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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물 2만여t 수혈 물고기가 돌아온다

    한강물 2만여t 수혈 물고기가 돌아온다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서 시작해 서초동과 반포동을 따라 흐르는 반포천은 1960년까지만 해도 청정하천이었다. 그러다 1970년대 ‘강남개발’이 본격화되며 주변에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성모병원 등 각종 집합시설이 들어섰고 이곳으로 생활하수까지 흘러들며 반포천은 악취와 해충의 온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서초지역의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던 반포천이 50년 전 물고기가 뛰어놀던 친환경 청정하천으로 탈바꿈했다. ●1970년대 ‘강남개발’로 악취 심해져 진익철 구청장은 17일 “유량확보 공사가 완료되면서 반포천은 한강에서 끌어온 하루 2만 6000t의 맑은 물이 흐르게 됐다.”면서 “이제서야 반포천이 주민들의 품으로 완전히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구는 수량 부족으로 건천화된 반포천을 살리기 위해 2006년부터 반포천 하류, 즉 한강 합수지점에서 하루 6000t의 물을 끌어올려 반포천에 다시 방류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유량이 절대 부족했다. 이에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한강물 집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송수관로를 연장해 이번에 하루 총 2만 6000t의 물을 흘려보내도록 만든 것이다. 여기에는 시비 10억원, 구비 15억원 등 총 25억원이 투입됐다. ●한강물 집수시설 늘려 유량 확보 이와 별도로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62억원(시비 46억원 포함)을 들여 가장 큰 문제인 악취를 잡기 위해 반포천 주변 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했다. 반포천에는 이미 산책로 및 운동시설 등 주민체육 환경이 조성돼 있었으나 지금까지는 악취 탓에 이용 실적이 저조했다. 이에 구는 특히 하수 악취가 심한 복개구간 1.8㎞(팔래스호텔~경부고속도로)에는 생활하수를 따로 분리해 모으는 차집관로를 설치했다. 또 자동개폐식 덮개, 빗물받이 악취차단장치, 탈취시설 2곳 등을 설치해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차집관로로 모인 하수는 서남물재생센터로 보내 처리한다. ●“자연형 시민생활공간 될 것” 진 구청장은 “그동안 가장 문제가 됐던 악취가 사라지면서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웰빙과 레저, 휴식공간 역할을 오롯이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제는 사람이 숨쉬고 한강에 서식하는 물고기들도 올라와 노니는 자연형 시민생활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반포천 팔래스호텔 앞 지점에서 열린다. 구 관계자를 비롯, 지역 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한강에서 끌어온 물을 처음 방류하는 통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행정구역 통합 논의 2제

    ■ 전주·완주 ‘순항’ 정부가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서두르면서 민간 차원의 전북 전주시·완주군 통합 추진위원회가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완주·전주 하나, 상생협력 추진대책위원회’는 최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지역의 통합은 전주 광역권 개발, 나아가 21세기 전북발전을 위한 시대적인 소명”이라며 “찬성과 반대가 아닌 상생협력의 입장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통합을 위한 선결과제로 ▲전주·완주 통합에 따른 진정성 회복 ▲완주에 스포츠 타운 건설 ▲전주에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완주군 로컬푸드 꾸러미 사업 전주시민 참여 운동 ▲택시 영업구역 제한 해제 ▲모악산 공동 관리 등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달까지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강현욱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장 등을 면담하고 여론조사와 서명운동을 벌인 뒤 오는 12월에 전북도와 지방행정체제 개편 추진위에 통합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위원회에는 이철승 전 민주당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한 13명의 고문단, 유철종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공동대표단, 정동영 국회의원 등 5명의 지도위원에 이르기까지 전북출신 각계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전주·완주 통합은 1991년부터 논의돼 2009년 9월 민간주도의 통합 추진 활동이 전개됐으나 진전을 보지 못하다가 올해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본격 활동으로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 위원회 김병석 사무총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 통합 여부를 결정하는 자율통합이 원칙”이라면서 “두 지역의 통합을 순수한 민간차원에서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설악권 ‘난항’ “설악권 4개 시·군 행정을 통합하자.”(속초지역 사회단체), “꿈에도 통합할 생각 없다.”(고성·양양·인제지역 주민) 잠잠하던 강원도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설악권 4개 시·군의 행정구역 통합이 또다시 도마에 올랐다. 발단은 최근 속초지역 사회단체들이 ‘설악권 4개 시·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논의에 나서면서부터다. 속초시 사회단체협의회 산하 80개 사회단체장들은 지난 27일 ‘속초시 설악권 4개 시·군 통합 추진위원회’를 열고 추진위원장·집행위원장 등을 선임, 설악권 통합을 논의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회원들은 “설악권 4개 시·군은 지난 2000년부터 어족자원 고갈과 관광경기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 됐다.”면서 “설악권 시·군 지도자들은 기득권을 버리고 주민들과 후손들에게 미래를 보장할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회는 새달 중 전체회의를 열어 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세미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쯤 주민서명부를 속초시장에게 제출하고 도지사를 통해 대통령소속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에 통합의견서를 접수하는 등 통합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그러나 주변의 양양·고성·인제지역 주민들은 “속초시 도심이 확장되면서 해마다 물 부족과 생활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는 등 어려움을 겪는 것을 주변지역과 통합해 해결하려 하고 있다.”면서 “아쉬움이 없는 주변 자치단체들을 끌어들여 통합하려는 것은 꿈도 꾸지 말라.”고 일축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초 ‘법원민원 분소’ 운영

    서초 ‘법원민원 분소’ 운영

    서초구 서초1~4동 주민자치센터의 민원 대기인원은 보통 50명을 훌쩍 넘긴다. 간단한 증명 발급에도 한 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올해 1~7월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건수만 봐도 2만~3만건 수준으로 방배·양재동 등 다른 곳의 4~5배에 이른다. 바로 ‘법원 민원’ 탓이다. 서초동에는 대법원, 대검찰청을 비롯해 각급 검찰청, 법원과 변호사 사무실이 총집합한 ‘법조 타운’이 형성돼 있다. 법률 분쟁 당사자들이 관련 서류를 떼려고 인근 주민센터로 몰리면서 민원처리 시간이 딴 곳에 비해 2~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에 서초구가 법원 방문자와 구민 불편을 줄이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서울중앙지법 등기국 1층에 ‘법원 등기국 민원분소’를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법원 민원의 처리 속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초구는 2009년부터 구민 의견에 따라 민원분소 설치를 꾸준히 건의해 오다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분소에서는 법원에서 자주 쓰이는 인감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등 다섯 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4명이 상시 근무하는데 민원 발급량에 따라 늘릴 계획이다. 진익철 구청장은 “그간 서초지역 동 주민센터 민원의 80%가량을 법원 민원이 차지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법원 민원이 분산되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관동팔경 녹색길’ 이달 착공

    강원 동해안 명승지를 잇는 ‘관동팔경 녹색경관 길’이 이달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은 24일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문화와 생태를 탐방할 수 있는 도보 관동팔경 녹색경관길 조성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4년까지 국비 등 227억원을 들여 고성 청간정~경북 울진 월송정까지 관동팔경 278.9㎞를 잇는 사업이다. 동해안을 따라 들쭉날쭉 서로 연계성이 없이 놓여진 길을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하나의 테마도로로 연결, 관광도로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끊어진 도로를 잇는 데만 21.2㎞의 새로운 도로가 건설된다. 도보 전용도로는 10곳 20.3㎞, 도보 전용 교량도 4곳이 만들어진다. 당장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양양지역에는 사업비 37억 8000만원을 들여 2013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강현면 물치해변~낙산사 4㎞, 하조대 일대 0.93㎞, 38휴게소~잔교리 경찰공원 1.2㎞ 등 총연장 6.13㎞에 폭 2m의 도보 전용도로가 개설된다. 올해는 사업비 2억 8500만원을 들여 후진항 활어회센터에서 옛 7번국도를 따라 정암해변 입구까지 360m 구간에 데크로드와 인도블록을 설치하고 군부대 철조망을 경관펜스로 교체하는 사업을 펼친다. 내년에도 22억 6000만원을 투자해 하조대 해변~하조대 정자각에 이르는 탐방로를 개설하고 2013년에는 11억원을 들여 38휴게소에서 해안을 따라 잔교리 경찰공원에 이르는 도보길을 조성하게 된다. 새달에는 강릉과 동해·삼척이, 10월부터는 속초지역이 첫 삽을 뜨는 등 순차적으로 시·군별 공사에 들어간다. 이만자 강원도 관광진흥과 녹색경관길조성 담당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인도가 끊어진 구간에 탐방길이 완성돼 의상대, 하조대, 죽도정 등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다.”면서 “강원도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세차례의 눈물… 무릎… 결연한 배수진 운명의 33.3% 뚫을까

    세차례의 눈물… 무릎… 결연한 배수진 운명의 33.3% 뚫을까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지난 12일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에 이어 21일 투표율 33.3%를 사선(死線)으로 삼았다. 오 시장은 기자회견 중에 서너 차례 눈물을 보이고, 머리를 숙여 절을 하는 등 뜻밖의 모습으로 각오를 드러냈다. 투표일 사흘 전에 진정성을 앞세워 강수를 선택했으나, 그 결과는 그리 낙관할 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투표율 5~6%P 오를 것으로 기대 정치권이나 서울시 내부에서도 투표율 33.3%(279만 5760명)를 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투표일(수요일)이 휴일이 아니고, 한나라당의 텃밭인 강남과 서초지역 주민들이 최근 수해를 겪은 탓에 이번 투표에 관심을 덜 갖고 있다는 게 불리한 조건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2.7% 나온 것 같은데, 실제 투표율은 여기서 10% 정도 빠진다고 봐야 한다.”면서 “또 이번 투표가 ‘공개투표’와 유사해져서 투표하러 가기를 꺼리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에 대한 ‘열혈 지지자’가 아니라면 정치성향 노출이 부담된다는 것이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오 시장의 전체 유권자 대비 득표율이 25.4%였다는 점도 거론된다. 그러나 오 시장 측은 이날 강수를 통해 투표율을 5~6%포인트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낮은 투표율을 더 끌어올리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데, 이것은 현재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 지도부와 서울지역 국회의원 및 지구당에 달렸다. 민주당 관계자는 “시장직 사퇴 선언은 한나라당에 대한 일종의 경고”라면서 “당을 향해 내년 총선이나 대선을 한나라당 서울시장 체제에서 치를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 시장 체제에서 치를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수해탓 텃밭 강남 투표율 우려” 만약 33.3%을 넘겨 개표에 들어간다면, 사실상 ‘투표=찬성’이기 때문에 오 시장은 무난히 과반의 찬성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그는 한나라당의 보수적 가치를 수호하는 강력한 인물로 떠오를 수 있다. 앞서 밝힌 차기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한 입장을 재차 확인하는 절차도 필요할지 모른다.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이후 “국가 백년대계를 흔드는 복지 포퓰리즘을 서울에서 막아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그는 16대 국회의원(2000년 6월~2004년 5월)이던 2004년 초 국회 정치개혁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를 맡아, 한나라당의 공천 개혁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서며 의원직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늘 유리한 강남 지역구를 박차고 나온 그에 대해 시민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정치적 쇼’ ‘시장 출마를 위한 포석’ 등이라며 취지를 폄하했다. 그러나 결국 오 시장은 정치지형의 변화 덕분에 2006년 6월 시장에 당선됐다. 이런 ‘배수진 정치’가 이번에도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한나라당으로서는 오 시장의 뜻이 시민들에게 통한다면 내년 총선 등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와 다른 역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서울·경기 중소형 아파트 상승세 둔화

    서울·경기 중소형 아파트 상승세 둔화

    지난해 말부터 오름세를 보였던 서울, 경기 중소형 아파트마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전세가격이 오르고 저가매물이 많아지자 연초까지 중소형 싼 매물 위주로 거래가 형성됐던 아파트시장이 전세거래 소강, 저가매물 소진 이후 한산해졌다. 매물이 거래되고 가격이 조금씩 오르자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최근에는 건설사들의 부도, 물가상승 등의 불안과 대출규제 부활 등으로 매수세는 더욱 위축됐다. 이에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시장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 주 서울 매매시장은 -0.01%의 변동률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중대형 위주로 약세를 보였던 시장에서 최근 거래가 꾸준히 이어졌던 중소형마저 상승세가 둔화됐다. 양천, 분당, 용인 등지에서 중소형 위주로 하락한 단지들이 나타났다. 양천은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2단지 66㎡가 1000만원, 분당 서현동 효자LG 109㎡와 야탑동 장미코오롱 107㎡가 250만원 내렸다. 용인도 대형 외에 중소형 일부 단지가 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서울은 -0.01%의 변동률로 2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연초 전세거래가 활발하게 형성된 이후 수요가 줄면서 전세물건이 조금씩 나오고 있다. 서울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노후한 단지의 전세수요가 크게 줄어 전세물건이 눈에 띈다.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우성8차도 80년대 입주한 아파트로 전세수요가 감소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서초지역도 반포자이 대형이 매매와 함께 전세수요가 적어 가격이 하락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매수세 실종… 서울 전셋값만 0.01% 올라

    매수세 실종… 서울 전셋값만 0.01% 올라

    지난주 정부의 3·22 주택거래활성화방안으로 발표된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부활과 취득세율 감면의 세부적인 내용, 시행 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자 부동산시장은 찬바람이 불었다. 매수세가 사라지고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거래가 급감했다. 서울 부동산 매매가는 제자리 걸음을 했고, 전세가는 0.01% 소폭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 매매시장은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각각 0.03%, 0.05%가 떨어졌다. 또 전세가도 서울과는 달리 신도시는 0.01%, 수도권은 0.06% 내렸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남 개포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통과로 저가 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약간 올랐다. 하지만 추격 매수가 없었고 강동 둔촌주공, 고덕주공, 송파 잠실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서초지역 역시 반포동 신반포(한신1차) 재건축이 용적률 300% 상향조정이 조건부 확정되면서 거래는 많지 않았지만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신도시는 비수기, 정책혼선 등으로 일부 소형만 오름세를 보였을 뿐 대부분이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특히 분당지역은 중대형 평형의 거래 부진으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처음 0.01%가 내렸다. 수도권 역시 거래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특히 김포는 새아파트 입주가 많은 가운데 고촌읍 힐스테이트(1단지) 중대형 매수세가 없어 가격이 500만~1000만원 정도 내렸다. 전세 문의가 줄면서 지난주보다 전세가 상승폭은 주춤한 모습이다. 서울지역 전세가는 물량 부족, 소형 아파트의 거래가 이뤄지면서 여전히 상승폭을 유지한 반면 신도시와 수도권은 전세수요가 정리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강원 동해안 겨울가뭄에 식수난 우려

    강원 동해안 겨울가뭄에 식수난 우려

    강원 동해안에 겨울가뭄이 이어지면서 제한급수 등 최악의 급수난이 우려되고 있다. ●속초 취수원 ‘쌍천’ 말라붙어 지난해 11월부터 지금까지 이 지역 강수량은 고작 47.6㎜. 예년 강수량(172.8㎜)의 27.5% 수준이다. 따라서 바다를 끼고 있는 동해안은 물론, 산악지역까지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또 기상관측이 시작된 1971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특히 지난달 2일 12.5㎜의 눈이 내린 뒤 눈·비 없는 날도 한 달 이상 이어지고 있다. 건조한 대기로 인해 산불의 위험도 높다. 습도가 35% 이하인 건조일수는 역대 최고인 67일. 평년 18.5일에 견줘 3배 이상 높아졌다. 내륙지역도 비슷한 상황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태백의 강수량은 28.9㎜에 불과해 2008~2009년 겨울 최악의 가뭄 당시 강수량인 28.4㎜와 비슷한 수준이다. 내륙지역의 평균 강수량은 46.3㎜로 사상 두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같은 가뭄으로 속초지역의 주요 취수원인 쌍천은 이미 오래전에 바닥을 드러냈다. 하천 하구의 지하댐에도 바닷물이 스며들어 일부 집수정은 취수를 중단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시는 사용 가능한 암반관정을 모두 가동하고 쌍천에 도랑을 내 바닥에 비닐을 까는 등 한 방울의 물이라도 끌어모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동해시도 전천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내 현재 지하 심정에서 평소의 3분의 1 수준인 1만 4000t의 물을 간신히 끌어올려 사용하고 있다. 또 태백 광동댐의 현재 수위는 667.4m로 지난해 11월에 비해 4m가량 떨어졌다. 속초 도원저수지의 저수율은 26%, 삼척 미로저수지는 54%다. ●용수량 확대 사업 제자리 특히 강원 남부지역 광역식수원인 광동댐에 대한 의존도는 높아지고 있는 반면 취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추진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식수대란을 겪었던 2009년초와 비슷한 가뭄이 발생할 경우 기존 취수시설을 모두 가동해도 태백 등 4개 시·군에서 필요로 하는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용수량은 절대 부족한 실정. 갈수기인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간 강원 남부지역 4개 시·군에 안정적으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선 최대 860만t이 필요하지만 광동댐에서 현재 공급 가능한 용수량은 570만t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태백시 삼수동 사미취수장에 집수관과 침사지를 보강하는 등 하루 1만t을 추가로 취수할 수 있는 비상취수시설을 만들기로 했지만 9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강원 영동 겨울가뭄에 식수난 걱정

    혹한을 겪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에 겨울가뭄까지 심각하다. 강원도는 17일 “이번 겨울 영동지방에 내린 눈이 평년에 견줘 크게 적은 데다 이어지는 한파로 내린 눈까지 녹지 않으면서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영동지방 강수량은 지난해 11월 말 속초 12㎜, 강릉 12.5㎜로 평년의 76.4㎜, 79㎜에 비해 각각 15.7%와 15.8% 수준에 그쳤다. 눈이 조금 내린 12월에도 속초 19.7㎜, 강릉 26㎜로 평년의 38.4㎜에 비해 51.3%와 67.7% 수준을 보였다. 11월과 12월 강수량 기록을 합쳐도 속초지역 강수량은 평년 대비 27.6%, 강릉은 32.8%로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영동지방은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한파로 하천이 얼어 붙은 데다 내린 눈도 녹지 않아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일부 산골마을 주민들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갈수기 때마다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는 속초시는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경우 식수확보에 영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가뭄과 한파가 계속되면 쌍천취수장의 취수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물 부족이 더 심각해질 것에 대비해 학사평저수지의 물을 이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인사]

    ■대법원 ◇법원이사관 승진 △대구고법 사무국장 서형교◇법원부이사관 승진△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유영선△광주지법 순천지원 사무국장 박상호△제주지법 〃 이덕기◇법원서기관 승진△법원공무원교육원 염명열 이동기△특허법원 김윤복△춘천지법 박상준△대전지법 정기평 서원묵 신정자△청주지법 박두수 정찬주 한재필△대구지법 손정환 강은선 김명성 김병국△부산지법 문미옥 손영철 유동현 김도환 김태길 이종철△울산지법 이희복△창원지법 김정태 박성배 김성원 이맹수△광주지법 이재순 김해식 박장운 장철주 최준철△전주지법 박영미 전정한△제주지법 이광수◇사법보좌관 승진△의정부지법 김재훈△수원지법 오대원△대전지법 조영훈△청주지법 엄내영△대구지법 최장길 이은창△울산지법 정병화 김정권△제주지법 김창국◇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행정처 박경식 서태석△대전지법 김상우△대구지법 문상면◇법원이사관 전보△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최환열△〃 재판사무국장 부동호<사무국장>△서울고법 박영극△대전고법 조돈희△특허법원 류원석△서울중앙지법 이훈구◇법원부이사관 전보△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박효룡<사무국장>△법원공무원교육원 성애경△서울가정법원 황윤구△서울행정법원 김병학△인천지법 이원윤△대전지법 천안지원 권지혜△대구지법 서부지원 배호근△광주지법 위운석◇법원서기관 전보△법원행정처 정성희 장영수 이상순 오명섭 정일섭 장일주 정종철△사법연수원 김재환 최성근△법원공무원교육원 김종영 이만석 강경래 양담훈 한태연△법원도서관 조동철 조성묵△양형위원회 민국식△서울고법 김학구 황성호△대구고법 고길수△부산고법 박원복△광주고법 서재문△서울중앙지법 정윤환 국정식 김강만 김성모 이창수 박경희 이혜정△서울가정법원 권문자 김용안 권태원△서울행정법원 조범제△서울동부지법 송일섭 오성남△서울남부지법 김영남 이희주 이정은 김경운 박호 박상용△서울북부지법 송시종 백종홍 노형구△서울서부지법 박진현 조순희 조성대 김기록△의정부지법 박희국 김진옥 류경식 김필수△인천지법 천종원 김진구 강승종 최영철 박호만△수원지법 노승두 황의곤 최광빈 박도철 이혜영 강영하△춘천지법 원진희△대전지법 윤상열△부산지법 추연광 박형수 이병영△울산지법 서수민△광주지법 박연현◇사법보좌관 전보△서울중앙지법 김창호 박천규△서울남부지법 최자근 김주완△서울북부지법 김형대△의정부지법 정효석 조병훈△춘천지법 김창남 (2011년 1월 1일자) ■농림수산식품부 ◇과장급 직위 승진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어장환경개선팀장 정용균◇과장급 전보△주 블라디보스토크 영사 배상두 ■KBS <디지털시청100% 재단> △이사장 주우식△이사 김석두 이원태△감사 유기은△사무국장 이대권 ■도로교통공단 ◇상임이사 △운전면허본부장 박학근 (2011년 1월 1일자)◇위원△TBN 한국교통방송 전주본부장 유근섭 ■KB국민은행 ◇부행장 △대기업금융그룹 이찬근(2011년 1월 3일자)△신용카드사업그룹 박지우◇본부장 승진△신금융사업 강진섭△WM 심재오△상품 홍석철△신용카드 김경한△인재개발원장 천학도△신탁 이경수△서초지역 안경은△중앙〃 황갑삼△경서〃 임병수△동부산〃 황석환△호남북〃 이헌◇본부장 이동△영업 한우경△대기업/기관영업 이득영△여신심사 남인△HR 안석현<지역본부장>△강남 황순찬△강동 김행미△강서 박광호△남부 이홍△동부 이옥원△북부 박백수△서부 박해순△영동 박중원△영등포 김주수△중부 류종찬△경기·강원 백인기△경수 오현철△부천 김영윤△수원 양기일△안양 이유상△인천남 강문호△인천북 임승득△경남 김훈△서부산 김성욱△동대구 김욱일△호남남 김기수 ■우리투자증권 ◇승진 <이사> △Equity Trading그룹 김종민△선물옵션 Trading팀 김병웅 <부장>△센터지점 강구철△당진지점 김종석△연산동지점 김형태△개포지점 목하균△춘천지점 방용주△포항지점 심상기△골드넛 멤버스 WMC 유현숙△이촌동지점 장명자△강남대로 WMC 정명진△영등포지점 편부효△싱가포르IB센터 김근호△Research 센터 김한국△감사실 박조현△법무지원부 최창선△Wrap운용부 최호영 ■에이플러스에셋 ◇임원 승진 및 신규(보직) <전무> △영업기획팀 조규남△대구본부장 김기훈<상무>△신화지점 고근희△창조지점 박옥경△한국지점 윤한팔<상무보>△부산본부장 박경수△서울본부 여운봉△부산본부 박경수<이사>△강남본부 서울지점 박영서△〃 남서울지점 길계찬△영업부문 전해남△중부본부장 엄기섭△남서울지점 이정아△강원본부 이연옥△부산2본부 김진석△대구2본부 서상규△센트럴지점 서종범<대우이사>△강남본부 선진지점 오정근△〃 희망지점 조영일△호남본부 탑엔탑지점 김성중△광주지점 김화자△VIP지점 박상신◇보직 변경△영업부문장(영업기획팀장 겸직) 김경수△수도권A본부장 이재광△수도권B〃 박경용△수도권C〃 조규남 ■한샘 ◇전무 △개발실장 노지영△서비스원 정재용◇이사△이펙스 이흥섭◇이사대우△부엌유통사업본부 대리점영업부 김덕신△〃 IK 영업2부 이승훈△〃 영업지원부 민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승진 <부사장> △영업본부장(개발본부장 겸임) 박재구<이사>△상품본부장 이용상△영업본부 수도권역장 김동근<권역장>△영업본부 지방권역장 이기용◇전보 <영업부장>△강남 안기성△강북 김동우△경기서 최복근△충청 조용준△부산 김영식△경남 송기훈△제주 손대호<부장>△영업추진1담당 정형락△영업추진2담당 정지윤△점포개선TFT 이종인◇계열사 <대표>△서울물류 김주원△중부물류 정기철△안성물류 윤창옥△안성F&B 장영생△보광디에스넷 이광우<센터장>△경인물류 오윤선△보광로지스 이근일△진주물류 이창헌△나주물류 강민귀△강릉물류 이효영 ■남양유업 ◇전무 승진 △영업·홍보총괄 성장경 ■신도리코 ◇승진 △상무 허용봉 이원규△이사 이상화 김성웅
  • 강원도行 수학여행단 90년대 성수기 근접

    급격히 줄어들던 강원 방문 수학여행단이 올들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강원도는 올 상반기 도를 방문한 국내 초·중·고등학교의 수학여행단 규모가 급증해 성수기였던 1990년대 당시 규모에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올 들어 지난 6월말까지 도를 찾은 전국 초·중·고교 수학여행단은 1102개교에서 31만 23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년 동안 도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18만 1481명(629개교) 보다 72.1% 늘어난 것이다. 도가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던 1990년대 중반 규모의 80~85%로 회복된 수치다. 도를 찾는 수학여행단은 1990년대 중반이후 해외 수학여행 증가 추세 등으로 급감했다. 다시 수학여행단이 늘어난 것은 시대에 맞는 수학여행 상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성공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설악·동해바다 여행, 역사문화탐방, 드라마·영화촬영지, 과학탐구·모험레포츠체험, DMZ평화생태체험, 농어촌체험상품, 길 체험 등 ‘주제별 체험관광 상품’을 만들어 호응을 얻고 있다. 도는 또 한국수학여행협회 및 수도권을 찾아 교장단 초청 설명회 등의 현장 마케팅을 벌였다. 수학여행단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속초지역으로 242개교에서 7만 3881명이 다녀갔다. 삼척 228개교 6만 9497명, 동해는 178개교 5만 28명이 찾는 등 인기를 끌었다. 도 방문 수학여행단 중에는 수도권 학교가 전체의 65.1%로 가장 많았고 충청권 11.7%, 대구·경북권 11.0% 순이었으며 제주도에서도 17개교 3997명이 찾아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지름길로 가려다’…호주 산호초지역 中선박 기름유출

    호주의 세계 최대 산호초 군락지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좌초되어 기름이 유출되고 있는 중국 석탄 운반선 션넝1호가 ‘지름길로 가려고’ 불법적으로 정규 항로에서 15km를 벗어난채 운행중이었다고 호주언론이 보도하였다. 24명이 선원이 탑승한 션넝1호는 석탄 6만5천톤과 중유 950톤을 싣고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24분에 퀸즈랜드주 글래드스톤을 출발하였다. 공해상으로 들어서면서 호주 해양 파일럿(Maritime pilot)이 션넝 1호에서 떠난 것은 오후 12시59분. 파일럿이 떠나자 마자 션넝 1호는 정규항로를 벗어나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안쪽으로 운행하던 션넝1호는 오후 5시10분에 해면이 낮은 더글러스 쇼어에 좌초되면서 기름이 유출되기 시작하였다. 이 지점은 정규항로에서 15km가 벗어난 지역이다. 퀸즈랜드 해양안전국 대변인은 “션넝1호가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질러 간것으로 보여진다” 발표했다. 션넝1호는 좌초후 2시간이 지난 저녁 7시 10분에서야 퀸즈랜드 해양 안전국에 사고를 보고하여 또다른 비난을 사고있다. 현재까지 유출된 4톤 가량의 기름은 길이 3km 넓이 100m의 기름띠를 형성하며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로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6일 현재 최초 좌초지에서 조류의 영향으로 30m가 더 뭍으로 올려졌다. 5일에는 어쩌면 좌초된 배가 쪼개질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호주가 불안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퀸즈랜드 해양 안전국의 주도아래 기름띠의 번짐을 막고 있는 상황이며, 호주총리인 케빈 러드가 6일 피해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션넝1호가 소속된 중국최대의 운송업체 Cosco는 현재 공식발표를 안하고 있는 상황이며, 사고 경위가 확정되는 되로 Cocos에는 백만 호주달러(약 10억원), 션녕1 호 선장에게는 따로 25만 호주달러(약 2억5천만원)의 벌금과 처벌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호주통신원 김형태 tvbodaga@hanmail.net  
  • 속초 젓갈 연구시설 건립

    강원 속초지역 명품인 젓갈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본격 육성된다. 속초시는 23일 젓갈 명품화 사업을 위해 젓갈 연구와 상품개발, 홍보 및 판매를 한곳에서 전담하는 시설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목적 복합공간인 ‘동해안 젓갈 콤플렉스’ 기공식을 26일 대포 제2농공단지 내에서 갖는다. 동해안 젓갈콤플렉스 조성사업에는 국비 22억 5000만원을 포함해 도비와 시비 등 총 47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동해안 젓갈 콤플렉스가 건립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젓갈제품의 성분검사를 통한 품질인증과 위생처리가 더욱 쉽게 이뤄져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 판로확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점프 코리아 2010-지방선거]대전·충청·강원 기초단체장 전망

    충청도는 행정도시의 향방이 최대 변수다. 우선 충남의 경우, 16명의 기초단체장 자리가 있다. 비리로 군수직을 잃은 홍성군수 등 한나라당이 6명, 3선으로 더 이상 못 나오는 논산시장 등 자유선진당이 5명, 무소속 4명, 민주당 1명이다.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경합 중인 가운데 판세변화가 주목된다. 한나라당의 충남지역 버팀목 역할을 해온 이완구 지사가 세종시 수정 움직임에 반발, 사퇴와 함께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인기도가 추락하고 있다. 반면 도지사 출마예상자에 대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민주당은 현 시점에서 약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유선진당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심대평 의원이 2월을 앞뒤로 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충청도 정당이 복수가 돼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충북 역시 세종시 수정 문제로 한나라당의 고전이 예상된다. 충북은 현재 정우택 지사와 시장·군수 등 한나라당 7명, 자유선진당 3명, 무소속 2명, 민주당 1명이다. 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민주당 공천을 희망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며 “민주당이 충북민심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각인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8년 4·19 총선 당시 민주당의 입당제의를 거절했던 한범덕 전 행정안전부 차관도 최근 민주당에 입당해 지방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자유선진당은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에서 선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이곳 단체장이 전부 자유선진당이고, 이 지역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이용희 의원이 자유선진당 소속이다. 대전도 세종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박성효 시장과 5개 구청장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승리를 쉽게 장담하기 어렵다. 한나라당은 세종시 원안 고수를 주장해 대전·충남에서 인기가 더욱 높아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게 기대를 거는 눈치다. 충남처럼 자유선진당과 심대평 의원의 신당 창당이 변수다. 강원도는 18개 시·군 가운데 3선 임기가 끝나는 평창군을 제외한 17곳 현직 시장, 군수들이 재도전한다. 한나라당 색채가 짙은 지역 특성으로 무소속인 고성군수를 제외한 16곳의 시장, 군수들이 한나라당 공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직 시장, 군수 가운데 재선이 불투명한 30%가량은 물갈이를 할 것이라는 한나라당 나름대로의 내부 원칙에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강원도 3대 축인 춘천·원주·강릉지역 시장들의 수성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무주공산인 평창을 비롯해 속초지역 현직 도의원이 자치단체장 도전이 점쳐지고 3~4곳에서는 탄탄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한 전·현직 시·군의회 의장들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현직 자치단체장들을 압박하고 있다. 현직 군수의 도전이 더이상 어려운 평창군은 마을마다 후보자들이 출사표를 준비하고 출향인사들까지 가세해 10~15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대전 이천열·춘천 조한종·청주 남인우기자 sky@seoul.co.kr
  • 속초 “단체관광 오면 보상금 줍니다”

    강원 속초시가 설악동 활성화를 위해 수학여행단 보상금제를 실시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전을 확대 실시한다. 속초시는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에 수학여행단을 포함시켜 보상금과 주차비를 지급하는 등 보상제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내외국인 단체관광 또는 기획여행을 통해 단체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숙박할 때에도 여행사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상금 지급 기준은 수학여행단의 경우 학교당 하루에 100명 이상 200명 미만이면 10만원, 200명 이상 300명 미만은 20만원, 300명 이상 30만원을 지급한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하루 숙박에 25~45명은 10만원, 46~90명은 20만원, 91명 이상 30만원 등이다. 그러나 체육행사 등 시가 주관(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사 참가, 정치 및 종교집회 등 특정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방문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종전 속초지역에서 숙박을 하는 버스의 경우 1대당 1일 1만 2000원을 지원하던 주차료는 새로운 지원기준이 마련되는 대로 폐지할 계획이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속초를 방문하는 수학여행 등 체류형 방문객들이 기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속초관광수산시장 전천후 장터로

    강원 속초지역 전통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옛 중앙시장)이 전천후 장터로 바뀐다. 속초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명동로에 비가림시설공사 구조물 조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설치공사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명동길 비가림시설 설치공사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의 어물전·닭전골목 비가림시설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이다. 사업에는 국·도비 등 모두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창성문구사부터 강릉떡방앗간까지 연면적 1500㎡에 길이 180m 구간에서 진행된다.시는 지난달 초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소방시설과 화강암으로 보도정비를 모두 완료한 데 이어 조립식 철골 구조물의 설치는 11월 중순까지, 천막은 12월 중순까지 설치하는 등 올해 말까지 모든 비가림 시설공사를 마칠 계획이다.명동로의 비가림시설이 완료되면 전통시장내 대부분 지역에 비가림시설이 설치돼 날씨에 상관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 지역 상인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같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으로 전통시장의 매출도 예전보다 크게 개선되고 있다.속초관광수산시장활성화구역 관계자는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에 힘입어 예전에 비해 고객은 30%, 매출은 20% 가량 늘어났다.”고 말했다.속초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전통시장내 비가림시설, 주변 교통체계 개선, 대형 주차장 조성, 빛의 거리 조성, 차 없는 거리 조성 등 2006년부터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채용생 속초시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시장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정감어린 전통시장의 특색을 살리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초 구청장 일일 웨이터 변신

    서초 구청장 일일 웨이터 변신

    3일 서울 서초동 부띠끄 모나코 빌딩 1층으로 가면 웨이터로 변신한 박성중 서초구청장과 탤런트 남일우씨, 연극인 성병숙씨 등 유명인사들을 만날 수 있다. 1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역의 저명인사로 구성된 봉사단체 ‘나눔이 즐거운 서초리더(서초저명인사봉사단)’가 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일일 찻집 및 바자회’를 연다. 박 구청장을 비롯해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과 이춘호 KBS 이사, 조한유 전 중앙인사위원회 위원, 전미자 복지환경연구소장, 고승덕 국회의원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차와 과자, 와인과 안주 등을 판매하는 1일 웨이터 역할을 한다. 또 바자회와 경매에 필요한 의류, 책, 가방 등 애장품들도 기증한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은 기금은 전액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서초구는 이 기금으로 지방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위한 ‘서울나들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에게 미래직업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박 구청장은 “일일찻집은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는 서초지역 저명인사들이 직접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행사”라면서 “참여하는 회원들이 사회지도층을 대변하는 만큼 정기적 모금행사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확산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06년 9월부터 활동하는 이 봉사단은 사회 유명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의탁 노인 식사배식과 도시락 배달,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봉사단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신은희 과장은 “영향력 있는 지역사회 인사들이 봉사활동에 솔선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입 연 ‘미네르바’… “올 하반기도 불황 지속”

    입 연 ‘미네르바’… “올 하반기도 불황 지속”

    ”한국 경제,올 하반기에도 ‘L자형’ 지속될 것”  지난 4월20일 무죄선고를 받고 풀려난 이후 침묵을 이어갔던 인터넷 경제논객 ‘미네르바’ 박대성(31)씨가 입을 열었다.  박씨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5차례 인터뷰를 갖고 한국경제 전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신문에 따르면 그는 특히 올 하반기에도 한국경제가 ‘L자형’(장기 경기불황때 나타나는 경제지표 그래프 곡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또 3·4분기 코스피지수는 1350~1400포인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은행이 올 하반기 한국경제를 밝게 보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불어넣을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한데 불행히 아직 그것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L자형’이 계속될 것”이라며 상반된 예측을 했다.  그는 중국이 4조위안(585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내놓은 것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내수가 한국의 수출을 받아 주느냐가 향후 경기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해 “7월 어닝시즌의 기업실적 발표와 맞물려 1350~1360포인트가 붕괴될 경우 단기적으로는 1280선까지 밀릴 수가 있다.”고 예측한 박씨는 “현재 1300 초·중반선에서의 저가 매수세력의 매집세가 존재해 3분기 주가는 1350~1400포인트의 박스권 횡보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또 “개인별로는 1400선을 기준으로 1300선에서는 매수,1400선 돌파시 매도 타이밍으로 단기매매 차익 실현 전략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1280선까지 밀릴 가능성을 언급한 이유를 “1·4분기에 이미 정부 세수의 대부분을 투입한 경기부양 효과가 가시화되지 않으면 하반기 주가는 1200선 후반대로 밀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고객예탁금 수치는 지난 달에 비해 2조원 이상 줄어든 12조 7000억대이고,5월말 개인신용융자 잔고가 올해 초 1조 4000억에서 4조원으로 불과 5개월 만에 160%가 급증했다.”고 지적하면서 “지수가 빠지기 시작하면서 결정적인 추가 급락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인터넷에서 ‘미네르바’란 필명으로 활동할 당시 정확한 환율 예측으로 명성을 얻었던 박씨는 4·4분기 환율이 135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현재 달러화의 강세 전환과 미국 국채 발행에 따른 점진적인 미국채 금리 상승요인에 따라 4·4분기에는 1350원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정부도 하반기 수출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적정 환율 포지션에 맞추기 위해 1300원대 중반에서의 환율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정부의 정책적 금융규제 해제로 인해 강남권 및 수도권 남부의 가격 동반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뒤 “현재 전세시장에서 서울 강남·서초지역의 학군별 주택 수요, 입주 재고 물량이 소진되고 있고,잠실지역을 기점으로 6월 이후 서울 목동,경기 용인·평촌 지역까지 주택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씨는 정부의 경제 정책을 ‘위선’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지난 해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서 극복 방안으로 잡 셰어링은 사실상 일자리 나누기를 빙자한 임금 깎기”라면서 “지난 2~3월 잡 셰어링을 강조하다가 갑자기 서민경제를 운운한다.”고 꼬집었다.이어 “(경제가)살린다고 살아나지도 않지만 그 자체가 위선”이라며 “현 정부는 수출 위주의 경제정책을 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강원, 삼중자망 어업 허가 고민

    “어족자원 보호가 먼저? 어민 생계 보호가 먼저?” 불법 어획도구인 삼중자망 어업 허가를 놓고 강원도가 고민에 빠졌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9일 어획부진과 유가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을 위해서는 삼중자망 어업을 허용해야 하지만 수자원 고갈을 우려해 불법으로 정해 놓고 있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어업인들은 여건과 바다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제한적인 삼중자망의 허용을 바라고 있다. 삼중자망 어업은 세 겹으로 된 그물로 넙치, 가자미류 등 횟감용 어종을 활어 상태로 잡을 수 있고, 암초지역 조업에도 일반 자망에 비해 어망 훼손 피해가 적어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삼중망은 불법 어구로 규정돼 있지만 어업 현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강원지역 전체 어선의 30% 수준인 1000여척이 삼중망 어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도 환동해출장소에서는 20 02년, 2005년 두 차례에 걸쳐 정부에 삼중망의 합법적인 사용 승인을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정책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환동해출장소가 최근 정부와 삼중자망의 제한적인 허용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하면서 일부 허용에 대한 희망도 일고 있다. 일반 자망이나 낚시 등의 어구로 잡을 수 없는 꼼치, 뚝지 등 특수체형의 어류에 제한적으로 삼중망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전영하 환동해출장소 수산개발계장은 “조업기간 단축, 척당 어구 사용량 축소, 그물코 크기 조정 등의 규제를 통해 수산자원을 보호하면서 어업인의 생업을 유지하는 삼중자망 제도 개선 방안을 정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서울~속초 고속화철도 조기착공”

    “서울~속초 고속화철도 조기착공”

    강원 속초지역 주민들이 ‘서울∼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펼친다. 속초지역 90개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속초시고속화철도유치위원회(상임대표 최돈일)는 19일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시민서명운동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치위원 70여명은 서울∼춘천∼속초간 고속화철도에 대해 “강원권의 비약적인 발전과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경제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속초시만이 아닌 설악권 주민전체의 힘을 모아 정부가 건설을 확정 지을 때까지 총력적이고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고속화철도유치위는 20만 설악권 주민 서명운동전개, 결의대회 개최, 항의방문 등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우선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내 전역을 20곳으로 나누어 단체별로 가두 서명운동을 겸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설악권 기독인연합회는 8일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교회 목사, 신도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서고속화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10만 기독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악권 지역 불교계 등 종교계에도 대대적인 서명운동이 확산될 전망이다. 속초시는 물론 고성군, 인제군 등 설악권 지역에는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플래카드가 200여 군데 걸려 있어 주민들의 열망을 대변하고 있다. 속초시고속화철도유치위는 지난해 10월 속초시 소속 90여개 사회단체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됐다. 고속화철도유치위 관계자는 “국토균형 개발뿐 아니라 침체된 설악권을 살리기 위해 서울을 잇는 고속철길이 빠른 시일내에 건설돼야 한다.”며 “20년 전 대통령공약으로 내걸었던 서울~속초간 고속철도가 이번에는 반드시 완공될 수 있기를 시민들은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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