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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셋증세 정치적 논란…보편증세 공론화 필요”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이 일자리와 양극화 해소 등을 뒷받침할 만큼 충분한 재원 확보 방안을 담고 있지 않다며 ‘보편 증세’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조세 전문가들 사이에서 쏟아졌다. 참여연대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7일 주최한 ‘2017 세법개정안 평가토론회’에서 조세재정 전문가들은 이번 세법개정안이 제시한 증세 규모가 미흡하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정부가 좀더 적극적인 증세 정책을 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민 상당수 소득세 면제 사실 몰라” 발제를 맡은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특정 계층에게만 집중된 증세는 정치적 논쟁을 부를 가능성이 있다”면서 “전반적인 증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상당수 국민들이 자신이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있을 것”이라면서 “소득이 있다면 어느 정도 세금을 부담하는 것은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는 근로소득자 수를 줄여 보편증세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법인·소득세 강화 후 소비세 인상을” 좀더 구체적인 증세 방안도 제시됐다. 황성현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1단계로 법인세 최고세율 과표 구간 조정, 소득세 면세자 비중 축소, 금융·임대소득 과세 강화를 추진하고 2단계로 담뱃세, 경유세, 주세 등 소비세를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는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 과세 대상 확대, 가업상속지원제도 요건 강화, 금융소득종합과세 강화 등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음에도 부동산 보유세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박 교수는 “근로소득보다 더 높은 세율을 부동산에 적용한다는 입장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실제 사는 집 용도 외에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중과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창남 강남대 경제세무학과 교수는 “투기꾼들이 부동산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면 거래세보다는 보유세를 인상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면서 “올가을 정기국회에서 보유세 인상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수성 헤센 더테라스, 부동산 맞춤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수성 헤센 더테라스, 부동산 맞춤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향후 부동산 대책은 어떻게 변화할까. 8.2 부동산 대책 등 잇단 고강도 정부 규제 속에서 성공적인 맞춤투자전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분양전문 대행사 (주)성운앰엔씨가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개최하는 부동산 세미나를 통해서다. 정부는 지난 2일, ‘8.2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6.19대책에서 지정한 조정대상지역에 투기과열지구(서울 25개구, 경기 과천시, 세종시)와 투기지역(서울 11개구, 세종시)을 추가로 선정하는 등 규제도 강화했다. 특히 이번 규제에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 대한 소유권 이전등기까지의 전매제한 규제도 포함됐다. 이번 부동산 세미나는 최근 잇단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에서 수요자들이 올바른 맞춤투자전략을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1차, 26일)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2차, 27일) 등 부동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대책 후 실전 투자전략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시간은 각 일정별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단, 사전예약을 한 고객에 한해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1차 세미나(26일)는 부동산114의 함영진 센터장이 초빙강사로 나선다. 함영진 센터장은 현재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센터장으로 역임 중이며 YTN라디오 ‘수도권투데이’, KBS3라디오 ‘출발 멋진인생-인생설계 재무설계’ 등 다수 방송 및 언론, 기관에 부동산 관련 자문위원, 주요 일간지 및 경제지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약중이다. 2차 세미나(27일)는 고종완 박사가 초빙강사로 나선다. 고종완 박사는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현재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한양대 도시융합대학원 특임교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TV조선 고정출연, 매일경제신문 명예기자,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신한종합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서 분양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수성 헤센 더테라스’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6~54㎡ 총 614실 규모로 전호실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이, 2층에는 주민편의시설이, 3층~29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원룸형부터 투룸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특히 중대형 비율이 83% 이상을 차지하는 두산동에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위치하고 있고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시적 특별 혜택을 제공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한철 前 헌법재판소장 서울대 법대 초빙교수 임용

    박한철 前 헌법재판소장 서울대 법대 초빙교수 임용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을 이끌었던 박한철(64·사법연수원 13기) 전 헌법재판소장이 다음달부터 모교인 서울대 강단에 선다.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9월 1일자로 서울대 법과대학 초빙교수로 임용될 예정이다. 박 전 소장은 초빙교수 신분으로 개인 연구활동을 하며 학부·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특강이나 세미나 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 기간은 1년이다. 박 전 소장은 1975년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2년 후 검사로 임관했다. 그는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냈고 2011년 헌법재판관에 임명됐다. 2013년 4월 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재소장에 올랐다. 박 전 소장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등 헌정사 중요 사건들의 심리를 소장으로서 이끌었다. 지난 1월 말 박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도중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퇴임 후 특별한 대외 활동 없이 휴식을 취해 왔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문재인정부 100일 평가] 양극화 풀기·갑질 엄정 대처엔 ‘합격점’… “성장전략 제시 미흡”

    [문재인정부 100일 평가] 양극화 풀기·갑질 엄정 대처엔 ‘합격점’… “성장전략 제시 미흡”

    “B학점” 8명… “A·C학점” 1명씩문재인 정부가 지난 100일간 보여 준 경제정책에 대한 전문가 평점은 평균 ‘B’다. 서울신문이 경제학자 등 전문가 10명에게 물은 결과 8명이 “성적으로 치면 B학점”이라고 답했다. 한 명은 A학점, 한 명은 C학점을 줬다. 변화와 개혁이라는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대한 평가가 특히 후했다. 구체적으로 양극화 해소와 ‘갑질 엄정 대처’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성장전략이 구체적이지 못한다는 데 대해서는 비판과 우려가 많았다. 10명 가운데 유일하게 A학점을 준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는 그 이유로 “방향을 잘 잡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정치적으로 소수파 정부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그리고 국민 지지가 60~70%는 된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정책을 추진하는 것 같다”면서 “준비한 게 더 있는데 아직 내놓지 않은 느낌”이라고 기대를 표시했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도 “뭔가 변화의 의지를 보여 준 건 그 자체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비해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책방향에는 공감할 부분이 많지만 구체적으로 보면 정제되지 않은 것들도 많다”고 지적했다.정부가 시동을 걸고 있는 증세 문제에 대해서도 대체로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배준호 한신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는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은 합리적이고, 경기에도 지장이 없다”면서 “법인세 역시 지난 9년간 낮춰 준 것을 정상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은 “정부가 부자증세에 대한 긍정적 여론을 끌어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반면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는 “세율을 올린 만큼 자동으로 세입이 늘어난다는 보장은 없다”면서 “세율만 올리면 다 될 것처럼 보는 건 문제가 있다”고 우려했다. 유일하게 C학점을 매겨 가장 혹평한 안재욱 경희대 경제학과 교수는 “정부가 일자리를 만들려고 하니 돈이 필요하고, 그러니 증세를 하겠다는 건데 이 자체가 악순환”이라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주는) 증세는 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안 교수는 “복지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대체로 필요성을 인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하 교수는 “6·19 부동산대책 발표 때 좀더 강하게 전면적으로 했어야 했다”면서 “부동산으로 몰리는 수요를 막는 게 만만치 않은 만큼 이제라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내놓고 선제적으로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 현실화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유영 조세정의네트워크 동북아지부 대표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이 아니라 오히려 종합부동산세 현실화와 근로소득세 면세자 문제 해결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강력히 대처하고 있는 ‘갑질’ 문제에 대해서는 배 교수가 “이것이야말로 비정상의 정상화”라고 말한 데서 보듯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벌정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렸다. 하 교수는 “재벌개혁은 공정거래 측면과 소유구조라는 측면이 있는데 지금까진 공정거래 문제에 주력해 왔지만 궁극적으론 기업 지배구조 문제를 선진화하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정인교 교수는 “불공정거래 차단은 어느 정부나 해야 할 일이지만 과거 파헤치기 식으로 가선 안 된다”고 일침을 놨다. 문재인 정부의 100일이 가장 많은 점수를 깎아 먹은 분야는 미래 성장전략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미시 정책만으로 국정과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어렵다. 결국 거시적 정책수단이 필요하다”면서 “가장 거시적인 게 성장전략인데 정부 전략은 애매모호하다”고 비판했다. 김 교수는 “현 정부가 표방하는 소득 주도 성장은 미래 성장전략으로는 미흡하다”면서 “9월에 혁신성장전략 로드맵을 발표한다고 하니 얼마나 보완이 될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정승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이사는 “명확한 성장전략이 없는 것은 사실 한국 진보세력 전체가 반성해야 할 대목”이라면서 “지나치게 중소·벤처기업에만 주목한 나머지 국가경제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고민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조 교수는 “성장전략이 구현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성장전략 열매는 차기 정부가 따게 될 것”이라고 비유했다. “박근혜 정부한테서 물려받을 유산이 없다는 점에서 문재인 정부는 어찌 보면 불행하다”고 덧붙였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삼성 장충기 ‘언론사 인사 개입’ 어디까지…이번엔 MBC 청탁 의혹

    삼성 장충기 ‘언론사 인사 개입’ 어디까지…이번엔 MBC 청탁 의혹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급)이 과거 전·현직 언론인들과 검찰총장 등으로부터 청탁 문자를 무더기로 받은 사실을 폭로한 주간지 ‘시사IN’이 ‘삼성 장충기 문자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장 전 차장이 MBC에 ‘인사 청탁’을 하는 내용이 그의 문자 메시지에서 발견된 것이다.12일 시사IN 보도에 따르면 장 전 차장은 MBC 관계자에게 다음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아들은 어디로 배치받았니? 삼성전자 이인용 사장이 안광한 사장과 MBC 입사 동기라 부탁한 건데, 안 사장이 쾌히 특임하겠다고 한 건데 어떻게 되었지?” 장 전 차장은 곧 답장을 받았다. “특임부로 가기 전에 국내 유통부에서 바로 연장을 하고 사장님이 경영국장에게 알아보니 이미 연장된 걸 아시고 국내 유통부에 그대로 근무하고 있는게 만족하게 잘 다니고 있어요. 어려운 부탁 쾌히 들어주어 고마워요. 시간나면 기회 주시기를···.” 이 메시지에 나오는 특임사업국은 안광한 전 MBC 사장이 의욕적으로 신설한 사업 부서로, 브랜드 사업과 캐릭터 사업 등을 하기 위해 직원들이 대거 ‘특채’(특별채용)됐다는 것이 시사IN의 설명이다. 특이하게도 특임사업국에서는 드라마 ‘옥중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드라마국이 아닌 다른 부서에서 드라마를 제작한 것은 파격이었다. 이 드라마에 정윤회씨의 아들 우식씨가 출연해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시사IN은 삼성 측 해명을 듣고자 여러 차례 연락을 했지만 대답을 피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앞서 시사IN이 공개한, 장 전 차장이 받은 청탁 문자 내용들이다. ■문화일보 협찬 증액 요구 “사장님.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이라는 중책을 맡은지 4개월. 저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죄송스런 부탁드릴게 있어 염치 불구하고 문자 드립니다. 제가 ○○○○ 맡으면서 ○○○ ○○○○에게 당부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으로서 문화일보 잘 만드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발 저한테는 영업 관련된 부담을 주지 말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지켜주는 듯 싶더니 이번에는 정말 심각한지 어제부터 제 목만 조르고 있습니다.ㅠㅠ 올 들어 문화일보에 대한 삼성의 협찬+광고 지원액이 작년 대비 1.6억이 빠지는데 8월 협찬액을 작년(7억)대비 1억 플러스(8억) 할 수 있도록 장 사장님께 잘 좀 말씀드려달라는 게 요지입니다. 삼성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혹시 여지가 없을지 사장님께서 관심갖고 챙겨봐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배상” ■CBS 간부의 인사 민원 “존경하옵는 장충기 사장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드립니다. 제 아들 아이 ○○○이 삼성전자 ○○부문에 지원을 했는데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떨어졌는데 이번에 또 떨어지면 하반기에 다시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시험 과정과 방법도 바뀐다고 해서 이번에도 실패를 할까봐 온 집안이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 수험번호는 1○○○○○○○번이고 ○○○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같은 부탁이 무례한 줄 알면서도 부족한 자식을 둔 부모의 애끓는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하오며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문자를 드립니다. 사장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리면서까지 폐를 끼쳐드린데 대해 용서를 빕니다. 모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일들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CBS○○○○○○○ ○○○올림” ■서울경제 전 간부의 사외이사 선임 민원 “별고 없으신지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에 서울경제 ○○○ 그만두고 ○○○ 초빙교수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 드림” ■이건희 회장 성매매 동영상 관련 보도 상황 파악 및 영향력 행사 “장 사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안팎으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누워계시는 이건희 회장님을 소재로 돈을 뜯어 내려는 자들도 있구요. 나라와 국민, 기업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져갑니다. 연합뉴스○○○ 드림” ■임채진 전 검찰총장 인사 민원 “임채진이네. 그 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는가. 이번 토요일 미팅계획은 예정대로 시행되겠지? 내공을 좀 더 깊이 갈고 닦아 그 날 보세. 그리고, 내 사위 ○○○이 수원공장○○실에 근무중인데. 이번에 인도 근무를 지원했네.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대해 오랜 고민끝에 해외근무를 신청한 것이라하네. 조그만 방송사 기자를 하고 있는 내 딸○○이도 무언가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인도에서 몇 년 간 공부 하고 오면 좋겠다면서 날더러 꼭 좀 갈 수 있도록 자네에게 부탁해달라하네 그려. 부적격자라면 안되겠지만. 혹시 같은 조건이라면 가급적 ○○○이 인도로 나갈 수있도록 좀 도와주시면 안되겠는가. 쓸데없이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네. 이번 토요일날 보세~~~!!”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삼성 장충기에게 쏟아진 언론인들의 낯뜨거운 ‘무더기’ 청탁

    삼성 장충기에게 쏟아진 언론인들의 낯뜨거운 ‘무더기’ 청탁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급)이 과거 전·현직 언론인들과 검찰총장 등으로부터 청탁 문자를 무더기로 받은 사실이 주간지 ‘시사IN’을 통해 8일 공개됐다. 장 전 차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공범 혐의로 전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0년을 구형받았다.시사IN 517호에 실린 ‘그들의 비밀 대화’라는 제목의 보도에 따르면 전·현직 언론사 간부들은 장 전 차장에게 문자를 보내 본인 업무 또는 자녀의 취업과 관련한 청탁을 했다. 이 중에는 지난해 ‘뉴스타파’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와 관련된 문자 메시지도 포함됐다. 또 임채진 전 검찰총장도 삼성에서 근무하는 사위가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장 전 차장에게 청탁한 사실이 드러났다. 아래는 시사IN이 공개해 포커스데일리가 정리한 청탁 문자의 주요 내용이다. ■문화일보 협찬 증액 요구 “사장님. 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이라는 중책을 맡은지 4개월. 저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죄송스런 부탁드릴게 있어 염치 불구하고 문자 드립니다. 제가 ○○○○ 맡으면서 ○○○ ○○○○에게 당부한 게 하나 있었습니다. ○○○○으로서 문화일보 잘 만드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발 저한테는 영업 관련된 부담을 주지 말아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지켜주는 듯 싶더니 이번에는 정말 심각한지 어제부터 제 목만 조르고 있습니다.ㅠㅠ 올 들어 문화일보에 대한 삼성의 협찬+광고 지원액이 작년 대비 1.6억이 빠지는데 8월 협찬액을 작년(7억)대비 1억 플러스(8억) 할 수 있도록 장 사장님께 잘 좀 말씀드려달라는 게 요지입니다. 삼성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혹시 여지가 없을지 사장님께서 관심갖고 챙겨봐주십시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 좋은 지면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배상” ■CBS 간부의 인사 민원 “존경하옵는 장충기 사장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몇 번을 망설이고 또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서 문자를 드립니다. 제 아들 아이 ○○○이 삼성전자 ○○부문에 지원을 했는데 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도 떨어졌는데 이번에 또 떨어지면 하반기에 다시 도전을 하겠다고 합니다만 올 하반기부터는 시험 과정과 방법도 바뀐다고 해서 이번에도 실패를 할까봐 온 집안이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은 ○○○ 수험번호는 1○○○○○○○번이고 ○○○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같은 부탁이 무례한 줄 알면서도 부족한 자식을 둔 부모의 애끓는 마음을 가눌 길 없어 사장님의 하해와 같은 배려와 은혜를 간절히 앙망하오며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감히 문자를 드립니다. 사장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리면서까지 폐를 끼쳐드린데 대해 용서를 빕니다. 모쪼록 더욱 건강하시고 섬기시는 일들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CBS○○○○○○○ ○○○올림” ■서울경제 전 간부의 사외이사 선임 민원 “별고 없으신지요? 염치불구 사외이사 한 자리 부탁드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기회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작년에 서울경제 ○○○ 그만두고 ○○○ 초빙교수로 소일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 드림” ■이건희 회장 성매매 동영상 관련 보도 상황 파악 및 영향력 행사 “장 사장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절이 하수상하니 안팎으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누워계시는 이건희 회장님을 소재로 돈을 뜯어 내려는 자들도 있구요. 나라와 국민, 기업을 지키는 일이 점점 더 어려워져갑니다. 연합뉴스○○○ 드림” ■임채진 전 검찰총장 인사 민원 “임채진이네. 그 동안 건강하게 잘 계셨는가. 이번 토요일 미팅계획은 예정대로 시행되겠지? 내공을 좀 더 깊이 갈고 닦아 그 날 보세. 그리고, 내 사위 ○○○이 수원공장○○실에 근무중인데. 이번에 인도 근무를 지원했네.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대해 오랜 고민끝에 해외근무를 신청한 것이라하네. 조그만 방송사 기자를 하고 있는 내 딸○○이도 무언가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인도에서 몇 년 간 공부 하고 오면 좋겠다면서 날더러 꼭 좀 갈 수 있도록 자네에게 부탁해달라하네 그려. 부적격자라면 안되겠지만. 혹시 같은 조건이라면 가급적 ○○○이 인도로 나갈 수있도록 좀 도와주시면 안되겠는가. 쓸데없이 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하네. 이번 토요일날 보세~~~!!”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방위사업청장 전제국…국방부 공무원 출신 첫 방사청장

    방위사업청장 전제국…국방부 공무원 출신 첫 방사청장

    7일 임명된 전제국 신임 방사청장은 국방부 공무원 출신으로 국방정책 전문가다.특히 그동안 군 장성이나 재무관료 출신이 주로 맡아온 방사청장에 국방부 민간 공무원 출신 인사가 임명된 것은 전 청장이 처음이다. 방사청 문민화를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행시 22회 출신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국방부 기획국 사무관으로 출발해 군비기획과장, 중기계획과장, 분석평가관, 국제협력관, 감사관, 정책홍보본부장 등을 지내고 2008년에는 국방부 핵심 직위인 국방정책실장에 임명됐다. 군 장성 출신이 독점하다시피 한 국방정책실장에 민간 공무원이 임명된 것도 그가 처음이다. 국방정책실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국방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초빙연구위원, 국방대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에서 잔뼈가 굵은 그가 방사청과 상급기관인 국방부의 긴밀한 정책 조율을 통해 대규모 방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국방부 공무원 시절에는 점잖은 품성에 부하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외유내강’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위사업청장 전제국·소방청장 조종묵…차관급 인선 발표

    방위사업청장 전제국·소방청장 조종묵…차관급 인선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7일 방위사업청장에 전제국(65) 전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을, 소방청장에 조종묵(56) 소방청 차장을 임명했다.또 문화재청장에 김종진(61)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59) 순천대 생물학과 교수를 각각 발탁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4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전제국(행정고시 22회) 방사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국방부 국제협력관·감사관 등을 거쳐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초빙교수 및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 육군 병장 출신으로 행정고시 합격 후 국방부 행정사무관으로 시작해 국방정책을 두루 다뤘다. 박 대변인은 “전 신임 청장은 관료 출신의 국방정책 전문가로, 국방정책 및 무기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실무경험 및 뛰어난 조직관리 능력을 겸비해 고질적인 방산비리 근절과 방사청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종묵 소방청장은 충남 공주 출신이다. 정책부서와 현장을 두루 경험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 있고 성실한 업무추진으로 정평이 나 있고 소방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소방청 위상과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청와대는 기대했다. 국민안전처 특수재난담당관·중앙119구조본부장·소방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지방직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재청 문화재정책국장·기획조정관·차장까지 역임한 인물이다. 전북 김제 출신으로, 문화재청 업무와 내부사정에 능통하며 문화재에 대한 깊은 식견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새 정부의 문화재 정책과 행정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서울 출신의 박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식물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과학자다. 박 대변인은 박 본부장이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겸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핵심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및 과학기술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참여정부 청와대에서 정보과학기술보좌관으로 일했던 2006년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조작 파문과 관련해 공직을 떠났다가 11년 만에 복귀했다. 박 본부장은 황 교수팀의 2004년 사이언스 논문 공동저자이기도 했다. 당시 황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프로젝트를 적극 후원했었다. 박 본부장은 작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징계한다면서 당사자에게 연락도 안해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징계한다면서 당사자에게 연락도 안해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징계를 한다면서 당사자에게는 알려주지도 않는게 말이나 됩니까? 이렇게 되면 저는 어떻게 항변합니까?” 광주시교육청의 황홍규 부교육감은 26일 교육부와 감사원의 업무처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황 부교육감에 따르면 감사원은 초등 교감 승진 업무처리와 관련한 감사 결과 ‘초등 교감 승진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황 부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규정에 따라 징계처분(경징계 이상)하기 바란다’고 지난 25일 교육부에 통보했다. 이에 앞서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자 초등교감 승진 임용 과정에서 교육공무원법을 근거로 ‘결원된 직위의 3배수’를 심의해 승진 인사를 했다. 하지만, 감사원은 ‘교육공무원 임용령’의 ‘승진예정 인원의 3배수’를 들어 법 적용이 잘못됐다며 감사를 벌였다. 황 부교육감은 이와관련, “법과 대통령령이 다르다”면서 ‘대통령령에 따르면 위반인지 모르나 법률위반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특히 황 부교육감은 ”감사원법에 조사를 시작한 때와 마친 때에는 10일 이내에 소속기관의 장에게 통보하게되어 있다“면서 ”그런데 감사원은 지난 5월 15일 조사개시 통보를 교육부에 했더라. 나는 광주교육육청에 소속돼 있는데 감사원은 법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황 부교육감은 장희국 교육감으로부터 자신에 대한 조사개시 통보사실을 전해들은 것은 지난 18일. 그는 ”장 교육감이 지난 17일 교육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나에 대한 조사개시 통보가 있어 교육부 인사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얘기를 듣고 알게 됐다“면서 ”이에 대해 교육부 담당부서에 문의하니 조사개시 통보가 있었다는 것을 당사자에게 알려줄 의무가 없다고 하더라. 항변권도 부여하지 않고 징계요구를 한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 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당사자는 문답과정도 거치고 감사원에 직접 와서 소명서도 제출했다. 그리고 당사자의 소속기관은 교육부인만큼 교육부에 지난 5월 12일 조사개시를 통보한 것”이라며 규정과 절차에 따른 조사였음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같은 승진관련 감사의 경우, 다 징계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부교육감은 박근혜 정부 시절, 공직 전문성 강화를 내세워 자신을 인사혁신처 산하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교육 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삼청교육대‘ 선발과 다를 바 없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일반직 공무원의 블랙리스트도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황 부교육감은 이날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누가 관리하느냐는 확실치 않지만, 나는 좌파로 낙인찍혀 청와대 차원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대학연구기관지원정책관으로 재직할 당시 청와대에 불려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노무현 정부 때 구성된 좌파 위원을 교체하라는 지시를 ’임기 보장‘을 이유로 거부한 것이 정권에 낙인찍히는 빌미가 됐다“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을 도왔던 일부 사학 재단에서 나를 좌파로 몰아 쫓아내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그는 2009년 1월부터 반강제 고용휴직을 하고 한양대 초빙교수로 3년 11개월 동안 일하게 됐다. 황 부교육감은 ”당시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관련 좌파로 몰아서 차관, 실장, 국장, 과장을 모두 인사조치했다“며 ”나에게는 인사과장이 부르더니 고용휴직을 권고해 받아들였다“고 회고했다. 또 박근혜 정권 들어서 학생복지안전관으로 복귀했는데 2013년 11월 어느 날 장관이 부르더니 ’나가줘야겠다”고 해서 대한민국학술원 사무국장으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술원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다 세월호 사건이 터진 이후 국장에 대한 인사권한이 청와대에서 각 부처 장관에게 넘어가면서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오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종진 앵커, 바른정당 입당...보수 대수혈 1호

    박종진 앵커, 바른정당 입당...보수 대수혈 1호

    바른정당의 ‘보수 대수혈 1호 인사’로 박종진 전 채널A 앵커가 결정됐다. 박 전 앵커는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 임명됐다.박종진 전 앵커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단 전체회의에 입당 인사를 겸해 참석해 “정치시장을 바로잡으려면 ‘저평가 우량주’인 바른정당이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한다”며 “제가 한 조각 주춧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입당 배경과 관련해선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보수 이념의 가치가 저와 같고 제가 원하는 정치를 하는 당이기 때문에 돕기로 했다”며 “따뜻한 보수가 설 자리 없는 대한민국에서 바른정당이 미래의 빛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바른정당이 똘똘 뭉치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3년 후 총선에서도 원내 1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전 앵커는 입당 원서를 써서 내기도 했다. 앞서 이혜훈 대표는 “바른정당 구조선에 새 가족이 승선한다”며 “거친 파도를 넘어야 할 구조선 선장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 박 전 앵커의 입당을 반겼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당에 인재들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 전 앵커는 MBN 기자 출신으로 채널A에서는 경제부장, 메인뉴스 앵커를 역임한 후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진행했다. TV조선에서는 ‘강적들’과 ‘박종진의 라이브쇼’ 등을 맡았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 초빙교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바른정당 우수인재 영입 1호에 박종진 전 앵커

    바른정당 우수인재 영입 1호에 박종진 전 앵커

    바른정당은 13일 우수인재 영입 1호로 박종진 전 앵커를 영입했다.박 전 앵커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영입 기자회견에서 “바른정당과 제가 추구하는 보수의 가치가 같다”며 “정치시장에서 바른정당이 제대로 평가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입당 배경에 대해 “저희 어머니가 ‘천국은 좁은 문’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항상 좁은 길로 다니고 선택에 있어서도 좁은 곳을 하려 했는데 잘 선택한 것 같다”며 “따뜻한 보수가 이 땅 어느 곳에서도 설 자리가 없는 대한민국에서 바른정당은 빛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정치인 세계로 첫 걸음을 해 떨림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박 전 앵커는 이날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MBN 출신의 박 전 앵커는 채널A에서 메인뉴스 앵커와 ‘박종진의 쾌도난마’를, TV조선에서 ‘강적들’, ‘대찬 인생’, ‘박종진의 라이브쇼’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지 지출 줄이는 재정 청사진은 미래세대에 부담”

    “복지 지출 줄이는 재정 청사진은 미래세대에 부담”

    씀씀이를 줄여 재정 건전성을 지키겠다는 정부의 장기 청사진은 기본 전제부터 잘못됐으며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것이라는 신랄한 비판이 나왔다. 공공지출을 늘리고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조와도 정면충돌한다는 지적이다.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13일 국회에서 열리는 ‘2060년 장기재정전망 대안모색 토론회’를 앞두고 12일 내놓은 주제발표문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정 교수는 기획재정부가 2015년 내놓은 ‘2060 장기재정전망’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 “지출 축소가 아니라 증세와 지출 확대로 큰 방향을 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만일 장기재정추계 결과를 근거로 복지지출을 줄인다면 서민층에서 태어날 미래세대는 지금보다 더 어려운 삶을 살 수밖에 없다”면서 “복지지출을 줄이는 것이야말로 미래세대에 부담을 전가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정부가 장기재정전망을 수정할 가능성도 있다. 정 교수는 기재부의 장기재정전망은 기본 전제부터 논란의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우선 성장률 전망만 하더라도 현재의 저출산·저성장 추세를 연장한 것에 불과하고 증세와 복지 확대 가능성을 배제한 채 지금의 조세부담률과 복지수준이 미래까지 그대로 이어진다는 가정에 입각해 국가채무 급증이라는 결론을 내버렸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저출산·고령화를 재정건전성 훼손과 미래세대 부담으로 곧바로 연결시키는 것은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단순화시킨 논리”라면서 “이런 접근법은 사회변화에 대한 제도적 개입 가능성을 차단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안으로 복지 확대를 통해 수요와 공급을 동시에 자극해 성장을 견인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재원 마련의 원칙은 지출개혁과 증세를 통한 적극적인 조세정책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인 조영철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도 “지출 통제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려는 기재부의 발상은 매우 편향된 재정보수주의적 해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 교수는 “현행 제도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2060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62.4%라고 전망한 장기재정 추계는 기재부의 제언과 달리 좀더 적극적으로 복지 확대 전략을 써도 될 정도의 재정여력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재정건전성만을 위해 저출산·청년 대책과 복지 확대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한다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헬조선’ 상황은 점점 심화되고 잠재성장률도 하락해 재정건전성이 오히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기재부는 일·가정 양립 정책과 같은 새 복지제도 도입이 잠재성장률에 미칠 긍정적 효과를 감안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대선 하차 후 첫 충북 찾은 반기문 “충주시 승격 61주년 축하”

    대선 하차 후 첫 충북 찾은 반기문 “충주시 승격 61주년 축하”

    반기문(73)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초·중·고교 학창시절을 보낸 충북 충주와 고향 음성을 잇따라 방문했다.●조길형 시장 면담… 노모와 함께 점심 반 전 총장은 지난 8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과 면담했다. 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충주의 시 승격 61주년과 지명탄생 1077주년을 축하한 뒤 충주에 사는 어머니 신현순(97)씨와 점심을 함께했다. 그는 오후에 진행된 시민의 날 행사에 참석은 못했지만 영상메시지에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고 자긍심도 느껴진다”며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충주를 조성해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주자”고 당부했다. ●음성군에선 유엔평화관 진척 상황 들어 반 전 총장은 이어 오후 3시에는 자신의 기증품이 전시된 음성군 감곡면 감곡도서관을 찾아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필용 음성군수를 만났다. 반 전 총장은 이 군수로부터 자신의 고향인 행치마을에 조성 중인 유엔평화관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서울로 향했다. 대선 불출마 이후 미국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활동해 온 반 전 총장은 지난 5일 귀국했다. 반 전 총장은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직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귀국 후 어머니께 인사드리고 유엔평화관 추진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반기문 前총장 연세대 석좌교수로

    반기문 前총장 연세대 석좌교수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6일부터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로 활동한다.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 창립 132주년, 연희전문학교·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통합 60주년을 맞아 대학본부와 의료원이 따로 수행해왔던 선교와 봉사활동 기능을 통합·수행하는 기관이다. 반 전 총장은 그동안 19대 대선 불출마 선언 이후 미국 하버드대 초빙교수를 역임한 뒤 5일 오후 귀국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반기문 귀국…6일 부터 연세대 석좌교수로 출근

    반기문 귀국…6일 부터 연세대 석좌교수로 출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5일 미국에서 귀국했다.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미국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있었다. 반 전 총장은 미국 시카고발 대한항공 KE038편으로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장에서 취재진이 반 전 총장을 기다렸으나 그는 다른 게이트를 통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직을 맡게 된 반 전 총장은 다음날부터 이 대학 신촌캠퍼스 아펜젤러관에 있는 글로벌사회공헌원 집무실로 출근한다.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가 창립 132주년과 연희전문학교·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통합 60주년을 맞아 대학본부와 의료원의 각 소속 기관이 따로 수행해왔던 선교와 봉사활동 기능을 통합 수행하도록 만든 기관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반 전 총장은 사무총장 시절 유엔에서 추진했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의 연장 선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반 전 총장이 아직 학교에 구체적인 계획은 제출하지 않았다”고 연합뉴스를 통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학생들 ‘학점 밀당’ 하소연…교수님 ‘학점 보복’ 무서워

    학생들 ‘학점 밀당’ 하소연…교수님 ‘학점 보복’ 무서워

    ‘텀블러 폭탄’ 사건 뒤 부담 “일률적 상대평가 부작용” “교수님 때문에 장학금 못 받게 생겼어요. C를 B로 올려 주세요.” 서울의 한 유명 대학의 A교수는 지난달 28일 학생들이 보낸 수십 통의 항의 메일을 확인하고 혀를 내둘렀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뒤 학점이 공개되자 이를 확인한 학생들이 “왜 내 점수가 이것밖에 안 되느냐”며 격앙된 목소리를 쏟아낸 것이다.학기가 끝나면 대학가에서는 교수와 학생 간 ‘학점 밀당(밀고 당기기)’ 현상이 벌어진다. 취업을 위해 학점을 높이려는 학생과 자신의 결정에 대해 확신을 갖는 교수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주동헌 한양대 교수는 “올해 성적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학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항의 메일의 유형은 각양각색이다. 중간·기말고사를 아예 보지 않고 출석률도 낮아 F학점이 불가피한 한 예비졸업생은 “사실 취업을 하는 바람에 수업에 빠졌다”면서 “F학점을 받으면 취업이 취소되니 D학점으로 올려 달라”고 다짜고짜 요구했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보낸 메일 중에 이런 ‘막무가내형’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외국인 유학생인데 수업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 학점이 낮으면 비자 연장이 안 될 수 있으니 F만은 면하게 해 달라”는 읍소형도 교수들을 난처하게 한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또는 “부모님이 편찮으셔서 병간호를 하느라…”라는 식으로 절절한 사연을 늘어놓는 학생들도 있다. “저보다 시험을 못 본 친구가 A학점을 받았는데 저는 왜 B인가요”라며 학점 부여 기준을 설명해 달라는 요구도 적지 않다. 김동원 고려대 초빙교수는 “몇 해 전만 해도 학점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가 다분했는데 요즘 많이 달라졌다”면서 “원칙을 정해 놓지 않으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달 13일 연세대에서 발생한 대학원생의 ‘텀블러 폭탄’ 사건 이후 교수들 사이에서는 학생들의 항의 메일을 그냥 넘길 수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강경훈 동국대 교수는 “학생들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이의제기를 하겠지만 이를 받는 교수들은 깊은 고민에 빠진다”고 토로했다.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도 “실제로 연세대 사건 이후 ‘학점 보복’을 두려워하는 교수가 상당히 늘었다”고 귀띔했다. 이런 학생들의 ‘학점 항의’를 비켜 가기 위해 아예 시험을 객관식 단답형으로 낸다는 교수도 생겨났다. 이경묵 서울대 교수는 “객관식 문제만큼 정답이 딱 떨어지는 게 없다 보니 동료 교수들도 객관식 출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학생대로 불만이 가득하다. “평가에 교수의 주관이 지나치게 많이 반영되는 것 같다”, “정당한 항의가 교수에 대한 협박으로 인식돼 답답하다”는 등의 항변이 쏟아진다. 설동훈 전북대 교수는 “일률적인 상대평가 체계가 가져온 부작용”이라고 진단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대선 여론조사보도 리뷰’ 세미나

    ‘대선 여론조사보도 리뷰’ 세미나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기웅)는 23~24일 부산 해운대 앰배서더호텔에서 ‘제19대 대선 여론조사보도 리뷰’를 주제로 영남·제주 지역 편집책임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창운 덕성여대 사회학과 초빙교수가 사회를 맡고 김춘식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주제논문을 발표한다.
  • 반기문, 7월에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취임

    반기문, 7월에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취임

    반기문(73) 전 유엔 사무총장이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가 된다.연세대는 반 전 총장이 지난 4월에 개원한 글로벌사회공헌원의 명예원장 겸 석좌교수가 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반 전 총장은 다음달 3일 미국에서 귀국해 그 다음 날 명예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연세대가 창립 132주년과 연희전문학교·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통합 60주년을 맞아 대학본부와 의료원의 각 소속 기관이 따로 수행해왔던 선교와 봉사활동 기능을 통합해 수행하도록 만든 기관이다. 반 전 총장의 취임과 더불어 연세대는 ‘반기문지속가능성장센터’(Ban Kimoon Center for Sustainable Development)를 개소하기로 했다.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미스터 기후변화’라 불리던 반 전 총장의 참여는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활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반기문센터는 곧 지구촌 공동체의 지속가능 성장에 기여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반 전 총장은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 한국의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외교정책 수립과 외교 현안 해결에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반 전 총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반 전 총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문에 응하겠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지난 4월 미국으로 출국해 하버드대 초빙교수를 맡았고, 문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일시 귀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임 차관 프로필]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 지낸 재난 전문가

    [신임 차관 프로필]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 지낸 재난 전문가

    류희인(61) 국민안전처 차관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비상임위원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 센터장 등을 지낸 재난 전문가이자 시민안전 파수꾼이다.공군사관학교 졸업 이후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국가 재난에 대한 청와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없애고 위기대응 매뉴얼들은 각 부처 캐비닛에 처박혀 죽은 문서가 됐다”고 비판했다. ▲경기 파주 ▲공군사관학교 27기 ▲국방부 군비통제관실 정책담당 ▲국가안전보장회의 위기관리센터장 ▲대통령 비서실 위기관리비서관 ▲공군 소장 ▲충북대 행정학과 초빙교수
  • 청와대 차관급 인사…외교부 1차관 임성남, 경제보좌관 김현철

    청와대 차관급 인사…외교부 1차관 임성남, 경제보좌관 김현철

    청와대가 차관급 인사를 6일 발표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이 유임됐다고 밝혔다. 신설한 청와대 경제보좌관에는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국방부 차관에는 서주석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에는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보건복지부 차관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나종민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국민안전처 차관에는 류희인 충북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가 인선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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