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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미국,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보보장’ 제공할 것”

    젤렌스키 “미국, 우크라에 ‘이스라엘식 안보보장’ 제공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이스라엘식 안보보장’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식 안보보장은 미국이 다른 동맹과 파트너와 함께 다자 틀 안에서 우크라이나와 장기적인 양자 안보보장을 협상한다는 개념으로, 미국은 다양한 형태의 군사 지원, 첩보·정보 공유, 사이버 지원, 다른 형태의 물자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매체 TSN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국 언론인 나탈리야 모세이추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으로부터, 우리는 아마도 무기와 기술, 훈련, 재정 등 안보보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 “이스라엘과 같아 보이지만, 우리는 다른 형세와 다른 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미국 대선에서 만일 대통령이 바뀌더라도 미국과의 협정은 지속되는 것인지 묻는 말에 “이같은 사항은 의회에서 투표로 정해지므로 효력이 유지된다”고 답했다. 이어 다른 (서방 동맹) 국가들과의 안보보장 협정은 서로 다른 내용을 포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식 안보보장이 방어만 가능한지 아니면 공격도 가능한지 묻는 말에 “아마 방패와 검 둘 다 일 것”이라고 했다. 방패는 방어, 검은 공격을 뜻한다. 그는 그 이유로 “제재와 무기, 재정, 방공, 전투기가 있기 때문이다. 메뉴는 많지만 고객이 다르다”며 “그렇게 생각해 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더 강력한 양자 협정이 될 것이고 영국과도 강력한 협정이 될 것”이라면서 “단지 무기는 없지만 재정이 있는 국가들이 있는 데 (러시아의) 공격이 반복될 경우 (이들이) 심각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신들의 병력을 끌어들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직접 파병하는 사례는 없다는 얘기다. 그는 이어 “우리는 그것(파병)이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 전쟁, (나아가) 제3차 세계대전이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가 내년 여름 나토 가입 초청을 받지 못하면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1년 이내 (될 것)”라고 자신했다. 동시에 그는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는데는 (이스라엘식) 안보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중에 이같은 안보보장이 줄어들 수도 있고 어떤 국가는 거부할 수도 있지만, 나토로 가는 길에 이것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 국무부는 앞서 지난 3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장기적 안보 공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가 원하는 나토 회원국 가입이 이뤄지기 전까지 미국이 어떤 형태로 안보를 보장할지 공식적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 지난달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시기 상조”라며, 그 대신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되기 전까지 미국이 ‘이스라엘식 안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러시아와 전쟁 중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면, ‘회원국 일국에 대한 공격은 나토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는 나토 헌장 5조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나토 회원국 전체가 러시아와 전쟁을 해야 하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미국이 다른 형식으로 우크라이나의 안보를 보장하겠다는 취지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토는 민주화부터 여러 다른 범주의 사안까지 (회원 가입) 조건을 맞추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절차”라며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나토 가입 절차를 밟는) 그동안 미국이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과 같은 안보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애초 신속한 나토 가입을 원했던 젤렌스키 대통령도 이같은 설득에 나토 가입은 “종전 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시적인 순간’…9월8일 포레스트 리솜 초청 문학콘서트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 ‘시적인 순간’…9월8일 포레스트 리솜 초청 문학콘서트

    ‘풀꽃시인’이라는 애칭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나태주(78) 시인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운 시적인 순간을 노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다음달 8일 충북 제천시 포레스트 리솜에서 ‘나태주 시인과 함께 하는 시/詩/적인 순간’을 주제로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 초청 문학 콘서트는 8일 오후 7시부터 레스트리 마묵라운지&바에서 열리며, 일상에 스며든 시적인 순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나태주 시인은 전통적 서정성을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 시인이다. 문학콘서트는 작가의 집필 경험담을 담은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 현대 사회에서 시가 치유하는 힘을 이야기하는 ‘시가 우리 일상에 필요한 이유’, 지친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순간인 ‘일상에서 마주한 시적인 순간’ 등으로 진행된다. 시인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난 나태주 시인은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나태주 시인은 1973년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시작으로 ‘막동리 소묘’,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눈물난다’, ‘산촌엽서’, ‘꽃이 되어 새가 되어’, ‘눈부신 속살’ 등 시집과 ‘대숲에 어리는 별빛’ 등 산문집 등 150여권을 출간했다.  나태주 시인은 소월시문학상, 흙의 문학상, 충청남도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충남 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며 풀꽃문학상을 제정·시상하고 있다. ‘자세히 보아야 / 예쁘다. /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 너도 그렇다.’ 24자의 짧은 시에 인생의 아름다움을 담은 ‘풀꽃’은 그의 대표시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애송하고 있다. 문학 콘서트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문학콘서트의 여운을 그대로 담아 작가 친필 사인이 담긴 시집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를 증정한다. 문학 콘서트 이후에는 한국하프앙상블협회 수석 이사인 AMOR.J 유미 등 3명의 특별 공연 ‘에어로폰 3중주’가 열린다. 한편 10월 7일에 열리는 문학 콘서트에는 ‘섬진강 시인’으로 많은 사람을 받고 있는 김용택 시인을 초청한다.
  •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전인교육 강화”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전인교육 강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취임 후 1년간은 새로운 충북교육의 토대를 다진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촘촘한 정책 추진으로 학생성장을 도모하고 전인교육을 강화하는 등 충북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교육공동체 설문조사,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공약을 현장 중심 교육정책으로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교육활동 보호를 통한 교사의 역할 정립”이라며 “교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긍지를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주고와 서울대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청주교대 총장과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다음은 윤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교권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교권 보호 안전망을 대폭 강화하겠다. 소송비 지원을 확대 강화하고 민원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녹음 전화기를 설치하겠다. 교원이 휴대전화를 업무용과 개인용으로 분리해 쓸 수 있는 ‘투폰·투넘버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실 등 1인실에는 비상벨을, 학부모 상담실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겠다.” -정부가 수능 킬러문항을 출제하지 않기로 해 수험생과 가족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킬러문항은 상위권 학생들을 고가의 사교육시장으로 내모는 비교육적 현장을 만들었다. 충북교육청은 담당교사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운영하고 대학초청 대입 박람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 문제 해소를 위해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을 발표했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언어 지연 및 사회성 결여에 대한 심각성을 접하고 2024년까지를 골든타임으로 선포했다. 아이성장 관찰리스트와 교사와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과 아이성장 책임학교가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몸활동 프로그램 효과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신체 활동 위축이 지속된다. 체력 회복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몸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 또는 틈새 시간에 스포츠를 통해 신체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도 기대된다.” -여전히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하다. “교과 및 체험활동 시간에 어울림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주간도 운영하고 있다. 원스톱 지원단을 구성해 전문성 및 신뢰성을 회복하고 있다. 가해·피해 학생, 학부모 간 갈등 조정 지원과 학교폭력 재발 방지 등을 위해 관계 회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호 공약 ‘다채움’이 다음달 시범 개통한다. “다채움은 기초학습, 학력평가, 진로 등 학생성장을 다차원으로 지원하는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진단해 학생의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고 개인별 학습이력과 포트폴리오 관리로 학생성장을 돕는다. 정식 개통은 내년 3월이 목표다.”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하다. “2025년까지 자체 조리학교 436개교의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다양한 조리기구 보급으로 유해가스, 화재, 화상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조리실 위험성 평가도 매년 한다. 근골격계질환 예방상담도 지원한다.”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을 추진한다. “아침이 필요하고, 원하는 학생들에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다. 간편식은 점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영양적으로도 풍부하게 구성할 것이다.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이와 별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 尹대통령 부부, 천안함 티셔츠 입고 ‘다둥이 행사’ 깜짝 방문

    尹대통령 부부, 천안함 티셔츠 입고 ‘다둥이 행사’ 깜짝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2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분수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 행사에 방문해 어린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윤 대통령 부부의 참석은 예정에 없었지만 이들은 천안함 티셔츠를 맞춰 입고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실 제공
  • [단독] 안창호 서거 90년 만에 美도산기념관 건립된다

    [단독] 안창호 서거 90년 만에 美도산기념관 건립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에 도산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기념관이 건립된다. 도산기념관은 2025년 8월 착공이 목표로, 도산 선생의 서거(1938년) 90주년에 맞춰 완공될 전망이다. 27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시가 제공한 도산기념관 부지에 대해 평가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산기념관 건립 사업은 리버사이드시가 지난 5월 3만 9669㎡(약 1만 2000평)의 부지를 제공해 본격 시작됐다. 리버사이드시는 미국으로 이주한 한인들이 최초로 정착한 곳으로, 도산 선생은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며 이민자 권익 보호와 조국 독립에 힘썼다. 배 의원은 지난 10일 리버사이드시와 미주 도산기념사업회의 초청으로 도산기념관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그는 지난 2월 국회에서 도산기념관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인연으로 초청받았다. 배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의 기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많은 사람을 다시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이라며 “더 많은 의원이 도산기념관 건립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도산 동상 건립 22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도산의 동상은 미국의 마틴 루서 킹,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 동상과 같은 거리에 자리했다. 배 의원은 패트리샤 록 도슨 리버사이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했고 도슨 시장은 “도산은 우리의 역사이기도 하다. 함께 도산 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에 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답했다. 배 의원은 앞서 LA 흥사단 본부가 철거 위기에 놓이자 ‘LA 흥사단 사적지 보호 촉구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해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지난해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보훈처가 흥사단 본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힘썼다. 도산 선생이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민족운동단체로 시작한 흥사단 본부는 지난 3월 미국의 사적지로 지정됐다. 배 의원은 이 사건을 계기로 미주 도산기념사업회와 인연이 닿았다. 데이비드 곽 미주 도산기념사업회장은 “배 의원이 흥사단 건물 철거를 막아 내는 모습을 보고 도산기념관 설립에도 도움을 요청했다”며 “도산기념관도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갖게 되면 미국 정부를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배 의원은 ‘국가유산기본법’을 발의해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했다. 문화재라는 개념을 국가유산으로 개편하고 문화재의 분류체계도 국제기준에 맞춰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 등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 전남도, 유럽 최대 축제장서 전남 관광 매력 알려

    전남도, 유럽 최대 축제장서 전남 관광 매력 알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매년 200만 인파가 몰리는 유럽 최대 축제인 ‘2023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에 참가해 유럽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였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에선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됐다. 전남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참석했다. 축제 첫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는 기업 간 거래(B2B) 행사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국제행사, 섬, 해양, 생태 등 청정 관광자원과 한국의 부엌 전남을 적극 알렸다. 이어진 박물관강변축제 마인강변 주무대 개막식에서는 ‘전남관광 유럽지역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위촉식’이 열렸다. 위촉장을 받은 독일, 영국, 루마니아 등 유럽 8개국 20명의 서포터즈는 전남관광을 누리소통망에 홍보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전남도는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한국에 관심이 많고 누리소통망 활용에 익숙한 해외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35개국 170여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서포터즈는 해외 전남관광설명회 등 행사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 등 누리소통망과 국가별 커뮤니티를 통해 전남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에 나선다. 최근 누리소통망으로 여행 정보를 얻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서포터즈 운영으로 전남을 찾는 해외 관광객의 발길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축제 기간 중 로스마르크트 광장 일대에서 전남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500여명의 엠지(MZ)세대와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압화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풍부한 관광자원 위에 다채로운 축제와 매력만점 콘텐츠를 얹어 올해 전남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며 “직접 와서 아름다운 섬, 청정해역,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K 푸드와 K 컬처의 본고장 전남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尹부부 ‘천안함 커플티’ 입고 용산 다둥이 행사 ‘깜짝 방문’

    尹부부 ‘천안함 커플티’ 입고 용산 다둥이 행사 ‘깜짝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 오후 용산 어린이정원 내 분수 정원에서 열린 다둥이가족 초청행사에 깜짝 방문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 셔츠를 맞춰 입은 대통령 부부가 어린이 한 명 한 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몇 살인지, 물놀이는 재미있는지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둥이를 둔 다자녀 68가족(270여명·어린이 140여명)이 모여 OX 퀴즈, 훌라후프 돌리기, 아이돌 댄스 따라 하기, 컬러판 뒤집기 등 단체 오락 활동을 했다고 이 대변인은 소개했다. 야구광인 윤 대통령은 아이들과 인사한 뒤 분수 정원 옆 야구장에서 중앙이글팀과 도곡초등학교의 경기를 지켜봤다. 용산어린이정원은 반환받은 미군기지 부지를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윤 대통령 집무실과도 가깝다. 면적 6만㎡(1만 8000평) 규모의 용산어린이정원 분수정원은 이달 12일 개장했으며, 정원 안에는 1800㎡(540평) 규모의 물놀이 공간과 놀이터와 카페도 마련됐다. 분수정원 공사 과정에서 깨끗한 흙을 50㎝ 이상 두께로 덮고 잔디를 심어 기존 토양과의 접촉을 차단했으며, 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분수 수질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 이낙연, 이재명 보란 듯 “민주당 신뢰 회복, 대안정당으로 인정받는 게 급선무”

    이낙연, 이재명 보란 듯 “민주당 신뢰 회복, 대안정당으로 인정받는 게 급선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민주당에 필요한 것은 도덕성”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정부·여당의 실패로 고통받는 국민으로부터 대안 정당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 등으로 민주당의 내년 총선 승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쇄신’을 주문하고 대안 주자로서 과감한 행보를 이어가는 양상이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초청강연 겸 자신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북콘서트에서 내년 총선에서 역할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대표가 미국에서 귀국한 뒤 부산에서 공식 행사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총선 전망에 대해서는 “매우 큰 변수들이 많아 전망을 말하기 이르다”면서도 “올해 하반기 우리 국가 경제가 어떻게 될 것인가, 또 그에 따라 국민 삶이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공천 규정을 두고는 “혁신위가 출범할 때 가죽을 벗기는 혁신을 하겠다고 했는데 제안된 내용을 보면 그에 어울리는 결과라고 보긴 어렵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혁신위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수용 여부는 민주당과 동지들이 지혜롭게 결정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우리 정부가 훨씬 더 강력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정부는 과학의 이름으로 안전하다고 얘기하는데 과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도 아니고 과학계에서 안전하다고 하더라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정부는 당장 피해가 가시화하는 수산 분야와 수산물 가공·유통업계가 겪는 피해를 충분히 보상하는 지원책을 빨리 내놔야 한다”면서 “단계마다 안전장치를 늘려 검증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우리가 직접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등 모든 노력으로 국민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이어진 대한민국 생존 전략 강연에서 ‘돌고래 외교론’을 제시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미 편중 외교를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돌고래 외교에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큰 고래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잡아먹히는 신세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비록 덩치는 작아도 민첩하고 영민한 돌고래처럼 처신해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면서 “지금 정부는 마치 대중 정책이나 대러 정책이 부재한 것처럼 보이는데 중층외교에 대한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라는 큰 고래가 바다를 헤엄치면서 웬만한 물고기를 다 잡아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큰 고래 사이에서 마음 놓고 헤엄치고 매력을 발산하는 돌고래처럼 민첩한 외교를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 [책으로 정책 읽기] 북한 신뢰 얻어낸 스웨덴한테 배우는 ‘이것이 외교다’

    [책으로 정책 읽기] 북한 신뢰 얻어낸 스웨덴한테 배우는 ‘이것이 외교다’

    이정규. 2023. <스웨덴과 한반도: 수교 50주년에 돌아본 스톡홀름과 평양 외교 이야기>. 리앤윤호주 출신으로 북한에 유학중이던 알렉 시글리라는 청년이 2019년에 급작스럽게 체포됐다가 북한에서 추방된 적이 있다. 반공화국 행위를 했다는 이유였는데, 사건의 실체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눈길을 끄는 건 이 사건을 다룬 호주 언론이 스웨덴을 집중 조명했다는 사실이다. 시글리 억류사건을 해결하는데 스웨덴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었다. 마침 스웨덴 정부 대북특사였던 켄트 해쉬테트가 다른 목적으로 평양을 방문하기 하루 전에 시글리가 억류되는 일이 벌어지자 호주 정부는 스웨덴에 도움을 요청했다. 해쉬테트가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출국하는 날 예고 없이 공항에 시글리를 데리고 나오면서 출국을 허용했다. 해쉬테트는 사건을 해결한 비결로 “매우 어렵고 복잡한 상황에서 신뢰가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특사가 신뢰를 언급한 건 단순한 허풍이 아니다. 2018년 스웨덴 언론과 인터뷰한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 강용득도 이런 말을 했다. “북한에게 이런 스웨덴의 노력은 매우 값진 것이며, 특히 지금같이 무엇보다 신뢰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하고 스웨덴의 이런 협조가 계속되기를 희망한다.” 호주는 왜 다른 나라도 아니고 스웨덴에 연락했을까. 북한은 왜 스웨덴 특사의 부탁을 들어줬을까. 스웨덴 특사는 어떻게 해서 북한이 요구를 들어줄 정도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을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스웨덴 주재 대한민국 대사를 지냈던 이정규가 자신의 박사학위논문을 보완해 펴낸 <스웨덴과 한반도>는 남북 관계가 살얼음을 걷는 지금 상황에서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스웨덴이 북한과 관계를 맺은 건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오래됐고 또 훨씬 긴밀하다. 가령 스웨덴이 평양에 대사관을 개설한 건 1975년이었는데 이는 서울(1979년)보다도 4년 더 빨랐다. 스웨덴은 1973년에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는데 이는 서방 국가 가운데 최초였다. 2001년에는 스웨덴 총리가 평양을 공식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 역시 서방국가로선 유일한 사례다. 심지어 당시 스웨덴 총리는 김정일과 회담하면서 인권개선 요구까지 했는데 이 역시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스웨덴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북한에 적젆은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일관되고 장기적인 관계는 신뢰로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스웨덴은 북미 접촉 과정에서 다양한 중개 역할을 해냈다. 특히 ‘중재’가 아니라 ‘중개’로 역할을 제한하면서도 “북미대화를 위한 기회의 창을 열고 대화 성사의 중요한 물줄기를 타는 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는 보조적 역할(171쪽)”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정상회담을 며칠 앞둔 시점에 북한이 억류하고 있던 김동철, 토니 김, 김학송 등 한국계 미국인 3명을 석방한 일을 꼽을 수 있다(152쪽). 당시 스웨덴 정부는 북한과 긴밀히 협의해서 석방을 이끌어냈다. 당시 미국 국무부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스웨덴의 헌신적인 수고에 감사한다고 발표한 건 우연이 아니었다. 해쉬테트를 2017년 특사로 임명해 북미 사이에 적극적인 중개외교를 벌인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다.2019년 1월 남북미 북핵수석대표를 초청하는 회의를 개최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 스티븐 비건이 북한 외무성 부상 최선희와 처음으로 접촉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주기도 했다. 2019년 10월 스톡홀름에서 북미 고위급 실무협상을 주선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끝난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관계를 중개했던 것 역시 북한이 스웨덴을 신뢰했기 때문에 가능한 역할이었다(169쪽). 저자가 보기에 스웨덴이 북한의 신뢰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원칙있는 관여’ 정책이 큰 구실을 했다. “외교적으로 고립된 상황에서도 북한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오랜 기간 북한에 아무 전제조건 없이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여 순수하게 인도적의적 관점에서 북한 주민의 열악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북한은 이런 스웨덴의 일관성 있고 진정성 있는 노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고 그 과정에서 신뢰를 하게 된 것이다(181쪽).” 스웨덴과 북한이 수교한 건 1973년이었다. 스웨덴으로선 “북한이라는 수출시장을 다른 서방 국가보다 먼저 선점하려는 동기가 있었고 대외정책상 중립노선을 추구하였기 때문에 서방 진영에 속한 국가 뿐 아니라 공산권에 속한 국가들과도 폭넓은 관계를 맺으려는 동기가 있었다(55쪽)”고 한다. 이에 비해 북한은 정치적 목적이 더 강했다. “1970년대 탈냉전이라는 국제질서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외교 다변화와 실리 외교를 추진하고자 하였고 … 기술과 자본을 서방 선진 국가들을 통해 얻기를 원하고 있었다(66쪽).” 양국 관계가 마냥 순조로웠던 것도 아니다. 1995년에는 대사관을 철수하려 했다. 상황이 급변한 건 미국이 스웨덴에 ‘평양 주재 대사관이 미국 이익대표부 역할을 맡아달라’고 요청하면서부터다. 러시아와 이웃해 있다는 지정학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의 군사협력을 중시하는 스웨덴으로선 평양에 있는 대사관이 미국과의 관계를 특별하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동한다. 스웨덴이 북한을 상대로 추진해온 평화 중개외교는 “국제분쟁의 조정을 통한 평화조성이라는 스웨덴의 오랜 전통에 기초하여 대미국 안보협력 강화라는 실리적 외교 목적 달성을 위해 시행한 것(11쪽)”인 셈이다. 2023년 현재 남북 관계는 과연 관계라는 게 남아있나 싶을 정도까지 악화됐다. ‘깊은 강은 말라 버렸고 단단한 바위는 깨졌다’는 몽골 속담에 딱 들어맞을 정도로 신뢰가 바닥났다. 정부와 여당 주변에선 신뢰가 없는 상황에서 대화가 의미가 없다거나,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말이 상식처럼 통용된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판문점에 중립국 감독위원회 대표부를 유지하고 서울과 평양에 대사관을 둔, “한반도에 3개의 공식 대표부를 유지하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12쪽)인 스웨덴의 경험, 거기다 “아무리 부도덕한 ‘악당 국가’라 하더라고 공식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것이 대화를 단절하는 것보다 옳은 상황 판단에 도움이 된다는 스웨덴의 믿음(72쪽)”을 접하고 나면 신뢰는 대화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오히려 대화의 결과라는 걸 생각하게 된다.
  • [B컷 용산]尹, 공식 석상에서 ‘유엔사’ 반복 강조… 역할·기능 확대할까

    [B컷 용산]尹, 공식 석상에서 ‘유엔사’ 반복 강조… 역할·기능 확대할까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유엔사령부는 ‘하나의 깃발 아래’ 대한민국의 자유를 굳건히 지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온 국제연대의 모범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사 관련 발언이 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이 남침을 하는 경우 유엔사의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개입과 응징이 뒤따르게 되어 있다”며 이렇게 말하면서 유엔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한달동안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유엔사 주요직위자 초청 간담회’, ‘2023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등 주요 자리에서 유엔사의 중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이를 두고 정전협정 관리와 유사시 유엔군 전력 제공을 맡고 있는 유엔사의 역할과 기능이 윤석열 정부에서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유엔사 홀대 논란이 제기됐던 것과 달리,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참모진과 유엔사가 군사안보의 중요 축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유엔사 회원국의 정체성과 뜻깊은 연대를 어떻게 잘 발전시켜 나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한데 반국가세력들은 유엔사 해체를 이야기해왔다”면서 “윤 대통령은 전임 정부와 달리 유엔사를 우리가 가진 중요 자산으로 여긴다”고 설명했다.이러한 인식을 반영한듯 윤 대통령은 최근 여러번 유엔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에는 ‘2023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상황 점검차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를 찾은 자리에서 유엔사와의 연대를 통한 안보 강화를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연습에 유엔사 회원 9개국(호주·캐나다·프랑스·영국·그리스·이탈리아·뉴질랜드·필리핀·태국)에 참여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강력한 한미동맹을 핵심축으로, 유엔사 회원국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尹, 광복절 경축사에서 ‘日 유엔사 후방 기지 역할’ 언급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는 일본이 유엔사에 제공하는 후방 기지를 이례적으로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 대통령은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이라면서 “일본의 유엔사 후방 기지는 그에 필요한 유엔군의 육해공 전력이 충분히 비축되어있는 곳”이라고 했다. 일본은 유엔사의 전력제공국은 아니지만 7곳의 후방기지를 제공한다. 전력과 군수 물자 지원 임무를 위해 제공하는 후방 기지 7곳은 일본 본토에 요코스카(해군), 요코다(공군), 캠프 자마(육군), 사세보(해군)가, 오키나와에 가데나(공군), 화이트비치(해군), 후텐마(해병대) 등이 있다. 대통령실에 유엔사 주요직위자 초청도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유엔사 주요직위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폴 라캐머라 유엔군 사령관과 앤드류 해리슨 부사령관을 비롯한 유엔사 주요직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간담회에서 그는 “(유엔사는)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즉각 우리 우방군의 전력을 통합하여 한미연합사령부에 제공하는 등 대한민국을 방위하는 강력한 힘”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강력한 한미동맹을 핵심축으로 유엔사 회원국들과의 튼튼한 연대를 통해 진정한 평화를 보장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확실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유엔사 해체를 주장하는 이들을 겨냥해 비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지금도 유엔사를 한반도 적화 통일의 최대 걸림돌로 여기고 있다”면서 “북한과 그들을 추종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종전 선언과 연계하여 유엔사 해체를 끊임없이 주장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현명한 우리 대한민국 국민께서 이들의 가짜 평화 주장에 결코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지적은 종전선언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28일 한국자유총연맹 행사에서도 “반국가 세력들은 유엔사를 해체하는 종전 선언을 노래 부르고 다녔다”고 말한 바 있다. 尹, “유엔사, 한반도 평화 수호 핵심 역할” 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유엔군 참전의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서도 “1953년 오늘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70년이 지난 지금에도 유엔사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유엔사는 한반도 유사시 유엔의 깃발 아래 우리 우방국들이 즉각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하고, 전쟁 수행에 필수적인 유엔사 후방 기지 일곱 곳을 자동적으로 확보하는 플랫폼”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중요한 유엔군 사령부의 역할은 유엔의 역사에서도 유일하며, 무엇보다 자유를 위해 연대하겠다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강조했다. 6·25 전쟁 직후인 1950년 7월 일본 도쿄에 창설된 유엔사는 한반도 유사시 별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없이 회원국의 전력(戰力)을 즉각 제공한다. 유엔사 후방 기지는 유사시 회원국들의 병력과 장비, 물자 등을 한반도로 보내는 통로를 제공한다. 유엔사는 1957년 7월 서울 용산으로 옮겨왔으며 현재는 경기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자리하고 있다.
  • “청년실업률 묻지마”…중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발표 [대만은 지금]

    “청년실업률 묻지마”…중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7가지 발표 [대만은 지금]

    지난달부터 중국이 방첩법(반간첩법)을 시행해 자국민들에게 간첩 신고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대륙위)는 중국 방문 시 "청년실업률을 묻지 말라는 등"의 금기사항 7가지를 발표했다.  2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륙위원회는 전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이 대만기업인들을 상대로 비우호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며 스파이로 오해 받는 불의의 상황을 막고자 중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렀다.  잔즈훙 대륙위원회 부주임 겸 대변인은 중국서 금기 7대 사항으로▲중국 청년실업률 문의▲토지개발업체가 구입한 토지 수량 및 금액 문의▲외환자산 현황 문의▲채권 거래 관련 자료 문의▲코로나19 사망자 문의▲정치인 및 관료의 배경과 개인 자료 문의 ▲중국 공산당 관련 정책 비판을 꼽았다. 이어 그는 "이 항목들은 모두 정보를 염탐하는 간첩으로 의심받을 수도 있는 항목"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청년실업률은 중국 당국이 8월부터 잠정 발표를 중단한 통계 항목이다. 노동력 조사 및 통계를 더욱 개선하고 최적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중국의 16~24세 청년실업률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해외 매체들이 그 이면에 숨겨진 이유들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4~6월까지 청년실업률은 20.4%에서 21.3%를 기록하면서 2018년 통계 작성 시작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잔 부주임은 교류를 초청한 담당자나 교류 주관 단체에 사전 연락해 중국 당국이 대만인 입국 과정에서 불합리하게 구금되지 않고 방문 기간 동안 개인의 자유와 안전이 침해 받지 않도록 명확한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 국경에서 보안 요원에게 비우호적인 상황에 직면하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도 안 되고, 받아서도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야 하며 단체로 갔을 경우 누군가 통과하지 못하면 집단으로 가 의사를 표명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휴대전화, 개인용 컴퓨터, 기타 개인 소지품에 대해 중국 당국이 검열, 압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물품에 중국 당국이 범죄로 간주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는지 자세히 확인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이날 대륙위는 대만과 중국간 단체관광을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행 초기에는 하루 2천명씩 방문 인원 제한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에게도 적용되는 방첩법은 외국인의 대 중국 직접 투자(FDI)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최신 통계를 인용해 올해 2분기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이 49억 달러로 205억 달러에 달했던 1분기에 비하면 76%나 급감했는데, 이는 중국의 방첩법 시행이 외국인의 대 중국 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꼽았다.
  • BTS 지민 충북도교육청에 1억원 기부한다

    BTS 지민 충북도교육청에 1억원 기부한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충북도교육청에 1억원을 기부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민이 아버지를 통해 도교육청 비서실에 1억원 기부의사를 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주 전 지민의 아버지가 1억원 기부의사를 밝히면서 어떤 방법으로 지원하는 게 좋은지 문의 했다”며 “이런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기탁식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외부로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기탁금을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에 활용하기로 하고, 이 사업을 진행할 도내 중학교 10곳을 선정해 지민 측에 안내했다. 이 사업은 독지가들이 낸 성금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도서를 구입하거나 작가를 초청하는 시책이다. 기탁은 해당 학교에 각각 발전기금을 내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출신인 지민은 지난해 9월 강원교육청이 운영하는 강원교육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만인들 반응은? [대만은 지금]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만인들 반응은? [대만은 지금]

    일본이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대만인들 사이에서도 돌연 관심이 모아지면서 우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대만은 최근 삼중수소 폐수 확산 농도에 대한 동적 시뮬레이션을 발표하면서 대만 해역의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포털사이트 야후 타이완이 22일부터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에 '걱정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가 해양에 미칠 영향이 걱정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55.7%의 응답자가 '매우 걱정된다', 22.7%가 다소 '걱정된다'고 답했다.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각각 7.3%, 5.4%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8.9%였다. '일본의 원전 처리수 방류가 해산물 구매 빈도에 영향을 끼치겠는가'라는 질문에서는 '그렇다. 해산물을 안 사겠다'가 30.8%, '그렇다. 구매 빈도를 줄이겠다'가 47.9%로 나타난 반면 응답자 10.9%만이 '그렇지 않다. 계속 사겠다'고 답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10.4%였다.  24일 일본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 인넷 토론사이트에서도 토론이 이어졌다.  대만 네티즌들은 "일본인은 쓰레기", "중국이 배출하는 게 더 많다", "30년 동안 배출하다니", "(대만 정부는) 제재 조치는 안 하나", "원자력 발전소 폐기하겠다는 민진당 정부가 원자력 오염 음식은 환영하네", "고질라 안 나오나", "전세계가 방류를 반대한다. 대만만 빼고"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대만 행정원은 24일 기자회견에서 "폐수가 1~2년 안에 대만해협에 도달할 것"이라며 "그 농도는 4년 후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 인근 해역의 방사선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해도 될 정도"라며 "향후 국가 안전 기준에 따라 테스트 및 평가를 거쳐 해역과 민중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린쯔룬 행정원 대변인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 미국, 중국 등 11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초청해 일본의 배출 계획이 국제 배출 기준을 준수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식약서)는 "일본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조치는 변함이 없으며 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홍콩과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와 관련해 "그건 한 국가만 그런것"이라며 "식품 리스크에 대한 변화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 과학적 숫자를 통해 논의하고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식약서는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52개의 샘플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삼중수소 잔류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서는 실제 오염수 배출 후 73개 샘플을 채취해 이상 여부와 후속 조치를 결정할 방침이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여 도민 공개 모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 참여 도민 공개 모집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오는 9월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여할 전남도민을 공개 모집한다. 개막식 초청자는 선착순 300명으로, 주민등록 주소가 전남도에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과 전라남도 대표 누리집, (재)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youhune1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개막식 초청자에게는 수묵비엔날레 행사기간에 사용할 수 있는 초대권이 지급되며, 식전 공연과 BTS 의상 파트너 김리을 디자이너의 화려한 수묵 패션쇼,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 등을 관람석에서 즐길 수 있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세계 유일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달간 목포시와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는 8월 31일까지 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과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사전예매 혜택으로 성인권 7천 원, 청소년권 3천 원, 어린이권은 2천 원이며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다.
  • 국제대회로 화끈해진 박신자컵 26일 개막…4개국 10개 팀 열전

    국제대회로 화끈해진 박신자컵 26일 개막…4개국 10개 팀 열전

    박신자컵이 국제대회로 판을 키워 새롭게 닻을 올린다. 2023 박신자컵 국제여자농구 대회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일본, 호주, 필리핀에서 4개 팀을 초청하고 WKBL 6개 팀까지 더해 4개국 10개 팀이 경쟁한다. 박신자 컵은 1960년대 세계 무대를 주름잡던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 박신자(82) 여사를 기리기 위해 2015년 창설한 대회다. WKBL유망주 발굴 취지로 지난해까지 ‘박신자컵 서머리그’라는 명칭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 주전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회 형식으로 치러진다. 이에 걸맞게 일본 W리그 11년 연속 우승 기록을 보유한 에네오스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 도요타 안텔롭스, 호주 WNBL의 벤디고 스피릿, 필리핀 국가대표팀을 초청했다. 2019년 대회와 지난해 대회에 외국 1개 팀을 초청했으나 이번 대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고 조 2위까지 4강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을 가린다. A조에는 개막전을 치르는 아산 우리은행과 도요타 외에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 벤디고가, B조에는 청주 KB, 부천 하나원큐, 부산 BNK, 에네오스, 필리핀 대표팀이 자리했다. 박지수, 강이슬(이상 KB), 김단비, 박지현(이상 우리은행), 안혜지, 이소희(BNK), 신지현(하나원큐) 등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 전원이 소속팀에 복귀해 대회에 출전한다. 자유계약선수(FA)로 우리은행에서 하나원큐로 돌아간 김정은 등 이적생들도 새 유니폼으로 첫인사를 한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했던 도카시키 라무(에네오스), 지난 6월 국제농구연맹(FIBA) 3X3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알렉스 윌슨(벤디고) 등 해외 선수들도 쟁쟁하다. 한편,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박신자 여사가 개막전과 결승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 여사가 한국을 찾는 것은 2015년 1회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 호반그룹, 70여개 협력사 워크숍…건설현장 안전 개선 방안 등 논의

    호반그룹 건설 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이 토목, 설비, 전기, 소방, 통신 등 건설 주요 공종(공사의 종류) 70여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3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과 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워크숍에서 논의된 것 중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은 바로 공유하고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안군, 필리핀 실랑시 계절근로자 89명 입국

    무안군, 필리핀 실랑시 계절근로자 89명 입국

    전남 무안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89명이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계절성이 있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단기간에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업종에 외국인들이 90일 또는 5개월간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무안군에서는 필리핀 실랑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2년에는 107명, 올해 상반기 53명에 이어 하반기에 89명이 계절근로자로 입국했다. 이번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89명은 무안지역 28 농가에 배정돼 양파 정식과 고구마 수확 등 농번기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계절근로자들은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고용 농가와 함께 근로기준과 인권 보호, 준수사항 등의 교육을 받은 후 농가로 배치됐다. 이번 입국에는 필리핀 실랑시 의원 등 관계자 5명이 함께 입국해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상황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무안군은 또 2023년도 하반기에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가족과 친척 초청방식 제도를 도입하여 결혼이민자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근로자 46명의 입국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 연장 제도를 통해 상반기 입국자 중 23명이 하반기에도 계속 근무를 희망하고 있어 총 1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하빈기 농촌 일손을 돕게 된다. 서명호 농정과장은 “필리핀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무안군의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는 만큼 근로 기준과 인권 보호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모범적으로 안착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울산국제아트페어, 후쿠오카 아트페어 맞춰 ‘아트트래블’ 진행

    울산국제아트페어, 후쿠오카 아트페어 맞춰 ‘아트트래블’ 진행

    울산국제아트페어(UiAF)가 국내 콜렉터들과 함께 일본의 미술도시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UiAF는 자매결연을 맺은 후쿠오카아트페어(AFAF∙Art Fair Asia Fukuoka) 일정에 맞춰 다음달 21일부터 국내 콜렉터와 함께 후쿠오카를 방문해 AFAF와 후쿠오카 시내 주요 미술관을 투어하는 아트트래블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아트트레블은 국내 전문가나 현지 미술유학생 등이 가이드를 하는 보통의 갤러리 투어와는 달리 AFAF에서 직접 VIP 프리뷰 동안 UiAF 전용 도슨트를 운영해 더 밀도있는 아트트레블이 될 것으로 보인다. UiAF 아트트래블은 9월 21일부터 23일까지로 AFAF와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미조에 갤러리 등 후쿠오카 시내 주요 미술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규모는 최대 20명이다. AFAF는 UiAF 아트트래블 참가단을 21일 열리는 VIP 데이에 초청, UIAF 아트트래블 전용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전시작을 안내할 예정이다. 오는 10월19일부터 열리는 UiAF는 AFAF와 업무협약에 이어 일본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 아트페어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UiAF 2023에는 일본 갤러리 60곳을 포함해 중국, 베트남, 일본등 해외갤러리 11곳이 참가를 확정해 국내 콜렉터를 만날 계획이다. 김소정 UiAF 대표는 “이번 아트트래블은 국내 콜렉터들이 해외 작품을 더 편안하게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 UiAF-AFAF 상호 출품 등 다양한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승계 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중기업계, 건의

    “중소기업 승계 세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중기업계, 건의

    중소기업계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방안,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 현안을 건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 개선 ▲문화행사·축제산업 발전법 제정 ▲불공정거래 과징금을 활용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 ▲기술탈취 소송시 정부행정기관의 관련자료 제출 의무화 등 모두 26건의 중소기업 현안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국민의힘 원내대표단과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제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때 중소기업의 숙원 과제인 기업승계 활성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기업간 거래시 협동조합 담합 배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중소기업계에서는 김 회장과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비롯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업종별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 원내대표와 ▲김성원 산자중기위 간사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장동혁 원내대변인 ▲서정숙·조명희·엄태영·이인선·김영식·백종헌·서범수·지성호 원내부대표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 “농사 고민 공유, 비법 알려줘 큰 도움 됐다”

    “농사 고민 공유, 비법 알려줘 큰 도움 됐다”

    “걱정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농사를 지으며 갖고 있던 고민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 다른 지역의 영농인들이 농사 비법을 알려주며 해결책을 찾아줘서 큰 도움이 됐다.” 22일 오전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서 올라왔다는 강원모(40)씨는 국회 등지에서 열린 ‘우수 영농인 초청 역량개발 워크숍’에서 이렇게 말했다. 전국 각지의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와 관련된 고민을 함께 나누다 보니 평소 느끼던 답답함이 사라졌다는 얘기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차세대 농어업 경영인 대상’ 역대 수상자 40여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신문은 우리나라 농어업의 미래를 책임질 농어촌 후계자를 육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1년부터 40년 넘게 이 상을 제정, 시상해 왔는데 올해에는 수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박 2일 워크숍을 마련했다. 워크숍은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의 간담회로 막을 올렸다. 소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식량과 에너지 분야의 자급률이 낮고 특정 국가에 수입이 집중돼 있다”면서 “수입국이 판매를 중단하면 큰 혼란이 오기 때문에 자급자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27년까지 모든 농업 분야의 자급률을 높이려고 한다”며 “여기 있는 우수 영농인들이 이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 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영농인들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소 위원장에게 전했다. 특히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농민들이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태양광 사업으로 인한 농경지 축소’, ‘수입 농산품으로 인한 농촌 경쟁력 약화’, ‘정부 지원금 문제’ 등이 논의됐다. 소 위원장은 이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차후 검토한 뒤 위원회 차원의 답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지난해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을 받은 이호명(39)씨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에 말해도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국회에 말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다만 바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농해수위의 답변을 기다리려고 한다.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영농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줄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이상현 고려대 교수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와 농산물 무역’에 대해, 임정빈 서울대 교수가 ‘농업농촌을 둘러싼 메가트렌드와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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