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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A ‘굿 럭’(Good Luck) 2배속 댄스, 결과는?

    AOA ‘굿 럭’(Good Luck) 2배속 댄스, 결과는?

    걸그룹 AOA가 신곡 ‘굿 럭’(Good Luck)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 16일 ‘굿 럭’(Good Luck)으로 컴백한 AOA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AOA는 신곡 ‘굿 럭’(Good Luck)을 홍보하고자 ‘주간아이돌’의 대표 코너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계속되는 구간 점프에 안무 실수가 이어졌고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했다. 특히 ‘안무 구멍’ 초아와 민아로 시작해 다른 멤버들까지 실수가 이어지며 도전은 실패로 끝나 버린 상황. AOA는 ‘주간아이돌’을 통해서는 이번 앨범 신곡을 완곡으로 선보일 수 없게 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설현이 “완곡을 하게 해달라”며 초아와 함께 애교를 선보였고, AOA는 완곡을 선보일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됐다. 단, 조건이 있었다. 2배속 안무로 ‘굿 럭’(Good Luck) 안무를 소화해야 하는 것. 2배속 댄스에서도 민아를 비롯한 멤버들의 실수가 곳곳에서 이어졌지만, AOA 멤버들은 금세 대열을 재정비하며 아슬아슬하게 2배속 댄스에 성공했다. 한편 AOA의 이번 신곡 ‘굿 럭’(Good Luck)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매튜 티슬러(Matthew Tishler)가 작곡했다. 사진·영상=주간아이돌/네이버tv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AOA Good Luck 럭키 가드 쇼케이스’ 팬들에게 첫 공개 “와주셔서 감사”

    ‘AOA Good Luck 럭키 가드 쇼케이스’ 팬들에게 첫 공개 “와주셔서 감사”

    16일 오후 ‘AOA Good Luck 럭키 가드 쇼케이스’가 열렸다. AOA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AOA Good Luck 럭키 가드 쇼케이스’에서 팬들에게 신곡 ‘Good Luck(굿 럭)’, ‘10 Seconds(텐 세컨즈)’ 첫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AOA는 “저희가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1년 만에 컴백 했는 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OA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서 각자 애착 가는 노래를 밝혔다. 설현은 “타이틀곡인 ‘Good Luck’이 가장 좋고 신난다. 그래서 저희 타이틀곡이 되지 않았나 싶다.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Good Luck’을 꼽았다. 지민은 “‘Crazy Boy(크레이지 보이)’란 곡이 예전에 한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 있다. 팬 여러분이 ‘언제쯤 앨범에 실리냐’고 궁금해했는데 드디어 실렸다”고 전했다. AOA는 ‘Good Luck’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힌 뒤 히트곡 ‘짧은 치마’, ‘사뿐사뿐’ 등의 무대도 팬들에게 선보였다. 준비한 무대를 모두 마치고 AOA 초아는 “앞으로 좋은 모습과 예쁜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걱정시켜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설현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고 똘똘 뭉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민은 “저희가 11개월 만에 돌아왔는데도 정말 많이 찾아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꼭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린 점 정말 죄송하고, 자랑스러운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AOA ‘Good Luck’ 눈물의 쇼케이스 “앞으로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AOA ‘Good Luck’ 눈물의 쇼케이스 “앞으로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걸그룹 AOA가 컴백 쇼케이스에서 앞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AOA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Good Luck’, ‘10 Seconds’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AOA 리더 지민은 “컴백 전에 좋지 않은 일로 실망시켜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지민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앞서 AOA는 신곡 ‘Good Luck’ 발표를 앞두고 멤버 설현 지민의 역사 지식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며 이날 AOA 쇼케이스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밝게 대답을 이어가던 초아 또한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에 대한 답을 하던 중 결국 눈물을 쏟았다. 초아는 “우리 멤버들을 만난 게 최고의 ‘굿 럭’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개인 및 유닛 활동을 마치고 다 같이 모여서 안무 연습하고 무대를 준비하다보니 정말 재밌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설현 또한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로 말을 잇지 못했다. 설현은 “자리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약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AOA의 미니 4집 타이틀곡 ‘Good Luck’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댄스곡으로 캐나다 출신의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고 있다. ‘Good Luck’은 이날 0시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진=서울신문 페이스북 생중계 캡처, 스포츠서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초아, 가슴골 드러내고 섹시댄스..한국-일본 차별?

    초아, 가슴골 드러내고 섹시댄스..한국-일본 차별?

    걸그룹 AOA 멤버 초아가 일본 공연 당시 입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아 내수차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22일 일본 나고야 오아시스21 무대에 오른 초아의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초아는 몸에 밀착되는 핫핑크 컬러의 보디 수트를 입고 섹시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과감하게 파인 의상으로 인해 초아의 글래머러스한 가슴이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활동 때보다 아찔한 수위의 의상에 ‘내수차별’이라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AOA는 일본에서의 네 번째 싱글 ‘아이오초다이(愛をちょうだいㆍ사랑을주세요)’ 발매와 함께 21일 도쿄 돔 시티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22일 나고야 오아시스21, 23일 오사카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 24일 도쿄 다이바시티 등지에서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했다. AOA의 새 싱글은 현재 일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리디아 고 “텃밭 지키러 GO~”…스윙잉 스커츠 3연패 도전

    리디아 고 “텃밭 지키러 GO~”…스윙잉 스커츠 3연패 도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리디아 고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 출전해 3년 연속 우승컵을 노린다. ‘스윙잉 스커츠’는 대만의 부호들이 자국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만든 골프동호회 이름으로 2012년, 13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스윙잉 스커츠 월드레이디스 마스터스’라는 이름으로 대회를 개최했다. 리디아 고는 2013년 프로 전향 후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차지한 데 이어 LPGA 투어에 편입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LPGA 투어에서 단일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갖고 있다. 그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미즈노 클래식에서 5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로레나 오초아 등 9명에 이어 10번째로 단일 대회 3연패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LPGA 투어에 본격 뛰어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인지도 출전한다. 그는 허리 부상에도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톱5’ 안에 들었고 최근 3개 대회에서는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엘레쎄, 상큼 발랄 AOA

    엘레쎄, 상큼 발랄 AOA

    이태리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젯아이씨㈜, 대표 김홍)가 8일 AK플라자 수원점에서 전속모델 AOA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엘레쎄 AK플라자 수원점 오픈을 기념하여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마련한 팬사인회로 엘레쎄의 얼굴인 AOA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AOA 멤버들은 봄을 맞아 엘레쎄 2016 S/S 신제품인 ’헤리티지 맨투맨’과 ‘플리츠 스커트’, ‘헤리티지 후드티’와 ‘저지 스커트’를 각각 맞춰 입고 등장해 상큼 발랄한 봄철 스포티룩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운동화로 초아, 지민은 ‘EG1WLEL304’를 매치하고, 찬미는 ‘EG1UHEW201’을, 혜정은‘EG1WHEW206’, 민아는 ‘EG1UHEL303’, 설현은 ‘EG1UAER105’, 마지막으로 유나는 ‘EG1WHEW204’를 선택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포티룩을 완성했다. 또한, 7명의 AOA 멤버들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서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엘레쎄 관계자는 “이번 팬사인회는 엘레쎄 AK플라자 수원점 오픈을 기념해 엘레쎄와 전속모델 AOA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엘레쎄와 AOA가 만들어가는 케미에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채널AOA 설현, 화이트 시스루 패션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 그리웠다”

    채널AOA 설현, 화이트 시스루 패션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 그리웠다”

    설현이 ‘채널AOA’ 출연 소감을 전했다. AOA 설현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AOA’ 제작발표회에 AOA 멤버 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찬미와 함께 자리했다. 이날 설현은 ‘채널AOA’ 출연에 대해 “리얼리티 통해 멤버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바쁜 개인 일정 속에 AOA 단체 리얼리티에 참여하게 된 설현은 “AOA는 사실 저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활동이 정말 많은 그룹이다. 같이 숙소 생활을 해도 만날 시간이 많지는 않다. 언니들, 멤버들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그리웠었는데 ‘채널AOA’를 통해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얼리티를 통해서 꾸며내지 않아도 저희 AOA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AOA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채널AOA’는 ‘장르 정복 리얼리티’라는 이름으로 매회 다른 장르에 도전하는 AOA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20대 여성들의 로망을 담은 오피스 리얼리티부터, AOA 멤버들의 뷰티 습관을 공개하는 뷰티 리얼리티까지 AOA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저녁 7시 디지털 생중계와 밤 12시 온스타일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성난 멕시코…부활절 행사서 ‘트럼프 인형’ 화형식

    성난 멕시코…부활절 행사서 ‘트럼프 인형’ 화형식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닮은 인형이 멕시코에서 화형을 당한다. 트럼프가 멕시코인을 포함한 외국인과 인종차별주의적 발언을 계속 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와 AFP통신에 따르면 부활절 전날로 성토요일인 26일 멕시코시티를 비롯한 곳곳에서 치러질 유다 화형식(Burning of Judas)에서 트럼프 인형이 불에 태워질 예정이다. 유다 화형식은 부활절 전날에 예수를 로마 병정에게 팔아넘긴 제자 가롯 유다의 모형을 불태우는 행사다. 멕시코 국민들은 흔히 당대 권력자나 증오하는 이들의 모습을 닮은 악마 인형을 제작해 불태움으로써 기존 질서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출하곤 했다.  올해에는 트럼프 인형이 등장했다. 1900년대 초 아버지가 세운 작업장에서 50년 넘게 종이 인형을 제작해온 펠리페 리나레스는 최근 1주일간 종이 반죽을 활용해 파란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고 빨간색 넥타이를 찬 2m 높이의 트럼프 인형을 만들었다.   그는 특히 미소를 머금은 트럼프 인형을 불태울 때 소리가 나도록 발밑에 폭죽도 설치했다. 올해에는 악마의 닮은꼴로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기예르모 오초아 멕시코 국가대표팀 골키퍼 인형도 제작했다. 리나레스는 “트럼프는 멕시코인을 범죄자와 강간범으로 묘사하는 등 악담을 퍼부었다”며 “우리는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인형을 불태울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인들의 반감에 트럼프를 닮은 피냐타도 나왔다. 피냐타는 스페인어권 사회에서 아이들이 파티 때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넘어뜨리는 장난감과 사탕이 가득 든 통이다. 한 예술가는 트럼프를 음란하게 표현한 이미지가 장식된 셔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달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멕시코 국민의 61%는 트럼프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을 막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해 반발을 샀다.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트럼프의 발언은 아돌프 히틀러와 베니토 무솔리니를 연상시킨다”고 혹평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바지 광고 속 설현 볼륨 몸매 ‘눈길’

    청바지 광고 속 설현 볼륨 몸매 ‘눈길’

    이랜드그룹의 SPA(생산유통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14일 유튜브에 공개한 광고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은 일명 ‘설현진’(Jean)이라는 불리는 청바지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다른 노출 없이도 여실히 드러나는 설현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스파오에 따르면, 설현이 모델로 나선 여성용 청바지 ‘슈퍼퓨어진’은 ‘설현진’(Jean)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올해에만 2만장이 팔렸다. 앞서 스파오는 국내에서만 모델로 활동했던 EXO를 중국과 중화권 모두를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했으며, 기존 국내 모델에서 제외됐던 설현과 초아를 국내 모델로 지난달 합류시켰다. 사진·영상=스파오 설현 SPAO SUPER JEAN with AOA (Seol Hyun)/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진짜 사나이’ 나나, 거침없는 방귀로 반전 매력☞ 여자친구·트와이스, 소녀시대 ‘GEE’로 특급 콜라보 무대
  • 입체파 화가가 물리·기하학 공부한 까닭은

    입체파 화가가 물리·기하학 공부한 까닭은

    최근 요소·변온물감 화학 반응 이용 미술품 복원에도 첨단과학 기법 접목 얼마 전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화학연구원이 ‘화학과 우주’라는 주제의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되는 회화 작품들은 ‘요소’와 ‘변온 물감’이라는 화학 재료와 화학반응을 이용한 것들이다. 요소는 사람의 소변 속에 포함된 물질 중 하나로 독일 화학자 프리드리히 뵐러가 시안산암모늄 수용액을 가열해 만들어 냄으로써 인간이 처음으로 합성에 성공한 유기화합물이다. 요소액과 원색 안료, 아교, 먹과 소금 등을 섞어 만든 물감을 캔버스에 채색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수분은 증발하고 결정체가 만들어져 독특한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다. 변온물감은 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데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캔버스에 뜨거운 물을 붓거나 온도를 높여 주면 그림이 나타나게 된다. 최근 들어 이런 과학과 예술의 만남의 장이 자주 마련되고 있다. 20세기 들어 과학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미술과 음악, 영화,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홍성욱 서울대 과학사및과학철학협동과정 교수는 “미술 분야는 과학에서 새로운 표현 매체, 세계관, 미술을 기록하는 새로운 방법, 인간과 인간 활동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져오고 과학은 미술로부터 새로운 비전과 과학적 세계관의 정당화 같은 통찰력을 얻는 식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입체파를 탄생시키고 20세기 미술계의 최고 거장으로 꼽히는 파블로 피카소는 “내 그림들은 모두 논리적 순서를 가진 연구와 실험으로 과학자가 새로운 이론이나 현상을 발견하는 것과 같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했다. 피카소를 필두로 한 입체파 화가들은 기존 회화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당시 최첨단 과학인, 프랑스 과학자 푸앵카레의 물리학과 비(非)유클리드 기하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입체파 훨씬 이전인 르네상스 시기에는 풍경화나 인물화 등의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투시(透視)화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했다. 한 시선에 포착되는 사물의 형태를 원근법 원리에 따라 평면에 그리는 이 방법은 지금도 많은 미술 작품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3차원 세계를 2차원 세계에 투영시키는 투시화법은 기하학의 한 분야인 사영(射影)기하학에서 기원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인 존 컨스터블은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 이해 없이는 무지개 같은 자연을 정확히 그릴 수 없다고 믿었다. 구름을 잘 그리기 위해 기상학에서 구름의 분류를 공부하고 무지개 그림을 위해 뉴턴의 광학을 독학으로 공부했다는 것은 미술계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물리학이나 수학이 미술 작품의 새로운 표현 언어나 논리를 제시한다면 화학은 실제로 캔버스나 조각 작품에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에 응용된다. 회화에 쓰이는 여러 가지 안료, 조각에 쓰이는 석재·구리·철 등의 재료는 화학적 재료이고, 공예작품에 쓰이는 섬유나 유리·금속·목재도 화학적 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독특한 형태의 질감이나 형태를 갖는 작품이 된다. 미술과 과학의 접목이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곳은 복원·보존 분야다. 미술품 복원이나 보존 연구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미술 작품이나 문화재를 손상시키지 않고 원재료와 작품을 분석한 뒤 손상된 부분을 수리, 복원함으로써 더이상 손상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지난해 초 멕시코 미초아칸대 복원팀은 1초에 1조회를 진동하는 고주파인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18세기에 지어진 이 지역 성당의 제단화가 1850년대에 처음 그린 그림과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내 화제가 된 바 있다. 복원팀은 테라헤르츠파로 분석한 결과, 성당 제단화가 1차례의 보강 처리 후 세 차례나 덧칠됐다는 것을 규명했다. 이에 앞서 2013년 미국 로체스터대 연구팀도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로마시대 프레스코화가 여러 번 덧칠되는 과정에서 원래 그림과 다르게 변형됐다는 것을 찾아냈다. 엑스선보다 투과력이 좋고 인체에 무해해 국제공항 검색대에서 많이 활용되는 테라헤르츠파는 최근 들어 이처럼 원형 훼손이 심한 미술품과 문화재 복원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미술 작품이나 문화재를 손상하지 않으면서 성질을 파악하는 데 가장 선호되는 과학은 ‘라만 분광법’이다. 라만 분광법은 1930년 빛의 산란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찬드라세카라 라만이 발견한 분석 기법으로, 빛이 분자를 만나면 종류에 따라 고유한 파장이 나타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원료 성분을 분자 단위로 분석해 낼 수 있다. 한 과학계 인사는 “최근 과학기술 분야가 점점 전문화, 세분화돼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미술 분야에서 새로운 기법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처럼 과학기술 역시 예술적 감성을 바탕으로 창조성에 대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영구 조망권 단지’ 인기 여전하네!

    ‘영구 조망권 단지’ 인기 여전하네!

    일반아파트 비해 가격 높게 형성… 분양시장서도 1순위 완판 행진 인천 연수구 동춘동 A아파트에 사는 김모(64)씨는 단지 맞은편 아파트 때문에 잠이 안 온다. 5년 전 단지 앞 봉재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에 끌려 다른 동에 비해 3000여만원 비싸게 구입했지만 지난해 3월 단지 앞으로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며 시야를 가렸다. 조망권을 침해당했고 다른 동과의 가격 차이도 1000여만원으로 떨어졌다. 반면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광장현대3단지 일부 동은 한강과 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강 조망을 확보했다. 동 바로 앞에 광남초·중·고교가 있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동 84㎡의 매매가는 7억~7억 2500만원 선으로 한강이 보이지 않는 다른 동에 비해 약 3000만~5000만원 높다. 한강과 바로 마주한 광장현대5단지와 비슷한 가격대다. 조망권은 거주 만족도뿐 아니라 집값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주변 개발계획에 관계없이 조망권 침해 걱정이 없는 ‘영구 조망권 단지’의 인기가 꾸준하다. 아파트 단지 앞에 강, 호수, 천, 공원, 학교 등이 있으면 영구 조망권이 보장된다. 하루가 멀게 고층 건물이 조성되는 서울 도심에서 영구 조망권의 가치는 두드러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강변 아파트인 ‘래미안이촌첼리투스’의 2월 셋째 주 기준 평균 매매가는 3.3㎡당 4500만원으로 용산구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입주 당시 이 단지 매매가는 3.3㎡당 4350만원으로 반년도 안 돼 3.4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용산구 평균 매매가는 3.3㎡당 2270만원에서 2288만원으로 0.79% 상승했다. 분양 시장에서도 영구 조망권은 검증된 흥행 호재다. 지난해 10월 강원도 속초에서 분양한 ‘속초아이파크’는 속초해수욕장과 동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1순위 청약 경쟁률 8.77대1을 기록한 데 이어 열흘 만에 매진됐다. 지난해 8월 호수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한 경기도 광교신도시 ‘광교중흥S클래스’는 1순위 38.9대1로 호수공원변 일대에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여성의원이 주민에게 돌린 민망한 선물?

    여성의원이 주민에게 돌린 민망한 선물?

    멕시코의 여성 주의원이 주민들에게 민망한 선물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여성의원은 그러나 "사실이 왜곡됐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콰드라틴 등 현지 언론은 4일(현지시간) "소코로 킨타나(제도혁명당) 의원이 지난해 연말 유권자들에게 딜도를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기사와 함께 언론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사무소에 설치된 테이블에는 성기모양의 비누들이 놓여 있다. 현지 언론은 "참석자들에 따르면 선물로 제공된 딜도는 비누로 만든 것으로 블랙, 오렌지, 블루 등 다양한 색상이 있었다"면서 제공된 선물 중 딜도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기사에 "킨타나 의원이 (경제) 위기 속에서 유권자들을 위로해야 한다는 이유로 딜도를 선물했다"는 제목을 달았다. 여성의원이 공개 행사에서 딜도를 나눠줬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가자 파문은 컸다. "여성을 위한다는 게 고작 이런 선물을 하는 건가?" "정치수준을 한 단계 떨어뜨린 연말행"라는 등 온라인에선 비난여론이 들끓었다. 멕시코 집권당 소속인 킨타나 의원은 미초아칸 주의회에서 성별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비난이 쇄도하자 킨타나 의원은 "언론이 악의적으로 사실을 왜곡해 보도했다"며 해명에 나섰다. 해명자료에 따르면 문제의 딜도 비누가 지난해 자신의 지역사무소에 전시된 건 사실이다. 하지만 경위와 시기는 언론의 보도와 다르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킨타나 의원은 "지난해 11월 (내가 후원하는) 여성 창업가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연 적이 있다"면서 "비누는 행사에 참석한 한 창업여성이 전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민망한 모양의 비누를 준히하고 유권자에게 나눠준 적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지난해 12월 사무소에서 연말행사를 연 건 사실이지만 딜도를 선물한 적은 없다"면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킨타나 의원은 "11월 행사와 12월 행사를 뒤섞어 보도한 데는 악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여전히 "경위에 어쨌든 부적절한 물건이 전시되는 건 막았어야 했는데" "사과부터 하는 게 순서 아닌가."라는 등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사진=콰드라틴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영상) AOA 초아, 솔로곡 ‘불꽃’ 티저 영상 공개

    (영상) AOA 초아, 솔로곡 ‘불꽃’ 티저 영상 공개

    14일 정도 AOA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곡 ‘불꽃’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30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베스킨라빈스 소녀’로 알려진 배우 정다빈이 출연했다. 영상 속 정다빈은 여리고 사랑스럽지만 내면에 뭔가 모를 비밀을 품고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애절하면서도 서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초아의 클로즈업된 모습이 교차한다. 초아의 ‘불꽃’은 2006년 발매됐던 장혜진의 ‘불꽃’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더 세련된 음색으로 재구성했다. 개리의 랩 부분은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했다. AOA 초아의 프로젝트 음원 ‘불꽃’ 음원은 17일 정오에 공개된다. 사진=초아 ‘불꽃’ 뮤직비디오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납치자작극 벌인 멕시코女, 알고 보니 쇼핑중독 때문

    납치자작극 벌인 멕시코女, 알고 보니 쇼핑중독 때문

    못말리는 쇼핑 중독이 결국 철창행으로 막을 내렸다. 남편을 상대로 납치사건을 자작해 돈을 받아낸 후 쇼핑에 써버린 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멕시코 치우아우아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남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수화기 건너편에선 떨리는 부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부인 카렌 나바로 오초아(23)는 남편에게 "직장 근처로 당신을 만나러 오다가 딸과 함께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말했다. 오초아는 "범인들이 몸값으로 1만 페소(약 70만원)를 요구한다"면서 몸값을 지불해달라고 사정했다. 부인은 "납치범들이 돈을 가방에 넣어 지역 성당의 계단에 놓고 가라고 한다"며 몸값 전달 방법과 장소까지 알려줬다. 다급해진 남편은 돈을 준비하면서 경찰에 납치사건을 신고했다. 경찰은 "돈을 준비해 부인이 말한대로 전달하라"고 하고 돈을 전달하기로 한 곳이 경찰을 배치했다. 경제력이 넉넉하지 않은 남편은 급한대로 준비한 6000페소(약 42만원)를 갖고 부인이 일러준 성당으로 달려가 계단에 돈을 놓고 돌아왔다. 사복 차림의 경찰은 주변에 잠복하며 납치범이 나타나길 기다렸다. 이윽고 누군가 성당 계단에 놓여 있는 가방을 챙겨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자였다. 경찰을 일당을 잡기 위해 여자에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여자가 향한 곳은 은신처가 아니라 쇼핑센터였다. 여자는 몸값으로 받은 돈으로 이것저것 쇼핑을 즐겼다. 아무래도 무언가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판단한 경찰은 여자를 체포하고 신원을 확인하다 깜짝 놀랐다. 여자는 납치됐다는 부인 오초아였다. 경찰은 "여자가 평소 지독한 쇼핑중독 증상을 보였다"면서 "자작극을 벌인 것도 쇼핑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사진=소칼로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골프 단신]

    ‘병역기피 논란’ 배상문 현역 입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한 프로골퍼 배상문(29)이 17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 초 입대 연기를 놓고 행정 소송까지 냈다가 패소한 배상문은 이날 강원 춘천시의 102보충대로 입소했다. 배상문은 2017년 하반기에 PGA 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박인비, 리디아 고 0.09점차 추격 지난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인비(27)는 17일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12.31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에게 0.09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지난주 격차 0.51점에서 0.09점으로 리디아 고를 바짝 추격했다. 둘은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 끝까지 가보자 ‘고’…박인비 LPGA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끝까지 가보자 ‘고’…박인비 LPGA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우승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시즌 5승째를 달성하면서 리디아 고(18·뉴질랜드)와의 타이틀 경쟁을 시즌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 박인비는 오는 19일 열리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리디아 고와 ‘여왕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박인비는 1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담으며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현재 올해의 선수, 상금왕, 다승, 세계랭킹, 최저타수 등 주요 부문에서 리디아 고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인비는 이로써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올시즌 주인공 자리를 놓고 최후의 한 판을 벌일 전망이다. 박인비는 지난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3개월간 승수를 쌓지 못했다. 그 사이 리디아 고는 3승을 추가하면서 지난 8일 끝난 재팬 클래식을 기점으로 올해의 선수, 상금왕 등 각 부문에서 박인비를 2인자로 끌어내리고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박인비는 리디아 고가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4관왕 등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인비가 CME 투어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다면 다승,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 타수까지 4관왕이 따라오게 된다. 현재 박인비는 리디아 고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포인트 30점을 획득한 박인비는 273점으로 이 부문 1위 리디아 고(276점)와의 격차를 불과 3점 차로 좁혔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매 대회 우승자에게 30점, 준우승 12점, 3위 9점, 4위 7점부터 10위 1점까지 차등해서 점수를 부여하는데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일반 대회의 2배인 60점을 얻게 된다.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 최소 9위 안에 들고 리디아 고가 10위권 진입에 실패하면 역전할 수 있다. 또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추가해 상금 부문에서도 257만 96달러를 기록, 1위인 리디아 고(275만 8417달러)를 18만 8000달러 차로 추격하고 있다.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의 우승 상금은 50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14만 달러다. 박인비가 우승한다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박인비가 69.433타로 리디아 고(69.449타)를 0.16타 차로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사람이 모든 영예를 쓸어담을 수 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각종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마지막 대회는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최종전 경기는 더 수월할 것 같다”고 필승 의지를 밝혔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하프타임]

    최혜정 KLPGA 생애 첫 승 ‘늦깎이 신인’ 최혜정(24)이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최혜정은 15일 경기 용인시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묶어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박성현(22)은 이날 5타를 줄였지만 시즌 4승 달성에 실패했다. 전인지(21)는 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56위에 그쳤지만 올 시즌 대상포인트, 상금순위, 평균타수 1위에 올랐다. 박인비 LPGA 오초아 3R 선두 박인비(27)가 15일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올시즌 신인왕 김세영(22·7언더파 209타)에게 3타 앞서 선두로 나섰다. LPGA 투어 2015시즌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33점 뒤진 박인비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5승째를 거두면 30점을 만회해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고 유소연(25)은 6언더파 210타를 쳐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 [뉴스 플러스-스포츠]

    프리미어12 멕시코전 이태양 선발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 오후 7시(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티엔무 구장에서 멕시코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조별예선 B조 4차전을 치른다. 현재 2승1패로 B조 2위인 한국은 멕시코를 꺾을 경우 8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8강은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수월한 상대를 만나려면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멕시코전에는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 이태양(22·NC 다이노스)이 선발 등판한다. 박인비 LPGA 오초아1R 단독선두 박인비가 13일 멕시코시티 멕시코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올해의 선수와 상금, 평균 타수 등에서 리디아 고에게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는 박인비는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리디아 고에게 33점이 뒤져 있으나 대회에서 우승하면 30점을 받아 간격을 좁힌 뒤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을 노릴 수 있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에 불참했다. U-22, 콜롬비아전2-2 무승부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22세 이하)이 13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 콜롬비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반 18분 지언학(알코르콘)과 38분 박용우(FC서울)의 골로 2-0으로 앞서가던 한국은 후반 23분과 36분 상대 파블로 니에토와 로저 마르티네스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지난 11일 모로코에 0-1로 패한 대표팀은 이날 무승부로 1무1패를 기록했다.
  •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보니? ‘대박’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보니? ‘대박’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엉뚱한 그림 자세히 보니? ‘대박’마리텔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러블리즈와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8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에 나섰다.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 채널을 개설하고 4컷 웹툰을 그렸다. 이어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들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이말년은 러블리즈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했으며 이어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그렸다. 특히 오징어를 먹고 있는 초아는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그림 공개 ‘폭소’ 자세히 보니?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그림 공개 ‘폭소’ 자세히 보니?

    마리텔 이말년 “오징어 먹고있는 초아” 그림 공개 ‘폭소’ 자세히 보니? 마리텔 이말년 ‘마리텔’ 이말년이 러블리즈와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지난 8일 다음TV팟에서 생중계된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혜정, 김현욱, 윤상, 이말년이 채널을 개설해 방송에 나섰다.이날 이말년은 ‘웹툰 외길 인생’ 채널을 개설하고 4컷 웹툰을 그렸다. 이어 네티즌들이 원하는 것들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이말년은 러블리즈 재킷 사진을 엉뚱하게 표현했으며 이어 AOA 초아의 재킷 사진을 그렸다. 특히 오징어를 먹고 있는 초아는 이말년 특유의 그림체로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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