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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전국 59개 청년센터에서 추진한다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전국 59개 청년센터에서 추진한다

    일자리, 문화, 주거, 교육 등 청년 삶 전반 아우르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전국 59개 기초지자체 청년센터와 함께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각 청년센터가 지역의 특성과 청년의 다양한 상황과 욕구를 반영해 기획ㆍ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의 주체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청년정책 서비스의 지역 내 확산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전국 지역청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전국 80개 청년센터가 신청했으며, 청년 주도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 제도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인터뷰, 최종심의 과정을 거쳐 지역별 4~6개의 특화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적으로 전국 59개 청년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참여한 청년센터는 2023년 23개소로 시작해 2024년 42개소, 2025년 59개소로 꾸준히 확대됐다. 참여자도 2023년 5,121명에서 2024년 15,464명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역시 청년들의 높은 참여가 기대된다. 본 사업은 ▲일자리 ▲교육 ▲복지ㆍ문화 ▲참여ㆍ권리 등 청년정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청년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예술인을 발굴ㆍ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된다. 부산 북구는 청년 창작자를 위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울산 중구는 청년 미디어 전문가 발굴 및 양성 프로젝트를, 충북 청주는 청년 뮤지션 발굴과 합동 공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로컬 창작자 양성과 창업 및 정착 지원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대구 군위군은 지역 청년의 로컬 브랜드 키트 제작 및 창업 지원을, 전북 군산시는 지역 자원 기반 청년 참여형 창작 프로젝트를, 경기 양주시는 청년 셀러와 함께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을, 인천 남동구는 지역 콘텐츠 창작자 양성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립ㆍ은둔 청년, 쉬었음(NEET)청년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취약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돼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정착을 돕는다. 서울 마포구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는 고립ㆍ은둔 청년 회복 프로젝트를, 경남 양산시는 쉬었음 청년 대상 취업 지원 및 고립ㆍ은둔 청년 스포츠 프로그램을,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문화ㆍ요리ㆍDIY 프로그램을, 대전 서구는 고립ㆍ은둔 청년 대상 관계회복 및 자아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전개된다. 제주는 제주청년과 이주청년 간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세종은 옥상정원(텃밭, 캠핑 등) 커뮤니티 지원 프로그램을, 강원 태백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팀빌딩 등 네트워킹 교류 프로그램을, 전남 영광군은 드론, 웰니스 등을 통한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청년활동가 등 사회적 전환기를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반을 다지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추진된다. 중앙청년지원센터는 각 청년센터가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성과를 기록한 ‘임팩트북’을 제작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지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대환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은 “지난 2년간 약 2만 명의 청년들이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통해 주체적으로 성장했으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는 시ㆍ도 광역 단위 지역청년지원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더욱 고도화되고 실효성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사회 속 청년정책이 어떻게 뿌리내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공 모델”이라며, “59개 청년센터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44만원 vs 13만원, 사는 곳마다 다른 참전수당… “평준화해야”

    전국 지자체가 6·25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지급하는 참전수당이 사는 곳마다 달라 정부 차원에서 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공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주기 때문이다. 25일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매월 참전수당을 지급한다. 정부가 65세 이상 참전유공자에게 월 45만원을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과는 별도다. 지급액은 지자체마다 조례로 규정한다. 그러나 지자체의 재정형편에 따라 참전수당이 각기 달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17개 시도는 물론 226개 시군도 인접 지역 간에 차이가 커 자존심에 상처받기 일쑤다. 광역지자체 평균 참전수당은 충남이 44만원으로 꼴찌인 전북 13만 2000원에 비해 3.3배나 많다. 같은 충청권도 대전은 20만원, 충북은 25만 4000원으로 들쑥날쑥하다. 특히, 17개 시도 가운데 전국 평균 23만 6000원보다 적은 참전수당을 주는 지역이 10곳이나 돼 많은 유공자들에게 상실감을 안겨주고 있다. 호남권이 가장 열악하다. 전국 평균 이하의 참전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는 세종 15만원, 광주 15만 5000원, 전남 17만원, 부산 17만 3000원, 인천 18만 3000원, 대전·울산 각각 20만원, 경기 20만 4000원, 대구 21만 6000원 등이다. 같은 광역지자체 내에서도 시군별로 지급액이 다르다. 전북의 경우 14개 시군 중 전주가 12만원이지만 진안은 17만원으로 5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유족 지원에도 지역 간 격차가 벌어졌다.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미망인 수당’을 별도로 지급하나, 충북은 관련 지원이 없고 대전은 월 8만원, 세종과 충남은 5만원씩이다. 이같이 참전유공자 처우에 불균형이 발생한 이유는 지자체 재량에 맡긴 결과로 분석된다.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일정 비율로 예산을 부담하는 구조여서 재정 상태와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 국가보훈부가 참전수당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2023년 10월 ‘기초·광역단체별 단계적 인상 지침’을 제시했으나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부 관계자는 “참전수당의 지역 간 격차가 유공자 예우 취지에 어긋난다”며 “남은 생애라도 동등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원 기준과 정책 방향을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1조 1016억 원 규모 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정밀 심사

    신미숙 경기도의원, 1조 1016억 원 규모 경기도교육청 추경 예산안 정밀 심사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오는 24일(화)와 25일(수) 양일간 1조 1016억 원 규모의 경기교육 예산을 정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원장을 맡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예산들을 들여다보고 지원이 시급한 학교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펴볼 계획임을 강조했다. 심사에 앞서 신 의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경기도 내 일부 기초지자체의 예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심사를 하는데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추가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조정할 예산과 증액이 필요한 예산등을 적극 검토하여 심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7일(금)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4일 기획조정실, 자치행정국, 문화체육관광국, 소방재난본부, 인재개발원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광릉숲 경기북부 연계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발굴 등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현안(13건)과, 도내 재정 취약 기초지자체 대상 차등보조금제도 확대 등 기획조정실 소관 현안(3건), 장기재직 모범공무원 복지 지원확대 등 자치행정국 소관 현안(3건),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 관련 등 인재개발원 소관 현안(1건), 재난대응강화 지원사업 등 소방재난본부 현안(5건)에 대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용 의원(더민주·비례)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낮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각화를 위해 숙박형 웰니스 관광사업 개발 추진”을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30년이상 장기재직 공무원에게 복지혜택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처음 시행하는 멘토-멘티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오수 의원(국민의힘·수원9)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관련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전기차 화재대비 효과적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라며 “화재 발생시 필요한 열감지기 경보장치 확대, 화재예방교육, 초기대응 매뉴얼 등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시용 공동단장(국민의힘·김포3)은 “오늘 정담회는 도의회가 제안하고, 도청에서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협치의 장”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정책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제안과 목소리를 소중히 반영해, 입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더민주·의정부2)은 “추진단이 지역 도의원님과 시·군, 실·국이 함께 지역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정책의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설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김시용·이영봉 의원, 김선영 위원, 박재용 위원, 오세풍 위원, 이오수 위원 및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자치행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소방재난본부장, 인재개발원장 등 집행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내 민생·교육 현안을 파악하고 집행부와 대책을 논의하며 도민과 집행부를 잇는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도청 실·국과의 정책 정담회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책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김정호 경기도의원, 2025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정호 경기도의원, 2025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금)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하였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시설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김천희 경기도 광명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은 “신도시에서 예상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개발 수립 초기부터 지자체, 교육청, 한국주택토지공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수적”을 제언하였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이헌주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노후 학교시설 재구조화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미래교육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역 맞춤형 복합화 모델 개발과 협력을 통한 통합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박민선 광명북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은 “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한 기존 지역 아동의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형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 교실 구축 등 소프트웨어·인프라 강화와 전략적인 예산 투자가 필요하다”을 제언하였다. 좌장을 맡은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후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교육청-지자체 간 협력과 학교-지역사회 융합 방안 마련의 필요성” 제언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용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주었다.
  • 로봇이 만드는 미래 보러 강남 간다

    로봇이 만드는 미래 보러 강남 간다

    “강남구에서 로봇이 만드는 미래 세상 체험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로봇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는 202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로 공공 로봇기반시설인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55개 기업과 기관, 학교가 참가해 80여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오픈된 공간에서 행사가 개최돼 관람객들 누구나 무료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로봇·인공지능(AI) 전시 및 체험존 ▲로봇 창작 및 미션 수행 프로그램 ▲로봇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조업 및 협동로봇, 치매예방·돌봄·재활치료에 활용되는 의료 및 헬스케어 로봇, 코딩교육용 휴머노이드 로봇, 모듈형 블록 로봇, 2족·4족 보행, 자율주행 로봇, 캐리커처 및 연주 로봇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또 28일에는 초등학생 30개 팀이 참가하는 ‘AI 청소로봇 미션 챌린지’가, 29일에는 가족 단위 30개 팀이 참가하는 ‘AI 청소로봇 창작 챌린지’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강남구 도심을 구현한 지도 위에서 로봇을 활용한 청소 미션을 수행하거나 로봇 동작 코딩을 학습해 청소 로봇을 구현한다. 행사 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군무, 로봇과 파핀 댄서의 합동 퍼포먼스, 로봇 코스튬플레이 등 다양한 로봇 공연이 펼쳐진다.
  • “골목경제 살리자”… 광주 자치구 지역화폐 붐

    광주 자치구들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잇따라 지역화폐 발행에 나섰다. 하지만 기초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어 한계가 있다.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먼저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한 북구는 오는 9월 100억원 규모의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끄머니는 북구의 캐릭터인 ‘부끄’와 ‘머니’를 합친 것으로 구민 공모로 이름을 선정했다. 부끄머니는 카드형 상품권 형태로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10%다. 북구는 가맹점 6300개를 모집했으며, 홍보단을 운영해 1만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역화폐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발행하는 화폐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백화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광산구도 ‘광산사랑상품권(가칭)’을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중 1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카드형과 휴대전화에 등록해 쓸 수 있는 QR코드 두 가지 형태다. 북구와 같이 10%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광산구는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1만 4000곳을 지역화폐 가맹점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명칭 공모전을 한다. 동구와 남구도 이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달 중 발행 여부를 결정한다. 서구는 이달 말까지 지역 전체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온누리 상품권을 100% 사용할 수 있어 지역화폐를 발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하지만, 행정안전부는 지난해부터 ‘광역시의 자치구·군 지역은 지원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을 마련, 기초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는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광역시는 사실상 단일생활권인 점을 감안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초지자체는 지역화폐 발행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자체 조달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운영은 어렵다”며 “기초지자체의 지역화폐 발행에도 최소한의 국비 지원 기준이 마련된다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로봇이 만드는 미래… 강남에서 만난다

    로봇이 만드는 미래… 강남에서 만난다

    “강남구에서 로봇이 만드는 미래 세상 체험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1층 동문 로비와 야외 광장에서 ‘제3회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번 축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로봇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는 202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로봇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서울시 최초로 공공 로봇기반시설인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55개 기업과 기관, 학교가 참가해 80여 개의 전시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오픈된 공간에서 행사가 개최돼 관람객들 누구나 무료로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로봇·AI 전시 및 체험존 ▲로봇 창작 및 미션 수행 프로그램 ▲로봇 공연 및 부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존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부천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광운대학교, 상명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로봇고등학교 등 5개 학교, 47개의 로봇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제조업 및 협동로봇, 치매예방·돌봄·재활치료에 활용되는 의료 및 헬스케어 로봇, 코딩교육용 휴머노이드 로봇, 모듈형 블록 로봇, 2족․4족보행, 자율주행 로봇, 캐리커처 및 연주 로봇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28일에는 초등학생 30개 팀이 참가하는 ‘AI 청소로봇 미션 챌린지’가, 29일에는 가족 단위 30개 팀이 참가하는 ‘AI 청소로봇 창작 챌린지’가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강남구 도심을 구현한 지도 위에서 로봇을 활용한 청소 미션을 수행하거나 로봇 동작 코딩을 학습해 청소 로봇을 구현한다. 행사 기간 메인 무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군무, 로봇과 팝핀 댄서의 합동 퍼포먼스, 로봇 코스튬 플레이 등 다양한 로봇 공연이 펼쳐진다.
  • (영상) “일주일 만에 기적 체험”…뉴럴링크 6번째 임상시험 참가자 근황

    (영상) “일주일 만에 기적 체험”…뉴럴링크 6번째 임상시험 참가자 근황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기업 뉴럴링크(Neuralink)의 일명 ‘텔레파시 칩’을 이식한 6번째 임상 시험자, 로버트 그라이너(Robert Greiner) 근황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17일(현지시간) 그라이너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를 통해, 이식 수술 단 일주일 만에 칩을 활용한 첫 성과를 직접 발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그가 노트북 화면을 응시하는 것만으로 마우스 커서를 제어하고, 게임을 조작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뉴럴링크 덕분에 일주일도 안 돼서 이렇게 많은 걸 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며 “다른 보조기기나 시선 추적 기술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뉴럴링크 칩과 노트북만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라이너는 2022년 12월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판정을 받았습니다. 10년 넘게 반려견 훈련사로 일해 왔던 그는 사고 이후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겪게 됐죠. 하지만 지난 14일 뉴럴링크 칩 이식 수술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수술은 별다른 문제 없이 마무리됐고, 머리에는 칩 삽입 흔적으로 바늘 자국만 남았습니다. 뉴럴링크 BCI 칩은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해석해,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를 직접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기술입니다. 머리카락보다 얇은 64개의 전극 실(threads)이 뇌에 삽입돼 사용자 의도를 감지하고, 무선으로 신호를 전송합니다. 또한 칩 내부에는 소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무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뉴럴링크는 이 기술을 통해 궁극적으로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를 연결해 인간 뇌의 한계를 극복하는 초지능(수퍼 인텔리전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뉴럴링크 1호 임상 시험자인 놀란드 아바우(Noland Arbaugh) 역시 지난해 1월 칩 이식 수술 이후 생각만으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등 일상생활의 자립 범위를 넓히고 있는데요. 뉴럴링크 앞으로 더 많은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협력해 국제 임상시험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뉴럴링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블라인드사이트’(Blindsight) 칩 개발도 진행 중인데요. 이 칩은 시각 정보를 뇌의 시각피질에 직접 전달해, 완전히 시력을 잃은 사람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머스크는 “초기에는 픽셀화된 시야가 제공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자연 시력보다 더 뛰어난 시야 구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서초 ‘양재천 수영장’ 새 단장 마치고 21일 개장

    서울 서초구는 서초지역 도심 속 휴양지인 ‘양재천 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재천 수영장은 총 6400㎡ 규모로, 어린이풀과 유수풀, 에어풀, 슬라이드, 트램펄린이 운영된다. 올해는 성인풀을 새롭게 설치해 전 연령대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장 시기도 예년보다 3주 앞당겼다. 안전 및 수질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매시간 45분부터 정각까지는 휴식 시간으로 운영하고, 시설 재정비를 위해 오후 1~2시는 운영을 잠시 멈춘다. 미끄럼 방지를 위한 상시 녹조 제거와 하루 3회 이상 수질 검사 등도 진행한다. 양재천 수영장은 오는 8월 2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서초 구민 기준 어린이 3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이며, 12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지자체 재난·안전부서, 근무 희망자가 없다

    지자체 재난·안전부서, 근무 희망자가 없다

    “재난·안전부서는 근무 희망자가 없습니다. 정신적·육체적으로 힘든데 인사 우대 등 혜택이 없고 책임만 많기 때문입니다.” 인사철을 맞은 지자체마다 재난·안전부서 근무 희망자를 구하지 못해 고심이 크다. 있는 직원은 떠나려하고 오려는 사람은 없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광역·기초지자체를 불문하고 재난·안전업무는 기피 부서다. 관련 부서는 인사 때마다 역량있는 직원을 확보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가 공통적인 현상이다. 전북도의 경우 안전정책과, 사회재난과, 자연재난과는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돼있다. 중대재해, 산업체 안전사고, 생활안전은 물론 홍수와 폭설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비상근무를 하지만 잘해야 본전이라는 피해(?) 의식이 팽배해 있다. 특히, 중대재해나 산업체 사고는 안전교육과 홍보 의무만 있고 지도·점검과 처벌 권한은 노동부지방사무소가 쥐고 있어 실질적인 관리가 안되는 실정이다. 자연재난 부서 역시 눈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 귀가를 하지 못하고 밤샘 근무를 하지만 승진과 영전인사에서 배제되기 일쑤다. 재난·안전부서 4급 이상 간부는 아무리 초과근무를 많이 해도시간외수당을 한푼도 받지 못해 제도적인 뒷받침이 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실제로, 지난 겨울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2급)과 자연재난과장(4급)은 설 명절을 전후해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13일 동안 귀가를 하지 못하고 비상근무를 했지만 시간외 수당 등 혜택은 전혀 받지 못했다. 전북도 재난·안전부서 A 과장은 “언제 어디서 사고가 터질지 몰라 24시간 긴장을 늦추지 못하지만 승진 혜택도 없는데다 상황파악을 못하면 일을 못한다는 지적만 받기 때문에 오려는 직원이 없다”고 하소연 했다. 직원 B씨도 “인사 때마다 타부서 전출을 희망하지만 오려는 직원이 없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며 “걸핏하면 안전을 강조하면서 직원 대우는 모르쇠하는 풍토가 하루빨리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당신은 포위됐다”… 13㎞ 새벽 추격전의 최후

    “당신은 포위됐다”… 13㎞ 새벽 추격전의 최후

    17일 경기 안산 단원구 초지동 도로에서 경찰의 정차 요구를 무시한 채 순찰차를 들이받으면서 30여분 간 13㎞ 도심 도주극을 벌인 50대 여성 운전자 A씨 차량이 순찰차에 포위돼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시흥시 정왕동 시화IC 부근에서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나기 시작해 모두 6대의 순찰차를 잇달아 충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다. 음주는 감지되지 않아 약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뜨거워지는 금 현물 ETF 시장...삼성·신한 참전

    뜨거워지는 금 현물 ETF 시장...삼성·신한 참전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17일 삼성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은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KODEX 금액티브 ETF’와 ‘SOL 국제금 ETF’를 각각 상장했다. 기존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1년 선보인 ‘ACE KRX금현물 ETF’가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했던 시장에, 업계 1위인 삼성과 5위 신한이 가세한 것이다. 금에 대한 투자 열기가 높아지면서 ACE KRX 금현물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6228억원에서 현재 1조2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금 가격은 온스당 3400달러선을 회복,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미국 달러화와 장기 국채의 안전자산 역할이 약화된 가운데, 금의 ‘안전자산’ 입지가 재차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오는 24일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도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장된 삼성과 신한 ETF는 국제 금 현물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는 평가다. 기존 ETF는 국내 금 현물 가격을 따르다 보니 국내에서 더 비싼 값에 거래되는 ‘김치 프리미엄’ 문제에 취약했지만, 새로 출시된 상품은 글로벌 금 시세와의 연동성이 높아 상대적으로 가격 왜곡 우려가 적다는 설명이다. 운용 전략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삼성은 펀드매니저 재량에 따라 초과수익을 노리는 액티브 방식인 반면, 신한은 기초지수를 그대로 따르는 패시브 전략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투자자에게는 김치 프리미엄을 회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내 음식 누가 훔쳐갔어” 도둑잡다 인공지능 거물로 [월드핫피플]

    “내 음식 누가 훔쳐갔어” 도둑잡다 인공지능 거물로 [월드핫피플]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이 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AI)인 ‘초지능’ 개발을 위해 중국계 미국인 알렉산더 왕(28)을 영입했다. 왕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 재학 중이던 2016년 ‘스케일AI’란 회사를 창업했으며,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사와 AI 개발사 등에 AI가 학습할 수 있는 라벨링 데이터를 제공한다. 메타는 왕이 설립한 스케일AI에 최대 100억 달러(약 13조원)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메타가 민간 기업에 투자한 금액으로 역대 최고 액수다. 왕은 2021년 24세의 나이로 당시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형 억만장자가 됐는데, 이번 메타의 투자로 AI업계의 거물 지위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미국 뉴멕시코주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에서 핵물리학자로 일하던 중국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세계 최초의 원자폭탄을 개발한 곳이다. 어렸을 때부터 수학과 과학에 재능을 보였으며 10대 시절 지식 기반 플랫폼 ‘쿼라’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했다. MIT 재학 시절 ‘스케일AI’를 창업한 것은 대학 기숙사 룸메이트가 냉장고에서 자신의 음식을 훔쳐먹는다는 의심 때문이었다. 왕은 룸메이트의 음식 절도 증거를 잡기 위해 냉장고에 카메라와 알림 프로그램을 설치했는데,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라벨링 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이 창업 계기다. 그가 MIT를 다닌 기간은 일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왕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순방 대표단에도 포함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AI 업계 거물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그와 함께 미국 대표단에 포함된 이들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챗GPT를 만든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이 있다. 당시 사우디 방문에 대해 왕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AI에 대해 좋은 토론을 했다”며 행사를 주최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등에 감사를 전했다. 왕은 중국 AI 딥시크에 대한 자신의 견해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는데, 미국에 경각심을 주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AI의 모든 주요 혁신은 미국에서 이루어졌다”면서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여 미래의 기술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김정영 경기도의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1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부담 주체 개선 제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도시철도 7호선 장암역의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책임감 있는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김정영 의원은 5분 발언에서 “2018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장암역 증축 개량 계획이 실시설계 과정에서 의정부시가 배제된 채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의 협의만으로 기존 장암역 철거 및 신축으로 변경되었다”며,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이 이미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한 수혜를 충분히 제공하였고, 신축 장암역이 본선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운영 의무가 없다고 주장하며 운영 책임을 의정부시에 전가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정영 의원은 “서울시의 도봉차량기지 건설로 인해 토지이용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기피·혐오시설을 받아들인 의정부시가 이제는 도심에서 떨어져 이용객도 극히 적은 장암역의 막대한 운영비와 적자마저 떠안게 될 위기에 처했다”며, 이는 “정책적 형평성과 행정의 정당성에 어긋나는 처사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리고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장암역 신축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운영비 분담에 대한 명확한 합의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은 무책임한 결정이자 기초지자체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는 광역철도 사업의 주체로서 서울시를 상대로 정당한 요구와 협상을 주도적으로 해야 함에도, 힘없는 기초지자체에 해결 방안 제시만을 채근하고 조정 역할만을 하려는 것은 미온적인 태도”라며, 특히 “경기도가 철도 건설공사 추진에만 급급하고 운영은 기초지자체의 역할로 치부하며 외면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은 도민 편익과 행정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광역철도 사업 본연의 목적과 취지를 상실한 채 조례상 철도 운영비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운영 책임을 기초지자체에 일임하고 재정 부담을 외면하는 것은 불합리한 부담 전가로 용납될 수 없다”며,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기초지자체가 직접 협의·협상토록 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하며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가 사업의 주체로서 더욱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장암역 운영·관리 주체 결정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 주길 바란다”며, “도봉차량기지가 의정부시에 남아있는 한, 장암역 운영·관리에 대한 책임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져야 마땅하고, 의정부시가 더 이상 일방적인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경기도의 단호하고 명확한 대응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 이준석 “오랜만에 사다리”…‘불법 현수막’ 논란에 입장 밝혀

    이준석 “오랜만에 사다리”…‘불법 현수막’ 논란에 입장 밝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직접 정당 현수막을 설치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준석 의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멧을 쓴 채 사다리에 올라 현수막을 설치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오랜만에 현수막 좀 달려고 사다리를 탔다. 수원 성균관대 율전캠퍼스 일대에 당원 가입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중에 못 와봐서 미안했다. 빡세게 정치하는 문화는 개혁신당 초지일관의 문화”라고도 적었다. 해당 현수막에는 ‘성균관대학교의 담대한 도전, 정치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겼지만, 사진상으로는 정당명 외에 법적으로 명시해야 할 연락처, 설치업체, 표시 기간 등 필수 표기사항이 보이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국민신문고에는 “현수막에 표기해야 할 법정 사항이 전혀 없고, 동별 2개 이내 설치 기준도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 신고자는 과태료 부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정치 관련 현수막 역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명시된 정보를 기재하지 않으면 위반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은 서울신문에 “사진상으로는 필수 표기사항이 잘 안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모두 포함돼 있어 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현수막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의원의 현수막 게시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에는 유튜브를 통해 ‘경기 남부 신설 과학고 최적지는 화성 동탄입니다’라는 현수막을 직접 게시하는 장면을 공개했지만, 표기된 날짜가 잘못돼 민원이 접수됐고, 이후 스스로 철거했다. 이후에도 화성시, 대구시 등지에서 유사한 현수막 게시로 강제철거 조치나 행정지도를 받은 바 있다. 정치적 메시지 전달 방식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최근 이준석 의원은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를 묘사한 부적절한 표현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그의 국회의원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은 50만명을 넘겨, 국회 청원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참여 수치를 기록 중이다.
  •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 산불 복구 위해 30년 상속세·증여세 면제 촉구

    권광택 경북도의원, 경북 산불 복구 위해 30년 상속세·증여세 면제 촉구

    권광택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10일 열린 제356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향후 대응 방안, 중앙선 철도망 활성화, 육군사관학교의 안동 이전, 경북도교육청의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건립, 안동 길주중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 등 도정과 교육 현안 전반에 걸쳐 질문했다. 권광택 의원은 경북지역 대형산불 재난에 따른 빠른 피해 복구 및 재건을 위해 5가지 정책 및 제도적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먼저, 산불피해 복구액에 대한 추가적인 국비지원 방안 마련, 두 번째,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주택 복구 지원금의 현실화 세 번째, 대형산불특별법 제정을 통해 재난안전법에 따른 재정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소된 주택재건을 위해 30년간 상속세·증여세 면제와 1가구 2주택 기준 완화 개선 네 번째로는, 산불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역의 벌채규정 완화에 대한 관계법령 개정건의, 마지막으로 초지 조성 및 레저시설 설치 등 압축도시 및 지역공동체 구축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하여 빠른 산림자원의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최근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완공으로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점을 언급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청량리역에서 부전역까지 연결되는 KTX-이음을 서울역과 부산역까지 연계·확장하고 시간대 조정 및 운행횟수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뿐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부권 760만 인구 유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관련 관광상품 개발 마련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중앙선이 제2의 경부선으로 자리매김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권이 교통 요충지로서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권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육군사관학교의 안동 이전을 강력히 제안했다. 육사 안동 이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의 뜻을 계승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제시됐다. 특히, 안동은 석주 이상룡 선생의 출생지이자 신흥무관학교 정신의 뿌리가 살아있는 역사적 중심지로, 육사의 이전은 정신적 계승이자 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모두 갖춘 과제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육사 안동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이 아닌, 역사의 복원이며 미래를 여는 국가 전략”이라며 경북도 차원의 명확한 입장과 실천 계획을 요구했다. 권 의원은 2020년부터 초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의무교육이 확대되었으나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가 부족해 각급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길주중학교에 복합시설로 수영장을 설치한다면 ⯅생존수영 의무교육 장소 확보에 대한 학교의 부담 완화 ⯅학생들에게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환경 제공 ⯅지역 주민의 생활 체육 수요 해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민간 수영장이 아닌 학교가 관리하는 수영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길주중학교에 복합시설인 수영장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교육감의 입장을 질의했다. 끝으로 권광택 의원은 유아교육 서비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설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북은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넓어 남북 간 교육 접근성의 격차가 크며, 구미 본원만으로는 도 전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구미 본원의 개원이 2027년 상반기로 지연된 가운데, 접근성이 낮은 안동, 영주, 예천 등 북부권 지역의 유아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부 행정 중심지인 안동이 분원 입지로 최적이며, 충청북도의 북부분원 추진 사례를 참고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권 의원은 안동시 내 교육환경의 불균형 해소와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안동여중의 강남동 이전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교육청에 서면답변을 요구하고 보다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촉구했다.
  • [김충배의 박물관시대] 지역 공립박물관, 지원이 절실하다

    [김충배의 박물관시대] 지역 공립박물관, 지원이 절실하다

    기초자치단체의 공립박물관은 인체의 말초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시민들과 가장 가깝게 있어 여가 시간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박물관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더 많은 수요를 창출해 박물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관람객으로 성장하게 된다. 지역 공립박물관은 지역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해 체험과 교육 등을 통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를 통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역할을 한다. 기초자치단체의 공립박물관을 말초혈관에 비유한 것은 단지 물리적 위치가 가깝기 때문만은 아니다. 말초혈관이 망가지면 괴사가 일어나거나 하는 등의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처럼 기초 박물관 운용이 부실해지면 지역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가 박탈된다. 최근 많은 공립박물관은 극심한 현실적 문제에 부딪히고 있다. 문화의 영역은 늘 자원 배정의 우선순위에서 배제되고 인력 지원은 부실하다. 그러다 보니 입장료를 징수하거나 전문 인력을 최소한으로만 운용하게 된다. 입장료 액수가 크지 않더라도 관람객에게는 큰 문턱으로 작용한다. 이런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의 공립박물관은 점점 시민들에게 소외된다. 방문객이 줄어드니 그나마 배정되는 예산도 줄어든다. 이런 악순환이 누적돼 이제는 공립박물관들이 죽어 가고 있다. 그것이 기초자치단체의 문제이니 방관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과연 지역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만으로 중앙 주무 부처의 역할을 다했다고 할 수 있는가. 분명히 그렇지 않다. 지역이 죽으면 중앙도 썩는다. 지역 박물관의 존립 이유와 기능은 분명히 차별화될 수 있거니와 이런 말단의 문화시설이 활성화될 때 사회 전반의 건강한 문화 향유 기회가 풍성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제는 기초지자체의 공립박물관 운용에 국가의 적극적 자원 배분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부담하는 입장료와 전문 학예 인력의 운영 인건비를 국가가 부담해야 한다. 그리고 학예 인력의 운영 정원을 국가에서 보장해야 한다. 관람객과 유물의 안전을 유지하고 문화적 서비스를 향상해야 할 담당 학예 인력이 거의 모든 기초지자체에서는 계약직으로 제한 운영된다. 심지어 문화원이나 문화재단 등에 위탁 운영됨으로써 성장과 운영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자원이 제한적일 경우 효율적 배분이 필요하다. 효율적 배분은 주어진 자원을 이미 풍족히 운용하는 곳보다는 앞으로의 성장과 최소한의 발전을 위한 구심점을 만들어 줘야 할 다급한 곳부터 지원할 필요가 있다. 기초자치단체의 박물관들은 지금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 보기와는 다르게 매우 부실한 상태다. 일부 원활한 기관들이 있다고 해도 그마저 지속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더 늦기 전에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 헬기로 구조된 얼룩말…8일간 자유 끝에 집으로

    헬기로 구조된 얼룩말…8일간 자유 끝에 집으로

    미국 테네시주의 한 가정에서 탈출한 반려 얼룩말이 8일 만에 잡혔다고 AP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드’라는 이름의 이 유명 얼룩말은 이날 중부 크리스티아나 지역 내 한 목초지에서 민간 헬리콥터 여행사의 승무원들에게 발견된 후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현지 보안관실이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보안관실은 이 성명에 “에드는 헬기로 공수돼 대기하고 있던 트레일러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당국이 공유한 영상에는 이 얼룩말이 헬기에 매달린 그물 안에서 머리만 내민 채 옮겨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드는 가정에서 키우던 사육 동물로 지난달 30일 크리스티아나에 사는 한 주민이 구매한 지 하루 만에 탈출했다. 경찰은 이 얼룩말이 현지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도로를 봉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동물은 모든 사람을 따돌리고 숲으로 도망쳤다. 현지에서는 에드가 목격된 사례가 소셜미디어에 여러 차례 올라왔는 데 그중에는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영상도 있다. 에드의 자유를 향한 이런 탈출기는 다수의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탄생시켰다. 그중에는 이 얼룩말이 현지 유명 와플 가게에 방문한 모습도 있다. 또 다른 밈들은 이 동물이 주내 다른 도시들을 방문하거나 길가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묘사하기도 했다. 한편 테네시에서는 얼룩말을 반려동물로 기르는 데 별도의 허가나 서류가 필요 없다고 알려졌다. 이는 이 동물이 3등급 동물로 분류되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라마와 기린, 낙타 등도 포함된다.
  • [포착] ‘자유 찾겠어요’ 美 반려 얼룩말, 탈출 8일만에 잡혀

    [포착] ‘자유 찾겠어요’ 美 반려 얼룩말, 탈출 8일만에 잡혀

    미국 테네시주의 한 가정에서 탈출한 반려 얼룩말이 8일 만에 잡혔다고 AP 통신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드’라는 이름의 이 유명 얼룩말은 이날 중부 크리스티아나 지역 내 한 목초지에서 민간 헬리콥터 여행사의 승무원들에게 발견된 후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현지 보안관실이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보안관실은 이 성명에 “에드는 헬기로 공수돼 대기하고 있던 트레일러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당국이 공유한 영상에는 이 얼룩말이 헬기에 매달린 그물 안에서 머리만 내민 채 옮겨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에드는 가정에서 키우던 사육 동물로 지난달 30일 크리스티아나에 사는 한 주민이 구매한 지 하루 만에 탈출했다. 경찰은 이 얼룩말이 현지 고속도로를 따라 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도로를 봉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동물은 모든 사람을 따돌리고 숲으로 도망쳤다. 현지에서는 에드가 목격된 사례가 소셜미디어에 여러 차례 올라왔는 데 그중에는 동네를 어슬렁거리는 영상도 있다. 에드의 자유를 향한 이런 탈출기는 다수의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을 탄생시켰다. 그중에는 이 얼룩말이 현지 유명 와플 가게에 방문한 모습도 있다. 또 다른 밈들은 이 동물이 주내 다른 도시들을 방문하거나 길가에서 구걸하는 모습을 묘사하기도 했다. 한편 테네시에서는 얼룩말을 반려동물로 기르는 데 별도의 허가나 서류가 필요 없다고 알려졌다. 이는 이 동물이 3등급 동물로 분류되기 때문인데 여기에는 라마와 기린, 낙타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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