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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차병원, 도내 최초 장애인 산부인과 개설…19일부터 운영

    구미차병원, 도내 최초 장애인 산부인과 개설…19일부터 운영

    구미 차병원이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여성 장애인을 위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난 19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신·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여성질환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차병원은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해 장애인 주차구역 등 편의시설과 초음파 침대와 휠체어 체중계 등 장애친화 장비를 갖췄다. 또 장애 임산부와 환자의 이동 지원과 수어 통역 등 의사소통 편의도 제공한다. 구미 차병원은 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해 여성 장애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구미 차병원을 포함, 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북 예수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전남대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등 8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구미 차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26명, 전담 코디네이터 1명 등 40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문태경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소로 여성 장애인이 편안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여성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장 내년부터 ‘장애친화 산부인과’ 개설에 따른 신규 지원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관련 예산 확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올해까지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개설하면 보건복지부와 광역지자체는 국비와 시·도비 각각 50% 씩을 부담해 개설에 따른 지원비(3억5000만원)와 연간 운영비(1억5000만원)을 지원해왔다. 기획재정부는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이용자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등 사업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보건복지부의 국비 확보 요청에 난색을 표한 전해졌다.
  • 경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올해 활동 성과로 빛났다

    경북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올해 활동 성과로 빛났다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올해 개원 17년만에 가장 많은 야생동물을 구조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 도산림자원개발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들어 지금까지 멸종위기 1급 동물인 수달 등 73종 523마리를 구조했다고 19일 밝혔다. 2006년 개원 이래 최대 규모다. 동물별로는 조류가 349마리로 가장 많고 포유류 162마리, 파충류 12마리 등이다. 이 가운데 140마리가 무사히 방사됐고 361마리가 폐사했다. 나머지 22마리는 치료 중이다. 주요 구조 원인은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및 건물 유리창 충돌로 인한 부상,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 먹이를 구하지 못한 탈진 등으로 조사됐다. 안동시 도산면 경북도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자리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부지면적 25㏊)는 대구경북지역 유일의 야생동물 전담 동물병원으로,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치료·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 보내는 ‘자연보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수의사를 비롯한 구조·간호·재활사 등 8명과 초음파진단기·호흡마취기·전기수술기·X-ray 등 45종의 전문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연도별 구조 건수는 개원 첫해 18마리를 시작으로 2011년 240마리, 2016년 322마리, 2021년 493마리, 지난해 368마리 등 구조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또 매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현장교육을 실시해 자연과 환경에 관심을고취시키고 있다. 올해는 모두 6회에 걸쳐 170명이 현장교육을 받았다. 정창욱 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수의사는 “올해 야생동물 구조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사람들의 활동이 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 ‘오진으로 사지마비’ 의사 유죄 확정…의협 “필수의료 사망선고” 반발

    ‘오진으로 사지마비’ 의사 유죄 확정…의협 “필수의료 사망선고” 반발

    흉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아 뇌병변 장애를 입게 한 의사가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번 판결이 “필수의료 사망선고”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4일 업무상 과실치상,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서초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1년 차로 근무하던 중 피해자 B(당시 65세)씨에게 진료를 다 하지 않고, 진료기록부를 거짓으로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2014년 9월 11일 새벽 12시 55분쯤 안면부 감각 이상, 식은땀, 구토, 흉부 통증 등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A씨는 같은 날 새벽 1시 49분쯤 심전도검사, 심근 효소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다며 B씨를 ‘급성 위염’으로 판단하고 진통제만 투여한 뒤 같은 날 오전 5시 29분 퇴원시켰다. 흉부 통증 환자에게는 심전도검사, 심근 효소 검사 이외에도 대동맥박리, 폐색전증 등을 감별하기 위해 흉부 CT 검사나 경식도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이후 B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경기도 용인의 딸 집에서 대동맥박리의 진행으로 인한 양측성 다발성 뇌경색이 발생해 의식을 잃었고, 결국 인지기능이 없어지고 사지까지 마비되는 뇌병변 장애를 입었다. 10여년 경력의 간호사인 B씨의 딸은 내원 후 등 쪽 통증을 이유로 심장 내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요청했으나 A씨는 거절했다. A씨는 이후 2014년 9월 24일 환자에 대한 경과 기록을 작성하면서 흉부 CT 검사를 권유한 적이 없는데도 마치 환자의 보호자가 거절한 것처럼 허위로 기록했다. 1심 법원은 A씨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법원도 “피고인이 흉부 CT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했다면 피해자의 대동맥박리를 진단할 수 있었고, 피해자가 조기에 진단받았을 경우 적기에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고 봄이 타당하다”며 같은 판단을 내렸다. A씨는 2심에도 불복했으나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필수·응급 의료의 몰락을 초래하는 과도한 판결로, 필수의료 사망선고와 같다”고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판결이 전문가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수련과 임상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1년 차 전공의 시절에 이루어진 진단 오류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응급의학과 의사에게 무한책임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의사에 대한 책임 범위의 무한한 확장은 결국 위험진료과목과 위험환자 기피와 철저한 방어 진료로 귀결되고 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응급의료인의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키고, 의료사고 형사책임 면책 법안의 조속한 입법도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법부 차원에서도 의료사고 형사처벌화 경향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현재와 같이 의료자원의 소실만을 일으킬 수 있는 응보적 판결이 아닌 모든 국민에게 바람직한 판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송파구 ‘임산부 체험존’ 운영…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송파구 ‘임산부 체험존’ 운영…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최근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7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충민로2길 20)에서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신혼부부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열고, 관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을 앞장서서 챙겨왔다. 센터 내 산후조리원은 저렴한 가격과 민간시설 못지 않은 운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매월 예약 경쟁이 치열할 만큼 산모들 사이에서 인기다. 특히 산모건강증진센터는 임산부의 건강뿐만 아니라 임산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체험 존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6.5㎏의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임산부가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임산부 체험은 가족 등 주변인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 임산부 체험을 한 예비아빠는 “짐작은 했지만 실제 체험을 통해 임산부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포함한 주변 임산부들에게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산모건강증진센터 2층에 위치한 ‘맘스 클리닉’은 임산부부터 영유아, 임신을 준비 중인 남녀까지 폭넓은 대상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는 임신 초기·말기 검사부터 임신성 당뇨, 기형아, 초음파 검사 등 주수별로 맞춤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출산 후에도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아기의 발달을 체크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모유수유 전문가의 ‘찾아가는 행복수유’ ▲산모와 아이의 영양관리를 돕는 ‘영양플러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방위로 마련하여 다양하게 지원한다. 이 외에도 임신을 원하는 가임기 남녀는 외부의료기관과 연계된 정액검사, 난소기능검사 등을 포함해 각종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의 의료상담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한편 구는 올해 열린 지자체 합동 성과대회 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에서 서울 자치구 유일 보건복지부 최우수 표창을 받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구민 건강증진을 향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산모와 아기, 예비부모의 건강과 올바른 육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라며 “구 차원에서도 저출생 문제를 타개를 위한 노력을 다하여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살기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 집 호수도 몰라”

    김창옥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 집 호수도 몰라”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돌싱포맨’에서는 유명 강사 김창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은 “갱년기를 심하게 겪었다. 몇 달 전 치매 전 단계 판정을 받았다”며 “인지 및 기억력 테스트에서 1점이 나왔다. 50대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70점인데, 난 기억을 못 하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숫자를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며 “어느 날은 집에 갔는데 몇 호인지 모르겠더라. ‘피곤하니까 이러겠지’ 싶었다. 점점 심해져 뇌신경센터에 갔는데 문제 있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8년 전 정신과에 갔을 땐 누가 날 알아볼까 봐 조심스러웠다. ‘소통 강사가 정신과에 와서 약 받고 상담받네, 제 인생 책임도 못 지면서 여기를 뭐 하러 오느냐’ 등의 환청이 막 들렸다. 병원도 몰래 찾아가곤 했다”며 “이번의 뇌신경센터에 갔을 땐 달랐다. 초음파 치료를 하는데, 옛날 같았으면 부끄럽다 못해 치욕스러웠을 것 같다. 너무 창피하고 ‘난 부도 난 건가?’ 싶었는데, 이번엔 하나도 창피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전에는 내가 보통 사람보다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내가 마음이 거만하고 교만했구나. 주제 파악을 못 했구나 싶다”며 “또래 남자들과 똑같이 힘들고 때로는 더 약해서 그런 거지, 더 강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부연했다. MC 이상민이 “진단받았을 때 어땠냐. 완전히 무너졌을 것 같다”고 묻자, 김창옥은 “뇌신경센터에서 검사받았고 알츠하이머 의심 소견이 나왔다. 진단 확정은 아니다. 알츠하이머 검사를 제안받은 상태”라며 “증상을 찾아보니 살벌하더라. ‘더 안 좋아지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게 되더라. 멍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감사한 건 그 이야기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거다. 굳이 일부러 이야기할 필요는 없지만 여쭤보면 이런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먹먹하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하다”며 “그런데도 달라지고 좋아지고 감사한 건 그 이야기를 이렇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삿바늘 걱정 없는 예방접종법 개발 [달콤한 사이언스]

    주삿바늘 걱정 없는 예방접종법 개발 [달콤한 사이언스]

    어린이나 어른이나 주사를 맞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주사 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실제 주사 접종하는 생각만 해도 통증을 느낀다. 단순히 뾰족한 주삿바늘을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극도의 공포감으로 심할 경우 기절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성인의 4분의1, 아동 3분의2가 주삿바늘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 그렇지만 백신 대부분이 주사로 투여된다. 이에 영국 옥스퍼드대 의생명공학연구소, 생의학 초음파·바이오테라피·바이오의약품 연구소(BUBBL) 공동 연구팀은 초음파를 이용해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주삿바늘의 공포를 덜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4~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음향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음향학 2023 시드니’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캐비테이션’(cavitation)이라는 현상을 활용했다. 캐비테이션(공동현상)은 액체 상태 매질에 특정 주파수의 초음파가 가해질 경우 물리적 압력 변화로 기포가 형성되는 원리다. 주사 대체 캐비테이션은 각질층 바깥을 통과하는 통로를 뚫어 백신 분자가 통과할 수 있도록 하고, 약물 분자를 이 통로로 밀어 넣는 펌프 역할을 한다. 그다음 백신 분자가 세포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세포 자체를 둘러싼 막을 통과하도록 한다. 동물 실험을 통해 캐비테이션 방식은 기존 주사와 비교하면 전달되는 백신 분자의 수는 700분의1 수준이지만, 면역력을 더 빠르게 유도하고 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근육에 놓는 주사보다 피부를 통해 초음파로 약물을 전달하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이 거의 없고 접종 양이 줄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하지만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콘스탄틴 쿠시오스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캐비테이션 주사는 현재 전달이 쉽지 않은 DNA 백신에 유용하다”라며 “치료제 접근을 막는 세포막에 균열을 내면 면역반응을 집중시킬 수 있고 감염 위험이 낮을 뿐만 아니라 보관 안정성도 높아 DNA 백신의 다른 장점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첫 시험관 임신인데 탈났어요” 수상한 카톡에 자영업자들 분노

    “첫 시험관 임신인데 탈났어요” 수상한 카톡에 자영업자들 분노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임신한 아내가 음식을 먹고 탈이 났다. 영양제 값을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경험담이 올라왔다. 포항에서 분식집을 운영한다는 A씨는 카카오톡으로 고객 불만 메시지를 받았다며 대화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이 ‘고객’은 “저희 와이프가 매번 사장님 가게에서 김밥 사다 먹고 좋아하는데, 이번에 와이프가 김밥 포장 이용한 사람이고요”라면서 “사장님 음식에 의심을 갖는 건 아닌데요. 와이프가 임신 상태에서 그날 바로 먹고 나서 탈까지 나서 약 사다 먹고 힘 뺐습니다. 계속 토하고 설사하고”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요. 첫 시험관 아기입니다. 차라리 몸이 찢어지고 아픈 게 낫지. 이건 뭐 저희는 얼마나 혹여 무슨 일이 있을까 얼마나 걱정했는데요. 괜찮냐는 말씀 한마디가 없으시네요”라고 핀잔을 줬다. 그러면서 “다행히 태아 상태나 양수량이나 다 괜찮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음식값까지도 바라지도 않고 와이프가 약국에서 영양제값 들어간 게 있는데 3만 7500원은 부담해주셨으면 해서 연락드린 겁니다”라고 말했다.메시지를 받은 A씨는 진료비나 약값도 아니고 영양제값을 요구하는 부분에서 이상하다고 느꼈고, 또 메시지를 보낸 시간 간격을 볼 때 장문의 메시지를 미리 준비한 것 같아 어색하다고 생각했다. A씨가 “보험 처리를 해야 하니 내일 통화하자.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했지만 ‘고객’은 연락처를 주지 않았다. 이후 A씨가 보험 처리를 위해 진료확인증, 진료비 상세내역서, 약제비영수증을 보내주면 보험 청구를 해서 돈을 보내주겠다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상대방은 메시지를 읽기만 하고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A씨가 겪은 일과 비슷한 경험담이 이미 해당 커뮤니티에 며칠 전 올라왔다고 다른 회원들은 전했다. 지난 13일에도 김밥집을 운영하는 다른 회원 B씨는 “김밥 먹고 탈났다고 카카오톡 메시지가 왔다. 번호도 알려주지 않고 김밥 사간 증거도 없다. 사기일지도 모르겠다”라며 대화 캡처를 공개했다. B씨에게 메시지를 보낸 ‘고객’은 A씨에게 보낸 것과 같은 내용이었다. 심지어 ‘초음파’를 ‘초음바’로 쓰는 등 맞춤법을 똑같이 틀렸고, 띄어쓰기 부분도 토씨 하나 다르지 않았다. B씨가 사과를 하며 진료 영수증을 요구하자 ‘고객’은 “불편해하시는 것 같아 저도 불편하다”라면서도 A씨에게 했던 것과 같이 약국에서 구입했다는 영양제 비용 3만 2200원을 요구했다. 알고 보니 앞서 10월 말에도 또 다른 회원 C씨가 비슷한 사연을 올린 적이 있었다. 게다가 A씨는 경북 포항에서 가게를 하고 있는데, C씨의 경우엔 전라도였다. 커뮤니티 회원들은 “상습범 같다”, “소액을 요구하면 빨리 돈을 주고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 글 안 봤으면 나도 당했을 것 같다”라며 분노했다. 또 “저희 어머니도 김밥집을 하는데 새벽에 토씨 하나 안 다르고 똑같은 내용으로 카카오톡을 받았다”는 회원도 있었다. 사람을 속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사기 범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 “임신 징후 없었는데 40주?”…콘서트장서 양수 터진 브라질 20대

    “임신 징후 없었는데 40주?”…콘서트장서 양수 터진 브라질 20대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콘서트장을 찾았다가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에 실려 간 20대 브라질 여성이 딸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마리아 에두아르다(24·여)는 지난 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 전 심한 복통을 느껴 화장실로 간 에두아르다는 양수가 터진 걸 확인했다. 이후 친구에게 부탁해 구급차를 불렀고, 병원에서 “바로 출산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당시 에두아르다는 의료진의 말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임신한 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에두아르다는 G1에 “임신 징후가 전혀 없었는데 초음파 검사 결과 임신 40주일 확률이 100%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전까지 체육관에서 바벨 운동을 하는 등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던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찍었다는 사진을 G1에 공개했는데, 운동복을 입어 배가 다 드러나 있지만 만삭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울 만큼 배가 나오지 않은 모습이었다. 에두아르다는 “평소 배앓이가 심해서 통증이 있어도 그냥 단순하게 여겼다. 출산 당일에도 반복적인 통증을 느꼈는데 임신 진통인 줄 모르고 ‘공연 전에 배 아픔이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다리기만 했다”며 “심지어 생리주기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두아르다는 “이런 식으로 갑작스럽게 출산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으나, 제게 그 일이 일어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에서는 폭염 속에 대학생 아나 클라라(23)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 17일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불편함을 호소한 클라라는 스위프트가 두 번째 노래를 부르는 도중 기절했다. 이후 공연장 응급 처치실로 옮겨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당일 리우데자네이루의 기온은 섭씨 39.1도였다. 콘서트가 열린 축구 경기장에는 약 6만명의 관객이 몰려 체감 온도는 더 높았는데, 이러한 날씨에도 공연장에는 물병 반입이 금지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클라라가 더위 탓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경찰은 현지 공연 주최사 측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 시험관 4차 끝 임신한 황보라…‘김용건 손자·하정우 조카’ 생긴다

    시험관 4차 끝 임신한 황보라…‘김용건 손자·하정우 조카’ 생긴다

    배우 황보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결혼한 지 1년 만이다. 황보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황보라는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아기천사를 주셨다”면서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알콩달콩 살아오면서 이것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만 싶고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이런 사랑을 처음 느껴본다. 엄마가 된다는 걸 알기 전까지 누군가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실제 한 몸이 돼 가르쳐 준 나의 작은 아기천사 우리 오덕이,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임신 사실을 전하며 “시험관을 한 1년간 진행했다. 안 해본 사람은 고통을 모른다. 4차까지 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밝혔다.한편 황보라는 10년 열애를 마치고 지난해 11월 김영훈과 부부가 됐다. 김영훈은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이자 배우 김용건의 아들, 또 하정우의 동생이다.
  • ‘꼬마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에 전한 근황 “병원서 울어”

    ‘꼬마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에 전한 근황 “병원서 울어”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2세 ‘따봉이’(태명)의 성별을 확인 후 기쁨을 드러냈다. 16일 노희지는 “드디어 알았어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노희지는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구요?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요”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 성별 맞추기 이벤트는 딸과 아들이 비슷한 비율로 나왔던 것 같은데 딸 맞추신 분들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노희지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된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 이듬해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1996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한 노희지는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볼보자동차코리아,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량 3위 등극

    볼보자동차코리아,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량 3위 등극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프리미엄 SUV인 XC60의 돌풍으로 한국수입차협회(KAIDA)의 10월 수입차 판매 집계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 1555대, 10월 1263대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수입차 판매 3위에 등극했다. 특히 10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은 총 2만 1329대로 전월(2만 2565대) 대비 5.5% 감소한 반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별다른 할인 정책 없이도 전년 동기(566대) 대비 무려 123.1% 증가한 판매고를 올렸다. 모델별 판매에서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XC60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4519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XC60은 지난 9월에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 부문 종합 2위, SUV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이며 국내 출시 이후 월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한편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XC60은 볼보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XC60 출고 고객의 67%가 30~40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별로 구분했을 경우 40대 남성 고객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기혼 고객의 비율이 무려 91%에 달하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탈 수 있는 패밀리카로 XC60의 수요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XC60은 볼보자동차가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기도 하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최고 품질의 내비게이션인 ‘티맵’과 AI 플랫폼인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4년식 차량부터는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신호등 정보, 3D 지도 등 고도화된 정보를 제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한 목적지 설정, 음악 재생 등 여러 서비스를 하나의 발화어로 통합 설정 및 실행할 수 있는 ‘개인화 루틴’, 날짜와 개인 일정 등을 브리핑하는 ‘데일리 브리핑’ 등의 기능으로 운전자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커넥티비티를 선사한다. 차량용 앱스토어인 ‘티맵 스토어’가 추가돼 웹 브라우저와 뉴스 앱, 팟캐스트, 오디오북, 증권 서비스 등을 설치할 수 있다. 이후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차량에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 OTT 서비스를 연내 추가할 예정이다. 여기에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5년 무상 LTE 지원 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카를 경험할 수 있다. XC60은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안전테스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한 바 있다. 여기에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레이다(Radar)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플랫폼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도로 위 차량 및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등을 감지해 사고 위험 시 긴급 제동과 충돌 방지를 지원하는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를 비롯해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 첨단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리어 액티브 브레이크(Rear Active Brake, RAB)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어시스턴트 (Volvo Assistant)’ 서비스도 갖췄다. XC60의 외관은 역동적인 차체 비율과 우아한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입체적인 세로형 그릴과 리어램프는 간결한 동시에 디테일을 살렸고 벨트 라인과 후면부의 날렵한 캐릭터 라인, 속도감을 표현하는 루프 라인과 D필러 등은 최소한의 선을 사용해 SUV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여기에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를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는 볼보의 아이덴티티를 과감하게 보여준다. 인테리어 역시 인간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천연 소재의 질감을 살려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마치 북유럽의 거실을 재현한 듯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주력 판매 트림인 얼티메이트 브라이트(Ultimate Bright) 모델에는 외관 색상에 따라 조합되는 리니어 라임(Linear Lime), 드리프트 우드(Driftwood) 등 천연 우드 트림과 함께 스웨덴 왕실 공식 브랜드 오레포스(Orrefos)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ower&Wilkins)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초미세먼지(PM2.5) 정화 및 향균 기능을 갖춘 클린존 인테리어(Clean Zone)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탑재한다.
  •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솔선수범’ 나선 종로구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 ‘솔선수범’ 나선 종로구

    서울 종로구청이 자원 낭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종로구는 지난 7월부터 친환경 사업 스타트업 ‘그린업’과 손을 잡고 구청사 층별 탕비실에 다회용컵 보관함과 반납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해왔다. 누구나 다회용컵을 꺼내쓴 뒤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컵은 그린업 자체 세청장에서 초음파 세척과 고온 살균 처리를 거쳐 다시 제공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다회용 컵을 쓰면 한 달에 약 50개의 1회용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종로구는 지난 9일 통인시장 상인회, 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통인시장 일회용기 배출 환경 개선을 위한 ESG 업무협약’도 맺었다. 상인회는 1회용품 없는 카페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예금보험공사는 식기세척기 설치 관련 물품 구입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공공뿐 아니라 민관에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운행 시작

    ‘찾아가는 전남 건강버스’ 운행 시작

    전남지역 의료 취약지인 16개 군의 건강의료서비스를 위한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가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출발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연 순천의료원장,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등 버스 운영 의료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건강버스는 2022년 지방인구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운행되며 9억 원을 투자해 대형버스 2대에 골밀도측정기와 심전도, 치과 유니트체어, 고압멸균기, 한방 의료기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전남도 공공의료기관인 순천의료원에서 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장흥·장성 등 동부권 8개 군을 담당하고 강진의료원에서 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 등 서부권 8개 군의 의료서비스를 시행한다. 의료서비스에는 의과와 치과, 한의과 진료와 의료상담을 시행하고 혈압, 혈당, 체질량, 초음파, 심전도, 구강 검사와 불소도포, 치석 제거 등을 하게 된다. 운영인력은 버스별로 공중보건의사 3명과 간호사, 치위생사, 행정요원, 운전원 등 1팀 7명으로 운영된다. 또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폭염과 독감 예방 등 계절별 보건교육을 하고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발견 시 보건소 시스템에서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건강버스 완성으로 도민 건강을 위한 육·해·공 이동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의료 취약지로 달려가는 전남건강버스와 섬 주민 건강을 위해 항해하는 병원선,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로 도민 건강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암수술 받았다”…이정,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암수술 받았다”…이정, 안타까운 소식 전해졌다

    가수 이정이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정은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초 신장암 1기 진단을 받았다고 직접 고백했다. 그는 이 영상에서 “제가 올해 초 2월에 나라에서 하는 건강검진을 했다. 근데 2년동안 담낭 쪽에 작은 뭔가가 보여서 초음파로 확인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검진센터 직원 분이 CT를 찍어보겠냐고 해 검사를 받았다. 이후 큰 병원에 가보라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그 결과는 왼쪽 신장 쪽에 4cm정도 되는 뭔가가 보인다고 했다고. 이정은 “당시 악성 종양인지 뭔지는 모르겠다고 했고, 신장 쪽은 제거를 하면서 암인지 뭔지 판단을 해야한다는 처방을 받았다”면서 “결국 2월 22일에 로봇 수술을 했다. 잘 됐고, 결과는 신장암 1기였다. 처음에는 많이 놀라기도 했지만 이젠 괜찮다. 관리도 잘 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더 건강하게 관리를 잘 하라는 그런 계시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좀 더 건강에 신경쓰면서 해야할 것 같다. 정말 다행이다. 일찍 발견되어서 의사선생님도 착한 일 많이 하고 살라고 하시더라”라며 웃었다. 이정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7Dayz) 멤버로 1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솔로로 전향, ‘이정’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 곡 ‘다신’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한숨만’, ‘그대 그대 그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몇 년 간은 제주도에 내려가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달 제주해경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 밤낮없이 KTX 수리하는 철도 정비소…코레일 수도단 가보니

    밤낮없이 KTX 수리하는 철도 정비소…코레일 수도단 가보니

    “KTX가 한 달에 지구 한 바퀴(약 4만㎞)를 넘게 도는데 첨단장비로 한 치의 결함 없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수도단)에서 윤광호 수도단 부장은 정비가 한창인 KTX 차량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수도단은 코레일 철도차량 4개의 정비단 가운데 유일하게 경정비, 중정비를 모두 할 수 있는 곳이다. 수도단 부지만 여의도 절반 수준으로, 프랑스 최대 중정비기지 ‘프랑스 국영철도(SNCF) 비샤임 기지’보다 6배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KTX는 1년에 60만㎞를 주행한다. 지구에서 38만㎞ 떨어진 달까지 한번 왕복하고 편도로 다시 갈 수 있는 거리다. KTX는 사용 연한인 30년 동안 1800만㎞를 달린다. 이렇게 쉼 없이 철로를 질주할 수 있는 건 수도단 덕분이다. 수도단은 크게 경정비동과 중정비동으로 나뉜다. 자동차의 엔진오일을 교체하듯 일상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 KTX는 경정비동을 찾는다. 중정비동에선 사고가 나거나 사용 연한의 절반인 15년이 지난 열차를 분해해 대대적으로 수선한다.KTX는 5000㎞를 달렸을 때 경정비동을 찾아 일상 점검을 받는다. KTX 상당수가 하루 5000㎞ 이상을 달리니, 사실상 매일 정비를 받는 셈이다. 경정비는 차량을 세척하고 입고하면 전기장치·기계장치·자체장치·제어장치 등을 일일이 들여다보고 시험 운전 후에 출고하는 과정을 거친다. 15만~16만 5000㎞(제한정비), 30만~33만㎞(일반정비), 60만~66만㎞(전반정비) 등 주기마다 유지보수 작업이 이뤄진다. 이날도 수도단은 KTX 정비로 분주했다. 특히 첨단 장비가 눈에 띄었다. 수도단은 첨단 시설과 장비를 갖춘 스마트 융합 정비기지다. 차축과 차바퀴(차륜) 내외부는 ‘초음파탐상기’가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들여다봤고, 레이저로 차륜 형상을 3차원 방식으로 측정하는 ‘칼리프리’ 등이 사용됐다. 예전에는 360㎏에 달하는 차륜 하나를 사람이 기중기로 들었다면, 이젠 로봇이 쉴 새 없이 차륜을 들어 날랐다.중정비동으로 이동하니 KTX의 외관을 보기 어려웠다. 중정비동에선 열차 부품을 하나하나 분리해 정비하기 때문이다. 경정비동에서는 분해 없이 정비해 열차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면, 중정비동에선 열차가 모두 분해돼 스스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차이다. 중정비는 차량 전반에 대한 분해와 시험검사 및 측정, 시험 운전으로 종합 성능을 확보한다. 중정비동 입구엔 분해된 부품을 컴퓨터에 입력만 하면 꺼내오는 자동화창고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 보관된 부품만 1만 1000개에 달한다. 중정비동에 정비 대상 열차가 입고되면 리프팅잭을 이용해 분리하고 트래버서라고 불리는 이동장치로 작업장으로 옮긴다. 열차 제작사가 보안상 이유로 제공하지 않은 기판 도면을 역설계해 고장진단과 분석, 잔여 수명을 예측하는 ‘플라잉프로브’는 중정비동 핵심 설비 중 하나다. KTX 차상컴퓨터 시뮬레이터는 열차 칸마다 설치된 냉난방 장치, 바퀴에 달린 각종 센서 등 전자레어랙 성능을 시험하는 곳이다. 수도단은 매일 같이 진행되는 열차 정비에 불 꺼질 새가 없다. 이곳에서 일하는 1000여명의 직원들은 교대 근무를 하며 밤낮으로 KTX의 안전을 위해 힘쓴다. 기자단과 동행한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TX 차량기지는 대한민국 고속철도 기술의 메카”라면서 “예방 정비를 하고 실시간으로 차량 고장을 예측해 정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12년째 동결 KTX 요금 오르나…코레일 사장 “인상 필요”

    12년째 동결 KTX 요금 오르나…코레일 사장 “인상 필요”

    지하철과 택시 요금 등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12년째 동결된 KTX 요금도 내년에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한문희 사장은 지난 7일 경기 고양시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KTX 운임을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융부채 이자만이라도 갚을 수 있도록 요금을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 요금은 2011년 4.9% 인상된 이후 12년째 제자리다. 코로나19로 재무건전성이 급격히 악화해 코레일의 부채 규모는 20조 7000억원이 넘는다. 이 중 금융부채가 15조원으로 하루 이자 비용만 10억원이다. 한 사장은 “간선 운임을 올해도 못 올리면 내년까지 13년째 오르지 않는 것”이라며 “전기요금과 인건비가 오르다 보니 수선유지비도 많이 올랐다”고 호소했다. 그는 “내년에 영업이익을 낼 것 같지만, 이자를 감당할 수 있어야 추가 부채가 늘지 않아 그만큼 운임 인상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다만 용산 역세권 개발 등으로 부채를 줄일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달 결과가 나올 철도 안전 체계 개편과 관련해선 운영과 유지보수 업무를 코레일이 그대로 가져가야 한다는 견해를 거듭 밝혔다. 현재 철도 관제·시설유지보수 업무는 코레일이 독점적으로 맡고 있는데, 이를 다른 기관에 이관하는 개선안을 포함해 적절한 안전체계를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한 사장은 “철도는 건설 때부터 시스템이 마련돼 다른 인프라에 비해 밀접도가 높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유지보수와 운영이 통합해 이뤄지는 게 좋다”고 지난 국정감사 때 밝힌 의견을 다시 피력했다. 그러면서도 “정부 용역이 결정되면 그에 맞춰 안전한 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차량 정비 업무를 제작사에 맡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SR은 코레일이 담당하던 유지보수 업무를 입찰을 통해 제작사인 현대로템으로 변경했다. 한 사장은 “저희도 초음파탐상 기법으로 더 깊숙이 정비해 문제가 없다”면서 “저희 정비 업무가 제작사로 간다든지 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 中 유괴 아동 서류 위조, 알고보니 ‘산부인과 의사’가 배후

    中 유괴 아동 서류 위조, 알고보니 ‘산부인과 의사’가 배후

    지난 6일 중국 포털사이트에 상양시(襄阳)의 한 산부인과 의사가 출생신고서를 위조하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들이 아무리 애타게 찾아 헤매도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이유가 아이의 신분 자체가 바뀌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에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7일 중국 관영지인 환구시보(环球时报)에 따르면 후베이성 상양시 젠차오병원(建桥) 산부인과 의사 예여우즈(叶有芝)를 중심으로 아동 출생신고서가 위조되고 있었다. 이 같은 내용은 6일 온라인에서 유괴 아동 관련 범죄를 조사하기로 유명한 상관정의(上官正义)라는 웨이보 계정에 공개되었다. 이 남성은 무려 1년 동안 잠입 취재하면서 이 사실을 알아냈고 해당 병원명과 원장의 이름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출생증명서’는 인생 최초의 증명서로 신생아의 신분 확인 및 호적 등록을 위한 중요한 증명서다.이 중요한 서류를 통해 출신이 불투명하거나 심지어 유괴된 아이들이 신분 세탁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들의 범행 수법은 이러했다. 중국 틱톡 계정에 출생증명서를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고객을 물색했고, 서류 위조 가격은 9만 6000위안(약 1720만 원)에 달했다. 직접 아동을 유괴한 가짜 부모들이 예 원장에게 넘겨야 할 정보는 부모의 이름과 생년월일, 아이의 이름 정도면 충분했다. 그러면 병원에서는 해당 아이에 대한 모든 자료를 만들어낸다. 산전 검사, 임신 초음파 정보, 입원, 분만, 퇴원 등 모든 자료가 만들어진다. 기본 정보가 만들어지는 시간은 불과 이틀, 서류상 아이가 ‘생산’된 후에는 ‘고객’이 ‘사 온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오면 발바닥 채혈을 한다. 5일 후 완벽한 출생증명서가 완성된다. 동시에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방접종 수첩을 주기 때문에 해당 아이는 성장 주기에 따라 예방접종을 맞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만약 아이를 직접 병원에 데리고 올 수 없는 경우에는 1만 위안만 추가하면 다른 아이 채혈 정보로 대체된다. 예 씨와 함께 범죄를 저질렀던 브로커들은 서류 위조는 물론 유괴 아동까지 매매하고 있었다. 이들의 매매 가격은 남녀 구분없이 10만 위안 정도로 약 1800만 원 가량이다. 상관정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이 예 의사가 판매한 출생증명서는 전국적으로 유통된 것으로 추정했다. 의사가 출생증명서를 한 번 위조할 때마다 받게 되는 금액은 6만 6000위안, 나머지 3만 위안은 브로커나 기타 조력자들과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다. 1년 넘게 이 내용을 조사한 상관정의는 직접 이 의사를 찾아가 ‘자수’를 권유했지만 완강히 거부해 결국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를 만들었다. 이 의사의 만행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 수사대들은 12년 전 사건을 들춰냈다. 2011년 2월 당시 후베이 공업 건축회사 사내 병원에서 산부인과 의사였던 예 씨는 불법 의료 행위가 적발되어 징역형을 살았다. 자신의 아파트에서 불법으로 태아 성별을 판별 후 임신 중절술을 시행하는 등의 불법을 저질렀다. 당시 법원은 벌금 1만 위안과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  현재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이 사건은 현지 위생 건강위원회에서 사실을 확인, 공안 기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그러나 병원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해당 병원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괴 아동 범죄에 원장이 가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산모들도 병원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13년 전에 불법 의료 행위를 저지른 사람의 의사 자격이 왜 아직까지 유효한지 의문이다”라면서 엄중 처벌을 요구했다.
  • “유산 후 다시 찾아온 생명”…‘아빠 슬리피’가 공개한 사진 한 장

    “유산 후 다시 찾아온 생명”…‘아빠 슬리피’가 공개한 사진 한 장

    가수 슬리피가 아빠가 된다. 6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이 있다. 몇 달 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슬리피는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슬리피는 이어 “지난해 한 번의 유산의 아픔을 겪은 후 다시 찾아온 너무나 소중한 생명”이라며 “나와 아내는 하루하루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년에 만나게 될 아기천사 차차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슬리피의 아내는 현재 임신 5개월 차다. 슬리피는 “차차는 아내 뱃속에서 하루하루 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곧 아빠가 된다는 게 무엇보다 책임감이 엄청나게 생기는 것 같고 이루 말할 수 없이 설레고 행복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사는 아빠 슬리피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진료 서비스

    분당차병원, 국내 최초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진료 서비스

    경기 성남 분당차병원은 국내 최초로 구순구개열의 진단, 수술, 언어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는 성형외과(김석화 교수), 재활의학과(서미리 교수),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안재철 교수), 언어 재활치료사 등 전문 의료진이 구순구개열 환아의 언어 발달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한다. 구순구개열은 두경부에 흔하게 생기는 선천성 기형으로 임신20주 정도 산모의 뱃속에서 정밀초음파 검사로 처음 진단할 수 있다. 입술이 갈라진 구순열의 경우 생후 3개월에, 입천정이 갈라진 구개열은 생후 11~12개월 사이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수술 이후에는 비강, 구강, 중이 부위를 세세하게 살피면서 정확한 발음이 가능하도록 언어자극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 이 과정은 보호자가 따로 언어 평가기관을 알아보거나 다른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분당차병원 구순구개열 언어치료 다학제 진료는 임신, 출산 때부터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적기에 수술을 시행하고, 회복 직후 재활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이어진다. 성형외과에서는 수술 부위를 확인하고 재활의학과에서는 구순구개열과 연관된 조음 발달상태를 평가하여 치료 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에서는 귀내시경 검사 등으로 구개열 환아에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구개인두 기능부전’ 발병 여부를 진단한다. ‘구개인두 기능부전’이란 구강, 비강의 문제점으로 파열음 발음이 새는 것을 말하는데 추가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잘 들을 수 있도록 청각평가 및 중이염 예방관리도 필수다. 다학제 진료일정이 잡히면 언어평가를 받은 당일, 바로 다학제 진료를 통해 평가결과를 듣고 앞으로의 치료 계획을 들을 수 있다.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는 “구순구개열의 치료는 수술이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며 “출생 시부터 만 5~6세까지의 언어 발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구순구개열 환아 역시 빠르게 언어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차병원은 구순구개열 환아가 수술 회복 후, 신속한 언어평가에 이어 언어재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의료진의 체계적인 언어치료를 받으면 또래 친구들처럼 정확한 발음으로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홈쎄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홈쎄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아띠베뷰티의 ‘홈쎄라(HOMETHERA)’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무료 체험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특허를 획득한 가정용 집속초음파 탄력 관리기 ‘홈쎄라’를 비롯해 스팟 탄력 관리기 ‘이노리프’, 여드름 치료 의료기기 ‘아크제로’, 피부결 관리기 ‘플라닉’, EMS 바디 관리기 ‘씬비’ 등 아띠베뷰티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홈쎄라’는 고밀도의 집중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집에서도 편리하게 이마, 눈가, 볼, 턱선 등 얼굴 라인과 탄력을 케어하는 뷰티 디바이스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 후 매장에 준비된 밀리언도트와 카트리지가 전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곳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을 방문하신다면 무료 체험 팝업스토를 통해 홈쎄라의 우수한 제품력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띠베뷰티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홈쎄라 더블 밀리언도트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판매 채널인 홈쎄라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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