과 소셜미디어 스타가 된 미국 럭비 선수 일료나 마허, 서핑 경기장에서 NBC 리포터로 활약한 코미디언 콜린 조스트, 육상 장대높이뛰기 우승자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 등도 이번 대회 화제가 된 인물들로 선정됐다.
  • 더위 먹은 물가… ‘히트플레이션’ 덮치나

    더위 먹은 물가… ‘히트플레이션’ 덮치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질 만큼 높은 기온이 계속되고 있다. 폭염이 농축수산물의 작황에 영향을 미쳐 식량 가격이 급격히 오르는 ‘히트플레이션’(heat+inflation)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탕과 소금의 가격이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일부 외식업체들도 최근 가격을 올리고 있어 물가 불안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달 1일 1008원이던 적상추 100g의 소매가격은 지난 5일 2273원으로 한 달 새 2배 넘게 올랐다. 같은 기간 배추 한 포기는 3813원에서 5311원으로, 시금치 100g은 986원에서 1794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여름이 제철인 수박은 2만 943원에서 2만 7722원으로, 배(10개)는 7만 4615원에서 7만 9225원으로 올랐다. 주요 품목의 가격이 이달 들어 오른 것은 지난달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올랐다. 지난 4월(2.9%)부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2%대로 안정된 흐름을 이어 가고 있으나 농산물물가 상승률(9.0%)은 이를 크게 웃돈다. 품목별로 보면 지난해부터 가격이 오른 사과(39.6%)에 이어 배(154.6%)도 전년 대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생육 주기가 짧아 폭우 등 기상의 영향을 받기 쉬운 상추(57.2%), 시금치(62.1%), 배추(27.3%) 등 채소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크게 오른 품목이다. 식품의 원료로 많이 쓰이는 설탕과 소금 가격은 12개월째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 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설탕과 소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44.56, 174.73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6%, 14.8%가 올랐다. 설탕 또는 소금이 들어가는 식품들의 물가도 같이 올랐다. 초콜릿(10.1%), 빵(0.2%), 비스킷(0.2%), 간장(7.2%) 등의 물가지수가 높아졌다. 원재료 가격이 들썩이는 가운데 외식업계도 가격 인상에 나섰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8일부터 버거 제품 20종의 가격을 평균 2.2% 인상하기로 했다. 롯데리아가 가격을 올리는 건 1년 6개월 만이다.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는 단품 기준으로 4700원에서 4800원으로, 세트는 6900원에서 7100원으로 각각 100원, 200원 오른다. 스타벅스코리아도 지난 2일부터 그란데(473㎖), 벤티(591㎖) 사이즈의 음료 가격을 기존보다 각각 300원과 600원 올렸다. 홀빈 11종은 2000~3000원을, VIA 8종은 700~1000원씩 가격이 올랐다. 기온 상승은 실제로 물가를 들썩이게 하는 상수가 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후변화가 국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폭염 등 일시적으로 기온이 1도 상승하면 농산물 가격은 0.4~0.5% 포인트,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0.07% 포인트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 [지방시대] 김동연의 소통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지방시대] 김동연의 소통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취재원을 만날 때마다 하는 질문이 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게 무엇이냐”고. 최근 만난 10~ 30대들은 모두 같은 대답을 했다.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모르면 대화에 못 껴요.”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프랜차이즈다. 딸기, 바나나, 벌집꿀, 그래놀라 등 수십 가지 토핑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요아정의 인기 비결은 ‘내가 원하는 토핑을 골라 먹는 재미’에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의 소통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소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가진 도민을 도청으로 초대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런 접근 덕분에 도내 난임 부부 지원과 청년 취업 정책 등에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이름을 뽑는 공모전에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돼 찬반 논란이 커지자 김 지사는 직접 라이브 방송으로 3시간 동안 소통하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여름휴가 동안에도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에 집중한 모습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김 지사의 소통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자신이 즐기는 도민과의 직접 소통에는 열정적이지만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같은 당 소속인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김 지사의 소통 방식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도와 도의회 간 협력이 원활해야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는데,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직접 소통을 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의회는 김 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여러 차례 안건을 보류했다. 조례안 심의 과정에서도 수정이 필요했다. 당시 일부 도의원들은 “도지사가 도의회와 소통할 생각이 없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민주당 소속 염종현 전 도의회 의장은 “도 집행부의 소통 부재를 도의회는 강력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직접 소통을 피하고 측근을 통한 협치를 시도했지만 이는 오히려 갈등을 심화시켰다. 과거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도의회 양당 대표와의 저녁 식사에서 특정 의원과 마찰을 빚은 끝에 결국 사퇴했다. 최근 경기도 협치수석도 도와 도의회 사이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K컬처밸리’ 공영개발, ‘더경기패스’ 등 도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중요한 사업들이 많다. 수십조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이들 사업이 도와 도의회 간 소통 부족으로 차질을 빚게 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다. 사실 요아정의 인기는 원하는 토핑을 선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균형 잡힌 조합을 찾는 과정에서 나온다. 초콜릿을 좋아한다고 초콜릿만 넣는 것보다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과일 등을 조합할 때 소비자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 김 지사도 도민과의 만남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도와 도의회 간 원활한 협력은 도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제는 ‘얼굴을 보고 얘기하고 싶다’는 목소리에 김 지사가 행동으로 답해야 할 때다. 김 지사는 도의회와의 정기적인 대화 자리를 마련하고, 협력의 길을 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 임태환 전국부 기자
  • 60주년 프로젝트 성료… 크림빵 매출 60%↑

    60주년 프로젝트 성료… 크림빵 매출 60%↑

    삼립의 대표 헤리티지 브랜드 ‘정통 크림빵’이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60% 늘어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삼립은 정통 크림빵 출시 6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기존 제품보다 중량 기준 6.6배 큰 대형 제품인 ‘크림대빵’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5월 성수동 팝업스토어 ‘크림 아뜰리에’를 운영해 ‘원조 오픈런’을 재현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냈다. 또 정통 크림빵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들이 선택한 크림 레시피를 반영한 정통 크림빵 신제품 4종도 출시했다. 정통 크림빵 2종은 버터맛 크림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정통 크림빵 꾸운버터’, 상큼한 베리를 넣어 새콤달콤한 ‘정통 크림빵 그리운한떨기’로 기존 정통 크림빵보다 용량이 2배 큰 점보 사이즈에 크림 양을 늘리고 촉촉한 빵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냉장 디저트 2종은 부드러운 브리오쉬 빵에 달콤한 초콜릿 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필링을 넣은 ‘생크림빵 오렌지필쏘굿’, 버터크림에 아몬드 분태를 넣은 떠먹는 롤케이크 타입의 ‘크림빵 떠롤 꾸운버터’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MZ세대들의 특성을 반영해 소비자들이 선택한 크림 레시피로 만든 ‘프로슈머 크림빵’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돈 막시미아노’,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절호의 기회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돈 막시미아노’, 저렴하게 집에서 즐길 절호의 기회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베를린 테이스팅(Berlin Tasting) 20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2021)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또 신규 빈티지 공개 기념 할인행사에도 나선다. 돈 막시미아노는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국내에서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돈 막시미아노를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했다. 2022년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급을 이어오고 있으며, 돈 막시미아노의 여러 빈티지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2021년 빈티지는 지난 5월 열렸던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 행사 와인으로 선정될 만큼 고품질의 빈티지다.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는 강렬한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넛맥,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입 안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와 비터 초콜릿, 블랙체리, 담배 향, 로즈마리, 약간의 감초 향이 느껴진다. 입 안 전체를 감싸는 세련된 탄닌은 섬세함과 긴 여운의 피니쉬를 보여준다.또 돈 막시미아노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와인이기도 하다. 남미에서 권위있는 전문 와인 잡지이자 매체인 데스코차도스(Descochados)에서 98p를 받았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으로부터 97p를 받아 돈 막시미아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돈 막시미아노를 생산하는 에라주리즈(Errazuriz)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다. 에라주리즈는 정치와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으며, 칠레 10대 와인회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영FBC는 이번 신규 빈티지 공개와 더불어 ‘GS25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집에서도 여행길에 나서는 기분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 휴가철 하늘 위에서 마셨던 와인을 집에서도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돈 막시미아노의 가격은 10만원 중반 대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돈 막시미아노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 와인 프로모션 리스트 중에서도 프리미엄 와인으로 손꼽힌다”면서 “이번 GS25 할인 행사를 통해 돈 막시미아노라는 ‘1등석 와인을 우리집 쇼파에 앉아서 우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전기차 개소세 2026년까지 감면

    수영장·헬스장 이용료 소득공제… 전기차 개소세 2026년까지 감면

    매월 10만원의 시설이용료를 내고 1년간 수영장을 다닌 회사원은 연 36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은 2026년 말까지 연장되지만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은 줄어든다. 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30% 소득공제 대상에 수영장·체력단련장 시설이용료가 새로 포함됐다. 연 급여 7000만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이달 1일 이후 지출분부터 적용된다. 다만 시설 이용료 외에 개인 훈련비 등 강습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내년부터 하이브리드차 개소세 감면 한도는 10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축소된다. 반면 전기차(300만원)와 수소차(400만원)는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추이와 심층 평가 결과 내연기관차와 경쟁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막걸리에 바나나향·딸기향·초콜릿향 등 각종 향료나 색소가 들어가도 세율이 낮은 탁주로 인정된다. 다양한 주류 제조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그간 향료와 색소가 들어간 막걸리는 기타 주류로 분류돼 탁주보다 높은 주세를 적용받아 다양한 전통주 생산에 걸림돌이 됐다. 주류가 나무통에서 숙성되는 과정에서 손실되는 양의 허용 범위가 2배로 늘어난다. 영세 주류 제조자의 관리 부담을 덜어 주는 차원이다. 기존에는 나무통에서 숙성되는 위스키와 브랜디에 대해서만 연 2%의 손실분이 인정됐다. 앞으로는 나무통에서 숙성하는 모든 주류에 대해 4%의 손실분이 인정된다.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동물 혈액에 대해 부가가치세가 면제된다. 기존에는 사람의 혈액에 대해서만 부가세가 면제됐다. 반려동물의 원활한 질병 치료를 지원하는 개정안이다. 현금영수증 미발급 신고포상금은 기존 건당 5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줄어든다. 연간 한도는 인당 연 2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깎인다. 영세 사업자의 단순 착오 등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 루이비통인데 하나에 5만원···중국서 인기폭발한 ‘이것’

    루이비통인데 하나에 5만원···중국서 인기폭발한 ‘이것’

    중국에서 가장 소비력이 강한 도시 상하이, 평소에도 명품 매장에 사람이 많은 것은 흔히 만날 수 있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콜릿을 사기 위해 1시간 이상 대기 시간도 감수하면서 긴 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루이비통 초콜릿 중국 1호점이다. 22일 중국 현지 언론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에 따르면 당일 상하이의 첸탄 타이구리(前滩太古里) 쇼핑몰에 루이비통 초콜릿 매장 르 초콜릿(Le Chocolat)이 오픈했다. 파리 1호점, 싱가포르 2호점에 이어 세계 3호점이 상하이에 들어선다. 중국에서는 1호점인 만큼 오픈 당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향했다. 22일은 1년 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로 상하이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육박했지만 무더위도 사람들의 욕구를 막지 못했다. 최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수고스러움에도 “꼭 사고 말겠다”라는 의지들이 강했다. 루이비통 초콜릿은 20여 개 스타일로 가격은 240위안~3200위안(약 4만 5000원~약 60만 원)까지 다양하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은 블랙, 밀크, 화이트 초콜릿 3종류다. 명품점과 마찬가지로 인원수 제한을 두고 입장시키고 있다. 입장하면 1:1로 쇼핑을 도와주고 있어 순환 속도는 매우 느리다. 사실 이 루이비통 초콜릿 파리와 싱가포르 매장은 최근 중국인으로 가득했다. 지인들에게 해외여행 기념으로 선물하기 위함이고 한 번에 수 십 개를 구매하는 사람도 많았다. 대부분이 “어차피 루이비통이다”, “약 200위안 대 가격으로 이만큼 만족스러운 선물이 없다”, “높은 가성비로 명품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며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상하이에만 매장이 들어섰기 때문에 일부러 상하이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이비통 초콜릿은 식품이 아닌 ‘신분’과 ‘품위’의 상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상하이에서 매장을 오픈한 것은 중국 럭셔리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과 소비 업그레이드의 뚜렷한 추세를 반영했다.
  • “가장 저렴한 명품” 中 루이비통 초콜릿 매장 ‘인산인해’ [여기는 중국]

    “가장 저렴한 명품” 中 루이비통 초콜릿 매장 ‘인산인해’ [여기는 중국]

    중국에서 가장 소비력이 강한 도시 상하이, 평소에도 명품 매장에 사람이 많은 것은 흔히 만날 수 있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초콜릿을 사기 위해 1시간 이상 대기 시간도 감수하면서 긴 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바로 루이비통 초콜릿 중국 1호점이다. 22일 중국 현지 언론 베이징청년보(北京青年报)에 따르면 당일 상하이의 첸탄 타이구리(前滩太古里) 쇼핑몰에 루이비통 초콜릿 매장 르 초콜릿(Le Chocolat)이 오픈했다. 파리 1호점, 싱가포르 2호점에 이어 세계 3호점이 상하이에 들어선다. 중국에서는 1호점인 만큼 오픈 당일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향했다. 22일은 1년 절기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로 상하이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육박했지만 무더위도 사람들의 욕구를 막지 못했다. 최소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수고스러움에도 “꼭 사고 말겠다”라는 의지들이 강했다. 루이비통 초콜릿은 20여 개 스타일로 가격은 240위안~3200위안(약 4만 5000원~약 60만 원)까지 다양하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초콜릿은 블랙, 밀크, 화이트 초콜릿 3종류다. 명품점과 마찬가지로 인원수 제한을 두고 입장시키고 있다. 입장하면 1:1로 쇼핑을 도와주고 있어 순환 속도는 매우 느리다. 사실 이 루이비통 초콜릿 파리와 싱가포르 매장은 최근 중국인으로 가득했다. 지인들에게 해외여행 기념으로 선물하기 위함이고 한 번에 수 십 개를 구매하는 사람도 많았다. 대부분이 “어차피 루이비통이다”, “약 200위안 대 가격으로 이만큼 만족스러운 선물이 없다”, “높은 가성비로 명품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며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상하이에만 매장이 들어섰기 때문에 일부러 상하이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루이비통 초콜릿은 식품이 아닌 ‘신분’과 ‘품위’의 상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상하이에서 매장을 오픈한 것은 중국 럭셔리 시장의 거대한 잠재력과 소비 업그레이드의 뚜렷한 추세를 반영했다.
  • 부산서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선거사범들 벌금형

    부산서 선거 벽보•현수막 훼손...선거사범들 벌금형

    지난 4월 제22대 총선에서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한 이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 31일 새벽 부산 금정구에서 한 총선 후보자 현수막에 스프레이를 뿌려 훼손했다.또 같은 달 30일 새벽 술에 취한 20대 회사원 2명은 부산 영도구 한 담벼락에 부착된 선거 벽보의 후보자 사진 눈 부위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다른 후보자 사진 눈 부위에는 초콜릿을 붙이는 방법으로 훼손했다. 법원은 이들에게 각각 벌금 80만원과 70만원을 선고했다 다른 60대 남성은 같은 달 10일 밤 부산진구에서 1인 시위를 하던 40대 남성에게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는 이유로 얼굴에 태극기를 휘둘러 폭행하고 같은 달 29일 새벽에는 선거법을 벗어난 규격의 확성기를 사용해 특정 후보 투표를 독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남성은 폭행죄에 대해 벌금 50만원, 공직선거법 위반죄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 ‘세계 1위’ 유튜버, 13억 내걸고 서바이벌…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는?

    ‘세계 1위’ 유튜버, 13억 내걸고 서바이벌…유일한 한국인 참가자는?

    국내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전 세계에서 구독자 수를 가장 많이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기를 공개해 화제다. 14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 세계 구독자 1위 채널에 출연하게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프로젝트를 촬영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으로 출국하는 모습과 참여 과정 등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곽튜브는 인천 공항에서 출국하며 “미스터 비스트에게 초대받았다. 뜬금없이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는 했었는데 자신이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답장이 안 오길래 끝났나 싶었는데 (미스터 비스트의) 담당 유튜브 직원으로부터 ‘미국으로 갈 준비를 해드리겠다’며 연락이 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미스터 비스트 측이 제공한 비즈니스 좌석을 타고 미국 보스턴에 도착한 곽튜브는 입국 심사를 하던 중 끌려갔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입국 심사를 하는데 (심사관이) 왜 왔냐고 해서 ‘친구 만나러 왔다’고 했다. 친구 이름을 물어서 ‘미스터 비스트’라고 했더니 바로 끌려가서 20분 얘기하고 나왔다”며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약 2시간을 걸려 노스캐롤라이나 롤리-더럼 국제공항에 도착한 곽튜브는 미스터 비스트가 사는 곳이자 고향으로 알려진 그린빌에 도착했다. 곽튜브는 마중을 나온 미스터 비스트 측의 직원에게 일정을 물었지만 직원은 “내가 정보를 말해줄 수는 없다”며 “어차피 그 사람(미스터 비스트) 말고는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미스터 비스트가 마련해준 숙소에는 곽튜브 이름이 새겨진 편의용품과 함께 에어팟 프로, 초콜릿 등의 선물이 준비돼 있었다. 옷장에는 서바이벌 경기 때 입을 티셔츠가 미리 걸려 있었는데, 티셔츠 뒷면에는 구독자 수로 추정되는 ‘100만’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었다. 곽튜브는 이날 오후 열린 유튜버들과의 파티 자리에서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유튜버 ‘스시라멘리쿠’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곽튜브는 “오신 분들 대부분이 구독자 수가 1000만명”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다음 날 곽튜브는 유튜버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촬영장으로 향했다.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되고 젠가 게임에서 탈락한 그는 “한 게임하고 4시간 기다리고 한 15시간 정도 갇혀있었는데 진짜 (제가) 나온 줄도 모르실 거다. 아무것도 못 했고 ‘슈퍼 병풍’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미스터 비스트를 만나서 뭔가 대단한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제 능력이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좀 친해지기 힘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스터 비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가진 미국인 유튜버로, 지난달 빈곤에 시달리는 마을에 집 100채를 지어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스터 비스트는 최근 구독자 수 3억명을 돌파했다. 곽튜브는 이날 기준 20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로, ‘지구마불 세계여행’ 시리즈,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이 얼굴이 35살”···미국 ‘방부제 남성’ 관리 꿀팁 공개

    “이 얼굴이 35살”···미국 ‘방부제 남성’ 관리 꿀팁 공개

    자신이 10대 소년처럼 보인다는 얘기를 끊임없이 듣고 있다는 한 미국인 30대 남성이 어려보이는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브랜든 마일스 메이(35)는 자신은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할 때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으로 이뤄진 식단을 즐기는 데 이런 식습관이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어려보이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인 브랜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그의 나이가 35세보다는 확실히 어려보인다.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브랜든은 “공항 보안검색에 가면 내게 몇 살이냐고 묻는다. 그들은 두 번이나 확인한다”면서 “사람들은 나를 적게는 15세나 16세, 많게는 18세나 19세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브랜든은 13살 때부터 피부에도 신경 썼다. 그는 “평생 햇빛을 받지 않기 위해 애썼다. 햇빛을 가리기 위해 후드티를 입고 옷깃으로 손등까지 가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건강한 음식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15살 때 녹차와 같은 식물성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등 먹는 것을 바꾸기 시작하고, 19살 때부터는 설탕과 곡물, 탄수화물 섭취도 중단했다. 지금은 유기농 식품과 수은 함량이 비교적 낮은 생선을 찾아 먹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브랜든은 “13살 때 저는 이미 오래 사는 것과 노화를 예방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다. 당시 저는 영양소 섭취와 신체를 젊게 유지하는 데 정말 관심이 많았다”고 떠올렸다.브랜든은 자신이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은 어려보이는 제 외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어리다고 생각해 마시지 않는 것”이라면서 “그게 도움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자신 역시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는 중량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는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 너무 많은 운동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데 그것은 오히려 신체를 노화시킬 수 있다”며 “산책과 요가, 약간의 근력 운동과 같이 적당히, 부드러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생활 방식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저는 제 자신의 기분이 좋기를 바란다. 어리다고 느끼다보니 어려 보이게 된 것”이라면서 “영원히 사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제 자신보다 지금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다. 저는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젊다고 느낀다”며 “몸은 마음가짐을 따라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브랜든은 “제 생활 방식에 대해 사람들은 ‘지칠 대로 지쳤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실천하기 쉽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여전히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먹는다며 “매일 초콜릿을 먹는 데 카카오 함량이 92%에서 100%인 것. 엄청 쓰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생각이 유연한 편이다. 저녁을 먹으러 나가면 빵과 올리브 오일을 먹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든의 동안 유지 비결 –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 의류로 피부를 보호한다. –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섭취한다. 이는 염증 방지 효과가 있다. – 오메가3가 풍부한 정어리 등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을 섭취한다. –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 탄수화물, 설탕, 곡물을 피한다. – 술을 피한다.
  • “저보고 10대 소년 같대요” 美 35세 남성, ‘동안 비결’ 공개 [월드피플+]

    “저보고 10대 소년 같대요” 美 35세 남성, ‘동안 비결’ 공개 [월드피플+]

    자신이 10대 소년처럼 보인다는 얘기를 끊임없이 듣고 있다는 한 미국인 30대 남성이 어려보이는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사는 브랜든 마일스 메이(35)는 자신은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출할 때 옷으로 피부를 가리고 술을 마셔본 적이 없다면서 신선한 채소와 과일, 생선으로 이뤄진 식단을 즐기는 데 이런 식습관이 10년 전과 마찬가지로 어려보이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인 브랜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다. 게시된 사진을 보면 그의 나이가 35세보다는 확실히 어려보인다. 어려서부터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브랜든은 “공항 보안검색에 가면 내게 몇 살이냐고 묻는다. 그들은 두 번이나 확인한다”면서 “사람들은 나를 적게는 15세나 16세, 많게는 18세나 19세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브랜든은 13살 때부터 피부에도 신경 썼다. 그는 “평생 햇빛을 받지 않기 위해 애썼다. 햇빛을 가리기 위해 후드티를 입고 옷깃으로 손등까지 가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부터 건강한 음식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15살 때 녹차와 같은 식물성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하는 등 먹는 것을 바꾸기 시작하고, 19살 때부터는 설탕과 곡물, 탄수화물 섭취도 중단했다. 지금은 유기농 식품과 수은 함량이 비교적 낮은 생선을 찾아 먹는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브랜든은 “13살 때 저는 이미 오래 사는 것과 노화를 예방하는 것에 대해 인지하기 시작했다. 당시 저는 영양소 섭취와 신체를 젊게 유지하는 데 정말 관심이 많았다”고 떠올렸다.브랜든은 자신이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제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은 어려보이는 제 외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어리다고 생각해 마시지 않는 것”이라면서 “그게 도움이 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자신 역시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너무 무거운 것을 들거나 하는 중량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저는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다. 너무 많은 운동은 신체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데 그것은 오히려 신체를 노화시킬 수 있다”며 “산책과 요가, 약간의 근력 운동과 같이 적당히, 부드러운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브랜든은 자신에게 시간을 투자한다고 하지만, 자신의 생활 방식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저는 제 자신의 기분이 좋기를 바란다. 어리다고 느끼다보니 어려 보이게 된 것”이라면서 “영원히 사는 것이 우선이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제 자신보다 지금이 더 좋아보이는 것 같다. 저는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젊다고 느낀다”며 “몸은 마음가짐을 따라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브랜든은 “제 생활 방식에 대해 사람들은 ‘지칠 대로 지쳤을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실천하기 쉽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여전히 초콜릿과 같은 간식을 먹는다며 “매일 초콜릿을 먹는 데 카카오 함량이 92%에서 100%인 것. 엄청 쓰긴 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생각이 유연한 편이다. 저녁을 먹으러 나가면 빵과 올리브 오일을 먹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랜든의 동안 유지 비결 – 햇빛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 의류로 피부를 보호한다. –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 블루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와 같은 베리류를 섭취한다. 이는 염증 방지 효과가 있다. – 오메가3가 풍부한 정어리 등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을 섭취한다. – 유기농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 탄수화물, 설탕, 곡물을 피한다. – 술을 피한다.
  •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스타벅스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

    [김보름의 콘텐츠로 보는 세상] 스타벅스 똑똑하게 이용하는 법

    아샷추. 발음하기도 어려운 이 단어는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커스텀 음료 이름이다. 커스텀 음료란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료를 조합해 만드는 음료를 말한다. 아샷추라고 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커피 샷 추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이스티에 커피 샷을 추가한 음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문 실패담이 공유되면서 여름철 꿀조합 음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들리는 실패담들이 재미있다. 아샷추를 주문했는데 샷 추가로 쓴맛이 더해진 아메리카노를 받았다는 해프닝에, 아메리카노에 샷 추가로 생각하고 주문했다가 복숭아향이 나는 커피가 나와 낭패를 봤다는 사람도 있다. 아이스티에 커피를 섞다니 무슨 조합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달콤한 아이스티에 쌉쌀한 커피의 맛이 섞여 식후 입가심으로 이만 한 음료가 없다는 사람도 주변에 많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레모네이드에 커피 샷을 추가한 ‘레샷추’, 바나나맛 우유에 헤이즐넛 커피를 섞은 편의점 버전의 커스텀 음료 ‘바샷추’도 있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외로까지 입소문이 난 덕분에 바샷추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편의점에서 맛봐야 하는 필수 음료가 됐다. 주류 버전의 커스텀 레시피도 있다. 과일맛 얼음 빙과인 고드름에 소주 3분의1 컵과 박카스 2분의1을 섞는 ‘고드름 하이볼’, 토마토 주스와 맥주를 반반 섞는 ‘토맥’, 맥주와 막걸리를 반반 섞는 ‘삐탁주’도 있다. 토맥과 삐탁주의 핵심 비결은 시원하고 탄산감 있는 라거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음료의 시작이 기본 음료에 커피 샷을 추가하거나 생크림, 시럽, 토핑 등을 기호에 따라 가감하는 단순한 형태였다면 이제는 메뉴판에 없는 음료를 취향에 따라 새롭게 만드는 단계로 발전했다. 스타벅스의 커스텀 음료 ‘말차 초코 컵빙수’가 대표적. 우선 제주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를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하고 퍼스널 옵션으로 클래식 시럽 4번에 캐러멜 시럽 1번 추가, 자바칩&토핑(반반) 5번 추가, 휘핑크림은 제외하고 캐러멜 드리즐과 초콜릿 드리즐은 ‘많이’, 기타 옵션에서는 유기농 말차를 5번까지 추가하면 원하는 빙수가 완성된다. 앱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는 세대는 주문할 수도, 맛볼 수도 없는 음료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보다 아는 만큼 맛본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세태가 됐다. 폴란드 출신의 사회학자 지그문트 바우만은 저서 ‘유행의 시대’에서 “사람은 소속되기를 꿈꾸며 독립을 꿈꾸고, 사회적 지지를 바라며 자율성을 원하고, 남들과 같아지기를 바라며 유일무이함을 추구한다”고 했다. 우리에게는 남을 따라 하고 싶으면서도 돋보이고 싶은 심리가 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취향이 있는지 단번에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소셜미디어에서 소개하는 레시피들을 저장해 시도해 보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반복해 보자. 유일무이한 나만의 레시피에 도전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김보름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 “자면서 쓰레기 음식 잔뜩 먹고 울었어요”… ‘수면섭식장애’ 뭐길래

    “자면서 쓰레기 음식 잔뜩 먹고 울었어요”… ‘수면섭식장애’ 뭐길래

    수면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음식을 먹는 증상인 ‘수면섭식’(sleep eating)이 전문가가 말하는 가장 치명적인 수면장애(sleep disorder)라고 미국 CNN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국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인근에 살고 있는 62세 여성 질(가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면섭식을 오랫동안 앓고 있는 환자의 고통이 어떤지를 전했다. 질이 수면섭식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에 다닐 무렵부터였다. 그는 “아침에 눈을 떠 보면 제 침대 옆엔 크래커나 쿠키 포장지가 놓여 있었지만, 매일 밤 제가 음식을 침대 위로 옮겼다는 사실을 저는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질은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수면섭식을 하면서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다. 그는 “자다가 일어나서 이것저것 한 입씩 베어먹는 게 아니라 쿠키 한 봉지를 다 먹고, 그 다음엔 시리얼 네 그릇을 먹은 뒤에 크래커 한 상자를 다 먹는 식”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말로 다 하기 어렵다”며 “밤중에 수없이 일어나서 쉬지 않고 엄청난 양의 ‘쓰레기 음식’(garbage food)를 먹는 거다. 잠에서 깨면 펑펑 울면서 남은 하루를 보내야 했다. 그것이 제가 수십년간 해온 일”이라고 덧붙였다. 수면섭식 증상은 잠을 자는 동안 뇌의 일부가 깨어 있는 각성 상태에서 나타난다. 그런 면에서 몽유병, 잠꼬대, 야경증(sleep terror), 수면섹스(섹솜니아·sexomina) 등 수면장애와 유사하다고 CNN은 설명했다.미네소타대(大) 헤네핀카운티 의료센터 교수인 카를로스 솅크 박사는 “모든 수면장애 중에서 수면섭식이 사람들의 삶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친다”며 “매일밤 먹는 환자들은 살이 찌고 아침이면 비참함을 느낀다. 이는 그들의 삶 전체에 끔찍한 영향을 미친다”고 짚었다. 수면과 각성이 혼합된 상태에서 벌어지는 수면섭식은 신체가 만족 욕구를 최대한 충족할 음식을 찾는다. 솅크 박사는 수면섭식에서 선호되는 음식은 사탕, 쿠키, 케이크, 도넛, 크래커 등 극도로 가공된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땅콩버터, 초콜릿, 크림파이, 파스타 등 살을 찌게 하는 가공된 음식을 선택함으로써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발병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솅크 박사에 따르면 그러나 수면섭식의 성공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몽유병, 야경증, 수면섹스 등의 치료 성공률은 75% 이상인데 수면섭식 치료율은 이보다 30% 이상 낮다는 게 솅크 박사의 설명이다. 질은 이 같은 증상을 수십년간 겪으면서도 주변에 알리지 않고 혼자 간직해왔다. 그러다 아들에게 특발성 과잉수면(idiopathic hypersomnolence)이라는 병이 있다는 건 알게 되면서 병원을 찾았다가 의사에게 자신의 상태를 고백했다. 수면섭식은 성별과 가족력 등의 영향을 받는다고 솅크 박사는 말했다. 그는 “수면섭식 70%는 여성이 겪는 반면, 수면섹스의 경우 80%가 남성이다”라며 “또 다이어트를 강요하는 사회가 수면섭식에 기여할 수 있다. 만약 낮에 충분한 칼로리 섭취를 하지 못하면 수면 중에 식사를 더 많이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커피 대신 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야 건강 지킵니다

    커피 대신 스무디? ‘이렇게’ 주문해야 건강 지킵니다

    스무디 한 컵에 평균적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의 당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의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함량은 평균 52.2g으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볼 때 한 컵만 마셔도 1일 섭취 기준치의 절반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당 함량이 94.6g에 달하는 스무디도 있었다. 음료 주문 시 당도 조절을 요청하면 당 함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도 분석했다. 당도 수준은 기존 당도, ‘덜 달게’, ‘반으로 달게’ 세 단계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덜 달게’의 경우 당 함량이 평균 15%, ‘반으로 달게’는 평균 40% 줄었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스무디와 같은 고당 음료의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덜 단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양 정보를 조사해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5%(2000k㎈ 기준 25g) 미만으로 줄일 것을 권고한다. 설탕은 몸에 들어가 ‘당화’를 일으킨다. 포도당 분자가 단백질이나 지방 분자와 결합할 때 나오는 반응을 말한다. 당화는 염증을 유발하고, 조직을 산화시킨다. 전문가들은 탕후루·초콜릿·아이스크림 등 그 무엇이든 ‘과잉 섭취’가 문제라고 지적한다. 설탕 코팅을 하지 않은 생과일이라도 과도하게 먹으면 안 된다. 과일에도 과당이란 단순당이 많아서다. 과일 속 과당을 과다 섭취하면 체내 요산량이 증가해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뇌에서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식욕 억제가 안 될 수도 있다.
  • “韓아이돌만 방석 없이 끼어 앉았다?”…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논란

    “韓아이돌만 방석 없이 끼어 앉았다?”…돌체앤가바나 ‘인종차별’ 논란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멤법 산(25·본명 최산)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쇼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산은 지난 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사르데냐 노라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의 여성 쿠튀르(고급 맞춤 의상)쇼인 알타모다에 참석했다. 이날 산은 바로크 양식의 조각을 모티브로 한 초콜릿 컬러의 탑과 와이드 플레어팬츠 그리고 페이턴트 더비 슈즈를 착용했다. 산은 이튿날인 3일에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알타 사토리아(남성 쿠튀르) 쇼를 찾았다. 돌체앤가바나 쿠튀르에 해당하는 알타 모다는 6월 30일 시작됐다. 개막식, 알타 조엘레리아(하이 주얼리), 알타 모다(여성 쿠튀르), 알타 사토리아(남성 쿠튀르), 폐막식까지 총 5일간 진행됐다. 그런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인종차별 당한 것 같다는 에이티즈 최산’이라는 제목과 함께 패션쇼를 관람하는 그의 뒷모습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에는 방석에 앉아 편한 자세로 관람 중인 다른 참가자들과 다르게, 산만 혼자 방석 없이 양쪽 사람들 사이에 끼인 듯 다소 불편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이런 의혹은 돌체앤가바나가 과거 동양인 인종차별 의혹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것과 맞닿아있다. 돌체앤가바나는 2018년 ‘찢어진 눈’이 강조된 아시아계 모델이 젓가락으로 피자를 찢어 먹는 등 이탈리아 음식을 우스꽝스럽게 먹는 광고를 만들어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중국인들은 해당 영상이 인종차별이라며 돌체앤가바나 불매 운동에 나섰고, 돌체앤가바나는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패션쇼를 취소하기도 했다. 2016년엔 다양한 인종의 모델들이 음식을 먹는 화보에서 동양인 모델만 손으로 파스타를 먹는 모습을 연출했었다. 그 뿐만 아니라 동양인 모델만 목에 냅킨을 걸고 있는데 이 역시 인종차별이란 주장이 논란이 일었다. 다만 이번 인종차별 의혹은 과한 확대해석이라는 반박도 나온다. 산과 돌체앤가바나가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산은 각종 국내외 스케줄에서 돌체앤가바나 의상을 자주 애용해 왔다. 돌체앤가바나를 설립한 수석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는 3일 쇼에서 산과 포옹하는 등 반갑게 인사했고 다른 참석자들과 인사시키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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