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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도 낮 최고 28도

    오늘도 낮 최고 28도

    낮 최고기온이 27.2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은 매년 4만여명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물놀이 공간으로 오는 23일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날 경남 합천과 산청은 전국 최고인 28.7도까지 수은주가 치솟았다. 기상청은 17일도 낮 최고기온이 22∼28도의 분포를 보이며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박윤슬 기자 seoul@seoul.co.kr
  • 오늘도 낮 최고 28도

    오늘도 낮 최고 28도

    낮 최고기온이 27.2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중랑천 장안교 상류 둔치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곳은 매년 4만여명이 찾는 중랑구의 대표 물놀이 공간으로 오는 23일까지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날 경남 합천과 산청은 전국 최고인 28.7도까지 수은주가 치솟았다. 기상청은 17일도 낮 최고기온이 22∼28도의 분포를 보이며 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박윤슬 기자 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여의도 달빛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는 학생들

    [서울포토] 여의도 달빛분수에서 더위를 식히는 학생들

    초여름 날씨를 보인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달빛분수를 찾은 학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9.6.9.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토] ‘백로들의 피서’

    [포토] ‘백로들의 피서’

    초여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경기도 여주 이포보 부근에서 백로들이 휴식하고 있다. 2019.6.8 연합뉴스
  • 6월 첫 주말 쾌청한 초여름 날씨 “외출하기 좋아요”

    6월 첫 주말 쾌청한 초여름 날씨 “외출하기 좋아요”

    6월의 첫 주말이자 징검다리 휴일의 중간인 8일 토요일은 목~금요일 내린 비로 인해 전국이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공기에 초여름 날씨를 보여 외출하기에 좋겠다. 기상청은 “8일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9일에도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보이겠다”고 7일 예보했다. 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8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이맘 때 평년기온은 아침 14~18도, 낮 22~28도 수준이다. 8일 전국의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울산 24도, 제주 25도, 서울, 광주 27도, 춘천, 대전, 대구 28도 등이다. 그러나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다시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6일 오후 1시부터 7일 새벽 4시까지 경상도 거제(명사)에 157㎜를 비롯해 전남 장흥(관산) 142㎜, 전남 해남(북일) 121.5㎜, 제주 삼각봉 108㎜, 강릉 45.5㎜, 서울 27.7㎜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주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가 청정함을 유지하면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피서객 북적

    [포토]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피서객 북적

    초여름 날씨를 보인 1일 개장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5월의 피서 인파 ‘북적북적’

    5월의 피서 인파 ‘북적북적’

    전국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 지역은 강릉과 삼척 등 동해안 일부 지역에 폭염특보가, 경북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요 해수욕장과 행락지에는 많은 사람들 발길이 이어졌다. 부산 연합뉴스
  • [서울포토] ‘시원하세요?’ 웃음꽃 핀 물놀이

    [서울포토] ‘시원하세요?’ 웃음꽃 핀 물놀이

    초여름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5월인데 33도… 올여름, 그래도 작년만큼은 안 더워요

    5월인데 33도… 올여름, 그래도 작년만큼은 안 더워요

    23일 서울을 비롯해 경북 전역, 강원, 전남, 경남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특히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서울은 2015년 5월 20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특보 발령이다. 주초 선선하고 청명한 날씨가 지나가고 초여름 날씨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다소 적어 무덥겠지만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됐다. 보통 6월 중순이나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도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개월(2019년 6~8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폭염은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동반 효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기압계의 상층과 하층이 모두 데워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올해는 티베트 고기압이 덜 발달하면서 차가운 상층 제트기류가 평년보다 더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더위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도 여름철 초반까지 한반도로 상승하지 못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실제로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20.9~21.5도)보다 다소 높겠지만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7월 역시 평년(24~25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후반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다. 8월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4.6~25.6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포토] 더위에 활짝 피어난 수련

    [포토] 더위에 활짝 피어난 수련

    강원 내륙지역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3일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연꽃단지의 수련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해보다는 덜하지만 올 여름도 덥다...23일 서울 올 첫 폭염특보

    지난해보다는 덜하지만 올 여름도 덥다...23일 서울 올 첫 폭염특보

    23일 서울을 비롯해 경북 전역, 강원, 전남, 경남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특히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서울은 2015년 5월 20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특보 발령이다. 주초 선선하고 청명한 날씨가 지나가고 초여름 날씨가 다시 시작된 가운데 올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다소 적어 무덥겠지만 기상관측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한 지난해 수준은 아닐 것으로 전망됐다. 보통 6월 중순이나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도 다소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개월(2019년 6~8월) 기상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폭염은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동반 효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기압계의 상층과 하층이 모두 데워졌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올해는 티베트 고기압이 덜 발달하면서 차가운 상층 제트기류가 평년보다 더 남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름철 더위에 영향을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도 여름철 초반까지 한반도로 상승하지 못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실제로 6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은 평년(20.9~21.5도)보다 다소 높겠지만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7월 역시 평년(24~25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후반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가 되겠다. 8월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24.6~25.6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한편 강수량은 6월에는 다소 적겠지만 7~8월에는 평년과 비슷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성 강수가 내리는 때가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비 내리는 경복궁 산책

    비 내리는 경복궁 산책

    1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경복궁을 거닐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물러나게 한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 20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비 내리는 경복궁 산책

    비 내리는 경복궁 산책

    19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받쳐 들고 경복궁을 거닐고 있다. 초여름 날씨를 물러나게 한 이번 비는 전국적으로 20일 오전까지 내리다가 그치고 오후부터 점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월요일 오전까지 비…낮에는 평년보다 1~4도 낮은 상쾌한 날씨

    월요일 오전까지 비…낮에는 평년보다 1~4도 낮은 상쾌한 날씨

    일요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비가 월요일인 20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지난주 내내 보였던 초여름 날씨가 한 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고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19일 예보했다. 비가 그친 뒤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1~4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주 내내 기승을 부렸던 때이른 더위가 한 풀 꺾일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2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제주 20도, 대전, 광주 21도, 부산 24도, 강릉 25도, 대구 26도 등이 되겠다. 20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내외로 짧아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국립환경과학원은 20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기순환이 원활해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1일까지는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져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해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30도… “엄마, 분수가 시원해요”

    30도… “엄마, 분수가 시원해요”

    서울 최고 기온이 28.9도를 기록한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내뿜는 물줄기 사이를 누비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강원 영월과 경남 김해의 수은주가 각각 30.1도, 30.0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포토] 벌써 해운대 일광욕

    [포토] 벌써 해운대 일광욕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외국인 나들이객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벌써 여름’…5월에 찾아온 더위

    [포토] ‘벌써 여름’…5월에 찾아온 더위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19.5.11 연합뉴스
  • 이번 주말 30도 넘는 초여름 더위…아침은 쌀쌀 “건강 유의”

    이번 주말 30도 넘는 초여름 더위…아침은 쌀쌀 “건강 유의”

    5월 둘째주 주말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토요일인 11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 영서지역은 오후 한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10일 예보했다. 1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 분포로 평년보다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춘천, 대전, 대구 29도, 광주 28도, 서울 27도, 부산 24도, 제주 22도 등이다. 초여름 날씨는 12일 일요일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서울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고 대구, 광주 등도 28도까지 오르는 등 내륙지방 대부분이 30도에 육박하는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운 날씨를 보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정체로 중부와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보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엄마 아빠~ 기후 변화 걱정돼요” 아이 관심이 곧 부모 관심

    [유용하 기자의 사이언스 톡]“엄마 아빠~ 기후 변화 걱정돼요” 아이 관심이 곧 부모 관심

    여전히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며 아직 봄기운이 남아 있는 달이라고 표현되곤 합니다. 그렇지만 최근 몇 년 새 날씨를 보면 4월 말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5월이 되면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이어지곤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5월 초 일부 내륙지방에서는 벌써 30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쯤 되니 “올여름은 얼마나 더우려고 그러나”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옵니다. 매년 여름 찌는 듯한 더위 때문에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는 이제 어느 한 나라만의 일이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온도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여름철 폭염은 점점 강도가 세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철 귀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혹한이 찾아오면 지구 온난화를 잊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표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고온 신기록이 경신될 때는 조용히 있다가 겨울이 돼 폭설이나 혹한이 찾아오면 트위터에 “기후변화는 거짓말”이라는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과학적 분석을 통해 기후변화가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치명적인 문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관광경영학과, 생물보존학과, 과학교육학과, 산림환경자원학과 공동연구팀은 설문 조사와 행동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시키는 것이 부모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 7일자에 실렸습니다. 연구팀은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238명과 학부모 292명(54가구는 부모 모두 응답 참여)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아이들 교육 전, 후에 어떻게 바뀌는지 실험했습니다. 학부모들의 연령대는 29~84세로 청년층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구팀은 학생 72명(학부모 93명)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수업을 듣지 않도록 하고 166명의 학생(학부모 199명)에게는 기후변화 수업을 1년 동안 듣도록 했습니다. 설문조사 각 항목은 -8점(전혀 상관없음)~0점(무관심)~+8점(매우 우려됨), 17점 척도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기후변화 관련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이전보다 평균 2.78점, 학부모들은 3.89점이 증가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주의자, 딸을 가진 부모, 아빠들 세 그룹에서 두드러지게 상승했습니다. 이들 그룹은 각각 평균 점수보다 높은 4.77점, 4.15점, 4.31점씩 올랐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 대해 “기후변화 같은 환경이나 과학적 이슈에 대한 부모의 행동과 입장에 아이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첫 번째 실험연구 결과”라면서 “의사소통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도구만 주어진다면 자녀와 부모가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구처럼 공교육에서 토론을 위한 주제 제시, 자식 세대와 부모 세대의 합리적 토론 유도라는 방식을 활용한다면 현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나 유사과학의 폐해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dmondy@seoul.co.kr
  • 백화점도 놀이공원도 북적북적… 뭘해도 “아이 좋아”

    백화점도 놀이공원도 북적북적… 뭘해도 “아이 좋아”

    “아빠, 나 이거 사줘, 이거.” 어린이날인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백화점에서 여자 아이가 인형을 들고 아빠를 애타게 불렀다. 아빠는 아이에게 “이게 마지막이야”를 세 번 말한 뒤 계산하고 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아이는 1분도 지나지 않아 다른 장난감 가게에 들어갔다. 장난감 가게뿐 아니라 신발가게에서도 아이의 샌들을 사주는 부모님들이 보였고, 점심때 백화점 식품 코너에도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이 여럿 보였다. 이날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하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광주, 전북, 부산, 대구 등 상당수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였다. 이 때문에 야외 나들이를 포기하고 실내에 머물며 시간을 보낸 어린이와 부모도 많았다. 광주에 사는 김모(40)씨는 “원래는 아이들과 야외에서 놀려고 했지만, 미세먼지 수치를 보고 포기했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목공예체험을 가려고 급하게 알아봤지만, 이번에는 아이들이 싫다고 해 집에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미세먼지를 의식하지 않고 놀이공원, 동물원 등 야외에서 부모와 시간을 보낸 어린이들도 있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은 반소매 차림으로 놀이기구를 타는 인파로 북적였다. 또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와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도 어린이 팬들이 몰리면서 매진됐다. 어린이날과 대체 공휴일이 낀 사흘 간(4~6일)의 연휴라 전국 고속도로도 곳곳이 정체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4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4만대가 빠져나갔다. 5일에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날 서울 방향은 매우 혼잡해 새벽에나 해소될 것”이라며 “6일에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53만대가 예상돼 평소 일요일보다 더 혼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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