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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생애 첫 전립선 초음파 검사 ‘얼간미 폭발’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생애 첫 전립선 초음파 검사 ‘얼간미 폭발’

    ‘나 혼자 산다’ 이시언에게 ‘전립선 얼간이’가 현실로 다가왔다. 앞서 그는 새끼손가락이 휘어 전립선 건강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관상 결과로 웃음을 안겼는데, 그런 그가 전립선 이상 증상을 고백하며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연출 황지영 임찬) 231회에서는 ‘전립선 얼간이’ 이시언의 종합검진 데이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병원복을 입고 두려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혈액검사를 하면서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7살로 돌아간 듯 잔뜩 엄살을 부리는가 하면 심전도 검사를 할 때도 긴장된 마음에 못생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언이 건강검진을 받게 된 이유는 전립선 때문이라고. 새끼손가락의 모양으로 인해 ‘전립선 얼간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가 “전립선이 아파서..”라며 자신의 증상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시언은 난생 처음 접한 전립선 초음파 검사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는 전립선을 초음파로 검사한다는 말에 19금(?) 상상을 하며 홀로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좌충우돌한 건강검진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과연 이시언은 검사를 통해 ‘전립선 얼간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매 검사마다 자동으로 못생긴 표정으로 얼간미를 방출하는 그의 건강검진은 오는 2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꿈과 열정’이 넘치는 다리 절단 5세 소녀

    ‘꿈과 열정’이 넘치는 다리 절단 5세 소녀

    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케이터스 뉴스 에이전시는 태어난 지 9개월 만에 한쪽 다리를 절단한 어린 소녀가 스포츠 스타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 겨우 5살밖에 되지 않은 젬마 렌프로. 그녀는 절단된 오른쪽 다리에 ‘러닝 블레이드(running blade)’를 장착한 이후로 춤, 수영, 달리기, 야구, 농구, 스케이트 보드 타기와 암벽 등반에 탁월한 소질을 보이고 있다.젬마는 미국 오하이오주 린지에서 팔다리가 기형인 채로 태어났다. 손은 3개의 손가락만 있었고 다리 쪽도 문제가 심각했다. 결국 오른쪽 다리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만 했다. 엄마 타라마는 “아이를 임신하고 초음파 검사를 했었다. 당시엔 어떤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잘못될 거라고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결국 아이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자 그녀는 매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젬마는 언제나 활기가 넘쳤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게 됐다. 몸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짜증나고 힘든 일이었지만 그녀는 잘 견뎌 나갔다.이 어린 소녀는 먼 훗날 수영이나 달리기에서 올림픽 선수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를 위한 ‘인데버 게임(Endeavour Games)’에 참가하고 있다. 타라마는 젬마에게 늘 이렇게 가르친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부정적인 의견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너는 우리의 작은 별이란다”라고... 사진=Tamara Renfro(출처:Caters News) 영상=Caters Clips/유튜브
  • 카메라 향해 웃으며 손짓하는 뱃속 태아

    카메라 향해 웃으며 손짓하는 뱃속 태아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이 소개한 초음파 스캔으로 포착된 28주 엄마 뱃 속 아이의 표정과 손짓이 화제다. 마치 카메라를 의식한 듯, 태아의 표정과 손짓이 한 동작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 또한 매우 놀랍다. 영국 버크셔 타텀 출신인 루시 베어레이와 스튜어트 배럿 부부는 뱃속 아이가 28주였을 때 찍은 초음파 스캔 영상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루시는 “나는 초음파 화면과 반대 방향으로 누워 있어 아이를 잘 볼 수 없었다. 갑자기 남편이 ‘태아가 손을 흔드는 것 같다’고 내게 말했고 검사하고 있던 사람에게 남편이 봤던 그 장면을 다시 보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운 좋게도 부부는 그 순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뱃속 태아는 부부를 바라보고 있었을 뿐 아니라 손까지 흔들고 있는 모습이 확실해 보였다. 루시는 “그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남편 배럿 또한 아내와 똑같은 느낌을 받았다. “초음파 검사자도 이런 모습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부부는 이 장면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여줬고 사람들의 반응은 두 부류로 양분됐다. 그녀는 “이 영상을 본 사람들 중 절반은 ‘정말로 귀엽다’고 말했고, 나머지 절반은 ‘무서웠다’고 말했다”면서 “아이가 출산하면 악령 좇기 의식을 해야할 거 같다”고 전했다. 엄마 뱃 속 아이는 3월 5일 출산될 예정이며 그들의 첫 번째 아기로 알려졌다. 사진·영상=Caters Clip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벤처 생태계 구축”… 대기업들 스타트업 인수 경쟁

    “벤처 생태계 구축”… 대기업들 스타트업 인수 경쟁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1000억원대 인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대기업의 투자 제의는 받아들였죠.”약 3년간 인공지능(AI) 로봇을 만들어 온 스타트업 T사 관계자는 투자금 회수조차 어려운 국내 벤처업계의 상황에서 대기업의 투자는 투자금 회수를 넘어 우수한 인재가 몰리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기업도 외부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양측의 상생은 ‘윈·윈 효과’가 있다”며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대박을 맞는 성공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했다. 대기업들이 국내 스타트업 투자나 인수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공급이 부족한 인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이기도 하지만, 최근 들어 벤처 인수에 대해 대기업의 횡포가 아니라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마중물이라는 인식이 퍼진 것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벤처업계에서는 최근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국내 스타트업을 인수한 사례가 ‘메기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대기업, 은행, 연기금 등 민간 출자자의 벤처 투자액은 9477억원으로 정부기관, 산업은행 등 정책성 출자자(4686억원)의 2.0배를 기록했다. 2012년 민간 출자액은 정책성 출자액의 1.1배로 엇비슷했지만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에는 1.8배를 기록한 바 있다. 벤처업계는 국내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대기업들이 최근 들어 인수, 투자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민간 투자가 급격히 늘었다고 보고 있다. 올 3월 네이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지도 시스템)을 만든 ‘에피폴라’를 인수했고, 지난 4월 벤처기업 ‘블루핀’은 카카오게임즈홀딩스에 인수된 뒤 ‘카카오 키즈’로 재탄생했다. 지난 9월 넥슨이 매출 7억원에 불과한 가상화폐거래소 ‘코빗’을 900억여원에 사들인 것은 벤처업계에서 소위 ‘대박신화’로 회자된다.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다. 지난 29일 네이버는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를 통해 국내 AI 스타트업 3개사에 투자했다. 동영상을 인식·이해하는 기술을 개발 중인 ‘비닷두’, 태아의 입체초음파 사진으로 생후 사진을 제작하는 ‘알레시오’, 스마트폰 카메라로 혈압을 측정하는 ‘딥메디’ 등이다. 올해만 10곳에 투자하는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카카오 역시 자회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인 스켈터랩스, 래블업, 토룩 등에 투자했다.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AI 기술 및 인재 확보 경쟁이 투자 확대의 주요 원인이지만 대기업의 투자는 최근 들어 ‘상생’의 수단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네이버 관계자는 “건전한 국내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대기업이 힘을 보태야 한다”며 “인력과 기술의 가치를 정당하게 지불한다면 횡포가 아니라 상생이라는 사회적 정서가 커지면서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벤처업계는 지난 28일 삼성전자가 대화형 AI 서비스 업체인 플런티를 인수한 것을 선순환의 기폭제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벤처기업협회 박태근 실장은 “국내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의 움직임은 ‘메기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며 “일부 인력이나 아이디어를 착취하는 문어발식 확장이 아니라 벤처기업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생사 넘나든 다섯쌍둥이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엄마의 생명을 건 출산이 아니었으며 세상에 나오지 못할 뻔한 다섯쌍둥이의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미국 NBC뉴스 등 현지언론은 켄터키 주에 사는 다섯쌍둥이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사진을 소개했다. 태어난 지 불과 6개월 된 다섯쌍둥이들은 얼마 전 부모와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장식할 사진을 촬영했다.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는 부모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 다섯쌍둥이의 모습이 저절로 흐뭇한 미소를 주지만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이 사진을 촬영하기까지 부부와 쌍둥이들은 숱한 고비를 넘었다. 부모인 아빠 조단(26)과 엄마 브리아나 드리스켈(29)은 원래는 아기를 갖지못해 불임클리닉을 찾던 부부였다. 1년 여에 걸친 임신 촉진 치료와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것이 바로 이들 다섯쌍둥이. 엄마 브리아나는 "임신 8주차 때 초음파 검사를 통해 다섯쌍둥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면서 "그 말을 듣는 순간 한마디로 기절할 뻔 했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후 엄마는 심한 입덧과 구토 등을 유발하는 오조를 겪으며 몸무게가 쑥 빠지기 시작했고 극심한 탈수로 입원까지 했다. 이처럼 증상이 악화되자 의사가 사산을 강하게 권했을 정도. 이같은 권고에도 아기를 포기하지 않은 부부는 지난 5월 임신 28주차 만에 제왕절개로 아기들을 모두 조기출산했다. 그로부터 6개월 남짓 출생당시 1㎏도 채 안됐던 아들 둘, 딸 셋으로 구성된 다섯쌍둥이들은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엄마 브리아나는 "아기들이 30분마다 우유를 먹어 매일매일 35병, 기저귀는 60~70개를 쓴다"면서 "한달에 쓰는 이 비용만 1380달러(약 150만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다섯명을 한꺼번에 키우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지만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1.5ℓ 혈액 쏟고 27㎝ 기생충 나와

    귀순 북한 병사 2차 수술…1.5ℓ 혈액 쏟고 27㎝ 기생충 나와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옮겨져 수술을 받기까지의 긴박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15일 이국종 교수의 브리핑 과정에서 공개됐다.지난 13일 오후 4시 53분 아주대병원 지상 헬기장에 귀순 병사를 태운 헬기가 전투강하 수준의 빠른 속도로 내려 앉았다. 귀순 병사는 헬기 착륙과 동시에 달려온 의료진에 의해 외상센터 외상소생실로 옮겨졌다. 병원에 도착한 귀순 병사는 미 육군 의무항공기 더스트오프팀 구급대원에 의해 좌측 흉곽에 바늘 감압술 등 응급처치를 잘 받은 상태였다. 그러나 수축기 혈압이 70까지 떨어지는 등 심각한 출혈성 쇼크 소견을 보였으며,초음파 검사상으로는 복부 내에 대량의 출혈이 발견됐다. 통상 수술 전에 충분한 검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상황이 워낙 급박해 CT촬영에 필요한 단 몇십 초도 기다릴 수 없을 정도여서 병원 도착 30여 분 만에 수술실로 이동해 수술이 이뤄졌다. 수술실은 10여 명의 의료진 및 군 기무사 관계자, 정부 요원 등이 뒤엉켜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환자가 온몸에 총상을 입은 터라 외상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두 팀으로 나눠 수술을 진행했다. 문제는 복부 내에 대량 출혈이 일었고, 분변으로 인해 장기가 오염됐다는 점이었다. 내장이 한 두 군데가 아니라 동시다발적으로 손상된 상태로, 최소 7∼8곳의 파열이 심해 정확히 몇 곳이라고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공개된 귀순 병사의 복부 사진상으로는 대장이 피에 거의 잠겨 있었다. 이 때문에 그가 쏟은 엄청난 양의 피는 수술실 바닥을 흥건히 적셨다. 1차 수술 당시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서는 의료진이 개복 후 장기의 상태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얼굴과 손, 가슴 등에 피가 튀었으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수술에 집중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몸무게가 60㎏가량인 이 병사가 수술 중 흘린 피는 1.5ℓ가 넘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 교수는 “우리 몸에 생각보다 많은 피가 있지는 않다. 체중에서 차지하는 피의 비중이 5%가량인데 환자는 너무 많은 피를 흘렸다”고 전했다. 남측 환자에게서는 볼 수 없는 특징적 소견도 발견됐다. 귀순 병사의 복부에서는 터진 장을 뚫고 옥수수 등 음식물 분변과 함께 기생충 수십 마리가 나왔다. 가장 큰 것의 크기는 27㎝에 달했다. 이 교수는 “20년 넘게 외과 수술을 해 왔지만 이런 기생충은 볼 수 없었다. 한국에서는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기생충은 알을 하루 20만개 낳는다. 최대한 제거하는 데까지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1차 수술을 마친 귀순 병사는 한 뼘 정도의 크기로 개복한 상태였으나 15일 이뤄진 2차 수술에서 복강 세척 및 복벽 봉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고 남아있던 1발의 총알도 제거됐다. 이 교수는 “대량 출혈에 의한 쇼크 상태에 빠진 기간이 길었고, 분변 및 기생충에 의한 오염이 심했던 터라 예후가 불량할 수 있다”며 “환자의 병력을 알 수 없고, 영양도 불량해 미지의 감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 가능한 모든 검사를 해 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매니저에 감사”

    ‘동상이몽2’ 추자현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매니저에 감사”

    ‘동상이몽2’ 추자현이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촬영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두 달여 만에 한국에서 재회해 지금껏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통화로만 봤던 초음파 사진을 직접 본 우효광은 “아직도 안 믿긴다”며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추자현은 임신임을 처음 알게 된 때를 회상했다. 추자현은 “살이 조금만 스쳐도 너무 아팠다”며 “첫 임신이라 임신 증상을 단번에 눈치채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매니저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자현은 감기몸살로 착각해 약을 먹으려려 했지만 매니저가 추자현의 임신을 먼저 예감했다는 것. 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지난 6개월 동안 15일밖에 만나지 못하며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인 추우부부가 언제 임신을 했는지 궁금해하자 추자현은 이를 쿨하게(?)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동건♥조윤희 만삭 화보 공개 ‘호빵이 보며 미소’

    이동건♥조윤희 만삭 화보 공개 ‘호빵이 보며 미소’

    배우 조윤희가 만삭 자태를 공개했다. 조윤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동건과 함께 찍은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이동건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만삭의 배를 어루만지고 있다. 두 사람은 사진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호빵이’의 초음파 사진으로 보인다. 드라마에서 커플로 만난 두 사람은 극중에서처럼 실제 태명을 ‘호빵이’라고 짓고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동건, 조윤희 소속사 측은 “조윤희 씨의 출산 예정일은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동건 조윤희는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지난 5월 법적 부부가 된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9월 29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함께 비공개로 소규모 예식을 올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운동하면 치매 예방되는 ‘진짜 이유’ 찾았다 (연구)

    운동하면 치매 예방되는 ‘진짜 이유’ 찾았다 (연구)

    적절한 운동이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운동과 치매 간의 정확한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학계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밴더빌트대학 연구진은 심장 건강과 기억력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심장 건강이 나빠지면서 심장이 분출하는 혈액의 양이 적어지면, 대뇌의 측두엽으로 흐르는 혈류량에도 제약이 생긴다. 측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고 기억력이 나빠지는 등 치매의 초기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연구진은 평균 73세 노인 3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상태와 인지능력 등을 꾸준히 관찰했다. 이중 39%가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높이는 경도인지장애를 보이고 있었고, 나머지 61%는 인지능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들에게 초음파 심장검진을 실시해 이들의 심장혈류량을 체크하고 MRI 스캐닝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혈액이 뇌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심장 건강이 좋지 않아 혈류량에 문제가 있는 경우, 뇌의 나이가 최대 20년까지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73세 노인의 심장이 분출하는 혈액량이 적어서 뇌로 흘러가는 혈액이 줄어들면, 이 노인의 뇌 상태는 자신의 나이보다 20세 더 많은 93세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연구진은 “뇌 건강을 위해서는 혈류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혈류량 증가를 위해서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것이 치매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적절히 운동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처럼 신경이 변성되어 생기는 신경변성의 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소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번 연구는 노인들에게서 인지능력 저하가 나타나기 이전에, 심장 건강관리를 통해 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없앨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지난 8일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운동의 치매 예방 효과…심장과 뇌 연결고리 찾았다 (연구)

    운동의 치매 예방 효과…심장과 뇌 연결고리 찾았다 (연구)

    적절한 운동이 알츠하이머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지만, 운동과 치매 간의 정확한 매커니즘에 대해서는 학계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 밴더빌트대학 연구진은 심장 건강과 기억력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심장 건강이 나빠지면서 심장이 분출하는 혈액의 양이 적어지면, 대뇌의 측두엽으로 흐르는 혈류량에도 제약이 생긴다. 측두엽에 문제가 생기면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거나 판단력이 흐려지고 기억력이 나빠지는 등 치매의 초기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연구진은 평균 73세 노인 3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건강상태와 인지능력 등을 꾸준히 관찰했다. 이중 39%가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높이는 경도인지장애를 보이고 있었고, 나머지 61%는 인지능력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연구진은 실험참가자들에게 초음파 심장검진을 실시해 이들의 심장혈류량을 체크하고 MRI 스캐닝을 통해 얼마나 많은 혈액이 뇌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심장 건강이 좋지 않아 혈류량에 문제가 있는 경우, 뇌의 나이가 최대 20년까지 더 많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예를 들어 73세 노인의 심장이 분출하는 혈액량이 적어서 뇌로 흘러가는 혈액이 줄어들면, 이 노인의 뇌 상태는 자신의 나이보다 20세 더 많은 93세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것. 연구진은 “뇌 건강을 위해서는 혈류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혈류량 증가를 위해서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것이 치매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적절히 운동해야 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치매처럼 신경이 변성되어 생기는 신경변성의 질환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소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번 연구는 노인들에게서 인지능력 저하가 나타나기 이전에, 심장 건강관리를 통해 뇌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없앨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지난 8일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눈물범벅 임신 고백 “진짜?” 시청률 최고의 1분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눈물범벅 임신 고백 “진짜?” 시청률 최고의 1분

    우효광이 마침내 아내 추자현의 임신을 알게 됐다. 우효광이 기쁨의 눈물을 글썽이며 “진짜?”라고 되묻는 순간이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은 1부 10.4% 2부 10.7%, 최고 11.6%(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8.6%, 2부 8.9%)로 나타났다. ‘너는 내 운명’과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3.4%(전국 4.0%)를, MBC ‘한편으로 정주행 킬미힐미’는 1.1%(전국 1.1%)를 기록했다. ‘너는 내 운명’은 18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 기준으로 삼는 ‘2049시청률’도 6.1%로 월요일에 방송된 지상파, 케이블, 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 통합 1위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두의 관심을 끈 것은 ‘추우부부’ 추자현-우효광의 임신 소식 에피소드였다. 당초 방송분에는 없던 내용이지만, 지난 10월 23일 추자현의 임신 소식이 보도를 통해 알려진 직후 급히 추가 녹화를 한 방송분이 전파를 탄 것. ‘너는 내 운명’의 경사에 MC들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추자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VCR을 통해 우효광이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처음 접한 순간도 공개됐다. 우효광은 드라마 촬영으로 추자현과 떨어져 지내던 중 이 날 추자현을 만나기 위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오고 있는 중이었다. 때마침 추자현의 임신 소식이 기사화됐고, 추자현은 급히 우효광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전화하기 전부터 “아, 떨려”를 외치면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내 이야기 들리냐”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추자현은 참았던 눈물부터 쏟았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 우효광은 당황했다. 추자현은 영상통화로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테스트기를 보였다. 그제서야 아내의 임신을 알아차린 우효광은 전혀 예상치 못한 소식에 “진짜?”라고 외치며 눈물을 글썽였다. 우효광은 “기분이 이상하다. 뭐라고 못 하겠어. 기분이 이상해. 당신도 그래?”고 말했고, 추자현이 “두 달 됐다”는 말을 듣고 그제서야 환호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추자현은 스튜디오에서 “입덧이 시작됐다. 몸살기가 있어 감기약을 먹으려다가 혹시나 해서 테스트를 해봤다“고 말하고 ”2주 뒤에 효광 씨가 오니까, 전화로 얘기하기가 싫더라. 드라마 얘기를 하다 보니 기자 분이 알게 됐다. 기다려 달라고 했더니 기다려 주셨다”면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추자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우효광이 “진짜? 진짜?”를 반복하며 함박 웃음을 짓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이 날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추우부부의 감격적인 순간을 바라보는 스튜디오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정대세였다. 정대세는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고 펑펑 울었다. MC들도 당황했을 정도. 정대세는 “제가 임신을 한 것 같다”면서 “분위기를 봤을 때 제가 먼저 울면 안되니까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았다”고 말하며 머쓱한 미소를 지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저 로봇과 해녀가 함께… 성화 첫 수중 봉송

    해저 로봇과 해녀가 함께… 성화 첫 수중 봉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성화 봉송 사흘째인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앞바다 수심 3.5m에서 다관절 해저 보행 로봇 ‘크랩스터’가 고송환(왼쪽 첫 번째) 해녀로부터 성화를 전달받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평창 엠블럼’ 깃발을 활짝 펼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6개의 다리와 초음파 카메라 등을 이용해 해저를 탐사할 수 있는 크랩스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 채리나, 난자 냉동하려다 자궁 혹 발견 ‘김지현 오열’

    채리나, 난자 냉동하려다 자궁 혹 발견 ‘김지현 오열’

    채리나가 김지현과 함께 난임 센터를 방문한다.28일 밤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늦은 임신을 걱정하던 채리나가 영혼의 단짝 룰라 멤버 김지현과 함께 동반 신혼여행에 이어 동반 임신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채리나와 김지현은 40대 고령 임신에 대한 걱정을 안고 난임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다. 두 사람은 의사로부터 “40대의 임신 성공률은 5%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한다. 임신을 꿈꾸는 두 사람은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크게 실망하지만, 난임에 대비해 난자를 액체질소로 얼려 보관하는 난자 냉동 방법을 듣고 솔깃해 한다. 상담을 통해 난자 냉동에 관심을 가지게 된 두 사람은 필수 검사를 진행한다. 채리나와 김지현은 남아 있는 난자 개수와 난소 나이를 알 수 있는 피검사와 자궁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초음파 검사를 받는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 중 채리나는 자궁에서 약 2.5cm의 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채리나는 일주일 후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다시 한번 병원에 방문하고, 이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채리나는 검사결과에 말을 잃고, 김지현은 끝내 눈물을 터뜨렸다고. 채리나의 2세 만들기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별거가 별거냐2’는 대한민국 최초 스타 부부 공개 별거 리얼리티라는 자존심을 걸고 별거 전 부부의 은밀한 속사정과 별거 후 대리만족을 부르는 일탈과 도전으로 더욱 재미있고 짙어진 공감을 그린다.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와우! 과학] 베짱이를 위한 변명…게으른 곤충 아니다

    [와우! 과학] 베짱이를 위한 변명…게으른 곤충 아니다

    개미와 베짱이의 이야기에서 베짱이는 하는 일 없이 노래를 부르는 게으른 곤충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개미가 생각보다 게으른 곤충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실제 개미굴에는 일하지 않는 개미가 넘치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은 단순히 게으른 것이 아니라 일종의 예비군 역할을 하는 개미이다. 반면 베짱이 역시 게을러서 노래를 부르는 건 아니다. 베짱이를 비롯한 여칫과(Tettigoniidae)의 수컷은 암컷을 부르기 위해 노래를 부른다. 이렇게 보면 밤의 로맨티시스트 같지만, 사실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게 노래를 부르면 포식자의 주의를 끌기 때문이다. 사실상 수컷 여치는 목숨 걸고 노래를 부른다. 여칫과에는 6,400종이 알려져 있으며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지만, 사실 가장 다양한 종류가 서식하는 곳은 열대 우림 지역이다. 다트머스 대학의 연구팀은 파나마의 열대 우림에 존재하는 여치들의 다양성을 조사했다. 이곳의 여치 역시 목숨을 걸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점은 같은데, 이를 전문적으로 이용하는 포식자가 존재한다. 바로 박쥐다. 파나마에 서식하는 박쥐 가운데는 초음파로 먹이를 찾는 대신 여치가 만드는 소리를 듣고 더 편하게 먹이를 잡는 것들이 있다. 아무리 위험을 감수하고 노래를 부른다고 해도 여치 입장에서는 매우 위험한 포식자임이 틀림없다.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짝짓기를 못 하니 후손을 남기지 못하지만, 노래를 부르면 박쥐가 날아오니 여치 입장에서는 이중의 압력을 받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가 바로 진화의 압력으로 작용한다. 연구팀은 이 지역의 여치가 지리적으로 격리되지 않아도 매우 다양하게 분화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 크기와 형태가 매우 다양했는데, (사진 참조) 당연히 노랫소리도 다르고 간격도 제각각이다. 이렇게 다양한 노랫소리가 불연속적으로 들리면 포식자 입장에서는 헷갈릴 수밖에 없다. 또 박쥐가 접근하기 힘든 가시가 많은 나뭇가지에서 더 오래 노래를 부르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을 개발한 여치도 존재했다. 결국, 포식자라는 압력이 다양한 종의 여치를 만든 셈이다. 물론 이것과는 관계없이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 여전히 유용하다. 이들은 상징적으로 의인화되어 등장하는 것이고 실제 곤충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 귀에는 낭만적으로 들리는 곤충 울음소리에도 나름의 절박한 사연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사진=파나마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크기의 여치(Sharon Martinson) 고든 정 칼럼니스트 jjy0501@naver.com
  • 일란성+이란성 쌍둥이가 한 몸에…특별한 네쌍둥이 임신

    일란성+이란성 쌍둥이가 한 몸에…특별한 네쌍둥이 임신

    특별한 임신을 한 아르헨티나 여성이 언론에 소개돼 화제다. 지구 최남단 티에라델푸에고에 살고 있는 야니나 구티에레스가 화제의 주인공. 구티에레스는 네쌍둥이를 기다리는 예비 엄마다. 네쌍둥이를 갖는 것도 드문 일이지만 구티에레스의 임신이 특별한 건 독특한 네쌍둥이의 구성(?) 때문이다. 구티에레스는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했다. 아기들을 순산한다면 외모가 똑같은 쌍둥이와 얼굴이 전혀 다른 쌍둥이가 한꺼번에 태어나게 된다. 현지 의학계에 따르면 일란성과 이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한 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구티에레스의 임신은 '이상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단번에 전국적인 화제가 됐다. 남편 마티아스 그라프를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민 구티레에스가 첫 임신을 의심한 건 지난 7월 14일(이하 현지시간). 부부는 3일 뒤인 17일 병원을 찾아 처음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임신한 지 45일이 됐다며 아기를 세기 시작했다. 네쌍둥이라는 말에 남편 그라프는 아내 구티에레스보다 먼저 감격의 울음을 터뜨렸다. 그라프는 "충격적이기도 했지만 감격이 밀려왔다"면서 "가정에 혁명이 일어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구티에레스는 이제 임신 3개월이다. 네쌍둥이를 가져선지 그는 유난히 배가 부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구티에레스는 "배를 보면 임신 5개월은 되어 보인다고 한다"고 했다.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가진 구티에레스는 특별한 임신에 감사하면서도 요즘 바짝 긴장하고 있다. 위험한 임신이라는 의사들의 말을 많이 들어서다. 구티에레스는 "위험한 임신이라는 사실을 의사들이 솔직하게 알려줘 절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부는 출산에 맞춰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올라갈 예정이다. 시설이 좋은 병원이 많은 곳에서 아기를 낳는 게 좋겠다는 판단에서다. 부부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다닐 병원과 지낼 곳을 알아보고 있다"면서 "위험한 임신이라고 해 약간 불안하기도 하지만 순식간에 가족이 2명에서 6명으로 늘어날 걸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리베랄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행운 불러온 태아 초음파 사진에 찍힌 예수(?)

    행운 불러온 태아 초음파 사진에 찍힌 예수(?)

    태아의 초음파 사진에 예수를 닮은 형체가? 25일(현지시간) 허프포스트는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 챔버스버그의 한 임신부의 뱃속 태아 초음파 사진에서 예수를 닮은 이미지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뱃속 아기 브리엘라를 임신한 엄마 알리샤 지크. 그녀는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 사진에서 특별한 형체를 발견한다. 초음파 사진에는 딸을 쳐다보고 있는 예수의 형체가 찍혔던 것이다. 알리샤는 “초음파 사진을 받은 순간...적어도 나에겐 예수님이었다. 예수와 똑같았다”고 말했고 예수의 형체에 놀란 아빠 잭 스미스도 “완전히 별개의 형체가...전혀 다른 얼굴이 딸을 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종교에 소홀했던 부부는 초음파에 나온 예수의 형체에 큰 위안을 삼았다. 왜냐하면 부부 슬하의 두 자녀가 선천성 장애를 앓았기 때문이다. 큰 딸은 한쪽 손의 엄지손가락이 두 개로 태어났고 아들은 구순구개열의 안면 기형을 갖고 태어났다. 이번 예수의 형체는 부부에게 행운을 갖다 줬다. 지난 22일 알리샤 지크는 셋째 딸 브리엘라가 건강하게 출산했다. 남편 스미스는 “산모와 아이 모두 비교적 건강한 상태”라며 초음파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 사진은 하늘의 뜻”이라며 “천사, 신 혹은 예수님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잭 스미스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20주 된 뱃 속 태아의 ‘하이 파이브’ 순간

    20주 된 뱃 속 태아의 ‘하이 파이브’ 순간

    뱃 속 태아의 ‘하이 파이브’ 초음파 스캔사진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미국 뉴욕의 리비와 매튜 블라식 부부의 20주 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소개했다. 초음파 사진 속 리비의 뱃 속 태아는 놀랍게도 다섯 손가락을 모두 뻗친 채 손을 높이 치켜든 모습이었다. 아기의 놀라운 순간을 스캔한 부부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해당 사진을 게재했으며 태아의 ‘하이 파이브’ 사진은 소셜 미디어상에서 6천 명의 좋아요를 받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내 리비는 초음파 사진을 찍은 당일의 상황도 함께 전했다. 그녀는 “초음파 사진 찍는 날 육체적으로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깨닫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면서 “초음파를 검사하는 선생님이 매우 흥분했으며 지금은 (이 사진이) 저에게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깨달게 됐다”고 말했다. 리비와 매튜 부부는 슬하에 6살짜리 아들 마일즈를 두고 있으며 둘째 갖기를 소원한 부부는 9주가 지난 후에야 마일즈의 여동생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현재 리비는 임신 30주이며 출산일을 기다리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 Fortitude Press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다큐] 마, 나도 대학병원 간다

    [포토 다큐] 마, 나도 대학병원 간다

    제주도는 돌, 바람, 여자가 많다 하여 삼다(三多)의 섬으로 불린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말’이다.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예로부터 제주도는 우리나라 말 산업의 중심지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말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사육되는 말은 모두 2만 7116마리. 이 중 절반이 넘는 1만 5261마리가 제주도에 있다.●총면적 1500㎡ 대형수술실·입원실 갖춰 최근 제주 말에게 반가운 일이 하나 생겼다. 지난달 13일 전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말 전문 동물병원이 제주대에 문을 연 것. 말의 본고장이라고는 하지만 그동안 제주도의 말 관련 의료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했다. 1만 5000마리가 넘는 말을 10여명의 말 전문 개업 수의사와 마사회 제주육성목장의 의료진이 도맡았다. 그조차도 개업수의사는 농가를 방문해 간단한 진료와 부분마취수술 등 1차 진료만 했고, 큰 수술이 가능한 2차 진료 기관인 마사회도 의료 인력과 수용능력의 한계로 제주 지역의 말 관련 의료 수요를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 개원은 말 사육 농가와 50여곳에 달하는 승마장에 더없는 희소식이다.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은 1차 진료기관인 말 전문 개업수의사가 하기 어려운 수술·입원·재활 등 2차 진료를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총면적 1500㎡의 병원에는 몸집이 큰 말을 수술할 수 있는 대형 수술실과 엑스레이, 초음파 등의 영상진료실, 국내 유일의 냉난방 시설을 갖춘 입원마방 등이 마련돼 있다. 말전문동물병원은 9월 중 국내 최초로 말 전문 컴퓨터 단층촬영(CT) 장비를 도입한다. 연내 도입은 어렵지만 자기공명영상(MRI) 장비 도입도 추진 중이다. 말 못 하는 동물의 아픔을 알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미국과 일본 등 말 산업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이 같은 첨단 의료장비의 도입은 말의 부상과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는 것은 물론 국내 말 관련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말 직접 키우며 다양한 임상 실습도 가능 수의학 대학병원인 말전문동물병원의 개원은 진료와 치료 등 병원으로서의 기능 못지않게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현재 수의학과 커리큘럼은 소, 돼지, 말 등 가축 중심의 대동물보다는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다루는 소동물 위주의 교육이 주를 이룬다. 제주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말이 흔한 동물이 아니어서 전국 수의학과 학생 중 말 진료를 경험해 본 학생은 극히 적은 편이다. 심지어 제주대 수의학과 학생들조차도 말 관련 의료 실습을 해 본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런 척박한 교육 현실 개선을 위해서 말전문동물병원은 진료 이상으로 말 전문 의료인력 교육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대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 수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임상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현직 수의사를 대상으로 말 관련 전문 특화 교육도 진행한다. 지금까지 말 전문 수의사가 되려면 마사회에 취직하거나 말 전문 개업 수의사 밑에서 도제식으로 배우는 수밖에 없었다. 타 대학 출신인 서지윤(29) 수의사는 말 전문 수의사가 되고 싶어서 제주대 대학원에 진학했다. 말전문동물병원 설립에 구심점 역할을 한 서종필 교수를 도와 병원에서 실습 중인 서씨는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에서는 말 진료도 할 수 있지만, 병원에서 관리하는 말을 직접 키우며 임신과 출산 등 모든 성장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임상 실습이 가능하다”면서 “열심히 배워 좋은 말 전문 수의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많은 이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출발한 만큼 제주대 말전문동물병원이 국내 말 산업 부흥과 말 관련 수의학 발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라본다. 글 사진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부인 사망으로 받을 보험금이 95억?

    ‘그것이 알고싶다’ 부인 사망으로 받을 보험금이 95억?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95억원 보험 살인’의 진실을 재추적한다.지난 2014년 8월 2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천안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남편 김모(당시 43)씨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조수석에 탄 임산부 이모(24·캄보디아)씨가 사망했다. 하지만 남편이 부인의 사망으로 받게 될 보험금이 95억 임이 밝혀지자, 사고는 한 순간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사건 초기 취재를 했던 제작진은 재판부의 판단을 관심 있게 지켜봐왔다. 1심 무죄, 2심 무기징역, 그리고 최근 대법원의 파기 환송 판결. 극단을 오가며 3년 간 진실공방이 계속됐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보았기에 별도의 부검 없이 3일 만에 화장이 이루어졌다. 진실을 밝혀 줄 가장 중요한 단서가 사라져 버린 이후 시작된 경찰수사. 사망진단서 상 이씨의 사망원인은 내부 장기 출혈로 인한 저혈량성 쇼크였지만 초음파로 살펴 본 복부 내에서도 출혈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망원인은 미궁에 빠진다. X-ray상 골반 골절이 발견되었지만 사망의 직접 원인은 아니었다. 법의학자들은 시반의 형태에 주목했다. 색이 분명하고 고른 분포를 보일 정도로 시반이 형성 되려면 통상적으로 적어도 사후 4시간은 지나야 가능하다는데, 검안사진이 찍힌 시간은 사고 후 2시간이 채 안됐을 무렵이었다. 혹시 이씨는 사고 전 이미 사망한 상태였을까? 하지만 이 씨의 몸 곳곳의 피하 출혈은 사고 당시까지도 심장이 뛰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는데...사체가 말하는 그날의 진실, 제작진은 그녀의 생존흔적을 쫓아가 보기로 했다. 사고로 차량은 전면부 1m 40cm 중 96cm가 파손되고 운전석 쪽 44cm만 겨우 충격을 피했다. 만약 고의적인 사고였다면 운전자 본인에게도 위험부담이 컸을 상황이었다. 게다가 뚜렷한 살해 동기가 없었기 때문에 보험금을 노린 살인으로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웠다. 김헌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틀림없이 아내에게 필요 없는 보험들이 너무 과하게 가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의심스런 정황은 있었다. 아내 앞으로 든 보험만 32개, 교통사고와 무관한 6건을 빼더라도 26개의 보험으로 받게 될 총 사망보험금은 95억원에 달했다. 본인을 포함한 가족들의 보험도 상당수 있었지만 매 월 900만원의 보험료 중 400여만 원이 아내의 보험료로 지출되는 상황이었다. 과도하게 많은 보험료를 과연 어떻게 충당할 수 있었을까? 김 씨가 보험사 측에 제출한 청약서엔 월수입이 500여만 원으로 기재 되어있었다. 이후 경찰조사에서는 평균 900만 원, 검찰에서 1000만원, 법정에 이르러선 1500만원으로 계속 늘어났다. 월 1000만원을 넘게 번다하더라도 수입의 대부분을 보험료로 지출하는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재판부는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생활용품점을 운영하는 김씨가 보험료를 감당할 만한 경제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가 인정하는 김씨의 경제력, 그 근거는 무엇일까? 사고의 과정이 담긴 유일한 단서, CCTV에 대한 경찰 분석의뢰를 받은 도로교통공단 연구원들은 실제와 같은 도로, 같은 차종을 이용하여 그날의 사건을 재연했다. 남편 김씨가 상향등을 켜고 비상정차대에 진입한 시점에서 차량을 우조향, 이후 좌조향을 거쳐 최종 정면 추돌했음을 분석했다. 박성지 대전보건대 과학수사과 교수는 “우조향 했으면 당연히 좌조향 해야 되죠. 우조향 그대로면 바로 우측 가드레일에 충돌하죠. 그렇지 않고 직진했다는 건 반드시 좌조향 해야만 직진할 수 있는 상황이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분석에 문제를 제기했다. 상향등의 광원이 하나에서 두 개로 나눠지는 건 차량이 우조향 했음을 나타내는 근거가 되지만 반대로 좌조향의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차량이 우조향 된 이후 좌조향 되어 트럭 후미 부분에 추돌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2.2초. 제작진은 차량을 우조향 한 뒤 최종 충돌 자세가 되기 이전 바퀴 조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시행해보기로 했다. 3년 간 이어져 온 진실 공방, 29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극단을 오가는 판결의 쟁점을 짚어보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생명을 앗아간 그날의 진실을 향해 갈 단서를 추적해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동생 초음파 영상에 ‘환한 미소’

    ‘슈퍼맨’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동생 초음파 영상에 ‘환한 미소’

    ‘슈퍼맨’ 윌리엄에게 동생이 생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샘은 “계속 기도했는데 이렇게 둘째가 생겨서 굉장히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들 부부에게 둘째가 더욱 소중한 이유는 첫째 윌리엄을 어렵게 가졌기 때문이다. 샘은 “윌리엄을 가질 때 고비가 많았다. 인공수정을 두 번 했는데 둘 다 실패했고, 시험관도 두 번 했는데 아무 결과가 없었다. 세 번째에는 임신을 했지만 7주 만에 유산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윌리엄이 이들 부부에게 찾아온 것. 샘의 아내는 15시간 만에 제왕절개로 윌리엄을 낳았다. 샘은 윌리엄의 동생이 생긴 것에 대해 “윌리엄이 혼자 있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윌리엄은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을 알아보듯 초음파 영상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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